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colcolor=#fff> 안네-소피 무터 Anne-Sophie Mut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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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아네조피 무터 Anne-Sophie Mutter[1] |
생년월일 | 1963년 6월 29일 |
출생지 | 서독 바덴뷔르템베르크 라인펠덴 |
국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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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 바이올리니스트 |
활동 | 1976년 ~ 현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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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독일의 바이올리니스트. 현존하는 바이올린계의 여제 중 한명비발디 <4계> 중 '여름'편의 3악장, '겨울'편의 2악장 등을 주제로 한 연주 영상
2. 주요 활동
5세때부터 피아노를 배웠으나 곧 바이올린으로 전향, 엘나 호니히베르거에게 사사하여, 몇개월의 레슨을 받은 뒤 서독의 청소년 콩쿠르에서 제1위 특별상을 수상하였다.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의 강력한 푸쉬를 받으며 데뷔했다. 남들은 몇년씩 기다려서 협연하는 카라얀과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3번/5번을 협연한 것이 데뷔 음반이었으니 그야말로 전폭적인 관심과 지지를 받은 셈.
(소녀 시절, 카라얀과 함께 1978년으로 추정된다.)
비록 카라얀은 1989년에 타계했지만, 이후에도 세계 정상급의 바이올리니스트로 명성을 날렸다. 1990년대에서 2000년대 초기까지는 정경화, 미도리 등과 함께 여성 바이올리스트를 대표했던 인물이다. 연주를 들어보면 소리에서부터 나 바이올린 잘함이 묻어나온다. 자신감 있고 섬세한 연주.
음반은 도이치 그라모폰을 통해서 발매중이다. 웬만한 패션모델 뺨칠 정도의 미모 덕분인지, 리즈시절인 1990년대와 2000년대 초반에 발매된 음반들을 보면, 흡사 패션지 표지가 연상될 정도. 그만큼 본인의 탁월한 연주 실력과 더불어 스타성이 대단함을 보여주는 것.
어느덧 60대의 나이로 접어든 현재의 모습.
1997년부터는 자신의 이름을 딴 '안네 소피 무터 재단'을 세워 세계 각국의 차세대 연주자들을 발굴, 후원하고 있다. 수혜자 가운데는 한국인 최예은(1988년생)도 있다.
2018년 12월 7일, 소속사인 도이치 그라모폰 창립 120주년 기념의 일환으로 열린 서울 시향과의 협연을 위해 예술의 전당에서 연주했다. 이듬해인 2019년 11월, 아시아 순회 공연의 일환으로 다시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베토벤 소나타 등을 연주했다.
2020년 3월말 코로나19 확진으로 자가격리, 치료를 받았으며, 본인의 SNS를 통한 온라인 연주로 공백을 메우기도 했다. 이후 퇴원한 듯.
2023년 6월에 개봉한 영화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의 OST Helena's Thema를 바이올린으로 연주했다. 이 곡은 존 윌리엄스가 작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