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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카나 Arcana/Arcani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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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카나는 마법사 클래스로 체력과 방어력이 약해 위험에 쉽게 노출 되기도 하는 반면, 현란하고 빠른 몸놀림으로 중거리 전투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이며, 다이나믹한 전투로 상대를 유린 할 수도 있는 클래스 입니다. 스킬 한방 한방이 강력하진 않지만, 적에게 카드의 마력이 담긴 스택트 효과를 쌓고, 루인 스킬을 이용하여 스택트 효과를 폭발시킴으로 증폭된 대미지를 선사할 수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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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카나 소개 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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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로스트아크 클래스 스킬 - 아르카나 |
"이 세상의 운명은 이미 내 카드 안에 담겨 있다!"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마법사 클래스.[1] 공식 설명으로는 매우 뛰어난 기동성을 자랑한다지만, 사실상 이동기는 '스크래치 딜러'와 스페이스바 두 개이다. 그나마도 '스크래치 딜러'는 매우 뛰어난 진입기이자 딜 사이클의 기본을 구성하는 스택트 기술이므로, 스크래치 딜러를 회피기나 이동기로 사용하게 되면 딜 사이클이 무너질 위험이 생겨 매우 급박한 상황이 아닌이상 회피기나 이동기로는 사용하지 못하는 편.
그러나 진입기라는 조건을 달면 기동성은 높은 편으로, 매우 먼 거리를 단숨에 이동하는 '스크래치 딜러'와, 후딜이 길어 걷는 속도와 비슷하지만 일시적으로 공속을 높여 주어 진입에 적합한 '스파이럴 엣지', 걷는 것보다 느리지만 딜량의 90%가 마지막 타격에 몰려있어서 막타를 맞추기 위해 멀리서 진입하면서 사용해도 되는 '댄싱 오브 스파인플라워' 등 다채로운 진입기를 갖고 있다. 이렇듯 전체적인 기동성은 마법사 중에서는 매우 뛰어나지만,[2] 호크아이나 무도가 클래스들에 비해서는 떨어지는 편.
딜 싸이클은 매우 독특한 설계로, 스택트 스킬로 스택을 중첩시키다가 4스택이 쌓이면 루인 스킬로 추가 대미지가 들어가게 된다. 이러한 설계로 인해 아르카나의 스킬은 각 스킬간의 개별 비교로 끝나는게 아니라, 다양한 스킬들의 마나 소모량, 쿨타임, 딜량까지 전체적인 설계를 요구하며 비슷한 스킬 구성이라도 트라이포드에 의해 운용 스타일이 완전히 달라지기도 한다. 대표적인 스킬이 주력기인 '시크릿 가든'[3]과 '셀레스티얼 레인'[4] 이다. 이러한 까닭에 커뮤니티의 아르카나 게시판은 연구가 끊이지 않는 게시판으로 유명하며, 게임 및 캐릭터 내외의 악재가 있어도 항의나 혼란 상황이 잘 오지 않고 연구만 하고 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앞서 말한것과 같이 스킬셋 전체를 구성해야 하는 아르카나의 특성상 스킬 8칸에 어떤 스킬을 구성하는지를 통째로 부를 때가 많은데, 암묵적인 규칙에 의해 스택트 스킬, 루인 스킬, 일반 스킬의 개수를 부르는 형식을 즐겨 사용한다. 스킬 얘기하다가 422등의 숫자가 나오면 스택트 스킬 4개, 루인 스킬 2개, 일반 스킬을 2개 이용하는 스킬 구성으로 이해하면 된다.
어려운 난이도로 인해 유저 수가 바닥을 기는 직업군들 중 하나다. 따라서 내가 맞추고자 하는 스킬의 아뮬렛이나 보석 매물이 없는 경우도 허다하다. 그리고 유저 수가 원체 적은 만큼, 이 문서를 포함한 하위 문서의 내용들을 최신화 해줄 사람조차도 별로 없어서 지금 메타와는 맞지 않은 내용들이 다수 있으니 이곳의 내용보다는 인벤의 아르카나 직게에서 정보를 얻어 가는 것이 좋다.
2. 스킬
3. 직업 전용 각인
황후의 은총은 스택트 / 루인 플레이에 특화되어있고, 황제의 칙령은 일반기 / 카드 덱 플레이에 특화되어있다.현재로선 황후의 은총의 선호도가 더 높다. 황제의 칙령이 21년 9월 패치로 상향을 받으며 연구가 이루어졌으나, 높은 허수 dps에도 불구하고 체크메이트 풀 히트, 이보크 적중 등의 실전에서의 어려움으로 인해 아직까지는 황후 채택률이 황제보다 높게 유지되고 있다. 이후 22년 8월 추가 패치로 황제 쪽에 추가 보강이 이뤄지면서 그래도 황제 쪽의 수요도 꽤 늘어났다.
3.1. 황제의 칙령
카드덱에 황제 카드가 추가되고 균형, 심판 카드가 재상, 제후 카드로 교체된다. 일반 스킬의 피해량이 20.0/30.0/40.0% 증가하며, 황제 카드의 피해량이 20.0/30.0/80.0% 증가한다.
황제의 칙령은 황후의 은총과는 반대로 일반기를 강화한다. 추가로 카드 덱에 '황제' 카드가 일정확률로 등장하며, 균형, 심판카드가 각각 '재상', '제후' 카드로 변환된다. 이보크 / 다크 리저렉션 / 체크메이트 등 황후 아르카나는 거의 쓰지않는 스킬을 주력 딜링기로 사용하게되고, 황제 카드로 보너스 딜을 넣는 형태. 황제 카드의 피해량이 높아 기본 딜량도 나쁘지않으며, 멸화 보석또한 적용되며, 치명타로 터지면 높은 딜을 보여준다. 황제 카드의 공격 범위는 넓어서 적에게 맞추는데 어려움은 없다.
3.2. 황후의 은총
4스택 루인 피해량이 20/25/30% 증가하고 루인 스킬 적중 시 소모된 마나의 30%를 회복한다.
황후의 은총은 루인 스킬을 강화하는데, '4스택' 루인의 피해량만 강화해주는만큼 4스택의 중요성이 커진다. 1~3스택은 피해량 증가 효과를 받을 수 없어 혹여나 1~3스택으로 루인 스킬을 사용했다면 피해량 증가 효과를 받지못하니 주의가 필요하다. 그래도 2021년 9월 15일 패치로 스택트 가시성이 매우 좋아지면서 보스에게 1~3스택으로 루인 스킬을 맞출 일은 많이 없어졌다.
4. 역사
5. 평가
전형적인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직업. 높은 딜을 가지고 있지만 운용이 까다롭고 작은 실수 하나하나가 치명적일 수 있다. 적의 공격으로부터 잘 살아남으며 스택트 - 루인 시스템을 잘 이해하고 조건에 따라 카드와 스킬들을 적절하게 활용하는 아르카나는 딜러로서 활약할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하면 딜이 안 나오는 것은 물론이고 파티 진행 도중 쉽게 사망할 수 있다. 난이도가 높은 클래스인 만큼 숙련도가 중요한 직업이다.손이 따라주면 재미와 성능을 둘 다 충족할 수 있으나, 그럼에도 난이도가 과하게 높다는 평가가 많아 비인기 클래스에 속한다. 성능과 상관없이 인구수가 적은 편이며, MVP를 밥먹듯이 타먹어도 유저들에게 '그럴만한 직업이다'라는 평가를 받는다. 심지어 개발진 역시 밸런스 패치 코멘트에서 '최상위권 지표를 보여주고 있으며, 이는 아르카나라는 클래스에게 기대했던 결과'라며 이를 공인했다.
5.1.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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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딜링 능력과 매우 높은 딜 고점
물몸, 카드덱을 비롯한 수많은 운빨 요소 등의 리스크를 짊어진 만큼 운이 따라 준다면 딜링 능력이 우수하다. 특히, '도태-심판'[5], '도태-제후'[6]를 뽑는다면 모든 클래스를 압도하는 최고의 순간 딜량을 보여준다. 초각성 패치 이후에는 초각 스킬의 비중이 매우 높은 황후에게 '운명의 수레바퀴-광대-심판' 카드를 뽑을 경우 초각성 스킬을 무려 3연속으로 날리는, 괴랄한 딜을 넣는 것도 이론상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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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수한 기동성
다른 마법사들이 이동기가 스페이스바 하나밖에 없거나(서머너, 바드), 아이덴티티 스킬이라서 사용이 제한적인 반면(소서리스), 아르카나는 일반 스킬에도 스크래치 딜러, 스파이럴 엣지, 백 플러쉬라는 세 개의 이동기를 보유하고 있다. 해당 스킬들에는 시전 후 이속 증가 버프까지 있어 해당 스킬들을 채용하는 황후 아르카나의 느린 기본 이속을 어느 정도는 보완해주며, 아이덴티티 카드 중에도 이속 버프를 주는 유령 카드가 있어 어느 정도의 기동성을 확보할 수 있다. 황제 아르카나는 이동기가 스페이스바 한 개밖에 없는 것이 타 마법사들과 다를 게 없긴 하나, 극신속 세팅에서 나오는 높은 이속과 짧아지는 스페이스바 쿨타임, 비슷한 극신속 바드, 넘치는 교감 서머너와 다르게 유령 카드를 통해 확보 가능한 추가 이속으로 조금이나마 더 높은 기동성을 선보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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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포지셔닝
황후의 은총 아르카나의 경우, 백헤드 판정이 달린 스킬들을 여럿 가지고 있으나 딜지분이 20퍼센트도 채 되지 않는 짤딜기 및 사전작업기가 대부분이고, 주력기인 루인 스킬들에 달린 백헤드 판정 역시 스킬 자체 대미지보다 루인 스킬로 스택트 중첩을 터뜨릴 때의 추가 대미지가 훨씬 딜비중이 크고, 이 추가 대미지에 타격의 대가[7] 각인이 적용되기 때문에 의미가 없다.
황제 아르카나의 경우, 아예 백헤드 판정이 없는 일반 스킬들을 주력으로 쓴다.
그렇기에 아르카나는 백어택이나 헤드어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로운 포지션에서 딜링을 가할 수 있다.
5.1.1. 황후의 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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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포인트에 크게 구애받지 않음
황후 아르카나의 대미지 중 스킬 포인트가 관여하는 부분은 20퍼센트도 채 안되기 때문에[8] 모든 스킬 10레벨을 달성할 스킬포인트(384 포인트)만 된다면 타 직업처럼 스킬포인트를 찾으려 노력할 필요성이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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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기들의 간결한 모션
주력기인 루인 스킬들의 모션이 짧고 간결하다. 이 때문에 딜로스를 줄일 수 있으며 히트 앤 런에도 능통하다. 또한 이 간결한 모션 덕분에 질풍룬이 딱히 필요가 없어 수호룬을 통해 바리케이드 각인의 딜증 효과를 받거나, 풍요룬을 통해 카드 수급을 더 빠르게 하는 선택지를 고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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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딜러치고 높은 딜 압축률
대미지가 루인 스킬 3-4개에 몰려있는데다가 번거로움과 별개로 금방 끝나는 사전작업, 간결한 모션 등으로 인해 지속딜러 중에선 딜 압축이 잘 되는 축에 든다. 거기다가 카드 효과로 사전작업을 일시적으로 완화하거나(균형, 삼두사) 없앨 수 있다(심판). 특히 심판 카드를 활용하면 어지간한 한 방 딜러들 뺨치는 딜 압축과 폭딜을 선사할 수 있다.
5.1.2. 황제의 칙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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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수한 기믹 수행 능력
극신속 기반의 짧은 쿨타임으로 일반 스킬을 끊임없이 굴리는데, 이 끊임없이 난사하는 일반 스킬에 중~중상 등급의 무력화와 부위 파괴가 달려있어 기믹 수행 능력이 매우 우수하다. 특히 무력화의 경우 스킬 하나하나만 떼어놓고 보면 대단해보이지 않지만 극신속에 쿨타임 감소 세트, 아이덴티티의 보조까지 더해지면 대표적인 무력화 괴물인 디스트로이어/워로드나 상소 서머너 바로 다음 가는 수준의 막강한 무력화 능력을 보인다. 상위 레이드로 갈수록 무력화나 부위 파괴 등의 기믹수행능력을 요구하는 레이드가 많은 상황에서 무력/파괴 모두 우수하고 기동성도 좋은 황제 아르카나는 최소한 기믹을 못 해서 터져나갈 걱정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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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세팅비
특화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특성비인 신속과 매우 저렴한 직업 각인서 가격, 비주류 각인을 채용하는 빈도가 높은 황제 아르카나의 특징 덕에 세팅비가 매우 싸다.
5.2.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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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높은 난이도
로아의 대표적인 초고난이도 클래스로, 이 단점 하나가 위에 있는 장점들을 좌지우지한다. 즉, 플레이어의 손과 운이 모두 받쳐주지 않으면 위에 장황하게 적혀있는 장점들이 그냥 없는 내용이 되어버린다. -
복잡한 딜사이클
황후 아르카나는 기본적으로 스택트 - 자버프 - 루인 연계로 예열을 거쳐야 하고, 아이덴티티 스킬인 카드 덱과의 응용도 고려해야 한다. 최대 스택인 4스택이 아니면 루인 스킬의 대미지가 뚝 떨어지기 때문에 4스택 - 루인 연계가 필수적이고, 여기에 카드 덱(특히 균형, 삼두사)까지 고려하면 딜사이클이 더더욱 복잡해진다. 그렇다고 이걸 고려하지 않고는 레이드, PVP에서 제대로 된 딜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스킬과 딜사이클 원리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숙련도가 요구된다. 황제 아르카나의 경우 일반 스킬이 메인이라 스택트 연계에서 비교적 자유롭지만 극신속 기반으로 스킬을 쉬지 않고 굴려야 하며, 기본적으로 빠른 템포에 더해 일반 스킬들에 달린 퀵 드로 트라이포드로 더욱 빨리 뽑히는 카드 때문에 카드 사용에 대한 판단도 더 빨라야 한다. 거기다가 주력기들의 선딜레이가 길어서 적중시키기 힘들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난이도가 매우 높다. -
낮은 체력/방어력 계수
아르카나의 체방 계수는 소서리스, 서머너, 호크아이와 동일한 수치로, 체방따리로 악명높은 리퍼, 데빌헌터, 건슬링어의 바로 윗단계 수준 하위권이다. 몸이 약하고 회피기가 그닥 좋은 편도 아니기에 숙련도가 부족하면 후술할 템포좌의 사례처럼 픽픽 죽어나갈 수밖에 없다. 이는 레이드 컨텐츠에서는 치명적인 약점으로, 한 명이라도 죽으면 클리어 확률이 수직 하락하는 레이드 특성상 파티원 전체가 아르카나를 케어해주는 데에 총력을 기울이게 되며, 아무리 숙련자라 하더라도 한번 손 삐끗해서 피격당한다면 스치는 공격이라도 회복약을 들이켜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
운에 크게 좌우되는 딜량
아르카나는 카드술사라는 컨셉을 가진 직업으로, 아이덴티티가 카드 뽑기인지라 그 컨셉에 맞게 운에 의존하는 확률 요소가 매우 많다. 게다가 이 확률 요소들이 딜량에 직접적인 관여를 한다. 아이덴티티 스킬로 뽑는 카드들 중 어디에도 못 써먹는 성능의 꽝카드는 거의 없긴 하나, 각 카드들을 용도에 맞는 적절한 상황에 써야 제 효율을 낸다.
문제는 어떤 카드가 뽑히는지가 순전히 랜덤이기 때문에 항상 용도에 맞는 적절한 상황에 쓰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 루인 스킬이 무조건 준비되어 있어야 하는 "심판", 대미지에 직접적인 관여를 하지 않는 "유령", 심지어 효과가 발동되는 것부터가 일정 확률인 "뒤틀린 운명", "부식"까지, 아이덴티티 하나만 떼어놓고 봐도 운에 의존하는 요소들 투성이다.
심지어 아르카나의 운 요소는 여기서 끝이 아닌데, 주력 스킬들의 트라이포드에도 일정 확률로 발동되는 대신 그 효과가 매우 강력한 특성들이 많다. 획득 아이덴티티 게이지 증가를 대체하는 "퀵 드로"[9], 쿨타임 감소를 대체하는 포 카드의 "신속한 준비"[10], 일정 확률로 모든 스택트를 소모하지 않는 "눈속임", 일정 확률로 치명타 피해량 증가를 부여하는 세렌디피티의 "우연한 일격"[11] 등 딜량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특성들에 죄다 랜덤성이 붙어있다. 황제 아르카나는 여기에 한 술 더 떠 주력기들의 긴 선딜레이 때문에 패턴운까지 따라줘야 하는 수준. 이 때문에 아르카나의 딜량은 다른 딜러들에 비해 기복이 굉장히 심하다. 잘 되는 날은 각성기 급의 화력을 일반 스킬 좀 굴려서 내지만, 안 되는 날은 서폿 딜링기보다 못한 화력까지 떨어진다. 이런 극심한 운빨때문에 다른 캐릭터는 RPG하는데 혼자 TCG하는 캐릭터라는 말이 있을 정도.
그나마 다행인 점은 운영진이 그동안 카드 운빨 요소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지속적인 버프를 해주었기 때문에 현재는 카드빨로 인해 생기는 저점과 고점의 차이가 많이 줄어든 상태다. 카드 운빨이 좀 안좋아도 열심히만 친다면 가족사진에는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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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슈퍼아머
아르카나의 스킬들은 모션이 간결한 대신 경직 면역조차 안 달린 스킬들이 많다. 그 간결한 모션 사이에도 공격에 살짝 스치면 끊길 위험성을 가진 셈. 황제 아르카나는 극신속 세팅에 사거리가 긴 일반 스킬들을 사용하기에 그나마 상황이 나으나, 황후 아르카나는 느려터진 극특화 세팅에 근접전이 주가 되기에 슈퍼아머 부족이 뼈저리게 와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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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단점들이 결합되어 나타나는 높은
진입장벽
결국 아르카나를 입문하기 위해선 10장이 넘는 아이덴티티 카드와 스킬마다 다른 스택트 스택을 외우는 암기력과 전술한 모든 것들이 합쳐져 물몸으로 적의 공격에 반응해 회피하며 딜을 넣을 수 있는 소위 피지컬은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어야 하며, 언제 빠지고 언제 들어갈지, 상황에 적절한 스킬은 무엇인지 판단하는 판단력 등의 소위 말하는 뇌지컬을 요구한다.
때문에 고점에서의 아르카나가 높은 딜량을 뿜어낸다는 점에 대해선 많은 유저들이 공감하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까다로운 요소들이 한두가지가 아닌지라 많은 유저들이 아르카나를 플레이하기 꺼리게 되고, 이는 성능과 관계없이 적은 인구수로 이어지며, 이는 또 부족한 아이템 매물로 이어져 또다른 진입장벽 요소로 작용한다.
5.2.1. 황후의 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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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에게 종속되는 사전작업
아르카나의 사전 작업은 치명타 관련 버프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루인 스킬의 대미지가 제대로 들어가려면 상대방에게 스택트를 4중첩시켜야 한다. 타 직업이 자버프를 걸어 주력기의 딜을 조금이라도 올리려는 작업이라면 아르카나는 스택이 1이라도 모자랄 경우 대미지가 절반 이하로 감소하여 사실상 딜링기로서의 정체성을 잃어버린다. 사전 작업이 안 된다고 아쉬운 대로 스킬을 굴릴 수 있는 처지가 아닌 것. 문제는 스택트 중첩은 적마다 개별 적용이라, 레이드에서 제한된 시간 내에 순간적인 딜을 넣어야 하는 경우[12], 타 직업은 자버프나 아이덴티티를 모아서 폭딜이 가능하지만 아르카나는 우선 스택트 스킬들을 사용하여 대상에게 4중첩을 쌓은 후 터뜨려야 한다. 레이드에서 보스가 뭔가를 소환하는 경우 대상마다 스택트를 중첩시키지 않으면, 스킬을 아무리 때려넣어봐야 잡몹 하나도 잡을 수 없다. 4스택을 쌓는데는 일반적으로 2개 정도의 스택트 스킬을 사용해야 하며, 아르카나는 대부분 3~4개의 스택트 스킬을 사용하므로, 미리 준비한 강력한 스킬 한두개를 넣으면 끝나는 타 직업과 달리 잡몹 두 마리만 잡으려 해도 스킬 전체를 1사이클 돌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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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작업이 필요한 지속딜링의 한계
심판+도태/운부의 폭딜을 보고 착각하기 쉽지만 아르카나는 끊임없이 스택을 쌓으면서 쿨 짧은 루인기를 터트리고, 아덴 수급으로 준수한 자버프 카드 4종을(달/균형/광기/부식) 유지시키면서 딜링을 하는 지속 딜러이다. 하지만 현 군단장 메타는 기본적으로 지속 딜러보다는 강한 버프 + 폭딜기로 딜링을 빠르게 몰고 현탐동안 각종 기믹 수행을 하는 폭딜러가 유리한 경우가 많으며 특히 아르카나의 경우 기믹 수행을 하는 동안 자버프 카드 4종의 지속시간이 모두 리셋되기 때문에 예열 시간이 추가로 필요하다는 문제가 발생하고, 현재 메타인 순간 버프 + 순간 딜링과 정확히 역행하는 지속시간이 긴 버프 + 지속 딜링으로 기믹 수행 후 딜로스가 상대적으로 다른 딜러 대비 큰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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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마나 관리 난이도(3T)
황후 아르카나의 주류 세팅인 440과 카이운은 악몽 세팅의 효과인 '끝없는 마나'의 쿨타임 감소를 이용하여 끊임없이 몰아치는 끝마 지속 딜러이고, 이 끝마를 오래 유지하는 것이 딜링에 매우 중요하다.[13] 허나 아무리 고수라고 해도 끝마를 무한정 유지하는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며, 바드의 천상의 연주, 도화가의 해우물, 홀리나이트의 천상의 축복[14] 서머너의 슈르디는 기본적으로 파티원의 마나 회복량을 대폭 증가시켜주기 때문에 이 세 직업군과 같은 파티가 되면 끝마 유지는 커녕 진입조차도 어려워져 딜로스가 생긴다. 별 카드로 어느 정도 커버가 되긴 하지만 카드인 만큼 운빨에 의존해야 하며, 로아의 서폿 비중상 바드와 도화가가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고 랏폿난이 심한 게임에서 홀나만 주구장창 따라다닐 수도 없는 노릇이기에 황후 아르카나로서는 애로사항이 있다. 반면 황제 아르카나는 극신을 베이스로 하기에 쿨타임이 워낙 짧아서 이 문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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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사거리
주력기인 루인 스킬들이 셀레스티얼 레인을 제외하고 하나같이 사거리가 짧으며, 스택트 스킬엔 아예 적에게 들이박아서 스택트 중첩을 쌓아야하는 스킬들이 존재한다. 이 짧은 사거리는 신속을 올리지 않는 특성비 세팅에서 기인하는 느린 이속, 딜사이클 사전작업에 써야하는 이동기들과 맞물려 황후 아르카나가 타대딜러치고 굉장히 불편한 딜링 포지션을 가지도록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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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약한 생존력
스페이스바 이동기인 배니싱은 쿨타임은 긴데 선딜레이가 있고 이동 거리가 짧은 데다가 이동 기능이 달린 스택트 스킬들은 이동 목적으로 사용할 경우 고스란히 딜로스로 이어진다. 신속을 올리지 않는 극특화 캐릭터인지라 스킬들 트라이포드, 유령 카드에 붙은 이속 버프 없이는 기본 이속도 바닥을 긴다. 거기에 더불어 물몸으로 근접전을 해야 하는 포지션 때문에 레이드에서 생존하기 꽤나 고달픈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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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무력화
기본적으로 스킬에 달린 무력화가 그리 높지 않고 따로 스킬을 아낄 수 있는 구조가 아니라 무력화가 필요할 때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보크와 다크 리저렉션이 무력화가 중 이상이긴 하지만 특화 캐릭터의 특성 상 쿨타임이 길기 때문에 무력화를 할 때 스킬을 넣어주기 힘들다. 루인 스킬 중 포 카드를 채용할 경우 쿨타임 초기화가 연속으로 터져줄 시 준수한 수치의 무력화를 가할 수 있긴 하나 이건 순전히 운에 기대야한다. 따라서 황후 아르카나에게 무력화를 기대하는 유저는 없다고 봐도 무방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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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열한 보정 컨텐츠 성능
황후 아르카나의 핵심 딜링기는 루인 스킬이고, 루인 스킬의 메인 딜은 스택트 중첩을 터뜨리면서 발생하는 루인 대미지이다.그런데 이 루인 대미지의 계수는 스킬 레벨, 종류에 전혀 영향받지 않고 오로지 전투 레벨[15], 특화, 보석, 트라이포드 레벨[16]에만 영향을 받을 뿐만 아니라 의존도가 극심한 편이다. 자연히 특성 수치가 하향 평준화되고(전설/유물 장신구 기준) 보석 효과가 사라지며 트라이포드 레벨이 1로 고정되는 도전 컨텐츠에서는 루인 대미지가 크게 열화되면서 전체적인 화력이 급감하는 결과를 가져온다.
황제 아르카나의 경우는 각인에서 스킬 피해량 증가와 황제 카드 피해량 증가를 가지고 오기 때문에 딜 자체는 나쁘지 않다. 그러나 스킬의 마나 소모가 높고 그 스킬들을 끊임없이 굴려서 지속딜을 하는 것이 황제 아르카나의 핵심인데, 보정 컨텐츠에선 그 마나 소모를 보조할 수 있는 마나 음식이나 악몽 세트 버프를 활용할 수 없기 때문에 몇 사이클 뽑지도 못했는데 마나가 없어 빌빌대는 아르카나를 볼 수 있다. 즉, 황제든 황후든 보정 컨텐츠 성능이 정말 구리다.[17] 다만 황제의 경우 군단장 헬 난이도에서는 최강자 라인에 속하는데, 물몸이라는 단점이 다같이 물몸이 되는 헬에서는 부각이 덜 되면서 딜각을 온갖 방법으로 창조할 수 있다는 장점을 적극 살릴 수 있어 압도적인 화력을 자랑한다.
5.2.2. 황제의 칙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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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으로 짧은 쿨타임에서 기인하는 정신없는 피아노 플레이
황제 아르카나는 기본적으로 특화에 영향을 거의 받지 않고 자체 치적도 뛰어나 극신속이 강제된다. 여기에 그리 길지 않은 기본 쿨타임과 쿨감이 추가로 달린 악몽 혹은 지배 세트의 효과, 주기적으로 생성되며 발동 타이밍을 계산해가며 사용해야 하는 아덴까지 더해지면 숨 돌릴 새도 없이 스킬을 난사해야 하는 극단적인 피아노 딜러가 완성된다. 쿨누수를 걱정해야 하는 것은 대부분 신속 딜러들의 숙명이지만 황제 아르카나는 그 중에서도 거의 정점에 위치한 캐릭터로 신속 캐릭터에 익숙한 사람들도 질겁할 정도로 광란의 난사를 경험할 수 있다. 보통 스킬 쿨이 빠릿빠릿하게 도는 캐릭터는 스킬을 난사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장점이 되겠지만 황제 아르카나는 정도가 좀 심해서, 상술한 선딜 문제와 겹쳐 현실적으로 허수딜만큼의 실전딜을 절대 보일 수 없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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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들의 긴 선딜과 그에 따른 허수딜과 실제딜의 괴리
황제 아르카나의 딜링기는 116트리에선 보통 이보크, 다크 리저렉션, 언리미티드 셔플, 셀레스티얼 레인이 사용되는데 이보크는 깔아 놓은 뒤 3초를 기다려야 터지는 설치기이며 다크 리저렉션과 언리미티드 셔플은 극신속을 가는 황제 아르카나가 써도 까마득하게 긴 선딜을 가지고 있다. 심지어 치적 버프로 활용되는 스트림 오브 엣지도 설치기이기 때문에 보스가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상황에서는 딜을 제대로 할 수 없다. 다른 스킬트리인 314트리는 더한데 이쪽은 아예 한 자리에 고정되는 홀딩기인 체크메이트가 딜링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스킬 시전 위치를 잘못 잡으면 DPS가 순식간에 나락으로 떨어진다. 때문에 그냥 서 있는 허수아비를 치는 허수딜과 실전딜의 괴리가 다른 직업에 비해 크게 발생한다.
6. 운용
7.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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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 등급 아바타가 타 클래스에 비해 예쁜 편으로 유명한데 단순히 예쁜 것만이 아니라 상당한 노출도까지 보여줘 인기가 더욱 많다. 특히 마법사 클래스들은 캐릭터 이미지에 맞추듯 섹시 이미지가 아닌 주로 청순한 이미지의 복장이 나오는 경우가 많고 암살자와 여자 헌터(건슬링어)가 나오면서 더욱 이런 이미지가 고착되어가던 가운데 아르카나의 전설 아바타만 그런 이미지에서 벗어나 있다. 특히 아바타들마다 가슴 라인 노출이 있다는 것이 특징. 오죽하면 아르카나가 그렇게 어려운 조작 난이도를 가지고도 최하 인구 수를 기록하지 않는 것은 전설 아바타 때문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이며 오로지 전설 아바타 때문에 난이도에도 불구하고 마네킹용으로 아르카나를 고르는 유저도 여러 있다.
전압 원툴 - 1차 전설 아바타인 황혼/밤 카나리아의 날개 아바타는 윗 가슴을 드러낸 상의, 하이레그와 팬티스타킹의 조합의 하의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하의가 유저들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상하의 세트가 전체적으로 인기가 많은 편이라 도약 아바타, 특히 도약 아바타 하의를 좋아하지 않는[18] 아르카나 유저들이 다시 카나리아의 날개 하의 아바타를 착용하는 경우도 여러 있다.
- 카나리아의 날개 아바타만으로도 충분히 노출도가 높은 편이었으나 2차 전설 아바타인 순명하는/자유로운 도약 아바타는 이보다 더 높은 노출도를 보여주며 다시 화제를 일으켰다. 카나리아와 달리 하의는 스타킹이 없이 맨다리를 전부 보여주는 단순한 팬티이고 상의는 아예 가슴 중앙을 천으로 살짝 가린 수준이라 옆가슴 라인과 윗배가 그대로 드러나며 엄청난 노출도를 보여줬다.
- 3차 전압인 파괴의/창조의 영원 아바타는 도약 아바타보다 노출을 줄였지만 여전히 앞트임이 커서 가슴 라인이 돋보이며 뒷라인도 깊게 파여있어 뒷트임도 크고 치마의 길이가 길지만 옆트임이 깊게 나 있어 도약 아바타보다 살짝 덜 할 뿐, 다리 노출도 큰 편이다. 노출과는 별개로 호불호가 갈리는 바드나 불호가 많은 소서리스 아바타와 달리 서머너와 함께 실린의 영원 아바타 중 잘 뽑혔다는 편이 많다.
- 개발 초기에는 캐릭터를 아이덴티티 스킬까지 모두 구상한 뒤 두 개의 직업을 놓고 경쟁을 붙여 이긴 쪽만 출시하는 것이 전통이었는데, 아르카나와 경쟁했던 직업은 닌자라고 한다. 2022년 6월 25일 로아온 서머에서 밝혀졌다.
7.1. 템포좌
2018년 경 모 아르카나 유저가 빙결의 레기오로스 토벌에서 '조합굳, 개빡딜갑니다. 템포 따라오세요.'라는 발언을 한 직후 가장 먼저 쓰러진 장면이 대단한 화제가 되었다. 해당 유저는 '템포좌'라는 별명을 얻고 유명인이 되었으며, 나중에 본인이 이에 대해서 변명하길 '나는 잘하는데 아르카나라는 캐릭터가 내 템포를 못 따라온다.' 베르투스에서 납치 패턴에 당했을 때 '섬바리헬미'라는 외마디 절규를 남긴 장면도 유명하다.그가 연예인에 준하는 대우를 받으며 인벤 등지에서 유명해진 것 덕분인지 2021년 11월 3일 로스트아크 3주년을 맞이하며 추가한 이벤트 섬인 꿈꾸는 추억의 섬에서 수행할 수 있는 모험 퀘스트에서 모티브를 따온 NPC가 등장하였다. 기묘한 박물관의 기묘한 특별전시실 맵 중 관심과 사랑의 방에서 출현한 아르카나 NPC가
일개 유저가 게임 커뮤니티에서 유명인사급 대우를 받고 개발진들에게 인정받아 NPC로 등장하는 게 이상해 보일 수도 있지만 해당 유저가 비매너나 사건 사고로 악명을 떨친 것도 아니고 그냥 여타 RPG 게임의 흔한 컨셉러처럼 웃음을 주는 모습을 보인데다가 유명해진 이후에도 별다른 잡음 없이 로스트아크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준지라 일종의 까방권을 얻은 게 크기도 하다. 본래 RPG 게임이란 게 말 그대로 '역할 놀이 게임(Role Playing Game)'이라는 장르인 것과 이런 컨셉 플레이 유저들이 타 RPG 게임에서 트롤러 취급 받으며 배척받는 걸 생각하면 해당 유저는 로스트아크 내에서 '기세 좋게 자신을 따라오라고 말하고 정작 가장 먼저 쓰러진 웃음벨 템포좌'라는 역할에 충실하게 게임을 즐겼던 셈이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도 리로이 젠킨스라는 유명 유저를 NPC로 박제하기도 했으며 한국 서버에서도 연예인인 은지원이 NPC로 만들어진 적 있다. 여담이지만 해당 유저는 아르카나가 빈말로도 좋다고는 못할 성능을 자랑하던 오픈 초창기 때부터 아르카나를 키웠고 로스트아크 3주년이 된 2021년 11월 기준으로도 인게임에서 종종 모습을 드러내는 유명인사다.
이 유저는 인벤에 개발진과 유저들에게 감사하다는 글을 올려 다시금 훈훈함을 자아냈다.
2023년에도 여전히 로스트아크를 플레이하는 중인 듯 하다. 카제로스 개빡딜
7.2. 글로벌 서버 출시 관련
- 글로벌 서버 출시 당시에는 함께 출시되지 않았다. 2022년 7월 창술사, 디스트로이어에 이어 세번째 신규 클래스로 출시되었으며 번역명은 Arcanist로 한국명인 Arcana를 인물명사화시킨 소소한 변경만 하였다.
[1]
공식 책정 난이도도 별 5점 만점에 5점이다.
[2]
이는 그럴 수 밖에 없다. 빠메시로 대표되는 셀프 고정의
서머너는 말할 것도 없고, 이동 관련한 스킬이 하나같이 처참한 성능을 보여 버려지는데 선후딜도 자비없는
바드같은 직업이 넘쳐나는 마법사 클래스 중에서 쓸만한 진입/이동기를 가진 아르카나는 독보적인 기동성을 가졌다. 그나마 소서리스는 자체로는 뚜벅이지만 '점멸'이 있어서 나름 준수한 기동성을 보인다. 분명 나는 걷고 있는데 옆에선 기어다니고 있다.
[3]
트라이포드 1단계를 뭘 찍느냐에 따라 쿨타임을 절반으로 낮춰 스택 폭발을 자주사용하는 4초가든 트리와 스택한방의 대미지를 늘리는 치명가든 트리로 나뉜다. 단순 트라이포드 차이라고 생각될 수도 있지만, 플레이를 보면 확연히 달라지는 문제다, 4초가든은 쿨이 매우 짧아서 스택트가 쌓이는 대로 터뜨리기 쉬워서 루인기를 하나만 사용하는 트리의 핵심이고 치명가든은 비록 스택트가 노는경우가 4초가든 보다 많지만 붙지 못해서 가든은 못쓰는 상황에 보조 루인기를 채용해서 안정적으로 스택을 터뜨릴수 있다.
[4]
트라이포드 3단계인 '폭우'와 '약점 포착' 중 뭘 고르느냐에 따라서 나뉜다, '폭우'는 위의 '치명가든'과 조합해서 근거리든 원거리든 안정적으로 스택을 터뜨리는 식으로 운용하고, '약점 포착'은 버프 스킬들을 레인에 몰빵해서 한방을 노리고, 쿨타임동안 스택트를 터트리기 위해 '4초가든'과 조합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5]
황후의 은총. 확정 치명타 및 치피증+스택트를 쌓지 않아도 루인 스킬이 4스택 효과로 적용.
[6]
황제의 칙령. 확정 치명타 및 치피증+일반 스킬 대미지 증가.
[7]
백어택이나 헤드어택 판정이 없는 스킬이 적중할 시 피해량 증가
[8]
아르카나의 루인 대미지는 스킬 레벨이 아니라 황후의 은총 각인의 레벨, 특화 수치, 트라이포드, 캐릭터의 전투레벨을 통해 늘어난다.
[9]
일정 확률로 카드 즉시 획득.
[10]
일정 확률로 쿨타임 즉시 초기화.
[11]
치명타 피해가 리턴을 포함하면 600%가 넘어서 치명타가 터지지 않으면 데미지가 다른 딜링기의 1/5 이하로 추락한다. 문제는 치명타 보정이 없는 스킬이라 특화캐릭인 황후 아르카나 특성상 시너지를 포함해도 약 30~40% 정도의 확률로 치명타가 터진다. 치명타 확률을 올리고 싶어도 다른 주력기인 시크릿 가든과 셀레스티얼 레인에는 자체 치명타 확률 40~45%가 있어 치명 스탯을 더 올리는건 비효율적이며, 기껏 치명타가 떠도 1트포 꿰뚫는 일격의 방어무시가 30% 확률로 발동되지 않으면 다른 루인기와 비슷한 수준의 딜만 나와서 사용이 꺼려지지만, 2루인 채용 시 심판/도태/균형 카드의 효율이 낮아져 높은 채용률을 보인다.
[12]
비아키스 3관문 촉수 패턴이나 쿠크세이튼 3관문 공 부수기, 아브렐슈드 3관문 별 부수기, 그 외에 잡몹 패턴 전반에 적용되는 문제.
[13]
운명의 부름(운부)의 치피증이 아르카나 딜에 있어서 생명줄이나 다름이 없는데, 끝마가 없으면 이것을 유지할 수 없다.
[14]
그나마 가동률 문제로 3서폿 중 가장 마나 회복력이 낮아서(...) 가장 선호받는다.
[15]
전투 레벨이 55, 60이 될 때마다 루인 대미지가 자동으로 증가한다.
[16]
루인 피해를 증폭시키는 트라이포드 한정.
[17]
물론 보정 컨텐츠에서도 도태 심판만 뽑는다면 내로라 하는 보정 상위권 클래스들을 쌈싸먹을 정도의 포텐을 가지고 있다. 다만 스킬 쿨타임, 트라이포드, 특화 수치등 처참하게 떨어지는 능력치 때문에 카드 한장 뽑기도 힘들며 도태 심판을 구경하기는 더더욱 힘들다.
[18]
하의가 너무 커서 팬티가 아니라 기저귀처럼 보인다는 이유로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다.
[19]
템포 따라오세요와 썸바리헬미 모두 벨가누스가 아닌 다른 가디언 토벌에서 나온 발언이다. 해당 섬에서 하필 다른 가디언이 아닌 벨가누스가 등장한 이유는 시즌 2 초창기 뉴비 표식을 뗐다는 소위 '시민권'에 해당하는 가디언이라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