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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1 22:10:33

검은사막/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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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일람
{{{#!wiki style="margin:-16px -11px -16px; word-break: keep-all" 발레노스 자치령 세렌디아 자치령 칼페온 직할령 메디아 직할령
발렌시아 카마실비아 드리간 오딜리타
끝없는 겨울의 산 아침의 나라 울루키타 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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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검은사막_월드맵.png
현재 검은사막 월드맵
파일:검은사막__세계관__map.jpg
초기 컨셉 지도
파일:검은사막__세계관__map2.jpg
초기 컨셉 지도2
검은사막의 등장 지역들을 다루는 문서.

현재 공개된 지역은 칼페온 공화국 소속의 영지들과 메디아 공화국, 발렌시아 왕국, 카마실비아, 드리간, 오딜리타인데, 칼페온은 명목상으로는 공화국 하나라곤 하지만 세세하게 따져보면 칼페온 공화국이 직접 다스리는 칼페온 직할령과 속령들인 세렌디아 자치령, 발레노스 자치령으로 나눠지며, 그외에 메디아 공화국이 다스리는 메디아 직할령, 발렌시아 왕국 소속의 발렌시아, 대양을 총칭하는 마고리아, 엘프의 땅 카마실비아, 용의 땅 드리간이 나온다. 현재 존재하는 영지는 발렌시아까지 5개. 지역을 나누는 기준은 길드 점령전을 통해 한 길드가 먹을 수 있는 영역으로 나누며, 이것이 하나의 영지가 된다. 즉, 현재 검은사막에서는 총 5개의 길드가 각 영지를 획득해 영주 자격을 얻을 수 있다.

다만, 칼페온 소속인 세 지역 모두 대체로 상태가 영 좋지 않다. 세 지역 모두 작중 시점으로부터 약 50여 년 전에 이미 발렌시아 사막에서 건너온 ' 검은 죽음'이라는 전염병이 서대륙 전역을 휩쓸어 인구의 무려 절반이 개발살 난 바 있으며, 뒤이어 30년의 전쟁까지 겪었다(...). 인구의 절반이 사망할 정도로 전염병에 휩싸였다가 바로 기나긴 전쟁을 치렀을 정도로 훌륭한 국가 막장 테크들을 겪었으며, 실제로 두 나라는 망했다.

발레노스 자치령은 일견 평화로운 모습과는 달리 서부 경비 캠프 주변엔 임프 우두머리 빨간코와 강력한 나무 정령인 우둔한 나무 정령이 출몰하는 곳이며, 벨리아 마을 북동쪽의 크론 성은 메디아 패잔병들이 장악하고 있는 실정이다.

세렌디아 자치령은 우두머리 베그 휘하의 제단 임프들이 하이델 주변의 농장을 약탈하고 있으며, 글리시 습지대는 발렌시아에서 이주해온 나가족과 포건족이 세력 싸움을 벌이고 있는데다 머스칸이 이끄는 크자카 광신도들이 마을의 처녀들을 밤마다 납치해가고, 글리시 폐허에선 거대한 진흙 괴물이 출몰하기도 하는 등 흉흉한 소문이 돌고 있다. 도시 외곽에선 야생 붉은 오크, 알룬디 휘하의 반군 세력, 비라기가 이끄는 산적들까지 행패를 부리고 있다.

칼페온 역시 왕국 기준으로 보자면 '칼페온 왕국'이 무너지고 '칼페온 공화국'이 들어섰으니 사실상 폭망.

그나마 들어선 공화국도 상황이 매우 좋지 않은데 동쪽에선 쿠루토들과 카란다 능선의 하피들과 대치중이며, 도시에서 멀지않은 북부밀농장은 수많은 야생동물들과 와라곤이 깽판을 치고 있다. 남쪽 케플란 마을 근방의 트리나 기사단은 사우닐들에게 거센 공격을 받고 있는데다, 버려진 채굴장에선 석화병에 감염된 병자들이 끝없이 케플란으로 몰려오고 있는 것도 모자라 미친 과학자 마르니의 실험체들과 게아쿠 평원의 거인족들까지 버티고 있다. 북쪽의 트롤 방어기지는 함락 직전인 위태로운 상황인데다 브리나무 유적지에선 흑정령에게 세뇌당한 사람들과 고대 병기들이 득실거리는 헬게이트인 상황, 그것도 모자라 성터 밑의 호수는 메기맨들의 소굴인데다 숲속에선 만샤 고블린과 루툼족, 엔트를 비롯한 몬스터들뿐만 아니라 헥세 마리가 되살려낸 해골들과 크자카를 숭배하는 사이비 광신도들, 심지어 오우거, 외눈박이 거인 등 무지막지한 덩치의 몬스터들이 활개치고 다니는 상황이다.

메디아 지역도 망했다. 번영은 옛말이고 시민들은 지금 곳곳에서 "알티노바는 망했다."를 외치는 막장 상태다. 칼페온에선 개 잡히듯이 잡히고 있는 쿠루토 같은 것들이 메디아에서는 수도에까지 들이쳐서 중남미 마약 카르텔마냥 자기네 구역을 만든 상황이다. 수도 알티노바는 '3일의 밤' 사건 이후로 야만족이 들이닥쳐 음모를 꾸미고 있으며, 북부 지역은 엘릭 사원의 광신도와 소산 주둔지의 소산족이 점령중이고, 서부 지역은 투구족과 해골들, 갈기족에 방랑도적까지 개판이다. 타리프 마을은 일레즈라 때문에...[1] 남부 지역은 야만족의 총본산인 폐철 광산이 75%를 점유중이고 칼페온 출신의 미친 과학자 마르니가 여기서 또 실험을 하니 그 이름하여 마르니 제 2 실험터. 한마디로 여기도 폭망.

발렌시아 지역은 가장 상황이 개판인 지역이다. 북쪽의 샤카투에선 가하즈 도적단이 날뛰고 있고, 폐허도시 룬 지역은 작중 시점으로부터 얼마 전에 야만 부족의 습격을 받아 도시가 망해버렸다. 중부 지역은 발렌시아의 메디아 경계 초소인 바윗돌 초소가 있고, 사막의 입구인 바르한 관문이 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상황은 가장 좋지 않다. 우선 서부의 라이칼 폭포 지역과 고르고 암석지대에선 바실리스크가 인간을 석화시키고 있는데다, 카드리 폐허는 중무장한 크자카 광신도들이 점령 중이다. 남부 지역에선 수인 바심족의 영토와 석괴 와라곤들의 둥지가 있으며, 바르한 관문 앞의 타프타르 평야에선 켄타우로스들이 활보하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바심족이 켄타우로스족을 향해 전쟁을 선포했기 때문에 바윗돌 초소와 바르한 관문의 안전도 위태로운 상황.

심지어 관문 너머도 치안이 개판인데, 사막 한복판에선 거대 수호병이라든지, 작중 시점으로부터 30년 전에 왕가에 의해 학살당한 아크만 부족이 돌아다니는데다 모래알 바자르 코 앞의 고대 성전에선 사막 나가들이 바자르에 눈독을 들이고 있고, 초승달 신전에선 크자카를 숭배하는 아르고스 사우닐 광신도들이 피의 축제를 벌이고 있으며 티티움 계곡의 사막 포건들도 슬금슬금 밖으로 기어나올 태세이다. 그나마 있던 루드 유황 광산은 최근 광산 내부 인원이 딴 마음을 먹고 반란을 꾀하고 있으며, 필라 쿠 감옥은 완전히 미쳐버린 죄수와 간수들이 우글거리는 지옥이 되어버린 상황이다. 그 때문인지 발렌시아는 PK를 해도 사막지역 한정으로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다.

그나마 칼페온은 수도 코앞까지 엉망이고 수도 또한 빈민가 시위대의 시위로 난리인 데다가 메디아의 알티노바는 이미 수도 내부에 세제크 용병단을 필두로 한 야만족들이 침투한 반면, 발렌시아의 수도는 이 둘에 비하면 양반인 편이다. 딱히 나타나는 위험과 갈등도 없고 잘만 평화롭기 때문에...

카마실비아 지역은 아히브만 제외하고는 가장 상황이 좋다고 할 수 있다. 야생동물과 자연이 같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평화로움을 제대로 볼 수 있는 유일한 지역.

드리간 지역은 촌장이 나라를 다스리는 직위인 만큼 국력이 많이 쇠퇴한 상태이다. 그래도 붉은 용을 처치하면서 그나마 상황이 나아지긴 했지만... 붉은 용, 즉 가모스가 부활하면서 선조 세레칸들이 묘에서 되살아 났으며, 동쪽은 가모스를 숭배하는 돌연변이 붉은 늑대 가크툼이 정복했고 옛 선조들이 지어놓은 트쉬라 마을은 온통 슾지가 되어 개판이 됐다.

오딜리타 지역은 세페르의 농간에 의해 같은 아히브가 타락자가 되어 그들을 토벌해야 하는 등 여기도 상태가 좋지 않은 것은 똑같다. 심지어 신체가 목화되는 병까지 돌고 있어 상황은 더욱 안 좋다. 물론 인간을 노예로 부리는 지역이니 인간인 플레이어 입장에서 볼 때는 보이는 풍경부터가 이미 지옥도이다.

2. 지역

2.1. 칼페온 공화국

칼페온 공화국
파일:칼페온의 국기.png 파일:칼페온의 문장.png
국기 문장
국가원수 수장
정치 체제 귀족공화제(사실상 과두정)
수도 칼페온
성립 이전 칼페온 왕국
발레노스 왕국
세렌디아 왕국
서대륙 전역을 지배하는 민주정 국가. 본래 왕국이었으나 귀족들이 왕을 축출하고 공화정으로 바꾸었다. 크게 발레노스, 세렌디아, 그리고 칼페온 직할령으로 나뉜다. 모티브는 동로마 제국으로 추정된다.

2.1.1. 발레노스 자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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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세렌디아 자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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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칼페온 직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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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메디아 공화국

메디아 공화국
파일:메디아의 국기.png 파일:메디아의 문장.png
국기 문장
국가원수 수장
정치 체제 공화제
수도 알티노바
성립 이전 메디아 왕국
2015년 2월 11일 패치로 추가. 수도는 알티노바. 작중 묘사에 따르면 이 나라는 칼페온과 발렌시아가 서로 전쟁을 벌이는 와중 블랙스톤의 효용성을 일찌감치 발견하고 헐값에 사들여 장족의 발전을 거둔, 그야말로 을 빨고 또 빨았던 나라이다. 그 덕분에 칼페온을 능가하는 어마어마한 번영을 누렸던 것으로 나타났다. '30년의 원정이 남긴 것'이라는 지식에 묘사된 바에 따르면, 이러니 저러니 해도 일단 서대륙을 죄다 집어 삼킨 그 강대국 칼페온이 넘보지 못할 정도로 어마어마한 성장을 이루었다고 한다. 메디아 출신으로 에페리아의 마구간지기를 하고 있는 파누치의 묘사에 따르면, 이 나라는 규칙과 복장이 엄격하고, 에페리아에 비하면 그다지 자유롭지 못하다고 한다. 특유의 분위기와 엄격한 복장, 그리고 칼페온이 '엘리언'을 섬기는 것과는 다르게 이쪽에서는 '아알'이라는 이름의 신을 섬기는 것을 보면, 과거 중세의 이슬람국가를 모방한듯. 모티브는 레반트 지역으로 추정된다.

지금까지 나타난 지역들 중 발레노스, 세렌디아, 케플란은 나라가 아예 망해 없어진 상태이고, 그 세 나라를 모두 집어 삼킨 칼페온도 쓸데없이 크기만 크지 영양가가 없는 땅만 먹고 이런저런 문제가 엎친 데 덮쳐 내홍을 겪는 중이라는 묘사가 쉴 새 없이 뒤따르는 상황이라는 걸 고려하면, 메디아에 따르는 묘사는 지금까지 나타난 검은사막 세계 속의 지역들 중에서 비교적 긍정적인 묘사다. 모두가 폭망하는 와중에 혼자 빨고 강대국이 되었다는 것이니, 말 그대로 군계일학인 것. 다만 크론 성에 모여든 메디아 추방 세력이라든가, 월드맵에 나타난 메디아 반란군 지역 등을 봐서는 이 나라도 칼페온처럼 이래저래 문제가 존재할 것으로 또한 추정된다.

그런데 공개된 메디아 지역은 당초의 설정과는 전혀 다르게 아주 거지가 되어 있었다. 후새드.

작중 시점에선 3일의 밤으로 왕가가 몰살당하고, 네루다 셴이라는 상인회 우두머리가 나라의 실권을 장악하고 있다. 유일하게 살아남은 왕자라는 사람은 도시 중심이 아닌 구석 조그만한 집에 조용히 머물고 있다. 왕자는 네루다 셴이 가지고 있는 왕가의 인장을 가져오라는 퀘스트를 주며, 왕가의 이름을 더럽히지 않게 언젠가 자신이 다시 권력을 잡을 것이라 다짐한다. 하지만 네루다 셴이 주민들, 특히 상인들에게 명망이 높은 것을 보면 앞으로의 일은 미지수. 결국 바리즈 3세 왕자는 발렌시아로 망명하게 된다. 또한 퀘스트를 깨다보면 3일동안 태양이 뜨지 않는 재앙이 일어났었다는 떡밥이 도는데, 일레즈라라는 여인의 소행으로 메디아 곳곳에서 여기에 대한 떡밥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2]

딱 봐도 꿀을 빨았다는 사실에 비해 수도가 대단히 형편없다는 것을 깨닫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이는 꿀 빨았다는 설정이 게임 시작 직전까지만의 이야기여서다. 메디아 번영의 상징이던 알티노바 외벽도 여기저기가 무너져서 뻥뻥 뚫려 있고, 군데군데 무너진 집이 보인다던가 남쪽의 폐철광산에서 주민이 노예처럼 일하고 있지만 본국서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못한다던가 하는 점에서 막장 상태가 보인다. 퀘스트에 따르면 야만족이 도시의 부를 노리고 침투해와 치안을 망쳐버렸으며[3], 그 때문인지 알티노바에 남아있는 상류층은 소수의 상인회 뿐이며 대부분의 부유층과 귀족들은 부를 가지고 메디아를 떠나 발렌시아로 갔다고 한다. 부라는 것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진 수도의 광경은 그 때문인 듯하다. 그러니까, 작중 시점에선 여기도 완전히 망했다. 그래서인지 알티노바의 전체적인 모습은 정돈되었다기보단 죄다 칼페온 빈민가의 모습을 하고 있다. 이는 문화권의 차이를 고려해봐도 상당히 심각한 수준으로 몰락(...)해있음을 알 수 있다.

2.2.1. 메디아 직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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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울루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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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발렌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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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카마실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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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드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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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오딜리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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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끝없는 겨울의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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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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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아침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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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동트는 여명의 산

파일:검은사막_동트는 여명의 산_1.jpg
컨셉아트
2024 하이델 연회에서 최초 공개되었다.

흔히 설산 Part.2라고 불리던 지역으로, 끝없는 겨울의 산의 남쪽에 위치한 지역이다. 끝없는 겨울의 산의 스토리에서 이어지며, 카프라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새로운 콘텐츠로 100층 던전 또한 추가 될 예정이다.

2.11. 마계

파일:검은사막_마계_1.jpg
컨셉아트
발렌시아 북쪽에 위치한 접근불가능지역. 가비냐 화산지대 등에서 내려다보면 눈이 쌓인 것처럼 보이는 장소이다.

샤카투의 별채에서 이곳에 대한 단서를 얻을 수 있다. 사라진 자들의 무덤, 불의 산, 울창한 정글이 존재한다고 한다.

2024 하이델 연회에서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마계보다는 마왕성에 가까운 지역으로, 전체 지역이 하나의 성과 같다고 한다.

2.12. 버그로 인해 출력되는 지명

주로 맵상에 있는 보이지 않는 벽을 강제로 뚫어서 들어갔을 때 출력되는 지명들을 정리한 문단이다. 버그성 지명인 만큼, 당연히 월드맵 상에는 없다.
진입한 경우
경고!! 진입할 수 없는 지역으로서, 잠시 후 탈출[구버전_사망처리]됩니다.
라는 메시지가 출력되고 잠시 후 해당 지역과 가까운 지역으로 탈출된다. 혹시나 렉 등의 이유로 자동으로 탈출할 수 없다면 ESC 메뉴의 탈출 기능을 이용하거나, 여행자의 지도[5]로 안전한 곳으로 탈출하자.

2.12.1. 심해

결투나 아르샤, 점령전, 길드전, 붉은전장 등의 PvP 컨텐츠를 못해서 가는곳이 절대 아니다

발레노스령 최고난도 던전 시크라이아 해저 유적 심층의 속칭 심해와는 다르다!!! 주로 해상[6]에서 맵 경계를 벗어나거나 버그가 발생했을 때 진입되며, 영지는 발레노스 자치령으로 표시되고 메디아 북쪽 침묵의 바다마냥 거점 정보가 표시되지 않는다. 진입되면 로스 해역, 마고리아나 발렌시아 사막에 온 것처럼 월드맵에 자신의 위치가 나타나지 않고 내비게이션 기능도 먹히지 않으며, 렉이라도 걸린 것마냥 후방 조작만 가능하고 전방 조작, 선박기술이 먹히지 않는다. 잠수하면 심해라는 이름값을 제대로 보여주듯 끝이 안 보일 정도의 깊이를 보여준다.

바다인 만큼 낚시도 가능한데, 낚시를 시작하면 어장자원이 고갈로 표시되고 낚시속도 잠재력을 최고 단계까지 끌어올려도 낚시 속도 0단계인 것처럼 매우 천천히 잡힌다. 만에 하나 낚시에 성공한 경우 잡히는 어종은 불가사리 등 하급어종이나 쓰레기 아이템(찢어진 그물, 뼈만 남은 물고기 등)이며, 잡힌 물고기의 경우 원산지는 해당 맵 끝과 가장 가까운 곳으로 표시된다.

어느 인벤 유저는 "아직 구현되지 않아 쓰레기만 잡히는 거고 추후 진짜로 심해가 업데이트 될 경우 작살 낚시 등으로 특별한 어종들을 잡을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

2.12.2. 기타 지역

정말 맵 이름이 기타 지역이다. 진입하게 되면 아무것도 없거나, 일반적인 맵처럼 지형지물이나 상호 작용 가능한 오브젝트 등이 있는 경우도 있다. 맵상에는 지형지물이 아예 표시되지 않는다.
맵 상에 아무것도 나타나지 않는 만큼, 영지 정보나 거점, 점령전 정보가 표출되지 않는다.

2.12.3. 제 5 영지

2021년 5월 14일 긴급점검을 통한 업데이트 전에 트쉬라 폐허 옆, 원래는 접근금지구역이였던 곳이 버그로 인해 진입할 수 있게 되면서 출력되는 지역명이다. 메이드를 통해 창고를 열면 칼페온 창고가 열렸다.[7]

접근금지구역치고 물텀벙마을 밑 접근금지구역처럼 나름 디테일하게 꾸며진 모습을 볼 수 있다. 설원의 개발 모습을 대충이나마 볼 수 있으며 둠 출시 트레일러에서 나왔던 장소를 방문할 수 있고, 특정 지역에서 사망하면 거점으로 추정되는 이 지역 어딘가에서 다시 부활하고 다른 경우에는 트쉬라 폐허 앞 갓길이나 케플란마을(!)에서 부활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여타 접근금지구역과 다르게 개발중에 더미로 만든 투명 몬스터들이 보이고 그 몬스터에겐 라이마라크, 웬디고를 테마로 한 각각의 이름마저 붙어 있다![8]

3. 여담


[1] 자세한 내용은 후술. [2] 흑정령 관련 메인 퀘스트가 이 일레즈라를 추적해서 그 음모를 저지하는 것이다. 정작 본인은 퀘스트 끝날때 까지 모습이 보이지 않지만 나중에 화신과 관련한 퀘스트가 나오는것으로 봐서 사망한 것으로 추정 되었으나... 자세한건 하단의 타리프 항목 참조. [3] 이것들은 칼페온에서는 개 잡듯이 잡히고 있는 것들이다. 칼페온도 막장이라지만 수도도 어디까지나 빈민들의 폭동 때문에 난리가 난 거지, 차마 야만족이 들이치진 못했다. 칼페온의 구 단델리온이 알티노바 테크를 타다가 그 꼴이 난건데 알티노바도 이대로라면 구 단델리온 꼴을 면치 못할 것이다. 공교롭게도 구 단델리온 역시 쿠루토들이 망쳐버렸다. [구버전_사망처리] 구 버전에서는 월드맵에 없는 지역에 들어가면 '즉시 이탈하지 않으면 잠시 후 사망합니다.'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고 잠시 후 사망했지만, 패치로 인해 탈출된다는 내용으로 변경되었다. [5] 쿨타임 6시간. 단 PC방 상인에게 구매할 수 있는 버전의 여행자의 지도는 쿨타임이 3시간으로 딱 절반이다. [6] 일반 해역, 대양 해역을 가리지 않고 나온다. [7] 현재 기준 아위나의 꼬리 거점이며, 끝없는 겨울의 산 영지이다. [8] 자세한 모습이 궁금한 사람은 영상을 참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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