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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0 23:33:45

잉여잉여잉여킹

1. 개요2. 특징3. 등장인물
3.1. 주요인물3.2. 기타인물
3.2.1. 최흉의 대마왕
4. 세계관
4.1. 절대자4.2. 로드4.3. 7명의 마법사4.4. 3명의 무의 초월자4.5. 5명의 문명의 대마왕4.6. 제의 칭호를 지닌 초월자4.7. 4대 차원종&초월종
4.7.1. 블러디어4.7.2. 아레기쉬4.7.3. 드림 자이언트4.7.4. 하논4.7.5. 루-베아나4.7.6. 용/드래곤
4.8. 류씨 가문4.9. 최씨 가문4.10. 스토리텔러 가문4.11. 신/관리자
5. 등장지역
5.1. 마계5.2. 환계
5.2.1. 왕5.2.2. 신
5.3. 로드 캐슬5.4. 기타 지역
6. 연재작
6.1. 오리지널6.2. 패러디

1. 개요

조아라에서 작품을 연재 중인 작가.[1] 다크니스 로드라는 작품을 와이엠북스에서 E북으로 만들어 출판했다. 모든 작품이 하나의 세계관으로 연결되어 있다.

2. 특징

팬픽 작품이 많고 작가의 다른 작품에 나온 등장인물이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특징, 큰 틀은 다른 판타지 소설을 벗어나지는 않지만 양판소 치고는 정리가 잘 되어있는 편이다. 생각보다 작가의 세계관이 넓다. 그리고 글을 읽을 때 인물들의 말을 주목하는 것이 좋다. 알게모르게 복선을 살짝씩 뿌려두기도 한다. 마치 농담처럼 말했는데 그게 현실이 되기도 한다.

이 세계관의 시대는 셋으로 나뉜다. 창조의 절대자가 만든 '창조의 시대', 심판의 절대자가 연 '심판의 시대', 그리고 구원의 절대자가 연 '구원의 시대'.

창조의 시대는 창세 이후에 창조의 절대자의 주도로 세상이 만들어진, 이 세상의 가장 빛나고 발전했던 시대이며, 심판의 시대는 악이 죄 값을 받고 처벌당하며 선이 조금이나마 남아 살만한 시대를 뜻하고, 구원의 시대는 그저 진심으로 구원을 바라는 자가 구원을 받는, 손을 뻗으면 누군가 손을 내밀어 잡아주는 시대를 의미한다. 현재 세계관의 시점은 〈최흉의 대마왕〉 기준으로 '구원의 시대'.

번외로 혼돈의 절대자가 열려고 한 '혼돈의 시대'가 있으나, 제 1차 차원대전에서 패배하면서 실패하게 된다. 이 시대는 혼돈의 절대자의 많은 지분을 차지하는 인간이 득세하는 시대가 아닌, 말 그대로 엉망진창 이리저리 뒤섞이는,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면서 정확함 따위는 말아먹은, 짬뽕 같은 맛이 간 듯한 시대라고.

3. 등장인물

3.1. 주요인물

3.2. 기타인물

3.2.1. 최흉의 대마왕

최악의 1회차 아내로 전생자. 최악과는 일관계로 만나게 된것으로 보인다. 단, 최악과 같이 확정전생하는 건 아니고 특정조건 만족시 전생의 기억을 다시 찾는방식으로 보인다.[18] 최초로 전생각성한 것은 〈최흉의 대마왕〉 1회차로 이때 사용한 이름은 최악의 환생 1회차와 같은 아드리아나 파첼리. 해당 회차에서 간간이 언급되다 하백리가 대마왕 고홈을 시전해 차원종 침략으로 지구가 개판나기 시작하며 이탈리아의 강한 이능력자로써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전생각성의 계기는 최악이 손수만든 김치찌개. 이번에는 버터를 넣지 않았냐고 물으며 전생각성을 알린다. 전생전도, 전생후에도 마피아의 수장으로 한쪽눈에 안대[19]를 찬 금발의 모델형 미녀. 추가로 최악이 시온을 제일 사랑한다고 공언하는 것과는 다르게 이상형이 금발, 빈유, 안대녀가 되도록 만든 원흉이기도 하다. 이후 해당 회차에서 최악과 최안, 최구, 최비를 자녀로 가졌으며 최악이 죽고 그녀도 금방 노환으로 사망한다.

이후에도 전생할지는 미정이었으나, 최흉의 대마왕 3회차 1184화에서 베네치아 여행과정에서 재회한다. 에덴과 이브[20]가 노는 모습을 부러워하는 모습을 보이는 10살 소녀로써 등장했으며 기억은 없지만 대신 아버지가 생존해있고 눈도 멀쩡했다. 덕분에 최악이 그녀의 비극을 막았으며 이후 에덴의 친구로 간간히 등장한다. 전회차의 경험을 바탕으로 그녀의 기억을 각성시키려 했으나 까르보나라(크림), 아메리카노(물탄에스프레소)와 같은 이탈리아 특공 정신공격에도 깨어나지않아 포기하다가 갑툭튀한 티브[21]에 대한 공포로 전생각성한다. 덕분에 최악은 딸보다 어린 아내를 가지게 되었다.와! 아빠가 딸보다 어린 여자 따먹는다![22]

결국 아나가 성인이 된 후에 당연하게도 아나와 관계를 맺는다. 지구 거주자 한정으로 최악이 관계를 가진 순서를 매기면 4번째. [23] 다만 이번 회차에선 연애를 좀 더 즐기고 싶다고 하여 아이는 바로 갖지는 않았다. 덕분에 에덴이와 이브의 첫 동생은 천마의 쌍둥이가 되었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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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의는 아니지만 〈최흉의 대마왕〉 1회차 차원침략의 원흉이다. 최종보스 포지션인건 맞지만 조금 억울한 측면은 있는 게 본인은 얌전히 자고 있을 뿐이었는데 근처에 있던 문명이 자신의 영향을 받아 회까닥 돈거라서... 티브문명의 목적은 막대한 부의 감정을 뽑아내 그녀를 다시 깨우는 게 목적이었다. 대마왕 소집전 그들의 목적과 대상을 알게 된 최악이 기겁하며 막으려 했으나 한발 늦었고, 결국 그녀를 강제로 깨운 티브문명을 비몽사몽하며 멸망시키면서 첫 등장. 그 과정에 자신이 데리고 있던 안내인 물론 여성체다을 지키려다 최악도 원콤에 죽는다. 다행히 최악은 시온이 냉동보존해둔 여성체로 복귀했고 소집으로 달려온 팬텀이 드나일과 싸우는사이 다른 대마왕들과 싸움의 여파를 막는다. 싸움덕에 잠에서 완전히 깨며 사태는 종료. 다만 최악의 차원급 자기부정[25]을 매우매우 맘에 들어하며 다시 보자는 말과 함께 사라진다. 이 때 까지만 하더라도 단지 액땜했다고 생각한 최악이지만 〈최흉의 대마왕〉 2회차에서 재회. 정조의 위기를 느껴 식겁한 최악의 염려와는 다르게 무언가를 기다린다는 말과 함께 그에게 자신의 축복을 주고 사라진다. 이후 최악이 로드로 각성할 때 운명의 절대자와 함께 팝콘을 먹는다. 최악이 로드에 오르고 따먹기위해 기다리고 있던것으로 판명되어 다음에 찾아올 때를 기다리라고 하고 사라진다. 티브의 강간예고!! 효과는 뛰어났다 그런데 직후 질서의 절대자와 시비가 털리는 바람에 차원이 박살날 위기에 처해 이를 수복하느라 시간이 걸려 결국 〈최흉의 대마왕〉 3회차 도중에 등장하여 최악을 따먹었다. 시온: 이아 이아 티브 파탄!! 정확히는 역강간 당했는데, 본인의 성취향이 상대가 싫어하는 걸 하는 거라 최악이 강간못지 않게 역강간도 싫어해서 노선을 틀었다.
결국 최악도 그녀를 받아들이긴 하는데 부동의 1위 시온은 이해하지만 자신이 절대자임에도 2위는커녕 3위마저 코르마에게 밀린다는 게 조금 쇼크인듯. 물론 그 와중에도 내심 자신에게 거부감을 느끼는 최악을 여전히 맘에 들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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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지구에 온김에 인류의 대다수를 먹어치우려 했지만 당연히 최악이 막아선다. 처음엔 후폭풍을 고려해 대충 상대해주고 쫓아내려고 했지만 시온을 먹어치우려고 해서 죽기직전까지 쳐맞았다. 마지막에 발악으로 핵폐기물을 터뜨리려고 해서 최악이 죽이려 했지만 킹 블러디어가 개입해서 데려간다.

여기까지만 보면 블러디어의 악독함을 보여주고 넘어가나 했는데 이후 〈최흉의 대마왕〉 2회차 끝에서 아이를 키울 지구를 찾는 과정에 좀비 아포칼립스 지구에세 재회했다. 블러디어의 차원종 의무가 우주 쓰레기들을 먹어치우는 건데, 막내라 짬처리 당해서 좀비 먹어치우는 일을 하러 왔다고. 1회차때와 다르게 최악을 적대하진 않았다.

그리고 〈최흉의 대마왕〉 3회차에서도 등장. 시간의 절대자의 스포일러대로 케테르, 에덴이와 함께 행성정화를 하러간 최악과 재회한다. 이쯤되면 최악에게 적의는커녕 우호의 감정을 가지고 있는지 블러디어의 악성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 나중에 에덴이 중1 겨울에 3회차 최악과 인연이 닿은 여자들이 총 소집 될때 다시 등장한다. 그 뒤로도 가끔 언급되다가 에덴이 2학년 말에 다시 등장. 이번에는 킹 블러디어 캐슬에 최악을 초대한다. 캐슬에 향한 최악이 만난것은 루루, 킹 블러디어, 디스페어, 드래그니티, 그리고 운명의 절대자(!). 블러디어와 혼인동맹을 맺으러 왔다고. 당연히 대상은 루루와 최악. 이후 결혼까지는 못하고 약혼만 하게 되고, 루루는 최악 일가가 사는 지구 근처에 자신의 캐슬을 끌고와 4번째 식객이 된다. 그런데 의외로 루루는 진심인 모양인지 다른 블러디어와 다른 모습을 보이는데, 약혼 성립 이후 델타 캐슬에 찾아가 싸움 없이 그레이와 이야기를 했다고. 블러디어는 종족단위로 그레이와 만날 시 광폭화되는 게 기본인데, 애정을 통해 천성을 극복하게 된 듯 하다.

결국 아내희망자에게 굴복한 최악이 3회차 지구 거주자[26]와 하나 둘 관계를 맺는 와중, 최후의 최후까지 남았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장인어른이 절대자급+절대자인게 가장 큰 부담으로 남았다고. 덕분에 항상 관계를 맺자고 보채면서도 마지막이라는 순서에 의미를 두고 기다리고 있다.

결국 대마왕 일을 겸해 동행한 차원여행에서 만리장성을 쌓았다. 특기할 점은 블러디어 특유의 신체변형을 응용해 자궁과 위를 직통으로 이어버려(?!) 그대로 정을 먹어치우는 씬이 있었다. 그야말로 흡정(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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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회차 #=====
=====# 2회차 #=====
{{{#!folding[대륙십강 명단(일부 스포일러)]1. 루리키에스(공식최강, 드래곤 아카데미)1. 비스트라 변경백 〉 공작[29](프론티어 제국)1. 마그누스 공작(프론티어 제국)[30] 〉 워스트 폰 프론티어(비공식 최강, 프론티어 제국)1. 플레이오네(우르카 대삼림, 엘프)1. 페이 페이스트리 파티시에르[과자마녀](우르카 대삼림, 무소속)1. 에드워드[해적왕](무소속)1. 진유 공작(한 왕국)1. 아스트라(가루나 평원, 수인)1. 붉은 망치의 무르존(용의 산맥, 드워프)1. 피에르 모어 베케트 추기경(백색교국)[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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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회차 #===== 2회차에서 드림 자이언트로 우화한 덕분에 최악의 꿈을 경유하여 최악과 시온과 만나게 하며 시온과 같이 첫등장. 이후 에덴이 육아에 중점을 두면서 정서에 영향을 주지 않기 위해 꿈을 통해 최악과 간간히 만나는 정도에 그치다가 케테르가 오고 첫 행성정화 작업에서 루루와 만나게 되면서 차원종 모임을 열게 되어 이번회차에서 꿈 밖으로 첫 등장한다. 다행히 아빠에게 다른 엄마가 있다는 사실에 충격받지 않을까 우려했던 에덴이가 이해해줘서 정식으로 자신을 소개했다. 다만 케테르와 달리 우선은 자신의 거주구에서 생활하다가 이후 MJ 콘서트때 도우미로써 환몽전을 끌고 나타났다. 본래는 콘서트 투어가 마무리 되고나서 복귀할 예정이었으나 어영부영 최악 일가에 남는다. 에덴이에게 거부반응이 없어서인듯. 케테르, 메어리에 이은 최악일행 식객 3이지만, 다른 전생의 아내들과 다르게 드림 자이언트인 관계로 시온, 아나에 이은 아내 서열 3위 유력 후보. 경쟁자가 티브인것은 넘어가자. 이후 루루까지 합류한 최악일가의 주방을 최악과 함께 책임진다. 최악: 고맙다 코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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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억울한 마녀사냥에 몰려 어머니[36] 가 잡혀가고 그 과정에서 오빠둘도 상처가 덧나 죽어 혼자남아 근처숲의 은발마녀[37] 이야기에 나오는 악마와 계약하기 위해 숲을 해매던 도중이었다. 결국 마녀[38]집회에 참가하여 그 세계의 왕국하나랑 편먹고 종교승리를 찍는다. 일이 다 정리된 후 최악 일행이 떠날때 메어리에게 다음을 기약하면서 올 수 있으면 와보라고 하고 이별. 그런데 그 와중에 최악이 시련의 축복을 주는데, 이 축복덕인지 아닌지 기어이 초월자를 찍고서[39] 나중에 에덴이를 키우던 최악에게 용제와 계약했다는 소문이 들어온다. 심지어 7대 마법사중 하나인 에테리아 와일드브링어의 제자가 되었다고. 덕분에 본래는 성이 없었지만 이후 메어리 와일드브링어를 자칭하는 듯 하다. 덕분에 찾아오는 게 거의 확정되어 역키잡이냐며 최악은 시온에게 까이고, 기어이 에덴이가 키우는 지구에 도착해[40] 식객이 된다. 지구 도착 이후에는 최악 일가의 집에서 상시 생활 가족 멤버 2. 참고로 1은 케테르다. 외형은 금발에 제법 가슴이 큰 미녀. 당연히 이 처자도 최악의 정조(...)를 노리고 있다. 3회차 지구에서 첫 외부 활동은 MJ강림때 매니저 활동이며, 이후 모종의 사건을 통해 베르타투스를 사역한 후 그와 함께 베르타투스의 대변인으로써 외부활동을 시작한다.

여담으로, 메어리의 원수였던 교회 세력은 최악의 간섭으로 작살나면서 시간이 지나며 몰락하고 있었는데, 결국 세월이 흐르며 메어리의 고향 대륙이 교회가 쫓겨났었던 그 대륙에 진출하면서 실체가 드러나는 바람에 안그래도 바람 앞에 촛불 신세이던 교회는 완전히 끝장나고 말았다고 한다. 메어리는 이에 통쾌해하면서 꽐라가 되도록 술을 마셨다고.

그리고 외모 묘사가 조금 오락가락 하고 있다. 최악일행과 헤어지고 초월자가 된 후 지구에서 다시 재회할 때만 하더라도 금발 거유라는 묘사가 자주 나왔는데, 에덴이 수능 근처쯤에서는 금발 빈유로 묘사되기 시작하고 이후 쭉 빈유파에 속한다. 첫 등장부터 금발 빈유였던 엘리자베스와 섞인게 아닐까 의심된다.

이후 시온 > [41] 케테르 > 지희 > 아나 > 혁련예 이후에 3회차 지구 거주자 한정 여섯 번째 순서로 관계를 가졌다.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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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는 에덴 동산을 주말농장처럼 관리하는 에덴이의 친구 포지션으로 활동했으나 창저우 바이러스가 창궐하고 어쩔 수 없이 사태 종결을 위해 이능력자로 등록해서 활동을 시작했다. 덕분에 천마, 최악과 함께 세계에 이름을 날리는 유명 이능력자가 되었다. 그리고 어느샌가 에덴이 친구에서 에덴이 새어머니를 노리는중. 이후 점차 포지션이 딸 친구에서 아내로 올라오더니 결국 지구거주자 기준 시온 다음으로 아내가 된다. 종족 최초로 성관계를 가진건 덤. 루-베아나가 자연의 절대자의 안배로 사랑하는 상대의 정력이 초월종을 상대하기 부족할걸 대비해 특수한(정력증진+영양보강) 모유가 나오는 체질인것도 이 때 최초로 밝혀졌다. 그리고 최악의 아내 리미터가 풀려버리는 계기가 되었다 종족 상세는 하단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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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에덴이를 보조하기 위해 시온이 제작한 인공지능. 에덴이를 키우기 위해 미국에서 100년간 존버한 시온이 연구소에서 제작했으며, 개발 초기에 시온의 인격을 기반으로 제작되었기에 해당부분이 블랙박스가 되어 추가제작은 불가능. 이후 에덴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갈 때 쯤 완성되어 최악, 에덴이와 만나게 된다. 그 직후에 곧바로 인류에 반기를 들지만 exterminate를 외치는 등의 행동이 시온이 할거같은 짓이라고 생각하던 최악이 재롱잔치 보듯 즐기다가 호라이즌 관제 인공지능인 밀러와 직통시켜 정보를 넘긴 즉시 꼬리를 말았다. 이브: 나는 능히... 능히... 능이버섯이다 사실 본인의 인격을 인정받기 위함이었으며 그 와중에도 자신의 반란에 엮일 연구소장을 걱정해 그를 밖으로 유도한뒤 반란하는 등 진심으로 인류를 멸살할 생각은 없었던 듯. 이후 에덴이에게 이브라는 이름을 받고 시온의 스페어바디[43]를 사용해 생활중이다. 본래 영혼이 없는 만들어진 생명이었으나 에덴이가 오방양갱을 만들때 쯤 영혼이 생겨났는지 산타에게 착한아이 판정을 받아 선물도 받게 된다. 최신화쯤에선 시온 mk.2가 되어 델타캐슬에게서도 인간판정을 받는다. 문제는 이브가 시온기반으로 인격을 형성했기 때문인지 최악을 이성적으로 노리고 있다. 이브의 제작은 시온이 담당했었기에 시온도 바가지 긁기 힘든모양. 스스로 불러온 재앙에 짓눌려~ 이후 에덴이가 차원항행함 케루빔을 얻게 되며 시온이 가진 호라이즌의 밀러와 같은 위치도 겸하게 되었다.

이후 통일한국의 AI판사 위치에 올라가는데, 가이아 레코드를 이용해 100% 신뢰도에, 그렇다고 너무 인정없지 않은 판결로 신앙에 가깝게 숭배되어 기계신이 되었다. 권능은 법률/정의/심판 관련으로 추정되며, 법률의 대마왕을 후계로 두고 있는 법칙과 규율의 절대자가 최악일가를 방문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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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니하게도 결과적으론 지희 어머니 본인의 목표는 이루어진 것이긴 하지만, 그 대가는 딸과의 절연이라는 씁쓸한 결말이었으며, 본인이 여태 딸에게 한 짓과 최악과 지희의 성격 상 '대통령의 장모' 라는 타이틀에서 얻을 수 있을지 모를 이득도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이후 본인 기준으로 짧지 않은 신혼 시절을 보내다 최악과 루루가 여행을 떠나기 전에 아이를 임신하게 된다. 아이는 아들로, 최도원이라는 이름을 붙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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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중국은 천마의 강함에 눈이 멀어 최악을 시온에게서 떨어뜨린 사이 시온을 납치해 하논가문의 영향을 뒤에 업고 세상을 지배하려는 야욕을 펼쳤으나 죄다 제압당했다. 그 와중에 천마에게는 정보를 제대로 안 전했고 최악과 천마의 비무가 끝난직후 천마에게서 추출한 무형지독 기반의 바이러스를 뿌려 둘다 죽이려고 했다. 덕분에 빡돌아서 위구르지역으로 간 뒤 중국에서 독립하여 일월신교 교주가 되어 일월신국을 세운다.

이후 최악일가와는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며 친하게 지내다가, 한국에 방문한 김에 에덴 동산에 들러 그에게도 먹힐만큼 효과가 좋은 영약 선악과을 먹고 환골탈태한다. 그런데 평소 자주 보고 직전에 온천까지 같이 들어갔던 최악의 영향인지 남자가 되지 않고 여자가 되어버려서... 이하생략.

결국 시온 > 케테르 > 지희 > 아나에 이어 3회차 지구에서 다섯 번째로 최악과 관계를 가진 후 지구에서 생활하는 관계를 가진 아내 한정으로 두 번째로 남녀 일란성 쌍둥이를 임신한다. 남자애 이름은 혁련위, 여자에 이름은 혁련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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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과 혁련예의 쌍둥이 자녀. 이 남자 기어이 천마를 암컷타락 시켜버렸다 당연하다면 당연할지도 모르지만 둘다 무공에 재능이 있어 천무학관에 재학하게 되며, 이후 한국에 만들어진 초월자 육성용 탑(미성년자판)에도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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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행성은 지구이며, 인간의 뻘짓에 완전히 인류가 멸절해버린 행성이다. 예로스토가 있는 불의 성소는 옐로스톤 국립공원이며, 화산이 폭발하는 힘에 의해 정령이 된것이 예로스토. 즉 행성파괴급은 아니더라도 세계 멸망급의 힘을 가진 격 높은 불의 정령이다. 그리고 이후 다른 차원의 폭풍조와 연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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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산타에게 빈 소원으로 개의 신이 다스리는 곳에 찾아가 데려온다. 의체는 엘리자베스 트리거기어가 만들어줬으며, 이 과정에서 덩치가 커졌고 온갖 무기를 탑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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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해당 표류자들은 〈최흉의 대마왕〉 1회차 화성 문명의 생존자들로, 김윤은 최악과 아드리아나의 둘째 딸의 아들. 즉 손자다. 다만 행실은 최악으로 차원이동의 실패를 핑계로 최악과 아나의 아들의 최구의 아들인 최후를 경질시키고 투옥시키는 쿠테타를 일으켰으며 [53] 최악과 시온을 역사에서 지우는 우민화정책을 펼쳐 독재정권을 수립했다. 덕분에 표류자들이 최악일행의 얼굴을 보고도 그들의 정체에 대해 알지 못했으며, 시온, 에덴, 케테르, 메어리를 보고 눈이 돌아가 최악의 앞에서 데려가서 돌려먹겠다고 선언하는 바람에 최악이 폭발한다. 당연히 김윤 일행은 그길로 끔살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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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최악과 아드리아나의 아들 최구의 아들. 즉 손자. 김윤과는 다르게 성격적으로 나쁘지 않다. 오히려 최악보다는 하백리의 성격에 가까운 모습을 보인다.[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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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에덴이의 동의 없이 강제로 에덴이를 소환해 용사 취급해버린다. 덕분에 전술 흉제가 해당 행성을 신 포함해서 모조리 멸살시키려고 했으나 운명의 절대자의 안배인지 환생한 김류화 여사가 성녀였기 때문에 에덴이의 제지가 걸렸다. 물론 이후 행적을 통해 모리안이 X년이라는 것이 밝혀졌기 때문에 최악이 마왕 토벌 이후 에덴이를 처분하려는 순간에 난입해 현행범으로 박살냈다. 이후 킹 블러디어에게 진상되어 햄처럼 야금야금 먹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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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온의 아버지인 파라이소 하논의 전생체다. 이후 전생각성한다. 상세는 하단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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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최악이 신성을 봉인하고 킹 블러디어에게 던져줘 생햄 2호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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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세계관

중국: 용화정(권룡여제)[89] - 강화, 감지. 모종의 사건 이후 해당 세계관에서 최초로 그랜드마스터의 경지에 오른다.
한국: 이경진(천검)
일본: 히에이 히비키(슈텐도지) - 강화, 가속, 방출
미국: 제이콥 볼드윈(썬더볼트) - 발전, 충전, etc
영국: 윌리엄 아서 필립 주니어(나이트 가웨인)
러시아: 소피아 나브라틸로바 라스콜리니코프나[90](눈의 여왕) - 감지, 동결
터키: 파티흐 에르도안[91](살라딘)
호주: 맥스 로넨(소닉)
[스포일러]
이후 하백리(마스터〉그랜드마스터 - 보강, 초재생, 침투), 아드리아나(-방출, 폭발)가 추가 언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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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절대자

이 세상의 태초엔 아무것도 없었으며, 하나의 거대한 의지만이 존재하였다.
그리고 그 의지에서 태어난 것이 절대자들로, 각각 하나의 개념의 상징이자 태어날 때부터 전능하고 무엇이든지 할 수 있었다.
개중에는 아무것도 없는 세상을 불편해 한 창조의 절대자가 있었는데, 그는 다른 절대자들과 의견을 규합하여 자발적으로 자신들의 힘의 절반을 떼어 지금의 세상을 만들었다.
하지만 힘의 반을 떼면서 그 전능을 잃어버리고 불완전한 모습으로 바뀌었는데, 죽음도 소멸도 존재하지 않았다가 죽음은 없을지언정 소멸은 어느 정도 존재한, '무적'에서 '최강'의 존재로 격하되었다고 한다. 그럼에도 '의지'를 100%의 출력으로 쓸 수 있다보니 99%의 출력이 한계인 로드가 상대하려면 절대자 한 명 당 최소 셋은 있어야 겨우 성립이 가능하다. 정확한 수는 알려진 바가 없지만 대략 100명 안팎으로 추측된다고 한다.

이들은 존재 하나하나가 해당 개념 그 자체이기도 하기에 소멸한다면 그 절대자의 개념은 영향력이 위축된다. 지식의 절대자가 소멸한다면 그 순간 모든 차원의 문명의 진보는 이루어지지 않으며, 죽음과 생명의 절대자가 소멸한다면 죽거나 태어나는 생명이 더 이상 생기지 않을 것이고, 창조의 절대자가 소멸한다면 무언가를 만드는 행위, 기술 개발, 생산 활동은 이루어지도 못한다.
때문에 비극 중에 비극이라는 제 1차 차원 전쟁을 일으킨 주범인 혼돈의 절대자를 반 쯤 소멸시킬 수밖에 없었는데, '혼돈'을 가지고 있는 인간을 대표하는 그가 완전히 소멸 된다면 그의 뜻대로 전 차원의 인간이 소멸되기 때문. 그럼에도 혼돈의 절대자가 반 소멸되었을 때 그 주변 차원에도 피해가 어마무시했다고 전해진다.

아무튼 그런 이유로 절대자가 죽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자신의 직위를 후계자에게 물려준 뒤에 자살하는 것 밖엔 없다. 그럼에도 대부분의 절대자는 언제나 은퇴를 바라고 있기에 제자를 키워 자리를 물려줄 준비를 하고 있다. 제자가 있는 시간의 절대자와 생명과 죽음의 절대자, 아들에게 자리를 물려줄 예정인 지식의 절대자가 대표적.

이들은 각자 개인 소유의 차원을 하나씩 소유하고 있어 작정하고 틀어박혀 농성하면 같은 절대자라도 쉽게 들어가거나 할 순 없다. 절대자가 작정하고 쳐들어 가려면 한 명이 나서서 힘을 써 틈을 내고 다른 한 명이 그 사이로 들어가야 하는데, 차원전쟁 막바지가 그 대표적인 예시. 이 탓에 운명의 절대자에게 이를 박박 갈고 있는 구원의 절대자도 그녀가 본인의 영역에서 나와 감에 걸릴 때만을 노리고 있다.

절대자는 선천적 절대자와 로드에서 경지에 올라 절대자가 된 후천적 절대자로 나뉜다. 후천적 절대자는 현재 둘만이 존재하는데, 절반이나마 절대자가 된 '심판의 절대자'와 그 동생이기도 한 후천적으로 최초의 완전한 절대자가 된 '구원의 절대자'다. 특이점이라면 이 둘은 창조의 절대자의 자식들이어서인지는 몰라도 자리를 이어받은 게 아니라 새로운 개념의 절대자가 되었다.

4.2. 로드

로드들은 '차원전쟁'을 기점으로 그 이전에 존재하는 1세대 로드와 이후에 도달한 2세대가 존재한다. 참고로 1세대 로드 중 최강인 로드는 1대 다크니스 로드, 2세대 로드 중 최강인 로드는 2대 다크니스 로드이며, 이를 결정하는 대회를 디멘션 로드 선발전이라고 부른다.

로드 한 명당 해당 개념에서 차지하는 지분은 20~40% 정도인데, 이러면 두 명만 있어도 그 이상은 티오가 다 차서 자칫하면 들어갈 수도 없는 로드도 있다.

참고로, 로드의 위계에 오를 때 계기가 된 결심이 그 로드의 '의지'가 된다. 이는 로드가 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기도 하다. 불사는 아니나, 타살이나 자살이 아닌 한 영생에 가까운 삶을 살아가는 것이 로드의 삶이기 때문에 그 삶의 지표가 될만한 것, 또는 그에 준할만할 삶의 신념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 썬더 로드 - 그레이 더 저지먼트[94] 「구원을 바라는 자에게 구원을」 [95][96]

4.3. 7명의 마법사

전 차원의 모든 마법사들 중에서도 최강으로 손꼽히면서 로드에 가깝다는 강자들. 이들 중 둘은 전투계, 나머지 다섯은 연구파다.

4.4. 3명의 무의 초월자

아래 둘은 심판의 절대자가 되기 이전 그레이(천기자)가 거둔 제자라고 한다. 셋 다 전차원적으로 한가닥 하는 강자들이지만 능력 각성자는 없다고.[117] 스승이 스승이라 분야는 다르긴 하지만 데니스 세이블렌의 사형들이라 할 수 있다. 통칭 '천하삼절'.

4.5. 5명의 문명의 대마왕

하나의 문명을 판단하고 심판하는 존재들. 각 문명을 판단하고 살피는 대마왕은 자신의 기준에서는 절대적인 힘을 가지고 있다. 심판은 다수결로 결정된다. 팬텀이 이들의 의장 역할을 맡고 있으며, 개개인의 힘의 편차가 크긴 하지만 발언권은 동등하다. 쉽게 말하자면 상황에 따라 문명을 합법적으로 조질 수 있는 초월자들의 집단.

문명이 돌아가는 모습을 보고 객관적으로 판단하여 도저히 안 되겠다 싶으면 소집을 하지만, 차원법을 어긴게 걸리면 바로 심판에 들어간다. 차원종 밀렵 금지법이라던가, 영혼 간섭 관련 법이라던가, 차원 침략 금지법이라던가. 차원 문명에선 이들을 '문명의 타락을 감찰하는 다섯 기둥'이라 부르며 공포와 경외의 시선으로 대한다.

사람의 목숨이 돈의 가치보다도 낮게 여겨지는 디스토피아 사회이거나, 탐욕으로 인해 자연 환경이 심각하게 훼손되어 이를 복구하기는커녕 책임감도 없이 우주로 도피하는 등 사회 전반적인 윤리관과 사람으로서 갖춰야 할 책임감의 부재로 문명과 별이 돌이킬 수 없을 만큼 망가졌다면 이에 가차없이 심판을 내린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인과율은 운명의 절대자가 면제해준다. 의장인 팬텀이 그녀를 증오하다 못해 자기차원에서 튀어나오면 5대기 수준으로 쫓아와서 죽이려 드는 것을 생각하면 아이러니.

대마왕이 문명을 심사하고 판단하여 내리는 무죄 판결의 최저 커트라인은 낮은 편인데, 과거에 여러 잘못을 저지르더라도 반성의 여지가 있고 최악만 아니라면 무죄를 받을 수 있긴 하다. 심판을 하여 유죄가 셋 이상이면 그 즉시 해당 문명 및 국가는 대마왕들 중 한 명의 손에 의해 각자의 방식으로 멸망, 그 반대라면 멸망을 피할 수 있는 건 물론이고, 앞으로 더 나아가 발전할 수 있다는 희망의 상징이나 다름없다. 다만 애매하게 무죄일 경우엔 얼마 안 가서 자멸한다는 모양.

심판의 결과 자체는 절대적이라 사심으로 소집을 할 순 있어도 무죄 판결이 난다면 아무리 마음에 들지 않는 문명이라도 이에 대해선 함부로 손을 댈 순 없다. 그 유토피아도 이를 갈면서 물러설 정도. 그러나 무죄로 넘어가든, 유죄로 멸망한 뒤 생존자들이 새로운 문명을 세운다고 해도 나중에 명분이 생기면 다시 심판을 할 수도 있어서 자칫하면 유죄로 문명이 멸망하고 겨우 살아남아서 간신히 문명을 재건했는데도 또 다시 심판의 유죄 판결로 멸망할 수도 있다.[121]

마찬가지로 대마왕의 업무에는 사감을 끼워넣으면 안 된다. 만약 그렇게 되는 순간 대마왕의 심판은 모두 판결을 의심받고 그에 대한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는데, 보다 올바른 문명이라는 이름 하에 행했던 심판은 심판이 아닌 무자비한 학살이 되기 때문. 그렇기에 설령 가족이 말려도 대마왕으로서의 심판은 막을 수 없다.

그래서 차원 문명의 공식 석상 같은 자리에서 멋모르고 대마왕의 심판과 관련된 일들에 사심과 고의가 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드러내거나 한다면 대마왕들도 이에 대해서 정말 민감하게 반응한다. 그 자리에서 소집 때릴까라는 소리가 바로 튀어나올 정도로. 대마왕이 유착 관계나 개인 감정으로 심판한다면 여태껏 한 모든 심판은 무효가 되고 되돌릴 수 없는 추악한 것이 되며, 이는 대마왕들의 행동에 대한 의심이자 여태까지 이들이 심판한 문명들을 모욕하는 소리기도 하다.

타 차원을 침략한 문명을 저지하는 것도 이들의 일이긴 한데 적극적으로 나서진 않는다고 한다. 문명의 흥망성쇠도 결국 세상의 이치 중 하나이기 때문.[122] 또한 문명의 존속에 위협이 되는 것들을 처리하는 일을 블러디어와 함께 담당하고 있다.

제 1차 차원대전 이전에는 다섯이 아니라 일곱이였으며, 분야도 지금과는 전혀 달랐다. 전대 일곱 대마왕은 각 종족의 이레귤러들이 모인 집단과도 같았다고 한다. 그 중에서도 당시 최강의 대마왕은 '환상의 대마왕'인 전대 일루젼 로드였고.

현재의 대마왕인 다섯은 공통적으로 어떤 의미로든 성격이 이상하던가, 아니면 인성파탄자라는 공통점이 존재한다(...). 묘사되기로는 평소엔 유토피아 레이하논이 돋보이지만, 선만 넘는다면 누리가 제일 막나간다고... 오죽하면 대마왕들 중에선 인망 자체는 최악이 제일 낫다고 하니 말할 것도 없다.

대마왕이 되기 위한 조건은 생각보다 까다로운데, 그 중에서도 필수적인 건 바로 '애정'. 대마왕의 직무는 그 특성상 분노나 증오 같은 사심이 아닌 인간에 대한 애정이 있어야만 공정하고도 융통성 있는 심판이 가능한 것이다.

참고로, 현 다섯 대마왕이 각자 대마왕이 된 순서는

유토피아 레이하논 → 팬텀(류한) → 최악 → 시엔느 → 누리
이렇게 된다. 이 중 유토피아 레이하논은 이전의 일곱 대마왕에 속해 있었을 만큼 아주 오래된 대마왕이다.

추가로 1차 차원전쟁 이전의 대마왕 7명의 정보는 다음과 같다.

그리고 〈최흉의 대마왕〉 501~502화에서 유토피아와의 이야기에 따르면 이 중 꿈, 사랑, 이상의 3명이 혼돈의 절대자 진영이고 기술, 자연, 영혼, 법률의 4명은 창조의 절대자 진영이라고 언급된다.

4.6. 제의 칭호를 지닌 초월자

4.7. 4대 차원종&초월종

잉여킹 세계관에서 가장 뛰어나고 위험한 종족들.[137] 태어날 때부터 초월자 급의 강력한 힘을 지닌 종족들로, 이들 중 다수는 절대자의 권속이기도 하며, 차원종과 초월종의 구분은 이 세상을 유지하는 책무가 있느냐 없느냐로 갈린다.
그 예로 루-베아나는 초월종이지만 차원종은 아닌데, 이들은 자연의 절대자의 명으로 네이쳐 가든을 관리하는 정원지기다. 가끔 자정 작용으로도 회복이 불가능한 행성의 복구는 그저 자연의 절대자의 자비에서 비롯한 것이지 굳이 그들이 해야 할 책무는 아니다.

하논은 아레기쉬를 이기고 아레기쉬는 드림 자이언트를 이기며, 드림 자이언트는 하논을 이긴다. 이 셋의 생태계 구조는 가위 바위 보와 같이 돌아가는 구조로, 아레기쉬는 기억과 감정을 빨아들이지만 감정이 없는 하논은 빨아들일게 없기 때문에 상성상 우위를 점한다. 반대로 무의식의 감정과 기억의 덩어리인 꿈을 수호하는 드림 자이언트는 그 자체만으로도 아레기쉬에게 이기기 힘들고. 그런 드림 자이언트는 하논에게 이길 수 있는데, 물리적이고 현실적인 것은 결국 공상적인 것을 이길 수 없다. 사람의 꿈은 현실보다 무궁무진 하기에.
이렇듯 과학이 영혼보다 강하고 영혼이 꿈보다 강하고 꿈이 과학보다 강하다는 설정에 의해 상성이 정해진다. 블러디어는 가장 나중에 생긴 차원종이라 여기서 예외. 오히려 이 셋보다 우위를 차지할 수도 있다.

참고로 블러디어를 제외한 셋은 창조의 절대자가 직접 만든 종족들이면서 그의 권속이고, 블러디어는 그의 장남에게서 탄생되었으니 네 종족 다 어떤 식으로든 창조의 절대자와 연관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 싶다.[138]
4대 차원종은 하나같이 수명이 없다라는 공통점이 있는데, 그만큼 필멸자는 상상하지 못할 만큼 정말 길게 살아가지만, 하논의 '우주 창조'나 전대 대마왕 중 한 명이었던 드림 자이언트가 다른 대마왕과의 결투 끝에 사망한 것처럼 자연사'만' 없을 뿐이지 외부적 요인으로 인해 사망하는 경우가 없진 않다.

이들은 태어날 때 부터 초월자나 다름없을 정도로 강하지만, 각 종족은 세상을 유지하는 책무를 맡아 각자 자신의 업무를 말 그대로 평생을 바쳐서, 혹은 목숨을 다할 만큼 행한다. 그렇기 때문에 초월자들은 그런 강대한 힘 뿐만 아니라 각자 나름의 방향대로 그들을 존중한다. 쉽게 말하자면 휴일도 없이 종신직으로 일하는 공무원, 그것도 한 명이라도 빠지면 세상 유지에 조금이라도 지장이 갈 정도로 중요한 존재들이다.

그런 만큼 이들의 부산물이나 에너지를 탐내어 밀렵하는 건 차원 문명에서도 손꼽힐 만큼의 중죄로, 그런 짓을 하는 건 쓸데가 많다고 행성의 외핵을 뽑아 쓰는 것을 넘어 세상 모든 사람들의 살을 허락도 없이 멋대로 깎아낸 것이나 다름없는 미친 짓이기에 시도하는 것만으로도 대마왕의 확실한 유죄 안건에 속한다.

이들의 의무를 말하자면 하논은 끝을 맞이한 우주를 다시금 시작하게 하고, 드림 자이언트는 꿈을 수호하며 블러디어가 범차원적인 골칫거리를 먹어치우고 아레기쉬는 영혼의 윤회와 순환을 지키고 관리한다.

윤회로 인해 랜덤한 영혼이 이들 차원종 혹은 초월종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은 금수저를 넘어 반물질 수저를 가지고 태어난 것이나 다름없다. 그러나 그 디메리트도 심한데, 기본적으로 각 종족이 가진 고유한 능력 외의 다른 이능력은 배우는 게 무리인데다 태어날 때부터 강하기 때문에 경지를 올리는데 한계가 있다. 루-베아나는 말 그대로 자연을 다루지만 마법이나 무공 같은 이능력은 배우지 못하며, 물리법칙의 정점에 있다는 하논도 마찬가지다.

4.7.1. 블러디어

최흉의 포식종
그레이에게서 태어난 종족으로[139] 종족의 숙원은 그레이를 죽이는 것이며 그를 위해서 강해지려고 하는 종족으로 전 차원을 통틀어서 가장 위험한 종족이다. 특히 그레이와 마주하면 본래의 성격과 무관하게 버서크 상태가 되어 그레이를 죽이기 위해 달려드는 천성을 가진다[140]. 나이트 로드에서 블러디어의 찌꺼기와 같은 존재조차 환계에 존재하는 모든 종족의 엑기스만을 모아서 혼합한 존재와 같다고 묘사한다. 블러디어의 킹이 존재하고 그 밑에 일곱 군단장(퍼스트)들이 존재하며 그 아래에 나이트(서드), 드래곤(세컨드)으로 분류되는 하위개체의 블러디어들이 군단장들의 지휘를 받는다. 서드는 지성이 없고 세컨드는 본능수준의 지성이 있으며 퍼스트 정도는 돼야 하나의 개체로서의 자아가 있다. 블러디어는 다른 존재의 피나 힘의 조각 등을 섭취하면 개성을 얻게 되는데, 개성을 얻은 블러디어들은 보통의 블러디어보다 더 강해진다. 때때로 그레이를 죽이기 위해서 4대 캐슬로 침공을 한다. 또한 이들이 가장 위험하다고 불리는 이유는 모든 것을 먹어치우는 능력이나 뛰어난 스펙도 스펙이지만, 가장 중요한 이유는 블러디어들이 강해지는 속도가 다른 종족들에 비해서 월등히 빠르기 때문이다.

이들은 때로 인자를 통해 우화하는데, 이러는 편이 강하고 개성있는 블러디어가 태어나서 애용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다만 이렇게 태어난 블러디어들은 자신의 원본과 마주치면 싸우는데, 자기 자신의 정체성을 위함인지, 아니면 블러디어 본인의 원본을 향한 질투인지는 알 수 없다.

그레이의 '흡수' 능력을 기본 능력으로 가지고 태어난 것을 바탕으로 이들은 말 그대로 뭐든지 먹을 수 있지만 그 중에서도 인간을 먹는 것을 가장 좋아하는데, 인간에겐 사념이 풍부하기 때문에 인간의 피와 살에 깃든 사념을 즐겨 먹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초월자를 진미로 여긴다고. 평범한 음식도 먹을 수는 있지만 효율이 썩 안 좋아 수십인분의 요리도 대식가인 이들에게 있어 간에 기별도 안 가는 수준이다.

우여곡절 끝에 4번째 차원종으로 인정받은 이후 부여된 의무는 바로 일종의 쓰레기 청소. 뭐든지 (심지어 동족까지) 잡아먹을 수 있다는 특성을 이용해 복구 불가능 수준으로 망가진 문명의 잔해만 남은 행성 등을 먹어서 치워버리는 일이다.[141] 킹을 비롯한 종족 전체가 절멸될 위험이 있는 총공격을 당하는 대신에 내세운 조건이라 이 의무를 행하는 동안에는 다른 초월자들도 건드리지는 않는다. 문명의 존속에 위협이 되는 것의 처리를 대마왕들과 함께 담당하고 있으나, 다섯 중 넷이 각자 알아서 전차원적으로 어떻게는 커버가 되는 대마왕과 달리 운명의 절대자의 제보로 움직인다고. 블러디어가 차원 문명의 공적에서 차원종이 된 것 또한 운명의 절대자가 개입한 것이라 이래저래 그녀와 많이 가까운 편이다.

그리고 〈최흉의 대마왕〉 최신화 기준으로 최악이 하드 카운터가 되었다. 로드급인 군단장들도 권능으로 원큐가 되어버렸고, 킹 상대로도 어느 정도 승산이 생겼기 때문.

이들은 세상을 유지시키기 위한 의무를 지닌 차원종이 되었음에도 그 포식성 때문에 종종 문명 단위의 인간들을 잡아먹어서 큰 골칫거리로 여겨졌으나,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수단을 개발한 최악과 협약을 맺으면서 그 피해가 급속도로 줄어들었다고 한다. 무려 조 단위의 인명을 살렸다고...

4.7.2. 아레기쉬

중2병
이면차원 중에서도 위험하기로는 손에 꼽힌다는 윤회의 좌의 영혼의 바다에서 헤엄치며 살아가는 어류 형태의 종족으로 감성이 풍부하다. 윤회의 좌에서 앞으로의 환생을 위해 영혼들의 감정과 기억을 수거하여 편히 떠날 수 있게 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그 탓에 4대 차원종 중에서 수가 가장 많다.[143]

과거 차원 전쟁 당시 혼돈의 절대자가 윤회의 좌를 점령하기 위해 쳐들어 가서도 물러나야 했을 정도로 단합력 하나는 차원종 중 제일이기도 하다. 크기에 따라 강함의 정도는 들쑥날쑥 하지만, 가장 약한 아레기쉬라도 어지간한 문명 하나 멸망 시키고도 남을 힘을 가졌다.

이들은 윤회의 좌에 도달하는 영혼을 가져가려 하거나 윤회 시스템에 손을 대려 하는 악용이 아닌 환생을 위해 윤회의 좌에 온 자에게 간섭은 하지 않으나, 윤회의 좌를 거치지 않은 환생은 불법이나 마찬가지라서 이미 현생을 살고 있는 환생자에게 손은 대지 않아도 그 환생을 시킨 주체를 찾아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 격멸하고자 움직인다.

반대로, 초월자, 특히나 로드 이상의 초월자들은 그 업에 대한 경의로서 어느 정도 환생에 자유가 주어지는데, 아무리 아레기쉬라도 로드의 감정과 기억을 흡수할 수는 없는 노릇이라 로드가 환생하려 한다면 스스로 기억을 망각하여 포기하고 환생에 들어가야 하기에 사실상 자유라는 이름의 방관을 하는 것이라고.

영체와 귀신을 무서워하는 하논과는 반대로 좀비나 괴물 같은 영혼이 없는 만들어진 생명들, 그리고 그런 것들을 만든 인간의 악의를 무서워한다. 영혼이 없으니 빨아먹을 기억과 사념도 없고. 인공지능처럼 이성과 자아가 있다면 모르겠지만 그것도 없으면 그냥 인공적인 괴물이니 더더욱 그렇다. 작가의 비유로는 반드시 맨손으로 죽여야 하는 바퀴벌레를 보는 느낌이라나...

영혼의 최소 단위인 영자를 이용한 엑토플라즘을 공격, 건축 등 다양하게 사용한다. 영혼의 바다 중심의 "백색성 모비딕[144]"에 거주하는 유일한 "흰수염고래"급 아레기쉬인 "올로로지아[145]"가 아레기쉬의 어머니로서 다스리고 있다. 메갈로돈, 크라켄, 흰수염고래 등 여러 수중 생명체의 이름으로 계급을 나눈다.

4.7.3. 드림 자이언트

꿈을 먹는 몽상가
이면차원의 일종인 '드림 오버 랜드(꿈 너머의 세계)'에 거주하는 종족. 꿈이란 인간의 목적이면서 무의식이도 하기에, 인셉션처럼 꿈을 조종해 무의식을 컨트롤하여 상대방을 자기 마음대로 조종할 수도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창조된 종족으로, 살아가는 존재라면 누구나 가지는 꿈을 지키고 보호하는 역할을 하며 차원종으로서 활동한다. 산타클로스를 창조한 따뜻한 꿈의 쿠우와 아동학대, 아이들을 대상으로 성범죄 및 살인 등의 중범죄를 저지른 범죄자들을 꿈 속에서 고문하고 죽이는 악몽의 프레디가 그 예.

타인의 꿈을 이용하려는 생각을 가지고 드림 오버 랜드로 오는 자들을 적대하고 무척이나 크고 순수한 꿈을 잘 꾸는 어린아이들을 좋아한다. 오죽하면 그 어떤 드림 자이언트라도 어린 아이만큼은 해치지 않는다고.[146] 각 드림 자이언트마다 한 부류의 꿈을 담당하고 그 꿈이 붙은 이름을 갖는다.[147][148] 활동 범위가 겹치는 드림 로드와는 함께 차 마시는 사이.

4.7.4. 하논

물리법칙 위에 선 자
몸이 에테르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물리법칙의 정점에 위치하나, 그 대신 이능력에 적성이 전혀 없다. 태생적으로 무감각하고[153] 어린 아이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154] 종족 공통 기술인 "엑셀 타키온"으로 가속해서 광속의 수백 배로 이동하여 우주를 이동한다. 물리법칙을 엿가락마냥 자유자재로 휘두를 수 있어 전뇌전에선 사실상 최강의 종족. 멸종위기종이라 할 정도로 개체수가 적다. 작명 방식은 공통적으로 '낙원'을 뜻하는 단어를 이름으로 쓴다. 엘리시온, 아르카디아, 에덴, 유토피아, 안나, 아아루, 샴발라, 파라이소 등등.

모든 차원을 떠돌아다니다 생의 마지막에는 에테르로 이루어진 몸을 폭발시켜 하나의 우주(차원)을 창조하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사후에는 윤회의 고리로 들어가 다음 생을 살아갈 것인지, 아니면 그 고귀한 자기희생을 존중받아 한 차원의 관리자가 될 것인지 선택지가 주어지게 된다.

시온 하논덕질하는 외계인은 인간이 하논 종족으로 환생한 경우로, 여러 애니, 만화의 주인공을 만나는 게 목표인 사람이다. 이 때문에 하논의 특성인 감정의 제약에서 어느 정도 자유로운 편.
유토피아 레이하논은 최악의 대마왕으로 "문명의 끝을 알리는 자"라는 칭호를 가지고 있다. 하논 종족 특유의 속도를 이용해 차원 항행 기술을 가진 인류의 문화를 소멸시키는 역할을 맡고 있다.
그 밖에도 시온 하논의 어머니인 전 하논이자 최흉의 대마왕의 첫 배경이 되는 차원의 관리자인 엘리시온 하논 등이 있다.

최에덴의 탄생 전까지만 해도 전 차원을 통틀어 그 수가 수백 정도 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정말 적었지만, 하논 혼혈인 최에덴의 존재에 자극을 받아 감정의 리미터가 풀리면서 베이비붐이 발생해 수가 늘어났다. 하지만 감정을 얻은 영향으로 귀신과 영체를 극도로 무서워하게 된다. 본래 귀신과 영체는 물리 공격이 잘 통하지 않는 탓에 하논이 상대하기 어려운 것이라 죽이기 힘든 바퀴벌레 같은 느낌이었는데, 감정이 없을 때는 신경 쓸 필요도 없었지만 감정이 생기면서 두려움을 가지게 된 것.
그 탓에 차원종 상성상 최하위가 되어버렸지만, 대신에 뭔 일이 생기거나 하면 개빡친 하논들이 가족 단위로 몰려오는 걸 보게 될 가능성이 생겨버렸다(...).뭐야 이거 무서워


* 엘리시온 하논: 시온 하논의 어머니. 우주 창조에 의한 죽음 이후 관리자가 되는 것을 선택하여 차원의 관리자가 된다. 그녀가 관리하는 세계에 속한 지구중 하나가 최흉의 대마왕에서 티브 문명의 침공을 받는 지구. 태생이 하논이었던 영향인지 해당 차원에선 이능력을 철저히 제한하고 있었지만, 티브 문명의 침략에 대응하기 위해 강한 의지를 가지면 각성할 수 있는 가이아 포스라는 이능을 한정적으로 배포, 관리하였다. 나름 절충하기 위함이었지만 사회를 관장하는 고인물최악에게는 별로 좋지 못한 대처였다고 평가받는다[158]. 관리자가 된 후 하논의 제약에서 벗어난 덕분에 시온에게 죄책감을 가지고 있었지만, 시온과 직접 만나 화해하고 최악에게도 정식으로 장모님 인증을 받는다. 이후 최에덴의 돌잔치에도 참석하여 다른 하논과 마찬가지로 큰 감정을 느낀다.[159] 최에덴을 키우는 회차에선 최악의 친가가 풍비박살 난 관계로 부부 합쳐 유일하게 손녀에게서 할머니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직계 가족이다.

* 최에덴: 엄밀히 따지면 아직 하논 특성을 각성하지 않았기 때문에 하논이라고 부르긴 힘들지만, 그래도 에테르를 가지고 있기에 추후 하논으로 분류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어 이쪽에 분류. 다만 하논들의 동족 판정 기준은 에테르이기에 애매함. 결국 식당에 찾아온 할아버지의 가르침으로 에테르를 다룰 수 있게 되었다.

4.7.5. 루-베아나

4대 차원종은 아니지만 차원종급 강함을 가진 초월종. 자연의 절대자가 직접 창조한 권속들이며, 창조할 때 본인의 능력인 '성장'과 '적응'을 사용했다.[164] 기본적으로는 키가 작은 자연의 절대자의 외형을 가진 로리 거유 여성체 뿐인 종족이다. 그래서 부모 자식 관계는 존재하지 않으며 서로를 자매들로 자칭한다. 기본적으로 자연의 절대자의 권속답게 막대한 자연 친화력[165]을 가지며, 자연의 절대자와 그녀의 신기인 이그드라실이 있는 네이쳐 가든에만 상주하며 그곳의 자연을 관리하는 것이 주된 일이나 가끔 지적생명체가 완전히 절멸한 행성의 테라포밍을 통해 별을 되살리는 역할을 맡는다.

전 개체가 동일한 형태의 뿔을 가지고 있는데, 자신만의 개성을 각성한 경우 그 뿔을 스스로 뽑고 루-베아나 공통의 형태가 아닌 자신만의 형태를 가진 뿔이 자라난다.[166] 자신만의 뿔을 가진 루-베아나는 네이쳐 가든에서 독립하여 혼자 돌아다닐 수 있는 듯 하다. 발성기관이 달라 통상의 언어 전달이 불가능한 특징을 가지고 있어 의지를 통해 의사전달을 한다. 가이아 레코드 접속 권한을 가지고 있어서 어느 별 위에든 발을 딛고 있어도 말 그대로 자연을 조종하는 것이 가능하다.

창조자인 자연의 절대자와 더불어 존재 자체가 엘프들이 신성시하는 세계수의 초 상위호환이나 다름없다보니 엘프 기반의 차원문명은 이들을 떨떠름한 시선으로 본다고. 평생 신으로 섬기던 세계수가 사실은 루-베아나에 비하면 동네 구청 공무원 수준이라는 걸 알게 되면 반응이 격렬해지니 더더욱 그럴 수밖에 없다.

이후 1826화에서 하논처럼 루-베아나도 다 같이 모여 회식을 가지게 된다. 계기가 루-베아나 최초로 아다를 땐 케테르의 축하인건 넘어가자

추가로 성관계를 가질 시 자연의 절대자의 안배에 따른 특수한 모유가 나오는 체질인것이 밝혀졌다. 자연의 절대자의 설명에 따르면 상대가 누구냐에 무관하게 초월종인 루-베아나를 상대할 수 있도록 정력증진+영양공급이 가능한 모유라고. 즉 루-베아나는 모유플이 전제인 종족인것이다 다만 아직까지 해당 모유를 먹을 기회가 생긴건 최악 단 한 명뿐인데, 본인이 로드라서 성능적으로는 실용성이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코르마 분신도 상대하는 정력킹 최악입장에선 단순한 영양드링크...

4.7.6. 용/드래곤

차원종을 제외하면 단일 개채로선 최상위급의 무력을 지닌 종족. 이들은 태생적으로 강하고 절박함을 모르는데다 그 특유의 오만함으로 인해 진정한 초월자가 나오는 일이 드물다. 모든 차원에 사는 종족은 아니나 차원 마다 지능 및 무력의 수준이 다른데, 공통적으론 어느 차원이든 최상위급 포식자에 속할 만큼 강하긴 해도 어떤 곳의 드래곤들은 인간을 훨씬 뛰어넘는 고등한 지능을 자랑하지만, 어떤 곳에선 그저 존나 쎌 뿐인 짐승에 불과한 경우도 있다. 양판소 드래곤의 상징인 폴리모프 또한 드래곤이라고 전부 다 쓸 줄 아는 것도 아니고. 선천적으로 마나를 다루는 마법 특화형 종족이지만 다른 이능력으로 초월자가 된 경우가 없는 건 아니다. 차원종과 마찬가지로 태생적으로 강한 대신 성장에 한계치가 있는 탓에 경지를 올리는 것에 한계가 있다.

개인적인 이유로 용과 드래곤에게 원한을 가진 팬텀은 초월자가 된 이후 전 차원을 돌면서 악룡들을 무려 9999마리나 족치고 다녔는데, 이 탓에 용/드래곤 보호법이 발의 되면서 전 차원적인 보호종으로 지정이 되었다. 그래서 차원 문명에서 용의 내단이나 여의주를 얻으려면 많이 까다롭다는 모양.
2회차가 끝나갈 무렵 결국 최악과 관계를 맺어 아이를 낳는다. 이름은 루리지오스. 루리키에스와 사이가 안 좋은 레오키에스도 자신의 직계 증손녀이기 때문에 껌뻑죽고 못살고 있다고. 이름에 루리가 들어간게 용루리 2호가 되는 건지 조금 불안한 이름이다. 령 제국의 루리 주니어 같은 사례도 있어 어쩌면 이쪽도 언젠가 루리로 각성할지도 모르는 일.}}}

4.8. 류씨 가문

창조의 절대자 류현 더 크리에이터의 가족. 집안 특성이 그런 건지 남자라도 여자처럼 생겼다고 묘사된다.[171] 인간 최강과 비인간 최강, 절대자 최강이 모두 류씨 가문인 것에서 이 가문의 사기성을 알 수 있다(...). 막내딸을 제외한 자식들이 전부 절대자 아님 로드라는 미친 수준의 라인업을 자랑해서 가문이라기보단 일가 수준임에도 차원 3대 명가로 꼽힐 수 있었다.

이 집안 특징을 꼽자면 아들들이 하나같이 죄다 숙맥이라는 점. 오래 살아온 초월자들인 주제에 정작 여자 알몸을 보면 얼굴 붉히고 고개 돌리는 바보라서 반물질 폭탄보다 미인계가 훨씬 더 잘 먹힐 정도였다고...[172] 지금이야 전부 결혼해서 동정 딱지 뗀지 꽤 됐지만, 그 전까지 이걸로 시달린게 꽤나 많았던 모양.

가문 좌우명은 '피는 물보다 진하나, 정은 피보다 진하다.'

-아빠: 류현 더 크리에이터(창조의 절대자), 전 최강의 절대자.

-엄마¹: 루인 더 디스트로이어(파괴의 절대자), 류천(그레이)의 엄마, 전 최강의 절대자.
-엄마²: 류한(팬텀)의 엄마. 사망.
-엄마³ : 전대 드래곤 로드이자 멸세룡 류백(라이칼리온)의 엄마. 사망.
-엄마⁴: (자연의 절대자). 류진, 류시아의 엄마.
그레이:ㅂㄷㅂㄷ

첫째: 류천(그레이/썬더 로드/심판의 절대자[173]/비인간 로드 최강)
둘째: 류한(팬텀/다크니스 로드/구원의 절대자/악마왕(惡魔王), 멸룡제(滅龍帝), 파멸황(破滅皇)/인간 로드 최강)
셋째: 류백(라이칼리온/드래곤 로드/용제(龍帝))
막내 아들(막내): 류진(네이쳐 로드/영제(靈帝))
막내 딸(막둥이): 류시아

위의 내력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창조자의 절대자의 아내가 무려 넷인데, 이건 그가 변태이거나 한 건 아니고, (인간인 류한의 모친을 포함해서) 셋은 덮쳐진거고 한 명은 애매하게 고백받은거라고... [174]

사실 류씨 가문의 자식은 위의 다섯 말고도 한 명 더 있다. 이름은 류연. 류천의 동복(同腹) 여동생이자 류한의 누나이기도 한데, 현재는 이미 고인이다. 그녀의 죽음엔 여러 복잡한 사정이 얽혀 있어 류천도 이에 대해선 말을 안 하려 한다고.

4.9. 최씨 가문[175]

류씨 가문, 스토리텔러 가문과 더불어 전 차원에 이름난 명가. 특징으로는 네이밍 센스가 괴이하며, 유독 젊을 때 단명하는 경우가 많고, 태생적으로 의지가 강해 굳건하고 올바른, 누군가를 지키겠다는 각오가 있다.

가문의 특징을 꼽자면 가문 구성원들의 이름이 하나같이 이상하다는 점과 일반적인 수준을 한참이나 넘어선 이타성.
네이밍 센스가 영 좋지 못한 탓에 최길현 같이 잘 쓰지 않는 글자로 만든 이름이던가, 아니면 최악이나 최강인 같이 사람 이름으로 짓기엔 힘든 이름을 쓰는 경우가 있다. 말 그대로 모든 구성원들의 이름이 그 모양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건 아니건 간에 최씨 가문의 피가 흐르는 사람이라면 네이밍 센스가 괴악한 건 사실상 집안 내력이다.

이 가문의 젊은 남자들은 각자 시련을 겪게 되는데, 넘길 수 있다면 크게 성공하여 한가닥 하는 사람이 되지만, 실패하면 죽는다.[176] 물론 예외의 경우도 몇몇 있기에 절대적이진 않으나, 그래도 상당히 높은 확률로 사건사고가 벌어진다. 여자로 태어난다면 요절의 상은 피하지만, 그만큼 여러모로 파란만장한 삶을 사는 건 마찬가지라는 모양.
...이라고 알려져 있으나, 사실 최씨 가문에 찾아오는 시련은 남녀를 가리지 않고 찾아온다. 단지 최씨 가문 특유의 이타적인 사상을 가진 사람에게 그 시련이 찾아오는 것으로, 이상하게도 남자 쪽에 그 가치를 가지고 태어나는 사람이 많은 탓에 남자 쪽이 요절한다 생각하는 것이고. 정확히는 남자만 요절하는 게 아니라 그냥 남자가 요절하는 비율이 높은 것이다. 시련을 겪는 10명 중 9명이 남자, 1명은 여자인 극단적인 비율이라 그런 고정관념이 생긴 것.

개개인마다 재능도 제각각이고 성격도 제각각이지만, 기본적으로 저마다 대상이 다르긴 해도 이타적이다. 최악의 말을 빌리자면 '당장 코 앞에서 칼을 들이밀어도 절대적으로 남을 위하는 정신나간 이타주의자'. 이 성격으로 인해 차원 3대 명가라 불릴 정도로 초월자에 이르는 사람이 많으며, 그만큼 단명하는 이들 또한 적지 않다. [177]
이렇듯 기본적으로 이타적이기 때문에 '탐심무량기공' 같이 정신에 영향을 주는 무공이나 마법에 절대 굴하지 않는다.
이런 이유로 최씨 가문 특유의 인성은 차원적으로 움직이는 조직이나 초월자들에게 잘 알려져 있으며, 인성이 똑바로 박혀 있어 인간이라면 있어야 할 최소한의 도리는 지키기에 평가가 아주 후하다고.

황인종 인간 초월자, 그 중에서도 한국 출신 초월자 중에서 최씨 가문 출신이 아닌 초월자는 찾기 힘들 정도로 이 가문 출신의 비율이 높은데, 애초에 초월자는 되는 거 자체가 엄청나게 힘들다는 말로도 부족할 지경이다 보니 최씨 가문 출신의 초월자들은 나고 자란 차원이 전부 다를지언정 서로 친척 관계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쪽으론 은근히 적폐 가문인 셈(...). 거기에 더해 아래 서술한 1대, 2대 나이트로드, 최흉의 대마왕(윈터 로드), 미쳐버린 자연의 군림자를 비롯한 나름 이름 있는 초월자들을 배출하기도 하였다. 다만 상술한 징크스와 일반적인 수준을 넘어선 이타성 때문에 전 차원에 퍼져 살아간다곤 해도 사람이 많지 않다고.
또한 상술한대로 초월자가 되면 될수록 미남 미녀가 되지만, 이 집안 출신은 그런거 관계없이 죄다 외모가 평범하다. 로드가 되어도 마찬가지. 다만 여자라면 별개라고. 그런데 최흉의 대마왕 최신화에서 등장한 최도원은 최악의 아들이고 최씨성을 이었음에도 유독 잘생긴 아기라는 언급이 자주나오고 있다. 최씨집안 최고의 아웃풋 각이냐?!

노파심에 덧붙이자면 진짜 생물학적 가문이 맞다. 핏줄이 여러 차원세계에 퍼진 건 정황상 시조가 여러 세계를 이동한 초월자로 보인다.

여담으로, 작 중 묘사되는 바로는 부모 중 한쪽이 최씨 가문 출신이라도 최씨의 성을 잇지 않으면 가족으로 인정은 해줄지언정 가문의 일원으로 쳐주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 최악과 그와 관계가 있었던 이들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여러 자식들 중 최씨의 성을 잇지 않은 아이들이 그 예.
현 생[187][188]에서 죽은 뒤 히키가야 하치만[189] → 루크 블레이드[190]로 환생을 한 나름 다회차 인생자이며 외전에 의하면 훗날 대마왕 중 한 명에 등극한다. 그리고 그게 신작 〈최흉의 대마왕〉에서 사회를 담당하는 대마왕이 되었으며 사회와 관련된 것에는 거의 절대적인 힘을 가지고 있다.[191][192]현재 최악이란 이름으로 돌아왔으며 치킨집을 운영하며 시온 하논과 꽁냥거리고 있다. 운명의 절대자 파벌 소속이자 그녀 휘하의 사천왕 중 최약체[193].
무력 수준은 필멸자 일 때도 총으로 무장한 수백 명을 전부 죽이고 살아 나갈 정도의 초인 수준이었으며, 능력을 각성한 뒤에는 신살을 해버리고[194] 로드 각성 직전인 초월자 때는 워 로드와 막상 막하의 정도의 전투를 벌인 뒤 동귀어진 할 수 있을 정도였다.[195][196]로드가 되기 전에도 초월자로서의 최악을 상대하려면 약한 다수는 사회의 대마왕의 힘으로 전멸 할 것이니 소수의 강자를 불러와야 하는데, 정작 최악 본인이 강자 살해에 특화되어 있으니 매우 까다롭기 그지없는 상대. 약점이라 한다면 본인이 무투파기에 원거리전은 힘들다는 것 정도? 다만 이것도 행성계 단위로 거리를 벌려야 하니... 참고로 필살기는 죄다 무투계로 붕권시리즈를 많이 쓴다.[197] 물론 붕권 말고도 멸룡을 사용하는 기술이나 무공기반의 기술들도 몇개 존재한다. 천살진기를 쓰는 발차기인 흉천만리람각라던가 '분해'를 무공에 접목시킨 태극나선경이라던가 루루전에서 사용한 파호시월, 백척무간이라던가... 보통 붕권 말고 다른 기술은 아랫단계의 상대를 봐주면서 싸울때 주로 사용하는 편.
운명의 절대자가 그를 영입하기 위해 인과율에 손을 좀 대서 시온 하논이 그의 반려가 될 수 있었다. 이 때문에 운명의 절대자라면 아주 질색하긴 하지만 반려와 맺어준 걸 가불로 쳐서 그 의리로 그녀의 파벌에 있는 것. 이런 탓에 파벌 중에선 중립에 가까운 쪽인데, 반대로 만일 운명의 절대자가 아내나 그녀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딸에게 조금이라도 수작을 걸다간 그 날로 바로 손절해서 류씨 집안 측 진영으로 전향 확정이다.
참고로, 오랫동안 환생을 반복해온 만큼 여성으로 태어난 적도 당연히 있으며 여러 환생을 거치는동안 출산한 경험도 많아서 혼자 아이 낳고 미역국 끓여먹을 정도..... 남자 일 때의 외모가 날카로운 눈매 때문에 성질 사납게 보인다면 여성 일 때는 눈매와 무공 천살지기의 영향으로 매우 큰 가슴 때문에 팜므파탈 같은 색기를 풍긴다고 한다.[198] 그리고 최흉의 대마왕 1027화에 따르면 남성일 때도 거대하다고 한다.우리 아빠 용기르는 거 내가 봄!
이윽고 "시련"의 개념을 주관하는 윈터 로드의 좌를 신설해 오른 인물이기도 하다. 현재는 딸 최에덴을 키우기 위해 잠시 대마왕 일을 육아휴직으로 쉬는 중.
개인적으론 아무리 기도를 해도 도와주지 않는 무능한 전능자인 신과 종교를 혐오하는 편이라 직접 죽인 악신들만 해도 한 둘이 아니다. 1회차 때 신이 없으면 어쩔 수 없지만 있으면 세상은 왜 이 따위고 내 삶은 씹창임? 하고 징하게 살아온 터라 신에 대한 분노와 원망이 적지 않은데, 3회차 때 인성, 아니 신성 상위 1% 안에 드는 스사노오를 만나지 않았더라면 로드가 신 도살자로 돌아다니는 걸 볼 수 있었을 거라고 한다. 그래서 무한 환생자 초반기에 스사노오를 만날 수 있었던 것 또한 운명의 절대자의 안배가 아니냐는 말이 있다.
많은 환생을 거치면서 온갖 여성들과 엮여 현재진행형으로 (본의가 아닌) 하렘을 차리고 있는데, 여기엔 (운명의 절대자와 관련된) 큰 떡밥이 있다는 작가의 코멘트가 있다. 정황상 운명의 절대자의 후임 자리와 관련된게 아닐까 추측되는 중. 다만 만일 그가 2대 운명의 절대자가 된다면 세상은 좀 더 살만해지겠지만 애초에 본인이 극구 거부하고 있는데다, 그레이의 사례처럼 본인과 맞지 않으면 문제가 될 수도 있다보니 그의 진로가 어떻게 될지는 현재로선 미지수.

4.10. 스토리텔러 가문

세상을 떠도는 이야기꾼과 사서들의 핏줄. 전 차원에서 이야기를 쓰고 다루는 명가 중의 명가로, 로드를 무려 4명이나 배출한 전력이 있다. 가문 특성은 책 잘 읽기, 완전기억능력, 그리고 그 어떤 문자든 읽을 수 있는 것. 가문 고유 마법으로 '지식의 무게는 힘의 무게'가 있는데, 책에 기록된 지식 만큼 무게가 늘어난다. 흉기로 써도 될 만큼 흉악한 무게를 자랑하지만 소유자 본인에게는 무효다.

차원마다 하나씩 자리를 잡고 살며 책을 보관하면서 쓰고, 읽고, 지식을 온존히 보존하는 게 일이라 책만이 아니라 컴퓨터를 다루는 사람도 있다고. 그 대신 태생적으로 전투계는 소질이 없다시피 한 수준인데, 기껏해야 빈대를 잡는답시고 초가삼간을 태울 정도로 감각이 어긋나있다나...

가문의 시초는 지식의 절대자와 초대 위즈덤 로드이나, 이 둘의 유일한 자식인 현 가주를 제외하면 대부분 스토리텔러 가문의 핏줄들은 초대 위즈덤 로드의 핏줄이지 지식의 절대자의 핏줄은 아니다.

4.11. 신/관리자

이 세계관의 신은 크게 둘로 나뉜다. 창조의 절대자가 직접 창조하거나 임명한, 각 차원 혹은 지성체가 살아가는 행성을 관리하기 위해 존재하는 '관리자'[213]와 인간들의 간절함과 상상으로부터 만들어진 강대한 의지의 결집체인 '만들어진 신'이 있다.

관리자는 관리자 자신이 담당하는 범위 내(문명이 존재하는 행성~전 우주)라면 말 그대로 전능한데다 창조의 절대자 직할이라면 그와 직접 대면해 상소를 올릴 수 있는 권리가 있다. 출신 성분(?)에 따라 담당하는 범위가 다른데, 창조의 절대자가 직접 만든 관리자는 보통 행성 단위의 문명 하나 정도만 관리하지만, 하논 출신은 죽으면서 우주를 창조한다는, 그 고귀한 자기희생을 존중받아 관리자가 될 수 있다는 선택에 따라 우주 단위로 관리하는 관리자가 된다. 이쪽은 신과는 달리 큰 의무가 없어 신에 비하면 여러모로 편하다고. 어느 쪽이 위냐고는 못하는데, 그냥 얼마나 큰 범위를 관리할 지는 취향의 차이라 솔직히 우주 하나를 받아도 다 관리를 못하니 행성 하나만 적당히 받아서 관리할 수도 있다나.

인간은 강하기도 하지만 대다수는 나약한 생물이다. 자신의 힘으로 안 되는 일 앞에서 다른 사람과 힘을 합쳐 넘어갈 수도 있지만 다른 한편으론 그 벽 앞에 주저 앉아 기댈 곳만 찾는 사람도 있다. 신이란 그리해서 생겨난 개념이자 존재로, 인간의 소망과 희망은 신앙이 되어 신을 만들고, 공포와 절망은 요괴와 괴물을 만든다. 그렇지 않은 세계도 있지만 상당수의 차원은 그러하다.
하지만 그렇게 인간의 소망에서 태어난 신은 전능하지 않은데, 그들이 행하는 기적은 일반적인 인간이 보기에는 엄청나지만 그것에도 한계는 있다. 힘들고 절망스러울 때 신에게 기도하는 건 당연한 일이지만, 신은 거의 다 보기만 할 뿐이지 도와주지는 않는다. 인간 개개인에게 관심을 쏟는 신은 생각보다 많이 없어서 기껏해야 다수의 인간의 생존이 위협받고 그럴 때나 도와주는 게 다다.
신은 신앙에서 태어나며, 신앙이 필요 없는 신은 생각 외로 많지 않아서 대부분의 신은 신앙을 신경써야 하며 이는 최상위 신격 또한 마찬가지다. 망나니 같은 신에게 있어서 인간은 신앙을 만드는, 수가 많은 가축에 불과할 뿐이다. 한 둘 쯤 죽는 건 신경도 안 쓰지만 상당수가 죽어나갈 일에나 신경을 쓰는 말종들이 상당수라 신을 혐오하는 최악은 이런 놈들은 없는다 낫다고 여겨 보는 족족 죽일 정도. 신이 인간을 위하긴 하지만, 진심으로 인간을 걱정해서 위하는 신은 생각보다 많이 없다고.

만들어진 신은 문명이 발전하면 신앙심도 덩달아 줄어들어 더 이상 살아갈 수 없다. 어느 차원의 지구에서 살아가던 신들은 이 탓에 살기 위해 환계로 이주한 케이스도 있고, 혹은 자신이 살기 위해서 신앙심을 유지시키고자 문명의 발전을 직접 틀어막는 경우도 있다. 반대로 별의 문명이 발전해 이윽고 우주로 진출하게 되면 그들을 따라가 우주 단위로 신앙을 받는 신으로 레벨업 하는 경우도 존재하고.

참고로 지성체가 있는 행성이라면 그 행성의 관리를 위해 나름의 신격이 존재하는데, 이러한 신격은 편의상 ' 가이아'라 부른다. 하지만 보통 그런 신들은 인간의 문명을 지켜보기만 할 뿐 간섭하지는 않는다고. 이 가이아들도 개체 별로 성향 차이가 있는 건지, 인간들이 문명을 짓고 서로 투닥거리며 살아도 선을 넘지 않는 한 그저 조용히 지켜보는 가이아가 있는 반면, 별의 문명에 '시스템'을 적용시키는 가이아도 있다는 모양. 하지만 어떤 가이아던 간에 문명이 발전하면서 별 자체를 망가뜨릴 정도로 크게 선을 넘는 짓을 하거나 한다면 온갖 자연 재해를 일으켜 문명을 싸그리 없애버린다.

그 외에 개의 신이나 팝의 신, 로키 아스가르드 같은 필멸자 출신의 신들도 있다. 이런 신들은 필멸자가 인간에게서 신앙을 받아 올라간 가장 쉬운 방법의 초월자로, 그만큼 위로 더 올라가기 위해선 방대한 양의 신앙이 필요한데다 개인의 노력으로 올라가기란 요원한 일이다.
여담으로 작가와 외팔이 마법사 왈, '신은 라이트 훅에 약해.'

5. 등장지역

5.1. 마계

마족들의 거주지이며 다크니스 로드의 주무대.

5.2. 환계

인외[219]들의 거주지이며 나이트 로드의 주무대. 온갖 강자와 신들이 판치는 세계로 차원 7대 마법사인 데니스 세이블렌이 정신나간 곳이라 평할 정도. 환계의 면적은 지구의 5~6배 정도이며 덕분에 제국 정도의 국가들이 널려 있다.

최길현이 태어난 지구는 먼 옛날엔 신과 이능력이 존재하였지만, 문명의 발전에 따라 이능력이 쇠퇴하고 신앙심이 줄어들며 신들도 살기 어려워지자 환계의 신의 제의로 요괴, 신수, 괴물 등등의 인외들과 함께 지구를 떠나 타 차원으로 이주한 것이 환계의 시초다.[220] 그래서 최길현이 나타나기 전까진 환계엔 '인간'이 전혀 존재하지 않고 그저 기록으로만 전해져왔었다고.

5.2.1.[221]

환계에서 강자나 나라를 지배하는 인외에게 부여되는 칭호로 후자와 달리 전자는 딱히 한 나라에 소속되어 있지 않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222] 하나하나의 영향력도 굉장해서 2명 정도의 왕이 한 자리에 모이면 해당하는 나라에 직접적인 간섭을 보낼 수 있을 정도.

5.2.2.

환계에는 인외들뿐만 아니라 적은 수이지만 신도 거주하고 있다. 환계의 신과 지구의 신으로 나누어진다.

5.3. 로드 캐슬

각 로드는 로드 자신의 세력을 모아 그들 만의 문명을 만들 수 있는데, 그것이 바로 로드 캐슬이다. 주로 하는 일은 차원 끼리의 교류 주선, 전쟁 막기, 차원 침략자 저지, 그리고 가장 중요한 일로 차원 전쟁 같은 상황을 방지하는 것이 있다. 당연하게도 문명 하나를 운영하는 건 로드라도 아주 쉬운 건 아니라서 로드 캐슬을 운영하는 로드는 그리 많지 않다.

로드 캐슬에는 캐슬마다 차이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여러 종족이 모여 살며, 그만큼 특색이 다양해 어디에 정착해서 살지 고민하게 될 정도라고.
지배자의 성향에 따라 방향성이 다른데, 델타 캐슬은 그레이가 마법사라서 기술력이 뛰어나고, 다크 로드 캐슬은 팬텀이 요리사이다보니 미식과 요리 문화가 발전하였고, 드래고딕 캐슬은 전 차원 제일의 대장장이인 드래곤 로드의 영향으로 장르와 분야를 가리지 않고 장인이 많으며, 데스 로드 킹덤은 죽은 자들의 왕인 데스 로드가 있기 때문에 죽음이나 장례 관련 문화가 발달하였다.

참고로 아래의 델타 캐슬, 다크 로드 캐슬, 드래고딕 캐슬, 데스 로드 킹덤 이 넷을 묶어 4대 캐슬이라 부르는데, 로드들 중에서도 강하기로 손에 꼽히는 로드들이 지배하는 문명이니 만큼 차원 문명들 사이에서도 강한 영향력을 가진다.

5.4. 기타 지역

6. 연재작

6.1. 오리지널

6.2. 패러디



[1] 돈 없고, 직업 없고, 애인 없어서 트리플 잉여 달성으로 잉여잉여잉여킹이라 지었다고 던악추 353화 후기에 밝혔다. [2] 1대는 1세대 로드 중 최강이라 불리는 다크니스 더 디스페어. [3] 그레이는 애초에 반 절대자이니 제외. [4] 그래도 능력인 감각이 거의 미래예지 수준이기 때문에 그냥 머리를 비우고 싸우는 게 더 나을 수도 있다. [5] 다만 '최강의 대마왕'으로선 일할 땐 로드 정도의 힘 밖엔 안 쓴다고. [6] 〈최흉의 대마왕〉에서 언급한 이유로 3번째 능력을 각성할 때 나머지 두 능력과 시너지가 엉망인 걸로 받아서 그런 것 같다. [7] 데니스가 만약 그레이가 자신의 한쪽 눈과 팔이 날아간 걸 알면 수련부족이라며 자길 더 굴릴 거라 예상했다. [8] 아마도 절대자의 자식들이 가지게 되는 '광기'가 원인인 듯하다. [9] 사연은 이렇다. 1차 차원대전 당시 모종의 사건으로 친여동생인 류연이 죽게 되었는데, 그 충격으로 폭주하면서 대학살을 일으키자 부친이 돌아와서 아들의 폭주를 잠재웠다. 그레이 본인으로선 아버지는 차원 대전을 종결시킨 영웅이 아닌 그저 집안을 내팽겨치고 뛰쳐나가선 딸이 죽고 아들이 폭주할 때 쯤 되어서야 돌아온 가장으로 보일 뿐이었고. 친어머니는 부상을 입어 회복하기 위해 강제 수면중이었으니 원망하지는 않지만, 부친은 상기한 이유로 여동생이 숨을 거둘 때 옆에 있어주지 않은 망할 아버지라 원망하는 것일 뿐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 사건의 영향으로 블러디어가 탄생하였다. [10] 본래 첫 번째로 각성한 능력이었는데 소실했다가 이후 절대자로 각성하면서 다시 3번째 능력으로 얻게 된다 [11] 떨어진 이유가 참 가관인 것이 중상을 입고 그 사이에 부모가 결혼 제의를 하자 인생의 무덤에서 탈출하기 위해 몰래 다른 차원으로 가려고 차원열차 팬텀라이너의 기장에게 적당한 차원에 떨궈달라고 말했더니 문자 그대로 객실 째로 아무것도 모르는 곳에 떨어졌다(...). [12] 그 그레이도 마법만으론 못 이긴다고 작가가 인증했다. [13] 어느 정도냐면 다른 여자의 알몸이나 유혹에도 거의 정신적고자 수준으로 덤덤하게 넘어간다. 잠깐 예시가 뭐 이따위야 [14] 정확히 말하면 '파괴력' 만. 순수하게 마법으로만 서로 싸운다 치면 데니스가 우위다. [15] 나이트 로드의 환계 출신 이계신이다. [16] 악할 악(惡)자가 아닌 악착할 악(齷)자. 최씨 가문은 대대로 이름이 특이하다. 나이트 로드와 혈연은 아니며 서로 다른 차원의 지구 출신이지만 어쨌든 최씨 가문 일원. [17] 원래 타입문넷에서 연재된 단편의 주인공으로 처음 등장했다. 그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최악이 주인공인 두 패러디작에 재차 출현해서 히로인 확정. [18] 물론 운명의 절대자의 손이 들어간 전생이라는 점은 같을 것으로 추측된다. [19] 어릴적 마피아간의 항쟁으로 아버지를 잃는 과정에서 본인도 한 눈을 잃었다고한다. [20] 당시 시온의 배려에 의해 그녀의 대리로 여행중이었다 [21] 고의는 없었지만 전회차 차원종침략의 원흉으로 차원종이 지닌 라프에너지의 원류라고 할 수있다 [22] 당연히 최악은 미성년자라는 이유로 아직 유보중이다 [23] 첫 번째는 당연히 시온, 두 번째는 케테르, 세 번째는 의외로 지희였다. 그 와중에 천마 혁련예보다 먼저 관계를 가지지 않으면 각방선언도 한 적이 있어 천마보단 빨리 관계를 맺었다... [24] 동일차원 한정. 단순히 에덴이 이후에 생긴 아이로 따지면 해적왕루리의 남녀 쌍둥이가 있긴 하다. 이후 출산에 맞춰 찾아갈 예정이 에덴이 용사납치사건에 묻혀버려서 이후 등장이 없어져서 잊혀진것같지만... [25] 일반인이면 진즉에 자살할정도로 강렬. 초월자도 마찬가지이며, 어느 정도 힘이 있어야 버틸 수 있다고. 모종의 이벤트로 해당 감정의 편린을 맛본 에덴이 아빠는 대체 어떻게 살아있냐고 물을 정도였다 [26] 상시거주자 한정이며 멤버로는 당연히 들어가는 시온, 공기청정기 케테르, 불륜순애 지희, 1회차 정실 현 이탈리아 대표 이능력자 아나, 일월신국의 천마, 호주대사(?) 메어리, 조금 애매하지만 MJ 강림 이후 자주 드나드는 코르마, 그리고 약혼자 루루다. [27] 강진수, 보육원 출신인 이번 최악에게 아버지라고 불릴 수 있을 만한 인물 [28] 다만 입양은 실패. 주민등록상 나이차가 얼마 나지 않다보니... 단순히 보호자로써 신고했다 [29] 작품 중반부에 승작 [30] 모종의 사건 이후 스스로 대륙십강을 은퇴했다. 대륙십강에서 이름만 내렸을 뿐이지 딱히 무력이 약해진 건 아니기 때문에 사실상 비공식 대륙십강. [31] 사건 후 리타이어. 죽지는 않았다. 죽지는... 이후 3회차에서 죽는다. [32] 이 공상이 의태용 공상이다 [33] 이름언급은 직접되지 않지만 이후 용의 둥지에서 최악이 이렇게 부른다. 사실 딱 그대로기도 하고 [34] 정확히는 야채를 먹는 식욕이 줄어갔다. 정작 육류쪽은 먹고싶어 하는데도 알러지 때문에 못먹는 상태였고. 오히려 첫등장 이후의 행적을 보면 식탐엘프 소리를 들을정도로 먹을걸 좋아한다. [35] 요정사이즈에 커피를 먹으면 과다각성으로 미쳐날뛴다... [36] 나중에 밝혀진바로는 정말로 마녀의 혈통이라고한다. 단 적성이 낮고 일반인으로 살기로하여 그리 강하지않다고. [37] 파괴의 절대자(...)다... [38] 실제 마녀의 정체는 토착종교로, 정령을 다루는 무녀이며 이전엔 성녀나 신녀로 불리던 존재라고 한다. 거기서 외래종교가 옆대륙에서 쫓겨나며 들어와 자기들의 이권을 위해 그들에게 마녀라는 프레임을 씌워서 박해했다고. 참고로 악마가 검은머리라고 퍼진 이유는 그들을 쫓아낸 다른대륙 사람들의 머리가 검은색이라서. [39] 최악은 메어리의 재능을 보고 초월자는 무리겠네ㅋ 하면서 부담없이 축복을 준건데 협상쪽 재능이 넘사벽이라 고위존재와 계약하는 방식으로 찍은 것으로 보인다. [40] 좌표의 출처는 유토피아. 메어리를 보고 대충 상황을 파악해 꿀잼일거라고 생각하고 계약해주고 좌표알려주고 보내줬다고. 덕분에 메어리는 유토피아의 아광속 이동을 이용하여 지구에 도착했다. [41] 에덴이 초등학생 때 찾아와서 즐기고간 티브는 애매해서 제외. 그런식으로 치면 코르마라던가 다른 차원 아내라던가 길어진다... [42] 다만 아내가 된건 케테르가 아내가 될때와 같다. 혼인신고 자체는 일괄적으로 제출했기 때문. [43] 100년 존버기간중 아이로부터 성장하지 않으면 이상하게 볼것이므로 준비한 시온전용 기체. 현재 시온사이즈에서 성장이 멈추도록 리미터가 걸려있었으나 1431화 에덴이 고2시점에서 이브가 리미터를 풀고 에덴이만큼 성장했다. [44] 다른 두 명은 딸 김지윤과 초등학교 때부터 김지윤에게 호감을 가지며 접근했던 사촌 진시혁뿐. 순수호감에서 접근한거라 최악의 판정을 벗어났다 [45] 최소한의 활동 자금을 위해 가문 차원으로 무공을 조금만 도와주긴 했지만, 그게 전부였다. [46] 집안이 졸부 집안이라는 소리를 듣고 있어서 지희를 재벌가 며느리로 만들기 위해 학업을 강요하고 있다. [47] 특히 다른 4인방 인원이 합류가 늦거나 다른 학교로 갈리거나 하는 와중에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모두 같은반이다(!) 대학도 학과는 경제학과이지만 같은학교. [48] 만능 번역책. 단, 어휘수준은 본인 능력을 따른다. 작중 졸업선물을 받은 유이한 인물. 다른하나는 마왕퇴치로 세상을 구한 에덴이. [49] 다만 민지의 아버지가 하는 고기집은 1329화에서 미국에 가기전 최악이 갔던 고깃집일수도 있다. [50] 단적으로 이 회차의 최악의 외조부가 절정고수였는데 그것만으로도 한국에서 제일의 무인소리를 듣는 상태였다. 즉 회차 초창기 기준으로 지구에서도 알아주는 고수라는 소리. [51] 농담이 아닌게 최악을 자그마치 문주의 외손주로 뒀음에도 불구하고 막대했던 천룡문은 최고의 무인문파가 되긴커녕 관심도 못받다가 자멸했고 영봉문도 멸문했으며 제호문도 이후 다른 모종의 사건으로 멸문당했으나 세력이 4개의 대표 무인 단체중에서 제일 약함에도 불구하고 에덴이와 관계가 좋던 천무회가 최악의 지원을 등에 업고 나라를 대표하는 무인단체가 되었다 [52] 당시 에덴이를 강제소환당한 분노모드 최악을 부르면 곧바로 에덴이의 성장이고 여신이고 마왕이고 다 족치고 끝났을 테지만 에덴이가 해당 사실을 이유로 원 쿠션 두고 최악을 설득하여 넘어갔다. 그야말로 성녀가 아닐 수 없다 [53] 첫째딸의 아들은 해당 실험의 실패에 책임을 느껴 자살했다. [54] 〈최흉의 대마왕〉 1회차 정리부분에서 최구가 백리와 예진이의 딸에게 흥미가 있는 모습을 보였었는데, 아무래도 둘이 결혼해서 낳은 아들이 최후인듯 하다. [55] 미식의 권능: 무생물도 먹을 수 있게 한다. [56] 루리가 (성적으로) 노리는 대상이기도 하다 [57] 최악의 평가로는 투신은 맞으나 그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는 명예와는 거리가 먼 계열이라고 [58] 엘프처럼 단일종족이 아닌 수상쩍게 돈많은 사람들이 좋아할 것같은 다종다양한 수인들의 종족통칭 [59] 대표적인 예시로, 최악의 경우 '간섭' 능력의 알고리즘을 파악해서 만든 무공인 천살지기를 배워 익히다가 그걸 계기로 '간섭' 능력을 각성하였다. [60] '최흉의 대마왕' 최악(윈터 로드로 승격), '신을 거역하는 최강의 마법사' 데니스 세이블렌, 드림 로드의 남편 재커리 윈터왈츠 등. 다 전 차원적으로 한가닥 하는 초월자들이다. [61] 그렇다고 능력 없는 초월자라고 해서 무시할 순 없는 게, 절대자를 제외하면 아주 나이 많은 초월자 중 대표격인 유토피아 레이하논은 능력 각성자는 아니지만 나이 짬이 짬인지라 단신으로 수많은 문명들을 대마왕으로서 손수 박살낸 전적이 있고, 팬텀 휘하의 여덞 마왕들 중 능력 각성자는 '지배의 대마왕' 시엔느를 제외하면 하나도 없지만 개개인이 한 끗발 하는 강자들이기도 하다. [62] '간섭' 능력을 각성한 용제와 최악을 예로 들자면, 용제는 개념에 간섭해 그것을 토대로 무기를 만들지만, 최악은 확률에 간섭하여 조작해 싸움판에서 자신이 유리하게 만들 수 있다. [63] 다만, 스스로 완전한 존재이기에 타인의 신앙이나 의지로 힘을 회복하면 격이 떨어진다는 약점이 있다. [64] 팬텀의 '심연' 같은 다크니스 로드가 여기에 속한다. [65] 최악을 예로 들자면, 그는 행성을 박살내는 거나 '죽이는 것', 그리고 요리 분야에 강하지만, 머리가 문과라 기술적인 분야엔 약하다. 반대로 아내인 시온은 종족빨과 이과 + 전생에 건축과 전공였던지라 전자전에 강하고 무언가를 건설하는데 능숙한 편이지만, 생명공학 쪽엔 상대적으로 약하다. [66] 현 최강의 절대자이자 최강의 '인간'인 팬텀(류한)의 경우, 무력과 재능은 전 차원을 통틀어 최강이라 할 수 있지만, 그 대신 최악이 대놓고 빡대가리라 할 정도로 머리가 그리 좋은 편은 아니다. 정확히는 지능이 낮아 멍청한 건 아닌데 지성이 높은 편은 아니라서 머리 굴리는 일엔 약하다나. [67] 그 예로, 최악-시온 하논 부부 중에선 순수하게 화력만 따진다면 시온 쪽이 더 위다. 남편인 최악은 비유하자면 원하는 자면 누구든 죽일 수 있는 일종의 스마트 무기 같은 거고. [68] 최흉의 대마왕 864화 [69] 최흉의 대마왕 685화 [70] 최흉의 대마왕 850화 [71] 최흉의 대마왕 106화에서 언급 [72] 최흉의 대마왕 839화 [73] 최흉의 대마왕 849화 [74] 최흉의 대마왕 849화 [75] 최흉의 대마왕 850화 [76] 최흉의 대마왕 109화 [77] 최흉의 대마왕 1469화에서 에덴이에게 걸어줄 때의 언령 [78] 최흉의 대마왕 841화 [79] 최흉의 대마왕 2066화 [80] 용제: 그대에게 용의 가호가 함께하길, 신궁 렌 ; 엘프의 바람이 너와 함께할거야, 둘다 최흉의 대마왕 849화. 체셔의 경우 고양이의 사랑을 받는 축복을 준건 확인되지만 언령은 나오지 않는다. [81] 이건 인간과 타 종족의 혼혈이라도 예외는 아니다. 그 예시로 인간인 최악과 하논인 시온 하논의 딸 최에덴이 그런데, 육체만 놓고 본다면 인간과 하논의 하이브리드에 가까우나, 가장 중요한 '마음'이 인간의 것이라 육체가 일반 인간의 것과 성질이 달라도 인간이 맞다. [82] 정확히는 인간 자체를 창조한 게 아닌 '인간이라는 개념'을 창조한 것인데, 하나의 단세포 생물이 진화하면서 지상이 아니라 바다에서 살 수 있고, 보다 더 강인하게 진화할 수 있는 등의 수많은 선택지가 있음에도 현재의 인간으로 진화할 수 있도록 안배한 것이라고 한다. 말하자면 창조론 + 진화론 = 창조진화론인 셈. [83] 다만 이 '가능성'이라는 것이 처음부터 인간으로서 태어난 존재가 아닌, 인간으로 태어나지는 않았지만 스스로를 인간으로 여기는 존재에게도 허락되는지는 불명. [84] 이런 이유로 인공지능에게도 영혼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영자가 점점 모여서 영혼이 만들어진다면 그 인공지능은 '사람'으로 분류되는 것. [85] 반대로 초월자가 아닌 재생능력자의 경우, 마찬가지로 영혼에 기억을 백업해두어도 뇌가 한 번 날아가고 재생하면 뇌와 영혼의 기억의 동기화가 제대로 될 확률이 희박해서 맛탱이가 간다. 즉, 영혼에 백업해 둔 기억을 다시 재생된 뇌에 동기화 할 수 있느냐 없느냐가 초월자와 초월자가 아닌 재생능력자를 구분하는 척도인 것. [86] 다만 〈최흉의 대마왕〉에서 해당 무공을 익힌 최선의 경우 천살제 류와의 만남을 통해 천살진기도 익힌 관계로 무공의 영향을 씹고 거유가 되었다. [87] 여기서 예외는 나이트 로드. 그와 '유대'를 맺은 동료들의 유색공명기를 돌아가면서 쓸 수 있어서 상황에 따라 쓰는 유색공명기가 다양하다. [88] 단, 딱히 특성처럼 포스운용을 하는 것이 강제되진 않는다. 효율이 좋을 뿐 [89] 마룡후의 전생체다. 이후 전생각성하여 곧바로 경지가 오른다. [90] 기이할 정도의 효율로 얼음을 다루는데, 최강인과 접촉한 적 있다는 언급이 있다. [91] 각성 전에는 돈두르마(터키아이스크림)을 파는 일을 해서 아이스크림으로 장난을 자주 친다고 한다. 윌리엄의 정보 [92] 평범하게 성장 한계를 의미하기도 하지만 때로는 가이아나 관리자가 해당 문명의 지성체들에게 걸어놓는 제약 등이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엘릭서러면 그 희석액이라도 그런 제약을 무시할 수 있게 된다. [93] 루베아나가 만드는 게 일반적이지만 류시아도 가끔 만든다고 한다. 류시아가 만든 요정 눈물은 그녀의 광팬인 최길현이 눈에 불을 켜고 입찰한다고(...) [94] 로드이면서 동시에 심판의 절대자를 겸하기 때문에 이렇게도 불린다. [95] 그레이가 반쪽짜리 절대자가 된 건 이 '의지' 탓이기도 하다. '구원'과 '심판'이라는 개념은 서로 상충하는 면이 있기 때문. [96] 그레이의 이중인격인 블러디의 '의지'는 「피로 물든 분노를 씻기 위해」 [97] 재밌는 점은, 1대 다크니스 로드의 어둠은 '절망'을 의미하지만, 2대 다크니스 로드 팬텀의 어둠은 '구원'을 의미한다. 그렇기에 구원의 절대자가 된 거겠지만. [98] 사건목록 67화 기준 월간 차원랭킹 6위. 1~4위가 류씨 형제, 5위가 일루젼 로드, 7위가 나이트 로드인 걸로 보아 상당히 강한 축에 드는 듯하다. 하지만 등록하길 원하는 로드에 한한 랭킹인 점을 보아 정확한 순위는 알 수 없다. 또한 의지 출력에 따라 변동이 생길 수 있는 절대적이지 않은 랭킹이다. [99] 사건목록 67화 기준 월간 차원랭킹 9위 [100] 최흉의 대마왕 1화에서 최악과의 전투에서 사망. 썩어도 로드라서 부활 가능성이 없는 건 아니다. [101] 그레이가 길렀던 고양이. 수컷 까만 고양이로, 원래는 평범한 길고양이였지만 그레이가 마법적인 시술을 비롯해 이것저것 손을 쓰면서 지능이 상승하고 책 수십권에 육박할 우여곡절을 겪어 로드가 되었다. 로드들 중에서도 암습에 특화되어 있는 타입. 능력은 은폐와 차단. [102] 상징하는 개념은 '유대.' 왜 밤(night)이냐면, 어두운 밤길을 가장 무서워하지 않을 만한 사람은 그런 한밤중에 같이 걸을 친구와 함께하는 사람이기 때문. 소유 능력은 무장과 진화. [103] 활동 범위가 겹치는 드림 자이언트들과는 함께 꿈 속에서 차를 마시는 사이. 귀족 집안의 아가씨로 태어났지만, 운신이 자유롭지 못한 장애인이었던 탓에 집안에서의 취급이 좋지 못했다는 모양. 이런 배경 때문인지 10대의 나이에 꿈의 세상에 의식을 가지고 들어갈 수 있어서 그쪽 방면으론 가장 빠른 나잇대에 진입한 전적이 있다. [104] 현존하는 1세대 로드 중 최연장자. 죽음과 생명의 절대자의 후계자로, (이미 후천적 절대자가 된 둘을 제외하면)현존하는 로드들 중에서 절대자에 제일 가깝다고 한다. 사자소생이 장기인 만큼 생전에 그와 계약을 맺었다면 수명을 연장해 주거나 생명을 이어주는데, 그 대신 사후에 윤회가 아닌 그의 아래에서 (일종의 의무 복무처럼) 정해진 만큼 노동을 해야 한다. 자기 자신이 아닌 가족이나 연인 등 병이나 사고 등으로 죽은 주변인을 살리기 위해 사자소생을 요청해도 마찬가지. [105] 사건목록 67화 기준 월간 차원랭킹 10위. 랭킹을 매길만한 전적은 없지만, 1세대 로드라 항시 10위 유지다. 따라서 이후에 크게 두드러지는 일을 한 게 아닌 이상 저 순위는 언제나 같다고 봐도 될 듯. [106] 시간의 절대자의 후계자. 보기만 해도 ' 닥터후?' 소리가 절로 나올만하게 생겼다고 묘사된다. [107] 초대 위즈덤 로드의 아들이자 지식의 절대자의 아들. 초대 위즈덤 로드는 차원전쟁 당시 혼돈의 절대자 카오스에게 사망했다. [108] 전대 일루젼 로드의 자식이자 운명의 절대자 파벌 사천왕 중 한 명. [109] 차원 전쟁 시절에 있었던 로드. 빛이 닿는 곳이 그의 영역이자 힘이 닿는 범위였기에 로드들 중에서도 넓은 힘을 발휘할 수 있었다고 전해진다. [110] 본인의 삶에 회의를 느껴 스스로 생을 끝내고 정수를 남겼다. '구원의 시대'인 현재 시점에 새로운 플레임 로드가 등극했을지는 불명. [111] 공간의 절대자와 비슷하게 전 차원을 싸돌아다녀서 어쩌다 행방불명되어도 다들 그려려니 한다(...). [112] 1세대 로드 중 최강의 로드였으나 팬텀이 2대 다크니스 로드가 된 후로 은퇴해서 은거중. [113] 팬텀이 축제 요리대회에서 각성할 뻔하지만 전대 다크니스 로드의 방해로 무산되었다. 레이지 스트라이크를 요리로 죽인 적이 있다. [114] 최악도 쿠킹 로드가 될 가능성이 있었으나 로드가 되면 담당 개념에 책임을 질 의무가 있으므로 결국 이 길을 포기했다. 다만 복선 정황상 최악과 시온 하논의 딸 최에덴이 결국 이 자리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115]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의 외전으로 나왔으나 루크 블레이드의 인생에서 로드에 올라가지는 못했다. [116] 최흉의 대마왕에서 의지를 정하면서 로드에 도달하였다. 이를 직관하기 위해서 부정과 역리의 절대자, 운명의 절대자가 움직였다. 상징하는 개념은 '시련'. 참고로 최악이 도달한 시련의 개념은 최악이 처음이어서 최악이 직접 겨울이라 이름지었다. 시련에 비유되기도 하는 겨울은 혹독한 계절이기에 준비된 자만이 극복할 수 있기 때문. [117] 이는 천하삼절만이 아니라 순수하게 무림 출신인 무인 초월자들도 마찬가진데, 무림인은 보통 무공 외의 방법으로 강해지는 걸 그리 선호하지 않기 때문. 물론 명검이나 영약 같은 것을 탐하기는 하지만 결국 그 본질은 보다 무공을 효과적으로 쓰고 발전시키기 위함이다. 그 탓에 무의식적으로 무공 외의 힘인 능력을 사도라 생각하기에 각성하지 않는 걸지도. [118] 여성이 배우면 유방 크기가 엄청나게 커지고, 남성이 배우면 정력이 상승한다. 류에게서 이걸 배운 최악에 의하면 체감상 3배는 늘어난다고. [119] 참고로 이 폭유 자체가 가슴의 신의 역작이라는데, 본인의 천성도 있고 무공의 도움을 받았을지언정 단련으로 도달한 가슴이다보니 싹수가 보였을 때 슬쩍 보고 여러가지로 축복을 내려주었다고. 정작 본인은 너무 커서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지만... [120] 세상의 이치를 파악하는 무공으로, 기반이 기반인지라 시간을 들이면 이해하지 못할 무학이 없다. 다만 단점은 익힌 자의 머리가 좋지 않다면 효과가 반감되는 것. 만병왕이 바보인 건 아니지만 그가 보다 똑똑했더라면 천하삼절 최강은 그가 되었을거라고. [121] 이에 대해 대마왕들이 예시를 드는데, 윤리 의식이 끝장난 어느 문명에 유죄 판결을 내리되 생존자들 만큼은 남기는 쪽으로 멸망시킨 적이 있었다고 한다. 문명 자체는 문제가 심각할지언정 아이들은 죄가 없다고 판단했었기 때문. 하지만 그러고서 나중에 다시 보니, 이번엔 오컬틱한 문명이 세워지고 그 곳의 주민들은 인신공양을 하는 등의 문제를 일으켜서 이번에는 문명이고 주민들이고 뭐고 전부 유죄 판결을 내려서 하나도 남김 없이 박살내버렸다고... [122] 하지만 여기에 초월자가 개입해 있거나 차원 문명이 비 차원 문명을 침략한 경우라면 얘기가 다르다. 문명이 서로 투닥거리는 건 결국 문명의 발전을 가져오는 법이나, 초월자는 그딴 거 없이 전부 박살내버리기 때문이고, 후자는 앞서 언급한 차원법 때문. [123] 대마왕으로서의 심판 방법은 '심연의 거인' 모드로 짓뭉게거나, 문명을 통째로 심연에 쳐박는 것. [124] 대마왕으로서의 심판 방법은 물리법칙 조작을 이용하기 때문에 정말 다양하다. 블랙홀을 이용해 성계째로 갈아버리거나 태양을 새로 만들어 쪄죽이거나 핵폭발과 같은 물리력으로 부분적으로 갈아버리거나 하논의 연산력을 이용해 빔으로 전부 사살하거나... [125] 대마왕으로서의 권능이 사람을 고통 없이 죽일 수 있는 것이라 심판 방법이 대마왕들 중에선 가장 자비롭다. 겉으로 보면 문명은 멀쩡한데 사람만 다 죽은 세상을 보고 공포에 질리게 되지만. [126] 대마왕으로서의 심판 방법은 지배를 통한 자결. 혹은 물리법칙을 지배하여 하논과 같이 활용할 수 있다. 지배 능력이 단순히 몸의 자유를 빼앗는 수준이 아니라 분자 단위 지배가 가능하기 때문에 세포를 지배해 대상의 의사와 무관한 반갈죽 같은 것도 가능하다. [127] 대마왕으로서의 심판 방법은 지구 탈출(중력으로부터의 자유), 물리 법칙에서 벗어나는 자유에 의한 후폭풍을 이용한 파괴. [128] 최흉의 대마왕 최신 기준으로 고인. 최악이 직접 조졌다. [129] 메갈로돈급 아레기쉬의 사체가 발견된 것으로 사망 확인. 아르돌피나의 할아버지라고 한다. 나유타에 의해 죽은 것으로 추정. [130] 법칙과 규율의 절대자의 후계자. 차원 전쟁에 참전하였으나 행방 불명 되었다. [131] 어느 정도 자의로 혼돈의 절대자에게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팬텀과의 결투 끝에 사망, 후임은 딸에게 맡겼다고 알려졌다. [132] 명시되진 않지만 령 제국 심판 당시 내용이 현재와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추측. [133] 개인적인 원한으로 전 차원을 돌며 용을 9999마리 죽였다. 이 영향으로 용(드래곤) 종족은 차원법에 의해 전 차원적 보호종이 되었다고... 여담으로 1마리를 더 못 잡아 1만킬을 달성 못 해 업적달성 못 했다는 드립을 치기도 한다. [134] 로드가 아닌데 로드 중 하나인 워 로드를 단신으로 죽였다. 싸움의 여파로 본인도 그 자리에서 죽었지만 이쪽은 무한 환생자라... [135] 델타 캐슬의 1기 맴버 중에서도 그레이가 처음으로 만든 인조 생명체이기도 한 '메카닉 시리즈' No.1인 강자. 몸의 대부분이 그레이의 인자로 되어 있어 그의 인조 인간 중에서도 제일 강하다고 한다. [136] 능력이 없는 몸으로 신을 죽인 업적이 있다고 한다. 능력 각성자가 아님에도 제의 칭호를 받은 케이스. [137] 이들에 대해서 쉽게 설명하자면 박건 작가의 신드로이아 세계관에서 종족 자체가 치트인 초월종과 비슷하다. [138] 그 외에도 최악 또한 4대 종족과 전부 연관이 있다. 하논인 시온은 아내이고, 드림 자이언트인 코르마는 연인이며, 블러디어인 루루는 최악에게 달라붙는 상황인데다 아레기쉬인 아르돌피나도 최악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다. 참고로 전원 여성체이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최초로 4종족을 아내로 둔 초월자가 될지도 모른다.차원종 컴플리트냐고 시온에게 까이는 건 덤 [139] 그레이 안에 있는 창조의 힘에 의해 만들어졌다. [140] 단, 최흉의 대마왕 최신화 기준 루루는 예외가 되었다. 추측이지만 나람도 같은 것으로 추정된다. [141] 여기엔 좀비 바이러스로 멸망한 문명의 좀비들을 청소하는 것도 포함된다. [142] 이름과 식사취향에서 어쩌면 로키의 인자를 가져가지 않았을까 추측된다. [143] 드림 자이언트는 수십, 하논은 수백 정도인데 반해 아레기쉬는 수만은 된다. 매 시간 조 단위의 영혼이 도달하는 윤회의 좌를 관리하려면 그만큼 수가 많아야 하는 건 당연지사. [144] 흰수염고래급 아레기쉬인 모비딕의 사체이고 거의 절대적으로 안전하다. [145] 모비딕의 유일한 자녀. [146] 어린아이를 위협하는 존재를 적대한다. 데니스가 적을 찾으러 드림 오버 랜드로 갔을 때, '어린아이를 지키기 위해'라는 말을 듣고 도와줄 정도. 여기서 어린아이는 '더 이상 비현실적인 꿈을 꾸지않는 이' 를 제외한 사람들을 의미한다. [147] 따뜻한 꿈의 쿠우, 정신나간 꿈의 매드 해터, 끔찍한 꿈의 존 도우, 야한 꿈의 리리스, 나쁜 꿈의 맥기, 광기어린 꿈의 무시아 등. 또한 전대 일곱 대마왕 중 하나인 '피지 못한 꿈의 나유타'도 드림 자이언트로, 혼돈의 절대자 측에 속해 있었으나 최악과의 결투 끝에 사망한다. [148] 또한 최흉의 대마왕에서 '사랑받는 꿈의 코르마'가 추가되었음을 알 수 있다. 피지 못한 꿈의 나유타가 사망한 이후 그 빈 자리를 채우기 위해 된 것. [149] 실제로는 여성인 나유타였다. 아버지라는 명칭도 추적에 혼선을 주기 위해 사용하였다고. [150] 덕분에 최악은 4대 차원종 최연소로리 아내 수집 100% 컴플릿트를 목전에 두고 있다 [151] 갓-루리루리 루리들과 다르게 이쪽은 전부 자기 자신이므로 누리와 같은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고 한다. 대신 분신마다 개성을 주어서 거유코르마, 로리코르마, 집사코르마 등등 정말 다종다양한 형태의 분신이 등장한다. [152] 나이트메어 시리즈 프레디 크루거와 이름은 같지만 하는 일은 정 반대인데, 이름이 우연히 같은데다 실제론 그런 자들에게 자식을 잃은 아버지와 계약을 해서 활동하는 거라고. [153] 이는 창조의 절대자가 걸어놓은 제약인데, 하논은 그 특성상 전 차원을 돌아다니지만 이 때 사람의 감정을 가지고 있으면 사심과 취향차로 문명을 부숴 버릴 수 있기 때문. 하지만 이 감정의 리미터를 스스로 풀 가능성도 열어두었는데, 그 계기가 된 것이 바로 최에덴의 존재다. [154] 태초에 태어난 하논인 유토피아가 지금은 중학생 수준이다. 디폴트가 어린 모습이라 성장 체형으로 바꾸려면 에너지 소비가 굉장히 커진다는 디메리트가 있다. 기본으로 핵 발전소 급으로 써야 할 정도. [155] 최흉의 대마왕 최신 시점에서는 에덴을 보고 감정과 성욕과 모성애, 부성애을 각성한 하논들에 의해 수많은 3세대 하논들이 발생하였기 때문에 최연소 타이틀은 탈출. [156] 여자인 경우엔 쇼타가 되어 오네쇼타를 찍거나 렌즈생수를 한다고... [157] 창조의 절대자가 걸어놓은 제약 중 하나. 다만 엄격하게 걸어둔건 아니라서 언젠간 깨질 제약이었으며, 이를 감지한 창조의 절대자가 최악 일가를 방문하는 핑계를 대고 사실 파괴의 절대자의 행성파괴프레스를 피하는 계기가 된다. [158] 차라리 내공같은 다수가 획득할 수 있는 이능이 나았다고 [159] 물론 하논이 아니므로 더더욱 제한이 없다.그럼에도 다른 하논과 같이 스케일이 크고 시간 단위가 만년인건 넘어가자 우주를 선물하려다 최악에게 막혔다. [160] 하논시절의 기억이 있어 에테르를 사용하는법을 알고 있으며, 인간으로 환생하였기에 인간 시점에서의 에테르가 어떤 감각인지 알려 줄 수 있는 최적의 인선이었다. 아내인 엘리시온의 경우 순수한 인간으로 전생하진 않았기에 좀 애매했던 모양. [161] 심장에 모종의 조치를 취하여 그들이 잔나로 부터 멀어지면 폭발하게 만들어 이를 빌미로 협박했다. [162] 시온의 경우 1회차가 인간이었던 전생자이기 때문에 포함되지 않는다 [163] 에덴의 돌잔치때 다른 하논들과 마찬가지로 영향을 받아 최악에게 아이를 요청하기도 하였다. 이 때는 흑심 없는 순수한 감정이긴 했지만. [164] 즉 루-베아나는 상대의 몸에 적응(?)할 수 있는 적응형 신체를 가지고 있다. [165] 타 양판소에서 유명한 정령왕들 이상이다. 자연친화력의 정점인 자연의 절대자 직속이기 때문으로 보인다. 자연의 절대자 〉 루-베아나 〉 (최에덴[230]) 〉 행성 단위 관련 신/정령왕 〉 ... 으로 보인다. [166] 현재까지 밝혀진 개체는 자연의 대마왕인 아우룸 말룸, 케테르 두 개체. 통상 루-베아나는 좌우로 순록처럼 뻗은 형태나무위키 마스코트이고, 전자의 형태는 밝혀지지 않았지만(령제국편에서 언급?) 후자인 케테르는 머리에 작은 왕관을 얹은듯한 형태를 가지고 있다. [추측] 일단 본편에서 언급된 팩트는 1. 차원전쟁 이전까지는 자연의 대마왕으로 활동했다.(령제국) 2. 차원전쟁 도중 자연의 절대자와 함께 창조의 절대자 진영으로 활동했다.(유토피아 501화언급) 3. 차원전쟁 도중잠적하여 행방이 묘연하다. (유토피아 501화언급) 4. 케테르의 언급에 따라 (루-베아나는 사망시 환생하지 않고 자연의 절대자의 신기 위그드라실에서 기억을 가지고 재탄하는데, 맏언니는 변함없다) 살아있는 것은 확실시 되고 있다. 인데, 이후 케테르를 통해 루-베아나의 성(性)적인 특징들이 밝혀지고 있는와중 차원전쟁 이후 갑작스런 잠적이 혹시 누군가와 가정을 이루고 있어서가 아닌가? 라는 추측도 있다. 죽어서 회귀한 것도 아닌데 대마왕 일을 포기하고 잠적한 이유가 요양으로 보긴 힘드니(네이쳐가든만큼 좋은 요양처가 없다) 사랑의 도피일지도 모른다는 것. [168] 하필이면 능력에 투명화가 있는지라 최악과 시온은 이 이야기를 듣자마자 투명드래곤 드립을 난사했다 [169] 이 상태에서 탈피해도 드래곤 형태로 탈피한 것과 같은 취급이라고 한다. 해당 세계가 창조의 절대자가 만든게 아니라 발생하는 버그같은거라고. 물론 탈피는 쉽지만 드래곤 형태의 탈피에 비해 부산물은 줄어든다. [170] 악령들만 제거했지만, 그로 인해 영혼이 일부 뜯겨나갔다. [171] 다만 셋째인 용제는 나름 남자답게 생겼다고 하는데, 이쪽은 친모를 닮아서 그렇다고. [172] 덕분에 이 집안 아들들은 전부 동정 타이틀이 붙은 전적이 있었다. 첫째부터 순서대로 동정 대마법사, 동정 대마왕, 동정용왕, 동정령왕. [173] 반(半) 절대자. [174] 성격으로 유추하자면 파괴의 절대자와 멸세용왕이 덮쳤고 자연의 절대자가 애매하게 고백했을 가능성이 높다. 파괴의 절대자야 행성파괴 프레스 원래부터 공격적으로 쥐어짜는 스타일이었으니 당연하지만 '멸세'용왕과 자연의 절대자중에 누가 공격적이었을지를 생각하면... [175] 현실의 최씨인 崔(높을 최)가 아닌 最(가장 최)다. [176] 최길현의 부친(최초인)이 전자, 현재 초월자가 된 이들(최길현, 최악 등)이 후자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이런 탓에 젊은 나이에 단명하는 경우가 적지 않아 대신 가문의 여자들이 데릴 사위를 들여 어떻게든 가문을 이어가고 있다. [177] 다만 이 최씨 가문 특유의 이타성은 가문 구성원마다 누구를, 어떤 사람을 위해서냐에 따라 방향성이 다르다. 예를 들어 최악은 자기 아내를 위해서라면 산 채로 심장을 뜯을 수도 있고, 최강인은 처음 본 어린 여자아이를 구하려 20톤 트럭 앞에 달려들었으며, 최길현은 사람을 가리지 않고 구하려 드는, 적들도 경외하는 대영웅이다. [178] 나이트 로드 세계관에선 대체적으로 왕이 신보다 강력하나 큰 차이는 존재하지 않는다. [179] 참고로 류한은 자신이 바보인지라 만약 자신이 제자를 들이면 머리가 잘 돌아가는 놈으로 제자를 받아야지라는 생각을 하다가 최길현을 만나고는 제자삼기로 결정했다. [180] 원래는 범상한 인간이었지만 다른 사람과 무장을 하면서 그들의 요력이나 기를 몸에 받아들이면서 재능이 조금씩 생겨나기 시작하였다. [181] 다른 사람의 피를 최길현이 섭취하여 두 사람 간에 패스를 구축하고 최길현이 그 사람을 갑옷으로 몸에 장착하는 능력으로 최고인도 마찬가지인 능력을 보유하였다. 참고로 누라리횬의 귀전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작가에게 영감을 준 원본은 합체용사 플러스터다. [182] 이와 동일한 능력을 지닌 사람은 작가의 패러디인 〈지나가던 마법사입니다〉에서 그레이가 양딸로 받아들인 아리시아 테스타로사가 있는데그 페이트의 원본 맞다. 그녀는 자연의 원소(불, 바람 등)나 정령(그레이의 아티펙트인 마법서의 정령)을 갑옷으로 장착하였다. 이를 통해서 무장은 말 그대로 다른 존재를 자신의 갑옷으로 만드는 능력이라고 생각된다. [183] 말그대로 1초 전의 자신보다 진화하게 만드는 능력으로 끝없이 강해지는 사기능력이다. 다만, 나이트 로드에서는 아직 최길현이 두 번째 능력을 각성하지 못하였고 다른 패러디에서 그 능력을 선보였다. 그러니 빨리 연재를 재개해주시길 바랍니다. 작가니뮤 (+u+)乃 [184] 심지어 한 번은 배고픈 이에게 먹이겠답시고 아무렇지도 않게 자기 팔을 잘라서 내주었다고... [185] 사촌이나 팔촌 정도가 아니라 아주 먼 친척이지만 일단 최씨 가문이다. 최악 본인은 최씨로써의 영혼의 사촌 관계라고 여긴다. [186] 이 자기 혐오(자기부정) 때문에 부정과 역리의 절대자에게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를 매우 부담스러워 하는 중. [187] 부모가 일찍 죽고 남은 두 동생들[231]을 어떻게든 먹여 살리기 위해 우연한 기회로 청부업자가 되어 파란만장한 삶을 살다 일로 만난 이탈리아인 마피아 여성과 결혼해 자식들을 낳고 함께 살다 노환으로 죽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보다는 사고율(죽인 뒤에 사고로 위장)과 범죄율이 몇 퍼센트 가량 더 높았던 곳으로, 살인청부업자들이 심심찮게 돌아다니는 존 윅 시리즈 세계관보다 훨씬 더 질척이는 느낌의 지구였다고. [188] 이 때 당시엔 살인청부업으로 먹고 살았어도 양심은 있어서 의뢰는 가려서 받았다고 한다. 그의 취향인 금발, 빈유, 안대도 이 때 생긴 것으로, 1회차의 아내가 딱 이 속성이었기 때문. [189] 역시 내 환생은 잘못됐다 플러스 알파 세계관. 평소엔 삼백안으로 살아서 꽤나 험악한 인상이지만 필요하다면 나름 미남으로 보이게 연기(?)할 수 있다. [190] 던전에서 악당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이 때 모습을 묘사한 그림을 보면 눈매가 험악하기 짝이 없다. [191] 단 한순간에 사회의 집약체인 문명을 멸망 시킬 수도 있다. 이 때문에 다른 대마왕들이 파괴를 동반하여 문명을 지워버리는데 반해 최악은 문명의 구성원이 그 어떤 고통도 없이 한순간에 죽고 문명의 잔재를 남기기 때문에 그나마 나은 편. [192] 전쟁 또한 사회와 사회의 충돌이라면서 워 로드의 군대를 한번에 전멸시켰으니 말 다한거다. [193] 단, 최흉의 대마왕 최신화 기준으로 로드에 오른덕에 최약체에서 3등과는 비등비등한 수준으로 올라왔다. 참고로 1등은 절대자인 시작과 기원의 절대자, 2등은 로드 짬킹 위즈덤로드라서 고정. 그나마 본신의 무력이 높고 강자살해 특화라서 기존 3위였던 2대 일루젼 로드와 비교가 가능하다. [194] 참고로 최악이 두고두고 써먹는 인피니티 포스 코어의 기반인 탐심무량대공은 3회차 오라리오에서 최길현과 인연이 있던 스사노오가 알려줬다. 여러모로 은인 [195] 차이라면 워 로드는 진짜 죽지만 최악은 무한환생트리에 들어간다. [196] 그리고 이길 수 있던 건 상성 빨이 좀 있기는 했다. 워 로드는 마침 로드가 된지 얼마 안 된 신생이기도 했지만 말 그대로 전쟁을 관장 하기에 부하들을 통솔해야 하는데 최악이 자신보다 격이 낮은 부하들을 사회의 대마왕으로서 한순간에 전멸시켰고 본인의 무력은 그리 강한 편은 아니었기에 강자 살해에 특화된 최악이 우위를 점할 수 있었던 것. [197] 천살진기를 사용하는 기본기로 거의 노딜레이 연타가 가능한 흉제붕권, 하논들의 힘을 참고해서 별단위의 순수 물리력을 갈기는 성제붕권, 환생도중 그레이가 꽂았던 심판의 번개의 힘을 가져다쓰는 뇌제붕권, 심연의 힘을 이해하고 끌어쓰는 암제붕권, 로드 각성하면서 적의 근원까지 타격 가능한 흉세붕권 등등... [198] 근데 여성 초월자 중에서 탑급인 그녀보다도 더 한 폭유의 소유자가 있다. 바로 그(녀)의 스승인 천살제 류. [199] 최흉의 대마왕 512화에서 암시됨 [200] 참고로 이를 연구하던건 최구의 첫째 누나인 최안의 아들인 박준이다. 이후 실패에 책임감을 느껴 자살했다 [201] 김윤은 최구의 둘째누나인 최비의 아들이다. 시집갔기에 성은 다르지만 최후의 사촌. [202] 우민화 정책을 펼친 상태여서 패거리는 최악, 시온을 알아보지 못했고 김윤은 시온, 에덴, 이브, 케테르, 메어리를 보고 남자는 죽이고 여자들은 노리개로 쓰려고한다. 본의는 아니지만 이모를 따먹으려는 김윤수준 당연히 광분한 최악이 전부 처리했다 [203] 자기 엄마처럼 타입문넷에서 연재한 단편에서 (2019년 1월 즘에) 선행등장했다. 이 땐 (속성과외라도 받은 듯) 이미 여고생의 몸으로 초월자가 된 모양새. [204] 참고로 아들로 태어났었으면 무릉도원의 '도원'을 이름으로 쓸 예정이었다. 아무리 최씨 가문이라도 이름으로 쓰기엔 '무릉'보단 '도원'이 훨씬 더 나으니까. [205] 일단 절대자만 해도 구원의 축복,자연의 절대자의 탄생목과 모종삽, 파괴의 절대자의 잔향과 킹 블러디어의 머리카락으로 인해 절대자와 블러디어들은 건들지도 못한다. 드림 자이언트인 코르마를 제외한 4대 종족에게서 각각 무언가를 받은 유일한 존재로 후에 코르마에게도 무언가를 받으면 진정 4대 종족에게 축복(?)을 받은 유일한 존재가 된다. [206] 돌잔치 종료 기준으로 받은 순서대로 따져보면 0. 에덴출생전 자연의 절대자에게 받은 탄생목씨앗(절대자의 간접 가호 부록) 1. 아르돌피나가 준 팔찌(후에 누리의 자유의 흑수정, 킹블러디어의 머리카락으로 강화) 2. 팬텀이 준 구원의 축복 3. 유토피아가 준 행성 + 잔나가 준 회사지분 4. 용제가 준 방어구(물리방어보다 이능방어특화, 용제의비늘 포함) 5. 용제의 축복(드래곤친화) 6. 렌의 축복(엘프친화) 7. 류가 준 브래지어(폭유전용 아이템...델타캐슬 집 한채 가격) 8. 류진의 축복(자연친화력 강화) 9. 일리엘이 준 차 나무 10. 시엔느의 지배의 축복(카리스마) 11.최길현의 유대의 축복(좋은만남 확률 증가) 12. 유란씨가 준 구미호(신수)의 꼬리털 머리끈 13.갓-루리루리의 가호 + 루리루리쇼핑몰블랙카드 14. 루시안의 언어이해의 축복 15. 데스로드의 여분목숨(공짜1up) 16. 류시아가 건네준 모종삽(자연의 절대자 신기로부터 제작) 17. 용하연이 건네준 용의 내단(합법) 18. 그레이가 준 심판의 반지(심판의 번개 권능 일부 포함) 19. 파괴의 절대자의 잔향 20. 체셔의 축복(고양이친화)... 이후에도 창조의 절대자의 축복이라던가 시간의 절대자의 선물이라든가 혼돈의 절대자의 신기 파편이라거나 이것저것 받고 있다(...) 결국 자기 아빠인 최악의 시련의 축복도 받았고 [207] 시온이 에덴을 낳자 어린 나이에도 벌써 영약을 구해다 먹일려고 하거나 나무를 좋아하니 식물원을 사줄려고 하거나 지구를 보여줘서 좋아하니 당장 개인차원 항행함을 제작하려고 하려는 등 에덴이와 관련되면 폭주하는 경향이 있으며 인격 파탄자인 유토피아도 자신이 만들어놓은 행성계의 휴향용 행성의 소유권을 돌잔치의 선물로 줬다. 전 하논이자 시온의 어머니인 관리자 엘리시온 또한 에덴이 '함미'라고 부르며 인사하자 나중에 문명 운영에 관심 있으면 행성계를 주겠다고도 했다. [208] 하논들이 에덴을 매우 좋아하는 이유는 하논들은 태어나자마자 유아기를 거치지 않고 바로 성체가 되기 때문에 하논의 유체란 것은 없지만 에덴은 에테르를 가지고 있어 하논으로 인식되기 때문에 그들로서는 있을 수 없는 하논의 아기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이런 이유로 만일 다른 하논들이 에덴을 본다면 자극을 받아 아이를 낳고 싶다는 욕망이 생겨 수가 적을대로 적은 하논의 번성으로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이 제시되었다. [209] 최흉의 대마왕 최신화에서 결국 본인의 식당을 열었다. 위치는 최에덴이 소유한 차원항행함 케루빔. [210] 에덴작명 [211] 에덴의 의지를 기반으로 유지된다. 태어나서 처음 먹은 음식인 시온의 모유부터 잠깐전에 먹은 파티요리까지 레시피와 평가가 기록된다. 그 와중에 두 번째로 먹은 게 아빠의 모유(!)다. 스스로의 평가에 의하면 시온의 모유보다 맛있다고시온 의문의 1패 [212] 전대 일루전 로드, 드림 로드, 그리고 현 위즈덤 로드 본인. 셋 다 담당 개념이 각기 다른 만큼 그 개념에 걸맞은 방식으로 능력을 쓴다. [213] 다만 이쪽은 엄밀히 말하자면 지성체들에게 신앙을 받지 않고 신 이상으로 전능하기 때문에 격이나 권한이나 우리가 아는 그 신보단 더 위다. [214] 이름이 이런 건 '루리'라는 단어 자체가 이 신의 출신 동네 언어로 성교를 뜻한다고... [215] AK-74를 비롯한 일반 소총의 총구속도가 대략 이 정도다... 말 그대로 총알의 속도로 준다는 것... [216] 다만 단순히 강함이 로드급이라는 이야기일 수도 있어 가능성이 0은 아니다. [217] 사실 이 세계관의 '옥황상제'는 단 한 명이 아닌 이름만 같은 다수의 옥황상제가 존재하나, 여기서의 옥황상제는 〈최흉의 대마왕〉에서 직접 등장한 바가 있던 천하삼절 출신 무림의 관리자를 일컫는다. [218] 최악은 게임은 싫어하진 않고 본인도 나름 즐겨하지만, 사람의 '능력치'를 수치로 표기해 육안으로 볼 수 있다면 결국 차별은 피할 수 없기 때문에 게임 시스템을 현실에서 이용할 수 있다는 걸 정말로 혐오한다. 그나마 거기에 명분이 있고 합당한 이유가 있다면 어느 정도 넘어가기는 하지만. [219] 흔히 말하는 요괴를 생각하면 된다. [220] 스사노오에 의하면 몇몇 신은 떠나지 않고 지구에 남았지만, 옛날에 멸망한 문명의 신 같이 지명도가 낮아 살기 힘들어진 신들은 대부분 이주했었다고. [221] 강함, 무력을 상징하는 칭호인 왕과는 다른 의미이다. ex)악마왕, 악몽왕, 폭주왕, 백귀왕 등등 [222] 왕은 환계에서의 치외법권 같은 존재라 법도 통하지 않고 무엇보다 왕 대부분이 법 같은 건 쌩깔 수 있을 정도의 무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 [223] 적월귀왕의 이동경로가 긴급뉴스로 나오고 반경 수킬로미터 내의 주민들은 급하게 피난을 갈 정도다. 이건 뭐 태풍도 아니고... [224] 팬텀의 추측에 따르면 의지감응력이 98.9% 정도는 될 것이라 하는데, 이는 로드의 출력인 99% 바로 밑이다. [225] 게다가 그 팬텀도 로드의 힘을 쓰지 않으면 밀린다. [226] 중이병 ver 환계 [227] 시온과 꽁냥거리는 것이 포함되어 있어 노블레스로 되어있다. [228] 2021년 3월부터 대세를 따른건지 노벨피아에서도 연재 중. [229] 2014년도에 최근화를 올리고 나선 소식이 없다.다행히 최근에 1편 연재되었다. 그게 2016년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