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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 워: 삼국/세력/공손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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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 워: 삼국의 등장 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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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세력 소개3. 군주4. 인물
4.1. 조운4.2. 기타 인물
5. 세력 특성
5.1. 담당관5.2. 고유 부대5.3. 고유 건물
6. 공략
6.1. 1.6.0패치6.2. 1.7.0패치
7. AI 공손찬8. 타 캠페인에서의 등장
8.1. 천명 캠페인8.2. 배신당한 천하 캠페인8.3. 갈라진 운명 캠페인 이후
9. 기타

1. 개요

파일:삼탈워공손찬팩션_2.png
공손찬 公孫瓚
철권 장군

초기 영토 군웅할거: 우북평 토은[1]
배신당한 천하: 우북평 토은, 대 고류, 대 탁록, 안문 번치[2]
초기 인물 군웅할거: 공손찬, 조운, 전해, 엄강, 관정, 송금정[3], 공손속
배신당한 천하: 공손찬, 관정, 송금정[4], 공손속
기타 연관된 인물[5] 노식
배신당한 천하: 조운
굵은 글씨로 표기된 인물은 전설적인 인물임.
기울임체로 표기된 인물은 아직 성인이 되지 않은 인물임.
세력 특성
군정 - 조정에 고유 담당관 직책 보유, 군사/통치/산업/농업/경제 담당관 임명 가능.
임명 가능한 태수의 인원수 제한. 타 세력과 달리 관내후/열후일 때 얻는 태수자리가 없고, 공/왕일때 각 1/2개의 태수자리만 얻음.[6]
군주 특성 전투 후 전리품 수입 +25%, 사격 기병 부대 모집 비용 -25%, 새로 모집한 모든 기병 부대의 등급 +3[7]
적 첩자의 첩보 비용 +10 (성격)
고유 병종 백마의종, 백마의종 습격대
고유 건물 군정
시작 상황 군웅할거: 보통
배신당한 천하: 어려움
주요 진행 항목 균형 잡힌 병종
혼돈의 불협화음이 만연한 가운데, 공손찬은 혼란을 압도하는 명쾌한 공명음처럼 나타났습니다. 공손찬은 확고한 신념을 지니고 있으며,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행하는 데 있어 결코 두려워하지 않는 인물입니다. 그는 유비의 어린 시절 친구이기도 하며, 북방 유목민들로부터 제국을 지키며 맹렬한 전사라는 평판을 얻었습니다. 공손찬은 자신의 영토를 통치할 때도 병력을 지휘할 때와 똑같은 방식을 고수합니다. 하물며 작금처럼 제국의 위기가 도래한 난세에는 모든 일을 군대처럼 깐깐하게 처리해야 할 것입니다. (군웅할거, 배신당한 천하)

2. 세력 소개

유주의 우북평현이 시작 지점으로 주요 세력 중 가장 구석에서 시작한다. 고유 병종은 백마의종으로 토탈워 : 삼국에서 최상급 성능의 궁기병이다.

세력 고유 기능은 군국주의적인 세력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태수대신에 각 산업 분야의 담당관(Inspector)이라는 고유의 관직으로 태수를 임명할 수 있다. 담당관들은 태수와 기본적으로는 동일하나 모든 수익을 15% 올려주는 태수와 달리 특정 분야의 수익을 크게 늘려주고 해당 분야의 건물을 빠르게 건설하게 해준다. 또한 담당관들은 태수와는 달리 녹봉이 오르지 않고 세력 등급과 상관없이 처음부터 배정 가능한 장점이 있다. 담당관들은 각각 특정 종류의 인물만 배치 가능하고, 특화되어 있기 때문에 도시의 특성에 맞게 배치할 필요가 있으며, 태수와는 달리 가용 군대를 늘려주지 않는다는 단점도 있어 태수와 비교해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1.4.0 패치로 추가된 황제에 도달할 시의 특전인 기존 관직들을 대체하는 제국 궁정 관직들을 얻게되면 담당관을 임명할 수 없게 된다. 이 경우 타 세력에 비해 태수가 2개 적은 것이 되어 버릴 뿐이며, 기존에 임명되었던 담당관들은 군사 담당관이 태복, 통치 담당관이 태상, 산업 담당관이 위위, 농업 담당관이 정위, 경제 담당관이 대사농에 임명된다. 해당 담당관이 임명됐던 도시의 경우 여전히 담당관으로 임명된 걸로 처리되며 해당 인물의 태수효과는 받지만 담당관 효과는 사라진다. 옥좌를 뺏겨 왕이 되면 담당관을 다시 임명 가능하다.
파일:twtk_gongsunzan_dilemma.png
초기 딜레마

초기 딜레마로 한복에게 전쟁을 선포하고 유우와의 우호도를 높이거나, 유우에게 전쟁을 선포하고 한복과의 우호도를 높이거나, 아무것도 하지 않는 선택지가 있다. 한복에게 전쟁을 선포하게 되면 역사대로 원소가 한복과 합병한다.

바로 옆의 공손도 세력과는 게임 시작 시 불가침 협정을 맺고 있다.

공의 작위에 오르면 연 공국이 되고 왕이 되면 연나라로 바뀐다.

공식사이트 소개

3. 군주

3.1. 공손찬

파일:삼탈워공손찬초상화.png 공손찬 公孫瓚
전설적인 선봉장
고유 배경 철권 장군: 전문성 +10, 본능 +20, 권위 +30, 회복력 +1, 전투 후 전리품 수입 +25%, 사격 기병 부대 모집 비용 -25%, 새로 모집한 모든 기병 부대의 등급 +3(세력 전체 / 상국, 지도자, 후계자일 때). (+규율, -범죄, -부주의, -충동)
시작 능력치 파일:tw3k_character_attribute_expertise.png 전문성 파일:tw3k_character_attribute_resolve.png 결의 파일:tw3k_character_attribute_cunning.png 책략 파일:tw3k_character_attribute_instinct.png 본능 파일:tw3k_character_attribute_authority.png 권위
39 57 30 131 87
성격 용감함: 결의 +12, 사기 +6(지휘할 때). (+용기)
우유부단함: 전문성 +4, 권위 -4, 경험치 -10%, 적 첩자의 첩보 비용 +10(세력), 태수로서 독립하려는 야망 감소. (-결단력)
단호함: -결의 +6, 본능 +2. (+열의, +결단)
고유 장비 무기 - 금정개산월: 근접 피해 314, 관통 피해 1300, 공격 속도 24, 전문성 -15, 본능 +24, 공포 유발
갑옷 - 공손찬의 갑옷: 기본 갑옷 65, 본능 +15, 권위 +6, 속도 +12%, 교체 불가.
※ 장비의 근접피해는 부대 크기에 따라 달라짐[8] . 위의 스탯은 보통 크기 기준.
초기 상태 천명: 시작 레벨 3, 시작 나이 30세, 유우 소속.
군웅할거: 시작 레벨 3, 시작 나이 38세.
배신당한 천하: 시작 레벨 4, 시작 나이 42세.
최전선을 방어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군주의 자원뿐만 아니라 적에게 무자비한 태도도 필요합니다.
천하를 집어 삼키는 이 광기는 무엇인가! 모든 것이 불타기 전에 이 광기를 막아야 한다. 도시가 불타고 백성들이 고통받는 상황을 그대로 둘 순 없다! 나는 그동안 수많은 위협으로부터 이 땅을 지켜 왔지만, 다시 한 번 일어날 때가 온 것 같구나. 천하를 위하여!
성우 : 방성준 #, 아서 리(북미판)

고유기술도 특출난 특성도 없는 공손찬의 가장 큰 차별점은 높은 관통 데미지를 보장해주는 고유무기이다. 다른 전설적인 선봉장들과 달리 일기토에 대한 보완 전혀 없이 공용 기술을 쓰고 있지만 천근추 다음으로 강력한 무기를 지닌 만큼 데미지가 무지막지해서 학살이든 결투이든 대부분의 적을 압도한다. 또한 고유 무기에 공포 유발이 달려 있어 고유 무기를 조운 줄 게 아니라면 선봉장의 공포 유발 기술을 찍지 않아도 된다.

커스텀 게임에서 조운과 단 둘 뿐인 백마의종을 사용할 수 있는 인물이다.

보기 쉽지는 않지만 유비와 함께 출전하면 두 사람의 스승인 노식을 언급하면서 결의를 다지는 로딩 창 특수 대사가 있다.

1.6.0패치로 배경 보너스가 바뀌었다. 미묘한 지원거리 증가와 어설픈 충격 기병 보너스가 사라지고 특기인 원거리 기병 모집시 보너스와 범용적인 기병 모집 등급이 붙었다. 또한 전투 후 수입에 보너스가 붙어서 초반 내정 활성화에 더욱 이점이 생겼다.

전용도발로는 "목소리 높여봤자 시끄럽게 죽을 따름이다!"/"백마들 뒤에 숨는다고 될 것 같으냐!"/"흐르는 피를 가리려고 빨간 천을 둘렀느냐?"/"죽고 싶어 안달이 난 모양이구나!"가 있는데 이에 대한 응수는 "네놈의 몰락을 보고야 말리라!"/"말에 짓밟히지 않게 조심하기나 하시오!"/"아니, 내가 가리려는 것은 적들의 피다!"/"너의 죽음은 아무도 기억해 주지 않을 거다!"

4. 인물

4.1. 조운

파일:삼탈워조운초상화.png 조운 趙雲
전설적인 감시자
고유 배경 환란 속의 빛: 전문성 +20, 결의 +30, 본능 +10, 회복력 +1, 방어시 사기 +9(세력 전체 / 상국, 지도자, 후계자일 때).
시작 능력치 파일:tw3k_character_attribute_expertise.png 전문성 파일:tw3k_character_attribute_resolve.png 결의 파일:tw3k_character_attribute_cunning.png 책략 파일:tw3k_character_attribute_instinct.png 본능 파일:tw3k_character_attribute_authority.png 권위
119 92 45 53 49
성격 용감함: 결의 +12, 사기 +6(지휘할 때). (+용기)
친절함: 결의 +2, 권위 +6, 공공질서 +2(태수로 있는 군), 만족도 +5(세력 전체 / 상국, 지도자, 후계자일 때). (+친절, -잔혹)
명예로움: 결의 +8, 적 군관을 포로로 잡을 확률 -10%, 승진 욕망으로 인한 제약을 적게 받음, 태수로서 독립하려는 야망 감소. (+명예, -잔혹)
고유 기술 불사조의 불꽃: 범위 피해 2500, 지속 시간 10초, 재사용 대기시간 30초.[9]
자연의 활력: 근접전이나 결투 중 활성화, 15초 후 1단계 발동 이후 5초가 지날 때마다 단계가 상승, 각 단계별로 근접 피해-갑옷 관통 및 근접 회피를 올리고, 최종 단계에서는 불굴 부여[10]
고유 장비 무기 - 청강검: 근접 피해 664, 관통 피해 221, 공격 속도 30, 전문성 +24, 결의 -15, 부여 효과: 적 갑옷 -50%[11]
갑옷 - 조운의 갑옷: 기본 갑옷 55, 원거리 공격 방어 확률 +30%, 전문성 +18, 돌격 부가효과 +12, 교체 불가.
※ 장비의 근접피해는 부대 크기에 따라 달라짐[12] . 위의 스탯은 보통 크기 기준.
초기 상태 천명: 시작 레벨 3, 시작 나이 14세, 유비 소속.
군웅할거: 시작 레벨 3, 시작 나이 22세.
배신당한 천하: 시작 레벨 3, 시작 나이 26세, 유비 소속.
갈라진 운명: 시작 레벨 3, 시작 나이 32세 유비 소속.
전쟁의 가장 어두운 시기에는, 가장 뛰어난 전사의 기운만이 밝게 빛납니다.
성우는 이재범[13][14]

전설적인 감시자 답게 전문성 스텟이 시작부터 100을 돌파하며, 고유 인물 보정으로 용장급의 결의 수치를 가지고 있다. 감시자 타입 인물들이 회피율이 높기 때문에 방어적이라는 설정에도 불구하고 일기토에 상당히 강한데 조운 역시 고유 인물 능력치 보정과 감시자 특유의 방어력을 더욱 강화하는 고유 기술 덕분에 일기토에 특히나 강하다. 다만 사기저하를 막는 기술이 없어서 사기저하에는 취약하다.

군웅할거에서는 평범한 창을 사용했으나[15], 1.5.0 패치에서 청강검을 장비하고 시작하게 되었다. 또한 커스텀 전투에서도 기본적으로 청강검[16]을 장비하게 되었다.[17]

사실 청강검은 함정에 가깝다. 조운의 패시브가 관통데미지만 강화하는데 청강검은 관통데미지가 낮아서 시너지가 약한 무기이다. 물론 그것을 보완하기 위해서 적 갑옷 -50%가 있는 거긴 하지만 관통데미지가 올라가는 비율이 최대 100%라 아쉽다. 게다가 청강검이 고유 무기 주제에 데미지가 고급에게도 밀린다. 이미 한손검 계열이 데미지가 떨어지는 만큼 큰 단점.

다만 조운이 1.5 이전에 소지했던 창을 확정적으로 보유하고 시작하므로 자연의 활력을 익히는 5등급에 도달하면 공손찬의 금정개산월과 바꿔끼우는 방법을 고려해 볼 수 있다. 마침 감시자에게 없는 공포도 얻을 수 있다. 혹은 배신당한 천하에서 유비의 쌍고검을 들려주던가.

유비로 플레이 시 조운이 편입되는 "조운의 합류" 이벤트가 발생한다. 발매 직후 현재 이 이벤트의 발동 조건이 정확히 드러나지 않아서, 빠르면 191년에도 영입하는 유저가 있는가 하면 196년에도 영입하는 유저가 보이고 있다. 게임 파일을 뜯어보면서까지 조운 영입 이벤트 발동 조건을 알아보려고 하는 유저들이 보이지만 아직까지 명확히 밝혀진 것은 없다. 그나마 유저들의 사례를 종합해본다면 191년에서 198년 사이쯤에 자동이든 수동이든 전투를 종료한다면 일정 확률로 들어온다는 것 정도다.

같은 전투를 랜덤값만 바꿔가며 반복시도하다보면, 결국 이벤트가 발동하는 걸로 보아서는 전투종료시와 기간 이외에 특별한 조건은 없는 것으로 보여진다. 유저들의 분석에 따르면, 토탈워 삼국은 기본적으로 한번에 발동하는 이벤트 숫자가 제한되어 있는데, 조운 이벤트는 우선순위가 낮은지라 다른 이벤트에 밀려 발동을 못한다고 한다.

결국 발매 이후 두번째 패치에서 조운의 유비군 합류 확률이 높아지게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확률 영입이라 문제는 여전하고 진짜 재수없는 경우에는 210년이 되도록 영입 이벤트는 커녕 공손찬 휘하에서 싸우다가 재수없게 처형되기도 한다.

천명에서는 처음부터 유비 세력에 들어있다. 다만 미성년자이다보니 플레이어 입장에서 눈치채기 힘들다는 것이 문제.

배신당한 천하 DLC에서는 유비 소속으로 시작하며 군웅할거와 마찬가지로 고유 무기 청강검을 가지고 시작했지만 1.5.2 패치에서 다시 회수했다.[18]

1.2 패치로 쾌속이동이 불사조의 불꽃으로 교체되는데, 이로서 쾌속이동 기술은 원래 서황의 고유 기술이였던 것으로 확정됐다. 그리고 자연의 활력 발동 조건에서 적이 더 강해야 한다는 조건이 제거된다.

쾌속이동이 조운 활용의 핵심이였던 만큼 변경 후 조운의 활용 방법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일단 쾌속이동이 불사조의 불꽃으로 변경된 만큼 이전처럼 기동전으로 적진을 휩쓸기보다는, 불사조의 불꽃과 자연의 활력을 이용해 우직하게 사용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패치로 조운이 진짜 탈감시자 다되었다는 평가가 있고 유관장에 불사조 달린 조운이면 유비가 너무 쉬워지는거 아니냐는 얘기도 있다.

일단 쾌속이동의 삭제 때문에 전장을 누비고 다니는 유틸성을 보고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해졌지만 발동 조건이 사라진 패시브 자연의 활력과 극딜기 불사조의 불꽃 때문에 탈감시자급으로 결투에 강해졌다. 자연의 활력을 켠 다음에는 불굴이 생기기 때문에 장비, 손책 등 사기 감소형 선봉장들에게도 붙여볼 수 있으며, 그게 아니더라도 감시자 특유의 높은 회피와 자연의 활력으로 생기는 추가 회피로 어지간한 용장은 쌈싸먹는다. 불사조의 일격을 때려박아서 일기토 중간중간에 폭딜하는 것은 덤.

4.2. 기타 인물

5. 세력 특성

5.1. 담당관

[ 담당관 : 공손찬 세력 고유관직 ]
ⓘ 통치를 받는 군은 담당관들의 효과도 받습니다. (태수 효과 및 담당관 효과 적용)
시스템상 태수로 취급. (태수 가용량을 차지하지 않는다.)
녹봉 상승 없음.
레벨 4까지 승진 욕망 없음.
부패 -30% (태수가 있는 군)

군사 담당관 : 선봉장만 배치 가능, 건설 시간(군사) -1 (태수가 있는 군) 신병 모집 비용 -15% (태수가 있는 군)

통치 담당관 : 지휘관만 배치 가능, 건설 시간(행정) -1 (태수가 있는 군), 농업 수입 +25% (태수가 있는 군)

산업 담당관 : 감시자만 배치 가능, 건설 시간(장인) -1 (태수가 있는 군), 산업 수입 +25% (태수가 있는 군)

농업 담당관 : 용장만 배치 가능, 건설 시간(농업) -1 (태수가 있는 군), 식량 생산 +100% (태수가 있는 군)

경제 담당관 : 모사만 배치 가능, 건설 시간(교육 및 시장) -1 (태수가 있는 군), 상업 수입 +50% (태수가 있는 군)
★ 황제가 될 경우 담당관을 임명 불가능하며, 기존에 임명되었던 담당관들은 군사 담당관이 태복, 통치 담당관이 태상, 산업 담당관이 위위, 농업 담당관이 정위, 경제 담당관이 대사농에 임명된다.[27][28] 옥좌를 뺏겨 왕이 되면 담당관을 다시 임명 가능하다.
이 문제를 지적한 토탈 워 포럼 게시글도 있다.
해당 문제는 손책 유표도 비슷하지만 손책의 경우 황제 관직의 효과가 대체되어서 똑같이 관직 수가 줄어들기는 하지만 특수 관직의 효과 자체는 잃어버리지 않는다.
1.6.0 패치로 해당 문제가 고쳐졌다.

5.2. 고유 부대

인원수, 체력은 군병 규모 보통 기준

파일:tw3k_Gongsunzhan_uniqueunits_krtext.jpg
공손찬이 직접 선발한 백마를 타는 정예부대로, 적과 거리를 유지하면서 활을 쏘아 견제합니다.
흑룡대와 같은 사격스탯을 지닌 궁기병. 6레벨 이상의 장수[30]가 모집 가능하다. 노병 수준의 사거리로 궁병 상대로도 카이팅을 할 수 있으며, 충격 기병 수준의 돌격보너스와 근접 보병 수준의 회피 그리고 공포 유발 특성으로 사격과 근접 양면에서 활약할 수 있다. 창기병 종류는 카이팅으로 무난히 견제할 수 있으며, 민병대 기마도병이나 민병대 기마창병 정도는 맞돌격으로도 1:1 승리를 할 수 있고 도 기병이나 호위 검기병 정도까지도 상대보다 숫자가 많을 때는 돌격 후 근접전으로 격파해볼만 하다. (물론 창기병과 맞돌격을 하면 쓸데없는 피해를 꽤 입으니 적당히 활로 쫓아내는 게 낫다) 여러모로 만능이지만, 방패가 없는 기병이기 때문에 적 궁병이나 노병의 화망에 걸리면 큰 피해를 입는다.

1.7 패치 이전에는 백마의종 습격대보다 훨씬 유지비가 쌌지만, 데이터 입력 실수였는지 패치 이후 백마의종 습격대와 유지비가 맞바뀌었다.
공손찬이 직접 선발한 백마를 타는 정예부대로, 적과 거리를 유지하면서 활을 쏘아 견제합니다.
3레벨 이상의 장수[31]가 모집할 수 있다. 백마의종의 하위 병종으로, 사거리, 탄약량, 장갑이 줄었지만 사격 관통 피해가 높아지고 이동 속도가 빨라졌다. 사거리가 감소한 건 뼈아프지만 그만큼 이동속도가 확연히 빨라지기 때문에 일장일단이 있다.

1.7 패치 이전에는 데이터 입력이 잘못되었는지 오히려 백마의종보다 비쌌지만, 패치 이후 유지비가 150원으로 2티어 보병수준이 되었다! 민병대 기병보다도 싼 가격으로 초반부터 백마의종 습격대를 다수 확보하기 쉬워졌으므로 초반에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

5.3. 고유 건물

ⓘ 효율적인 동원에 집중
지휘소 : 턴당 유지비 소모, 위신 증가, 병력 동원 턴 감소, 공공 질서 증가, 새로 모집한 기병의 등급 증가(군 전역), 모든 수입원으로부터 얻는 수입 증가, 군사 건물 건설 비용 감소.
군령부 : 턴당 유지비 소모, 위신 증가, 병력 동원 턴 감소, 공공 질서 증가, 모든 수입원으로부터 얻는 수입 증가, 부패 -20%(현지 군), 군사 건물 건설 비용 감소.
관청트리 대체. 공공질서를 제공하며 인접지역 부패 감소 버전이 없는 대신 군 전역으로 신병 기병의 레벨을 올려주는 버전이 있으며, 수익 보너스가 2배이다.
1.6.0패치로 양쪽에 군사건물 할인 최대 -50%와 모집 턴 감소 -3이 붙었다. 군사건물 할인은 곡창 대신 주둔군 건물로 공공질서 관리하는 것에 대한 이점을 더 갖게 해주며 특히 백마의종 습격대 건물은 이름과 어울리게 공손찬과 시너지가 있다. 나머지 두 군사건물도 신병에 보너스가 있는 만큼[32] 시너지가 있다.

6. 공략

3대 기병 세력 중 궁기병과 공용 돌격기병을 담당한다. 백마의종은 사격지원, 잔당처리, 돌격 모랄빵 모두 가능한 만능 부대이며, 공손찬의 세력 버프로 공용 창기병들이 1티어는 높은 성능을 내준다. 덤으로 대군의 마굿간은 서량을 제외하면 유일한 마굿간으로 유지비 할인과 추가승급을 주는 강력한 기병건물이다.

고유건물인 군정은 공공질서도 주고 상당한 모든 수입 증가를 주지만 주변 부패감소로 쓰는 트리가 없다. 대신 기병의 등급을 증가시키는 트리가 있다. 초중반까지는 곡창 대신 지으면서 수익버프를 주는 효자건물이지만 후반에는 부패감소가 조금 부족하다는 문제점에 당면하게 된다. 그래도 상당한 수익 증가와 자유롭게 쓸수 있는 여분의 건물슬롯 덕분에 수익 차이가 크지않다.

고유 시스템인 담당관은 태수를 개방하는 개혁을 찍거나 공 직위에 올라야 개방되는 점 때문에 가장 중요한 초반에 아무 보너스도 없는 것이나 다름 없었었다. 1.1 패치부터는 담당관은 게임 시작시부터 개방되고, 부패도도 태수와 똑같이 줄여주며, 태수와는 달리 녹봉상승도 없어 세력 고유자원이 없는 대체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한다. 방어와 부패도 관리에 핵심적인 태수를 더 빨리, 더 많이 사용하는 엄청난 이점을 얻어서 수준급의 캠페인 보너스가 되었다.

더군다나 삼국지 최고인기 인물인 조운을 가지고 시작하며, 성능도 최강급이라는 매력도 있다. 특히나 공손찬의 창을 조운과 교환을 하면 이미 사기적인 기술을 가진 조운이 장비빨도 받아서 아쉬울지도 모르는 화력이 폭발하고 공포로 모랄빵 능력도 보유하게 된다.

그리고 충격기병이 사격 피해를 추가로 받는 너프를 받았는데 충격기병 갑옷 버프를 주는 공손찬은 이 상황에서도 원거리 피해에서 어느정도 자유롭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충격기병을 사용 할 수 있다.

공손찬을 하다 보면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남쪽에 있는 원소인 경우가 많다. 원소가 하북에서 식량이 생산되는 지역들을 꽉 잡고 있어서 내정 실속도 원소가 더 많이 챙기는 편이다. 압도적인 속국 숫자를 보유하는 원소의 특징상 중반 이후까지 방치하면 속국 웨이브에 휩쓸리게 된다.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유비가 적당히 성장해주는 것으로, 공손찬과 유비가 친구 관계이기 때문에 동맹을 쉽게 만들 수 있어서 세력 균형이 어느 정도 맞춰진다. 마등, 원술과 흑산적의 성장을 방치 내지는 방어하면서 유비. 그 후에 강남을 제패한 오를 적대시하느냐, 삼국정립시 유비의 위협을 미리 대비하면서[33] 중국의 북부와 익주를 모두 점거하느냐는 플레이어의 선택에 달려 있다.

원소를 카운터하는 전략으로 일반적으로 초반에 싸우는 유우와 공손도를 무시하고 원소의 확장경로로 확장하는 것이다. 아직 세력이 커지지 않은 상태에서의 원소는 평범한 부대들로 보통 2~3군단을 이끌고 있기 때문에 전력을 다해서 빨리 확장을 해야 한다. 외교로 유우와 공손도에게 호감을 얻어놔야 전쟁중 뒷통수를 치지 않으니 꾸준히 외교를 하면서 원소보다 빨리 발해를 점령하고 평원까지 점령해야 백마의 종, 그리고 조운으로 질적으로 우월한 공손찬의 군단이 갈아먹을 수 있다. 만약 발해,평원을 점령하고 유우,공손도를 정리하기 전에 원소가 속국퍼레이드를 완성했으면 매우 힘들어진다. 확장하면 할수록 인접국과의 외교는 페널티가 있기 때문에 유우,공손도 둘다 커버하는건 힘들어져서 원소와 싸우다가 무조건 뒷통수를 맞게된다.

대부분의 세력이 그렇듯이 마지막 미션이 클리어하기 난감한데 미션시 제거순이 유우-원소-조조 순서로 미션이 진행되는 데 조조를 제거하고 난 다음에 주는 미션이 유비와 손견(손책)과 동맹을 맺는 것이다. 진짜 빠르게 미션만 진행하지 않는 이상은 이미 조조순에서 천자가 뜰 확률이 높은 데다 오나라는 거의 매판 천자를 가져간다고 생각하면 사실상 이 임무를 클리어하려면 오나라랑 전쟁을 한 뒤 천자를 뺏어서 두고두고 달래는 수밖에 없다.

대부분 외교력으로 압도적인 속국 숫자를 보유하고서 여럿이서 단체로 밀어 붙이는 원소에게 당하는 경우가 많은데, 백마의종 뽕에 취해 공손찬을 선택한 토갤러들은 최종보스의 포스를 풍기는 원소를 상대하다 지쳐서 공손찬을 트루 제너럴이라 부르며 역경 테마파크를 지은 게 이해가 간다고 혀를 내두른다. "다시는 공손찬을 역경에 박혔다고 겁쟁이라 욕해서는 안 된다", "맵화면을 가득 메우는 원소와 꼬붕들을 상대로 버틴 것 자체가 공손찬의 능력을 증명한다"는 등 공손찬 재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다.

6.1. 1.6.0패치

해당 패치로 황제되면 담당관 사라지는 버그가 해결되었으며 배경 특성이 고유부대에 어울리게 바뀌었다.

하지만 가장 큰 변화는 맵 수정에 의해 생긴 변화이다. 전에는 없던 요동이 추가되어서 후방 정리에 약간의 투자가 늘어났지만 그만큼 안전지역에 있는 내정이 늘었다.

6.2. 1.7.0패치

백마의종 습격대와 백마의종의 모집비 및 유지비가 변경되었다.[34] 이제 2티어 보병급의 가격으로 초반부터 백마의종 습격대를 대량 확보할 수 있게되었고, 1.7.0 패치로 인한 원거리 보병의 너프로 간접 상향도 받았다.
초반에 주어지는 퀘스트 보상으로 부대 모집비 할인과 충원률 보너스를 받아 초반부터 10카드를 금방 확보할 수 있다.
그러나 바로 밑의 원소에게 강력한 고유 인물들이 추가되고, 석궁을 든 방패창병과 방패를 든 석궁병이 새로 추가되어, 패치 후 원소의 병력배치가 어떻게 바뀌는지에 따라서 백마의종으로 원소에게 대적하기가 굉장히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원소의 업 선봉 시리즈가 상당히 고성능인데다가 공손찬이 주력으로 삼는 기병대한테는 특히나 더 강력하기 때문에 원소를 상대하는 난이도가 꽤나 어려워졌다.

공손찬의 초기 딜레마는 영토가 3군데 이상이 되면 발생하므로, 첫 턴에 준미(철광산)을 차지한 뒤에 영지를 아무 곳이나 하나 더 차지하면 그 다음 턴에 즉시 발생한다. 보통 우북평을 통합하기 위해 교역항을 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함정에 가깝다. 교역항까지 갔다가 돌아오는데에 턴이 소모되는데다가 차지하고 몇 턴 지나면 북해에 있던 태사자가 올라와서 깽판을 치기 때문. 초기 상황이 열악한 공손찬이 방어 군단을 꾸려서 이 뒤통수를 방어하기도 어려울 뿐더러 주력 군단을 회군하는 것은 동선과 시간이 너무 크게 낭비된다.

원소와 공손찬 사이의 싸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누가 더 빨리 발해-평원 라인을 차지하는가이다. 발해는 성벽이 올라와있는 도시이기 때문에, 먼저 차지한 쪽이 공격과 방어 모두에서 더 우위를 점한다. 때문에 빠르게 발해까지 진격해서 요충지로 삼아야 한다. 우북평의 교역항은 시간이 지나고 천천히 차지해도 별 상관 없다. 나중에 여유가 생기면 2군단을 작게 꾸려서 얻거나 공손도를 밀 때 같이 밀던가 하면 된다. 교역항을 얻어봤자 태사자의 어그로를 끄는 등 득보다 실이 더 크다.

준미를 점령한 뒤에 벽력거를 사용할 수 있는 모사를 군단에 편성해서 바로 발해 쪽으로 향한다. 공손찬이 1턴에 상대하는 한나라 장수가 충원+10% 파견 임무를 들고 있는데 첫 턴에 등용이 가능하면 등용해서 파견 담당으로 쓰면 병력 충원에 도움이 된다.

발해를 차지한 후, 딜레마 이벤트가 뜨면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를 고르는 것이 사실 가장 도움이 되긴 한다. 원소가 한복을 꿀꺽하는 것도 막을 수 있으며 유우와 억지로 전쟁을 하지 않아도 된다. 역사를 따라가는 선택지를 고른다면 즉시 원소와의 일전을 준비하면 된다. 빠르게 남하했기에 원소는 아직 발해까지 닿지 못했을 것이며 빠르게 2군단을 편성하는 원소 AI 특성 상 2군단을 먼저 상대할 가능성이 크다. 공손찬과 조운 조합이 상당히 강력한 만큼 원소의 2군 정도는 당해낼 수 있고 그 뒤에 원소의 주력 군단을 부수면 큰 타격을 줄 수 있다. 그 뒤로는 눈치 싸움을 벌이며 원소를 밀고 빠르게 원소의 땅을 점령해나가면 된다. 요지는 업 시리즈를 뽑아낼 만큼의 여지를 주지 않고 최대한 빠르게 남하하는 것. 역사대로 가는 선택지를 고르지 않고 가만히 있는 선택지를 고르더라도 평원을 차지할 즈음엔 별다른 외교를 해두지 않았다면 원소 쪽에서 선전 포고나 최후 통첩을 날리기에 전쟁에 돌입하게 된다.

원소를 민 시점에는 황소도 정리가 되어있을 것이고 유비 및 공융의 우호도를 관리하면서 황하 이남에서의 공격을 안정화시키면 된다. 공융은 불가침, 군사 통행 조약, 교역 등등만 걸어주면 얌전히 있는 편이고 유비는 공손찬과의 개인적인 친분 덕에 우호도 보너스를 받아서 친해지기 쉽다. 황하 밑으로 내려가는 것에 뜻이 없다면 아예 유비와 연합까지 맺어버려도 상관 없다.

원소를 끝낸 이후에는 장연과 정강, 그리고 공손도가 통수를 쳐 올 확률이 높다. 왕광이나 장양 등은 땅 하나씩 끼고 사는 군소 세력들이라 큰 위협이 되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공손도 역시 땅만 조금 많이 차지하고 있을 뿐 군소 세력이라 상대적으로 질이 낮은 2군단으로도 쭉쭉 밀 수 있을 만큼 약하다. 그러나 도적들의 경우 이곳 저곳에서 나타나서 짜증나게 굴어대니 통수를 치지 못하게 식량 외교나 조약 등으로 미리 통수를 방지해 줄 필요가 있다. 작정하고 밀면 밀 수야 있지만 험준한 산악 지대에 짱박혀있기 때문에 이 시점에서는 유우와 공손도를 정리하는 게 더 이득이기 때문. 유우와 공손도를 정리한 뒤에 상대해도 늦지 않다.

원소 및 자잘한 군소 팩션들과 도적까지 전부 처리했다면 황하 이북을 전부 평정한 상태일텐데, 이 시점에서는 내정을 다지기 위해 군대를 해체하고 쉬어가는 것과 서량으로 진출해서 말 방목지를 노리는 선택지가 있다. 중원으로 내려가도 괜찮지만 잡다한 세력이 엉켜서 아수라장이 되어있을 확률이 높은 중원은 매력적인 영지도 많지 않은데다가 다중 전선이 형성되기 쉬워 그렇게 추천되지 않는다.

내정을 한다면 북평, 토은, 요서, 평원, 태원, 하동 등이 수익 기댓값이 높은 편이기에 이곳들을 주력으로 발전시키면 좋고, 식량은 용장을 농업 담당관에 임명해서 해결하면 된다. 상당이 식량 부속지가 2개 있어 높은 식량 산출량을 기대할 수 있기에 농업 담당관으로 임명할 영지로 적합하다. 하북을 전부 먹고 내정을 하다가 안정적으로 2~3군단을 굴릴 정도의 여유와 공 정도의 위신이 쌓이면 다시 확장을 시작하면 된다.

내정을 최소화하면서 서량으로 진출하는 경우, 말 방목지들을 얻어 기병을 굴리는데에 막대한 이점을 손에 넣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서하까지 밀었다면 서량으로 넘어가는 것은 쉽지만, 이미 이곳을 차지하고 있을 동탁, 마등, 한수 세력 등과 이동이 오래 걸리는 서량 사막에서 진흙탕 싸움을 해야 한다. 하지만 서량 자체가 포텐셜이 높은 지역이고 이 시점에선 AI들에 의해 어느 정도 발전도 된 상태일 것이기 때문에 나쁘지 않다. 여포와 장료로 이루어진 동탁의 주력 군단 정도가 위험 요소인데 공손찬과 조운 역시 게임 내에서 손꼽히게 강한 조합이고 서량의 숲 없이 탁 트인 지형은 백마의종이 언덕을 타고 스웜 전술을 하며 활약할 수 있는 필드로 아주 적합하다.

서량까지 확보했으면 높은 확률로 왕이 될 만큼의 위신을 모았거나 근접했을 것이고, 적당히 속국도 만들고 내정과 외교에 신경 쓰다가 게임을 끝내면 된다. 매판 높은 확률로 칭제하는 오나라를 정벌하러 가는 것이 피곤하다는, 북쪽 스타팅 팩션들의 공통된 문제점이 있다.

7. AI 공손찬

절대 후퇴를 안하는 성격때문에 질 전쟁에 한번 걸리면 쭉쭉 밀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세력 보너스가 강력하고 공성전이 먹으면 통수 맞을 일이 없기 때문에 원소와의 맞다이에서 이긴다면 패자가 되어서 칭제하고 중원을 사이에 두고 노나라와 전쟁을 하는 상황이 연출되기도 한다.

굉장히 호전적이고 패권을 노리려는 성향이 강해서, 판도가 답답하면 가차없이 최후통첩을 날리기도 하고 한 번 전쟁에 들어가면 궁지에 몰리기 전까지는 화친을 잘 받아주지도 않는다.

AI 성향 상 있는 힘껏 군대를 쥐어짜내는데, 공손도에게 발이 묶이지 않았다면 초반부터 2군단을 끌고 다니며 하북에 깃발을 꽂아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하지만 하북 지역은 원소를 포함해 온갖 세력이 몰려있기 때문에 매판 판도의 변수가 큰지라 공손찬 세력의 국력은 매판마다 달라지는 모습을 보인다. 보통 유우와 전쟁을 하느라 최북단에 땅이 몰려있는 경우가 많다.

AI 원소가 거듭된 패치로 많이 약해졌지만 매번 후반부까지 살아남는 강한 세력인지라 공손찬과 원소는 서로가 서로를 멸망시키지는 못하고 같이 살아남는 경우가 많다. 배신당한 천하 캠페인에서는 원소보다 시작 입지 조건이 한참 후달리는데도 끈질기게 살아남는 모습을 보여준다.

돈을 긁어모아 싹 다 군대에 투자하는 성향 때문에 항상 가난해서 거래 상대로는 적합하지 않고, 가지고 있는 땅에도 뭔가 나사 빠진 건물만 짓기 때문에 공손찬의 땅을 점령했다면 지어진 건물들을 부속지에 맞게 최적화시켜줘야 한다.

속국 상태로 있는 것을 싫어하는 편이지만 그래도 조조나 원소보다는 속국으로 길들이기 쉬운 편이다.

8. 캠페인에서의 등장

8.1. 천명 캠페인

플레이는 불가하고 유우 휘하의 인물로 존재한다. 유우 세력은 장각에게 멸망당하는 경우가 많아서 유우 세력 멸망 이후 인재창에 뜨기도 한다.

190년 군웅할거 기본 세력의 군주 중 엄백호, 사섭과 마찬가지로 독립하지 않는다. 스타트 포스에 팩션 자체는 존재하는데 이벤트가 없는 것을 보면 구현을 하지 않은 듯.

8.2. 배신당한 천하 캠페인

군웅할거 캠페인과 달리 시작부터 원소, 장연과 국경을 마주하게 되었다. 수도인 우북평 외에도 안문, 대군 지역에 영토를 추가로 가지게 되었지만 통일되지는 않은 상태. 평원과 발해 소규모 정착지를 근거지로 하는 전해 세력을 속국으로 두고 있으며 광양을 지배하는 선우보 세력이 첫 대립 상대이다.

임무는 선우보 멸망 → 원소 멸망 → 조조 멸망 → 유비, 손책과 모두 동맹이다.

조운이 유비 휘하에 있기 때문에 조운이 없는 상태이다.

영토는 많은 편이지만 시작시점에 가지고 있는 부대가 심각하게 적다는 문제가 있다. 부대풀도 조운이 빠지고 다른 보완이 없어서 끔찍하다. 언제든지 뒷치기 하는 공손도까지 고려하여 모든 방향에 적이 있다는 것까지 생각하면 상황이 매우 나쁘다. 그래도 원소는 유일한 군단이 공융 쪽에 있으므로 원소는 초반에는 위협이 아니고 빠르면 뒷치기도 가능하다. 정석이라면 장연과 동맹을 맺든, 용병 계약을 하든 해서 원소를 지연시키면서 선우보와 공손도를 정리하고 백마군단으로 공격해야 한다. 원소가 북상을 선택하고 올라오게 되면 얼마없는 병력으로 결전을 준비해야 하는데 최소 2군단을 꽉 채워서 나타나니 마음의 준비를 해야한다. 이 경우 초반 웨이브를 방어하거나 원소를 전장에서 붙잡아 처형하면 화친이 가능하다. 이 틈을 타 후방에 버티고 있는 공손도를 정리하고 장연을 잡아먹을 즈음에 화친 조약이 끝나니 원소측 군단의 움직임을 염두에 두고 남진하면 된다. 문제는 너도나도 전쟁을 걸어대니 신중하게 세력을 확장해야 한다는 것. 인재풀도 모드가 없다면 클론 인물로 전투를 치러야 하고 인구 수도 적은 북방 지역이라 내정도 쉽지 않은데 시작부터 부유한 원소와 사생결단을 해야한다. 때문에 체감 난이도가 초반 옥새런 손책이나 공융과 비슷하다. 조운이 있는 190년 상황보다 메리트가 심히 떨어지니 하드코어한 난이도를 즐기고 싶지 않다면 군웅할거 캠페인으로 시작하자.

여담으로 시작 인트로에 유우의 죽음을 안타까워 하는 묘사가 나오는데 실제로는 유우와 적대관계였고 그를 잡아 처형할 당시 제대로 모욕을 주고 처형하던 공손찬의 행적을 생각하면서 뿜는 유저들도 있다. 하지못해 자주 까이는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조차 공손찬과 유우의 관계에 대한 고증을 제대로 재현했다.

8.3. 갈라진 운명 캠페인 이후

원소에게 이미 멸망당한 이후라 등장하지 않고 원희 세력이 대신 자리를 잡고 있다. 단 고유부대인 백마의종 습격대 1기가 원소 군단에 포함되어 있어 나름 유산은 남아있다.

9. 기타

시작할때는 자식이 후계자인 공손속 하나지만 게임하다보면 거의 매년 자식을 낳을 정도로 자식을 많이 낳는다. 손견도 다산왕인데 그 손견을 능가할 정도. 자식을 많이 낳는 모드가 있지만 공손찬 플레이시에는 그런 모드가 필요없을 정도로 자식을 많이 낳아서 토갤 등지에서 별명은 정력왕으로 굳어지고 있다.

Make Them Unique 모드에서 부인인 송금정이 후금정[35]이라는 이름으로 고유화 된다. 이외에도 고유가 부족한게 걸린다면 MTU보다는 Wu 모드가 더 추천된다.

퍼즐통합모드 사용시에는 전해, 엄강, 관정, 공손속 모두 고유화 된다.

햄탈워를 병행하는 팬들에게는 왜인지 공손토니아로 불린다. 기병 위주인 브레토니아와 비슷한 구석이 많아서인 것으로 보인다.하층민들에게 매우 고달픈것도
[1] 1.6.0 패치 이전 : 우북평(마을) [2] 1.6.0 패치 이전 : 우북평(소도시), 대군(큰 마을), 대군(말 방목지), 안문(벌목장) [3] 공손찬의 아내 [4] 공손찬의 아내 [5] 처음부터 해당 세력에 유대감이 있어 모집란에 노출될 확률이 크다 [6] 최종적으로 타 세력보다 "태수" 자리는 2명 적다. 타 세력은 관내후/열후/공/왕일때 1/2/3/4개. 그러나 담당관 직책이 사실상 보너스까지 달린 태수이기 때문에, 실제로는 귀족/관내후/열후/공/왕 일때 5/5/5/6/7개의 태수 직위를 갖는 셈이다. [7] 1.6.0 패치 이전 : 지원군 적용 범위 +50%, 모든 충격 기병 갑옷 +12% [8] 작음 50%, 보통 100%, 큼 150%, 최대 200%, 최상 300% [9] 1.2 패치 이전에는 쾌속이동: 상시 가속도 +900%, 속도 +25%, 돌격 속도 +25% 이였다. [10] 1.2 패치 이전에는 적이 조운보다 더 강력할때만 활성화되는 기술이었으나 1.2패치에서 해당 조건이 제거되었다. [11] 1.5.0 패치부터 고유 무기가 되었다가 1.5.2 패치로 다시 빼앗겼다. [12] 작음 50%, 보통 100%, 큼 150%, 최대 200%, 최상 300% [13] 감시자 성우는 이현성우이지만 조운은 이재범 성우의 클론 용장 보이스를 사용한다. 팔왕의 난 DLC의 사마예도 조운 처럼 인물유형과 성우가 다르다. 역시 조운은 보이스부터 탈감시자다. [14] 현재 캠페인 시작시 원래 목소리와 황보숭 성우 목소리 중 하나가 랜덤으로 나오게 설정되어 있다. 근데 황보숭 성우 목소리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아 원래 목소리만 나오게 하는 모드가 있다. [15] 다른 감시자와 달리 모든 종류의 무기를 장착할 수 있다. [16] 전문성 +24 결의 -15 적 갑옷 -50% 공격속도 30 근접피해 664 관통피해 221 [17] 1.5.0 패치 이전에서는 창을 장비하다가 최고 등급일 때 청강검을 장비하였다. [18] 실제로 연의에서 청강검을 장판파에서 얻으니 유비가 아직 서주에 있는 지금은 없는게 맞다. 솔직히 말한다면 조운 역시 정사에서도 관도대전때 유비와 합류하고 형이 세상을 떠나 장례를 위해 공손찬 휘하에서 떠난 상태니 배신당한 천하에서는 재야인물로 시작하는게 맞다... [19] 천명, 갈라진 운명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20] 천명, 배신당한 천하, 갈라진 운명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21] 천명, 갈라진 운명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22] 고유 배경 - 신중한 모사: 전문성 +10, 책략 +20, 화살 및 탄환 +15%(아군 수행원), 군사 보급품 +15(세력 전체 / 상국, 지도자, 후계자일 때) [23] 천명, 갈라진 운명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24] 고유 배경 - 용맹한 장군: 전문성 +10, 결의 -10, 책략 +20, 본능 +10, 회복력 +1, 군사 보급품 +8, 적 영토에서의 사기 +2(통솔할 때) [25] 세력 후계자로 지정되어 있으며, 군웅할거 캠페인에서는 성인이 되지 않는 상태로 등장한다. 배신당한 천하에서는 성인으로 등장한다. [26] 공손찬 아내. 가공인물로 실제 역사에서 공손찬의 부인은 후씨다. 그래서 Make Them Unique에서는 후금정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27] 해당 담당관이 임명됐던 도시의 경우 여전히 담당관으로 임명된 걸로 처리되고 해당 인물의 태수효과는 받지만 담당관 효과는 사라진다. (기본 태수효과인 모든 수입 증가, 부패 감소는 없다. 어디까지나 해당 인물의 개별 태수효과를 받는다.) 해당 도시의 담당관을 면직하면 태복, 태상, 위위, 정위, 대사농도 같이 면직된다. 반대로 관직을 바꿀 경우 해당 도시의 담당관이 아니게 된다. 담당관이 면직되거나 아니게 되면 다시 재임명 불가능하다. [28] 해당 담당관이 임명됐던 도시의 경우 여전히 담당관으로 임명된 걸로 처리되는 부분 때문에 황제가 되면 태수를 새로 임명할 경우 해당 담당관이 태수자리를 차지하는 걸로 처리가 되어서 태수 임명을 못하게 된다. 따라서 해당 담당관들이 임명된 도시의 담당관(태수)를 수동으로 해제해줘야 태수를 새로 임명할 수 있다. [29] 위 이미지에서는 띄어 썼는데 오역이다. 백마의종은 한자로 白馬義从인 고유명사다. 즉 여기서 '의'는 순우리말에서 자주 쓰는 조사가 아닌지라 띄어 쓸 이유가 없다. 실제 게임 내에서는 백마의종으로 띄어쓰기 없이 나온다. [30] 위의 사진에는 백마의종이 3레벨이라고 나와있으나, 출시 전 홍보자료라 다소 오류가 있다. [31] 위의 사진에는 백마의종이 3레벨이라고 나와있으나, 출시 전 홍보자료라 다소 오류가 있다. [32] 병기 제련소는 신병 모집 비용 감소, 모집은 신병 모집 등급 추가 [33] 최신 패치에서는 유비가 크게 성장하지 못하는 경우가 꽤 있고 외교 보너스까지 받는 공손찬은 유비를 속국으로 만들수 있는 가능성이 꽤 높은 세력이다. 속국으로 만들어 놓으면 성장을 통제할 수 있으므로 황제가 되는 것을 충분히 막을 수 있다. 통제가 안되면 황제 되기 직전에 합병하면 된다. [34] 백마의종 습격대와 백마의종 가격이 서로 스왑되었다. 기존 가격 책정이 실수였던걸로 보인다. [35] 성씨가 바뀌는데, 실제 공손찬의 부인이었던 후씨에게서 따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