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우두머리 일람 |
|||
{{{#ffbb77 {{{#!wiki style="margin:0 -10px -15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크자카 |
누베르 |
카란다 |
고대 쿠툼 |
오핀 |
가모스 |
|
귄트 |
무라카 |
벨 |
Nouver
1. 개요
거대 모래 폭풍이 쓸고 간 자리에 누베르의 흔적이 발견되었습니다.
MMORPG 검은사막에 등장하는 월드 레이드 보스. 2015년 8월 13일 패치로 본섭에 추가되었다.
위의 일러스트는 리뉴얼 전의 모습으로, 2016년 1월 8일 패치를 통해 누베르의 외형에 날개가 생기고 공격 패턴과 난이도가 대폭 상승하는 업데이트가 이루어졌다. 문제는 검은사막의 레이드 시스템이 제한된 인원이 한정된 공간에서 도전하는 방식이 아니고 수십 명의 사람들이 떼로 몰려들어 레이드를 진행하는 방식이었기 때문에 이렇게 어려워진 난이도로는 도저히 공략 불가능한 수준인게 문제가 되었다.
이후 다시 패치로 패턴은 크게 다르지 않지만 위력이 대폭 약화되었고, 잠깐이나마 무적의 포스를 자랑하던 누베르는 날개 따위는 장식이 되어 버리고 말았다. 물론 패치 이후에도 간혹 날아오르긴 하지만 리뉴얼 직후엔 유저들이 살기 위해 혼비백산 했다면 하향 패치 후에는 '저녀석 언제 내려오나'하고 멀뚱히 바라보고만 있는 수준으로 달라졌다.
2. 배경 설정
생김새에서 바로 짐작 가능하지만 용이다. 설정상 모래 폭풍을 일으키며 사막을 휩쓸고 다닌다는 드래곤(사실 드레이크쪽이다...)이며 이 규모가 보통 크기가 아니고 엄청난 대재앙의 수준인 모래 폭풍이었다고 전해진다. 그 위력은 과거 발렌시아와 칼페온이 붉은사막에서 전쟁을 벌이던 전장에 누베르가 나타나면서 전쟁이 종결되었다는 일화에서 짐작 가능하다. 발렌시아 사람들은 이 모래 폭풍을 단순한 천재지변의 일종으로만 생각했지만 이름 모를 탐험가에 의해 '어떠한 괴물의 흔적'을 발견했으며, 그것이 바로 누베르이다.네시 같은 크립티드를 떠오르게 하는 설정인데, 대륙구급으로 노는 크자카나 능선 한 부분을 통째로 차지하며 칼페온과 시시각각으로 전쟁을 벌이는 하피들의 여왕, 카란다에 비하면 딱히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고 사는 괴물은 아니다. 사막 자체가 인적이 드문 곳이기 때문에 그런 듯 하다. 이는 쿠툼도 마찬가지.
3. 등장
누베르 젠 타임 | |||||
2:00 | 11:00 | 16:00 | 20:00 | 23:45 | |
월요일 | X | O | X | O | X |
화요일 | X | X | O | X | X |
수요일 | O | X | O | X | X |
목요일 | X | O | X | O | X |
금요일 | X | X | O | X | X |
토요일 | O | O | X | X | X |
일요일 | X | O | X | O | X |
사막에서 흔적만 가끔 남긴다는 설정대로, 사막에서 등장한다. 등장 대사가 직접적인 등장을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흔적이 발견되었다고만 말하고 있는데, 이는 과거에는 누베르가 젠 장소가 정해져 있지 않고 사막의 세 포인트 중 랜덤하게 등장했기 때문이었다. 그 세 포인트는 수도 발렌시아 남쪽 (10050, 366) 지점, 이벨랍 오아시스 동쪽 (8100, 2300) 지점, 모래알 바자르 동쪽 (7300, 50) 지점[1]에서 등장했었다. 이 세 지점 중 한 곳에서만 '누베르'라는 표시가 미니맵에 표시되었기 때문에 이를 찾을 시간을 주기 위해 30분의 딜레이 시간을 주었던 것. 하지만 가뜩이나 사막이라 위치 찾기도 힘든데 세 곳이나 흔적을 찾으러 다녀야 한다는 불만이 제기되어 리뉴얼과 함께 모래알 바자르 동쪽 지점 한 곳에서만 젠되도록 바뀌었다.
4. 공략
4.1. 피바람을 두르는 누베르
역대 강화 보스 중에서 가장 빡센 월드보스, 기본 공격을 사실상 안쓴다고 봐도 무관할 정도로 즉사기를 마구마구 남발해준다.
만약 먹쿠툼과 피누베가 동시에 젠되면 원래 피누베가 먼저임에도 먹쿠툼을 먼저 잡으러 가는 용자가 있을 정도...
일반
1. 등장하면서 광역폭풍: 등장과 동시에 주변에 초대형 폭풍[2]을 일으키는데 이것 또한 즉사다.
2. 랜덤 모래 소용돌이 소환: 진짜 랜덤으로 갑자기 소환하는데, 이 소용돌이로 끌려들어가면 나오기도 힘들지만, 일반 누베르는 사실상 데미지가 없다고 봐도 될 정도였다고 하면, 이 소용돌이는 들어가면 데미지가 엄청 쎄다.
3. 페퍼로니 패턴: 피누베는 주변에 빨간 원이 엄청 나게 많이 뜨는데 그 모습이 흡사 페퍼로니 피자 위에 페퍼로니를 뿌려놓은거 같다고 해서 그렇게 불린다.[3]
4. 브레싱: 피누베는 일반 누베와 다르게 연속으로 브레싱을 4번까지 난사한다. 그것도 앞뒤 번갈아 가면서 할수도 있고, 한쪽으로만 할 수도 있고, 그야말로 모든것이 랜덤이다. 물론 1대라도 맞으면 즉사한다.
5. 스카이 콩콩: 피누베는 하늘로 올라가서 안내려오지 않고, 금방 내려오지만, 내려올때 근처에 일단 한번 광역데미지를 주고, 그다음 활강하기 전에 바깥으로 광역데미지를 준다. 근데 이거를 여러번 반복하면, 혈압이 아파오는게 느껴진다.[4]
6. 광역 피바람: 갑자기 빨간원이 광역으로 뜨고, 피누베가 날아오르면서 피색깔과 모래색깔이 섞인듯한 엄청 큰 모래폭풍을 일으킨다.
분신
피누베는 체력이 50%가 되면 본체를 숨기고 자신의 분신 2개를 보내는데, 데미지는 피누베와 거의 똑같다고 보면 된다.[5]
대신에 드랍되는 아이템은 일반 누베르와 같다.[6]
폭주
피누베 등장 이후, 20분 이내로 못잡을시, 폭주를 시작, 안 그래도 쎈데, 훨~~~~~씬 강력해진다.
1. 폭주 메시지와 함께 초광역 피바람: 진짜 란으로도 도망치기 애매할 정도로, 엄청난 범위에 즉사기의 피바람을 일으킨다.
+추가로 폭주 시에는 데미지 더욱 증가하여, 일반 패턴들도 데미지가 상당해진다.
4.2. 일반 누베르
일단 사막이기 때문에 정제수와 팔각차는 챙겨가야 한다. 특히 젠 장소가 사막이기 때문에 초행이라면 젠 위치를 찾지 못해 헤맬 수 있으니 주의. 젠 위치 자체는 모래알 바자르에서 그리 멀리 떨어져 있지 않으므로 찾는 것은 정보를 알고 간다면 그렇게 어렵지 않다. 정 찾기 힘들면 누베르는 30분의 대기 시간이 주어지므로 미리 모래알 바자르에 도착했다가 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 사람들이 젠 장소로 출발하므로 일행이 되어 따라가면 도착이 가능하다. 혹은 누베르에 도착해있는 사람들에게 파티를 부탁하면 사막에서도 맵에 파티원이 있는 위치의 방향이 보이기 때문에 쉽게 찾아갈 수 있다.보스 자체는 그다지 어렵지 않은 편이다. 리뉴얼 이후 너무 어려워졌기 때문에 약화 패치를 받았기 때문에 그 반대 급부로 위협적인 스킬들이 거의 사라졌기 때문. 단, 생존이 아닌 파밍의 기준에서 본다면 누베르가 시전하는 모래 폭풍에 갇히면 누베르를 딜하지 못하게 되므로 주의. 딜을 하지 못할수록 룻을 못할 가능성이 생기기 때문에 폭풍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무적기로 바로 빠져 나와야 한다. 그 외에 누베르의 정면에서 발사하는 화염 숨결만 조심하면 사망할 일은 크게 없다.
4.3. 모바일
평소에는 정면 브레스와 포효, 땅속으로 숨었다가 튀어나오는 공격만 주의하면 크게 어렵지는 않은 보스이다. 다만 가끔 시작하자마자 입구를 향해 브레스를 날리는 일이 있어서 대다수가 입장하자마자 끔살당하는 광경을 구경할 수도 있다.(...)피가 16줄, 10줄 남았을 때 모래폭풍으로 보호하면서 공중으로 날아오르는데, 이때는 때릴 수 없는데다가 광역공격을 다수 날려대므로 입구쪽에 배치한 신기전이 있는 곳까지 후퇴해서 신기전을 직접 쏴서 격추시키거나, 자리가 없으면 내려올 때까지 대기해야 한다. 신기전을 타는 사람이 별로 없으면 그만큼 공략시간이 길어지므로 빈자리가 보이면 바로 타자.
5. 보상
상위 70명에게 룻이 배당되었지만, 18년 5월 17일 패치로 보스 처치에 참가한 모든 사람이 룻 권한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 룻 중에 드문 확률로 누베르의 봉인된 무기 상자를 얻을 수 있다. 다만, 처치기여 하위 10%는 봉인된 무기 상자를 얻을 수 없다. 그 외에 검은 마력의 수정이나 블랙스톤을 드랍하며, 크자카와 다르게 잡다한 장비는 떨구지 않는다.
5.1. 누벨릭칸트
피바람을 두르는 누베르 처치시에만 드랍되는 아이템으로 날개 등의 여러 부위가 있으며, 이를 발렌시아에 있는 npc에게 가져다가 주면, 누벨릭칸트 아이템으로 바꿔준다.[7]
또한 같이 드랍되는 템을 블랙스톤과 함께 합쳐서 약 300억 정도를 쓰면 이 장비를 동 등급까지 올릴수 있고, 동 누벨릭칸트가 되면, 의상 아이템으로 다시 교환할 수 있다. 이 의상과 같이 누베르 애기용인 누베르망이라는 4세대 펫을 같이 준다.[8]
5.2. 누베르 보조 무기
보조 무기는 최종 단계가 두갈래로 갈라지는데 누베르는 공격형,
쿠툼은 방어형 보조 무기를 준다. 누베르에는 공통적으로 모든 저항 10%가 달려 있고 잠재력 돌파시에 공격력이 증가한다.
5.3. 누베르 vs 쿠툼
위에서 언급했듯이 최종 단계가 두 종류 존재하기 때문에 어느 쪽이 더 좋은가 하는 떡밥은 항상 좋은 이야깃거리가 되곤 한다. 성능 차이가 명확히 나기 때문에 어느 한쪽이 명백히 상위 호환이 되는 크자카 vs 리베르토, 우둔 vs 빨간코에 비하면 둘의 성능 자체는 어느 한쪽이 완벽히 좋다고 말할 수 없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이에 관련된 실험과, 유저들의 경험을 통한 증언에 의하면 누베르는 PVP, 쿠툼은 PVE에 더 적합하다는 것이 중론이다. 기본적으로 쿠툼은 방어가 달려있고 추가 옵션으로 몬스터 공격력이 달려 있기 때문에 253공 이하의 사냥터에서 누베르보다 쿠툼이 더 딜이 잘 박히고 잡템 개수도 더 많이 먹는다. 누베르는 추가 옵션없이 표기공에 치중되어있어 PVP에 더 특화되어있다.
유저의 스펙이 매우 높아 보조 무기를 빼놓고 재봐도 공격력 수치가 꽤 높은 경우엔, 누베르나 쿠툼이나 파밍 속도에 큰 차이가 없다.[9] 이 경우엔 그냥 아무 보조무기를 써도 무관하다.
PVP에서는 쿠툼의 옵션이 크게 효과를 보지 못하고 공방 밸런스형인 쿠툼과 깡공인 누베르를 비교하면 방어력 효율이 공격력 효율보다 떨어지는 검은사막의 시스템 상, 누베르가 더 유리하다. 그러나 일부 직업 중 밸셋이 추세인 4.12패치 이후엔 누베르 277~281공이 쿠툼을 사용하여 방어, 회피를 챙기고 269 구간공에 맞추는 효율적인 템세팅도 주목 받고있다. 이유는 즉슨 전처럼 공격력만 무조건 올리는 것보다 구간공만 맞춰 적절한 모공 상승을 받고난 뒤 방어를 올려 오래 생존하되 강해게 팰 수 있는 세팅이 가능해졌기 때문. 덤으로 저항 무시도 있기 때문에 이런 세팅의 미스틱이 제일 공포스럽다. 이런게 가능한 직업들은 거의 미스틱, 위자치고 타직업들은 기존처럼 누베르를 쓰는게 더 편하다고 한다.
예외적으로 교복셋 이하 뉴비들은 파밍 비중이 높다면 쿠툼이 권장되나 자신이 가입한 길드가 거점 길드인 경우 누베르가 선호되기도 한다. 물론 쿠툼을 쓰고 화염탑, 신기전, 대포를 쓸 수 있으니 길드와 조율하여 쿠툼을 쓸 수 있는 선택지도 있다. 자신의 상황에 맞게 쓰는게 좋은 것.
6. 기타
크자카의 영향을 받아, 누베르 역시 젠 되었을때 채팅창에 '누아앙'이라는 말이 뜨는 것을 볼 수 있다. 보스 막타 칭호 역시 이 '누아앙'이다.그리고 현재는 누베르의 역린 400개 교환하는것이 가모스 심장퀘중 하나라서 매우 중요하다.
[1]
예전에는 스크린샷을 촬영하면 파일명에 현재 위치에 대한 좌표 정보가 남았고, 이는 사막에서도 통용됐기 때문에 이렇게 좌표로 위치를 기록하는 것이 가능했다. 하지만 누베르가 리뉴얼되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스크린샷에 좌표가 나오지 않도록 패치되었다.
[2]
카란다와 그 급이 다르다.
[3]
다만, 위치가 랜덤이고 광역이라서 강화 보스 패턴치고 아프지는 않다.
[4]
하늘로 올라갈때는 어쨌든 무적 상태이기 때문.
[5]
데미지도 당연히 즉사.
[6]
누베르의 역린이나 잠재된 기운은 주지만, 상자나 금괴는 안준다.
[7]
물론 이때는 의상 아이템이 아니라 장비 아이템으로, 방1짜리 방어구로 생각하면 된다.
[8]
사실상 누벨릭칸트 의상보다도 누베르망 때문에 하는 사람이 있다고 할정도...
[9]
대략 누베르 착용 기준 257공, 쿠툼 착용 기준 245공을 넘길 때부터를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