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align=center><tablewidth=700><tablebordercolor=#f4dfc1,#986b52><tablebgcolor=#fff,#444><tablecolor=#373a3c,#fff><#f4dfc1,#986b52><-2>
체스의 오프닝 ||
⚪ 1.e4
킹즈 폰 오프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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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d4
퀸즈 폰 오프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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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Bf4
런던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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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는 각각 백, 흑의 수순으로 정렬 순서는 Lichess 오프닝 데이터베이스에서의 마스터 사용 빈도를 따름. |
시실리안 디펜스 클로즈드 시실리안 Closed Sicili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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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체스게임, info=, a8=Rb, b8=Nb, c8=Bb, d8=Qb, e8=Kb, f8=Bb, g8=Nb, h8=Rb, a7=Pb, b7=Pb, c7=, d7=Pb, e7=Pb, f7=Pb, g7=Pb, h7=Pb, a6=, b6=, c6=, d6=, e6=, f6=, g6=, h6=, a5=, b5=, c5=Pb, d5=, e5=, f5=, g5=, h5=, a4=, b4=, c4=, d4=, e4=Pw, f4=, g4=, h4=, a3=, b3=, c3=Nw, d3=, e3=, f3=, g3=, h3=, a2=Pw, b2=Pw, c2=Pw, d2=Pw, e2=, f2=Pw, g2=Pw, h2=Pw, a1=Rw, b1=, c1=Bw, d1=Qw, e1=Kw, f1=Bw, g1=Nw, h1=Rw, cap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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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순 | 1.e4 c5 2.Nc3 | ||
상위 오프닝 | 시실리안 디펜스 | ||
ECO 코드 | B23-B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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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시실리안 디펜스에서 백이 퀸사이드 나이트를 전개하는 수를 일컫는다.2. 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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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스닷컴 코리아 채널의 오프닝 강의 |
오픈 시실리안과 다른 점은, 킹사이드 나이트가 전개되지 않았기 때문에 백이 킹사이드 폰을 밀면서 흑의 킹사이드를 공격하기가 수월하다는 것이다. 백은 먼저 d3로 폰 구조를 잡아두고, g3로 피앙케토 준비를 한 다음에 f5 등으로 흑의 킹사이드에 압박을 가하면서 게임을 진행하게 된다.
백은 3.Nf3 또는 3.Nge2[1], 이후 d4를 통해 언제든지 오픈 시실리안으로 전환할 수 있기 때문에 2.Nc3을 들어간다고 반드시 클로즈드 시실리안이나 그랑프리 어택이 되는 것은 아니다.
3. 파생형
3.1. 메인 라인
[include(틀:체스게임, info= Closed main Line, a8=Rb, b8=, c8=Bb, d8=Qb, e8=Kb, f8=, g8=Nb, h8=Rb, a7=Pb, b7=Pb, c7= , d7=, e7=Pb, f7=Pb, g7=Bb, h7=Pb, a6= , b6= , c6=Nb, d6=Pb, e6= , f6= , g6=Pb, h6=, a5= , b5= , c5=Pb, d5= , e5= , f5= , g5= , h5=, a4= , b4= , c4= , d4= , e4=Pw, f4= , g4= , h4=, a3= , b3= , c3=Nw, d3=Pw, e3= , f3= , g3=Pw, h3=, a2=Pw, b2=Pw, c2=Pw, d2=, e2=, f2=Pw, g2=Bw, h2=Pw, a1=Rw, b1=, c1=Bw, d1=Qw, e1=Kw, f1=, g1=Nw, h1=Rw, caption=2...Nc6 3.g3 g6 4.Bg2 Bg7 5.d3 d6)] |
엔진 평가상으로도 이미 동등하고 승률은 오히려 흑 쪽이 높게 나오는 경우가 많아 현대 마스터 레벨에서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체스 세계 챔피언 바실리 스미슬로프와 보리스 스파스키가 클로즈드 시실리안을 애용했다. 스파스키는 f4-Nf3을 두는 공격적인 라인을, 스미슬로프는 Be3, Qd2, Nge2를 두는 보다 조심스러운 세팅을 선호했다.
3.2. 그랑프리 어택
[include(틀:체스게임, info= Grand Prix Attack,a8=Rb, b8=, c8=Bb, d8=Qb, e8=Kb, f8=Bb, g8=Nb, h8=Rb,
a7=Pb, b7=Pb, c7= , d7=Pb, e7=Pb, f7=Pb, g7=Pb, h7=Pb,
a6= , b6= , c6=Nb, d6= , e6= , f6= , g6= , h6=,
a5= , b5= , c5=Pb, d5= , e5= , f5= , g5= , h5=,
a4= , b4= , c4= , d4= , e4=Pw, f4=Pw, g4= , h4=,
a3= , b3= , c3=Nw, d3= , e3= , f3= , g3= , h3=,
a2=Pw, b2=Pw, c2=Pw, d2=Pw, e2=, f2=, g2=Pw, h2=Pw,
a1=Rw, b1=, c1=Bw, d1=Qw, e1=Kw, f1=Bw, g1=Nw, h1=Rw,
caption=2.Nc3 Nc6 3.f4)]
2.Nc3 이후 피앙케토가 아니라 f2-f4와 Bb5의 조합으로 공격하는 것을 그랑프리 어택이라고 하며 역시 자주 쓰이는 안티 시실리안 라인 중 하나다.[2] 흑이 정확하게 플레이한다면 동등해질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한다면 백의 강력한 킹사이드 어택이 이루어질 수 있는 오프닝이다. 흑이 2...Nc6이 아닌 2...d6, 2...e6 등 다른 수를 두었더라도 3.f4 이후 그랑프리 어택으로 들어갈 수 있다.
2.Nc3 Nc6 3.f4를 상대로 흑은 3...g6 이후 피앙케토, 또는 3...e6 이후 d5 브레이크 중 하나를 선택하는 일이 많다. 이미 d폰을 움직인 2...d6 3.f4의 경우 g6이, e폰을 움직인 2...e6 3.f4에는 바로 d5로 폰을 올리는 것이 자주 두어진다.
[include(틀:체스게임, info= Grand Prix Attack,
a8=Rb, b8=, c8=Bb, d8=Qb, e8=Kb, f8=, g8=Nb, h8=Rb,
a7=Pb, b7=Pb, c7= , d7=Pb, e7=Pb, f7=Pb, g7=Bb, h7=Pb,
a6= , b6= , c6=, d6= , e6= , f6= , g6=Pb, h6=,
a5= , b5=Bw, c5=Pb, d5= , e5= , f5= , g5= , h5=,
a4= , b4= , c4= , d4=Nb, e4=Pw, f4=Pw, g4= , h4=,
a3= , b3= , c3=Nw, d3= , e3= , f3=Nw, g3= , h3=,
a2=Pw, b2=Pw, c2=Pw, d2=Pw, e2=, f2=, g2=Pw, h2=Pw,
a1=Rw, b1=, c1=Bw, d1=Qw, e1=, f1=Rw, g1=Kw, h1=,
caption=3...g6 4.Nf3 Bg7 5.Bb5 Nd4 6.0-0)]
흑의 피앙케토 이후 그랑프리 어택의 전형적인 라인은 위와 같다. 백이 5.Bb5로 더블폰을 위협할 때 흑은 5...Nd4 이후 비숍과 나이트를 교환하거나 a6으로 비숍을 쫓아낼 수 있다. 흑이 2.Nc3 대신 2.d6을 선택했을 경우 비슷한 라인으로 들어가지만 흑 나이트가 아직 전개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진행이 다소 달라진다.
3.3. 매그너스 시실리안
[include(틀:체스게임, info=Magnus Sicilian,a8=Rb, b8= , c8=Bb, d8=Qb, e8=Kb, f8=Bb, g8=Nb, h8=Rb,
a7=Pb, b7=Pb, c7= , d7= , e7=Pb, f7=Pb, g7=Pb, h7=Pb,
a6= , b6= , c6=Nb, d6=Pb , e6= , f6= , g6= , h6=,
a5= , b5= , c5= , d5= , e5= , f5= , g5= , h5=,
a4= , b4= , c4= , d4= , e4=Pw, f4= , g4= , h4=,
a3= , b3= , c3=Nw, d3= , e3= , f3= , g3= , h3=,
a2=Pw, b2=Pw, c2=Pw, d2=Qw, e2=, f2=Pw, g2=Pw, h2=Pw,
a1=Rw, b1=, c1=Bw, d1=, e1=Kw, f1=Bw, g1=Nw, h1=Rw,
caption=2...d6 3.d4 cxd4 4.Qxd4 Nc6 5.Qd2)]
망누스 칼센이 2018년에 사용하여 승리한 이후로 주목을 받아서 분석과 연구가 이루어진 라인이다. 그래서 명칭도 칼센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백은 Nf3의 도움 없이 d4를 해서 열린 열을 만든다. 퀸이 이 과정에서 여러 번 움직이면서 템포에서 손해를 보기 때문에 칼센 이전에는 연구되지 않았다가 체스 엔진을 이용한 연구를 통해 템포 손해가 사실은 포지션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점이 발견되어 받아들여지게 된 소위 '엔진 라인' 오프닝이다. 굳이 퀸을 빠르게 움직인 이유는 어두운 비숍을 피앙케토로 빼낸 뒤 퀸 사이드 캐슬링을 빠르게 하겠다는 의도이다.
[1]
오픈으로도, 클로즈드로도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카멜레온 바리에이션이라고 한다.
[2]
원래는 2.f4를 그랑프리 어택이라고 불렀지만 2...d5 3.exd5 Nf6의
탈 갬빗이 존재해 그 라인을 피하고자 2.Nc3를 먼저 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