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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12-20 16:43:09

현대 코나/1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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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형 (2017.06 ~ 2020.09)
파일:현대 코나.jpg
후기형 : THE NEW KONA (2020.10 ~ 2022.12)

1. 초기형 (2017. 06 ~ 2020. 09)2. 페이스리프트: 더 뉴 코나 (2020.10 ~ 2022)3. 코나 일렉트릭 (2018.4 ~ 현재)4. 코나 하이브리드 (2019.8 ~ 현재)5.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 (2019.1 ~ 2019.8)6. N 라인7. N8. 제원
8.1. 초기형8.2. 페이스리프트: 더 뉴 코나
9. 사건사고
9.1. 엔진 오일 오측 해프닝9.2. 코나 일렉트릭 연쇄 화재 사건9.3. 급발진 의혹 사고 및 브레이크 결함
10. 판매량11. 논란
11.1. 칵투스 표절 논란
12. 미디어

누가? KONA!
SUV의 새로운 발견
유쾌한 퍼포먼스(하이브리드)

1. 초기형 (2017. 06 ~ 2020. 09)

2017년 6월 13일 공개와 함께 익일인 14일부터 사전계약을 실시한다. 양산 시작은 그 뒤인 15일로 계획되어 있었으나, 생산에 대한 노사합의가 늦어지며 일정이 지연, 결국 17일 오전 생산 협상이 타결되어 19일부터 양산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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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초에 공개된 전/측/후면 및 내장 사진
크레타와 ix25[1]와는 별개로 대한민국 내수 시장과 선진국 시장( 미국, 유럽)에서 판매될 소형 SUV로 출시된 차종이다. 즉 개발도상국에서는 현대 크레타나 ix25로, 선진국 시장에서는 현대 코나로 소형 SUV를 이원화한다.[2] 또한 준중형차인 i30의 플랫폼[3]으로 제작된 차이기도 하다.

투싼의 판매량 때문에 현대자동차 관계자들은 2017년~2018년 사이에 코나가 출시될 예정이라고 하며 최대한 언급을 자제했으나, 소형 SUV의 시장 파이 자체가 커지고 2010년대 중반 이후 현대의 판매율 저조 때문인지 예정보다 빠른 2017년 6월에 출시하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소형 SUV 최초로 HUD를 탑재하며,[4] 파워트레인으로는 한국 내수형 모델이 1.6L 가솔린 터보와 1.6L 디젤을, 유럽형 모델이 1.0L 및 1.6L 가솔린 터보와 1.6L 디젤을, 북미형 모델이 1.6L 가솔린 터보와 아반떼 AD에 장착됐던 149마력 2.0L 자연흡기 앳킨슨 사이클 MPI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다.

엑센트를 생산했던 울산 1공장에서 코나를 생산한다.

코나를 출시하면서 현대 SUV 라인업이 소형, 준중형, 중형,준대형으로 재편되었다. 그리고 현대자동차 최초로 상하분리형 헤드램프가 적용되었으며, 일반 차량들과 다르게 LED DRL이 위에 있고 헤드램프가 중간에 있어서 차덕들은 시트로엥 C4 칵투스, 지프 체로키 닛산 쥬크가 연상된다는 반응을 보였다.[5] 이런 디자인은 2018년 상반기 4세대 싼타페에도 적용된 것으로 확인돼 앞으로 현대의 SUV 라인업 차량들은 모두 상하분리형 헤드램프가 적용된다.

2017년 5월 10일, 포르투갈에서 코나의 실물이 유출되었다. 해당 차량은 광고 촬영용 차량으로, 촬영지인 리스본에서 발견되었다.

그리고 아우토빌트에서 코나 전기차에 대한 보도가 나왔다. 50kWh 이상 배터리를 탑재해서 NEDC 기준 500km, 실 주행거리 350km 이상을 확보할 것이라고 한다. #

2017년 5월 29일, 광고 촬영 중인 하늘색 코나의 영상이 추가로 유출되었다. 영상으로 보면 현대자동차의 캐스캐이딩 그릴[6]이 조금 더 다듬어진 것으로 보인다.

2017년 6월 13일 공개 행사에서 여러 세부 정보가 추가로 공개되었다.

i30 PD급의 높은 가격대로 출시되어 기존 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경쟁차 티볼리의 점유율을 빼앗아 오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도 있었지만[7] 의외로 예상범위 이내의 평범한 가격대로 출시되었다. 최하위 트림인 스마트가 1,895만 원, 최상위 트림인 프리미엄이 2,455만 원[8]으로 가장 강력한 경쟁자인 티볼리의 동급 트림[9] 가격들에 비해 80~100만 원 정도 비싸다. 다만, 1.6L 터보 엔진에 7단 DCT가 기본 사양으로 탑재되어 있어 가격 차이로 인한 불리함은 어느 정도 상쇄될 것으로 보인다.

1.6L 가솔린 터보 엔진을 기본으로 1.6L 커먼레일 디젤 엔진을 옵션으로 했고, 4WD는 가솔린에만 선택이 가능했다. 후륜 서스펜션도 기본은 토션빔 서스펜션이지만 4WD에는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달아준다.[10]
초중반 가속력이 상당히 높다. 공식제원 가솔린 1.6T 2륜 기준 제로백 7.6초. 실측가속은 더욱 빨라 미국잡지 카앤드라이버(CarandDriver) 기준 제로96[11]이 무려 6초 플랫이다.[12]

2018년 세계 올해의 차 도심형 부문에 후보로 올라갔으나 폭스바겐 폴로가 수상되었다.

2019년 8월 7일에 연식변경 모델이 출시되었다. ADAS 옵션이 기본화되고 디젤 모델은 1.6L U3 디젤 엔진으로 바뀌어 요소수가 추가되었으며, 디젤 모델에는 없었던 AWD가 추가되었다.[13] 단, 동시에 출시된 하이브리드 모델과 다르게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뒷좌석 열선시트가 옵션에도 없고 OTA를 지원하는 10.25인치 내비게이션 대신 일반 8인치 내비게이션이 달리며, 고속도로 주행 보조 시스템(HDA)은 여전히 옵션에도 없다.

하위급의 소형 SUV인 베뉴와는 달리 최하위 트림에서 인조 가죽시트 옵션이 존재하지 않는다.

2. 페이스리프트: 더 뉴 코나 (2020.10 ~ 2022)

파일:kona1.jpg
파일:kona2.jpg
[14]
I like the Nimble Nimble.
2020년 10월에 출시했다.

2020년 8월 26일에 '더 뉴 코나'라는 이름으로 페이스리프트 티저를 공개했으며, 초기 모델과 다르게 상하분리형 램프에 변화를 줬다. 기존의 코나가 현대자동차 엠블럼이 라디에이터 그릴 내부에 있었다면 이번에 나올 더 뉴 코나는 라디에이터 그릴과 현대자동차 엠블럼이 서로 분리되는 형태로 나온다.[15]

현대자동차 측에서는 앞모습은 전보다 넓은 비율이 강조되었다고 하며 볼륨감을 강조한 후드와 슬림한 그릴 사이의 예리한 모서리는 상어의 코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결과적으로 기존 코나보다 오히려 못생겨졌다는 의견도 많다.

2020년 9월 2일에 더 뉴 코나의 내·외장 디자인을 공개했으며, 전장은 페이스리프트 이전보다 40mm나 늘어났다.[16] 더 뉴 코나의 내장 디자인은 10.25인치 대화면 내비게이션과 계기판, 반광 크롬 느낌의 가니쉬, 앰비언트 라이트 컵홀더 등이 적용되었으며, 전체적으로 수평적 구조가 강조되도록 센터페시아를 구성해 공간이 시각적으로 확장되는 듯한 효과를 냈다.

다양한 안전·편의사양도 대거 탑재되었다. 안전하차경고, 후석승객알림, 차로유지보조, 전방 차량 충돌방지 보조를 기본으로 탑재했으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고속도로 주행보조(자동차 전용도로 포함) 기능을 추가했다. 편의사양으로는 동급 최초로 현대 디지털 키, 빌트인 캠, 개인화 프로필, 2WD 험로 주행 모드 기본적용, 노면 환경에 최적화된 오프로드 주행 모드(스노우, 머드, 샌드 모드 지원)를 적용한다.[17]

10.25인치 대화면 내비게이션,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 뒷좌석 열선시트도 기존에는 EV와 HEV에서만 지원했지만 페이스리프트 이후로는 내연기관 모델에서도 지원한다.

더 뉴 코나는 1.6T 엔진, 하이브리드, N 라인의 2가지 가솔린 엔진 라인업으로 우선 출시했으며, 디젤 엔진은 판매가 저조하고 친환경 기조에 따라 내수에서는 완전히 단종되었다.[18] 단, 유럽형 모델은 1.6L 디젤, 1.0T 엔진에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가 탑재되었다.

출시 후 '님블 코나 챌린지'라는 행사가 모바일을 통해 이루어진 적이 있다. 광고 및 문제 영상 모음

2021년 1월 14일에 북미형에 장착되는 149마력 누우 2.0L 앳킨슨 사이클 가솔린 MPI 엔진을 내수에도 선보였다. 전륜구동과 4륜구동 모두 나오며, CVT가 적용된다. 또한 저공해 3종 인증을 받았다. 복합연비는 18인치 휠 기준으로 전륜구동 12.8km/L, 4WD 11.6km/L.

2022년 4월 12일, 2023년형이 출시되었다. 그러나, 풀체인지 앞둔 끝물 주제에 가격은 페이스리프트 수준으로 올려버렸다.

3. 코나 일렉트릭 (2018.4 ~ 현재[19])

코나를 기반으로 제작한 순수 전기자동차. 코나를 기반으로 한 것으로 추정된 현대 FE 수소연료전지차의 양산형 차량으로 추정되는 스파이샷도 발견되었다. 링크

2018년 1월 15일부터 코나 EV의 예약판매가 시작되었다. 한 번 충전으로 달릴 수 있는 거리가 240km, 390km( 대한민국 기준, 유럽기준은 470km) 이 두 가지로 출시된다. 가격은 4천만 원 이상이지만[20] 보조금을 받으면 더욱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을 전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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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27일에 드디어 공식 사진과 제원이 공개됐다. 기존 내연기관 모델과 비교했을 때 그릴이 없으면서[21] 싼타페와 비슷한 크롬 장식이 추가되고 휠 디자인이 바뀌는 등 외관상의 변화를 주었다. 실물은 동년 3월에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실내는 넥쏘와 많이 닮았으며, 내연기관 버전과 다르게 전자식 버튼형 기어레버와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가 탑재된다.

성능과 주행거리에 따른 2가지 버전이 제공된다. 우선 엔트리 모델의 경우 전기모터는 최고출력 133마력, 최대토크 40.3kg.m을 내며 39.2kWh의 배터리팩은 1번 가득 충전 후 항속거리가 복합 254km(도심 282km, 고속도로 221km, WLTP 기준은 300km)를 갈 수 있다. 최고출력 201마력, 최대토크 40.3kg.m을 내며 64kWh의 배터리팩을 장착한 모델은 1번 충전 후 주행거리가 복합 406km(도심 444km, 고속도로 359km, WLTP 기준은 470km)에 달한다. 배터리가 완전 방전된 상태에서 완충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39.2kWh 배터리팩 장착 모델이 6시간 10분, 64kWh 배터리팩 장착 모델은 9시간 40분이 걸린다. 급속 충전을 활용하면 54분만에 80%를 충전할 수 있다. 39.2kWh 배터리팩 장착 모델은 제로백이 9.3초, 64kWh 배터리팩 장착 모델은 제로백이 7.6초다. 최고속도는 둘 다 178km/h이며, 실제 주행시 그 이상의 속도도 주행이 가능할 것 같지만 전자적으로 제한되어 가속페달을 밟고 있어도 더 이상 가속이 되지 않는다.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배터리로 인한 적재공간과 실내공간의 손실이 없다고 발표했다. 충전 케이블을 제외한 트렁크 적재공간은 373리터, 충전 케이블을 포함한 적재공간은 332리터다. # 하지만 실제 출시 차량은 배터리로 인해 바닥이 조금 더 높아져서 안 그래도 넉넉하지 않은 실내 공간이 더 좁아졌다.

2018년 4월 12일 코엑스 EV 트렌드 코리아에서 국내 최초로 실물이 공개되었다.

2018년 노르웨이에 배정된 수출 물량은 이미 완판됐다고 한다. 노르웨이에 2,500대를 배정했는데, 2만 명 이상이 관심을 보였다고 한다. # 주요 원인은 제너럴 모터스의 삽질이다.

해외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초창기에는 현대자동차에서도 크게 기대하지 않아서 월 수백 대 정도만 생산했지만 생산량을 점점 늘려서 2018년 10월 기준 월 4,600대 정도를 생산했다고 한다. 환산하면 연간 5만 대 정도라는 것인데, 테슬라 모델 3가 예약 물량으로 인해 월 12,000대 이상 배송하는 등 엄청나게 많이 팔아서 그렇지 월 4,600대도 전기자동차 중에서는 적은 수량이 아니다. 모델3 롱레인지 모델(46,000달러, 75kWh, 446km)과 비교해서 크게 비싸지 않은데다가 SUV라는 점을 생각하면 가성비가 좋다는 평이다.[22]

아직 미국에서 판매할 만큼 물량이 되지 않아서 미국 수출은 이루어지지 않았는데, 기다리는 소비자가 많은 모양이다. 관련기사 경쟁 차량으로 대체로 같은 준중형급인 볼트EV가 언급되며, 볼트EV보다 가성비가 낫다는 평가[23]가 자주 나온다. 그러나 전기차 전용 플랫폼으로 만들어진 볼트EV에 비해서는 안정성이 조금 떨어진다.[24] 2021년 기준 코나 일렉트릭 연쇄 화재 사건으로 인한 이미지 실추로 인한 단종과 동시에 찾아온 중고가 하락으로 볼트 EV가 의문의 1승을 거두었다...

뒷좌석 공간이 매우 좁다는 점이 지적되고 있는데, 쏘울 EV보다 좁아서 실망한 고객들도 있었던 모양이다. 때문에 뒷좌석 중심의 오너들은 다른 차를 선호한다.

아우토반에서는 제원상 최고속도인 167km/h를 뛰어넘는 177km/h를 찍기도 했다. #

아이오닉 일렉트릭과 더불어 택시로도 많이 굴러다니고 있다.

스위스 장크트갈렌 주에서 코나 일렉트릭이 경찰차로 선정되었다.

2020년 1월 6일에 연식변경 모델이 발표되었는데, OTA를 지원하는 10.25인치 내비게이션이 기본으로 적용되고 급ㆍ완속 충전기 현황 및 예약 충전, 예약 공조, 주행가능거리 표시 등 전기차만의 특화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그리고 공기 청정 모드도 적용되었다. 그리고 2열 열선시트도 옵션으로 제공된다.

독일에서의 시험주행에서 1회 충전만으로 1,026km를 주행했다.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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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현대 모터스포트 WRC 드라이버였던 헤이든 패든이 운영하는 패든 랠리스포츠와 현대자동차 뉴질랜드 지사의 협력에 따라 개발중이던 코나 일렉트릭 랠리카가 발표되었다. 2018년에 개발팀을 꾸리기 시작하여 2020년 5월에 첫 프로토타입을 발표한 후의 성과로 기존의 코나 일렉트릭을 300마력/112토크(220kw/1,100Nm)의 출력을 내는 전기 모터로 구동계를 바꾸고 배터리 포함 약 1.5톤의 중량을 가지는 랠리카로 개발한 것이다. 개발완료 후 테스트 중으로 우선 2021년 뉴질랜드 랠리에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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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2일에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공개되었다. 전면부의 그릴 모양의 패턴이 삭제되고 실내에는 10.25인치 대화면 계기판이 적용되었으며, 운전석 및 조수석의 송풍구 디자인이 변경되었다.

2021년 중 해외 시장에 출시했다. 국내 시장에서는 전술한 브레이크 결함과 후술할 전기형 모델의 배터리 결함으로 차량의 이미지가 실추되어서 판매하지 않는 대신 전기차 전용 플랫폼으로 만들어진 아이오닉 5가 그 포지션을 대체한다. 다만, 2023년 5월 경 2세대 코나 EV가 국내에 재출시한다는 카더라도 있다.[26]

4. 코나 하이브리드 (2019.8 ~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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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022 코나 하이브리드.png
초기형 페이스리프트
코나 일렉트릭에 이은 코나의 하이브리드 버전이다. 이로서 코나는 가솔린, 디젤, EV에 이어 하이브리드까지 총 4개의 라인업을 가지게 된다. 대한민국에는 2019년 8월 7일에 출시했다. 아이오닉, 니로, 아반떼 CN7 가솔린 하이브리드에 탑재된 카파 1.6L 가솔린 앳킨슨 사이클 엔진에 32kW급 전기 모터가 탑재되어 가솔린 엔진 105마력, 전기모터 43.5마력 최대 141마력을 발휘한다. 배터리의 크기는 1.56kWh 리튬이온 배터리가 달린다. 연비는 하이브리드답게 국내에서는 16인치 휠 기준 19.3km/l의 연비를 보여 준다. 다만 뒷좌석 하단 배터리 탑재로 인해 연료통 용량이 38L로 줄어들어 실제 총 주행가능거리는 내연기관 코나와 별로 차이가 나지 않는다. 참고로 레이의 연료통이 38L이다. [27]

내비게이션을 넣을 경우 무선 업데이트(OTA)가 지원되며, 10.25인치 대형 화면이 들어가고 연비주행을 도와주는 ECO-DAS가 적용되어 있다.

그리고 내연기관 버전의 코나와 다르게, 하이브리드 버전의 코나는 멀티링크 서스펜션과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가 기본이다. 대신 내연기관 버전과 달리 4륜구동을 달 수가 없고, 전륜구동만 나온다. 현재 국산 자동차 중에 4륜구동이 탑재된 하이브리드 차량은 쏘렌토 MQ4에 처음으로 도입되었다.

여담으로 코나 하이브리드는 페이스리프트되고 나서도 18인치 휠의 디자인이 동일하다. 한마디로 기존 휠의 디자인을 페이스리프트에 재활용한 셈이다.

5.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 (2019.1 ~ 2019.8)

파일:코나 아이언맨 에디션.jpg

현대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의 공식 TV 광고 영상.avi

2017년 6월 쇼카가 공개된 후 2019년 1월에 출시되었다. 생산량을 7,000대로 확정하고 그 중 1,700대를 국내에서 판매한다. 파워트레인은 가솔린 1.6L 터보+7단 DCT 단일 트림으로 나오며 가격은 2,945만원이며 선택 옵션은 4WD이 전부다. 외장 색상은 무광 메탈릭 그레이 이며 전면부는 마블로고가 새겨진 V자 모양의 후드 가니쉬 디자인에 아이언맨 마스크의 눈매를 닮은 주간주행등과 LED 전조등, 다크 크롬 베젤이 적용된 메탈릭 그레이 컬러의 그릴, 레드 컬러 인테이크 가니쉬가 적용된 전용 범퍼 디자인 등이 적용된다. 측면부에는 전용 디자인을 적용한 1, 2열 도어 하단부와 사이드미러에 전용 레드 컬러를 넣고, 아이언맨 마스크 엠블럼, 아이언맨 마스크 휠캡이 탑재된 18인치 투톤 휠, 아이언맨 마스크 도어 스팟 램프 등을 배치했다. 또한 아이언맨 레터링이 적용된다. 그리고 블랙 컬러를 기본으로 송풍구 등에 레드 컬러로 포인트를 준 실내는 아이언맨 마스크와 스타크 인더스트리 로고를 시트, 클러스터에 적용하고, 전용 헤드업 디스플레이 웰컴 애니메이션과 기어노브를 비롯해 대시보드에는 토니 스타크의 서명이 적용된다.

하지만 휠의 아이언맨 마스크 휠캡과 도어스팟 램프, 실내의 스타크 인더스트리 로고와 토니의 싸인 말고는 도대체 어디가 아이언맨이냐는 비판이 적지 않았다. 아이언맨의 대표컬러는 레드&골드인데, 차량 색상은 다크그레이&레드로 나왔기 때문. 즉 아이언맨 에디션인데 아이언맨의 상징이나 아이언맨을 떠올릴만한 요소가 너무 적다는 것이다. 물론 레드&골드 색상이 차량 색상으로는 너무 튀긴 하지만 레드&골드컬러를 옵션으로라도 넣어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2019년 8월에 연식변경 이후로 모두 완판됐다.

6. N 라인

파일:코나n라인.jpg
파일:코나 N Line.png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현대 코나 N Line 문서
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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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 N 라인은 2020년 10월에 페이스리프트 때 동시에 출시했으며, 코나 N은 2021년 4월 27일 현대 N Day를 통해 공개됐다.

7. N

파일:코나 N_전면부.jpg
파일:코나 N_후면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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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제원

8.1. 초기형

KONA
<colbgcolor=#002e6b> 생산지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울산광역시 북구 양정동
코드네임 OS
차량형태 5도어 소형 SUV
승차인원 5명
전장 4,165 ~ 4,180[EV]mm
전폭 1,800mm
전고 1,550 ~ 1,570[EV]mm
축거 2,600mm
윤거(전) 1,559 ~ 1,576mm
윤거(후) 1,568 ~ 1,589mm
공차중량 1,320 ~ 1,685kg
연료탱크 용량 45(하이브리드) ~ 50(가솔린, 디젤)L
배터리 용량[EV] 64kWh
타이어 크기 205/60R16
215/55R17
235/45R18
플랫폼 현대 J6 플랫폼
구동방식 앞엔진-앞바퀴굴림(FF)
앞엔진-4바퀴굴림(F4)
전륜 현가장치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
후륜 현가장치 토션빔 서스펜션
세미 트레일링 암 기반 멀티링크 서스펜션
전륜 제동장치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후륜 제동장치 디스크 브레이크
파워트레인(내연기관)
엔진 엔진 형식 과급 방식 배기량 최고 출력 최대 토크 변속기
가솔린
현대 카파Ⅱ (G3LC) 1.0L 직렬 3기통 싱글터보 998cc 120ps 17.5kg·m 6단 수동변속기
현대 감마 (G4FJ) 1.6L 직렬 4기통 싱글터보 1,591cc 177ps 27kg·m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
현대 누우 (G4NH) 2.0L 직렬 4기통 자연흡기 1,999cc 149ps 18.4kg·m 6단 자동변속기
디젤
현대 UⅡ (D4FB) 1.6L 직렬 4기통 싱글터보 1,582cc 136ps 30.6kg·m 6단 수동변속기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
현대 스마트스트림 D1.6 (D4FE)[31] 1,598cc 32.6kg·m
하이브리드
현대 카파 (G4LE) 1.6L 직렬 4기통 자연흡기 1,580cc 105ps 15kg·m 6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
파워트레인(전기)
배터리 제조사 배터리 형식 최고 출력 최대 토크 변속기
LG화학
SK이노베이션
리튬 이온 150kW (204 ps) 395Nm 2단 감속기 (변속으로 치면 무단이다.)

내수 모델은 볼드체로 표시하였다.

8.2. 페이스리프트: 더 뉴 코나

KONA(F/L)
<colbgcolor=#002e6b> 생산지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울산광역시 북구 양정동
코드네임 OS
차량형태 5도어 소형 SUV
승차인원 5명
전장 4,205 ~ 4,215[N]mm
전폭 1,800mm
전고 1,550 ~ 1,565[33]mm
축거 2,600mm
윤거(전) 1,559 ~ 1,576mm
윤거(후) 1,568 ~ 1,589mm
공차중량 1,300 ~ 1,435kg
연료탱크 용량 38(하이브리드) ~ 50(가솔린, 디젤)L
배터리 용량[EV] 64kWh
타이어 크기 205/60R16
215/55R17
235/45R18
플랫폼 현대 J6 플랫폼
구동방식 앞엔진-앞바퀴굴림(FF)
앞엔진-4바퀴굴림(F4)
전륜 현가장치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
후륜 현가장치 토션빔 서스펜션
세미 트레일링 암 기반 멀티링크 서스펜션
전륜 제동장치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후륜 제동장치 디스크 브레이크
파워트레인(내연기관)
엔진 엔진 형식 과급 방식 배기량 최고 출력 최대 토크 변속기
가솔린
현대 스마트스트림 G1.0 (G3LE) 1.0L 직렬 3기통 싱글터보 998cc 120ps 17.5kg·m 6단 수동변속기
20.4kg·m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
현대 스마트스트림 G1.6 (G4FP) 1.6L 직렬 4기통 싱글터보 1,598cc 198ps 27kg·m
현대 스마트스트림 G2.0 (G4NS) 2.0L 직렬 4기통 자연흡기 1,999cc 149ps 18.3kg·m 6단 자동변속기
무단변속기
현대 세타Ⅱ (G4KH)[N] 2.0L 직렬 4기통 싱글터보 1,998cc 280ps 40kg·m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
디젤
현대 스마트스트림 D1.6 (D4FE) 1.6L 직렬 4기통 싱글터보 1,598cc 136ps 32.6kg·m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
하이브리드
현대 카파 (G4LE) 1.6L 직렬 4기통 자연흡기 1,580cc 105ps 15kg·m 6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
파워트레인(전기)
배터리 제조사 배터리 형식 최고 출력 최대 토크 변속기
LG화학
SK이노베이션
리튬 이온 150kW (204 ps) 395Nm 2단 감속기 (변속으로 치면 무단이다.)

9. 사건사고

9.1. 엔진 오일 오측 해프닝

출시 초기 자동차 전문 매체에 의해 코나 1.6 디젤 모델에서 엔진오일 증가 현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기사화되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오토트리뷴에서 정정보도가 나왔다.

사건의 개요는 리뷰를 게시하는 자동차 전문지에서 시동을 끄자마자 바로 엔진오일을 측정하는 잘못을 저질렀다. 당연히 열로 인해 오일의 부피가 팽창했으며, 그러면 엔진오일이 증가하는 것도 당연지사다. 엔진오일 측정은 엔진이 식은 다음에 해야 하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인데, 자동차 전문 매체에서 시동을 끄자마자 엔진오일을 측정했으니 비판을 받았다.

차량 설명서에도 엔진오일을 점검할 때 차량을 평탄한 곳에 주차한 후 정상작동 온도까지 엔진을 워밍업시킨 다음 엔진 시동을 끄고 오일팬의 유면이 안정될 때까지 약 5분 정도 기다렸다가 레벨게이지를 뽑아서 확인하라고 나와있다. 그러나 시동을 끄고 곧바로 엔진오일을 확인한 바람에, 즉 차량 설명서와 같이 하지 않으면 엔진오일이 증가한 것처럼 보일 수 있다는 것이다.

9.2. 코나 일렉트릭 연쇄 화재 사건

전기차 중에서 유독 코나 일렉트릭의 화재사고가 잦다.[36]

현대자동차에서는 2017년 9월 29일부터 2020년 3월 13일까지 생산된 코나 일렉트릭 25,564대를 리콜하기로 결정했다. 이데일리 기사 먼저 배터리관리시스템(BMS) 업데이트 후 과도한 전압 편차 또는 급격한 온도 변화 등의 이상 징후가 발생 시 배터리를 교체한다고 한다. 만약, 업데이트 직후 문제가 발견되지 않을 경우 BMS가 배터리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이상 발생 시 충전 정지 및 시동 불가 처리 후 차주 및 콜센터에 자동으로 상태를 전달한다고 한다. 문제는 BMS에 의한 시동 불가 상태가 언제 발생할지 알 수 없다는 것이다. 실제로 차를 사용해야 하는 상황에서 시동이 걸리지 않아서 곤란을 겪은 사례가 여러 건 발생했다. 이상이 없는 차의 경우도 BMS 업데이트 후 일정 이상 충전이 안되게 막아서 주행거리가 짧아지는 현상이 공통적으로 발생했다. 구입할 때보다 차의 스펙이 다운된 것이라 소비자들의 불만이 매우 커졌다. 게다가 BMS 업데이트를 받은 차에서 화재가 발생해 여전히 화재의 위험에서 자유롭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리콜 결과, 무려 170대나 배터리에 이상이 있는 것이 발견되어 리콜이 늦었으면 추가적으로 170대나 불에 더 탔을 것이라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다.

결국 배터리 교체 리콜이 결정되었다. # 리콜 대상 차량 중 코나 일렉트릭은 25,083대이다. 또한 코나뿐만 아니라 아이오닉 일렉트릭 일렉시티의 배터리도 리콜된다. 총 26,699대.

일련의 화재들에다가 현대차 및 LG에너지솔루션의 미흡한 대처가 겹쳐 코나 EV는 전방위로 대차게 까이다 못해 인터넷상에서의 별명인 불나가 주류 언론의 제호에 오르기까지 했다. 심지어 친 기업 성향의 조선일보 매일경제TV에도 올라왔을 정도.

이후 전술한 바와 같이 2020년 11월 12일 해외에서는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공개되었으나, 국내에서는 위 사건으로 인해 차량의 이미지가 실추되면서 페이스리프트 모델 투입 없이 2021년 4월에 단종되었으며, 이후 포지션은 아이오닉 5가 사실상 대체했다.

그렇게 사건이 잠잠해지는가 했지만 2022년 1월 11일 충남 태안에서 또다시 화재가 발생했는데, 이전 사례와는 달리 주행중에 화재가 발생했고 2021년 9월 리콜을 받은 차량임에도 화재가 발생한걸 보면 이번에는 화재 원인이 배터리가 아니라 다른 부분에서의 화재가 원인일 것으로 추정된다. #

이후 2022년 9월 7일 캐나다 퀘백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

9.3. 급발진 의혹 사고 및 브레이크 결함

2020년 11월, 코나 전기차가 브레이크가 먹통이 된 상태로 시속 150km/h로 폭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기사

사고 당시 운전자는 페달을 잘못 밟았나 싶어 액셀과 브레이크를 번갈아가며 계속 밟는 등 가능한 조치를 취해봤지만 효과가 없었다고 하며, 차량은 약 30초간 질주하다가 축대벽에 박으면서 전복되어 멈췄다. 당시 차는 6개월밖에 안 탄 신차였다고 하며, 운전자는 늑골이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현대차 측에서는 사고기록장치를 조회해본 결과 액셀을 밟은 기록만 있고 브레이크를 밟은 기록이 없다고 밝혔지만, 딱히 급발진을 인정하지 않고 사고 피해자에게 책임을 전가하기 위한 발언이 아니며 브레이크 신호 스위치까지 문제가 있을 가능성은 염두에 두고 있기 때문에 자동차안전연구원과 함께 계속 조사를 하는 중이라고 한다. 이는 코나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의 브레이크 결함이 지난 몇 년간 계속 발생했기 때문에 현대모비스의 통합형 전자식 브레이크 시스템 자체에 뭔가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반면 전기/하이브리드가 아닌 일반 모델은 브레이크 결함 사건이 아직 없다.

결국 브레이크 시스템의 결함이 인정되어 리콜이 실시되었다. 소프트웨어 문제로 브레이크 경고등 점등시 페달이 무거워져 제동을 하기 힘들어질 수 있는 문제점이다. # 같은 브레이크 시스템을 사용한 넥쏘 등도 같이 리콜이 실시됐다.

2021년 2월, 브레이크 결함 리콜을 받은 코나 전기차에서 ECU 문제로 또 다시 브레이크가 먹통이 되는 현상이 발생했다.

그리고 2021년 6월, 30년 무사고의 베테랑 택시 운전자가 브레이크 먹통 현상으로 1.5km를 질주하다 결국 가로등에 들이받고 갈비뼈 골절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

10. 판매량

출시 첫 달인 2017년 7월 3,145대를 판매하여 전체 17위를 차지했다. 이는 티볼리(4,479대)보다는 못 미치지만 니로, 트랙스, 스토닉[37], QM3보다는 많은 수치로, 소형 SUV 시장에서 2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2017년 8월 티볼리의 판매량(티볼리 에어 포함)을 꺾고 1위로 올라섰다. 9월 이후부터는 코나의 판매량이 크게 오르면서 티볼리의 판매량이 줄고 있다. 10월에는 결국 1위의 자리를 코나에게 확실히 내주고 말았다. 그러다가 2017년 12월 현대기아차의 파업(소식을 듣고 파업 당시에 조립된 차량의 결함과 출고 지연으로 인해 동호회 회원들은 대거 계약을 취소했기 때문이다.)으로 인해 판매량이 반으로 줄어서 티볼리에게 1위의 자리를 헌납했다.

그러다 2018년 1월 판매량에서 다시 티볼리의 판매량을 꺾고 1위를 탈환하였다. 그러나 2018년 3월 판매량에서 티볼리에게 23대 차이로 밀렸다. 즉, 매우 근소한 차이로 판매량이 엎치락뒤치락하는 셈이다. 그러다 4월 판매량에서 다시 티볼리를 꺾었다. 최근에는 전기자동차 출시 이후로 판매량 격차를 벌리고 있다.

그러나 전기차 보조금이 줄어들자 오히려 코나의 판매량이 급격히 낮아져 2019년 2월에는 다시 티볼리가 코나를 앞섰고, 이후 3월에는 다시 코나가 티볼리를 앞섰다. 그리고 셀토스 첫 출시 직후 7월 판매량에서 티볼리와 셀토스에 판매량이 밀렸다. 하지만 8월 초에 하이브리드 모델이 출시되었으니 8월 판매량이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 할 일이다.

2019년 8월 판매량에서는 예상대로 셀토스에는 밀렸지만 티볼리에 157대 차이로 더 팔았다(셀토스: 6,109대, 코나: 2,474대, 티볼리: 2,317대). 여담으로 2019년 8월에 팔린 코나 하이브리드는 5대 밖에 되지 않는데 아직 시중에 풀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그러다 2019년 9월 판매량에서는 코나 하이브리드가 시중에 풀리고 난 뒤 티볼리와 격차가 벌어졌다. 물론 동급끼리 비교하면 셀토스가 판매량 1위는 굳건히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2020년 3월에는 새로 출시된 트레일블레이저 XM3에 밀려 국산 소형 SUV 3위권 이외로 떨어졌다.[38]

2020년 11월에는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더 뉴 코나의 출시에도 불구, 2,217대에 그쳐 신차효과를 전혀 못보고 있다. 아마도 페이스리프트 이후 대중들에게 혹평받는 못생긴 디자인, 페이스리프트 후 가격 인상으로 셀토스보다 비싼 가격, 동급 중 가장 좁다는 것과 상술했던 코나 일렉트릭의 화재사건에 따른 구매 불안심리가 내연기관 모델에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그 결과 2021년 5월 798대에 그쳤다.[39] 6월달과 7월달에도 각각 695대, 639대로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다.[40] 그래도 8월에는 895대가 팔려 어느정도 회복세를 보이나 싶었으나 캐스퍼가 출시된 9월에는 336대밖에 안팔려서 완전히 하락세로 접어들었다. [41] 그래도 10월에는 912대로 많이 올랐지만 11월과 12월에는 535대, 512대로 다시 하락세에 접어들었다.

2022년에도 상황은 나아지지 않아서 1월달 판매량이 453대밖에 되지 않으며, 2월에는 892대로 전월대비 439대가 늘었지만 전년 같은달 1,099대 대비 207대 하락하여 경우에 따라선 판매량 반등을 위해 후속 모델(프로젝트명 SX2)의 투입을 서두를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트랙스와 마찬가지로 국산차 전체 수출량이 1~2위를 다투는 효자 상품[42]이라 후속 모델은 예정대로 2023년에 투입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43]

11. 논란

11.1. 칵투스 표절 논란

코나가 시트로엥 C4 칵투스의 디자인을 표절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있었다.

코나가 칵투스의 디자인을 베꼈다는 주된 중심은 상하 분리형 헤드램프에 있는데, 표절을 반박하는 측의 논리는 "사실 원조는 닛산 쥬크 지프 체로키이니, 코나가 표절이라면 단순히 분리형 전조등이 전체 차량의 표절 시비로 번진다면 칵투스 또한 체로키의 아류작이 되어버리므로 이는 표절이라 할 수 없다" 정도이다. 물론 코나의 헤드램프는 C4 칵투스와 마찬가지로 쥬크, 체로키와 형상이 닮은 구석이 거의 없다. 그저 주간주행등과 헤드램프의 위치가 닮았을 뿐.

시간이 지나면서 코나의 인기도 사그라들자 아무도 더 이상 여기에 대해서 논란을 제기하지 않는다. 일단 위의 칵투스 링크를 따라 들어가 보면 확인할 수 있듯 칵투스와 코나는 헤드램프 위치가 범퍼 쪽으로 옮겨져 있다는 것 외에는 아예 닮은 구석이 하나도 없다. 디자인이 완전히 다르므로 애초에 '어디서 본 듯한 디자인'이라는 논란도 아니었다. 단순히 헤드램프 위치만 갖고 칵투스와 닮았다고 하는 논란이었던 것이다.

한편, 한국의 도로 상황에서 코나의 전조등 위치는 안전 문제 측면에서 호평을 받았다. 왜냐하면 현기차의 대표적 SUV 중 하나인 스포티지가 높은 전조등 위치로 인한 눈뽕 문제로 심각한 논란이 되었기 때문이다. 코나가 전조등을 아래에 배치한 것은 당시에는 상당히 특이한 디자인으로 여겨졌지만, 전조등의 위치를 세단과 비슷하게 낮추어 다른 차에 눈뽕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 차량 전조등의 시야각을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이후 나온 현대의 SUV도 코나와 비슷한 디자인이므로 같은 맥락의 장점을 지닌다.

12. 미디어


[1] 중국 시장에서는 ix25, 그 외에는 크레타로 팔린다. 아주 가끔 남양연구소 소속 연구용으로 우리 나라에서 보이기도 한다. # [2] 단, 인도에서는 ix25와 코나를 동시에 판매한다(중국은 내연기관 모델과 EV 모델 둘 다 엔씨노로 판매했지만 판매부진으로 코나가 단종됐으며 인도는 코나 EV만 판매한다.). [3] 정확히는 아반떼 AD의 플랫폼이다. [4] 단, 그랜저 G80, G90 등에 사용된 앞유리 직접 투영 방식이 아니라 SM6 508처럼 클러스터 하우징 뒷쪽편에 서 있는 플라스틱 투영창을 통해 투영된다. 앞유리에 특수처리를 하는 제작 비용을 아낄 수 있는 일종의 저가형 방식이다. [5] 극단적인 사람들이 코나의 디자인을 두고 칵투스의 짝퉁이라고 하는데, 사실 상하분리형 헤드램프의 원조는 닛산 쥬크다. 거기다 칵투스와는 분리형 헤드램프라는 공통점 이외에는 캐릭터라인, 루프라인, 그릴 형상 등 모든 부분에서 닮은 점이 전혀 없기 때문에 지나친 비약이다. 이러한 논리로 표절 유무가 판가름난다면 블레이저 또한 표절이 되는 셈이다. [6] 그릴만 보면 아우디와 구분이 되지 않는다고 욕을 먹었던 현대자동차가 결국 먼저 헥사고날 그릴을 포기하면서 적용되었지만 평이 좋지 않았다. 물론 캐스캐이딩 그릴이나 제네시스 브랜드의 크레스트 그릴도 헥사고날 그릴에 약간 손만 댄 수준이지만. [7] 당장 트랙스의 경우 출시 초기의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으로 욕을 먹었다. [8] 외장 '튜익스' 키트가 적용되는 플럭스(FLUX) 모델의 경우 플럭스 모던 2,250만 원에서 플럭스 프리미엄 스페셜 2,710만 원까지 치솟는다. [9] 물론 코나에 존재하지 않는 수동변속기 트림을 제외하면 1,811만 원~2,526만 원이다. [10] 이는 티볼리 셀토스도 마찬가지다. 일반적으로 4WD에는 토션빔 서스펜션을 사용하지 못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트랙스의 북미판 4WD 모델에는 토션빔 서스펜션을 사용한다. [11] 0~96km/h 가속 시간. 흔히 말하는 제로백(0-100km/h)과 대략 0.2초 정도 차이가 난다. [12] 즉, 제로백은 6.2초라는 소리다. 엄청난 기록이지만 제로백은 여러가지 환경요소들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노면 상황, 타이어 온도 등에 따라서 기록은 천차만별로 나오지만 큰 차이는 없다. [13] 디젤 모델에도 AWD 옵션을 추가하면 멀티링크 서스펜션이 장착된다. [14] 코나 N Line 광고도 포함되어 있다. [15] 단, N 라인은 초기 모델과 똑같이 엠블럼이 그릴 안에 위치해있다. [16] 그 덕에 2열 레그룸을 13mm나 추가로 확보해 뒷좌석 공간을 개선했으며, 적재공간 용량은 10L 증대되었다. [17] 셀토스처럼 2륜 모델에 한해서만 트랙션 모드가 제공된다. [18] 동급 차종인 셀토스 역시 2022년 연식변경때 단종되었다. 이로써, 국산 소형 SUV에서 디젤은 완전히 사라졌다. [19] 내수 시장에서는 2021년 5월에 단종. [20] 그마저도 4천만 원대 후반이다. 거의 5천만 원 가까이 되며, 풀 옵션은 5천만 원이 넘는다. [21] 레이처럼 캐스캐이딩 그릴을 패턴으로 표현했다. [22] 모델 3 기반으로 나올 SUV/CUV/미니밴인 테슬라 모델 Y는 모델 3보다 5천달러 정도 비쌀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더 저렴하다. [23] 볼트EV뿐만 아니라 다른 전기자동차에 비해서도 가성비가 월등히 높다. [24] 대표적으로 내연기관 플랫폼을 활용해 만든 코나 일렉트릭의 경우 차체 내부에 배터리 팩이 모두 들어가지 않아 차체 하부 아래로 많이 돌출되어 있다. 이에 따라 일부 도로를 주행하는 데에 있어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25] 하지만 1,026km를 달릴 수 있었던 이유는 공조시스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작동하지 않았고, 평평한 서킷을 30km의 속도로만 달렸기 때문에 실제로 1,026km를 주행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26] 기아에서도 2세대 니로 EV를 출시해서 코나 일렉트릭도 재출시 가능성이 높다. [27] 다만 2023년에 출시될 2세대(SX2)의 하이브리드는 3세대 플랫폼 기반이라 배터리가 바닥에 탑재되어 연료통 용량이 어느정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EV] 코나 일렉트릭 [EV] [EV] [31] 2019년 8월식부터 변경 [N] 코나 N [33] 루프랙 적용 시 [EV] [N] [36] 동일한 플랫폼과 파워트레인을 쓰는 1세대 니로 EV는 단 한 건의 화재 사례도 없지만, 1세대 니로 EV의 배터리는 SK온 제품이다. 코나 일렉트릭과 마찬가지로 LG에너지솔루션에서 배터리를 공급받는 볼트EV의 경우 화재 사례가 코나 일렉트릭에 비해 월등히 낮기 때문에 크게 이슈가 되지 않았지만 볼트EV도 화재가 3건 발생했고, 결국 GM은 2020년 11월 13일자로 볼트EV의 리콜을 발표했다. [37] 7월 중반 출시 [38] 내연기관 모델과 전기차 모델을 합치면 5,006대로 3,187대를 기록한 트레일블레이저보다 많이 팔렸지만 내연기관만 따졌을 때는 트레일블레이저가 더 앞선다. [39] 이는 코나보다 6배 이상 비싼 벤츠 S클래스(10세대)의 판매량(1,664대)의 절반 수준에 해당한다. [40] 이제는 소형 SUV 시장 1위는 고사하고 2위 마저도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에게 근 4배 이상 차이로 넘겨주었다. 심지어 쌍용 티볼리한테도 밀렸다. [41] 다만 이게 비단 코나만의 문제는 아닌게, 9월에는 캐스퍼 출시의 영향으로 니로를 제외한 모든 소형 SUV들의 판매량이 전반적으로 감소하였다. [42] # [43] 마침 트랙스도 후속 모델(9BQC)이 같은 시기에 투입된다. [44] 강에서 뛰어내려서 차량을 버렸다. [45] 훔친 차량으로 3회에서 잠깐 사용했다. [46] 후배 형사 형식이 중고차 시장에서 사준 차량으로, 역시 분실했다. [47] 류미래의 차량. 10화에서 차량 파손 [48] 그런데 미국 현지의 환경에 맞지 않는 LED 전조등 조사각에 대해서는 위험하다며 비판했다. [49] 코나 반납 + 72개월 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