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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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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 데이터베이스 및 온라인정보 제공업
국가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기본 언어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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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 2003년 6월[1]
상장 여부 비상장 기업
기업 규모 중소기업
대표자 이수희
소재지 서울특별시 금천구 산디지털1로 131,
B동 2104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2] | 파일:네이버 블로그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카카오스토리 아이콘.svg | 파일:카카오톡채널 아이콘.svg
1. 개요2. 역사
2.1. 2000년대 ~ 2010년대 초반: 전성기2.2. 2010년대 중, 후반: 침체기2.3. 2020년대: 경쟁 플랫폼의 대두와 최대 위기
2.3.1. 남성향2.3.2. 여성향2.3.3. 그외
3. 특징
3.1. 노블레스3.2. 패러디3.3. 팬픽3.4. BL
4. 문제점 및 사건 사고5. 어플6. 공모전 및 이벤트7. 100-100 프로젝트8. 비주얼 노벨9. 소설 분류
9.1. 분류9.2. 장르
10. 문서가 작성된 작가 및 작품
10.1. 문서가 작성된 작가들10.2. 문서가 작성된 작품
11. 자유게시판12. 네임드13. 기타14.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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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3년 6월에 설립된 대한민국의 웹소설 사이트.[3] 문피아, 노벨피아와 더불어 한국의 주요 웹소설 창작 사이트 중 하나이며, 독자들이나 작가들 사이에선 마굴 또는 사이트 이름 앞글자를 붙인 조마굴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2. 역사

요약하자면 과거 2010년대 초반 노블레스를 통해서 웹소설 시장을 선도했던 플랫폼이었으나, 편당 결제 모델의 주류화, 후발주자의 부상 등의 다양한 이유 때문에 사이트가 쇠퇴하기 시작했고, 2010년대 후반 이후 과거 2010년대 초반의 전성기와 비교했을 때는 상대적으로 사이트가 상당히 침체된 상태지만 여성향 웹소설 창작, 2차 창작 소설 창작, 성인 웹소설 창작 등으로 아직까지 사이트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었으나 2020년 이후부터는 경쟁 플랫폼이 대두되었다.

2.1. 2000년대 ~ 2010년대 초반: 전성기

무협소설 작가 금강이 세운 문피아와는 다르게 조아라의 설립자인 이수희 대표는 화학을 전공했으며, 작가도 아니다. 조아라의 시작은 그가 취미로 만든 커뮤니티라고 한다. 기사. 이수희가 2000년 11월 serialist.com을 개설한다. 이후 2001년 3월 ujoa.com(유조아)를 개설한다. 기사. 공식 설립 이전인, 2002년 7월 25일부터 연재된 투명드래곤이 진지한 의미로든 농담으로든 엄청난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심지어 조아라 대표 이수희도 기억나는 작품이라며 이 소설에 대해 알고 있다.

2010년대 초반까지는 규모가 한국에선 문피아와 함께 최대였었던 만큼 과거 국내 양판소 라이트 노벨 작가는 이 곳에서 연재하던 작품이든 아니든 이 곳 출신이었던 사람이 많았었다.

누구나 쉽게 소설을 올릴 수 있다는 사이트 특성상 소위 지뢰라고 불리는 수준 낮은 글이 많지만 글이 많다 보니 독자도 많이 몰려들어 일정 퀄리티 이상만 유지하면 웬만하면 고정독자들이 생기며 이런 만큼 국내 웹소설 사이트 중 독자가 많은 편이었다.

무협은 문피아, 현대 로맨스 사극 로맨스 네이버웹소설, 판타지는 퓨전에게 입지를 물려줬고, SF나 추리, 시, 수필 같은 경우 애초에 연재 쪽에서는 독자도 극소수고 작가도 극소수라 논외. 독자층도 작가층도 인터넷 연재의 수요가 큰데도 이상하게 힘을 못 쓰는 장르가 라이트 노벨이었다. 그나마 연재해서 반응이나 피드백을 얻을 만한 곳은 조아라밖에 없었다. 다른 곳은 소규모 커뮤니티 같은 느낌이거나 안중에도 없었다. 지망생들이 공모전 쪽으로 굳어서 그런 듯. 연재하다가 컨택받는 경우도 타 장르에 비해 매우 적었으며, 그마저도 2010년대 중반 이후 국산 라이트 노벨이 완전히 몰락하면서 상술한 서술은 별 의미가 없게 되었다.

반대로 GL의 경우는 표기가 안 된 작품이 일부 있다. 원작 자체가 그러한 분위기를 띤 몇몇 작품[4], 대표적으로 마마마, 러브라이브, 나노하 등이 있다.

예전에는 조아라 조회수 100만 돌파니 뭐니 하며 광고를 날린 적이 있다. 말이 100만이지, 사실 한 편당 조회수가 1씩 올라가기에 연재 횟수가 많으면 100만은 금방이다. 그리고 성장도 시스템이라는 것이 있었는데, 이것을 이용하면 그날의 베스트에 오르기 수월해서 그걸 이용한 조회수 조작으로 출판된 소설이 있다는 말도 있다. 하지만 진짜 좋은 소설은 몇 편 올리지도 않았는데도 투데이 베스트에 오르는 것을 보면 조아라 사용자도 나름 개념작을 원하기는 하는 모양. 그마저도 발굴이 아니라 타이밍과 운이라는 게 씁쓸할 따름이지만 없는 것보단 나으니까... 이런 부작용 때문에 성장도 시스템은 폐지되고작가들은 내 식물 돌려내라고 울부짖는다 후원 쿠폰 시스템으로 대체되었다. 정산 비율이 35%에서 70%로 올라, 결제 수수료 30%를 뺀 전액이 작가에게 돌아간다는 게 조아라 측의 설명이다. 그럼에도 조아라가 많이 가져간다는 의견도 있고 작가가 정산하려면 수백 장을 받아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는 점으로 미루어볼 때 실효성 있게 바뀐 건지는 의문. 이놈의 사이트는

이 당시에는 웹소설 사이트 자체가 별로 없었고 서로 투톱이었던 만큼 문피아(舊 고무림)와 이용자들끼리 까고 까는 사이였던 적도 있다.

한때 소덕들에 의해 소녀시대 팬픽 소설로 베스트란이 점령되었다. 대부분의 팬픽이 하렘으로 종결되어 부당한 분노를 내는 유저들도 있었다. 그 외에 골수 소녀시대 팬들이 보면 컴퓨터 모니터를 때려부수고 싶을 정도의 내용이 대부분. 일단 실존 인물을 기반으로 한 것이므로 명예훼손죄로 신고당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이상할 정도.[5] 단순히 판타지 소설이나 무협, SF, 아니면 개인 작품 활동이라도 하고 싶어서 들어갔다가 베스트를 보고는 한숨을 흘렸던 유저들이 꽤 있다.

이에 대해서 조아라에 항의하는 이용자가 많아졌는지, 운영진은 아예 투데이 베스트란에서 팬픽을 제외시켜 버렸다.[6] 허나 7월 1일부로 시스템을 고치면서 모든 장르가 전체 투데이 베스트에 보이게 되었다. 위에 언급된 네 장르도 물론 포함된다.[7]

2014년부터 연예인 팬픽은 그 자취를 거의 감추었다. 팬픽과 패러디만 합쳐 투데이 베스트를 따로 집계[8]했었는데 100위권 안에 드는 팬픽이 두세 개 될까 말까 한다.[9]

여성향 판타지 중엔 여성이 주인공일 뿐 판타지 모험물도 가끔 있는데 보통 글 수준이 괜찮은 편이니[10] 시험 삼아 보는 것도 좋다.

2009년부터 웹마법의대륙이라는 웹게임을 서비스 했던 적이 있었다. 게임이 망한 것이 아니라 웹마법의대륙 개발자인 펭구리가 자체적인 홈페이지를 만들어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알리면서 조아라 측의 계약이 만료된 사유 때문이다.

네이버 웹소설 서비스에 대항하려는지 작가연봉제라는 연봉계약제도를 들고 나왔다.( #) 2개월에 1권 연재, 사대보험, 기본급을 주겠다는 내용. 지금은 종료되었다.

2013년 8월 13일 리뉴얼이 진행되었다. 전반적으로 큼직해졌지만 뷰어는 그대로다. 틀렸어 꿈도 희망도 없어 인터페이스가 작가, 독자 가리지 않고 불편해졌다. 이때부터 회당 본문 제한 용량 50kb를 내걸었는데, 한 번에 대용량을 업로드하는 작가들이 후기란까지 활용해서 업로드했으나[11] 후기란도 65kb 이상은 쓰지 못한다고 한다. 115kb가 모자라다니. 그냥 연참을...

2013년 12월 27일에 새로운 검색 서비스 베타 버전을 오픈하였다. 베타 버전은 기본적으로 통합검색-정확도 순으로 정렬되었기 때문에 예전의 검색 방식으로 보고 싶다면 연재작품-최신순으로 설정해야 한다.

2012년~2013년 사이 조아라에서는 버림 받은 황비, 인소의 법칙, 아도니스, 나는 귀족이다, MEMORIZE 등의 웹소설 시장의 트랜드를 선도한 인기작들이 우후죽순 쏟아졌었고, 이러한 2010년대 초반이 조아라의 마지막 전성기였다. 이 문서의 내용이 문피아보다 충실한 것 역시 이 당시의 흔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때까지만 해도 조아라는 남성향 여성향이 서로 공존하던 성향의 창작 사이트였다.

또한 조아라에 대한 독자 여론이 최악이 된 2020년대 시점에서는 믿기 어렵겠지만, 이 당시만 해도 조아라에 대한 독자 여론은 지극히 우호적이어서 조아라 노블레스의 대항마로 나왔던 판도라의 상자 사과박스는 독자들의 지지를 받지 못한 채로 조아라 노블레스를 대체하지 못하고 규모가 축소되거나 몰락하였다. 특히 같은 정액제 서비스를 내세우며 조아라 노블레스를 노골적으로 저격한 사과박스에서 조아라 노블레스 작가들을 영입하자 당시 조노블 독자들이 탈주닌자라고 부르며 해당 작가들을 배척하며 반발하는 경우까지 있었다.

2.2. 2010년대 중, 후반: 침체기

201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노블레스를 필두로 웹소설 시장의 트랜드를 선도하며 리즈 시절을 맞아 북큐브, 네이버웹소설과 함께 웹소설 플랫폼의 선두주자였던 조아라는 2010년대 중반 이후 문피아 카카오페이지 등의 후발 주자가 부상하고 편당 결제 모델이 주류화되면서 점점 쇠퇴하기 시작한다.

과거 2010년대 초반까지는 문피아와 라이벌이었던 적도 있었으나 세월이 많이 지나고 다른 경쟁 사이트들도 생겨나서 이젠 문피아 이야기는 별로 나오지도 않는 수준이며, 오히려 웹소설 3대 플랫폼 중 하나로 급부상한 문피아와는 달리 조아라의 위상은 계속해서 떨어지고만 있다. 때문에 현재의 조아라는 문피아와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하기도 하고, 문피아 연재작품을 조아라에 발매하기도 하고 있다.

요즘에는 블로그를 통하여 사용자들과 활발히 소통을 하며 조아라 내의 정보 공개도 종종 하는 것 같다. 블로그 내에는 최근 인기 폭발 신작이나 네임드 작가 인터뷰 등이 실려 있다.

2010년대 중반 이후 노블레스의 전성기가 끝나고 편당 결제 모델이 대세가 되자 남성향 웹소설 작가들은 대부분 문피아로 이탈하였다. 이에 따라 2020년 현재 조아라는 팬픽과 노블레스를 제외한 다른 연재란은 로맨스 판타지를 포함한 여성향 작품이 압도적인 대세를 형성하고 있다. 따라서 2020년 현재의 조아라는 사실상 네이버웹소설처럼 여성향 웹소설 창작 사이트로 성향이 완전히 변화하였다.

단, 여기서 말하는 성향 변화는 전체 작품 수나 운영진의 여성향 푸쉬에서 기인한 인식 변화에 해당하며, 일반적인 인식과는 달리 노블레스와 프리미엄 수익 랭킹은 2020년까지도 줄곧 남성향 작품들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었다.

2018년 10월 기준, 남성향 양산형 판타지 소설, 무협 소설에서 주인공을 여자로 바꾸고 남주인공을 얹은 내용의 작품이 투베에 대거 등극하였다. 내용은 여느 여성향 소설처럼 버림받은 여주가 결국 모두에게 인정받는다는 내용부터 양판소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내용까지 다양하다.

2019년 이후에는 사이트 자체가 예전보다 활기가 많이 줄어들었다. 로판 장르가 투베의 대부분을 장악했으나 그마저도 대부분 20편이내의 소설이며 조아라 무료 연재에서 어느 정도 인기가 있는 작품의 경우 대부분 카카오페이지에서 유료화되며 노블레스(19금)는 주로 리디가 출판 계약을 한다. 사실상 카카오페이지 리디의 작품 수급처 역할을 조아라가 하고 있는 것이다.

조아라에도 프리미엄이라는 편당 결제 서비스가 존재하기는 하지만, 문피아, 네이버 시리즈, 카카오페이지 등의 타 플랫폼만큼 크게 활성화가 되어 있지 않고, 정액제 서비스인 노블레스는 이미 전성기가 끝난 서비스이다 보니 대부분의 작가들이 조아라에서 유료화하는 것보다는 조아라 연재로 인지도를 얻은 뒤 카카오페이지 등 타 플랫폼에서 유료화하는 걸 선호하는 것이다.

결국 2020년에 들어서 조아라 역시 상술한 문제점을 자각하였는지 카카오페이지와 연계하여 기다리면 무료 공모전을 실시하였다. #[12]

2020년 이후부터 모바일 버전이(모바일 앱이 아니다)개편되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10 에서 플래시 지원을 아예 없애버리기로 한 결정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PC버전 웹페이지를 아예 없애버리기로 했다! 앞으로는 모바일 앱 또는 모바일 버전 웹페이지로만 접속하고 볼 수 있기 때문에 폐쇄는 아니지만, 10년 넘게 이어져온 플랫폼을 스스로 던져버리고 2017년부터 플래시 뷰어가 아닌 HTML5 버전 뷰어를 개발하라는 지적에도 무시하고 가만히 있다가[13] 그냥 포기하고 더 좁은 우리 안으로 스스로 기어들어간 셈. 더군다나 모바일 앱이나 모바일 버전 웹페이지가 PC 버전에 비해 제대로 만든 것도 아니라서 이미 시대에 뒤쳐진 PC 버전보다 기능이 더 없고 불편하다. 하지만 제일큰 문제는 이 모바일 버전이란게 결국 앱껍데기도 안씌운 쌩 html구조라 기본적인 웹기능만 알아도 소설을 쌩으로 복사할수 있다는것이다. 이 문제로 수많은 소설이 긁혀서 돌아다니며 대 텍본시대를 잠깐 맞이했다. 그런데 조아라 측에서 대응한건 그냥 소설 머리 끝에다 저작권법 문구를 하나 덧붙여 놓았다는걸로 끝냈다. 더구나 이 웹 구조가 편당결제를 하는 프리미엄도 그대로라 그냥 복사하면 된다는게 이걸 해결하려는 의지도 안보인다는게 문제다. 지금 조아라에 연재한다는건 추출자에게 노가드로 작품 다열어준거나 마찬가지니 괜히 습작러쉬가 이어진게 아니다.

대표적으로 커뮤니티 기능 일괄삭제가 있으며, 작가의 개인 블로그라 할 수 있는 뜰도 삭제해버려서 10년 넘게 쌓여온 작품이나 작가와 관련된 다양한 추가 내용들을 못 보게 되었다. 그외 작품 평점 기능도 삭제할 예정이며, 개인쪽지조차 불가능하여 독자와 작가간의 연결 수단을 완전히 차단하고 댓글로만 대화하는, 웹 초기 시절로 퇴화해버린다.

11월 5일 해당공지에 대한 추가 FAQ공지가 올라왔다. # 모바일 공지에 따르면 PC웹의 경우 플래시 지원 종료이후에도 사용 추이에 따라 유지기간을 결정할 예정이며 뜰이랑 쪽지의 경우 완전 삭제가 아닌 새로운 걸로 대체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러다가 사이트를 뒤흔들 대형 사건 하나가 터졌는데 바로 다중 계정으로 다른 작품의 선작수를 의도적으로 늘렸다가 줄이는 테러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 매우 심각한 사건 중 하나인데 조아라는 이걸 해결하려는 모습을 전혀 보이지 않는다.

12월 29일 통합웹에 PC환경에 최적화된 메인화면을 적용시켰으며 뜰/커뮤니티 작성글 백업기능을 지원했다 # 모바일 참고로 백업은 6월 30일까지 할수있다.[14]

2.3. 2020년대: 경쟁 플랫폼의 대두와 최대 위기

2021년 이후 남성향에서는 노벨피아, 여성향에서는 카카오페이지 스테이지가 경쟁 플랫폼으로 대두되면서[15] 조아라는 창립 이래 최대 위기에 처했다. 특히 노벨피아는 이미 조아라 노블레스를 포함한 팬픽, 패러디, TS물, 얀데레물 등의 남성향 웹소설 지분을 대부분을 흡수했으며, 조아라에 그나마 남은 BL 소설, 로맨스 판타지 소설 등의 여성향 웹소설 지분도 카카오페이지 스테이지에서 노리고 있어 사이트의 전망이 그리 밝지 않다.

결국 2021년도 당기순이익이 적자로 전환되었다. # 2021년 시점에서는 아직 카카오페이지 스테이지가 런칭되지 않았고[16] 여성향 독자들의 이탈도 2022년의 정액제 조정 이후 본격화되었기 때문에, 기존 인식과는 달리 그동안 홀대하던 남성향 독자들이 매출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3.1. 남성향

한편 2021년이 되며 조아라가 특유의 포지션으로[17] 독점하고 있던 남성향 성인 웹소설에 금이 가기 시작한다. 남성향 성인 웹툰으로 유명한 탑툰에서 경쟁 플랫폼 노벨피아를 만들고 조아라의 남성향 성인 웹소설 작가들과 컨택하기 시작한 것.[18]

노벨피아는 본가인 탑툰이 남성향 성인 웹툰을 주력 상품으로 하였던 만큼 남성향 성인 웹소설에 비중을 두고 있으며 이를 위해 기존 조아라 연재 작가들과 접촉하여 플랫폼 전환을 유도하였고, 이에 상당수 남성향 조아라 인기작들이 노벨피아로 넘어가기 시작한다.

여기에는 조아라 노블레스의 계약 조건이 상당히 불합리하다는 점이 영향을 끼친다. 말마따나 노블레스라는 검열 회피책과 대안 플랫폼이 없다는 상황에 힘입어 작가들에게 상당히 불리한 조건으로 수익을 떼가는데다, 남성향과 여성향의 정액제 결제비용에 차등을 둬놓고도 남성향에서의 정액제 수입도 여성향과 함께 나눠야 하는 등, 사실상 노블레스의 주력 상품인 남성향 성인 웹소설에 대해서만 독소조항이 상당했기 때문이었다.

이는 독자들도 마찬가지였는데, 남성향 노블레스 가격은 지나치게 비싼데다가 혜택이나 이벤트도 거의 전무하고 그마저도 남성향을 제외하고 돌아가는데다 남성향 타겟으로만 검열이 주로 이뤄지는 등[19], 노골적인 남성향 방치와 독점이 이어진 탓에 남성향 작가, 독자는 너나할 것 없이 조아라에 대한 불만이 쌓인 상태였다.

이에 노벨피아가 작가와 독자에게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하니 독자들의 지지를 필두로 조아라 노블레스 작가들이 그쪽으로 넘어가기 시작하였고[20], 특히 이세계 검은 머리 외국인, 창작물 속으로 등 노블레스 상위권 작품들이 넘어가기 시작하며, 당시 런칭도 안한 노벨피아가 강력한 대체재로 대두되어 버린다.[21]

한편 조아라 노블레스는 정액제, ISBN이 없다는 특성 탓에 타 플랫폼 연재가 편당결제보다 널널한 편인데, 때문에 대놓고 노벨피아에서 동시 연재를 시작하며 천천히 이주를 준비하는데 전혀 방해가 없다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벌어지게 된다.[22]

심지어 이를 조아라에 물어본 사례에서 나온 조아라의 답변은 '그래도 된다'였을 정도. 보통 이런 상황이면 작가들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혜택을 늘리거나, 처우 개선을 해줄텐데, 그런 것도 전혀 없는 상황이다. 이상한 데서 쓸데없이 뚝심있는 이러한 모습 때문에 남성향 성인 웹소설을 신경 안 쓴다는 말이 나오기도 한다.

이러한 조아라의 미온적 반응과 달리, 조아라의 독자 이탈율은 심화돼 실질적인 타격을 입히는 수순에 접어들은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웹소설 작가 커뮤니티엔 전월보다 점유율이 오르고, 1 페이지 작품 노출이 이뤄졌음에도 불구하고, 총 정산액이 줄어들었다는 인증이 올라오기도 하였다.[23]

2010년대의 조아라의 작가 이탈과 지금의 차이점은 당시에 벌어진 작가 이탈은 과하게 낮은 정산비율 등 단순히 타 플랫폼에 비해 저조한 수익 때문이 원인으로 일어났던 것이지만, 이번에는 아예 조아라 측에서 작가와 독자들더러 나가라며 등을 떠미는 모양새라는 것이다. 본래 독자들은 처음부터 플랫폼에 큰 반감을 가진 것이 없었지만, 현재는 조아라가 남성향 작가와 독자를 홀대하는 바람에 작가는 물론이고 독자들까지 플랫폼에 큰 반감을 갖게 됐다. 이렇게 떠나지 않는 게 이상할 정도의 대우로 인해 실시간으로 사용자들이 빠져나가는 상황에도 조아라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다 보니, 조아라가 노벨피아를 키워주려고 작정을 했나 의심되는 어이없는 상황.

처음부터 조아라의 여론이 최악이었던 건 아니다. 2010년대 초반 조아라와 같은 정액제 사이트를 표방한 사과박스가 조아라 노블레스 작가와 작품을 영입하면서 나머지 글을 보고 싶으면 사과박스로 와서 보라고 했을 때 독자들은 해당 작가들을 탈주닌자라고 부르며 조아라를 옹호했던 전적이 있었고, 사과박스는 결국 독자들의 반발 때문에 조아라 대체에 실패하였다. 이는 조아라에 대한 독자들의 여론이 원래는 우호적이었다는 증거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조아라는 지속적인 남성향 홀대로 인해 남성향 독자와 작가들에게 반감을 심어주었고, 결국 2020년대에 들어서 과거 사과박스와 유사한 방식으로 노벨피아 창작물 속으로, 이세계 검은 머리 외국인 등의 작품과 미츄리 등의 작가들을 영입했을 때, 독자들은 과거 사과박스 탈주닌자 사건과는 달리 아무도 조아라를 옹호해주지 않고 오히려 사과박스 때와는 반대로 노벨피아의 손을 들어주게 된 것이다.

2021년 5월에 들어서는 노블레스로 대표되는 남성향 성인 웹소설뿐만 아니라 남성향 패러디, TS물, 얀데레물 등 조아라에 남아있던 기존 남성향 장르 작품의 작가, 독자들까지 노벨피아로 이주를 시작하면서 조아라에는 그나마 남아있던 남성향 비중이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다.

2021년 6월 기준 노블레스가 아닌 다른 소설들의 업로드마저 이전에 비해 줄어들고 있다. 라이트노벨의 기준으로 하루 12 작품의 업로드가 올라오는 편이다. 그 마저도 노벨피아에서 동시에 연재 하는 소설들이 올라오는 것이라 실질적으로 조아라에서만 연재되는 소설은 6편 정도이다.

그나마 라이트노벨이 나은 편으로 스포츠의 경우 하루에 업로드 되는 소설은 5작품으로 이마저도 꾸준히 연재 되는 소설들이 계속 연재되는 수준이다. 물론 로맨스나 로맨스 판타지처럼 아직 사람들이 많은 소설 장르도 있지만 서서히 노벨피아나 카카오페이지 스테이지 등 다른 플렛폼으로 이주할 분위기여서 언제까지 지속될지 의문을 가지는 유저가 많다.

2022년 2월 기준 일반연재 로맨스 및 로맨스판타지 업로드 횟수가 낮아졌다. 로맨스 판타지의 경우 하루에 6페이지 정도 업로드양이 3페이지로 줄어들었으며 로맨스의 경우도 약 3페이지 정도로 줄어들었다. 위에 기재되어 있는 스포츠의 경우 2월 10일부터 20일까지 단 한편도연재가 안 되었으며 라이트노벨도 1~3일씩 한편도 업로드 되지 않을때가 있다.

일부 유저들은 수익과 관련있는 노블레스는 아직까지도 올라오는 소설이 있으니 위험하다고 하는건 너무 성급한게 아니냐는 의견이 있다. 실제로 노블레스의 경우 위에 나와 있는 일반연재와 다르게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 다만 노블레스의 경우 심사를 거쳐서 플러스 작품으로 거쳐가는 노벨피아와 다르게 작품을 올렸을때 노블레스로 바로 올릴 수 있기 때문에 올라오는 소설의 숫자로 파악할 수 없다. 실제로 1년이 지난 아직까지도 노블레스 작가들의 정산 비용이 줄어들고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2022년에는 사실상 남성향 성인소설 플랫폼으로서의 조아라 노블레스는 이제 없다고 봐도 좋은 상황이다. 주간, 월간으로 조회해도 완결된지 5년이 넘은 MEMORIZE만이 5위권 안에 남아있고, 그 외의 소설은 BL, 로맨스 판타지 계열이다.

2022년 4월 시작한 공모전을 노벨피아에서 더 좋은 조건으로 겹치는 시기에 개최하게 되면서, 조아라 노블레스는 사실상 회생가능성 없다는 소리마저 나오고 있다. 기본적으로 UI을 비롯한 업데이트 속도가 빠르지 않다고 하는 노벨피아에서도 귀신같이 조아라 노블레스의 부활을 경계하고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말마저 나오는 형국. 게다가 조아라 자체가 적자영업으로 전환되었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심지어 새로이 개정된 결제정책은 여성향 독자들로서는 더욱 비싸진지라 살 이유가 없다면서 상당한 불만을 사고 있다.

2.3.2. 여성향

한편 공교롭게도 비슷한 타이밍에 블라이스, 봄툰 등 여러 플랫폼에서 여성향 로맨스 소설 연재 서비스 오픈과 연재료 지원 등의 여성향 웹소설 공세를 예고하기도 하였다. #, #.

일부에서는 노벨피아가 성공적으로 조아라 남성향 정액제와 연재 등용문 지분을 가져가버리자, 이를 선례로 조아라에 대한 공세가 시작되었다는 평도 있으나, 아무 기반이 없는 신생 웹소설 자유연재 플랫폼이 실패한 선례는 이미 수도 없이 많으며, 블라이스 같은 경우는 공모전을 내걸고 야심차게 사이트를 런칭했다가 이미 실패한 플랫폼이다.

게다가 여성향 로맨스 판타지 작가와 독자의 경우에는 조아라 노블레스-노벨피아의 관계와는 다르게 굳이 잘 쓰고 있는 사이트를 옮기고 신생 사이트로 이주해야 될 이유도 없었다.

따라서 경쟁 플랫폼의 출현에도 불구하고 로맨스 판타지를 중심으로 한 조아라의 여성향 웹소설 창작 메카의 지위는 당분간 유지될 것처럼 전망되었다.

하지만 2021년 4월 8일. 여성향 로맨스 판타지 유료 웹소설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유료연재 플랫폼 카카오페이지에서 웹소설 창작 사이트 카카오페이지 스테이지를 2021년 이내에 런칭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조아라의 앞날에 적신호가 켜져버렸다.

노블레스를 제외한 유료연재 생태계가 사실상 박살난 조아라에서 무료연재 웹소설은 남성향 여성향 할 것 없이 사실상 카카오페이지의 등용문 역할을 하고 있는 게 현실[24]이었다. 즉, 조아라의 유료연재 서비스 역할을 사실상 카카오페이지가 대신하고 있는 상황이었던 것이다.

그런데 그 카카오페이지가 조아라와의 연계를 끝내고 카카오페이지 직영 자유연재 플랫폼 런칭을 발표한 것이다. 로맨스 판타지 유료 웹소설 시장의 절반 이상을 독점하고 있는 카카오페이지 스테이지는 기존의 '듣보잡' 사이트인 블라이스, 봄툰 따위와는 차원이 다른 위협이다. 여성향 웹소설 작가들이 조아라에 로맨스 판타지를 무료 연재하는 이유는 카카오페이지에서 유료화하기 위함인데, 그 카카오페이지가 직접 무료연재 플랫폼을 런칭한 것이다. 여성향 웹소설 작가와 독자 입장에서는 굳이 조아라에서 무료연재할 이유 자체가 없어져버리는 셈이다.

남성향 웹소설의 노벨피아 이탈을 방치한 조아라에게 유일하게 남은 건 여성향 로맨스 판타지뿐인데, 그 여성향 로판마저 카카오페이지 스테이지의 등장으로 위협받게 되면서[25] 조아라는 창립 이래 위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실제로 이 위기가 반영이 되는지 2022년 5월 기준으로 이전에 비해 조아라 노블레스에 업로드 되는 로맨스 판타지 소설이 반 토막이 나버렸다. 자유연재의 경우 이전보다 올라오는 소설의 수가 늘어났지만, 대부분 소설이 연재 10화를 넘기지 못하는 소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자유 연재에서는 양이 조금은 늘어났지만 그만큼 질이 떨어지고 있다.

허나 여성향 자리를 위협할거라고 여겨지던 카카오페이지 스테이지가 2024년 기준으로 큰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하고 12월 20일 서비스 종료를 공지하면서 조아라에 딱히 큰 영향을 주지도 못한체 끝나게 되었다.

2.3.3. 그외

6월 15일 작품하나에 노블레스[26]와 프리미엄[27]을 동시에 적용시킬 수 있는 '노블X프리'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

8월 26일 통합웹 및 PC웹의 도메인이 이전되었으며[28] 네이버/카카오/애플 계정을 연동하여 로그인할 수 있는 소셜로그인 시스템이 도입되었다. # 또한 네이버페이 결제 시스템도 추가되었다.

이러한 개편에 대한 독자들의 여론은 차가운 편. 오랫동안 사이트의 문제점을 방치하다가 경쟁자인 노벨피아, 카카오페이지 스테이지가 부상하자 뒤늦게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냐며 비아냥대는 여론이 많다.[29]

2022년 들어서는 1월 24일 조아라 이용권 상품권을 개편했다. 따로 나누었던 노블레스와 로맨스 이용권 등 이용권들을 통합하고, 야간 이용권이랑 60일/90일권이 사라지고 정기결제를 도입했으며 이는 같은 해 3월중 적용 예정이다. # 또한 2월 8일 닉네임 변경이 2회 이상 무료로 변경이 가능해졌다.[30] #

이러한 조치에 대해 반응은 좋지 않은 편인데 이미 외부로 대다수의 작가와 이용자들이 빠져나간 사실은 둘째치고, 그나마 노벨피아와 비교하여 앞서있던 야간 이용권이 사라졌고 가격도 사실상 인상이었기 때문.[31][32] 게다가 정기결제만 봐도 싸다고 말하기 어려운 편이다.[33][34]

4월 1일 노블레스 수익분배 방식을 조회수 기반의 수익분배 방식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

6월 이후로 작가지원정책이 개편될 예정이다. #

2023년 4월 3일 '현대판타지' 장르가 신설되었다. #

4월 24일 단행본 서비스가 오픈되었다. #

5월 3일 카카오톡 채널을 오픈했다. # ##

6월 말 사이트에 대규모 개편이 진행되었다. #

3. 특징

3.1. 노블레스

노블레스라는 유료 연재 전용 카테고리가 존재한다. 원래는 무료 성인 소설 연재 카테고리였지만, 개편으로 유료로 바뀌면서 대차게 욕을 얻어먹었으며,[35][36][37] 5편까지는 무료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초반은 높은 조회수를 찍다가 6화부터는 확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2016년 8월 17일 업데이트로 작가가 직접 무료 분량을 설정할 수 있게 되었다. 5편, 10편, 15편 세 가지 중에서 선택 가능하다. 몇몇 작품의 경우 조회수 등을 위해 한 작품을 노블레스칸 일반 연재칸으로 나눠서 연재한다. 패러디물이 특히 그런데, 19금씬 썼다고 멀쩡한 무료 연재 작품을 유료로 치환하게될 위험이 있었기 때문.

이 때문에 결제하기 싫어하는 사람들은 마나[38]를 일일 출석으로 모아서 결제해 보는 사람도 있다. 처음 유료화됐을 땐 1일 이용권이 1,500마나라 많았지만 결제 요금이 지속적으로 대폭 상승되었다.[39]

게다가 노블레스 무료 시절 단순 성인란으로 연재하던 회원들에게 전환 후 회사가 이를 이용해 수익창출을 하는 것에 관해 동의를 얻지도 않았다. 누군가가 조아라에 문의한 바로는 회사에서도 알고는 있지만 별 반발이 없으니 상관 없다는 식이라고[40] 조아라에서 수수료로 몇%가져가고 작가에게 돈을 주는 시스템이라 돈생긴다고 싫어하는사람은 거의 없어 반발이 적은 부분도 있다

2011년 5월부터 대문에 통합작가 조회수도 아닌 매월 수익 랭킹(원 단위)을 걸어놨다. 대놓고 독자가 아닌 잠재적 작가를 낚으려는 생각으로 보인다. 예전에는 해당 부분 상위권을 야설이 휩쓸었으나 2014년 7월 현재는 야설보다는 건전한 스포츠물이나 씬이 포함되기는 하더라도 스토리에 비중을 둔 작품들이 더 인기를 끌고 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전체적인 비율 중 야설이 적은 것은 절대 아니고 비판할 일은 아니다 또한 해당 랭킹은 현재는 없어진 상태이다. 현재는 문피아 카카오페이지같은 소설 플랫폼이 많아져서 사실상 야설 전용 카테고리가 되었다. 소설가가 되자 녹턴 노벨즈와 여러모로 비슷한 카테고리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이미 전체연령가인 소설을 출판한 작가를 스카웃해서 그 전체연령가 소설을 당시 성인 소설 전용 연재란이었던 노블레스에다가 올리는 행동을 하였으나[41] 지금같은 경우는 미성년자 구매자만 없애는 의미없는 행동[42] 여기에 그 소설들을 조아라 메인 배너에 떡하니 광고도 해줬었다.

이렇듯 여러 논란에도 불구하고 노블레스는 2010년대 초반 조아라의 전성기를 견인했던 명실상부한 캐시카우였으며, 사실상 2010년대 초반의 조아라가 네이버웹소설과 함께 웹소설 시장의 트랜드를 주도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된 서비스였다. 정액제라는 부담 없는 결제 방식과 초기 웹소설 시장의 활성화, 나는 귀족이다, MEMORIZE를 필두로 한 인기작품의 등장, 레이드물 한국식 이세계물 등의 웹소설 시장의 패러다임에 맞는 새로운 장르의 탄생 등으로 2010년대 초반 조아라는 전성기를 맞이하게 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편당 결제 모델이 대세가 되면서 조아라 노블레스의 정액제 모델은 장점보다는 단점이 점점 부각되기 시작하였다. 조아라의 노블레스는 작가가 소설회차를 많이 공급해야지만 수익이 더 높아지는 구조적 한계가 있었는데, 작가가 퇴고를 할 시간에 1편을 더 연재하는게 이득이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이후 이것이 반강제적인 일일 연재, 혹은 그 이상의 연참문화로 정착되며 전체적인 품질 하락을 만들어내게 되었고, 이후 가격상승, 조아라의 노후화등이 겹치며 회당 결제방식을 차용한 문피아, 카카오페이지 등의 타 웹소설 플랫폼에게 밀려나게 된다. 결국 2010년대 중반 이후 노블레스의 작가들은 대부분 문피아로 이탈하였으며 현재의 노블레스는 과거의 명성이 무색하게 상당히 쇠퇴하여 보통 웹소설 플랫폼에서 연재하기 어려운 수위의 성인 웹소설 등이 올라오는 마니악한 연재 사이트 정도로 명맥을 보존하고 있는 상황이다.[43]

2016년 7월, 작가 정산비율을 35%에서 40%로 올리며, 이와 함께 이용권의 가격을 올리는데, 1일 이용권은 500원(청소년/야간/로맨스전용 300원) 올랐고, 90일 이용권의 경우 무려 1만 300원이 오른다. 노골적으로 로맨스계열과 요금에 차별을 둬서 그나마 보던 남성독자들을 더 꼽게만든 상황이다.

더 큰 문제는, 남성향 독자뿐만 아니라 남성향 작가에게도 직접적으로 피해가 가는 구조라는 점이다. 로맨스 이용권만 결제하면 되는 여성향 독자들과는 달리 남성향 독자들은 훨씬 더 비싼 노블 이용권 결제를 강요받고 있는데, 구조상 여성향 독자들은 노블 이용권을 결제할 이유가 거의 없음에도 노블 이용권으로 인해 발생한 수익 또한 정산 단계에서는 장르 구분을 하지 않고 똑같은 비율로 나눠주고 있어서 남성향 작가에게 근본적으로 불리한 구조로 운영되고 있었다[44].

이 때문에 관심을 끌기 쉬운 초반 수십화만 짧게 연재해서 정산금만 받아먹고 튀는 것을 반복하는 작가들이 늘어났다. 특히 조아라 여성향 작가들 사이에서는 조아라에서 짧게 연재하다가 리디나 시리즈로 이탈하는 경향이 강해서 독자들이 조아라에서의 연재중단에 상대적으로 덜 민감했는데, 이것을 악용한 것이다. 2020년 이전에는 수익 랭킹작은 죄다 남성향 작품들인데 투데이 베스트는 전부 30화 이내의 여성향 작품들인 기현상이 일상처럼 벌어졌는데, 이것이 원인이다. 더구나 노블레스는 무료연재분에서의 조회수도 정산금을 책정해주었기 때문에, 조아라 입장에서도 돈은 들어가는데 매출은 나오지 않는 중대한 문제였다. 중량급 남성향 작가들이 노벨피아로 이탈하자 매출구조가 단숨에 붕괴한 것도 이런 현상과 무관하지는 않다.

이런 불합리한 정산비율은 노벨피아 등장 이후 남성향 작가들이 대거 이탈하게 된 큰 원인이 되었다.

노블레스에 올라오는 장르는, 숫자 자체는 조아라가 여성향 창작 사이트로 완전히 변한 이후에는 BL 로맨스 판타지의 비중이 높으나 이런 장르들의 소설은 어느정도 인지도를 쌓으면 다른 플랫폼으로 이탈하는 경향이 강했기 때문에 2021년 초까지만 해도 수익 랭킹은 아직 남성향 작품들이 순위권을 차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2021년 이후 남성향 소설들이 대거 이탈한 뒤로 노블레스의 입지 자체가 점점 낮아지고 있는 상황이다.[45][46]

3.2. 패러디

국내에서는 가장 많은 패러디 소설이 있는 사이트. 패러디 장르는 사이트 내에서 가장 활발한 장르 중 하나이기도 하다. (로맨스) 판타지, (레이드/게임 시스템/현대) 퓨전, 패러디, BL, 게임 정도가 활발한 장르. 전 장르에서 공통적으로 인기 있는 소재는 불멸의 회귀물, 환생물, 차원이동물. 게임란은 선작수가 높은 작품은 아직도 많이 남아 있으나 새 작품이 유명세를 탄 건 나이트 언더 하트가 마지막이었고, 이마저도 라이트 노벨 란으로 옮겨갔다. 게임이나 라이트 노벨이나 전성기가 지나 광명의 때보다 약세인 건 마찬가지지만 게임보단 라이트 노벨 란이 신작 한정으로는, 상대적으로 더 강세. 애초에 라이트 노벨은 국내에 연재할 만한 사이트가 없다는 점도 한몫한다.

패러디란에는 각종 만화의 팬픽들이 범람하고 있는데, 작가와 독자의 절반 이상이 여자라 여성향이 넘친다.[47] 조아라에서 작품 수가 가장 많은 장르이기도 하다.[48]

물론 여성향 작가와 독자만 있는 건 아니고 남성향 작품들의 패러디도 많이 나오고 있다. 2015년 3월 즈음부터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패러디도 꾸준히 활발하다. 2015년 후반 들어서 원펀맨 패러디도 흥하는데, 특이하게도 원작 분위기가 한쪽에 치우치지 않아서 그런지 남성향 여성향이 고루 나오는 편이다. 2016년에는 죠죠 4부 애니화로 죠죠 팬픽이 흔해지기 시작하였고, 오버워치 팬픽 역시 많아지기 시작하였다. 게다가 2019년에는 귀멸의 칼날,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패러디 팬픽이 크게 늘어났는데 애니화 대성공으로 인기를 끌게 되면서 자연히 패러디와 팬픽도 많아진 것이다. 2020년에는 아무래도 하이큐 애니메이션 4기가 시작해서 그런지 하이큐 패러디 작품이 많아졌다. 2021년에는 주술회전 작품들이 늘어났다.

전체적으로 이미 많이 패러디된 작품들이 주로 나온다. 금서목록이라든지, 나루토라든지, 원피스 해리포터 같은 작품들. 동방 프로젝트도 패러디 자체는 많지만 베스트를 자주 차지하지는 못한다. 뒤져보면 GL도 자주 보인다. 특히 동방은 원작 성비와 분위기가 그렇기에 더 많다.

패러디란에 있는 작품들 중에서 원피스, 나루토와 같이 만화가 원작인 작품은 그런 경향이 비교적 적지만, 해리 포터, Fate처럼 원본 소설이나 텍스트가 인터넷에 떠도는 작품의 패러디는, 안 그래도 패러디 소설 자체가 원작의 흐름을 그대로 따라가는 경우가 많은데 원작의 본문을 그대로 복사해서 갖다 붙이거나, 심지어 같은 패러디란에 있는 다른 패러디 소설의 대사, 문장을 그대로 가져오는 경우가 빈번하다. 같은 작품을 패러디한 소설을 보다 보면 어디서 본 듯한 기시감을 느끼거나 심할 경우 읽은 것과 읽지 않은 작품을 헷갈리게 되는 경우까지 있다. 여러 패러디 작품만 보고 그것들의 교집합만으로 원본을 추정해서 자신도 또 그 작품의 팬픽을 쓰는 경우도 있다.

진짜 심각한 경우는 한 편이 50~60 페이지 분량인데, 그 중에서 오리지널 부분은 2~3페이지에 불과하고 나머지 분량은 원작의 텍본을 찾아서 복붙으로 떼우는 경우. 2차 창작의 저작권이 어쩌고 이전에 그냥 대놓고 불법 텍본을 올리는 셈이니 말 다했다.

특히나 필력이 그렇게 좋지 않은 초보 작가들이 이러한 복붙의 사용 빈도가 높기 때문에 위의 문제점이 더욱 자주 나타나고 더욱 두드러진다. 사실 충동으로 시작한 날림작이 대부분인 패러디란에 그러한 사람들이 많은 것은 어쩔 수 없고 양이 많으면 질적 하향은 당연한 거지만 여러모로 아쉬운 부분. 연중률도 90%가 넘어간다. 다른 장르도 50%는 넘어간다. 인터넷 연재의 한계.

물론 같은 카데고리인 팬픽과 패러디 작품은 출판 가능성이 거의 없기 때문에 드물게 있는 개념작들도 빛을 못 보는 게 현실이다. 다만 이런 글을 쓴 작가들이 상업적인 소설을 연재하면서 성공하는 경우가 이따금 있다. 대표적으로 동방 나비꽃의 살혼(목마), 제로의 사역마 할케기니아 씰브레이커 통구스카, 비뢰도 탈혼경인 구로수번, 원피스 혐오스런 스팬담의 일생의 아이스킹 정도.

2020년 현재 전성기가 지난 조아라에서 가장 활성화된 연재란으로, 조아라는 국내 최대 팬픽, 패러디 창작 사이트의 위치를 아직까지 유지하고 있다. 또한 패러디와 팬픽은 조아라가 여성향 창작 사이트로 성향이 변한 이후에도 아직까지 남성향의 지분이 상당한 카테고리이기도 하다.

패러디란의 영향으로 조아라는 문피아 등 타 웹소설 플랫폼보다 좀 더 서브컬쳐에 친화적인 성향을 갖고 있으며, 이 문단의 내용이 문피아보다 충실한 것도 이러한 영향 때문인 걸로 추측된다.

하지만 이쪽도 전망은 어둡기만 한데, 여러 사건 이후로 이용자층이 떨어져나가고 있으며, 전성기 때의 작품들이 하나같이 습작, 연중 아니면 소식 중단이 되고 있다. 특히 2010년도의 젊은 이용층은 이제는 사회생활에 신경써야 하기 때문에 조아라 뿐 아니라 그냥 이용층 자체가 증발하고 있다는 말도 있다. 게다가 2021년엔 여성향과 비등한 형국이었던 남성향 패러디 분야도 조아라 보다 친화적인 노벨피아로 점차 이동하면서 이용층이 빠져나가고 있다.[49]

3.3. 팬픽

현존하는 국내 유일의 남성향 RPF 아이돌 팬픽 플랫폼이다. 조아라가 여성향이 절대다수인 것과 대조되게 팬픽란은 조아라를 넘어서 국내에서 유일하게 극 남초인 연재란이다.[50]

19금 관련 논란으로 음지로 떨어진 것으로 취급받는 대부분 팬픽과 달리 논란도 별로 없는 편이다. 그러나 아주 가끔(100개 중에 1개도 안 된다...) 선을 넘는 팬픽도 있어 케바케.[51]

2000년대 말 ~ 2010년대 초엔 주력 카테고리중 하나로 자리매김 하고 심지어 연예계물의 기초를 닦는데 공헌하는 등 대단한 위상을 자랑하였으나 2023년 현재는 아예 리젠율이 1년새 무려 10%이하 수준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팬픽란의 전망이 어두워진 이유는 단순하다. 조아라의 팬픽란에서는 시대에 따라 소비되는 주류 아이돌이 바뀌는데[52], 2018년 이후부터 주류 아이돌로 자리잡은 아이즈원의 팬덤 2021년에 말 그대로 희망고문을 당하다가 공중분해 당한 것. 이로 인해 팬픽란은 주류 아이돌과 갈 곳을 잃고 방황하면서[53] 팬픽란의 침체가 시작되었다. 이 중 일부 작가들은 2018년에 데뷔한 프로미스나인이나 2020년에 데뷔했던 에스파로 대상을 바꿔 연재를 시작했기에 사정이 조금 나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네임드 작가들은 아이즈원을 잊지 못하고 계속 아이즈원 멤버 관련 팬픽을 지속적으로 연재하는 중이었기에 팬픽란의 활성화는 요원해보였다.

그 다음해인 2021년에 전 아이즈원 출신의 멤버들이 포함된 IVE LE SSERAFIM 등이 데뷔하면서 팬픽란이 겨우 활기를 띄게 되고, 2022년에는 NewJeans도 주류 아이돌로 올라서며 일부 작가들이 점점 돌아오는 추세이나, 이미 네임드 작가들은 하나 둘 떠너버렸기에 결국 리젠율은 예전만 못하게 되었다. 사실 작가들의 이탈도 팬픽란의 하락세에 큰 영향을 끼쳤지만 무엇보다 작가나 독자들 일부가 아이즈원의 해체를 거부하고 새로 탄생한 아이브, 르세라핌 같은 아이즈원 파생 그룹들을 배척하는 양상이 보였고 심하게는 악성팬들까지 있었기에 새로운 주류 아이돌이 탄생되는데까지의 시간이 더욱 오래 걸렸다.

이외에도 팬픽란 자체의 신규 독자 유입이 적어지고 고인물들만 남게 되어 과도한 친목질이 성행하는 등의 문제가 겹치면서 신규 독자의 유입은 더더욱 요원해질 수 밖에 없었다.[54] 게다가 이전부터 그룹의 다변화 따위는 사라지고, 오직 주류 아이돌들만 등장하는 팬픽들이 양산되는 것에 신물이 나 팬픽란을 떠난 작가/독자들도 많은 편이며[55][56], 무엇보다 4세대 걸그룹들의 팬들이 어린 나이에 더 이상 팬픽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 팬심을 채우고 덕질을 할 방법이 많기에 아날로그 시대의 몇 안 남은 산물이라 할 수 있는 팬픽이 아이돌 문화 내에서는 더 이상 살아남기는 어려워졌다.

결론은 기존에 빠르게 주류 아이돌이 변화하던 문화가 자리 잡지 못하고 악성팬들과 악성 팬덤, 그리고 고인물과 독자들의 품앗이 및 친목질이 때마침 팬픽이라는 아이돌 문화의 쇠퇴와 맞물리면서 망하게 된 케이스라고 할 수 있다.[57]

과거에는 AOA, EXID, 블랙핑크와 같은 비주류 그룹들도 나름대로 수요가 있었고 팬픽 독자들도 많을뿐더라 코어층도 상당한 시기라 글과 소재, 히로인의 다양성이 있었지만 아이즈원 팬덤이 강세로 들어와버린 이후에는 아예 고착화되었다. 특히 팬픽란에 자리 잡았던 대부분의 위즈원들이 악성팬+ 과도한 친목질을 도모하던 아이돌 팬덤 문화 내에서는 악성들중의 악성들만 모여 있던지라 독자들의 반응이나 추천, 선작을 받고 싶어하는 작가의 입장에서는 글의 다양성을 포기할 수 밖에 없다. 그 예시로, 3세대 청순 그룹이였던 러블리즈, APRIL, 오마이걸, 여자친구의 경우, 유독 조아라에서 만큼은 밑 바닥 수준으로 아예 저평가되어,[58] 수많은 까임을 받음과 동시에, 이로인한 독자들의 무관심까지 겹치며 조아라에서 작품을 검색하면 데뷔 시점인 2014~15년부터 2023년 현재까지 작품 갯수가 모두를 합쳐 두자리 수도 채 되지 않을 정도로 완전히 절멸당했다!

비단 작가들뿐만 아니라 독자들의 태도도 문제인 것이[59] 팬픽과 패러디와 같은 2차 창작물들은 기본적으로 수익이 발생하지 않기에[60] 순수히 팬심과 글을 쓰고 싶은 욕심으로 쓰는건데 독자들의 선작과 추천에 비하면 댓글 비율이 낮은 축에 속한다.[61] 그런데도 독자들의 태도는 여전히 왜 글이 적냐, 팬픽도 망해가네요라는 투정들 뿐이다. 즉, 글을 쓰면서 보고 댓글도 성실히 달면 모를까 그동안 본인들 역시 주류 작가들을 따라 특정 아이돌과 특정 소재의 글들만 따랐으면서[62] 팬픽란이 다 망해간 지금 다양성과 글을 찾는 것은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나 다름 없다.

3.4. BL

남궁세가 소공자 이후로 한국 BL의 성지.[63] 조아라 측에서는 아예 대놓고 BL 코너를 따로 만들어 놓았다. BL란이 따로 있으니 전체 팬픽 란 등에 올리지 않도록 하자.

팬픽이나 패러디 란의 경우는 약간 사정이 달라서, BL 보다 2차 창작이 카테고리 분류 우선 순위이므로 BL 카테고리가 아님에도 BL 소설이 엄청 많이 종종 보인다. BL 표기를 하지 않는 경우가 꽤 되므로 이쪽에 내성이 없는 사람은 주의 요망. 만약 BL 소설을 쓰는 사람이라면 면역이 없는 사람을 위하여 주의 문구를 써두자.

4. 문제점 및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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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어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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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공모전 및 이벤트

7. 100-100 프로젝트

1억원을 들여서, 정산금 기준 상위 100위권 이내 유료작품 연재 작가들 중, 수입이 월 100만원을 넘기지 못하는 작가들에게 100만원을 보장하는 이벤트. CP를 통해 들어왔거나, 기간 내에 정산요청을 하지 않은 작가는 제외된다고 한다. 이벤트 기한은 2015년 중 1억원이 다 소진될 때까지라고.

2015년 5월, 27명이 후원 대상이 되었고, 가장 많이 후원받은 사람은 24만 8158원을 받았으며, 총 후원금액은 394만 82원이라고 밝혔다.( 조아라 2015년 5월분 공개)[64]

2016년부터 상위 120위권으로 범위를 넒히며 120-100이 되었다. 2017년 5월 기준으로 매달 30명 이상의 작가들이 혜택을 받고 있다.
하지만 2018년에 들어와서 이 프로젝트도 종료 되었다.

8. 비주얼 노벨

노블레스에서 연재를 했던 다운(DOWN): 무차별 살인게임이 비주얼 노벨로 제작되었다.

2014년 9월 15일 공식 홈페이지가 오픈되면서 10월 초에 세부적인 내용이 공개된다고 공지하였다.

2014년 11월 6일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다운(DOWN):파리대왕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었다. 원작 소설의 1부에 해당하며, 무료인 체험판과 유료인 본편이 존재한다.( 체험판 다운/ 본편 다운)

이외에 ' 메모라이즈' 등의 작품도 비주얼 노벨 작업을 하고 있다고 한다(2015년 6월). 이 작품은 900편 이상의 장편이라 대본 길이가 엄청나다고...[65]

드디어 메모라이즈의 비주얼 노벨이 2015년 11월 24일 등장하였다! 링크는 여기며 퀄리티가 굉장히 뛰어나다. 로유미 의문의 1승

이후 테일즈샵과 함께 작업한 여포키우기, 기적의 분식집, 던전로드가 비주얼 노벨로 공개되었다.

9. 소설 분류

9.1. 분류

9.2. 장르

10. 문서가 작성된 작가 및 작품

10.1. 문서가 작성된 작가들

10.2. 문서가 작성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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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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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네임드

조아라 3대 요정.근데 적혀있는 건 두명이다.[78] 조아라 패러디란에서 서식하는 정체불명의 괴인들. 이용자들 사이에서 온갖 추측이 난무한다. TS물 등에도 가끔 보인다.

매크로로밖에 안 보이는 행보나 작가 멘탈 부수기로 유명한 댓글들로 인해 인식은 별로 안 좋다. 거기다 이 인간들이 유명해지면서 마이너 버전들이 대거 유입되었기에 더더욱.

13. 기타

14. 관련 문서


[1] 2000년 11월 탄생한 시리얼리스트라는 사이트가 모태가 되었다. 2001년에 조아라로 이름이 바뀌고, 2003년에 공식 설립되어 2007년 3월 1일 법인화되었다. [2] (구)PC웹. 현재 (구)PC웹은 지원종료로( 공지) 접속이 되지않으며 해당 주소로 접속시 통합웹으로 자동 리다이렉트된다. [3] 사이트의 모태가된 시리얼 리스트의 설립 자체는 2000년 11월이지만 조아라로 이름을 바꾼뒤의 공식 설립일은 2003년 6월이다. [4] 대표적으로 남자 주조연이 없거나 존재감이 거의 없는 경우거나 존재감이 강하더라도 그 이상으로 여자캐릭터간의 애틋하거나 끈끈한 감정 묘사가 있는 작품의 팬픽의 경우 태반은 GL속성을 띈다. [5] 하긴 소녀시대를 야설의 피해자로 만든 작품이 여전히 돌아다니고 있는 것을 보면... [6] 전체 베스트에 오르지 못하는 장르는 패러디, 팬픽, 로맨스, BL 네 장르. 로맨스 판타지 작가들이 소설 내에 로맨스가 더 많은데도 판타지 란에 올리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 [7] 하지만 지금은 로맨스 판타지, BL 등이 주를 차지하는데... [8] 트랜드 란으로 따로 분류. [9] 제대로 묻혀버린 이유가 참 많은데 그 중 하나가 2013년 7월에 조아라도 청소년 유해 심의에 포함되면서 RPF의 거의 80%를 차지하는 수위 높은 팬픽들이 다 죽어버렸다는 것이다. 현재 이런 팬픽러들은 네이버 카페 등지로 대거 이동한 상태. [10] 그도 그럴게 여자가 주인공이면 출판도 잘 안 되고 로맨스가 주가 아니면 여성향 작품을 원하는 독자층의 지지를 얻기도 어렵다. 상황이 이런데도 여자 주인공의 모험 판타지를 쓰고 있다면 어지간히 자신이 있거나, 어지간히 쓰고 싶은 이야기라는 뜻이다. [11] 어느 작가의 말에 의하면 후기란과 본문 연재는 엄연히 다른 칸으로 인정하기 때문. 신기한 건 조아라식 Q&A가 후기란에서만 이루어진다고는 하지만 초인기 작가도 본문 이상의 Q&A를 쓰는 경우는 없다시피한데 후기란의 공간이 본문보다 널널하다. [12] 사실 2015년 내부적으로 카카오와 협업 기틀을 갖추려 시도 하였으나 조아라의 대표인 이수희의 반대로 무산되었다. [13] 실제로 기업정보 Dart 공시를 보면 2018년 20억, 2019년 20억, 혹은 그 이전부터 순이익 전부를 주주의 배당금으로 돌리고 있다. 기업 개선을 위한 투자가 전혀 없고 현 체재 유지로 수익 창출만 하는 상태란 뜻. 참고로 96.5%를 차지하는 주주는 바로 대표이사. [14] 현재는 12월 31일까지로 연장되었다. [15] 카카오페이지의 공격적인 마케팅을 바탕으로 웹소설계의 등용문에 큰 격변을 줄 것이라는 전망과 달리 2024년 기준 존재감이 없다. [16] 2022년 시점에서도 카카오페이지 스테이지는 랭킹작들의 조회수도 조아라의 파이를 유의미하게 파먹었다고 볼 만큼 높지는 않은 상황이다. [17] 조아라 노블레스를 통한 검열회피, 문피아 등 경쟁 플랫폼들의 남성향 성인소설 비중 축소, 그리고 이른바 떡타지로 불리는 남성향 성인소설의 인기작 대두 [18] 한편 탑툰의 남성향 성인 웹소설 진출 시도는 이번이 처음은 아닌것으로 보이는데, 노벨피아 런칭 이전에도 탑툰이 런칭을 준비하였었고, 이때 제시한 계약조건이 업계의 현실과 너무 동떨어져있었다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하였다. [19] 예를 들어 남성향 표지에 대한 검열이라던지, 소설 제목에 소녀가 들어간다며 고의로 이벤트에서 제외한 것에서 지적을 받는다. 다만 표지에 대한 조아라의 해명을 보면 여성향 혹은 BL독자들의 신고가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보인다. 즉 여성향은 신고가 안들어와서 내버려두고, 남성향은 신고가 많이 들어오니 검열한다는 이야기. 헌데 이는 플랫폼이 사실상 내부 모니터링을 안한다는 소리나 다름없다. [20] 작가 입장에선 돈도 더 주는데다가 대우도 더 좋고, 표지도 제작해주기에 끌리는 게 당연하고, 독자 입장에서도 조아라보다 가격이 싼 노벨피아를 이용하는 게 훨씬 낫다. 게다가 관리도 안하면서 작가와 남독자들을 무시하는 조아라 관리층과는 달리, 노벨피아에서는 관리층들이 제대로 운영을 하면서 피드백 하기 때문에 호감이 갈 수 밖에 없다. [21] 2021년 1분기 기준으로 조노블 상위권에서 넘어가지 않은 작품은 이세계 불법체류 사이비 플레이어와 나 정도지만 작품만 넘어가지 않았을 뿐. 작가들은 넘어와서 신작을 연재하고 있다. 특히 플레이어와 나는 아예 노벨피아에서 2부 연재중. [22] 이세계 검은 머리 외국인, 창작물 속으로 등 순위권 작품들도 처음엔 조아라와 노벨피아에 동시 연재를 진행하다가, 아예 노벨피아 독점 연재로 바꿔버렸다. [23] 2021년 6월 시점에서 1위의 정산액만 봐도 노벨피아 이주 이전에 비해 반 이상 주저앉았으며, 신규 베스트의 상승세도 심각할 정도로 낮아졌다 [24] 여성향 로맨스 판타지는 말할 것도 없고 토이카 작가의 입학은 괜히 해 가지고, 나비계곡 작가의 나는 회귀자가 아닙니다, 글쓰는기계 작가의 마법학교 마법사로 살아가는 법 등 조아라에서 인기를 얻은 무료연재 남성향 작품들 역시 대부분 카카오페이지에서 유료화된다. [25] 다만 2024년 현재로서 카카오페이지 스테이지는 그냥 카카오페이지와 독점계약을 한 작가가 선연재를 무료로 이따금 하는 곳 정도의 의미만 있으며, 그 외의 연재작들을 대부분 유료연재할 생각이 없는 수준의 취미작들 소수가 있을 뿐이다보니 조아라를 크게 위협할 정도로 존재감이 크다고 보기는 어렵다. [26] 정액제 이용권 관람 [27] 편당결제 및 개인소장 [28] 구PC웹은 http://pre.joara.com/main.html로 접속된다. [29] 물론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의 재해석 항목에 나오듯이 이는 조아라가 앞으로 어떤식으로 개선해나가느냐에 따라 달라질수도 있다. [30] 이전까지는 닉네임 변경이 1회까지만 무료였다. [31] 본래 있던 90일권이 49,900원인데 정기결제 3개월이 54,000원, 일반결제가 74,700원이다. 각각 4,100원, 20,700원이 비싸다. [32] 다만 정기결제 2개월의 경우 36,000원인데 39,900원인 60일권에 비해 4000원 정도 싼편이다. [33] 정기결제 1회당 18,000원인데 경쟁자인 노벨피아 정기결제가 9,900원이고, 동영상 플랫폼인 넷플릭스만 하더라도 프리미엄을 해도 17,000원으로 조아라보다는 싼 편이다. [34] 다만 90일 이용권의 경우 개편이후에도 일시적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 [35] 이에 반발하여 일부 성인소설 작가들이 네이버 카페로 이주, 편당 조회수 1,000~2,000명 수준의 비공개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카페의 존재를 눈치챈 조아라는 이들을 달래기 위해 조아라 내부에 직접 커뮤니티 공간을 배정해 주는 등 회유책을 펼쳤으나 실패. 현재 카페의 회원들이 따로 다크물 전용 사이트 판도라의 상자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다만, 여기도 최근에는 유료나 마찬가지라 탈출의 의미를 상실한건 덤. [36] 특히 패러디 성인물 작가와 독자에게는 난감한 개편이다. 저작권법상 작가가 허락하지 않으면 패러디로는 수익 창출을 하면 안 되기 때문... [37] 무료에서 유료로 바뀌면서 작가가 원고료를 받을 수 있는 측면에서는 작가는 돈을 얻을수있으니 나쁘지않을수 있으나 수익창출을 하는 것에 관해 동의를 얻지도 않았고 무료에서 고객에게 아무말없이 유료로 바뀐것이 문제다. [38] 일종의 조아라의 사이버 화폐. 가입시 1,000, 일일 출석시에 100을 준다. [39] 2016년 가격 인상 후 12,000마나(120일)를 모아 1일권을 구매할 수 있고, 이외에도 3일권, 30일권, 90일권이 있으며 필요한 마나는 각각 24,500마나, 124,500마나, 249,500마나로, 30일권 이후로는 그냥 마나로는 이용권 사지 말라는 소리. 1일권을 얻기 위해 4달을 꼬박 출석해야 한다. 게다가 마나의 유효기간이 3년이기 때문에, 3년동안 윤년이 끼어있다고 가정하더라도 축적 가능한 마나의 상한치는 사실상 109,600마나+α(이벤트)가 최대치이기 때문. 단순 출석만으로는 쌓이지 않고 마나모으기 페이지로 들어가 출석체크를 해야 준다. 스마트폰의 경우 앱을 이용하면 자동출석체크가 된다. [40] 이의를 제기하고 싶으면 노블레스 유료 전환을 알게 된 지 6개월 이내에 했어야 하고 이젠 전환된 지 오래돼서... [41] 당시에는 미성년자 유료가없고 성인 노블레스 유료만 존재 [42] 현재는 청소년과 노블레스와 19금 노블레스를 나눈 상태. 하지만 여전히 무료 19금 연재처는 마련하지 않고 있다. 큰 돈줄이라 개선할 생각이 없는 듯 하다. [43] 투베로 간다면 일반 노블레스보다 성인용 노블레스가 다수를 차지한다. [44] 반대로, 로맨스 이용권으로 발생한 수익은 남성향 작가들에게 정산해주지 않았다. [45] 이는 조아라 노블레스의 소득 랭킹 변동 추이를 보면 더 명확하게 드러나는데, 2021년 2월만 해도 소득 랭킹 1위의 수익이 약 1200만원이었다면, 2021년 5월의 소득 랭킹 1위 수익은 약 380만원으로 노벨피아 출범 이후 3개월만에 조아라 노블레스의 수익이 급격하게 추락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46] 6월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랭킹 1위 수익은 월 450~400만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47] 투데이 베스트란을 보면 100위권 내 절반은 여성향이 먹고 들어간다. 20위권에서 15개 이상이 여성향이다. [48] 선작이나 추천으로 비교할 때는 가장 활발하다는 말이 무색해진다. 압도적인 선작/추천을 자랑하는 로맨스 판타지나 퓨전 판타지 작품이 꽤나 많기 때문. [49] 조아라에선 패러디 분야의 19금 창작(노블레스)이 금지되어 있지만, 노벨피아에서는 그러한 제약이 없는 점도 컸다. [50] 조아라 팬픽란을 제외하고 걸그룹을 주제로 삼는 다른 연재사이트에 가보면 10중에 9는 GL이다. 여초 연재사이트들은 동성커플링을 쓰는 비율이 조아라 팬픽란보다 훨씬 많기 때문. 조아라 팬픽란도 백합물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쓰는 작가가 남성이다보니 기본적으로 소녀시대 팬픽 연재 시절부터 쭉 이성커플링을 지향했다. [51] 사실 선을 넘는 것에 대한 판단은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예를 들어 방금 언급한 19금 관련 논란에 관해서는 잠자리를 암시하는 것만으로도 선을 넘는다 볼 수 있고, 대놓고 수위가 높은 언어들과 문장들이 나오는 것으로도 볼 수 있다. 그러나 전자를 19금이며 선을 넘는 것으로 보면 당장 현재 나오는 소설과 드라마 중에선 19금으로 올라갈 것이 수두룩할 것이다(...) 후자로 보는 것이 맞으며, 알페스 19금 논란도 대부분 후자 때문에 나온 것이다. [52] 2010년대 초기에는 소녀시대 f(x), 그 이후 2016, 2017년부터는 3세대 아이돌이었던 아이오아이, Apink, TWICE, Red Velvet, 그리고 2018년 이후부터는 IZ*ONE으로 바뀌었다. [53] 이때 연재된 팬픽들은 대개 해체된 아이즈원 멤버들을 그대로 아이즈원으로 엮어서 연재하는 형식이었으며 팬심을 놓지 못하고 그대로 연재하는 작가들도 있었다. [54] 실제로 서로의 팬픽이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일명 'OOO 프로젝트'등의 시도를 하는 작가도 있었는데 여기서 멈추지 않고 더 나아가 팀을 결성하고 친목을 하기도 하면서 싸우기도 하는 등 더러 문제가 발생하기도 하였다. 현재는 네임드 작가들끼리 모여있는 디스코드 방까지 따로 있을 정도로 고여버렸다. [55] 당장 현실에서는 각 세대의 대표 아이돌로 불리던 원더걸스, 카라, T-ARA, 걸스데이, 2NE1, 시크릿, 씨스타, 애프터스쿨, 4minute, BLACKPINK 여자친구, 오마이걸, APRIL, 러블리즈, Weeekly, DIA, 위키미키, 체리블렛, 모모랜드를 위시로 한 청순 컨셉 그룹들, 이달의 소녀, 우주소녀, 드림캐쳐, 구구단, 마마무, ITZY, 브레이브걸스, STAYC, EXID, (여자)아이들과 같이 다중 컨셉을 지닌 그룹들은 아예 네임드 작가와 독자들에게 배척대상으로 찍혀 해당 그룹으로는 도저히 쓸 수 없게 하거나, 쓴다고 해도 조직적으로 묻어버려 연재가 막히는 경우가 허다했다. 특히 그룹에 외국인 멤버가 포함되어 있을 경우, 더욱 그러한 반응을 보인다. [56] 현재도 크게 다를 것이 없다. 악성 아이즈원 팬들은 아이즈원이 해체한지 무려 3년이 흘렀는데도 여전히 아이즈원을 달고 글을 쓴다. 이건 작가의 자유니까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아이즈원 파생 그룹인 아이브, 르세라핌과 같은 그룹들을 향한 시선들이 좋지 않아 아이즈원 글에 비해 반응도 적고 독자들의 편식이 심한 편이다. [57] 조아라는 애초에 유저들의 친목질과 분쟁에 대해서는 일절 개입하지 않는다. 정말 심각한 법적 문제가 있는게 아닌 이상은 보통은 방관하는 편이다. 이런 운영 방식이 틀린게 아니지만 아이돌 팬덤의 문화 특징상 과도한 친목질과 악성팬들이 있던 팬덤과 아이돌 그룹은 오래 가지 못했기에 애초에 팬픽란은 아이즈원을 버리지 못한 악성 팬인 작가들이 우세한 시점에서 시한부가 정해져 있던 셈이였다. [58] 특히 여자친구와 오마이걸은 현실의 커리어면에서도 아이즈원에 뒤쳐지지 않을 브랜드 파워를 보여준걸 생각하면 어이가 없을 상황이다. 이로인해 갤문학 문화에 익숙했던 러블리즈를 제외한 3개그룹의 팬덤은 팬픽 그 자체를 모르거나 역으로 배척하는 입장으로 바뀌었다. [59] 물론 독자들은 읽는 입장에서 선택하고 읽으면 된다. 굳이 자신이 덕질을 하지도 않는 그룹의 글을 읽거나 마음에 들지 않는 소재로 진행되는 글을 읽을 필요 없다. [60] 그럴러면 원작자, 즉 아이돌 본인이나 회사에 허락을 받아야 한다. [61] 이것도 비교적 최근 이야기로 원래 팬픽란은 댓글을 정말 후하게 잘 달아주는 곳이였다. 하지만 소위 말하는 글 편식 및 악성 독자들만 남으면서 이 이야기도 전부 옛날 일이 되어버렸다. [62] 보통 아이즈원, 에스파. 소재는 보통 러브코미디. 물론 정말 필력이 좋으면 어떤 소재의 글이든 간에 독자들이 따라오는 경우도 있지만 그건 정말 극소수의 예외다. [63] ...라고는 해도 속칭 성인동이라고 하는 비공개 BL 커뮤니티를 찾지 못한 햇병아리 작가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남궁세가 소공자의 연재처는 퓨전 란이다. [64] 2015년 4월에 약 6백만원, 3월에 약 7백만원, 2월 약 8백 50만원, 1월 약 8백만원의 총 후원금액을 지출했다. [65] 현재 978화로 완결. 이후 외전, 옴니버스편으로 1068화까지 연재 후 완전 완결시켰다. 그것만 90화다 [66] 2023년 4월 기준으로 새로 추가되었다. [A] 2024년 6월 기준으로 새로 추가되었다. [A] [69] 2017년 11월 기준으로 새로 추가되었다. [A] [A] [A] [A] [A] [A] [A] [A] [78] 진짜 이렇게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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