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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뚜껑에 덜어 먹는 팔도 왕뚜껑!
홈페이지 소개
팔도에서 생산, 판매하는
컵라면으로
1990년 8월에 출시된 제품이다.홈페이지 소개
왕뚜껑이라는 제품명답게 큰 용기와 플라스틱 뚜껑이 포인트. 커다란 뚜껑이 일회용 접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캠핑에 최적화된 컵라면이다. 다만 '왕'이라는 단어가 주는 어감과 달리 용기와 뚜껑이 클 뿐 전체 용량은 110g으로 큰사발류의 다른 컵라면과 같다. 원래 뚜껑을 크게 만들기 위해 용기를 납작하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용량을 확인해보면 농심의 큰사발면 시리즈랑 똑같이 110g이다.
참고로 팔도에서는 이미 1986년에 뚜껑을 덮어서 먹었던 '팔도 뚜껑면'이라는 제품을 발매한바 있는데 해당 제품이 이 왕뚜껑의 전신이라고 한다.
2. 특징
맛은 팔도 도시락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팔도 도시락은 2019년부터 농심 육개장 사발면과 맛을 맞춤으로써 현재 왕뚜껑은 왕뚜껑 고유의 맛이다. 뒤집어 말하면 2019년 이전의 팔도 도시락 맛과 비슷하다. 원래 팔도 도시락의 대형 버전이 왕뚜껑이었기 때문이다.한국인 기준에서는 적당하게 매운 수준의 라면이다. 신라면보다는 매우며, 스코빌지수만 본다면 매운라면 축에 속하는 불닭볶음면 수준[1]으로 매운 음식을 못 먹는 외국인[2]이 먹으면 질겁할 정도의 매운맛이다. 2021년 들어 고춧가루 함량이 많아진 건지, 약간 매워졌다는 평이 있고 보통 사람은 매울 수 있다.
왕뚜껑의 특징은 뭐니뭐니해도 라면을 덜어 먹을수 있는 큰 뚜껑과 스낵면처럼 가느다란 면발이다. 농심 육개장 사발면과 마찬가지로 가는 면발의 선두주자들이며, 면을 호로록 빠르게 먹기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라면이다. 컵라면이라서 봉지 라면보다 쫌 가늘게 나오긴 했겠지만, 다른 컵라면들보다 더 가늘다.
국물은 눈 감고 마셔보면 사골 맛이 난다. 대부분의 라면이 소고기 국물 베이스에서 정제염과 MSG로 감칠맛을 내는데, 왕뚜껑도 마찬가지다. 이외에 김치 왕뚜껑, 짬뽕 왕뚜껑, 우동 왕뚜껑이 있는데, 김치 왕뚜껑은 1992년에 출시하였고 김치 라면답게 초반엔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그런데 2014년 김치 건더기 다량 투하 이후 판매량이 급상승하였고, 특히 2021년에는 유튜버들이 많이 회자하면서 인기가 더 많아졌다. 짬뽕 왕뚜껑은 2014년 이전까지는 왕뚜껑 오리지널 다음으로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였으나, 김치 왕뚜껑에 밀린 상태다. 다만, 2021년 3월 불맛하고 매운맛을 더 강화하고 패키지 디자인이 바뀐 이후로 광고를 했는데 그 영상이 700만 회로 이슈가 되었다. 우동 왕뚜껑은 면발은 칼국수에 가까운 납작한 면발이고 국물은 우동 타이틀을 단 라면[3]의 국물맛과 비슷하다. 건더기는 채소와 유부로 구성되어 있다.
농심이나 삼양식품이나 오뚜기 등 다른 회사랑 설비가 다른 건지, 아니면 많은 건더기와 넓은 그릇의 영향인지, 왕뚜껑은 분말 스프랑 건더기 스프가 둘 다 포장되어 있다. 다른 컵라면들은 분말 스프만 포장되고 건더기 스프는 미리 뿌려져 있는데, 위생적으로는 둘 다 포장되어 있는게 좋겠지만 건더기 스프 봉지를 따로 뜯어야 해서 귀찮게 여기는 사람도 있다.
건더기가 다른 컵라면에 비해 많이 들어간다. 왕뚜껑 오리지널이 3.5g, 김치 왕뚜껑이 3.0g, 짬뽕 왕뚜껑이 2.5g 정도로 구성되어 있는데 다른 라면이 평균 2~2.5g인 것에 비하면 건더기는 후한 편. 다만 양이 후한 거지 대부분은 대두단백, 계란 지단, 당근이기 때문에 퀄리티가 높진 않다. 그래도 김치 왕뚜껑은 김치 건더기가 많이 들어 있어서, 맛으로 따지면 농심 김치보다 낫다.
나트륨 함량은 라면 중에도 최상위권이었는데, 함량이 나트륨 1일 권장량에 해당하는 양이였다. 그나마도 첫출시 당시에 비해 준 것으로 당시 나트륨 함량은 2,720mg이었다. # 하지만 나트륨 과다 섭취가 사회적 문제로 도마에 오르고, 웰빙 열풍에 점차 저염화되었는데 뚜껑이 부활한 뒤에도 계속 나트륨 함량을 줄여서 1,770mg까지 감소되었고, 1,690mg이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왕뚜껑, 김치 왕뚜껑, 짬뽕 왕뚜껑, 우동 왕뚜껑이 기존의 육개장을 대신해 군납 라면으로 공급되었다. 다만 김치 왕뚜껑이나 짬뽕 왕뚜껑 등의 변형 버전만 보급되는 바람에 전역 이후 해당 버전은 먹지 못한다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참고로 2015년부터 처음으로 군납된 건 아니다. 이전에도 정비병 부식으로 우동 왕뚜껑은 차고 넘쳤다. 다만 원래는 라면 업체가 번갈아가면서 납품하던 거를 2015년부터는 팔도 단독 납품방식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다만 2020년부터는 각 군부대에 있는 것들 중에서 군인들이 자기가 원하는 컵라면을 직접 먹을 수 있게 제도를 바꿔서 현재는 대부분의 회사의 컵라면을 먹을 수 있다.
전자렌지 조리는 하면 안 된다. 용기가 뒤집혀 난리가 난다.
북한이탈주민들이 하나원 생활 당시에 먹었던 라면 중 하나라고 전한다.
2.1. 뚜껑
뚜껑에 덜어 먹는 팔도 왕뚜껑!
- 왕뚜껑의 초기 캐치프레이즈
왕뚜껑의 특징은 역시 '뚜껑'이다. 뜨거운 물을 붓고 기다릴 때 용기를 덮는 것 외에도, 밥이나 김치, 다른 반찬을 담거나 면을 식히기 위한 앞접시로 요긴하게 쓰인다.- 왕뚜껑의 초기 캐치프레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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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명 뚜껑 | 불투명 뚜껑 |
초창기에는 4번 문단의 출시 광고에서 볼 수 있듯이 불투명 플라스틱이었고, 2000년대부터 투명 플라스틱 뚜껑을 도입했다.
그러다가 2012년에 플라스틱 환경 문제로 인한 이미지 훼손을 우려해 뚜껑이 사라지고 비닐 포장으로 바뀌었으나, 소비자 불만이 커지고 회사 내부에서도 정체성에 대한 문제 제기가 나왔다. 이 당시 왕뚜껑의 판매량이 대폭락(약 50% 폭락)했다. 플라스틱 뚜껑 없이 그냥 호일 덮개의 면적만 넓직한 컵라면이었으니 말은 왕뚜껑이라도, 제품을 차별화할 수 있는 정체성을 완전히 제 발로 걷어찬 셈. 이는 그린워싱에 몰입하다 음식이 그 맛 만이 아닌 그 음식을 맛보기 위한 전후좌우의 사용자 경험조차 음식의 맛임을 간과한 명백한 실수였다.[4]
뚜껑 없는 왕뚜껑은 그다지 먹을 이유가 없었기에 소비자들은 다른 경쟁 제품(특히 맛의 특징이 겹치는 농심 육개장. 애당초 육개장 라면 또한 호일을 원뿔 모양으로 감아 그릇 삼는 방법이 돌았던 걸 보면 뚜껑이 가진 경쟁력은 굉장했는데 이걸 아예 제 발로 차버린 것이다.)에 몰렸고 왕뚜껑은 참패를 겪은 뒤 다시 뚜껑을 부활시켰다. 눈 앞의 원가 절감에 혹해 제품의 정체성을 없애버린 최악의 사례로 꼽힌다. 또한 제품은 식품이라 할지라도 입으로 먹는 것만이 아니라 먹는 과정에서 느끼는 즐거움도 중요하다는 교훈을 준 사례다.결국 2013년 7월, 새로운 포장부터 불투명 플라스틱 뚜껑이 부활했고, 이제는 면과 김치를 덜어 먹을 수 있는 공간까지 만들었다.
2017년에는 왕뚜껑 17억개 판매 기념으로, 츤데레 공모전을 열어 당선된 문구를 플라스틱 뚜껑에 한정판 각인을 새겼다. 퉁명스럽지만 다정다감한 느낌을 주고 싶었다고. 하지만 컨셉과 달리 '돼지냐? 먹는 것도 이쁘게' '여친 없겠네? 빡시게 공부하느라' '자꾸 열지 마라 안 익는다.' '물선 지켜라 짜게 먹지 말고 등의 문구에 불쾌감을 느낀 소비자들도 있었다.
본래 뚜껑 윗면에는 CD의 앨범 이미지 비슷하게 뚜껑보다 조금 작은 지름의 동그란 광고지가 들어있었는데, 불투명 뚜껑이 채용된 이후에는 이 광고지를 없앤 대신 용기 전체를 래핑한 비닐 위에 광고 이미지와 영양 구성, 상품정보 등을 프린트 하는 방식으로 출시하고 있다.
3. 판매중인 제품
3.1. 왕뚜껑 시리즈
3.1.1. 왕뚜껑 110g
오리지널, 사골 베이스 맛이다. 왕뚜껑 제품들은 110g으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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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김치 왕뚜껑 110g
고기 대신 김치 후레이크가 들어있는 버전.
첫 출시 시기는 1992년 6월이고, 그 후 제품 리뉴얼을 거쳐서 이어지고 있다. 전반적으로 신김치 느낌의 새콤한 맛이 강하고 왕뚜껑 오리지널의 매운맛이 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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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짬뽕 왕뚜껑 110g
왕뚜껑의 출시 10주년을 기념하여 새롭게 발매된 제품으로 2001년 5월에 출시하였다. 분말 스프를 짬뽕 국물을 베이스로 제조한 것이 큰 특징.
2018년 5월 기준 건더기 스프 내용이 너프를 당했다. 건더기 스프에 건 오징어 조각이 들어있었으나 어묵 조각 1~8개 정도로 바뀌었다. 국물 맛은 꽤 맵다. 현재로써는 단종된 철판볶음면을 대신한 얼큰한 왕뚜껑이다.
2024년 기준 새롭게 리뉴얼됐다. 얼큰한 맛이 강해진 짬뽕라면이라고 어필하지만 정작 맛이 너프당했다. 건더기도 너프당했는데 미역, 당근, 청경채, 어묵 조각들이 들어가 있다.
소문에 의하면 동태매운탕 맛이 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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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우동 왕뚜껑 105g
팔도 공식 홈페이지에도 나와있지 않아 정보 미상인 제품이고 시중 편의점, 마트 에서도 판매하는 모습이 보이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존재여부에 대해서 모르는 제품이다. 인터넷 쇼핑몰 등지에서 쉽게 구매 할 수 있다. 단종된 가쓰오 우동 과 헷갈릴 수 있으나 이쪽은 그냥 우동맛 이라고 명시되어있다. 아마도 시중에서 평범하게 제공되는 제품은 아니고 특정 용도로 판매하는듯 싶다. 기존 왕뚜껑과 다를 바 없이 포장, 용기, 영양성분 표시도 제대로 되어있고 뚜껑에 점자 또한 의미에 맞게 기재되어있다.
중량은 기존 제품들 보다 5g 낮은 105g으로 판매중인 제품이다.
중량은 기존 제품들 보다 5g 낮은 105g으로 판매중인 제품이다.
양은 그럭저럭 기존 왕뚜껑들과 비슷하나 맛은 단종된 가쓰오 우동와는 다른맛이 난다. 칼칼함이 없는 밍밍한 튀김우동 맛과 유사하다. 건더기 스프에
텐카스와 당근,작은 미역, 파 등이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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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킹뚜껑 시리즈
3.2.1. 킹뚜껑 110g
2022년 1월 7일에 출시된 매운맛 제품. 스코빌 척도가 무려 12000으로 정말 무시무시하게 맵다. 이 수치는 일반적으로 편의점 등 소매점에서 볼 수 있는 라면 중 최고수치이다.[5] 3400인 신라면의 3.5배 수준이며 9416인 틈새라면보다도 대략 2500 정도 더 높으며 14444인 불마왕라면보다 약2400정도 낮다. 문제는 이에 대한 경고가 제품에는 아예 없다보니[6] 좀 매운 왕뚜껑이라고 생각하고 먹으면 진짜 지옥을 구경한다. 매운 맛을 중화시켜 주는 마요네즈를 때려박아도 속 쓰린 건 마찬가지일 정도로 불지옥을 볼 수 있으며 식후에도 얼얼함이 지속적으로 남는 상황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어찌 보면 예전에 자사에서 팔았던 쇼킹면을 간접적으로 계승한 제품인 셈.
출시 후 예상외로 성적이 좋아 2022년 4월 정식 출시로 변경되었고, 정식 출시 후 1년 동안 1,000만 개 가량 팔려 계속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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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마라맛 킹뚜껑 115g
2023년 12월 28일에 출시된 킹뚜껑에 마라맛 스프를 추가한 제품. 한정판매로 나오지만 마라맛이 강하다고 한다.
3.3. 갓뚜껑 시리즈
한정판매로 나온 제품으로 팔도 온라인 몰을 통해서만 구매 가능. 가격이 2500원 가까이 되고 이름도 거창하지만 전혀 그에 걸맞지 않은 내용물과 맛은 거의 소비자 기만급 제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결국 아무 반향도 없이 23년 말 생산이 종료되었다.3.3.1. 대파육개장맛 갓뚜껑 115g
2023년 5월 11일 출시 갓뚜껑은 왕뚜껑 브랜드 최상위 제품을 의미한다.
큰 건더기가 들어있는 육개장 라면
컵라면의 명품이라고 하여 출시.
하지만 실상은 기존 왕뚜껑과 거의 똑같은 베이스에 건더기스프를 살짝 바꾸고 파향 후첨스프를 넣은 것뿐이다. 바뀐 건더기도 전혀 푸짐하지 않고 좀 더 큰 콩고기와 버섯이 한두 조각 들어있는 수준이라 사실상 저 파 후첨수프가 1,000원 짜리인 셈. 거기에 후첨스프는 마른 파 특유의 들큰함 때문에 오히려 안 넣느니만 못하다. 그렇다고 안 넣으면 왕뚜껑과 다를 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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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김치찌개맛 갓뚜껑 155g
2023년 5월 11일 출시 갓뚜껑은 왕뚜껑 브랜드 최상위 제품을 의미한다.
레토르트 파우치 볶음김치 55g이 같이 포장되어있는 돼지고기 김치찌개맛 나는 라면
컵라면의 명품이라고 하여 출시.
하지만 역시 실상은 동사에서 판매하던 기존 제품 가운데 하나인 볶음김치면과 95% 이상 동일하다. 마른 건더가 스프는 오히려 더 부실해졌고 레토르트 김치스프 는 기존 제품과 맛이 아주 살짝 다른데 약간 더 볶은 듯한 기름짐에 단맛도 더 강하다. 히지만 라면에 섞으면 기존과 맛 차이가 거의 안 느껴져서 결국 같은 제품을 가격만 1,000원 올려 내놓은 셈. 정작 이것 때문에 볶음김치면은 단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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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미니 왕뚜껑 시리즈
3.4.1. 팔도 mini 왕뚜껑 80g
오리지널 왕뚜껑 맛, 사골 베이스 맛이다. 기존 왕뚜껑 스프에 80g 라면 1개 340kcal로 제조되어 판매 중.
1박스에 16개 들어 있으며 왕뚜껑 시리즈처럼 뚜껑이 있는 형은 아닌 일반 컵라면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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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팔도 mini 우동 왕뚜껑 80g
가쓰오 우동 왕뚜껑 맛, 기존 우동 왕뚜껑 스프에 80g 라면 1개 375kcal으로 제조되어서 판매 중.
기존 가쓰오 우동 왕뚜껑의 존재를 모르거나, 가쓰오 우동 왕뚜껑이 전반적으로 느끼하다는 평으로 인해 기존에 있던 가쓰오 우동 왕뚜껑은 판매 중단되고 mini 우동 왕뚜껑으로 대체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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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팔도 mini 곰탕 왕뚜껑 80g
2022년 11월에 출시한 제품으로 11월에서 유난히 사골면이 시중에 많이 나왔는데(사골들깨미역국라면, 파곰탕면, 우돈사골곰탕면..)이 나오는 유행을 쫒아가기 위해 팔도에서도 왕뚜껑형 곰탕이 출시되었지만 기존 진국설렁탕면과 겹치는 모양인지 mini버전으로 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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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유어스면왕 105g
2023년 11월 22일에 출시된 GS25 편의점 PB상품 왕두껑의 스프를 그대로 사용하며 육개장 소컵 모양의 형태로 출시
105g에 금액 990원에 출시되었으며 기존 팔도mini왕뚜껑의 용량 80g대비 25g을 늘려 출시 [기존]
3.5. 수출용 왕뚜껑
3.5.1. 킹뚜껑
뚜껑 있는 버전
뚜껑 없는 버전
왕뚜껑 수출용 제품들은 킹뚜껑으로 표기되어 판매된다. 현재 내수에 있는 킹뚜껑과는 이름은 같지만 수출용이 킹뚜껑 이름의 오리지널이다. 킹뚜껑, 킹뚜껑 김치, 킹뚜껑 짬뽕 표기되어 수출되었다.
수출용과 내수용은 맛이 조금 다르다는 차이가 있다.
내수용 김치왕뚜껑 성분
수출용 김치왕뚜껑 성분
김치왕뚜껑 내수용과 수출용에는 분말스프에 아래와 같이 차이를 보인다.
내수용에는 씨즈닝엑기스, 조미맛분말, 계란맛찜, 조미대두단백이 들어있고, 수출용에는 김치찌개분말Ⅳ, 김치맛분말, 김치국물베이스, 복합간장조미분말, 제삼인산칼슘, 건조지단W이 들어있다.
3.5.2. 왕뚜껑 치즈 닭갈비 (일본 수출용)
2018년 일본 수출용으로 제조된 제품으로 일본인의 입맛에 맞게 매운맛이 조절된 제품이라고 한다. 키노시타 유우카 채널에 소개되었다. 참조영상
3.6. 기타
3.6.1. 왕뚜껑 (봉지)
'더 왕뚜껑'을 2021년 7월에 리뉴얼한 제품. 왕뚜껑 컵라면과 맛이 비슷해졌으며, 면의 양이 컵라면 대비 20%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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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 왕뚜껑 컵 65g
왕뚜껑의 작은 컵형 모델. 기존 왕뚜껑 맛에 65g 라면 1개 285kcal.
기존 마트보다는 식자재 마트 같은 곳에서 판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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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단종된 제품
4.1. 왕뚜껑 시리즈
4.1.1. 짜장 왕뚜껑
출처 : 최낙언의 자료보관서
최초 출시는 1993년 11월이며 농심 짜파게티, 삼양 짜짜로니의 대항마 격으로 나왔었다. 출시 당시에는 중량 122g 짜장 맛 왕뚜껑 분말춘장 26%였으며 가격은 당시 500원이었으나 1995년에 기존가격에서 550원으로 인상되었다. 1995년 12월 짜장왕뚜껑 550원으로 인상
이후 무려 30년 만에 재출시 소식이 나왔다!
4.1.2. 황제뚜껑
왕뚜껑 20주년 기념 특별판. 블록 건더기 스프와 유성 스프가 추가로 들어가 있고 그릇 부분이 황금색에 가격이 500원 더 비싼데 뚜껑은 없다. 그리고 이후 2012년에 리뉴얼로 인해 나머지 왕뚜껑들도 뚜껑이 사라졌다. 이것저것 스프가 더 들어 있는 것에 비해 딱히 더 맛있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고 이도저도 아닌 맛이라는 평이 다수.
4.1.3. 왕뚜껑S
90초 만에 익혀 먹는 초스피드 컵라면. S는 Speed의 S.
오리지널맛, 김치맛, 짬뽕맛 3가지로 구성.
4.1.4. 왕뚜껑 철판볶음면 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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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뉴얼 전 | 리뉴얼 후 |
4.1.5. 가쓰오 우동 왕뚜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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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쓰오 우동 맛 왕뚜껑, 건더기 스프의 내용물이 텐카스와 파밖에 없는 등 튀김우동 큰사발면에 비해 건더기의 내용물이 부실하다는 게 단점. 국물 맛도 의외로 기름기가 많아 굉장히 느끼하고 면발이 쓰레기라는 혹평을 받고 있다. 인기가 별로 없어서 시중에서 찾아보기 힘든 제품이다. 인터넷 쇼핑몰에도 낱개로만 팔고, 시골 마트에나 군부대 보급용으로 겨우 있다. 아마 맵지 않아서 어르신들 입맛에 잘 맞아서인 듯.
공식 홈페이지 내에서도 해당 제품을 mini 우동 왕뚜껑으로 변경, 또는 군납용으로 변경된 듯 보인다.
4.1.6. 팔도 로티로리 왕뚜껑 110g
22년 7월 팔도 왕뚜껑하고 롯데하고 콜라보한 제품이다. 얼핏 보면 너구리와 콜라보한 제품으로 보일 정도.[8] 팔도 왕뚜껑하고 동일한 같은 맛이지만 롯데월드 제휴 이벤트용으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팔도 로티로리 왕뚜껑이라는 상품명으로 롯데 계열사 몰( 롯데마트, 롯데슈퍼, 롯데백화점,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롯데 계열사)에서만 구매 가능하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결제 시 팔도 로리로티 왕뚜껑이라는 품목으로 결제된다. 제품 바코드(8809695251771)도 기존 팔도 왕뚜껑(8801128503211)하고 다르다.
팔도 로티로리 제품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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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미니 왕뚜껑 시리즈
4.2.1. 팔도 mini 짜장 왕뚜껑
2000년에 6월에 출시한 짜장 왕뚜껑의 미니 버전. 한국 야구르트 짜장 왕뚜껑의 미니 컵버전 70g으로 나와서 팔린 적이 있었다. 농심 짜장범벅의 왕뚜껑판.
4.2.2. 팔도 mini 라임향 왕뚜껑 80g
미니 왕뚜껑 제품군의 일원으로, 2021년 10월에 출시되었다. 라임과 라면이라는 괴식스러운 조합이지만 생각보다 맛이 괜찮다는 반응이 많다. 다만 뚜껑이 없는 제품이고 '미니'랑 '왕'이라는 제품명이 충돌하다 보니 뚜껑도 없고 왕도 아니라며 볼테르 식 드립을 듣는 처지가 되었다. 심지어 라임 '맛'이 아니고 라임 '향'이니 라임도 들어가 있지 않다.
80g 라면 1개 390k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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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기타 시리즈
4.3.1. 더 왕뚜껑
2018년 11월 5일에 출시되었다. 왕뚜껑 이름을 달고 나온 최초의 봉지 라면인데 소고기 양지에 무, 콩나물, 대파를 넣어 깔끔한 소고기 국물 맛과 쫄깃한 면발이 컨셉이라 원본 왕뚜껑과는 맛이 전혀 달랐다. 그냥 이름만 빌려온 수준. 결국 2021년 7월에 이름에서 '더'를 빼고 리뉴얼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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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더 왕뚜껑 컵
2019년 12월에 출시된 제품으로, 국내 첫 탕종면을 사용한 제품이다. 위의 '더 왕뚜껑'을 컵라면화한 것이다.
- ※ 팔도 더 왕뚜껑 컵 라면 성분표 펼치기 · 접기
5. 광고
출시 초기인 1990년 CF. 후반에 나오는 징글 '뚜껑에 덜어먹는 팔도 왕뚜껑'은 1986년에 나온 팔도 뚜껑면 CF에 나온 것을 거의 그대로 쓴 것이며, 아래의 1997년 광고에서도 앞 부분 가사가 바뀐 채 쓰였다.
전 세계적으로 히트했던 미국의 영화인 블루스 브라더스를 컨셉으로 하여 큰 덩치의 개그맨인 서원섭과 반달가면 시리즈의 나 반장역으로 유명한 개그맨인 최영준이 광고모델로 등장하였다.
그 유명한 " 왕입니다요!" 라는 유행어를 히트시킨 1997년 CF. 요즘은 별로 안 쓰지만 예전에는 상당히 자주 쓰던 유행어였다. CF가 제작된 1997년 당시 KBS 드라마 파랑새는 있다 의 주인공인 이상인의 친구였던 '절봉이'로 호연한 박남현의 코믹 연기와 더불어 "왕입니다요!"의 마지막 슬로건이 돋보였으며 2년 뒤인 1999년에는 당시 개그콘서트로 인기가 치솟던 코미디언 심현섭과 함께 왕입니다요 시리즈 2탄을 촬영하기도 했다. 2탄 CF 보기 2015년 개그 콘서트의 신코너 이름으로 사용되는 등 현재까지도 가끔 사용되는 유행어다.
사오정 시리즈에서는 사오정이 김현주 출연 생생우동 광고를 찍는데 "국물이 끝내줘요"라고 하는 부분에 이 CM의 "왕입니다요"라고 잘못 말했다는 식으로 나왔다.
특이하게도 위의 단언컨대 광고를 포함해 핸드폰 광고 패러디를 2번 했는데 모두 스카이. 단연 압권은 2013년 베가 아이언 CF를 패러디한 뚜껑에게도 영혼이 있다면 편 광고. 이병헌을 패러디한 김준현의 포스가. 이 두 광고가 나올 수 있었던 것은 SKY와 왕뚜껑의 광고를 수주한 회사가 같은 곳이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왕뚜껑 CF는 '뚜껑'을 모티브로 한 유머 광고가 유명하며 2008년에 변희봉, 김한국이 출연해 어떤 나라의 영토시비를 풍자해 ' 누가 우리의 뚜껑을 여는가!' 하는 내용으로 찍었고 2010년에는 당시 두산 김현수와 한화 류현진을 섭외한 광고를 찍었다. 역시나 뚜껑이 등장한다.[9][10] 그 밖에도 황보라와 오달수가 나와서 왕뚜껑을 상대로 숨바꼭질을 벌이는 광고도 유명하다. # 이후 황보라는 30주년을 기념해서 이 광고를 리메이크해 다시 찍었다. #
2007년도에는 광고를 통해 범인을 찾는 이벤트를 실시하기도 했다. 정답은 할아버지였다.
2013년도에는 뚜껑 복귀 기념으로 단언컨대 드립을 패러디한 광고를 내보내기도 했다.
2013년도에는 뚜껑 복귀 기념으로 단언컨대 드립을 패러디한 광고 이후 베가 아이언 카메라로 촬영도 했다.
2014년 12월에는 최민수를 기용해 영화 홀리데이를 패러디한 광고를 냈다.
모래시계 패러디 버전도 있다.
2016년 아이오아이 멤버 전원이 출연한 광고.[11] 왕뚜껑 포장지에 각 맛마다 멤버들이 3~4명씩 나눠서 찍혀 있다.
자세히 보면 김세정만 제외하고 나머지 멤버들의 내려놓는 영상의 손이 똑같다. 아마도 편집의 용이성 때문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0:22초 부분을 자세히 보면 알 수 있지만 일부 멤버들을 제외한 대다수 멤버들은 맹물에 면만 건져 먹고 있는 걸 볼 수 있다. 또 다른 멤버들은 두 손으로 다 먹은 그릇을 내려놓지만 오직 김세정 혼자서만 다 먹고 난 뒤 그릇을 던져서 내려놓는다.
| 종류 | 모델 |
| 보통맛 | 임나영, 최유정, 유연정 |
|
김치맛 철판볶음 |
주결경, 김세정, 김청하, 강미나 |
|
짬뽕맛 우동맛 |
전소미, 김도연, 김소혜, 정채연 |
2019년 JTBC 드라마 SKY 캐슬에서 노승혜, 차민혁 부부로 호흡을 맞췄던 배우 윤세아와 김병철이 드라마 속 장면을 패러디한 광고를 찍었다.
2019년 기생충(영화) 패러디 광고. 광고 자체는 정말 영화가 생각날 정도로 잘 만들었는데, 문제는 이 광고가 KBO 리그/2019년 포스트시즌 내내 온라인 중계에서 나왔다는 것이다. 화난 시청자들이 광고가 나올 때마다 "원본 왕뚜껑보다 맛이 떨어지고 면도 굵고 탄력이 없다.", "맛없다." 채팅을 연발해서 야구 보는 사람들에겐 더 왕뚜껑의 이미지가 꽤나 안 좋아졌다.
2021년 봉지면 리뉴얼과 함께 새로운 광고가 등장했다. 광고 모델은 코미디언 문세윤.
2022년에 출시된 매운맛 강화 버전 킹뚜껑 광고. 진짜로 킹받아서 울부짖는 듯한 괴물 목소리가 압권이다.
[1]
불닭은 4400, 왕뚜껑은 4000 스코빌이지만, 불닭은 국물없는 라면, 왕뚜껑은 국물라면이므로 체감상 불닭볶음면이 훨씬 맵다.
[2]
전체적으로 매운 음식이 드문 편인 일본, 유럽 등이 대표적이다.
[3]
튀김우동,
생생우동 등
[4]
이런
정체성 상실한 리뉴얼 때문에 왕뚜껑에게 2012년은 그야말로 암흑기의 해였다.
[5]
핵불닭볶음면은 소매점에서 팔지 않기 때문이다.
[6]
분말스프에는 적혀있긴 한데 영어로 돼있는데다 이미 구입후 포장을 뜯고나서야 발견할 수 있기 때문에 별로 의미가 없다.
[기존]
왕뚜껑에 비해 5g 면량이적음
[8]
농심과 롯데의 상징이 같은 라쿤인 데다가 농심은 롯데로부터 갈라져 나온 기업이다.
[9]
현재 김현수는 2018년에
LG 트윈스로, 류현진은 2013년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2020년에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거쳐 2024년 다시 한화 이글스로 돌아왔다.
[10]
CF의 배경인
잠실 야구장에는 광고 런칭 22주년이 되는 2032년께
실제로 뚜껑이 덮이게 되었다.
[11]
광고에 등장하는 지역들 중 일부는 몇몇 멤버들과 연고가 있는 지역인데,
임나영이
충청남도
아산시,
강미나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김도연이
강원도
원주시,
정채연이
전라남도
순천시,
최유정이
경기도
구리시,
김세정이
전라북도
김제시,
김청하가
충청북도
음성군(중퇴)에서 각각 학창 시절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