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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12:47

카멘, The FIRST

카멘 퍼클에서 넘어옴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군단장 레이드/카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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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클리어 보상3. 개발진과의 내기4. 참여 공대
4.1. TOP 10 공대4.2. 그 외
5. 일자별 기록6. 공대별 명장면7. 결과
7.1. 카멘 The 1st7.2. 카멘 The 2nd ~ 3rd
7.2.1. 카멘 The 2nd7.2.2. 카멘 The 3rd
7.3. 카멘 The TOP10
8. 흥행 및 평가
8.1. 1주차8.2. 2주차8.3. 3주차8.4. 4주차
9. 논란 및 사건사고10. 여담
10.1. 진행 관련10.2. 11위 이후 정보10.3. 그 외

1. 개요

최강의 공격대, 그 위대한 레이스의 시작.
카멘 The FIRST
이벤트 소개 페이지
2023년 9월 13일 로스트아크 군단장 레이드 카멘 출시 때부터 2023년 10월 5일 (23일차)까지 진행된 퍼스트 클리어 레이스에 대한 내용을 정리한 문서다.

이전 군단장 레이드들은 유저들끼리 커뮤니티 인증이나 스트리밍 방송 인증으로 퍼클을 나눴을 뿐, 개발사에서 공식적으로 인증마크를 찍어준 적은 없었다. 하지만 이번엔 개발사 측에서 처음으로 공식 퍼클 인증 시스템인 명예의 전당을 추가하며 퍼클에 대한 지원을 대폭 늘려줬고, 덕분에 여느 때보다도 퍼클 자체에 관심이 쏠렸다.

2. 클리어 보상

카멘 쇼케이스 ECLIPSE에서 내용이 공개되었다. 10위까지 보상을 지급하며 이벤트 페이지에 10위까지의 공대 멤버 80명을 박제해준다. 또한 클리어와 동시에 게임 내에선 공지와 함께 클리어 파티의 인원이 표기되는 별도의 알림이 나온다.

공식 보상과 별도로, 아프리카TV에서는 아프리카로 송출하는 일부 공대를 대상으로 2천만원 상금을 걸었다. 아프리카TV 공지 인벤 공지 모든 인원이 아프리카 단독 송출을 할 필요는 없어, 로아사랑단과 망령회가 포함되어 있다. 퍼스트 클리어를 뜨뜨뜨뜨가 속한 로아사랑단이 해내면서 상금은 로아사랑단이 획득했다.

퍼스트 클리어 당일차 공지에 따르면, 어느 정도의 보상을 준비하고 있고, 퍼클팀 캐릭터의 특징을 딴 이모티콘을 제작할 예정이라고 한다.
클리어 순위별 보상
1위 파일:어둠의 검사 first.gif 파일:찬란한 카멘 공격대.png
영지 설치물 - 어둠의 검사 No.1, 트로피 - 찬란한 카멘 공격대
칭호 - 카멘 The 1st
그외 보상은 페이지 참조 #

3. 개발진과의 내기

4. 참여 공대

4.1. TOP 10 공대


===# 기록 말소된 공대 #===
카멘, The FIRST 참가자 게임 약관 위반 논란 관련 약관 위반 8개 계정이 소속된 공대들이다. 대상 계정 모두 소명에 실패, 전원 기록 말소 되었다.

그나마 클리어 당시의 파티 조합을 참고하는 정도의 의미를 남겼다.

18일차 6th 클리어, 21일차 10th 클리어 공대 등도 있다.

4.2. 그 외

5. 일자별 기록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카멘\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6. 공대별 명장면

산악회
3일차 명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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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D 로아
4일차 명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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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수 시 패턴
5일차 명장면
[ 펼치기 · 접기 ]
* 한두디
6일차 명장면
[ 펼치기 · 접기 ]
* 자수 안하면 대머리
8일차 명장면
[ 펼치기 · 접기 ]
* 조사병단
9일차 명장면
[ 펼치기 · 접기 ]
* 노멘
10일차 명장면
[ 펼치기 · 접기 ]
* 쥐크나이트
4관문 명장면 모음
[ 펼치기 · 접기 ]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이초홍 유튜브

<rowcolor=#edcccc> 로아사랑단
1주차 명장면
[ 펼치기 · 접기 ]
* 물약 안씀 발언
2주차 명장면
[ 펼치기 · 접기 ]
* 시시해서 죽고 싶어졌다
<rowcolor=#b8d5f2> 망령회
명장면
[ 펼치기 · 접기 ]
* 이다 생존컨 (로마러 시점)

7. 결과

<rowcolor=#d2b492> 순위 공대명 클리어 시각
1 로아사랑단 9월 23일 21시 19분
2 일반인 공대 9월 24일 16시 9분
3 우레 공대 9월 26일 15시 36분
4 산악회 10월 2일 20시 6분

7.1. 카멘 The 1st

카멘, The FIRST: 명예의 전당
파일:카멘1st.png 카멘 The 1st
파일:로스트아크_클래스-워로드.svg
김뚜띠
파일:로스트아크_클래스-슬레이어.svg
뜨멘
파일:로스트아크_클래스-소서리스.svg
방울토마토라면
파일:로스트아크_클래스-바드.svg
쁘허
파일:로스트아크_클래스-창술사.svg
짹키창
파일:로스트아크_클래스-블레이드.svg
태경
파일:로스트아크_클래스-홀리나이트.svg
홀리은가비
파일:로스트아크_클래스-버서커.svg
후L1

전 서버 최초로 어둠군단장 카멘을 클리어 하였습니다.
- 홀리은가비
- 김뚜띠
- 뜨멘
- 방울토마토라면
- 쁘허
- 짹키창
- 태경
- 후L1
카멘 최초 클리어 채팅창 공지 로그[31][32]

2023년 9월 23일 21시 19분 39초, 로아사랑단이 최초로 클리어하여 10일 11시간 19분(251시간 19분)의 대장정을 마쳤다. 은가비 인증 김뚜띠 소감 뜨뜨뜨뜨 소감 캡틴잭 & 뜨뜨뜨뜨 눈물장면[33]

클리어 직후 금강선 디렉터의 인게임 공지가 울려퍼졌다. # 이후 새벽 3시 4분, 공지사항으로 정식 축하를 전했다. # 1주차가 마감된 후 "안녕하세요 ㅎ."로 시작해 유저들의 속을 긁던 공지의 시작이 "안녕하세요 ㅜ.ㅜ"로 바뀐 것은 덤.
[ 채팅 기록 ]
>안녕하세요, 로스트아크의 디렉터 금강선입니다.
로아사랑단의 카멘 퍼스트 클리어를 축하드립니다.
또한 저희 개발진 일동은 유저 여러분들에게 패배를 깔끔하게 인정합니다.
포장업체 불러서 선물 빨리 싸겠습니다.
로아사랑단 혹시 계시면 소감 한 마디만 들을 수 있을까요?
제가 너무 궁금해서요.
방송으로든 채팅으로든 한 마디 해주세요.[34]
감사합니다. 저희가 만든 게임을 멋진 게임으로 만들어 주는 것은
결국 유저분들입니다.
로아사랑단!
많이 이야기드리고 싶지만 레이드를 진행 중인 공대가 많으실 것이기 때문에
여기서 말고 공지를 최대한 빨리 써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로아사랑단! 로아사랑단!
감사합니다.


9월 23일 23:40부터 9월 24일 01:30까지 클리어 후기를 이야기했다.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캡틴잭 유튜브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김뚜띠 유튜브

7.2. 카멘 The 2nd ~ 3rd

파일:카멘23.png 카멘 The 2nd
파일:로스트아크_클래스-스카우터.svg
뇌절온스카
파일:로스트아크_클래스-건슬링어.svg
문설
파일:로스트아크_클래스-창술사.svg
발구미
파일:로스트아크_클래스-아르카나.svg
블서떡상기원
파일:로스트아크_클래스-바드.svg
세빙바드
파일:로스트아크_클래스-바드.svg
세이미OnO
파일:로스트아크_클래스-창술사.svg
오닉쮸
파일:로스트아크_클래스-블레이드.svg
쿄블


파일:카멘23.png 카멘 The 3rd
파일:로스트아크_클래스-스카우터.svg
랭커님
파일:로스트아크_클래스-블레이드.svg
블가루
파일:로스트아크_클래스-아르카나.svg
빙르카나
파일:로스트아크_클래스-건슬링어.svg
안무서웡
파일:로스트아크_클래스-소울이터.svg
우레
파일:로스트아크_클래스-홀리나이트.svg
천승호
파일:로스트아크_클래스-창술사.svg
청룡진
파일:로스트아크_클래스-바드.svg
풀씨

7.2.1. 카멘 The 2nd

7.2.2. 카멘 The 3rd

7.3. 카멘 The TOP10

파일:카멘23.png 카멘 The 4th
파일:로스트아크_클래스-건슬링어.svg
건슬
파일:로스트아크_클래스-배틀마스터.svg
노돌리
파일:로스트아크_클래스-도화가.svg
베베초
파일:로스트아크_클래스-인파이터.svg
부먹펩시파인애플피자지코
파일:로스트아크_클래스-바드.svg
주다영
파일:로스트아크_클래스-워로드.svg
카아안
파일:로스트아크_클래스-블레이드.svg
클라스
파일:로스트아크_클래스-배틀마스터.svg
필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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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흥행 및 평가

로스트아크 방송인 중 최다 시청자수를 기록한 한동숙이 동시 시청자수 최고기록 76,770명, 9월 트위치 전체 뷰어십 2위를 달성했으며, 김뚜띠의 시청자수 최고기록이 72,818명으로 1247% 증가라는 기록적인 시청자수를 달성하며 역대급 흥행을 달성했다. 여기에 슈퍼 모코코 익스프레스 기간 연장과 카멘 로드 이벤트 제공으로 신규/복귀 유저가 안정적으로 게임에 정착하기에 좋은 환경이 마련되었고, 덕분에 2023년 로스트아크 유저의 검은사막 이주 이후 뜸했던 방송인들의 신규 유입, PC방 점유율 안정화 등 여러 방면에서 흥행에 청신호를 보이고 있다.

결과적으로 인게임 유저는 물론 신규/복귀 유저들의 대거 유입에 성공하여 한동안 침체기였던 로스트아크에 대한 관심을 재점화하는 것에 성공했다고 평가받는다. 비록 논란거리로 인해 마지막에 다소 찬물을 끼얹기는 했지만 대중적 관심도를 한껏 끌어올리며 새로운 전성기의 발판을 마련했고, 현재의 상승세를 추후 업데이트로 얼마나 유지하고 발전시켜나갈지가 이후 과제가 되었다. 또한, 이벤트가 끝난 후, 추후 있을 퍼스트 클리어 레이스에 대한 유저들의 생각도 꽤나 긍정적으로 나왔기 때문에 추후 있을 카제로스 레이드의 퍼클 레이스에도 기대감이 높아졌다.

이와 별개로 퍼클 이벤트에 참여한 인터넷 방송인들에게 수많은 악성 시청자가 나타남에 따라 인터넷 방송 시청자들에 대한 비판 여론이 크게 대두되었다. 트라이 기간이 늘어날수록 인터넷 방송인을 무조건 찬양하거나 무조건 비난하는 극단적인 커뮤니티 여론이 생기기도 했다.[80] 이런 상황은 인터넷 방송인들이 주기적으로 악성 시청자를 걸러내며 트라이를 진행했어야 하는 수준으로 격화되었고, 거의 모든 클리어 공대에서 이런 여론 때문에 몹시 힘들었다는 언급을 했다.[81]

이런 면은 트라이가 길어질수록 더 심화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인터넷 방송인 공대로서는 최장 트라이를 진행한 망령회의 경우 그 정도가 도를 넘어서면서 커뮤니티 내 심한 분쟁이 생기기도 했다.[82] 특히나 산악회가 클리어를 한 10월 2일 이후부터 정도가 더 심해지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 시기 때 스트리머 이다가 시청자와 나눈 발언들이 여러 번 화제가 되기도 했다.[83] 클리어 후 로마러를 제외한[84] 망령회의 멤버들이 전부 감정에 복받쳐 울면서도[85] 커뮤니티의 반응이 매우 힘들었다고 토로할 정도였다. #[86]

또한 카멘 레이드 시점 이후로 예정된 밸런스 패치 시점에 대해 카멘 레이드를 여론전의 무기로 사용하려는 유저들의 움직임도 지탄을 받았다. # 일부 유저층은 자신의 직업이 카멘 4관 클리어가 나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직업 성능 때문에 클리어가 불가능하다는 억지를 부리거나, 심지어 그 직업에서 클리어가 나오자 불만을 표현하는 등의 추태를 보였다.[87] 밸런스 패치 때마다 여론 싸움은 항상 있어 왔지만 이번 이벤트의 경우 '특정 직업으로 못 깰 레이드를 내 놨다'는 개발진에 대한 무근거한 비난을 전제로 깔아놓고 선동하려는 의도가 타 유저들의 불쾌감을 유발하며 여러 차례 분쟁을 낳았다.[88]

8.1. 1주차

로스트아크의 첫 공식 퍼클 레이스이다보니 자연스레 많은 주목을 받으면서 시작되었다. 그리고 1주차 초반 퍼클 레이스를 달리는 여러 인터넷 방송인에 의해 각 관문의 난이도가 공개될 때마다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면서 좋은 반응을 받았다. 구체적으로는 9월 13일 저녁 시간 기준 유튜브와 트위치 등 통합 시청자 수가 27만 명을 넘기도 하였으며, 이후 평일 내내 낮 시간 기준으로도 10만 명 이상이 시청하는 등 기록적인 흥행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으로는 3일차부터 본격적으로 공대를 불문하고 분탕이 심해지면서 로아 커뮤니티를 막론하고 많은 다툼이 일어났다. 특히 공대별 진행 상황을 두고 비교를 하며 고의적인 분쟁을 일으키면서 축제보다는 악의적인 분탕 정치 성격이 짙어지자 커뮤니티에 질려버리는 사람들도 발생하고 있다.[89] 첫 1주일 내에 큰 이슈가 된 사건들만 모아도 벌써 목록으로 정리해야 할 수준에 도달했다. 인벤 정리글

3관까지는 스트리머들이 공략을 공유하고 서로 사이좋게 경쟁을 했지만, 4관, 정확히는 4관 히든부터 개별 경쟁이 가속화되면서 정보 공유가 뜸해졌다. 그런 까닭에 지켜보는 사람들 입장에서 굉장히 루즈해졌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꼽혔다. 상위 3개 공대가 전부 정보를 비공개로 트라이하다 보니[90] 새로운 정보가 거의 없어지며 이런 면이 더 부각되었다. 다른 방송인들의 공대가 다 벽에 가로막히고 방송인들의 공대는 로아사랑단밖에 남지 않게 된 순간 이 흐름은 자연스럽게 발생할 수 밖에 없었는데, 방송인 공대끼리의 경쟁 구도가 잡혔다면 서로가 서로를 카피하며 경쟁할 수 있었겠지만, 컨트롤이 좋은 소위 금손 일반인들만이 경쟁상대가 되자 방송인 공대가 일반인 공대에게 정보를 일방적으로 뿌리는 상황이 된 것이 문제가 되었다.[91][92]

이렇다 보니 선발대는 소식이 끊기고 후발대는 지지부진한 상태가 지속되는 상황이 되어버면서 전체적인 시청층이 감소해 첫날 20만 명을 훌쩍 넘던 시청자 수가 퍼스트 클리어 나오기 이틀 전인 9일차부터는 10만 명 아래까지도 폭락했다.[93] 그런 이유에서 이런 퍼클 레이스라면 안 하는 게 낫지 않느냐라는 말까지 나오기도 했다.[94]

8.2. 2주차

2주차에 접어들자 공대들 중 일부는 지독한 난이도에 벽을 느껴 노말로 선회하거나, 공략이 확실하게 나오기 전까지는 레이드를 중지하는 일이 늘어났다. 그리고 대부분의 공대가 클리어는커녕 4관문 기믹 파악부터 막히면서 히든에 진입조차 못했다. 심지어는 3관도 통과 못하는 상황에 기가 꺾여버리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10위까지 주는 보상은 사실상 포기하지 않는 모든 공대가 받을 정도로 도전하는 사람이 없는 거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도 있었다.

그러던 9월 23일, 로아사랑단이 드디어 퍼스트 클리어를 해내어, 클리어가 가능하다는 신호탄을 올렸다. 22:00 일제히 방송을 켜면서 시청자 27만 명[95]이 기록되고 각종 커뮤니티에 인기글이 갱신되는 등 재차 흥행에 불을 붙였다. 실시간으로 퍼스트 클리어 순간을 함께하지 못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쉬움을 표하긴 했으나, 모든 이들에게 "결국 클리어가 가능하다"라는 걸 증명한 덕분에[96] TOP 10 완성에 기대가 다시 불이 붙었다.[97][98] 설마 했던 6관의 존재와 5관 기믹의 공략이 풀리며 의욕이 꺾이던 트라이팟이 다시 마음을 다잡고 트라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공개된 정보를 바탕으로 TOP 10 레이스가 재개되었다. 무엇보다 추가적으로 공개되는 정보가 늘어남에 따라 레이스가 더 가속화될 가능성이 매우 커지면서 주말 기간 동안 얼마나 진행될지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99]

다음날인 24일, 일반인 공대가 세컨드 클리어를 이뤄냈다. 이 공대는 에스더가 1명도 없을 뿐더러 1631렙이 섞여 있었던 공대로, 거의 딱렙이라도 클리어가 가능하다는 것을 유저가 입증함과 동시에 개발진에게도 이상적인 상황이 나왔다.[100] 로아사랑단 클리어 후 "돈을 칠해서 깨야 하는 보스다"라는 여론이 생기고 있었는데, 이를 잠식시키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25일, 클리어 파티가 두 곳이 모두 영상까지 공개했음에도 클리어가 추가로 나오지 못하면서 공대 구성, 즉 "직업밸런스"에 대한 내용이 여러 로아 커뮤니티에서 점차 화제가 되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에펨코리아 로아갤

그나마 26일에 봉킹 공격대가 히든 에스더 발견에 성공하면서 추가 클리어 가능성을 높였고, 우레 공격대가 히든 에스더 효과로 서드 클리어에 성공하면서 2주차 내에 Top 3 자리까지 채워짐과 함께 여러 공대에 클리어 가능성이 열리는 모습을 보였다.

8.3. 3주차

2주차 마지막 날, 14일간 하드 3관문을 클리어한 공대를 정리한 글이 등장하면서 여러 공대 간 구성을 비교하기 좋아졌다. 그런데 이 통계에서 일부 직업[101]의 채용률이 0%를 기록한 것이 확인되면서 직업 밸런스 논란을 점화시키며 3주차가 시작되었다.[102]

공략이 공개된 상태임에도 15일차까지 4번째 클리어 공대가 나오지 않았다. 추석이라 고향을 갈 경우 공대 자체를 운영하기 힘들고 추석이 끝나도 공략 시간이 별로 없어서 클리어 없이 4주차로 넘어가는 거 아니냐는 우려도 있었으나, 16일차에 봉킹 공격대가 4번째 클리어에 성공하더니 17일차에 로아 해적단이 5번째 클리어를, 18일차에 일반인 공대와 월장석 공대가 6번째와 7번째 클리어로 3일 연속 클리어 공대가 탄생하면서 선발대들은 오히려 추석 연휴에 각잡고 끝내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20일차에는 설소영 공격대가 8번째, 산악회가 9번째로 클리어하면서 빠르면 3주차에 탑 10이 완성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산악회의 9번째 클리어 이후, 클리어 소감이 "멘탈 스트레스"에 대한 내용이었다보니 방송인 비난 몰이에 대한 비판이 화제가 되는 모습이 보이기도 했다. 인벤 또한 직업 밸런스를 언급하며 "QA팀은 증명해라"라고 외치던 여론이 클리어 팟이 나올 때마다 구차하게 말을 바꾸는 모습에 대한 비판이 생기기도 했다. 인벤

21일차에 TOP 10이 나오면서 퍼클 이벤트가 종료되는 듯 했으나 6개 클리어 공대에서 대리 기사 논란이 터지면서 퍼클 이벤트의 결말을 알 수 없게 되었고, 이후 금강선 디렉터가 공식 공지를 띄우면서 대응했을 정도로 문제가 확산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카멘, The FIRST 참가자 게임 약관 위반 논란 참고.

8.4. 4주차

카멘, The FIRST 참가자 게임 약관 위반 논란 이후 대체로 숨고르기 같은 분위기가 생긴 가운데 일반인 공대가 11번째, 12번째로 4관문 클리어 인증을 했고, 망령회는 계속 트라이를 이어가는 등 혹시나 있을 추합의 가능성을 위해 일부 공대가 여전히 레이스를 이어갔다.

그러나 10월 5일 공지에 따라 순위가 재조정되고 TOP10에 공석이 생겨도 추가 등수를 적용하지 않기로 하면서 The FIRST 이벤트는 공식적으로 종료되었음을 알렸다.

10월 5일자로 대리 논란과 함께 이벤트는 종료되었지만, 유저들의 자체 퍼클 레이스는 지속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때 아이러니하게도 직업 밸런스 논란이 종식되는 모습을 보였는데, TOP 10 에 등장한 적 없던 직업들이 속속 클리어 직업으로 등장했기 때문. 이를 두고 대리 플레이어들이 다른 직업으로도 못할 건 없었겠지만 효율을 위해 최선의 조합을 짰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이벤트가 끝난 시점에서 총체적으로 돌아봤을때, 결과물로만 본다면 단 넷밖에 남지 않은 파멸적인 모습의 TOP10 기록만 유효하게 남긴 했지만 카멘 레이드 콘텐츠 업데이트는 성공적이었고, The FIRST 이벤트의 열기는 강렬했으며, 이를 계기로 복귀자들과 신규 유입들이 많이 발생하여 게임 자체의 활력이 늘어나게 되었으며, 이를 자연스럽게 5주년 이벤트가 있을 11월까지 이을 수 있다는 점에서 '카멘, The FIRST'는 성공적인 이벤트였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앞서 말했던 파멸적인 랭킹 기록이 남은 원인이 된 대리 이슈에 대해서는 이번엔 영구 제재라는 강력한 철퇴를 내리긴 했지만, 차후 이런 식의 퍼클 이벤트가 또 진행될 경우 어떤 방법과 수단으로 레이스 참여자들의 신뢰도를 구축하고 일정을 진행함에 문제가 없도록 할 수 있나, 라는 화두를 남기게 되었다.

10월 10일 정기점검 이후 THE FIRST 난이도가 기간 한정 난이도로 분리되고 기존 하드 난이도도 하향 조정되면서 기존 이벤트가 완전히 종료되었다.

9. 논란 및 사건사고

9.1. 약관 위반 행위 논란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카멘\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0. 여담

10.1. 진행 관련

10.2. 11위 이후 정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카멘\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대리 논란으로 인해 6개 공격대에 대한 명예의 전당 기록이 소거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혹시나 풀릴 수도 있을 새로운 Top 10 자리를 노리고 여러 공격대가 도전을 이어갔으며, 4주차(10/4 10:00 ~ 10/11 09:59)까지 총 18개 공격대가 클리어 기록을 남겼다. 결과적으로는 10월 5일 공지를 통해 빈 자리를 채워넣는 일은 없게 되어 이들은 단순히 카멘 하드를 클리어한 공대가 되었지만, 18위까지의 클리어 공대가 이전 클리어 공대와 다른 직업군을 포함하며 클리어하였기에 새로운 고찰점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10월 10일 공식 라이브 이전에는 비공식 기록이다보니 클리어 공대가 더 있을 수 있다는 말도 있었으나, 라이브에서 공식적으로 클리어 공대가 18개임이 인증되었다.[109]

클리어 일자 및 MVP 정보는 일자별 기록 문서의 4주차 내용 참고.

10.3. 그 외



[1] 레이드 시스템과 데이원(Day 1), 최초클리어 업적이 활성화된 해외 게임들의 경우에도 최초에 높은 난이도를 냈다가 24시간, 1주일 이후 난이도를 낮추는 경우는 흔하다.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경우에는 플레이어의 전투력을 해당 던전에서 일정 수준으로 고정시켜 난이도를 조절하고, 엘더스크롤 온라인의 경우도 비슷하다. [2] 원본은 인도의 세계적인 명장으로 손꼽히는 바지라오 1세의 아내의 일화를 영화화한 바지라오 마스타니의 한 장면. [3] 커뮤니티에서는 숫자에 의미가 있을 거라 예상하고 연도로 치환해서 나온 탄생화인 조밥나물이라거나 까비의 변형, 오행시 등의 농담성 추측을 던지기도 했다. 물론 거창한 의미 없이 카멘 레이드에 도전 및 사망한 인원 수 혹은 지난번 공지에 올렸던 첫 번째 가입 신청을 눌렀던 인원 수일 가능성이 높다. [4] 주 오더(패턴 예측 및 위치 읽기 등) [5] 그외에도 개개인, 특히 서포터 (쁘허 / 은가비)의 브리핑이 활발한 편이다. [6] 이때당시 기준 로아 최초의 엘라 패치 전 에스더 무기 8강을 달성한 유저이자 로아와 기준 전체 랭킹 3위에 있는 최상위 랭커다. [7] 전직 오버워치 프로게이머로 인벤 계정 프로필에 적힌 내용으로 보아 선수 시절 아이디는 Daisy. 여성 인터넷 방송인 은가비와는 다른 인물이다. [세컨클] 3관 서드클 파티이자, 4관 히든 페이즈의 200줄 패턴을 최초 공개한 파티이다. 일부 멤버가 우레와 같은 길드 소속이라 우레 공대와 주기적으로 연락을 하기도 했다. 공격대원 중 건슬링어인 '문설'이 로아갤에서 '소티메리'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고 있어 일명 소티메리팟으로도 불린다. [9] 12일차에 카멘 포기를 선언하였으나, 시청자들의 실망스러운 여론이 의외로 크자 13일차 현실 합방에서 여론을 받아들여 결정을 번복하고 카멘을 재도전하기로 하였다. 퍼클 레이스보다는 클리어에 의의를 둘 것이며, 본업을 고려하여 15일차부터 최소 주 4회 정도 트라이하기로 결정했다. 12일차 때 노돌리와 포셔는 월장석 공대에 합류하기도 했었는데, 산악회의 재도전을 위해 사정을 설명하고 잘 이야기하여 다시 돌아왔다. [10] 클리어 당시에는 9th Clear로 기록되었다. 하지만 앞서 클리어했던 4~8위 공격대와 뒤이어 클리어한 10위 공격대에 모두 대리 계정 플레이어가 포함되었다는 것이 밝혀져 클리어 기록이 박탈되었고, 이에 따라 산악회는 4위로 그 순위가 격상되었다. 이에 더해 다른 공격대의 추가 클리어 시에도 더 이상 Top10 공격대에 추가되지 않을 것임이 발표되면서, 산악회는 카멘 Top10 이벤트의 마지막 공격대이자 카멘 The Top10 칭호를 수여받은 유일한 공격대가 되었다.카멘 The Top10이 사실상 카멘 The 4th가 된 셈. [기록말소] [기록말소] [기록말소] [14] 주요 멤버 교체만 기재. 총 5번 정도 멤버 교체가 있었다고 한다. [15] 미호밍, 라데 이하 2에스더. 정소림 캐스터가 소속되어 있다. [16] 1주차에 왜냐맨과 매드라이프가 소속되어 있었다가 ATK 공격대로 이적했다. [17] 스커송형, 기워늬, 우비소녀제나, 말리사노스, 프레이Meyer 이하 5에스더. [18] 1주차에 설소영이 소속되어 있었다가 ATK 공격대로 이적했다. [19] 2주차에 멤버 구성이 교체된 공대. 1주차에 곰캐스트 공격대 소속이었던 설소영, 꼭클단 소속이었던 매드라이프와 왜냐맨 등이 합류했다. [20] 225줄 발도술 패턴때 장판이 안보여서 씨앗이 미리 터지게 타이밍에 맞춰 전장의 방패를 써서 날아갔는데, 하필 도착하자마자 어둠의 씨앗이 터지면서 아군을 펜타킬한 희대의 명장면이다. [21] 총 6명 납치, 결국 클리어하지 못했다. [22] 산악회의 카멘 하드 3관 트라이만 550트를 향해갈 무렵 올라왔다. [23] 50줄 분신 패턴에서 분신이 버캐를 배쉬로 끊고 차스를 감전으로 끊고, 백무빙으로 배쉬 스턴까지 피해버리는 등 그 실력 좋다는 김뚜띠를 사망에 이르게 하자 분신에 붙은 별명이다. 이후 다른 사람들이 분신과 전투를 할 때도 분신에는 이름을 거꾸로 붙이는 게 밈이 되었다. [24] 4번째 클리어 공대는 무공 클리어를 달성해 전 서버 최초 히든 카멘 트로피를 획득했고, 5번째 클리어 공대는 TOP 4까지 전부 포함되어 있던 창술사/블레이드 없이 클리어했다. 그 후로는 각각 리퍼, 인파이터/데빌헌터/도화가, 점화 소서리스, 배틀마스터, 서머너/기공사의 첫 클리어가 있었다. [25] 다만 TOP 9 공대 산악회에만 두 명이 있다. [26] 눈가루가 부캐 호크아이로 클리어를 진행한 바 있기는 하다. [27] 26일차 망령회의 카멘 레이드 클리어로 인해 디스트로이어 역시 클리어 명단에 이름을 올려 유일하게 클리어 기록이 없는 클래스가 되었다. 그나마 10월 11일 패치 후 더 퍼스트 난도 클리어가 나오기는 했다. # [28] 각인까지 포함시킨다면 충동 데모닉, 그믐 소울이터 등의 클래스또한 있다. [29] 퍼클 트라이 방송 중 후니 등의 공대원들이 농담 삼아 꺼낸 말이지만 본인마저 자주 쓰게 되면서 여러 커뮤니티에서 밈처럼 쓰이게 되었다. [30] 도화가의 최대 강점인 잃은 체력 복구는 스치기만 해도 죽거나 빈사 상태가 되는 카멘 하드의 살벌한 데미지 앞에서 한계를 보이고, 특히 5관문 이후의 블랙홀 패턴 때 걸리는 최대 90%의 치유량 감소 디버프는 매우 치명적이다. [31] 여담으로 클리어 보상 설치물인 어둠의 검사 No. 1과 찬란한 카멘 공격대 트로피에서도 이들의 이름을 확인할 수 있지만, 채팅 로그와 달리 은가비가 7번째에 적혀있고 후니를 제외한 모두가 하나씩 올라가게 순서가 바뀌었다. [32] 채팅 로그는 클리어 당시 공대장을 맡았던 은가비를 맨 위에 두고 나머지의 이름을 가나다 순으로, 트로피는 8명 모두의 이름을 가나다 순으로 정렬한 것으로 추측된다. [33] 그 뒤로 쁘허와 다른 맴버들이 울음를 터뜨리는 소리 또한 담겨있다. [34] 튕겨버린 뜨뜨를 제외한 로아사랑단 전체가 카멘 클리어 맵에서 나가지 않고 있어서 다같이 일반 채팅으로 소감을 말했다. 개인방송 또한 시청중이었던 듯. [35] 직업이 직업인지라 항저우 아시안 게임 관련으로 추정된다. [36] 실제로 캡틴잭의 클리어 영상을 단체 시청하던 산악회 멤버들은 플레이 캠에 찍혀있는 캡틴잭이 삐딱하게 앉아 하품을 쩍쩍 하며 너무 편안한 모습이길래 당연히 플레이 당시의 모습이 아니라 지금 클리어 영상을 틀어주고 있는 캡틴잭인 걸로 알았다가, 시청자들이 플레이 당시 캠이라고 정정해주자 깜짝 놀라기도 했다. 하품하면서도 깨는 캡틴잭의 모습에 빵 터지는 명예훈장 [37] 클리어 직후 "이제 인간답게 살 수 있어"라고 외친 이유라고 한다. [38] 캡틴잭이 따로 챙겨드리도록 하겠다고 했다. [39] 사전에 맞춘 것도 아닌데 즉석에서 완벽하게 수행했다. [40] 레이드 중 마우스가 채팅창에 올라가면 자동으로 가려지는 걸 몰랐고, 그 바람에 허공에 좌클릭이 되어 평타가 아주 느릿느릿하게 나가면서 시정도 쓰지 못하는 상태가 되었다. 해당 패턴은 4명을 타겟으로 하니 운이 좋으면 살 수도 있었겠지만 귀신같이 카멘이 후니 쪽을 돌아보며 그대로 죽여 버렸다. [41] 신고하라는 은가비의 말에 이미 고객센터에 신고했다고 답했다. 이 문제는 4관 이전에서도 발생하여 광기 버서커 유저들이 설움을 토로하였다. 만찬 및 음식을 먹은 상태에서 상승한 체력으로 인해 더 많은 피해가 들어와버려서 죽는 듯하다. [42] 딱렙이나 만렙이나 똑같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43] 그리고 14일차 봉킹 공격대에 의해 로아사랑단이 유일하게 안 써본 이 타이밍에 수비 카단의 히든 에스더 효과가 숨어있음이 확인됐다. [암구빛] [45] 휴식시간 포함, 4관문 트라이 자체는 약 4시간 소요. [세컨클] [47] 포셔: 그 분들은 그냥 실력이 말이 안 된다. 로아 프로게이머들이다. / 캡틴잭: 실력만으로는 우리보다 훨씬 나으실 것 같다. [48] 경쟁이 워낙 과열되다 보니 다들 예민한 상태였는데 간만에 나온 훈훈한 소식에 우호적인 반응이 많다. [49] 2021년 5월 27일 이전 [50] 다만 7렙 보석을 끼고 있거나, 1630 기준에 미달이거나 한 경우는 아무래도 제외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51] 후에 밝혀진 후기에 따르면 이 글을 썼던 당시까지의 최고기록은 4-2페이즈(5관문) 117줄에서 6인 생존으로 광폭화를 본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6관 소식을 듣고 좌절의 글을 남겼으나, 로아사랑단이 공개한 클리어 영상을 보니 105줄에서 광폭화 게이지가 사라지며 새 페이즈로 들어간다는 것을 확인하고, 우리가 전원 생존만 하면 4-3페이즈(6관문)에 진입 할 수 있겠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희망을 가지고 다시 도전 할 수 있었다고 한다. [52] 버스트는 예둔, 저받 등에 특화 스탯까지 필요한 메이저 세팅 직업이라 악세 세팅 비용이 정말 비싸기로 유명한데, 잔재는 극특 직업 중 슈차를 메인으로 사용하는 유일한 직업이라 세팅 비용이 저렴한 편이다. 단 잔재의 경우 멸화를 더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보석 비용까지 생각하면 잔재도 절대 저렴하진 않다. 반쯤 농담으로 한 얘기인 것으로 보인다. [53] 히든 에스더인 만큼 주는 데미지도 일반적인 에스더 스킬보다 높은데다가, 타임어택이라는 특성상 105줄 이하부터는 딜타임이 압도적으로 중요한데, 히든 카단으로 딜 타임을 확실하게 확보할 수 있기 때문. [54] 특히 로아사랑단이 비방 트라이를 시작한 후부터 진도가 급격히 느려지자 이 논란이 더욱 힘을 얻기도 했었다. [55] 세컨클, 서드클 모두 서로 축하해주었으며, 특히 서드클은 교재사용 허가(?)까지 받고 진행한 이상 퍼클 이후 등장한 클리어팟을 카카시로 비하할 이유가 없다. [56] 원래 발언에는 이런저런 비속어가 섞여 있어서 많이 순화한 표현이다. [57] 병원은 내과와 피부과를 골고루 가야해서 나중에 가겠다고 한다. [58] 다음날은 2주째 수요일로 4관문이 초기화되는 날이다. [59] 원래는 노멘2 (바드/도화가), 상하탑 2, 상노탑 2, 하칸 4, 노칸2, 하양겔2, 하브 3을 전부 다 도는 걸 목표로 했으나 시간상 다 하지 못했다. [60] 빙구가 올라프 파티에 속해 있던 바드에게 접촉을 시도하였다. [61] 이를 두고 산악회의 아브렐슈드 노말, 하드 트라이 당시 베르앤도 수면런을 떠올린 사람들도 있는데, 마침 직업도 똑같은 홀리나이트다. 그리고 산악회의 아브렐 노말 트라이 당시 베르앤도의 수면런으로 인해 산악회에서 대타로 구한 서포터가 같은 공대의 서포터인 풀씨다. [62] 정작 본인은 끝나고 리플레이를 보며 여기서 설명한 패턴들이 하나도 나오지 않았다며 웃었다. [63] 초심 각인을 채용한 배틀마스터는 파티 지원에 특화된 캐릭터라는 평이 많아서 딜을 뽑기가 쉽지 않다보니 밑잔의 의미가 더 크다. [64] 괴물쥐: "(전에 얘기했듯)서로 해줄까? 돈도 아낄 겸" / 삼식: "물쥐야, 니가, 내꺼" / 이초홍: "아, 진짜 ㅈ같다아아아" [65] 이는 카멘 출시 전 발언했던 것인데, 카멘 출시 후 정작 카멘 클리어를 못하는 산악회를 조롱할 때 짤로 사용되기도 했다. 이를 클리어 후 세리머니 겸 리마스터함으로서 산악회의 카멘 레이드의 여정은 해당 멘트로 시작해서 해당 멘트로 끝나게 되었다. 이후 공대 해산 후에 부가적으로 설명하기로는, "님들도 맞았고, 저도 맞았습니다. 호들갑 떨만 했습니다, 카멘의 위용은 충분히 근들갑 떨만 했고. 하지만 어찌되었건 결국 다 깬 것도 맞았으니까ㅎ"라고 서로의 무승부로 정리하였다. [66] 클리어 후 해산한 뒤 2번, 방종 전 1번 [67] 이후 10월 3일, 솥뚜껑 삼겹살을 4인분 가까이 먹으며 한을 풀었다고 전했다. [68] 공대원 중 명예훈장과 함께 유튜브 동시 송출을 하는 멤버이다보니 트라이 중 채팅창에 워낙에 많은 훈수충이 있었기에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69] 카운터는 딱 붙어야 쳐지고, 무력은 하위권이며, 딜도 제대로 안나오는 육각형이라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70] 사실 할머니가 매우 편찮으신 상황에서 트라이를 속행하려 했고, 공대에 부담이 될까봐 이야기하지 않았다고 한다. 심지어 부모님께는 삼일장을 하게 되면 하루만 있다가 돌아오겠다고 언급했다고 하였는데, 그래서 부모님에 대한 죄송함과 빠르게 클리어 되었다는 안도감, 클리어 자체에 대한 달성감 등 여러 감정이 섞여서 울음이 폭발했다고 한다. 인벤 에펨코리아 (영상) [71] 이후 이 사실을 전해들은 일부 공대원들이 깨서 다행이긴 하지만 말해주지 그랬어라며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72] 다른 게임대회 1등을 몇번을 해도 눈물을 흘린 적이 없었다고 한다. [73] 최악의 경우 손목 수술이 될 수도 있다는 반응에 대해 "절대 안돼"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74] 다주 말에 의하면 원래 사람의 손목을 누르면 잡히는 연골이 아예 없어서 손목을 누르면 움푹 들어갈 정도로 상태가 매우 안 좋은 상태였다고 했다. [75] 공증 관련으로 디시 갤러리, 로스트아크 인벤, 에펨코리아 인터넷 방송 게시판 등 커뮤니티발 매우 심한 악플이 달려 일부 다시보기 영상의 댓글을 막았다. 그러나 한 유저가 하나하나 분석한 결과 똑같은 바드 유저이자 퍼클을 한 쁘허와 별다른 차이점이 없었으며 억까임을 증명하였다. [76] 물쥐는 패턴을 눈으로 보고 피하는데 대단하더라 하는 등. [77] 위에도 언급됐지만, 6관 입장 컷신이 나오는 와중에 최대한 설명했던 6관 전용 패턴이 트라이 중 단 하나도 나오지 않았다. 심지어 신규 패턴 없이 기존 패턴만 나온 것조차, 잘못하면 트라이가 터질 수준의 포지셔닝이 됐던 상황에서 카운터로 패턴을 저지하는데 실패했더니 오히려 알아서 중앙으로 오고는 흑백 검기를 시전해준 덕에 오히려 더 쉽게 대비할 수 있게 되었고, 마지막 영역전개에서 시정이 없던 명훈을 카멘이 공격하지 않는 등의 천운이 따랐다. 블랙홀이나 영역 전개 등을 한 번은 본다고 가정하면 전체 4분 중 약 2분 30초가 남는데, 그 2분 30초에 어떤 패턴이 나오느냐에 따라 클각이 정해진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물론, 컨트롤이 좋으면 어떤 패턴이 나오던 딜각을 잡아서 클리어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78] 다만 이는 그가 플레이했던 초심만 해당되는 내용. 그가 생각할 때 오의 배마쪽은 최악이며, 현 상태에서는 카멘 레이드엔 JOAT중 JOAT라고. [79] 표현을 순화한 것으로, 실제 언급상으로는 "자살 마려웠다"고 하였다. [80] #1 #2 #3 #4 #5 #6 [81] 쁘허는 자신의 목소리를 두고 비난을 하는 시청자를 향해 직접 커뮤니티 글을 쓰기도 했고, 뚜띠는 방송중 그냥 조용히 보시라는 경고를 하기도 했고, 캡틴잭이나 노돌리는 그냥 바로 밴을 하기도 했으며, 다주는 클리어 후 방송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였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한동숙 또한 이런 여론 덕분에 힘들었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82] #1 #2 #3 #4 #5 #6 #7 #8 #9 [83] 10/5 10/7 10/9 클리어 후 [84] 혼자만 눈물이 나오지 않아 안약을 넣으며 같이 눈물을 흘리려 했다. 눈물 대리 [85] 맏형인 선짱은 물론이고 T 감성이 있다는 이다조차도 클리어에 성공하자 눈물을 보였다. [86] 이다는 클리어한 뒤, 선짱과 박서림이 커뮤니티에서 대차게 비난받은 게 떠올랐다고 말했을 뿐더러 클리어 직전에 친구 추가가 되어있던 유저가 자신에게 선짱을 욕하는 귓말을 보내고는 클리어하자 귓말을 잘못 보낸 척하는 추태를 보자 해당 유저를 친구 삭제 및 차단을 했다. 조이냥은 디스코드 DM으로 왜 이렇게 못 하냐고 욕한 사람이 있었다고 말했다. [87] 카멘 4관은 10월 라이브 방송 시점까지도 클리어한 인원이 150명 내외에 불과했다. 애초에 표본이 너무나도 적은 만큼 어느 정도 참고할 수는 있어도 클리어 인구수와 상대적 밸런스가 예외 없이 상관관계가 있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다. [88] 대부분의 경우 해당 직업에 현재 문제가 있으며 개선이 필요하다는 점 자체는 어렵지 않게 공감대를 모았다. 하지만 이전까지의 레이드 지표를 기준으로 밸런싱을 한 결과 생기는 신규 레이드에서의 상성상의 유불리로 레이드 자체의 완성도를 걸고 넘어지거나 해당 직업이 게임 내 그 어떤 직업보다도 심각한 상황인 양 확대해석하는 것은 거부감을 불러올 수밖에 없다. [89] 올드 미디어와 다르게 채팅으로 양방향 소통이 가깝고 인터넷 방송 플랫폼 고유 정서와 배타적인 성향을 지닌 시청자층이 존재함에 따라 군중심리로 행하는 원색적인 비난과 인신공격, 본인이 스트리머 본인의 마음을 다 아는 양 말하는 지레짐작, 확인되지 않은 악성 유언비어의 유포, 확대 및 재생산되기 쉽다는 점이 다시 부각되었다. [90] 특히 상위 3개 공대 중 유일한 스트리머 공대인 로아사랑단이 카카시(공략 카피) 경계를 위해 비방 트라이로 전환하면서 새로운 기믹이나 컷씬 진행이 거의 공개되지 않게 되었다. [91] 이 때문에 4관 히든의 존재가 밝혀지기 전까지는 로아사랑단 측에서도 '따라올 테면 따라와 봐'라는 자신감을 표출하기도 했지만, 4관 히든 진입 후 4관 히든이 한번 실패하면 4관 처음부터 다시 해야한다는 사실이 밝혀진 이후에는 아예 방송을 중단하게 되었다. 4관 히든의 기믹을 한번 알려면 최소 20분+α(4관 돌파에 걸리는 시간이 최소 20분이고, 리트가 날 것을 생각하면 단순 입장만을 위해서 시간 단위로 박아야할 수도 있다.)을 박아야 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관문 구조보다 박고 패턴보고 리트의 과정이 훨씬 고되다. 그런데 이런 공략의 공유를 허용하게 되면 후발대에게는 어마어마한 이득이 되기 때문에 공대 내부 회의를 거쳐 결정 번복을 하고 송출 중단을 한 것. [92] 대체로 스트리머들은 이를 이해하는 분위기로, 우레는 로아사랑단의 방침이 맞다고 말하며 자신이 로아사랑단의 위치였다면 자기도 비방을 했을거라고 말한 바 있으며, 괴물쥐는 주기만 하고 받는 게 없는데 XD 당하느니 안 켜는 게 맞다고 말하기도 했다. [93] 로아사랑단이 방송을 켜지 않은 영향도 있다. 저녁 피크 타임 때는 여전히 10만 명을 넘긴 했다. [94] 이러한 위험성 때문에 주요 기믹이 언제 나온다는 것만 추론 가능하게 기믹 발생 및 진행 구간은 블라인드 하는 식으로 보여주는 중계 방송의 구성이 필요해 보였다. [95] 트위치 19만 + 유튜브 6만 + 아프리카TV 2만 [96] 다만 로아사랑단의 클리어는 히든 에스더는 발견하지 못한 채 마치 카멘을 때려잡는 기계처럼 모든 공격과 패턴을 회피하고 포션 없이 필요 패턴에만 시정을 쓰는 순수한 피지컬과 숙련도로 잡는 방식이었기 때문에 여전히 쉽지 않을 전망이다. 캡틴잭은 4관 정도는 졸면서도 잡을 수 있다고 했을 정도라는 발언을 했고, 실제 트라이 영상 리플레이 중 4관 진행중 엄청 큰 하품을 하거나 어둠검 패턴을 끝내고 하단으로 내려올 때 분위기 진작을 하려는 의도였는지 후니와 뜨멘이 합을 맞춰서 회피하고 웃는 장면이 있을 정도다. [97] 실제로 산악회는 휴식을 취하면서 본인들은 아니라고 했지만 시청자들이 산이괜(산악회 이대로 괜찮나) 시즌 2가 나오는 게 아니냐며 우려하는 반응이 나올 정도로 4관문에서 꺾여버리기 직전이였다. 그 와중에 로아사랑단의 실시간 퍼스트 클리어 전광판을 보고 희망을 찾았다는 듯 의욕이 살아나 클리어 의지를 불태웠다. 아쉽게도 공대원들끼리 회의를 통해 결국 그 다음날, 퍼스트 클리어 도전을 포기했지만 카멘 레이드 중에는 퍼스트 클리어 전광판이 뜨지 않게 설정해놨기 때문에 산악회가 그 타이밍에 휴식을 취하지 않았다면 이 전광판을 보지 못하고 계속 트라이를 하다 더 크게 지쳐 더 빨리 포기선언을 할 수도 있었다. 결국 다시 마음을 잡고 포기를 철회한 끝에 9번째 클리어에 달성하는데 성공했다. [98] 산악회를 제외해도 세컨드 클리어에 성공한 공대 역시 상술한 대로 로아사랑단의 클리어 리뷰가 매우 도움이 되었다고 말하면서 로아사랑단의 퍼스트 클리어가 여러 공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볼 수 있다. [99] 로아사랑단은 남은 레이스가 단순한 반복숙달 경쟁이 되지 않도록 클리어 영상은 공개하되 자세한 택틱과 기믹 해설은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즉 어느 정도 참고는 가능해도 여전히 탑10을 위해서는 직접 부딪치고 정보를 수집해야 한다. 결국 정보가 있어도 인플레이로 실행하거나 적응하지 못하면 의미가 없다. [100] 실력을 갖추고 돈을 투자하면 빠르게 깰 수 있지만 투자하지 않아도 실력을 통해 고투자 유저에 비등할 정도로 충분히 클리어가 됐으며, 1주보다 조금 시간이 걸리면서 열광이 완전히 가라앉지 않는 선으로 난이도 조정이 됐다. [101] 광전사의 비기 버서커, 절제 창술사, 일격필살 스트라이커, 넘치는 교감 서머너 등. [102] 카멘 쇼케이스 ECLIPSE 당시 전재학 수석팀장이 카멘 출시 이후 10월에 밸런스 패치 예고를 했는데, 카멘 레이드에서의 지표를 크게 반영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03] 2관문까지는 ”카멘이라고 하긴 어렵지 않다.“, 3관문 ”매운맛 조금“ [104] 현재는 내부 사정으로 인해 해당 채용공고 모집이 중단되었다고 뜬다. [105] 순서대로 스트리머인 탬탬버린, 이춘향, 코렛트, 한동숙에서 따온 것. 힐링캠프 산악회에서 따온 "산악캠프"라는 명칭으로 방송한 것과 연계된다. 넷 다 피지컬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것으로 유명한 스트리머들이라 극한의 난이도 취급을 받는 것에서 유래된 밈. ( #1, #2) [106] 따라서 이번 카멘에서 진행되었던 퍼스트 킬 이벤트의 경우에는 향후에는 헬 모드에서만 진행되게 된다. [107] 다른 MMORPG의 예시로 와우는 일반/영웅/신화로 나뉜 난이도 가운데 영웅 난이도까지는 일반 유저도 적당히 클리어 할 수 있도록 배려하며, 신화 난이도 클리어만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다. 파이널 판타지 14의 경우도 8인 레이드의 난이도가 라이트 유저를 위한 일반 난이도와 하드 유저를 위한 영웅 레이드 난이도, 그리고 이조차 졸업해 새로운 도전거리를 찾는 엔드 유저들을 위한 절 난이도 토벌전으로 구분된다. 로아 역시 이러한 경향을 따라가는 것. [108] 우승 선수들이 월즈 경기에서 플레이한 챔피언 중 선수당 1명씩 스킨을 만들어준다. [109] 기록상으로는 21개였으나 3개 공대는 중복 클리어 기록이라고 밝혔다. [110] 10번째 클리어 공격대가 나오기 전까지는 클리어 공대에 기공사 직업이 포함된 적이 없었고, 10번째 공격대에 포함되긴 했으나 하필 같은 시기에 대리 논란이 터졌기에 기공사 최초 클리어라는 내용이 묻힌 것도 있다. [111] 11번째 공격대에서 밑잔을 기록한 역천 직업각인의 기공사 유저는 이전에 망령회의 선짱이 4관문 85줄 패턴에서 카운터에 계속 실패하자 실패 이유를 지적하고 직접 파훼법을 올리기도 했었던 인물로, 이번 클리어로 훈수가 가능한 실력을 증명했다는 평을 받았다. 로아갤 인벤 또한 카멘 하드 3관문 클리어 순위 15위 공격대에 속했던 바 있다. [112] 원래 10월 12일 0시경 클리어를 했었으나 광폭화 버그로 인해 클리어된 것이 밝혀져 기록이 소멸되었다. 해당 버그가 패치된 후 다시 도전하여 클리어했다. [113] 에스더 무기를 만들 때 '로맨틱 키트'라는 아이템을 만들어야 하는데 모든 보조 재료 중 최상위 재료들을 이용해서 만들어야 한다. [114] 더 강한 버프를 주는 음식이 추가되었다. 특히 PC방 효과를 위해 길드원이나 시청자들이 음식을 만들어서 보급하는 경우 버프 시간마다 중지하고 보급한 후 재입장을 반복하는 중이다. [115] 2023-09-17 기준 63골드를 돌파했다. [116] 후니가 추가 영입되면서 합류가 완전히 무산되었다. [117] 공대원중 1명이 소명 대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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