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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02 02:14:27

리그너스

1. 개요2. 상세3. 작품 목록

1. 개요

대한민국의 웹소설 작가.

2. 상세

조아라 노블레스의 초창기의 부흥을 불러왔으며 지금까지 연재중인 인기 작가지만 같은 초창기 부흥작가이자 현재까지도 연재중인 레드에이어와 다르게 휴재빈도나 주기가 너무 들쭉날쭉한 탓에 팬덤의 별명은 탈주닌자.

노블레스가 거점인만큼 모든 소설에 당연하게도 19금이 붙어있다. 필력은 상당히 좋은 편이지만 거의 비슷한 형식으로 하렘물 루트를 탄다는 점이 문제.

초창기 조아라 무료 성인란 시절 연희삼국지III 라는 소설로 활동하기 시작했는데 계기는 그당시 조아라에서 인기있던 프린세스메이커VII라는 웹소설을 보고 자기도 한번 써보고 싶었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레드에이어, 한새로와 함께 조아라 성인 유료화를 부흥시킨 조아라 초창기 작가로 한새로가 연재를 멈춘 와중 레드에이어와 함께 초창기 작가중 둘만 남은 현재도 계속 연재중이다.

작가의 역대작품 상당수는 죄다 남자 주인공 이름이 진우 메인 히로인 이름이 다인이어서 한땐 팬덤에서 진짜 작가와 작가의 여친 이름이 진우와 다인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었다. 이런 추측과 관련있는지는 불명이나 어느날부터 다음 차기작부터 진우/다인이라는 이름을 빼기로 선언했고 실제로 그 두 이름은 안 나오는 중.

몸을 부르르 떠는 연출이 상당히 많은 편인데, 야한 생각해도 무서움을 느껴도 배고파도 기분 좋아도 죄다 부르르로 때우는 경향이 있다.
'00(인물)은 ~를 했다.' 가 아니라 '~하는 00이었다.' 식의 종결어미를 심하게 남용하는 경향이 있었다. 한 문단의 모든 종결어미를 똑같게 사용하는 모습도 심심찮게 보인다.(...)

별명답게 작품 연재기간중 연중기간이 차지하는 기간이 80%에 육박한다. 복귀시에는 항상 공지로 다시는 이런 일이 없을 것이며, 성실히 연재할 것이다라고 쓴다. 당연히 이는 지켜지지 않는다 기다리다가 지쳐서 떨어져 나가는 독자가 대다수지만, 이 작품에 대하여 까먹고 있다가 쌓인 분량을 본 후 뛰어난 필력 때문에 다시 들어와서 보고 욕하고 다시 나가는 기이한 형태의 독자층이 존재한다.

연중은 잦지만 연어처럼 돌아와 완결은 내고 있다.

3. 작품 목록


[1] 다만 뜬금없이 근친내용이 등장하고 설정오류도 넘쳐나며 무엇보다 그놈의 잦은 연중 때문에 평가는 다소 아쉬운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