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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
雙拳銃. 아킴보의 권총형. 양손에 권총을 하나씩 들고 싸우는 형태를 말한다. 스파게티 웨스턴 영화에서 종종 나오다가 홍콩 느와르물을 기점으로 로망이 되었으며 코트와 함께 하면 시너지는 배가 된다. 가끔 양손에 기관단총을 하나씩 들고 쏴대는 진풍경도 볼 수 있다. 그럴 때는 UZI처럼 T자형에 가까운 한손 기관권총이 자주 나온다.
2. 실전 사례
위 사진은 브라질 경찰이 실전에서 사용하는 장면이다. 현대전에서 거의 사장된 쌍권총이 실용적으로 사용되는 이유는 브라질 파벨라의 특수한 환경 때문이다. 사람 목숨값이 워낙 싼 곳이라서 조직원이라 하기도 어려운 어린이들을 시켜서 맨손으로 총기를 뺏으려 달려드는 전술을 쓴다.[2] 그렇게 경찰이 소총이나 기관단총을 뺏기거나 조준을 방해하는 동안 총을 든 조직원이 경찰을 쏴죽이는 것으로 맨 처음 진입하는 포인트 맨에겐 생각보다 훨씬 위험한 전술이다. 쌍권총을 사용하면 총이 작아 뺏으려 잡기도 어렵고 설사 잡히더라도 다른 총으로 재빨리 반대쪽 권총으로 총을 든 범죄자를 쏴버리고 비무장 범죄자를 죽이든 체포하든 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예산 부족 때문에 제대로 된 기관단총을 구하지 못해서 사용하는 면도 있다.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쌍권총으로 교전을 치른 장교의 이야기도 있다. 단, 이 경우도 적을 살상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잠시 흩어져 있던 아군이 모일 수 있도록 마침 2자루를 가지고 있던 쌍권총을 이용해 순간적으로 화력을 쏟아부어 적을 견제하는 용도였다고 한다. 그래도 흔치 않은 쌍권총의 실전 기록 중 하나라고 한다.
또 다른 실전 기록은 1966년 4월 19일 베트남 전쟁때 미군 해병대 저격수였던 당시 19세 론 스폰드가 전투에 휘말린 보병 순찰대를 지원하기 위해 이동하던 도중 북베트남군 5명을 만나게 되었는데 10m도 안 되는 거리에서 들고 있던 M70 저격총을 버리고 한 손에는 콜트 M1911을 다른 한 손에는 38구경 리볼버를 들고 교전을 해서 2명을 사살한 일도 있었다.[3][4] 후에 전문가들이 실험해 봤는데 그 자리에서 저격소총으로 교전하는 것보다 쌍권총을 든 것이 더 효과적이었다고 한다.[5] 당시 리볼버 몇 발은 격발되지 않았지만 어쨌든 그 당시 상황에선 나름대로 도움이 됐다고 볼 수 있다.
한국에서도 독립운동가이자 의열단의 일원이였던 김상옥이 개조된 스미스 & 웨슨 38 DA Revolver 38 S&W 2자루로 무장하고 1,000여 명의 일본 제국 경찰을 상대로 싸웠는 기록이 있다. 김상옥 열사가 활동하던 1920년대는 아직 기관단총이란 개념이 생소했던 시기였기 때문에 근접전 상황에서 화력을 최대한 발휘하는 데는 쌍권총이 적합했다. 동시대에 활동한 독립운동가 김마리아[6]도 마상 쌍권총을 사용하였다고 하며 쌍권총 김마리아로도 불렸다고 한다.
외젠 들라크루아가 그린 작품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에서도 쌍권총이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쌍권총의 사용은 생각보다 꽤 오래 전부터 있었던 것 같다. 다만 프랑스 대혁명이 일어난 18세기, 그림 속의 7월 혁명이 일어난 19세기 초에도 한 번에 1발씩 장전되고 재장전도 느려터진 머스킷이 쓰였기 때문에 빠르게 여러 발을 쏴야 할 경우를 대비해 총을 여러 자루 들고 다니는 것이 드문 일이 아니었다.
캐리비안의 해적에서 잭 선장을 비롯한 해적들이 쌍권총으로 서로를 겨누는 장면 같은 게 대표적인 예. 어쌔신 크리드 4: 블랙 플래그에서도 후반부 가면 에드워드 제임스 켄웨이가 양쪽 어깨와 허리에 권총들을 주렁주렁 매달고 다니는 걸 볼 수 있다.
초창기 리볼버가 나온 시점에도 이는 비슷했는데 아직 탄피가 없어서 일일히 화약을 재어 넣는 방식이라 재장전이 여전히 느렸기 때문이다. 콜트 리볼버 같은 당시의 권총들은 숙련된 사람도 재장전하기가 까다롭고 시간이 꽤 걸리는 물건이라 그냥 장전된 권총을 2자루, 또는 그 이상 차고 다니다가 탄 다 쓰면 2번째 총을 꺼내서 쏘는 게 훨씬 효과적이었다. 탄피도, 뇌관도 없던 르네상스-근대에는 여러 발을 빨리 쏘려면 총을 여러 개 준비하는 수밖에 없었으므로 쌍권총은 물론 그 사례가 많지는 않았어도 육권총, 팔권총까지도 존재했다. 물론 리볼버 자체는 재장전이 여타 총기류에 비해 번거로운 건 사실이라 오늘날에도 장전된 리볼버를 여러 자루 들고 다니다가 탄 다 쓰면 기존에 장전된 총을 꺼내는 게 훨씬 빠르긴 하지만 애초에 리볼버 자체를 잘 안 쓰는 판이다.
현대엔 기병 자체가 쇠퇴했으나, 카라콜 전술이 개발된 근세부터 기병의 황혼기인 근대까지 기병들은 2자루 이상의 권총을 소지하는 경우가 빈번했고, 권총 발전의 역사에도 큰 지분을 차지한다. 이들은 순간 화력이나 말잔등 위에서 느린 재장전을 보완하기 위한 목적으로 여러 자루의 권총을 차고 다녔는데, 쌍권총의 단점 대부분이 기병의 환경에선 완화되며 장점이 기병의 약점을 보완하는 점이 주효했다. 짐들을 직접 짊어지고 걸어다니는 알보병보다 무게 제약이 적고, 랜야드나 말안장의 수납 공간을 이용할 수 있어 빈 총을 내려 놓기 편하므로 후술할 쌍권총의 단점이 완화된다. 반면 말잔등 위에서 길다란 보병용 소총을 다루기는 어렵고, 흔들리기 때문에 명중률도 떨어지며, 대열의 밀도도 보병에 비해 낮으므로 화력은 부족해진다. 이를 조금이라도 완화하는 방법 중 하나가 기동력을 활용해 적을 기습하고 대구경에 총열도 긴 권총을 여러 자루 빠르게 난사하는 것이었다.
현대에 이르러서도 필요에 따라 권총을 여러 자루 들고 다는 경우는 물론 있다. 둘 다 동시에 꺼내놓고 쏠 일이 어지간해선 없을 뿐이다. GIGN에선 자신들의 전통으로서 마뉘랭 MR 73 리볼버를 쓰는데 재장전의 불편함 때문에 글록 등의 자동권총과 함께 갖고 다니기도 했다. 권총 비슷한 것까지 치자면 테이저건과 실탄 권총을 동시에 휴대하는 경찰이나, 조명탄 발사기 등을 같이 휴대하는 경우도 있다.
3. 장점
3.1. 순간화력의 극대화
기관단총이나 자동소총을 구하기 어렵고, 시가전이나 실내전에서, 최대한의 순간 화력을 내야 한다면 쌍권총도 괜찮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실제로 기관단총이나 자동소총 등이 보급되기 이전인 서부개척시대에 리볼버 쌍권총이 사용된 이유는 당시로서 최대한의 순간 화력을 내는 방법이었기 때문이다.3.2. 만약을 대비한 보험
권총을 1개만 들고 다닌다면 그 권총이 기능고장을 일으키거나 상술한 브라질 갱단처럼 적에게 빼앗기거나 장탄이 떨어지거나 했을 때 대응 수단이 없게 된다. 이건 사실 쌍권총이라기보단 보조 무기를 소지할 때의 장점에 가까우며 이런 이유로 쌍권총을 쏘지는 않아도 예비 권총을 갖고 다니는 경우도 있다.3.3. 멋
실전성이나 단점이야 차치하더라도 어쨌든 "멋있기" 때문에 영화나 만화 등에서 자주 볼 수 있다. 권총은 물론 MAC-11이나 UZI 등으로 쌍 기관단총을 들거나, 심지어는 레버액션 산탄총을 양팔에 끼고 번갈아 쏘면서 스핀 로딩질을 해가며 장전하는 경우가 있으며, 장르가 로봇물이거나 갈 데까지 가면 바주카나 개틀링[7]을 2짝씩 끼고 나오는 모습도 보인다.4. 단점
4.1. 반동제어에 불리
일반적인 9mm 구경 권총의 반동은 손에서 총이 벗어날 정도는 아니다. 위버 스탠스가 보편화되기 전, 1960년대 이전까지만 해도 한 손으로 권총 잡고 쏘는 게 당연시될 정도로 한 손에 권총 하나를 잡고 쏘는 것은 별 문제가 없다. 현대전에서 전술 사격이 대두되기 이전 제2차 세계 대전까지만 하더라도 권총이란 물건을 두 손으로 잡고 쏘는 것은 매우 드물었고, 자연히 군대 규범상으로도 한 손 사격이 정석이었다. 이 시절에는 반동을 양손으로 제어하면서 탄을 쏟아붓는 현대 사격술보다는, 빠르게 조준하고 즉각 사격하는 방식을 추종했기 때문이다. 간단히 서부극의 결투 장면을 생각하면 된다. 결투에서는 한손사격이 양손사격보다 훨씬 더 빠르다. 정밀 사격의 경우도 올림픽 권총 사격대회 등을 보면 알겠지만 한 발씩 느리게 쏜다는 전제 하에서 한 손이 두 손보다 더 정밀하게 쏠 수 있다. 이렇게 권총이 등장한 이후 2차 대전까지 수백여 년을 한손 사격이 주류로 사용되었던 만큼 딱히 못 쓸 방법도 아니다.따라서 기본적으로 역사적으로도 쌍권총을 쓰기도 했기에 불가능하다는 말은 성립하지 않는다. 9mm 자동권총보다 더 강한 반동을 지닌 총들도 아킴보로 쏠 수 있다. 유튜브를 조금만 뒤져보면 IMI Desert Eagle 등을 쌍권총으로 쏘거나, 분대 지원 화기인 FN 미니미를 쌍으로 끼고 쏘거나 대물 저격총인 바렛 M82를 쌍으로 들고 빠른 속도로 갈기는 동영상을 볼 수 있으니 절대로 불가능한 묘기인 것은 아니다. 사람의 힘은 총의 반동 따위를 견디기엔 충분하고, 총도 들기 힘들 정도로 무거운 게 아니다. 물론 총알 안 채우고도 8kg에서 10kg를 웃도는 총들을 양손에 하나씩 끼고 쏴 제치는 건 웬만한 장정이 아니면 쉽게 못할 짓이고, 명중도 당연히 기대하기 어렵다. 이를 시연한 영상도 그냥 장난 용도로 해본 것에 가깝다. 어쨌든 요지는 인간이 해낼 수 없는 일은 아니란 소리다.
4.2. 정밀조준 불가
가장 큰 문제점은 정밀 조준이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쌍권총을 양손에 들고 쏘면 사선과 조준점을 맞춘 정확한 조준이 불가능하다. 2개의 초점에 동시에 집중할 수 있는 사람은 세상에 몇 없을 정도로 매우 적다. 오락실 건슈팅 게임에서 코인 2개 넣고 혼자서 쌍권총으로 1P와 2P를 모두 조작해보면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런 더블 플레이를 잘하는 고수는 있기 마련이나, 이 경우는 조작감이 탁월한 게 아니라 게임을 많이 반복하면서 적의 등장 패턴이나 게임의 흐름을 모두 학습한 뒤 기억한 지점에 하고 지향사격으로 화력을 퍼붓는 것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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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명사수 중 하나인 제리 밋츌럭의 쌍권총 표적 근접 사격 영상이다. 무작위로 움직이는 목표물을 2개를 따로 쏘자 근거리에서 52발 중 4발이나 빗맞혔다. 많이 맞힌 거 아니냐고 생각할 수 있는데, 쌍권총을 쓰기 전 권총을 1자루만 들었을 때는 명중률이 100%였고 종종 같은 목표를 더블탭할 수 있는 여유까지 있었다. 다른 영상에서도 이 정도 거리에서는 명중률 100%였다.
마찬가지로 스펀지에서도 '현실과는 다른 영화 속 장면' 중 하나로 소개했다.[8] 이 때 사격 전문가가[9] 직접 1자루 사격과 쌍권총 사격을 했고, 결과는 각각 80%와 0%의 명중률이 나왔다.
근거리 지향사격에 한정해서 명중률을 높일 방법이 존재한다. 레이저 사이트를 다는 것이다. 레이저가 조준점을 맞추어주기 때문에 쌍권총으로도 어느 정도의 지향사격이 가능하다. 그러나 이 경우도 서로 다른 색 레이저를 쓰는 게 아닌 이상 순간적으로 조준점이 엇갈릴 경우 어느 총이 어딜 겨누고 있는지 감 잡는 게 대단히 어려우며, 거리가 멀어질수록 조준이 대단히 힘들어지기 때문에 실용성은 거의 없다.
4.3. 재장전 문제
양손에 총을 들고 있기에 재장전도 불편해진다. 한 손 사격에 비해 신속한 재장전이 불가능하니 아무리 순간화력이 좋더라도 결국 연사력이 딸린다. 신속한 재장전 문제만큼은 어찌 해결할 방도가 없기 때문에 쌍권총을 주무장으로 쓰는 캐릭터가 나오는 각종 매체에서는 온갖 창의적인 방식으로 재장전 문제를 해결하곤 한다.- Entry Point에서는 권총 마스터리를 찍고 같은 권총을 두개 장착할시 아킴보로 사용 가능하다. 재장전할때는 시간이 2배나 걸리고 아예 재장전 모션을 안보여준다.
- 레프트 4 데드에서는 쌍권총을 들고 있을 때 재장전을 하려 할 경우 권총을 든 다른 손으로 대충 탄창을 집어서 끼워넣긴 하며, 더럽게 불편하긴 하겠지만 어쨌든 아주 안 되는 건 아니다.
- 이퀼리브리엄에서는 소매 손목 안에 탄창이 사출되는 재장전 장치를 넣어두거나 아래쪽에 추를 달아 곧게 세워지도록 한 탄창을 바닥에 뿌려뒀다가 나중에 꽂아 장전하는 방식을 사용.
- 주윤발이 등장하는 게임 스트랭글홀드에서는 양손에 탄창을 거꾸로 쥐고는 총바닥을 서로 맞부딪히는 식으로 장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하프라이프 모드 게임인 스페셜리스트에서는 총 2정을 한 손에 몰아 쥐고 한 번에 탄창 2개를 넣는 방식도 있다. 그리고 영웅본색에선 그냥 총을 버리고 새 권총을 꺼낸다. 매트릭스와 오버워치의 리퍼도 이 방법을 오마주.
- 콜 오브 듀티 시리즈는 구현하기 힘들었는지 재장전 모션이 보이지 않게 아래로 내린다. 3인칭으로 보면 총 하나만 장전하고 있다.
- 헤일로 2와 헤일로 3는 총기를 움직여서 탄창을 분리하며 그 후에는 상술한 콜 오브 듀티 시리즈와 비슷하게 재장전 모션이 보이지 않게 아래로 내리고 한 손으로만 장전한다. 3인칭 모션으로 봤을 때의 상태는 아직 미확인.
- 카운터 스트라이크에서 듀얼 베레타 장전 시에는 왼손의 베레타를 손가락 하나에만 걸어두고 탄창을 꺼내 오른쪽을 먼저 장전한 후, 왼쪽을 장전한다. 당연히 다른 권총들에 비해서 장전 속도가 훨신 느리며 이건 카스를 재활용한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의 듀얼 무기들도 마찬가지.
- 바이오하자드 6의 레온 S. 케네디는 탄창을 뺀 뒤 주머니에서 탄창을 꺼내고 탄창을 끼운 뒤 총바닥을 맞부딪쳐서 재장전하며. 킥애스 영화판에서의 힛 걸은 소비한 탄창을 버린 뒤 새로 쓸 탄창 1쌍을 꺼내 던지고, 공중에 뜬 탄창을 향해 총을 휘둘러 재장전하는 정신 나간 액션을 선보인다.
- 본투파이어에서는 듀얼거너가 화려함의 극치인 재장전을 보여주는데 총을 회전시키면서 버리고 새 총을 꺼내거나, 탄창을 동시에 빼버리고 순식간에 재장전하거나, 총을 다른 총에 내려쳐서 그 반동으로 탄창을 떨어뜨리고 끼워 넣는다거나 인간이 상상할 수 있는 쌍권총의 재장전 모션을 보여준다.
- 레드 데드 리뎀션 2에서 리볼버를 장전할 때는 반대쪽 권총을 든 손으로 대충 탄환을 넣어서 재장전하며. 반자동 권총과 M1899, 모제르 피스톨은 대충 탄창과 탄 클립을 집어서 재장전한다.
그나마 현실적인 재장전 방법을 보여주는 매체는 울펜슈타인: 더 뉴 오더. 뉴 오더부터 추가된 듀얼 윌드(Dual Wield) 시스템으로 인해 양 손에 무기를 들 수 있게 되었는데, 평범하게 한쪽을 재장전할 때는 반대쪽 손에 쥐고 있는 무기를 내려 양 손으로 재장전한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두손에든 권총의 탄창들을 빼내고 한쪽 손으로 두 권총을 같은 방향으로 잡은 다음 다른 한손으로 탄창을 두개씩 들어 한번에 집어넣은 다음 장전하는 것이다. 단, 이 방법은 개인에 따라 손이 작은 경우나 급한 상황에서 실수가 나기 좋다.
그러나 위의 방법들은 어디까지나 보여주기 위한 가상의 액션이니 실제로는 불가능하거나 비효율의 극치를 달리는 동작으로 여기서 더 나아가면 아예 현실성 같은 건 포기하고 그냥 재장전 안 하고 계속 쏴갈기는 방식도 있다.
결정적으로, 위와 같은 번거로움을 감수하기엔 쇳덩어리인 권총이 쓸데없이 무겁다. 권총이 1발씩밖에 장전되지 않던가, 재장전이 매우 느렸던 과거라면 모를까 장전된 자동권총의 탄창 4~5개를 휴대할 무게 대신 권총을 1자루 더 선택할 사람은 그리 정상적인 사람은 분명 아닐 것이다.
볼트액션 권총일 경우 한 발 쏠 때마다 볼트를 뒤로 당겨줘야 하므로 양손 사격이 불가능하며 대표적인 권총으로 웰로드가 있다. 물론 이 권총은 총구 자체에 소음기가 달린 잠입 암살용이기 때문에 양손 사격 자체가 필요 없다.
5. 쌍권총을 쓰는 캐릭터
- 3인의 기사 - 판치토 피스톨레스
- 80일간의 세계일주 - 아우다 부인
- 가면라이더 시리즈
- 가면라이더 위자드 - 소우마 하루토( 가면라이더 위자드) 드래곤 스타일로 강화했을때 한정.
- 가면라이더 고스트 - 텐쿠지 타케루( 가면라이더 고스트) 빌리 더 키드 다마시 한정으로 사용하며 서로 합쳐서 라이플로 변형이 가능하다.
- 가면라이더 제로원 - 아크( 가면라이더 아크제로)가 데이터 실체화 능력으로 에임즈 샷라이저 2정을 실체화 시켜 사용했다.
- 가면라이더 기츠 - 피버 매그넘 폼[10]
-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 - XANXUS: 분노의 불꽃을 흡수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굳이 재장전이 필요없다.
- 가챠 월드 - Jessa
- 갓 오브 하이스쿨 - 요한: 차력 사용시에는 검을 쓴다.
- 강철의 연금술사 - 리자 호크아이
- 건그레이브 - 비욘드 더 그레이브: 브랜든 히트때도 쌍권총을 썼다. 쿠가시라 분지
- 건즈 아킴보 - 마일즈: 총이 양손에 못으로 박혀서 쌍권총을 강제당했다.
- 골판지 전기 W - 제시카 카이오스: 정확히 말하면 그녀가 사용하는 LBX 잔느 D가 쌍권총을 사용한다.
- 그랜드체이스 - 루퍼스
- 기동전사 건담 00 - 록온 스트라토스: 건담 듀나메스는 GN 빔 피스톨, 케루딤 건담은 GN 빔 피스톨 II를 각자 2정씩 구비하고 있으며, 저격전을 하다가 근거리 전투가 필요할 땐 빔 피스톨을 뽑아서 현란한 액션을 보여준다. 건담 사바냐는 GN 라이플 비트 II만 가지고 있지만, 피스톨 모드로써 해당 기능이 계승되어 있다.
- 노블레스 - 타키오: 이쪽은 총전반 전문적으로 사용하며 그중 쌍권총보다는 저격위주의 총을 사용한다.
- 느와르 - 유우무라 키리카
- 다크 타워 시리즈 - 롤랜드 데스체인 : 2부 시점 이전까지는 쌍권총을 사용했으나 손가락이 잘린 2부 이후에는 한 손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 대마인 유키카제 - 미즈키 유키카제
- 더 다크니스, 더 다크니스 2 - 재키 에스타카도
- 던전앤파이터 - 거너류 전부[11], 요원[12], 스타크, 속사 루이스[13]
- 슬랩 업 파티 - 카펜시스
- 듀크 뉴켐 포에버 - 돼지경찰: 주인공인 듀크도 1개밖에 못쓰는데 적인 돼지경찰은 쌍권총을 사용한다.
- 데몬베인 시리즈 - 네로, 다이쥬지 쿠로, 다이쥬지 쿠자쿠
-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 - 단테,[14] 레이디, 트리쉬
- 도미네이션즈 - 버팔로 병사, 쌍권총 흉갑기병, 무법자(도미네이션즈)
- 도쿄 빨간모자 - 비비안
- 디아블로 3 - 악마사냥꾼: 권총은 아니고 손쇠뇌지만 형상은 비슷하다. 권총 탄창도 갈기 어렵다는 마당에 매 1발마다 쇠뇌의 시위를 어떻게 당겨서 재장전하는 것이냔 의문은 접어 두기로 하자.
- 디지몬 시리즈 - 베르제브몬
- 라이즈 오브 더 트라이어드 시리즈 - 플레이어블 캐릭터 전원
- 라스트 맨 스탠딩 - 존 스미스( 브루스 윌리스)
- 라스트오리진 - 블랙 리리스, T-75 워울프
- 라테일 - 건슬링거 계열
- 레드 데드 리뎀션 2 - 더치 반 더 린드, 마이카 벨[15], 아서 모건, 존 마스턴[16]
- 레프트 4 데드 시리즈 - 플레이어블 생존자 전원
- 로스트사가 - 마피아, 데스페라도, 거너, 메가 에이전트
- 로스트아크 - 데빌헌터, 건슬링어
- 록맨 시리즈
- 리그 오브 레전드 - 미스 포츈, 루시안[17], 사미라[18]
- 리디 & 수르의 아틀리에 ~신비한 그림의 연금술사~ - 수르 말렌, 오네뜨 말렌
- 리턴 투 캐슬 울펜슈타인 - B.J. 블라즈코윅즈: M1911 권총 2정을 습득하면 가능. 1정짜리 버전으로 다시 돌아가는 것도 가능하다.
- 리듬괴도 R-황제 나폴레옹의 유산 - 보두앵
- 마법과고교의 열등생 - 시바 타츠야
- 마법선생 네기마! - 타츠미야 마나
-
마법소녀 스즈네☆마기카 -
시온 치사토 : 정작 작중에서 쓰는 장면은
편집돼서거의 안 나온다. - 마법소녀 오리코☆마기카 - 마스미 치카
- 마기아 레코드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외전 - 에리 아이미
-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시리즈 - 티아나 란스터
- 마블 코믹스 - 더 후드, 데드풀, 퍼니셔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 블랙 위도우(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스타로드(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 마비노기 - 듀얼건 항목 참고. NPC로는 퀘사르의 심장, 트레저헌터가 있다.
- 마비노기 영웅전 - 미울
- 마징카이저 SKL - 마징카이저 SKL(마가미 료 조종 시)
- 매트릭스 - 네오, 세라프
- 맥스 페인 시리즈 - 맥스 페인
- 메이플스토리 - 메르세데스: 석궁 2개인데 이름도 보우건이고 석궁도 총기로 분류된다는 점에서 사실상 쌍권총이다. 궁술의 대가인 엘프들 사이에서도 소수 타고난 자들만이 가능하다고.
- 메탈기어 솔리드 시리즈 - 리볼버 오셀롯
- 메탈슬러그 시리즈 - 투 머신건
- 모탈 컴뱃 - 에론 블랙
- 몬스터길들이기 - 린, 안나, 엔젤
- 문호와 알케미스트 - 키타하라 하쿠슈, 오가와 미메이, 타야마 카타이[19]
- 미치코와 핫친 - 사토시 바티스타
- 바이오하자드 - 레온 S. 케네디: 바이오하자드 6 한정
- 배틀라이트 - 제이드
- 뱅가드 프린세스 - 루나 히메키
- 베요네타 - 베요네타, 잔느: 얘네는 양손 쌍권총은 기본이고 양다리로도 쌍권총을 쓰니 따지고 보면 사권총인 셈.
- 보더랜드 시리즈 - 살바도르, 니샤
- 북두와 같이 - 타루가
- 붕괴3rd - 키아나 카스라나, 카렌 카스라나, 에덴, 시구레 키라
- 붕괴: 스타레일 - 카프카
- 브롤스타즈 - 콜트
- 블랙 라군 - 레비, 챵 와이산
- 블랙 불릿 - 사토미 렌타로, 히루코 카게타네: 주력은 아니고 가끔 예비 XD를 꺼내 쌍권총을 구사한다.
- 블레이드 앤 소울 - 격사
- 블레이블루 - 노엘 버밀리온: 권총을 둔기마냥 휘두르며 총신도 크고 길다. 일단 총을 쏘긴 쏜다.
- 블루 아카이브 - 코노에 미나, 미카모 네루, 하야세 유우카[20]
- 블리치 - 코요테 스타크
- 비탄의 아리아 - 칸자키 홈즈 아리아, 미네 리코
- 사쿠라 대전 시리즈 - 리카리타 아리에스
- 사이퍼즈 - 숙명의 카인, 거너 J: 차이점이 있다면 전자는 리볼버를 사용하고 기관단총, 저격총을 추가적으로 사용한다면 후자는 머스켓을 사용하고 체술 위주로 구사한다.
- 세븐나이츠 - 콜트 오르카
- 소녀가배창, 걸카페건 - 로코코[21], 아이린 화이트[22]
- 소드 아트 온라인: 페이탈 불릿 - 프리미어
- 소울 이터 - 데스 더 키드
- 소울워커 - 어윈 아크라이트
- 슈퍼전대 시리즈
- 고속전대 터보레인저 - 하마 요헤이(블루 터보)
- 격주전대 카레인저 - 도몬 나오키(블루 레이서)
- 전자전대 메가레인저 - 메가 실버를 제외한 멤버 전원: 기본 무장인 메가 스나이퍼가 2정의 권총으로 분리 가능하다.
- 특수전대 데카레인저 - 아카자 반반(데카 레드)[23]
- 염신전대 고온저 - 이시하라 군페이[24]
- 해적전대 고카이저 - 돈 도고이어(고카이 그린), 아임 드 파미유(고카이 핑크)
- 특명전대 고버스터즈 - 이스케이프
- 동물전대 쥬오우저 - 카자키리 야마토(쥬오우 웨일), 나리아
- 우주전대 큐레인저 - 랩터 283(와시 핑크)
- 쾌도전대 루팡레인저 VS 경찰전대 패트레인저 - 야노 카이리(루팡 레드)[25], 자미고 델마
- 스타워즈 - 장고 펫, 캡틴 렉스, 캐드 베인, ARC 트루퍼 대부분, 테크
- 스타크래프트 2 - 사신 및 관련 용병
- 아르카나 파밀리아 - 데비토
- 아르피엘 - 루
- 아카츠키 전광전기 - 아노님
- 아키 블레이드 - 테스 테살로기카
- 암살 - 하와이 피스톨: 영화 막바지에 원래 사용하던 소음기를 단 발터 PPK와 노획한 브라우닝 FN M1910을 쌍으로 사용하였다.
- 애플시드 - 브리아레오스
- 액셀 월드 - 레드 라이더
- 에픽세븐 - 슈리, 주시자 슈리[26]
- 엑스맨 유니버스 - 에이전트 제로, 데드풀
- 엘소드 - 청 (2라인), 시엘
- 영웅본색 - 마크(1편), 켄(2편) ( 주윤발 분): 아마 '쌍권총'하면 가장 유명하고 가장 먼저 떠오를 작품. 이 문서를 소개하는 저 위의 사진도 이 영화 주윤발의 장면이다.[27]
- 영웅전설 섬의 궤적 - 크로우 암브러스트
- 영원한 7일의 도시 - 시리
- 워록 - 데르바란 의무병: 게임 내의 의무병이 아니라 시네마틱 무비에 등장하는 의무병이다.
- 워머신 - 알리스터 케인
- 원피스 - 브라함, 이조, 클리크, 아인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빈센트 고드프리
- 월야환담 시리즈 - 한세건: 초반에는 토카레프와 54식 권총을 쌍으로 운용하다 글록18C쌍권총으로 바꾼다. 재장전용 탄창 뭉치를 허리춤에 매달고 다니는 것으로 묘사된다.
- 웬디의 네버랜드 - Mr.스미
- 유우키 유우나는 용사다 시리즈 - 토고 미모리, 쿠스노키 메부키, 야마부시 시즈쿠[28]
- 오버워치
- 올망동은 평화롭습니다 - 리볼캣
- 외계+인 - 이안
- 용과 같이 시리즈 - 카자마 신타로[29], 아라세 카즈토, 안드레 리처드슨, 아키야마 슌(OF THE END), 사에지마 타이가[30]
- 은혼 - 키지마 마타코
- 이퀼리브리엄 - 존 프레스턴: 건 카타 항목도 참고.
- 이케맨 혁명 - 앨리스와 사랑의 마법 - 펜리르 갓스피드
- 이터널 리턴 - 로지
- 이터널 파이터 제로 - 사와타리 마코토: 이터니스페셜 '지상소사'(↓↙←↓↙←+공격)를 쓰면 볼 수 있다.
- 익스펜더블 - 바니 로스( 실베스타 스탤론 분)
- 재기드 얼라이언스 2 - 멜트다운, 폭스 등: 양손잡이(Ambidextrous) 특기 덕분에 쌍권총을 들어도 명중률 저하가 없다. 기관 권총이나 H&K MP7 등을 들려줄 수도 있다. 사거리가 소총에 비해 짧다는 단점 때문에 가시 거리가 줄어드는 야간 전투에서 주로 활용된다.
- 전국무쌍 시리즈 - 다테 마사무네(전국무쌍)
- 전국 바사라 - 노히메
-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 윤태구(이상한 놈)
- 진격의 거인 - 케니 아커만
- 창세기전3 - 크리스티앙 데 메디치
- 천하제일상 거상 - 와키자카 야스하루
- 철권 니나: 데스 바이 디그리스 - 브라이스 아담스
- 첩혈쌍웅 - 아장 (주윤발)
- 청의 엑소시스트 - 오쿠무라 유키오
- 최강의 군단 - 맥
- 최유기 - 가트
- 카우보이 비밥 - 스파이크 스피겔
- 카운터사이드 - 가은[31], 레버넌트[32], 린 시엔[33], 보미[34], 엘라[35], 유진[36]
- 카운터 스트라이크 - 양손 베레타 사용시, 소스까지는 듀얼엘리트를 구매한 테러리스트 한정.
- 칼 이야기 - 소우다 에몬자에몬, 히테이 공주: 0화 한정.
-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 시리즈 - 타냐
- 다크와치: 서부의 저주 - 예리코 크로스
- 코믹 메이플스토리 - 카이린
- 콜 오브 듀티 시리즈 - 제이슨 허드슨을 비롯한 많은 주인공들. 특히 블랙 옵스의 Numbers에서의 허드슨의 모습은 노골적인 홍콩 느와르의 패러디. 배경도 구룡성채다. 모던 워페어 3 메탈 팀의 그린치가 "Down the rabbit hole" 미션에서 처음에는 쌍권총을 쓰다 후에는 1정으로 싸운다.
- 콜 오브 후아레즈 시리즈 - 레이 맥콜
- 쿠키런 시리즈 - 호밀맛 쿠키
- 퀄리디아 코드 - 치구사 아스하
- 퀸즈 게이트 - 앨리스
- 클로저스 - 티나[37], 김철수[38], 아오츠키 아오이
- 키노의 여행 - 키노
- 킥애스 - 힛 걸
- 킹스레이드 - 전장의 은빛 늑대 미트라
- 킹스맨: 골든 서클 - 위스키
- 테일즈 오브 시리즈
- 테일즈위버 - 란지에 로젠크란츠
- 툼 레이더 시리즈 - 라라 크로프트: 클래식 시리즈는 재장전 없이 무한으로 갈겨댔지만 레전드부터는 재장전을 해야 된다. 탄창을 빼는 애니메이션은 있는데 넣는 애니메이션은 없다. 리부트에서는 안 나올 듯 싶었지만 등장한다.
- 트라이건 맥시멈 - 리비오 더 더블팽, 밧슈 더 스탬피드
- 트리니티 블러드 - 트레스 이쿠스
- 트리 오브 세이비어 - 불릿 마커
- 파이널 판타지 10-2 - 유우나
- 팬텀 시리즈 - 드라이
- 팬티 & 스타킹 with 가터벨트 시리즈 - 아나키 팬티(11화에서 스캔티와 싸울 때), 스캔티 데이먼
- 페르소나 시리즈 - 거둬들이는 자
- 페르소나 5 스크램블 더 팬텀 스트라이커즈 - 하세가와 젠키치
- 페이스 오프 - 숀 아처[39], 캐스터 트로이
- 페이데이 2 - 혹스턴, 플레이어가 아킴보 사용시.
- 학원 키노 - 멍멍 형사
-
홀리데이-김안석 - 헬싱 - 아카드, 대위, 하인켈 울프를 비롯한 이스카리옷 무장 신부들
- 흑집사 - 메이린: 팬텀하이브 저택 살인사건 초반부에 쌍권총을 구사하는 모습이 나온다.
- 흰종이 수염의 극중극인 쌍권총을 든 사나이의 주인공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 발라
- 히트맨 시리즈 - 에이전트 47
- Caligula -칼리굴라- - 주인공, 이케P
- DC 코믹스 - 블랙 마스크, 제이슨 토드, 허쉬, 투 페이스
- Dies irae - 볼프강 슈라이버
- Fate 시리즈 - 라이더(Fate/EXTRA), 에미야 얼터
- F.E.A.R. 시리즈 - F.E.A.R.와 확장팩들은 같은 게임을 베이스로 만든 것이다. 당연히 시스템적으로도 같을 수밖에 없다.
- F.E.A.R. - 포인트맨(F.E.A.R. 시리즈)
- F.E.A.R. Perseus Mandate - 서전트
- Fortissimo 시리즈 - 쿠로바네 사유키
- Grand Theft Auto: San Andreas - 칼 존슨
- .hack - 하세오
- HELIOS RISING HEROES - 키사라기 렌
- Homestuck - 제이크 잉글리쉬
- Rewrite - 나카츠 시즈루: 엄밀히 말하면 쌍 기관단총이다.
- RWBY - 라이 렌: 스톰플라워라는 이름의 기관권총 두 정을 쓴다.
- The Nameless Mod - 트레스콘
- TIGER & BUNNY - 블루 로즈
- Warhammer 40,000 - 사이퍼, 세라핌 스쿼드, 코르부스 코락스
- 더 서퍼링 시리즈 - 토크
- 하우스키퍼 - 마미아, 빌란트
- 헤르타 BSC - 크시슈토프 피옹테크
- #컴파스 전투섭리분석시스템 - 13[40], 쿠・시
- 트레이서
- 리퍼: 이쪽은 무려 개머리판을 잘라낸 산탄총을 2개나 들고 아무런 반동 없이 쏜다(!)
- 마우가: 이쪽은 권총이 아니라 무려 5신 개틀링 기관포를 양손에 들고 쏜다.
6. 게임에서
리얼리티를 지향하는 게임에서는 등장할 일이 전혀 없다. 주로 캐주얼 내지 하이퍼스타일 FPS 게임에서 많이 등장하는 편.FPS게임에서 최초로 도입된 쌍권총은 라이즈 오브 더 트라이어드로 알려져있다. 기본권총에서 추가권총을 먹으면 쌍권총이 된다. 심지어 쌍권총을 바로 얻을수있는 치트키도 JOHNWOO다.[41] 이렇게 쌍권총을 구현한 게임에서도 1인칭 시점에서는 웬만해서는 2자루의 총이 화면 중앙의 크로스헤어를 가리키게 되어 있다.
한편 건슈팅 게임을 하는 사람들 중 재미로, 혹은 부족한 화력을 늘리기 위해 2크레딧을 투입해 혼자서 쌍권총을 쓰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타임 크라이시스 시리즈처럼 1명이 한 화면을 점유하는 게임의 경우 쌍권총을 쓸 수 없다.[42] 주로 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 시리즈에서 쓰이는 편이다. 하지만 막상 직접 해보면 권총 1정만 들고 하는 것보다 시야가 분산돼서 맞히기 쉽지 않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시리어스 샘 VR과 같은 VR FPS 게임을 하다 보면 쌍권총 조준이 더럽게 어렵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다. 양 손 컨트롤러로 화면 가운데를 동시에 조준하고 막 갈기면 화망이 형성되기는 하는데, 정밀하게 조준하려면 저절로 한 손 사격 자세를 잡거나 왼손 컨트롤러는 손목에 걸어두고 오른팔을 견착하듯이 서포트하는 꼼수를 쓰게 될 것이다.
6.1. 울펜슈타인: 에너미 테러토리 에서의 쌍권총
울펜슈타인: 에너미 테러토리에서 라이트 웨폰 궁극무기. 연합군은 콜트 1911 두정, 추축군은 루거 두정을 든다.순간 화력으로는 라이트 웨폰 중 최고. 상당한 발사속도와 데미지로 근거리에서 맞을 경우 순식간에 저승길로 가게 된다.
주로 주무장의 탄약수가 적은 메딕이나 중화기를 든 솔져 등등이 애용하는데, 궁극에 다다른 메딕이 들 경우 그야말로 악몽이다. 피도 많은데다 서서히 피가 차는데다 스스로 회복까지 한다.
거의 마지막 스테이지나 xp가 리셋되지 않는 경우에나 볼 수 있다.
6.2. 언리얼 토너먼트
언리얼 시리즈 중 '언리얼 토너먼트'에 등장하는 무기.기본 권총무장인 인포서를 하나 더 먹으면 '더블 인포서'라는 무장으로 변한다. 인포서가 권총형 무장이니 더블 인포서면 말그대로 쌍권총이다. 인포서에 비해서 연사력과 공격력이 상승해서 꽤나 쓸만한 무장이 되지만, 이거 말고도 다른 무기들이 넘쳐난 관계로 별로 쓸 일은 없다.
2003에서는 인포서가 등장하지 않고 어설트 라이플로 넘어가면서 이 기능이 짤렸다. 그러나 2004에서는 되려 이 기능이 어설트 라이플로 넘어가서 하나 더 먹으면 '더블 어설트 라이플'이 라는 무장으로 변한다.
6.3. 카운터 스트라이크 시리즈
카운터 스트라이크 소스 까지는 테러리스트쪽 전용 무기. .40 Dual Elite라는 이름으로 나오며, 베레타 92G Elite II 2자루를 들고 나온다. # 카운터 스트라이크의 세계이므로 현실처럼 조준하지 않아도 크로스 헤어 따라 잘만 쏘면 척척 맞으며, 2정을 번갈아가며 쏘는 형식이라 권총 중 가장 빠른 발사속도를 갖고 있어서 광클하는 대로 총알이 나가고 15발짜리를 2정이나 들고 있으므로 도합 30발로 보조 무기 중에서는 양적으로 가장 풍부한 화력을 자랑한다. 또 베레타 권총이니만큼 반동 제어도 수월한 편.가격이 드럽게 비싸며 근본은 여전히 9mm 파라벨럼탄 이므로 대미지가 형편없이 낮고 연속 사격시 명중률이 개판이 된다. 장전속도도 권총계열에선 가장 느린 편. 이거 들고 잘 맞힐 자신이 있다면 차라리 나이트호크( 데저트 이글)를 쓰는게 백배 낫다. 물론 난사용으로는 좋다. 암만 난사해도 최대 보유 장탄수가 120발로 많은 편이라 떨어질 생각을 안한다. 근데 이런 총에 그렇게 총알 꽉꽉 채우는 건 돈낭비다. 그럴 성능도 못되고 그냥 쓰지 말자.
카운터 스트라이크 2D에서도 별 변경점 없이 그대로 나온다.
이후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에서 넥슨의
성능은 난사가 되는 대신 모든 능력치를 희생한 듀얼 베레타. 공격력, 사거리, 정확도 어느 것 하나 형편없다. 영구 보유와 난사 기능만이 유일한 이점. 더 황당한것은 이 권총을 따로 소지하는 버전인 '인피니티 실버'와 '인피니티 블랙'은 공격력, 사거리, 정확도가 같이 들 때 보다 훨씬 더 강하고, 능력치도 서로 다르다.
이벤트로 진행되는 총기 업그레이드 이벤트로 듀얼 인피니티 업그레이드 기간일 때 업그레이드가 가능한데
이랬던 총기가
이렇게 한번 업그레이드 되고
갑자기 이렇게 된다.
오리지널에선 돌격소총을 상대로 맞따이를 해도 꿇리지 않으며 좀비전에서는 대미지가 권총주제에 40발을 머리에 전부 꽂아넣으면 체력 7000짜리 숙주좀비가 걸레짝이 되며 원거리에서도 난사모드를 조금씩 끊어쏘면 무반동으로 40발을 갈궈대는 희대의 미친총기로 탈바꿈한다.
좀비 뮤턴트/히어로 모드에서 보급품상자를 얻으면 랜덤하게 나오는 물품으로 '듀얼 데저트 이글'도 있다. 좀비 히어로의 영웅은 기본적으로 소지하며 드랍이 불가능. 특징은 일반적인 데저트 이글보다 장탄수가 더 많다. 설정상 탄창을 확장시켜 2배로 상승 시켰다고. 즉 1자루당 2배 14+14인 28발이나 된다. 또한 좀비에 대한 넉백률과 대미지가 상승했다. 쌍권총이라 그런지 일반 데저트 이글보다 명중률이 낮다.
글로벌 오펜시브부터 진영 공통 무기로 변경되었고 가격이 좀 싸졌다. 게임 특유의 명중률 보정이 약간 생겨서 예전보단 쓸 만 해졌다. 지금도 트롤 무기로 유명하지만 무조건 그런 건 아니고 양 팀 모두 돈이 풍부하지 않은 권총라운드에서 아주 가끔씩 화력전을 유도하여 총알을 퍼붓는 용도로 쓴다. 데미지도 약간 상승해서인지 한두대만 스쳐도 계속 쏟아지는 총알 세례 때문에 심리적인 압박을 받을 수 밖에 없고, 다른 팀원과의 협력을 통해서 맵을 장악하는 데 도움이 되긴 하는데... 뭐 원래 팀워크를 맞춰본 사람끼리 5명 모인 게 아니면 시도할 가치는 별로 없다. 그래도 전혀 안쓰던 쓰레기 시절보단 전략적인 무기 정도론 입지가 올라갔다.
가격이 더 저렴해진 후에는 훨씬 형편이 좋아졌다. 조금만 멀어져도 잘 안맞아서 그렇지 권총 중에서는 눈에 띄게 화력이 강력하기 때문에 자금의 압박을 거의 안받고 구입할 수 있게 되어서 사용하는 비중이 상당히 늘었다. 특히 상대방에게 방탄헬멧이 없는 피스톨라운드, ECO라운드에서는 성능이 극대화되어서 피스톨라운드에서는 한 명 정도는 구입하는 게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6.4.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콜옵 시리즈의 경우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부터 아킴보라는 이름으로 등장, 모든 권총류와 기관단총, 몇 산탄총에 적용 가능하다. 적용시 양손에 무기를 들게 되며 그만큼 동시에 화끈한 화력을 뿜어내거나 재장전 빈틈이 없도록 번갈아가며 쓸 수 있다. 몇 무기는 아킴보 적용시 메리트가 붙는데 대표적인게 데저트 이글의 반동 감소. 글록 18 아킴보는 산탄총 저리가라할 만한 근접 데미지를 뽑는 걸로 악명 높았다. 또한 M1887 아킴보는 그야말로 사기무기였으나 패치로 폭풍너프.블랙옵스에선 '듀얼 윌드'로 이름을 바꾸었으나 모던2의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모던3에서는 주무장 계열에 적용 불가로 바뀌어 오직 권총과 자동권총에만 적용 가능해졌다.
19년 출시된 모던워페어에서도 업데이트로 등장. M19와 시코프의 소로킨 자동슬라이드 적용모델의 아킴보가 각각 뛰어난 기동성과 높은 근접화력으로 가장 널리 쓰이는중이다.
모던 워페어 II에서는 P890과 X12의 아킴보가 가장 대중적으로 쓰인다. X13 오토, 바실리스크, .50GS의 아킴보들은 하나같이 성능이 극단적인데다 사용하기 너무 어렵기 때문이다.
6.5. 킬링 플로어
정조준이 중요한 게임임에도 특이하게 쌍권총이 나온다. 일단 존재하는 모든 권총은 쌍권총으로 만들 수 있다. 바닥에 떨어진 권총을 줍던지 상점에서 하나 더 사던지.쌍권총의 잇점은 큰 무게증가 없이 화력을 2배로 늘릴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권총인지라 지출에 부담이 덜해진다. 여러모로 참 좋은 물건...인 것 같으나, 문제는 화력이 좋아져도 주무기 하나 드는것만큼 좋지는 않다는 점이다.
1의 방식에서는 영화에서 보듯 줌을 하면 시점이 가운데로 맞춰지지만 킬플의 특성상 잘 맞는 편이긴 하고 2에서는 오른손으로 정조준하고 왼손의 권총을 그 조준선에 맞게 대충 조준하는 방식을 쓰거나 1에 나온방식처럼 사용할수 있으니 취향타는 대로 하자.
게다가 2에서는 권총을 주무장으로 쓰는 건슬링어 퍼크가 추가되었기때문에 500구경짜리 권총을 양손으로 난사하면...
6.6. 헌트 쇼다운
같은 종류의 권총을 두개씩 들 수 있다. 정확히 연사력이 두배가 되지만 대신 정조준이 불가능하고 탄이 많이 퍼지는 편. 싱글액션 리볼버가 판을 치는 19세기가 배경인 게임이라 쌍권총에서 나오는 근거리 화력투사가 무시무시하다. 재장전 모션은 한손으로 쌍권총을 들고 다른 손으로 하나씩 정성스럽게 장전한다.
[1]
가장 위는
영웅본색의 한 장면이고 가운데는
리플레이스먼트 킬러, 3번째는
첩혈속집에서의 장면이다. 배우는 셋 다
주윤발.
[2]
사실 브라질뿐만 아니라 목숨값 싸고 총기가 흔한곳에선 범죄조직이 즐겨쓰는 전술이다. 맨손인 범죄자의 총기 탈취 시도 자체가 흔한 전술이라 한국 마저 대응법 시범을 보이곤 한다. 다만 한국에선 쌍권총이 아니라 곧바로 보조무기로 대응하도록 한다.
[3]
나머지 3명은 도망쳤다고 한다.
[4]
inside the crosshair라는
히스토리(텔레비전 채널)에서 방송됨.
#
[5]
사실
볼트액션 소총으로
자동소총을, 그것도 5명을 지근거리에서 상대한다는 것부터가 어림도 없는 얘기다.
[6]
이후
이범석과 결혼하게 된다.
[7]
인간의 신체로 개틀링을 2개나 드는것만으로도 절대로 쉬운 것이 아니기 이전에 아예 불가능한 일이다. 게다가 반동까지 더하면... 그래서 현실성을 중시하는 매체보다는
로봇,
강화복,
초인이 등장하는 SF물에서 볼 수 있다.
[8]
그 외에 소개된 장면은
튜브(영화) 속 소화기를 총으로 쐈을 때 폭발하는 장면,
스파이더맨 속 스파이더맨의 거미줄이 나오는 곳이 항문이 아닌 손목에서 나오는 것(...) 등이 있었다.
[9]
하필이면 이 전문가의 이름이 MC
이휘재의 본명과 동일한 '이영재'라서 스튜디오 내 출연진과 방청객들이 모두 크게 웃었다.(...)
[10]
피버 버클의 힘을 이용하여
매그넘 슈터 40X를 두 정 소환하여 싸운다.
[11]
이론상 전부인 건 맞지만, 실제론
레인저만이 순수하게 권총 사격, 특히 리볼버로 각종 사격술을 주로 사용 하는 직업이다.
스핏파이어는 권총 외에 수류탄과 크레모아와 특수탄을 비롯한 다른 개인화기와 함께 대인지원을 요청하며, 나머지는 전부 중화기와 로봇,폭발물을 사용하는 직업이라 권총과는 무관.
[12]
섬멸 스킬 사용 시, 권총 2정을 사용하여 사격한다.
[13]
쌍기관단총을 사용한다.
[14]
에보니 & 아이보리를 사용한다.
[15]
다른 멤버들은 상황 등에 맞춰 몇 가지 총기를 골라 쓰는데 마이카는 더블 액션 리볼버 쌍권총을 끝까지 고수한다.
[16]
1편에서는 아킴보 시스템이 없기 때문에 1편에선 쌍권총을 사용하지 않는다.
[17]
정확히는
완드지만 방아쇠를 당기는 동작으로 마법이 발동되는 특이한 경우. 마법이기 때문에 무한탄창+무반동이라는 꿈의 조합을 가졌다.
[18]
자동권총+리볼버 조합. 이외에 대검도 장착하여 근접한 적을 상대로는 대검으로 공격한다.
[19]
반지 장비시 한정. 원래 무기는 활이다.
[20]
노말 스킬 발동 시 품 안에 총을 하나 더 꺼내서 쏜다.
[21]
1, 2편 공통.
[22]
원력장비를 입었을 때 한정 주 무기.
[23]
이쪽은 총권도라는 자신만의 고유 무술이다.
[24]
만탄건이랑 본인의 개인무기인 카울 레이저를 쌍권총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25]
루팡매그넘과 VS 체인저를 동시에 사용하기도 한다.
[26]
정확히 말하자면 쌍권총과 소총 둘 다 사용한다.
[27]
사진이 나온 영화는 첩혈속집이다. 영웅본색이 히트한 이후 이 양반이 출연한 영화에서 총이 나온다 싶으면 무조건 쌍권총 드는 게 공식화됐다. 심지어 살생을 하지 않은 무술 승려로 나온
방탄승에서 조차 쌍권총을 잡는 모습이 나온다. 물론 어느 영화에서든 정말로 간지가 폭풍처럼 몰아친다.
[28]
메부키와 시즈쿠는 만개 한정.
[29]
과거 중국 마피아로부터 키류를 구출할 때 사용했었다고 한다.
[30]
권총 6정을 갖추고 다 쏘면 버리면서 18명을 쏘았다.
[31]
월드맵 지부 임무 수행 시 한정, 권총
Stainless II.45 ACP 아킴보.
[32]
기관단총
Vz.61 아킴보.
[33]
산탄총
AA-12 아킴보.
[34]
기관단총
KRISS Vector 아킴보.
[35]
보우건 아킴보.
[36]
권총
S&W M&P와
IMI Desert Eagle 아킴보.
[37]
평타 모션 중에 쌍권총을 쓰는 것이 있다.
[38]
등에는 산탄총을 지고 다닌다.
[39]
두 번만 나온다. 초반부의 격납고 총격전에서 오른손에는
SIG P226를, 왼손에는
스미스 & 웨슨 M686을 들고 캐스터 트로이를 상대한다. 그리고 후반부 교회 총격전에는 (캐스터 트로이의 얼굴을 한 채로)
베레타 92 두 정을 들고 (숀 아처의 얼굴을 한) 캐스터 트로이에게 맞선다.
[40]
쌍권총을 쓰기는 하는데 대사를 보면 리로드 하는 방법을 모르는 듯 하다(...) 그러면서도 잘만 쓴다.
[41]
그러나 어지간해서 초기상태 장비 구제목적으로 맵 시작구간 근처에 배치된 경우가 많으니 이 치트가 큰 의미는 없다.
[42]
다만
타임 크라이시스의 경우 외전인 레이징 스톰에서는 화면을 공유하기에 쌍권총을 쓸 수 있다. 애초에 권총이 아닌지라
아킴보라 부르는 편이 맞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