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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데이(한국 영화)

홀리데이 (2006)
Holiday
파일:attachment/Holiday.jpg
감독 양윤호
각본 김희재
제작 장명선, 이순열, 국수란
촬영 신옥현
조명 이성환
편집 박순덕
동시녹음 이지수
음향 최태형
미술 장연선
음악 최만식
출연 이성재, 최민수
장르 범죄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사 현대시네마
개봉일 2006년 1월 19일
상영 시간 120분
상영 등급 파일:영등위_18세이상_초기.svg 청소년 관람불가

1. 개요2. 등장인물
2.1. 주역2.2. 수감자2.3. 가정집 인질들2.4. 기타
3. 평가와 흥행4. 고증오류5. 기타

[clearfix]

1. 개요

양윤호 감독의 2006년 작. 실화 기반이다. 지강헌 항목 참조. 제목은 당시 사건에서 재생되었던 음악인 비 지스의 Holiday에서 따왔다. 이성재 최민수가 주연을 맡은 영화로서 지강헌의 탈주, 농성사건을 기초로 하여 가공설정을 덧붙여 만들어진 영화다. 영화내의 최민수의 모습이 상당히 비호감이라 짤방까지 만들어졌을 정도. 등급은 청소년 관람불가이다.[1]

파일:external/abae20b37e841acb446f57a2d86253604f8f0519e283ca7ab9abbd5cb4e13921.jpg
이 짤은 최민수의 금니가 드러나는 웃는 표정 때문에 전설의 짤방이 됐다. 더 나아가 좌우반전을 해서 쌍권총을 든 모습으로 만든 버전도 있다(…). 나중에 그는 2013년 2월 23일자 tvN SNL 코리아 시즌 4 '최민수의 홀리데이' 코너에서 본인이 이 역을 패러디했고, 2014년 팔도 왕뚜껑 CF에서도 권총 대신 왕뚜껑을 들고 패러디했다.

SBS 드라마 < 야인시대>의 시라소니로 유명한 조상구도 수사본부장[2] 역으로 우정출연했다.

2. 등장인물

2.1. 주역

2.2. 수감자

2.3. 가정집 인질들

2.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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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평가와 흥행

사실 아주 혹평을 들었던 작품이다. 결코 영웅이라고 볼 수 없는 인물들을 지나치게 미화시킨 것에 대해 이 영화의 근본을 비판하는 사람도 적지 않았고[16] 영화 내내 최민수[17]와 이성재의 오버하는 연기에, 지강헌을 절대 선으로 그리고 공권력을 대표하는 경찰 공무원인 형사와 교도관을 절대 악으로 만들어 놓는 등 도무지 종잡지 못하는 캐릭터성 등 온갖 비판의 대상이 되었다. 또 광역자치단체 예하 시/도 경찰청[A] 소속 형사 김안석이 어떻게 해서 법무부 교정본부[B] 소속 교정공무원인 교도소 부소장으로 전직했는지에 대해서도 의문이 남는다. [20]

이런 상투적이고 일차원적인 설정은 자극적이기 때문에 관객들의 공감을 얻어내기 쉬운 방식이긴 하지만, 악역 미화라는 비판은 피할수 없었다. 바탕이 된 실화에 대해 국민들이 알고 있던 사실과도 동떨어져 있었다.[21][22] 동국대의 한 강의 중에서는 최민수가 당당하게 절대 따라가서는 안될 악역 1위에 꼽혔다. 이는 다른 강의에서도 마찬가지로 현재는 그 주소를 옮긴 광화문의 미디액트 강의 중에서도 이 영화를 크게 비판하였고, 이동진 영화평론가도 혹평을 내렸다.

거기에 이성재의 지강헌 연기가 과거 수사반장에서 열연한 이계인의 지강헌 연기보다 처절한 면이 모자라지 않냐며 많은 사람들이 아쉬워하기도 했다. 영화를 위해 감량하고 단련한 근육질 몸만 볼만했다는 평. 공공의 적 이후 하락세였던 이성재는 야심차게 이 영화에 출연했으나 안타깝게도 무려 2013년까지 계속 하락세를 탄다.

4. 고증오류

5. 기타



[1] 처음 예고편에서는 15세 관람가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유혈이 지나치게 심한 장면이 많아 청불로 책정된 것으로 추정된다. [2] 당시 입고 있던 경찰 기동복은 국군 전투복, 교정시설경비교도대 기동복, 소방 기동복과 디자인이 같았다. [3] 실제로는 556만원 강/절도이다. [4] 전두환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로 보인다. [A] [B] [7] 야인시대에서 문영철 역으로 유명한 배우이다. [8] 상호가 버스에서 4번이라고 하지만 본인은 3번이라고 주장한다. [9] 정숙은 떠나는 자신한테 그래도 몸 조심해라는 말을 남겼다 [10] 심지어, 독방에서 고문받고 온 강혁을 걱정하는 민석과 장경까지 못마땅하며 구타할 정도였다. [11] 알 포인트에서 통신사 변문섭 상병을 연기한 걸로 유명하다. [12] 실제 배우의 키도 160cm로 상당히 작은 키이다. 반면 장세진은 188cm로 그 당시 사람 치고는 엄청난 장신이다. [13] 처음에 김안석도 장경과 같이 있는 상호를 보고 '딱 반이네'라며 놀려댔다. [14] 의족을 착용한 것으로 보면 정도가 심한 장애이다. [15] 장세진과 함께 야인시대 시라소니 역으로 유명하며, 김영태 역의 박영록도 우정출연했다. [16] 홀리데이는 사회에 큰 적의를 품고 있는 범죄자를 바탕으로 만들어졌고, 그들을 지나치게 미화했기 때문이다. 다만 이건 그 사건 당시를 겪었던 보수적 세대의 입김이 적지 않다고 보아야 한다. [17] 캐릭터가 왜 그렇게 설정되었는지 일체의 설명도 없이 시종일관 기괴한 표정에 목소리를 깔고 연기한다. 최민수의 연기력이 10년은 후퇴한 느낌 [A] 영화속 배경은 광역자치단체 예하 시.도 경찰국, 개봉 당시에는 행정자치부 경찰청 예하 지방경찰청. [B] 당시 법무부 교정국. [20] 요새는 공무원 간에도 이직이 흔하다. 예) 광역자치단체 소속 시/도 소방본부의 소방관이 시/도경찰청의 경찰관으로 이적해서 경찰관으로 신분전환. [21] 지강헌이 신사적이었고 인질극도 우연한 결과이며, 인질들을 해하지 않았다는 사실은 당시 보도되지 않아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최민수가 맡은 악질 형사이자 교도소 부소장 같은 건 당연히 없었고. [22] 악역들은 지상 최대의 파렴치한으로 만들어 놓았던 영화 ' 아저씨'를 생각해보자. 관객들은 그리 깊지 못했던 원빈의 캐릭터에도 불구하고 원빈에게 큰 공감을 할 수 있었다. 물론 그 영화에서는 원빈의 얼굴이 너무 잘생겼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애초에 현실에서 조폭들은 나쁜 놈 맞다. [23] 실제 사건 당시 호송버스는 현대 RB520이며 맨 앞좌석은 감시를 위해 반대편으로 되어있으며 격리칸막이가 없고 창문보호봉만으로 되어 있다. 실제 호송버스의 의자는 고속/시외/좌석버스의 의자인데 영화속 호송차는 격리칸막이와 철망, 창문보호봉이 달려있으며 시내버스 의자이다. [24] 2000년까지 착용했으며 상의가 하늘색 하의가 검정색. 1998년부터 2001년까지 착용한 119 구급대 제복과 같았다. [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