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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08 19:19:47

2023년 로스트아크 유저의 검은사막 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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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로스트아크 중국서버 검열 한국서버 적용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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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전개3. 이주 이후
3.1. 로스트아크 난민의 반응3.2. 검은사막 운영진의 대응3.3. 린저씨들의 이주
4. 영향
4.1. 검은사막 시즌서버 증설4.2. 가모스 소환 방식 변경4.3. '일방적인 전쟁선포' 금지 조치 (7.27선언)
4.3.1. 길드 합의쟁 패치 전 배돈 일방쟁 사태4.3.2. 기존 유저들의 반응4.3.3. 그러나 밝혀진 사실4.3.4. 길드 합의쟁 해외 업데이트
4.4. 게임 순위 상승4.5. 뉴 시즌 업데이트
5. 흥행 실패
5.1. 전혀 개선되지 않은 근본적인 문제점5.2. 스트리머 중심 편파적 운영5.3. 붉은사막 개발로 인한 인력 부족
6. 반박
6.1. 국내 매출및 유저수 급감소?6.2. 스트리머 혜택?6.3. 성장 체감?6.4. 개발력 문제?
7. 결론
7.1. 피방 순위 재 상승7.2. 게임 내 근본적인 문제 개선 및 변화7.3. 검은사막 스트리머 사이버불링 문화 공론화 사건
8. 관련 기사9.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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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3년 로스트아크에서 중국서버 검열 한국서버 적용 사건으로 인해 대체제를 찾아 검은사막으로 이주하게 된 사건.

동시에 그간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던 검은사막의 각종 문제점과 부실 운영 실태가 드러나 2개월도 안 되어 용두사미로 끝나 버린 사건이기도 한다. 외부 이슈로 유입을 받을 당시 기반도 안 갖춰져 있었을 뿐만 아니라[1] 유입 유저를 붙잡을 만한 로드맵을 제시하지도 못하는 부실 운영으로 놓쳐 버린 점에서 소울워커와 비슷한 경우이다. 한창 유입이 많던 7월 말부터 이미 2달 내 유저가 빠질거라 전망을 비관하는 예측이 있었는데 실제로 2달만에 한 여름밤의 꿈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2. 전개

2.1. 1차: 2023 LOA ON SUMMER

2023 LOA ON SUMMER 이후 동시기에 진행된 2023 메이플스토리 서머 쇼케이스와 비교되며 이미 한차례 로스트아크 유저의 메이플스토리로의 이탈이 발생하였다. 그러나 메이플스토리 커뮤니티 유저들은 분탕을 위해 나타나는 악성 갓겜충의 분탕 이후 현재까지 로스트아크에 지속적으로 적대적인 모습을 보여왔고 #1 #2 #3, 로스트아크 커뮤니티 유저들 또한 이를 인지하는 면이 있어 메이플스토리에 대한 유입은 그리 크게 진행되지 않았다.[2]

대체재로 나온 게임 중 검은사막도 있었는데 당시만 하더라도 검은사막의 이미지는 막피에 시간을 갈아 넣는 게임으로 박혀 있어서 금방 잊혀지고 실제로 해당 기간동안은 소수만 이주했을 뿐, 큰 영향이 발생하지 않았다.

2.2. 2차: 로스트아크 중국서버 검열 한국서버 적용 사건

해당 사건이 발생하자 2023년 3월 조선을 배경으로 하는 아침의 나라를 업데이트한 검은사막이 주목을 끌게 되었다. Youtube 영상

로스트아크 중국서버 검열 한국서버 적용 논란이 불거진 7월 1일 당일에 진행된 2023 검은사막 FESTA에서 별주부전을 차용한 수궁 여름 이벤트를 공개하였는데, 중국관련 논란에 실망하거나 지친 로스트아크 유저들의 검은사막 이주가 진행되기 시작했다.[3] 특히 검은사막에서는 장비의 강화도 단계를 고구려의 역대 왕의 첫자를 따서 ····을 사용하고 있는데 로스트아크의 고구려 삼족오 문양 논란과 비교되기도 했다.

초반에는 검은사막이라는 게임 자체의 국내 평가가 워낙 바닥을 쳤었다보니 대규모 이주로 이어지는데에는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고, 금강선 CCO의 라이브 방송을 기다려보고 사태의 결말을 지켜보자는 경우가 다수 목격되기도 했다. 이러한 면은 검은사막 유저들마저도 어느정도 인정한 부분. # #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당장에 답답한 로스트아크를 계속하느니 찍먹은 하러 가보자는 유저들이 다수 나타나게 되었다. #1 #2 #3 #4

여기에 로아온과 같은 검은사막 페스타에서 펄어비스가 환상마 선택권을 접속보상으로 풀어버리면서 나중에 다시 로아로 복귀하더라도 일단 가서 환상마는 받아놓자는 분위기가 잡힌 것도 일조를 했다[4]. 물론 이번 사태를 보고 갑자기 주는 보상은 아니고 이전부터 떡밥을 깔아놓았다가[5] 페스타 때 공개를 한 내용이지만, 이게 우연찮게 이번 사건과 타이밍이 맞아버리면서 시너지가 나버리게 된 상황이다.

이주 사태에 가장 먼저 움직인 것은 스트리머들인데, 로아온 이후에도 로아를 플레이하던 박서림[6] , 죠니니 등 로스트아크를 주력 컨텐츠로 삼는 스트리머들도 아침의나라 컨텐츠 찍먹을 위한 검은사막 스트리밍을 진행하였다. #[7][8] 검은사막으로 방송을 시작했지만 검은사막을 다시는 플레이할 일 없을 거라고 못박았던 스트리머 릴카조차 검은사막 아침의나라 컨텐츠를 플레이하며 검은사막 복귀 방송을 진행하였다. #[9]

다만, 외부에서 바라볼때 좋지못한 부정적인 이미지로 인해 이번 사태로 커뮤니티는 물론 도네로도 이야기가 많이 되는데도 불구하고 트위치 로아 최대 공대 산악회 공대원들은 대부분 명예훈장을 따라서[10] 메이플로 떠났는데 노돌리는 메이플로 가기엔 처지가 여의치않아[11] 검은사막을 대신 플레이하고 되었지만 현재는 엄연한 검악귀가 되어 공방합 700이상에 릴카님의 길드에 들어가서 거점전과 점령전(공성전)도 참가하고 있다.

이러한 스트리머들의 방송에서 기존의 검은사막 이미지와는 다른 다양하고 깊이감 있는 수평적 컨텐츠들이 노출이 되고 커뮤니티에 많이 알려지면서 찍먹과 국뽕 충전을 위한 검은사막 이주가 가속화되었다.

하지만 검은사막 특유의 부실 운영과 각종 문제점이 대두되면서 대다수의 유저들이 다시 검은사막을 떠난 상태다. 현재(2023년 10월 22일 기준) 검은사막에 남아있는 사람은 소수의 악성 펄어비스 팬보이과 충성 유저 뿐이다.

3. 이주 이후

3.1. 로스트아크 난민의 반응

2023년 7월 4일 로스트아크 ON AIR 이후 여러 로스트아크 커뮤니티에 검은사막 이주 관련 글은 많이 줄은 상태이나, 검은사막에 흥미를 붙인 유저들은 계속 플레이를 이어나가는 모양새다. 막상 해보니 로스트아크와는 전혀 다른 재미를 준다는 평가가 많이 늘면서 두 게임을 병행하겠다는 유저도 발견되었다. 안간다고했졍 짤 #

3.2. 검은사막 운영진의 대응

인게임 및 커뮤니티를 가리지 않고 이슈가 발생하면 24시간 이내의 실시간 수준으로 공지가 올라오고 대처방안을 마련, 업데이트하는 놀라운 소통과 운영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여러명의 GM이 인게임에 상주하여 실시간으로 문의나 이슈를 해결해주고 있고 소규모 즉석 이벤트를 진행하는 모습들이 알려지며 과거 MMORPG의 낭만이 다시금 추억되고 있다.

7월 5일에 기존 로스트아크 유저들이 이주를 고민하면서 우려했던대로 시즌 2,3,4 서버에서 뉴비를 대상으로 한 이유없는 무차별 PK가 발생하자 GM의 발빠른 제재와 강화된 패널티가 담긴 운영정책의 개정과 60일 이내의 신규 모험가에게는 PvP 보호기능이 작동하도록 변경하여 기존의 검은사막이 가진 막피게임 이미지를 탈피하고자 하는 운영을 보여주고 있다. 다른 모험가를 '괴롭히는 행위'에 대한 강경 대응 안내 게임 진행을 방해하는 이용자 조치 안내

7월 6일에 사막에서 플레이 중인 뉴비가 디버프가 풀리지 않는다는 질문글이 올라왔다 #, 사막 지역에는 환경요소로 낮에는 일사병, 밤에는 저체온증 디버프를 얻고 각각 정제수와 팔각차라는 소비아이템을 써서 해제해야 하는데 해당 뉴비는 그걸 모른채 본능적으로 근처 환경 요소인 오아시스에 몸을 담가 몸을 식히려 했던것, 이걸 본 검은사막 운영진은 다음날 오아시스의 물로 일사병 디버프를, 오아시스 주변 모닥불로 저체온증 디버프를 해제할 수 있도록 환경요소와의 시너지를 추가하는 업데이트 예정사항을 공개하였다.

7월 6일에 신규 모험가를 위한 50칸짜리의 새내기의 가방 업데이트가 예고되었다.[12] 뉴비들의 경우 가뜩이나 가방 인벤이 부족한데 퍼주는게 많다보니 무지성으로 받다보면 퀘스트 진행이 불가능할 수준으로 인벤이 꽉차게 되는데 해당 업데이트가 적용되면 편의성이 많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3.3. 린저씨들의 이주

해당 일들이 여러 커뮤니티에 퍼졌는지 이에 따라 몇몇의 린저씨들이 검은사막에 등장하기 시작하였다. 과거 검은사막의 딸이라고 불리기도 하였으며 검할미라고도 불리는 김반희의 트위치 채널에 나타난 것이다. 처음으로 린저씨들이 나타난 시기는 2023년 7월 21일이었으며 이후 여럿 린저씨들이 이주를 해 왔다.

해당 린저씨들은 헤당 채널에선 린장님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1억 이상의 한도를 넘겨 결제가 가능하다는 것또한 린저씨들의 도네을 통해 알려졌다.[13]

해당 린저씨들로 인해 생긴 대표적인 업데이트가 있는데 일부 펄 상품들이 가방 한칸을 차지하도록 중첩이 가능하게 한 것과 수백 수천개의 펄상자 깔때 일일이 상자까기를 해야했던 점으로 인해 같은 이름의 아이템 상자의 경우 한번에 깔 수 있게 패치한 것 그리고 20만원 펄상자의 출시 세가지이다.

현재 김반희의 언급으로 확인된 린저씨들의 수는 100명이 넘으며 현재는 서로 적 혈맹였던 이들이 일정 기간동안 전쟁을 그만두자고 할 정도의 화합을 보이고 있으며 다같이 길드를 만들어서 거점전과 점령전에 참가하고 있다.

1차 이주 영상 2차 이주 영상 3차 이주 영상

4. 영향

4.1. 검은사막 시즌서버 증설

차수 서버명 날짜
1차 시즌-5 (신규 모험가 전용)[증설] 7월 2일
2차 발레노스-3 → 시즌-6 (신규 모험가 전용)
시즌-아르샤[PvP] → 시즌-7
7월 6일
3차 시즌-8[증설]
시즌-9[증설]
케플란-3 서버 → 시즌-10 (신규 모험가 전용)
플로린-3 서버 → 시즌-11 (신규 모험가 전용)
에페리아-3 서버 → 시즌-12 (신규 모험가 전용)
7월 8일
4차 하이델-3 서버 → 시즌-13 (신규 모험가 전용) 7월 12일

수많은 로난민들이 유입된 검은사막은 신규 계정이나 가문내 캐릭터 레벨 합 150이하의 저레벨 계정들만 접속 가능한 신규 모험가 전용 시즌1 서버가 주말 내내 매우혼잡으로 몹보다 사람이 많은 상태가 지속되자 결국 신규 모험가 전용 시즌5 서버가 추가로 증설되었다. # 서버가 증설되었음에도 평일인 월요일 낮에도 신규 모험가 전용 시즌1 서버는 매우혼잡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추가 증설한 신규 모험가 전용 시즌5 서버와 기존 유저나 복귀 유저들이 이용 가능한 시즌 2,3,4 서버마저 매우 혼잡 상태가 되어서 결국 기존 발레노스-3 서버를 신규 모험가 전용 시즌6 서버로, 논패널티 PK가 가능한 시즌-아르샤 서버를 시즌7 서버로 일정기간동안 변경하는 방식으로 시즌 서버를 증설하였다. #

2차례 시즌서버 증설을 진행했음에도 대부분의 시즌 서버가 매우 혼잡상태가 되자 결국 예비 서버 2대를 시즌 서버로 증설하고 기존 3대의 서버를 한시적으로 신규 모험가 전용 시즌 서버로 전환하였다. 모험가 여러분, 정말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4.2. 가모스 소환 방식 변경

검은사막의 필드보스인 가모스는 가모스의 심장이라고 수정 슬롯을 두개 열어주는 비싼 아이템을 드롭한다. 이 때문에 대다수의 길드에서도 가모스 집결을 홍보 문구로 내세울 정도로 많은 사람이 몰리는 필드보스인데, 로난민 유입 이후로 더 많은 유저들이 가모스의 둥지로 몰리게 되면서 가모스를 타격하여도 보상이 루팅 되지 않거나 너무 빨리 죽어버려 미리 도착하여 준비를 하고 있던 유저조차 타격을 하지 못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
결국 7월 19일 패치로 매일 두 번 , 주에 14번 가모스가 나타나며, 퀘스트를 통해 주 당 3번만 보상을 얻도록 변경되었다.

4.3. '일방적인 전쟁선포' 금지 조치 (7.27선언)

검은사막은 강제 공격이 가능하지만, 그에 따른 불이익이 매우 강력하게 설정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일방적인 전쟁의 경우에는 길드 대 길드의 명예로운 결전보다는 불이익 없이 상대를 죽이는 용도로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에 저희는 하나의 큰 결정을 내리기로 결심했습니다.

일방적인 전쟁을 없애겠습니다.[18]

4.3.1. 길드 합의쟁 패치 전 배돈 일방쟁 사태



7.27 패치를 통해 전쟁선포를 일방적으로 못 하게 된 것에 대해 불만을 가진 전쟁길드들이 스트리머 배돈에게 몰려가 전쟁선포를 한 사건이다. 해당 스트리머는 공방합 700은 커녕 신규 길드에 속하는 이들이었으며 여러 스트리머 중 가장 약하다고 할 수 있는 이였다. 즉, 일부 유저들이 주장하는 그런 길드가 아니다.

그런데 하필 전쟁 수락 버튼이 엔터 또는 스페이스바였고, 전쟁길드들은 이를 악용하여 무차별적으로 전쟁선포를 시도하였다. "닌자" 직업이였던 배돈은 정상적인 직업스킬로써 스페이스바를 누르던 도중 전쟁이 성립되어 피해를 받게 되었다.[19] 직후 전쟁길드는 패널티 없이 베돈을 죽여대며 정상적인 게임을 못 하게 괴롭혔다.

그러나 이같은 괴롭힘 내용은 스트리머 특성상 실시간으로 방송되어 증거로 남겨지고 있었으며[20] 약 1시간 후 운영자들이 사태를 파악해,[21] 악용유저들중 일부는 기간 정지 처분을 받았다. 또한 3시간 후 '전쟁 수락을 마우스로만 할 수 있는 기능'과 '전쟁 상시 거부 기능'이 업데이트 되었다.

속보) 펄어비스 칼켰음 (인벤)
왜 새벽2시에 편지올렸나 이해되어 버림(인벤)
아 맞다 베돈이 타겟 된 이유도(인벤)
727선언ㅋㅋㅋ(인벤)
정지목록 떴다!!ㅋㅋㅋㅋ(인벤)

그리고 악질 유저들은 불만이 더 심해졌으며, 참지 못한 일부는 게임을 떠나는 사건이 되었다. 또한 신규 및 일부 커뮤니티 유저들은 갓패치라며 칭송하게 되었다.[22]

이 트렌드는 북미 서버도 마찬가지로 무차별 PK를 지양하는 움직임에 찬성중이다. 다만 북미 라이브서버에까지 업데이트 되려고 하자 일부 유저들이 반발하고 나섰지만. Blue Reacts to BIG PVP Change 결국 패치 되었다.

4.3.2. 기존 유저들의 반응

과거 검은사막은 신규 유저가 속한 길드를 상대로 악질 유저들이 일방적으로 전쟁을 걸어 괴롭히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해왔었다.[23] 이로 인해 신규 유저들이 게임을 접게되는 일이 잦았다. 이에 일방적인 전쟁선포를 금지하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신규 및 복귀 유저들이 늘어남에 따라 사냥터 자리를 찾기 힘들어지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게 되었다. 하루 1시간으로 제한되던 개인 사냥터인 마르니의 밀실을 '1시간 사용 후 1시간 쿨타임을 주는 형식'으로 변경[24]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리고 PK시 '카오'라 불리는 패널티를 갖게 되는데, 이것이 캐릭터별 적용이라서 악질 유저가 캐릭터를 바꿔가며 패널티를 무시하는 사례가 발생해왔다. 이에 대해서 패널티를 계정 전체, 즉 가문에 적용하는 것으로 변경하겠다고 선언했다.

초기에는 많은 유저들로부터 호응을 받았지만 당시부터 기존 유저들에게는 터무니 없는 패치로 평가되었다. 김재희 PD가 얘기하는 문제는 모두 지나간 과거의 일이었기 때문이다.

23년 7월 당시에도 아예 일어나지 않는 문제는 아니었으나, 더 이상 강한 길드가 약한 길드를 학살하거나 사냥하고 있는 자리를 뺏기 위해 길드전쟁을 선포하는 일은 전혀 일어나지 않는다고 봐도 좋을 정도로 굉장히 드물었다. 이마저도 최상위 사냥터에서나 일어났지, 뉴비들이 포진해있는 중하위 사냥터에서는 전혀 일어나지 않는 일이었다.

중하위 사냥터에서는 과거와 같이 사냥터를 뺏기 위한 전쟁이 발생하지 않고 오히려 자신의 물리적 우위를 이용해 먼저 사냥하고 있는 사람을 배려하지 않고 사냥터를 뺏으려는 사람들을 쫓아내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 되고 있었다. 이 덕분에 뉴비들은 사냥터에 꼬장 오는 자기보다 높은 스펙의 유저들로부터 보호를 받을 수 있었고, 이는 9년동안 검은사막 유저들이 스스로 만들어낸 길드쟁의 긍정적인 문화였다.

이를 무시하고 길드쟁을 삭제한 결과 먼저 버프 다 받고 사냥하고 있었는데 누가 와서 사냥 수익 떨어지게 방해한다 한들 훼방꾼을 쫓아낼 수 있는 아무런 방법이 없어졌다. 결국 몇 주간 중하위 사냥터는 이른바 공유사냥이라 불리는, 사냥 효율이 떨어져도 한 사냥터를 여럿이서 같이 사용하는 풍경이 벌어졌고, 현재는 뜸하지만 오캠 같은 사람이 몰리고 좋은 자리가 한정된 사냥터는 사냥 방해를 아무런 제재 없이 이어나가고 있는 모습을 여전히 볼 수 있다.

이 부분에서 기존 유저들의 가장 큰 불만은 지난 9년 동안 그렇게 길드전쟁에 문제가 있다고 해도 들은 체도 안 하던 펄어비스 측이, 이제 길드쟁 불합리 없이 유저들 자체적으로 건설적인 문화 만들어 놓으니까 대규모로 몰려온 신규유저들이 요구한다고 해서 하루 아침에 입장을 바꿨다는 것에 대한 황당함이 가장 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4.3.3. 그러나 밝혀진 사실

위의 문단에서처럼 기존 유저들이 변명하는데 실상 아니다. 시청자 수가 적은 편에 속하는 스트리머였던 루다인더스가 G식백과에 출현하면서 해당 스트리머가 겪은 일이 재조명되었기 때문이다. 와 ㅋㅋ 콩고기 니들은 그냥 자연도태되는게 맞다 ㅋㅋ 도대체 왜그러냐? g식백과 괴롭힘당한 스트리머 찾아보니까 가관이네ㅋㅋ 방송 중단후에도 지속적인 괴롭힘 받아서 법적 고소

또한 신규 유저들이 대규모로 요구를 해서 된 것이 아니다. 신규 유저들이 너무나도 많이 괴롭힘을 받았기 때문이었다.그로 인해 신규 유저들이 모여 있는 길드가 폭파가 되는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 실시간으로 GM등에 보고가 되자 패치가 된 것이지 무작정 요구를 하였다고 들어준 것이 아니다.



파일:지식백과 - 루다인더스 인터뷰.png

해당 스트리머는 첨엔 해당 스트리머의 길드윈 문제로 이야기하여서 해당 길드원을 내쫓았는데 그후 각종 이유를 대고 한달넘게 괴롭힌 결과 길드가 폭파되었다. 그 후에는 별 일이 없었는데 그도 그럴것이 PK를 하는 것에는 상당한 패널티가 있으니 그를 할 용기가 그들에게 없었기 때문이다.

스트리머가 이리 당하는 모습이 있다면 뉴비나 다른 이들이 있는 길드는 얼마나 당하였는지 바로 상상이 가능하다.

더불어 위와 같은 경우 배돈의 언행이 문제라고는 하나 비정상적으로 쟁을 지속적으로 걸어서 플레이가 안되게 한 것에 대해선 정당성이 없다.

거기에 위에서 사냥터등에서 꼬장 당하는 이야기 하는데 1일 1시간 가능한 개인사냥터 시스템인 밀실이 업뎃이 되어 있었다는 점 그리고 패치가 있은지 얼마가지 않아 1시간후 1시간뒤 충전되는 밀실 충전시스템이 있다는 것도 언급하지 않는건 맞지 않으며 이 패치로 인해 뉴비고 고인물이고 다들 밀실만 이용하기에 초고스펙 사냥터를 제외하면 더이상 사냥터 자리싸움은 없다.

애초 오캠까지 간 수준이면 과연 뉴비라고 봐야할 수준일지부터 봐야한다. 오캠의 경우 입문가능이 공격력 273 / 방어력 329 추천이 공격력 281 / 방어력 341 적정이 공격력 289 / 방어력 359이다. 최소로 보더라도 유 보스셋(구 교복셋)인 시즌 졸업 장비로는 어림도 없다. 이는 뉴비를 자신들의 방패로 쓰는 것이지 뉴비를 위해서 하는 이야기가 아닌 것을 알 수 있다. 거기에 해당 오캠의 경우도 밀실이 있다.



위의 변명한 유저들의 평균이 드러나는 일이 발생했다. 이로써 PK의 일은 일부 유저들의 이야기가 아니게 됐다.

모험가님들께 드리는 편지

4.3.4. 길드 합의쟁 해외 업데이트

In NA, there are currently around 100 cases of one-sided wars occurring daily, which corresponds to an annual average of around 37K cases.
In EU, there are currently around 120 cases of one-sided wars occurring daily, which corresponds to an annual average of around 44K cases.[25][26]

2023년 9월 13일 북미/유럽 서버에도 적용 예정되어 있으며 일본에는 몇년전에 이미 적용이 되었기에 일본은 제외 되지만,중동이나 러시아나 대만등 다른 서버에서도 순차적으로 적용이 되었다. 이는 해당 업데이트는 한국만을 보고 한 업데이트가 아니라는 반증이며 북미/유럽을 포함한 전세계를 상대로 얻은 데이터를 통해서 이루어진 패치라고 할 수 있다.

북미/유럽의 경우는 현재 펄어비스 수익의 절반 이상이 이루어지는 곳이다보니 신중해질 수 밖에 없기에 한국에서 이루어진 패치를 토대로 반응을 바라보고 패치를 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현재 북미/유럽에서 꽤나 큰 반발이 있는데,[27] 이는 국내에서도 있었던 일이었으며 배돈의 사태가 일어나지 않았으면 지속적인 반발밖에 없었을 것인데 이로 인해 일어난 것이 후술된 내용이다.

그렇기에 레딧[28][29]에선 이런 일에 대해서 자신들이 일방적인 쟁에 당하고 떠난 일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며 좋다고 하는 반면 국내와 똑같이 쟁을 하던 이들은 대체할 성장동기를 제시하지 않았다며 펄어비스에 실망하는 중이라 여론이 반반으로 나뉜 상황이다.[30]

그럼에도 펄어비스는 국내외에서 일어난 여러 지표와 북미 유럽 둘다합칠시 국내 7배이상의 쟁이 일어남에 인해 북미/유럽 서버에도 이 패치를 강행하였다.

이후 반응은 이전과 같이 겉으로 드러나는 큰 반발보다는 파편화된 의견들이 주를 이룬다. 북미서비스 기간중 최다 참여율을 보여준 평화적인 피드백 게시글이 펄어비스의 일관적인 무시( GM의 답변[31])로 돌아오자 해당 패치에 대해서 반발했던 유저들의 의견이 삼등분되었다.

펄어비스가 그럼 그렇지라며 자포자기한 인원이 한 무리고, 불매운동으로 매출에 타격을 주자는 인원이 한 무리이며, 마지막으로 인게임 시위로 돌아선 인원이 한 무리이다. 그들 중 일부는 항의가 평화적이 아닐 수 있다는 의미심장한 멘트를 남기며 매주 주말 하이델 시위를 진행 중이다.[32]

길드쟁 변경 공지
9월 13일 업데이트 점검 공지
9월 13일 업데이트

4.4. 게임 순위 상승

이후 1달이 지나도록 상당한 수의 유저들이 유지되고 있다. 처음에는 1주일이면 다 사라질 유저들이라고 생각을 하였으나 이후 j의 편지에서 언급을 할 정도로 사람들이 오히려 더 증가하며 나가지를 않았다. 모험가 여러분, 정말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이후 여러번의 신규 유저들을 위한 서버의 증가가 이루어졌으며 현재는 7개의 신규 유저들을 위한 서버가 운영중에 있으며 그 모든 서버가 혼잡 이상이 유지되고 있다. 이러한 유저들의 증가로 인해 서비스 9년차에 처음으로 60일 이내 신규 유저들을 위한 신규 서버- 벨리아 서버가 운영될 예정이다. 모험가님들께 드리는 편지

더불어 게임 메카 순위 8위에 올라갈 정도가 되면서 사람들이 그전과 비교해서 정말 많이 증가하였다.

2023년 9월 12일 현재 pc방 순위가 더 오르는 기염을 토해냈다. 이는 넥슨과의 협업을 통한 pc방 운영의 결과로서 50시간동안 이루어지는 각종 혜택 덕분이다. PC방에서 접속하면 쏟아지는 선물! 30시간에 컴퓨터 1대를 추첨으로 주기도 하고, 50시간동안 이루어지는 여러가지 혜택은 검은사막 유저를 pc방으로 향하게 하였다. 더불어 주말동안 더 주는 pc방 혜택은 굳이 가지 않을 이들도 한번은 가보게 하는 일이 되었다.

그 결과 게임 트릭스의 2023년 8월 다섯째주 9월 첫째주 주간 게임 동향에 따르면 0.9%와 0.05%가 상승하여 0.7%의 pc방 점유율을 자랑하여 6월과 비교시 0.2%도 안 되었던 검은사막이 4배 이상 오르는 미친짓을 이루었으며 인벤에서 25위권 밖으로 벗어나기도 하였던 검은사막이 인벤 순위에서도 12위까지 올라갔으며 게임메카에선 9위를 기록하면서 10위권내를 유지하고 있다.

그 후 PC방 이벤트가 종료된 후 급격하게 감소되었으며 20위권 밖으로 밀려나갔다.


23년 9월 PC방 인벤트

4.5. 뉴 시즌 업데이트

검은사막은 시즌이라고 하는 캐릭 육성을 위한 시스템이 있다. 해당 시스템은 점핑과는 다르게 육성을 더 빠르게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것으로서 메이플스토리에 비유하자면 테라버닝이라고 할 수 있다. 해당 시스템을 이용하면 시즌이라는 서버에서 육성이 가능해지며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게 된다. 더불어 과거 종결템 중 하나이자 아직도 잘 사용하고 있는 월드보스 우두머리의 유등급이 되는 각종 아이템을 줌으로서 사다리 역할또한 가능하다.

해당 시스템을 잘 이용하고 있던 2023년 8월 17일 급작스럽게 시즌 방식이 바뀐다는 공지를 하였다. 시즌이 끝나지 않는 시즌이 이루어지며 상시적으로 육성이 가능하여 언제 시즌이 시작되는지를 학인해야 하는 문제가 사라진 것이다. 이는 수 많은 유저들이 몰려옴에 따라 본래 7월 말에 끝났어야 할 시즌을 한달이나 연장시키면서 같이 논의를 하였기에 나올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펄어비스의 입장에서 언제 또 이런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으며 이전과는 달리 신규/복귀 유저들이 언제든지 올 수 있도록 해야 하였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책으로 시즌 시스템을 완전히 뜯어고친 것이다. 이를 위해서 펄어비스는 여름 시즌을 더 연장을 시켰다. 그렇게 기다린지 3주가 지난 9월 8일 새로운 시즌에 대한 정보가 공개[33]가 되었으며 9월 13일 새로운 시즌이 시작되었다.

해당 시즌 업데이트는 신규와 복귀 유저들의 이주와 정착으로 일어난 일이었다. 펄어비스는 해당 일로 인해 자신들에게도 다른 게임사에서 보여준 일이 다시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을 한 것으로 보이며 이로 인해 혹시나 하고 올 수 있는 난민들이나 신규/복귀 유저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업데이트가 되었을 때 혹은 하고 싶을 때 언제든지 와서 검은사막을 즐기고 갈 수 있게 되었다.

2023년 9월 13일 기존에 혹시나 싶어서 가지고 있던 예비서버 2대는 시즌 서버에서 빠져나왔으며 이번 사태를 통해 긴급하게 공수한 4대의 신규 서버의 경우는 그대로 시즌 서버로 돌리기로 하였다.[34]
시즌 서버는 초보 모험가님들께서 검은사막 월드로 첫 모험의 발걸음을 보다 즐겁게 출발하실 수 있도록 준비된 서버인데요.
시즌 서버가 새로워짐에 따라, 의뢰나 도전과제 등의 보상을 시즌 패스 항목으로 추가하는 한편, 시즌 패스의 진행을 보다 쉽게 하고 '졸업' 또한 보다 쉽고 빠르게 진행하실 수 있도록 개편되었습니다.
지난 여름 시즌, 긴급히 추가하여 유지해온 6대의 예비 서버가 있는데요. 이 중 예비 서버였던 2개의 서버는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예비 서버로 되돌아가지만, 긴급히 공수해왔던 4개의 서버는 우선 유지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동안의 서버 변경과 조정을 이해해주신 모든 모험가 분들께 다시 한번 이 자리에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검은사막은 모든 모험가님께서 보다 쾌적한 여정을 즐기실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습니다.

시즌,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옵니다.
365일 내내, 새로워진 시즌에서!|
9월 13일(수) 업데이트 안내

5. 흥행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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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상기한 오픈 베타 이후로 유례없는 유입 기회,[35] 커뮤니티에서의 입소문, 압도적인 분량의 패치가 있었음에도 검은사막의 유저 수는 2달도 채 되지 않아 이주 대란 이전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욱 줄어든 수준으로 전락하게 되었다.[36] 아이러니하게도 유저들을 방출했던 로스트아크는 금강선이 복귀해 직접 특별 방송을 켜고 게임의 구조적인 문제, 피로도 완화 개선, 개발 역량의 집중 등 핵심적인 문제점들의 개선을 약속하며 여론을 회복하고 카멘 레이드의 대성공으로 유저 수를 회복하며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데 성공했지만, 검은사막은 지난 분기 대비 기준 기존 유저 수 이상인 102% 이상( 23년 3분기 컨콜) 늘어난 유저들의 대부분을 놓치며 넝쿨째 굴러 들어온 기회의 한 조각조차 잡지 못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이에 기존 유저들은 처음부터 예견된 수순이었다고 평가하고 있다. 검은사막에 이주한 로아 유저들은 진짜로 로아에 정이 떨어져서 이주한 것이 아니라 당시 로아는 계속된 없뎃으로 즐길 컨텐츠가 없었다는 점, 라이브 내용에 대한 반발로 게임을 접겠다고 선포했던 점을 들어 시위성 이주에 지나지 않았던 것이고 후속 조치가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그냥 로아로 돌아갈 가능성은 매우 높았다는 의미인데, 금강선이 돌아오면서 이 예상이 실제로 맞아 떨어지게 된 것.[37]

5.1. 전혀 개선되지 않은 근본적인 문제점

게임이 재미있었다면 충분히 유저들을 붙잡아 놓을 수 있었겠지만, 컨텐츠의 방치, 노골적인 스트리머 우대, 의도를 알 수 없는 업데이트 등[38] 9년간 지속되어 온 만성적인 컨텐츠 부족 등의 근본적인 문제는 전혀 해결되지 않은 채 가지치기식 패치에만 역량을 쏟았기 때문에 유저 이탈을 막지 못했다는 평가가 다수다. 결정적으로 대부분의 유저들이 신규 유저인 상황에서 운영 미숙이 불러온 은화 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해 신규 유저들의 재화 수익을 파괴하는 동시에 장비 아이템의 가격을 급격하게 상승시키는 패치를 감행했고, RPG에서 가장 중요한 성장 체감이 없다는 점과 더불어 난해한 게임 시스템은 그대로였기 때문에 대부분의 유저가 적응하지 못하고 이탈하는 결과를 낳았다.

5.2. 스트리머 중심 편파적 운영

게임 외적인 문제도 전혀 해결되지 못했는데, 검은사막은 어떤 컨텐츠를 하던 기본적으로 수 개월이 걸리는, 천천히 도감을 채워 나가듯 즐기는 게임이기 때문에 스트리머들이 게임을 가지고 방송할 소재가 그렇게 많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스트리머들을 지원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아무 의미 없는 드롭스 이벤트를 꿋꿋하게 진행하는 등의 의도를 알 수 없는 운영으로 지탄을 샀다. 심지어 아예 스트리머들을 따로 모아 디스코드를 만들고 피드백을 받는 등의 스트리머 친화적인 운영을 집중적으로 펼쳤는데, 문제는 피드백 게시판과 고객문의로 몇 년째 꾸준히 제기되었지만 묵살당했던 건의사항들이 스트리머들의 말 한 마디에 바로 다음날 수정되는 등,[39]스트리머 친화를 넘어 스트리머 편파가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될 정도로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운영으로 일관해 유저들의 공분을 샀다.

심지어 이렇게 지원을 받은 스트리머들은 대부분 여러가지 이유로 방송을 포기하거나 사실상 유기한 상태다. 검은사막 찍먹을 진행한 죠니니, 박서림 등의 로스트아크 전문스트리머들은 로아에 좋은 방향성의 업데이트가 이어지자 검은사막 접속을 끊었으며, 종합게임 스트리머이자 로스트아크 스트리머 모임 산악회의 일원인 노돌리는 한달여간의 카멘 레이드가 끝나고 나서 방송상에서 검은사막 접속을 하지 않다가 펄어비스에서 광고 방송을 주자 접속하여 뒷검사로 진행한 동검별 강화에 큰 불쾌감을 표하기도 했다.[40] 길드를 창설하며 검은사막에 정착하려는 모습을 보여주던 스트리머 릴카는 검은사막의 상기한 이유 때문에 터진 스트리머 우대 논란과 이에 대한 검은사막 인벤이나 DC에서 온 악질 유저들의 비난에 검은사막 방송을 포기했다.

5.3. 붉은사막 개발로 인한 인력 부족

우선 펄어비스의 상반기 재무재표가 공개된 바에 의하면, # 펄어비스는 올 상반기부터 회사가 적자로 전환하기 시작한 상황인만큼 상황을 반전시키기 위해 신작 출시가 절실한 상황이 되었고, 이 때문에 대다수의 인력이 붉은사막 개발에 집중하는 중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가뜩이나 운영 능력 자체도 그리 뛰어나지 않은 편인 검은사막 운영진이 인력까지 후달리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고, 실제로 이러한 이유 때문인지 여름에 공개했던 로드맵이 거의 이루어지지 못하고, 10월 경에는 아예 게임 클라이언트가 계속 터지는 문제까지 발생하는데도 고치지 못해 디렉터가 라이브에서 사과하기까지 하는 등 문제점이 그대로 터져나오고 말았다. [41]

심지어 검은사막의 문제점들을 방치하면서까지 붉은사막에 모든 역량을 집중했음에도 정작 모종의 문제로 인해 붉은사막의 출시 여부가 불투명한 가운데, 설령 붉은사막이 출시한다 해도 흥행과 평가에서 검은사막의 전철을 밟지 않으리란 보장이 없으며, 만약 흥행에 실패할 경우에는 그 여파가 검은사막, 나아가 펄어비스의 존속 여부에 악영향을 끼칠 수 밖에 없다. 붉은사막이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든 펄어비스의 사활을 건 작품이라고 보는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 결국 붉은사막같은 펄어비스 차기작의 흥행 여부에 따라 검은사막의 흥망성쇠를 좌우하게 될 거라는 소리다.

6. 반박

6.1. 국내 매출및 유저수 급감소?

2024년 2월 15일, 기업 설명회(IR) 통칭 컨퍼런스 콜(컨콜)이 진행되었다. 시간은 15일 오전 8시부터 9시이며 시간이 되자 전체 매출이나 영업이익은 물론 각 국가별 매출이나 콘솔/PC/모바일 별 매출을 공개하였다. 펄어비스 공시/공고

공식 자료에 따르면 전체 영업수익은 3분기 849억원에서 4분기 844억원으로 소액 감소되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로 전환이 되었다. 펄어비스 내 게임 수익으로 보면 844억원에서 800억원으로 감소, 검은사막으로 보면 23년 4분기712억윈 24년 2분기 565억원이었던게 3분기엔 684억원으로 증가됐다가 601억으로 감소되었다.

파일:펄어비스 23년 4분기 컨콜 매출 현황.jpg

국내로 보자면 2분기 비중 21%가 27%로 증가되더니 다시 21%로 감소되었는데 이를 계산시 23년 1분기 113억에서 2분기 83억원으로 감소하고 149억원으로 늘었더니 이것이 104억으로 감소되었다. 국내로 보더라도 지난 분기와 비교시 차이는 있는 것이 맞지만 유저가 엄청나게 급감하여 치명적인가를 보면 아니다.

이는 국내 커뮤니티의 여론이 검은사막 유저 전체를 대변하는 것이 아님을 알 수 있으며, 그동안의 불만이 폭발한것이 매출까지 영향갈 사항이 아니었다는 것이다.

애초 로스트아크 유저들이 검은사막에 온것은 일종의 시위였고 로아 신규 콘텐츠 카멘이 나오고 금강선 디렉터가 되돌아오고 불만을 잠재운 시점에서 검사에 굳이 남을 이유가 없기에 돌아간것이다. 로스트아크와 검은사막은 게임성자체가 다르고 그동안 쌓인 불만점과 동북공정 의혹 때문에 검사에 간 것이기에 처음부터 그들이 검사에 정착할 가능성은 희박했다.[42]

또한 이렇게 실패한 이유중 하나는 기존 일부 유저들의 재미를 위한 신규 유저 괴롭히는 일도 한몫한다. 뉴비는 물론 스트리머를 향한 지독한 괴롭힘 이것이 검사 흥행을 막는 주 요인중 하나가 되어 있었다. 이에 대해선 검은사막 스트리머 사이버불링 문화 공론화 사건을 보면 된다.

파일:18년~20년 검은사막 매출 추이.jpg

애초 오픈이래 최대의 기회라면 4.12이전 란이 나올때였다. 대대적인 광고와 그동안 보여온 연예인광고를 뒤집어서 여럿 커뮤니티에서 유명세를 보였고 그로인해 상당한 광고효과를 보여 거의 전 서버가 매우혼잡을 보였던것이다. 그 이후 이루어진 4.12패치가 우저수 반을 넘어 매출에서도 영향갈 정도로 더 치명적이었지 23년도 4분기때 커뮤니티 여론이 안좋은건 그리 큰 문제가 아니었다는 것이다.

커뮤니티내 그들이 매출에 영향을 주는가에 대해선 이번 4분기 매출을 보면 의문을 표할 수 밖에 없다.

컨콜 자료 Q&A 포함

6.2. 스트리머 혜택?

스트리머 혜택의 경우 실상 스트리머에 대한 커뮤니티의 반발심 그리고 적대적인 성향이 크다.[43]다만 그리 생각하게 만들게 한 펄어비스의 태도도 있긴하다. 파트너 스트리머 제도를 그동안 유지하고 운영하고 있었다는 점 그리고 파트너 스트리머에게 광고를 맡긴다든가 펄어비스 방송팀과 연결되는 디스코드가 있었다든가 스트리머가 이야기한 부분을 더 빠르게 패치하는 등 석연치 않아보이는 것들이 있었던 점은 사실이다. 그렇다고 그정도로 싫어하는 모습은 제3자가 보기에는 너무 심하다고 할 수 있다.

스트리머 편파적 운영에 대해서는 여러번 사과와 함께 해당 일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는데 기존과 다르게 편의성을 더 중요시해서 해당 업데이트에 대한 우선도를 콘텐츠 업데이트보다 급상승시켜 업데이트를 시킨 것이라고 한다.

해당 스트리머 혜택에 대해선 매크로 사태 이후 격변하였는데 파트너 스트리머였던 "화룡" 스트리머가 매크로 사태로 인해 영정 당하게 되었으며 많은 파트너 스트리머들이 나가게 되자 파트너 스트리머 프로그램이 중단되어 사라졌으며 해당 스트리머에 대한 편파 운영이 없다고 이야기 하듯이 스트리밍을 통해 플레이 하는 모습이 온전히 보여진다는 이유로 일반 유저보다 더 강력한 제제방식이 도입되었고 현재 스트리머 적대 운영으로 바뀌어 유저 민심에 의해 변화되는 운영으로 인해 욕을 먹고 있는 중이다.

콘텐츠 크리에이터 프로그램 종료 사전 안내
매크로 제재 기준에 대한 안내

6.3. 성장 체감?

성장체감이 없다 라는 주장은 어느정도 맞지만 이들이 주장하는 성장체감이 일방쟁 삭제 이후 이야기 된다는 것에서부터 그 성장체감이 진짜 없는 것인지 아니면 그동안은 검사에 온 뉴비들이 오는걸 방해할 정도로 일방적으로 죽이는 일방쟁을 통해서 느꼈는데 그게 사라지니 없다고 땡강 부리는 것인지를 알 수 없다. 물론 검사에선 사냥터에선 자신의 스펙보다 낮은 사냥터로 간다고 몬스터를 학살할 수도 없고 가장 쉽게 수치를 볼 수 있는 데미지 표기가 없다[44]

단계적으로 오르는 장비 업그레이드 그리고 사냥터로선 그것이 안된다는 것인데 문제는 이들이 성장체감 없다고 하며 들고 오는게 일방쟁 롤백이다. 유저들이 성장체감 없다고 펄어비스가 들고온 단계별 성장체감되는 도전형 콘텐츠(인던같은거)들을 더 만들어서 기존 유저들이 입고있는 장비로 도전가능하게 변경하는 것도 매칭방식의 길드 리그(길드쟁 매칭버젼)도 성장체감에 들어가지 않는다고 주장을 하는 것이다.

그동안 있었던 길드 전쟁 콘텐츠는 상대방의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전쟁을 걸 수 있었는데 오픈 이후 길드에 가입했던 이들과 가입하지 않은 이들 혹은 신규 길드와 기존 길드와의 스펙차이가 심해져서 해당 길드쟁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았다. 그런 와중에 이 시스템을 이용해서 뉴비길드를 못 살게 군 길드가 생기는등 부작용도 있었는데 23년 7월 이후 뉴비 폐사원인중 하나가 되니 삭제시키니까 난리를 치는 것이다고밖에 안 보인다.

성장체감을 주장한 이들 중 제대로 된 건의를 준 이는 극히 드물고 쟁롤백만 외치는 것이 그 반증이다.

6.4. 개발력 문제?

펄어비스가 개발하는 게임은 총 5가지로서 검은사막 PC와 콘솔 그리고 검은사막 모바일과 붉은사막 도깨비 플랜8이다. 각기 다른 게임들에 개발자가 배정되어 있으며 현재 펄어비스 내 직원수는 총 1300명 이상으로서 이중 800~900명이 개발자 직원이다. 이중 대다수가 붉은사막 개발에 쓰인다고 하며 이중 약 400명이 붉은사막 개발을 한다고해도 400명 넘게 남아있다.

그만큼 규모가 되는 게임사이며 굳이 검은사막 개발진을 차출해야할 정도로 돈이 안벌리거나 인력이 부족하지 않는다. 애초 인력 부족이라고 하는 이유도 콘텐츠 개발이 느리다든가 원하는 콘텐츠가 나오지 않아서인데 검은사막의 주간 업데이트량이라든가 나오는 콘텐츠 수를 보면 그 주장은 과장된 편이라고 봐야 한다.

로스트아크를 예시로해도 스마일게이트내 로스트아크 당담하는 스마일게이트 RPG 정규직 직원수만 해도 600명이 넘는다. 그렇게 많이 붙잡고 하는데도 카멘 레이드 언급 이후 나오는게 2년이나 걸렸고 초각성이라고 명명된 새로운 각성스킬만해도 언급이 2년전인것 더불어 로스트아크 트레일러 영상 공개때 나온 엘가시아 지역 모습만봐도 해당지역 공개후 7년동안 개발해서 나온걸 생각하면 콘텐츠 하나 만드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걸 알 수 있다. 그만큼 개발이란건 어렵고 시간이 오래걸리는 작업이다. 그만큼 동시에 작업하는 것이 많으며 그로인해 개발반향에 따라 우선순위가 각기 다르게 설정되어서 개발되고 있다.

아무리 펄어비스 내 개발이 유연하고 서로 각기 다른게임을 도와준다고는 하나 해당게임으로 착출되는건 다른 이야기이기에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며 된다고 하더라도 그럴 여력이 없는 개발사도 아니다.

펄어비스 인력 조정보다 매출확대에 집중
스마일게이트 RPG 기업분석

7. 결론

이렇듯 상기한 유입 유저들을 붙잡기 위한 노력은 모두 수포로 돌아가고 신규 유저들은 대부분 폐사했으며, 기존 유저들은 3번에 달하는 심야토크를 통해 펄어비스가 일방쟁 부활 등 필드 PVP에서 멀어지자 검은사막의 본질적인 문제점을 해결하는 데는 관심이 없으며, 해결할 능력도 부족하다고 느꼈다.

난민 유입 후 약 3개월 후 분노에 찬 기존유저가 쓴 김재희 디렉터 하야 탄원글이 추천 200개 넘게 받는 등[45][46] 기존 유저와 유입 유저 중 어느 쪽의 민심도 붙잡지 못한 것이 점점 수면 위로 드러났다. 심지어 기존 유저들을 타겟으로 한 신규 지역 울루키타의 컨텐츠는 어떻게든 유저들을 불편하게 만들어 컨텐츠 소모 속도를 늦추려는 것이 뻔히 보여 비난이 폭발하는 중이며, 야심차게 출시한 새 콘텐츠인 장미 전쟁은 반응이 그렇게 좋지 못 하며 보이콧으로 인해 국내에선 사라졌으며[47] 야심차게 진행한 글로벌 거점전 1차전이 대차게 실패하여 최상위 PVP유저들의 공분을 샀다.

결국 9년만의 대한민국 역사상 손에 꼽을 유입 기회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일방쟁 삭제이후 현재까지 기존 유저의 민심을 못 잡는 모습을 보여주어 모든 검사 커뮤니티에 욕만 나오게 하여 기회가 왔을 때 받아먹는 것도 실력이라는 것만 제대로 입증했다. 이 사건은 비슷한 사건으로 유입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로스트아크의 커뮤니티에서도 가끔 언급되며, "로스트아크는 메이플 난민 받아먹어서 흥했다" 같은 논조의 글은 이제 더 이상 보이지 않게 되었다.[48]

대부분 검은사막 커뮤니티의 이용자들은 차라리 없으니만 못 했던 유입이라고 생각하는 편이다. 이는 유입된 유저들에 대한 불만과 배척이 아니라 펄어비스의 행태를 역으로 꼬집는 표현이다. 이전에는 검은사막을 몰랐던 유저들은 검은사막에 유입할 수 있는 잠재적 고객이었지만, 이들이 검은사막을 접하고 실망한 후에는 다시는 안 돌아올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또한 단순히 게임을 접은 것만이 아닌, 검은사막에서 겪은 부정적인 부분들이 입소문으로 퍼져서, 7월에 입소문을 타고 흥행했 듯 검사 인벤을 중심으로 커뮤니티 내 부정적인 이미지도 퍼졌다. 무엇보다 검은사막이라는 호불호가 강하게 갈리는 게임을 오랫동안 애정하며 지키고 있던 올드 유저마저 떠나버리게 해서 콘크리트층마저 갈아버렸다. 유저들의 룩덕 욕구나 편의성 개편 등을 무시할만큼 지켜야 "할" 것들이 많지만, 정작 지켜야 "했었던" 유저들과 게임을 지키지 못했다.
이렇듯 역대 최고급 흥행가도에서 고꾸라졌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펄어비스는 기존 유저들이 만족할만한 새로운 PVP 등 여러 콘텐츠를 내놓는 등 검은사막 게임에 대한 투자보단 붉은사막 게임 개발[49]에 더욱 치중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검은사막의 운영은 전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기에 앞으로의 검은사막의 흥행이 근시간 내 이루어질지는 요원해보인다.

7.1. 피방 순위 재 상승

물론, 실질적으로 완전한 실패는 아니다. 현재 PC방 이벤트를 통해 다시 20위권 내 들어갈 수 있는 여력이 있음을 증명하였으며 유저들의 감소와 신규 유저의 진입이 없어서 서버가 비어있다시피 하고 마을은 물론 사냥터에서도 사람이 없던 23년 6월과 비교하면 사람들의 수가 증가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볼 수 있는 이유가 24년 1월에 시작한 PC방 이벤트로 인한 순위 및 인벤 순위 상승이다.

이주 사태 이후 해당 유저들이 모두 돌아가고 기존 유저만이 남은 상태였다면 아무리 PC방 이벤트로 사람을 끌어들이기 위해 이벤트를 한다고 한들 순위가 올라가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심지어 해당 이벤트는 23년 9월에 하였던 컴퓨터를 경품으로 주던 것이 아닌 플레이 시간대비 인게임 물품을 주는 정도로 현금으로 의상을 구매하여 판매 하면 사지 못할 물품은 아닌 인게임 물품을 주는 이벤트로 이루어졌기에 단순히 경품을 얻기 위해서 검은사막을 하지 않는 이들이 참여한 수치가 아니다.


더 로그 2023년 6월 4주 더 로그 2022년 11월 1주
게임 트릭스 - 24년 1월 2주
더 로그- 2024년 1월 2주

7.2. 게임 내 근본적인 문제 개선 및 변화

검은사막에서 유입이 오고 그 유입의 반절 이상의 수가 나가서 실상 실패의 영역에 들어가 있다고 기존 유저들이 이야기를 하지만, 그 덕분에 펄어비스가 바뀔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 실패로 인해 30대와 40대가 많은 이 검은사막에 다시 20대가 더 많이 들어올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희망이 생겼으며 그 희망을 붙잡고 변화를 하기로 한 것이다. 블랙키위/검은사막

검은사막 유저들이 이야기를 하는 것은 제발 신규 콘텐츠 개발보다 기존 콘텐츠를 제대로 보완하고 고치며 검은사막의 여러 문제점을 개선시켜 달라는 것이었는데 이 실패를 통해 그 무거운 엉덩이를 뗄 수 있게 된 것이다.

현재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내 각종 아이템이 주는 복잡함을 덜어내는 간소화는 물론 검은 사당에 텔레포트 기능을 추가 하고 마그누스에 이동용 맵 추가를 통해 이루어지는 텔레포트 기능을 통한 이동 시간 대폭 완화 그리고, 나침반이 있어야 하지만 사막과 대양에 핑찍기가 가능하게 만들고 히스트리아와 아크만의 구분을 확실하게 하고 바로 입장 가능하게 하며 하루 1회 가능한 일일의뢰 방식으로 시간 많이 잡아먹는 몇몆 의뢰들의 방식을 변화시켜 시간소모가 적게 들도록하였으며 동 악세 확정 전용 UI 추가 등 기존 게임 내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유저 편의성을 대폭 증가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기존 콘텐츠의 경우도 손 보고 있는데 방치된 콘텐츠인 그믐달 그랑프리에다가 매칭 시스템을 주었으며, 거점전 콘텐츠를 근본적으로 뜯어 고쳐 알박이가 불가능하게 만든다고 하였기 때문이다. 그 외 방치된 다른 콘텐츠들도 손볼 예정이라 많은 것들이 바뀔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옷의 경우 탈것에서도 변화를 주는데 현대적인 의상이 불가는하다고 하였던 김재희 PD는 9년간의 고집을 드디어 내려놓고 교복[50]이 나오며, 다른 탈것들에서도 그 고집을 내려 내놓는다고 하였다.

그 외에도 다양한 도전형 콘텐츠 개발 길드단위의 매칭형 PVP콘텐츠인 길드 리그 개발등을 통해 시대에 뒤쳐진 필드 PVP중심의 콘텐츠가 아닌 일부가 아닌 대다수 유저를 만족시키는 콘텐츠로 재미를 주겠다고 하였으며 그를 위한 개발도 진행중이다

1월 20일에 이루어진 연구소 업데이트에서는 연회때 이야기를 하지 않은 울룬키타 남부 지역이 갑자기 나왔는데[51] 해당 지역에서는 그동안 보지 못한 스팀 펑크 세계관 형식의 몬스터가 나타난 것이다. 그 외 24년 연말에는 총을 쏘는 캐릭터가 나오도록 개발 진행이 이루어지게 만든 만큼 해당 난민 이주는 검은사막에 좋지 못한 일만 있지는 않게 되었다.

7.3. 검은사막 스트리머 사이버불링 문화 공론화 사건

파일:지식백과 검은사막 인벤 콩고기 강력한 언급.png

하지만 검은사막 스트리머 배돈 무고 영구정지 사태로 인한 소위 콩고기라고 불리는 악성 유저들의 유저/스트리머 괴롭힘이 심각하다는 것이 공론화 되어 사태는 최악으로 치닫게 되었다. 이로 인해 검은사막이 유저로 인해 얼마나 망가졌는지를 알려진 이상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한 검은사막이 되살아날 가능성이 희박해지게 되었다.

괴롭힘 행위에 대한 개선 방향 안내

이후 얼마되지 않아 공지가 올라왔다. 일방쟁 삭제이후 이주 실패로 유저 이탈이 있자 1~2천명정도 되는 소수의 일명 콩고기 유저들도 챙기려고 했다가 되려 뒤통수를 치게 되어서야 그들을 내쳤다. 자세한 내용은 검은사막 스트리머 사이버불링 문화 공론화 사건을 보면 된다.

8. 관련 기사

9. 관련 문서



[1] 로스트아크는 시즌2 준비로 시즌1 후반 몇 달을 없뎃하며 준비했고 2021년에 군단장 레이드 4개를 낼만큼 기반이 다져진 상황에서 마침 운 좋게 메이플 유저가 유입되는 기회를 얻었다. [2] 7월 첫주차 메이플스토리 점유율이 10%를 넘으면서 이것이 로스트아크에서의 유저 이탈을 영향으로 꼽는 경우도 있었다. 그러나 애초에 NEW AGE 이후 메이플의 하이퍼버닝이 6월 15일부터 진행되면서 6월 3주차부터 PC방 점유율은 이미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었다. 6월 2주차 3.24% 6월 3주차 7.19% 6월 4주차 9.27% 또한 평균 점유율 2% 대의 로스트아크 PC방 유저들이 이주한다 한들 메이플스토리 점유율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3] 검은사막의 경우 출시부터 무예도보통지의 무예를 기반으로 하는 한국풍 검객 캐릭터 "무사"와 "매화", 한국 전통 공예인 노리개를 착용한 "금수랑" 전우치가 모티브인 도사 캐릭터 "우사"와 "매구"를 내는 등 한국의 판타지 게임 중에서도 드물게 한국풍 직업이 구현된 케이스다. [4] 즉시 이동이 거의 없는 검은사막에서 말은 자동차 수준의 위상을 지니는데, 여기서 최상위 바로 아래 등급의 말을 접속보상으로 풀어버린 것. 옛날에는 환상마 자체가 최고 등급인데 패치로 꿈결 환상마가 나왔다. [5] 며칠 전부터 아무 쓸모없는 목마라는 아이템을 줬는데 이게 페스타 이후 지급되는 아이템과 조합하면 환상마 선택권으로 바뀌는 걸로 공개했다, 문제는 9년동안 게임을 봐온 고인물들에 의해 이미 환상마 선택권이라는 의견이 돌고 있었다는 것, 하지만 뇌피셜인 만큼 크게 주목받지는 못했다. [6] 해당 영상 보면 초반에 기존 PVP를 한다고 하는 검은사막 유저들의 인성을 볼 수 있다. 대놓고 pk를 하겠다고 하는 도네를 보냈는데 이는 아직 뉴비도 되지 않은 약자도 안되는 이들조차 자신들의 먹이감으로 보고 있었다는 것을 뜻한다. [7] 죠니니의 검은사막 찍먹 방송에서 소규모 음악회가 벌어져 사람들이 모여들자 검은사막 GM 두명이 등장해 방송 진행을 도와주는 실시간 소통을 보여주었다. [8] 다만 이러한 행보에 거부감을 느낀 일부 유저들이 악플 테러를 감행하기도 하였다. # [9] 릴카는 트위치에서 검은사막으로 방송을 시작했다가 트위치 코리아 권력남용 사건에 휘말려 억울하게 영구정지를 당해 한동안 불명예스럽게 트위치 방송을 떠났었기 때문에(2018년 본인이 소속했던 길드에서 안좋은 일을 겪은 것도 원인이다) 검은사막 복귀는 검은사막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었다. [10] 해당 인원들은 명에훈장에게 디코로 물어보면서 메이플이 좋았다고 하며 시작하였다. [11] 메이플 스토리를 접고 로스트아크를 시작할 때 모든 템을 팔고 갔다. 그러면서 메이플스토리에 대해서 욕을 하였는데 이때 메이플 인벤을 포함한 커뮤니티에선 노돌리에 대한 반감을 가지게 되었다. 이때 일 이후로 노돌리는 메이플 언급자체를 잘 하려하지 않았으며 철면피를 깔고 돌아가는 것도 고려할 수 있었지만 하지 않았다 [12] 다만 이것도 애초에 이번 유입을 겨냥한 업데이트는 아닌게, 이번 페스타에서 편의성 개선으로 이미 새내기 가방 업데이트를 얘기했었다. 대신 원래는 30칸짜리였는데 갑자기 50칸으로 늘려준것은 이번 유입 이후이긴 하다. [13] 기본적으로 홈페이지 내에서 가능하지만, 1억 이상의 한도의 경우 펄어비스 사옥에 가서 대면 상담을 해야 한다고 한다. 참고 [증설] [PvP] [증설] [증설] [18] 2023년 7월 27일 새벽 2시경,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으로 김재희 총괄디텍터가 쓴 글. 인벤 등의 커뮤니티에서는 이를 '7.27선언'이라고도 부른다. [19] 즉, 베돈은 그냥 스페이바를 눌렀을 뿐인데, 전쟁 길드들이 마구잡이로 전쟁 선포를 해오며 타이밍 절묘하게 전쟁이 걸리게 된 것. [20] 당시 베돈 방송의 트위치 시청자 수는 약 7천 명 가량이었다. [21] 아마 사태 파악은 더 빨리 끝났을 것이며 사내 회의를 하느라 약간의 딜레이가 있던 것으로 추정. [22] 배돈 사태가 워낙 커서 그렇지 패치공지 이후 점검까지 그 몇시간동안에도 방송 중이던 스트리머나 여타 길드들에게 쏟아진 일방쟁이 어마어마했다. 물론 배돈의 경우에도 길드쟁 선포 수락방식의 문제로 전쟁선포 알람 때문에 집중 타겟팅을 당한 것이지 특별히 이유가 있어 타겟팅을 당한 것은 아니다. [23] PK를 즐기기 위한 목적이라고 하지만, 검은사막에는 자체적으로 상시 PK가 걸려있는 대신 재화수급에 추가적인 이득을 주는 아르샤 서버라는 PK전용 서버가 따로 있다. 당연히 여기 서버를 주로쓰는 유저는 내로라하는 강자들이고 지신들이 덤벼봤자 깨지기만 하니까 일반서버에서 자기보다 약한 뉴비들을 학살하는 짓거리를 벌여왔던 것. [24] 게임의 내부 경제 및 밸런스와 직결되는 일이기 때문에 조율이 신중하다고 덧붙였다. [25] 총합 국내의 8배에 해당되는 쟁이 일어나고 있었다. [26] 패치 근거로 펄어비스가 단지 쟁이 일어나는 수 하나만을 들었기 때문에 미국을 포함한 북미쪽에서는 빈약한 사유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범죄에 악용 될 소지가 있는 총기류가 매일 100개씩 팔린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모든 총기류를 판매금지 조치한 것과 같은 예시라고 볼 수 있다. 총기가 합법화되어 있으며 개인적인 자위권이 보장된 미국에서 어디까지를 개인 자력구제로 볼지는 쟁점 사항이기 때문에, 펄어비스가 왜 일방쟁 발생(총기사용)을 전부 나쁜 행위로 생각하며 합의쟁 패치의 근거로 삼은지 납득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강도(막피비빔충 griefer)에게서 사냥터와 같은 개인들의 권리를 지키기 위한 수정 헌법 2조 집단적 무장저항권이 박탈당했다고 느끼는 건 덤. [27] 북미/유럽 공식 홈페이지 피드백 게시판 패치관련 1순위 게시글. # [28] 레딧 TOP정렬 패치 1순위 반응글. # [29] 레딧 TOP정렬 패치 2순위 반응글. # [30] 레딧 추천시스템은 추천과 비추천이 합산되는 방식이다. 보통 댓글수에 4 ~ 10배가 순추천 갯수인데, 해당 반응들 대부분 댓글수에 비해 추천비율이 확실히 낮다. 찬성과 반대가 치열하다는 증거이자 유저 여론이 반반으로 나뉜다는 뜻이다. [31] Answer to feedback is basically just the usual "fk u" but kindly. 좆까를 부드럽게 말한 것에 불과하다는 유저들의 촌평. [32] 그나마 NA/EU 유저들의 반발이 이정도에 그친 것은 비비기를 하더라도 문제가 없는 마르니의 밀실-개인 사냥터 무제한 이용 패치가 같이 들어왔던 덕분으로 추정된다. 만약 해당 패치 없이 이번 패치가 이루어졌다면 반발은 걷잡을 수 없었을 것이다. [33] 주요 시스템의 대형 개편임에도 3주동안 아무런 언급조차 없어 기존 시즌 아이템 처치 문제 등으로 많은 유저들이 불편해 했다. [34] 다들 잊고 있겠지만, 과거 검은사막은 틴 월드를 운영한 적이 있다. 해당 월드는 총 2개의 서버였으며 해당 서버를 예비 서버로 사용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35] PC방 점유율 0.8%를 기록했다. 오픈 베타 때 1%를 간신히 넘긴 이래로 2023년 7월까지 단 한 번도 0.4%를 넘지 못한 점을 생각하면 사실상 9년 만에 돌아온 기회라고 보아도 무방하다. 로스트아크 난민 사태 이전에는0.18%대에 머무르고 있었다. [36] 검사 인벤에 보면 고인물급 스펙 유저들도 제법 아이템을 삭제하고 아예 게임을 접거나 쉬는 인증글들이 제법 올라와 있다. [37] 이것이 메이플 난민 사태와 크게 다른 점이다. 메이플은 유저들에게 기만과 사기를 통해 직접적인 손해를 입혔고 당시 기준 보여주기식 소통으로 인해 실망하고 배신감을 느낀 사람들이 실제로 게임을 떠났다. 로스트아크는 그에 반해 북미와 중국 진출로 인한 한섭 소외와 게임의 방향성을 깨닫지 못 한 중구난방의 업데이트들로 실망한 것이었고 이것만 해결된다면 게임이 다시 정상궤도에 오르는 것은 자명했다. 때문에 기존에 쌓아 놓은 신뢰가 있었기도 했고 뒤를 이은 세 명의 수석팀장들 역시 초창기부터 로아를 개발하던 사람들인지라 게임의 방향성 자체가 격변하는 일이 없을 것은 쉽게 예상 가능한 것이었기에 유저들이 진짜로 떠나는 일은 없었다. [38] 사실 검은사막에서 드러난 문제점은 대부분 펄어비스 고질병인 '기획력 결핍'에서 나온 것들이다. 게다가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엔진의 문제점에서 알 수 있듯, 초기부터 엔진 개발을 날림으로 했으며, 엔진에 대한 사후관리조차 제대로 되어있지 않는 것도 문제. [39] 요정의 외형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던가, 악기를 만드는 데 드는 광물이 구하기 힘들다던가, 모험의 서에 필요한 재료를 도저히 구할 수 없다던가 하는 등의 문제가 전부 단 하루만에 해결되었다. [40] 3동검 기준 약 5% 확률을 100번 이상 실패했다. 이는 검은사막의 강화가 독립시행에 천장이 없기 때문에 생긴 일이다. 로스트아크에서는 장인의 기운이라는 천장 시스템이 있었기 때문에 아무리 운이 좋지 않아도 소위 말해 '정가'에 그쳐 부담이 덜했지만 검은사막에선 현금 백수십만원에 달하는 돈을 꽂고도 장비 등급이 그대로였던 장면이 그대로 방송되어 시청자들의 경악을 샀는데 마지막이다 하고 이야기를 하고 이루어진 각성 검은별 무기 이후 보조 무기의 경우 5번 이내에 성공하여 검은별 3개 전부다 동 강화 성공에 이르었다. [41] 해당 문제의 경우 보안프로그램 충돌이란걸 알았는지 과거에 썼던 사인코드로 회귀하였다. 그 이후에는 클라이언트가 종료되는 문제가 확실하게 줄어들었다. [42] 그렇기에 펄어비스에겐 기존 유저보다는 신규 유저 특히 로아유저가 아닌 이들을 잡는 것이 중요했고, 그들을 잡기 위해서 펄어비스는 일방쟁 막는 등 패치를 하며 기존 유저보다 더 신경 썼을뿐이다. 또한 위에서 말한 불만들도 해소시키 위해 2023 칼페온 연회을 진행했다. [43] 정확하게는 커뮤니티 여론과 자신들의 주장과 다른 주장과 말을 하는 스트리머를 싫어한다 [44] 해당 부분은 김재희 PD왈 심리스 월드에서 이루어지는 논타겟 방식의 전투로 인해 클라이언트와 서버간 데이터 처리의 문제가 생겨 해당 데미지 표기까지 하기는 힘들다고 한다. 즉각적으로 보이게 해야하는 것이 데미지 표기인데 해당부분 해결이 현재로선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45] 현재는 운영정책 위반으로 피드백 게시판에서 삭제된 상태다. [46] 펄어비스는 간담회를 어느 일시까지 하라면서 시간과 장소를 정하라는 통보에 똑같이 해당 유저에게 "인게임 편지"로 "통보"하였다. 해당 내용은 회사 1:1 초청면담이었다. [47] 대만, 북미 지역에선 장미전쟁이 진행되고 있다 [48] 사실 의외로 흔하게 알려진 교훈인 것이, 기회는 운에 따라 주어지지만 그 운 좋게 얻은 기회조차 기회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존재함을 생각하면 기회를 기회라고 판단하고 잘 이용하는 사람이 능력있는 사람이다. 로스트아크는 이를 잘 이용했고, 검은사막은 기회임은 알았지만 잘 이용하지 못 했다. 때문에 로스트아크가 난민 덕분에 흥했다고 깎아 내려질 이유가 없는 것이다. [49] 사실 붉은사막도 본문에 상술된 바와 같이 발매 연기 장기화로 인해 불안하긴 마찬가지다. 설령 붉은사막이 나온다 해도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둔다면 나머지 2개 프로젝트(도깨비, 플랜 8)를 취소하지 않는 이상 회사의 존립마저 위태로울 수 있다. 붉은사막같은 펄어비스의 차기작이라 하여 검은사막 꼴이 나지 말란 법이 없다는 뜻이다. [50] 해당 교복은 1월 말 예정되어 있다. 1월 24일 업데이트 [51] 갑자기 나온 것이 아니라, 2023년 하이델 연회 당시 동년 10월에 업데이트 된다고 했던 것이 이제야 나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