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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만숙 |
前 스타크래프트 1 프로게이머, 플레잉 코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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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서지훈(徐智訓, Seo ji hoon) |
출생 | 1985년 2월 9일[1] ([age(1985-02-09)]세) |
경기도 안성시 | |
본관 | 이천 서씨 |
신체 | 174cm, 53kg, A형 |
가족 | 어머니[2], 누나, 배우자 |
학력 | 노원고등학교 - 아주대학교 컴퓨터공학부 (학사)[3] |
종교 | 개신교 |
소속 |
슈마GO-GO-CJ 엔투스 (2002 ~ 2009.3.9) 공군 ACE (2009.3.9 ~ 2011.4.9) CJ 엔투스 (2011.4.9 ~ 2011.12.23)[4] |
종족 | 테란 |
ID | XellOs[yG][5] |
별명 |
퍼펙트 테란, 스지후니, 서딸, 서딸기[6], 서즐, 비프로스트의 황태자[7] 2인용 맵의 강자[8], 서디댤, 서타르타르, 휴지훈, 섰지훈, 쌌지훈[9] |
SNS |
[clearfix]
1. 개요
|
Seo Ji-hoon, XellOs[yG] |
2. 게이머로서의 행보
자세한 내용은 서지훈/프로게이머 활동 문서 참고하십시오.팀 GO 시절부터 활동한 올드 게이머 중 한 명. 참고로 클랜 사이트답지 않은 광범위한 규모 확장을 통해 와이고수로까지 서비스를 확대한 YG클랜의 일원이기도 하다. 아마추어 시절부터 좋은 활약을 보였으며 당시 프로게이머였던 김정민과 강민의 추천으로 GO에 입단하였다.[10]
챌린지리그 우승을 통해 스타리그 시드를 얻은 최초의 게이머이기도 하다.[11] 그렇게 처음 진출한 파나소닉 스타리그에서는 8강에서 이윤열과 조용호에게 각각 패하여 1승 2패로 탈락하지만, 두 번째로 진출한 올림푸스 스타리그에서 승승장구하며 돌아온 황제 임요환을 4강에서 3:0으로 꺾고[12] 결승에 진출, 결승 상대인 홍진호를 상대로 3:2로 역전승하여 우승을 거뒀고, 동시에 홍진호의 준우승 경력을 늘리게 된다. 이 때 우승 소감으로 현장에 와 계시던 어머니에게 울먹이는 목소리로 "엄마 사랑해요!!"라고 외친 장면은 명장면. 또다시 맞이한 준우승에 상당히 짜증내던 홍진호의 팬들마저 뭉클하게 만들었다.[13][14] 더불어 그의 팬들은 이후 그가 그 어떤 삽질을 하더라도 그 장면을 돌려보며 그에 대한 빠심을 다시 불타게 했다고... 훗날 2023년 OGN 온동회에 나와서 밝히기로는 어머니가 결승전 오기 전까지 아들이 사기당하는 줄 알고 있었다고 했다.(...)
이 시절 보여줬던 레이스 산개는 게임의 백미. 그 후 개인리그와 프로리그 둘다 좋은 활약을 보여줬는데 특히 팀리그에서는 테란 최초 올킬러가 되었고 올킬은 2번씩이나 하는 등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당시 좋은 활약을 보였던 테란 플레이어인 임요환, 이윤열, 최연성과 함께 4대 테란으로 불리기도 했는데, 당시 프로게이머들은 모든 면이 상향 평준화 된 요즘과는 달리 각각의 강점과 약점을 가지고 있어 개개인의 특징이 있었는데, 마이크로 컨트롤과 전략으로 대표되는 임요환, 탄탄한 기본기와 운영에 강점이 있는 이윤열[15], 그리고 무시무시한 물량과 두뇌싸움에서 우세를 보인 최연성과는 다르게 서지훈은 바이오닉과 메카닉, 물량과 컨트롤, 운영, 전략에서 특별한 약점 없이 안정적인 기량을 보여주며 정석 플레이에 능한, 밸런스가 잘 잡힌 플레이 스타일이었다.
하지만 모든 면에 균형잡힌 능력을 가졌다는 것은 바꿔 말해 특이한 강점도 없단 의미가 되기도 하고 실제 다른 정상급 선수들을 압도할 강점이 부족했으며, 비정석적인 플레이에 약했다.[16] 다만 안정적인 스타일 덕에 비교적 급이 낮은 프로게이머들을 너무 당연하게 이기고 다녔기 때문에 '양민학살자'라는 별명도 붙었다. 이 이미지는 유일하게 챌린지리그 1위를 2번 차지한 것과 공무원 수준으로 8강을 찍는 것도 한 몫 했는데, 서지훈은 상당히 오랜 기간 동안 스타리그 승률 1위였다.[17] 올림푸스 스타리그에서 우승한 뒤에도 8강은 기본으로 찍고 가끔 4강에도 올라가기도 했지만 그 8강, 4강에서 기세등등한 선수들과 만나 결승 진출이 좌절되었다. 8강, 4강에서 서지훈을 꺾은 선수는 대부분 우승을 차지했으니 개인리그의 중간보스격 존재가 됐다.[18][19] 서지훈 본인 또한 당시에 이런 부분을 의식을 했었고 올림푸스 우승 이후 인터뷰에서 스타일에 변화를 주겠다고 하기도 했었다.다만 2023년 온동회에서 이를 복기하면서 '나와의 약속을 안 지켰네....'라고 셀프디스(...)를 했다.
이는 같은 팀 소속이었던 정석테란 김정민의 영향일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서지훈은 김정민의 탄탄한 정석플레이를 기초로 물량과 컨트롤을 강화한 업그레이드판 김정민이라는 평가를 많이 들었다[20]. 온동회에서도 본인이 직접 김정민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하기도 했고 김정민은 여기에 대해 '나에게서 안좋은 걸 배웠네.'라고 셀프디스(...). 지금에 와서 보자면 나 할 거만 하면 이길 수 있다는 테란의 마인드를 보여준 테란. 퍼펙트 테란이라는 별명 역시 여기서 비롯되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본인은 양산형 테란이 아니지만, 양산형 테란의 롤모델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바꿔 말하면 테란이라는 종족 자체의 강함을 가장 잘 보여준 선수. 타 종족으로 꼽자면 시기가 차이나긴 하지만 김준영 같은 케이스로 볼 수 있다.
사실 약점이 없다는 그 또한 정말 못하는 게 하나 있었는데, 바로 바이오닉 운용 시의 사이언스 베슬 관리.[21] 기본적으로 마린이나 벌처, 레이스, 파이어뱃 컨트롤은 그렇게 안정적일 수가 없을 뿐더러 때로는 임요환, 이윤열 못지않게 화려하고 최연성보다 압도적이었지만, 정작 베슬은 그 관리 잘한다는 임이최와는 다르게 스커지 쓰듯이 조공하는 장면을 잊을 만하면 노출했다.[22] 올림푸스 스타리그 결승 홍진호와의 5전제는 전체적으로 명승부로 유명하지만 그 이면에는 베슬을 잘 잃는 모습으로 팬들의 혈압을 올렸으며[23], 전성기 끝물인 2005 시즌까지도 딱히 교정된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이는 SK테란으로 하이브 저그를 상대하는 패러다임에 적응하지 못하고 정형화된 다수 탱크 한타만 고집하는 결과로 나타났으며 바이오닉 테란의 한방이 더 이상 절대적인 힘을 발휘하지 못하게 된
빠른손을 기반으로한 막강한 피지컬로 선굵은 병력싸움을 벌이면서 상대를 제압하는게 서지훈의 플레이 스타일이었지만, 앞서도 설명한 평면적인 전략, 할것만 고집하는 스타일 등으로 최전성기에도 다전제로 갈수록 강민이나 박태민 같이 판짜기에 능하거나, 박성준이나 박정석처럼 막강한 피지컬로 싸움을 거는 스타일에 막혔는데, 드래프트 세대처럼 판짜기+피지컬을 기본소양으로 갖춘 선수들이 우후죽순 등장하자 예전같은 성적을 거둘수 없는것이 당연했다. 그나마 2007년까지는 빠른 손과 노련함으로 경험이 부족한 신세대들과 어떻게든 살아있던 올드들을 잡으면서 상위권 프로게이머로 버틸수 있었으나, 2008년부터는 드래프트 세대들의 성장, 에이징 커브등의 이유로 다른 올드게이들과 비슷하게 하락세가 심해지면서 개인리그, 프로리그 할것없이 부진하게 된다.
이겨도 져도 변하지 않는 시크한 표정과 수려한 외모로 많은 인기를 얻기도 했다. 한때 디씨에 우후죽순 인물갤이 난립하기 전에도 이윤열, 박정석, 임요환, 홍진호와 더불어 개인 갤러리를 갖고 있던 몇 안되는 게이머.
당시 소속팀이였던 GO가 가진 커리어에 비해 창단 작업이 늦어지게 되어 강민, 박태민, 전상욱 등과 같은 주력 선수들이 하나 둘 팀을 떠나게 되나 서지훈만은 꿋꿋하게 떠나지 않는 대인배스런 행보에 팬들의 마음을 졸이게도 했다. 하지만 결국 2006년 4월, 팀이 CJ 엔투스로 창단되어 그간의 오랜 기다림에 대한 보상을 받게 되었다. 이 시기, 조규남 감독은 팀내 최고 연봉[24] 자리를 주며 서지훈의 기다림에 보답했다. 게다가 은퇴 후에는 CJ 정직원 채용까지 되었으니 잘 됐다.
이후 기량이 하락, 2009년 3월 9일 공군 ACE에 입대한다[25]. 그리고 2009년 5월 31일, 황혼의 그림자에서 펼쳐진 고강민과의 경기에서 승리해 입대 후 첫 승과 동시에 개인전 360일만에 승리를 거두는 쾌거를 이뤘다. 이 승리는 참고로, 한해 전 6월 3일에 한때 팀동료이기도 했던 이재훈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이후 11개월만에 거둔 프로리그 승리였다. 쿨하게 GG를 치던 예전 모습과는 달리, 저그에게 3가스를 주고 시작하는 극도로 불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끈덕지게 버텨 승리를 따냈다. 다만, 경기 자체는 고강민의 삽질이 빚어낸 일이다. 대체로 서지훈은 열심히(...)는 했다는 평. 고강민의 체제 자체가 히럴(...)이라 경기 양상이 심히 올드스러운 점도 한몫했다. 그리고 6월 8일 eSTRO전에서 김성대를 상대로 승리를 하여 근 1년만에 연승을 이어갔으나, 6월 14일 神상문에게 패배하여 연승이 끊겼다. 그리고 이 경기 이후로는 거의 제대로 출전 기회도 잡지 못했다.[26]
전역이 임박한 상황에서 팬들은 서지훈이 선수 생활을 지속할지 코치로 전향할지 아니면 해설로 전향할지 궁금해하며 서지훈의 진로에 대해서 관심을 가졌다. 2011년 4월 8일자로 전역했으며, 10일 팬미팅 자리에서 진로를 밝힐 것이라고 하였다. 어떤 길을 택하더라도 서지훈은 자기 몫을 잘 해낼 거라고 믿는 팬들이 많았다. 서지훈이 입담이 좋은 게이머로 평가받았기에 해설자로 전향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팬들도 있었다.
후에 알려진 바로는 공군 ACE 시절에 손목 부상 때문에 자주 경기에 나오지 못했다고 한다.
2011년 4월 10일, 하이트 엔투스 팬미팅 현장에 나타나 친정 복귀를 선언하였다. 공군 ACE 복무 막판에 좋은 경기력을 보였던데다 선수생활의 의지도 강한 듯하니 힘들 수도 있겠지만 그의 선수생활 지속만으로도 올드팬들은 대환호를 하였다.
일단은 하이트 엔투스에 합류하였고, 일단 4월 프로리그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다!
3. 수상 경력 및 기록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 align=center><table bordercolor=#FFF> |
스타리그 역대 우승자 |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320><table bordercolor=#231f20> |
World Cyber Games Starcraft 부문 금메달리스트 |
{{{#!wiki style="color:#000000"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1px; color:#000000" |
<rowcolor=#fff>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WCGC 2000 GoRush 박태민 ★ |
WCG 2001 BoxeR 임요환 ★ |
WCG 2002 BoxeR 임요환 ★★ |
WCG 2003 기록 말소[1] |
WCG 2004 XellOs 서지훈 ★ |
|
<rowcolor=#fff>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
WCG 2005 fOru 이재훈 ★ |
WCG 2006 iloveoov 최연성 ★ |
WCG 2007 Stork 송병구 ★ |
WCG 2008 기록 말소[2] |
WCG 2009 Jaedong 이제동 ★ |
|
<rowcolor=#fff> 11회 | 12회 | 13회 | 14회 | 15회 | |
WCG 2010 FlaSh 이영호 ★ |
WCG 2011 Mvp 정종현[3] ★ |
WCG 2012 PartinG 원이삭 ★ |
WCG 2013 Soulkey 김민철 ★ |
WCG 2019 Maru 조성주[4] ★ |
|
[1] 이용범(Ogogo)의 특수 절도 혐의로 인한 영구 제명으로 인해 기록이 말소되었다. | |||||
[2] 박찬수(Practice)의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으로 인한 영구 제명으로 인해 기록이 말소되었다. | |||||
[3] 스타크래프트 2로 종목 변경. | |||||
[4] 정식 종목이 아닌 초청 종목이다. |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 align=center><table bordercolor=#FFF> |
스타리그 역대 4강 진출자 |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 align=center><table bordercolor=#000000> |
스타리그 역대 4강 진출자 |
3.1. 개인 리그
2002년 | 스타우트&배스킨라빈스배 KPGA 투어 4차 리그 16강 |
PGR21 1st 우승 (vs. 나도현 2:1) | |
2003년 | 2002 Panasonic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8강 |
2003 Olympus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우승 (vs. 홍진호 3:2) ( 우승 상금 : 2,000만원 ) | |
Stout MSL 패자조 8강 2차전 (vs. 조용호 0:1) | |
WCG 2003 한국대표선발전 32강 (vs. 이재훈 0:1) | |
2003 Mycube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8강 | |
2004년 | 하나포스 센게임 MSL 패자조 1R (vs. 주진철 0:1) |
KTF Bigi 프리미어 리그 준우승 (vs. 이윤열 0:2) (준우승 상금 : 870만원) | |
Gillette 스타리그 2004 8강 (vs. 박성준 1:2) | |
Spris MSL 패자조 4강 3R (vs. 이병민 1:2) | |
KT-KTF 프리미어 리그 통합 3위 | |
WCG 2004 한국대표선발전 3위(vs. 김근백 2:0)[27] | |
WCG 2004 그랜드 파이널 브루드 워 부문 우승(vs. 전상욱 2:0) ( 우승 상금 : $ 25,000 ) | |
EVER 스타리그 2004 8강 (vs. 박정석 1:2) | |
2005년 | 당신은 골프왕 MSL 3위 (vs. 박태민 0:3) ( 3위 상금 : 400만원 ) |
EVER 스타리그 2005 3위 (vs. 박태민 3:2) ( 3위 상금 : 500만원 ) | |
우주닷컴 MSL 패자 4강 2차 (vs. 박정석 0:2) | |
So1 스타리그 2005 8강 (vs. 오영종 1:2) | |
WCG 2005 국가대표선발전 우승 (vs. 이재훈 2:1) | |
스니커즈 올스타리그 1라운드 8강 (vs. 강민 0:2) | |
WCG 2005 16강 (vs. 나도현 0:2) | |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5 16강 | |
2006년 | 엘리트학생복 MSL 올스타리그 광주 투어 준우승 (vs. 이병민 0:2) |
CYON MSL 패자 8강 2차 (vs. 김성제 0:2) | |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1 24강 추가진출전 [28] | |
프링글스 MSL 시즌2 8강 최종전 (vs. 강민 0:2) | |
WCG 2006 한국예선 E조 결승 (vs. 전상욱 1:2) | |
2007년 | 곰TV MSL 시즌1 8강 패자전 (vs. 강민 0:2) |
곰TV MSL 시즌2 16강 (vs. 강구열 0:2) | |
블리즈컨 2007 패자 준결승 (vs. 강민 0:2) | |
WCG 2007 한국예선 20강 (vs. 이제동 0:2) | |
MBC게임 올스타 스킨스 매치 (vs. 박정석 5:2) | |
서울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 64강 (vs. 안상원 1:2) | |
곰TV MSL 시즌3 4강 (vs. 김택용 1:3) | |
2008년 | 박카스 스타리그 2008 16강 |
곰TV MSL 시즌4 32강 | |
EVER 스타리그 2008 1차 본선 | |
블리즈컨 2008 패자결승 (vs. 이윤열 0:2) | |
TG 삼보-인텔 클래식 시즌1 32강 (vs. 김윤중 1:2) | |
TG 삼보-인텔 클래식 시즌2 64강 (vs. 안상원 1:2) |
3.2. 팀 단위 리그
2003년 | 계몽사배 KPGA 팀리그 우승 |
라이프존 KPGA 팀리그 우승 | |
neowiz Pmang Cup 온게임넷 프로리그 우승 | |
2004년 | Tucson MBC GAME 팀리그 준우승 |
2005년 | MBC MOVIES MBC GAME 팀리그 우승 |
2006년 | SKY 프로리그 2006 후기리그 준우승 |
2007년 |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후기리그 준우승 |
3.3. 전적
서지훈의 스타1 양대 개인리그 A매치 통산 전적 | |||
방송사 | 온게임넷 A매치 총 전적 | MBC게임 A매치 총 전적 | 양대 개인리그 합산 전적 |
vs 테란 | 33전 23승 10패 (69.7%) | 43전 24승 19패 (55.8%) | 76전 47승 29패 (61.8%) |
vs 저그 | 66전 38승 28패 (57.6%) | 41전 21승 20패 (51.2%) | 107전 59승 48패 (55.1%) |
vs 프로토스 | 32전 17승 15패 (53.1%) | 35전 15승 20패 (42.9%) | 67전 32승 35패 (47.8%) |
총 전적 | 131전 78승 53패 (59.5%) | 119전 60승 59패 (50.4%) | 250전 138승 112패 (55.2%) |
3.3.1. 주요 선수들과의 상대전적
vs. 임요환 7:1vs. 최연성 7:4
vs. 베르트랑 2:1
vs. 한동욱 3:3
vs. 전상욱 7:5
vs. 이병민 4:9
vs. 박성준 5:6
vs. 박정석 11:9
vs. 변은종 6:6
vs. 박태민 6:10
vs. 이윤열 6:15
vs. 조용호 11:8
vs. 이재훈 6:2
vs. 강민 7:14
vs. 변길섭 10:7
vs. 이학주 4:0
vs. 고인규 2:2
vs. 서경종 2:2
vs. 안기효 4:0[29]
vs. 나도현 5:4
vs. 오영종 4:2
vs. 윤용태 4:0
vs. 심소명 2:0
vs. 박지호 5:1
vs. 전태규 8:5
vs. 김현진 4:2
vs. 강도경 4:1
vs. 주진철 0:3
vs. 박경락 12:8
vs. 이제동 1:4
vs. 송병구 2:4
vs. 김택용 1:5
vs. 홍진호 14:9
vs. 박상익 9:2
vs. 도재욱 1:0
vs. 정명훈 1:0
vs. 허영무 2:2
vs. 고강민 1:0
vs. 김성대 1:0
서지훈은 각 종족전에 특별한 약점이 없어서 기량이 하락하기 전인 2006년까지 거의 모든 상대와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30]
특히 그 중에서도 테테전이 매우 우수한데, T1의 대표적인 테란 라인인 임요환, 최연성, 전상욱은 전부 서지훈에게 상대가 되지 못했으며, 또한 주요 대회에서도 서지훈에게 가로막혀야 했다. 전적을 보아도 각각 7:1과 7:4로 스승과 제자 모두 서지훈에게 압도적으로 약한 편. 그 이유는 임요환과 최연성의 기본 스타일인 상대 선수와의 심리전을 통한 전략 및 빌드 싸움이 우수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도저히 심리전에 말려들지 않는 강철멘탈의[31] 서지훈이 그야말로 극도의 상성관계였기 때문이다. 사실상 서지훈의 전성기에 강한 면모를 보이던 테란은 이윤열, 이병민 정도 밖에 없었으며, 나머지 선수들은 대다수가 서지훈에게 상대전적이 밀리거나 동등한 전적을 가졌다.
임요환은 2002 4th KPGA, 올림푸스 스타리그 4강의 셧아웃을 시작으로 6연패 후 프로리그에서 1승하고 또 다시 1패하여 최종전적이 7:1이 되었으며, 최연성 역시 서지훈에게 3:0으로 앞서 나가다가 당신은 골프왕 MSL 승자 8강에서 0:2으로 서지훈에게 패배하여 패자조로 떨어진 후 패자 4강에서 또 다시 서지훈에게 1:2로 패배하였고, 팀리그에서도 대장으로 출격했으나 무기력하게 올킬을 헌납해버렸다. EVER 스타리그 2005 8강에서도 0:2로 패배하여 2005년 초의 대회에서 서지훈에게 모두 패배하며 탈락하였다.[32] 제자 전상욱은 WCG 2004 결승전에서 패배하였지만 WCG 2006 예선에서는 서지훈을 잡고 올라가는 등 그나마 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스타일이 비슷한 이병민에게는 공식전 4:7, 비공식전까지 합치면 4:9로 밀릴정도로[33] 약했는데, Spris MSL 패자조 4강 1차전 에서 1:2로 패배, 2006 MBC Movies 서바이버 리그 3차전에서 0:2으로 패배, 2007 듀얼토너먼트 1Round에서도 0:2으로 패배하는 등 다전제에서 3전 전패를 기록했다
대표적인 천적으로는 이윤열이 있으며, 한때 상대전적이 0:10까지 밀렸을 정도였다. 아이러니하게도 이윤열은 임요환과 동등한 상대전적을 가졌으나 간혹 가다 관광에 가까운 플레이에 많이 당한 바 있고, 최연성에게는 상당히 약했지만 그 둘을 압도하는 서지훈에게 강하였다. 그래서 최연성 > 이윤열 > 서지훈 > 최연성... 이라는 먹고 먹히는 관계로도 유명하다.[34] 후에 강민, 박태민과의[35] 합방에서 이윤열에게 10판 내리 연달아서 졌던 이유로 "그냥 나 할 것만 하면서 운영싸움을 준비한다는 마인드로 경기했는데 뭔가 자꾸 하다보면 빌드 가위바위보 싸움에서 자기가 항상 져 있었다"고 밝혔다.
위치 운도 안 따라주고 당시에 앞마당 먹은 이윤열은 그만큼 강한 포스를 내뿜었더라도 그래도 제일 자신있어 하던 테테전에서 전혀 밀릴 이유도 없고 물량도 이윤열 못지 않게 잘만 나왔는데 항상 정석적인 운영을 준비해도 이상하게 빌드가 자주 엇갈리면서 어느 순간부터 게임이 터져있었다고. 당시 같이 합방을 하던 박태민은 물량은 이윤열보다 너가 더 잘나오지 않았었냐고 본인의 생각을 말하기도 했다. 아무리 생각해도 물량도 운영도 전혀 이윤열에게 꿇릴 게 없었는데 방송 경기만 나가면 이상하게 안 풀렸다고 하며 오히려 같이 연습게임을 할 땐 서로 이기고 지고 했었다고 한다. 저 말이 또 일리가 있는게 이윤열에게 연패를 끊고 난 후는 정확히 동률의 전적을 보였고 징그러운 악연을 극복하게 된다.[36]
강민에게는 MSL 8강에서 연속하여 패하는 등 약한 면모를 보였지만,[37] 서지훈이 마지막 불꽃을 태운 곰TV MSL 시즌3 8강에서는 서지훈이 승리하였다.
또한 박태민에게도 약한 면모를 보였는데,[38] 당신은 골프왕 MSL 승자 4강에서 박태민이 2:1로 승리한 후 서지훈이 조용호를 3:0으로 이기고 올라오고, 박태민이 이윤열에게 패배하여 내려온 패자 결승에서 또 다시 박태민이 3:0으로 승리했다. 그러나 EVER 스타리그 2005 3위 결정전에서는 서지훈이 3:2로 승리했다.
반대로 박성준과는 호각세였지만 중요한 다전제 승부[39]에서 모두 패하였고 심지어 SKY 프로리그 2006 후기리그 결승전 5세트에서도 만나 패하였다.[40] 중요한 경기에서 자주 발목을 잡히며 유독 박성준에게 약하다는 이미지가 있다.
4. 은퇴 후 CJ 직원 시절
2011년 12월 23일 전격 은퇴하였다.[41] 은퇴 후 팀내 코칭 스태프나 게임 해설가가 아닌 CJ 엔투스의 본사인 CJ에 스포츠 마케터로 입사하였다. e스포츠 사상 최초의 모기업 정직원 취업 사례다.[42] 은퇴식은 2012년 1월 3일 프로리그 시작 직전에 치렀고 조규남 전 감독, 김동준, 강민 등 전 GO 출신 선수들과 지인들이 축하해 주었으며, GO 출신은 아니지만 한때 서지훈과 라이벌그리고 2012년 5월 11일 롤챔스 시드 결정전 인섹 사건으로 비탄에 빠진 리그 오브 레전드팀 거품게임단을 보고 GO시절이 생각났는지, CJ 엔투스 프론트에 거품게임단 영입을 직접 추진했다고 한다. 그리고 2주 뒤 거품게임단 멤버들은 KeSPA 소속 첫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팀으로 거듭났다. 오오 서지훈 오오!
2012년 6월 15일에 소집해제된 강민과의 레전드매치가 2012년 6월 19일에 열렸다. 경기 자체는 깔끔하게 서지훈의 승리. 하지만 이날 나온 개드립들이 인상적이었다. 레전드 매치에 자리해준 박태민은 "공교롭게도 두 선수 모두 휴지와 깊은 연관을 가진 사람들"이라 일컬었고,[43] 강민이 경기 중 채팅으로 서지훈에게 휴지 줄까라고 물어보자, 서지훈이 이젠 유부남이라 (휴지가) 필요없다는 식으로 대답을 했고, 이에 강민은 서지훈에게 "(결혼하더니) 남자가 됐구나!"라고 했다.(…)
사대천왕이나 본좌, 준본좌 라인에 끼지 못했음에도 프로게이머 중에서도 상당한 인생의 승리자. 프로게이머로 활동하며 개인리그와 프로리그 모두 우승하고, 국제전에서 금메달 따고, 억대 연봉도 받아보고, 팬 많고, 게임단에서 군생활 해결하고, 은퇴하면서 결혼하고 대기업 입사까지 했으니 이만큼 잘 풀린 케이스도 보기 드물 것이다. 물론 개인의 피나는 노력과 오랜 기간 무스폰팀에서 고생한 것이 바탕이 되었기 때문이지만.
은퇴 후 CJ 스포츠단 프런트에 합류하면서 3년 간 스포츠 마케터로서 일했다. 그러다 새로운 진로 모색을 위해 자진 퇴사를 결정했다.[44] 본인이 말하길, 프로게이머를 그만둔 후 바로 대기업 직원으로 들어가니 은행 가서 일처리 하나 할 줄 모르고, 부장님한테 술 한 잔 따를 줄 모를 정도로 게임 말고는 할 줄 아는 게 아무것도 없었다고. 퇴사 이후에는 내년 1 ~ 2월을 목표로 영어권 대학 유학을 계획하고 있다고... #
5. CJ 퇴사 이후
복면스타왕에 출연해 근황을 알렸는데, 학원에서 공부를 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차재욱의 아프리카TV에서 합방도 하였다.2018년 시점에는 현역 시절 아이디에서 따온 제로스라는 화장품 판매업체를 차려서 운영 중이다. 아마존을 통해 한국산 화장품을 미국이나 유럽에 판매하는 업체로 수익이 꽤 잘 나온다고 한다. 기사
2020년에는 이성은의 유튜브에 출연하였다.[45] 링크 여전히 위에서 언급된 사업을 하면서 잘 지내고 있으며, 스타는 가끔 빠른무한만 하는 정도라고...
2021년 10월 남성용 화장품 브랜드를 론칭하였다. 브랜드명은 ' 심플릭'이다.
2023년 6월 20일 유튜브 근황올림픽에 등장하였다. [서지훈을 만나다] 은퇴 후 신분야 창업 대성공.. 이윤열 최연성과 테란 3대장, '꽃미남' 게이머 놀라운 근황
5.1. SOOP 스타대학교인 고대 활동
2022년 8월 박태민이 설립한 아프리카TV 스타대학교인 고대(GO University)의 교수진으로 가게 되었다.5.2.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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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시절. | cj엔투스 시절. |
- 프로게이머 시절 잘생긴 얼굴로 인기가 많았었다. 잘생긴 스타게이머를 꼽을때 박정석, 민찬기, 김택용, 진영수 등과 함께 꼭 언급되었다. 지금은 세월이 흘러 아저씨 티가 많이 나긴 하나 그래도 잘생긴 얼굴이다.
- 현역 시절엔 손이 대단히 빠른 게이머인걸로 유명했다. APM이 400대인것으로 알려져있는데 이는 당시 이윤열과 거의 비슷한 수준. 대신 서지훈의 경우 이윤열보다 헛손질이 많은 편이었다. 이윤열의 EAPM이 200대 초중반이었던 반면 서지훈은 180대였다.
- SK텔레콤 T1 소속 테란 유저들에게 유독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 임요환과의 상대전적[46]은 공식전에서만 7:1, 비공식전을 포함해도 7:2. 그 중 3승은 아예 올림푸스 스타리그 4강에서 올린 셧아웃이다. 임요환도 포커 개인방송 중간에 선수 시절에 유독 상대하기 골치아픈 상대로 서지훈을 꼽았으며 플레이를 할 때 감정이 없는 사람 같다며, 특유의 단단함과 무관심한 플레이가 주 원인으로 본인이 준비했던 전략이 다 통하지 않았다고 이야기했다.
- 임요환의 제자 최연성에게도 7:4로 상대전적이 우위에 있다. 추후에 2013년 전역하고 OGN 스타행쇼에서 밝히기를 서지훈에게 유독 약했던 이유가 이윤열은 뭔가에 당하면 유닛이 당황하고, 감정이 느껴졌다고 했으나 서지훈은 아무리 찌르고 들쑤셔도 무슨 쇠나 벽돌 때리는 것처럼 반응이 없어서 파악도 안 되고 심리전 자체가 불가능했다며 빌드를 다 먹고 운영으로 이겨도 결국에는 뒤집혔다고 털어놨다. 특히 당신은 골프왕 MSL 승자 8강 2:0 승리, 패자 4강 2차 2:1 승리, EVER 스타리그 2005 8강 2:0 승리를 기록하면서 개인리그에서의 세 번의 다전제 모두 승리를 차지했다는 점이 제일 큰 특징.
- 사제 관계이자 후에 T1으로 이적했던 전상욱에게도 공식전 4:1, 비공식전 포함 7:5로 전적상 우위에 있다.
- 기량이 많이 하락한 공군 시절에도 T1의 테란 에이스인 정명훈을 마패관광을 보낸 적도 있다. 서지훈 본인도 강민의 아프리카 방송에 출연해서는 자신의 인생경기로 바로 공군 시절 정명훈 마패관광을 꼽았다. 2020년에 흑운장의 유튜브에 출연해서 밝힌 바에 따르면 당시 1팩 1스타를 했는데 벌처로 입구를 때릴 때 아무것도 안 오는걸 보고 정명훈이 2스타를 간걸 눈치채고 아머리와 아카데미, 추가 팩토리를 올리고 골리앗을 뽑아서 전술적으로 우위에 섰던걸 승리 요인으로 꼽았다.
- 예외적으로 고인규와는 상대전적 2:2로 호각세지만 저 4전 중 3전이 곰TV MSL 시즌3의 16강전 3전제에서 2:1로 승리할 때의 전적이다. 고인규의 나머지 1승은 프로리그에서 승리한 것이다.
- 반대로 이윤열에게는 공식전 4:11, 비공식전 포함 6:15로 엄청나게 약한 모습을 보였으며[47] 자신처럼 기본기를 위주로 단단한 플레이에 능한 테란인 이병민에게도 공식전 4:7, 비공식전 포함 4:9로 열세.[48]
-
그래서 한창 서지훈이
이윤열,
최연성 등과 4대 테란으로 불렸을 때 서로 물고 물리는 상성으로도 유명했다. 위의 전적에서도 알 수 있듯 서지훈>
최연성>
이윤열>서지훈>...[49]이다보니
뫼비우스의 띠이걸로도 팬들끼리 키배(...)도 많이 벌어졌었다.
- 2004년 스카이프로리그 오프닝에서 서지훈의 카메라를 발로 밟는 장면이 프로게이머가 뽑은 역대 프로리그 오프닝 가운데 가장 인상적인 장면으로 꼽혔다. # 이는 2008년 박카스 스타리그에서 16강에 진출하자 오프닝에서 셀프로 패러디하기도 했다. 참고로 2위는 박정석의 헤드셋 간지.[50]
- 2005년 8월 3째주에 발행한 세계 최초 e스포츠 주간지인《esForce》에 외모가 연예인 못지 않은 서지훈의 모습이 실려서 매진까지 되었다고 한다. 그 후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서지훈을 촬영하러 왔는데 이 잡지에 실린 외모 때문에 촬영하러 왔다는 루머가 있다.
- 2005년에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서지훈을 소재로 하여 프로게이머에 대해 촬영한 다큐멘터리가 있으며, 이는 서지훈의 특이한 경력이 되었다. 제목은 'World Cyber Games' 그리고 전 대회 우승자였던 서지훈은 이 대회에서 나도현에게 패배.(...)
- 일본 방송에서도 비슷한 시기에 취재를 한 적이 있다.
-
선수 시절
마조작과의 팀플은 희대의 개그조합으로 유명했다.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1:1:2 경기를 보는 느낌. 비슷한 시기 존재했던 박성준, 박지호 조합과 더불어[51] 개인전이 뛰어난 선수들이 모인다고 강한 팀플이 되지는 않는다는걸 증명하는 사례. 주로 마조작보다는 서지훈의 팀플레이에 문제가 많았으며[52] 김정민 해설이 뒷담화에 나와서 "사람이 적성이라는게 있는데 너는 아니다. (재능이 없으니까)하지 마."라고 무척 단호하게 끊어버렸을 정도에 '마나쌩' 특별회원으로 가입되어있다(...) 본인 왈, "난 항상 혼자 남을 때를 염두에 두고 플레이해."(...
그렇게 하는데 혼자 남지 않고 있겠니?)[53] 거기에 본인은 자신은 팀플을 잘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 그러나 네오위즈 피망컵 프로리그 시절 강민과는 팀플 궁합이 제법 잘 맞았던 편. 당시 강민은 서지훈에게 팀플을 제안하면서 '내가 다 막을테니까 넌 하고 싶은 거 다 해'라고 말했다고 한다. 약속대로 강민은 자기중심적인 서지훈의 플레이를 잘 보좌했고, 서지훈은 강민의 넥서스가 터지든 말든 정말로 하고 싶은 거 다 했다. 그 결과 4승 1패라는 성적을 올렸고, 강민은 '서지훈의 팀플레이를 유일하게 이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조합이 대단한 건, 팀플에서 저그를 제외했다는 것. 이후 테란저그가 됐든, 프로토스저그가 됐든 항상 팀플에 저그가 끼어있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프로토스+테란 조합을 가장 잘 활용했다고 볼 수 있다.
-
모종의 DDR 사건[54]의 주범인
박태민과 팀이 갈린 뒤에도 친하며 원래는 같이 동기로 입대하려고 했는데, 입대를 위해 체력을 기르려고 운동 중에 늑골 부상을 당해 입영을 한 달 연기하여,
박태민의 후임이 되어버렸다. 서지훈은 DDR 사건 이후로
박태민을 증오한다고... 물론 이는 둘 사이가 친해서 나온 농담이다.
아니면 본인의 퍼펙트 테란, 포커페이스 이미지에 폭격을 가해 버린 사람이라 진짜로 속에 증오를 품고 있을 수도 있다.이후 강민의 개인방송에서 박태민과 함께 출연해 이와 관련된 에피소드 썰을 풀었다.
정확히는 한밤중에 박태민이 화장실을 가던 중 GO의 사무실 안쪽에 서지훈이 앉아 있는 것을 발견했는데[55] 그때 서지훈이 야동을 대놓고 보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서지훈의 해명에 따르면 당시 앉아있던 자리의 컴퓨터는 당시 숙소의 조규남 감독의 사무실 한켠에 있는 "철이형"이라는 인물의 컴퓨터였는데, 이 "철이형"이란 정황상 당시 GO팀의 매니저/코치 역할로 활동하며 KTF EVER CUP 프로리그 등에 조규남 대신 감독 역할로 간혹 나오기도 했던 모 인물로 추정된다. 서지훈은 다른 사람들이 뭐하나 궁금해 하는 성격이라 다른 사람들의 컴퓨터를 뒤지는 습관이 있었는데 서지훈이 컴퓨터를 뒤적거리다 그 안에 야동을 틀게 되었고 이걸 지나가던 박태민이 보게 된 것이라고 한다. 영상 참고
-
은퇴 후,
CJ 엔투스는 마스코트 '원스터'가 등장했는데, 스갤러 중 하나가 인형옷 입은 사람이 서지훈일 수도 있다며 개드립을 치는 바람에 '원스터=서지훈'이라는 기믹이 생겨버렸다.
서지훈 曰 : "저... 회장님. 정직원이라는 게 혹시...?"
- 이후 스팀팩에서 밝혀진 일화에 따르면 처음 GO 입단 당시에는 말도 짧고 상당히 버릇이 없었다고 한다. 본인 주장에 따르면 단체생활을 해본 적이 없어서라는데... 게임 실력은 좋았지만 버릇이 없다보니 팀 선배인 강민에게 자주 혼났다고 한다.
- 스타크래프트 개인리그 10-10 클럽 달성 기록을 가지고 있다.[56] 그만큼 꾸준했다는 이야기인데, 실제로 올드게이머로는 드물게 박카스 스타리그 2008 16강에 진출하기도 했다.
- 잠시 스타리그가 본선 24강 체제로 변경되었던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1 이전 체제의[57] 현역 스타리그 우승자들 중에서[58] 2006 시즌 24강 체제의 스타리그 본선에[59] 진출하지 못했던 단 세 명의 선수중 하나였다.[60] 나머지 두 선수는 박정석과 박용욱이였다.[61]
- 복면스타왕에서 푼 썰에 따르면 선수 시절에 감독님에게 이기고도 무표정을 유지하도록 모종의 교육(?)을 받았다고 한다.
- 공군 ACE에 들어갈 무렵 같은 팀이던 이재훈이 ' 박태민은 공군에서도 잘 할 것 같아서 걱정이 안되지만, 서지훈이 걱정된다'는 말을 남긴적이 있는데, 그 말은 곧 현실이 되었다. 실제로 박태민은 공군에서도 여러차례 출전기회를 잡았고 중요한 경기에서 이긴 적도 많아서 팀에 기여를 많이 했지만 서지훈은 박태민에 비하면 출전기회도 제대로 잡지 못했고 경기에 나가서도 제대하기 직전을 제외하면 공군 생활 내내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 그런데 이재훈이 당시 이렇게 말했던 것이 그다지 놀라운 일이 아닌 것이 그 말을 했을 무렵의 서지훈은 입대 직전에 손목부상을 당했을 시기였다.
-
공군 ACE 시절 가장 말을 안 들었던 후임으로
다른 선수들과 마찬가지로민찬기를 뽑았다. 원래 후임들은 선임들과의 게임에서 패배하면 아무리 분하더라도 군대이기 때문에 분을 삭여야 할 필요가 있는데, 민찬기는 공군 막내인데도 선임에게 게임을 지고 분노를 표출했다고 한다.빡찬기 어디 안간다(...)
- 박태민, 강민과 아프리카 방송에서 나온 썰에 따르면 KTF 게임단으로 선수 생활을 시작할 뻔했었다고 한다. [62]헌데 숙소 분위기가 자기가 생각한 것과 너무 달랐고[63] 정수영 감독의 용안을 보자마자 황급히 도망 나왔다고.(...) 그래서 서지훈이 사라져서 난리가 났고 정수영 감독이 GO 조규남 감독에게 전화를 걸어서 서지훈이 가출했다고 황급히 연락하고 조규남 감독이 "글쎄요 저도 모르겠네요" 하고 모른 척을 했는데, 통화하고 있을 때 서지훈은 조규남 감독 옆에 있었다고(...).
- 서지훈과 박태민의 경기에서, 서지훈의 팬으로 추정되는 여성 관객이 나중에 외모 덕분에 온겜녀로 알려지자, 2005년 웃대에 글을 올려 자신의 입장을 이야기했다.
- 왼손잡이다.
- 2023년 6월 20일에 근황올림픽에 출연하였다. #
6. 관련 항목
대한민국 e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자 | ||||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StarCraft: Brood W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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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성 iloveoov ★ ★ ★ ★ ★ ★ ★ ★ ★ |
허영무 Jangbi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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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액자 경력 : 스타크래프트 양대리그( OSL, MSL) 기준 | ||||
※ 주관 : 한국e스포츠협회(KeSPA) |
[1]
빠른년생으로
박태민,
이윤열,
조용호 등
1984년생과 친구로 지낸다.
[2]
아버지는 초4때 타계하였다고 한다.
[3]
05년도 수시 2차 특채로
박태민과 함께 입학
[4]
은퇴 공시는 2012년 2월 10일
[5]
슬레이어즈에 등장하는
제로스라는 캐릭터를 좋아해서 사용하였다고 한다.
[6]
같은 GO소속이었던 현 해설의원
김정민이 붙여준 별명. 얼굴이 잘 빨개져서 서딸기라고 한다. 남자들끼리 부르기에는 다소 무안한 별명으로 보이나 실제 김정민 해설은 선수시절 곧잘 "딸기야"라고 불렀다는 듯.
[7]
비프로스트에서 한때 무패를 기록하며 미칠듯한 승률을 보여줬을 때 붙은 별명. 정석적인 운영의 대표격인 서지훈이 전략 맵의 대표격인 비프로스트에서 강했다는 게 이채롭다.
[8]
비프로스트같은 2인용맵에서의 성적이 좋은 편이라 중계진들도 그를 2인용맵의 사나이라고 부른다.
[9]
박태민이 썼던 서지훈 DDR 자제하면 우승이란 낙서 때문에 생긴 별명. 민망한 별명이라 방송을 통해
그 DDR이 아니라
춤추는 오락기 DDR이라고 여러 번 해명을 했지만 아무도 믿어주지 않았다...아니, 오히려 해명 때문에 다른 사람들도 정말 서지훈이 정말 그런 짓을 하는 거 아니냐는 의혹을 남겼다. 더군다나 저 낙서는 당시 화장실 문에 써 있었다. 하지만 초기 GO멤버들은
김동준
최인규를 비롯 버추얼 파이터나 DDR등 오락실게임 등 넓은 범위로 게임을 즐기는 동호회 개념의 게이머들이 많았기에 영 근거없는 해명은 아니다.
[10]
정작 그 둘은 이후 KTF로 이적했다.
[11]
이로부터 1년 후
한게임 스타리그 본선 진출에 실패했으나 다시 한번 챌린지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스타리그 복귀에 성공했다. 챌린지리그 우승을 두 번 한 게이머는 서지훈이 유일하다. 반면 팀 동료이자 선배였던 강민은 유일하게 챌린지리그 1위 결정전에서
두 번이나 졌다. 2004년 막바지에도 챌린지리그를 통과하긴 했지만 그때는 신예였던
송병구에게 조별 승자전에서 패하면서 듀얼 토너먼트를 거치고서야 스타리그에 복귀할 수 있었다.
[12]
서지훈은 임요환에게 공식전 5전제 스윕승을 따낸 유일한 선수다!
[13]
다만 이후
홍진호가 무대 뒤에서 준우승의 비통함 때문에 울었다는 이야기가 알려지는 바람에... 참고로 홍진호의 우승 가능성이 가장 높았던 리그였기도 한지라, 그러한 안타까움 때문에 서럽게 울었다고 한다.
[14]
사실 홍진호 입장에서는 다른 결승전과 비교해도 가장 원통했을 패배라고 봐도 무방한데, 1경기를 유리하게 이끌어가다가 PC의 문제로 재경기 선언이 떨어졌고, 그 재경기에서 5경기에 쓰려던 전략을 앞당겨쓰며 승리했었다. 문제는 서지훈이 기어이 스코어를 따라잡으며 5경기까지 갔다는 것이었고, 그 5경기에서 꺼내들 카드가 없었던 탓에 결국 패배. 오로지 게임 외적인 문제 때문에 판짜기가 어긋나며 우승에 실패한 것인만큼 이때 홍진호가 느꼈을 좌절감은 다른 대회의 준우승들과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컸을 것이다. 게다가 이 결승전은 홍진호의 마지막 스타리그 결승전이 되어버렸으니...
[15]
사실 이윤열의 최대 강점은 프리스타일로 대표되는 예측불허 플레이다.
[16]
서지훈에게 강했던 선수들을 종족별로 뽑아보자면 테란
이윤열, 저그
박태민, 프로토스
강민인데, 전부 틀에서 벗어난 플레이를 하는데 도가 틔인 선수들이다. 반면 서지훈에게 약했던 선수들을 종족별로 뽑아보자면 테란
임요환,
최연성, 저그
홍진호, 프로토스
박지호들 인데 모두 스타일상 초중반 전략적인 면모나 심리전으로 우위를 가져가 경기를 이기거나 경기를 끝내지 못해도 후반까지 우위를 가져가는 타입들이었지만 서지훈의 자기 할 것만 하는 스타일에 말려 심리전에서 크게 우위를 가져가지 못해 자주 패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17]
스타리그가 막바지에는
정명훈이 이 타이틀을 가져갔다. 아이러니한 것은 서지훈이 꼽은 자신의 인생경기로 공군 시절 정명훈 마패관광을 꼽는다는 것.
[18]
서지훈을 8강 이상의 무대에서 탈락시키고도 해당 시즌에서 우승을 차지하지 못한 게이머는
박정석,
홍진호(...),
이병민,
김택용 정도다. 박정석과 김택용은 우승한 시즌에서 서지훈을 아예 만난 적이 없다. 사실 서지훈을 이기고 결승까지 오른 시즌도 있기는 있으나 그때는 정작 결승전에서 졌다.
[19]
이 이미지가 강한 건 아무래도 임팩트 있는 대회에서 우승자에게 지고 탈락한 적이 많았기 때문일 것이다. 특히 시대의 분기점이라고 평가받는
Gillette 스타리그 2004와
So1 스타리그 2005 8강전 승부가 대표적. 두 대회 모두 첫 진출이던
박성준과
오영종을 만나 1:2로 패했으며 이 2명은 4강에서 공통적으로
최연성을 꺾고 비스폰팀 선수로서 로열로더를 달성한다. 시대의 분기점이던 이런 대회에서 우승한 이런 거물급 신인들이 꺾은 강자들 중에 서지훈의 이름이 반드시 들어갔기 중간보스 이미지가 생긴 것. 그 외에
박태민이
당신은 골프왕 MSL에서 우승할 때도 2번 만나 1:2, 0:3으로 졌다. 이 세 대회는 전부 우승자가 역대급으로 빡센 대진을 뚫고 우승한 경우로 유명한데 그런 빡센 대진 중 서지훈이 포함된 것만으로도 당시 위상을 알 수 있다.
[20]
엄재경 해설이
언급한 바 있다.
[21]
이 문제는 같은 팀 후배인
변형태도 가지고 있었다. 마조작과 벌인 4강전 5세트에서도 그 많은 베슬을 다 잃어버리며 결승 문턱에서 좌절했고 그 다음 시즌 결승전 5세트에서도 역시 베슬을 무리해서 쓰다가 다 잃어버리며
김준영에게 우승자 타이틀을 넘겨주게 된다. 이쯤 되면 CJ 테란의 고질병이 아닌가 싶을 정도. 차이점이 있다면 변형태는 워낙에 유닛을 공격적으로 쓰다 보니까 베슬도 무리하게 쓰는 것이고 서지훈은 그냥 베슬 관리만 못하는 거다.(...)
[22]
특히 서지훈과 비교하면 확연히 손속도가 느리고, 기본기도 떨어지고, 컨트롤마저 크게 좋지 않은 편이지만 베슬 관리는 상당히 잘했던
최연성과는 정반대.
[23]
서로 처절함의 극치를 보여줬던 3경기에서 특히 심했다. 그 수많은 베슬 중에 한 기만 제대로 살렸어도 엘리전에서 이길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었다. 결과적으로 우승했으니 별 말이 없었을 뿐. 반면에 팀 후배인 변형태는 이 베슬 관리 때문에 중요한 저그전 승부처에서 종종 석패해 커리어가 깎인 아픈 기억이 있다.
[24]
이성은의 개인방송에 나와 밝히길 창단 당시 1억 5천(기사로는 2억)을 받았고 이후에는 1억 2천, 9천 순으로 내려갔다고 한다.
[25]
본래는 (2009년)
2월 16일에
절친인 박태민과 동반 입대할 예정이었으나, 개인 운동 중에
늑골을 다치는 바람에(...) 한달 미뤄진 것이다. 그리고 이 때문에 본의 아니게 박태민의 후임이 되고 말았다(...).
[26]
심지어
6.20 황색혁명이 있던 날에는
정영철에개 패해 다시 한 번
황신의 활약을 기대했던
스덕후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27]
4강에서
전상욱에게 0:2 패배.
[28]
박명수에게 2번 패배.
[29]
이 둘의 첫 맞대결은 안기효의 데뷔전이기도 했는데, 여기서 한 번
무승부가 난 뒤 재대결을 하였다. 결과는 서지훈 승.
[30]
2005년까지의 서지훈의 승률은 63%이고
2004년까지의 승률은 65%였다. 승률이 서서히 하락하는 올드 게이머의 전형적인 케이스였다.
[31]
최연성은 은퇴 후 스타 예능에 출연해 서지훈은 도저히 심리가 읽히지 않아 거의 쇠를 때리는 것 같았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임요환 또한 개인방송에서 서지훈과 게임을 할 때에는 감정이 없는 사람인 것처럼 느껴졌다고 밝혔다.
[32]
그 당시
최연성은 이중계약 징계로 인해 프로리그를 못 나오는 상황이어서 개인리그 준비에 전념할 수 있었던 상황이었다. 그런데도 박살났던 것이다.
[33]
번외로
최연성과
이병민의 전적은 8:7이며 서로간의 호각세로 큰 차이가 없지만 스타리그에서의 벌처+레이스 관광 경기가 너무 크게 부각돼서 그런지 최연성이 강세를 보인 것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 편.
[34]
또한
이병민도 서지훈 못지않은 단단함과 운영싸움을 고수하는 타입이었는데 같이 팀 생활을 했던 탓인지 이윤열에게 상대전적이 2:7로 크게 밀린다. 대표적인 게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2 4강에서 당한
셧아웃.
[35]
이 둘은 각각 빌드와 판짜기를 앞세워 이윤열과의 맞대결에서 팽팽한 모습을 보여줬으며 명경기도 다수 나왔던 반면에 서지훈을 상대로는 매우 강했다. 다만 강민과는 MSL 8강에서 3:1로 승, 박태민과는 OSL 3위 결정전에서 3:2로 승한 적도 있는 등 극상성까지는 아니다.
[36]
처음에는 말 그대로 10연패를 하다가 1승을 처음으로 따고 그후로는 박빙이었다. 총 상대전적은 6:15.
[37]
강민은 서지훈의 팀플을 유일하게 이해했다고 할만큼 서지훈을 잘 이해한 선수이고 서지훈의 평평한 플레이는 강민의 전략에 꼬이기 시작하면 답이 없어진다.
[38]
항목에도 서술되어 있듯이 박태민은 초반 견제나 날빌에 흔들리지 않고 일정 시점까지 자신이 준비해온대로 풀리면 매우 수월하게 승리를 챙겼는데, 견제도 잘 가지 않고 자기 할 것만 한다는 마인드의 서지훈은 이런 타입의 선수들에게 취약할 수밖에 없었다.
[39]
Gillette 스타리그 2004 8강에서 1:2,
EVER 스타리그 2005 4강에서 1:3으로 패했고 그 두 대회는 모두 박성준이 우승했다.
[40]
이때 CJ가 MBC 게임을 상대로 1세트에서
마모씨가
서경종을 상대로 이겼으나 2세트에서는
박영민이
박지호에게 패하였고, 3세트인 팀플에서
김환중 &
이주영이
김동현 &
이재호에게 패배했다. 4세트에서
변형태가
김택용에게 이기면서 5세트가 굉장히 중요해진 상황. 그러나 서지훈이 박성준에게 패하고, 6세트인 팀플전에서
김민구 &
주현준이
김재훈 &
정영철에게 끝끝내 패하면서 CJ는 프로리그 결승 잔혹사가 생기게 되었다.
[41]
은퇴 석 달 전인 9월 24일, 7년 동안 사귄 여자친구와 결혼.
[42]
최초 대기업 정직원 취업 사례는 2006년
NC소프트에 입사한 여성 프로게이머
이지혜.
[43]
한 쪽은
콧물토스, 서지훈은 Dance Dance Revolution(실제 이날 경기 중 방청객 한 명의 피켓에 쓰여있던 문구).
[44]
단, 이건 표면적인
이유고, 각종 게임관련 커뮤니티나 스갤에서는 실제로는 CJ측으로부터 권고사직을 당한 것이라는 썰이 끊이지 않았다. 비슷한 시기에 CJ측이 스타1출신 프랜차이저들을 모조리 방출시키기도 했고...
[45]
항목에도 나와있듯이 이성은의 롤모델이 바로 서지훈이었다고 한다. 마침 둘 다 안정적인 플레이를 추구했으면서 테테전이 극강이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46]
올림푸스 스타리그 4강에서 임요환에게 셧아웃을 선사하였다.
[47]
한 때는 전적이 10전 전패까지 밀린 적도 있을 정도였다. 이후에는 비등비등한 전적을 보였다. 본인이 밝히길 연습실에선 서로 주고 받고 했는데 방송 경기만 나가면 시작부터 빌드에서 이미 져있거나, 빌드를 이기고도 자리싸움이나 자원싸움에서 밀리다 지는 등 이상하게 경기가 안 풀렸다고 한다.
[48]
초기엔 3:3이었다가 비공식전 포함 3번의 3전제에서 모두 0:2로 지면서 전적이 크게 벌어졌다. 그나마 마지막으로 만난 MSL에서는 승리.
[49]
이윤열이 전성기 시절에도
최연성에게 유독 약했다는 건
이쪽
방송들을 조금이라도 시청한 사람들은 다 아는 사실이었다. 공식 호구(...)
[50]
온게임넷에서
2007년 방영되었던 Do the G 26화 방영분 참조
[51]
다만 이쪽은 막장조합은 아니고 중박은 치는 조합이었다. 다만 선수들의 이름값에 걸맞지 않는 성적을 낸 건 사실. 당시 POS의 전력상 이렇게 굴리지 않으면 중위권 성적조차 나올 수 없었기 때문에 벌어진 비극(?)이라고 봐야 한다.
[52]
때문에 마조작은
변형태,
이주영 등과의 조합으로 팀플에도 자주 출전했었다.
[53]
스타 역사상 팀플에서 팀원 2명 중 1명이 망한 1:2 상태에서 팀이 이긴 경기는 기록적인 것으로 여겨질만큼 극소수이다. 사실상 거의 다 진 상황인것. 이런 상황을 염두에 두고 플레이하면 이기기 힘든 게 당연하다.
[54]
온게임넷의 G.피플+라는 프로그램에서 GO 숙소를 촬영했는데 화이트 보드에 "서지훈 ddr만 자제하면 온겜넷 우승"이라고 써있는 글이 그대로 방송을 타버렸다.
[55]
당시 GO팀이 사용하던 숙소 겸 사무실은 벽산 디지털밸리 시절인데, 이때 인테리어는 사무실 벽과 통로 사이를 투명한 유리로 해놓아서 안쪽을 볼 수가 있었다. 문제의 G피플에서도 확인가능.
[56]
스타리그 본선 10회, MSL 본선 12회 진출
[57]
99 프로게이머 코리아 오픈부터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5까지. 단 중간의
2000 프리챌배 온게임넷 스타리그는 당시 24강 본선 체제였다.
[58]
서지훈 외에
임요환,
변길섭,
박정석,
이윤열,
박용욱,
강민,
박성준,
최연성,
오영종이 이에 해당된다.
최진우,
기욤 패트리,
김동수 등은 당시 현역에서 은퇴 하였기 때문에 해당되지 않는다.
[59]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1부터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3까지
[60]
임요환,
변길섭,
강민은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1 본선에 진출하였고,
이윤열과
오영종은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2부터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3까지 본선에 진출하였고,
박성준은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1부터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3까지 세 시즌 연속으로 본선에 진출하였고,
최연성은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1과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3 이렇게 두 시즌 본선에 진출하였다.
[61]
그나마 서지훈은 이후 16강 체제의
박카스 스타리그 2008 본선 진출에 성공하고, 28강 체제로 잠시 변경된
EVER 스타리그 2008에서도 전시즌 본선 진출 자격으로 자동으로 2회 연속 본선 진출에 성공하였다.
박정석도 비슷하게 이후 16강 체제로 회귀한
Daum 스타리그 2007 본선 진출에 성공하고, 이후
공군 ACE 소속으로도 36강 체제의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2 본선 진출에 성공하였다. 하지만
박용욱 같은 경우 애초에 스타리그 본선 진출 자체가
EVER 스타리그 2005가 마지막이였고, 이후 2008년 3월 경에 코치로 변경하면서 현역 은퇴를 하게 되어 24강 체제, 28강 체제, 36강 체제의 스타리그 본선에 단 한 번도 진출하지 못하였다.
[62]
이 과정에서
네이트배 스타리그 예선전 참가가
취소되기도 했다.
[63]
그보다 먼저 KTF에 들어간
박신영과 친해서 들어간 것도 있는데 서지훈 왈 이 놈도 연습을 안해! 라는 말을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