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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22:46

토탈 워: 삼국/DLC 및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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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 워: 삼국
캠페인 세력 인물 천명/ 배신당한 천하/ 갈라진 운명/ 팔왕 인물 유형
부대 건축물 개혁 지역 부속 장비
도전과제 역사적 전투 DLC 및 업데이트 모드

1. 설명2. DLC
2.1. 황건적의 난(Yellow Turban Rebellion)2.2. 피의 통치(Reign of Blood)2.3. 팔왕의 난(Eight Princes)
2.3.1. 평가
2.4. 천명 (Mandate of Heaven)2.5. 배신당한 천하 (A World Betrayed)2.6. 확장팩 : 흉폭한 야생(Furious Wild)2.7. 갈라진 운명(Fates Divided) 2.8. 기타 DLC2.9. FLC
3. 업데이트4. 기타

1. 설명

정식 발매전 CA가 발표한 추가 컨텐츠에 관한 포스팅에 따르면 토탈 워 삼국의 추가 DLC는 특정 캠페인 시작 시기와 추가적인 인물들이 주어지는 '챕터 팩'이란 형태를 띌 것이며 기존 역탈워의 '문화 팩'과 '캠페인 팩'의 중간 정도 볼륨일 것이라고 한다. 코에이 테크모 삼국지 시리즈의 시나리오 시스템과 유사할 것으로 추정된다. 일단 새로운 등장인물, 해당 시점에서 기존에 있었던 등장 인물들은 트레잇이 변경, 새로운 세력과 세력 특유의 메카닉, 세력별 새 스타터 지역 등이 제공된다고 한다.

일단 DLC가 출시될 때 추가되는 고유 인물의 고유 일러스트, 고유 기술은 구입하지 않아도 본편인 군웅할거 캠페인에 무료로 적용된다.[1]

2. DLC

2.1. 황건적의 난(Yellow Turban Rebellion)

파일:Yellow_Turban_Rebellion.jpg
트레일러
고통. 부패. 모두 오늘 끝날 것이다.
천명은 사라졌다. 한 왕조는 반드시 타도되어야 한다.
우리의 힘은 강철이 아니라, 우리의 숫자로부터 나온다!
황천이 도래하리라...그 날이 올 때까지 천하는 피로 붉게 물들것이다

2.2. 피의 통치(Reign of Blood)

파일:Reign_of_Blood.jpg
트레일러

쇼군 2 때부터 이어지는 블러드 팩. 평가는 상당히 좋지 않은데, 일단 이 블러드 팩 DLC 자체가 간단히 설명하면 혈흔 효과 자체를 치사하게 돈을 주고 판다는 것이라 항상 팬덤에선 블러드 팩 정책에 대한 기본적인 불만이 많은 상태인데다가,[3] 혈흔 효과를 줄이면 피가 튄 건지 안 튄 건지 알 수가 없고 좀 많이 하자니 너무 어색하고 과하게 묻기 때문에 케첩범벅, 떡볶이 등의 혹평을 받고 있다. 스팀 평가에서도 '대체로 부정적'인 상태. 이 모드를 사용하기를 추천. 단 모드 단독으로는 사용이 안 되고 사용하려면 이 DLC가 깔려 있어야 한다.

2.3. 팔왕의 난(Eight Princes)

파일:Total War Three Kingdoms_Eight Princes_title.png
파일:Eight_Princes.jpg
트레일러
모든 가문에는 가장이 있지만 가문을 이끌 자는 가장 뿐인가?
좋은 지도자라면 평화와 기회 중 무엇을 추구해야 하는가?
그 자들이 가문을 전쟁으로 내몬다면 그 결정을 따라야만 하나?
저들은 대체 백성과 제 앞가림 중에 무엇에 신경쓰는 것인가?
답은 간단하다. 저들은 자신의 본분을 다하겠지. 도 그럴 것이다.
서기 291년, 다사다난했던 삼국지의 시대가 시작된 지도 어언 한 세대가 흘렀습니다. 천하는 삼분되어 서로 대립하던 시절을 겪었으나, 진나라의 기치 아래 천하 통일이 이루어지면서 잠시나마 내란의 불꽃이 꺼질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그 진나라마저도 분열되고 맙니다. 천하의 숱한 왕들은 패권에 굶주린 채 각자 야심과 자신만의 근본론을 품고 있습니다. 여덟 왕이 서로 대립합니다… 과연 이들은 자신의 황제와 황후 아래 한데 뭉칠까요? 아니면, 역사 속에 길이 남을 유산을 직접 만들고자 할까요?

팔왕의 난 챕터 팩은 토탈 워: 삼국로부터 100년 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진나라에서 가장 두각을 드러냈던 왕들이 다스리는 신규 세력들을 플레이 해 보실 수 있습니다. 여덟 왕들은 제각기 매력적인 고유 캠페인 메커니즘과 집중 플레이 경향을 가집니다.

모든 팬들의 예상을 깨고 첫 챕터팩이 다룰 시기는 팔왕의 난으로 확정됐다. 공개된 트레일러에서는 팔왕의 내전을 보여줌과 동시에 가남풍으로 추정되는 여성 인물이 팔왕과 대립하려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트레일러를 유심히 보면 몸통+목+안면까지 마갑을 쓴 적토마를 제외하면 말의 전면만 가리는 마갑까지가 한계였던 삼탈워 본편과 달리 말의 전신을 가리는 마갑이 등장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煮豆持作羹 (자두지작갱 - 콩을 삶아 국을 끓이고)zhǔ dòu rán dòu qí
漉豉以爲汁 (녹시이위즙 - 메주를 걸러 즙을 낸다)lù shū yǐ wéi zhì
萁在釜下燃 (기재부하연 - 가마 밑에선 콩깍지를 태우니)qí zài fǔ xià rán
豆在釜中泣 (두재부중읍 - 콩은 솥 안에서 우네)dòu zài fǔ zhōng qì
本自同根生 (본자동근생 - 본래 한 뿌리에서 났건만)běn shì tóng gēn shēng
相煎何太急 (상전하태급 - 어찌 이리 급하게 삶아대느뇨)xiāng jiān hé tài jì
트레일러에서 인용된 한시이자 배경음악의 가사가 바로 조식 칠보시로, 정확히는 세설신어에 실린 버전이다. 트레일러에서 나온 이 음악이 상당히 좋은 반응을 얻자 CA에서도 이것을 무료로 다운로드받을 수 있게끔 해놓았다. 여기서 받자.

8왕의 근거지는 실제 역사상의 근거지가 아니라 8왕의 명목상 봉국들로 지정되어 있다. 실제 근거지로 하면 여남왕 사마량과 제왕 사마경이 겹치고 그 커다란 익주가 그냥 텅 비어버리는 등 8왕을 차별화하기가 쉽지 않다는 점에서 게임적 허용으로 볼 수 있을 것 같다.

2.3.1. 평가

출시 발표 후 삼국지 고유 인물 일러스트 팩 혹은 세력 추가 팩을 기대한 유저들은 첫 DLC부터 시대차이가 나는데다[5] 삼국지를 배경으로 하는 게임에서 삼국지 이후의 서진시대 DLC를 발매하여 당황하였다. 2020년 7월 18일 CA는 트위터를 통해 DLC와 같이 본편에 출시되는 컨텐츠들을 알렸다. 그리고 본편에 고유 인물들을 추가해 달라는 의견들이 많아 이 일을 우선시 생각하고 있고 팔왕의 난 다음에도 많은 DLC들이 계획되어 있다고 전했다. #

발매 이전엔 삼국지와 동떨어진 DLC가 나오는 것에 찬반 논란이 많았다.

발매 이후 평가는 좋지 않다. 스팀 평가는 "대체로 부정적" 을 받았다. 그냥 시대를 좀 더 뒤로 미루고, 메인 인물진들을 해당 시대에 맞게 싸그리 교체한 것 외에는 별로 달라진 게 없는 것이 주된 비판 요소이다. 고유 인물은 각 세력 지도자밖에 없어서 다양한 인물을 활용하는 삼국지의 매력을 살리지 못하였다. 시스템도 그대로고, 플레이 방식이나 맵도 변화가 없다. 변경된 인물진들은 삼국지팬에게는 생소하고, 삼국지를 모르는 유저들에게도 이름이 비슷한 사마씨들 8명이 아웅다웅하는 걸로 밖에는 안 보이며 서진시대를 잘 아는 사람들에게도 팔왕은 그놈이 그놈 수준으로 절대로 흥미로운 주제가 아니다.[6][7] 스토리와 등장인물의 매력이 본편보다 확연히 떨어지는데 시스템은 그대로니 결과는 뻔했다. 삼국지 컨텐츠에 관해서는 동서양의 온도차가 있지만, 게임성의 발전이 없는 것에서는 같은 문제를 제기하였다.

결과는 대실패였다. 게임성 발전이나 팬덤의 기호 둘 다 놓친 DLC라는 평이다. 토탈워 팬들은 게임 발매시 미흡한 부분이 많지만 패치와 DLC로 보완될 거라고 믿는데, 패치는 제대로 하지 않고 첫 DLC로 클론인물만 가득찬 캠페인을 내놨으니 망할 수 밖에 없었다. 본편 컨텐츠도 모자란 상황이라 고유 인물와 역사 이벤트, 플레이어블 세력 등을 중점적으로 추가하길 바라는 유저들이 많기 때문이다.

게임 내적 요소들을 제외하고, 팔왕의 난 시대를 다룬 점에 관련해서는 동양과 서양에서의 반응이 갈리는 편이었다. 서양권 토탈 워 유저들은 나름 흥미로운 시대로 보는 견해도 있는 반면에, 동양권 유저들은 불호 의견이 많았다.

서양권 유저들의 경우 왕좌의 게임처럼 권력 투쟁을 다룬 캠페인으로 생각하는 의견이 많았다. 애초에 삼국지든 팔왕의 난이든 둘 다 서양쪽 유저들에게 생소한 매체이니 오히려 팔왕의 난 쪽이 메인 캠페인과 전혀 다른 판도로 플레이할 수 있는 점에서 호평을 받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반면 아시아권 유저들은 삼국지의 인물들을 먼저 구현하지 않은 상태에서 삼국지가 주요 컨텐츠 추가가 아닌, 시기상으로 거리가 먼 서진이 나오냐라는 것으로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

물론 아시아권이라도 삼국지를 잘 모르는 유저들은 괜찮다는 의견도 있었으며, 일부 유저들은 더 나아가 오호십육국 시대까지 내놨으면 한다는 의견도 있다. 매우 소수지만 팔왕의 난을 다루는 것을 반기는 사람들도 있다. 사마씨를 이렇게 많이 죽일 수 있다니 조위 좋아하던 사람들은 신날 컨텐츠

하지만 실제 결과를 보면 극소수 예외의 의견이 주목받았을 뿐 동서양 대부분의 유저들은 불호를 나타냈다고 볼 수 있다. DLC 발매이후 보통 동시접속자와 플레이타임이 크게 오르는데 오히려 떨어진 유일한 DLC이기 때문이다. 또한 삼탈워의 특수성을 고려해야 하는데 서양권에서 5~10년 지난 구작들보다 인기가 떨어지는 반면 동양권에서 역대급 흥행을 벌인 작품이기 때문에 서양권의 의견은 주류 플레이어의 의견을 반영한다고 보기 어렵다.

또한 캠페인 팩의 경우 개발기간이나 가격상 컨텐츠 볼륨이 작기 마련이고 해당 시간대의 매력에 따라 흥행이 좌우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왕좌의 게임 운운은 팔왕에 대한 옹호의견을 나타낸다고 볼 수도 있지만 사실 서진시대에 대해 흥미를 가진 사람이 극도로 적어 현대 서구 창작물까지 끌어와야 함을 의미한다. 최소한의 관심이라도 있었다면 샤를마뉴 팩, 갈리아 원정 팩처럼 해당 시기를 조명하고 등장인물에 대한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관심을 드러내기 때문이다.

중국 유저들의 경우 자신들의 흑역사를 건드려서 싫다는 의견도 있고, 삼국지와 관련이 없다거나 흥미가 가지 않는 시대가 나왔다는 것을 주로 비판한다.

다만 트레일러 만큼은 드라마 예고편 같이 잘 만든 편이다. 팔왕의 난이 진행되는 순서와 인간관계가 그려졌으며 인용된 칠보시도 하나의 가문이 벌이는 골육상쟁을 기반으로 한 만큼 트레일러에 적합하단 평가를 받았다. 화형으로 최후를 맞이한 사마예에게 투석기의 불타는 포탄이 날아드는 장면 등 여러 디테일을 살린 연출 또한 엿보인다. DLC는 욕해도 트레일러만 보면 기대가 된다는 의견도 있을 정도다.

삼국시대 내의 역사적 흐름을 먼저 내고 이 DLC가 마지막이었다면 좋았을 것이란 의견도 있다. 한편으론 관도대전이나 적벽대전, 북벌 같이 하나의 전역을 가지고 전투를 벌이는, 미니 캠페인을 적용하기 좋은 작품이지만, 하필 상업적으로 성공을 거둔 햄탈워에서 비스트맨, 우드엘프 미니 캠페인이 연달아 나쁜 평을 받자 이를 넣는 시도조차 꺼리게 된 것이 아닌가라는 의견도 있다.

여담으로 팔왕의 난의 실제 역사적 중요성과는 별개로 굳이 삼국지 이후 통일된 천하가 다시 분열된다는 주제를 표현하고 싶었다면 조금 더 뒤에 일어나는 영가의 난을 주제로 하는 것이 나은 선택일 수 있다. 서진의 멸망 이후 동진의 하북 탈환 시도라던가 5호 16국의 혼란으로 수많은 이민족 군주들이 쏟아지는 시기인 데다 많은 유저들이 바라왔던 이민족 세력을 실험할 기회이기도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원 역사에서도 사마충 가남풍 부부와 팔왕 말고는 비중있는 인물이 적었던 시대를 선택한 결과 군주 8명 추가 이외엔 별로 남은 게 없는 창렬 DLC로 욕을 먹고 끝이 나버렸다. 아니면 위의 사람들이 어쨌든 삼국 시대의 최종 승자였던 사마씨의 일원이었던 만큼[8] 제일 마지막에 출시하여 천하를 하나로 뭉친 사마씨이지만 결국 이들도 내분으로 분열된다라는 컨셉으로 나왔다면 이렇게까지 욕을 먹진 않았을 것이다.

천명 DLC에서 이벤트에 따른 세력 변화 시스템이 추가되었는데, 팔왕의 난은 이미 엔딩 조건인 중국통일 이후라 이벤트를 통해 팔왕의 난으로 넘어가는 것이 불가능하고, 이로 인해 타 시나리오와 더 동떨어지게 되었다. 또한 여러 DLC와 업데이트로 고유 인물 및 세력 추가, 신규 병종이나 신규 시스템 추가 등 꾸준히 지원을 받고 있지만 팔왕은 컨텐츠 업데이트가 전혀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 결국 삼탈워의 짐덩이로 전락한 것이라 볼 수 있다.

호불호가 갈리는 평과는 별개로 왜 CA가 하필 챕터팩, 그것도 첫번째 팩을 왜 팔왕의 난으로 냈는지는 불명. 다만 왜 이렇게 되었는지는 전작들의 DLC 출시 이력에서 알 수 있는데 다른 작품들은 캠페인 DLC 를 낼 때 의도적으로 기존 시대와 상당히 차이나는 아예 다른 시대상을 DLC로 내는 것을 선호했다. 이왕 DLC 내는 거 다른 분위기를 내는 것을 좋아했던 모양. 이외에도 이 시대를 챕터팩으로 낸 이유도 다음 챕터의 일종의 징검다리로 쓸려했을지도 모른다. 실제로 팔왕의 난 다음 시대는 챕터로 내기 좋은 5호 16국 시대가 기다리고 있다. 이 챕터는 동양권 역사가 익숙지 않은 유저들에게 다음 챕터를 설명하기 위한 배경장치로 쓰이는 챕터였을지도 모른다. 한마디로 이 챕터는 CA가 별 생각없이 내던대로 낸 캠페인 DLC였을 가능성이 제일 크다.

이 점에서는 토탈워 시리즈의 다른 작품과 본작이 가지는 배경의 차이를 생각할 필요도 있다. 시리즈의 다른 작품들은 보통 유저들이 관심을 가지는 특정한 시대를 작품의 배경으로 삼았고, 따라서 그 시대상의 변화를 보여주는 DLC의 출시가 큰 관심과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 하지만 토탈워: 삼국의 배경인 삼국시대에 대한 관심의 상당부분은 역사적 시대 자체보다는 그 시대를 다룬 문학작품인 삼국지연의에 대한 관심에 기대고 있는 것이다.예를 들어 많은 유저들은 일본 전국시대라고 하면 사무라이를 생각하고, 로마 제국이라고 하면 로마 군단병이 생각하며, 유럽의 중세라고 하면 기사( 중기병)를 생각한다. 그리고 시대상의 변화에 따라 이들이 다른 다양한 병종들과 대결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한다면 당연히 뽕에 차서 큰 기대를 품기 쉬울 것이다. 하지만 삼국지의 경우 팬들이 가장 큰 애정과 관심을 가지는 대상은 십중팔구 등장인물, 즉 군웅과 장수들이다. 그런데 시대상이 변할 정도로 멀리 떨어진 시점을 배경으로 DLC를 낸다면 팬들이 좋아하는 삼국지의 영웅들은 등장할 수 없고, 당연히 팬들은 크게 실망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9]. 물론 역사적 중요성을 따진다면 가까스로 탄생한 통일제국 서진이 재분열의 길로 들어선 팔왕의 난이 삼국지에 등장하는 여러 사건들보다 훨씬 중요한 사건일수는 있고, 팔왕의 난 시대에 '역사적으로 비중있는 인물이 거의 없다'는 평가 역시 역사학적으로 공정한 평가라기보다는 삼국지라는 문학작품의 등장인물에 대한 애정으로 인한 편향된 평가일수는 있다. 하지만 역사적 비중을 떠나 작품으로써 재미를 따진다면 '삼국지'를 주제로 한 작품에서 삼국지의 주인공들을 빠지면 그게 무슨 재미가 있겠느냐는 지적은 분명 정확하고, 본작은 <토탈워: 삼국>이지 <토탈워: 위진남북조>가 아닌 것이다.

이유야 어떻든 해당 챕터팩 이후 CA는 컨텐츠 추가 노선을 완전히 변경한다. 이후 챕터는 황건적의 난 시기를 다루는 천명 DLC를 시작으로 시대상이 크게 변하지 않는 선에서 삼국지연의를 따라가는 스토리식 챕터 진행을 보여주고 있다. 즉, 발매 전략을 코에이 삼국지식으로 바꾼 것. 이러한 흐름으로 볼 때 CA 내부에서도 팔왕의 난은 중대한 전략 미스로 판단한 모양.

2.4. 천명 (Mandate of Heaven)

파일:Total_War_Three_Kingdoms_Mandate_of_Heaven_title.jpg
파일:Total_War_Three_kingdoms_Mandate of heaven_DLC_header.jpg
천명 DLC의 트레일러. 왕필 노자 도덕경 18장의 내용을 가사로 삼았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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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도가 무너지니 인과 의가 강조되고
大道廢有仁義(대도폐유인의)
dà dào fèi yǒu rényì
다 다오 페이 유 런이

지혜가 나타나니 거짓이 생겼다.
智慧出有大僞(지혜출유대의)
zhìhuì chū yǒu dà wěi
즈후이 추 유 다 우이

가족에 불화가 생기니 효와 자애를 논하게 되고
六親不和有孝慈(육친불화유효자)
liùqīn bù hé yǒu xiàocí
리우친 부 허 유 샤오츠

인과 의가 강조된다
(有仁義)(유인의)
(yǒu rényì)
(유 런이)

국가가 혼란스럽다
國家昏亂(국가혼란)
guójiā hūnluàn
궈지아 훈루안

큰 도가 무너지니 인과 의가 강조되고
大道廢(有仁義)(대도폐(유인의))
dà dào fèi (yǒu rényì)
다 다오 페이 (유 런이)

지혜가 나타나니 거짓이 생겼다.
智慧出有大僞(지혜출유대의)
zhìhuì chū yǒu dà wěi
즈후이 추 유 다 우이

가족에 불화가 생기니
六親不和(육친불화)
liùqīn bù hé
리우친 부 허

국가가 혼란스러우니 충신이 만들어졌다.
國家(昏亂)有忠臣(국가(혼란)유충신)
guójiā (hūnluàn) yǒu zhōngchén
궈지아 (훈루안) 유 종천

국가가 혼란스러우니 충신이 만들어졌다.
國家昏亂有忠臣(국가혼란유충신)
guójiā hūnluàn yǒu zhōngchén
궈지아 훈루안 유 종천
때는 182년, 한나라는 위기에 처하였으니 천하가 난세에 휘말리고 있습니다.

황궁은 이미 부패로 마비되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북쪽은 거대한 기근이 휩쓸고 있습니다. 백성들의 눈에 영제는 이미 천명을, 곧 만인을 통치할 권능을 잃었습니다.

천하 곳곳에서 반기를 든 백성들이 뭉치기 시작합니다. 장각, 장량, 장보의 도사 삼형제가 이끄는 백성들의 집단은 각자 황색의 두건을 두르고 무기를 쥐었습니다. 이들의 목표는 불의한 한나라를 무너뜨리고 조화와 평화가 지배하는 자신들의 왕조를 새로 세우는 것입니다. 그 대의 아래 나날이 수천의 백성들이 모이고 있습니다.

천자에게 충성을 맹세한 군벌들이 한나라의 기치 아래 모이고 있으니, 하나하나가 엄청난 영향력과 무시무시한 능력을 가진 자들입니다. 하지만 더 현명하고 더 깊은 야망을 품은 자들은 다른 속내를 품고 있으니... 한나라가 더 약해진다면 과연 누가 패권을 쥐게 될까요?

토탈 워: 삼국 - 천명 챕터 팩에서는 황건동란이라는 사건을 조명하며, 플레이어는 반란군과 충성파의 양 측에서 모두 전쟁을 이끌 수 있습니다. 수많은 신규 인물들과 플레이 가능한 세력 지도자들이 추가되는 이번 캠페인은 서기 182년부터 시작하지만, 삼국지의 시대까지 계속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익숙한 얼굴들이 참전하는 것도 직접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2020년 1월 17일에 발매되었다. 황건적의 난을 다룬 DLC로, 182년[11]부터 시작되는 황건적과 한왕조의 전쟁과 그 사이에서 벌어지는 군벌 세력의 준동을 다룬다.

공개된 트레일러에서는 장각 3형제와 황건적의 난을 진압하려는 황보숭, 노식을 포함한 세 중랑장으로 추측되는 인물들[12]이 중심이 됨과 동시에 유비, 조조, 손견, 동탁,[13] 도겸이 짧막하게 등장했다. 동탁 옆에 도겸이 등장하는 점이 특기할 사항으로, 양주(凉州)에서 한수가 일으킨 반란에 사공 장온이 토벌을 위해 투입되었는데 도겸과 손견이 참군사, 동탁은 부장으로 활동했으며, 시작시 공백지인 안정 부근에 북궁백옥 변장 세력이 들어서는 것으로 보아 양주의 난 또한 해당 캠페인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예상되었으며, 캠페인 내에선 184년 가을 즈음에 변방에서 반란이 일어났단 소식으로 양주의 난이 다뤄진다.[14]

트레일러 중 장각이 땅에 그릇을 던지는 장면이 있는데, 다소 뜬금없어 보이는 행동이지만 의외로 가사로 쓰인 도덕경 18장 구절에 빗댄 내용이라고 한다.[15] 이래저래 까이고 있는 삼탈워 개발진이지만, 배경에 대해 제대로 공부하고 트레일러에 녹여냈다는 것이 드러나는 장면. 보통 삼국지 매체에서 누르스름한 색채로만 묘사되던 황천을, 푸르스름한 먹구름이 걷히며(=창천이사) 나타나는 태양(=황천당립)에 빗댄 것도 신선하고 강렬한 묘사로 호평받고 있다.[16]

팔왕의 난과는 달리 동양권에서도 이번엔 상당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황건적이냔 의견도 있지만 트레일러에서 보여준, 그리고 DLC의 방향성을 정할 것으로 추정되는 황건적에 대한 해석은 기존 삼국지 팬들에게는 신선하면서도 또한 다양한 면으로 해석이 가능한데다 그 모든 것이 납득할만 한 해석이며, 결정적으로 트레일러가 너무나 잘 뽑혀 나왔기 때문이다.

발매 후에는 예상한대로 기존 팬층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전날 발매된 삼국지 14가 여러 문제점이 제기되어 혹평을 받으면서 반사이익도 챙기면서 삼탈워가 팔왕으로 깎아먹은 평가를 어느 정도 회복했다. 다만 초기 발매 시점에서는 역시나 토탈 워 시리즈답게 버그가 상당히 많은 점이 비판을 받았다. 트레일러 공개 당시의 반응은 뜨거웠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열기가 금방 식은 편이다. 왜 본편이 동탁 집권기부터 시작했을 지 알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황건적의 난 시점이 한 황실과 황건 세력을 제외하면 세력 숫자도 부족하고 맵 전체적으로 세력 분포도 제대로 되어있지 않다 보니 시나리오 면에서 매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질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여담으로 이 즈음 삼국지 14도 거듭된 패치와 컨텐츠 추가로 초반의 혹평을 상당수 만회하면서 삼국지 팬들의 선택권이 늘어나기도 했다. 하지만 PK로 자멸했다 그런데 삼탈워도 지원중단으로 자멸했다

토탈 워 마이너 갤러리에서 해당 dlc를 주제로 한 짧은 고퀄리티 만화가 만들어지기도 했다 링크

2.5. 배신당한 천하 (A World Betrayed)

파일:Total-War-Three-Kingdoms-A-World-Betrayed-Announced-01-Header-scaled.jpg
파일:A_World_Betrayed_Total_war_three_kingdoms.jpg
여포: 무릇 아들은 아비의 그늘 아래서 자라는 법.
손책: 하지만 결국에는...
조조: 아들도 홀로 서서...
유비: 스스로 선택을 해야할 때가 온다.
손책: 자기 앞에 펼쳐진 탄탄대로를 따라갈지...
조조:...아니면 다른 길을 택할 지.
여포: 난 내 아버지와 다르다.
조조: 미래는 내가 쟁취하는 것이다.
아들은 무릇 제 아비의 그늘에서 태어나는 법, 하지만 결국 그 그늘을 벗어나 스스로 앞길을 만들어 나가기 마련입니다.

때는 194년, 감히 막을 자 없어 보이던 폭군 동탁이 죽은 지도 2년이 흘렀습니다. 하지만 그 숨통을 끊은 것은 동탁의 적이 아니라, 바로 양자 여포의 칼날이었습니다.

동탁이 죽은 후 여포는 주변의 수많은 세력들에 발을 빠르게 담갔다 빼면서 명줄을 유지합니다. 심지어 조조가 죽은 부친의 복수를 하러 자리를 비운 틈을 타 그 영토까지 갈취했으며, 이제는 조조와 그 우군들을 피해 방랑하며 자신의 무예를 증명하고 천하의 호걸들을 상대해 무찌를 수단을 찾고 있습니다.

한편 강남에서는 손책이 선친 손견을 장사 지냅니다. 그리고 아버지의 유훈을 받들고자 남쪽으로의 확장을 시도합니다만, 과연 손책은 자신의 백성들을 안전하게 지키면서 스스로의 가치가 선친의 유산을 능가한다고 증명할 수 있을까요?

이런 난세에서는 호걸들의 앞길을 개척하는 것도, 그 앞길을 막아서는 자들을 처치하는 것도 모두 여러분의 손에 달렸습니다.

194년 연주 공방전, 손책의 강동 정벌을 다룬 DLC이다. 대중적으로 삼국지 중 가장 인기있는 시기가 드디어 구현되었으며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의 군웅할거와 같은 시기다.

트레일러는 아버지란 존재와 그를 이어받는 주인공들의 모습을 강조하였다. 여포와 손책이 아버지(동탁, 손견)의 그늘에서 벗어나 자립하고, 조조는 아버지 조숭을 죽게 한 도겸을 향한 복수의 칼을 갈고, 유일하게 아버지는 아니지만 유비는 도겸의 유지를 이어받아 서주목에 취임하는 장면이 나온다.

여포는 동탁을 스스로 죽여 그의 그늘에서 벗어나고(동탁을 죽이고 당당하게 걸어가며, 햇빛을 받으며 진군하는 군사들과 그를 초선과 함께 당당히 지켜보는 여포의 모습), 손책은 손견이 전사해 그의 의지를 이어받아 세력을 떨치기 시작하며(옥새와 기존 손견의 인물들), 조조는 아버지의 죽음에 분노해 복수에 미치고(서신을 들고 난장판이 된 조조의 방과 칼, 단순히 힘차게 진군하는 여포 손책의 군사들과 다르게 실제로 침입할 도시의 모습을 보여주며 그를 향해 진군하는 조조의 군사들), 유비는 도겸의 뜻을 이어받아 그의 세력을 보존하고자 하는(죽은 도겸을 기리며, 유일하게 다른 군웅들과 다르게 전진하는 군사가 아니라 성 위에서 방위하는 정적인 군사들과 유비세력의 모습) 각각 다른 모습이 대비된다.

마침 해당 주요 인물들의 연배가 비슷한데다가 손책쪽은 나이 차이가 좀 나도 아버지가 일찍 죽었다보니,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남성의 무언가를 이어받거나 뛰어넘는다"라는 점, 즉 계승자라는 점이 모두 다 비슷한 시기에 발생하여 이런 흥미로운 연출이 생겨나게 되었다.

한편, 동일 발매되는 엄백호 FLC 때문에 국내 언론에선 엄백호를 더 강조하는 기사들이 쏟아져나왔다.

2.6. 확장팩 : 흉폭한 야생(Furious Wild)

파일:nam_man_cover.jpg
파일:steam_nam_man_cover.jpg
트레일러
맹획 : 선조들께서는 평화를 꿈꾸셨지만...
우리가 아는 것은 전쟁뿐...
언젠가, 언젠가는 내 이름이 이 계곡에서 메아리칠 테다.
지금껏 얼마나 많은 피를 흘렸던가?
하지만 단결은 아직도 멀리 있으니, 우리는 한나라보다 뒤떨어진 존재인가?
정녕 저들의 말처럼 야만적인 것들인가?
단결이 없다면, 모두가 쓰러질 뿐이다.
아니...굴복은 없다! 굴복은 없다!
단 하나의 부족! 단 하나의 왕만 남을 것이다!
다름과 분열은 단결의 뿌리라

중국 남부의 무성한 밀림에는 아직 만나지 못한 세력이 격동하고 있습니다. 남만의 오랑캐 부족들은 수백 년 간 서로 분열되어 있었지만, 이제는 새로운 지도자가 출현하여 모두를 단결시켜야 할 때입니다. 어떤 수를 써서든 말이죠.

강력한 전사 맹획, 목록대왕, 축융부인 사마가대왕은 불 붙은 둔기나 바람 대롱, 코끼리나 호랑이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각자의 전투를 치러 나갑니다. 흩어지면 죽겠지만 뭉치면 살 것입니다.

플레이 가능한 남만 신규 세력들은 모두 제갈량의 남만 원정이 시작되기 이전 연도에 플레이 해 보실 수 있습니다. 토탈 워: 삼국에 완전히 새롭게 추가된 지도에서 남만 부족의 힘을 경험해 보십시오. 과연 여러분은 이 개성 넘치는 전사들을 한데 단합시켜 강대한 한나라에 도전해 보시겠습니까, 아니면 새로이 형성된 이 세력으로 밀림 토벌에 나서시겠습니까?

맹획
축융부인
목록대왕
사마가대왕
게임즈N과의 개발자 인터뷰

개발자인 수석 디자이너 사이먼 맨이 밝힌 바에 의하면, DLC를 계획할 때 삼국지연의에서의 등장시점보다 훨씬 이른 시점으로 시작연도를 설정한 것은 소설에서 등장하기 전 부족을 통합하는 과정 즉, 소설의 가상 프롤로그를 게임상에서 표현하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유저가 플레이 가능한 4개의 세력을 포함해 총 19개의 남만 세력을 통합시키는 것이 남만 세력의 첫번째 캠페인 목표가 된다.

부족 통합의 경우 정착지가 1개 있는 부족의 정착지를 점령하면 연방, 속국화, 정착지 점령, 약탈 후 점령, 초토화가 나오는데 이 때 정착지 점령과 약탈 후 점령은 부족 통합 자체는 연방과 똑같이 할 수 있으나 아군에 대한 지지도에 큰 페널티를 받게된다. 또한 부족을 연방하면 각 부족이 가진 부가 효과, 고유 병종과 고유 인물들(올돌골, 타사대왕, 아회남 등)을 얻을 수 있다.

남만 세력의 개혁 시스템은 '한나라의 문화와 지식을 받아들일 것인가? 혹은 남만의 전통을 고수할 것인가?'를 주된 주제로 삼고 있어서, 상호 배타적인 선택지로 세력을 강화시키게 된다.

코끼리의 경우, 병종뿐만 아니라 인물의 탈것으로도 추가되었으며 코끼리 탈것의 경우, 개혁을 통해 탑승할 수 있다.[24] 코끼리 탈것에 타게되면 인물의 능력을 사용할 수 없고 결투 또한 불가능해지며 전투중 내릴 수도 없지만 코끼리 탈것의 전용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전투의 경우 남만 부족은 숲에서 큰 부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출시 이후 역시나 토탈 워 시리즈 답게 버그가 많다.[25]

스팀 평가는 "복합적"이다. 남만 세력이 한나라, 황건적, 도적과 차별화된 시스템을 가지고 있고 호랑이나 코끼리같은 이목을 끄는 부대도 추가된 부분은 호평이지만, 출시 초기 만연한 버그와 대부분의 인물이 클론인 점이 특히 비난을 받았다. 또한 남만 지역 특성상 이동거리가 긴데 이동 페널티까지 있어서 플레이 피로도가 큰 편인 것도 문제이다.

2.7. 갈라진 운명(Fates Divided)

파일:Fates Divided_total_war_three_kingdoms.jpg
파일:Fates Divided Header.jpg
트레일러
군주의 자격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일만의 장병을 이끈다고?[26]
엄청난 부와 영광을 추구한다고?
군주 될 운명은 하늘에서 내려주는가?
아니면 그저 출세의 문제인가?
결국 진실은 하나 뿐.
신하들의 신뢰를 잃은 군주는 더 이상 군주가 아니라는 것.

2021년 2월 26일 공개. 2021년 3월 11일 출시되었다.

200년 관도대전이 배경인 DLC이다. 이번 DLC는 기존 디렉터인 잭 러스티드가 아닌 크레이그 커비가 처음으로 디렉터를 맡게 되었다. 첫 발표 시 공개된 트레일러의 퀄리티 부족에 대한 비판이 있었다. 또한 원소 세력에 고유 인물로 모사가 추가되지 않는 것이 아쉽다는 의견이 있었다.

출시 후 평은 괜찮은 평이다. 스팀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을 받았다. 관도대전은 삼국지 팬들의 관심이 큰 시나리오이기도 하고, 관도대전의 두 주인공 중 하나인 원소에 그동안 부족했던 고유 인물이 추가된 점이 긍정적이다. 또한 원소와 조조의 세력 특성 개편과 협천자 시스템이 잘 만들어 졌다는 의견들이 많다. 다소 밋밋할 수 있는 판도도 원소는 큰 세력을 분리하여 원상, 원담, 고간 등 하위 속국으로 나누고, 조조는 사방에서 압박을 받는 등 단순히 세력만 키운 것이 아니라 각각 특색있는 상황으로 구성한 것도 매력젹이다. 유언의 승계 시스템도 기존 세력들의 특성과는 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하지만 가장 호평받는 원소와 조조의 특성 개편과 협천자 시스템, 고유 인물 추가는 갈라진 운명 DLC를 구입하지 않아도 적용되는 무료 업데이트이다. 따라서 본 DLC의 구매로 얻을 수 있는 실질적인 컨텐츠는 유언 세력 플레이와 관도대전 캠페인인데, 유언은 군웅할거 캠페인이 아니면 특성을 제대로 활용할 수 없는 제한이 있다. 이로 인하여 1.70 업데이트로 기존 캠페인을 주로 플레이할 유저들은 본 DLC를 굳이 구입하지 않아도 상관없는 것 같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또한 트레일러에서는 군주와 신하들간의 신뢰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장합 조조에게 가는 것을 표현했으나 정작 캠페인에서는 이런 이벤트가 없고 DB에만 더미데이터로 허유 장합 조조에게 가는 이벤트가 있다.

DLC 출시와 함께 이루어지는 패치의 방향으로 시스템 추가 및 개편을 무료로 업데이트를 해주는 것에 대한 호평이 있다. 도겸이나 사섭 같은 별다른 개성이 없는 세력들의 개편도 기대해 볼 법한 방식이다.

다른 DLC에 비해 버그가 없는 편이지만, 몇몇 유저 한정으로 팅김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UI 관련 변경으로 인한 것으로 추정된다.

발매한지 2달째가 되가는데도 여전히 플레이가 많이 되고 있는데 이는 밸런스 패치를 잘 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초기버전은 그야말로 원거리 토탈 워였고 수많은 패치로 개선되었긴 했지만 정작 모루의 핵심인 근접보병이 굉장히 약해 게임성이 아케이드하다고 비판받아왔으나 1.7 패치로 인해 근접보병이 상향되어 전투가 재밌어졌기 때문이다.

2021년 5월 28일 토탈 워 삼국 개발 종료 소식을 전하면서 마지막 DLC가 되었다.

2.8. 기타 DLC

파일:header_The_Furious Wild_Soundtrack.jpg
2021년 5월 27일 공개. 흉폭한 야생 DLC의 사운드트랙 DLC로 24곡이 수록되어 있다. 가격은 10,550원. 한정적인 기간(한국시간으로 5월 27일 오후 11시부터 6월 3일 오후 11시까지) 동안 토탈 워 ACCESS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2.9. FLC

파일:도겸_FLC.png
파일:엄백호_FLC.png
파일:사섭_FLC.png

3. 업데이트

2019년 5월 28일, 안정성 업데이트가 진행되었다.

2019년 5월 30일, 새로운 게임 모드가 공개될 예정이라고 한다. 새로운 모드의 정체가 무쌍 모드일거라는 추측부터 실험실 모드일거라는 추측까지 다양한 추측이 나왔다가 왕조 모드(Dynasty Mod)로 밝혀졌다.

2019년 6월 4일, 1.0.2 베타 패치가 공개되었다.
{{{#!folding[ 업데이트 내용 보기 ] 기술
현재까지 확인된 몇 가지 게임이 멈추는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모든 멀티플레이에서 타인이 주최한 게임을 볼 수 있습니다.
기능
러시아 및 유럽 지역의 사용자는 이제 채팅에서 중국어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일반 인물들에게 적용되던 부적절한 이름 몇 개가 제거되었습니다.
균형
원소가 모든 세력을 속국으로 만들려는 욕망을 줄였습니다. 이번에는 우선 균형 조정이 이루어졌으며, 앞으로 몇 주 동안 원소의 행동과 사용자의 피드백을 참고해 추가적인 조정이 필요한지 지켜볼 것입니다.
'잔혹함' 특성이 없는 장군들에게 더는 '부대 태형' 사건이 생기지 않습니다. 즉, 유비에게 이제는 이 사건이 생기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이제 조운이 유비의 세력에 합류하는 사건이 올바르게 발생합니다.
동탁의 사망 사건이 발생할 확률이 줄었습니다.
}}} ||

2019년 6월 13일, 1.1.0 베타 패치가 공개되었다.
{{{#!folding[ 업데이트 내용 보기 ] 업적
더 이상 세력 멸망이 캠페인 승리 업적으로 통보되지 않음
포로 처형 업적이 올바르게 작동함
‘완벽한 매복’ 업적이 올바르게 작동하며 전투를 위임했을 때는 달성되지 않음
‘오인방’ 업적은 해당하는 인물이 세력을 바꿔 아군의 세력에 합류했을 때도 올바르게 작동함
‘죽을 수 없다면 항복하라’ 업적이 올바르게 작동함
‘일거양득’ 업적은 이제 멀티플레이 캠페인을 통해서도 달성 가능
애니메이션
부대는 이제 무기를 집어넣기 전에 전투 대기 애니메이션을 재생하지 않음
모사들은 이제 적절한 시기에 검을 뽑음
밸런스
도끼 은신대의 화살 및 탄환 소지량이 10에서 5로 감소
다음 부대의 생명력이 20% 증가: 달인 궁병대, 흑룡대, 건안의 우레, 지금군, 익주군 명궁병
다음 원거리 부대의 생명력이 20% 증가: 철갑 노병, 철갑 연노병, 북해의 분노, 용병 궁수, 익주군 궁병, 녹림대, 평화의 감시자
일반 보병의 중량이 100에서 110으로 변경
기병대와 인물들은 이제 전반적으로 충돌 피해를 더 적게 입힘
감시자가 특정 관계를 쌓을 경우 100%를 초과하는 근접 회피율을 갖게 됨. 이를 방지하기 위해 관계 효과의 밸런싱이 이루어짐
장비와 장연의 갑옷은 더 이상 수행원 전체에게 피로 내성 효과를 부여하지 않으며, 오로지 인물 자신에게만 부여함
하의와 황소가 자신들의 특성과 게임 플레이 집중 경향을 더 잘 따르도록 배경 특성 효과를 강화
공성 장비는 이제 갑옷 관통 피해를 올바르게 입음
전투
거북 대형을 갖춘 부대도 이제 올바르게 드래그 컨트롤이 됨
방어 측 부대는 이제 자유 발사 명령이 기본적으로 활성화 됨
벽력거는 이제 공성추에 올바르게 피해를 줌
벽력거는 이제 일반 화살로 피해를 입지 않음
‘자연의 활력’ 능력은 이제 장군이 전투 중인 동안 효과가 올바르게 만료 및 초기화 됨
전투 AI
AI가 조종하는 인물들은 더 이상 화살 탑 앞에 대기하고 서 있지 않음
정착지 전투에서 방어 측 AI 는 이제 플레이어의 장군보다 취약한 원거리 부대를 목표로 삼음
지원군을 기다리는 AI 군대는 더 이상 원거리 공격을 맞으면서 대기하고 있지 않음
자원 전투에서의 AI 지원군은 이제 플레이어의 군대와 더 효과적으로 교전함
공성전에서 공성추가 없는 공격 측 AI 군대는 이제 더 적극적으로 성벽의 틈을 공략할 뿐만 아니라 성벽을 오르려 함
부대 규모 ‘극한’의 AI 부대는 이제 성벽을 공격할 때 더 적극적으로 행동함
소규모 정착지를 방어하는 AI 군대는 더 이상 플레이어가 바깥에서 무승부를 유도하는 동안 정착지 안에서 대기하지 않음
원거리 장군들은 이제 자신의 활을 올바르게 사용하며 자신이 속한 전투 그룹을 지체시키지 않음
AI 벽력거는 이제 보병에게 화염탄을 사용함
AI 벽력거 발사 방식 개선
성벽 위의 궁수들은 이제 주변의 위협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특히 전투 시작 시 자신의 위치를 덜 이탈하려 함
남해 벼 농장에서의 AI 성능 및 길찾기 인공지능 개선
AI 기병은 이제 좀 더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돌격을 하던 중에 갑자기 정지하던 양상을 더 적게 보여줄 것
AI 부대는 이제 부대를 서로 겹치는 방식의 배치를 더 드물게 보여줄 것
AI 기병은 이제 창병에게 더 드물게 돌진함
개별 AI 군병 그룹은 이제 좀 더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적의 방어군으로부터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더 적극적으로 침투로를 공략하려 함
AI 군대는 이제 정착지 진입로를 결정할 때 지원군과 더 많이 협동함
동일한 AI 군병 그룹 내에 속한 부대 다수의 협동이 개선됨
AI가 관문을 직접 공격하여 공략할지 결정하는 방식이 개선됨
전투 아트
카메라가 방책이나 깊은 물에 고정되는 현상이 줄어듦
이제 농장의 계절별 깃발이 올바르게 작동함
다양한 맵 풍경 개선
땅에 떨어진 부대기가 애니메이션을 보여주지 않는 문제를 수정
역사적 전투 ‘적벽대전’ 도입부의 안개가 감소
전투 UI
영화 모드에서 전투가 일시정지 될 경우 더 이상 일시정지 아이콘이 표시되지 않음(스크린샷을 찍기가 훨씬 더 편해짐!)
군병 상세 정보 창의 ‘전투 통계’라는 표현을 ‘군병 통계’라는 표현으로 일괄 정리
사용자 지정 전투 로비의 스크롤 창에서는 이제 다양한 장군들 간에 교체하여 사용할 수 있는 부대를 업데이트하여 보여줌
캠페인
옥좌는 이제 천도를 할 때 올바르게 이동함
이제 전투 위임시 더 다양한 애니메이션이 재생됨
조화와 부조화는 아직 성인이 되지 않은 인물들에게 더 이상 효과를 발휘하지 않음
AI 세력들은 더 이상 플레이어의 천도에 반응하여 제위 선포를 하지 않음
캠페인 밸런싱
여포가 더 비싸짐
이제 부부 사이에서 아기가 태어날 확률이 더 높아짐
동탁의 ‘위협’ 자원이 이제 더 천천히 감소함
황소와 하의의 ‘세력 주요 인물’ 부가 효과가 이제 올바르게 적용됨
캠페인 사건
공도가 1턴에 무도 마을 정착지를 합병할 때, 더 이상 동탁의 퇴위 사건이 자동으로 발생하지 않음
동탁은 더 이상 유비의 첫 번째 황건적 정착지 점령에 반응하여 자신의 제위 선포를 하지 않음
공손찬의 ‘강족과의 전투’ 난제는 이제 오환족으로 정정됨
캠페인 지도
이제 사망한 인물이나 멸망한 세력과 관련된 난제 창에서 화면 확대 버튼을 눌러도 카메라가 맵 바깥의 텅 빈 공간으로 이동하지 않음
캠페인 UI
이제 1440p에서 UI를 최대 200% 업스케일할 수 있음 (2k 해상도 최적화)
황하가 낙양 근처를 흐르도록 지도가 개선됨
이제 군의 총 식량은 자세한 분석과 영향 요인을 모두 툴팁으로 보여줌
이제 인물 만족도 아이콘이 올바르게 작동함
다양한 오타, 국경선, 툴팁 표시 및 UI 창 오류 수정
모집 버튼은 이제 군대의 모든 부대 인원이 완편된 상태에서도 올바르게 작동함
충원중인 군대의 인원수도 이제 올바르게 업데이트됨
패배 화면에서는 이제 게임 불러오기 옵션을 제공
이제 첩자 인재 화면에 원한이 표시됨
이제 기록 창에서 인물의 등급이 올바르게 표시됨
단기 캠페인 승리 영상은 더 이상 멀티플레이 캠페인에서 ‘대의 공유’ 조약을 맺더라도 두 번 반복 재생되지 않음
조정
황건 세력의 고관직은 이제 부가 효과를 올바르게 보여줌
공손찬의 담당관 자리는 더 이상 태수의 자리를 차지하지 않음
사망한 인물들은 이제 기록 창에서 회색으로 표시됨
외교
최근 종주국으로부터 독립한 AI 세력은 속국화를 받아들일 가능성이 적어짐
AI 세력은 이제 속국을 다수 갖고 있을 경우 속국을 늘리려는 행동을 더 적게 보여줌
긍정, 부정적 태도 분석 표시 개선
원술의 ‘굴종 요구’가 이제 올바르게 작동
AI 세력이 연합에 합류하겠다고 요청할 경우 이제 투표자들의 평가 점수가 표시됨
툴팁은 더 이상 세력 목록을 가리지 않음
타 세력들은 더 이상 플레이어가 이미 전쟁중인 세력을 상대로 군사 지원을 해 달라고 요청하지 않음
이제 참전 요청을 거부하면 적대적 목표와 전쟁에 돌입하지 않음
플레이어는 더 이상 턴 종료 시점에 제안된 외교 거래를 받아들인 다음, 외교 창을 최소화 시켜 두어 해당 거래를 보류 상태로 둘 수 없음
거래 체결 시 먹 애니메이션이 올바르게 작동함
AI는 이제 플레이어에게 좀 더 확실한 최후 통첩을 제시함
동맹전 도중 아군의 동맹이 와해되었을 경우, 이제 적 동맹에게 화친을 제안할 수 있음
외교적 위협은 이제 배신 행위 경고창과 태도 변화 예상치를 보여줌
빠른 거래에 취소 버튼이 추가됨
동맹에 가입하지도 않은 세력이 거부를 할 때 이따금 오류로 표시되던 ‘그리고 동맹’ 문구를 제거
플레이어는 더 이상 아무 대가 없는 소액의 지불금 요구를 반복하여 상대 세력의 국고를 바닥낼 수 없음
어떤 유형의 속국이든 자치권 제안 및 요구가 이제 의도한 대로 작동함
거래 취소는 이제 이와 관련된 새로운 외교적 결과나 거래를 만들어낼 수 있음
식량을 악용하는 게임 플레이를 막기 위해, 이제 AI 세력은 지역을 평가할 때 식량 생산량도 고려함
연합을 구성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군사 동맹으로 이행하는 것은 더 이상 배신 행위로 간주되지 않음
그래픽
중간 거리의 나무들이 그림자를 올바르게 보여줌
소모 피해 시각 효과가 이제 카메라의 시선 방향에 알맞도록 조정
지형과 사물 간의 경계선 블렌딩 개선
멀티플레이
관전자는 더 이상 플레이어들의 결투 기능에 손댈 수 없음
멀티플레이 전투 로비 필터 개선
상대 AI 군대와 장군은 이제 멀티플레이 전투의 주최자에게 보임
커스텀 전투 및 멀티플레이 전투의 인물 유형에 오행 필터 추가
안정성
크래시가 발생하는 24개의 상황을 찾아 수정함
튜토리얼
마등과 공도의 시작 위치간 갈등이 수정되었으며, 튜토리얼도 이에 맞춰 수정됨
이제 이전 저장 파일을 불러오더라도 튜토리얼이 중단되지 않음
}}} ||

2019년 7월 16일, 1.1.1 베타 패치가 공개되었다. 업데이트 명은 "Family & Court".

2019년 8월 8일, 팔왕의 난 DLC와 함께 1.2.0 패치가 되었다.

- 신규 플레이 모드: 왕조 모드(Dynasty Mode) FAQ[28]

영웅 3명으로 몰려오는 군대와 맞서서 생존하는 아케이드 모드. 햄2 실험실처럼 인텔과 협업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연의 모드보다도 인물들이 더 강력해지며, 군대는 한두방 맞으면 약해진 상태로 등장한다. 영웅들[29]에게 힐 기술 등 새로운 기술과 강력한 기술들이 추가된다고. 아직 출시전이나 이전 햄2 실험실이 연상된다는 평가를 받으며, 유튜브 추천수도 2:1로 약 30%가 반대표를 누르기도 했다 신규 고유 인물이나 FLC 세력 추가를 원했던 국내외 유저들에게 평이 나쁜 편.[30]

- 4종의 신규 병종: 마갑 기병, 중무장 마갑 기병, 석궁 기병, 중갑 기마 궁수가 추가된다.

- 클론 인물 전용 갑옷 17종류

2019년 9월 26일 1.3.0 베타 패치가 공개되었다.
파일:totalwar_flc_unique.jpg
4명의 고유 인물(좌측부터 황개, 곽가, 가후, 방통)이 추가되었다.
[ 업데이트 내용 요약 ]
드디어 커뮤니티에서 그토록 지적하던 수많은 버그가 고쳐졌다. 곽가, 황개, 가후, 방통(!)이 희귀 인물[31]에서 전설적인 인물로 변경되며 일러스트와 모델링이 추가되었다. 드디어 조조 및 유비의 세력 포텐셜 오버플로우 버그가 수정되었으며, 손부인 등의 인물 배경 특성이 회복력을 제공하지 않던 것이 수정되었고, 순욱이 한복 세력으로 이동해서 정강한테 덜 쳐맞게 변경되었으며, 악진 모집 이벤트가 조조에게 드디어 추가되었다. 또한 용의 폭풍 등의 세트 효과 중 일부가 더미 장비를 요구하던 것이 고쳐졌으며, 정보와 주치의 표기가 수정되었다. 손책의 배경 특성의 이름이 소패왕의 영어 번역인 "little conqueror"를 다시 한국어로 중역한 "작은 정복자"였던 것이 정상적으로 "소패왕"으로 수정되었다. 황충의 기술 날렵한 손길이 스스로에게 적용되지 않던 게 수정되었으며, 간옹, 원소, 황개, 원술, 왕윤, 노식, 관평, 유봉의 출생년도가 드디어 수정되었다. 그리고 연노 발사모션 버그가 마침내 수정되었다. 노쓸모 개쓰레기 인물로 평가되던 지휘관이 호위창병 등 다른 오행의 2티어 부대들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지휘관이 군대의 통솔 인물인 경우 레벨에 따라 군대 전체가 대형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이제 말 탄 영웅들이 창병에게 돌격하면 말이 죽어서 낙마하게 되며, 말은 전투가 끝나야 부활하게 된다. 멀티에서는 허저와 사마의가 너프되었다. 특히 허저는 데미지 감소가 더이상 자신에게 적용되지 않게 되었고, 사마의가 이제 공격당하는 중에는 더 이상 패시브를 제공하지 않게 되면서, 허저와 사마의가 필수픽 수준이던 것에서 다소 하향되었다.
2020년 1월 16일 천명 DLC와 함께 1.4.0 패치가 되었다.
[ 업데이트 내용 요약 ]
도겸이 플레이어블이 되고, 유표는 사마량과 유사한 통치 메카니즘을 갖게 되었다. 노식, 황보숭, 초선, 순욱이 전설적 인물이 되었다. 지난 업데이트의 추가 전설들도 이번에 고유기술들이 주어진 점과, 황보숭이 화살비 가진 점이 유출되어서 다른 전설 인물들도 고유 기술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여러 전장 설치물이 추가되었다. 황제 전용 부대 6가지, 황건적 전용부대 6가지, 강족 전용 부대 3가지, 그리고 노포가 추가 되었다. 저티어 부대들의 무기 데미지가 낮아졌다. 도끼와 도의 데미지 증가하고 창의 데미지는 낮아졌으며, 도끼는 방패 보너스를 35% 낮추는 효과가 생겼다. 충격보병 계열이 대부분 돌격과 회피가 강화되었으며 창보병은 사기가 줄었다. 궁병계열의 공격 속도가 조금 줄고 관통 데미지가 낮아졌으며, 석궁은 공격속도가 많이 줄었다. 전반적으로 사기가 쉽게 떨어지게 되었지만 패주하는 아군이 주변에 있는 것으로 생기는 사기 저하는 크게 낮아졌다. 협천자 시스템이 변경되어서 섭정이 되는것 말고도 추방이나 시해해서 외교 페널티를 받고 위신을 얻을 수 있다. 황제 시스템이 수정되었다. 다수의 관직이 생기며, 동맹과 속국 대신 더 통제력이 강한 신하국 시스템을 이용한다. 동탁의 초선 이벤트 트리에 내정 효과가 추가 되어서 동탁의 생사여부 이상의 영향을 미친다. 청강검과 항우의 검의 장갑 감소효과가 적에게 적용되게 버그 픽스 되었다. 더불어 인물 일러스트들이 1080p로 해상도를 높이고 부대 카드들도 더 직관성 있게 바뀌었다.

2020년 2월 3일 1.4.1 베타 패치가 공개되었다. #
{{{#!folding[ 업데이트 내용 보기 ] 일반
세력은 이제 턴마다 단 한 번씩만 조정에서 지원 요구를 할 수 있습니다.
조숭의 성격을 교체하여 더 이상 무능한 지도자가 아니게 되었습니다.
관우와 장비가 유비의 캠페인에 두 명씩 출현할 수 있었던 버그를 수정하였습니다.
유비의 군대가 강에 있을 때의 관우, 장비 출현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였습니다.
기존의 저장 파일에서는 플레이어가 황제에 즉위할 경우 게임에 새 조정이 추가되면서 게임에 크래시가 발생하던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 문제는 이제 발생할 확률이 줄어들었으나, 그래도 새 캠페인을 시작하실 것을 추천합니다.
유비의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임무용으로 출현한 군대가 즉시 도망치는 걸 방지하여, 임무 완수가 힘들어지던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이 군대는 좀 더 공격적으로 수정되어 그냥 도망쳐 버릴 확률이 더 적어졌습니다.
하후돈의 초상화가 시대에 맞지 않게 너무 빨리 애꾸눈이 되어있던 문제를 해결하여, 이제 두 눈이 제대로 표시됩니다
팔선 정예군에 틀린 설명이 표시되어 있던 문제를 수정하여 올바른 설명을 표시하도록 고쳤습니다
곽가의 출현 시점 연령을 수정하였으며, 손인이 아기 대신 중년 여성으로 출현하던 문제를 방지하였습니다
장각은 이미 극에 달한 능력을 손에 넣었으므로, 새로운 기술이 아니라 부가 효과를 제공하는 기술을 주기로 했습니다
플레이어가 배치 구역 바깥에 설치물을 배치할 수 있었던 아주 간단한 버그를 수정하였습니다
정착지 합병 옵션은 더 이상 유굉이 아닌 황제들에게 나타나지 않습니다
여포 관련 사건을 수정하여 아군 세력에 합류한 후에 적토마를 얻도록 하였습니다
장군과 영웅들이 완전한 전투력으로 출현하지 않던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유굉 캠페인
유굉의 캠페인은 특별히 꼼꼼하게 살펴보면서 몇 가지 중요한 조정을 가했습니다:
세금 징수원 건물을 건설했을 때 열정이 높아지는 게 아니라 낮아지던 버그를 수정했습니다
하의의 출현 위치를 좀 더 안전한 곳으로 옮겨 지나치게 빨리 사망하던 문제를 고쳤습니다
제국의 신하국들의 일부 수입원이 틀리게 표시되던 문제를 수정하였습니다. 단순한 표시 문제라 실제 경제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습니다
아군이 유굉 세력을 플레이할 때, 제국의 다른 일원들에게 전쟁을 마냥 맡겨둘 수 없도록 변경이 이루어졌습니다. 이제 AI에 수정이 가해져 아군이 아무것도 하지 않을 경우 전쟁에서 승리할 승산이 낮아졌습니다.
제국군의 초기 전투력을 낮추기 위한 일환으로, 제국 군대의 부대는 이제 절반의 전투력으로 게임을 시작합니다.
이 캠페인에서의 가용 자금량을 밸런싱 하기 위해 교역 협정이 해금되는 속도를 이전의 절반으로 조정했습니다.
유굉이 초반에 사용할 수 있는 파견 임무의 수를 줄였습니다
추방/해방의 비용을 영향력 25에서 80으로 높였으며, 이로 인한 부작용을 상쇄하고자 첫 번째 임무 보상으로 얻는 영향력을 25에서 80으로 높였습니다
멀티플레이
진군 치안대: +75
황실 기병대: +345
갑자습격대: +70
천사대: +20
변절 기마도병: -45
반란척결대: -55
제국 창기병대: +260
변절 기마창병: +30
정의선봉대: +10
폭군척살대: +20
평화의 인도자 +150
팔선 정예군: +200
도의 모범대: +70
황노 모범대: +75
제국 근위 대장: +765
제국 근위 검병: +765
농민 자원군: +118
교화대: +27
변절 도병: +40
변절 궁병: +45
궁수 무리: +50
진군 근위대: +210
황궁 기병대: +360
황궁 노병대: +370
엽사: -40
강족 궁수: -20
궁병 수비대: +15
대지정병대: -90
요괴엽사대: +95
도의 고행대: +95
제국 수호대: +75
광신 수호대: +35
백성의 용사단: +105
제국 위병대: +280
변절 극병: +75
강족 극병: +100
창수 무리: +80
의지의 방패 : -110
창병 수비대: +115
도의 광신대: +60
향후 수정 사항
현재 커뮤니티의 다양한 스레드와 리포트를 살펴보면서 1.4.0 패치의 문제와 특이사항을 파악하고 있으며, 그 중에는 해결하는 데 예상보다 시간이 좀 더 필요한 문제점도 있습니다.
황제가 자신의 제국에 다른 황제를 끌어들일 수 있는 문제
유총의 전리품 모음과 노식의 위대한 서고를 완성했을 때의 업적 오작동
멀티플레이 캠페인에서 AI가 공성전 중에 보여주는 행동

}}} ||

2020년 3월 20일 배신당한 천하 DLC와 함께 1.5.0 패치가 되었다.
[ 업데이트 내용 요약 ]
엄백호가 플레이어블이 되고, 엄백호와 장연, 그리고 정강은 고유의 도적 메카니즘을 갖게 되었다. 도적 메카니즘은 기존 토탈 워처럼 시간을 투자해야하는 연구 시스템에 추가로 차지하고 있는 지역에 따른 추가효과를 주며, 고유한 건물, 부대, 그리고 관직을 가지고 보급품 시스템이 변경되어서 보급품을 쌓고 원정나가는 다른 세력과 달리 도적들은 원정나가서 약탈물을 모으고 돌아와서 약탈물을 풀어서 내정하며, 공공질와 세율이 한나라와 다른 효과로 가진다. 추가로 도적은 다른 세력의 용병으로 고용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도적은 고유한 배경과 액티브 기술 있는 인물이 나타날 수 있으며, 한나라 세력은 이 인물들이 하야하거나 포로로 잡고 등용할 수 있다. 정보, 주태, 장소, 장굉, 대교, 소교, 진궁, 고순은 전설적 인물이 되었다. 왕랑, 엄여, 이각, 유요, 기령, 변부인, 미부인은 고유삽화를 받았다. 지위가 단순히 돈주고 만족도를 올리는 시스템에서 여러 보너스를 가진 지위를 등급이나 특정 조건 만족해야 줄 수 있는 추가 강화요소로 변경되었다. 첩자시스템이 강화되어서 다른세력의 불만있는 인물을 첩자로 만들 수 있고 첩자를 지역에 보내서 시야를 밝히는 등의 기능도 추가되었다. 또한 첩자가 있는 군대와 전투할 때 첩자가 탈출하거나 전투에서 배신시키는 옵션이 추가되었다. 공격력이 높고 공포를 일으키는 정예병으로 참마도가 추가되었다. 190 그랜드 캠페인 맵이 수정되었으며, 특히 남부 황건적을 포함해서 강남 세력이 대거로 추가되었다. 지역들의 시작 인구와 비옥도도 변경되었다. 인구가 농업수입 뿐만 아니라 식량과 모든 수입에 보너스 주는 것으로 바뀌었으며, 건물슬롯을 개방한다. 영웅의 10레벨이 기술 2포인트 주게 바뀌어서 기술이 이상하게 찍힌 고레벨 영웅의 부담이 줄었으며, 화살비에 횟수제한을 줬고 여포의 기술의 디메리트가 줄었으며, 의원의 회복기술이 약화됐다. 노병이 사각제한이 생겼으며. 모든 사격부대가 기병에게 추가데미지 주게된 대신 사격저항이 전반적으로 높아졌다. 도끼대가이 연구 필요없어진 대신 진형이 없어졌다. 부대들, 특히 고유부대들의 생산비가 줄은 대신 전반적으로 유지비가 올랐다. 사기가 낮아진 상태에서 돌아오는 일이 줄었다. 그리고 천명 캠페인 플레이시 열정 감소 건물과 파견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게 되어 천명 캠페인이 불지옥 난이도가 되었다.

2020년 3월 30일 1.5.1 베타 패치가 공개되었으며, 4월 2일에 적용되었으나 저장한 플레이가 튕기는 버그로 4월 10일 1.5.0 패치로 롤백당했다.. 1.5.1 패치 # 4월 23일 해당 문제를 보완해서 다시 업데이트 된 상황. 이외에도 4월 중 대규모 업데이트를 예고했는데, 코로나 덕분에 5월 중으로 밀렸다. #
{{{#!folding[ 업데이트 내용 보기 ] 세이브 파일을 불러온 이후 지위가 제대로 해제되지 않던 문제를 고쳤습니다.
연맹은 플레이어가 왕/황제가 된 이후에 사용할 수 있는 선택지로 회귀했습니다.
‘천명’ 캠페인에서 건물이나 파견 임무가 열정 감소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던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천명’ 캠페인에서 일부 황건적 건물을 건설하려면 주요 캠페인의 기술 연구가 필요하던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도적 소규모 정착지는 이제 인구를 제대로 획득합니다.
엄백호가 맹독 사격 능력을 사용하던 도중 공격을 받을 경우 그대로 멈춰 전투 내내 이동도, 전투도 하지 못하던 버그를 해결했습니다.
유굉의 조정 화면에서 정치적 영향력 막대가 표시되지 않던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여포가 태수들을 거느린 상태에서 유비의 영토로 이동한다는 사건을 수락할 경우, 해당 태수들이 해임되던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용병 계약의 대상인 세력에 조공을 요구할 경우 크래시가 발생하던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도겸은 더 이상 배신당한 천하 캠페인에서 등장하지 않습니다( 진짜 죽었다는 뜻입니다)
정욱은 더 이상 전설 난이도의 배신당한 천하 캠페인에서 첫 턴부터 조조 세력을 떠나지 않습니다.
봉기는 더 이상 전설 난이도의 배신당한 천하 캠페인에서 첫 턴부터 원소 세력을 떠나지 않습니다.
채모가 배신당한 천하 캠페인의 유표 세력에 추가되었습니다.

}}} ||

2020년 5월 13일 1.5.2 베타 패치가 공개되었다. 도겸의 부인으로 감부인이 추가되었으며, 여러 버그가 수정되었다.

2020년 6월 10일 1.5.3 베타 패치가 공개되었다.
{{{#!folding[ 업데이트 내용 보기 ] ‘제위 요구’ 외교 선택지를 사용할 경우 게임이 멈춰버리던 문제를 처리했습니다. 이처럼 게임이 멈추는 문제는 정착지 점령 시에도 나타날 수 있었는데, 그 원인은 인물의 속성 갱신 확인이 너무 자주 이루어지기 때문이었습니다 (이 점은 이제 수정되었습니다)
유굉의 가문 영지 수입에 주어지는 부가 효과가 다시 200%로 복구되었습니다
다음 인물들이 속성 부여 기술을 습득하더라도 실제 속성은 주어지지 않던 점을 처리했습니다
하진
유총
노식
장보
장각
장량
다음 부대가5.2에서 잘못된 진형을 사용하던 점을 수정했습니다. 이제 ‘방패벽 (창)’이 아닌 ‘창벽’을 사용하게 됩니다:
광신 수호대
땅의 수호대
도의 고행대
팔왕의 난의 사마애가 참마도 보병대나 제국군 부대를 사용할 수 없던 문제를 처리했습니다.
}}} ||

2020년 8월 28일 1.6.0 패치가 공개되었다.
{{{#!folding[ 주요 업데이트 내용 보기 ] 세력 선택 창 변경
캠페인 맵 업데이트
인물 불사 옵션 추가
관문 업데이트
지역명 수정
위연, 순유, 이유 고유 인물 추가
밸런스 조정
각 세력 특성 추가 및 수정
버그 수정
}}} ||

2020년 9월 24일 1.6.1 베타 패치가 공개되었다.

2021년 3월 10일 1.7.0 패치가 공개되었다.

2021년 5월 6일 1.7.1 베타 패치가 공개되었다. 이후 3주 뒤인 5월 27일에 적용되었으며, 삼탈워 사후지원이 종료되면서 마지막 패치가 될 줄 알았으나....

2023년 1월 19일 뜬금없이 1.7.2 패치가 되었다.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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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팔왕의 난 DLC 인물들과 천명 DLC에서 190년보다 먼저 죽은 인물은 추가되지 않는다. [2] 해당 유형의 인물들은 황건적(하의, 공도, 황소) 세력만 쓸 수 있다. [3] 과격한 효과가 들어가면 19딱지가 붙어버리니 이를 우회하기 위한 꼼수로, 이해 못 할 부분은 아니지만 짜증나는 것도 사실. [4] 사마옹, 사마경, 사마월, 사마예, 사마영, 사마륜, 사마량, 사마위. [5] CA가 전작들에서 본편과 시대차이가 나는 DLC를 발매하긴 했다. [6] 삼국지 군웅들은 자기만의 서사가 있는 반면, 사마씨 팔왕들은 절대다수가 그냥 권력욕에 미쳐 나라 말아먹은 광인들 이상의 서사가 구축되지 않았다. [7] 서진시대에서 가장 호사가들의 관심을 끄는 인물은 단언컨대 가남풍이지 팔왕이 아니다. [8] 당장 사마의의 아들들인 여남문성왕 사마량과 조왕 사마륜이 플레이어블 군주로 나온다. [9] 삼국지에 별 관심이 없는 유저들의 경우 불호가 적은 것도 당연한것이, 애초에 흥미가 별로 없으니 식을 흥미도 없는 것이다. [10] 토탈 워 정식 트레일러쪽과 이를 인용한 영상들은 이해를 돕기 위해서인지 다른 번역을 했다가 오역을 하기도 했다. 해당 부분은 大道廢, 有仁義, 智慧出, 有大僞, 六親不和, 有孝慈, 國家昏亂, 有忠臣(대도폐, 유인의, 지혜출, 유대위, 육친불화, 유효자, 국가혼란, 유충신)으로, '큰 도가 무너지니 인과 의가 강조되고, 지혜가 나타나니 거짓이 생겼다. 가족에 불화가 생기니 효와 자애를 논하게 되고, 국가가 혼란스러우니 충신이 만들어졌다.'란 내용이다. [11] 게임상으로 본편 시작까지 시간이 너무 짧단 이유로 2년이 당겨지게 되었다. 플레이어는 이 시기에 일어나는 국가의 혼란을 다잡거나 심화시켜서 184년에 전국적으로 일어날 황건적의 난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12] 그 중에서도 노식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중심이 됐다 실제로 노식이었다. 그리고 이들 중 후반에 말을 탄 모습으로 나온 인물은 하진으로 밝혀졌다. [13] 한창 이민족을 제압하던 시절이라 본편에 비해 살이 빠진 모습으로 등장한다. [14] 황건적 측 인물들(장각, 장보, 장량)의 배경에는 황천, 한나라 측 인물들(하진, 노식, 유총)의 배경에는 창천이 그려져 있다. 그리고 붉은 색과 노란색이 천명 문구 뒤에 같이 있는데 붉은 색(화덕)이 한나라를 상징하는 색이고 노랑색(토덕)은 황건적을 상징하는 색이기 때문인듯 하다. [15] 죽은 여자 환자에게 쓰던 - 아마도 약을 넘길 때 썼던 - 물그릇이다. 환자의 임종시에 장각이 눈 덮어주는 장면에서 나온다. 장각은 도교계열 인물로, 의술도 익힌 사람이었다. 환자가 죽기 직전에 투약한 것은 장각이었을 것이다. 그릇을 버린 행위는 자기 능력의 한계 때문에 화가 나서 한 행위라고 봐야 할 것이다. 그리고 그릇을 버린 오른손으로 움켜잡은 것은... [16] 실제로 트레일러를 본 것 만으로도 황건적에 대해 다시 보게 되었다거나 황건적 뽕에 취한다고 하는 등의 의견이 국내에서 많이 나오고 있다. [17] 여담으로 삼국지 14도 이 날에 발매했다. [18] 공개된 정보로는 정강은 189년에 등장하며, 원소, 원술, 여포는 개별 세력으로 독립하거나 플레이어가 해당 세력의 거병지를 가지고 있는 경우, 해당 지역을 내줄지, 지역을 내주지 않아 해당 세력과의 외교관계에서 페널티를 받을지 선택할 수 있다. 반대로 장각, 영제같은 경우는 사망하기 이전시점인 182년 시점에서만 플레이가 가능하다. 공도, 하의, 황소는 184년에 황건적의 난이 일어나면 장씨 삼형제와 연맹을 맺은 독립세력으로 나타나며, 이 중 플레이어가 장씨 삼형제를 플레이한다면 이 중 한명을 이벤트로 세력에 들이거나 연맹관계의 독립세력으로 만들지 선택할 수 있다. 남만 세력의 경우, 182년 시점에서는 남만 반란군으로 묶여있다가 190년에 분화된다. [19] 다만 공손찬, 엄백호, 사섭의 경우 할거 이벤트가 없는 상태. 엄백호는 재야인물으로 출현하며 공손찬, 사섭은 각각 유우와 유굉(영제) 세력의 무정으로 등장한다. [20] 처음 공개됐을 때는 야영지습격대라고 번역되었으나 널리 알려진 특수부대인데다 여포군의 상징이라고 할 정도로 유명해 정식출시 전에 오역이 수정되었다. [21] 호사대의 오역으로 보이나 수정되지 않았다. [22] 이 외에도 올돌골, 타사대왕, 아회남같이 남만 정벌 당시 언급되던 인물들이 논 플레이어블 세력의 수장을 담당하고 있다. [23] 천명 캠페인에서는 '남만 반란군'이라는 세력으로 퉁쳐져서 플레이가 불가능하다.사실 당연한게 맹획의 정확한 출생연도는 알려져 있지 않지만 제갈량의 남만 원정(225년) 당시 많게 잡아 50대라 쳐도 황건적의 난(184년) 시점에선 10대 소년에 불과하니 플레이하기엔 무리가 크다. [24] 남만 세력 개혁에서 가장 먼저하게되는 연구다. [25] 공성전 중 병사들이 강제로 걷는 버그, 자전시 약한 부대의 힘이 오버플로우되어 강한 부대를 압도적으로 이겨버리는 버그가 특히 악명이 높다. 이외에도 높은 단계의 건물이 이전 단계의 건물과 겹쳐지는 현상, 팽성의 직각 경사로, 남만 인물의 무기 실종 등 많은 버그들이 판치고 있다. [26] 원대사는 'Strength of ten thousand men'인데 이 대사에 여포의 처형 장면이 나오는 걸 보면 "만인지적의 무를 지닌다고?" 정도로 번역하는 게 맞다. [27] 발매 전 시연중에 기령이 살아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그러나 정사에서 원술 멸망 후 기령의 생사는 불명확하고 연의에선 죽었단 점 때문에 발매 전에 수정될 지는 불명. [28] 참고로 진삼국무쌍 시리즈을 영어로는 Dynasty Warriors라고 하는 걸 보면 알 수 있듯 사실상 무쌍 모드다. [29] 황건적, 팔왕의 난 DLC 군주들은 플레이가 불가능하다. [30] 무쌍 모드 트레일러 자체는 5월 말에 예고되긴 했었다. 다만 자세한 정보가 2달 넘게 알려지지 않았고, 후반부 노잼화 + 킹력거로 불리는 벽력거 병종의 강력함 + 회피율 버그 등의 밸런스나 버그 패치도 되지 않은채로 신규 모드를 내놓으니 논란이 커진 것도 있다. [31] 배경 특성만 고유 배경인 클론 인물. [32] 엠바고 때문으로 추정. 이유를 ***때문이라 했는데 햄탈워 2와 트사가는 DLC가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았고, 햄탈워 3는 출시일이 공개된 지 2주밖에 안된 상태라 사실상 나올 건 삼탈워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