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8d0000><colcolor=#fff>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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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754년 7월 1일 | ||
오스만 제국 코스탄티니예 | |||
사망 | 1819년 2월 8일 (향년 64세) | ||
러시아 제국 모스크바 | |||
재위 | 몰다비아 보이보드 | ||
1785년 1월 12일 ~ 1786년 12월 14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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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d0000><colcolor=#fff> 부모 |
아버지:
이오안 마브로코르다트 어머니: 술타나 마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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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 | 마브로코르다트 가문 | ||
종교 | 기독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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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몰다비아 공국 제81대 보이보드.2. 생애
1754년 7월 1일 오스만 제국의 수도 코스탄티니예에서 몰다비아 보이보드를 역임했던 이오안 마브로코르다트와 술타나 마누 사이의 아들로 출생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뛰어난 교육을 받았고, 여러 언어에 능통했다. 14세 때인 1748년 왈라키아 공국 보이보드 그리고레 3세 기카의 궁정에 발탁되어 통역사로서 활동했다. 이후 오스만 궁정의 통역가로 발탁되어, 러시아 제국 수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자주 방문해 외교 활동을 수행했다.1785년 1월 12일, 몰다비아 보이보드이자 그의 사촌인 알렉산드루 마브로코르다트 델리베이가 몰다비아 주재 오스트리아 영사가 자기를 제대로 대접해주지 않는다고 항의한 것을 받아들인 오스만 궁정에 의해 폐위되었다. 그 후 몰다비아 보이보드로 부임한 그는 러시아 제국과 오스만 제국 간의 전쟁이 발발할 기미가 감돌자, 그리스인의 해방을 이끌겠다는 러시아 정부의 주장에 감화되어 그들을 돕기로 하고, 오스만 제국군의 실태와 기밀을 러시아 정부에 낱낱이 일러바쳤다.
그러던 1786년, 그는 로만 주교 로마노스 레오나토스를 콘스탄티노폴리스 총대주교청의 허락을 받지 않고 몰다비아 대주교로 선출했다가 콘스탄티노폴리스 총대주교 프로코피우스의 규탄을 받았다. 그해 12월 14일, 오스만 궁정은 이 일로 정교회 신자들이 동요할 것을 우려해 그를 폐위하기로 했다. 이후 코스탄티니예로 이동하던 중, 이러다가 러시아 제국과 밀통한 일이 들통날 것을 염려한 끝에 러시아로 도피했고, 차리나 예카테리나 2세를 알현했다. 이에 오스만 당국은 알렉산드루 입실란티를 새 보이보드로 선임했다.
1787년 7월, 오스만 사절이 러시아를 방문하여 그를 넘기라고 요구했지만 거부당했다. 그 후 그는 러시아 시민권을 받고 러시아에 회사를 설립해 상당한 수입을 획득했다. 이후 이 수입을 그리스어 문학에 후원하는 데 썼는데, 특히 그리스인의 독립을 꾀한 필리키 에테리아(Φιλική Εταιρεια: 친구 협회)에 소속된 문인들을 전폭적으로 지원했다. 1819년 2월 8일에 모스크바에서 사망했다.
'피라리스'(Firaris)는 오스만어로 '도망자'라는 의미로, 러시아로 도주한 것을 조롱하고자 붙인 별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