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998989><colcolor=#ffffff> 안소니 퀸 Anthony Quinn |
|||
|
|||
본명 |
마누엘 안토니오 로돌포 킨 오아하카 Manuel Antonio Rodolfo Quinn Oaxaca |
||
출생 | 1915년 4월 21일 | ||
멕시코 치와와 주 치와와 | |||
사망 | 2001년 6월 3일 (향년 86세) | ||
미국 매사추세츠 주 보스턴 | |||
국적 |
[[멕시코| ]][[틀:국기| ]][[틀:국기| ]]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
신장 | 185cm | ||
직업 | 배우, 화가, 작가, 감독 | ||
영화 데뷔 | 1936년, '밀키 웨이'[1] | ||
활동 기간 | 1936년 ~ 2001년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998989><colcolor=#ffffff> 묘지 | 브리스톨 퀸 가문 묘지 | |
배우자 |
캐서린 드밀(1937 결혼~1965 이혼) 욜란다 아돌로리(1966 결혼~1997 이혼) 캐시 벤빈(1997 결혼) |
||
자녀 |
아들 크리스토퍼(1938 출생~1941 사망)[A] 딸 크리스티나 퀸(1941년생)[A] 딸 카탈리나(1942년생)[A] 아들 던컨(1945년생)[A] 딸 발렌티나(1952년생)[A] 아들 프란체스코(1963 출생~2011 사망)[B] 아들 대니(1964년생)[B] 아들 로렌초(1966년생)[B] 아들 션(1973년생)[C] 아들 알렉산더(1976년생)[C] 딸 안토니아(1993년생)[D] 아들 라이언(1996년생)[D] |
}}}}}}}}} |
[clearfix]
1. 개요
멕시코 출신의 미국 배우. 미국 본토와 멕시코, 유럽을 넘나들며 왕성한 작품 활동을 벌이면서 아카데미상을 2차례 수상한 명배우이다.2. 작품
대표작은 혁명아 자파타, 그리스인 조르바, 라 스트라다(길), 노틀담의 꼽추, 나바론 요새, 열정의 랩소디, 산체스의 아이들, 사막의 라이온, 라스트 액션 히어로 등이다.영화감독도 해봤지만 그다지 성공하지 못했다. 1958년작인 대해적. (1987년 자신의 장인이기도 한 세실 B.데밀 공로상을 수상할 때, 시상자 커크 더글라스가 이 영화에 출연했던 경험을 얘기하자, "망한 영화 얘기를 왜 하냐?"고 살짝 불평을 했다.)
3. 사생활
첫째 부인은 영화 십계로 유명한 영화감독 세실 B. 드밀의 딸인 캐서린 드밀(1911~1995). 1939년 첫째 아들 크리스토퍼를 얻었으나 1941년 병으로 잃었다. (첫 날밤에 아내가 처녀가 아닌 걸 알고 노발대발하면서 손찌검을 했다고 한다.)캐서린과 이혼 이후에 40살 이상 연하인 비서 캐시 벤빈과 동거하면서 1993년 78살 나이에 막내 딸인 안토니아까지 얻었다. 헌데 이래놓고 안토니아를 아들인 던컨 퀸(1945년생)의 양녀로 올렸다.
4. 여담
- 화가이기도 했다. 12명 가운데 어린 나이로 죽은 크리스토퍼를 제외하고 나머지는 배우로도 활동했지만 모두 아버지를 넘진 못했다. 둘째 아들(어려서 죽은 크리스토퍼를 더하면 3째 아들)인 프란체스코 퀸도 배우였지만 아버지에게 가려져서 그리 알려지지 못했고 2011년 48살로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배우이기도 하지만 조각가로 더 알려진 로렌초 퀸(1966~ )은 5번째 아들이다.
- Life Itself Will Let You Know라는 노래의 나레이션을 맡은 적이 있다. 이 노래는 한국에서는 정여진 노래에 최불암의 나레이션이 들어간 아빠의 말씀이라는 노래로 가사만 바꿔 발매되었다. 아빠의 말씀이 슈가맨 시즌 3에 소개되면서 아빠의 말씀의 원곡인 이 노래가 같이 소개되었는데, 최불암이 이 노래를 맡은 이유가 원곡을 부른 안소니 퀸에 대한 동경과 전원일기에서 금동이를 입양했을 때 자신에게 쏟아진 칭찬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 자서전인 '원 맨 탱고'에 의하면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에게 미술적 재능을 인정받아 건축설계를 사사하기로 했는데 멕시코식 억양이 건축주들에게 프리젠테이션 할때 불리하게 작용할 것을 우려 하여 안소니 퀸을 연기학원에 보내 멕시코식 억양을 고치게 하려고 했으나 연기 자체에 매료된 퀸이 건축공부를 그만두고 연기자의 길을 가게 되었다고 한다. 화가난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는 자신이 제공하던 연기학원비를 끊어버렸고 퀸은 파트타임으로 일하며 계속 연기를 배웠다고.
- '원 맨 탱고'에서 로런스 올리비에에 대한 악감정을 표출했다.
- 미남과는 거리가 멀지만 큰 키에 탄탄한 체격과 국적을 알기 어려운 개성 있는 외모로 이탈리아인(길, 산타 비토리아의 비밀, 라스페기), 그리스인(조르바), 북아프리카인(사막의 라이온), 이누이트(바렌), 유대인, 독일인, 아메리키 원주민 등 여러 민족 역할, 강인한 역할을 했다. 특이한 것은 착하게 생긴 건 아닌데 악역이 드문 편.
- 자신의 난폭한 성격과 여성편력을 혐오한 재클린 케네디 오나시스에 대한 악감정으로, 아리스토틀 오나시스의 일대기를 다룬 TV영화에 출연했다.
- 많은 이들이 퀸의 인생작으로 꼽는 1954년작 <길>(La Strada)의 주인공 ‘잠파노’는 안소니 퀸을 상징하는 캐릭터다. 그런데 1979년작 영화 <페세이지>(The Passage)의 “ 바스크인” 역시 유명한 캐릭터인데, La Strada와 The Passage 모두 ‘길’이란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