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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 워: 삼국/세력/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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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세력 소개3. 군주: 장연4. 인물5. 세력 특성
5.1. 고유 태세: 잠행 중5.2. 기회주의적 연대5.3. 도적5.4. 고유 외교 조약: 용병 조약5.5. 고유 부대5.6. 고유 건물
6. 공략
6.1. 1.5.0 패치
7. AI 장연8. 타 캠페인에서의 등장
8.1. 천명 캠페인8.2. 배신당한 천하 캠페인8.3. 갈라진 운명 캠페인
9. 기타

1. 개요

파일:삼탈워정연팩션_2.png
장연 張燕
흑산의 왕

초기 영토 군웅할거: 안문 음관[1]
배신당한 천하: 태원 금양, 태원 경흥, 안문 음관[2]
갈라진 운명: 안평 거록
초기 인물 군웅할거: 장연, 우독, 황룡, 왕당, 이대목, 장정란[3], 장방
배신당한 천하: 장연, 왕당, 장정란[4], 장방
갈라진 운명: 장연, 왕당, 장정란[5], 장방, 구핵
굵은 글씨로 표기된 인물은 전설적인 인물임.
세력 특성
기회주의적 연대 - 황건적 계열 세력과 외교 협정을 맺을 수 있음.
군대의 기본 태세가 잠행 중으로 대체됨. 전투를 개시할 때 일정 확률로 매복 공격 가능.
<colbgcolor=#44745b> 군주 특성 부여 효과: 숲 제약 무시, 전투 후 전리품 수입 +50%, 다음 파견 임무 해제: 도적 순찰[6], 새로 모집한 모든 흑산 부대의 등급 +3[7]
고유 병종 흑산 약탈대, 흑산 무법자, 흑산 사냥꾼
고유 건물 흑산 은신처
시작 상황 군웅할거: 어려움
배신당한 천하: 어려움
갈라진 운명: 어려움
주요 진행 항목 매복과 기회주의적 외교
장연은 한나라의 백성이라는 양지와 기회주의적인 도적이라는 음지 사이의 중간자적 입지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는 동탁의 폭정을 보며 이 상황을 이용할 방법이 있지 않을까 고심하고 있습니다. 비정규전의 달인인 흑산적들을 적대한다는 것은 곧 매복과 기만 그 자체를 상대한다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하지만 장연은 자신과 같은 관심사를 가진 자들이라면 누구든 함께 연대할 준비가 되어 있기도 합니다. 설렁 상대의 태생이 고귀하든 천출이든 상관없이 말입니다··· (군웅할거, 배신당한 천하)
장연은 독립적인 입지를 유지하고자 모든 노력을 쏟아붓고 있지만, 천하를 집어삼킨 난세는 장연을 최악의 상황으로 몰아갑니다. 원소의 득세는 오직 고난만을 불러오면서 장연의 동맹을 짓뭉개버렸습니다. 이제 장연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곤 마지막 보루에서 버티는 것뿐입니다. 원소가 쳐들어 올 것은 기정사실이며, 문제는 그게 언제냐는 것입니다. 장연이 그토록 강력한 공격에서 살아남으려면 자신의 모든 힘을 끌어모은 후에 하늘의 뜻까지 바라야 할 것입니다. (갈라진 운명)

2. 세력 소개

병주의 안문군에서 시작한다. 황건적에 이어 또다른 민중봉기 세력인 흑산적 세력이다. 숲 지형의 페널티를 받지 않으며, 캠페인 맵에서 적부대를 공격할 때 일정 확률로 시야가 노출된 상황에서도 매복 공격을 할 수 있다. 황건적과 외교가 가능한 유일한 세력이다. 초기 딜레마로 정강과 손을 잡고 원소에 대항하거나 자신의 우위를 위해 정강에게 전쟁을 선포할지 선택해야 한다.

같은 도적 세력인 정강과는 달리 장연은 기존 귀족-관내후-열후-공-왕으로 이어지는 한나라 작위 체계를 그대로 따라간다. 이는 한나라가 흑산적을 회유하기 위해 장연에게 벼슬을 주었기 때문이다.[8] 세력 성장에 따라 공이 오르면 흑산 공국으로, 왕 이상으로 오르면 흑산국으로 국호를 바꾼다.

공식사이트 소개

3. 군주: 장연

파일:삼탈워장연초상화.png 장연 張燕
전설적인 용장
고유 배경 흑산의 왕: 전문성 +10, 결의 +20, 권위 +30, 회복력 +1, 매복 성공율 +5%(아군), 도적 순찰 임무 해제, 부여 효과: 숲 지형 패널티 무시, 전투 후 전리품 수입 +50%, 새로 모집한 모든 흑산 부대의 모집 등급 +3(세력 전체 / 상국, 지도자, 후계자일 때). (+범죄, -질서)
시작 능력치 파일:tw3k_character_attribute_expertise.png 전문성 파일:tw3k_character_attribute_resolve.png 결의 파일:tw3k_character_attribute_cunning.png 책략 파일:tw3k_character_attribute_instinct.png 본능 파일:tw3k_character_attribute_authority.png 권위
37 116 31 51 76
성격 고집스러움: 결의, +6 권위 -4, 부여 효과: 불굴. (+규율, -융통성)
탐욕스러움: 결의 -4, 권위 +6, 부패 +10%(태수로 있는 군), 승진 욕망 증가, 태수로서 독립 욕망 증가. (+탐욕, -자선)
부주의함: 책략 -4, 본능 +6, 매복 피할 확률 -15%(휘하의 군대). (+부주의)
고유 기술 약점 공격: 땅의 성체 대체, 근접전 또는 결투 중 발동 가능, 적 사기 -15, 재사용 대기 시간 +30초, 범위 피해량 1200, 지속 시간 15초, 재사용 대기시간 30초
고유 장비 갑옷 - 장연의 갑옷: 기본 갑옷 47, 전문 +6, 결의 +15, 부여 효과: 피로 내성(자신)[9], 교체 불가.
초기 상태 천명: 시작 레벨 1, 시작 나이 30세.
군웅할거: 시작 레벨 1, 시작 나이 38세.
배신당한 천하: 시작 레벨 4, 시작 나이 42세.
갈라진 운명: 시작 레벨 6, 시작 나이 48세
일명 '날쌘 제비'로 알려진 이 자는 수많은 추종자들로 이루어진 도적단의 두목으로 군림하며, 왕과 같은 영향력을 행사합니다.
성우: 이재범 #[10]

장연은 용장의 결투기술 하나를 선봉장의 학살기술로 교체했다.[11] 덕분에 학살에 좀 더 능하고. 데리고 다니는 부대들에게 유격과 피로내성을 부여한다. 일단 장기전에 도움은 되는데 용장의 부대풀이 버티기용 보병인 만큼 이점은 적어 보이나, 이는 세력 고유 특성을 생각하지 못해서 그런 것이다.

장연은 공격자체가 매복확률이 들어가 있을 정도로 특화되어있고, 유격과 피로내성으로 전진배치가 용이하다. 즉, 상대 원거리 공격수들에게 가장 상황이 안 좋은 쪽이고 벽력거나 노병을 무쓸모로 만드는 강력한 특성이다.[12] 또한 고유부대들이 장갑은 적은대신 근접공격과 회피가 탁월한 관계로 매복으로 상대와 난전을 하는 용도로 디자인이 되어 있는 것이다. 장연은 이 매복특화와 유격배치를 십분 발휘하여 초반부터 수개군단을 데리고 다니고 속국까지 부리는 원소에게 완벽한 카운터가 된다. 원소로 하면 장연때문에 게임을 말아먹는 일이 생각보다 많은 이유도 이런 장연의 세력 특성과 기술 시너지 때문. 매복기술까지 찍으면 일반 매복은 100% 확률로 일어나며[13] 공격할 때는 80% 이상으로 매우 높다. 즉 장연은 힘싸움보다는 매복 야전을 통해 소수의 부대 및 군단으로도 적 다수를 하나하나씩 갉어먹는게 가능하며 고유기술을 통해 이를 극대화할 수 있는 것이다.

장연 자체의 성능은 공용기술 만 가지고 있지만 조합이 좋으며, 최강의 키워드 중 하나인 피로 면역이 있어서 성능이 상당히 준수하다. 다만 문제점이라면 다른 도적세력과 비교하면 정강과 엄백호는 이미 고유 무기과 전투용 기술을 가지고 있어서 상당히 완성되어 있는 반면 장연은 기본 능력이 전투에 상대적으로 약한 기술이며, 정강과 달리 유격같이 존재감이 강한 기술이 찍혀 있는 것도 아니다. 피로 면역은 정강과 서황의 무기가 최고 사기 무기라는 소리가 나오게 할 정도로 사기적인 효과 이긴 하니만 본체가 강했을 때야 의미 있는 능력이다. 게다가 고유무기 가지고 시작하는게 아니라서 파밍을 해야 하기 때문에 대기만성 성향이 강하다. 장연은 전설적인 인물이 자신 혼자이며, 원소, 원술, 도겸 같이 지휘형 군주를 제외한 다른 세력은 마등을 제외하면 고유 무기가 적어도 하나는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큰 단점.

장연의 갑옷이 자신과 수행원들에게 피로내성을 부여해줬으나 1.1.0 베타에서 자신만 피로내성이 적용되는 것으로 너프를 먹었다.

1.5.0 패치부터 장연이 도적 세력이 되면서 기술이 불사조의 불꽃, 땅의 성체, 휘감는 분노에서 약점 공격, 휘감는 분노, 치유로 교체되었다. 한나라 세력이였을 때 선봉장의 기술인 불사조의 불꽃을 가져온 것처럼 도적계열 선봉장의 범용기술인 약점 공격을 가져왔다. 기술 3개가 모두 일기토에 특화되어있어서 상당히 강하다. 특히나 치유는 자신이 감시자 처럼 적의 기술을 회피하게 해주는 동시에 다른 아군의 일기토를 지원할 수 있게 해준다. 다만 학살력은 많이 줄었다.

1.6.0패치로 배경 보너스가 버프되었다. 공포가 달린 흑산부대들을 주력으로 쓰는 만큼 상당히 준수한 버프이며, 전투가 수입의 높은 비중인 만큼 힘 주는 것도 좋다.

4. 인물


1.5.0 패치부터 아내 장정란과 아들 장방이 추가되었다.

5. 세력 특성

5.1. 고유 태세: 잠행 중

세력의 모든 군대의 기본 태세가 잠행 중 태세로 대체된다. 잠행 중 태세일 때는 적 군대에 공격시 일정확률로 매복 상태로 전투를 시작하게 된다. 매복 확률을 늘리는 것으로 이 확률을 늘릴 수 있다. [18]

5.2. 기회주의적 연대

황건적과 외교가 가능하다. 같은 황건적을 제외한 다른 세력은 황건적의 세력 등급이 일정 이상이 되기 전까지는 전쟁, 화친 외의 외교가 안 되지만 장연은 황건적의 세력 등급과 상관없이 외교가 가능하다.

5.3. 도적

도적은 기존 한나라, 황건적 세력과는 구조가 다르다.

우선 기존 세력의 개혁을 대체하는 연구인 도적 조직(bandit network)이 있으며 도적 조직은 각 연구 당 지역이 대응되어 있어 해당 지역을 점령하면 해당 지역에 대응하는 연구속도가 상승한다. 그리고 도적 계열 부대가 새로 생겼으며 기본적으로는 이 부대들로 싸우게 되지만 도적 조직을 연구하면 해당 연구가 해금하는 부대(도적 특수 부대, 한나라, 황건적)을 고용 가능하고 도적 특수 부대 및 비 도적 부대는 한도 제한이 있다.

그리고 한나라 세력보다 건물 능력이 부족하나 소규모 정착지에는 도적 건물을 1개 더 건설 가능하여 보완하고 있다.

또한 군사 보급품 대신 약탈품으로 대체되었는데 약탈품은 많으면 나태해져 이동력이 떨어지고 위신이 오르고, 적으면 약탈품을 얻기 위해 전투력이 상승하지만 0이 되면 소모성 피해를 받는다. 기존 군사 보급품 효과에 영향받지 않고 기본적으로 적군 영토에 있을때 소량씩 회복하고 아군 영토에 있을때 소량씩 줄어든다. 습격 태세를 통해 이동력 -25% 감소하는 대신 해당 지역 비축 물자 -5, 공공 질서 -10, 약탈품 +25 획득 가능하며 반대로 약탈품 분배 태세를 통해 약탈품을 -45 감소시키는 대신 해당 지역의 비축 물자 +20, 도적질로 인한 수입 상승 및 식량 상승 +200%, +25% 충원 효과를 받을 수 있다.

5.4. 고유 외교 조약: 용병 조약

무예를 사고 파는 것은 굉장히 위험할 수 있는 거래입니다. 자칫 가격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장연, 정강, 엄백호의 도적 세력과 여포 세력의 고유 외교 조약. 20턴 동안 용병 계약을 맺고 고용주의 적대 세력과 싸운다. 이 때 부와 명성이라는 자원이 생성되고 이는 화면 상단의 막대로 표시되는데, 부와 명성은 용병 계약을 맺고 있는 동안 매 턴 감소하고 0이 되면 고용주와 맺었던 계약이 해제되고 외교적 패널티를 받는다. 이 부와 명성은 목표 세력을 공격해서 병사를 죽이고 목표 세력의 정착지를 고용주에게 양도하면 획득이 가능하며 부와 명성 수치가 높을수록 사기 보너스를 받고 부와 명성 수치에 비례해 20턴이 끝나고 계약이 종료되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용병 조약은 한 번에 한 세력과만 맺을 수 있다.

5.5. 고유 부대

인원수, 체력은 군병 규모 보통 기준

파일:tw3k_zhangyan_uniqueunits_krtext.jpg 높은 근접전 스탯과 유격배치, 공포유발 특성으로 인한 강력한 충격력이 장점인 쌍도끼 보병. 쌍수 부대답게 정면에서 천금군병도 밀어낸다. 높은 근접회피로 근접전에 생존력도 상당하다. 하지만 방패가 없어서 사격에 취약하다.
이 병사들은 수년간의 산적질을 통해, 들키지 않은 채 적진의 후방으로 침투해 경계를 늦춘 적에게 기습을 가하고, 핵심 요충지를 점령할 수 있는 노련함을 얻었습니다.
흑산적 특유의 높은 근접전 스탯과 유격 배치, 공포 유발 특성을 가진 양손 창병. 방패가 없어서 사격에 취약하지만 창병 특징상 기병에게 강하고 근접 전투력도 상당히 강하다. 1.5.0 패치로 도적이 개편되며 다른 도적 세력도 "흑산적" 도적 조직을 연구하면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장연은 "흑산적" 연구가 초기 연구인지라 시작부터 사용할 수 있다. 1.5.2 패치에서 각 도적 세력의 고유 부대는 모집 한도를 갖지 않는 것으로 수정되었다.[21]
용감한 무법자들로, 길다란 창 한 자루만 든 채 두려움 없이 중기병과 맞서며 적의 갑옷을 뚫어버립니다.
합성궁과 도끼로 무장한 겁없는 도적들입니다. 애초에 적들에게 은밀히 다가가 기습을 하는 역할이기에, 사격 정확도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습니다.

장연 세력 고유의 흑산적 부대들로 공통적으로 공포 유발과 유격 배치 능력을 가지고 있다.

5.6. 고유 건물

ⓘ 세력 특성을 결정하는 고유 건물(세력 전체)
흑산 요새 : 정착지 약탈 수입 증가(세력 전체), 전투 후 전리품 수입 증가(세력 전체), 가용 군대 증가, 경제 건물 건설 비용 감소. 지방관(3티어)->사병(4티어)->부곡 세습제(5티어) 개혁 필요.
흑산 영역 : 가능한 첩자 위치 증가, 황건 세력과의 관계 증가, 경제 건물 건설 비용 감소. 개인 교습(3티어)->완벽한 위장(4티어)->첩보망(5티어) 개혁 필요
흑산 궁전 : 태수직 임명 가능 증가, 한나라 세력과의 관계 증가, 경제 건물 건설 비용 감소. 환관(3티어)->중상시(4티어)->도시 내사(5티어) 개혁 필요
장연 세력 고유 건물트리. 수도에 하나밖에 지을 수 없으며 3티어부터 군대 제한 증가/전리품과 약탈 수입, 첩자 제한 증가/황건적과의 외교, 태수 제한 증가/한나라과의 외교 중 선택적으로 보너스 효과를 얻을 수 있다.
1.5.0 패치부터 장연이 도적 세력이 되면서 3티어부터의 개혁 조건은 삭제되었다.

6. 공략

주변에 적이 많으면서 수입은 적은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진영. 일단 이 공략 자체는 임무를 따라가는 거에 전제로 돼있어 임무를 따라가지 않은 사람은 크게 상관이 없다. 토탈워 시스템상 모든 게 확정이 아니라 변수라는 점을 인지하고 보는 게 좋다.

장점
- 공격시 일정확률로 매복이 가능하다.
- 유격배치가 가능한 고유부대들.
- 범용성 강한 고유건물.
- 처음부터 황건적 세력과 외교가 가능하다.
- 등장만 하면 최상급 클론인 후계자[1.5.0패치]

단점
- 고유 인물이 장연 하나 뿐이다. 거기다 장연은 대기만성형이라 고유인물급 성능을 보일려면 어느정도 키워야한다.
- 초반땅으로는 먹고 살기 힘들다.
- 초반땅의 낮은 수입으로 약탈이 권장된다.
- 주변의 강력한 적이 많은 편이다.
- 굳이 비싼 고유부대를 뽑을 이유가 없다.
- 장기전을 제외하곤 의미가없는 고유 파견임무.
- 황건적 세력과 외교가 가능하지만 안문 벌목장 바로 밑에 황건적이 있어 처음부터 맞붙기에 의미가 없다. 또한 공도,하의는 너무 멀고 그나마 가까운 황소도 만날때쯤이면 원소나 유비에게 정리당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사실상 정말 산적같은 플레이를 해야되는 진영으로 초반에 먹는 땅이 식량땅도 아닌 농업수입땅이라 턴수입많으로는 한계가 있다. 또 주변 적또한 강세라 처음부대만으로는 끌고다니는 게 한계가 있어 무리하게 병력을 뽑은 다음 약탈로 돈을 충원하는 식의 플레이도 가끔 권장된다.

처음 인물은 장연과 우독, 장연은 처음에 찍힌 기술이 땅의 성채라 처음부터 위에서 말한 무쌍급의 성능을 보여주진 못한다. 그나마 우독의 경우 짐승의 포효가 찍혀있어 민병대같은 애들은 쉽게 사기를 깍아버릴 수 있다.

초기에 가진 병력에 궁수가 하나도 없어 어쩔수 없이 추가병력을 뽑아야 할 것이다. 다만 왕당의 경우 화염탄과 불화살을 배우기엔 너무 초기 기술과 거리가 멀어 바로 쓰기에는 좀 그런편이다. 조정에 좋은 책사하나가 뜨길 기다리거나 그냥 다른 조합을 찾는 게 좋을 수 있다.

처음에 군단을 만들기가 부담되면 황룡과 이대목도 출전시키고 부대를 해산시켜 영웅만 데리고 다니는 방법이 있다. 유지비를 최소화함과 동시에 다른 놀고있는 인물도 키워낼수 있다. 파견임무는 어차피 처음땅인 안문에 쓸수있는 파견임무는 하나도 없다. 그냥 왕낭을 보내서 경험치라도 먹게하는 게 좋을 수 있다. 특히 황룡도 짐승의 포효가 찍혀있어 우독과 같이 지르고 다니면 민병대같은 애들의 사기는 단번에 박살낼수 있다.

고유건물의 성능이 상당한데 수도에 하나밖에 지을 수 없다. 물론 효과를 보면 왜 하나밖에 지을 수 없는 지 알것같지만... 초반에 빨리 지어놓고 전투 후 수입을 올린 뒤 태수로 전환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그대로 쭈욱 전투 후 수입으로 가는 것도 괜찮다. 어차피 후반이면 전투도 많을 터 공격적으로 갈꺼면 전투 후 수입, 방어적으로 갈꺼면 태수전환을 사용하는 걸 추천한다.

고유부대는 유격배치가 가능해 벽력거등의 느린 부대를 끊어먹기에는 좋으나 괜히 앞에 나갔다가 화살맞다 도망가기 딱좋은 부대들로 구성돼있다. 물론 고유부대의 성능은 나쁘지 않으니 고유부대에 맞춰 전술을 짜는 것도 재미를 즐기는 방법이나 그게 아니라면 솔직히 굳이 무리하게 고유부대를 쓰려 할 필요가 전혀 없다. 장연 세력 자체가 로마군대를 운용하는 고트세력같은 느낌이라 자기가 운용을 잘 못하겟으면 그냥 범용을 쓰는 게 훨씬 좋다.

아무리 약탈세력이라도 막무가내로 적 도시를 약탈하는 건 좋지 않다. 그나마 추천하는 건 9등급 이상 도시들. 초반에는 어차피 식량도 별로 없기에 4~5등급 이상 도시도 약탈해도 상관없다.

1.원소냐 정강이냐

안문 축사를 먹으면 어디로 갈지를 미리 정해놓는 게 좋다. 일단 안문 주위땅은 죄다 농업지대라 수입을 벌려면 외교로 식량을 팔아가면서 벌거나 최소한의 약탈로 침략지의 등급을 깍아가면서 몇천원씩 버는 방법이 있다.
한 중산정도까지 먹으면 슬슬 딜레마가 뜨면서 원소랑 정강 둘중하나를 선택하라고 뜨는 데 클릭하면 당연히 원소랑 정강 둘중하나에 강제로 선전포고가 된다. 그리고 어느쪽으로 가든 원소는 전멸시켜야한다.

정강 루트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오히려 이쪽을 선택하는 게 좀 더 안정성이 있다. 어차피 정강이랑 사이좋아봣자 정강은 높은 확률로 배신을 때리고 너무 수도위치가 가깝기에 미리 잡초뽑는 다고 생각하면 좋다.

특히 정강의 수도 태원은 광산과 공구제작소가 있는 꿀땅이다.장연의 부족한 수입문제를 바로 해결해 줄 수 있다.

정강의 압도적인 성능만 조심한다면 정강군은 별거없기 때문에 쉽기 밀수 있다. 특히 이때 높은 확률로 정강의 도끼인 적혈쌍부를 얻게된다.

다만 여기서 정강을 완전히 밀어버리면 재수없으면 초반부터 동탁(여포)과 직접 맞붙게 될수 있다. 그렇다고 안밀면 밑에서 계속 쫄테니 태원까지만 밀어놓고 농락도 자제하면 화친을 맺어줄것이다.

임무를 우선하고 싶다면 앞으로는 3가지 루트로 나뉜다. 공통점으로 어떤 루트를 가든 다음 임무를 위해 공손찬은 지금 건들지 않는 게 좋다. 오히려 공손찬에게 잘해놓는 게 다음임무에 좋다.

유우-발해 루트

유우를 침략해 대군까지 먹고 발해로 내려가는 루트. 유우의 풀군단만 조심하면 말 방목지와 큰 수입을 벌수있는 발해를 먹고 시작할 수 있다.

다만 적어도 4번이상은 싸워야 돼서 시간을 잡아먹는 데다 잘못하면 어획항은 공손찬에게 뺏기는 어정쩡한 사태가 벌어질 수 있기에 도박성이 짙다.

안평 관통 루트

말그대로 한복의 안평을 뚫고 바로 업군으로 바로 진격하는 루트.

빡세지만 업군을 포위하고 그 뒤의 원소의 1군과 도시의 방어군의 협공만 버텨내면 임무는 성공이나 다름없다. 다만 전투 결과 하나하나가 소중한 루트라는 점에서 셋중에서는 가장 빡센루트가 될수 있다.

특히 안평은 농지라 식량땅이기 때문에 수입이 원소에 비해 모자랄수밖에 없어 원소랑 전면전으로 맞붙으면 이길 확률이 적다.

다만 정강을 밀고 태원을 먹었으면 수입문제가 해결되기 때문에 무리해서라도 2군을 만들어 공략하면 원소도 쉽게 제압할 수 있다.

발해-평원 우회루트

발해로 들어가 평원을 먹고 다음 업군으로 천천히 진격하는 루트.

처음 발해와 평원을 먹는 게 빡세겠지만 처음에 괜찮은 책사로 벽력거만 비치해두면 수동전투로 괜찮은 전투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

대신 이쪽은 원소가 속국작업을 시작하는 순간 허리가 잘리는 사태가 발생할 확률이 높다. 아무리 불가침을 맺어놓아도 원소가 공격하라하면 씹고들어오기 때문에 초반에 2군을 만들기 힘든 장연의 상황으로는 어정쩡하게 싸우다가 화친을 맺고 이도저도 안되는 상황이 발생할수가 있다.

안정성은 가장 높지만 타이밍은 가장 중요한 루트.

4루트다 원소군은 확실하게 끝장내는 게 좋다. 괜히 한군단이라도 살려두면 AI특성상 남의 속국으로라도 들어가 생존하기 때문에 괜히 임무도 클리어 못하고 적국만 만드는 어이없는 상황이 벌어질 확률이 높다.

원소군을 전멸시키면 공손찬과 동맹을 맺으라는 임무를 준다. 그래서 공손찬을 최대한 건들이지 말라고 한것.

2.공손찬과 연합을 맺어라.
1에서 공손찬과 사이만 잘 맺어뒀다면 크게 문제 될껀 없다. 만약 공손찬과 외교관계 썩 좋지 않다면 정강한태서 얻은 적혈쌍부를 내놓자.

어차피 연합을 맺은 뒤 식량만 잘 보급해주면 공손찬과 맞붙을 일이 크게 없는 데다 AI쪽은 항상 전쟁할때마다 식량에 굶주리는 편이라 공손찬이 팔지만 않으면 언제든지 어떤 수단을 써서라도 되찾을 수 있다.

3.동탁(여포)를 저지하라

정강을 밀었냐 안밀었냐에 따라 루트가 갈릴텐데 어느쪽으로 가든 낙양과 남양혹은 장안의 옥광산은 무조건 차지해놓는 게 후일을 위해 좋다.

가끔 정강을 살려두면 오히려 역으로 동탁(여포)세력을 압도하는 경우도 있다. 다만 이러면 동탁(여포)군은 높은 확률로 서량의 무위쪽까지 도망을 가버리기에더 귀찮아진다...

임무중에서 가장 골치아픈데 변수가 너무 많아 공략이 제대로 힘들다는 점. 그때 동탁(여포)군이 어디까지 크는 지, 근처에 어떤 세력이 남아있는지, 마등과의 한수와의 관계는 어떤지에 따라 임무의 난이도와 귀차니즘이 비례한다.

그러니 위에서 말한 땅만이라도 일딴 차지해놓고 내정하면서 천천히 진행하는 게 좋을 것이다.

공손찬과 연합을 유지했으면 가끔 공손찬이 동탁군에게 공격을 가하는 모습을 볼수있을지도 모른다. 공손찬은 주로 공융,유비,원술,동탁 넷중하나를 공격하는 데 잘못하다가 옥광산을 뺏길수도 있다.

이 임무를 어느정도까지 진행하냐에 따라서 다음임무의 난이도가 달라지는 데 그 다음 임무는 바로 조조를 쓰러뜨리는 것이다.

4.조조를 쓰러뜨려라

장연의 마지막 임무. 다른 세력과 마찬가지로 이때쯤 왔으면 천자 3명이 뜨고 높은 확률로 위나라,오나라가 천자를 먹고 있을 것이다. 다른 세력이 먹어도 굳이 차이는 없다. 다만 위나라가 다른 천자세력과 연합을 맺고잇는 상태라면 고려해봐야될깨 몇건 생긴다.

만약 위에서 옥광산을 차지해뒀다면 내정부분은 크게 어렵지 않을 것이다. 천천히 내정을 하다 위나라의 수도인 진군으로 길을 위해 영천은 확보해놓자. 다만 위나라가 천자를 먹었으면 수도를 다른곳으로 천도할 가능성도 있다.

그리고 주의할점. 상대가 조조라 온갖 야비한 수를 써서라도 살아남으려고 하는 데 가끔 진군로에있는 자기 땅을 남에게 줘서 외교관계를 박살내려고 수작부리거나 대리전으로 끌어들이는 등. 외교관계가 좋지 않으면 다굴맞기 좋다.

그래서 위나라와 싸우기전에 적절한 준비가 필요하다.

원술을 공략해도 좋다. 원술땅은 괜찮은 수입원이라 내정하기가 편해진다.

유표는 높은 확률로 유비랑 합병이 돼있을 것이다. 만약 유표도 살아있다면 유표도 먹어버리자. 유비의 경우 속국이나 연합으로 만들어두면 편하다. 어차피 유비는 촉한으로 계속 내려가려하는 데 그쪽에서 공격하러 오는 세력을 막아줄 수 있다.

마등과 한수는 굳이 무리해서 먹지 않아도 된다. 어차피 그쪽은 3파전으로 밑으로 내려오는 공도를 제외하고는 마주칠 일이 적은편이다.

공손찬을 밀지 않았다면 밀어도 된다. 다만 공손찬을 밀러 간 사이에 다른 곳이 습격받을 수도 있으니 그것에 주의하면 된다.

이 임무도 3과 마찬가지로 광범위하기 때문에 변수가 상당한 편이다. 다만 옥광산과 교역으로 향신료,비단만 취해두면 내정부분이 해결될테니 그 돈빨로 어떻게든 살아남는 게 중요하다.

6.1. 1.5.0 패치

1.5.0 패치로 장연은 새로 소개된 도적 시스템을 사용하는 세력이 되었다. 도적시스템은 장연을 위해 설계된 것 처럼 느껴질 정도로 잘 어울린다.

일단 도적 계열 세력은 전용 부대들을 사용하는데 거의 다 공격에 특화되어 있다. 다른 도적 세력들은 이 때문에 사격에 매우 취약한데 장연은 잠행 중 태세 덕분에 도적부대들의 화력을 바로 적의 보병과 궁병에 전달할 수 있다. 더군다나 도적의 스킬트리는 모두 매복 확률을 올리는게 있어서 100% 매복을 안정적으로 얻을 수 있다. 장연 본인도 스킬트리가 도적 식으로 바뀌었는데, 덕분에 공격 특화 장연에게 어울리지 않던 땅의 성체가 빠지고 유용한 치유가 추가되었다.

내정 면에서는 최종잠재력이 줄었지만 모든 수입이 도적질로 통일되면서 배율효율이 좋다. 특히나 하북의 현들은 대부분 자체 수입이 나쁜 농지라서 도시는 큰데 수입은 시원치 않고 식량 팔아야 하는데 도적은 모든 소정착지가 도적질 수입이 있으며, 심지어 식량 생산도 도적질 생산량이라고 추가로 있어서 도적에게 어차피 없는 식량 증폭 건물 없이는 오히려 식량을 더 많이 준다. 게다가 도적의 농업은 기본 식량이 높은 대신 증폭 건물이 없다는 점인데, 하북에는 대부분 AI가 증폭 건물을 충실하게 건설해주기 때문에 식량이 더욱 폭발한다. 더군다나 도적의 철과 나무 소정착지는 각각 최대 9% 근접보병, 창보병 부대 유지비 할인을 제공하고 공구 제작소는 모집비용을 할인해주 는데, 장연의 근거지에 하나씩 있고 공손찬 방향에 철이 하나씩 더 있고 심지어 말방목지도 있다. 도적의 연구와 세율로 받는 유지비 할인까지 고려하면 거의 반값으로 부대들을 운용할 수 있다.

연구 나온김에 이야기 한다면 내정 면에서는 안평과 중산이 상당히 좋고, 북부에 위치해 있어서 이민족 기병과 백파 기병을 쉽게 확보할 수 있어서 황제가 되면 얻는 천금군위와 자금군까지 고려하면 매우 강력한 최종티어 부대를 편성할 수 있다. 또한 애매한 소국들을 속국으로 만드는 것도 좋다. 장연의 세력 특화라고 할 수 있는 전투 후 수입을 강화하기 위해서 짓는 상납의 전당이 속국이 주는 돈도 늘리는 효과가 있어서 중반부터는 공손도 같이 계륵 같은 땅을 차지한 소국이 몇 천을 주는 황금알 낳는 거위가 된다.

대전략면에서는 용병을 잘 사용하면 어차피 싸울 전투에서 추가적으로 돈을 얻어낼수 있고 전선을 줄일수 있어서 매우 강력하다. 배분 태세로 충원율을 높이기 쉬워서 공세도 유지하기 쉽다. 소정착지가 많고 기병 할인을 쌓을 수 있는 서량으로 진출 하는게 좋다.

장연은 언제나 쓰이는 모사 말고는 감시자와 선봉장이선호된다. 일단 장연이 얻을 수 있는 고급 기병들을 이끌 선봉장 한 두명은 필수적이다. 고순, 하후연 재야를 바라거나 손책, 손인, 마초 결혼 납치가 가능하다. 감시자는 도적 스킬트리 가진 감시자가 이용된다. 도적 기술로 부대에 은밀한 이동, 즉, 은신을 부여할 수 있다. 그럼으로 도적 감시자들은 유격과 공포지닌 극딜러인 흑산 약탈꾼을 안전하게 전장까지 배달할 수 있다.

장연 세력이 고유자원도 없는 심심한 세력이라는 평가를 계속 받았는데 이 패치로 적어도 실리는 최대한 챙겼다.

1.6.0패치로 병주 방면에 관문 생기고 도시 위치가 변했다. 황하도 중간에 끊기는 만큼 병주를 장악하면 매우 안전하게 되었다. 특히 장안런하기 가장 좋은 위치라는 장점이 생겼다.

1.7.0패치로 원소에게 고유인물들이 추가되어서 초반 난이도가 높아진 대신 장연의 무기 파밍 가능성이 늘어났다.

7. AI 장연

원소와 동탁, 정강 등 쟁쟁한 세력들이 근처에 있어 칭제할만큼 커지는 경우는 많이 없으나, 험준한 산악지대가 근거지인데다 잠행중 태세의 힘 덕분에 쉽게 멸망하지도 않는다. 적으로 마주쳤을 때 선공을 허용한다면 매복을 맞고 짜증나는 전투를 하는 일이 자주 생기니 주의할 것.

8. 캠페인에서의 등장

8.1. 천명 캠페인

논플레이어블 세력으로 등장. 185년 봄 안문(수도)에서 출현하고 정원과 전쟁하게 된다.

8.2. 배신당한 천하 캠페인

안문, 태원 지역을 점거한 상태로 등장한다.

원소군과의 전쟁으로 우독, 이대목, 황룡이 전사하여 왕당밖에 남아있지 않다. 도적 개혁 트리는 하북에서 시작되며, 꽤 빠른 단계에 이민족 기병들이 나오는 것이 장점.

객관적으로는 군웅할거보다 나쁜 스타팅이다. 20턴이면 장연은 더 좋은 상황으로 시작할 수 있다. 일단 적은 고간이지만 원소와 반드시 싸우게 된다. 고간은 군사력이 비슷하게 시작하는 만큼 습격으로 유리하게 싸워야 된다. 그러면 고간은 더이상 병사가 없기 때문에 빠르게 정리할 수 있다. 공손찬에게 용병으로 고용되면 내정을 어느정도 보완 할 수 있다. 다만 당장은 원소와 전쟁중이 아니고, 고간 잡는다고 용병비 인정 받는게 아닌 만큼 원소와 싸우기 직전에서아 고용받자.

임무는 공손찬과 동맹을 맺는 것인데 원소를 거의 다 잡아야 연맹운 만들 수 있는 만큼 고민이 된다. 공손찬이 기병, 근접보병, 창보병 유지비 줄여주는 자원이 있는 땅을 가지고 있어서 먹음직 스럽다. 하지만 동맹으로 후방을 안정화 시키면 서량으로 진출해서 기병 할인을 극대화하고, 개입 없으면 무조건 황좌를 갖는 유장에게 갈길을 열 수 있다.

초반에 여포가 뱉어낸 고순을 고용하면 배경으로 20% 세율로 25%, 관직으로 5% 모든 부대 유지비 할인 받을 수 있는데, 말 목장의 9% 할인, 그리고 태원과 흉노의 충격기병 10% 할인 모두 받으면 79% 기병 유지비 할인 받을 수 있다. 초반에도 60%할인을 챙길 수 있다. 장연은 북부에 위치해있어서 고급기병들을 가장 빠르게 연구 할 수 있는데 고순에게 이들을 주는 것으로 기병 세력같이 장연을 활용할 수 있다. 참고로 이렇게 세팅하면 기본으로 가지고 있는 함진영은 94% 할인 받아서 유지비가 사실상 사라진다. 철광산 하나 더 먹으면 진짜 사라진다. 군웅할거에서 유지비-15% 갑옷 가진 하후연으로도 비슷하게 할 수 있는데 고순이 할인도 더 클 뿐만 아니라 스킬셋도 더 좋다. 10턴만에 나오는 태원의 흉노기병 2기의 파괴력은 상상을 초월한다.

8.3. 갈라진 운명 캠페인

고유 서사 임무가 없고 플레이만 가능한데 첫 상황이 굉장히 절망적인 상황이다. 당장 갈라진 운명의 세력 소개글에서도 가진 힘을 다 끌어모은다 해도 하늘의 도움을 바래야 한다 했으니 공식 난이도만 어려움이지 사실상 전설 난이도란 소리다. 원소 세력 한가운데에 있는 안평(거록)에서 시작해 바로 옆에는 원상 부대가 있으며 동쪽으로는 고간 세력, 아래쪽에는 원소, 장합 부대가 있는, 사실상 전방위 포위가 된 상태로 시작한다. 물론 깨라고 만든 것이니 공략이 없는 건 아닌데 그나마 전설 인물이 없어 제일 만만한 고간 쪽으로 공세를 벌여 다시 안문에서 세력을 확장하는 편이 좋다. 산적이 산에서 내려오면 개고생만 한다. 하후돈의 별동대가 그쪽 방향에 있음으로 만나서 용병계약으로 돈 벌고 조조와 우호적 관계를 꾸려 어려움을 줄일 수 있다.

워낙 상황이 안 좋아서 AI 장연은 보통 원소에게 멸망당하며, FA로 풀리는 것을 얻어오면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레벨과 성격 때문에 만족도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은 주의.

9. 기타

흑산적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고유건물로 태수, 군대, 첩자 같이 제한된 요소를 늘릴 수 있고, 기술만 연구했다면 건물 전환으로 바꿀 수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재정이 부족한 초반에는 수입증가, 상황에 맞춰 태수나 첩자로 전환해 운용하는 게 관권이다. 또한 태수, 군대, 첩자한도를 채우고 다른 모드로 전환해도 이미 임명되고 모집한 군대는 페널티 없이 유지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최대한도를 언제든지 노릴 수 있다. 또한 전리품이 증가하는 것도 연구를 통해 어중간하게 내정하는 것 보다는 전투로 얻는 돈에 집중하는게 더 좋다는 결론이 난 이상 어떻게 보면 최고의 내정 특성이다.

고유부대들이 유격전의 특색을 띠지만 다수의 인물이 기술로 유격배치를 얻는 만큼, 이 이점은 작다. 일단 약탈꾼은 장갑이 없어도 구겸도들을 뛰어넘는, 장갑에게는 게임내 최고수준의 데미지를 자랑하는 극딜보병으로 공포까지 있어서 그나마 쓸만한 충격보병 중 하나이다. 무법자는 딜이 조금 줄었지만 여전히 준수한 충격보병에 기병도 대응이 된다. 사냥꾼은 모랄빵 기술과 유격을 가진 궁병이지만 써먹기에는 과하게 비싼편.

처음 발매되었을 때 통계에 의하면 아무래도 같은 흑산적인 정강이나 황건적 세력과 다르게 고유 부대를 제외하고는 흑산적만의 그런 차별점이 없어 개성이 떨어지고 높은 난이도로 가장 플레이가 적은 세력이라고 언급되었다.

심지어 언급되는 세력중 공융,유표 다음으로 꼴찌로 아예 장연세력을 제거하고 다른 세력을 집어넣는 모드도 나올 정도.

또한 외교꼼수로 정강을 1턴에 통합하는 것이 가능하다. 필요한 준비물은 수천의 돈과 3가지 이상의 아이템들. 턴골수여로 정강의 우호도를 올린 후에 일정 우호도일 때 아이템을 선물하면 우호도 등급이 올라가며, 맹우까지 찍은 이후에 결혼+최후통첩을 날리면 정강이 동의하며 세력으로 편입된다. 이로인해 계석 퍼줬던 턴골은 다시 0이되어서 실질적인 손해가 없다는 것은 덤. 초반의 돈을 5000원 이상까지 올렸다면 아이템들도 돌려받는 것이 가능하다. 참고로 이 방법은 유비로 플레이하면 1턴 천하통일도 가능한 방법이다. 초반에 연맹커맨드가 뜨는 세력은 유비밖에 없기 때문. 정강은 특이 케이스로 결혼이 가능하기에 연방이 가능한 것이다. 그러나 1.5 패치 되면서 장연에게 아내가 생기고 정강이 1턴 안에 시야에 보이지 않는다. 게다가 정강도 1턴 뒤에 남편을 들이기 때문에 정상적인 플레이로 이런 꼼수는 이제 불가능하게 되었다.

퍼즐통합모드 사용시 우독, 왕당, 장방, 황룡, 이대목이 모두 고유화 된다. 장정란이 정난으로 바뀌고 Make Them Unique 추가 장수가 되면서 퍼즐에서는 삭제.
[1] 1.6.0 패치 이전 : 안문(마을) [2] 1.6.0 패치 이전 : 태원(큰 마을), 태원(철광산), 안문(소도시) [3] 장연의 아내 [4] 장연의 아내 [5] 장연의 아내 [6] 초록, 군사 보급품 -10(현지 군에 있는 적군), 파견 기간 5턴, 소환 기간 1턴. [7] 1.6.0 패치 이전 : 부여 효과: 숲 제약 무시, 전투 후 전리품 수입 +25%, 다음 파견 임무 해제: 도적 순찰[23] [8] 제압하기에 힘이 부치는 도적이나 야만족에게 적당히 벼슬자리를 던져준 후 다른 도적/야만족들과 이간질시키는 것은 중국사에 빈번한 일이었다. [9] 원래는 수행원들에게도 피로 내성을 부여했었으나 1.1.0 베타 패치에서 자신만 적용되는 것으로 너프당했다. [10] 다른 용장 타입 인물들과 대사를 공유한다. [11] 힘줄 끊기가 불사조의 불꽃으로 대체되었다. [12] 전작 햄탈워에서 블라드가 사기인 이유가 무엇인지 생각해보자. 사격 부대가 전무해 적 사격 부대에게 있는대로 쳐맞아가며 전장을 가야하는 뱀파이어 카운트 부대들 전체에 선봉 배치를 줘서 그 고질적인 단점을 상당수 해결하기 때문. [13] 자신 부대 한정으로 고유 배경 +5%, 기술 기만 +25%, 기술 악당 +25%로 55%의 추가 매복확률을 보유할수 있다. [14] 장연의 아내 [15] MTU에서는 정난으로 이름이 변경된다. [16] 장연의 아들, 미성년, 세력 후계자. [17] 고유 배경 - 흑산의 왕자: 전문성 +10, 결의 +20, 권위 +30, 도적 순찰 임무 해제, 매복 성공율 +5%, 회복력 +1, 숲 지형 패널티 무시, 전투 후 전리품 수입 +25%(세력 전체 / 상국, 지도자, 후계자일 때) (+범죄, -질서) [18] 햄탈워의 스케이븐, 비스트맨, 하이 엘프의 알리스 아나르의 기본 태세와 동일. [19] 1.5.0 패치로 변경되었다. [20] 장연 세력으로 하면 캡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21] 단, 타 도적 세력 고유 부대를 사용하려면 여전히 도적 조직 연구가 필요하고 한도 제한도 있다. [1.5.0패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