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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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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리 요시토의 만화 단편집 毒入り 중 일부

1. 개요2. 상세
2.1. 망겜과의 차이
2.1.1. 관련 문서
3. 목록4. 똥겜의 제작 원인5. 여담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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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쿠소게는 정말로 시시합니다. 하지만 쿠소게를 까는 것은 최고로 즐거운 일이죠.
《超 쿠소게》[1]의 서문 중에서...
이 게임은 구려요.(This game sucks.)
제임스 롤프, AVGN에서의 단골 대사.

말 그대로 + 게임을 합친 줄임말이다. 게임성, 그래픽, 음악, 스토리 등 게임을 구성하는 요소들 중 하나 또는 전체가 심하게 엉망이라 전체적으로 혹평을 받는 게임을 아무런 가치가 없는 같은 게임이라며 비유하여 조롱하거나 놀리는 말. 쓰레기 게임이라는 표현도 많이 쓰인다. 잘 모르는 사람들을 낚으려는 유머 의도나 비꼬려는 의미로, 반어법으로 ' 갓겜'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2. 상세

게이머들에게는 플레이하는 시간과 돈을 허공으로 날리는 공공의 적이지만, 그 쓰레기성(?)이 현대에 재조명되어 오히려 필수요소로 여겨지는 게임도 많다. 또한, 까는 맛과 네타를 위해 일부러 똥 게임을 찾아다니는 '똥믈리에' '쿠소게 헌터'라는 이들도 있다. 망가져서 유명해진 것들의 대표적인 예시이기도 하다.

일본에서는 '쿠소 게임(クソゲーム, 糞ゲーム)', 줄여서 '쿠소게(クソゲー, 糞ゲー)'라고 부른다.[2] '똥, 쓰레기, 젠장'이라는 뜻의 'くそ'와 '게임'을 합친 것. 북미권에서는 같은 맥락으로 AVGN은 'Shitty Game'이라고 하고, 일반적으로는 'Worst Game' 등으로 평범하게 말한다.[3]

일본에는 과거 게임비평이라는 무광고 게임잡지에서 '시시마루 갓푸'라는 필명을 쓰는 기자[4]가 <악취미 게임기행>이라고 똥겜을 탐방하는 기사로 유명했다는 이야기가 있으며, GOTY를 패러디한 ' KOTY(Kusoge of the Year)'라는, 그 해 최고의 똥 게임을 뽑는 5ch 시상식이 있다. 욘파치 쇼크라는 희대의 헬게이트가 열리면서 생겨난 연례행사.[5] 영화계로 치면 골든 라즈베리 어워드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KOTY에서 똥 게임을 논의하는 기준은 대략 아래와 같다. 무엇을 똥 게임으로 볼 것인가에는 개인차가 크고, 그로 말미암아 키배가 일어날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나름대로 합리적인 기준이라고 할 수 있다.

'똥 게임'이라는 용어 자체의 정의가 애매한 만큼, 단순히 조금 재미가 없는 게임이나 기대치에 못 미쳐 팬들을 실망시킨 게임, 심지어 단지 자신의 취향에 안 맞는 게임 등도 '똥 게임'이라 부르는 사람들도 많다. '똥 게임'으로 불리는 게임 가운데에 작정하고 일부러 허접하게 만든 게임도 있고, 만들다 보니 구려진 것도 있지만,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릴 정도로 구리면 충분히 '똥 게임'으로 불릴 수 있다는 뜻이다. 예를 들어, 이 문서에 있는 게임들 가운데에는 재미로 만든 무료 공개 게임도 있고( 저주의 관, 인생막장 대모험 등), 넷상에서는 충분히 똥 게임으로 여겨지고 있다. VIPRPG 홍백가합전 같은 곳에서는 아예 자신의 작품 장르를 '똥 게임'[8]이라고 칭하기도 한다.

똥 게임에는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요소들이 있다.

일반적으로 똥 게임은 아래의 세 가지 형태로 나뉘어 있다.

단어가 일반화되다 보니, 아예 쿠소게를 자청하고 만든 게임도 나왔다. PC 엔진용으로 1992년에 출시한 슈팅 게임 토일렛 키즈와 언리얼로 만든 쿠소게가 바로 그것이다. 링크

일본에는 ' 쿠소게 마토메'라고 하는, 쿠소게들만을 정리한 위키도 있었다. 다만, 게임 카탈로그에 통합돼 현재는 쿠소게가 아닌 것도 다룬다.

미국에서도 ' Crappy Games Wiki'라고 쓰레기 게임을 정리한 위키가 있다. 여기는 망작 콘솔과 흑역사적인 사건, 회사도 깐다. 자매 위키로 정반대 성격인 ' Awesome Games Wiki'가 있다.

주의할 점이 있는데, 모든 창작물의 평가는 그것을 하는 사람에 따라 갈리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똥 게임'이라고 하는 것도 즐겁게 하는 사람이 있고, 그러는 사람들에게는 똥 게임이 아니라는 점이다.

2.1. 망겜과의 차이

실제로 똥 게임이라는 말과 망겜이란 말이 혼용되기도 하지만, 게이머들의 용례를 살펴보면 상당히 다른 뉘앙스이다.

똥 게임은 대체로 오프라인 게임이며 게임성 자체에 큰 문제가 있거나 한 경우를 칭하지만, 망겜이란 표현은 주로 온라인 게임에 사용되며 게임성 등과 별개로 막장 운영이나 홍보 실패 등의 이유로 게임 내 밸런스가 폭망하거나 유저 수가 급감하는 등의 사태를 겪은 게임이다. 대표적인 예를 들자면 이터널시티 시리즈 이터널시티, 이터널시티2의 경우 게임성과 스토리, BGM 등 게임 자체는 상당히 호평받으며 쉽게 찾아보기 힘든 개성을 가진 명작이라 할 수 있으나, 몬스터넷의 막장 운영으로 1은 살인적인 인플레이션, 2는 욕 나오는 난이도와 홍보 실패로 출시 초기에 반짝 하고 유저수가 급감해 동접자 세 자리 수가 안 나오는 상태가 되었다.

2.1.1. 관련 문서

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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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똥겜의 제작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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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똥겜의 시대

한창 비디오 게임 산업이 과포화된 1980년대에는 시장에 풀린 게임들의 과반수가 이런 똥 같은 게임들이었을 정도로 품질의 평균치가 심각하게 주저앉았다. 이 때는 동양이고 서양이고 할 것 없이 마치 경쟁이라도 하듯 똥겜을 마구 양산해 냈다.

미국을 위시로 한 서양의 경우, 당시 미국 시장은 아타리에서 무식하게 물량으로 승부하는 전략을 세웠는데 이로 인해 질이 상식 이하인 졸작 게임이 마구 쏟아져 나왔고, 그 결과 게임 시장이 기어이 폭발하고 만 것이 아타리 쇼크이다. 이 저질게임 퍼레이드는 아타리 쇼크가 터지고 나서야 조금씩 진정되기 시작했는데, 닌텐도의 경우 서드파티 게임들을 직접 관리하는 식으로 똥겜의 범람을 막았지만 AVGN에서 나온 게임들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라이센스를 받은 게임조차 똥겜인 경우도 꽤 있었다. 당연하게도 아타리 쇼크 이전에 나온 게임들은 멀쩡한 물건을 세는 게 더 빠를 정도로 8~9할이 죄다 똥겜이었다.

반면 일본이 게임 산업을 전두지휘했던 동양은 사정이 약간 달랐는데, 이 때의 일본은 바로 거품경제 시기를 겪고 있었기 때문이다. 정규직이 아닌 아르바이트만 전전해 먹고 사는 소위 프리터로 생계를 영위하거나, 회사에 돈은 많은데 일할 사람이 없어 망하는 흑자도산이라는 괴이한 현상도 발생한 시기였다. 그런즉 어떤 물건에든 무슨 짓을 해서 팔아도 다 팔렸던 시대였으므로, 당연히 그 분위기에 편승해 게임도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파는 회사들 또한 늘어난 덕분에 온갖 기상천외한 똥겜들이 무진장 생산되었다. 1990년대에 접어들며 거품이 빠지고 망할 때가 되어서야 비로소 이 악순환의 고리를 겨우 끊어낼 수 있었다.

32비트 시장이 열린 1990년대 중반까지도 '제 2의 똥겜 르네상스'라 불릴 만큼 많은 똥겜이 발매되었다. 하지만 이 시기의 똥겜은 대부분 3D 그래픽이라는 신기술을 적극 도입하려 중견 제작사들이 발매한 것들로, 기존 시리즈의 이름 뒤에 3D를 붙인다거나 후속작을 3D로 낸 경우이다. 아무래도 3D가 당시로서는 꽤 첨단기술이었던 만큼 형편없는 그래픽이나 긴 로딩 등 기술적인 문제를 주로 지적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시기는 3D 기술 도입에 대한 과도기였기에 어느 정도의 면죄부는 주어지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이 숱한 실패들로 인해 32비트 시장에서의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아타리 쇼크보다 임팩트는 덜 체감된다 할지라도 게임 업계의 역사를 논할 때 결코 빼 놓아서는 안 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현대로 넘어오면서 게임 산업이 극도로 전문화되고 개발비용 또한 무지막지하게 올라가다 보니 일정 규모 이상의 게임 회사라면 예전만큼 게임을 생각없이 만들지는 않게 되었으나 역시 어딜 가든 예외는 있는데, 그 예외들이 이상하게도 매우 큰 공통점이 있다. 바로 만화 원작 영화 기반 게임. 이 반례를 깬 작품은 골든 아이 스타워즈: 구 공화국의 기사단[19] 정도를 제외하면 현재까지 거의 없다고 보는 것이 옳으며, 그나마 잘 만든 작품들도 평작 내지 수작 평밖에는 받지 못했다. 그 사이에서도 유독 주목받은 것이 상기됐듯 지 아이 조. 이 밖에도 웬만한 캐릭터 게임들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일단 제작 발표 단계에서부터 기대보다는 퀄리티 걱정을 많이 산다.

또한 스팀으로 시작된 게임 전자 소프트웨어 유통망 서비스가 자리잡으면서 옛날 같으면 제작자 본인이 창피해서라도 차마 돈 받고 팔지 못했을 조잡한 완성도의 인디 아마추어 게임이나, 기술력이 딸리는 소규모 게임 제작사들이 만든 졸작을 쉽게 판매할 수 있는 길이 열려 온갖 해괴한 똥겜들이 전세계로 유통되며 또다른 똥겜의 시대가 열리게 되었다. 이런 부류의 게임들은 그만큼 싸구려에 팔리며, 으로 아무렇게나 퍼다 모아둔 잡동사니 같다고 하여 셔블웨어(Shovelware)라는 이름으로 분류되고 있다.[20] 이 중에서도 특히 동유럽권(90% 이상은 러시아)에서 만들어진 셔블웨어들은 그 특유의 괴상한 감성과 퀄리티가 눈에 띄어 유로쟁크(Eurojank)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다만 이전 시대의 똥겜들과는 달리 현재는 인터넷 보급이 세계적으로 많이 이루어져 그만큼 게이머들의 정보망도 넓어진 덕분에, 게임에 대한 분석이나 평가를 쉽게 찾을 수 있는 시대가 되어 아예 작정하고 사기를 치는 악의적인 게임은 걸려들 확률이 많이 줄어들었다. 물론 개중에는 그 시스템마저 뚫을 만큼 악의적인 에어 컨트롤이나 The Slaughtering Grounds, 오리온 시리즈 같은 것들도 존재하였으며 범용 엔진들의 에셋 스토어에서 구매한 에셋을 가지고 그럴싸하게 짜집기(Asset flip)된 The Day Before와 같은 사기성 게임도 존재하다 보니 마냥 안심할 수도 없다.

이런 쓰레기 게임에 대한 접근성이 용이해지면서 이런 똥겜을 리뷰하는 인터넷 방송인들이나 괴작 매니아들이 다수 나타났고, 그 수요에 맞춰서 염소 시뮬레이터 서전 시뮬레이터 2013 같이 일부러 똥겜을 자처한 게임들도 나오기 시작했다. 더불어 다이카타나 같은 유명 고전 똥겜들이 플랫폼에 업로드되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다.

그 밖에도 닌텐도에서 제작되지 않은 Wii용 게임의 상당수가 과거 3D를 억지로 집어넣어 똥겜이 범람한 현상과 같이, 억지로 모션 센서를 집어넣어 똥겜이 쏟아지는 재앙이 초래됐다. PS3 Xbox 360도 역시 예외는 아닌지라 무브와 키넥트를 억지로 활용한 작품 중 리뷰 평균 점수가 100점 만점에 60점 이하인 것이 대부분. 그래도 키넥트는 그나마 좀 상황이 나은 편이다. 무브의 경우 무브가 출시된 직후 1달 동안 출시된 게임 중 유일하게 제대로 된 물건이 헤비 레인 무브 에디션밖에 없는 데다 그마저도 이식작이었다.

닌텐도 DS 같은 경우 게임기 자체가 어린이와 온 가족을 대상으로 한다는 이미지가 강했기 때문에 게임기 대중화 시대를 열었으나, 그만큼 오만가지 별의 별 게임이 나오면서 수준 낮고 대충 만든 똥겜(어린이나 가족 대상 소프트인 것을 감안해도) 역시 쏟아져 나왔다. 닌텐도 3DS에서는 닌텐도 네트워크가 생기면서, 몇천원어치 저가 게임들 중에 가격을 감안해도 퀄리티가 심각한 게임들이 쏟아져 나왔다.

이미 오래 전부터 "이거 똥겜이니 사지 말 것"이란 식의 자폭 마케팅이 존재했으며 지금도 존재한다. 1985년에 ZX 스펙트럼용 타이틀로 출시된 '돈 바이 디스(Don't Buy This: Five of the Worst Games Ever)'란 게임이 그 시초라 할 수 있다. # 제목 그대로 4가지의 똥겜을 한 패키지에 담은 이른바 '똥겜 모음집'으로, 당시 제작사 파이어버드(FireBird) 사의 입장으로는 "이 게임 모음집은 순전히 돈벌이 목적으로 제작된 게임도 아니며, 저작권 행사도 일절 하지 않으니 복돌로 배포하거나 구해서 다운받아도 상관없다"고 했으며, 4가지 다 똥겜이니만큼 평론가로부터 혹평을 받았으나 아이러니하게도 자폭 마케팅까지 벌었음에도 판매량이 제법 많았다고 한다.

5. 여담

6. 관련 문서


[1] 아베 히로키, 야모토 신이치, 타네 키요시, 총 3명이 쿠소게를 다룬 책. 필력이 별로라거나, 선정이 이상하다 같은 비판도 있었지만, 이후 관련 책들이 범람하는 계기가 된 책이다. 다만 저자 3명의 수준은 그냥 흔히 말하는 좆문가 수준이라 1권도 썩 좋은 내용은 아니었지만 초 쿠소게 2권에서는 다룬 게임이 무려 메탈기어 솔리드 피스 워커, 어쌔신 크리드, 배트맨: 아캄 어사일럼, 용사 30다. 즉 초 쿠소게 2권은 멀쩡하다 못해 오히려 매우 잘 만든 게임들 상당수를 똥겜 취급하고 있는 불쏘시개다. [2] 단, 간혹 'クソゲー'는 퀄리티가 똥인 게임으로, '糞ゲー'는 진짜 을 주 소재로 다루는 게임으로 구분해서 쓰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면, 스카톨로지를 다루는 성인물과 화장실 유머가 나오는 개그물 등. [3] 참고로 반대말인 갓겜 역시 일본에서 神ゲー(카미게)라는 단어로 쓰이고 있다. 똥겜이나 갓겜이나 한국과 일본에서 완전히 같은 뜻과 같은 용법으로 쓰고 있다고 보면 된다. [4] 오에도 파이트에 등장하는 시시마루 캐릭터 이름의 유래이기도 하다. [5] 정확히는 욘파치 쇼크 전부터 KOTY 자체는 있었지만, 저 사건을 계기로 현재의 형식을 정립하게 됐다. [6] 인터넷 공급이 범국가적으로 이루어져 있는 한국과는 달리, 타국(특히 북미권)에서는 인터넷 연결이 지역 단위로 되어 있지 않는 곳도 부지기수이다. [7] 여기서 '네타성'이란 단순히 바카게나 개그 요소적인 의미는 아니다. 굳이 따지면 똥 게임의 요소의 병맛, 막장성을 기준으로 따진다고 보면 된다. 최근에는 눈도 높아져서(?) 선평이 올라온 게임은 일단 어이 없을 정도로 못 만들었다는 것은 보장된다. 2012년의 경우 플레이 자체가 너무도 고통스러워 백전의 쿠소게 용사들마저 선평 쓰기를 포기한 게임이 결국 1위가 되었다. [8] 대개는 '이 주요 소재로 등장하는 게임'을 가리키지만, 일부러 똥겜 요소를 집어넣어 똥겜으로 만든 게임도 있다. [9] 뭐 예를들어 해변에서 바다랑 땅의 경계가 너무 딱 나뉘어 있다던가... [10] 원작은 그래픽이 매우 우수한 편이지만 이식작은 플랫폼의 성능을 감안해도 지나치게 열화되었다. 런칭 타이틀 슈퍼 마리오 3D 랜드나 비슷한 2D 플랫포머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2와 비교해도 지나치게 형편없다. [11] 대표적인게 언더테일. [12] 팀 포트리스 2도 세계관이 막장스럽긴 하지만 특유의 독창적인 게임성 덕분에 좋은 게임이 되었다. 물론 너무 막 나가는 경우는 똥겜 직행. [13] 007 레전드, 로그 워리어 [14] 등장 캐릭터는 오타쿠 취향 미소녀 캐릭터들으로, 헬로 키티를 좋아하는 미소녀들이라는 미디어 믹스 프로젝트의 일부로, 헬로 키티가 등장하는 게임은 아니다. [15] 최악의 경우 오직 버그, 느린 진행 속도, 불편한 시스템만으로 플레이 시간을 어마어마하게 늘려 플레이 자체를 스트레스로 만드는 게임들도 있다. [16] 빈약한 분량으로 빈축을 산 총기사 Cutie☆Bullet이 대표적이다. 게임 구매자에게 후속작 무료 배포라는 초유의 대응을 하게끔 만든 문제작이었다. [17] 예컨대 "Custer's Revenge"(커스터의 복수)라는 게임은 주인공이 카우보이가 되어 나체의 인디언 여자를 강간하는 게임이다. [18] 게임 타이틀은 아니지만, 게임기에서는 기즈몬도라는 선례가 있다. 사실로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CI 게임즈도 이런 의혹을 받고 있다. [19] 다만 스타워즈 IP 게임들은 '영화의 게임화'가 아닌 세계관만 빌린 오리지널 작품들이 대부분이다. 스타워즈 레전드 항목 참고. [20] 이 셔블웨어라는 표현은 예전 PC 게이밍 바운더리에서 MS-DOS시절 PC통신/BBS 시절에 배포된 각종 쉐어웨어 게임과 프리웨어 게임들을 CD 한 장에 모아담아 파는 CD류를 일컫는 데 사용되기도 한다. 그리고 세부적인 결에 차이는 좀 있지만, 한국에서 주얼 CD 형태로 유통된 각종 이미테이션 게임이나 에뮬레이터 롬파일과 게임, 무겐을 짜집기해 상업적으로 판매한 것도 셔블웨어라고 볼 수 있다. '싼맛에 대충 만들어서 뿌려파는 게임'이라고 정의할 만한 공통점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