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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02:06

선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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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선계의 다섯 종족
2.1. 너울2.2. 벼리2.3. 나달2.4. 초리2.5. 동돌
3. 선계인 목록

1. 개요

선계인(仙界人/Celestian)

하늘 가장 가까운 곳에 땅이 있었다.
주변으로 수많은 부유섬들이 솟아 올라가 있었고, 이곳에서 나고 자란 이들이 터를 잡았다.
천혜의 자연을 벗 삼은 이들은 자연과 하나 되어 어우러진 사람을 형상화한 옛글인 '선(仙)'으로 자신들의 세상을 정의했고, 스스로를 '선계인(仙界人)'이라 불렀다.
선계인들은 자유로웠다. 얽매는 이가 없어서 통치하고자 하는 자가 없었고, 얽매이는 이가 없어서 지배받고자 하는 자도 없었다.
그저 자신들이 살아가는 자연을 닮기를 소망했고 그만큼 자유롭기를 원했다.

- 아처 캐릭터 배경설정 중 일부

아처의 배경 설정과 밴드 하모니 인터뷰 스토리에 따르면 선계의 주류 민족은 크게 다섯으로 나뉜다.

이들은 각각 오행의 다섯 속성을 모티브로 했으나, 바람(風, 공기/Ventus)의 속성을 지녔다는 초리에 대한 설정을 보면 원소설 개념도 섞인 것으로 보인다. 사실 두 이론은 본래부터 겹치는 부분이 꽤 있어 딱히 이상한 것은 아니다.

여담으로, 각 민족을 칭하는 이름은 전부 순우리말로, 각각 너울(파도), 벼리(뼈대), 나달(나흘과 닷새), 초리(나뭇가지), 동돌(큰 광물)의 뜻을 갖고 있다.

이들과는 별개로 과거 선계로 통하는 항로가 있었던 천계의 웨스피스 지역만 다른 대륙과 달리 흑인이나 소인이 존재하는 등 타 천계인들과는 다른 특징이 비교적 많기 때문에 과거 선계에서 이주한 이주민 집단이 일부 천계에 남아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바칼 시대를 거치면서 이들의 문화는 대부분 소실되고 천계에 동화된 것으로 보이며, 반대로 과거 천계에서 선계로 이주한 천계인 집단도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나 따로 언급되지는 않았다.

2. 선계의 다섯 종족

2.1. 너울

선계의 다섯 종족 중 하나로, 오행 중 수(水)를 상징한다. 차가움에 익숙하여 서늘한 지방에서 주로 살아간다. 종족 전체가 검은 의복을 자주 입으며, 하얗게 눈이 내린 땅에서 서로를 구분하기 위해 사용한 색이기도 하다. 남녀 할 것 없이, 물의 흐름이 느껴지는 듯한 매끈한 체형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청각이 예민해 이름난 음악가들이 많다. 또한 지식을 신봉하고 기록하기를 좋아하여 학자가 되는 이들도 많은 편이다. 사후 세계에 대한 강력한 믿음이 있어 신앙을 믿는 이들이 대부분이다. 주로 짠 맛을 선호하며, 탕이나 국이 함께 어우러지는 음식이 발달했다. 종족을 대표하는 음식은 눈반어국.

훤칠한 키에 다소 차가운 분위기를 가진 민족. 밤하늘의 별빛을 담은 깊은 물의 검은색을 좋아한다. 음악, 미술같은 예술에 조예가 깊어 예술가들, 특히 음악가들을 많이 배출한다고 하며, 차분하고 조용한 음악이라 상류층들이 이들의 음악을 즐긴다는 것을 보면 클래식 음악 계열인 듯 하다. 인문학이나 과학, 공학 등 각종 학문을 연구하는 학자들도 많은 편이며, 외모 역시 게르만, 켈트 같은 북유럽, 서유럽 백인과 유사해서 대체로 영프독이나 노르딕같은 서유럽, 북유럽 문화권이 모티브로 보인다. 실제로도 독일, 오스트리아 등의 독어권은 근현대 고전음악의 중심지로 유명하며 프랑스 영국 역시 높은 수준의 클래식 음악 기반을 갖고 있다. 다만, 뮤즈의 밴드 멤버인 에일라의 경우처럼 록 음악을 하는 경우도 있는 것을 보면 록 음악이 크게 발전한 현대 영국의 특징도 어느 정도 반영된 듯 하다.

신앙심이 깊다고도 하는데, 실제 서유럽이 근대까지 기독교 문화가 막강한 지역이었던 것을 반영한 듯 하다.

또한 요리 면에서도 특출나서 여러가지 맛난 진미를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며, 탕과 국을 주류로 삼긴 하지만[1] 그 외의 요리도 잘 만드는 편이다. 영국 요리 모티브가 아니라 천만다행 게다가 모티브가 모티브니만큼 식사 예절도 엄격하고 까다롭다고 할 정도로 식사의 격을 중시하는 듯 하다. 너울의 요리로 유명한 것은 눈반어국과 선계인들의 조화를 상징하는 5가지 과일이나 채소로 만든 화채 샐러드인 화화채.

다만, 국(수프) 요리, 특히 생선수프를 좋아하는 점과 서늘한 곳에서 주로 산다는 점은 핀란드, 스웨덴, 노르웨이 등 해산물을 자주 먹는 북유럽의 특징이 반영된 듯 하다.[2] 사실 서유럽에서도 부야베스, 코코뱅, 콩소메, 비프스튜처럼 스튜 수프같은 국물 요리는 가정식으로 흔히 먹는 편이나, 일반적으로 고급 요리로 치진 않는다.[3] 물론 고급화가 이루어진 지금은 나름대로 주력 음식으로 취급받는 편.

2.2. 벼리

선계의 다섯 종족 중 하나로, 오행 중 화(火)를 상징한다. 따뜻함을 좋아해 볕이 잘드는 평원이나 고도가 높은 부유섬에서 살고 있다. 남녀 할 것 없이 상체가 발달되어있고 그을린듯한 피부를 가지고 있으며, 선천적으로 힘이 강하다. 붉은색을 좋아하는 성향이 겹쳐 호전적인 이미지가 강하며, 다른 종족들은 벼리를 무섭게 생각하기도 한다. 촉각이 매우 발달하기도 했는데, 손 끝의 감각으로만 약초들을 구분하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 발달된 손 감각으로 도구나 무기를 유연하게 다뤄 사냥꾼이나 전사가 되는 경우가 많다. 벼리들은 종족 내의 유대가 강해 아이를 매우 귀하게 여기는데, 벼리를 분노케 하고 싶으면 눈 앞에서 아이를 괴롭히라는 이야기가 있기도 하다. 쓴 맛을 매우 좋아해 약초를 감별하는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 종족을 대표하는 음식은 요리를 화냐초에 싸서 구워먹는 '화냐초마'이다.

강인한 체격과 호전적인 성격을 가진 민족으로, 그을린 듯한 피부색이 특징이다. 하모니의 보디가드인 레인도 원래는 요수를 사냥하는 헌터 일을 했다는 설정을 보면 주로 몬스터들을 사냥하는 헌터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 여러모로 현실의 흑인과 유사하다. 정확히 말하자면 피부는 흑인인데 순수 흑인보다는 백인의 골격 등 타 인종의 특징이 나타난다. 당장 레인의 머리칼만 봐도 순혈 흑인의 아프로가 아니라 스트레이트 헤어다. 그래서 흑백혼혈이 많은 에티오피아인 같은 동아프리카계나 북아프리카- 중동 아랍 흑인에 가깝다. 이외에도 블루호크의 버디 등을 보면 블루스 재즈와 같은 미국 흑인들의 문화적 요소도 어느정도 반영된 모양.

쓴맛을 좋아한다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약초 지식이 대체로 뛰어난 편이라고 한다.

2.3. 나달

선계의 다섯 종족 중 하나로, 오행 중 토(土)를 상징한다.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중시하여 산과 땅을 기반으로 살아가며, 한 장소에 머물기를 좋아한다. 많은 나달들이 자연 속에서 농사를 지으며 살아가며, 작물들이 잘 자라는 습한 기후를 선호하는 편. 믿음과 신뢰를 특히 중요시 여기며, 세밀한 도안을 그리는데 능한 이들이 많아 발명가가 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조합이나 회사에 속한 기술자나 명인들 중 다수가 나달이다. 미식가가 매우 많고, 음식을 즐겨먹는 걸 좋아해 요리기술이 가장 뛰어난 종족으로 알려져있다. 특히 단 것을 좋아하며 종족의 대표 음식은 단과빵이다. 선호하는 색상은 노란색.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중시하는 민족. 한 곳에 진득히 머물러 있길 좋아한다. 심지어 여행도 잘 안 다닌다고 하며 밴드 하모니의 드러머 바라같이 여행을 좋아하는 나달인이 특이 케이스. 기기 설계에 소질이 있어 공학자가 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외모도 그렇고 느긋해보이는 특성 등을 보면 모티브는 남유럽 문화권의 로망스인 또는 라틴아메리카 라티노로 보인다. 이 지역들은 시에스타라는 문화가 있을 만큼 성향이 상당히 여유로운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트래블러 스토리에 따르면 요리가 발달한 것으로도 추정되는데, 실제 스페인이나 이탈리아 사람들은 자국 요리에 대한 자부심이 강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외에도 단맛을 좋아해서 간식 문화가 크게 발달해 있다고 한다.[4] 그래서인지 나달을 상징하는 요리 중 하나가 단과빵.[5] 이렇듯 트래블러가 나달의 요리를 선호하는 점을 봐선 여행 및 캠핑용에 특화된 요리를 나달 민족에게 배운 것으로 보인다.

뮤즈의 진 각성 스토리에 의하면 나달 민족 고유의 축제가 있다고 한다. 플라멩코, 라틴 팝 등으로 잘 알려져 있듯이 흥이 많은 라틴 문화권의 특징을 반영한 듯.

2.4. 초리

선계의 다섯 종족 중 하나로, 오행 중 목(木)을 상징한다. 바람을 좋아하고 닮고 싶어하는 성향 때문에 매우 자유롭게 살아가며, 주거가 일정하지 않고 떠돌기를 좋아한다. 일반적인 아라드인과 가장 유사한 체형을 가지고 있어, 섞였을 때 구분이 가장 힘든 종족. 시각이 매우 발달해 있어, 멀리 있는 것도 단숨에 포착할 수 있다. 이는 바람을 잘 느끼는 성향과 더불어, 초리들이 세찬 바람 속에서도 신기에 가까운 활솜씨로 활을 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 이 때문에 지금까지도 선계 전체에서 이름난 궁수들은 모두 초리 출신이다. 멀리 있는 것을 포착할 뿐만 아니라, 색상을 인지하는 능력도 뛰어나, 예술적 소양이 있는 사람은 화가가 되기도 한다. 신맛을 잘 느껴서 감귤류의 과일을 굉장히 좋아하며, 요리는 그리 발달하지 못해, 자연 본연의 맛을 느끼는 걸 좋아한다. 종족을 대표하는 음식은 신 맛이 특징인 시안 열매를 차로 만든, '시안티'이다.

자유를 추구하며 바람과 활에 특화된 민족. 자유분방한 성향답게 여행자 음유시인들을 가장 많이 배출하는 민족이라고 하며, 너울이 주로 고전 음악 계통이라면 초리는 주로 이나 재즈같은 대중음악 계통으로 보인다.[6] 색을 보는 감각이 좋아 화가들이 많다고도 한다. 마치 한국이나 일본식 아이돌처럼 묘사되는 뮤즈나, 이들이 활에 특화[7]되었다는 설정 등을 종합하면 한중일같은 동아시아권이 모티브로 보인다.

기존 천계와 수쥬가 전통 동아시아의 이미지를 대부분 가져갔기 때문인지 특징에서 보이듯 전통 동아시아보단 근현대 동아시아의 이미지가 많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자유롭게 떠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하는 유랑민족 집시에게서도 어느정도 이미지를 따온 듯하다. 아라드인과 가장 유사한 기질을 가진 민족이라고도 한다. 모험가 아처와 큰 어른 루톤이 이쪽 출신이다.

설정에 따르면 생식 위주의 식단에 신맛이라면 사족을 못 쓸 정도로 선호한다고 하는데, 현실 동아시아권에서는 중식의 경우 기름지고 향신료가 강한 쪽을 선호하고, 한식은 잘 알려져있다시피 적당히 매운 요리를 선호하기 때문에 주로 스시, 날 계란 요리 등의 생식류가 발달하고 산미를 강조하는 음식이 많은 일식과 가장 유사하다. 사실 한식 컨셉은 이미 천계가 갖고 있고, 중식 컨셉도 아라드의 수쥬가 갖고 있어서 그렇기도 하다. 다만 여기는 신맛을 좋아하는 정도가 너무 극단적이어서 초리 민족의 입맛에 다른 민족들조차 혀를 내두를 정도의 신맛을 선호한다. 그러니까 레몬즙을 액기스로 짜서 마시는게 일상인 수준이라는 것(...)

신맛이 특징인 시안 열매와 그것으로 만든 시안티를 즐겨 마시는 편이고 던잘알 선계 편에서 보강된 정보에 따르면 선계인들이 초리 민족들을 제외한 대부분이 베히모스를 본떠 만든 블루 레모네이드가 모티브인 음료수, 블루 베히모스를 즐겨 마신다고 하는데 이 음료가 다름 아닌 시안티의 열화형 개량판이라고 한다. 초리 민족의 방식으로 만든 블루 베히모스는 사실상 원액 투성이의 오리지널 시안티이며 시안티를 맛본 자들의 평가는 유자를 아무런 중화과정도 없이 생으로 갈아서 원액으로 만든 수준의 신맛인지라[8] 다른 민족들은 흔한 시제품 수준의 블루 레모네이드와 같은 정도로 다운그레이드한다고 하는데 그게 바로 블루 베히모스.[9]

2.5. 동돌

선계의 다섯 종족 중 하나로, 오행 중 금(金)를 상징한다. 하늘을 사랑해서 하늘이 잘 보이는 지형에 모여 살거나, 높은 봉우리, 혹은 인적이 드문 곳에서 홀로 살아가는 경우도 있다. 왜소한 체형이 많으며, 여타 종족들에 비해 키가 작은 편이다. 종족 전체의 정서가 슬픔으로 기울어져 있다. 삶과 죽음에 대해 항상 고뇌하는 이들이 많고, 흰 옷을 즐겨입는 문화와 어우러져서 다른 종족이 보기에 우울한 이들로 느껴지기도 한다. 후각이 매우 예민한데, 향으로 길을 찾아내는 사람이 있을 정도. 미각이 예민한 나달과 마찬가지로 뛰어난 요리사들이 많다. 슬픔을 잘 느끼는 정서와, 악취에 취약한 점 때문에 전장에 나아가는 경우는 드물며, 대신 자신의 감정을 시나 글로 남기는 경우가 많아 시인이나 문학가들이 많다. 매운맛을 좋아해 매운 향신료를 많이 사용하는 요리가 발달해있으며, 이 때문에 위장병에 시달리는 이들이 꽤나 있는 편. 종족을 대표하는 요리는 '랄신 소스'이다.

왜소한 체격을 가졌으며 하늘을 동경하는 민족. 흰색을 좋아하며 삶과 죽음에 대한 고찰을 자주 한다. 키가 작다는 것을 제외하면 외모는 슬라브인과 유사하며, 철학적인 면이나 음울한 정서 등을 보면 동유럽 문화권이 모티브로 보인다.[10] 다만 설정상 매운 맛을 즐긴다고 하는데, 굴라쉬처럼 매운 음식도 먹긴 하지만 실제 슬라브인들은 매운 요리보단 느끼한 음식을 주로 먹는다. 사실 음식보단 술( 보드카)에 더 진심이지만.

또한, 왜소하고 금속과 관련되었다는 것은 노움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

3. 선계인 목록

사망한 인물은 †.



[1] 정작 직전에 링크한 프랑스 요리는 국물류 요리를 천하게 여긴다. 이유는 재료를 물에 우려서 양을 불리는 가난한 자들의 음식이라는것. 코코뱅같이 와인을 쓴 것과 부야베스, 콩소메 정도가 예외이다. [2] 던잘알 영상의 출연진인 성승헌과 허준도 선호 음식을 듣고 상당히 친숙함이 느껴지는 인선의 음식이라고 평가한다. 동아시아권, 특히 한국과 일본은 해산물 소비량이 엄청난지라 비슷하기도 하다. [3] 실제로 엄격한 프랑스 요리 전문가들은 물이 많은 국물요리는 재료 본연의 맛을 해치고 양을 늘리려는 수작질이라고 평할 정도로 싫어한다. 가난한 가정에서나 먹는 저급한 음식이라고 말할 정도. 그들이 인정하는건 고급 식재료가 들어간 수프 정도고, 코코뱅은 와인이 어떤 게 들어갔느냐에 따라 값어치가 달라진다. [4] 간식 문화가 발달했다는 점은 서유럽 국가지만 이탈리아와 같은 로망스계 국가이며, 디저트 문화가 크게 발달한 프랑스 요리의 특성에서도 어느 정도 이미지를 가져온 듯 하다. [5] 소보루 빵 사이에 생크림 혹은 화이트 초코를 넣고 시안 열매나 토핑용 열매를 크림에 꽂아 장식하는 소보루 크림 샌드위치라 보면 된다. 어떻게 생겼는지가 궁금하면 던잘알 선계편 참조. 인게임 상에서는 소보루 크림 샌드위치 말고도 케이크 형태의 빵도 나오는데 희한하게 둘다 텍스트가 단과빵단과빵이라고 나온다. 설정내용에 단과빵이라고 해놓은 거 보면 원래 스트립트 오류인거 같은데 또 정작 한글날 이벤트때는 그대로 단과빵단과빵이라고 해놓았다는게... [6] 일본은 록 음악, 퓨전 재즈 등 다양한 대중음악의 기반이 상당히 탄탄한 편이다. 또한 재즈의 경우 근대 중국의 상하이가 재즈의 도시로 불렸을만큼 의외로 중국에서도 인기있었던 장르이다. [7] 한국은 조선시대까지 활이 제식 무기중 하나였고 현재에는 세계적인 양궁 강국으로 잘 알려져 있고, 일본 역시 궁도와 같은 활쏘기 문화가 발달한 편이다. [8] 아처의 설명에 따르면 시안 열매에서 나오는 즙을 극한으로 짜낸 순수 100%의 액기스 수준의 원액으로 만든 음료라고 한다. 심지어 블루 베히모스는 시안티의 원료의 매력을 없애버리는 외도라는 평가는 덤.(...) 현실세계에 빗대어 설명하자면 이탈리아인들이 에스프레소에 물을 타서 만든 미국의 아메리카노를 혐오하는 것과 동일하다고 보면 된다. [9] 던잘알 선계편에서 벌칙음식으로 초리민족 버전의 블루 베히모스를 맛본 허준이 혀부터 시작해 얼굴과 상반신을 꼬을 정도로 신맛에 괴로워했다. [10] 실제 러시아, 우크라이나, 폴란드, 체코 등 슬라브 국가들은 대체로 문학, 철학 같은 학문이 꽤 발달한 편이다. [정체1] 고대 테라에서 '만들어진' 존재이며, 테라 멸망 후 육체만 남아 우주를 떠돌다 불시착한 곳이 아라드의 선계이다. [12] 현재의 마이어는 노인이지만 전성기 시절에는 중년의 모습으로 활동했다. [13] 마이어와 동시대 인물로, 그가 저지른 잘못 때문에 피해를 입은 피해자 중 한 명이다. 이 때문에 마이어를 배신자로 여기며 깊은 증오심을 갖고 있다. 여러 정황 때문에 네 번째 동방박사 이야기의 아르타반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 추정된다. [14] 마을 순회형 NPC로 등장한다. 무의 눈 신도들 중에서도 급이 높은 이로 과거엔 클라디스가 차기 제사장 직을 맡을 이로 예상했던 이다. '무의 눈 신도의 베일' 과 관련한 퀘스트의 인물로도 나오며 무의 장막의 존재를 알고 있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사족으로 슈므가 땅지기가 되기 이전엔 머리카락이 풍성했었다. 이후 무의 장막이 움직이는 것을 감지하고 모험가 일행들을 본격적으로 도와주게 된다. [정체2] 사람이 아닌 다른 존재. [16] 여담으로, 실제 프랑스에서 샤를은 남자 이름으로 쓰이고 여성은 샤를로트를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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