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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점 · 버전
Microsoft Edge( 레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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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net Explorer
}}}
<colbgcolor=#00c0ff> 개발사 Microsoft
분류 웹 브라우저
출시 1995년 8월 17일
엔진 Trident, Chakra
플랫폼 Microsoft Windows
Windows Phone
Xbox 360
Xbox One
HP-UX (4.0 ~ 5.0 SP1)
솔라리스 (4.0 프리뷰 ~ 5.01 SP1)
Mac OS (2.0~5.2.3)
최신 안정화
버전
11.0
한국어 지원 지원[1]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발매 후 현황3. 장단점
3.1. 장점3.2. 단점3.3. 문제점
4. 대한민국에서의 상황5. 버전6. Microsoft Edge 공개7. 변종 웹 브라우저8. 업데이트 정책과 구버전 보안패치 중단
8.1. OMG IE6
9. RemoteIE10. 여담
10.1. 나무위키와 Internet Explorer10.2. Microsoft Edge in IE mode 호환성
11. 버전별 지원 종료 날짜12. 같이 보기

[clearfix]

1. 개요

파일:익스플로러 실행모습.png
Internet Explorer를 실행한 모습
Microsoft에서 개발, 배포한 Windows, Windows Phone, Xbox 360, Xbox One 웹 브라우저.[2]

이름은 말 그대로 인터넷(Internet) 탐색기(Explorer)라는 매우 직관적인 이름. 보통은 두문자만 따와 IE로 부른다. 한 때 인터넷 브라우저 점유율의 대부분을 장악했을 정도로 범용적인 브라우저였으나, 지금은 구시대의 유물이 되었다. 사실 Microsoft 오리지널은 아니고 모자이크라는 웹 브라우저를 사들여 발전시킨 것이다.[3] Internet Explorer 6.0에서만 해도 Internet Explorer 정보 페이지에서 'Based on NCSA Mosaic. NCSA Mosaic^TM^' 이라는 문구를 찾아볼 수 있다. 엔진 이름은 트라이던트. 하지만 제작사에서도 그 이름을 언급하지 않는 판이다.[4]

2. 발매 후 현황

Microsoft Windows를 살 때 일부러 뺀 버전(E 버전)[5]을 사지 않는 한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다. 고객의 웹 브라우저 선택권을 침해한다는 점에서 대차게 욕을 먹었으나[6] 결국 넷스케이프 내비게이터를 골로 보낸 후 거의 95% 가까운 시장 점유율로 완벽한 독점 체제를 유지해 오며 명실상부한 웹 브라우저계의 본좌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2004년에 Firefox, 2008년 말에 Chrome과 같이 웹 표준을 잘 준수하면서도 성능이 훨씬 더 뛰어난 웹 브라우저들이 등장하면서 Internet Explorer을 밀어내기 시작했다.[7] 게다가 2007년 iPhone이, 2008년에 안드로이드가 등장하면서 스마트폰 혁명이 일어났고, 이 덕에 크로스 브라우징이 중요해졌으며, 그 어느 때보다도 웹 표준 준수가 중요한 웹 개발 환경이 도래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Internet Explorer을 버전 업하면서 성능 좋고 가볍게 만들기는 했어도, Internet Explorer 11까지도 웹 표준 준수 수준이 너무 심하게 떨어졌다. 특히 닷컴 열풍이 불어닥친 1999년부터 시작된 대한민국의 인터넷 환경은 윈도우 기반, 그것도 인터넷 익스플로러로만 잘 구현이 되는지 테스트하고 출시한 웹 페이지들이 즐비하여 매킨토시와 같은 다른 플랫폼이나 심지어 윈도우에서 다른 웹 브라우저를 이용할 경우 사실상 이용할 수 없는 웹사이트들이 부지기수였다. 이제 막 생겨나기 시작한 인터넷 쇼핑몰이나 각종 인증 시스템이 필요한 금융 기관이나 정부 웹 사이트에서도 죄다 윈도우 + 익스플로러 기반으로만 개발이 되다 보니 이 당시의 한국 인터넷의 비표준 문제는 너무나 심각했다. 예를 들면 2003-6년 당시 최고 인기 소셜 미디어였던 싸이월드를 이용하는 경우 다른 OS나 다른 브라우저에서는 도토리 구입이나 마이홈 꾸미기, 노래 구입 등이 불가능 했었다.

그러나 위에 서술한대로 아이폰이 등장하고, 크롬 웹 브라우저가 시장에서 강세를 띄는 등, 새로운 흐름 속에서 Internet Explorer를 외면하는 웹 사이트들이 등장하기 시작했으며 이 때문에 2012~2013년 즈음 PC 웹 브라우저 시장 점유율면에서 Chrome이 Internet Explorer를 역전했다. 오늘날 PC의 웹 브라우저로 주로 Chrome을 사용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폰 확산과 Microsoft의 스마트폰 시장 진입 실패로 인해 모바일 웹 브라우저로 안드로이드 및 iOS에 기본 탑재된 엔진인 WebKit 기반의 웹 브라우저들이 시장을 장악하기도 했다.

Windows용 말고도 OS X용 유닉스용도 있었지만 잠깐이었고 곧 지원이 종료되었다.

인터넷 초창기 Apple은 기본 웹 브라우저로 처음에 넷스케이프 내비게이터를 내장했으나 Microsoft의 QuickTime 특허 침해 소송을 합의하면서 5년간 Internet Explorer for Mac을 Mac OS의 기본 웹 브라우저로 하기로 계약했다. 그래서 Apple은 1998년에 출시한 Mac OS 8.1부터 기본 웹 브라우저로 넷스케이프 내비게이터를 Internet Explorer for Mac으로 대체했다. 2003년 계약 기간이 만료되자 Apple은 WebKit 기반으로 Safari 웹 브라우저를 개발해 대체했다. 초기 버전은 Mac용 Internet Explorer보다 좀 떨어져 Microsoft와 Apple이 다시 계약 기간을 연장해 넣을 거라는 소문도 돌았다. macOS용은 OS X Tiger 10.4 버전까지만 지원하므로 현재의 macOS에서는 설치가 불가능하며, UNIX용은 solaris와 HP-UX용으로 나왔는데 해당 운영 체제도 버전업이 되는 과정에서 많은 것이 바뀌었으므로 현재는 혹여 설치 파일을 구하더라도 사용이 어렵다.[8]

게다가 모바일 시장을 장악하다시피 한 iPhone, iPad에서는 Safari나 Edge, Chrome 같은 웹 브라우저를 쓰면 된다. 더군다나 macOS에서는 Edge나 Chrome도 잘 돌아가기 때문에 Internet Explorer가 설 자리가 없다. 구글이 만든 안드로이드야 두말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한국 사이트를 자유롭게 돌아다니려면 어쩔 수 없이 찾게 되었었다. 그 이유는 바로 ActiveX. 대다수의 게임, 뱅킹, 그 외 등등 Internet Explorer 밖에 안 돌아가는 ActiveX를 쓰는 사이트가 많아 다른 웹 브라우저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유저들은 답답해서 미칠 지경. 그러나 요즘에는 웬만한 곳은 다 EXE 응용 프로그램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Chrome이나 파이어폭스로 이용을 못하는 곳은 거의 없다.[9]

현재 마이크로소프트는 Internet Explorer를 단종시켰고 마지막 버전인 11은 2022년 6월 15일부로 지원을 종료했다. 일반 사용자들은 현대적인 웹브라우징을 지원하는 Edge, Chrome 등 다른 브라우저로 반드시 이동해야 하며 인터넷상에 점점 지원되지 않는 사이트가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Internet Explorer의 핵심 엔진은 윈도우 11에서도 살아있으며 Edge에 내장된 IE모드를 통해 실행할 수 있다. 이는 아직도 기업 내부 인트라넷, 산업체 등에 쓰는, IE로만 실행되는 구형 레거시 웹사이트들이 너무나도 많이 존재하고 결정적으로 Windows 내부에도 IE에 의존하는 기능들이 많다. 때문에 결코 버릴 수가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운영체제 수명 주기에 따라 최소 2032년까지는 IE 엔진에 대한 보안 업데이트가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Windows 95에서는 "인터넷 탐색기"로 번역된 적이 있다.

explorer.exe와 혼동되는 경우도 있는데, explorer.exe는 파일 탐색기이고 Internet Explorer는 iexplore.exe[10]이다. 하지만 배치 파일 명령어에서는 explorer라고만 하면 탐색기가 뜨지만, explorer https://namu.wiki라든지 이렇게 주소를 뒤에 붙이면 인터넷 창이 뜬다. 엄밀히 말해 explorer 뒤에 주소를 붙이는 것은 바로 Internet Explorer를 실행하는 게 아니라, Windows 탐색기에서 Internet Explorer를 실행하는 것이다. Internet Explorer 6까지는 파일 탐색기가 Internet Explorer로 바뀌었으나, Internet Explorer 7부터는 분리되어서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따로 실행된다.

3. 장단점

해당 문단은 과거 Internet Explorer 6 기준(2001~2006년 사이)으로 작성되었으며, 현재 기준으론 너무 오래되어 효력을 잃은 설명들이 섞여 있다. 그냥 Internet Explorer 6 시절의 옛날 이야기라고 보는 것이 좋다.

3.1. 장점

인터넷이 막 성장을 시작할 무렵 Windows를 사용하는 대다수의 유저들에게 손쉽게 인터넷을 접할 수 있게 한 웹 브라우저. 초기 인터넷이 급속하게 성장한 데는 넷스케이프 내비게이터와 Internet Explorer가 치열하게 경쟁하면서 발전을 계속한 것이 큰 역할을 했다.

또한 웹 브라우저의 무료화를 가져와 인터넷의 보급에 기여한 것도 어쨌든 업적으로 볼 수 있다. 실제로 Microsoft의 끼워팔기 신공 덕분에 넷스케이프가 3.0 이후에 유료화되었던 것이 다시 무료화로 돌아가는 등, 이후의 웹 브라우저 유료화 시도가 원천봉쇄당한 것은 사실이다. 덕분에 Microsoft는 잊을 만 하면 유럽 연합 등 이곳저곳에서 반독점 관련 벌금형을 선고받고 있다.

3.2. 단점

Microsoft는 Internet Explorer의 Windows 끼워팔기로 넷스케이프 내비게이터를 고사시킨 이후 오랫동안 기술 개발을 하지 않았다. 5년간 2번의 서비스 팩 업데이트 이외에는 기능 개선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독점 시장에서 기술 발전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말이 이 경우에 딱 맞을 것이다. Internet Explorer 6가 한창 잘 나가던 시절에는 "Internet Explorer의 새 버전을 출시하지 않겠다" 면서 웹 브라우저 개발팀을 해체시켰던 경력까지 있었다.[11] 모질라 파이어폭스가 슬슬 점유율을 늘리면서 다시 개발팀을 소집했다고 할 정도. 모질라 재단에서는 "우리의 가장 커다란 성과는 파이어폭스 3.0이 아니라 Internet Explorer 7.0이다" 라고 조롱 섞인 평가를 한 적이 있다.

또한 미국에서 시장 지배력을 이용해 Internet Explorer의 Windows 끼워팔기로 넷스케이프를 고사시켜 셔먼 반독점법 위반 혐의로 스탠더드 오일이나 AT&T처럼 회사를 분할할 위기에 처한 적도 있었다. 1심에서 회사를 두 조각 내라는 판결까지 받았지만, 항소심에서는 1심의 회사 분할 명령을 취소했다. 그러나, 셔먼 반독점법 위반을 인정했고 하급심의 제재 조치에 대해 시장 독점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적절한 이유를 제시하지 못했다며 1심으로 사건을 환송했다. 그러던 와중 친기업 성향의 조지 W. 부시 행정부가 들어섰고, 법무부와 합의해 사건을 종결시키는 데 성공했다.

다시 Internet Explorer의 버전업이 재개되었는데 마이크로소프트가 이걸 자사 운영 체제 판매 전략으로 잡는 바람에[12] 특정 지역에서는 판올림이 생각 이상으로 더뎠다. 물론 이것은 Internet Explorer의 문제뿐만이 아닌 ActiveX, 공인인증서 등 복합적인 면이 작용했지만.

그 당시의 Internet Explorer에 있던 문제점에 대해서는 하위 문서로 나누어 둔다. 이 문제점들은 Internet Explorer 10 버전 이상부터 많이 해결되었다.

릴리즈 주기가 매우 길어서 최신 웹 표준의 지원과 버그 수정이 굉장히 느리다는 문제도 있었다. Chrome이 극단적인 수준의 빠른 주기의 새로운 버전 출시로 최신 기술을 빠르게 수용하고 모질라 파이어폭스도 비슷한 수준의 릴리즈 사이클을 유지한 것에 반해서 Internet Explorer의 릴리즈 사이클은 손에 꼽을 정도였다. 한동안 개발자들이 최신 웹 표준 기술을 사용하고 싶어도 Internet Explorer가 큰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이상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 지속되었다. 이 문제는 Internet Explorer를 대체하게 되는 엣지 레거시에서도 해결되지 않다가[13] 결국 엣지가 EdgeHTML을 버리고 크로뮴 엔진을 채택하고 나서야 해결되었다.

Internet Explorer/문제점 문서에 있는 문제점은 대부분 해결되었으나, 아직까지 해결 안된 치명적인 문제가 있는데 HTML5, CSS, JavaScript 등의 웹 표준 지원 수준이 부실하다. 웹 표준 지원 수준이 떨어지는 문제 때문에 이미 유튜브 등 몇몇 사이트가 Internet Explorer로 접근하면 다른 웹 브라우저를 쓸 것을 안내하면서 서비스를 막거나 제한하고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 없다. 마이크로소프트는 Microsoft Edge를 출시하면서 이것을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으며, 레거시 웹 페이지 접속은 엣지의 'Internet Explorer 모드에 다시 로드' 기능을 써 접속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Internet Explorer의 모든 유지 보수를 종료했다. 게다가 웹 브라우저들 중에서 가장 보안이 취약하다.

3.3. 문제점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Internet Explorer/문제점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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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4. 대한민국에서의 상황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ActiveX/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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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2010년대 초까지만 해도 한국에서 Internet Explorer 이외의 웹 브라우저는 찬밥 신세였다. 컴퓨터에 대해 깊게 관심을 가지지 않은 대개의 사람들은 Internet Explorer 이외의 웹 브라우저를 몰랐다. 한 마디로 '인터넷=Internet Explorer'[14]의 공식이 성립했던 것이다. 가히 익스플로러 의존증이라 불러도 무방할 정도.

심지어 예전에는 중·고등학교 컴퓨터 관련 교과목에서조차 웹 브라우저 프로그램의 예로 20년이 훌쩍 지난 Internet Explorer 4(…)와 망한 지 오래된 넷스케이프 내비게이터만 달랑 소개되어 있었다. 다행히 요즘은 교육과정이 개정돼서 그런지 중·고등학교 컴퓨터 교과에 웹 브라우저로 Internet Explorer와 Microsoft Edge, 그리고 Chrome이나 Safari Firefox도 소개된다.

이와 같은 Internet Explorer의 압도적인 보급률로 인하여 현재까지도 Internet Explorer=인터넷으로 부르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보인다. 물론 일부러 편의상 그렇게 부르는 사람도 소수 있지만 사람들에게 Internet Explorer 아이콘을 보여주면 'Internet Explorer'보다 '인터넷'으로 답변하는 사람이 훨씬 더 많다. 역으로 인터넷을 표현할 때 그냥 Internet Explorer 아이콘을 가져다 쓰는 경우도 매우 흔하다. 반면에 컴퓨터에 어느 정도 지식이 있는 사람이나 관련 종사자( 프론트엔드 개발자 등)들은 원래 의미의 인터넷 및 다른 웹 브라우저와 구분하기 위해 주로 '익스플로러', 'IE' 등으로 부르는 것에 비해 대조적.

또한 웹 페이지를 제작할 때 Internet Explorer 이외의 웹 브라우저에 대한 호환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에 각종 사이트에 ActiveX나 비표준 코드[15]를 남발하는 등의 많은 병폐가 발생했다. Chrome 같은 Internet Explorer 이외의 웹 브라우저를 쓰는 사람이 거의 전무했던 과거에는 웹 표준을 무시한 채 Internet Explorer 6에서만 잘 보이면 되겠지 하는 마인드로 제멋대로 코딩을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현재 다른 브라우저, 아니 Internet Explorer 11을 표준 모드로 사용하여 제멋대로 코딩되었던 과거의 웹 페이지를 보면 거의 대부분이 깨져 보인다. 이것은 지금은 영화사 대신 인쇄집들이 많은 충무로의 인쇄환경과도 비슷한데, 충무로에 있는 인쇄거리는 아직도 Mac OS에서만 돌아가는 QuarkXPress 3.3 버전을 쓰는 실정이다.[16] 사전작업을 해서 작업물을 보내주지 않으면 폰트 관련이나 레이아웃 문제가 반드시 발생한다.[17]

더 큰 문제는 ActiveX가 없으면 전자정부 시스템과 인터넷 은행 업무 및 대다수의 온라인 게임을 이용할 수 없었다는 것이다. 예전에 AIR이나 FLEX로 대체하려는 시도는 있었지만 쉽지 않았고, 요즘에 HTML5가 있다고는 하나 완전한 대체는 어렵다. 요즘에는 대부분의 사이트가 EXE 설치 방식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다른 웹 브라우저로도 이용이 가능하지만, 이 역시 편리하지도 않은 데다가 오히려 짜증을 유발하며 보안 위험성이 심각하다. 게다가 여러 가지 사이트의 프로그램, 아니 같은 곳에서 깔아야 하는 프로그램들이 충돌을 일으켜서 아예 Windows가 맛이 가는 일도 다반사이다. 이런 플러그인 위주의 대한민국의 웹 환경은 국가적 차원에서의 지원이 요구된다. 대한민국에서의 ActiveX 사용 실태에 더 알고 싶다면 해당 항목도 참고하도록 하자. 거기에 옛 공인인증서까지 얹혀서…

게임 포털 사이트 중 피망의 경우 접속하는 웹 브라우저가 Internet Explorer가 아니면 무조건 막고 봤다.[18] 같은 시기에 영세 업체인 엠게임이 파이어폭스도 완벽히 지원하고 있었고 막장 운영으로 유명한 넥슨은 게임 매니저를 따로 만들어 다른 웹 브라우저도 접속할수 있게 해놨고 한게임, 넷마블 같은 다른 업체들은 실행은 안 될지언정 적어도 열람까지 막지는 않아서 한동안 피망은 웃음거리가 되었다. 나중에 이런 여론을 알고 Internet Explorer 외 다른 웹 브라우저도 접속을 허용했으며 현재는 전용 피망 스타터를 다운로드 받아 설치하면 웹 브라우저를 막론하고 게임 실행이 가능하게 해놓았다.

심지어 보편적인 웹 접근성을 보장해야 할 정부마저 이걸 뜯어고쳐도 시원찮을 판에 ActiveX가 없으면 전자행정 서비스를 거의 이용할 수 없게 해놓았다. 물론 당분간 고칠 생각은 없어 보였으나 2009년부터 전자정부 서비스를 대부분의 웹 브라우저로 열람할 수 있게끔 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여전히 Internet Explorer 말고는 '사이트만 뜨는 수준' 에다, 웹페이지 제작 시 보안상의 이유로 Internet Explorer 이외의 웹 브라우저도 반드시 신경써야 한다는 기본적인 상식마저 무시한 결과 Internet Explorer에서 안 보이는 주민등록번호가 다른 웹 브라우저에서는 그대로 보이는 일도 발생했다. 심지어는 2014년에 들어서 Windows XP 지원이 종료됨으로 모든 관공서의 PC를 Windows 7으로 교체했으나 행정시스템 인트라넷이 Internet Explorer 8에서만 열리는 관계로 현재 Internet Explorer 업데이트가 막혀있는 상황이다.

또한 상술할 압도적인 보급률 때문에 대부분의 악성 툴바는 Internet Explorer를 주 서식처로 삼는다. 몇몇 예외를 제외하면 Internet Explorer 이외의 웹 브라우저에는 기생하지 못하므로 참고.

그래도 다행스럽게도 대한민국에서도 2011년을 기점으로 Internet Explorer의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추락하여 현재는 Chrome이 Internet Explorer의 점유율을 추월했다. 이는 스마트폰의 보급과 Chrome의 선전으로 Internet Explorer의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갉아먹는 것으로 해석된다. 실제로 Chrome이 Internet Explorer의 하락 곡선과 거의 비슷한 모양으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특히 강제 업데이트 이후로 Internet Explorer 6 사용자층이 많이 줄은 것도 한몫 했다.

그리고 Chrome 쪽에서 각종 기능들을 내장하기 시작하고[19] 웹 페이지들도 웹표준을 서서히 지원해가고 있으며, 무엇보다 ActiveX가 없어도 되는 시스템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점이 큰 원인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Internet Explorer의 바닥을 기는 속도 때문에 갈아탄 사람이 많은 것이 원인이다.

하지만 여전히 인터넷 익스플로러만을 요구하는 시대착오적인 회사들도 많은데, 대표적인 것이 택배사의 송장 입력 시스템이다. 예를 들면 CJ대한통운의 송장 입력 및 출력 시스템인 CNPlus는 오직 인터넷 익스플로러만 설치할 수 있으며, 엣지, 크롬 등으로는 설치 자체가 진행되지 않는다. 단순히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는 것인데도 안 되는 것인데, 2022년 5월 4일까지도 해결되지 않았다.

2020년 9월에는 네이버 웨일에게도 밀린다는 기사가 나왔다. 그런데 헤럴드경제는 Internet Explorer의 점유율이 떨어지며 네이버 웨일의 점유율이 오른 것을 두고, 토종의 일격[20]이라며 다소 국뽕스러운 기사를 쓰고, 유튜브를 유뷰트라고 쓰는 등, 웃음거리가 되고 있다 # 사실 이런 기사는 기사형 광고, 즉 뒷광고일 가능성이 큰데, 당연하지만 언론사가 미쳤다고 기업 광고를 공짜로 해 줄 리 없기 때문. 유사한 예로, 조선일보에서도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기사를 쓴 바가 있다.

2021년에도 한국 공공 사이트를 이용하다 보면 드물게 해당 사이트에서 결제 등을 행해야 할 때 다른 브라우저 지원을 안 한다면서 Internet Explorer 이용을 강제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예시 이는 예전에 만들어진 사이트인데 멀티 브라우저 지원 등의 유지보수를 안 한 채 그대로 유지가 되었기 때문이다. 이럴 땐 울며 겨자먹기로 Internet Explorer를 다시 켜야 할 때도 있다.

Windows 11에서 Internet Explorer가 비활성화되고 엣지에서 'Internet Explorer 모드에 다시 로드' 기능으로 엣지의 Internet Explorer 모드로만 웹 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게 됐다.[21][22] 이에 따라 외국은 별 소란없이 지나가도 한국은 잡음이 있었다. 또한 일반 Windows 10에서도 2023년 2월 업데이트 이후로 Windows 11처럼 Internet Explorer의 사용이 사실상 불가능해져 삼성그룹 사내망이나 기타 인터넷 뱅킹 사이트 등 ActiveX를 사용하는 웹 사이트들이 그 전에 해결 방안을 마련해야 했다. 2023년 2월 15일부로 사실상 사용이 중단되었다.

만일 2022년 6월 15일 이전까지 엣지의 Internet Explorer 모드가 아닌 이전과 같은 리얼(?) Internet Explorer를 실행하고 싶다면 꼼수 방법이 있긴 하다. Windows 11을 실행하는 컴퓨터에서 MFC 기반 프로그램에 브라우저를 여는 부분이 있다면 Internet Explorer가 실행된다. 엣지의 Internet Explorer 모드가 아니므로 Alt키를 눌러 메뉴바를 활성화할 수도 있고 만일 PC에 Internet Explorer용 툴바를 포함하는 프로그램이 설치되어 있다면 해당 툴바를 사용할 수도 있다.

현재 확인된 실행 가능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2023년도 공공기관 신규개발 사업 요구사항에도 여전히 Internet Explorer 11 최적화를 요구하는 곳이 있다.

5. 버전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Internet Explorer/버전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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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Microsoft Edge 공개

2015년 1월 21일 Windows 10 공개 행사에서 Microsoft Edge가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Microsoft Edge는 기존 트라이던트 엔진(mshtml.dll)에서 레거시 코드를 전부 삭제하고 현대 웹 디자인과의 호환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면적인 개조를 거친 새로운 엔진인 EdgeHTML을 기반으로 한 완전히 새로운 웹 브라우저로, Internet Explorer와 호환은 전혀 안 되며 오히려 Internet Explorer와 극단적인 차이를 보인다. 이에 따라 Internet Explorer는 더 이상 버전업이 되지 않으며 기업용 사이트 등을 위한 레거시 지원만을 위해서 Windows 10의 구석에 남겨질 예정이다. 이로써 Internet Explorer와 ActiveX에 기반한 전 세계 각국의 기업망 및 전산 체계가 일대 변화를 맞을 예정으로, 대한민국 역시 이로부터 예외가 아니다.

특히 Microsoft Edge 공개와 때를 맞춰서 Chrome Firefox도 ActiveX와 비슷한 외부 플러그인 API인 NPAPI의 지원을 완전히 종료할 계획이기 때문에 외부 플러그인에 의존하던 웹의 시대는 완전히 퇴출이 확정되어 있다.

파일:external/www.tenforums.com/128624d1491520435-add-remove-open-microsoft-edge-tab-button-internet-explorer-ie11_open_microsoft_edge_tab.jpg

Windows 10 1703 크리에이터 업데이트에 포함되어 있는 Internet Explorer 11은 상단탭에 Microsoft Edge를 실행하는 아이콘을 포함하고 있어, Internet Explorer를 사용하고 있는 유저로 하여금 더욱 Edge로의 전환을 유도하고 있었다. 이외에도 새 창을 열 때 Edge를 실행하여 현재 페이지를 열 수 있게 제안했으며, 웹 브라우저 기본값을 변경할 때에도 Edge를 사용할 것을 권유했다. 그러나 부정적인 의견이 많았는지 업데이트를 통해 기본값을 해제로 바꾸었다.

2020년 3월에 유튜브의 Internet Explorer 지원이 종료된다. 이는 유튜브에서 2017년에 도입한 새로운 UI가 Internet Explorer와 호환되지 않는데, 더이상 기존 UI를 서비스하지 않기로 했기 때문이다. 때문에 2020년 3월 전에 Internet Explorer 11로 유튜브를 접속하면 지원이 중단될 예정이라는 노란 배너가 표시됐었다.

지원 종료 이후에도 일시적으로 Internet Explorer(11 기준)로 접속 및 영상 시청은 가능하나, Chrome이나 Firefox에서 볼 수 있는 UI가 아닌, 구식 UI로 표시되며, 여전히 지원이 종료된다는 노란색 배너가 표시된다. 하지만 이마저도 2020년 7월 이후로는 유튜브 접속 시 강제로 새로운 UI로 리다이렉트되며 옛 UI로 되돌아갈 수 없다. 이 상태에서 동영상 시청은 가능하지만 상당히 버벅거리고 일부 디자인이 깨져서 나오며 일부 기능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

현재 Internet Explorer에서 제대로 지원되지 않는 사이트는 Microsoft Edge와 연동하여, Internet Explorer에서 작동하지 않는 화면에 들어가게 되면 Internet Explorer에는 이런 메시지를 띄우며 엣지 브라우저가 대신 해당 사이트를 여는 기능이 있다.[23]
파일:인엣전환.png
위는 Internet Explorer에서 유튜브에 접속하려고 하자 Edge 브라우저가 유튜브를 대신 여는 모습이다. Microsoft Edge가 켜져있다면 새 탭을 생성하며, 실행되고 있지 않다면 Microsoft Edge를 실행해 띄운다.[24]

파일:인엣전환 설정.png
위는 Edge의 설정창이다. 여기서 이 기능을 켜고 끌 수 있다.

7. 변종 웹 브라우저

Internet Explorer는 오픈소스가 아니지만 의외로 변종이 많이 있다. 이것은 Internet Explorer가 Windows에 통합되어 있다 보니 Internet Explorer의 웹 렌더링 엔진 라이브러리인 mshtml.dll을 다른 프로그램에서 갖다 쓸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Internet Explorer 변종 웹 브라우저는 프로그램 자체에는 엔진이 없고 Internet Explorer의 웹 렌더링 엔진을 동적으로 연결(Dynamic Link)해서 사용한다.[25] 이 때문에 Internet Explorer 변종 웹 브라우저도 모두 Windows로 나온다. 여러 최적화를 하는 덕에 Internet Explorer를 그대로 쓰는 것보다는 속도가 빠르고 기능도 많다.

변종 브라우저의 상세한 내용은 아래 각 문서를 참조하자. ☆표시는 다른 엔진도 같이 쓰는 경우.

8. 업데이트 정책과 구버전 보안패치 중단

Microsoft가 성능을 개선한 Internet Explorer를 내놓아도 사람들이 업데이트하지 않았는데, 그 원인이 사람들이 설치 버튼을 누르는 것을 귀찮아한 것이였다. Internet Explorer 6가 한참 살아있는 것에 경악한 Microsoft는 업데이트 방식을 바꾸게 됐다.

기존의 업데이트는 사용자가 동의 버튼을 눌러야 설치가 되는 구조였다. 새롭게 바뀐 정책에서는 사용자가 거부(업데이트 블록킷 설치)하지 않으면 무조건 업데이트하며 안내 창 자체가 뜨지 않는다.

업데이트를 막으려면 블록 툴킷을 받아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참고할 것. 하지만 2016년부터 블록킷은 쓸모가 없는데, Microsoft에서 2016년부터 각 운영 체제의 최신 버전의 Internet Explorer만 보안패치를 제공한다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관련 기사

Internet Explorer 10부터는 Chrome처럼 업데이터가 내장되어 있다. 사용자에게 물어보지 않고 최신 버전으로 자동으로 업데이트된다.

2016년 1월 12일에 구버전 Internet Explorer에 대한 지원이 완전히 중단되었다.

8.1. OMG IE6

Google이 Internet Explorer를 상대로 결국 일을 벌이고 말았다.

참고로 Microsoft도 Internet Explorer 6 좀 쓰지 말라고 기부 행사까지 벌이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니 Internet Explorer를 사용하더라도 최소한 구버전인 Internet Explorer 6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물론 현재는 Internet Explorer 6으로는 거의 모든 사이트들이 접속조차 안 된다.

결국 2012년 2월 13일부로 강제 업데이트로 정해졌다. Windows XP 사용자의 경우는 Internet Explorer 8로, Windows Vista와 Windows 7 사용자의 경우는 Internet Explorer 9로 강제로 업데이트했다.[28] 실제로 보안 관련 체크 리스트에서 Internet Explorer 버전 업데이트를 빼 버릴 정도로 Internet Explorer 6 의존도가 높은 몇몇 기업들은 최악의 경우 한동안 업무의 상당 부분이 마비될 수도 있다. 더 큰일인 건 그 중에 국가 기관도 있다고 하는 것.[29] 결국 Windows 자동 업데이트에 포함되고 약간 시간이 지나자 공공기관의 전산시스템, 특히 Internet Explorer 버전 미호환으로 악명 높은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에서 실로 헬게이트가 열렸다. 노력해서 간신히 컴맹을 벗어난 나이 든 선생님들이 얼마나 혼란에 빠졌는지는 더 이상 말할 것도 없다.

위와 같은 상황을 막고자 Microsoft에서 업데이트 방지 툴을 제공했으며 이것을 받아서 명령 프롬프트에서 실행하면 강제 업데이트를 막을 수 있다.

9. RemoteIE

2014년 11월, Microsoft는 웹 개발자들을 위해 Mac이나 iOS, 안드로이드에서도 Internet Explorer를 쓸 수 있는 RemoteIE 서비스를 시작했다.(아웃룩 계정 필요) 클라우드 컴퓨팅의 일종으로 클라우드 서버에서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실행해 클라이언트로 스트리밍하는 것이다. 일반 사용자도 Outlook 계정이 있다면 사용 가능.

사용 환경으로 Windows(RT 포함), macOS, iOS, Windows Phone, 안드로이드가 있으며 관리자 권한을 주진 않아서 상당수의 ActiveX는 설치할 수 없다. ActiveX를 요구하는 사이트에 접속할 경우 오류를 뱉어 사이트 자체를 제대로 이용할 수 없다. 한국어 입력 및 보기가 가능하다.[30] 접속 하는 동안 서버 자원을 계속 처묵처묵하기 때문에 1시간 이상 사용할 수 없으며, 10분 동안 입력이 없으면 세션이 종료된다.

서버가 외국에 있는 탓인지 warning.or.kr의 회피가 가능.

굳이 개발용으로 쓰는게 아니더라도 가장 가까운 지역을 East Asia로 설정해두면 상당히 빨라서 사이트 우회를 하기에는 상당히 적절하다. 위처럼 warning.or.kr도 회피할 수 있기도 하고.

10. 여담

현재는 개선되어 타 웹 브라우저에 견주어도 손색없을 정도에 메모리도 덜 먹지만 그건 최신 웹 표준을 그나마 잘 지켜서 그렇다. 과거 Windows XP가 주력이던 익스플로러 6~8 시절에는 최신 웹 표준을 나몰라라했던 시절이라 극도로 느려터지다 못해 먹통이 되는 게 일상이라 아래와 같은 짤방으로 조롱을 하기도 했다.

파일:attachment/인터넷 익스플로러/자살.jpg

Chrome - 무겁지만 무지막지한 속도[31], 파이어폭스 - 다양한 변형[32], 오페라 - 심플하게 정확함, Safari - 낡았지만 쓸만함,
Internet Explorer - 자살[33]

파일:attachment/인터넷 익스플로러/브라우저.jpg

얼마나 느려 터졌는지 이런 식으로 풍자하기도 했다.

파일:speedOfIE.png

1부터 10억까지 반복 연산을 시킨 모습이다. Chrome은 0.51초, 파이어폭스는 5.74초가 걸렸지만 Internet Explorer는 42.8초가 걸렸다.

파일:attachment/인터넷 익스플로러/123456.jpg

이처럼 사태가 심각해지자 Microsoft에서 Internet Explorer에 대규모 투자를 시작했다. 매일 200번이 넘는 테스트를 통해서 웹 브라우저를 개선했다.

엔진은 다르지만 둘 다 모자이크 출신인 덕분에 파이어폭스와 친하다. 영리단체일 때는 디스를, 비영리단체일 때는 지원을 아끼지 않는 마이크로소프트답게 모질라 시절에는 이스터 에그로 넷스케이프의 상징인 공룡을 깔아뭉개는 영상을 넣었지만 파이어폭스로 비영리단체가 된 뒤로 여우 모양의 케이크를 파이어 폭스 버전업 때마다 보낸다. 다만 Chrome 때문에 파이어폭스 버전업이 한 달에 한 번 꼴로 바뀌자 18을 마지막으로 보내지 못했다. 대신은 파이어폭스 개발진들이 감사의 표시로 Internet Explorer의 버전업 때마다 케이크를 대신 보내주었다.

2016년 1월부터는 Internet Explorer 11 이전 버전인 8, 9, 10 버전의 지원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참조. 단, 2016년 1월 기준으로 지원이 종료되지 않으면서 Internet Explorer 11을 설치할 수 없는 운영 체제일 경우 운영 체제 지원이 종료될 때까지 Internet Explorer의 지원도 계속된다. 예를 들어 Windows Vista의 Internet Explorer는 9가 마지막이므로 Windows Vista의 Internet Explorer 9은 Windows Vista의 지원이 끝난 2017년 4월 11일까지 지원이 계속됐다.

Windows 7은 Internet Explorer 3.0 등 매우 오래된 웹 브라우저는 설치하지만, Internet Explorer 7과 같은 웹 브라우저는 절대로 설치하지 않으려고 한다. 그래서 'Utilu IE Collection'이라는 최신 Windows에서 Internet Explorer 1부터 Internet Explorer 8까지 실행할 수 있는 패키지가 있다. 하지만 영문판밖에 없어서 한국어판 설치 파일에서 EXE와 DLL을 추출하여 덮어써야 한국어로 볼 수 있다. 그리고 Windows 7에서는 Internet Explorer 7 설치가 막혀 있는데, 호환성 모드로 강제로 설치해서 실행하면 Windows 자체가 망가진다. 시스템 복원도 안 되는 경우가 있다. Windows 10도 같다.[34] 실제로 Internet Explorer를 강제로 버전 다운해서 설치해 본 결과는 Windows 10 역시 부팅 불가에 빠졌다.

Windows 9x 시절에는 탐색기와 Internet Explorer를 하나로 쓰는 경우도 있었다. 그래서 영어 버전 Internet Explorer로 업그레이드하면 메뉴가 영어로 바뀌었다. 이 때문에 탐색기 셸[35]을 완전 종료하고 작업표시줄이 사라진 상태에서 Internet Explorer 주소창에 파일 경로를 입력하면 탐색기 셸을 실행하지 않고도 바로 경로로 접근할 수 있었다. 이 것은 Windows XP까지 이어졌고 IE7 때부터 창이 따로 뜨도록 바뀌었지만, 이때의 잔재인지 여전히 탐색기 셸을 종료하고 Internet Explorer 주소창에서 파일경로를 입력하면 탐색기 창이 따로 뜨고 탐색기 셸은 실행되지 않는다.[36]

파일:크롬을 설치하기 위해.png

Internet Explorer는 Chrome 인스톨러라는 식의 풍자도 있었다.[37] 이제는 Microsoft Edge의 등장으로 크롬을 깔 필요도 없어지게 되었다.

아예 익스플로러가 크롬 다운로드용으로만 쓰이는 걸 풍자하는 만화도 나왔다. # 만화에서 같이 나오는 은 AI 채팅 도입으로 반등할 가능성이 생겼지만 익스플로러는... 그나마 후속작인 엣지가 나왔으니 다행이라면 다행.

파일:IE묘비.png
故 Internet Explorer
1995. 8. 17 ~ 2022. 6. 15[38][39]
He was a good tool to download other browsers
그는 다른 브라우저를 다운받기에 좋은 도구였습니다
IE의 지원 종료를 맞아 한국에서 누군가가 경주시 충효동의 한 카페 옥상[40]에 인터넷 익스플로러 묘비를 만들기도 했다. 그는 다른 브라우저를 다운로드하기 위한 좋은 도구였다는 문구가 압권. 클리앙 원글 레딧 포스팅. MBC 보도에 따르면 CNN에서 "월드클래스 농담"이라고 했다 한다.

유튜브에서 커뮤니티 제공 자막을 압축할 수 있는 브라우저였다. 그래서 이런 짓이 가능했다. # # (한국어 자막에만 있다.)

Windows 95, NT4, 98, 98SE에선 IE마다 추가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서비스팩까지 순서대로 업데이트를 해야 한다. 그게 아니더라도 Windows 95의 경우 업데이트별로 요구하는 IE가 다르기에 어쩔수가 없다.

10.1. 나무위키와 Internet Explorer

파일:EG01.png
Microsoft Edge에서 띄운 나무위키
파일:IE-IE.png
Windows 10에서 Internet Explorer 11로 띄운 나무위키 [41]

밑에 나와있듯이 Internet Explorer 11에서는 나무위키의 몇몇 기능이 정상 작동하지 못하는 현상이 보이기는 하다. 이미지가 표시되지 않고 검색 기능이 먹통이며 최근 변경과 최신 글 모두 업데이트가 되지 않았다.

이렇듯 Internet Explorer의 문제로 나무위키 설정이 적용 안되는 버그가 있었다. 때문에 대다수 Internet Explorer 이용자들은 사이드바를 강제로 달고 이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는데 나무위키 개발진측에서는 더 이상 Internet Explorer는 공식적으로 지원을 하지 않기 때문에 Internet Explorer 이용자들은 초기 설정 그대로 이용하던가 다른 웹 브라우저로 갈아탈 수 밖에 없는 실정이었으나…

파일:나무위키_인터넷익스플로러.png [42]

그런데 나무위키 > 설정을 제외한 나머지 기능이 Internet Explorer 11에서도 정상 작동하는 경우도 있다.

결국 Internet Explorer 사용자들의 호소를 반영했는지 2018년 1월 27일부터 Internet Explorer 사용자들도 설정 스킨을 적용할 수 있도록 바뀌었다.

2018년 2월 4일부터 데스크톱 PC에서 Internet Explorer를 사용하는 사용자 한정으로 나무위키 생성 당시 리그베다 위키에서 넘어 온 문서들의 수정 내역 상단에 있던 "이 문서는 리그베다위키에서 생성되었으며……"라는 문구가 들어간 파란 박스가 사라졌다. 아울러 분류가 되지 않은 문서들의 상단에 표시되는 파란 박스 역시 사라졌다.

파일:뭐야 이건.png
그런데 파란 박스가 정상적으로 나오는 경우가 있다.

2019년 9월 하순 나무위키가 대대적으로 업데이트되면서 Internet Explorer에서는 문서의 역사 탭으로 들어가 문서를 비교하는 기능이 더 이상 먹히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다.

파일:엌 수정.jpg

그런데 문서의 역사 탭으로 들어가 문서를 비교하는 기능이 Internet Explorer 11에서도 정상 작동하는 경우도 있다. 아마도 일부 환경에서만 작동이 안 되는 듯하다.

현재는 유튜브 페이스북과 마찬가지로 기능을 켜 놓으면 Microsoft Edge로 리다이렉트된다.

파일:2023년ie.png

2023년 1월 기준 최근 변경과 실시간 검색어와 이미지가 로딩되지 않는다.

파일:202312_나무위키_IE.png
2023년 12월에는 위의 현상에 더불어서 로그인 불가, 링크 클릭 안 됨(본문은 물론 검색창, 로그인, 편집/토론/역사 버튼 등이 전부 작동하지 않으며, 어찌저찌 다른 브라우저로 편집 창에 들어가서 링크를 복붙해 편집 창에 들어와도 저장 버튼이 눌리지 않아 저장이 안 된다. 본문은 페이지가 넘어가지긴 하나 로딩 바만 계속 돌고, 새 탭을 열고 해당 URL을 붙여넣기해야만 정상적으로 나온다.), 사진처럼 상하단의 광고조차 뜨지 않는다. 사실상 거의 텍스트만 나온다고 보면 된다. 더 이상 인터넷 익스플로러로는 나무위키를 정상적으로 볼 수 없다.


파일:202405_나무위키_IE.png
파일:202405_나무위키_IE2.png
espejo 스킨 도입 이후로는 아예 UI 자체가 깨진다. 푸터의 경우 스크롤을 한참 내려야만 나온다.

10.2. Microsoft Edge in IE mode 호환성

Windows 11 과 2022년 6월 15일 이후 Windows 10 의 경우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자체실행이 막히고 Microsoft Edge 의 IE mode로 대체되었다. 이로 인해서, 특수한 경우에는 일부 기능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 문단은 문제점과 해결 방법을 소개하도록 한다. 여기에 쓰여져 있지 않는 내용은 이 내용(영문)을 참조하기 바란다. 다만, 대다수의 ActiveX 를 포함한 대다수 프로그램의 경우 정상 작동하기에 선제적으로 조치를 취하기보다는 필요한 경우 찾아서 사용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극히 일부 사이트의 경우,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관리자 모드에서 실행해야만 ActiveX 기능을 사용해서 프로그램을 설치할 수 있는 경우가 있다. 해결 방법은 다음과 같다.

11. 버전별 지원 종료 날짜

12. 같이 보기


[1] 16비트는 4.01까지만 지원하며 타 플랫폼 용은 지원하지 않는다. [2] 유닉스용과 Mac OS OS X용도 있었지만 개발, 지원이 중단됐다. [3] 사실 이거 말고도 Excel(비지캘크, 로터스 1-2-3), Word(워드퍼펙트), PowerPoint(Forethought 사 개발), Windows의 GUI( PARC) 등 Microsoft의 대표 상품들 대부분이 오리지날이 있는 것들이다. [4] 다만 웹페이지에서는 JavaScript에서 navigator.userAgent 값에 'Trident'가 있는 여부로 Internet Explorer를 구분한다. [5] 유럽권에만 발매되었다. EU에서는 웹 브라우저 다운로드 도구가 사라지면 안 된다고 웹 브라우저 선택 프로그램을 탑재하라고 했다. [6] 이 일로 Windows Vista와 Windows 7은 K와 KN 버전으로 구분하고 KN에서는 미디어 플레이어와 메신저를 뺐다. 또한 기존에 출시했던 Windows XP도 타사 미디어 플레이어와 메신저를 설치할 수 있는 바로가기가 포함된 버전이 새롭게 발매되었고 기존의 PC에도 업데이트를 통해 두 바로가기가 추가되었다. [7] 스텟카운터와 넷마켓쉐어의 통계 기준이 다 다르기 때문에 혼란이 있을 수 있다. 스텟카운터는 트래픽을 점유율의 기준으로 보고 넷마켓쉐어는 실제 사용자 수를 기준으로 보기 때문이다. [8] Windows 95 시대의 소프트웨어들이 Windows 10에서는 구동이 잘 안되는 것과 비슷한 이치다. [9] 아이러니하게도 많은 관계사들이 모바일 및 IT 계열 산업을 하는 삼성그룹 사내 시스템망은 2021년까지도 Internet Explorer 및 ActiveX 기반으로 했었다. [10] iexplorer.exe가 아니다. 또 이 때문인지 ‘익스플로’라고 잘못 알고 있는 사람도 심심찮게 있다. 이렇게 된 이유는 MS-DOS의 파일명 글자수가 최대 8자였기 때문이다. IE가 처음 나왔을 때는 MS-DOS + Windows 3.1이 최소 지원 환경이어서 MS-DOS의 파일명 글자수 제한을 맞춰야 했다. [11] 물론 MS가 미쳤다고 IE 개발 자체에 아예 손을 뗀건 아니고, 이후 차기 OS가 출시될 때 그 OS에 맞춰 메이저 업데이트가 된 IE를 탑재하는 방식으로 바꾸겠다는 의미였다. 하지만 그 차기 OS의 개발이 리셋을 했던지라 무려 5년이나 걸리면서 계속 업데이트가 지연되고 경쟁자들이 IE의 점유율을 야금야금 먹어가 점유율 90%가 깨지는 지경에 오자 그 OS 개발이 완료되기도 전에 부랴부랴 해당 방식을 철회하고 IE 7을 개발했던 것이다. 그리고 만약 진짜 전자의 방식으로 IE를 개발했다면 IE의 업그레이드를 위해서는 새 OS로 업그레이드 해야한다는 말이었으니, 또 다른 법적 문제에 직면했을지도 모른다. [12] Windows 2000에서의 Internet Explorer 7 배제부터 시작하여 Windows XP에서는 Internet Explorer 9 배제, Windows Vista에서는 Internet Explorer 10 배제 등. 특히 Vista는 서비스 팩 2까지 업데이트하면 7이랑 별 차이도 없었는데 그냥 버림 받았다. 이로인해 Windows Server 2008은 일반 지원 기간인데도 1년뒤에 출시하는 R2 버전은 11까지 지원하지만 비스타와 같이 9버전 밖에 지원하지 않는다. [13] EdgeHTML 엔진이 Windows 운영 체제 구성 요소에 종속된 부분이 많아 엣지 업데이트 주기를 Windows 업데이트 주기와 맞출 수 밖에 없었다. [14] 파일:external/s33.postimg.org/IMG_20160530_205602.jpg
Windows 95의 Internet Explorer 3.0까지 바로가기 이름이 "인터넷(The Internet)"이였다. Internet Explorer 4.0, 5.0, 5.5 또는 6.0을 영어로 설치하면 Internet Explorer로 이름이 바뀌지 않는다.
[15] 가장 기본적인 DOCTYPE 조차 적지 않은 웹 사이트들이 상당히 많았다. 특히 나모 웹에디터 제로보드4 등의 구식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만든 개인 홈페이지들이 이 문제를 가진 경우가 많다. [16] 이는 당시 QuarkXPress 제조사가 후속 버전 가격을 인상하자, 인쇄 업계들이 이에 반발해 담합해서 거부했기 때문이다. [17] 그나마 최근 들어서는 인디자인 등으로 갈아타는 추세. [18] 2007년 1월 경의 아카이브 [19] 이제는 그 플래시도 점점 배제되고, 급기야 지원 종료가 확정되었다. [20] 웨일도 엔진 자체는 Chromium기반이기 때문에 완벽히 토종이라 하기엔 기술적으로 다소 문제가 있다. [21] 다만 편법을 사용하면 Windows 11에서도 IE 실행이 가능하다. 파일:Windows 11 to 익스플로러.png [22] 다만 엣지의 Internet Explorer 모드에서는 도구 모음이나 F12를 눌러 나오는 개발자 도구를 사용할 수 없다. [23] Windows 10이라도 Windows와 Microsoft Edge의 버전 별로 다르다. 2004 버전에서는 이렇게 작동한다. [24] 비공식적인 방법이지만 Windows 11 기준, Microsoft Edge를 영구적으로 제거하고 익스플로러를 강제 실행하게끔 개조한다면 종전처럼 정상적으로 접속된다. 또한 관리자 권한을 요구하던 Active X 역시 정상적으로 작동한다. [25] 모질라 파이어폭스나 구글 크롬의 확장기능에 있는 IE Tab도 같은 원리이다. 같은 방식으로 데스크톱 운영 체제인 macOS라든가 모바일 운영 체제인 iOS, 안드로이드가 앱 내 웹 브라우저 기능을 WebKit 엔진으로 구현하고 있다. 이 파일을 왜 별도로 내장하지 않는가라는 생각을 갖는 사람도 있을 텐데, 이건 엄연히 돈 받고 파는 Windows의 일부이기 때문이다. 와인(소프트웨어) 문서에서 나와 있듯 Windows에 있던 dll을 내장했다간 Microsoft의 너 고소 신공을 받을 지도 모른다. [26] Chrome을 설치하면 Chrome 프레임도 자동으로 설치되었고, Chrome 프레임만 수동으로 설치할 수도 있었다. 그러나 Chrome 프레임은 2014년에 지원이 중단되어서 현재는 사라졌다. 그리고 이것이 설치되어 있다고 해서 무조건 사용되는 것도 아니고, 웹사이트 측에서 X-UA-Compatible 메타 태그로 Chrome 프레임을 사용하도록(<meta http-equiv="X-UA-Compatible" content="IE=edge, chrome=1">) 지정해야 하는 맹점까지 있었다. [27] Internet Explorer 11로 바꾸라고 하고 있다. [28] 이는 2012년 2월 당시 기준이며, 현재 Windows 7 사용자는 Internet Explorer 11로 강제 업데이트가 진행된다. [29] 꽤 많다. 이런 기관 혹은 부처에서 기존 Internet Explorer 5나 6기반으로 만들어진 홈페이지를 Internet Explorer 7 기반으로 업그레이드 해 달라고 요청한다. 이것 때문에 실제 업무 종사자들은 알겠지만 이런 요구를 받고 말싸움을 거쳐온 PM들이 미쳐버리려고 한다. [30] Windows x64 버전과 안드로이드에서 확인. [31] 성능은 훌륭하지만 자원은 무지막지하게 먹어치운다는 의미. 실제 총도 엄청난 속도로 탄띠를 먹어치우고 구동용 전력까지 요구하니 RAM을 먹어치우고 노트북 파워도 독식하는 이 브라우저에게 알맞은 비유. [32] 총의 피카티니 레일처럼 여러가지 확장프로그램을 붙일 수 있다는 의미. [33] 물론 저 총은 합성이다. 리볼버의 기계적 구조 때문에 이런 형식으로 만들기 힘들며 만든 적도 없다. [34] 사실 Windows와 Internet Explorer가 꼬여서 일어나는 문제로서 Internet Explorer가 지금도 Windows의 일부로 동작한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35] 작업관리자와 바탕화면을 관리하는 프로그램. Windows 8부터는 바탕화면도 관리한다. [36] file:// 프로토콜로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탐색기처럼 쓰는 경우. [37] 처음 컴퓨터를 받아 Chrome을 설치하기 위해 실행하는 Internet Explorer의 모습을 풍자 [38] 사람으로 치면 향년 26세. [39] 본래 맞춤법상 올바른 표기는 각 날짜 맨 끝에 마침표를 찍고 ~ 사이의 공백을 없앤 1995. 8. 17.~2022. 6. 15.이다. [40] 제작자의 가족이 운영하는 카페라고 한다. [41] 편법으로 24년 11월에 띄운 화면이다. [42] 현재는 접속이 불가능하며 접속을 하더라도 엣지로 넘어간다. [EOS] 해당 운영 체제의 지원 종료일(end of service)과 동일하다. [EOS] [EOS] [EOS] [EOS] [EOS] [EOS] [EOS] [EOS] [EOS] [EOS] [EOS] [EOS] [EOS] [EOS] [EOS] [59] Windows 8의 경우, OS 자체의 지원이 중단되어 Windows 8.1로 업그레이드(무료)가 필요하다. [60] Windows Server 2012/Embedded 8 Standard의 경우, Windows 업데이트를 통해 Internet Explorer 11로 업데이트되었다. [EOS] [EOS] [EOS] [EOS] [EOS] [EOS] [EOS] [EOS] [EOS] [EOS] [EOS] [E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