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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5 16:48:08

포항 야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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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 예정 구장 ▶
KBO 리그 2군 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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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삼성그룹 | 제일기획 | 삼성스포츠 | 삼성 라이온즈 | 삼성 라이온즈 2군
주요 인물 구단주·대표이사 유정근단장 이종열감독 박진만2군 감독 이병규주장 구자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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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캠프 온나손 아카마 볼파크재활 삼성 트레이닝 센터이전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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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시즌 삼성 라이온즈/2024년
팬덤 정보 응원가( 구단 · 선수)|디시인사이드 삼성 라이온즈 갤러리유튜브 LionsTV네이버 카페 사자 사랑방팬 게시판 사자후 (폐쇄)응원단장 김상헌 허니크루 치어리더 대구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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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포항 야구장.jpg
파일:포항구장.jpg
삼성 라이온즈
포항 야구장
Pohang Baseball Stadium
<colbgcolor=#074ca1><colcolor=#fff> 약칭 포항
개장 2012년 8월 14일
소재지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희망대로 790 ( 대도동)
홈 구단 삼성 라이온즈 (2012~)
NC 다이노스 2군 (2013~2014)[1]
크기 좌·우 펜스 99m
중앙 펜스 122m
펜스 높이 3m
잔디 인조잔디
좌석 규모 12,000석
덕아웃 1루(홈) / 3루(원정)[2]
설계 포스코A&C[3]
시공 영동종합E&C㈜ 컨소시엄[4]
건설 비용 317억 원[5]
홈페이지 포항시설관리공단
1. 개요2. 건립 배경3. 완공4. 이용 현황5. 문제점
5.1. 관리 미흡5.2. 시설
6. 여담7. 기록
7.1. KBO 리그 팀별 첫 경기7.2. 최초 기록7.3. 시즌별 기록
8. NC 다이노스 2군의 임시 홈구장9. 대중교통
9.1. 버스
10.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파일:external/www.pohangsports.or.kr/izX5PID9cc2IsQvaZpXR6mHoA8oPrR.jpg
삼성 라이온즈 제2홈구장이며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대도동에 위치한 경상북도 유일의 정규 규격 야구장.[6] 2002년 인천 SSG 랜더스필드의 완공 후 10년 만에 새롭게 지어진 정규 규격 야구장이다. 주소는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희망대로 790 ( 대도동).[7] 참고로 야구장 안에 포항 남구청이 있다.

2. 건립 배경

원래 포항종합운동장 부속 간이 야구장 형태였고, 2006년 전국체전을 대비해서 5억 원의 예산을 들여 보수하기도 했다. 하지만 보수를 제대로 하지 않은데다 배수 시설이 엉망인 한국 내 간이 야구장의 특성을 그대로 물려받아 30mm의 비에 경기장이 진흙탕이 되면서 2006년 전국체전 고교부의 결승전이 공동 우승으로 결정되는 해프닝도 벌어진 곳이었다.

이에 따라 2009년부터 야구장 신축에 관한 계획이 나오기 시작했다.[8] 부지는 간이 야구장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정규 야구장을 새로 짓는 것이었다. 마침 포항시 남구청이 야구장 옆의 컨테이너 가건물에 입주한 상태였는데, 포항시에 행정구가 설치된 이래 남구청은 가건물에서 15년이나 버틴 까닭에, 이왕 남구청 신 청사를 짓는 것을 야구장 안에 입주시키자는 아이디어를 내어 공공청사와 야구장 신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형태로 야구장 신축이 추진되었다. 이에 야구장 건설 계획은 급물살을 타 마침내 2010년 3월 3일 기공식을 가지고 야구장 착공에 들어갔다.
파일:external/photo-media.daum-img.net/20100303172604650.jpg
파일:external/img.yonhapnews.co.kr/PYH2012081411390005300_P2.jpg
사진을 잘 보면 포수 자리 뒤 좌석인 백네트가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국내 최초로 도입된 것이다.

예산이 당초 예측보다 약간 증가하면서 예산 확보 문제를 경험하기도 했고, 원래 포항 간이 야구장에서 야구를 하던 사회인 야구팀들의 대체 야구장 지정 문제가 겹치기도 했다. 또한, 설계에서 체격이 커진 사람들의 상태를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는 비판도 일었다. 이 문제는 예산 확보에 성공해 당초 264억원의 공사비를 317억으로 증액하면서 마무리되었고, 사회인 야구장 문제는 대체 야구장을 확보하는 선에서 끝났으며, 좌석 수를 줄여서 당초 12,000석에서 10,432석으로 좌석을 줄여 넓은 좌석 간격을 만드는 선에서 마무리 되었다. 향후 최대 24,000석까지 좌석을 늘릴 수 있도록 설계가 되어 있다. 그리고 2012년 11월에 시행된 외야석 확장작업으로 2013년 현재 좌석규모는 외야 잔디석 포함 12,000석으로 확대되었다.[9]

3. 완공

파일:external/dimg.donga.com/48651329.9.jpg
외야는 좌석 대신 잔디로 구성되었다. 그리고 우측 외야석에는 정자가 하나 놓여있다.

2012년 4월 16일에 먼저 포항 남구청사가 완공되어 야구장 안에 신축된 청사로 이전했고, 구 청사 건물은 철거되어 주차장으로 쓰이게 되었다.


당초 2012년말 완공에서 2012년 7월 완공으로 공기가 앞당겨졌고, 완공 후 개장 기념으로 KBO배 전국 중학 야구선수권 대회가 열리게 된다. 삼성 라이온즈 2군 경기장이자, 1군 보조 야구장, 사회인 야구 및 아마추어 야구 경기장으로 활용된다.

하지만 2024년 기준 삼성 라이온즈 2군은 여전히 경산을 홈으로 사용 중이다. 이는 NC 다이노스가 2군 구장으로 사용 예정이던 진해 야구장이 부적격 판정을 받아 포항구장을 사용했기 때문인데 NC 다이노스 C팀 고양 야구장으로 홈구장을 옮겨가면서 삼성 라이온즈 2군이 옮기게 될지도 지켜봐야할 대목. 창원 NC 파크의 완공으로 NC 1군이 마산 야구장을 떠나게 됐고 NC 2군이 2018년 10월부터 현재까지 마산 야구장을 사용중이며, 삼성 2군도 포항 이전을 아예 단념하고 경산에 남아있다.

파일:attachment/포항 야구장/30.jpg
잔디 이식이 끝나고 좌석 설치 전의 포항 야구장. 이 시점에서의 공정률은 약 80%였다.

4. 이용 현황

5. 문제점

5.1. 관리 미흡

2012년 개장 이후 배수 시설이 취약하다는 지적이 수차례 제기되었지만 구장 관리 주체인 포항시와 포항시설관리공단은 예산과 인력 부족을 핑계로 구장 관리에 소홀했고 결국 2021년 102회 전국체전 당시 10mm의 빗줄기에 경기를 진행할 수 없는 지경까지 이르렀다. #

2023년 7월 4일 경기를 앞두고 굵은 비가 쏟아져 우천취소가 유력해 보였다. 그라운드 상태가 엉망이라 선수들의 부상 위험이 높았지만 김남일 포항부시장[23]과 백인규 포항시의장의 시구 및 시타 행사가 예정되어 있어 포항시에서 경기 강행을 요구했다는 후문이다. 그라운드 상태는 논두렁을 연상케 했으며, 경기 중 마운드를 정비하는 촌극이 벌어졌다.

강민호는 "포항시 측에서 이곳에 와서 경기를 해달라고 요청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부탁드리고 싶은 게 있다. 프로 선수들이 경기할 수 있도록 그라운드를 제대로 관리해줘야 하는데 이런 곳에서 야구하다가 부상만 당한다. 프로야구 경기를 치를 준비도 안 해놓고 와달라고 하는 건 앞뒤가 맞지 않다"라며, "고등학교 때도 이런 야구장에서 안 했다. 타석에 들어서면 진흙탕과 같았다. 발목까지 푹 들어갔다. 포항에 오는 건 좋은데 이런 건 너무 아쉽다. 부상 위험도 크고 경기력에 전혀 도움이 안 되는 야구장"이라고 지적했다. 강민호는 포항 포철중ㆍ고등학교를 졸업한 사람으로서 20여년 전 포철고 야구장보다 현재의 포항 야구장이 못하다고 발언한 것이다.[24] 그리고 강민호의 말대로 오재일이 부상당하기도 했다. 익명을 요구한 다른 선수는 "고등학교 때 포항 야구장에서 경기를 치른 적이 있는데 그때보다 그라운드 상태가 더 안 좋아진 것 같다. 선수들의 휴식 공간도 그렇고 제대로 된 게 없다. 포항 홈경기의 장점은 단 하나도 없는 것 같다."라고 쓴소리를 날렸다.

포항 야구장에서 만난 한 관계자는 "프로 경기뿐만 아니라 아마추어와 함께 사용하는 구장이기 때문에 그라운드 관리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고 해명했으나, 이는 전형적인 언론플레이에 불과하다. 시 차원에서 그라운드 관리가 어렵다면 외부 전문 인력을 고용하거나 KBO 삼성 라이온즈 구단에 경기 편성 요청을 하지 않는 것이 정상적이다.

결국 KBO는 8월 경기를 위해 시정 공문을 포항시설관리공단에 보냈고, 점검을 위해 KBO와 삼성 라이온즈 관계자가 지켜보는 가운데 그라운드 흙 교체와 외야 펜스 패드 보완 작업을 거쳤고 그라운드 보존을 위해 2023년 7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사용 제한하는 조치까지 취했다. 다만 경기를 앞두고 하는 임시 조치에 불과하다. 시즌이 끝난 후에 제대로 된 보수 작업이 필요한데 포항시가 손을 댈지 의문이다. #[25] 또 다른 시설적 문제로 두고두고 흑역사로 기록될 오심이 나오고 말았다. 오심의 원인으론 비디오 판독용 카메라가 없다는 점이 꼽히고 이 문제는 제2 홈구장이라 어쩔 수 없다 쳐도 야구장 조명의 조도가 낮다는 점도 문제를 일으킨 원인 중 하나라 시설 미비라는 비판을 피할 수 없다.

이처럼 다양한 부분에서 수준 이하인 포항 야구장 그라운드에서 선수들이 뛰다가 부상이라도 당한다면 누가 책임질 것인가? 손님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면 프로야구 뿐만 아니라 아마야구를 포함한 그 어떤 경기도 치르지 않는 게 맞다. 포항시의 고위 관계자들과 '연고도시 외 지역 팬 서비스 및 저변 확대'라는 좋은 명분 뒤에 숨어 포항 홈경기를 강행하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결국 2024년에는 6경기에서 더 줄어서 3경기만 배정되게 된다. 다만 2024년에 경기 수가 줄어든 것은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를 유치했기 때문이었던 것임이 나중에 밝혀졌다.

5.2. 시설

KBO 제2 홈구장 경기들의 맹점인 '숙소 부족' 문제가 가장 뚜렷하게 드러나는 경기장 중 하나다. 야구 경기는 포항에서 치르지만 원정팀은 물론 홈팀인 삼성 라이온즈마저도 포항시 이외 지역의 특급호텔에서 숙식을 해결한다. 경주시의 호텔에서 묵는 경우도 있지만 이마저도 여의치 않으면 삼성의 메인 연고지인 대구광역시로 가서 숙식을 해결한다. 포항 경기 때마다 이같은 강행군이 펼쳐지는 것은 포항시내에 KBO 선수들이 묵을 만한 특급 호텔이 없기 때문이다.[26]

때문에 원정팀은 물론 홈팀 삼성도 원정경기 같은 홈경기를 치르는 불편이 있다. 포항과 경주가 서로 붙어 있고 대구까지는 고속도로가 놓여 있다고는 하지만, 경기를 끝내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1시간 가까이 타 지역에 가서 휴식을 취해야 하는 상황은 선수들도 원치 않는 부분이다. 그러나 현재 삼성 라이온즈 선수들은 영일대 근처 라한호텔에서 묵는 것으로 보인다.

6. 여담

7. 기록

7.1. KBO 리그 팀별 첫 경기

정규시즌 기준이며, 시범경기는 다음해 2013년 3월 14일 두산 베어스 NC 다이노스의 경기로 처음 열렸다. 포항에서 삼성 홈으로 열린 최초의 시범경기는 2015년 3월 7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다.

7.2. 최초 기록

다음은 포항 야구장에서 기록한 최초의 기록들.
한화 이글스 삼성 라이온즈
타순 선수명 포지션 타순 선수명 포지션
1 오선진 3B 1 배영섭 LF
2 이여상 2B 2 박한이 RF
3 최진행 LF 3 이승엽 1B
4 김태균 1B 4 박석민 3B
5 이대수 SS 5 최형우 DH
6 장성호 DH 6 진갑용 C
7 오재필 CF 7 정형식 CF
8 신경현 C 8 조동찬 2B
9 고동진 RF 9 김상수 SS
SP 박찬호 SP 장원삼


개장 하루만에 각종 사건사고가 터졌다. 조명탑 불이 나가기도 했으며[33], 최형우의 1루쪽 폴 뒤로 넘어간 홈런성 타구의 파울/홈런 판정 문제가 발생하기도.[34] 결국 홈런으로 인정되었으며 또 장성호의 2,000안타, 이승엽의 KBO 통산 400홈런 등 의미있는 기록들이 많이 나왔다

7.3. 시즌별 기록

삼성 라이온즈 포항 야구장 전적
시즌 승무패 승률
2012년 2승 0무 1패 0.667
2013년 7승 0무 3패 0.700
2014년 8승 0무 1패 0.889
2015년 9승 0무 1패 0.900
2016년 3승 0무 3패 0.500
2017년 4승 0무 2패 0.667
2018년 4승 0무 2패 0.667
2019년 2승 0무 4패 0.333
2022년 1승 1무 1패 0.500
2023년 1승 0무 5패 0.167
2024년 1승 0무 1패 0.500
최종성적 42승 1무 24패 0.641

8. NC 다이노스 2군의 임시 홈구장

2군팀을 이곳으로 홈구장을 옮겨 포항 삼성 라이온즈라는 이름으로 운영할 계획이었지만, 2013년과 2014년에는 NC 다이노스 2군이 임시로 홈구장으로 사용했다.

당초 NC 다이노스 고성군에 2군 구장을 지을 계획이었으나 창원시의 반발에 의해 계획이 좌절되었고, 이후 진해 야구장을 2군 구장으로 쓰려고 했으나 이것도 KBO로부터 부적격 판정을 받게 되었다. 울며 겨자먹기로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위치한 희성전자 대구공장 내에 있는 야구장을 사용하려 했으나 이마저도 대구를 연고로 하는 삼성 라이온즈가 있기 때문에 최종적으로는 없던 이야기가 되었다. 결국 삼성과 포항시에 양해를 구하고 포항 야구장을 임시 거처로 사용했다.

관련 기사 그러다가 2015년에는 고양 원더스의 해체로 공백이 생긴 고양 야구장을 NC의 2군 구장으로 사용하기로 확정하면서 예정대로 2015년부터는 삼성 2군이 포항 삼성 라이온즈로 입주할 예정이었지만, 흐지부지 된 것인지 2023년에도 여전히 삼성 라이온즈 2군 삼성 라이온즈 볼파크를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다.[35]

9. 대중교통

9.1. 버스

남구청(야구장) (292009·292029)
* 대구은행상대점방면·문화예술회관방면
좌석
간선
포항역/고속터미널 방면으로 305번, 시외터미널 방면으로 900번이 있다.

10.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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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엔씨소프트 | NC 다이노스 | NC 다이노스 2군
역사 정보 역사 | 창단 과정 | 역대 시즌 | 역대 감독 | 역대 주장 | 역대 외국인 선수 | 역대 트레이드 | 1차 지명 | 사건·사고
최종 우승
파일:KBO 한국시리즈 트로피.svg
2020년 한국시리즈
세부 정보 팀 컬러 | 선수단 | 등번호 | 유니폼 | 기록 | 공식 SNS | 랠리 다이노스 ( 치어리더) | 응원가 | 마스코트
라이벌리 vs 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svg | 낙동강 시리즈
지역 연고 마산고등학교 | 마산용마고등학교 | 김해고등학교
물금고등학교 | 울산공업고등학교 | 창원공업고등학교
경기장
1군
창원 NC 파크 | 마산 야구장
2군
마산 야구장 | 남해 스포츠파크 야구장 | 포항 야구장 | 고양 국가대표 야구훈련장
팬덤 정보 NC 다이노스 갤러리 | 나인하트 | 다톡 | 마산아재 | 타운홀 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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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래 완공된 이후 삼성 라이온즈 2군이 쓸 예정이었으나, NC 다이노스 홈구장 부지 선정 논란으로 촉발된 창원시와 NC와의 갈등으로 고성군에 지어질 NC의 2군 육성시설 계획이 무산되고 임시로 쓸 예정이었던 진해야구장은 2군 경기 부적합 판정을 받으면서 삼성 라이온즈 2군은 그대로 삼성 라이온즈 볼파크를 쓰게 되었고 NC 2군이 2014년까지 임시로 사용하였다. 창원 NC 파크의 개장 후 기존 마산구장을 NC 2군이 사용 중. [2] 보편적인 구조이나 삼성 라이온즈 팬들에게는 어색한 구조다. 시민구장 시절부터 라이온즈 파크까지 3루 홈을 쓰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 라이온즈 팬들이 1루석으로 갈 일은 마찬가지로 3루를 홈으로 쓰는 KIA 타이거즈 원정 경기나, 이 포항 야구장 홈경기 둘 뿐이다. [3] 이곳에서 울산 문수 야구장도 설계했다. [4] 주간사 : 영동종합E&C㈜(50%) / 참여사 : 삼보종합건설(30%), 선원건설(20%). [5] 국비 80억 5,500만원, 도비 19억, 시비 217억 4500만원. [6] 대구광역시는 별도의 행정구역이므로 제외. [7] 대도동 381-4. [8] 사실 계획 자체는 1995년부터 나왔고 그 동안 짓느니 마느니 참 말이 많았으나, 결국 그놈의 예산이 원수. [9] 사실 언론에서는 4,000석 확장으로 15,000석 규모가 된다고 하였으나, 이는 실제 수용 인원과 착각한 것으로 좌석수는 12,000석이 맞다. [10] 참고로 포항 스틸야드를 홈으로 쓰는 포항 스틸러스의 응원가이기도 하다. [11] 이는 스토브기간에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의 보수공사가 진행되었기 때문이었다. 시범경기 유일한 잠실 경기는 3월 23일, 24일 두산 대 LG. [12] SK가 NC 창단 첫 위닝시리즈 허용의 충격을 딛고 이 3연전에서 위닝시리즈에 성공했다. [13] 타이거즈는 어떻게 다시 강팀이 되었나의 서막이 된 3연전 맞다. [14] 9월 12일 ~ 9월 13일에 경기가 편성되어 있었고 우천취소 경기도 있었다. 그러나 롯데는 2014년 5월에야 포항을 찾을 수 있었다. [15] 롯데 장원준이 2사 3루의 실점 위기에서 최근 타격감이 좋은 박석민을 거르고 이승엽을 선택했다. 타석에 들어서는 이승엽의 눈빛이 달라지더니 이내 역전 3점포를 쏘아올렸다. 이후 덕아웃으로 들어가서도 분이 풀리지 않았는지 헬멧을 거칠게 내려놓았다. [16] 이승엽의 KBO 리그 통산 400번째 홈런이 이 시리즈에서 나왔다. [17] 좌석 수도 수지만 운영권이 구단에 있는 라팍과는 달리 포항은 운영권이 포항시에 있다. 그만큼 관중 수입 중 순이익 비율이 떨어질 수밖에 없으니 구단으로써도 큰 이익을 보지는 못하는 셈. [18] 이 쪽은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8연승 때문에 전략적으로 포항 경기로 밀어넣었다는 말이 있다. 만일 이후에도 두산전 홈경기를 포항 경기로 편성하면 의심이 확증으로 굳어질 듯. [19] 키움전 1-2 루징 시리즈, 두산전 1-1 시리즈타이. [20] 6월 26일 경기가 우천취소되었지만, 재편성된 두산전은 9월 26일 대구에서 경기를 치르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21] 한국야구위원회(KBO)는 4일 "연고도시 외 지역 팬서비스 및 저변확대를 위해 이같이 경기 장소를 변경한다"고 밝혔다. 장소는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포항 야구장으로 변경되지만 경기 시작 시간은 18시 30분 그대로 유지된다. [22] 이승엽의 이 발언이 주목을 받은 이유는 직전 주말에 잠실과 울산에서 폭염으로 인해 경기가 취소되는 상황이 벌어졌기 때문이다. 특히 포항과 경기장 여건이 똑같은 울산에서는 지표면 온도가 무려 50도까지 올라가면서 3경기 중 2경기를 하지 못했고 잠실에서는 관중이 온열 질환을 견디다 못해 병원으로 실려가는 일까지 벌어졌다. [23] 이강덕 시장이 직접 나와야 맞겠지만, 2023년 들어 전립선암으로 2차례나 장기 병가를 낸 탓에 행차가 어려웠을 것이다. [24] 강민호는 평소 성격상 날선 인터뷰를 잘 하지 않기에 삼성 선수들에게 포항 야구장 경기가 어떤 존재인지 알 수 있다. [25] 지자체 입장에서는 1년에 몇 경기 하지도 않는 프로야구 경기 때문에 프로 수준으로 매년 수십억씩 투입해 돈을 쓸 수도 없는 입장이다. 예산 낭비 논란도 있었고 청주시 같은 제2 홈구장을 보유한 지역들도 같은 고민을 겪고 있다. [26] KIA의 경우 과거 군산 월명 야구장에서 열린 분산 홈경기 때는 군산시내 호텔에서 KIA 선수들이 묵는 바람에 원정팀 선수들은 전주시의 호텔에서 묵었던 적이 있다. [27] 그 당시에는 SK 와이번스였다. SSG로 명칭이 바뀐 이후에는 삼성 원정을 줄곧 대구구장에서만 했다. [28] 타이거즈는 어떻게 다시 강팀이 되었나의 본격 시발점이 된 3연전이었다. [29] 그 당시에는 넥센 히어로즈였으며, 키움 히어로즈라는 이름의 첫 방문은 2019년 4월 16일이다. [30] 이 장외홈런으로 주차장에 있던 차가 파손되었다고 한다. [31] 이날 10회말까지 [32] 공교롭게도 다음해 2014 시즌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의 1호 스윕도 이 두 팀간에 그것도 포항 야구장과 거의 비슷한 시기에 나왔다. 이때도 삼성이 스윕을 달성했지만 그때는 삼성이 원정팀이었다. [33] 장내 아나운서 왈, "그래도 여기는 하나만 나가네요, 대구는 다 나가는데."라고 얘기했다. [34] 애초 기둥이 상당히 짧은 관계로 경기 수가 늘어나면 비슷한 상황이 더 발생할 수 있다. 그래서 9월 18일 한화와의 경기 전까지 폴대를 연장하기로 했다. [35] 사실 야구장 시설 자체만 보면 포항 야구장이 삼성 라이온즈 볼파크보다 좋을 수는 있지만 숙소, 실내연습장, 보조연습장 등 2군 경기 및 훈련을 위한 시설 구성이 되어있는 삼성 라이온즈 볼파크가 2군팀에게 보다 더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