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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18 23:32:02

발렌시아(검은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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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일람
{{{#!wiki style="margin:-16px -11px -16px; word-break: keep-all" 발레노스 자치령 세렌디아 자치령 칼페온 직할령 메디아 직할령
발렌시아 카마실비아 드리간 오딜리타
끝없는 겨울의 산 아침의 나라 울루키타 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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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지역
2.1. 바윗돌 초소2.2. 바심족 주둔지2.3. 와라곤 둥지2.4. 카드리 폐허2.5. 폐허도시 룬2.6. 샤카투2.7. 얄트 협곡2.8. 가하즈 도적단 소굴2.9. 고르고 암석지대2.10. 키슬리브 암석지대2.11. 바실리스크 소굴2.12. 라이칼 폭포2.13. 쿠니드의 쉼터2.14. 타프타르 평야2.15. 바르한 관문2.16. 모래알 바자르2.17. 사막 나가 성전2.18. 발렌시아 대사막(검은사막)2.19. 범죄자 수용소2.20. 이벨랍 오아시스2.21. 순례자의 성소2.22. 초승달 신전2.23. 티티움 계곡2.24. 수도 발렌시아2.25. 안카도 내항2.26. 발렌시아 성2.27. 루드 유황 광산2.28. 필라 쿠 감옥2.29. 아크만 사원2.30. 히스트리아 폐허2.31. 무이쿤 마을2.32. 북부 모래 언덕2.33. 아레하자 마을

1. 개요

발렌시아 Part 1 영상
발렌시아 Part 2 영상

검은사막의 지역 발렌시아에 관한 문서이다.

2015년 7월 23일 황금의 땅, 발렌시아 라는 타이틀을 달고 출시. 수도는 (수도) 발렌시아. 모티브는 사우디아라비아로 추정된다. 사막도 그렇고, 사막의 거점인 순례자 성소로 확정되다시피하다. 출시되자마자 말이 많은 지역이었다. 몬스터의 체력과 공격력이 매우 높아져 전 지역의 최고 사냥터를 쓸어담는 수준은 돼야 사냥할 수 있게 만든 것. 가장 약한 바심족의 체력이 일반 베그랑 같다. 그리고 특이한 점은, 사막 깊숙히 있는 곳인 안카도 내항을 제외하면 수송이 불가능하다.

스펙의 상향평준화로 유저들이 몰리자 파티플레이를 염두에 두어 사냥터마다 추가된 게 있다. 별사탕 정예몹... 일명 수문장, 지휘관 몹들은 공격력, 피통이 매우 높아서 생각없이 덤볐다간 아알님의 존안을 영접하게 될 수가 있으니 주의. 이 별사탕 몹들은 혼자 상대할 경우 하이 스펙으로 업글을 시작한 유저들이 갖게 되는 광~고 단계의 보스템을 둘둘하고도 잡는데 상당한 시간이 든다. 그리고 방어력과 저항수치에 신경을 쓰지 않는다면 순식간에 다운되고 별사탕은 물론 주변 잡몹들한테 린치를 당하게 되므로 어중간한 템으로는 상대할 생각조차 안 하는게 좋다.

발렌시아에서는 PK의 페널티가 없다시피하다. 페널티가 2개 있는데. 첫번째로 PK를 하다 죽으면 수용소에 갇히는데, 주변에 몬스터가 많고 공격할 수 없으며, 수용소를 나오려면 복잡한 미로형태[1]의 수용소를 탈출하거나 일을 해야 한다. 말이 일이지 아오지 탄광이나 다름없다. 두번째로, 카오 상태에서 다른 지역으로 넘어가면 사실상 죽여달라는 뜻이다. 하지만 메리트가 상당한 편이다. 발렌시아를 제외하고는 PK가 자유로운 지역이 없다. 그리고, 카오 상태에서만 들어갈 수 있는 마을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한다. 참고로, 발렌시아 내에서 카오 상태의 플레이어들 죽이면 인장을 드랍한다.

2. 지역

2.1. 바윗돌 초소

알티노바에서 넘어오면 가장 먼저 보일 관문. 사실 창고가 없다는 점만 빼면 관문보다는 마을에 가깝다. 동쪽으로 가면 바르한 관문, 북쪽으로 가면 샤카투, 남쪽으로 가면 바심족 주둔지, 서쪽으로 가면 알티노바. 서부지역 교통의 중심지이다. 칼페온 대륙에서 이어지는 발렌시아 노드가 이곳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노드를 반드시 활성화해둬야 한다.

2.2. 바심족 주둔지

파일:바심족.png
권장 레벨 56레벨 이상
적정 공격력 100공 이상
발렌시아에서도 희귀한 강을 낀 지역이다. 바심족의 족장이 거점 관리자로 있다.

바심족은 유독 호전적인 종족이라, 싸우는 걸 좋아한다고 한다. 족장도 그래서 모험가한테 바심족을 동족을!! 때려잡으라고 한다.

수인족 바심족이 살고 있는 지역이다. 당연하겠지만 바심족은 아인종 몬스터. 대도시에서 가장 가까운 인간적으로 헬게이트인 발렌시아에서 유일하게 잡을 만한 사냥터로 각광받는다. 솔플러들이 가장 잡기 좋은 곳이다.

2.3. 와라곤 둥지

권장 레벨 57레벨 이상
적정 공격력 165공 이상
바심족 주둔지에서 깊게 들어가다보면 나오는 석괴 몬스터 와라곤들의 둥지가 위치한 지역. 죽은 몹의 시체에서 가죽이나 고기, 피를 채집할 수 있다. 경험치 효율과 돈벌이가 최악이기 때문에 기운작, 칭호작을 위해 방문하는 유저들이 대부분이다.

패치 이전에는 바심족들보다 약간 더 강한 정도로 크게 어렵지 않아 쉽게 사냥이 가능할 듯 하지만, 이 곳을 방문했을 때 다른 유저가 있으면 당황할 정도로 버려진 곳이었다. 그 이유로는,

엄청나게 적은 몬스터 개체수, 고유 드랍 아이템 없음, 잡템 가격 낮음, 사냥동선의 불편함 등등의 수많은 이유가 존재한다. 돈이 잘 벌리는 곳도 아니고, 그렇다고 경험치가 잘 오르는 것도 아니니... 그 때문인지 심지어 이 문서에 이 항목이 개설되어있지도 않았었다.

원래는 길드 퀘스트 임무 중에 이 곳 사냥 임무를 주는 경우가 있어 사냥하는 이들도 있었으나, 패치로 인해 이 곳 사냥터 임무가 빠지게 되면서 정말로 사람 구경 하기 힘든 곳이 되어버렸다. 간혹 '토실토실' 과 같은 칭호를 얻기 위해 잠깐 다녀가는 이가 있을 뿐.

와라곤의 시체에선 가죽이나 고기, 피를 채집할 수 있는데 무두질용 칼이나 도축용 칼, 수액채취도구가 필요하다.

그래도 패치 이후 잡템 가격 개선과 사냥터 개선으로 예전처럼 완전 버려진 사냥터에서 그럭저럭 잡템으로 수익을 볼 수 있는 사냥터로 개선되었다. 미루목 파밍할 때처럼 별사탕을 때리면 별사탕에게서 나오는 졸따구들을 잡아 아이템을 파밍하는 방식.

2.4. 카드리 폐허

파일:카드리.png
권장 레벨 56레벨 이상
적정 공격력 140공 이상
드랍템 카드리 수호자의 반지
발렌시아의 서부 지역에 있는 버려진 신전으로 안쪽에는 부패의 군주 크자카를 섬기는 야만족들이 점거하고 있다. 발렌시아 업데이트 초기에는 높은 체력과 공격력으로 유저들의 충공깽으로 몰아넣었던 사냥터 중 하나였다. 당시에는 템귀 자이언트 유저가 몰아치는 벼락을 3번 풀타로 맞춰야 죽었다.

최근엔 경험치 효율이 좋고, 가끔씩 돈이 꽤 되는 세랍을 뱉는 별사탕도 생겨서 파티를 짜서 가는 일이 부쩍 늘었다. 다만 타격시 경직을 주는 카드리 투사와 강한 데미지를 가하는 흑술사, 철갑투사 때문에 어느정도 방어력을 갖춰야 수월한 사냥이 가능하다. 카드리 지휘관 역시 체력이 높고 공격력이 강한데다 경직기까지 가지고 있어 매우 위협적인데다 파티 사냥몹인 수문장이 때때로 스폰되니 주의.

일일 주문서로 아그라칸을 소환할 수 있는데 광기의 머스칸과 형제지간이다.

2.5. 폐허도시 룬

위치는 샤카투 서남쪽. 이곳에는 카드리 광신도, 거대 박쥐 등이 돌아다닌다. 원래 이곳은 룬이라는 거대 도시였으나 작중 시점에서 몇년 전에 카드리 광신도들에게 점령당했다고 한다. 그래서 옛 룬 주민이 룬을 되찾기 위해 구 주민들을 모으고 있는데, 정규 군대가 아닌 이상 한 명이라도 죽일 수 있을지...

2.6. 샤카투

오아시스 위에 세워진 마을. 창고도 있는 "마을"이다. 샤카투 상단의 교역 중심지인데, 가하즈 도적단에 의해 골치를 안고 있다. 발렌시아 왕가는 물론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고 한다. 작중 비중은 공기에 가깝다.

잡화상인 아렌다가 주는 연계 퀘스트 난이도가 매우 높다. 목표 인물들의 친밀도 난이도는 제쳐두고라도, 중간에 직접 채집해 올 것을 요구하는 붉은 나무혹이 채집 전문10 이상이어야 벌목할 때 부산물로 나오기 때문. 모험일지에 관련된 퀘스트로서는 난이도가 높다.

참고로 이곳의 주인인 고블린 샤카투에 대해 설명하자면 검은 사막의 '만수르' 같은 존재로, 각종 이벤트와 아이탬 관련하여 상당히 자주 언급이 되곤 한다. 가령 매달 갱신되는 검은사막 출석 체크에서 먿을 수 있는[2] '샤카투의 인장' 은 각종 보스템부터 시작해서 종결 악세인 장,광 툰그라드 귀걸이와 오우거 반지를 얻을 수 있는 귀한 물건이며[3] 2017년 추석때 판매했던 '샤카투의 상자'는 매우 비싼 가격[4]으로 구입할 수 있는 대신 매우 낮은 확률로 광·고 강화 악세를 주는 일종의 키트 같은 물건이었다.[5]

여담으로 사카투는 메디아의 투기장에서도 볼 수 있는데[6], 2017년에 추가된 절대 방어구 퀘스트와 관련하여 욕을 바가지로 얻어먹고 있다.[7]

이곳에서 출발하여 발렌시아까지 사막을 지나가지 않고 이동할 수 있다. 당초 알트 협곡을 지나면 네비게이션이 끊겼으나, 패치로 수정. 물론 자동이동을 시켜놓으면 가하즈 도적단 소굴을 지날 때 안전은 장담할 수 없다.

2.7. 얄트 협곡

샤카투 캠프에서 남서쪽으로 이어진 협곡 지역, 이 곳을 통해 사막을 거치지않고 안카도 내항이나 발렌시아로 갈 수 있지만 가하즈 도적단의 소굴을 지나쳐야한다.

2.8. 가하즈 도적단 소굴

권장 레벨 56레벨 이상
적정 공격력 140공 이상
드랍템 세랍의 목걸이
샤카투와 가까운 곳에 위치한 사냥터로 카탄 군부에게 밀려난 가하즈 도적단이 자리잡은 곳.

몬스터가 매우 많으며, 분대 단위로 몹들이 흩어져 있다.

주로 거점으로 삼는 마을이나 도시에서 멀다는 단점이 있지만, 폴리 숲에 사람이 너무 많다면 그 대체제로 괜찮은 효율을 뽑는 사냥터 중 하나이다. 또 샤카투에 거래소가 추가돼서 각종 템들, 특히 고어를 관리하는 것이 더 편해졌다.

도적단에 잠입한 여군 라파가 거점 관리자로 있으며 협곡 위에서 도적단 두목인 가하즈 투발을 만날 수 있다.[8]

여담으로 별사탕으로 출현하는 가하즈의 그림자는 여자이다[9]. 체력과 공격력이 워낙 높아서 어중간한 스펙으로 시비 걸었다가는 누나가 동생 상냥하게 어르듯이(...) 역관광당할 수 있다.[10]

가하즈의 그림자를 잡으면 낮은 확률로 세랍의 목걸이를 얻을 수 있다.

가하즈의 그림자 관련 사진 및 자료

2.9. 고르고 암석지대

바윗돌 초소 북부에 위치한 암석지대. 바실리스크 소굴이 내부에 있어 흉흉한 소문이 많은 곳으로 바실리스크들에 의해 석화된 사람들의 육체로 이루어진 암석지대라는 소문이 있다.

2.10. 키슬리브 암석지대

고르고 암석지대에서 샤카투 캠프까지 가는 길목에 있는 험준한 협곡 지역, 험난한 지형 탓에 사람의 손이 거의 닿지 않아 아름다운 경관을 볼 수 있다. 라이칼 폭포가 이 지역 내부에 있다.

2.11. 바실리스크 소굴

권장 레벨 58레벨 이상
적정 공격력 190공 이상
드랍템 바실리스크의 허리띠
영리하지만 음흉한 바실리스크들과 석화되어 버린 모험가들이 돌아다니는 곳이다. 발렌시아 입구쪽에 있는 사냥터치고 요구 스펙이 높다.

잡템 수익이 괜찮은 편이고 고유 드랍템인 바실리스크의 허리띠가 공격력 증가 옵션이 달린 허리띠중에서도 최상위 티어에 속해 있어 돈벌이에는 훌륭한 사냥터.[11]

2.12. 라이칼 폭포

발렌시아 서부에 위치한 폭포이다. 이 거점은 발렌시아에서 해상 무역을 하려면 반드시 활성화해야 하는데, 발렌시아의 해상 무역 공헌 루트가 편도이기 때문이다... 만 보아 섬이 생긴 이후 이 이점은 사라졌다. 여기의 노드에서 생산되는 흙탕물 주머니를 솎아내면 정제수를 얻을 수 있다.

2.13. 쿠니드의 쉼터

발렌시아 서부에 위치한 지역으로 고르고 암석 지대와 가까운 곳에 위치해있다.

여기의 노드에서도 생산되는 흙탕물 주머니 5개를 솎아내면 정제수를 얻을 수 있다.

2.14. 타프타르 평야

권장 레벨 58레벨 이상
적정 공격력 190공 이상
드랍템 켄타우로스의 허리띠
넓은 평야 지역으로 켄타우로스들이 자유롭게 활보하는 위험한 지역이다.

켄타우로스는 맷집이 상당한데다 엄청난 화력과 기동력을 보유했기 때문에 발렌시아에 막 들어온 모험가에겐 매우 위협적이며 적정 스펙을 갖춘 상태에서도 방심할 수 없는 몬스터이다. 다른 발렌시아 초입 사냥터에 비해 고어가 잘 나오긴 하지만 악세드랍도 별로고 몬스터 배치가 멀리 떨어져 있어서 어느 정도 지구력을 높인 캐라거나 이동기가 부실한 캐라면 사냥이 매우 불편할 수 있다.
과거에는 수익도 별루고 몹배치도 별로였지만, 현재 지구력이 높으면 무한 추노가 가능한 무사나 매화가 아그리스를 킨 상태로 사냥시 시간당 잡템만 5억을 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12] 사람들이 대거 몰려서 자리가 오히려 없을때도 있다. 특히 보물재료템 드랍이벤트까지 한다면

2.15. 바르한 관문

크고 아름다운 협곡이며, 대사막 입구로 이어지는 길이다. 사막지대라서 풀이 거의 없다. 현재 공개된 지역 중 유일하게 발렌시아~속령지대(붉은 사막)를 잇는 길이다. 이 길로 사막을 돌아가지 않고 발렌시아로 이어지는 길이 하나 더 있는데 그 길은 안카도 내항까지 돌아가야 한다... 몬스터는 없다.

작중 시점에서는 이곳도 막장 상황인데, 타프타르 평야의 켄타우로스가 여기까지 쳐들어와서 정예부대 흑표범단이 이곳을 수비하고 있다. 대장 가닌 아스는 병력 소모가 심하다며, 철수를 해야 한다고 한다. 물론, 진짜 그렇게 해도 좋지 않다. 그러면 왕가는 욕은 다 처먹을 것이고, 칼페온의 전철을 밟게 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켄타우로스가 모래알 바자르를 점령, 사막에 진출하게 된다.

이런 이유로 인해서 플레이어에게 주는 퀘스트가 하나 있는데, 바로 바심족을 이용해서 켄타우로스를 공격하게 하는 것. 본래 바심과 켄타우로스는 중립 관계였으나 바심족이 고르고 암석 지대의 바실리스크들을 토벌하려던 도중 켄타우로스의 성물이 맛이 가면서(...) 켄타우로스들은 바심족이 성물을 망가뜨린 주범이라 생각하고, 명예를 중시하는 바심족은 터무니없는 주장에 분노하면서 적대 관계가 되었다.

결국 플레이어의 활약으로 인해서 바심과 켄타우로스의 전면전이 개시되었는데 그 직후 플레이어가 켄타우로스의 성물에 이상이 생긴 원인을 밝혀내지만 바심족 족장은 이미 그런건 아무래도 상관없다며 '켄타우로스를 공격한다' 를 시전하게 된다. 훌륭한 이이제이의 표본

2.16. 모래알 바자르

수도 방향 관문의 끝. 창고가 있는 마을이다. NPC들의 음성을 들어보면 바르한 바자르로도 불리는 듯하다. 바르한 왕자의 심복이자 그를 흠모하는 아투이 발락스가 주재하고 있다.

패치로 낙타를 여기서 퀘스트로 얻을 수 있게 되었다. 누베르 사냥을 마치고 카오상태가 아닌 플레이어간 PK에서 사망시 가까운 마을 귀환을 하면 이곳으로 돌아오게 된다.

16세기 이슬람 국가(오스만 튀르크)에선 시장을 바자르라고 불렀다고 한다. 즉, 모래알 시장이라는 뜻이 된다.

2.17. 사막 나가 성전

권장 레벨 56레벨 이상
적정 공격력 100공 이상
드랍템 세랍의 목걸이
모래알 바자르 북쪽 사막 지역에 위치한 사냥터로 세렌디아 습지 나가들의 친척뻘인 사막 나가들의 본거지이다. 포건과의 경쟁에서 밀려나고 고대 성전에서 후일을 기약하고 있다.

파티 사냥 시 획득 경험치가 증가하도록 업데이트가 된 이후에 5인 경험치팟 사냥터로 인기를 끌었으나, 경험치를 많이 주는 사냥터들이 업데이트 되고 결정적으로 미루목 유적지가 리뉴얼 되면서 또 다시 버려진 사냥터가 되었다. 발렌시아 메인퀘에서도 거치지 않는 지역이라 더 버려졌다.

외곽쪽에선 모래알 바자르에서 파견된 정찰병들을 만날 수 있으며, 북쪽 외곽엔 티티움 계곡에서 잠입한 사막 포건 정찰병이 거점 관리자로 있다.

2.18. 발렌시아 대사막(검은사막)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발렌시아 대사막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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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름이 따온 곳이다. 사막에서는 월드맵과 자신의 위치가 출력되지 않는다. 나침반이라는 아이템을 사용해야 표시 된다.

사막에서는 성향치가 음의 정수로 나오는 카오상태가 아니라도, 타인을 죽이면 30분간 악인 상태가 표시[13]되어 카오상태와 같은 취급을 받는다. 범죄자 수용소에 대해서는 후술.

2.19. 범죄자 수용소

발렌시아의 사막 지역에서 악인 상태가 표시된 상태로 사막에서 사람이나 NPC 등에 의해 죽으면 강제로 범죄자 수용소로 이동되고 징벌 디버프[14]를 받는다. NPC나 사람에 의해 죽으면 패널티가 없으나, 수용소에서만 부활할 수 있다. 징벌 디버프를 받으면 가급적 빨리 수용소를 나오자.

범죄자 수용소를 나오는 방법에는 2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는 내부 간수 NPC를 피해 출구까지 달아나 탈출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입구에 있는 NPC에게 의뢰를 받아서 완료한 다음 징벌 디버프를 없애서 탈출하는 것이다. 이미 수용소에서 받은 의뢰가 진행중인 경우 징벌 디버프를 없애도 탈출할 수 없으니 반드시 의뢰를 마치거나 의뢰창에서 포기한 뒤 탈출을 시도할 것.

수용소를 탈출하는 데 성공했다면 성향치가 0보다 크냐 작냐에 따라 이동되는 곳이 다르다. 성향치가 0 이상 양수라면 이벨랍 오아시스로, 음수(카오)라면 무이쿤 마을로 이동된다.

2.20. 이벨랍 오아시스

발렌시아 사막의 몇 안되는 수원지 지대이다. 하지만 존재감은 없다. 카드리 폐허와 더불어 티저에서도 안나온 지역.
이곳에서는 자신의 위치가 출력된다. 각도 조절은 알아서 하자.

사막 교역을 두고 마르자나 상단과 오베린 상단이 대립하고 있으며, 관련 퀘스트를 진행하다보면 경제 3 지식을 전부 얻게 된다.

2.21. 순례자의 성소

대사막 중간중간에 위치해 있다. 총 7개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도상 성소의 위치를 별자리처럼 이으면 발렌시아 국기의 모양이 된다. 노드도 별 볼 것 없는 게, 이 쪽으로 노드를 찍으면 공헌도가 무려 34나 소모된다.

2.22. 초승달 신전

파일:초승달_신전2.png
권장 레벨 57레벨 이상
적정 공격력 140공 이상
드랍템 초승달 수호자의 반지
발렌시아 대사막 남부의 사냥터. 아르고스를 따르며 크자카를 섬기는 사우닐 광신도들이 주둔하고 있다. 발렌시아에서 최고의 효율을 자랑하는 사냥터. 리젠율은 소산 주둔지를 기준으로 하면 120%. 가장 검은사막에서 리젠율이 높다. 다만, 발렌시아 사냥터답게 몹이 굉장히 강하고,[15] 사막지형이니 정제수와 팔각차를 챙기는 것에 주의.

이곳에서 드랍되는 초승달 수호자의 반지가 여전히 좋은 악세서리이기 때문에, 지금도 유저들이 간혹 찾는 사냥터 중 하나이다. 과거에 업데이트 되었던 사냥터들이 대부분 완전히 버려진 것을 생각했을 때 그래도 나름 그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사냥터.

원형쪽의 언덕위에는 사우닐들의 대장인 아르고스가 거점 관리자로 있으며 정상까지 올라가면 카탄군 잠입 병사가 토벌 퀘스트를 준다.

어둠의 틈에서 확정 악세 상자를 드랍하는 고대의 푸루툼이 여기에서 등장하며, 이곳에서 우측으로 더 올라가면 초승달 수문장을 볼 수 있다. 초승달 수문장의 패턴은
1. 잡몹 소환: 말 그대로 주변에 몹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 몹을 대략적으로 3~4마리를 소환한다.
2. 폭발: 갑자기 제자리에서 크게 포효하는 듯한 모션이 나타나더니 제자리에서 광범위한 폭발 공격을 한다.[16]
3. 난타: 갑자기 정신을 못 차리는 척하더니, 빠른 속도가 연속공격 3번에 넉다운을 거는 공격을 한다.
4. 넉다운 공격: 초승달 수호자의 그 달려드는 흔한 공격이 맞으나, 넉다운100은 적용되어도, 경직은 적용되지 않는듯하다.

다른 언덕 위로 올라가면 <검은 기운에 침식된> 칭호가 붙은 초승달 몬스터들이 있다. 잡템은 안 주지만 그 대가로 초승 먹을 확률이 올라가며, 적정 공격력은 220공 이상 정도이다.

2.23. 티티움 계곡

권장 레벨 56레벨 이상
적정 공격력 100공 이상
드랍템 세랍의 목걸이
발렌시아 대사막 동남부의 사냥터로 세렌디아 포건들의 친척들이다. 과거 사막 나가들의 서식지를 빼앗아 자신들의 새로운 영토로 삼은 상황. 이 계곡은 족장이자 포건 왕자나 다름 없는 티티움의 이름을 따 티티움 계곡으로 불린다.

사막 깊숙하게 자리잡은 곳이라 사람들이 많이 오지 않은데다 고어 드랍률이 꽤 높은 편이라 한창 초승달이 인기 있을 때 그 경쟁에 지친 사람들이 종종 찾았다. 물론 종종 찾아오는 유저들이 있을 때도 마을이 너무 멀어 사냥 편의성이 떨어지는 것이 가장 큰 문제였다. 지금은 나가 성전이랑 똑같다.. 버려진데다 발렌시아 메인퀘도 여길 지나치지 않는다.

이 곳에서는 사막 질병에 걸리지 않는다.

성전에서 잠입한 사막 나가 수색대장이 거점 관리자로 있다.

현재 발렌시아 개편 이후로 아그리스 효율이 낮은 공으로도 가장 좋은 사냥터로 자리매김하면서
여러 광~고 투발라 유저들에게는 각광받고 있는 사냥터로 떡상했다.

2.24. 수도 발렌시아

발렌시아 왕국의 수도이자 중심마을. 컨셉은 역시 중동이다. 왕궁 모양과 옷차림이 중동풍이다.

이 도시에는 로카바 방어구, 로사르 무기의 개량소와 세공소 5단계가 있다. 그리고 근처에 여러가지 농장과 채집 노드가 있는 그럭저럭 살만한 도시이다. 발렌시아의 고질병인 수송 문제는 안카도 내항에서 조달하면 된다. 안카도 내항은 알티노바와 교역선으로 수송하는 것이 가능하다.

칼페온에 정기선을 타고 가려면 낙타를 타고 가는 것보다 더 오래 걸린다. 안카도 내항까지 도보 (2~3분 가량) → 알티노바까지 정기선 (21~22분 가량) → 에페리아 항구 마을까지 정기선 (45분 가량) → 도보 (5~10분 가량), 총 1시간 13분~1시간 19분 소요. 여기에 검은사막 특유의 서버 불안정, 렉, 버그 등이 겹치면... 참고로 말이나 낙타를 타고 가면 40 ~ 50분 정도 걸린다. 애초에 정기선의 존재 자체를 모르는 사람이 많지만...

왕궁으로 들어가면 현재 발렌시아를 통치하고 있는 사하자드 네세르 국왕이 있다. 평화주의자는 아니지만, 전쟁의 시대는 오래전에 끝났다고 여기는 인물이다. 그에게는 마루민 왕비가 있었는데 설원 지대에서 넘어온 걸로 추측된다. 젊은 나이에 병으로 사망한 이후, 왕족과 백성들은 그를 위한 감사제를 지내고 있다.

2.25. 안카도 내항

발렌시아의 유일한 무역항이다. 수도 발렌시아 북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북해와는 긴 해협으로 이어져 있어 내륙 깊숙한 곳에 위치해 있다. 매우 평화로운 지역이며 발렌시아에서 유일하게 수송이 가능한 지역이기도 하다. 알티노바 한곳과만 가능한 건 함정.

에페리아 항구 마을, 일리야 섬에서 비싼 공헌도[17]를 주고 어선을 만든 유저들의 뒤통수를 때려버린 주범. 필요 공헌도가 4다. 바로 옆이 거래소 소재지이자 중심도시인 수도 발렌시아라 물자 조달이나 일꾼의 숙소를 확보하는 것이 쉽기 때문에 메리트가 상당한 편이다. 문제는 더럽게 멀다.

창고가 있는 명실상부한 마을인데도 공헌도를 투자해야 한다. 필요 공헌도는 2.
번외로 낚시로 무역을 해서 극효율을 내고 싶다면 벨리아에서 낚시한 물고기를 여기까지 가져와서 파는 것이 낫다.[18]

2.26. 발렌시아 성

과거 발렌시아 왕족이 살던 성. 지금은 수도내에 왕궁이 있어 사용하지 않는다. 발렌시아 공성전의 무대로 사막 취급받지 않는 곳.

성 지하에 수수께끼의 고대 유적이 있으며, 이곳에서 발렌시아 메인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플레이어와 흑정령의 정체가 어렴풋이 밝혀지게 된다.

2.27. 루드 유황 광산

권장 레벨 59레벨 이상
적정 공격력 210공 이상
드랍템 시칠의 목걸이, 미지의 지도 조각(용암족 투카), 미지의 지도 조각(용암족 포식자)
새롭게 추가된 자원 유황을 채굴하는 장소. 오마르 용암 동굴과 비슷한 생김새의 용암족을 고용하고 있었으나 그들의 반항이 부쩍 심해져 통제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 연관 퀘스트의 몬스터 처치수가 실로 자비없는데, 세차례에 걸쳐 각각 240/250+250/1000 마리를 잡아오라고 한다!

네비게이션이 작동하는 지역이지만 지하에 있는 일종의 던전은 사막 취급이다. 같은 티어에 있는 사냥터인 필라 쿠 감옥에 비해 수익이 적어서 예나 지금이나 인기가 없는 사냥터이다. 보물작과 퀘스트 이외의 이유로 이 사냥터에 오는 사람은 사실상 없다고 봐도 된다. 접근성이 필라 쿠 감옥에 비해 아주 좋은 것도 아니기 때문.[19]

검은사막 내 보물 아이템인 고고학자의 지도의 조합템인 미지의 지도 조각이 드랍되는 곳이다. 4개의 조각 중 2개가 이 사냥터에서 드랍된다.

발렌시아 사냥터 개편 이후, 필라쿠와 투톱으로 답이 없게 수익이 미쳐돌아간다. 아크만 사원을 갈 메리트가 거의 사라지는 급.
잡템 가격이 18000원이라 아그 소모 다 하고 나면 순식간에 3~5억을 번다고 한다.

2.28. 필라 쿠 감옥

파일:필라쿠_감옥_내부.png
권장 레벨 59레벨 이상
적정 공격력 210공 이상
드랍템 시칠의 목걸이, 미지의 지도 조각(쇠주먹 교도관), 미지의 지도 조각(비열한 유배자)
사막의 무법자들이 수감된 지하 감옥이었지만 유독 가스를 마시고 죄수도, 간수도 미쳐버린 지옥이 됐다. 유황 광산이 한수 접어주는 공격력을 자랑한다. 필요 적중량이 높기 때문에 레인저와 무사 등 스킬에 적중 보정이 적은 직업은 사냥이 효율적이지 못하다. 또한 이 곳에서는 사막 질병에 걸리지 않는다.

과거에 검은사막 인기 사냥터였으나, 너무 접근성이 떨어지는 관계로(...) 현재는 그리 인기 사냥터는 아니다. 다만 고어 드랍률이 매우 높고 수익도 괜찮아서, 보물작 이외의 이유로는 사람들이 아예 찾지 않는 유황과는 다르게 간혹 유저들이 찾는다.[20]

검은사막 내 보물 아이템인 고고학자의 지도의 조합템인 미지의 지도 조각이 드랍되는 곳이다. 4개의 조각 중 2개가 이 사냥터에서 드랍된다.[21]

대사막 모험일지 III 지식은 하나같이 몬스터를 질릴 때까지 잡아야 얻을 수 있는데, 이 감옥도 마찬가지.

발렌시아 잡템 개편이후, 시즌 섭은 그냥 자리가 없다고 봐도 되고, 일반 섭은 보물작을 하러 온 엔드유저들이 가끔 칼부림까지 할 정도로 자리별로 보물 드랍 위치도 정해져 있고, 수익도 전체적으로 매우 높다.[22]

2.29. 아크만 사원

파일:아크만.png
권장 레벨 60레벨 이상
적정 공격력 250공 이상
드랍템 툰그라드 귀걸이, 개량형 나침반 부품(아크만 정예 수호자)
지형지식 자체는 실제 위치에 있는 npc로부터 얻을 수 있지만, 대사막 곳곳에 랜덤으로 생성되는 입구를 통해 입장해야 하는 특이한 구조의 던전. 이 입구는 구분이 없어 들어가기 전까지는 어디로 연결되는지 모른다! 좀더 용이하게 입장하고 싶다면 아크만 거점관리자 아토사의 연계퀘스트를 수행한 후 흑정령의 발톱을 주어 원하는 곳으로 입장할 수 있다.

아크만 종족은 과거 발렌시아 왕국에 살던 고대 종족으로서, 당시 발렌시아 국왕이었던 이무르 네세르는 그들을 회유하고자 했지만 자신들끼리 어울리고자 했던 아크만은 요청을 거절했고, 다혈질이었던 이무르는 화가 나서 군대를 보내어 그들을 학살하는 사건을 일으켰고, 간신히 살아남은 소수 아크만 종족은 지하 깊숙한 곳으로 숨어들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그 직후 검은 역병이 시작되어 이무르 왕 또한 왕비를 병으로 잃게 되었고 사람들은 이무르 왕이 아크만 부족을 학살한 것에 대한 천벌을 받은 것이라고 수군거렸다고 한다. 이후에 발렌시아와 칼페온의 전쟁이 30년간 일어났지만, 결과는 알다시피 이무르가 이끄는 발렌시아의 승리로 끝났다.

업데이트 된 직후에는 솔로잉이 가능한 유저가 거의 없었고, 이후에도 한동안 최상위 사냥터의 위용을 유지했다. 유저들의 평균 스펙이 올라간 지금은 별무덤 가기 전에 파밍을 하는 국민 보급형 사냥터 취급. 똑같이 포탈 타고 들어가야 하는 히스트리아 폐허와 합쳐서 히크만이라고 부른다. 그래도 툰그라드 귀걸이의 가격이 떨어졌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높고, 고어 드랍률도 높은데다 보물템도 드랍되어서 유저들이 많이 찾는다.

검은사막 내 보물 아이템인 라피 배드마운틴의 개량형 나침반의 조합템인 개량형 나침반 부품이 드랍되는 곳이다. 3개의 부품 중 1개가 이 사냥터에서 드랍된다.

순교자의 안식처 북쪽에 아크만 사원으로 들어갈 수 있는 입구가 존재한다.

2.30. 히스트리아 폐허

파일:히스트리아.png
권장 레벨 60레벨 이상
적정 공격력 250공 이상
드랍템 툰그라드 목걸이, 개량형 나침반 부품(엘텐, 투카르 발텐), 개량형 나침반 부품(보드칸)
아크만과 마찬가지로 사막 곳곳에 랜덤으로 생성되는 포탈을 타고 들어갈 수 있는 발렌시아 최강 난이도의 사냥터이다.

업데이트 전부터 파티형 던전이라고 공언한 만큼 몬스터들의 레벨과 난이도는 차원이 다른데, 아크만은 교복공(253공) 유저가 솔로잉이 가능한 수준이고 히스트리아는 고난이도의 사냥터들이 많이 나온 지금도 빡센 난이도를 가지고 있다. 공방합 550 이하의 유저는 탈출을 권고한다.

아크만 사원과 히스트리아 폐허의 몬스터들의 체력은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물론 히스가 아크만보다 체력이 높다). 다만 아크만 사원의 몬스터들의 공격력은 방어력이 그냥 높다 싶은 유저들이 공격시 체력을 회복시켜주는 비약을 복용하고 약간의 체력회복 물약을 간간히 복용하거나 아예 복용하지 않고도 사냥이 가능할 정도로 체력이 높아도 공격력이 양심있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히스트리아 폐허의 몬스터들은 사실상 하이엔드스펙의 유저가 와서 각종 방어력 관련 비약을 복용해도 여차하면 순식간에 빈사상태가 되는 엄청난 공격력을 보여준다. 또한 아크만 사원의 몬스터들은 아크만 기공사와 백신관 두 종류의 몬스터를 제외한 모든 나머지 몬스터들이 근거리 공격형이라 몰이사냥이 쉬운 반면(그 원거리 딜러형 몬스터들도 CC기로 몰이가 가능하다) 히스트리아의 몬스터들은 소수의 몬스터를 제외한 모든 몬스터들이 원거리 딜러형이고 그 소수의 근거리 딜러형 몬스터들마저 원거리 공격 패턴이 따로 있으며 가장 핵심적인 부분으론 모든 CC기 완전 면역이라는 유저로서는 공략하기가 참 난감한 스펙을 보여주어 경직을 제외한 CC기를 이용한 몰이도 불가능해 파티사냥으로서 버려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앞서 말한 피를 토하게 만드는 공격력과 모든 몹이 원거리 패턴이 있다는 특징상 파티사냥중 한 유저가 순간폭딜을 넣을경우 그 유저가 순간적으로 주변의 모든 몹들의 어그로들을 끌어 폭주해서 풀피에서 끔살당하는 모습을 볼 수도 있다. 준필드보스급 몬스터의 한방 공격력이 매우 강력해서 320방 유저가 두세 방만에 딸피가 되는 무자비한 화력을 보여준다.

업데이트 직후에는 솔로잉이 가능한 유저가 아예 없는 수준이었고, 꾸준히 최상위 사냥터의 자리를 지켜왔으나 이제는 별무덤 가기 전에 파밍하는 국민 보급형 사냥터가 되었다. 다만 히크만으로 묶여서 취급당하는 아크만보다 강력하기 때문에 확실히 준비를 하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드랍되는 악세서리인 툰그라드 목걸이가 여전히 검은사막에서 두 번째로 비싼 목걸이고, 잡템 가격도 높고 고어 드랍률도 높은데다 보물템까지 드랍되어 사람들이 많이 찾는 사냥터이다.

검은사막 내 보물 아이템인 라피 배드마운틴의 개량형 나침반의 조합템인 개량형 나침반 부품이 드랍되는 곳이다. 3개의 부품 중 2개가 이 사냥터에서 드랍된다.[23]

2019년 7월 패치로 히스트리아 폐허의 면적이 넓어졌다. 설정상 잦은 전투로 인해 낡은 벽 일부가 허물어지면서 숨겨진 공간이 드러났다고 한다. 자리싸움에 골머리 앓던 유저들 입장에서는 그나마 한숨 돌릴 수 있는 여유가 생겨날 듯.

순례자의 성소 -순결 필라 쿠 감옥 사이에 있는 대협곡 아래쪽에 히스트리아로 들어갈 수 있는 입구가 있다.

2.31. 무이쿤 마을

발렌시아 Part.2에서 출시된 신규 지역. 티티움 계곡 동쪽에 위치해 있으며, 절벽 때문에 직접 접근할 수는 없다. 산맥을 따라 돌아가야 한다. 발렌시아에서 추방당한 왕족 카얄 네세르를 따르는 무법자들이 주둔하고 있다.

이 마을은 카오 유저만 들어갈 수 있으며, 카오 유저가 아닐 시 경비병이 공격해온다.

카오 성향이 아닌 모험가가 대화할 수 있는 유일한 npc는 마구간지기뿐. 그것도 원격회수 문제가 생기자 풀어준 것에 불과하다. 이곳에 머무는 카오 캐릭터는 무이쿤 마을만의 특별한 퀘스트를 받을 수 있는데, 그 중 한 내용인즉슨 다른 모험가를 처치해 어차피 얻게 될 안식(죽음)을 앞당겨주는 것.

무이쿤 마을의 지도자는 본래 발렌시아의 왕자였다가 추방당한 카얄 네세르로, 무이쿤 마을 퀘스트를 진행하다보면 그의 정체를 알 수 있다. 현 국왕의 이복 동생이자 사야 공주와 쌍둥이인 카얄은 타고난 군사적 재능으로 촉망받는 존재였는데, 그를 바르한과 경쟁시켜 이득만을 챙기려는 사하자드 국왕과 이복동생을 견제하고 군사권을 독점하고 싶어하는 바르한 왕자 사이에서 타락하여 살인을 저지르고 만 것.

카얄은 무이쿤의 무법자들과 모험가의 도움으로 필라 쿠 감옥에서 탈옥시킨 오베린 상단의 행수 오베린의 힘을 모아 발렌시아를 전복시킬 준비를 하는 중이다. 쌍둥이 남매 사야 공주와도 비밀리에 연락을 취하는 중.

2.32. 북부 모래 언덕

아레하자 마을의 북쪽에 위치한 모래 언덕.

2.33. 아레하자 마을

발렌시아 Part.2에서 출시된 신규 지역. 대륙 동쪽 끝에 있는 자그마한 항구 마을로 서쪽에 넓다란 야자숲이 펼쳐져 있다. 당연히 비사막 지역. 설정상 가로막는 위협이 딱히 없음에도 육상/해상 수송이 불가능하다.[24]

샤카투에서처럼 모험일지 지식을 얻으려면 생활관련 퀘스트를 수행해야 하는데, 요구 레벨이 가공 장인이다! 게다가 이곳 모험일지는 다 채워야 기운을 준다.

남쪽으로 칸투사 사막, 북쪽으로 모래 언덕이 펼쳐져 있다. 마을 안의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나가면[25] 먼 동쪽에 해안선이 하나 나타나는데 사실은 반대쪽 발렌시아 대륙을 반사한 것.

거점생산으로만 획득이 가능한 아이템 코코넛도 여기서 얻을 수 있다.


[1] 검은사막 인벤에 수용소 지도를 그린(!) 사람이 있다. [2] 보통 한 회차에 15개 [3] 출석만으로 얻을 수 있으며 당연히 거래 불가능이다 [4] 1000만 짜리와, 5000만 짜리가 있었다. [5] 펄이 아닌 은화로 구입할 수 있는 물건이지만 정말 거지같은 확률과 희망고문을 선사했다.. [6] 단 이쪽은 호감도 상승과 대화가 불가능하다 [7] 퀘스트 조건중에 메디아 나룻배 만들기가 있다. 다른 퀘스트로 구하기 곤란한 몇몇 재료를 주기는 하지만 그래도 공헌도 쓰고 일꾼 굴려서 만들어야 하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그리고 만들어서 가져다 바쳐도 퀘스트가 하나 더 남아 있는데, 벨리아 마을 근처에 있는 섬에 가서 무역품을 사오라면서 야자수 뗏목을 하나 던져준다. 이것도 그 섬까지 공헌도를 써서 노드를 연결해야지만 가능하다. 다른 절대 방어구 퀘스트들이 이리저리 빙빙 돌리기는 하지만 대체로 수수께끼 정도로 끝나는데 반해 여유있는 사람이 별로 없는 공헌도를 이리저리 써야하는데다 배도 하나 만들라고 시키니 욕을 안 먹을 수가 없다. [8] 마을에서 만나는 NPC처럼 인사하기(!)와 훔치기(...)가 가능하다. [9] 공격해올 때의 목소리를 자세히 들어보면 여자 음성이다. 그리고 매우 낮은 확률로 지식을 얻게되면 그림자가 가하즈 투발 휘하의 소서러들이라는 정보가 있다. [10] 높은 체력+강력한 공격력+넉다운 CC기까지 있어 최소 방어력 280~300 정도 갖추는 것을 권장한다. [11] 하지만 윈터 시즌의 보상으로 유바실과 같은 옵션의 동:카포티아 허리띠를 주면서 2021년 2월 현재 바실리스크 허리띠의 가격은 폭락했다. 물론 초승달 수호자의 반지의 사례를 볼 때 다시 가격이 복구 되긴 하겠지만... [12] 참고로 아그리스도 시간당 10000도 안쓴다. [13] 악인 표시는 30분이 지나거나 범죄자 수용소로 갈 경우 없어진다. [14] 이속 50% 감소, 탈것 호출 불가, ESC메뉴 탈출 불가, 모든 전투액션 제한. 남은 성향치에 따라 30분/50분/1시간으로 차등적용 [15] 정확히는 몹 자체 데미지가 쎈 것이 아니라, 걸어대는 CC기가 넉다운100을 맞추지 않는 이상, 수시로 넘어지기 때문에 몹들한테 다굴 맞는 데미지가 아픈것이다. [16] 맞을시 거의 즉사에 가까운 데미지를 준다. [17] 13,7 [18] 아니면 황실 납품을 하는 방법도 있다만, 랜덤이다. [19] 심지어 나름 인기 사냥터였던 필라 쿠 감옥도 너무 멀어서, 접근성이 좋은 붉은 늑대 부락 등의 비교적 낮은 티어의 사냥터에도 밀리는 현실에서 유황은 그저 인기가 없다. [20] 검은사막에 200공~230공 사이에 사냥할 사냥터가 마땅치 않아서 더 그렇기도 하다. [21] 비열한 유배자의 개체 수가 적기 때문에, 유배자에게서 드랍되는 조각이 4개의 조각 중 가장 얻기 힘든 조각이다. [22] 다만, 지도를 쓰면 무조건 야레하자 마을로 가기 때문에 여전히 접근성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있다. [23] 이 중에서 소위 엘텐이라고 불리는, 히스트리아 몬스터 중 엘텐과 투가르 발텐이 드랍하는 부품은 엄청나게 얻기 힘든 것으로 악명이 자자하다. 난이도를 낮추기 위해 원래의 드랍몹인 엘텐에다 투가르 발텐을 추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하나하나가 지옥인 검은사막 보물템작 중에서도 엘텐 부품작이 가장 난이도가 높다고 여겨진다. [24] 여기에 있는 창고에서 물건을 가지고 오려면 직접 와서 거래소 집사/메이드를 부르는 게 좋다. 창고 집사/메이드를 불러서 물건을 넣으면 수도 발렌시아 창고로 들어가니 주의. [25] 해역 이름은 '발렌시아 해역'으로 대왕문어를 잡을 수 있는 해역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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