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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2024년/3~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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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10px -10px" <tablebordercolor=#074ca1><tablebgcolor=#074ca1>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2024 시즌별 경기
}}}
스토브리그 시범경기 3~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2024년도 팀 슬로건
파일:삼성 라이온즈 2023년 캐치프레이즈.svg
WIN OR WOW
4월 30일 기준 순위
3
경기수 승률 승차
32 18 1 13 0.581 3.0
3월 월간 성적
8
경기수 승률 마진
8 2 1 5 0.286 -3
시리즈 전적 위닝 1 / 동률 0 / 루징 2
시리즈 스윕 스윕승 1 / 스윕패 1
최다 연승 2
최다 연패 5
4월 월간 성적
1
경기수 승률 마진
24 16 0 8 0.667 +8
시리즈 전적 위닝 6 / 동률 0 / 루징 2
시리즈 스윕 스윕승 3 / 스윕패 0
최다 연승 5
최다 연패 3
기록표 범례
🏠 홈 🚌 원정 승리 패배 무승부 취소 휴식
삼성 라이온즈 3~4 월 일정 및 결과
◀ 시범경기 23 24
파일:kt wiz 엠블럼.svg
kt
6-2
파일:kt wiz 엠블럼.svg
kt
11-8
🚌 원정
25 26 27 28 29 30 31
휴식 파일:LG 트윈스 엠블럼.svg
LG
3-4
파일:LG 트윈스 엠블럼.svg
LG
2-2
파일:LG 트윈스 엠블럼.svg
LG
1-18
파일:SSG 랜더스 엠블럼.svg
SSG
6-4
파일:SSG 랜더스 엠블럼.svg
SSG
9-6
파일:SSG 랜더스 엠블럼.svg
SSG
4-3
🚌 원정 🏠 홈
1 2 3 4 5 6 7
휴식 파일:키움 히어로즈 엠블럼.svg
키움
8-3
파일:키움 히어로즈 엠블럼.svg
키움
취소
파일:키움 히어로즈 엠블럼.svg
키움
10-1
파일:KIA 타이거즈 엠블럼.svg
KIA
2-5
파일:KIA 타이거즈 엠블럼.svg
KIA
7-4
파일:KIA 타이거즈 엠블럼.svg
KIA
7-3
🏠 홈 🚌 원정
8 9 10 11 12 13 14
휴식 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svg
롯데
8-1
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svg
롯데
10-7
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svg
롯데
4-0
파일:NC 다이노스 홈 엠블럼.svg
NC
8-3
파일:NC 다이노스 홈 엠블럼.svg
NC
4-3
파일:NC 다이노스 홈 엠블럼.svg
NC
5-12
🚌 원정 🏠 홈
15 16 17 18 19 20 21
휴식 파일:두산 베어스 엠블럼.svg
두산
5-7
파일:두산 베어스 엠블럼.svg
두산
2-9
파일:두산 베어스 엠블럼.svg
두산
2-5
파일:한화 이글스 엠블럼.svg
한화
1-6
파일:한화 이글스 엠블럼.svg
한화
1-0
파일:한화 이글스 엠블럼.svg
한화
5-3
🏠 홈 🚌 원정
22 23 24 25 26 27 28
휴식 파일:LG 트윈스 엠블럼.svg
LG
3-7
파일:LG 트윈스 엠블럼.svg
LG
0-6
파일:LG 트윈스 엠블럼.svg
LG
8-2
파일:키움 히어로즈 엠블럼.svg
키움
3-0
파일:키움 히어로즈 엠블럼.svg
키움
11-0
파일:키움 히어로즈 엠블럼.svg
키움
11-6
🏠 홈 🚌 원정
29 30 ▶ 5월
휴식 파일:두산 베어스 엠블럼.svg
두산
0-4
🚌 원정

1. 개요2. 개막 엔트리3. 3월 23일 ~ 3월 24일 VS kt wiz (수원) 스윕
3.1. 3월 23일3.2. 3월 24일
4. 3월 26일 ~ 3월 28일 VS LG 트윈스 (잠실) 루징 시리즈
4.1. 3월 26일4.2. 3월 27일4.3. 3월 28일
5. 3월 29일 ~ 3월 31일 VS SSG 랜더스 (대구) 피스윕
5.1. 3월 29일5.2. 3월 30일5.3. 3월 31일
6. 4월 2일 ~ 4월 4일 VS 키움 히어로즈 (대구) 루징 시리즈
6.1. 4월 2일6.2. 4월 3일 (우천취소)6.3. 4월 4일
7. 4월 5일 ~ 4월 7일 VS KIA 타이거즈 (광주) 위닝 시리즈
7.1. 4월 5일7.2. 4월 6일7.3. 4월 7일
8. 4월 9일 ~ 4월 11일 VS 롯데 자이언츠 (사직) 스윕
8.1. 4월 9일8.2. 4월 10일8.3. 4월 11일
9. 4월 12일 ~ 4월 14일 VS NC 다이노스 (대구) 루징 시리즈
9.1. 4월 12일9.2. 4월 13일9.3. 4월 14일
10. 4월 16일 ~ 4월 18일 VS 두산 베어스 (대구) 스윕
10.1. 4월 16일10.2. 4월 17일10.3. 4월 18일
11. 4월 19일 ~ 4월 21일 VS 한화 이글스 (대전) 위닝 시리즈
11.1. 4월 19일11.2. 4월 20일11.3. 4월 21일
12. 4월 23일 ~ 4월 25일 VS LG 트윈스 (대구) 위닝 시리즈
12.1. 4월 23일12.2. 4월 24일12.3. 4월 25일
13. 4월 26일 ~ 4월 28일 VS 키움 히어로즈 (고척) 스윕
13.1. 4월 26일13.2. 4월 27일13.3. 4월 28일
14. 4월 30일 ~ 5월 2일 VS 두산 베어스 (잠실) 위닝 시리즈
14.1. 4월 30일
15. 월간 총평

1. 개요

삼성 라이온즈의 3~4월 일정은 수원[1]-잠실[2]-대구-대구-광주-사직-대구-대구-대전-대구-고척-잠실[3] 순으로 3월 넷째주 일정은 수원 kt와의 원정 2경기가 있으며, 3월 다섯째주 일정은 잠실 LG와의 원정 3경기와 SSG와의 홈 3경기가 있으며, 4월 첫째주 일정은 키움과의 홈 3경기와 광주 KIA와의 원정 3경기가 있으며, 4월 둘째주 일정은 사직 롯데와의 원정 3경기와 NC와의 홈 3경기가 있으며, 4월 셋째주 일정은 두산과의 홈 3경기와 대전 한화와의 원정 3경기가 있으며, 4월 넷째주 일정은 LG와의 홈 3경기와 고척 키움과의 원정 3경기가 있으며, 4월 다섯째주 일정은 잠실 두산과의 원정 1경기가 있으며, 그 중 15경기가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18경기는 원정에서 열린다.

2. 개막 엔트리

2024 시즌 개막 엔트리 (코칭스태프 9명, 선수 28명)
감독 1명 박진만
코치 9명 강명구, 권오준, 박찬도, 배영섭, 손주인, 이병규, 이정식, 이진영, 정민태
투수 12명 이재익, 김대우, 오승환, 장필준, 김태훈, 백정현, 최하늘, 레예스, 임창민, 코너, 최성훈, 김재윤
포수 2명 김재성, 강민호
내야수 8명 강한울, 안주형, 류지혁, 맥키넌, 김영웅, 전병우, 오재일, 김지찬
외야수 6명 구자욱, 김재혁, 이성규, 김헌곤, 김성윤, 김현준

3. 3월 23일 ~ 3월 24일 VS kt wiz (수원) 스윕

kt 1·2차전 (수원)
파일:삼성 라이온즈 심볼.svg 파일:kt wiz 심볼.svg
선발 투수
코너 1차전 쿠에바스
레예스 2차전 엄상백
경기장소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중계방송사
1차전 파일:SBS Sports 로고.svg (현장중계)
파일:MBC SPORTS+ 로고.svg
2차전 파일:SPOTV2 로고.svg 파일:SPOTV2 로고 화이트.svg

2024 시즌 kt wiz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개막전을 갖는다. 2022년 이후 2년만에 다시 수원에서 개막전을 치르게 되었다.[4] 미편성 10경기는 8월 29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시즌 개막과 동시에 김재윤 더비가 펼쳐지게 되었다. 김재윤이 이 시리즈에서 등판한다면, 처음으로 친정팀 kt를 상대하게 된다. 또한 2차 드래프트로 이적한 우규민도 삼성을 새로운 홈구장으로 불러들인다.[5]

삼성과 kt 모두 외인 원투펀치를 내세울 가능성이 높으며, 삼성은 코너 레예스, kt는 쿠에바스[6] 벤자민을 개막 2연전에 내세울 것이 유력했지만 2차전에는 벤자민이 아닌 엄상백을 예고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암흑기 시절은 물론, 왕조시절에도 개막 시리즈에서 상당히 약했다. 2018시즌 잠실 두산전 이후 개막전 승리가 없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이전의 흐름들과 똑같은 모습을 보여줄지 아니면 바뀐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봐야 한다. 다만 2021 시즌 이후 kt와의 시즌 첫 시리즈에서는 7승 1패로 매우 강했다.[7]

3.1. 3월 23일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코너
1 2 3 4 5 6 7 8 9
CF RF LF 1B C DH 2B 3B SS
김지찬 김성윤 구자욱 맥키넌 강민호 오재일 류지혁 전병우 김영웅
3월 23일, 14:00 ~ 17:19 (3시간 19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관중 : 18,700명 (매진)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10회 R H E B
삼성 코너 0 1 0 0 0 0 1 0 0 4 6 11 1 6
kt 쿠에바스 0 0 1 1 0 0 0 0 0 0 2 5 2 5
경기 기록
결승타 김현준 (10회 1사 만루서 중전 안타)
승리 투수 오승환 (2이닝 0실점 0자책), 1승 0패 패전 투수 박영현 (1⅓이닝 4실점 4자책), 0승 1패
홀드 투수 우규민 (⅔이닝 0실점 0자책), 1홀드
홈런 강민호 1호 (2회 1점), 로하스 1호 (4회 1점)

경기 하이라이트


3.2. 3월 24일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레예스
1 2 3 4 5 6 7 8 9
CF RF LF DH C 1B 2B 3B SS
김지찬 김성윤 구자욱 맥키넌 강민호 오재일 류지혁 전병우 김영웅
3월 24일, 14:00 ~ 17:17 (3시간 17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관중 : 18,700명 (매진)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삼성 레예스 2 1 0 1 0 3 2 2 0 11 18 0 9
kt 엄상백 0 0 0 1 0 0 0 0 7 8 16 2 1
경기 기록
결승타 맥키넌 (1회 1사 2, 3루서 좌전 안타)
승리 투수 레예스 (6이닝 1실점 1자책), 1승 0패 패전 투수 엄상백 (4이닝 4실점 4자책), 0승 1패
세이브 투수 오승환 (⅓이닝 0실점 0자책), 1세이브
홈런 김영웅 1호 (7회 2점)

경기 하이라이트

1회초 김지찬이 우중간 안타, 김성윤의 투수 앞 번트안타와 투수의 송구실책이 곂쳐 무사 2,3루가 되었고 구자욱이 범타로 물러났으나 맥키넌이 좌전 안타를 기록하며 1-0 , 강민호의 볼넷으로 주자 만루, 오재일의 삼진 이후 류지혁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삼성이 2-0으로 앞서나간다.
1회말 레예스는 2아웃을 잡고 로하스에 빗맞은 안타, 박병호에 몸 맞는 공을 내주었으나 강백호를 1루 땅볼 처리하며 무실점으로 첫 이닝을 마쳤다.
2회초 선두타자 김영웅이 10구 승부 끝에 볼넷으로 출루했다. 김지찬의 기습적으로 댄 번트가 박병호의 좋은 수비로 1루에서 아슬하게 아웃이 되면서 희생번트로 1사 2루가 되었고 김성윤의 투수 키를 넘기는 2루쪽 내야안타로 1사 1,3루가 됐다. 구자욱의 충분한 비거리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점수는 3-0 이 되었다.
3회초 1사에서 오재일이 시즌 첫 안타를 우익수 방면 2루타로 기록했고, 류지혁의 볼넷으로 1사 1,2루가 됐으나 전병우가 삼진, 김영웅이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3회말 선두타자 배정대에게 빗맞은 3루 땅볼로 내야안타[10]를 내줬으나 곧바로 김민혁에게 4-6-3 더블플레이를 유도한 뒤 로하스를 투수 땅볼 처리하며 세 타자로 이닝을 마쳤다.
4회초 선두타자 김지찬의 볼넷, 김성윤의 희생번트 성공, 구자욱의 우전 적시타로 4-0으로 달아났다.
4회말 선두타자 박병호의 좌전안타, 강백호의 1루수를 뚫는 강한 타구가 1루심 맞고 굴절된 안타로 무사 1,3루가 됐다. 황재균의 짧은 외야 플라이, 장성우의 포수 파울플라이로 2사가 됐으나 앞선 타석에서 안타가 있던 천성호의 우전 적시타로 점수는 4-1이 되었다. 이후 강민호의 포일로 2사 2,3루가 됐으나 김상수의 땅볼로 추가실점은 없었다.
5회초 바뀐 투수 김민수를 상대로 2사 후 류지혁의 3연타석 볼넷, 전병우의 좌전안타 때 공격적인 주루로 주자 2,3루가 되었으나 김영웅의 뜬공으로 추가점은 없었다.
5회말 레예스는 배정대와 김민혁, 로하스를 상대로 첫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6회초 주권을 상대로 김지찬과 김성윤의 연속 안타로 무사 1,3루가 됐으며 구자욱의 투수 땅볼 때 3루에 있던 김지찬이 홈으로 들어오며 점수는 5-1이 됐다. 맥키넌의 땅볼로 2사가 됐으나 강민호의 좌전 적시타로 6-1, 바뀐 투수 성재헌의 초구를 공략한 오재일의 좌중간 2루타로 7-1로 달아나는데 성공했다.
7회초 전병우의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 김영웅의 오른쪽 담장을 가볍게 넘기는 시즌 첫 홈런으로 9-1로 사실상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8회초 김재성의 2루타, 대타 김현준의 2루타로 10-1을 만들며 시즌 첫 두 자릿수 득점을 만들었다. 류지혁의 땅볼로 1사 3루가 된 뒤 전병우의 적시타로 11-1 10점차 리드를 만들어냈다.
9회말 10점차 상황에서 장필준이 등판했다. 강백호에게 선두타자 안타를 내줬으나 황재균을 파울플라이로 처리하여 1사 1루가 됐다. 이후 김준태에게 안타를 내준 뒤 폭투로 주자를 2,3루에 보냈고 천성호의 내야안타로 점수는 11-2에 1사 1,3루가 됐다. 여기서 신본기의 2루타로 11-3에 주자 2,3루가 됐고 배정대의 내야안타로 11-4에 주자 1,3루가 됐다. 장필준이 강판되었고 김대우가 올라와 문상철을 파울플라이로 처리하며 2아웃을 잡았다. 그러나 안치영에게 2루쪽 내야안타를 내줘 11-5에 주자 1,2루가 됐고 박경수의 2루타로 11-6에 주자 2,3루가 됐다. 9회 두 번째 타석에 나선 강백호의 2루타로 11-8이 되면서 오승환이 등판했다. 오승환은 황재균을 우익수 플라이로 잡고 세이브를 올렸다.

이때까지만 해도 모든 삼성팬들은 작년과 달라진 모습을 보면서 '왕조가 돌아왔다.'라고 생각했지만, 다음 시리즈부터 모든 문제점이 터져나왔다.

4. 3월 26일 ~ 3월 28일 VS LG 트윈스 (잠실) 루징 시리즈

등록ㆍ말소 (3월 25일)
등록 -
말소 장필준
LG 1·2·3차전 (잠실)
파일:삼성 라이온즈 심볼.svg 파일:LG 트윈스 심볼.svg
선발 투수
백정현 1차전 켈리
원태인 2차전 최원태
이승민 3차전 손주영
경기장소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중계방송사
파일:MBC SPORTS+ 로고.svg

2023 시즌과 같이 LG와의 첫 경기는 MBC SPORTS+가 맡는다.

디펜딩 챔피언 LG를 만난다. 지난 시즌 잠실 LG전 성적은 1승 6패로 매우 부진했는데, 올해는 9경기를 치뤄야 하는 가운데 열세를 뒤집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또한 이 시리즈는 1위 도약을 위한 중요한 경기이다.

한편 이 시리즈에서 5선발로 낙점된 이승민이 등판할 예정이다. 과연 삼성의 몇 년째 지속되는 5선발 오디션의 최종 합격자가 될 지에 대해 귀추가 주목된다.

여담으로 KT와의 2차전에서 9회에 올라와 겨우 ⅓이닝을 맡는 동안 5피안타, 5실점에 평균자책점 135.00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달성한 장필준이 3월 25일 곧바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어 1군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되었다. 그러나 삼성 팬들의 반응은 매우 잘 내렸으며 다시는 장필준을 1군에 등록하지 말자는 반응이 대부분을 이루고 있다.

4.1. 3월 26일

등록ㆍ말소 (3월 26일)
등록 이상민
말소 -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백정현
1 2 3 4 5 6 7 8 9
CF RF DH 3B 1B 2B LF C SS
김지찬 김성윤 구자욱 맥키넌 오재일 류지혁 김현준 김재성 김영웅
3월 26일, 18:30 ~ 21:09 (2시간 39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관중 : 14,229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삼성 백정현 0 0 0 0 0 3 0 0 0 3 8 0 3
LG 켈리 1 0 0 0 1 0 0 1 1X 4 8 1 5
경기 기록
결승타 문성주 (9회 1사 3루서 중견수 희생플라이 아웃)
승리 투수 유영찬 (1이닝 0실점 0자책), 1승 0패 패전 투수 오승환 (1이닝 1실점 1자책), 1승 1패
홀드 투수 임창민 (1⅓이닝 0실점 0자책), 1홀드
홈런 홍창기 1호 (8회 1점)

경기 하이라이트
상대 선발 켈리는 통산 삼성 상대 18경기 10승 5패 ERA 3.20으로 강했으며, 지난 시즌에도 3경기 2승 1패 ERA 3.15로 준수했다. 사실상 LG판 쿠에바스라 봐도 무방하다. 그나마 지난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 6이닝 4실점(2자책)으로 패전을 안기는 데 성공했다.

5회말 선두타자인 문성주의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하고 신민재의 희생번트로 1사 2루 상황. 이후 박해민의 땅볼 아웃으로 2사 3루에서 홍창기의 내야안타 적시타로 스코어는 0-2. 그 후 김현수의 플라이 아웃으로 이닝 종료
6회초 김영웅의 루킹삼진으로 아웃되었으나, 김지찬의 내야안타, 김성윤의 몸에 맞는 볼로 연속출루. 그러나, 구자욱의 땅볼 아웃으로 2사 2,3루 상황에서 맥키넌의 적시타로 순식간에 스코어는 2-2. 오재일의 안타로 맥키넌은 3루에 안착. 류지혁의 역전 적시타로 스코어는 3-2로 삼성의 역전. 그 후 김현준의 낫 아웃으로 아웃당해 이닝 종료
6회말 오스틴의 볼넷으로 출루 하였으나, 오지환이 우익수 플라이 아웃으로 물러났다. 그런데, 우익수 김성윤이 던진 송구가 2루수 류지혁이 공을 놓치고 그걸 본 오스틴은 2루로 향하였으나, 놓친 공을 잡은 백정현이 2루로 던져 오스틴을 아웃시켰다. 이후 문보경에게 볼넷을 준 백정현을 내리고 임창민과 투수 교체 하였으며, 단 하나의 공으로 유격수 땅볼로 2루로 향하던 문보경을 아웃시켜 이닝 종료
7회초 첫타자 김재성이 볼넷으로 출루하고, 김영웅이 번트하였다. 그런데, 이우찬의 송구가 오지환 옆으로 실책을 범해 주자 올 세이프. 김지찬이 번트를 하였으나 이번에는 이우찬이 3루로 정확히 송구해 김재성과 바꾼 대주자 김재혁을 아웃시켜 1사 1,2루. 김성윤의 루킹 삼진, 구자욱의 우익수 플라이 아웃으로 이닝 종료
7회말 김재성이 벤치로 들어가면서 포수 강민호로 바뀌었다. 문성주는 1루 플라이 아웃. 신민재는 안타로 출루하였으나 박해민의 더블플레이로 이닝종료
8회말 임창민이 내려가고 김재윤이 올라왔으나 선두타자 홍창기에게 2구만에 솔로홈런을 맞으며 시즌 첫 블론세이브를 기록하였다. 이후 세타자는 범타처리하며 이닝종료.
9회초 강민호의 플라이아웃 이후 김영웅의 안타로 기회를 얻었으나 김지찬의 번트 실패와 이어지는 김성윤의 병살타로 이닝종료.
9회말 삼성의 마운드에는 마무리 오승환이 등판하였고 선두타자 문보경에게 2루타로 위기 상황에서 박동원의 희생번트와 문성주의 끝내기 희생플라이로 경기종료.

4.2. 3월 27일

등록ㆍ말소 (3월 27일)
등록 원태인
말소 김재혁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원태인
1 2 3 4 5 6 7 8 9
CF RF DH 3B 1B C 2B LF SS
김지찬 김성윤 구자욱 맥키넌 오재일 강민호 류지혁 김현준 김영웅
3월 27일, 18:30 ~ 22:42 (4시간 12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관중 : 18,041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10회 11회 12회 R H E B
삼성 원태인 0 0 1 0 1 0 0 0 0 0 0 0 2 5 0 8
LG 최원태 1 0 0 0 0 1 0 0 0 0 0 0 2 11 2 9

경기 하이라이트

1회말 초구 타격한 박해민이 출루에 성공하였지만 홍창기의 땅볼 아웃으로 1사 2루 상황. 김현수가 타격 하였는데 김성윤의 타구 위치 판단을 잘못하여 공을 놓치고 그 사이 박해민은 천천히 홈으로 들어와 스코어는 0-1. 오스틴의 안타로 1사 1,2루 상황에서 오지환이 병살타로 물러나며 이닝 종료.
2회초 선두타자 류지혁의 비디오 판독으로 내야안타가 인정되면서 출루하였다. 그런데, 김현준의 타석에서 류지혁이 도루를 하였으나 오지환과 충돌, 왼쪽 어깨 부위에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여 결국 코치진들은 경기를 이어 갈 수 없다고 판단하여 대기하고 있던 구급차를 타고 이송되었다. 결국 강한울과 교체되고 경기는 속행. 김현준은 볼넷을 얻어내며 무사 1,2루 상황. 그런데, 김영웅이 친 타구에 1루주자인 김현준이 포스 아웃되었고, 김영웅은 세이프가 되었으나 LG에서 비디오 판독을 요청. 판독 결과 아웃으로 정정하면서 2사 3루 상황. 김지찬의 플라이 아웃으로 이닝 종료.
3회초 김성윤의 유격수 방면 땅볼타구에 유격수 오지환의 악송구로 출루에 성공. 구자욱의 타석에서 김성윤은 도루에 성공하였고, 구자욱은 2루 땅볼로 아웃. 김성윤은 3루까지 진루하였다. 이후 맥키넌의 희생 땅볼로 스코어는 1-1로 다시 원점. 오재일은 플라이 아웃으로 이닝 종료
5회초 선두타자 김영웅이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김지찬의 볼넷, 김성윤의 희생번트로 2사 주자 2루 상황에서 구자욱이 볼넷을 얻어내며 2사 1,2루가 되었다. 맥키넌이 유격수 쪽으로 강한 타구를 치며 오지환을 뚫어내며 스코어는 2-1로 삼성이 역전하였다.
5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박해민의 우전 안타, 홍창기가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김현수의 우전 안타에 박해민이 3루까지 진루하며 2사 주자 1,3루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후속타자 오스틴을 하이패스트볼로 삼진처리에 성공하며 이닝 종료.
6회말 원태인이 내려가고 김태훈이 등판했다. 선두타자 오지환에게 좌전 2루타를 허용하며 무사 2루, 문보경을 2루 땅볼로 처리하였지만 그사이에 2루주자가 3루까지 진루하며 1사 3루 상황, 박동원을 전진수비로 2루 땅볼로 잡아냈으나 문성주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하며 스코어는 2-2로 다시 한 번 동점이 되었다.
8회말 선두타자 문보경이 우전 안타를 치며 무사 1루, 박동원의 번트 타구가 높게 뜨며 그대로 포수 파울플라이로 잡아냈으나 후속 문성주에게 볼넷, 1사 1,2루 위기에 몰리게 되었다. 하지만 신민재를 삼진, 박해민을 1루수 땅볼로 잡아내며 그대로 이닝 종료.
11회말 이상민이 문성주는 좌익수 플라이로 잡아냈으나 신민재에게 볼넷을 허용하였다. 박해민의 잘맞은 타구를 좌익수 김헌곤이 가까스로 잡아내며 2사 1루 상황. 홍창기에게 몸에 맞는 공을 허용하며 2사 1,2루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김현수의 타구가 중견수 정면으로 향하며 그대로 이닝 종료.
12회초 선두타자 이성규가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김성윤이 낫아웃 상황에서 출루하고 구자욱이 중전 안타를 치며 1사 1,2루 기회를 맞았다. 하지만 후속 맥키넌이 3루수 병살타를 치며 그대로 이닝 종료.
12회말 최하늘이 선두타자 오스틴은 잘 잡아냈으나 오지환에게 우전 안타, 구본혁에게 볼넷을 허용하며 1사 1,2루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오지환의 무리한 주루플레이가 견제에 잡히며[18] 2사 2루 상황, 하지만 박동원에게 볼넷을 허용하며 2사 1,2루 위기를 맞게 되었다. 하지만 문성주를 삼진으로 잡아내며 경기 종료.

4.3. 3월 28일

등록ㆍ말소 (3월 28일)
등록 이승민, 김동진
말소 김대우, 류지혁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이승민
1 2 3 4 5 6 7 8 9
CF RF LF 3B C 1B DH SS 2B
김지찬 김성윤 구자욱 맥키넌 강민호 오재일 전병우 김영웅 안주형
3월 28일, 18:30 ~ 21:36 (3시간 6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관중 : 13,420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삼성 이승민 0 0 0 0 0 0 0 0 1 1 5 1 4
LG 손주영 0 0 4 2 3 5 4 0 - 18 25 3 4
경기 기록
결승타 김현수 (3회 2사 2, 3루서 우전 안타)
승리 투수 손주영 (6이닝 0실점 0자책), 1승 0패 패전 투수 이승민 (4이닝 6실점 6자책), 0승 1패
홈런 오스틴 1호 (3회 2점), 문보경 1호 (6회 1점)

경기 하이라이트
한편, 손주영은 작년 삼성과 1경기 등판해 2이닝 4실점 ERA 18.00이라는 약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승민은 군 입대전인 2021년에 2경기 등판해 7.1이닝동안 7피안타 5실점을 하여 다소 약한 모습을 보여주었다.[20] 하지만 시범경기에서 2경기[21] 6.1이닝 무실점 피칭을 하며 기대감을 드러냈고 이에 힘입어 5선발에 낙점하였다.
어제 부상당한 류지혁의 소식이 들려왔다. 삼성은 "검진 결과 왼쪽 어깨 전하방 관절낭이 손상되었고, 극상근염증이 발견되었다."라며 "최소 4주간 출장하기엔 어렵다."라고 전했다.

5. 3월 29일 ~ 3월 31일 VS SSG 랜더스 (대구) 피스윕

SSG 1·2·3차전 (대구)
파일:SSG 랜더스 심볼.svg 파일:삼성 라이온즈 심볼.svg
선발 투수
김광현 1차전 코너
엘리아스 2차전 레예스
더거 3차전 백정현
경기장소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중계방송사
1차전 파일:MBC SPORTS+ 로고.svg
2차전 파일:MBC SPORTS+ 로고.svg
파일:KBS N SPORTS 로고.svg (녹화)[23]
3차전 파일:MBC SPORTS+ 로고.svg

2024 시즌 첫 홈경기이다. 2023년 마지막 홈경기 상대였던 SSG가 그 상대다.

지난 시리즈에서 1승도 하지 못한 팀들의 만남이다. 올해 삼성의 경우 하위권 전망을 받고 있고, SSG의 경우 김원형 감독이 경질되었으며 김강민이 불미스럽게 떠나고 김민식과의 FA 협상에서 진통을 겪는 등 구단 역사상 최악의 스토브리그를 겪으면서 대체로 평범한 중위권, 심지어 하위권으로 예상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이런 상황에서도 과연 올해도 라팍 개막전 승리팀은 이유 불문하고 가을야구에 진출한다는 징크스가 유지될지 지켜볼 일이다.[24]

KT와는 반대로 SSG와의 첫 시리즈에서의 성적은 매우 좋지 않았는데, 2016년 위닝시리즈를 거둔 것을 마지막으로 7년 연속 SSG와의 첫 만남에서 위닝시리즈를 거두지 못했다.[25]

5.1. 3월 29일

등록ㆍ말소 (3월 29일)
등록 양현
말소 이재익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코너
1 2 3 4 5 6 7 8 9
CF LF 1B C DH 3B 2B RF SS
김현준 구자욱 맥키넌 강민호 오재일 강한울 안주형 이성규 김영웅
3월 29일, 18:29 ~ 21:09 (2시간 40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관중 : 21,479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SSG 김광현 4 0 1 0 0 0 1 0 0 6 11 1 2
삼성 코너 0 1 0 0 0 0 3 0 0 4 4 0 5
경기 기록
결승타 최지훈 (1회 무사서 좌월 홈런)
승리 투수 김광현 (6이닝 1실점 1자책), 2승 0패 패전 투수 코너 (5이닝 5실점 5자책), 0승 1패
홀드 투수 조병현 (1이닝 0실점 0자책), 1홀드 세이브 투수 문승원 (1이닝 0실점 0자책), 2세이브
홈런 최지훈 1호 (1회 1점), 한유섬 2호 (1회 3점), 하재훈 1호 (3회 1점), 최정 4호 (7회 1점), 김영웅 2호 (7회 2점), 구자욱 1호 (7회 1점)

경기 하이라이트
반면 한화한테 충격의 스윕패를 당한 SSG는 이 경기를 반드시 잡으려 할 것이며, 더군다나 삼나쌩 김광현이 출격한다. 하지만, 김광현도 이제는 나이로 인한 노쇠화가 온 만큼 예전처럼 매우 강한 모습은 아니기 때문에 팀 분위기를 위해서라도 이번 시리즈 첫 경기는 반드시 승리를 달성해야 할 것이다.

그나마 위안인 점은 불펜에서 최하늘의 피홈런을 제외하고는 좋은 피칭을 선보였다.
한편 이날 경기 종료 이후 팀에 3할 타자가 전병우 단 한명만 남게 될 정도로 타선의 물방망이 현실이 이어지고 있다.[26] 특히 타선을 이끌어야 될 구자욱, 오재일, 강민호 등 중심타자들이 끝없이 침묵하고 있는 것이 불안 요소.

5.2. 3월 30일

등록ㆍ말소 (3월 30일)
등록 김동엽
말소 전병우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레예스
1 2 3 4 5 6 7 8 9
CF RF LF 3B 1B DH SS C 2B
김성윤 이성규 구자욱 맥키넌 오재일 김동엽 김영웅 김재성 안주형
3월 30일, 17:00 ~ 20:46 (3시간 46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관중 : 24,000명 (매진)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SSG 엘리아스 0 0 6 0 0 2 0 0 1 9 12 1 8
삼성 레예스 0 0 2 1 1 0 1 1 0 6 11 1 6
경기 기록
결승타 최정 (3회 무사 만루서 밀어내기 4구)
승리 투수 엘리아스 (6이닝 4실점 2자책), 1승 0패 패전 투수 레예스 (2⅔이닝 6실점 6자책), 0승 1패
홀드 투수 노경은 (⅔이닝 0실점 0자책), 3홀드
조병현 (1이닝 1실점 1자책), 2홀드
세이브 투수 문승원 (1이닝 0실점 0자책), 3세이브

경기 하이라이트
한편, 엘리아스는 작년 2경기에 나와 승리없이 1패 ERA 6.75로 약한 모습을 보여줬었다. 그런데 지난 3월 24일 롯데전에서 6이닝 5K 무실점 피칭을 보여줘 작년의 천적관계를 청산하였다.[27] 삼성은 개막시리즈 이후 이렇다할 점수도 못내고 있는 물방망이 상태이다. 심지어 라팍은 거의 매진에 가까운 상황이기도 하다.[28]

또한 전날 투런 홈런을 친 김영웅은 이 경기에 5타수 5삼진이라는 충격의 결과를 보여주었다. 또한 이 경기 패배로 인한 순위 변동은 7위로 없었으나, 2위 한화가 승리하며 1위로 상승하며 게임차는 3.5경기까지 늘어나게 되었다. 만원 관중 앞에서 처참한 경기력을 연이틀 보여주며 홈 팬들을 실망시켰으며, 홈 개막 시리즈에서 상대 팀의 연패를 끊어줌과 동시에 연승까지 허용을 하고 루징 시리즈 확정을 낸 만큼, 내일도 좋은 경기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5.3. 3월 31일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백정현
1 2 3 4 5 6 7 8 9
RF CF LF 1B C DH 2B 3B SS
김현준 김지찬 구자욱 맥키넌 강민호 오재일 안주형 김동진 김영웅
3월 31일, 13:59 ~ 17:35 (3시간 36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관중 : 22,886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10회 11회 R H E B
SSG 더거 0 3 0 0 0 0 0 0 0 0 1 4 11 0 6
삼성 백정현 0 0 0 2 0 1 0 0 0 0 0 3 6 0 4
경기 기록
결승타 전의산 (11회 1사서 중월 홈런)
승리 투수 이로운 (2이닝 0실점 0자책), 1승 0패 패전 투수 오승환 (2이닝 1실점 1자책), 1승 2패
홈런 맥키넌 1호 (4회 1점), 전의산 1호 (11회 1점)

경기 하이라이트

결국 주간 1무 5패로 마감하며 짜파게티 라이온즈도 못했다. 특히나 득점권 상황에서 타자들이 지속적으로 삼진을 당하며[29] 처참한 클러치 능력을 보여주었다.

현재 삼성의 투수진은 LG에게 18대 1로 털린 경기를 제외하면 기대치에 비해서는 그럭저럭 괜찮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으나, 팀 타선 WPA가 무려 -2.67로 극도로 낮다.[30] 득점권 타율 역시 2할 4푼 정도로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데, 하이 레버리지 상황에서 타선이 심하게 죽어버린다.

특히 오재일, 강민호, 구자욱, 김성윤의 컨디션이 심상치 않은데, 구자욱은 그렇다쳐도 오재일과 강민호는 에이징 커브일 가능성이 적지 않으며 김성윤 역시 작년이 플루크였을 가능성이 스멀스멀 제기되고 있어서 올해 삼성의 타선이 점점 불안해지고 있다. 김영웅, 이재현, 김지찬, 김성윤, 김현준 등 야수 신예들이 빨리 두각을 드러내지 못하면 힘들어지는 상황.

하지만 이러한 상황에도 감독 및 코치진들은 할 줄 아는 것이라고는 영입된 불펜을 열심히 혹사시키는 것 밖에 없었다. 3회부터 불펜진을 가동시키고 심지어 김재윤과 오승환은 멀티이닝 투구까지 시켰지만, 결국 타선은 끝끝내 동점까지만 만드는 데 성공했고, 결국 11회에 패배했다. 3연투를 최대한 지양하고 추격조급인 이로운을 밀어붙이며 승리를 가져온 이숭용 감독과는 달라도 너무 다른 경기운영이었다.

이런 총체적 난국의 상황에서 다음주부터는 똑딱이라고 불렸어도 팀 내 WPA 1위, 최다안타 1위, 타점 공동 1위 등 그나마 중심타선에서 사람답게 쳐주던 맥키넌조차도 출산휴가로 일주일간 결장한다. 빨리 기존 야수들의 폼 회복이 절실하다.

6. 4월 2일 ~ 4월 4일 VS 키움 히어로즈 (대구) 루징 시리즈

등록ㆍ말소 (4월 1일)
등록 -
말소 맥키넌
키움 1·2차전 (대구)
파일:키움 히어로즈 심볼.svg 파일:삼성 라이온즈 심볼.svg
선발 투수
김선기 1차전 원태인
후라도 2차전 코너
경기장소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중계방송사
1차전 파일:SBS Sports 로고.svg (지연중계)[31]
2차전 파일:SBS Sports 로고.svg

맥키넌이 아내의 둘째 출산을 위해 이번 주중과 주말 시리즈에 빠지게 된다. 8일에 귀국 후 9일 사직 롯데전부터 합류할 예정이다.

6.1. 4월 2일

등록ㆍ말소 (4월 2일)
등록 이승현, 공민규
말소 김동진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원태인
1 2 3 4 5 6 7 8 9
RF 2B LF DH 1B C 3B SS CF
김현준 안주형 구자욱 김동엽 오재일 강민호 강한울 김영웅 김성윤
4월 2일, 18:30 ~ 21:07 (2시간 37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관중 : 8,541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키움 김선기 0 0 0 2 2 4 0 0 0 8 11 1 4
삼성 원태인 0 0 0 1 0 0 0 2 0 3 7 0 2
경기 기록
결승타 도슨 (4회 무사 1루서 우월 홈런)
승리 투수 김선기 (5이닝 1실점 1자책), 1승 1패 패전 투수 원태인 (5이닝 4실점 4자책), 0승 1패
홀드 투수 김윤하 (3이닝 2실점 2자책), 1홀드
홈런 도슨 2호 (4회 2점)

경기 하이라이트
선발 매치업은 실력으로 보나 상대전적으로 보나 삼성이 우위를 가지고 있지만,[32] 팀 타선이 물방망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승리를 장담하기 힘들다. 더군다나 이번주는 팀 타율 1위를 기록하면서 홀로 타선을 이끌던 맥키넌이 아내의 출산 휴가로 인해 1주일간 미국으로 출국하였기 때문에 더더욱 힘들어질 전망. 5연패를 끊어내야 하는 선발 원태인의 어깨가 매우 무겁다.

원태인 VS 김선기라는 매치업인데도 졌다. 그것도 그냥 진게 아니라 힘 한번 못 써보고 완패했다. 원태인이 일단 5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고, 외인 타자마저 빠진 타선은 2번 안주형, 4번 김동엽으로 요약되는 현재도 미래도 없는 라인업이었다. 결국 6연패를 당했다.

6.2. 4월 3일 (우천취소)

등록ㆍ말소 (4월 3일)
등록 홍정우, 류승민
말소 이상민, 김성윤
4월 3일, 18:30,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관중 : 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키움 손현기 경기전 우천취소
삼성 이승민

벌집이 돼버린 팀을 구하기 위해 이승민이 선발 등판한다. 시범경기를 통해 일찌감치 5선발로 낙점받았으나 첫 등판에서는 과연 그가 선발진의 한 축을 맡을 수 있을까의 의구심만 불러오는 피칭을 보여주었다. 본인의 가치 증명과 팀의 연패 탈출이라는 무거운 과제가 그의 어깨에 달렸다. 여담으로 이승민의 데뷔 첫 키움전 등판이다. 상대 선발 손현기는 데뷔 첫 선발 등판을 가진다.

비가 오는 관계로 우천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8월 29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6.3. 4월 4일

등록ㆍ말소 (4월 4일)
등록 이병헌
말소 백정현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코너
1 2 3 4 5 6 7 8 9
RF CF LF DH C 1B 2B 3B SS
김현준 김지찬 구자욱 김동엽 강민호 오재일 안주형 강한울 김영웅
4월 4일, 18:30 ~ 21:09 (2시간 39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관중 : 8,193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키움 후라도 0 0 2 0 1 2 0 0 5 10 12 1 5
삼성 코너 0 0 0 0 1 0 0 0 0 1 4 1 3
경기 기록
결승타 도슨 (3회 2사 1루서 좌전 안타)
승리 투수 후라도 (6이닝 1실점 1자책), 1승 2패 패전 투수 코너 (5⅔이닝 5실점 5자책), 0승 2패
홈런 오재일 1호 (5회 1점), 송성문 2호 (6회 2점), 이형종 1호 (9회 1점)

경기 하이라이트
후라도는 지난 시즌 삼성 상대 3경기 1승 ERA 1.61로 강했다.

또 완패했다. 이로써 홈 5연패에 7연패. 시즌 시작하자마자 매우 좋지 않은 스타트를 끊었다. 원태인에 이어 코너마저도 키움 상위타선인 이주형-도슨-김혜성 라인업에 농락당했다. 그리고 홍준학 시기 내부 육성 불펜인 홍정우는 아니나다를까 1군 등판 첫 경기부터 배팅볼만 던지면서 1이닝 5실점을 헌납하고 키움에게 완전히 쐐기 점수를 허용하며 경기를 내줬다.

이주형이 혼자 4안타 칠때 삼성 타자 전체가 4안타쳤다. 유일한 1점은 오재일의 솔로홈런으로 얻은 점수다. 구자욱의 좌익수 수비는 좋지 않았고 실점으로 연결되었다.

7. 4월 5일 ~ 4월 7일 VS KIA 타이거즈 (광주) 위닝 시리즈

KIA 1·2·3차전 (광주)
파일:삼성 라이온즈 심볼.svg 파일:KIA 타이거즈 심볼.svg
선발 투수
레예스 1차전 크로우
이승민 2차전 윤영철
이호성 3차전 양현종
경기장소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중계방송사
파일:MBC SPORTS+ 로고.svg

홈에서 1승도 못한 채 또다시 88고속도로 씨리즈 광주 원정길에 나선다. 잠실 LG전과 마찬가지로 지난 시즌 광주에서도 1승 6패로 압살당했는데, 홈에서조차 단 1승도 거두지 못한 지금까지의 경기력을 보자면 1승을 할 수 있을지조차 의문이다.

7.1. 4월 5일

등록ㆍ말소 (4월 5일)
등록 홍원표, 김호진
말소 홍정우, 강한울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레예스
1 2 3 4 5 6 7 8 9
CF RF LF 1B C DH SS 3B 2B
김지찬 김현준 구자욱 오재일 강민호 김재성 김영웅 김호진 안주형
4월 5일, 18:30 ~ 21:13 (2시간 43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관중 : 14,233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삼성 레예스 0 0 0 0 0 0 1 1 0 2 5 1 5
KIA 크로우 1 0 0 0 2 2 0 0 - 5 9 1 3
경기 기록
결승타 김도영 (1회 1사서 좌중월 홈런)
승리 투수 크로우 (5이닝 0실점 0자책), 2승 1패 패전 투수 레예스 (5이닝 5실점 5자책), 1승 2패
홀드 투수 이형범 (1이닝 1실점 1자책), 1홀드
곽도규 (⅔이닝 0실점 0자책), 3홀드
세이브 투수 정해영 (1이닝 0실점 0자책), 5세이브
홈런 김도영 1호 (1회 1점), 최원준 2호 (5회 2점)

경기 하이라이트
이번 시즌 기대치 이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외인투수간의 맞대결이다. 레예스는 시범경기에서 KIA 상대로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한 바 있다.

또한 kt가 LG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서 롯데와 함께 공동 9위로 추락했다.

7.2. 4월 6일

등록ㆍ말소 (4월 6일)
등록 김재혁
말소 오재일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이승민
1 2 3 4 5 6 7 8 9
CF RF DH 1B SS LF 2B C 3B
김지찬 김현준 구자욱 김재성 김영웅 김재혁 안주형 이병헌 김호진
4월 6일, 17:00 ~ 20:36 (3시간 36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관중 : 20,500명 (매진)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삼성 이승민 0 0 2 0 2 0 0 0 3 7 11 2 12
KIA 윤영철 0 0 0 3 0 1 0 0 0 4 9 1 2
경기 기록
결승타 김헌곤 (9회 1사 3루서 좌중간 2루타)
승리 투수 김재윤 (1⅓이닝 0실점 0자책), 1승 0패 패전 투수 전상현 (⅔이닝 3실점 3자책), 1승 1패
세이브 투수 오승환 (1이닝 0실점 0자책), 2세이브
홈런 김태군 1호·2호 (4회 2점, 6회 1점)

경기 하이라이트
2군으로 내려간 오재일과 함께 강민호 역시 선발라인업에서 빠졌고 김재성이 1루수와 함께 4번 타순에 배치되었다. 포수는 이병헌이 맡았고 전날 수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김호진이 이틀 연속으로 선발출장 기회를 얻었다. 그야말로 파격적으로 젊은 선수들로 구성된 라인업이다.

2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김재혁은 무려 10구 승부 끝에 볼넷으로 출루하면서 윤영철을 괴롭혔지만, 이번에도 후속타가 불발됐다. 안주형의 희생번트 이후 이병헌과 김호진이 삼진으로 돌아서면서 선취점 획득에 실패했다.
2회말 1회를 삼자범퇴로 막은 이승민은 1사 후 김선빈에게 안타를 내주며 첫 출루를 내줬다. 2사에서 이창진에게 볼넷을 내줘 2사 1,2루 상황에서 김태군을 3루 땅볼 처리해 무실점했다.
3회초 선두타자 김지찬의 볼넷, 김현준의 희생번트로 1사 2루가 됐고 구자욱의 우전 적시타로 1:0 선취점을 얻었다. 김재성의 2루수 땅볼로 주자가 진루한 가운데 김영웅의 1타점 우전 적시타로 2:0으로 앞서갔다. 김재혁의 시즌 첫 안타로 2사 1,3루, 김재혁의 도루로 2사 2,3루의 추가득점 기회가 있었으나 안주형의 좌익수 뜬공으로 잔루 2개를 남기게 되었다.
3회말 1사 후 박찬호의 안타가 나왔고 김도영의 좌익수쪽 날카로운 큰 타구를 좌익수 김재혁의 점프캐치 호수비로 막아냈다.[35] 2사 후 이우성의 3루 라인선상에 걸치는 행운의 내야안타로 2사 1,2루 위기를 맞았으나 최형우를 삼진 아웃으로 처리하면서 무실점했다.
4회말 1사에서 최원준에게 우중간을 가르는 3루타에 이어 이창진에게 좌전 안타를 내주면서 2:1로 추격당했다. 그리고 김태군에게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역전 투런포를 내주며 KIA가 2:3으로 역전했다.[36] 이 홈런으로 선발투수 이승민이 퀵후크되었고 최하늘이 등판했다. 김호령을 삼진으로 잡으며 2사가 된 가운데 박찬호 대신 나온 박민을 상대로 내야플라이를 유도했으나 1루수로 나선 김재성이 낙구지점 포착에 실패하면서 실책으로 이닝이 끝나지 않았다. 다행히 김도영을 우익수 뜬공 처리하면서 추가실점은 없었다.
5회초 삼성은 2사에서 김영웅이 볼넷으로 출루했고 2루 도루에도 성공했다. 직전 두 타석에서 볼넷과 안타에 호수비까지 감이 좋은 김재혁이 좌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치면서 3:3 동점에 성공했다. 후속타자 안주형까지 볼넷으로 출루했고 KIA는 선발 윤영철 대신 이형범을 투입했다. 이형범의 제구가 잡히지 않으면서 이병헌의 타석에서 나온 대타 강민호에 이어 김호진의 타석 대타 공민규까지 몸맞는 공으로 밀어내기로 4:3 재역전에 성공했다. KIA는 투수를 곧바로 이준영으로 교체한 가운데 김지찬이 투수 땅볼로 물러나면서 잔루 만루로 이닝을 마치게 되었다. 5회까지 잔루가 9개째.
5회말 최하늘이 이우성을 삼진, 최형우를 뜬공, 김선빈을 뜬공 처리하며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무리했다.
6회초 KIA의 바뀐 투수 곽도규를 상대로 김현준이 3구 삼진, 구자욱의 2루수 땅볼, 김재성이 삼진으로 물러나며 첫 삼자범퇴로 물러났다.
6회말 임창민이 등판했고 1루수로 김재성 대신 이성규가 들어섰다. 임창민은 최원준을 2루수 땅볼, 이창진을 2루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가볍게 2사를 잡았으나 김태군에게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연타석 홈런을 허용하면서 4:4 동점이 되었다. 김태군의 데뷔 첫 연타석 홈런이었다.
7회초 장현식을 상대로 2사 후 안주형의 좌중간 2루타, 강민호의 볼넷으로 기회를 잡았으나 공민규가 삼진으로 물러났다.
7회말 임창민이 2아웃을 잡은 뒤 김재윤이 등판했다. 이우성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준 뒤 최형우에게 우익수 쪽으로 큰 타구를 허용했으나 우익수 김현준이 펜스에 충돌하면서 호수비로 잡아냈다.
8회초 최지민을 상대로 선두타자 김지찬의 볼넷 후 김현준이 희생번트를 시도했으나 재빠르게 타구가 투수 최지민에게 가면서 2루 송구로 선행주자가 아웃되었다. 구자욱과 이성규가 각각 볼넷과 몸 맞는 볼로 출루해 1사 만루의 기회를 잡았다. KIA는 전상현을 마운드에 올렸고 김영웅이 삼진, 김재혁이 유격수 땅볼로 물러나며 득점하지 못했다.
8회말 김재윤이 1사에서 최원준에게 내야안타를 허용했으나 대타 소크라테스를 6-4-3 병살타 처리하면서 무실점했다.
9회초 선두타자 안주형이 기습번트 성공으로 내야안타를 기록했고 2루 도루에 성공했다. 강민호의 2루수 땅볼로 1사 3루가 됐고 공민규가 초구에 번트를 실패하자 박진만 감독이 곧바로 대타 김헌곤을 투입했다. 볼카운트 1-2로 몰렸으나 김헌곤이 전상현의 5구를 잡아당겨 라인드라이브성 타구를 만들어냈고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로 삼성이 5:4로 다시 역전했다. 1사 2루에서 김지찬이 우전 안타로 출루한 데 이어 김현준이 잡아당긴 타구가 1루수 이우성의 미트에 굴절되고 외야로 흘렀다. 이 사에 3루주자 김헌곤이 홈으로, 1루주자 김지찬이 3루로 향해 점수는 6:4가 됐다. KIA는 전상현을 내리고 윤중현을 투입했고 구자욱이 자동 고의4구로 나가 1사 만루가 됐다. 여기서 이성규의 희생플라이로 7:4가 되었다.
9회말 오승환이 세이브 상황에 올라왔고 1사에서 고종욱에게 2루타를 맞았지만 서건창을 1루수 땅볼, 김도영을 3루수 땅볼로 처리하며 삼성의 8연패를 끊어내는 시즌 2번째 세이브를 올렸다.

7.3. 4월 7일

등록ㆍ말소 (4월 7일)
등록 이호성, 김재상
말소 안주형, 류승민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이호성
1 2 3 4 5 6 7 8 9
CF RF 1B DH SS LF 3B C 2B
김지찬 김현준 김재혁 강민호 김영웅 김헌곤 공민규 이병헌 김재상
4월 7일, 14:00 ~ 17:22 (3시간 22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관중 : 20,500명 (매진)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삼성 이호성 0 1 2 0 0 0 1 1 2 7 8 0 4
KIA 양현종 1 0 0 2 0 0 0 0 0 3 7 3 5
경기 기록
결승타 김재혁 (7회 1사 2, 3루서 중견수 희생플라이 아웃)
승리 투수 최하늘 (1이닝 0실점 0자책), 1승 0패 패전 투수 최지민 (1이닝 1실점 1자책), 0승 1패
홀드 투수 최성훈 (⅓이닝 0실점 0자책), 1홀드
임창민 (⅓이닝 0실점 0자책), 2홀드
김재윤 (1⅓이닝 0실점 0자책), 1홀드
홈런 공민규 1호 (2회 1점), 김헌곤 1호 (8회 1점)

경기 하이라이트

8. 4월 9일 ~ 4월 11일 VS 롯데 자이언츠 (사직) 스윕

롯데 1·2·3차전 (사직)
파일:삼성 라이온즈 심볼.svg 파일:롯데 자이언츠 심볼.svg
선발 투수
원태인 1차전 나균안
코너 2차전 윌커슨
레예스 3차전 이인복
경기장소
사직 야구장
중계방송사
파일:SPOTV2 로고.svg 파일:SPOTV2 로고 화이트.svg

2023년 5월 5일 ~ 5월 7일 사직 롯데와의 3연전 예정되었던 클래식 씨리즈가 3연전 전부 우천취소되며 2024년에는 첫 맞대결부터 사직에서 클래식 씨리즈를 하게 되었다. 또한 두산의 사령탑이었던 김태형을 롯데의 감독으로 만난다.

양 팀 다 초반 침체된 분위기 속에서 KIA와 두산을 제물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채 서로를 만나게 된다. 4월 9일 경기 전 기준 삼성과 롯데의 순위는 공동 8위로, 해당 시리즈에서 우세를 기록하는 팀은 단독 8위를 확정하거나 7위까지 오를 수 있고,[43] 반대로 열세를 기록하는 팀은 8위 이하로 하락하게 된다.

8.1. 4월 9일

등록ㆍ말소 (4월 9일)
등록 맥키넌
말소 김동엽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원태인
1 2 3 4 5 6 7 8 9
CF RF LF DH 1B SS C 3B 2B
김현준 김헌곤 구자욱 맥키넌 김재혁 김영웅 강민호 공민규 김재상
4월 9일, 18:31 ~ 21:38 (3시간 7분), 사직 야구장 : 15,076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삼성 원태인 0 0 0 0 0 5 0 0 3 8 15 1 4
롯데 나균안 1 0 0 0 0 0 0 0 0 1 6 0 2
경기 기록
결승타 김지찬 (6회 1사 1, 2루서 우월 홈런)
승리 투수 원태인 (6이닝 1실점 1자책), 1승 1패 패전 투수 나균안 (5⅓이닝 4실점 4자책), 0승 2패
홈런 김지찬 1호 (6회 3점), 김헌곤 2호 (6회 2점)

경기 하이라이트
삼성은 원태인을, 롯데는 나균안을 선발로 보낸다. 원태인은 대표적인 로나쌩 클럽 투수 중 한명이며, 작년 시즌 롯데전에도 4경기 나와 1승 1패 ERA 1.71이라는 아주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직전 경기인 4월 2일 키움전에서 5이닝 4실점을 하여 무너졌다. 나균안은 작년 시즌 삼성전에 3경기 나와 2승 무패 ERA 2.00이라는 아주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직전 경기인 4월 2일 대전 한화전에서 6이닝 무실점을 하여 롯데의 승리에 크게 기여하였다.[44] 서로에게 강한 원태인과 나균안이 등장하는 경기, 양팀의 타선 사정을 생각하면 타격전보다는 투수전이 예상되는 경기이다. 특히 삼성의 경우 지난 KIA와의 3연전에서 불펜 소모가 심했기 때문에[45] 원태인의 호투, 특히 6이닝 이상의 투구가 필요하다.

8.2. 4월 10일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코너
1 2 3 4 5 6 7 8 9
CF RF LF DH 1B SS 2B C 3B
김지찬 김헌곤 구자욱 맥키넌 김재혁 김영웅 김재상 이병헌 김호진
4월 10일, 14:01 ~ 18:32 (4시간 31분), 사직 야구장 22,758명 (매진)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10회 R H E B
삼성 코너 0 0 0 1 0 2 1 3 0 3 10 18 0 7
롯데 윌커슨 2 1 1 0 0 3 0 0 0 0 7 12 0 4
경기 기록
결승타 김재혁 (10회 1사 1,3루서 우익수 희생플라이)
승리 투수 김재윤 (2이닝 0실점 0자책), 2승 0패 패전 투수 박진 (1이닝 3실점 3자책), 0승 2패
홀드 투수 전미르 (1⅓이닝 0실점 0자책), 1홀드 세이브 투수 오승환 (1이닝 0실점 0자책), 3세이브
홈런 레이예스 3호 (1회 2점), 구자욱 2호 (6회 2점), 김영웅 3호 (10회 2점)

경기 하이라이트

2회말 ~ 3회말, 2회에는 이학주의 3루타와 최항의 적시타로 0-3으로 점수가 벌어졌고, 3회에는 선두타자인 김민석에 3루타, 후속 타자인 레이예스에게 안타를 내주며 0-4로 점수차가 더욱 벌어졌다.

4회초 ~ 6회말, 4회 초에는 구자욱의 1루타와 김재혁의 3루타로 1-4가 되었고, 5회 초에는 이병헌이 안타를 치고 나갔으나 점수를 더 내지는 못했다. 6회에는 김헌곤의 안타-구자욱의 투런 홈런으로 3-4가 되었으나, 6회 말에 3안타-2사사구-1폭투를 동시에 맞았고, 그 결과 3실점을 하며 3-7로 경기의 흐름이 거의 롯데로 넘어간 상태였다.
7회초, 삼성은 김지찬의 볼넷과 김헌곤의 안타, 구자욱의 적시타까지 내면서 1점 따라 잡았다. 8회초에 김영웅과 대타 이성규, 대타 강민호의 연속 출루로 무사 만루의 상황을 만들었지만 아쉽게 김호진의 병살로 2사 3루 1득점에 그쳤다. 그런데, 김지찬의 따라가는 적시타, 김헌곤의 출루, 구자욱의 롯데를 따라잡는 동점 적시타까지 터뜨리며 7:7의 동점까지 갔다. 9회말까지 점수를 내지 못한 삼성과 롯데는 10회 연장까지 가는 대접전을 펼쳤다.

10회초, 구자욱과 맥키넌의 연속 안타로 우위에 점했으며, 김재혁은 희생플라이로 인해 드디어 점수는 케네디 스코어인 8:7로 경기 시작한 이후로 처음 앞서나가기 시작했으며, 김영웅의 초구 타격으로 쐐기 투런 홈런으로 10:7까지 벌어졌다.

10회말, 승리를 확실히 걸어잠그기 위해 오승환을 투입하였다. 선두타자 이학주를 삼구 삼진, 이후 손호영도 삼진 아웃시켰다. 박승욱에게 안타를 맞긴 했지만 정보근을 중견수 플라이 아웃으로 이끌며 삼성의 대 역전극으로 경기가 끝나게 되었다.
* 경기 요약제2의 에릭 페디라면서 호언장담하며 데려온 코너는 3이닝 7피안타 4실점으로 오늘도 제 몫을 해내지 못했다. 하지만 삼성은 경기 막바지 타선이 집중력을 발휘하면서 올 시즌 처음으로 4연승 및 2연속 위닝시리즈를 달성하였으며, 이 경기로 구자욱은 개인 한 경기 최다안타인 6타석 6안타를 만들어내며 100% 출루를 달성하였다. 한편 롯데는 윌커슨이 5이닝을 막았고 정현수를 제외한 7명의 불펜이 총동원되었으나 흐름을 탄 삼성 타선을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이번 첫 클래식 씨리즈에서 2승 선점으로 위닝시리즈를 확보하게 되었으며, 9위 롯데와는 2게임차, 10위 kt와는 3게임차로 벌어지고, 7위 두산도 한화에 승리하면서 게임차없는 승률에 뒤진 8위를 유지하게 되었다. 공동 5위인 한화, LG와는 1.5게임차로 좁혀졌다.
여담으로, 9회말 롯데 레이예스 잘맞은 타구가 2번씩이나 좌익선상을 아주 미세하게 벗어나며 파울로 선언되었다. 조금이라도 안쪽으로 들어왔다면 삼성 입장에선 끝내기 패배를 당할 확률이 매우 높았던 아찔한 장면이었다. 10회초 김재혁도 비슷한 코스로 파울을 만들어내며 양팀이 2이닝 연속으로 파울/페어 여부에 대한 비디오판독을 신청하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한편 사직에서 펼처진 올해 첫 클래식 씨리즈에선 5회말 끝나고 두 팀 팬들이 다같이 엘도라도를 부르거나,[49] 파도타기를 하는 등 여러 이벤트를 하며 축제분위기를 만들었다.

8.3. 4월 11일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레예스
1 2 3 4 5 6 7 8 9
CF RF LF DH 1B SS C 2B 3B
김지찬 김헌곤 구자욱 맥키넌 김재혁 김영웅 강민호 김재상 김호진
4월 11일, 18:31 ~ 21:23 (2시간 52분), 사직 야구장 관중 : 11,628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삼성 레예스 0 2 0 0 0 0 0 0 2 4 8 0 4
롯데 이인복 0 0 0 0 0 0 0 0 0 0 6 0 2
경기 기록
결승타 강민호 (2회 1사 3루서 좌월 홈런)
승리 투수 레예스 (6⅔이닝 0실점 0자책), 2승 2패 패전 투수 이인복 (6⅔이닝 2실점 2자책), 0승 1패
홀드 투수 임창민 (1⅓이닝 0실점 0자책), 3홀드
홈런 강민호 2호 (2회 2점)

경기 하이라이트
이 경기를 승리하면 시즌 첫 5연승 및 3연전 스윕을 거두고, 김태형 감독에게 감독 통산 첫 삼성 3연전 피스윕이라는 굴욕 또한 안기게 된다. 그러나 레예스가 이번 경기에서도 부진을 이어간다면 삼성 입장에선 리그 최악의 성적을 내고 있는 두 외인 투수에 대한 교체를 심각하게 고민해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 경기로 시즌 첫 5연승에 성공했고, 두산이 한화에게 패배하며 7위로 순위가 상승하게 되었다.

9. 4월 12일 ~ 4월 14일 VS NC 다이노스 (대구) 루징 시리즈

NC 1·2·3차전 (대구)
파일:NC 다이노스 원정 심볼.svg 파일:삼성 라이온즈 심볼.svg
선발 투수
카스타노 1차전 이승민
하트 2차전 이호성
이재학 3차전 원태인
경기장소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중계방송사
1차전 파일:MBC SPORTS+ 로고.svg
2차전 파일:SBS Sports 로고.svg
3차전

작년과 같이 NC와의 첫 경기는 대구에서 갖게된다. 최근 3년동안 NC와의 첫 시리즈는 4승 4패로 동률이다.

다만 선발 매치업은 매우 불리한데, 이번 시즌 아주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는 NC의 외인 원투펀치 카스타노와 하트를 모두 상대해야 하는 반면 삼성은 5선발 이승민 및 대체선발 이호성으로 맞불을 놓아야 한다. 그나마 원태인이 나오는 3차전을 기대해볼만 하다. 냉정한 예측으로는 1승만 해도 다행인 수준이지만, 삼성 타선의 흐름이 현재 좋기 때문에 희망이 아예 없지는 않다.

9.1. 4월 12일

등록ㆍ말소 (4월 12일)
등록 김동진
말소 김재성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이승민
1 2 3 4 5 6 7 8 9
CF LF DH 1B RF C 3B 2B SS
김현준 김헌곤 구자욱 맥키넌 김재혁 강민호 공민규 김재상 김호진
4월 12일, 18:30 ~ 21:41 (3시간 11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관중 : 13,104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NC 카스타노 3 2 1 0 2 0 0 0 0 8 11 0 8
삼성 이승민 0 1 0 0 0 1 0 1 0 3 9 0 2
경기 기록
결승타 손아섭 (1회 무사 2,3루서 2루수 땅볼)
승리 투수 카스타노 (6이닝 2실점 2자책), 3승 0패 패전 투수 이승민 (4이닝 8실점 8자책), 0승 2패
홈런 박건우 1호·2호 (1회 1점, 5회 1점), 김성욱 4호 (3회 1점)

경기 하이라이트


이 날의 기록
선수 기록 비고
강민호 개인 2,000안타 역대 19번째[50]

9.2. 4월 13일

등록ㆍ말소 (4월 13일)
등록 김대우, 이재현
말소 이승민, 공민규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이호성
1 2 3 4 5 6 7 8 9
CF RF LF 1B DH SS 3B C 2B
김지찬 김헌곤 구자욱 맥키넌 이재현 김영웅 김호진 이병헌 김동진
4월 13일, 17:00 ~ 20:34 (3시간 34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관중 : 24,000명 (매진)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NC 하트 0 0 1 0 0 0 0 3 0 4 6 0 4
삼성 이호성 0 0 0 1 0 1 0 0 1 3 13 1 4
경기 기록
결승타 박세혁 (8회 2사 2,3루서 우전 안타)
승리 투수 김영규 (1이닝 0실점 0자책), 1승 0패 패전 투수 김재윤 (1이닝 3실점 3자책), 2승 1패
홀드 투수 임창민 (1이닝 0실점 0자책), 4홀드
김재열 (⅓이닝 0실점 0자책), 3홀드
임정호 (⅓이닝 0실점 0자책), 4홀드
세이브 투수 이용찬 (1⅓이닝 1실점 1자책), 3세이브

경기 하이라이트

9.3. 4월 14일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원태인
1 2 3 4 5 6 7 8 9
CF SS DH 1B C 3B LF RF 2B
김지찬 이재현 구자욱 맥키넌 강민호 김영웅 이성규 김현준 김재상
4월 14일, 14:00 ~ 17:11 (3시간 11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관중 : 20,667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NC 이재학 0 0 1 1 0 0 0 3 0 5 12 0 2
삼성 원태인 0 0 3 3 0 1 2 3 - 12 13 0 4
경기 기록
결승타 구자욱 (3회 2사 1,2루서 우전 2루타)
승리 투수 원태인 (5⅓이닝 2실점 2자책), 2승 1패 패전 투수 이재학 (3⅓이닝 6실점 6자책), 0승 3패
홀드 투수 김재윤 (⅓이닝 0실점 0자책), 2홀드
홈런 오영수 1호 (3회 1점), 김성욱 5호 (4회 1점), 이성규 1호·2호 (4회 1점, 6회 1점),
김재상 1호 (4회 2점), 맥키넌 2호 (7회 2점), 천재환 1호 (8회 1점)

경기 하이라이트

7위 두산이 LG 상대로 승리하면서 승률에 밀린 승차없는 8위를 유지했고, 공동 5위 LG, 한화와는 0.5게임차로 좁혀졌다. 9위 kt 및 10위 롯데와는 4경기 차로 벌렸다. 현재까지 2강(KIA, NC)-2중(키움, SSG)-4중약(LG, 한화, 두산, 삼성)-2약(KT, 롯데) 체제로 순위가 형성되었다.
여담으로 경기 외적으로 ABS와 관련한 논란이 발생했다. # 정확히는 심판진에 관한 문제인데, 3회말 이재현의 타석에서 2구 투구 후 김지찬이 도루를 했는데, 이 때 스트라이크로 판정되었으나(KBO가 제공하는 ABS존에서 스트라이크 판정), 주심은 볼을 선언하였다. 이 이후 2볼 이후 5구 째에 스트라이크가 들어왔는데, 이때 강인권 감독이 2구의 판정에 대한 어필을 하였다.[53] 이 때, 4심 합의 과정 중 심판 조장이 주심에게 "음성은 분명히 볼로 인식했다고 해라."라고 한 말이 TV 중계에 잡혀 논란이 되었다.[54] 발언 자체도 문제이지만 경기 후 ABS 관리요원은 심판진에게 판정을 정확히 전달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 심판진들의 설명과 정면충돌한다. 양팀 감독의 어필과 심판진들의 대화가 길어지며 생긴 긴 공백 이후 이재학은 어깨가 식었는지 3타자 연속 출루를 허용하며 3실점했고 4회에도 3실점하며 경기를 완전히 삼성 쪽으로 내줬다. 물론 이 오심이 없었다 하더라도 3회말 상황이 무실점으로 끝났을 거라는 보장은 없지만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양팀에게 다소 찝찝함을 남기게 되었다. 만약 도루에 정신이 팔려 못들었다/시간이 지나 번복이 불가능하다 정도의 발언이면 2군 강등 및 벌금 선에서 끝났을 수도 있으나, 자신의 실수를 담합해서 오심으로 만들어버렸기 때문에, 이민호 주심은 보직해임이라는 철퇴를 맞게 되었다.

10. 4월 16일 ~ 4월 18일 VS 두산 베어스 (대구) 스윕

등록ㆍ말소 (4월 15일)
등록 -
말소 김동진
두산 1·2·3차전 (대구)
파일:두산 베어스 원정 심볼.svg 파일:삼성 라이온즈 심볼.svg
선발 투수
박소준 1차전 코너
김호준 2차전 레예스
곽빈 3차전 이승현
경기장소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중계방송사
파일:SBS Sports 로고.svg

두산과 홈에서 싸대기 매치를 치른다. 이번에도 선발 매치업은 썩 유리하지는 않아보였으나, 알칸타라와 브랜든이라는 외국인 듀오가 둘다 부상당하며 대체선발이 되었다.

사실상 삼성의 시즌 초반 판도를 결정지을 매우 중요한 6연전이 시작된다. 승차 없는 7위 두산과 반경기차 앞서있는 5위 한화를 만나는 만큼, 이 6연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야 쳐지지 않고 중위권을 유지할 수 있다. 만약 이번주에 삐끗한다면 하위권으로 쳐지면서 또 한번 어려운 시즌을 보낼 것이 자명하다.

10.1. 4월 16일

등록ㆍ말소 (4월 16일)
등록 강한울
말소 -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코너
1 2 3 4 5 6 7 8 9
CF SS LF DH C 3B RF 1B 2B
김지찬 이재현 구자욱 맥키넌 강민호 김영웅 김현준 이성규 김재상
4월 16일, 18:30 ~ 21:26 (2시간 56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관중 : 7,793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두산 박소준 0 0 0 2 0 1 2 0 0 5 7 0 3
삼성 코너 2 0 3 0 0 2 0 0 - 7 8 1 7
경기 기록
결승타 구자욱 (1회 1사 1루서 중월 홈런)
승리 투수 코너 (5⅓이닝 2실점 3자책), 1승 2패 패전 투수 박소준 (4이닝 5실점 5자책), 0승 1패
홀드 투수 최하늘 (⅔이닝 1실점 0자책), 1홀드
김재윤 (1⅓이닝 0실점 0자책), 3홀드
세이브 투수 오승환 (1이닝 0실점 0자책), 4세이브
홈런 구자욱 3호·4호 (1회 2점, 3회 3점), 강승호 6호 (4회 2점), 이재현 1호 (6회 2점)

경기 하이라이트


이 날의 기록
선수 기록 비고
구자욱 개인 1,100경기 출장 역대 145번째
개인 800득점 역대 50번째

10.2. 4월 17일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레예스
1 2 3 4 5 6 7 8 9
CF SS DH 1B C 3B LF RF 2B
김지찬 이재현 구자욱 맥키넌 강민호 김영웅 김헌곤 이성규 김재상
4월 17일, 18:30 ~ 21:34 (3시간 4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관중 : 8,393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두산 김호준 0 0 0 1 0 0 0 0 1 2 8 0 5
삼성 레예스 1 6 1 0 1 0 0 0 - 9 16 0 4
경기 기록
결승타 이재현 (1회 무사 1루서 좌중전 2루타)
승리 투수 레예스 (5이닝 1실점 1자책), 3승 2패 패전 투수 김호준 (1⅔이닝 4실점 5자책), 1승 2패
홈런 김영웅 4호 (2회 1점), 구자욱 5호 (2회 2점), 맥키넌 3호 (2회 1점), 이성규 3호 (3회 1점), 양석환 3호 (4회 1점), 전민재 1호 (9회 1점)

경기 하이라이트

해당 경기에서 승리하고 LG가 롯데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서 단독 6위를 확정지었다.

10.3. 4월 18일

등록ㆍ말소 (4월 18일)
등록 이승현
말소 홍원표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이승현
1 2 3 4 5 6 7 8 9
CF SS LF DH 3B 1B RF C 2B
김지찬 이재현 구자욱 맥키넌 김영웅 이성규 김현준 이병헌 김재상
4월 18일, 18:30 ~ 21:35 (3시간 5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관중 : 8,697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두산 곽빈 0 0 0 0 0 0 0 0 2 2 6 0 4
삼성 이승현 4 0 1 0 0 0 0 0 - 5 5 0 6
경기 기록
결승타 구자욱 (1회 1사 2루서 우전 안타)
승리 투수 이승현 (5이닝 0실점 0자책), 1승 0패 패전 투수 곽빈 (5이닝 5실점 5자책), 0승 4패
세이브 투수 오승환 (1이닝 0실점 0자책), 5세이브
홈런 김영웅 5호 (3회 1점)

경기 하이라이트
두산의 토종 1선발 곽빈은 이번 시즌 5점대 평균자책점에 아직 1승도 못 올리며 다소 고전중인데다, 통산 10경기 1승 4패 1세이브 ERA 6.50으로 극악의 삼상바이다. 지난 시즌 삼성전 등판은 없었다. 이승현이 많은 이닝을 소화할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곽빈 상대로 많은 득점을 뽑아내야 한다.

좌완 이승현부터 시작된 투수진들이 8회까지 무실점을 기록하였으나 9회 등판한 양현이 등판하자마자 2루타, 1루타, 1루타(적시타)를 맞고 강판된 점은 옥에 티였다. 다행히 경기는 세이브 상황에 등판한 오승환이 불을 끄면서 간신히 승리하였다.
해당 경기에서 승리하고, LG가 롯데를 상대로 패배하면서 6위로 내려가고 삼성이 단독 5위로 올라서며 가을야구권에 진입했다.
여담으로 경기가 끝난 후 좌완 이승현이 SBS Sports와의 인터뷰에서 정우영 캐스터가 소감 한마디를 부탁 했는데 "뜻하지 않게 데뷔 첫승을 했는데.."라는 얘기를 하면서 정우영 캐스터와 이택근 해설위원이 "왜 뜻하지 않는거냐고" 얘기하면서 빵 터졌다. 이걸 본 삼성팬들은 "뜻하지 않게 6K 무실점", "뜻하지 않게... 올 시즌 10승 하길"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 날의 기록
기록 비고
삼성 라이온즈 라팍 개장 후 첫 두산전 스윕
박진만 감독 통산 100승 역대 56번째
김지찬 5년 연속 10도루 역대 63번째
이승현 개인 첫 선발 승

11. 4월 19일 ~ 4월 21일 VS 한화 이글스 (대전) 위닝 시리즈

한화 1·2·3차전 (대전)
파일:삼성 라이온즈 심볼.svg 파일:한화 이글스 심볼.svg
선발 투수
이호성 1차전 페냐
원태인 2차전 황준서
코너 3차전 산체스
경기장소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중계방송사
파일:SPOTV2 로고.svg 파일:SPOTV2 로고 화이트.svg

1라운드 마지막 상대는 두산과 마찬가지로 중위권 경쟁 상대인 한화다. 시즌 초부터 묘하게 두 팀의 흐름이 서로 엇갈리고 있다.[57] 류현진은 4월 17일 창원 NC전에서 선발 등판했기 때문에 이 시리즈에서는 만나지 않지만, 4월 18일 한화의 경기가 취소되면서 문동주는 피했지만 외인투수 2명을 모두 만나게 되었다.

11.1. 4월 19일

등록ㆍ말소 (4월 19일)
등록 류지혁, 김성윤
말소 김호진, 김재혁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이호성
1 2 3 4 5 6 7 8 9
DH SS LF 1B C 3B CF RF 2B
김지찬 이재현 구자욱 맥키넌 강민호 김영웅 이성규 김헌곤 류지혁
4월 19일, 18:30 ~ 21:28 (2시간 58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관중 : 12,000명 (매진)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삼성 이호성 0 0 0 0 0 0 1 0 0 1 7 1 1
한화 페냐 0 0 1 2 0 2 1 0 - 6 10 1 5
경기 기록
결승타 노시환 (3회 2사 1,3루서 좌전 안타)
승리 투수 페냐 (6이닝 0실점 0자책), 3승 2패 패전 투수 이호성 (2⅔이닝 1실점 1자책), 0승 1패

경기 하이라이트

11.2. 4월 20일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원태인
1 2 3 4 5 6 7 8 9
DH SS LF 1B 3B C RF 2B CF
김지찬 이재현 구자욱 맥키넌 김영웅 강민호 김헌곤 류지혁 이성규
4월 20일, 17:00 ~19:53 (2시간 53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관중 : 12,000명 (매진)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삼성 원태인 0 0 0 1 0 0 0 0 0 1 9 0 3
한화 황준서 0 0 0 0 0 0 0 0 0 0 6 1 3
경기 기록
결승타 김영웅 (4회 2사 2루서 우전 2루타)
승리 투수 원태인 (6이닝 0실점 0자책), 3승 1패 패전 투수 황준서 (5이닝 1실점 1자책), 1승 1패
홀드 투수 임창민 (⅔이닝 0실점 0자책), 5홀드
김재윤 (1⅓이닝 0실점 0자책), 4홀드
세이브 투수 오승환 (1이닝 0실점 0자책), 6세이브

경기 하이라이트

11.3. 4월 21일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코너
1 2 3 4 5 6 7 8 9
CF SS DH 1B 3B LF RF 2B C
김지찬 이재현 구자욱 맥키넌 김영웅 이성규 김현준 김재상 이병헌
4월 21일, 14:00 ~ 17:14 (3시간 14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관중 : 12,000명 (매진)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삼성 코너 0 0 0 0 2 0 3 0 0 5 8 0 7
한화 산체스 0 1 2 0 0 0 0 0 0 3 5 0 5
경기 기록
결승타 류지혁 (7회 2사 만루서 밀어내기 4구)
승리 투수 김태훈 (⅔이닝 0실점 0자책), 1승 0패 패전 투수 이민우 (⅔이닝 3실점 0자책), 0승 1패
홀드 투수 임창민 (1이닝 0실점 0자책), 6홀드
김재윤 (1이닝 0실점 0자책), 5홀드
세이브 투수 오승환 (1이닝 0실점 0자책), 7세이브
홈런 이재현 2호 (5회 2점)

경기 하이라이트
여담으로 5년 전 오늘, 개막 전 1선발로 내정받았으나 부진한 모습을 계속 보이던 삼성의 외국인 선발투수대전 한화전, 스포티비가 중계하는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노히트노런을 달성한 바 있다.

12. 4월 23일 ~ 4월 25일 VS LG 트윈스 (대구) 위닝 시리즈

등록ㆍ말소 (4월 22일)
등록 -
말소 양현, 김현준
LG 4·5·6차전 (대구)
파일:LG 트윈스 심볼.svg 파일:삼성 라이온즈 심볼.svg
선발 투수
임찬규 4차전 레예스
켈리 5차전 이승현
최원태 6차전 이호성
경기장소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중계방송사
파일:MBC SPORTS+ 로고.svg

중위권 분수령으로 불렸던 6연전을 5승 1패로 기분좋게 마감했다.[63] 이번 주는 역시 중위권 경쟁 상대이자 공동 5위인 LG 트윈스와 현재 삼성과 반게임차로 3위에 위치하고 있는 키움 히어로즈를 맞이하게 된다.

이번 6연전은 4월 일정 중 가장 중요한 시기로 평가받고 있는데, 이번 주 성적에 따라 중하위권으로 되돌아갈지,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갈 수 있을지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또한 LG와 키움은 삼성 입장에서 첫 시리즈에 각각 1무 2패, 2패로 상대 전적에서도 밀리고 있는 팀들이기에 열세인 상대 전적을 극복할지, 아니면 5강 판독기로 남을지도 두고 봐야 할 것이다. 기껏 두산과 한화를 잘 이겨놓고 LG와의 3연전을 망쳐서 다시 하위권으로 떨어지는 일은 절대 없어야 할 것이다.

선발 매치업으로 보면 첫 경기 빼고는 모조리 불리하다. 지난 한화와의 시리즈에서 팀 타자들의 타격감이 다소 떨어진 상태였는데, 이번 3연전에서 타격감을 끌어올려 점수를 많이 뽑아내면서 불펜진의 소모도 최소화해야 한다.

12.1. 4월 23일

등록ㆍ말소 (4월 23일)
등록 이승민, 류승민
말소 -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레예스
1 2 3 4 5 6 7 8 9
DH SS LF 1B 3B C 2B CF RF
김지찬 이재현 구자욱 맥키넌 김영웅 강민호 류지혁 이성규 김헌곤
4월 23일, 18:30 ~ 21:26 (2시간 24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관중 : 7,494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R H E B
LG 임찬규 1 0 1 0 1 0 0 0 3 5 0 3
삼성 레예스 0 0 0 0 0 7 0 - 7 10 0 3
경기 기록
결승타 이성규 (6회 1사 만루서 좌월 홈런)
승리 투수 이승민 (2이닝 0실점 0자책), 1승 2패 패전 투수 이우찬 (0이닝 4실점 4자책), 0승 1패
홈런 이성규 4호 (6회 4점)

경기 하이라이트

12.2. 4월 24일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이승현
1 2 3 4 5 6 7 8 9
CF SS LF 1B 3B DH RF 2B C
김지찬 이재현 구자욱 맥키넌 류지혁 김영웅 이성규 김재상 이병헌
4월 24일, 18:30 ~ 20:58 (2시간 28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관중 : 10,159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LG 켈리 0 0 0 0 0 0 0 0 0 0 1 0 6
삼성 이승현 1 1 0 1 0 3 0 0 - 6 10 2 2
경기 기록
결승타 류지혁 (1회 2사 1,2루서 우전 안타)
승리 투수 이승현 (5이닝 0실점 0자책), 2승 0패 패전 투수 켈리 (5⅔이닝 6실점 6자책), 1승 3패
홀드 투수 김태훈 (1이닝 0실점 0자책), 1홀드
홈런 김영웅 6호·7호 (2회 1점, 4회 1점)

경기 하이라이트

12.3. 4월 25일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이호성
1 2 3 4 5 6 7 8 9
CF DH LF 1B 3B SS RF 2B C
김지찬 이재현 구자욱 맥키넌 류지혁 김영웅 이성규 김재상 이병헌
4월 25일, 18:30 ~ 21:35 (3시간 5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관중 : 12,012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LG 최원태 0 1 1 0 0 0 3 0 3 8 16 1 4
삼성 이호성 0 0 0 0 0 0 2 0 0 2 5 0 4
경기 기록
결승타 오지환 (2회 2사서 우월 홈런)
승리 투수 최원태 (6이닝 0실점 0자책), 3승 1패 패전 투수 이호성 (3⅔이닝 2실점 2자책), 0승 2패
세이브 투수 김유영 (2이닝 0실점 0자책), 1세이브
홈런 오지환 1호 (2회 1점), 김현수 4호 (7회 3점), 류지혁 1호 (7회 2점), 박해민 1호 (9회 2점)

경기 하이라이트

13. 4월 26일 ~ 4월 28일 VS 키움 히어로즈 (고척) 스윕

키움 3·4·5차전 (고척)
파일:삼성 라이온즈 심볼.svg 파일:키움 히어로즈 심볼.svg
선발 투수
원태인 3차전 김인범
코너 4차전 후라도
레예스 5차전 하영민
경기장소
고척 스카이돔
중계방송사
3차전 파일:SBS Sports 로고.svg
4차전 파일:SBS Sports 로고.svg
파일:SPOTV2 로고.svg 파일:SPOTV2 로고 화이트.svg
5차전

LG 트윈스와의 주중 3연전을 위닝 시리즈로 마치고 또다른 중위권 경쟁 팀이자 난적인 키움 히어로즈를 만난다. 삼성은 이전 시리즈에서 키움에게 2패로 루징 시리즈를 기록했는데 이번 3연전에서는 상대 전적을 극복하면서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마침 키움은 KIA에게 홈에서 피스윕을 당하며 분위기가 많이 가라앉아서 전체적으로 삼성에게 좋은 상황이기는 하지만, 매년 키움과의 경기에서 항상 삼성이 많이 고전한만큼 절대적으로 유리하다고 볼 수도 없다.

13.1. 4월 26일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원태인
1 2 3 4 5 6 7 8 9
DH SS LF 1B 2B 3B C RF CF
김지찬 이재현 구자욱 맥키넌 류지혁 김영웅 강민호 이성규 김성윤
4월 26일, 18:30 ~ 21:19 (2시간 49분), 고척 스카이돔 관중 : 9,519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삼성 원태인 0 0 0 0 1 0 1 1 0 3 9 1 2
키움 김인범 0 0 0 0 0 0 0 0 0 0 4 0 2
경기 기록
결승타 김지찬 (5회 2사 1,3루서 좌전 안타)
승리 투수 원태인 (7이닝 0실점 0자책), 4승 1패 패전 투수 김인범 (5이닝 1실점 1자책), 0승 1패
홀드 투수 김재윤 (1이닝 0실점 0자책), 6홀드 세이브 투수 오승환 (1이닝 0실점 0자책), 8세이브

경기 하이라이트


이 날의 기록
선수 기록 비고
오승환 아시아 단일 리그 최다 세이브 [67]

13.2. 4월 27일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코너
1 2 3 4 5 6 7 8 9
DH SS LF 1B 2B 3B C RF CF
김지찬 이재현 구자욱 맥키넌 류지혁 김영웅 강민호 김헌곤 김성윤
4월 27일, 17:01 ~ 20:24 (3시간 23분), 고척 스카이돔 관중 : 15,073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삼성 코너 0 0 0 0 1 0 0 7 3 11 15 1 7
키움 후라도 0 0 0 0 0 0 0 0 0 0 4 1 4
경기 기록
결승타 구자욱 (5회 2사 2루서 좌전 안타)
승리 투수 코너 (5이닝 0실점 0자책), 2승 2패 패전 투수 후라도 (6이닝 1실점 1자책), 3승 4패
홀드 투수 김태훈 (1이닝 0실점 0자책), 2홀드
임창민 (1이닝 0실점 0자책), 7홀드

경기 하이라이트

13.3. 4월 28일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레예스
1 2 3 4 5 6 7 8 9
CF SS LF 1B DH 3B RF C 2B
김지찬 이재현 구자욱 맥키넌 류지혁 김영웅 김성윤 이병헌 김재상
4월 28일, 14:01 ~ 17:39 (3시간 38분), 고척 스카이돔 관중 : 13,354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삼성 레예스 1 0 1 4 4 0 0 1 0 11 15 0 8
키움 하영민 2 0 0 0 0 0 0 3 1 6 9 1 2
경기 기록
결승타 김성윤 (4회 무사 2,3루서 우전 안타)
승리 투수 레예스 (6이닝 2실점 2자책), 4승 2패 패전 투수 하영민 (3⅓이닝 6실점 6자책), 3승 1패
홈런 변상권 1호 (8회 3점)

경기 하이라이트

단 8회 강한울의 야수선택은 상당히 비판받고 있으며[70] 현재 2023년 이재원에 비견되는 매우 나쁜 성적을 올리고 있어서 그만 출전시켜야 한다는 여론이 상당하다.
이 경기 승리로 키움에게 7연패주간 전패의 굴욕을 안겨줬으며, 2014년 5월 23일 ~ 5월 25일 이후 무려 약 10년(3626일)[71]만의 히어로즈 3연전 싹쓸이, 원정으로 한정하면 2012년 7월 27일 ~ 7월 29일 이후 약 12년(4291일)만, 고척 스카이돔 개장 이후로는 최초의 3연전 스윕을 거두었다.[72] 다만 1위 KIA와 2위 NC가 모두 승리하며 승차에 변화는 없었다.

14. 4월 30일 ~ 5월 2일 VS 두산 베어스 (잠실) 위닝 시리즈

두산 4·5·6차전 (잠실)
파일:삼성 라이온즈 심볼.svg 파일:두산 베어스 홈 심볼.svg
선발 투수
이승현 4차전 곽빈
이호성 5차전 브랜든
원태인 6차전 최원준
경기장소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중계방송사
파일:MBC SPORTS+ 로고.svg

5월 1일 ~ 5월 2일 경기는 5월 문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1 시즌부터 3년 연속으로 4월 30일이 낀 시리즈를 스윕했던 좋은 기억이 있다. 이번에도 그런 좋은 기억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현재 두산의 폼은 썩 좋지는 않아보였으나, 한화를 만나서 타선이 대량 득점하는 등 타선이 살아난 상태이기에 선발진이 상대 타선에 무너지지 않도록 조심할 필요가 있다. 게다가 부상에서 돌아온 브랜든과 삼나쌩 최원준도 출격하는만큼 라팍에서 만났던 지난 시리즈와는 다르게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어려운 시리즈이다. 이 시리즈에서 루징 이하의 성적을 기록하게 된다면 다시 순위가 추락할 수 있는만큼 반드시 위닝 이상의 성적을 기록해야 한다.

14.1. 4월 30일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이승현
1 2 3 4 5 6 7 8 9
CF SS LF 1B 3B DH 2B C RF
김지찬 이재현 구자욱 맥키넌 김영웅 강민호 류지혁 이병헌 김성윤
4월 30일, 18:31 ~ 21:25 (2시간 54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관중 : 20,170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삼성 이승현 0 0 0 0 0 0 0 0 0 0 9 1 4
두산 곽빈 2 0 0 0 0 2 0 0 - 4 6 0 3
경기 기록
결승타 양의지 (1회 무사 1,3루서 중견수 희생플라이 아웃)
승리 투수 곽빈 (6⅓이닝 0실점 0자책), 1승 4패 패전 투수 이승현 (5이닝 2실점 2자책), 2승 1패
홀드 투수 최지강 (⅔이닝 0실점 0자책), 7홀드

경기 하이라이트

15. 월간 총평

지난 시즌을 역대급 윈나우 탱킹이자 팀 역사상 최악의 시즌으로 보내서 팬덤도 전문가도 아무도 기대를 하지 않았으나, 모두의 예상을 깨고 4월 한달간 16승 8패, 승률 1위, 마진 +8을 찍으며 기대 이상의 선전을 기록하고 있다.

타선의 경우 김영웅, 김재상, 김재혁 등 젊은 선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가운데 방출 위기에 몰렸던 김헌곤과 이성규도 작년 부진을 털고 부활의 날개짓을 펴고 있다. 거기에 타격 1위를 달리고 있는 맥키넌과 구자욱, 김지찬, 류지혁, 이재현과 같은 주축 선수들의 활약으로 필요한 점수를 뽑아주며 다소 불안한 선발진을 확실히 뒷받침해주고 있다. 작년 주전인 김성윤, 김현준, 오재일[74]이 부진하여 2군을 오가는 상황에서도 전혀 공백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

지난 시즌 역대 최악을 찍은 불펜의 경우 기존 자원을 거의 다 버리고[75] 죄다 외부 영입으로 꽉꽉 채운 결과 성적이 환골탈태했다. 통칭 LOCK 라인[76]과 이들을 받쳐주는 김태훈 - 이승현 - 최성훈, 그리고 패전조롤인 김대우 - 홍원표 - 양현 등이[77] 자기 역할을 수행하며 뛰어난 4월 성적의 원동력이 되었다.실제로 삼성은 3~4월 역전패가 단 2회[78]였고 선취점시 전승을 기록하는 등 뒷문 안정감이 훨씬 좋아졌다. 다만 빈약한 선발 사정으로 불펜이 이닝을 많이 먹고 있는 점이 불안요소이긴 하다.

박진만 감독 역시 혹사, 어이없는 작전과 용병술 등의 문제점을 거의 상당수 해결하였고, 신진급 선수들을 야수로 주로 기용하며 육성+성적을 모두 잡는 등 작년에 비해 환골탈태한 모습을 보여줘 팬덤의 지지를 받았다. 물론 박진만 감독의 부정적 면모는 팀의 전력이 나쁠때 두드러지는 경향이 있어서 더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 역시 적지 않으나, 아직까지는 작년에 비해 평이 나쁘지 않다.

그러나 선발진은 상당히 불안정하다고 평가된다. 선발진 WAR 자체는 리그 3위이나 문제는 절반이 원태인의 WAR이다. 거기다 QS는 리그 공동 8위에 최하위 한화와 1개 차이가 나는 7개이다. 즉 원태인 혼자서 잘 해서 나온 승리기여도라는 것이며, 다른 투수들은 잘 던져도 어지간해서는 5이닝이 끝일 정도로 이닝을 못 먹어준다. 외국인 투수 두 명이 나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원태인이 호투하기 전인 4월 중순까지는 삼성의 선발진은 리그 최하위권으로 평가되었다. 젊은 선수들이 주축인 타선이 언제 타격감이 식을지 모르는 만큼 현재 종아리 부상으로 빠진 백정현의 복귀 및 외국인 원투펀치의 반등이 절실한 상황이다. 그나마 고무적인 부분은 키움전에서 외국인 원투펀치는 투구 내용이 개선된 상황이다. 그러나 여전히 이닝소화력이 부족한 편이고, 나름 호투했던 두산과 키움전은 상대 분위기가 워낙 바닥인 상태로 경기를 했었기에 섣불리 판단하기는 이르다. kt와의 개막시리즈에서 두 명 다 호투해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지만 그 뒤로는 두 명 다 심각한 부진에 빠졌던 것처럼.

그리고 부상중인 백정현을 대신해 4선발로 뛰고 있는 좌완 이승현의 경우 2경기 밖에 등판하지는 않았지만 예상외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79] 다음 등판이 기대가 될 정도. 한편 5선발 이호성은 모든 경기가 4이닝을 넘기 못하고 있어[80] 삼성의 5선발은 여전히 오리무중인 상태이다. 박진만 감독은 "5월에 육선엽을 올릴 계획이다."이라고 얘기를 하였지만 과연 육선엽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5월에 되어봐야 알 수 있을 정도이다.[81]

어쨌든 왕조 시기 이후 2021년에 버금가는 최고의 스타트를 끊었다고 할 수 있다. 다만 삼성 라이온즈가 그동안 오랫동안 못하기도 했고, 강점인 타선과 불펜은 매우 유동적인 전력이니만큼 현재 전력상 불안정 요소가 너무 많아 아직 팬덤이 완전히 팀을 신뢰하지 못하고 있다.[82] 타선은 신진 선수들이 너무 많고, 불펜은 잘하는 대여섯명 정도를 제외하면 작년과 똑같이 폐급이다. 거기다 선발진은 5이닝만 되어도 거의 대부분이 90구 이상을 던지고 있어서 이닝을 너무 못 먹는다. 그래서 5월부터 장기적으로 성적을 유지하고, 삼성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평가되는 야수진 육성 역시 착실히 진행하는 것이 올 시즌의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1] 개막 2연전 [2] 이 경기부터 3연전 [3] 주중 3연전 중 1차전까지 4월 일정 [4] 한편, 2024 시즌부터는 2022년 순위가 아닌 2023년 순위를 기준으로 홈 개막전 개최 권한을 갖게 되었다. 물론, 삼성은 2022년 순위가 7위, 2023년 순위가 8위이므로 어쨌튼 개막전은 원정에서 치러야 한다. [5] 김재윤의 보상선수로 이적한 문용익은 개막 엔트리 합류가 불발되었다. [6] 이강철 감독은 인터뷰에서 개막전 선발을 묻는 질문에 삼성이잖아요라는 말로 사실상 쿠에바스를 낙점했음을 확인사살했다. [7] 2021 시즌 스윕, 2022 시즌 1승 1패, 2023 시즌 스윕. [8] 당시 개막전 승리는 상당히 의외인 결과였는데, 바로 직전 시즌 팀 창단 이후 최악의 시즌을 보낸데다가 삼성은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토종 선발 윤성환이 개막전에 나섰고 상대는 17시즌 3승 1무 12패로 호구잡힌 두산에 선발은 무려 린드블럼이었다. 그런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삼성이 승리했다. [9] 다만 김재윤은 3사사구와 강백호에게 큰 타구를 허용하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물론 개막전부터 친정팀의 홈에서 접전 상황에 등판했다는 점은 감안해야한다. [10] 파울 관련 비디오판독이 있었으나 원심 그대로였다. [11] 그 류지혁도 볼넷을 3개나 얻어내며 3출루에 성공했었다. [12] 피안타를 계속 허용하는 것도 모자라 폭투까지 저질렀다. [13] 다만 KIA의 경우 이날 경기가 우천취소되어 경기를 진행하지 않았다. 그래서 공동 1위여도 SSG와 삼성의 게임차가 -0.5가 되어 있는게 이 때문이다. [14] 심지어 공수교대 때도 아니고 이닝이 진행되는 와중에 교체를 했다. 김현준이 득점권에서 병살 및 삼진을 당하는 등 부진했기에 교체까지는 이해가 된다 쳐도, 이닝이 진행되는 와중에 교체하는 것은 쉽사리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다. [15] 통산 삼성전 성적은 17경기(14선발) 8승 4패 ERA 4.73 [16] 삼성뿐만 아니라 NC에게도 약한 모습을 보였는데 1경기 나와 4이닝 15피안타 11실점 ERA 20.25이라는 처참한 성적을 남겼다. [17] 통산 LG전 성적은 10경기 3승 2패 ERA 4.33 [18] 정황상 경험이 부족한 최하늘이 타자와의 승부에 몰입해 있다는 점을 이용, 기습 도루를 통해 3루 베이스를 훔쳐내거나 최하늘의 보크를 유도할 판단이었던 것 같지만 허무하게 잡혀버렸다. 염경엽 감독의 반응을 보아서는 벤치의 지시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19] 관절와순이란 어깨 관절 주변의 날개뼈를 360도 둘러싼 섬유연골조직이라고 한다. [20] 경기는 2경기 모두 삼성이 이겼다. [21] NC전과 한화전 [22] 반대로 이날 원태인, 오승환은 매우 분노한 듯한 표정을 지었다. [23] 여자농구 챔피언결정전 사유. TVING 생중계 송출 [24] 지난 시즌 라팍 개막전 승리팀이었던 NC도 2023년 엉망진창의 스토브리그를 보내고 하위권 전망, 심지어 삼성, 한화와 함께 꼴찌 후보로 주목을 받았으나 페디의 대활약과 야수들의 선전들을 앞세워 무난히 가을야구 진출에 성공했다. [25] 2017년 루징, 2018년 동률, 2019년 피스윕, 2020년 루징, 2021년 루징, 2022년 피스윕, 2023년 루징 [26] 김재혁과 류지혁도 있지만 둘다 현재 2군에 있다. [27] 작년 롯데전에서 2경기 나와 2패 ERA 6.00의 기록을 보여줘 약한 모습을 보여줬었다. [28] 3월 30일 15시 20분 기준 휠체어석을 제외하면 5석만이 남아있다. [29] 특히나 며칠 전 18:1로 졌을 때 허탈한 웃음을 지었던 구자욱과 오재일이 득점권에서 삽질을 해서 많은 비판을 받았다. [30] 팀 타선에서 WPA가 양수인 타자는 안주형, 김동엽, 류지혁, 맥키넌까지 고작 4명에 불과하며 이중에서도 류지혁은 부상으로 빠졌고 맥키넌은 아내의 출산으로 1주일간 팀을 비운다. 아직 8경기만 진행한 상황인데, 타선의 클러치 능력은 다 이긴 경기를 5경기나 날려먹을 정도로 처참하다는 것이다. 참고로 이대로 간다면 팀 타선 WPA는 -48이 되는데, 이는 1명당 WPA가 -5(...)를 하회하는 수치로, 알기 쉽게 설명하자면 팀 타선에 2022년 김헌곤만 20명 넘게 있는 꼴이 되는 것이다. 특히 오재일의 WPA는 시즌 8경기를 진행한 상황에 벌써 -1.51인데, 이 수치는 144경기를 다 진행한 후에 리그에서 WPA가 낮은 타자를 꼽을 때 열 손가락 안에 반드시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매우 낮은 수치이다. 144경기로 환산할 시 무려 -27(...)로 2022년 김헌곤의 10배 이상. [31] 남자배구 챔피언결정전 사유. TVING 생중계 송출 [32] 원태인은 통산 키움 상대 13경기 4승 4패 ERA 3.27을 기록했고, 지난 시즌은 3경기 1승 ERA 0.86으로 키움에게 특히 압도적으로 강했다. 김선기는 삼성 상대 통산 18경기(6선발) 2승 3패 1홀드 ERA 3.69, 지난 시즌은 3경기(2선발) 1패 ERA 4.09를 기록했다. [33] 중계 화면에 대놓고 찍혔다. [34] 퓨처스에서 크로우와 같은 투구를 본적이 없기 때문이다. [35] 이 과정에서 1루주자 박찬호가 귀루하다가 허리 통증을 호소했고 이닝 교대 후 박민으로 교체되었다. KIA 관계자에 따르면 상대 투수의 투구에 맞았던 부위라고 한다. [36] 김태군이 지난해 KIA로 트레이드된 이후 첫 홈런이었다. 삼성 시절인 2023년 5월 20일 창원 NC전 이후 11개월 만의 홈런이다. [37] 지난해 삼성에서 KIA로 트레이드 이후 첫 홈런이기도 했다. [38] 김헌곤이 대타로 나온 상황 자체가 기가 막힌 상황이었다. 9회초 번트안타 - 도루 - 진루타 땅볼로 만들어진 1사 3루의 기회에서, 타석에 있던 공민규는 사인을 착각해서 스퀴즈 번트를 대 버렸다. 이 번트는 파울라인으로 떨어졌다. 그러나 공민규가 여전히 사인을 받지 못하자, 박진만 감독은 야수 리스트를 체크하더나 공민규 대신 엔트리에 남은 아무 타자나 대타로 내는 선택을 했다. 여기서 남아 있던게 김헌곤이라서 얼떨결에 대타를 서게 되었는데, 전진수비를 뚫는 라인드라이브 타구로 결승타를 때렸다. [39] 원래는 원태인의 차례지만 정황상 휴식을 부여하기 위해 순서를 뒤로 미룬 것으로 추측된다. [40] 구자욱마저 담 증세로 결장했다. [41] 물론 SSG가 창원 NC전 스윕패를 당하면서(...) 승차가 이정도로 좁아진 것이다. SSG는 현재까지 모든 시리즈에서 스윕승 아니면 스윕패라는 극단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42] 공교롭게도 현재 하위권 5팀이 모두 드림 올스타 팀들이다. [43] 삼성이나 롯데 둘 중 한 팀이 스윕을 거두고 두산이 스윕 미만, 6위 SSG가 피스윕을 당한다 해도 SSG와의 승차는 지워지지만 승률에서 밀리기 때문에 일단 이 시리즈까지는 6위 이상으로 가는 것은 불가능하다. [44] 전미르가 데뷔 첫 승을 한 그 경기이다. [45] 비단 지난 시리즈뿐만 아니라 삼성은 개막 2연전을 제외하면 선발 투수들이 퀄스는 고사하고 6이닝을 초과해서 던진 경기가 단 1경기도 없어 매 경기 불펜의 소모가 상당히 심했다. 백정현과 코너가 한 차례씩 5.2이닝을 던진 것이 최고 기록. 물론 롯데도 두산과의 3연전에서 불펜 소모가 심하기도 했고, 필승조로 예상되던 구승민이 예상외의 부진을 겪으며 절대적인 양과 질이 삼성의 필승조에 비해 열세인 상황이다. [46] 이 경기 전까지 김지찬의 통산 홈런은 3개로, 라팍에서 1개, 문학에서 2개를 쳤었다. [47] 여담으로 이날 등판한 불펜들이 모두 키움 출신이다. [48] 그나마 잘던진 경기가 지난 개막전인 kt전에서 승패없이 6이닝 4피안타 1실점 8K 한것이 전부. 나머지 2게임은 1선발에 어울리지 못할 정도로 부진했다. [49] 삼성 응원단이 아니라 롯데 응원단에서 음악을 틀고 자막까지 전광판에 띄워 가며 불렀다. 그 다음으로 부산 갈매기를 이어서 불렀다. [50] 포수로는 홍성흔에 이은 2번째이지만 홍성흔은 지명타자로 나선 적이 더 많음을 생각해보면 순수 포수로 2,000안타를 기록한 강민호의 위대함을 짐작할 수 있다. [51] 이호성의 1군 데뷔 첫 등판이기도 했다. [52] 그러나 김재윤은 이 경기 전까지 0점대 평균자책점으로 잘 던져주고 있었고 그동안 박진만이 밥먹듯이 멀티이닝을 돌리며 기용했기 때문에 일부 동정 여론도 존재하긴 한다. [53] 2구가 정상적으로 스트라이크로 판정되었다면 이재현은 삼진으로 물러났어야 했기 때문. 물론 2구가 정상적으로 판정되었다고 가정하면 5구를 지켜보지 않고 커트했을 것이라는 반론도 충분히 가능하다. 5구째 이재현의 자세는 볼카운트가 유리한 타자가 하나 지켜보는 자세였기 때문. 즉, 타격 의사가 별로 없었다. [54] 해당 발언만 잘라서 보면, 실제 스트라이크 판정이었음을 들었지만 그냥 볼로 들었다고 입을 맞추자고 한 것인지, 관중들에게 (실제 판정과는 무관하게)본인들은 볼로 들었다고 설명하자는 것인지 분명하진 않지만 정황상 본인들의 실수를 감추기 위한 면피성 발언으로 의심받고 있다. [55] 이 시리즈 이전 마지막 두산전 스윕승은 2013년 6월 7일 ~ 6월 9일, 예전 홈구장이었던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달성한 것으로 그 유명한 두끝홈이 나온 시리즈 이후 3966일만이다. 여담으로 이 당시의 시리즈 중계 캐스터도 당시까지는 MBC SPORTS+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었던 정우영이었다. [56] 라팍 개장 이후 삼성이 암흑기에 빠짐과 동시에 두산이 라팍만 오면 펄펄 날았던 것을 생각하면 이 라팍에서의 두산전 스윕승은 여러모로 의미가 상당히 크다. 이제 넥센-키움만 라팍에서 3연전 스윕을 못해본 유일한 팀이 되었다. [57] 한화는 3월에는 그야말로 잘나갔으나 삼성은 첫 개막 2연전 스윕 빼고는 8연패 늪에 빠졌을 정도로 좋지 못했다. 그러다 4월 첫 주말 시리즈부터 두 팀의 흐름이 바뀌었는데 삼성은 이후에 9승 3패로 상승세를 탄 반면 한화는 2승 8패로 제대로 하락세를 타고 있다. [58] 거기다 다음 타자 구자욱이 안타 후 상대 실책으로 2루까지 가면서, 번트 작전만 아니었으면 최소 한 점을 더 추가할 수도 있었다. [59] 오프시즌 당시 연습경기에서 한화 상대 2이닝 3실점(2자책)을 기록한 적은 있었다. [60] 경기는 4경기 모두 한화가 이겼다. [61] KIA 소크라테스 상대 [62] 경우에 따라서 4위도 갈 수 있었지만 키움이 1차전을 승리하면서 무산되었다. [63] 이로 인하여 함께 중위권 경쟁 상대였던 한화와 두산은 하위권으로 추락했다. [64] 이 안타도 없었다면 삼성은 역대 4번째 팀 합작 노히트노런을 달성할 수 있었다. 물론 비공인 기록이라 큰 의미는 없지만. [65] 이번 시즌 삼성의 첫 QS+이기도 하다. 2023년 10월 8일 와이드너가 광주 KIA전에서 7이닝 1실점으로 달성한 이후 처음. [66] 한 경기는 우천으로 인해 취소되었다. [67] 종전 기록은 이와세 히토키의 407세이브 [68] 일단 당일 SSG의 더거가 웨이버 공시되며 1호 퇴출의 불명예는 피했다. [69] 2023년 삼성의 시즌 전체 영봉승이 5회인데 4월에 동률을 기록했다. [70] 2사에 1루 주자는 통산 도루 188개에 성공률 85.8%의 김혜성이고 타자 주자는 삼성에서도 똥차 4인방으로 묶였던 이원석인데 괜히 2루에 공을 던졌다가 이닝을 못 끝내고 쓰리런을 맞았다. 크게 이기고 있어서 망정이지 이것 때문에 역전당하거나 동점을 허용했다면 팬덤이 뒤집어졌을 가능성이 크다. 또한 4월 25일 LG전에서도 후반에 2루수로 교체출전해 수비가 불안한 모습을 여러번 보여 내야 수비가 전혀 변하지 않았다. [71] 참고로 그 당시 넥센의 선발 투수도 하영민이었다. 10년 전의 악몽을 또 다시 겪게된 셈. [72] 10개 구단 중 가장 늦은 기록이다. [73] 사실 이재현만의 문제가 아닌 것이 삼성은 현재 2번 타순에서의 타율 및 OPS가 모두 최하위다. [74] 특히 오재일은 2군에서도 1할이 채 되지 못하는 타율로 심각한 부진에 빠졌다. [75] 홍정우,이상민,장필준 등은 전부 2군으로 갔으며 작년 불펜진에서 살아남은 사람은 오승환, 김태훈, 우완 이승현, 김대우가 전부다. 이들도 오승환을 제외하면 필승조에선 한발 물러난 상태. 김태훈은 말이 필승조에서 물러난 상태지 순수 성적은 그냥 필승조급이며, 우완 이승현도 작년과 비슷하게 던지고 있다. 이로 인하여 필승조와 추격조 격차가 터무니없이 큰데도 불구하고 잘 버티고 있다. [76] Lim(임창민)-Oh(오승환)-Choi(최하늘)-Kim(김재윤) [77] 다만 홍원표와 양현은 2군으로 내려갔다. [78] 10개 구단 중 10위이다. [79] 그 두 경기가 좌승현이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두산과 LG전이었다. [80] 가장 길게 던진 이닝이 지난 LG전에서의 3⅔이닝이었다. [81] 4월 29일 현재 육선엽의 퓨쳐스 기록은 4경기 14이닝 9피안타 5실점 ERA 2.00으로 매 경기마다 1, 2실점을 하고 있어 무실점 피칭은 없지만 최근 등판한 4월 24일 kt전에서 5이닝 5피안타 2실점 9K을 기록해 실점한 것은 아쉽지만 그야말로 삼진쇼를 보여주었다. 다만, 이 기록은 퓨쳐스에서의 기록일 뿐 1군에서의 기록도 이렇게 나온다는 보장은 없지만 올해 신인이 매 경기마다 적은 실점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는 상당히 고무적인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82] 종전 암흑기 시기 가장 성적이 좋았던 2021년 삼성의 경우 선발진을 제외하면 전부 애매한 평가를 받았다. 불펜진은 오승환이라는 압도적 마무리가 있었으나 나머지는 불안정했고, 타선은 오재일 영입으로 개선되었으나 여전히 평균 이하였으며, 특히 이학주, 김상수, 김지찬, 후반기 에이징커브로 부진한 이원석 등 안정되지 않은 내야진은 10개 구단 독보적 최악이었다. 그러나 이쪽은 뷰캐넌-원태인-백정현으로 이어지는 선발진이 리그 최강급으로 좋아서 전력이 안정되어있다는 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