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Mental Weakness유리처럼 깨지기 쉬운 멘탈.
작은 일에도 멘탈붕괴하여 상처받는 사람들을 이르는 말이다.
유리멘탈 외에도 두부멘탈[1], 순두부멘탈, 계란멘탈, 계란찜멘탈, 쿠크다스멘탈[2], 웨하스멘탈, 토마토 멘탈, 모래성 멘탈, 설탕멘탈[3], 종이멘탈, 소녀멘탈[4], 오뚜기멘탈[5], 진동멘탈, 멘존약(멘탈 존X 약함), (다른 의미로의)멘탈갑[6]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자매품으로 크리스탈 멘탈도 있다.[7]
안 좋은 일이 있을 때 병적으로 어떤 행동에 심취하는 것도 일종의 유리멘탈이다. 갑자기 폭식을 하거나, 충동구매를 해대거나, 술을 퍼마시거나, 게임 등 유흥에 심하게 빠지거나 등등. 이외에도 자신만의 집착을 갖기도 한다.
심각한 유리멘탈이었다가 시간이 흐르면서 극복한 인물도 있다. 반대로 멘탈갑인 사람이 심각한 트라우마로 유리멘탈이 되는 경우도 많다. 사실 트라우마라는 게 PTSD 문서를 참고하면 알겠지만 극복하는 게 쉽지도 않으니. 그리고 그런 트라우마가 생길 정도로 심각한 상황에 처하면 누구나 멘탈이 깨진다. 그러니 그 사람 상황을 모르고서 유리멘탈이라고 무조건 안 좋은 시선을 보내는 건 예의가 아니다. 그리고 사실 특정한 것에 반응하는 트라우마나 PTSD=유리멘탈도 아니다. 비슷해 보일 수 있지만 카테고리가 다르고, 심지어 동시에 발현할 수도 있고 그럴 경우 몇 배로 증폭될 가능성도 매우 높다.
유리멘탈이라는 표현 자체를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 이 말 자체가 마음이 여리고 섬세한 사람들을 비하하는 의도가 포함된 표현이라는 것이다. 순화어로 여린가슴, 속어린마음, 여린마음 등으로 할 수 있다.
정신질환으로 인해 심리적으로 약한 경우도 있다. 경계선 성격장애 환자들의 경우 쉽게 상대의 행동을 오해해 정신적으로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으며, 우울증 환자들 역시 정신적으로 약하다. 이러한 질환의 경우 단순 유리멘탈로 부르는 것이 아니라 실제 치료가 필요하다.
참고로 유리멘탈인 누군가가 있다면 작은 말 한마디에도 멘탈이 깨져서 스스로도 쉽게 스트레스를 받고 주변 사람들도 달래줘야하다보니 피곤해 하기도 한다.
2. 특징
2.1. 새가슴 성질
이런 사람들은 상당수가 모의고사 등에서는 성적이 좋다가, 실전 시험만 보면 시험을 망치는 케이스가 많다는 클리셰가 있다. 이들이 실전에서도 잘 하는 경우는 멘탈이 흔들려도 커버할 정도의 실력과 내공을 갖춘 사람들이며, 클러치에 강하다고 표현한다.[8]운동선수의 경우는 대개 네 가지의 케이스로 등장한다.
1. 한참 크게 지고 있거나 크게 이길때는 최상급의 퍼포먼스를 보여 주다가 경기가 치열해지면 삽질만 계속하는 선수 혹은 정규 리그에서는 잘 하다가 챔피언 결정전[9]만 되면 어떻게 운동선수가 됐는지 궁금할 정도로 퍼포먼스가 망가지는 선수. 대표적인 예는 클레이튼 커쇼[10], 애런 로저스, 김시진, 박용우
2. 경기는 잘하지만 상대 선수나 코칭스태프 혹은 팬들과 자주 사소한 것으로 시비가 붙는 선수. 대표적인 예는 메타 샌디포드아테스트, 틸슨 브리또, 니콜라스 오타멘디
3. 자신의 퍼포먼스는 좋지만 팀의 타 구성원의 삽질로 새가슴 논란이 있는 선수. 다른 사례에 비해 이걸 듣는 선수는 억울한 면이 있다. 대표적인 예는 트레이시 맥그레이디, 르브론 제임스, 리오넬 메시
4. 실력은 뛰어나지만 인성/워크에식이 최악으로 꼽히는 선수. 대표적인 예는 김동주, 알렉스 로드리게스, 맷 하비, 야마이코 나바로[11]
앞의 세개의 유형은 팀 팬들의 성향에 따라서 매년 에이스로 군림하지만 정말 잘해줘야 하는 경기에서는 털리는 비운의 에이스가 될 수도 있고, 중요하지 않은 경기에서만 스탯을 쌓을 뿐이지 진정한 에이스는 아니기 때문에 팀에서 빨리 쫓아내야 할 선수가 되기도 한다.
그러나 마지막은 그 팀 팬을 제외하면 다들 금지어 취급하는 케이스가 된다.
다만 유리멘탈이라고 정면으로 비난해서는 절대로 안 된다. 자기도 유리멘탈인 건 알지만 대놓고 말하면 싫어한다. 위의 사례처럼 유리멘탈은 애초에 외부요인 없이 만들어질 수 있는 것인데, 그걸 가지고 옆에서 일종의 충격을 줘버리면, 유리멘탈에 트라우마가 더해서 더 통제불능이 되거나 그나마 잘하는 부분까지 망가질 가능성이 높다. 유리멘탈이 안타깝다고 여겨 도움을 주려면 유리멘탈을 비난이라는 이름의 오만함을 공공연히 드러내는 식으로 깔보는 방식으로 각성시키기보다는[12] 긍정적 사고를 심어줘 유리멘탈일 기회를 줄게 만드는 게 좋다.
3. 예시
남들보다 힘들고 암울한 환경에 의해 멘붕한 건 유리멘탈이 아니라 지극히 정상적인 것이다. 이런 캐릭터일 경우엔 멘탈붕괴 혹은 정신붕괴 문서에 기재그리고 유리멘탈의 뜻이 잘못 쓰이는 경우는 더 많은데 특히나 단순히 인내심이나 인성 등이 부족한 경우도 유리멘탈이라고 하는 경우가 있지만 전혀 의미가 다르다. 복수귀나 다크 히어로, 빌런 등 이미 멘붕이나 일종의 사건을 겪고 성격이나 사상이 부정적으로 변한 캐릭터라고 유리멘탈이라고 할 수는 없다. 현재 성격을 기준으로 자주 충격이나 외부의 영향을 받거나 좌절하는 감정기복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이 유리멘탈에 해당된다. 그러나 의미를 잘못 알아서 멘탈을 모럴 같은 것에 가깝게 해석해 성격이 좋다=멘탈이 강하다로 이해하거나 성격적으로 부정적인 모습을 보인다=유리멘탈로 이해하는 경우도 적지 않은데 그냥 타고난 성격파탄자인 캐릭터도 적지 않고 낮은 모럴과 강한 멘탈을 동시에 갖추어서 뻔뻔하게 악행을 저지르는 인물도 많다. 그러므로 부정적인 행보를 보이는 캐릭터=유리멘탈, 선역이거나 긍정적인 행보를 보이는 캐릭터=강철멘탈[13]이라는 설명은 그냥 뜻을 잘못 이해한 것. 그리고 특정한 요소에만 멘탈이 깨지는 모습을 보이는 캐릭터도[14] 유리멘탈보단 PTSD나 트라우마에 가깝다.
3.1. 상대적으로 유리멘탈로 보이는 캐릭터
작품의 상황에 대해 등장인물들 대다수가(혹은 특정 집단이) 명백히 정신이 붕괴될 만한 처지인데도 주변인들이 멘탈갑이라 유독 튀어보이는 캐릭터를 서술한다. 사실 이런 캐릭터들보고 유리멘탈이라고 하기도 뭐하다. 대다수 캐릭터가 위에도 서술했지만 지극히 정상적인 반응을 보이는데 유리멘탈이라고 까이기 때문.
- Alphablocks - W
- Lobotomy Corporation - 카르멘, 미셸 > 엘리야 > 가브리엘: 특히 미셸은 자신을 아껴주던 카르멘과 그녀를 시작으로 여려 명이 자살하거나 죽었으며 죽은 이의 뇌를 헤집고 온갖 실험을 하던 회사를 보고 결국 무너져 머리에 밀고하고 자살한다. 나이 또한 연구원 중에서도 가장 어린것으로 보이며 코어 억제를 할 때도 상당히 불안정한 모습을 보인다. 코어 직전까지도 독한 예소드나 활기찬 말쿠트에 비해 대조된다.
-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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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키 스바루: 소설 3장, 애니메이션 13화~17화의 행적이 독자들에게 암을 일으킬 정도로 찌질하다고 평가받지만, 사실 처한 상황이 상황이라 찌질이면 몰라도 유리멘탈이라고 까이는 경우는 거의 없다. 사망귀환에 대해 모르는 작중 인물들도 의지가 강하다고 평가하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애초에 스바루는 그저 죽음을 많이 겪는 일반인이고, 본인의 순수 전투력이 높은 것도 아니며, 정신적 훈련을 받은 적도 없는 청소년이다. 이세계에서 험하게
죽어나가면서도구르면서도 올바르게 성장하는 이후의 모습이 까방권의 핵심. - 에밀리아: 작중에서 유리멘탈이 부각되는 것은 오히려 이쪽이다. 로즈월은 아예 ''그것'은 시련을 버틸 수 있을 정도로 강하지 못하다'라고 깠으며, 4장에서 팩과 스바루를 잃은 루프나 에키드나 IF루트에서는 멘탈이 무너져 유아퇴행에 가까운 상태가 된다. 그러나 에밀리아의 경우 신체 연령보다 한참 낮은 정신연령이나 과거의 트라우마, 불안정한 가족관계, 왕선 후보자로서의 책임감이라는 여러 요소가 겹쳐 이런 경향이 있으며, 주위에 강철멘탈이 너무 많아 조금 돋보이는 편.
- MILGRAM - 사쿠라이 하루카, 카지야마 후우타, 카야노 미코토[15]
- 1초(웹툰) - 호수[16]
- 가면라이더 시리즈
- 가면라이더 류우키 - 토죠 사토루
- 가면라이더 덴오 - 노가미 료타로
- 가면라이더 가이무 - 카즈라바 코우타
- 가면라이더 아마존즈 - 타카야마 진, 치히로
- 가면라이더 빌드 - 키류 센토
- 가면라이더 기츠 - 사쿠라이 케이와, 쿠라마 코세이
- 겁쟁이 페달 - 이마이즈미 슌스케
- 겟백 - 염다정, 염하준[17]
- 고양이 티치군 - 코바야시, 티치
- 관계의 종말 - 심규헌
- 괴담 동아리 - 안경원. 쉽게 패닉에 빠진다.
- 귀멸의 칼날 - 아가츠마 젠이츠, 키부츠지 무잔
- 그리스 로마 신화 - 세이렌: 노래로 지나가던 선원들을 유혹하는데, 오르페우스의 리라 연주나 오디세우스의 지혜로 인해 파훼되고 나면 충격받고 투신자살한다.
- 길티기어 - 치프 자너프[18]
-
나루토 -
우치하 사스케
이게 훨씬 정상적인건데 심리묘사가 충실하지 못하고 작가인 키시모토 마사시의 망언, 그리고 주변에 멘탈갑들이 너무 많아서... 그리고 충분히 멘탈이 깨지고도 모자라 가루가 될 상황이 넘쳐난다.
어찌보면 사실 멘탈이 강한편이기도 하다. 본판은 선하기도 하고, 어릴때나 7반 시절엔 훨씬 제대로 행동했다. 오히려 주변인물들은 너무 멘탈이 강해서 감정이입이 힘들다는 평도 많다. - 날아라 호빵맨 - 크림판다, 딸랑이
- 단간론파 시리즈
- 사이하라 슈이치: 작은 일에도 쉽게 멘붕하는 모습을 보여서역대 단간론파 시리즈 주인공들과 비교하면 가장 유리맨탈이라고 평가 받는다.
- 소우다 카즈이치: 겁쟁이에다 멘붕도 많다 특히 4챕터에서 갇혔을때도 가장 겁먹었다.[19]
- 아사히나 아오이: 은근히 작중 멘탈이 흔들리는 모습을 자주보인다. 심지어 친구가 죽은 뒤 단체 자살시도까지 했다.
- 단간론파 어나더 - 킨조 츠루기: 킨조가 여기 등재된건 4챕터 영향이 크다 그전에는 나름 냉정한 모습을 보였지만 자신의 사상의 금이가자 서서히 정신적으로 흔들리다 결국 정신이 붕괴되고 기절한다 그후 행적은...[20][21]
- 단간론파 헥사곤 - 카르마 레이지
- 던전앤파이터 - 루실 레드메인
- 디지몬 시리즈
- 랜덤채팅의 그녀! - 최준우: 매우 어처구니 없는 이유로 흑화하고 멘붕을 한다...
-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
- 토모에 마미: 마도카, 호무라, 쿄코 등이 본편에서 멘탈갑의 행동을 보여줘서 그런거지 사실 마미의 반응이 정상이다. 또한 마미의 멘탈이 박살나는 경우는 언제나 자신의 신념이 정면으로 부정되었을 때이며, 그 외의 경우에는 오히려 서로 어지간히 손발 안 맞는 다수의 마법소녀들을 일사불란하게 지휘하고 리드하는 리더십을 보이기까지 한다. 다만 외강내유 캐릭터인 것은 사실. 겉으로는 완벽한 마법소녀처럼 보이려고 하지만 실상은 몹시 마음이 여리고 힘들어하는 소녀다.
- 미키 사야카: 사실 멘탈이 깨질 일이 연달아 일어난 것 때문에 멘탈이 깨져 유리멘탈으로 보이는 것이다. 사실 깨질 수밖에 없다. 마법소녀가 됐는데 갑자기 시비를 걸어오질 않나 마법소녀에 대한 진실을 말하질 않나 친구가 갑자기 자신이 좋아하는 애에게 고백하겠다고 하는 등 마법소녀가 된 이후로 불행한 일이 계속 반복되고 있다. 멘탈이 터지는게 일반적이다. 다만 옆에 있 는 멘탈갑들 때문에 상대적으로 유리 멘탈로 보일 뿐이다. 다만 반역의 이야기의 활약을 본다면 ☆.
- 아케미 호무라: 반역의 이야기 이후에 추가된 의혹. 하지만 반역의 이야기 관련 평에서도 본편에서 마미나 사야카가 들은 것에 비하면 호무라의 유리멘탈설은 비교적 적었고 오히려 그냥 마도카에 대한 집념이 도를 넘었다는 방향의 평가가 많다. 다만 마도카를 만나기 이전~처음 만났을때의 성격은 정말로 유리멘탈 상태였다. 여하튼 호무라 같은 경우 멘탈이 깨질 상황을 겪다가 드디어 깨진 것이니 여기에 서술. 만약 호무라가 일반인의 멘탈이었다면 이 일보다 더 큰 사태가 일어났을 것이다. 호무라가 겪어 온 참혹하고 비극적인 운명을 모두 열거하자면 한도끝도 없을 것이며, 반역의 이야기에서 호무라의 최후의 행보는 오히려 그만한 정도로 끝났으니 얌전하게 끝난 것이라고 봐야 한다.
- 마법소녀 오리코☆마기카 - 사키 미야코
- 마법소녀 육성계획 - 스노우화이트
- 명탐정 코난 - 대부분 등장인물들 그 중에서 에도가와 코난( 쿠도 신이치), 모리 란, 하이바라 아이, 세라 마스미, 소년 탐정단, 야마무라 미사오
- 미래일기
- 아마노 유키테루: 고작 14살밖에 안된 데다가 살인 경험도 전혀 해본 적도 없는 평범한 중학생에게 반강제적으로 목숨을 건 서바이벌 게임을 시키고, 죽인다는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여자아이가 계속 봐왔다며 고백을 해온다면 멘탈이 깨질만 하다.
- 가사이 유노
- 블루 아카이브
- 미소노 미카
- 아마우 아코: 메인 스토리 1장에서도 흥신소 68을 검거한다는 명목으로 선도부 병력을 이끌고 선생을 포섭하려고 했으나, 흥신소와 대책위원회에 고전한 대다가 속셈까지 간파당하여 멘탈이 깨져서 폭주하여 선생을 납치하려다가 히나에게 저지당했다. 그 외에도 평소에는 차분하고 포커페이스처럼 보이나, 일이 제대로 안 풀리거나 위기상황일 때, 멘붕 상태로 2인자로서의 능력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 유리조노 세이아: 미래를 볼 수 있는 예지력을 볼 수 있으나, 절망적인 미래와 점점 악화되는 상황까지 미리 예견 가능한 탓에 본인이 스스로 미래를 보기 그만두었다. 사실 세이아 입장에서도 어떠한 희망적인 상황이나, 절망적인 상황일 때. 깊은 절망과 나락 직전까지 봐야 하는 탓에 상당히 멘탈이 깨져버릴 수밖에 없다.
- 하나오카 유즈
- 베리드 스타즈 - 한도윤[23], 이규혁
- 슈퍼 단간론파 어나더 2 - 마에다 유우키
- 슈퍼전대 시리즈
- 소드 아트 온라인
-
아사다 시노: 원작 및 애니에서는 3부 하나에 2일간 5번의 멘탈붕괴, 콘솔판에서는 1개 작품 당 평균 1개 꼴로 멘붕이 배정된다. 정작 당사자는 유리멘탈이 아닌데, 죽음의 공포 등 시논이 코너에 몰리는 장면이
너무자주 나오는데다 나머지 캐릭터들은 시논만큼이나 그 장면이 배정되지 않아서 크게 부각된다. 참고로 소드 아트 온라인에서 주역 중 진짜로 멘탈이 약한 캐릭터는 시논이 아니고, 타카미네 모미지와 메디나 올티나노스다. - 미토(소드 아트 온라인)
- 신병 - 박민석
- 신세기 에반게리온 - 이카리 신지: 신 극장판으로 넘어오면서 신지 괴롭히기는 절정을 달해간다. 이쪽은 주변이 멘탈갑이라기 보다는 외향적 성격의 아스카와, 서브컬쳐 남자 주인공들이 보여주는 흔한 멘탈갑 적인 클리세 때문에 비교를 당하는 것, 애초에 주변에 멀쩡한 어른이 보기 드물다. 사실 에반게리온 캐릭터들은 전반적으로 멘탈이 강하지는 않기도 하고.
- Ange Vierge 시리즈 - 아야시로 아마네: 제2 풍기위원편에서 멘탈이 잠깐 나가긴 했지만 극복하고 언니를 구한 뒤 권왕(?)이 된 토죠 하루카, 등장하는 미디어 믹스마다 어떤 상황이 와도 웃고다니는 히나타 미우미, 미우미와 비슷하게 낙천적인 면이 부각되는 시이나 아즈사 같은 멘탈 강한 주연급 프로그레스들이 판을 치는 세계관이라 그나마 보통 사람에 가까운 팀 아마네의 아마네, 에르엘, 사야의 멘탈이 불안정하거나 깨지는 부분이 많이 나온다. 그러나 아마네가 겪은 상황은 보통 사람이 견디기 힘든 것임은 사실이다. 이 세계관에 멘탈이 상대적으로 약한 프로그레스가 아야시로 아마네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손에 꼽는 것도 유리멘탈이 부각되는 원인 중 하나다. 히나타 미우미의 경우에는 미디어 믹스마다 웃는 모습만 보이긴 했지만 역경이 닥치는 부분을 제대로 묘사한 미디어 믹스가 없어서 정확한 행적을 추정하기가 어렵다.
- 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 - 폼니
- 엔칸토: 마법의 세계 - 루이사 마드리갈: 사촌언니 돌로레스 마드리갈의 언급으로는 자신의 능력이 잠시 사라졌던 날 밤새 눈꺼풀을 깜빡였다고 한다.
- 원신 - 푸리나[26]
- 유희왕 시리즈
-
일기 시리즈 -
강태현
병영일기 시절에는 나름 이성적이긴 했으나 탈출이후 정신적으로 흔들리는 모습을 유독 많이 보이다가 부모님이 좀비화가 된 모습을 본 뒤에는 멘탈이 완전히 나가서 성격이 심하게 변질 되기 까지 했다. 다만 강태현이 멘탈이 약한것이 아니라 선임 들이 유독 멘탈갑이기도 하고 강태현이 잃은 사람도 한두명이 아니기도 하니 정신이 멀쩡한게 이상한 상황이다. - 좀비를 위한 나라는 없다
- 죠죠의 기묘한 모험 - 죠니 죠스타☆: 작중, 아니 죠죠 세계관 내 주역들 중 가장 자주 멘붕하는 모습을 보였다. 자주 울기도 했고. 후반에는 정신적으로 많이 성장한다. 다른 죠죠 캐릭터들[27], 특히 이전 시리즈의 등장인물들이 선악역 안 따지고 멘탈이 매우 강한 편이라서 더 비교되었다.
- 종언의 서표 프로젝트 - B코, C타[28]
- 체인소 맨 - 히가시야마 코베니
- 칼리굴라 시리즈
-
쿠키런 시리즈 -
홀리베리 쿠키[29]를 제외한
영웅 쿠키들 전원[30]
다만 상황을 보면 멘탈이 무너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기도 하다. 이들이 멘탈이 지나지게 약하다기 보다는 홀리베리 쿠키나 용감한 쿠키 일행이 유독 멘탈갑이기도 하고 잃었던 소중한 주변 쿠키들이 한두명도 아니니 멘탈을 멀쩡하게 유지하는게 이상한 상황이다. - 키미가시네 - 치도인 사라
- 킬라킬 - 마토이 류코
- 펜트하우스 - 천서진, 하은별
- 프로젝트 세카이 컬러풀 스테이지! feat.하츠네 미쿠
-
학교생활! -
와카사 유리: 원작 기준으로 5권부터 무너져 내리기 시작한다.
" 유리"멘탈 - KOF 시리즈 - 레오나 하이데른[32], 야가미 이오리
- SKY 캐슬
애니판 오리지날 스토리인 도마편에서 멘탈붕괴의 절정을 보여준다. 소중한 파트너를 자신의 실책으로 잃고, 벌레자식에게도 고통받는 처지. 물론 애니판 한정. 덕분에 MAD에선 유리멘탈이라고 조롱받는다.
유리멘탈이 맞다는 의견도 있지만, 사실 유리멘탈이라고 보긴 힘들다. 암울하고 시궁창스러운 배경과 겹쳐서, 좋아하는 여자아이가 납치당하고, 만나자마자 헤어지고, 세뇌까지 당했고, 게다가 자신이 악마의 분신이라는 진실까지 들은데다 아버지가 눈앞에서 카드화되면 멘탈이 안 깨지는게 오히려 이상하다. 다만, 이점에 대해선 어느정도 비판이 존재한다.
4. 기타
4.1. 미국의 눈꽃 드립
미국에선 대안 우파들이 사회안전망, 정치적 올바름, 평등을 주장하는 리버럴이나 진보주의자들, 또는 소수자들을 비하하기 위해 ‘민감하고 세상물정에 어두워서 세상이 자신을 보듬어주길 원한다’ 고 비꼬는 의미로 눈송이(snowflake)라고들 한다.[33] 이와 함께 빠지지 않는게 “ safe space”드립으로 본래 소수자 보호 구역을 의미하는 것과 달리 (주로 대안 우파 진영에서)한국의 의지드립과 비슷하게 사용한다. 그 외에 트리거 워닝을 조롱할 때에도 많이 사용된다. 정작 대안 우파들은 자기들이 조롱하는 장면과 반대의 상황이 벌어지면 그들이 조롱하던 '눈송이'와 같이 트집잡고 분노한다.
의미 자체는 한국의 유리멘탈과 비슷하지만, 차별 경험이나 트라우마가 그러한 부분에서 예민하거나 혹은 정당하게 이의 제기를 하는 소수자들을 폄하할 때 많이 사용하며, 미국 현지에서 이 용어가 차지하는 위치는 거의 일베용어에 준하기 때문에 극우 진영 외에는 잘 사용하지 않는다.[34]
4.2. 일본의 두부멘탈
일본에서도 21세기 신조어로 주로 뭉개지기 쉬운 두부멘탈(豆腐メンタル)이란 표현이 통칭이며, 그 중에서도 타인에 의존적인 성격은 모야시멘탈(もやしメンタル)이라고 부른다. 한국처럼 유리에 비유하는 경우도 있으며, 상처받기 쉬운 성격을 글래스 하트(ガラスのハート)라 표현한다. 이 쪽은 더 일찍 20세기에 등장했던 표현으로, 유리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특성 또한 주목하여, 순정만화 등에서 자주 사용되던 조어로 두부멘탈과는 다르게 자조나 비하적인 의미는 크게 느껴지지 않는 단어이다.4.3. 게임의 경우
보통 정신력이 약해서 게임이 조금만 불리해져도 아직 이길 희망이 있는데 게임을 포기하는 유저들을 말한다. 이런 플레이어가 있을 경우 이길 수 있는 게임을 자꾸 못 이긴다며 항복 투표를 누르거나, 일부러 던지거나, 탈주하는 등 트롤링을 일삼아서 게임 진행이 어렵다. 이런 플레이어를 만난 경우 보통 '멘탈 잡고 하죠.'라는 말로 타일러서 회복시키는 게 보통이지만 말을 듣지 않는다면 별 수 없이 불리한 게임을 진행해야 한다.프로게이머에게는 매우 중요한[35] 소양이다. 경기 내내 집중력을 유지하는데에도, 도중 변화하는 상황에 일희일비하지 않기 위해서도, 이겼건 졌건 경기를 끝내고 다음 경기를 준비하기 위해서도 강한 멘탈은 필수적이다. 상황이 좋다고 곧바로 희희낙락하다 해이해진 상황판단 혹은 무모한 짓으로 게임을 터뜨리거나,[36] 밀렸다고 쫄아서 빠르게 포기해 버렸는데 알고 보니 그것만 막았다면 명운을 건 마지막 올인에 실패한 상대가 오히려 GG를 쳤을 수 있는 상황이 프로 경기에서도 부지기수로 생긴다. 피지컬은 굉장한데 멘탈이 약해 상대에게 조금만 휘둘려도 정신을 못 차리던 선수들이 시간이 지나며 멘탈을 강화해 뛰어난 선수로 부상하는 경우도 잦고[37] 반대로 유리멘탈을 끝까지 극복하지 못하고 몰락해 버리는 유망주들도 많다.[38] 여담으로 E스포츠의 원조라 할 수 있는 스타크래프트[39] 경기에서는 전반적으로 외국 선수들의 멘탈이 한국 선수들에 비해 굉장히 약한 편이라 피지컬과 무관하게 쉽게 GG를 치는 경향이 보인다. 다만 역대 외국 선수 중 최고봉이라고 불리는 기욤 패트리는 딱히 두부멘탈을 보여준 적은 없다. 성실성이 떨어지기는 했어도.[40]
5. 관련 문서
[1]
후술하듯이 일본에서는 이렇게 표현한다.
[2]
두부나 순두부는 탄성이라도 있지, 쿠크다스는 조금만 건드려도 부스러기로 변해버리는 걸 생각하면 이쪽이 유리멘탈에 더 가까운 표현일지도.
[3]
영화 등에서 유리를 깨는 장면에 설탕을 투명하게 녹인 뒤 굳힌 설탕유리(
슈가글라스)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어서 유리멘탈보다도 더 잘 깨지는 멘탈이라는 의미로 사용된다.
[4]
여자들에게 흔히 잘 붙이는 말로서 소녀처럼 운다는 뜻에서 붙인 뜻이다.
[5]
오뚜기처럼 잘 흔들린다는 뜻에서 쓰이는 말이다
[6]
유리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유리는 탄성이 없어서 과소평가 당해서 그렇지 다른 재질에 따라 강철처럼 상당히 튼튼할 수도 있어서 일부는 유리멘탈을 긍정적으로 사용할때 멘탈갑으로 쓴다.
[7]
유리는 깨져도 와장창하고 여러조각으로 깨진다. 그러나 순수 크리스털은 긁힘에 대해서는 굉장한 저항력을 보이지만 취성이 높아 깨질 땐 완전 가루가 된다.
[8]
다만 극단적인 케이스로 발표 등 다른 떨리는 상황에서는 전혀 떨지 않으나 필기시험에서만 떠는 사람도 있는데, 이런 사람들이 아예 안 떠는 사람보다 시험 성적을 제외한 나머지 퍼포먼스에서는 좋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이런 사람들은 보통 일상에서는 유리멘탈 소리를 듣지 않는 편. 허나 그 역으로 필기시험 등 혼자 승부하는 부분에서는 떨지 않으나, 발표 등 다른 사람을 상대할 때만 유독 떠는 사람도 있는데 이런 경우는
사회성 부족(...)일 가능성이 높다고 하며, 이런 사람들은
사회성 부족으로 인해 얻은
스트레스로 후천적으로 유리멘탈로 전락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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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챔피언스리그, 국가대항전/야구의 포스트시즌, 농구/하키의 플레이오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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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월드 시리즈에서 어느 정도 만회하는 데 성공했다. 정작 챔피언십 시리즈에서는 삽질한 게 옥에 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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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케이스는 그냥 인성이 제멋대로인 것이지 멘탈 자체는 튼튼한 경우도 있다. 특히 경기 외적으로 문제가 많은데 경기 내적으론 전혀 흔들리지 않는 사람들은 유리멘탈이라고 까이긴 해도 진짜 새가슴하고는 정반대 성격일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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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또한 본인의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에게서 나오는 경향이 매우 크다.
아무런 해결책도 제시하지 못하고, 상대가 가진 컨디션 난조를 두고 단점 그 자체라고 깔보고 무시하면서 그것이 자연의 이치라고 합리화까지 하면서 그저 무능력자라고 깔보는 게 전부이기 때문에 상대적인 우월감을 가지는 것으로 자신의 유리멘탈을 감출 수 있기 때문이다.
반대로 자존감이 높다면 유리멘탈을 비난하지 않고, 자기가 얼마나 강력한 강철멘탈을 가지고 있는지 명확하게 알기 때문에 상대의 강한 부분에서 우위를 더 잘 점할 수 있게 하는 방식으로 극복하게끔 유도해 주거나 혹은 그런 찌질한 사람들을 명확하게 지적해 정신 차리라고 하거나 처절하게 응징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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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선역이라고 해도 그냥 성격이 무른것에 가깝기 때문에 행보가 긍정적이어도 멘탈이 약한 경우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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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면 특정 상대만 만나면 멘탈이 크게 흔들리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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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된 회사생활 탓인지 조금만 스트레스를 받거나 압박을 받으면 바로 인격이 바뀌는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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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도 어린 편이고 주변 선배들이 냉정한 면모 때문에 약해보이는 면이 있긴하다 웹툰에서도 언급하듯 당연히 정상적인 반응인데다가 점점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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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은 워낙에 성격이 착하고 둔해서 더 멘탈이 약해보이는 것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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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인 츠요시의 사망으로 유리멘탈이 오는 상황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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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사람이라면 당연한 반응이긴 한데, 4챕터 생존자들이 하나같이 멘탈이 강한 편이라 더 비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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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그거가지고 멘붕하냐는 의견도 있긴했지만 킨조 입장에서는 어릴때부터 믿어오고 그로인해 안좋은 행동까지 했는데 그것이 전부 틀렸다고 생각하면 멘붕할만 하긴하다 그리고 이것 말고도 5챕터서도 패닉상태에 여러번 걸리고 if에서도 타이라를 쏘자 패닉 상태의 빠지기도 하는걸 보면 자신의 신념의 관해선 대해선 유리멘탈이 맞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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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간론파 시리즈 모든 트롤러들과 비교해봐도 킨조가 독보적으로 멘탈이 약한데
코마에다와
오마는 말할것도 없고
토가미나
메카루도 마지막에 딱 한번 멘붕했지만 다시 극복한걸보면..사실 코마에다도 멘탈갑이 아니라 이미정신나가서 그런걸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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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화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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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문제편에선 제대로 정신붕괴한다.(다만, 문제편은 등장인물들 대부분이 정신붕괴된다.) 애초에 멘탈 관리 게임 같은거라 거의 맨날 멘탈이 탈탈 털린다. 그래도 기본적으론 주인공이다보니 다른 일행들과 비교하면 멘탈이 좋긴하다.
[24]
과거때
로우키로 변했을때 그가 저지른 행동 때문에 멘탈이 깨진적이 있었다. 그 이후로는 유리멘탈에서 탈출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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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츠쿠마로와 미사오와는 달리 이쪽은 전대 전사임에도,
제 아내에 대한 비뚤어진 사랑과 독점욕과 집착으로 유리멘탈에 해당되며,
한 번 히토츠귀가 된 경험으로 언제 또 히토츠귀가 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으로도 유리멘탈이다. 허나 막판에
미호의 진실을 받아들이고
제 친구의 바램대로 이전의 상냥하고 성실한 키지노로 돌아와서, 이누즈카와의 우정도 회복하고,
새로운 사랑과 만남으로서 유리멘탈에서 상당부분 벗어난다.
[26]
푸리나의 경우는 유리멘탈이라고 볼 수 있는지 잘 알 수 없다. 폰타인 스토리 참조.
[27]
꿈을 위해서 팔다리 하나쯤 쉽게 툭툭 잘라낸다거나,
이기기 위해서 엄마의 영혼을 배팅한다거나, 다른 죠죠들은 비정상적이라 생각될 정도로 나이대에 비해 멘탈이 강하다.
[28]
등장인물중 멘탈 최약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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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도 흔들리거나 상처를 받지 않은 건 아니지만 다른 동료들에 비하면 쉽게 이겨내고 마음을 다잡는 모습을 보인다. 오히려 가장 멘탈이 강한 모습을 보인다.
[30]
퓨어바닐라 쿠키는 과거 세인트릴리 쿠키가 어둠마녀 쿠키로 흑화했었을때 막아내지 못했던 것에 대한 일과
쉐도우밀크 쿠키의 가스라이팅에 흔들리는 모습을 자주 보이고,
다크카카오 쿠키는 과거 퓨어바닐라 쿠키가 자신을 희생하고 어둠마녀 쿠키와 함께 봉인당한 모습을 보고 큰 충격에 빠져 성안에만 있었고 성벽에만 집중하는 강박증을 보였다. 이로 인해 평소 자신에게 불만이 많았던
자신의 아들에게 검으로 공격당하고 그 아들은 잠시 어둠마녀 쿠키의 부하로 활동하기도 했다.
골드치즈 쿠키는 어둠마녀 쿠키와의 전쟁으로 인해 자신의 나라와 백성들을 모두 잃고 현실도피에 빠져 자신이 만든 가상세계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로 인해 자신에게 불만을 품던
자신의 부하가 반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세인트릴리 쿠키는 모두를 위해 세상의 진실을 알고자 했지만 끔직한 진실을 알고 충격을 받고 실수로 궁국의 쿠키 반죽에 떨어져 영혼의 대부분이 흑화해
흑화한 인격체와 분리되었고, 그 흑화한 인격체가 세상을 잿더미로 만들어 버렸다. 훗날 소울 잼에 깃든 흑화하지 않은 영혼의 일부를 통해 부활했을때에도 자신의 흑화한 인격체가 저지른 과오로 인해 망설이거나 흔들리는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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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스토리 시점에선 유리멘탈이라고 부를수 있었지만, 유리멘탈보다는
이지메 피해자에 더 가깝다. 무엇보다 메인 스토리가 끝남과 동시에 호나미의 멘탈도 바로잡았기 때문에 유리멘탈이라 부르기에는 애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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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레오나는 이오리와 다르게 시간이 지날수록 위에 츠쿠마로(시로가네)처럼 유리멘탈이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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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아주 소중하고 특별하다고 여긴다는 걸 비하하는 표현인 특별한 눈송이 증후군(special snowflake syndrome)에서 나왔다. 이 표현 자체는
파이트 클럽에 등장한 너는 특별하지 않다. 너는 단 하나뿐인 특별한 눈송이가 아니다라는 문장에서 유래했다. 또한 리버럴 대다수가 스노벨트로 칭해지는 북부 지역에 몰려있는 것과도 관계 있다. 반대로 보수주의자들은 공화당의 텃밭
선 벨트(폭염지역)에 산다는 이미지가 강하다.
[34]
영어 위키백과에서도 이 용어 자체를 Alt-right로 분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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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경우에 따라선 피지컬 이상으로 중요하다.
[36]
이거는
이영호처럼 레전드급에 오른 선수마저도
예외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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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예시가
허영무. 초반에는 완성형 프로토스가 될만한 재질에도 불구하고 새가슴형 선수로 유명했으나
어마어마한 슬럼프를 겪은 후 본격적으로 각성해, 엄청나게 불리한 경기들 마저도 뒤집으며 우승을 하고 최정상급 선수로 뛰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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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연습실 본좌라고 불리는 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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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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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는 애시당초 프로게이머를 전업으로 여기던 시대가 아니니 딱히 이상한 것도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