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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0 20:38:06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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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쌔신 크리드: 오리진
Assassin's Creed Origins
[1]
파일:어쌔신 크리드 오리진.jpg
개발 유비소프트 몬트리올
유통 유비소프트
플랫폼 PS4[2], XBO[3], Microsoft Windows,
GeForce NOW[4] | Xbox Cloud Gaming[5]
ESD PC
유비소프트 커넥트, Steam, 에픽게임즈 스토어
콘솔
PS Store, MS Store
장르 3인칭 오픈 월드 액션 RPG
출시 2017년 10월 27일
엔진 앤빌 넥스트 2.0
게임 개발자 아쉬라프 이스마일(게임 디렉터)
쟌 귀동(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음악 세라 섀크너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청소년이용불가.svg 청소년 이용불가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게임 특징3. 발매 전 정보4. 전작과의 차이점5. 상세 정보6. 도전과제7. 출시 에디션8. 콘솔판9. PC판10. DLC
10.1. 확장팩10.2. 기타 DLC10.3. 무료 업데이트 컨텐츠
11. 평가12. 미디어 믹스13. 기타

[clearfix]

1. 개요

The Brotherhood Begins
형제단이 첫 발을 내디뎠다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은 유비소프트 몬트리올이 개발하고 유비소프트가 발매한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10번째 메인 시리즈 타이틀이다. 전작인 어쌔신 크리드: 신디케이트 이후 2년 만에 출시되는 메인 타이틀이며,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10주년 타이틀이기도 하다. 배경은 기원전 1세기 고대 이집트 프톨레마이오스 왕조 시대가 배경으로, 암살단 창세기를 다루었다.[6]

주인공은 이집트인 남자 바예크(Bayek)로, 이집트 최후의 메자이(medjay)이다.[7]

2. 게임 특징

유니티의 실패와 신디케이트의 흥행 부진을 반면교사 삼아 나온 작품인 만큼 장르, 전투 시스템, UI 등 여러모로 전작들에서 탈피한 모습을 지향했으며 유비소프트도 이 같은 점을 적극적으로 마케팅에도 내세우고 있다.

기존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메인 작품들은 2009년에 발매된 어쌔신 크리드 2 이후 2015년의 신디케이트까지 8개 작품들이 1년 단위로, 심지어 로그 유니티는 같은 해 같은 날에 동시 발매하는 등 두 개발사를 동시에 돌리면서 상당히 긴박한 일정 속에서 개발이 진행되었다. 이 때문에 유비소프트의 개발자들은 새로운 시도를 하기가 어려워 전작을 답습하는 데에 급급했다. 결국 유니티에 이르러서는 이러한 악습이 쌓이고 쌓여 결국 수많은 언론과 유저들한테 많은 혹평과 비판을 받아야만 했다.[8] 개발 기간의 부족과 개발 동력이 여러 자회사로 분산되면서 부실한 스토리 텔링, 여러모로 나사가 빠진 전투 시스템, 가젯 간의 밸런스 붕괴, 전 기종 최적화 실패 등 온갖 오류투성이 상품을 검수 작업 없이 출하해버린 것이다. 오리진의 경우에는 게임 내의 에러는 매우 보기 힘들다. 가끔씩 맵 끄트머리의 사막 지역에 가면 작은 돌멩이들이 공중에 떠 있는 버그가 있긴 한데, 게임 플레이에 유의미한 영향을 끼치는 수준은 아니다. 하지만, 맥이라면 오리진을 권장하지 않는다. 부트 캠프에서조차 시작이 안 되는 버그를 가지고 있다. 시작이 된다 하더라도 하얀색 스크린만 뜰 뿐이다. 해결 방법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가끔씩 되는 컴퓨터도 있기는 하지만 거의 전무하다. 또한, 비슷한 증상을 가진 일반 컴퓨터도 이럴 때가 있다.

유비소프트의 특단의 조치로 지금까지 유니티의 차기작을 개발하던 유비소프트 몬트리올이 아닌 유비소프트 퀘벡에서 개발하도록 하고, 몬트리올은 계획하고 있던 모든 어쌔신 크리드 게임 시리즈 프로젝트들을 잠정 중단한 채 오리진을 하나에만 넉넉한 개발 환경 속에서 집중적으로 개발하도록 조치했다.

어쌔신 크리드 4: 블랙 플래그》의 주요 개발진들이 만 4년 동안 개발을 담당했다. 어쌔신 크리드 메인 시리즈 타이틀 중 2년이라는 텀을 갖고 출시된 게임은 어쌔신 크리드 2 이후 오리진이 최초다.[9] 에지오 트릴로지 이후 가장 좋은 평을 받은 블랙 플래그의 주요 개발진들이 의기투합하여 만들어졌다는 점과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가 2년 텀을 두고 출시된 어쌔신 크리드 1편에서 2편으로 넘어가면서 가장 뛰어난 성장을 이룬 점 때문에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팬들은 꽤 괜찮은 작품이 나오리라 기대하는 이들이 많았다. 그러나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뿐만 아니라 톰 클랜시의 디비전, 포 아너 등 유비소프트 최신작들의 연달은 부진에 걱정이 앞서는 게이머들도 상당수였다. 게임의 퀄리티와는 별개로 그동안 인게임 문서나 미디어믹스, 실험체 16호가 남겨준 퍼즐과 기록으로만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던 암살단의 기원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기대하는 유저들도 있었다.

일부 유저들이 히트 박스형 전투에 중점을 둔 트레일러를 보고 암살자 맞냐고 태클을 많이 걸기도 했는데, 실제 게임에선 암살 컨텐츠는 있을 건 다 있었다. 자세 낮추기(토글 형식), 풀숲 숨기, 풀숲 암살, 시체 옮기기, 휘파람 유인, 원거리 암살[10], 광란, 감염균[11], 이중 암살[12]등 충분히 적에게 들키지 않고 진행할 수 있을 만큼 암살 컨텐츠를 갖추었다.[13] 오히려 이번 작부터는 낮과 밤을 고를 수 있고[14] 전투가 어려워진 만큼 전작들처럼 대놓고 싸움을 걸기보단 암살로 적들의 수를 줄이는 플레이가 꽤 중요해져서 전작보다 암살 플레이의 비중이 늘어났다고 여겨진다. 그러나 RPG 장르의 레벨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한지라 레벨 차이가 심하게 나면 무방비 상태에서 암살검으로 찔러도 안 죽기 때문에 암살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다.

3. 발매 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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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전작과의 차이점

유비소프트는 유니티의 실패 이후 와치독 2, 고스트 리콘 와일드랜드, 그리고 후에 출시된 파 크라이 5와 같이 이른바 ' 유비식 오픈 월드'라 불리는 기존의 틀을 깨는 행보를 걸었다. 오리진은 그중에서 가장 큰 변화를 시도했고 일반적인 액션 RPG에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요소를 넣었다고 봐도 될 정도로 파격적인 방법을 채택했다.

5. 상세 정보

5.1.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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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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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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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세력

5.5.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적 문서 참고.

5.6. 능력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능력 문서 참고.

5.7. 동물

크게 사람이 접근하면 도주하는 타입, 사람을 보면 선공하는 타입, 사람에게 공격당하거나 지나치게 접근하면 반격하는 타입으로 나뉜다. 그 외에는 죽여도 아무 것도 주지 않는 고양이와 개와 배경용 동물 정도.

6. 도전과제

7. 출시 에디션

총 7개 에디션으로 출시되며 실물 패키지가 포함된 갓즈 컬렉터즈 에디션, 던 오브 더 크리드 컬렉터즈 에디션, 레전더리 에디션은 공식 사이트 유플레이 샵 및 로컬 유통사부터 접수 받았다.
에디션 가격 구성
스탠다드 에디션
(Standard Edition)
$59.99 게임 본편
디럭스 에디션
(Deluxe Edition)
$69.99 게임 본편, 바다의 매복 미션, 사막 코브라 팩[34], 3 기술 포인트
골드 에디션
(Gold Edition)
$99.99 게임 본편, 모든 디럭스 에디션 추가요소, 시즌 패스
골드 스틸북 에디션
(Gold Steelbook Edition)
$109.99 게임 본편, 모든 디럭스 에디션 추가요소, 시즌 패스, 스틸북
갓즈 컬렉터즈 에디션
(God's Collector's Edition)
$119.99 게임 본편, 모든 디럭스 에디션 추가요소
지도, 사운드 트랙, 아트북, 10.2인치 바예크 피규어, 상자[35]
던 오브 더 크리드 컬렉터즈 에디션[36]
(Dawn of the Creed Collector's Edition)
$159.99 게임 본편, 모든 디럭스 에디션 추가요소, 시즌 패스, 스틸북
지도, 사운드 트랙, 아트북, 15.4인치 바예크&세누 피규어, 상자(흰색)
아트 카드 2매, 바예크의 독수리 목걸이 레플리카
던 오브 더 크리드 - 레전더리 에디션[37]
(Dawn of the Creed - Legendary Edition)
$799.99[38] 게임 본편, 모든 디럭스 에디션 추가요소, 시즌 패스, 스틸북 2개[39]
지도, 사운드 트랙, 아트북, 28.인치 바예크&세누 피규어, 상자(파란색)
아트 카드 2매, 바예크의 독수리 목걸이 레플리카(프리미엄)
리토그래프[40], 진품 인증서(Certificate of Authenticity), 감사엽서

8. 콘솔판

PS4 Xbox One으로 발매되었으며, 각각 PS4 Pro Xbox One X에서의 향상된 성능을 지원한다.

모든 콘솔 기종에서 공통적으로 최대 30 FPS로 구동되며 원활한 퍼포먼스를 위해 동적 해상도 기능을 적용했다고 한다. 예를 들어 PS4판의 경우, 기본적인 렌더링 해상도는 1920x1080 이지만 성능 부하에 따라서 최소 1664x936까지 렌더링 해상도가 하락한다고 한다. #, 타 기종들의 경우, 각각 Xbox One판은 기본 1600x900, 최소 1344x756 #, PS4 Pro에서는 기본 2816x1584, 최소 2400x1350, Xbox One X에서는 기본 3584x2016, 최소 2944x1656 # 등의 렌더링 해상도로 구동된다고 한다.

2017년 11월 3일, 1.03 패치가 업데이트되며 다수의 버그 픽스 및 일부분 성능 개선이 이뤄졌다. 다만, PS4판의 경우 한국의 일부 유저들이 실행 불가 오류를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일부 PS4 환경에서 시스템 언어가 한국어일시 발생하는 오류로 추정되며, 영어로 변경 시 정상 실행이 된다고 한다. 한국의 PS4 유저들만 겪고 있는 버그이기에 제보받고 픽스하기까지 다소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2017년 11월 6일, 콘솔판 한정으로 일부 지역에서 자동이동이 불가능한 버그가 발생하여 이를 픽스하는 1.04 패치가 업데이트되었다. 다만 PS4판의 한국어 시스템 언어 실행 불가 오류는 여전히 발생하는 상태이다. 또한 업데이트 내역에 없는 잠수함 패치로 PS4 Pro에서 그래픽 퀄리티가 대폭 하향되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한국은 물론 서구권에서도 점점 논란이 거세지고 있는 실정으로, 유비소프트 고객지원팀에서는 이 문제에 대해 개발진들에게 정식으로 해명할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

2017년 11월 16일, 다수의 버그 픽스 및 안정성을 개선하는 1.05패치가 PS4판에 선행 업데이트 되었다. 한국어 시스템 언어 설정 시 실행이 불가능했던 오류가 수정되어 한국 유저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Xbox One판은 11월 21일에 업데이트가 진행되었으며, 패치 내역은 대동소이하다.

2021년 12월 21일, 어쌔신 크리드 공식 트위터에서 향후 PS5, XSX에 대응하는 60FPS 패치를 검토하고 있음을 밝혔다. # 2022년 5월, 소니 데이터베이스에 PS5에서 60FPS를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 1.60 버전 업데이트가 업로드됐다는 소식이 나왔다. 몇 주 지난 6월 2일 해당 패치가 적용되었다.

9. PC판

2017년 10월 5일 PC판 요구 사양이 공개되었다.
최소 사양 권장 사양
OS Windows 7 SP1, 8.1, 10(64비트 전용)
CPU 인텔 i5-2400S 또는 AMD FX-6350 인텔 i7-3770 또는 AMD FX-8350
VGA NVIDIA GeForce GTX 660 2GB
또는 AMD Radeon R9 270 2GB
NVIDIA GeForce GTX 760 3GB
또는 AMD Radeon R9 280X 3GB
RAM 6GB 8GB
해상도 720p 1080p
비디오 프리셋 최저 높음

심리스 방식을 채택했기 때문에 램 부분에 대한 사양 안내가 추가로 나온 것을 제하면 전작인 《 어쌔신 크리드: 신디케이트》의 요구 사양과 별다른 차이가 없고 오히려 유니티보단 사양이 낮다.[41] 3편 이후부터 최적화에 대한 클레임이 많아서인지 이번 작에선 저사양에서도 원활히 구동된다는 후기가 많다.

허나 최적화가 좋다는 건 30 FPS 및 45 FPS로 구동할 때의 이야기로, 60 FPS 구동 시에는 도심지를 비롯한 일부 특정 구간에서 순간적인 프레임 드랍을 보이거나, 아예 사용하는 GPU의 종류나 옵션 값의 구분 없이 동일하게 프레임이 하락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AMD 라이젠 7 또는 인텔 커피레이크 i5, i7 등의 헥사코어 이상의 CPU 사용 시 해당 증상의 빈도가 현저히 낮거나 아예 체감되지 않는다는 후기들도 있어 하단에 서술된 DRM 문제로 인해 CPU에 따른 성능 편차가 큰 것으로 추측된다.

그래픽적인 측면에서 신디케이트와 동세대라는 게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오픈 월드 게임 중에서도 디테일 하나만큼은 엄청나게 뽑아준다. 다만 건물들의 높이가 낮아지면서 AO와 그림자 관련 셰이더 연산이 낮아져서 그나마 널널한 폴리곤 연산을 뽑을 대로 뽑은 거라고 보면 된다.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것이, 셰이더와는 다르게 오브젝트와 폴리곤 연산은 CPU도 함께 돌아가고 여기에서 바로 참사가 발생했다. 콘솔에서 동적 해상도 적용 30fps를 겨냥하는데 8코어인 엑박원 기준으로 CPU성능을 끝까지 쥐어짜는 걸 기준으로 설계하다 보니 구조가 비슷한 PC에서도 60을 뽑기가 어려운 것이다. 엑박원의 CPU 성능이 지금 기준으로도 결코 낮지 않기 때문에 6코어로도 어림 없는 것이다.[42] 커피레이크 i5와 i7의 벤치마크 비교를 해봐도 성능 차이가 10~15%정도밖에 나지 않는 것을 통해서도 확인된다. 다만 i7-8700k로 굴리면 웬만한 구간에서도 최소 1080ti의 점유율 75% 정도까지는 뽑아준다. 쉽게 말해서 초고성능 6~8코어 CPU에 그래픽이 받쳐줘야 겨우겨우 전구간 60fps에 턱걸이하는 격이다. i5 8400으로는 CPU가 털리기 시작하면 GTX 1080Ti로 40%도 못 뽑는다. 1080Ti로 1080p 플레이 시 AA를 끄고 DSR로 4k 다운샘플링을 하는데 프레임이 네이티브 렌더랑 거의 똑같은 프레임을 뽑는 기적을 보게 된다.

CPU 점유율에 대해서 조금 더 분석을 해 보자면, 도시에 인접할수록 높아지고, 플레이어의 시선에 (오브젝트가 가려서 보이지 않더라도) NPC가 많아질수록 높아지고, 카메라 안에 많은 인파와 오브젝트들이 많이 보이면 또다시 높아진다. 이건 심리스 방식과 NPC 하나 하나가 복잡한 인공지능이라는 점이 CPU를 미친 듯이 잡아먹어서 그런 것이다. 그냥 대충 패스 만들어주고 상황 반응 알고리즘만 짜줄 것이지 넓은 반경의 NPC에게 일일이 실시간 인공지능을 준 이유는 단 하나인데, 세누 때문이다. 세누를 띄우면 AI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려주며, 위치도 파악하고, 패스파인딩도 실시간으로 하는데, 세누를 띄울 때 랙이 생기면 곤란하기 때문에 언제든지 세누가 떴을 때마다 즉각 반응할 수 있도록 이 미칠 듯한 연산을 계속해서 하는 것. 비유하자면 그래픽은 위쳐 3 하는데 CPU는 스타크래프트 2 돌리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종합해서 말하자면 오리진의 최적화는 나쁘다고 봐야 한다. 여태껏 어쌔신 크리드는 오브젝트와 인파 연산으로 CPU를 잡아먹고 구조물들의 디테일과 AO로 그래픽을 잡아먹어서 상당한 고사양을 요구했는데, 오리진은 다층건물들은 거의 없다시피 하고, 일반적인 건물들이 1-2층짜리여서 오브젝트들이 더 멀리 보여서 GPU는 상대적으로 여유로운 반면 CPU에 무리가 오는 것이다. 게임이 CPU의 영향을 상당히 많이 받음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그만큼 그래픽은 훌륭해졌지만 LoD와 기타 최적화는 확실하게 잡지 못했는지 카비레이크 i5 기준으로 GTX 1060 이상은 돼야 CPU 병목을 보게 될 정도로 CPU뿐만 아니라 그래픽에도 매우 혹독하다.

뚜따 i7-8700k 부스트 클럭 5.1Ghz(!) 와 2Ghz 오버클럭 GTX1080Ti에 3900Mhz 오버클럭 램으로 멤피스 벤치마크에서 GPU 점유율 100%를 찍어내는 기염을 토했다. 벤치마크들을 통해 CPU뿐만 아니라 램 속도에도 매우 민감하다는 게 확인되었다.

그래도 어크 시리즈의 최적화 수준을 평가하면서 상기해야 하는 것이, 개발진은 애초에 30fps 구동을 산정하고 개발을 한다는 것이다. 신디케이트의 경우 아예 모직 물리 엔진 자체가 30hz 락이 걸려 있고, 락을 풀면 해결이 되는가 싶더만 버그가 생기고 이리저리 제멋대로 튀는데, 이것만 봐도 개발진들은 애초에 30프레임 이상은 관심이 없다는 거다.[43] 오리진도 최신 i3나 어지간한 i5로도 GTX1060급 글카만 박아주면 30fps는 전혀 무리 없이 뽑아준다. 애초에 게임 설정에 들어가면 30프레임 락 옵션도 있다. 제작진들이 플레이어들에게 대놓고 말한다면 '콘솔에게 쌍으로 뺨을 후리는 그래픽은 보장해 주지만 오브젝트 밀도에 따른 성능 기복이 심하니 30으로 고정하던지 갈 때까지 프레임 쥐어짤 거면 G-Sync 쓰라.'라는 뜻이다. 유니티 부터 엔당 로고가 나오는 건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이 기사에 따르면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 PC판에 적용된 Denuvo + VMProtect 이중 DRM이 사용자의 CPU 사용량에 부하를 주어 과도한 프레임 드랍의 원인으로 작용한다고 한다. 다만, 유비소프트에서는 DRM이 게임 성능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는 공식 입장을 밝혀 유저들 사이에서는 어느 쪽의 발언이 옳은지에 대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는 중이다.

스팀판의 경우, 어쌔신 크리드 메인 시리즈 중에서는 최초로 스팀 도전과제가 추가되었으며 스팀 트레이딩 카드 또한 지원한다.

2017년 11월 3일, 1.03 패치가 업데이트 되면서 다수의 버그 픽스와 함께 일부분 성능 개선이 이뤄졌다.

2017년 11월 22일, 1.05 패치가 업데이트 되었다. 콘솔판과 마찬가지로 다수의 버그 픽스 및 최적화 상태가 소폭 개선되었다.

2018년 2월 3일, 결국 크래킹되고 말았다. 대다수 순돌이 플레이어들은 내심 대규모 세일을 기대하는 와중에 복돌 유저들은 한동안 크래킹된 버젼의 CPU 성능을 벤치마크하기 바쁠 것으로 예상된다. 1.07버전 이후의 패치가 크래킹되어서 풀린 적은 없지만 1.07 버전으로 비교해봐도 성능에는 별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DRM 성능 저하론의 지지자들은 크랙이 VMProtect를 파훼한 게 아니라 인증 절차를 우회했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유비 쪽에서 완강하게 부인하는 걸로 보아 그럴 가능성은 생각보다 낮을 거라는 게 현재로선 증론이다. 일단 하이퍼스레딩의 유무가 성능에 주는 영향이 크지 않다는 점부터가 CPU 최적화 자체는 할만큼 했다고 봐야 하고, 개발사 입장에서도 DRM 때문에 터무니없이 사양이 올라가게 되면 DRM을 통해 얻는 매출보다 좁아진 유저층으로 인해 잃는 매출이 훨씬 크기 때문이다. 특히 오디세이의 발매도 얼마 안남았고 반값 세일도 하는 시점에서 DRM이 정말로 성능 저하를 일으킨다면 그냥 DRM을 풀어버리고 세일로 팔아치워서 남은 매출까지 쥐어짤 수 있는데도 하지 않고 있다. 스팀의 이용자 데이터만 보아도 60%가량이 1080p 모니터로 게임을 하고 있다. 2위로 1336*768 해상도가 14%가량을 차지하고 있긴 한데 이 유저들은 거의 전부가 노트북 사용자라는 걸 감안한다면 노트북 및 데스크탑 유저들의 절대다수가 1080p 모니터나 비슷한 체급을 현역으로 굴리고 있으며, 1440p와 4k는 합쳐도 겨우 5% 수준이다. CPU는 4코어, 즉 구세대 i7 및 i5가 압도적인 60%를 차지하고 있으며 현세대 i5와 i7의 영역인 6코어는 4.15% 수준으로 현세대 하드웨어를 쓰는 사람들의 비중이 컴덕과 겜덕들의 생각보다도 훨신 낮다. 그래픽의 경우 1070~1080Ti를 다 합친 게 10% 안팎이다. 쉽게 말해서 FHD 이상 해상도에서 상~풀옵 60프레임을 안정적으로 뽑을 수 있는 플레이어의 수가 전세계의 스팀 게이머 기준으로 3~5%밖에 안된다는 뜻. 유비가 아무리 돈독이 오른 기업이라곤 하지만 그런 상황을 알면서도 DRM으로 인한 성능저하를 용인할 정도의 병신들이 모인 집단은 아니다. 돈 계산과 시장 분석만 하는 인간들일수록 어느 게임이든 할 수만 있다면 5~7세대 i5와 GTX1060에 적당한 옵션 타협으로 1080P 60fps 를 뽑아주는 게 시장성에서 명백한 이득임을 모를 리가 없기 때문이다. EA가 프로스트바이트에 목숨거는 이유도 범용성 있고 최적화 포텐이 높은 엔진으로 더 폭넓은 유저층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디스커버리 투어에서 수직 동기화를 사용할 수 없다.

18년 8월 현재는 1.5.1 패치(18년 5월 배포)까지 나왔고, 크랙은 1.2.1 버전까지 된 것으로 보인다.

10. DLC

10.1. 확장팩

10.2. 기타 DLC

파일:ACO_Secrets_Of_The_First_Pyramids_Mission.jpg }}}||
예약 주문자들에게 제공되는 추가 미션.[46] 유플레이 클럽 보상으로 추가되어 40유포인트로 해금이 가능하다.
* 해상 매복 미션
파일:ACO_Ambush_at_Sea_Mission.jpg }}}||
디럭스 에디션 구매자들에게 제공되는 추가 미션.
* 사막 코브라 팩
파일:ACO_Desert_Cobra_Pack.jpg }}}||
디럭스 에디션 구매자들에게 제공되는 아이템 팩. 2가지의 전설 무기 아펩의 눈(중형 둔기), 송곳니(낫칼)뱀의 방패(방패), 사막 코브라(의상), 송곳니(탈것)가 포함되어 있다.
* 호루스 팩
파일:ACO_Horus_Pack.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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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패스 보유자들에게 제공되는 아이템 팩. 2가지 전설 무기 초승달(사냥꾼 활), 아침의 태양(가벼운 활)일월 방패(방패), 호루스의 예복(의상), 아포피스 헤루(탈것)가 포함되어 있다.
* 로마 백부장 팩
파일:ACO_Roman_Centurion_Pack.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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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패스 보유자들에게 제공되는 아이템 팩. 2가지의 전설 무기 분할 통치(미늘창), 백성의 소리(일반 검)[47]인내의 승리(방패), 백부장 갑옷(의상), 로마 종마 루시우스(탈것)가 포함되어 있다.
* 트위치 프라임 특전 팩
파일:AC Origins twitch_prime.jpg }}}||
트위치 프라임 이용자들에게 독점으로 제공되는 특전 아이템 팩. 어쌔신 크리드(영화)의 등장인물 아귈라의 의상[48], 희귀 등급 말 파트너(탈것), 3가지의 희귀 무기 약탈자 무기팩(불멸(일반 검), 꼿꼿한 갈대(창), 콰가(약탈자 활))그리고 드라크마 주머니가 포함되었다.

아래의 아이템 팩들은 DLC 라기보다는 헬릭스 크레딧이나 헤카 상자를 통해서 해금 할 수 있는 ULC에 가깝다.
파일:82a95_pack2.jpg }}}||
3가지의 전설 근접무기 와제트의 검(쌍검), 아루나(낫칼), 라의 눈(중형 둔기)이 포함되어 있다.
* 전설 활 팩 - 550헬릭스
파일:9aaf7_pack1.jpg }}}||
3가지의 전설 활 사자 갈기(사냥꾼 활), 그리핀(가벼운 활), 아수르의 날개(전사용 활)이 포함되어 있다.
* 악몽 팩 - 1,500헬릭스
파일:6371d_pack_horror.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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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가지의 전설 무기 미늘 장궁(약탈자 활), 무모한 희망(미늘창), 톱날검(낫칼)그림자 전사(의상), 심연의 군마(탈것)가 포함되어 있다.
* 최초 문명 팩 - 1,000헬릭스
파일:6a92f_pack_firstciv.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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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가지 전설 무기 번개의 일격(사냥꾼 활), 명멸 쌍단검(쌍검), 반짝이는 곤봉(중형 둔기)월광 방패(방패), 심야의 태양(탈것)이 포함되었다.
* 검투사 팩 - 1,000헬릭스
파일:76db5_pack_gladiator.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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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가지의 전설 무기 헤라레클레스의 글라디우스(일반 검), 라브리스(미늘창), 넵튠의 손아귀(창)팔라디움 방패(방패), 스페인 갑옷(의상)이 포함되었다.
* 괴짜 팩 - 1,000헬릭스
파일:445297_pack_wacky.jpg }}}||
4가지의 전설 무기 큐피드의 활(가벼운 활), 황새치(일반 검), 면봉(홀), 노잼(중형 둔기) 유닉타(탈것)가 포함되었다.제작진의 추신에 따르면 목욕수건 의상과 가장 어울린다고 한다 카더라
* 전지전능 팩 - 1000헬릭스
파일:7f823_pack_gods.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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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가지 전설 무기 폭풍의 지배자(낫칼), 라의 포효(창), 바스테트의 지팡이(홀), 네크베트의 날개(전사용 활)균형의 방패(방패)가 포함되었다.
* 명예의 팩 - 750헬릭스
파일:8a5ec_pack_forhonor.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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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가지 전설 무기 잇페이의 검(일반 검), 폭풍 칼(일반 검), 사할린 도끼(미늘창)이멜다의 방패(방패)가 포함되었다. 또한 워든 의상(수호자의 맹세)이 유플레이 클럽 보상으로 추가되어 40유포인트로 해금이 가능하다.
* 동방의 왕조 팩 - 1,000헬릭스
파일:80325_pack_chinese.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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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가지 전설 무기 월왕 구천 검(일반 검), 용맹과 정의(쌍검), 후예의 활(전사용 활)수호 사자(방패), 천상의 예복(의상)이 포함되었다.
* 언데드 팩 - 1,250헬릭스
파일:8899f_pack_mummies.jpg }}}||
}}} ||
2가지 전설 무기 세르케트의 손길(전사용 활), 사막의 노래(낫칼)전갈 방패(방패), 파라오의 예복(의상), 충심이(탈것)가 포함되었다.
* Far cry Primal 팩 - 750헬릭스
파일:88a5e_pack_primal.jpg }}}||
4가지의 전설 무기 송곳니 곤봉(중형 둔기), 각궁(사냥꾼 활), 부싯돌 창(창), 리커브 활(가벼운 활)이 포함되어 있다.

10.3. 무료 업데이트 컨텐츠

모든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 플레이어에게 무료 업데이트로 제공되는 컨텐츠이다.

11. 평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4/assassins-creed-origins|
81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4/assassins-creed-origins/user-reviews|
7.2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one/assassins-creed-origins|
85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one/assassins-creed-origins/user-reviews|
7.5
]]


[[https://www.metacritic.com/game/pc/assassins-creed-origins|
84
]]


[[https://www.metacritic.com/game/pc/assassins-creed-origins/user-reviews|
6.8
]]


||<-3><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333,#555><table bgcolor=#fff,#1c1d1f><bgcolor=#333>
기준일:
2024-03-11
파일:오픈크리틱 로고.svg ||
[[https://opencritic.com/game/4503/assassins-creed-origins| '''평론가 평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https://opencritic.com/game/4503/assassins-creed-origins| '''평론가 추천도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2017년 10월 26일 오후 8시에 리뷰 엠바고가 해제되면서 평가가 공개되었다. 대체로 호평인 편이며 메타크리틱에서는 《 어쌔신 크리드 4: 블랙 플래그》 이후 4년 만에 80점대로 복귀하였다. 오픈크리틱은 84점으로 오픈크리틱에 등재된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중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 어쌔신 크리드 4: 블랙 플래그》로 85점.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전환점이자 어쌔신 크리드 유저들이 극명하게 갈리게 된 작으로, 기존 시리즈의 부진으로 대대적인 개편을 가해 새로운 유저층을 얻었지만 반대로 기존 유저를 잃기도 하였다. 기존 어쌔신 크리드가 오픈 월드를 제대로 활용하기보다는 스토리텔링을 위한 배경처럼 활용하는 것에 가까웠다면, 오리진부터는 본격적으로 월드의 컨텐츠를 다양하게 만들어 샌드박스 요소를 도입하였다. 오리진을 기점으로 기존의 AC1부터 전작 ACS까지의 작품을 Old AC로 구분하며, 유튜브나 게임 커뮤니티를 들어가면 시리즈 변화에 긍정적인 유저들과 그렇지 않은 올드 유저들 간의 댓글 싸움이 항상 벌어지며 긍정적인 평과 부정적인 평이 공존한다.

고대 이집트를 수려한 그래픽으로 세밀하게 표현하였고, 기존의 불편한 루팅 시스템을 개편하고 다양한 스킬 및 RPG 요소를 도입하였으며 3편 이후 비중이 줄어들었던 퍼즐 요소가 에지오 삼부작 시기급의 비중으로 복귀하였다. 이 과정에서 대체로 선행 AAA 게임들을 많은 부분에서 참조했다는 것이 중론이며 이로 인해 이것저것 다른 게임에서 아이디어나 기술적인 부분에서 차용왔다는 비판도 많이 받았다.[53] 예를 들어 잠입 시스템은 팬텀 페인, 사이드 퀘스트와 RPG 요소는 위처 3, 미니맵을 없앤 탐험 위주의 오픈 월드 방식은 스카이림, 전투 시스템에서는 소울 시리즈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게임성만큼은 전작인 블랙 플래그와 쌍벽을 이룬다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이며, 많은 변화 중에서도 대담하게 RPG로 방향을 튼 것이 강점이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새롭게 히트박스 방식의 전투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암살을 비롯해 전투를 대대적으로 개편하였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린다. 기존의 Paired Animation[54] 형태의 전투 시스템에서 탈피하면서[55] 전체적으로 소울 시리즈나 위쳐 3와 같은 전투 방식으로 바뀌었다.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고유의 전투 스타일을 버리는 만큼, 올드 유저들의 부정적인 의견도 적지 않게 있지만 위쳐 3나 갓 오브 워 같은 RPG 장르가 아니어도 대부분 액션 게임 트렌드 자체가 이러한 전투 방식을 채용하는 것이 대세이기 때문에 부정적인 의견만 있는 것은 아닌 편.

암살의 경우 항상 일격사를 하던 전작들과 달리 적의 레벨에 따라 대미지 값이 달라 만능 공격기가 아니게 되었으며, 사용하기 힘든 기술이 되었고 보다 신중하고 전략적이게 사용하도록 변하였다. 암살을 사용할 수 있는 상황 자체가 극히 제한적으로 바뀌었고, 표적의 옆을 걸어가면서 암살검으로 쓱 찌르고 지나간다든가, 달려가는 기세 그대로 상대를 암살하고 그대로 뛰어 도망가는 등의 '암살자 같은' 기술들이 대부분 삭제되었다. 공중 암살 또한 다소 비현실적인 높이에서도 가능했던 전작들과 달리 공중 암살 가능 높이가 상당히 낮아졌고, 암살 후 무기를 투척하여 추가 암살을 실행하는 등의 새롭게 등장한 암살 스킬들은 액션 자체가 느릿느릿하여 도무지 화려한 암살로 보이지가 않는다. 애초에 주인공인 바예크부터가 아무리 봐도 암살자보다는 전사에 가까운 캐릭터이기에 어쩔 수 없다면 어쩔 수 없긴 하지만, 전작처럼 걸어다니거나 뛰어다니며 유동적이고 화려한 암살을 원하던 올드 유저들에게는 이런 정적이고 느린 암살 방식은 호불호가 갈린다.

명색이 암살자를 표방하는 게임인데 레벨이 차이가 나면 화살로 멀리서 머리를 저격해도 피해가 미미하고 보초도 없이 꿀잠 자고 있는 적의 목을 암살검으로 찔렀는데도 반피도 못 깎고 번개같이 일어난 적에게 반격당해서 죽는 경우가 허다하다. 구작의 암살자다운 암살자로 플레이하려면 기존 작들의 인게임 치트에 해당되는 애니머스 컨트롤 패널을 이용해야만 한다. 다만 애니머스 컨트롤 패널을 사용해도 근본적으로 액션 등이 바뀌는 건 아니기 때문에 전작의 감각으로 플레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여기에 더해, 애니머스 컨트롤을 사용하면 각종 업적이 달성되지 않는다. 그 외에 전투 시스템과는 별개로 말이나 낙타의 모션 및 바예크가 전투 중 걷거나 회피하는 모션 등의 무게감이 부족하다는 의견과 함께 전작들에 비해 다소 과장되고 판타지스러운 스킬 이펙트는 게임을 캐주얼 RPG같이 보이게 하여 시리즈의 기존 유저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스토리는 올드 팬들과 신규 팬들을 가리지 않고 비판받는 부분 중 하나인데 기승전결이 없다시피 한 이야기 전개 방식과 스토리, 부실한 캐릭터의 묘사가 지적되며 가장 큰 문제점으로 시리즈상으로 중요하게 다뤘어야 했고 발매 전 그렇게 홍보를 했었던 암살단의 창단 신이 임팩트와 개연성이 부족했다는 점이 꼽힌다. 메인 스토리 중간중간 삽입되는 현대 파트는 블랙 플래그, 유니티, 신디케이트와 마찬가지로 현대 스토리에 별 다른 진전도 없을뿐더러 과거 파트 사이에 끼여 있어서 이야기 흐름의 맥을 끊어먹는다는 비판과 함께 이렇게 만듦새가 떨어질 거면 대체 뭐하러 넣었냐는 피드백을 얻었다. 현대 미션이 진행되는 방식은 《 어쌔신 크리드 3》으로 돌아갔지만 비중도 재미도 크지 않아 데스몬드나 에지오 트릴로지급의 스토리를 기대한 유저들에게 다시 한번 실망을 준 것. 즉, 유니티 이후부터 전혀 해결되지 않은 부분이다. 그리고 메타픽션이라는, 시리즈 전체를 관통하는 너무나도 큰 떡밥을 풀어버려 이를 잘 수습할 수 있을지에 대한 문제도 생겨버렸다.

특히나 암살단의 전신인 '감추어진 존재'를 창단하게 되는 계기 자체가 허술하기 짝이 없는데, 애초에 바예크는 자기 아들 죽인 자들에게 복수하고, 복수가 끝난 뒤에는 아야와 함께 다시 행복하게 살고 싶다는 지극히 개인적인 동기로 움직이는 인물이었으며, 이러한 바예크의 동기는 최종 퀘스트 직전까지 바뀌지 않는다. 오히려 세상을 바꿔야 한다는 대의에 의해 움직이던 건 바예크가 아닌 아야 쪽인데, 문제는 상술했듯이 아야가 작중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극히 미미하다는 점이다.

아야가 왜 바예크와는 달리 보다 큰 대의를 추구하게 되었는지, 그 대의에 어떻게 부합하기에 클레오파트라를 자신의 주인으로 선택했는지, 궁극적으로 아야가 바라는 세상이 어떤 세상인지 등은 작중에서 자세히 다뤄지질 않는다. 시간 순으로는 오리진보다 한참 이후인 어크 1~4에서 묘사되는 암살단이 인간의 자유의지에 대한 확고한 사상과 신념을 보여주는데, 그 암살단을 창단한 인물들은 아무리 봐도 이후 암살단의 신조에 영향을 미칠 만한 그 어떤 신념도 보여주지 않으니, 암살단의 비장한 첫 발걸음을 기대했던 팬들에게는 맥 빠지는 시작이 아닐 수 없다.

새롭게 RPG로 전환하면서 스카이림과 위쳐 3의 장점들을 차용한 것은 호평을 받았지만, RPG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레벨링 시스템은 비판받는 것 중 하나이다. 처음 도입한 시스템인만큼 다소 미흡할 수도 있지만 보통의 RPG는 레벨이 2~3차이 난다고 해서 게임 진행에 큰 걸림돌이 되지는 않는다. 그러나 오리진 같은 경우, 레벨이 조금만 차이가 나도 대미지가 제대로 들어가지 않아 사실상 진행이 불가능하다. 기본적으로 메인 스토리의 권장 레벨이 주인공의 레벨보다 현저히 높고 레벨을 올리기 위한 수단이 사이드 미션을 제외하면 거의 없다시피 하다. 다른 RPG가 메인 퀘스트만 진행해도 레벨 업 및 엔딩을 보는 것이 큰 무리가 없고 사이드 미션은 말 그대로 보조 임무이기 때문에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인 컨텐츠임에도 불구하고 본작은 사실상 강제한다는 것. 그렇다고 보통 RPG처럼 사냥을 통해 레벨을 높일 수 있는 것도 아니기에 메인 퀘스트에서 복수심에 불타던 바예크가 마을 지킴이와 동네 바보 아저씨 노릇을 하고 다시 메인 퀘스트로 가는 패턴이라 스토리 흐름도 끊어질뿐더러 진행 또한 매끄럽지 않다.

더 큰 문제는 이렇게 게임 진행을 위해 적극 권장되는 사이드 미션이 반복적이어서 매력이 떨어진다는 점. 사이드 미션이 독자적인 스토리 라인과 짜임새 있는 구성, 풍부한 보상을 가지고 있다면 유저로 하여금 하지 말라고 해도 자연스럽게 하게 될 텐데 그렇지도 않다. 사이드 미션을 착실하게 클리어하는 사람보다는 그렇지 않은 사람이 훨씬 많은 만큼 자연스럽게 메인 진행을 하다가도 하차하는 사람이 많을 수밖에 없다. 또한 사이드 퀘스트에서 위쳐 3가 유저 스스로 다양한 클리어 방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과 다르게 제작진이 게임상 정해 놓은 한 가지 해결 방법만으로 클리어해야 하기 때문에 소수의 미션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사이드 퀘스트들은 스토리상 매력까지 부족하다. 물론, 관심을 가지고 NPC들의 대사를 들어보면 캐릭터가 해당 지역과 관련하여 이런저런 사연을 가지고 문제를 의뢰한다는 것을 알 수 있지만, 일부 퀘스트를 제외하고는 큰 반전이 있거나 크게 매력적인 스토리도 아닌 양산형 퀘스트들이 대부분이다. 문제는 퀘스트 해결 방법이 물건을 가져오고, 암살을 하고 적을 죽이고 등등 너무 단순하고 임팩트가 없다는 평. 보스 컨텐츠 같은 극소수의 미션을 제외하고는 새로운 패턴을 가진 적이 나오는 것도 아니며, 뭔가 게임 플레이에 영향을 줄 만큼 쓸만한 아이템을 주는 것도 아니어서 동기부여가 되지 않기 때문에 퀘스트를 하고 있자면 지루해지는 것은 유튜브의 게임 리뷰들도 대부분 지적하는 부분.

또한 최적화 문제가 평점을 깎아먹은 이유 중 하나로 뽑힌다. 특정 장소나 전투 개시 혹은 횃불을 들면 컴퓨터의 사양 및 옵션에 상관없이 프레임이 급락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초기 판매량은 전작인 신디케이트에 비해 약 2배 정도.[56] 유비소프트 오리진의 기대 판매량을 신디케이트보다 조금 높은 정도로 예상했으나 유비소프트 측의 기대보다 훨씬 좋은 판매 수익을 올리고 있다.

12. 미디어 믹스

파일:오리진소설.jpg
* 어쌔신 크리드: 데저트 오스(Desert Oath)
게임의 프리퀄 시점을 다루는 소설. 저자는 기존 어쌔신 크리드 소설을 담당했던 올리버 보든. 게임에 등장하는 이야기보다 이전의 내용을 다루게 되며, 어린 바예크가 아버지의 발자취를 따라서 평화로운 고향을 떠나 해답을 구하고자 하는 여정을 그린다. 우리나라에도 제우미디어에서 11월에 정발이 예고되었다.
* Assassin’s Creed Origins 코믹스
2018년 예정. 저자는 Ann Toole. 4개의 미니 시리즈로 전개되며 암살단의 초창기를 따라가며 새로운 인물들과 역사적인 실존 인물들이 등장한다.

13. 기타


[1] 중간에 콜론(:)이 들어가지 않는 것이 정식 명칭이다. [2] PS4 Pro Enhanced, PlayStation 5 60 FPS 부스트 지원 [3] Xbox One X Enhanced, Xbox Series X|S 60 FPS 부스트 지원. [4] 클라우드 버전 [5] 클라우드 버전 [6] 마침 다루는 시대도 시리즈 중 예수의 탄생과 가장 근접해 있다. [7] 오늘날의 근위대 내지 경찰 역할을 한 이집트 고대 왕국의 치안 담당 직업군. 왕정 소속이었다. 그러나 이집트 고왕국도 멸망한 지 천 년이 지난 데다, 시대는 신왕조를 넘어 프톨레마이오스 왕조까지 와서 파라오들과는 관계가 단절되거나 요원한 상태로 명맥이 끊긴 메자이 직을 인간문화재마냥 세습받은 모양이다. [8] 엔진을 그대로 가져다 쓴 것은 물론이고, 인터페이스를 비롯한 게임 시스템을 거의 바꾸지 않고 유지하는 등 변화를 많이 주지 못하는 모습이 보였다. [9] 어쌔신 크리드(2007) - 어쌔신 크리드 2(2009). [10] 활, 수면 다트, 독 다트. [11] 이번 작부터 추가된 신규 기술. [12] 전작처럼 적 둘이 나란히 모여 있을 때 양손의 암살검으로 찌르는 이중 암살이 아닌 한 명을 암살 후 바로 범위 내의 다른 적에게 단검을 던져 살해하는 방식이다. 능력을 활성화해야 사용 가능하다. [13] 다만 이번에는 암살검도 재료를 모아서 업그레이드를 해야 하기 때문에 업그레이드가 충분히 안 돼 있으면 적이 암살로 한 번에 안 죽을 수도 있다. [14] 밤에는 수면을 취하는 적들이 있어서 보초가 줄기 때문에 암살 플레이에 훨씬 용이하다. [15]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인데, 기존의 시퀀스-메모리 시스템에서는 미션을 중도 포기하면 게임이 오픈 월드로 다시 로딩되며, 다음에 플레이할 때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만 했다. 그러나 오리진에서는 퀘스트를 중단하면 바로 오픈 월드로 나가지고, 그 상태에서 다른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중단했던 퀘스트를 다시 시작하면 중단하기 전 마지막으로 저장된 부분에서 시작한다. [16] 피격, 낙사 등으로 인한 사망, 민간인 및 고양이 연속 살해 등으로 발생한다. 고양이 살해가 포함되는 이유는 고양이가 고대 이집트에서 신성시되었기 때문이다. [17] 구체적으로 알려주지는 않고, '전설 등급 낫칼'과 같은 방식으로 알려준다. [18] 추가적으로 무덤이나 지하묘지에 있는 고대 석판을 발견하면 레벨 업과 관련 없이 능력 포인트를 1 얻을 수 있다. [19] 적들과 몇 번만 싸워보면 실루엣만 봐도 어떤 적인지 웬만하면 다 알 수 있다. [20] 전차 경기장으로, 알렉산드리아 동쪽의 카노포스에 있다. [21] 크로코딜로폴리스와 키레나이카에 하나씩 있다. [22] 주로 사령관 암살과 보물상자 찾기 등이다. [23] 이 때문에 게임이 잠입과 암살보다는 전투에 집중된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있었지만, 오히려 기존 작들에서는 공격이 하나의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져 한 명씩 차근차근 공격할 수 있었다면, 이번 작에서는 한 번에 여러 적을 싸워야 하는 경우가 생겨 실제로는 전투가 더 어려워졌다. [24] 공간적 배경이 이집트인데 그리스의 화폐인 드라크마를 쓰는 이유는 시간적 배경이 이집트에 그리스계 왕조가 들어온 시대이기 때문이다. [25] 자막이나 인물들의 언급에서 '그리스 병사'로 불린다. [26] 흰배줄무늬수리(Bonelli's eagle) [27] 전갈은 밟으면 죽기는 하나 수집할 수 있는 것은 없다. [28] 탈것 전설은 히포리움 이벤트를 전부 클리어하면 준다. [29] 낮 시간대에 사막지대를 계속 돌아다니다 보면 여러 가지 신기루를 목격하게 되는데, 그중에서 풍뎅이가 비처럼 쏟아지는 장면을 목격하면 달성된다. 참고 영상 그래도 보지 못했다면 가장 최선책이 하나 있다. '거대한 모래바다' 지역으로 간 후, 움직이지 말고 가만히 서서 해를 바라보고 있으면 해가 사라지듯 구름에 가리는 환영이 나타난다. 혹시나 다른 이벤트가 뜨더라도 신경쓸 필요 없다. 오히려 가만히 서서 화면만 움직이는 게 이벤트 발생률이 체감상 더 높다. 풍뎅이 비가 내릴 때의 징후는 먹구름과 폭풍우 소리가 들리는 것이다. 간혹 메뚜기 비도 내리고 많이 착각하는데, 메뚜기 비가 아니라 풍뎅이 비가 내려야 달성되므로 주의. [30] 현재 일부 스팀 버전 플레이어에게 해당 도전과제가 달성되지 않는 버그가 존재한다. 다만 아무 문제 없이 정상적으로 달성되는 사람도 많다. 암살검이 아닌 맨손인 경우, 들키는 것을 신경쓰지 말고 일단 적 10명을 미리 맨손으로 무력화시켜 놓고, 아파서 뒹굴거리며 누워 있는 이 10명을 연속(이때 들키지 않아야 함)으로 무기로 죽이면 쉽게 달성된다. 웬만하면 미리 주변 정리 다 해놓는 걸 추천. [31] 검은 사막 지역의 라 호라크티 산봉우리에 오르면 달성된다. [32] 게임 내 기능인 포토 모드를 이용하여 사진을 찍어야 한다. [33] 동물 자원은 포함되지 않는다. 루팅으로 얻을 수 있는 잡화류만 가능. [34] 의상 1개, 전설의 무기 2개, 전설의 방패 1개, 탈것 1개 포함 [35] 이집트의 신들을 테마로 디자인된 상자에 포장됨 [36] 국내에서는 Egyptian Collector’s Edition(이집션 컬렉터즈 에디션)이란 이름으로 발매된다. [37] 전세계에서 999개만 한정 판매하며, 국내에는 30개가 들어온다. 제품 파손의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직원이 직접 배송할 예정이며, 일부 소비자(국내에선 4명)에게는 바예크로 분장한 직원이 직접 전달했다. 공식 한국어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배송 후기 #1 #2 [38] 한화로는 인트라게임즈에서 88만원에 발매한다. [39] 하나는 스틸북 에디션의 스틸북, 또 하나는 레전더리 에디션 한정 스틸북이다. [40] 15" x 11" 사이즈, 총 4장 [41] 유니티는 그래픽 카드 최소 사양이 NVIDIA 지포스 GTX 680, AMD 라데온 HD 7970이었다. 참고로 3년 에 발매된 오리진의 권장 사양과 비교해보면, HD 7970이 R9 280X와 동일한 칩셋이고 GTX680은 GTX 760보다 상위 칩셋이다. 그러니까 유니티 최소 사양이 오리진 권장 사양보다 더 높다. [42] 최적화가 갈 데까지 갔다면 하이퍼스레딩은 별 의미가 없다. 하이퍼스레딩으로 굴려도 6코어는 6코어이기 때문. [43] 신디케이트도 초고사양으로 굴려도 밀도가 높은 구간에선 50 밑으로도 떨어진다. [44] 본래 3월 6일이었으나 일주일 연기가 되었다. [45] 사실은 에덴의 조각 영향이다. [46] 국내 홍보 자료에선 뭔가 착오가 있었는지 무기 2종 장비 2종을 준다는 문구, 즉 사막 코브라 팩 내용이 잘못 들어가 있는 상태. [47] 강력한 옵션으로 인해 무스타파의 칼을 밀어내고 최강의 사기무기가 되었다. [48] 유플레이 클럽 보상으로 추가되어 40유포인트로 해금이 가능하다. [49] 대부분 구역의 중심지에 자리잡고 있으며, 설정으로는 유랑한다고 되어 있지만 게임상으로는 여러 지역에 똑같은 레다가 고정 배치되어 있다. [50] 여담으로 시열대 상으로 약 900년 후의 미래를 다루는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에서도 등장한다. 아이들에게 바예크와 아야의 이야기를 각색해서 들려주기도 하고, 일정 조건을 만족하면 에이보르에게 바예크가 쓴 편지를 준다. [51] 인게임 재화인 드라크마로 구매 가능한 일종의 랜덤박스. 고정적으로 희귀 등급 이상의 장비가 나오며, 유료 DLC 아이템도 낮은 확률로 획득 가능하다. 가격은 3000드라크마. [52] 게임물등급분류 결정서. 미라의 제조 과정에 대한 설명이 있어 경미한 폭력성을 사유로 12세 이용가를 받았다. [53] 사실 이는 비단 오리진만의 문제인 것은 아니고 유비소프트 게임 전반에 해당된다. 파 크라이 시리즈 3편부터 어쌔신 크리드의 요소를 적극적으로 채용했고, 와치독 1편은 사실상 어쌔신 크리드 시카고라고 봐도 될 정도로 많은 부분이 닮아 있으며, 고스트 리콘은 아예 오픈 월드 게임이 아니었는데 와일드랜드부터는 전형적인 유비소프트 스타일의 오픈 월드 게임이 되었다. 그 동안은 자사 게임이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었지만 이번에는 자사 게임을 넘어 타사 게임의 기술까지 차용하여 적지 않은 비판을 받고 있다. [54] 모션 애니메이션을 만들때, 시전 캐릭터와 대상(타깃)의 모션을 한 번에 같이 만들어서 해당 애니메이션으로 재생시키는 기술을 말한다. 주로 게임상에서 상호작용 및 킬 모션으로 자주 활용된다. 전투로 쓰는 경우는 타기팅된 대상만으로 쉽고 유연한 전투(캐릭터가 키 한 번 입력으로 멋진 칼부림을 여러 번 부린다)를 보여줄 때에만 쓰인다. [55] 정확히는 '타기팅 방식'을 버리고 '논타기팅 방식'으로 바꾼 거다. 암살이나 킬 확정 모션일 때 제한적으로 Paired Animation을 활용하고 있고, 단지 전투 도중에만 안 쓰게 했다는 것이다. 이전 시리즈가 커맨드 입력 시 타기팅된 대상만 당하는 전투 관련 페어드 애니메이션을 보여줬었지만, 이번에는 타기팅된 대상과는 상관없이 적중한 놈들만 당하는 애니메이션을 취한다. [56] https://wccftech.com/ubisoft-stock-jumps-after-assassins-creed-odyssey-performs-very-well/에 따르면 60일만에 1000만 장이 팔렸다고 한다 [57] 실제로 오지에서 사람을 가장 많이 죽이는 동물 중 하나라고... 게다가 실제로 사자보다 더 세다. 1:1쯤은 어렵지 않게 박살낸다. 게다가 큰 입과 둥글둥글한 외모 때문에 귀여워 보이지만 가죽이 두꺼워 웬만한 공격은 무시하고 해부도나 골격도를 보면 별다른 설명 없이는 무슨 육식동물 우두머리쯤 모양새다. # [58] 흔히 대머리독수리, 혹은 벌처라고 불리는 종들이다. 바예크의 애완독수리 세누는 검독수리 종류. [59] 영화 미이라에서 이모텝이 고양이를 보자마자 기겁을 한 게 이런 이유 때문. [60] 고양이 근처에 독을 설치해 죽는 경우는 그냥 사고로 판단되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