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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0 23:16:01

혈연 때문에 개고생

1. 개요2. 사례
2.1. 역사적 사례2.2. 종교/신화적 사례2.3. 가상의 사례
3. 관련 문서

1. 개요

XXX 때문에 개고생 류의 클리셰 중의 하나며 한마디로 부모, 형제, 배우자, 조상, 후손 등의 인물이 저지른 짓이나 행동들 때문에 개고생하는 클리셰를 말한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와도 관계있다. 연좌제가 이것의 대표적인 사례. 이 경우 "저 놈 집안은 뿌리부터 글러먹었다"란 식의 대사가 대표적이다. 물론 도의적인 경우라면 몰라도 민주공화국에선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 대한민국 헌법에서는 친족의 잘못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는 내용이 있기도 하고..

혈연의 잘못 또는 실수 때문에 다른 혈연이 고생을 하는 경우도 있다. 반대로 좋은 뜻으로 한 일 때문에 본의 아니게 혈연이 고생하는 경우도 있다. 혹은 부모나 형제의 능력이 지나치게 뛰어나 비교를 당한다거나 명성이 높아 그 부담감이나 열등감 등으로 고생하는 경우도 이 경우에 속한다고도 볼 수 있겠다. 이 경우는 "우리 가문에서 너 같은 놈이 나오다니!" 식의 대사와 연관이 있는 클리셰. 아니면 아예 가족 구성원들끼리 서로 잡아먹으려드는 콩가루 집안이 그야말로 타인보다도 못한, 없는게 차라리 나을 혈연인 경우도 있다. 이 경우 핏줄에 대한 미움이 아주 커질 수밖에 없다. 혈연의 숙적 때문에 그와 엮여서 고생하는 경우도 있다.

어찌보면 XXX 때문에 개고생 중에서 가장 괴롭고 억울한 경우이기도 하다. 친구나 동료, 연인 등의 자유의지로 맺은 인물로 인해 고생하는 경우는 절연 등의 방법으로 해결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는 자의에 관계없이 태어나면서 겪게 되고, 해결 방안도 상당히 어럽기 때문이다.[1]

2. 사례

주로 막장 부모, 패륜아, 범죄자 가족 등을 둔 인물들이 있다. 그 반대로 자기가 개고생할 경우 ☆.

2.1. 역사적 사례

2.2. 종교/신화적 사례

2.3. 가상의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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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관련 문서



[1] 그래서 학교 교사, 직장 상사, 군대 고참보다 가족내 손윗사람들이 똥군기를 잡는 것이 더 심각하고 무섭다는 것이다. [2] 다시 말해서 내가 역적 모의를 했다고 하면 나를 포함해 할아버지, 아버지, 아들, 손자는 확실하게 죽는다는 거다. [3] 분명한 사실이 있다면 나라를 팔아먹었건 협조를 했건 간에 제정신 차려서 독립운동에 나서거나, 일본에 우호적이었다고 해도 나라를 팔아먹지 않으면 친일파, 정확히 말하면 친일반민족행위자에는 들어가지 않는다. 반대로 말하면 여기에 든 인간은 쓰레기들뿐이라고 보면 된다. [4] 다만 말단 순사, 실무 부역자(법조인, 공무원 등)처럼 비교적 가벼운 부역 행위를 한 경우는 어느 정도 참작 여지가 있다. [5] 파키스탄의 초대 대통령 이스칸다르 알리 미르자. 미르 자파르의 9대손이며, 영국령 인도군에서 중령까지 해먹은 명백한 식민부역자이다. [6] 이랬던 까닭은 방회의 아버지는 방덕이었는데 관흥의 아버지 관우와 싸우다 전사했다. 그나마 관우에게는 다행인 것이 장남인 관평의 자손은 살아남아(관평은 아버지인 관우와 함께 끌려가 오나라에서 죽었고 그 자손들까지 오나라에서 살게 되었는데 덕분에 목숨은 건질 수 있었다.) 아직도 대를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는 것. [7] 모조리 멸족된 건 아니지만 수십년간 온갖 고초를 겪었고, 아예 성씨를 바꾸고 돌아오지 않는 경우도 많아(이런 경우는 원래 다른 성이었는데 왕씨 성을 받았던 사람 자손이거나 아니면 진짜로 성을 바꾼 케이스) 얼마나 많이 줄었는지 개성 왕씨는 아직도 극소수다. [8] 알베르 2세는 사생아 2명을 두면서 결혼할 때 20살 어린 샤를린 공비를 강제로 데려왔고, 첫째 카롤린 공녀는 1번의 이혼과 속도위반 결혼을 2번을 한 적이 있었다. 게다가 막내 스테파니 공녀는 문제가 많은 남자들을 만나 사생아를 낳은 기행을 했다. [9] 다만, 이에 대해선 여러 의견이 있다. [10] 참고로 뉴라이트들의 주장과 달리 노비종모법과 일천즉천은 관계가 전혀 없다. [11] 다만 선비족은 증손자 광개토대왕이 철저히 분쇄시키긴 했다. [12] 영조가 사도세자에게 가한 온갖 학대는 엄연히 정사에 기록된 사실이다. 특히 영조가 완벽주의적인 성격을 가졌고 매우 장수한 것이 사도세자가 미치게 만드는 것에도 연관이 없진 않다. [13] 나라를 팔아먹은 아들은 첫째인 연남생이며 끝까지 싸운 아들은 둘째 연남건이다. [14] 당대는 물론 현재까지도 독살당했다는 설이 끊이지 않는다. [15] 과거에는 생물학적이라는 말을 썼지만 효종의 가계에는 공주, 옹주들도 있었기에 확실하지 않다. [16] 다만 조비는 아직까지도 평가가 박하다. 아버지인 조조는 재평가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17] 에두아르트는 빅토리아 여왕의 4남 레오폴드 왕자의 유복자였다. [18] 원래는 성골 남자만 왕이 될 수가 있었으나 이후 맥이 끊겨 최초의 성골 여자인 선덕여왕이 즉위한다. 이후 성골 여자도 맥이 끊겨 태종무열왕이 진골 최초의 왕이 된 것이다. [19] 이들은 집도 없고 방랑생활을 주로 하는데 그것 때문에 범죄에 쉽게 걸려서 표적이 되곤 한다. [20] 후처 신덕왕후 강씨의 낳은 두 아들인 이방번 이방석 한정이다. 장남 진안대군 방우는 부친과 단절한 상태로 요절했고, 2차 왕자의 난을 일으킨 4남 방간은 친동생 태종에게 패배하여 유배 당했다. [21] 그러나 왕자의 난이 일어난 원인은 후처 신덕왕후 강씨가 낳은 이방석을 편애했기 때문이였다. 본인의 의도치 않게 전처가 낳은 아들들의 불만을 터뜨려 1차 왕자의 난을 일으킨 셈이다. [22] 장남 르우벤은 서모 빌하와 간통하는 바람에 장자권을 박탈되었고, 차남 시므온과 삼남 레위는 여동생 디나를 성폭행한 세겜 일가를 무자비하게 학살했다. 사남 유다는 큰며느리 다말과 근친상간을 저질러 쌍둥이 아들을 낳았고, 외동딸 디나는 히위 족속 족장의 아들에게 성폭행을 당했다. 게다가 가장 아끼는 아들 요셉은 형들의 미움으로 노예로 팔려간 동시에 이집트의 죄수로 살아갔다. 다행히도 이집트 총리로 출세하여 다시 상봉했다. [23] 차남 여호야김과 막내 시드기야, 손자 여호야긴은 바빌론으로, 삼남 여호아하스는 이집트로 끌러갔다. [24] 그나마 헥토르는 신들이 시체를 보호해주기라도 했다. [25] 이 관점에서는 어찌보면 인생 자체가 개고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