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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2024년/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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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10px -10px" <tablebordercolor=#074ca1><tablebgcolor=#074ca1>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2024 시즌별 경기
}}}
스토브리그 시범경기 3~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한국시리즈

2024년도 팀 슬로건
파일:삼성 라이온즈 2023년 캐치프레이즈.svg
WIN OR WOW
6월 30일 기준 순위
3
경기수 승률 승차
82 44 2 36 0.550 2.0
6월 월간 성적
2
경기수 승률 마진
26 14 1 11 0.560 +3
시리즈 전적 위닝 4 / 동률 0 / 루징 5
시리즈 스윕 스윕승 3 / 스윕패 0
최다 연승 5
최다 연패 4
기록표 범례
🏠 홈 🚌 원정 승리 패배 무승부 취소 휴식
삼성 라이온즈 6 월 일정 및 결과
◀ 5월 1 2
파일:한화 이글스 엠블럼.svg
한화
4-6
파일:한화 이글스 엠블럼.svg
한화
0-1
🏠 홈
3 4 5 6 7 8 9
휴식 파일:SSG 랜더스 엠블럼.svg
SSG
3-1
파일:SSG 랜더스 엠블럼.svg
SSG
3-7
파일:SSG 랜더스 엠블럼.svg
SSG
0-4
파일:키움 히어로즈 엠블럼.svg
키움
5-7
파일:키움 히어로즈 엠블럼.svg
키움
3-10
파일:키움 히어로즈 엠블럼.svg
키움
7-1
🚌 원정
10 11 12 13 14 15 16
휴식 파일:LG 트윈스 엠블럼.svg
LG
4-6
파일:LG 트윈스 엠블럼.svg
LG
4-5
파일:LG 트윈스 엠블럼.svg
LG
3-6
파일:NC 다이노스 홈 엠블럼.svg
NC
7-4
파일:NC 다이노스 홈 엠블럼.svg
NC
4-6
파일:NC 다이노스 홈 엠블럼.svg
NC
4-5
🏠 홈 🚌 원정
17 18 19 20 21 22 23
휴식 파일:SSG 랜더스 엠블럼.svg
SSG
8-3
파일:SSG 랜더스 엠블럼.svg
SSG
2-13
파일:SSG 랜더스 엠블럼.svg
SSG
0-4
파일:두산 베어스 엠블럼.svg
두산
4-7
파일:두산 베어스 엠블럼.svg
두산
취소
파일:두산 베어스 엠블럼.svg
두산
4-7
4-10
🏠 홈
24 25 26 27 28 29 30
휴식 파일:LG 트윈스 엠블럼.svg
LG
0-4
파일:LG 트윈스 엠블럼.svg
LG
1-2
파일:LG 트윈스 엠블럼.svg
LG
2-1
파일:kt wiz 엠블럼.svg
kt
4-5
파일:kt wiz 엠블럼.svg
kt
취소
파일:kt wiz 엠블럼.svg
kt
2-2
1-2
🚌 원정
▶ 7월
1. 개요2. 5월 31일 ~ 6월 2일 VS 한화 이글스 (대구) 스윕
2.1. 6월 1일2.2. 6월 2일
3. 6월 4일 ~ 6월 6일 VS SSG 랜더스 (문학) 루징 시리즈
3.1. 6월 4일3.2. 6월 5일3.3. 6월 6일
4. 6월 7일 ~ 6월 9일 VS 키움 히어로즈 (고척) 루징 시리즈
4.1. 6월 7일4.2. 6월 8일4.3. 6월 9일
5. 6월 11일 ~ 6월 13일 VS LG 트윈스 (대구) 스윕
5.1. 6월 11일5.2. 6월 12일5.3. 6월 13일
6. 6월 14일 ~ 6월 16일 VS NC 다이노스 (창원) 루징 시리즈
6.1. 6월 14일6.2. 6월 15일6.3. 6월 16일
7. 6월 18일 ~ 6월 20일 VS SSG 랜더스 (대구) 위닝 시리즈
7.1. 6월 18일7.2. 6월 19일7.3. 6월 20일
8. 6월 21일 ~ 6월 23일 VS 두산 베어스 (대구) 스윕
8.1. 6월 21일8.2. 6월 22일 (우천취소)8.3. 6월 23일 DH18.4. 6월 23일 DH2
9. 6월 25일 ~ 6월 27일 VS LG 트윈스 (잠실) 루징 시리즈
9.1. 6월 25일9.2. 6월 26일9.3. 6월 27일
10. 6월 28일 ~ 6월 30일 VS kt wiz (수원) 루징 시리즈
10.1. 6월 28일10.2. 6월 29일 (우천취소)10.3. 6월 30일 DH110.4. 6월 30일 DH2
11. 월간 총평

1. 개요

삼성 라이온즈의 6월 일정은 대구[1]-문학-고척-대구-창원-대구-대구-잠실-수원 순으로 6월 첫째주 일정은 한화와의 홈 2경기가 있으며, 6월 둘째주 일정은 문학 SSG와 고척 키움과의 원정 6경기가 있으며, 6월 셋째주 일정은 LG와의 홈 3경기와 창원 NC와의 원정 3경기가 있으며, 6월 넷째주 일정은 SSG와 두산과의 홈 6경기가 있으며, 6월 다섯째주 일정은 잠실 LG와 수원 kt와의 원정 6경기가 있으며, 그 중 11경기가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15경기는 원정에서 열린다.

6월부터 일요일 경기는 17시에 진행된다.

2. 5월 31일 ~ 6월 2일 VS 한화 이글스 (대구) 스윕

5월 31일 경기는 5월 문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1. 6월 1일

등록ㆍ말소 (6월 1일)
등록 최지광
말소 홍원표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원태인
1 2 3 4 5 6 7 8 9
CF 1B RF DH SS C 3B LF 2B
김지찬 맥키넌 이성규 박병호 김영웅 강민호 류지혁 김재혁 양우현
6월 1일, 17:00 ~ 19:49 (2시간 49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관중 : 24,000명 (매진)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한화 조동욱 0 0 3 0 1 0 0 0 0 4 6 1 4
삼성 원태인 3 0 0 0 2 0 0 1 - 6 8 1 4
경기 기록
결승타 김영웅 (5회 1사 1,3루서 좌익수 희생플라이)
승리 투수 원태인 (6이닝 4실점 3자책), 6승 3패 패전 투수 조동욱 (4⅔이닝 5실점 5자책), 1승 1패
홀드 투수 임창민 (1이닝 0실점 0자책), 14홀드
이승현 (1이닝 0실점 0자책), 3홀드
세이브 투수 오승환 (1이닝 0실점 0자책), 17세이브
홈런 박병호 6호 (1회 3점), 노시환 13호 (3회 3점), 강민호 3호 (8회 1점)

경기 하이라이트

2.2. 6월 2일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코너
1 2 3 4 5 6 7 8 9
CF DH LF 1B RF 3B C SS 2B
김지찬 맥키넌 구자욱 박병호 이성규 류지혁 이병헌 안주형 김동진
6월 2일, 17:00 ~ 19:45 (2시간 45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관중 : 24,000명 (매진)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한화 문동주 0 0 0 0 0 0 0 0 0 0 8 0 2
삼성 코너 0 0 0 0 0 0 0 1 - 1 8 0 3
경기 기록
결승타 박병호 (8회 무사 2루서 우중간 안타)
승리 투수 김태훈 (1⅔이닝 0실점 0자책), 2승 0패 패전 투수 이민우 (0이닝 1실점 1자책), 1승 1패
세이브 투수 김재윤 (1이닝 0실점 0자책), 1세이브

경기 하이라이트


이 날의 기록
선수 기록 비고
김재윤 KBO 통산 170세이브 역대 8번째

3. 6월 4일 ~ 6월 6일 VS SSG 랜더스 (문학) 루징 시리즈

등록ㆍ말소 (6월 3일)
등록 -
말소 양우현, 김현준
SSG 6·7·8차전 (문학)
파일:삼성 라이온즈 심볼.svg 파일:SSG 랜더스 심볼.svg
선발 투수
이승현 6차전 송영진
레예스 7차전 앤더슨
이호성 8차전 오원석
경기장소
인천 SSG 랜더스필드
중계방송사
6차전 파일:SPOTV2 로고.svg 파일:SPOTV2 로고 화이트.svg
7차전
8차전 파일:SBS 텍스트 로고.svg 파일:SBS 텍스트 로고 화이트.svg

6월 6일 경기는 지상파 중계로 인해 14시로 시간이 변경되었다.

양팀은 5월말 현재 동반 DTD[9][10]를 하고 있을 정도로 두 팀 모두 분위기가 크게 침체되어 있었다가 직전 시리즈에서 3연전 스윕승을 거두며 분위기 전환에 성공한 상태다. 나란히 4연승을 거두며 분위기가 좋기 때문에 양팀 모두 서로를 상대로 우세 시리즈를 만들며 분위기를 이어가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다. 어찌 보면 이번 시즌에 가장 중요한 승부처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전반적으로 분위기는 두 팀이 비슷하나 삼성이 올해 SSG 상대로 이상하게 약해서 주의할 필요가 있다. 삼성은 이승현-레예스-이호성 순으로 나오고 SSG는 송영진-앤더슨-오원석 순으로 나오는데, 선발 라인업은 SSG가 약간은 더 우세지만 양팀에 3명의 선발들 모두 크게 안정감 있는 선발은 아니다.

해당 시리즈에서 삼성이 위닝 시리즈를 달성할 시, 전 구단 상대 위닝 시리즈를 달성하게 된다.

3.1. 6월 4일

등록ㆍ말소 (6월 4일)
등록 공민규, 김태훈
말소 -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이승현
1 2 3 4 5 6 7 8 9
CF 1B LF DH SS RF 3B C 2B
김지찬 맥키넌 구자욱 박병호 김영웅 이성규 류지혁 강민호 안주형
6월 4일, 18:30 ~ 21:19 (2시간 49분), 인천 SSG 랜더스필드 관중 : 10,135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삼성 이승현 0 0 0 0 0 0 0 3 0 3 7 0 3
SSG 송영진 0 1 0 0 0 0 0 0 0 1 8 0 1
경기 기록
결승타 구자욱 (8회 2사 만루서 우전 2루타)
승리 투수 이승현 (1이닝 0실점 0자책), 4승 1패 패전 투수 조병현 (⅔이닝 2실점 2자책), 2승 2패
홀드 투수 노경은 (1이닝 0실점 0자책), 16홀드
김재윤 (1이닝 0실점 0자책), 14홀드
세이브 투수 오승환 (1이닝 0실점 0자책), 18세이브
홈런 이지영 2호 (2회 1점)

경기 하이라이트

3.2. 6월 5일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레예스
1 2 3 4 5 6 7 8 9
CF 1B LF DH SS 2B RF 3B C
김지찬 맥키넌 구자욱 박병호 김영웅 류지혁 이성규 공민규 이병헌
6월 5일, 18:29 ~ 21:38 (3시간 9분), 인천 SSG 랜더스필드 관중 : 14,532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삼성 레예스 0 2 0 0 0 0 1 0 0 3 7 0 4
SSG 앤더슨 0 0 1 0 4 1 0 1 - 7 12 2 4
경기 기록
결승타 박성한 (5회 1사 2,3루서 2루수 땅볼)
승리 투수 앤더슨 (6이닝 2실점 2자책), 2승 1패 패전 투수 레예스 (5이닝 5실점 5자책), 6승 3패
홀드 투수 노경은 (1이닝 0실점 0자책), 17홀드 세이브 투수 문승원 (⅔이닝 0실점 0자책), 16세이브
홈런 최정 18호 (5회 2점), 이성규 10호 (7회 1점)

경기 하이라이트

3.3. 6월 6일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이호성
1 2 3 4 5 6 7 8 9
CF DH LF 1B RF 3B SS C 2B
김지찬 맥키넌 구자욱 박병호 이성규 류지혁 김영웅 이병헌 안주형
6월 6일, 14:00 ~ 17:02 (3시간 2분), 인천 SSG 랜더스필드 관중 : 23,000명 (매진)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삼성 이호성 0 0 0 0 0 0 0 0 0 0 3 0 7
SSG 오원석 1 0 2 0 1 0 0 0 - 4 6 1 6
경기 기록
결승타 에레디아 (1회 2사 2루서 우전 안타)
승리 투수 오원석 (5이닝 0실점 0자책), 5승 3패 패전 투수 이호성 (2⅓이닝 3실점 3자책), 1승 4패
세이브 투수 이로운 (3이닝 0실점 0자책), 1세이브

경기 하이라이트

4. 6월 7일 ~ 6월 9일 VS 키움 히어로즈 (고척) 루징 시리즈

키움 9·10·11차전 (고척)
파일:삼성 라이온즈 심볼.svg 파일:키움 히어로즈 심볼.svg
선발 투수
원태인 9차전 조영건
코너 10차전 후라도
이승현 11차전 헤이수스
경기장소
고척 스카이돔
중계방송사
파일:SPOTV2 로고.svg 파일:SPOTV2 로고 화이트.svg

5월 말 대구에서 펼쳐진 3연전 이후 2주도 지나지 않은 채 이번엔 고척에서 키움을 다시 만난다. 삼성은 그동안 고척에서 매우 약했던 징크스를 극복하고 지난 고척에서의 3연전에서는 키움을 스윕을 한 좋은 경험이 있다.

그러나 공민규의 실책성 본헤드 플레이 이후 연승이 끊어지고 SSG에 루징 시리즈를 당하며 팀의 분위기가 다시 가라앉기 시작해서 전망이 좋은 편은 아니다. 특히 내외야 가릴 것 없이 팀의 뎁스가 매우 나쁜 만큼 주전 누군가가 1명이라도 더 빠지면 1승도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고, 현재는 박병호 붐이 꺼지자마자 다시 5월 말의 답없는 경기력을 보여주며 말 그대로 언제 22-23 모드로 폭망해버릴지 몰라서[21] 잘할 것이라고 기대되지는 않는다.

설상가상 선발 매치업도 불리하다. 첫날 조영건은 삼성이 별로 만나보지 못한 투수이며 그 다음날 등판하는 후라도는 삼나쌩으로 유명한 투수이다. 마지막 날에 등판하는 헤이수스 역시 좌상바가 많은 팀 타선의 천적인 좌완 투수이며 역시 페이스가 좋은 선수이기 때문에 더욱 힘든 시리즈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4.1. 6월 7일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원태인
1 2 3 4 5 6 7 8 9
CF 1B LF DH 3B RF C SS 2B
김지찬 맥키넌 구자욱 박병호 류지혁 이성규 강민호 안주형 김동진
6월 7일, 18:31 ~ 21:42 (3시간 11분), 고척 스카이돔 관중 : 12,636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삼성 원태인 0 1 2 2 0 0 0 0 0 5 13 0 2
키움 조영건 1 0 0 0 1 1 4 0 - 7 12 1 6
경기 기록
결승타 원성준 (7회 2사 1,2루서 우월 홈런)
승리 투수 오석주 (1이닝 0실점 0자책), 1승 1패 패전 투수 김태훈 (1이닝 4실점 4자책), 2승 1패
홀드 투수 임창민 (1이닝 1실점 1자책), 15홀드
김성민 (1이닝 0실점 0자책), 6홀드
세이브 투수 주승우 (1이닝 0실점 0자책), 7세이브
홈런 김건희 1호 (1회 1점), 구자욱 10호 (3회 2점), 원성준 1호 (7회 3점)

경기 하이라이트

4.2. 6월 8일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코너
1 2 3 4 5 6 7 8 9
CF 1B LF DH RF 3B SS C 2B
김지찬 맥키넌 구자욱 박병호 이성규 류지혁 김영웅 이병헌 안주형
6월 8일, 17:01 ~ 19:51 (2시간 50분), 고척 스카이돔 관중 : 16,000명 (매진)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삼성 코너 0 2 0 0 0 0 0 1 0 3 11 0 3
키움 후라도 3 0 3 0 3 1 0 0 - 10 9 2 5
경기 기록
결승타 송성문 (1회 1사 1,2루서 우월 홈런)
승리 투수 후라도 (6이닝 2실점 2자책), 6승 4패 패전 투수 코너 (4⅔이닝 8실점 8자책), 4승 5패
홈런 송성문 8호 (1회 3점)

경기 하이라이트

4.3. 6월 9일

등록ㆍ말소 (6월 9일)
등록 육선엽, 양현, 전병우, 윤정빈
말소 원태인, 최하늘, 공민규, 김태훈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이승현
1 2 3 4 5 6 7 8 9
2B RF LF 1B DH SS C 3B CF
류지혁 이성규 구자욱 박병호 맥키넌 김영웅 강민호 전병우 김재혁
6월 9일, 14:01 ~ 17:12 (3시간 11분), 고척 스카이돔 관중 : 13,509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삼성 이승현 1 0 0 0 2 1 3 0 0 7 9 2 7
키움 헤이수스 0 0 0 0 0 0 1 0 0 1 6 0 4
경기 기록
결승타 구자욱 (1회 1사 2루서 중전 안타)
승리 투수 이승현 (6이닝 0실점 0자책), 4승 3패 패전 투수 헤이수스 (5⅓이닝 3실점 3자책), 7승 4패
홈런 박병호 7호 (7회 3점)

경기 하이라이트


이 날의 기록
선수 기록 비고
구자욱 개인 1,400안타 역대 61번째

5. 6월 11일 ~ 6월 13일 VS LG 트윈스 (대구) 스윕

등록ㆍ말소 (6월 10일)
등록 -
말소 류지혁
LG 7·8·9차전 (대구)
파일:LG 트윈스 심볼.svg 파일:삼성 라이온즈 심볼.svg
선발 투수
김유영 7차전 레예스
손주영 8차전 이승민
켈리 9차전 이호성
경기장소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중계방송사
파일:SPOTV 로고.svg 파일:SPOTV 로고 화이트.svg

단독 1위로 올라선 LG를 홈에서 상대한다. 하필 팀 분위기가 많이 떨어진 상황에서 최근 폼이 미친 수준인 LG를 만나는 악재를 겪는다. 이런 상황은 지난 한화 3연전에도 있었으나, 한화 3연전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선발진 매치업이 유리했으며 박병호의 버닝이 있었으나 이번 3연전은 선발 매치업부터 헬이다. 특히 미친 수준의 LG 타선을 이승민과 이호성이 버틸 것이라고 생각하는 팬덤이 없다. 게다가 이승민과 이호성 모두 이번 시즌 LG와의 대결에서 탈탈 털린 전적이 있는 만큼 더욱 암울한 상황이다.

거기다가 다음 일정엔 5~6위를 다투는 NC와 SSG를 다시 만나기에 자칫하면 이 두 팀 상대로도 쉽게 경기를 내주며 6위로도 추락할 수도 있는 최악의 상황이다. 그나마 직전 키움전에서 간신히 4연패를 끊어내기는 했지만 여러모로 이번 시즌 삼성에게 닥친 가장 큰 위기라고 할 수 있다. LG 역시 1위 자리가 아슬아슬하니만큼 완전한 전력으로 상대할 가능성이 높다.

허나 시리즈 전 13일 등판예정이던 삼성의 에이스 국내선발 원태인이 우측 어깨 극상근 불편으로 1군 말소 및 병원 치료를 받는다는 비보가 날아왔다. 게다가 6월 9일 경기에서 조기 교체된 류지혁까지 엔트리에서 말소되며 뎁스도 얇은데 부상 관리까지 제대로 안 되고 있는 모습이다.

선발 매치업은 선술했듯 1승만 거둬도 기적인 수준으로 그나마 기대를 걸만한게 레예스인데, 기복이 심한데다 도루를 자주 허용하는 특성 상 LG의 발빠른 주자들에게 농락당할 가능성이 높아서 전망이 그리 밝지 않다 여겨졌지만 스윕을 거두면서 예상을 뒤엎었다. 자세한 경기내용은 후술.

5.1. 6월 11일

등록ㆍ말소 (6월 11일)
등록 김호진
말소 -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레예스
1 2 3 4 5 6 7 8 9
CF 2B LF DH SS C 1B RF 3B
이성규 안주형 구자욱 박병호 김영웅 강민호 맥키넌 윤정빈 전병우
6월 11일, 18:30 ~ 22:06 (3시간 36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관중 : 12,436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LG 김유영 0 0 1 0 0 0 3 0 0 4 15 5 4
삼성 레예스 2 0 0 1 1 1 0 1 - 6 9 0 4
경기 기록
결승타 -
승리 투수 레예스 (5이닝 1실점 1자책), 7승 3패 패전 투수 김유영 (2⅓이닝 2실점 0자책), 1승 2패
홀드 투수 김태훈 (⅔이닝 0실점 0자책), 9홀드
임창민 (⅔이닝 2실점 2자책), 16홀드
김재윤 (⅔이닝 1실점 1자책), 15홀드
이승현 (⅔이닝 0실점 0자책), 4홀드
세이브 투수 오승환 (1⅓이닝 0실점 0자책), 19세이브
홈런 오스틴 14호 (7회 3점), 김동진 1호 (8회 1점)

경기 하이라이트


이 날의 기록
기록 비고
삼성 라이온즈 팀 1,400 세이브 역대 첫 번째
선수 기록 비고
김동진 데뷔 첫 홈런 2022 데뷔

5.2. 6월 12일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이승민
1 2 3 4 5 6 7 8 9
CF DH LF 1B C SS 3B RF 2B
이성규 맥키넌 구자욱 박병호 강민호 김영웅 전병우 윤정빈 안주형
6월 12일, 18:30 ~ 21:25 (2시간 55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관중 : 13,511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LG 손주영 0 2 1 1 0 0 0 0 0 4 8 1 5
삼성 이승민 0 0 0 2 0 1 2 0 - 5 8 1 2
경기 기록
결승타 구자욱 (7회 2사 1,2루서 좌중간 2루타)
승리 투수 최지광 (2⅓이닝 0실점 0자책), 1승 0패 패전 투수 김진수 (⅓이닝 2실점 2자책), 0승 1패
홀드 투수 김진성 (⅔이닝 0실점 0자책), 13홀드
임창민 (⅔이닝 0실점 0자책), 17홀드
김태훈 (⅓이닝 0실점 0자책), 10홀드
세이브 투수 오승환 (1이닝 0실점 0자책), 20세이브
홈런 박동원 11호 (2회 2점), 오스틴 15호 (3회 1점), 구자욱 11호 (6회 1점)

경기 하이라이트


이 날의 기록
선수 기록 비고
김태훈 5년 연속 10홀드 역대 6번째
오승환 4년 연속 20세이브 역대 7번째
KBO 통산 420세이브 역대 첫 번째

5.3. 6월 13일

등록ㆍ말소 (6월 13일)
등록 이재현
말소 맥키넌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이호성
1 2 3 4 5 6 7 8 9
CF SS DH 1B 3B C RF 2B LF
김지찬 이재현 구자욱 박병호 김영웅 강민호 이성규 김동진 윤정빈
6월 13일, 18:29 ~ 21:06 (2시간 37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관중 : 14,485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LG 켈리 0 0 0 2 0 0 1 0 0 3 5 1 7
삼성 이호성 0 2 0 0 3 0 0 1 - 6 8 0 1
경기 기록
결승타 윤정빈 (5회 1사 2루서 좌중간 2루타)
승리 투수 이호성 (5⅓이닝 2실점 2자책), 2승 4패 패전 투수 켈리 (8이닝 6실점 6자책), 3승 7패
홀드 투수 김대우 (⅔이닝 0실점 0자책), 1홀드
양현 (⅓이닝 0실점 0자책), 1홀드
김태훈 (⅓이닝 0실점 0자책), 11홀드
세이브 투수 이승현 (1⅔이닝 0실점 0자책), 1세이브
홈런 박병호 8호 (2회 1점), 강민호 4호 (2회 1점), 이재현 5호 (5회 2점)

경기 하이라이트


이 날의 기록
선수 기록 비고
박병호 한미 통산 400홈런[34] 역대 첫 번째[35]
이승현 데뷔 첫 세이브 2015년 데뷔

6. 6월 14일 ~ 6월 16일 VS NC 다이노스 (창원) 루징 시리즈

NC 7·8·9차전 (창원)
파일:삼성 라이온즈 심볼.svg 파일:NC 다이노스 홈 심볼.svg
선발 투수
코너 7차전 신민혁
이승현 8차전 하트
레예스 9차전 김시훈
경기장소
창원 NC 파크
중계방송사
파일:SBS Sports 로고.svg

LG전 스윕으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 삼성이 NC와의 원정 3연전을 맞이하러 간다. 다만 NC 역시 직전 KT와의 시리즈에서 위닝 시리즈를 거두면서 분위기가 나쁘지 않은 상태이다. 특히 다음 주 주중 시리즈가 이번 시즌 삼성에게 천적과도 같은 SSG이므로 이번 시리즈에서 최대한 많은 승수를 가져오는 것이 필요하다. 삼성의 선발은 코너-좌승현-레예스 순으로 나쁘지 않지만, NC 역시 신민혁-하트-김시훈 순으로 선발진이 만만치 않으므로[36] 이번 경기 역시 LG 3연전처럼 득점권에서의 집중력이 요구되며 절대 방심해서는 안 될 것이다.

이번 시리즈 결과에 따라 올 시즌 첫 1위(3월 개막 시리즈 제외)로 올라갈 수도 있다. 1위 KIA와는 1게임, 2위 LG와는 0.5게임차이므로 앞선 두 팀이 모두 경기를 패배하기를 바라면서 삼성도 위닝 시리즈 이상을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6.1. 6월 14일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코너
1 2 3 4 5 6 7 8 9
CF SS LF 1B DH RF 3B C 2B
김지찬 이재현 구자욱 박병호 김영웅 윤정빈 전병우 이병헌 안주형
6월 14일, 18:30 ~ 21:45 (3시간 15분), 창원 NC 파크 관중 : 12,394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삼성 코너 0 1 0 1 2 0 1 0 2 7 14 0 0
NC 신민혁 2 0 0 1 0 1 0 0 0 4 7 0 2
경기 기록
결승타 구자욱 (7회 2사 1,2루서 우전 2루타)
승리 투수 코너 (6이닝 4실점 4자책), 5승 5패 패전 투수 배재환 (⅔이닝 1실점 1자책), 0승 1패
홀드 투수 김재윤 (1이닝 0실점 0자책), 16홀드
임창민 (⅔이닝 0실점 0자책), 18홀드
김대우 (⅓이닝 0실점 0자책), 2홀드
세이브 투수 오승환 (1이닝 0실점 0자책), 21세이브
홈런 데이비슨 18호 (1회 2점), 윤정빈 1호 (4회 1점), 권희동 2호 (4회 1점), 이재현 6호 (5회 2점), 손아섭 6호 (6회 1점)

경기 하이라이트


5회말 NC의 주루 플레이 관련해서 약간의 이슈가 있었다. 5회말 1사 1루 상황, 1루 주자인 김성욱이 2루로 도루를 시도했고 세이프 판정을 받았지만, 삼성의 비디오 판독으로 인해 아웃 처리되었는데 이 과정에서 NC의 강인권 감독이 항의를 하다 퇴장당했다.[38] 항의 사유는 이재현의 팔이 김성욱을 밀친 것 아니냐는 것, 즉 주루방해. 게다가 나지완 해설이 이재현과 김성욱의 대화 과정에서, 김성욱이 제스처를 통해 이재현이 자신을 밀쳐내었다는 의사를 표현한 사실을 전달하고, 이어 비디오 판독 과정에서 김성욱의 말이 맞다는 것 같다는 해설을 해 혼란을 가중시켰다. 이후 자신이 편파적으로 들릴 수 있는 해설을 하였음을 인지한 나지완 해설은 언급을 수습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후 이 장면을 돌려본 야구 팬들의 결론은 김성욱의 오버런으로 귀결이 나면서 비난의 화살은 강인권 감독에게 꽃혔으며[39], 여기에 삼성 팬덤에서는 오해의 소지를 심은 나지완 해설까지 추가로 까이고 있다.[40]

6.2. 6월 15일

등록ㆍ말소 (6월 15일)
등록 최성훈, 김헌곤
말소 임창민, 김재혁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이승현
1 2 3 4 5 6 7 8 9
CF SS LF DH C 3B RF 1B 2B
이성규 이재현 구자욱 박병호 강민호 김영웅 김헌곤 전병우 안주형
6월 15일, 16:59 ~ 20:37 (3시간 38분), 창원 NC 파크 관중 : 17,891명 (매진)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삼성 이승현 0 0 0 0 0 3 1 0 0 4 11 0 2
NC 하트 0 1 0 0 0 1 2 0 2X 6 11 1 6
경기 기록
결승타 데이비슨 (9회 무사 1루서 중월 홈런)
승리 투수 이용찬 (⅔이닝 0실점 0자책), 3승 4패 패전 투수 양현 (0이닝 2실점 2자책), 0승 1패
홀드 투수 김대우 (⅔이닝 1실점 1자책), 3홀드
최성훈 (⅓이닝 0실점 0자책), 2홀드
홈런 이성규 11호 (6회 1점), 이재현 7호 (6회 1점), 구자욱 12호 (6회 1점)
박시원 1호 (6회 1점), 손아섭 7호 (7회 1점), 데이비슨 19·20호 (7회 1점, 9회 2점)

경기 하이라이트


이 날의 기록
선수 기록 비고
강민호 통산 2,300경기 출장 역대 첫 번째
이성규- 이재현- 구자욱 3타자 연속 홈런 역대 28번째

6.3. 6월 16일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레예스
1 2 3 4 5 6 7 8 9
CF SS DH C 1B 3B RF LF 2B
김지찬 이재현 구자욱 강민호 박병호 김영웅 이성규 윤정빈 김동진
6월 16일, 17:00 ~ 20:10 (3시간 10분), 창원 NC 파크 관중 : 12,860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삼성 레예스 1 0 0 0 1 1 0 0 1 4 8 0 2
NC 김시훈 0 1 0 1 0 0 0 1 2X 5 11 2 6
경기 기록
결승타 서호철 (9회 1사 만루서 밀어내기 4구)
승리 투수 김영규 (2이닝 1실점 1자책), 3승 1패 패전 투수 오승환 (⅓이닝 2실점 2자책), 1승 3패
홀드 투수 김태훈 (⅔이닝 0실점 0자책), 12홀드
홈런 김휘집 9호 (4회 1점), 김영웅 14호 (6회 1점), 김헌곤 5호 (9회 1점)

경기 하이라이트


이 날의 기록
선수 기록 비고
김영웅 전 구단 상대 홈런 시즌 4번째

7. 6월 18일 ~ 6월 20일 VS SSG 랜더스 (대구) 위닝 시리즈

SSG 9·10·11차전 (대구)
파일:SSG 랜더스 심볼.svg 파일:삼성 라이온즈 심볼.svg
선발 투수
앤더슨 9차전 이승민
오원석 10차전 원태인
송영진 11차전 코너
경기장소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중계방송사
파일:SPOTV 로고.svg 파일:SPOTV 로고 화이트.svg

이번 시즌 삼성에게 매우 강한 모습을 보이는 SSG를 홈에서 상대한다. 이 시리즈에서 위닝 시리즈를 달성한다면 올 시즌 전 구단 상대 위닝 시리즈를 달성한다. 반면 이 시리즈에서 루징 시리즈를 당하면 SSG전 우세불가, 1무 2패 혹은 피스윕을 당하면 열세가 확정된다.

삼성에게는 어쩌면 가을야구를 위한 여정 중 최대의 고비가 될 시리즈이다. 당장 삼성은 NC와의 원정 3연전에서 2경기 연속 끝내기 패배로 분위기가 상당히 가라앉아있으며, 믿었던 불펜들마저 피로 누적으로 완전히 무너져버린 상황이라 선발 투수들의 부담감이 더욱 심해진 상황이다. 심지어 최근 삼성의 경기 전적은 4연패 - 5연승 - 4연패 - 5연승이라는 귀신같은 롤러코스터 기조를 보이고 있다. 당장 5연승이 끊어진 이후 다시 2연패의 늪에 빠져있는 상황인데다 올 시즌 SSG만 만나면 경기가 계속 꼬이면서 안풀린 삼성이기에 삼성에게는 4연패 혹은 그 이상의 최악의 상황이 눈앞에 아른거리고 있는 절체절명인 상태에서 SSG에게 워닝함으로써 5연패의 징크스를 깨고 SSG와의 승률 차이를 크게 벌리는데 성공하고, 다시 3위 이상을 노릴 수 있게 됐다.

7.1. 6월 18일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이승민
1 2 3 4 5 6 7 8 9
LF 3B SS DH CF RF 1B 2B C
김헌곤 김영웅 이재현 구자욱 이성규 윤정빈 박병호 안주형 이병헌
6월 18일, 18:30 ~ 22:04 (3시간 34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관중 : 10,426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SSG 앤더슨 1 0 3 1 0 0 1 0 2 8 12 1 14
삼성 이승민 2 0 0 0 0 0 1 0 0 3 8 0 4
경기 기록
결승타 최정 (3회 1사 2루서 좌중월 홈런)
승리 투수 앤더슨 (6이닝 2실점 2자책), 3승 1패 패전 투수 이승민 (2⅓이닝 3실점 3자책), 1승 3패
홀드 투수 노경은 (1이닝 0실점 0자책), 18홀드
홈런 김헌곤 6호 (1회 1점), 구자욱 13호 (1회 1점), 최정 19호 (3회 2점), 박지환 2호 (7회 1점)

경기 하이라이트

7.2. 6월 19일

등록ㆍ말소 (6월 19일)
등록 원태인, 이상민, 이창용
말소 김대우, 이승민, 김호진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원태인
1 2 3 4 5 6 7 8 9
RF SS LF C DH 3B 2B 1B CF
김헌곤 이재현 구자욱 강민호 박병호 전병우 김영웅 이창용 김지찬
6월 19일, 18:30 ~ 21:45 (3시간 15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관중 : 11,488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SSG 오원석 0 0 0 1 0 1 0 0 0 2 8 2 5
삼성 원태인 0 0 0 0 1 3 4 5 - 13 11 1 7
경기 기록
결승타 김영웅 (6회 2사 1,2루서 우중간 2루타)
승리 투수 원태인 (6이닝 2실점 1자책), 7승 3패 패전 투수 오원석 (5⅓이닝 4실점 3자책), 5승 4패
홀드 투수 김태훈 (1이닝 0실점 0자책), 13홀드
홈런 구자욱 14호 (7회 3점), 이성규 12호 (7회 1점), 김영웅 15호 (8회 1점), 김지찬 2호 (8회 2점)

경기 하이라이트


이 날의 기록
기록 비고
삼성 라이온즈 팀 통산 5,200홈런[53] 역대 첫 번째
선수 기록 비고
이창용 데뷔 첫 안타 2024년 데뷔

7.3. 6월 20일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코너
1 2 3 4 5 6 7 8 9
CF SS LF C 2B RF DH 1B 3B
김지찬 이재현 구자욱 강민호 김영웅 윤정빈 박병호 이창용 전병우
6월 20일, 18:30 ~ 21:48 (3시간 18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관중 : 13,024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SSG 송영진 0 0 0 0 0 0 0 0 0 0 5 0 1
삼성 코너 2 0 0 0 0 0 0 2 - 4 8 0 8
경기 기록
결승타 김영웅 (1회 2사 1,2루서 우전 안타)
승리 투수 코너 (7이닝 0실점 0자책), 6승 5패 패전 투수 송영진 (5이닝 2실점 2자책), 2승 4패
홀드 투수 김재윤 (1이닝 0실점 0자책), 17홀드
홈런 윤정빈 2호 (8회 1점)

경기 하이라이트


이 날의 기록
기록 비고
삼성 라이온즈 팀 통산 50,000안타[58] 역대 첫 번째
전 구단 상대 위닝 시리즈 [59]

8. 6월 21일 ~ 6월 23일 VS 두산 베어스 (대구) 스윕

두산 7·8·9차전 (대구)
파일:두산 베어스 원정 심볼.svg 파일:삼성 라이온즈 심볼.svg
선발 투수
최준호 7차전 이승현
브랜든 8차전 레예스
김동주 9차전 백정현
경기장소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중계방송사
파일:SBS Sports 로고.svg

SSG 상대 위닝으로 한숨 돌린 시점에서 두산-LG-kt-KIA로 이어지는 전반기 마지막 지옥의 12연전이 시작된다.

올해 삼성은 두산 상대로 5승 1패의 매우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두산의 기세가 올라온 5월 중반부터는 아직 맞붙은 적이 없었다. 선발 매치에서도 삼성이 앞서는데, 현재 삼성에서 사실상 1,2선발을 맡아주고 있는 좌승현과 레예스가 나오고, 그나마 약한 백정현은 두나쌩으로 유명하다. 반면, 두산의 경우에는 브랜든을 제외하면 김동주와 최준호라는 어린 선수가 나온다.

이 시리즈에서 스윕을 기록하며 올 시즌 두산 상대 열세불가가 확정됐다.

8.1. 6월 21일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이승현
1 2 3 4 5 6 7 8 9
CF SS DH C 2B 1B RF LF 3B
김지찬 이재현 구자욱 강민호 김영웅 박병호 윤정빈 김헌곤 전병우
6월 21일, 18:30 ~ 21:39 (3시간 9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관중 : 24,000명 (매진)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두산 최준호 0 0 1 0 1 0 0 2 0 4 8 0 2
삼성 이승현 0 0 3 2 2 0 0 0 - 7 9 0 5
경기 기록
결승타 김지찬 (3회 1사 1,2루서 우월 홈런)
승리 투수 이승현 (5이닝 2실점 2자책), 5승 3패 패전 투수 최준호 (4⅔이닝 6실점 6자책), 2승 3패
홀드 투수 김태훈 (⅔이닝 0실점 0자책), 14홀드 세이브 투수 오승환 (1이닝 0실점 0자책), 22세이브
홈런 김지찬 3호 (3회 3점), 윤정빈 3호 (4회 2점), 허경민 4호 (5회 1점), 구자욱 15호 (5회 2점)

경기 하이라이트


이 날의 기록
선수 기록 비고
오승환 통산 700경기 출장 역대 15번째

8.2. 6월 22일 (우천취소)

6월 22일, 17:00,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관중 : 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두산 김동주 경기전 우천취소
삼성 레예스

8.3. 6월 23일 DH1

등록ㆍ말소 (6월 23일)[DH]
등록 백정현, 맥키넌
말소 -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레예스
1 2 3 4 5 6 7 8 9
RF SS LF DH 1B CF 2B C 3B
김헌곤 이재현 구자욱 맥키넌 박병호 이성규 김영웅 강민호 전병우
6월 23일, 14:00 ~ 17:40 (3시간 40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관중 : 20,680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두산 브랜든 0 0 1 0 0 0 1 2 0 4 10 1 9
삼성 레예스 0 0 3 0 1 0 0 3 - 7 5 0 10
경기 기록
결승타 윤정빈 (8회 1사 2,3루서 2루수 땅볼 아웃)
승리 투수 김재윤 (1이닝 2실점 2자책), 4승 4패 패전 투수 김강률 (⅓이닝 2실점 2자책), 0승 1패
홀드 투수 김태훈 (⅓이닝 0실점 0자책), 15홀드 세이브 투수 오승환 (1이닝 0실점 0자책), 23세이브
홈런 구자욱 16호 (5회 1점), 강승호 12호 (8회 1점)

경기 하이라이트


이 날의 기록
선수 기록 비고
구자욱 개인 통산 150 홈런 역대 59번째

8.4. 6월 23일 DH2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백정현
1 2 3 4 5 6 7 8 9
CF LF DH 1B SS RF 2B C 3B
김지찬 김헌곤 구자욱 맥키넌 김영웅 윤정빈 김동진 이병헌 이창용
6월 23일, 18:21 ~ 21:27 (3시간 6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관중 : 24,000명 (매진)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두산 김동주 0 2 1 0 0 0 1 0 0 4 8 0 3
삼성 백정현 1 0 3 3 0 0 0 3 - 10 12 0 5
경기 기록
결승타 김영웅 (3회 2사 3루서 중월 홈런)
승리 투수 백정현 (5이닝 3실점 3자책), 1승 0패 패전 투수 김동주 (3이닝 4실점 4자책), 1승 2패
홀드 투수 최성훈 (⅓이닝 0실점 0자책), 3홀드
양현 (⅓이닝 0실점 0자책), 2홀드
김태훈 (1이닝 0실점 0자책), 16홀드
홈런 강승호 13호 (2회 1점), 김기연 3호 (2회 1점), 김영웅 16호 (3회 2점)

경기 하이라이트
직전 경기였던 더블헤더 1차전에서 삼성의 경기력이 심각한 수준이었으며 삼성은 아직 김동주를 네 번밖에 상대하지 못했고 백정현의 복귀전이기까지 하므로 전망이 밝은 경기는 아니다. 그나마 상대 불펜진들이 죄다 1차전에 갈려나갔으므로 불펜진을 털어볼 만할 수는 있으나 이것도 불펜진의 순수 기량차이만 보자면 삼성이 압살당하고 있고 삼성 역시 1차전에 필승조 포함 불펜진을 많이 소모했기에 편하지는 않다.


이 날의 기록
선수 기록 비고
박병호 KBO 통산 800 4구 역대 21번째

9. 6월 25일 ~ 6월 27일 VS LG 트윈스 (잠실) 루징 시리즈

등록ㆍ말소 (6월 24일)
등록 -
말소 백정현, 이호성, 이창용
LG 10·11·12차전 (잠실)
파일:삼성 라이온즈 심볼.svg 파일:LG 트윈스 심볼.svg
선발 투수
원태인 10차전 켈리
코너 11차전 엔스
이승현 12차전 이상영
경기장소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중계방송사
파일:SBS Sports 로고.svg

이 시리즈에서 2승 1무를 거두면 LG전 열세불가, 스윕을 거두면 우세가 확정된다.

2주만에 LG를 잠실에서 다시 만난다. 지난 맞대결에서는 라팍에서 3년만에 LG전 스윕을 거두며 좋은 기억을 남겼지만, 이번에는 LG의 외국인 듀오를 모두 만나는데다 그동안 계속 약했던 잠실 LG전이라는 것이 불안 요소. 당장 그 18-1로 대패하면서 삼성에겐 매우 치욕스러웠던 경기가 잠실에서 일어났었다.

LG의 외국인 듀오가 악명높을 정도로 못한다지만 일단은 외국인 투수라서 경기 전망에 긍정적이지는 않다. 당장 켈리는 지난 경기 라팍에서 홈런만 세 방을 맞으며 탈탈 털렸지만 8이닝을 먹어주면서 완투에 성공했고 이번에는 잠실에서 만나기 때문에 홈런을 많이 때릴 것이라는 보장도 없다. 엔스 역시 처참한 시즌 초반을 뒤로하고 계속 6이닝을 먹으며 안정화되고 있는데다가 삼성은 엔스를 이번 시즌 처음 만나기 때문에 삼성 특유의 생소한 투수 낯가림도 좋지 않은 요소이다.[64]

또한 삼성은 이번 시즌 5연승을 할 때마다 다음 경기인 6연승 도전 경기에서 눈이 썩는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매번 연패에 빠졌기 때문에 이번에도 그러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없다. 어찌보면 지난번 라팍에서의 맞대결보다도 시리즈 전망이 더 불안한 상태.

이 시리즈 직전에 이혜진 기자가 삼성의 최종 순위를 7위로 예측하는 바람에 삼성 팬덤의 많은 비판을 받았다. 그러나 이 시점부터 귀신같이 삼성은 몰락하기 시작한다.

9.1. 6월 25일

등록ㆍ말소 (6월 25일)
등록 임창민
말소 -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원태인
1 2 3 4 5 6 7 8 9
CF SS LF 1B 3B DH RF C 2B
김지찬 이재현 구자욱 맥키넌 김영웅 박병호 윤정빈 강민호 안주형
6월 25일, 18:31 ~ 20:35 (2시간 4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관중 : 21,989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삼성 원태인 0 0 0 0 0 0 0 0 0 0 1 0 0
LG 켈리 0 4 0 0 0 0 0 0 - 4 7 0 1
경기 기록
결승타 문보경 (2회 무사 1,2루서 우월 홈런)
승리 투수 켈리 (9이닝 0실점 0자책), 4승 7패 패전 투수 원태인 (6이닝 4실점 4자책), 7승 4패
홈런 문보경 10호 (2회 3점)

경기 하이라이트

9.2. 6월 26일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코너
1 2 3 4 5 6 7 8 9
RF SS LF 1B DH 2B C CF 3B
김헌곤 이재현 구자욱 맥키넌 박병호 김영웅 강민호 이성규 전병우
6월 26일, 18:30 ~ 21:12 (2시간 42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관중 : 23,281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삼성 코너 0 0 0 0 0 0 0 1 0 1 5 2 3
LG 엔스 0 0 0 0 0 0 1 0 1X 2 4 1 3
경기 기록
결승타 -
승리 투수 유영찬 (1이닝 0실점 0자책), 5승 3패 패전 투수 김태훈 (⅓이닝 1실점 0자책), 2승 2패

경기 하이라이트

9.3. 6월 27일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이승현
1 2 3 4 5 6 7 8 9
CF LF DH 1B C RF 3B SS 2B
김지찬 김헌곤 구자욱 맥키넌 강민호 윤정빈 김영웅 이재현 김동진
6월 27일, 18:30 ~ 21:10 (2시간 40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관중 : 22,114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삼성 이승현 0 0 0 1 0 1 0 0 0 2 6 0 5
LG 이상영 0 0 0 0 0 0 0 1 0 1 7 0 2
경기 기록
결승타 강민호 (4회 무사 1,3루서 좌익수 희생플라이)
승리 투수 이승현 (6이닝 0실점 0자책), 6승 3패 패전 투수 이상영 (5⅓이닝 2실점 2자책), 0승 1패
홀드 투수 임창민 (1이닝 0실점 0자책), 19홀드
김재윤 (⅔이닝 1실점 1자책), 18홀드
세이브 투수 오승환 (1⅓이닝 0실점 0자책), 24세이브

경기 하이라이트

10. 6월 28일 ~ 6월 30일 VS kt wiz (수원) 루징 시리즈

kt 6·7·8차전 (수원)
파일:삼성 라이온즈 심볼.svg 파일:kt wiz 심볼.svg
선발 투수
레예스 6차전 조이현
원태인 7차전 고영표
황동재 8차전 조이현
경기장소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중계방송사
파일:SBS Sports 로고.svg

박병호 ↔ 오재일 트레이드 이후 첫 맞대결이다. 트레이드 당시 떠돌았던 항명 등의 오해가 대부분 풀리기는 했으나, kt와의 이별이 마냥 깔끔하지만은 못했던 박병호가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를 삼성 유니폼을 입고 방문하게 되었다.[68] 여담으로 삼성에 매우 강한 쿠에바스는 6월 21일 엔트리에서 휴식 차 말소됨에 따라 이번 시리즈에는 출전이 불가능하다. 하지만 쿠에바스 외에도 삼성에 강한 두 선발과 매치가 잡혀있는 게 변수.

야수진이 지난 3연전동안 3점밖에 득점하지 못했으며 수비 범위도 좁아지며 여러모로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주었기에 이번 시리즈에서도 타격 침체가 이어진다면 연패 종료 이후 연승이라는 징크스를 유지하기는 불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특히 타격 컨디션이 3연전 내내 삼성 못지않게 완전히 침체된 LG와는 달리 kt는 지난 3연전에서 6-5-16점을 득점하는 등 타격 컨디션이 매우 좋기 때문에 삼성의 타선이 계속해서 이런 처참한 득점력을 보여준다면 이길래야 절대 이길 수가 없다.

이번 시리즈 이후부터는 혹서기로 간주되어 DH가 열리지 않으며, 주말부터 본격적으로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경기 자체가 불규칙적으로 열릴 가능성이 크다. 컨디션 관리와 선발투수 전략이 매우 중요해지는 시기가 된다.

10.1. 6월 28일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레예스
1 2 3 4 5 6 7 8 9
CF SS LF DH 3B RF 1B C 2B
김지찬 이재현 구자욱 맥키넌 김영웅 윤정빈 박병호 이병헌 김동진
6월 28일, 18:30 ~ 21:15 (2시간 45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관중 : 14,678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삼성 레예스 0 1 0 2 0 1 0 0 0 4 8 2 1
kt 조이현 0 0 0 0 0 0 2 1 2X 5 7 0 3
경기 기록
결승타 홍현빈 (9회 1사 1,3루서 우전 3루타)
승리 투수 김민 (1이닝 0실점 0자책), 3승 1패 패전 투수 오승환 (⅓이닝 2실점 2자책), 1승 4패
홀드 투수 김태훈 (1⅓이닝 1실점 1자책), 17홀드
홈런 박병호 9호 (2회 1점), 김영웅 17호 (4회 2점), 강백호 21호 (8회 1점)

경기 하이라이트

10.2. 6월 29일 (우천취소)

등록ㆍ말소 (6월 29일)
등록 김대우, 백정현, 류지혁
말소 레예스, 육선엽, 이승현
6월 29일, 17:00,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관중 : 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삼성 백정현 0 0 2 5 4회말 우천 노게임 7 9 0 2
kt 엄상백 1 0 0 0 1 4 1 1


10.3. 6월 30일 DH1

등록ㆍ말소 (6월 30일)[DH]
등록 황동재, 김호진, 김재혁
말소 김동진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원태인
1 2 3 4 5 6 7 8 9
CF LF DH C SS 1B 2B RF 3B
김지찬 이성규 구자욱 강민호 이재현 맥키넌 류지혁 윤정빈 전병우
6월 30일, 14:00 ~ 17:15 (3시간 15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관중 : 8,357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삼성 원태인 0 0 0 0 0 0 1 0 1 2 7 0 3
kt 고영표 0 0 0 1 1 0 0 0 0 2 7 2 6
경기 기록
결승타 -
홀드 투수 김민 (1⅔이닝 0실점 0자책), 10홀드
홈런 배정대 4호 (5회 1점)

경기 하이라이트

10.4. 6월 30일 DH2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황동재
1 2 3 4 5 6 7 8 9
CF SS LF DH 3B 1B RF C 2B
김지찬 이재현 구자욱 맥키넌 류지혁 박병호 윤정빈 이병헌 안주형
6월 30일, 17:55 ~ 20:32 (2시간 37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관중 : 12,253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삼성 황동재 1 0 0 0 0 0 0 0 0 1 6 0 3
kt 조이현 1 0 0 0 0 0 0 1 - 2 5 1 1
경기 기록
결승타 강백호 (8회 2사서 우월 홈런)
승리 투수 김민 (1⅓이닝 0실점 0자책), 4승 1패 패전 투수 김재윤 (1이닝 1실점 1자책), 4승 5패
세이브 투수 박영현 (1이닝 0실점 0자책), 10세이브
홈런 강백호 22호 (8회 1점)

경기 하이라이트


이 날의 기록
기록 비고
삼성 라이온즈 팀 통산 4,700도루[75] 역대 3번째

11. 월간 총평

역대급 롤러코스터로 시작해, 제대로 용두사미로 끝나버린 한 달. 5연승-n연패 패턴이 계속 이어지며 '마의 6연승'의 벽을 넘지 못하고 있다. 5연승만 달성하면 꼭 이후 경기들은 상상을 초월하는 경기력으로 충격패하는 흐름이 반복되고 있다. 팬들은 '연승과 연패만 하는 팀'이라고 부르기도 한다.[76]

이 경기들 모두 이번 시즌 삼성 라이온즈 최악의 경기들이며, 저 3경기 이후로는 당연히 연패가 이어졌다.

일단 야수진은 공수 양면에서 작년 6월 못지않은 최악. 이 달 삼성의 타선은 홈런이 매우 많아진 대신 출루 능력이 심하게 떨어졌다. 당장 출루율이 리그 평균보다 3푼 7리나 낮고, 9위 NC보다도 2푼 4리나 낮은 0.319압도적 꼴찌이다. 참고로 이건 김영웅의 이번 시즌 총결산 출루율보다 낮은 수치(...)로, 투고 시즌에도 공갈포라며 욕을 먹을 만한 출루율인데, 타고 시즌에 이 출루율이면 그냥 설명이 필요없는 공갈포인 셈이다.[78] 이에 따른 타선의 기복 역시 매우 심하며, 홈런을 제외한 각종 타격 수치에서 삼성은 최하위권을 찍고 있다. 거기다 공갈포라고 하기에는 잔루 역시 결코 적지 않다. 수싸움이 되지 않는 문제가 있어서 연패를 반복했으나 6월 중순 이후 대체선발들을 만나며 어느 정도 수싸움과 타격감을 찾나 했지만, 올 시즌 내내 부진하다 고점이 터진 켈리가 전성기 류현진급 피칭을 하자 수싸움이 전혀 먹히지 않아 아예 퍼펙트를 대줄 뻔했다. 거기다 전반적으로 젊은 선수들이 많은 타선 특성상 새가슴 성향이 심해[79] 상술한 프로 1군이라고 보기 힘든 우스운 졸전 이후 집단 멘탈 붕괴로 멸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침체가 시작되면 끝없이 침체하며 최소한 몇 경기동안은 답이 없는 득점 기록을 남기는 것도 문제점. 실제로 연패 기간의 득점 기록은 3-0-5-34-4-3으로, 경기당 3점 정도밖에 겨우 내지 못한다. 거기다 그 다음 5연승 이후에는 선술했듯 아예 퍼펙트 게임을 허용할 뻔했다! 거기다 그 뒤에는 0-1-2-4-2-1점을 득점하며 진짜로 세이부 라이온즈급의 타선으로 전락했다. 이때문에 이진영 코치의 평가는 그야말로 오락가락의 끝을 달리고 있다. 선술한 연패 기간동안의 출루와 득점 침체로 경질 여론이 압도우세했으나, 이후 5연승 기간동안 홈런쇼를 보여주며 잠시 평가가 올라갔었다. 그러나 마지막 주 퍼펙트 게임 허용 직전까지 간 데다 일주일 내내 타선이 차갑게 식으며 여론이 다시 바닥으로 떨어졌다.

실제로 6월 삼성 라이온즈의 야수진을 분석하면, 영락없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하비에르 바에즈의 KBO 버전이다. 높은 수비수치와 일발 장타력 대비 끔찍한 컨택, 선구안, 수싸움 능력, Plate Discipline으로 심각한 기복과 처참한 출루 능력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거의 유사하다. 거기다 답이 없는 타구질 유지 능력과 이에 기인한 눈이 썩는 BABIP까지. 이런 유형의 타자들은 투수 수준의 상승에 따라 기량 하락폭이 매우 크기 때문에 후반기를 대비할 때에는 타선의 운용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어졌다. 실제로 6월 타선의 전체 비율스탯은 대충 컵스 시절 바에즈와 유사하며, 6월 말 켈리전 이후 타선의 비율스탯은 BABIP까지 거의 메이저 최악의 선수로 불리는 2024년 바에즈나 해당 시즌 리그 최악의 선수였던 2022년 김헌곤과 거의 같다.

수비 역시 마지막 주차를 기점으로 심각하게 무너졌다. 그나마 이전까지는 호수비를 바탕으로 점수를 막아내며 버텼으나 마지막 주차에는 수비마저도 답이 없는 모습을 보여주며 투수진의 과부하를 가속화하고 있다.

투수진의 경우 선발진은 그나마 안정된 상황. 외인 투수 두 명은 퐁당퐁당이 심해 아직 불안불안하나 꾸준히 로테를 돌고 이닝을 먹어준다는 점에서 다른 팀과 비교해보면 나쁘지는 않고, 좌승현은 커리어하이 시즌을 향해 달려가고 있으며 원태인이 다소 힘에 부친듯한 모습이긴 하지만 이닝은 꾸준히 먹고 있다. 백정현과 황동재도 마지막 주에 호투를 했고 김윤수도 출격 대기중이라 선발진은 풍족한 게 아닌가? 하는 질문을 던질 정도가 되었다. 불펜진도 세이브 1위 마무리가 있고 홀드 5위권 안에 무려 3명이 경쟁하는 등 빈약한 타선을 최대한 틀어막고 있다. 그 결과가 바로 10개 구단 중 실점 최소 1위. 다만 접전이 많다보니 투수진이 한 번 터질 때마다 크게 터진다는 게 단점이다. 필승조급 선수들인 오승환, 김재윤, 임창민, 김태훈, 우완 이승현 모두 최소 한 번씩은 거의 다 이긴 경기를 제대로 터뜨린 적이 있다. 그러다보니 블론세이브 개수도 많아서 홀드 개수나 평균자책점에 비해 체감이 좋지 않다. 6월 마지막주에는 투수진이 잘 버텼으나 그 이상으로 상대 투수진을 공략하지 못한 타자진 때문에 마치 투수진이 제 몫을 못한 것처럼 보이는 착각마저 일어날 정도였다. 특히 5월에 비해서는 제법 살아났으나 월말에 이런저런 억까에 자신의 부진까지 겹쳐 5월의 하락세를 극복하지 못한 김재윤이 대표적이다.

타선의 기복이 극도로 심하고 불펜진 역시 안정화되지 않은 상황이라 현재 상위권에서 버티고는 있으나 2018년 LG처럼 급추락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다.[80] 실제로 연승과 연패를 반복해서 묻혀있었으나, 이번 시즌 내내 누적된 모든 문제가 마지막 주차에 문자 그대로 폭발해버렸다. 마지막 주차에서 잔여경기 승률을 매우 낮게 기록[81]하지 않는 이상 가을야구 진출 실패는 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으나 대부분의 선수들이 기복이 심하고 부상과 피로가 누적되는 이상 아예 가능성을 부인할 수는 없다. 피로가 심하게 쌓여서 모든 선수들이 내내 저점을 유지하는 대참사가 벌어지면 지난 2년급으로 매우 끔찍한 시즌이 일어날 수도 있다. 남은 시즌을 02롯데처럼 대놓고 버리지 않는 이상 탱킹으로 만족스러운 성적을 얻기는 어렵고 육성이 효과를 보기에도 너무나도 짧은 시간이다. 어차피 지금 시점에서 대놓고 탱킹하기에는 너무 멀리 와버렸기에 계속해서 성적을 유지하고 기복을 줄일 방법을 끝없이 강구해야 하며, 7월초 며칠동안의 올스타 브레이크동안 후반기 전술을 잘 짜고 선수단이 몸을 잘 추스려야 할 것이다.

가장 큰 문제점은 믿음의 야구. 도무지 나아질 기미가 없는 이진영과 맥키넌을 단장픽이라는 이유로 계속 최전선에서 중용하는 방만한 시즌 운용 덕에 6월 말에 들어 대부분의 삼성 팬들이 크게 화난 상황이다.

특히나 이진영 코치의 경우 현재 리빌딩-윈나우 투트랙을 거치는 구단에서 타자들을 망치는 해악을 끼치는 탓에, 자칫하면 팀 역사상 최악의 인물 중 하나로 남을 위기에 처해있다. 당장 삼성 팬들은 그 결과를 7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지켜봐 왔다. 그나마 정현욱, 김한수, 23 박진만, 22 허삼영같은 인물들은 삼성에 공헌한 바가 없지는 않으나,[82] 이진영은 그런 것조차 없다.

물론 이런저런 부정적인 요소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6월 월간 승률 2위를 기록하며 5월에 비해 오히려 순위는 한 단계 더 올라가며 여름성의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마지막 주 부진이 있기 전에는 월간 승률 1위를 기록했을 정도였다. 특히 라팍에서의 성적은 5월까지만 해도 부진했으나, 이번 6월에는 라팍에서 10승 1패라는 정신나간 성적을 기록하면서 홈에서는 왕조 시절 만큼 극강의 여름 성적을 기록중이다. 다만 원정에서는 타선이 팍 죽어버리며 오직 루징시리즈만 기록했다.

공격력이 이 지경이 된 이유는 무능한 코치도 있겠지만, 타자 뎁스의 부재도 그 이유이다. 대깨투로 대표되는 상위 라운드 투수 픽으로 인해 야수진은 2군에서 올릴 선수가 없을 정도로 완전히 붕괴된 상황이며[83], 1할을 치는 전병우를 대체할 수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선발 출장을 시켜야 할 지경이다. 이제 겨우 3년차인 이재현이나 김영웅 둘 중 한 명이라도 타선에서 빠지는 순간, 삼성 타선은 완전히 붕괴되는 지경에 이르렀다. 올 시즌 투수력과 수비력이 향상된 만큼, 내년 드래프트에서는 반드시 타자의 뎁스 보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할 것이다. 또한, 더 이상 장타력, 타점생산능력을 기대할 수 없는 맥키넌을 대체할 새로운 용병 타자도 빠르게 물색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1] 주말 3연전 중 2차전부터 6월 일정 [2] 다만 결과만 QS일 뿐이지, 천적 노시환에게 동점 쓰리런 포함 3안타를 헌납하고 탈삼진은 1개밖에 못 잡는 등 투구 내용은 여전히 엉망이었다. 한화 타자들이 일부 선수들을 제외하면 극도로 빠른 승부를 가져가며 죄다 범타로 물러나는 바람에 제구 대비 이닝도 많이 먹었다. 그래도 오랜만에 승리 투수가 된만큼 분위기 전환을 기대해볼만 하다. [3] 통산 12이닝 무실점이다. [4] 심지어 타자 별 상대 전적을 보면 더욱 암울한 것이, 삼성에서 문동주 상대로 그냥 안타라도 쳐본 선수가 앞서 언급한 오재일 제외하고 이원석, 피렐라, 김현준 셋밖에 없는데 이원석은 키움으로, 피렐라는 고국으로 돌아갔고 김현준은 부진으로 주전 자리를 뺏긴 상황이다. 상대해본 적이 있는 선수들 중 타 팀에서라도 안타를 쳐본 선수는 류지혁 단 하나다. (5타수 1안타) 김지찬, 박병호 등은 상대해본 적이 없다. [5] 말이 벤치클리어링이지 실제로 싸우거나 한 것은 거의 없었다. 발생 원인이 코너가 헤드샷인 줄 모르고 파울이라고 생각하고 행동했기 때문. 코너가 바로 사과하고 김강민도 그대로 들어갔다. [6] 어제 경기를 초반에 캐리했던 노시환과 박병호 모두 결정적인 순간 초구 병살을 쳤다. [7] 양 팀 모두 안타 개수는 8개이며, 삼성은 특히 1번 타자 김지찬이 4타수 4안타로 찬스를 계속 만들었다. [8] 투구수가 100구에 육박하던 7회에 대타 김영웅을 상대로 무려 159km를 찍는 정신나간 모습을 보여줬다. [9] 사실 SSG는 10개 구단 체제가 시작된 2015년 이후 가을야구 실패가 단 세 시즌(2016, 2020, 2021)밖에 없었기 때문에 약팀(down team)이라 하긴 좀 뭐하긴 하다. 물론 2019년과 2023년은 시즌 막판 하락세와 가을야구에서의 졸전으로 상위권 성적과는 별개로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한 것도 사실. [10] 2024년의 경우 득실차만 봐도 알 수 있듯 현재 선수구성이 젊은 층이 다소 빈약하고 베테랑들은 대부분 김성근 시절 발굴된 선수들로 마흔을 바라보고 있어서 팀 구성 자체는 삼성과 비슷하다. 실제로 SSG는 리빌딩이 필요한 구단 중 하나로 분류된다. [11] 5회말 맥키넌, 6회말 안주형 [12] 5회말에 이어서 7회말 2아웃 2, 3루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안타성 타구로 빠질 수 있는 공을 잡아내면서 강렬하게 인상을 남겼다. [13] 삼성은 앤더슨과 비슷한 구속인 안우진, 문동주 상대로 상당히 약하다. [14] 잼탁대전 시절인 2021년에는 악명높은 잼탁은 물론 김상수도 매우 못했고 이원석 역시 노쇠화가 와버렸다. 1루수 오재일까지 합쳐도 리그 9-10위 수준에 오재일 빼면 그냥 압도적 리그 꼴찌였다. 지금은 주전 라인은 그나마 나쁘지 않으나 그게 구멍이 나면 헬게이트가 벌어진다. [15] 강한울은 아예 사용 불가에 김동진은 타격이 퇴보했다. [16] 즉 아예 이호성같은 유형의 평속 140 초반대에 고우석처럼 던지는 투수가 아닌 이상 답이 없다는 것이다. [17] 사실 둘다 기복이 심하지 못하는 건 아니다. 그러나 다른 선수들의 부진을 못 메꾸고 있고 기대치에 비해 실망스러울 뿐더러 클러치 상황만 되면 말아먹기에 까이는 것이다. 정작 전날 경기는 김지찬과 구자욱이 도합 3타점으로 팀의 모든 점수를 냈다. [18] 올 시즌도 4월 12일날 기회가 있었으나 이승민이 경기를 터뜨리며 실패했다. [19] 처음 보는 투수에게 낯을 가린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오원석은 황동재와 동갑인 SK 1차지명 출신이라 만난 적이 생각보다 많다. 그리고 애초에 예전에는 삼상바에 가까웠으며, 실제로 2024 시즌 이전까지는 삼성전 성적이 매년 나쁜 선수였다. [20] 좌승현도 아직까지 원태인처럼 확실하게 선발 로테이션을 맡아줄 정도로 성장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는데, 선발 전향 2년차에 상대 팀에 제대로 분석당하기 시작한다면 확실한 선발진으로 성장하지 못하고 허윤동처럼 몰락할 가능성이 크다. [21] 사실 22-23시즌이 역사적으로 최악으로 평가받기는 하나 그때에는 외국인+원태인이 잘해주었고 굴비즈가 성장하기라도 했지, 올 시즌은 좌승현도 아직 많이 불안정한데 김영웅마저 분석당해서 망하면 진짜로 올해는 곤규 듀오 말고는 성과가 없다. 오히려 외국인과 원태인이 더 망했으므로 6월부터 DTD를 하여 22-23 시즌보다 훨씬 암울해질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 [22] 물론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2실점으로 실점을 최소화한 것은 칭찬할만한 점이지만, 그래도 제구가 전혀 말을 듣지 않으며 매 이닝 꾸역꾸역 넘어가며 답답함을 불러왔다. [23] 김재혁 타석 때 타자 김태훈이 투입됐긴 했고 김재혁이 주력이 빠른 타자라지만, 다른 자리도 아니고 4번타자 자리에 타율 1할대에 WAR이 0.13인 김재혁을 투입한 것 자체가 문제가 되고 있다. 애초에 대타를 투입할 것이었으면 김태훈을 처음부터 대주자로 내보냈어야 했다. [24] 다만 이건 일부 극단적인 하드 팬덤의 의견이고, 아직 하위권으로 떨어지기도 전에 미래가 안 보인다고 탱킹 시작을 선언해버리면 이것도 이거대로 팬덤의 지탄을 받을 가능성이 매우 높고, 라이트 팬덤은 거의 떨어질 것이다. 10위로 쳐진 상황에서도 kbo의 구조상 쉽게 시도하기 어려운게 탱킹인데, 아직은 4위인 팀이 탱킹을 해버리는 것은 더욱 어렵다. 거기다 그동안 삼성 육성의 행태를 보면 상위픽 유망주들을 먹어도 망쳐버릴 가능성이 아주 높다. [25] 지난 시즌 탱킹의 대명사로 불린 키움도 7월 말까지 윈나우로 달리다가도 애매한 하위권에 있었다가 이정후가 부상으로 빠지고 나서야 그때 최원태 트레이드 등 본격적인 탱킹을 진행했다. [26] 물론 주중 SSG 3연전에서 우취가 있다면 로테이션이 밀릴 수 있으나, 결론적으로 우취가 되지않아, 각 팀의 선발이 부상을 당하지 않는 이상 선발 맞대결은 확정되었다. [27] 코너가 크게 무너지긴 했어도, 오늘 삼성 타선이 만들어낸 안타 개수로만 보면 코너의 삽질을 충분히 상쇄시킬수도 있었다. 문제는 앞서 언급된 절망적인 클러치 능력. 안타를 쳐도 후속타자들이 알아서 맥을 끊어줬고, 결과적으로 키움이 만들어낸 안타보다 더 많은 안타를 치고도 큰 점수차이로 패배하는, 경악스러운 경기력을 보여주며 삼성은 패배했다. [28] 이는 1경기당 평균 삼진을 10개나 당한 수치이다. 타자들이 삼진을 이렇게나 많이 헌납을 하니 이번 주 타격에서의 출루율, 장타율, 득점권 타율 등 여러 타격 관련 기록들이 나쁜 수치를 나타내는 것이 당연했다. [29] 8회에 터진 구자욱의 결승타 코스는 평범한 1루타성 타구였다. 2루 주자 윤정빈은 여유롭게 들어올 정도였지만 1루 주자 이성규는 들어오기 힘든 타구였는데, LG의 중계 플레이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으며 타자 주자 구자욱이 2루를 넘어 3루에 도전할 수 있는 시간까지도 확보되었다. 비록 3루 진루는 실패했으나, 1루 주자의 원활한 홈인을 위해 어그로를 끈다는 목적이 있었고, 실제로 포수 박동원은 홈 송구를 중간에 커트하고 구자욱을 잡아냈지만 이성규의 홈인은 막지 못했다. [30] 7회초 오스틴 딘의 센터 쪽 2루수 땅볼, 9회초 문성주의 강한 2루수 정면 땅볼, 9회초 김현수의 깊은 2루수 땅볼. [31] 3일 뒤의 데이비슨과 거의 똑같은 상황인데, 데이비슨 역시 1점차로 지는 상황에서 동점 솔로포+9회말 2타점 끝내기 홈런으로 WPA 0.544를 벌어들였다. [32] 경기 후 글러브를 던지며 자책하는 켈리의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다. [33] 말소된 맥키넌을 대신하여 콜업되었는데, 복귀를 알리는 홈런포를 첫 경기부터 가동시키며 본인의 존재감을 알렸다. [34] KBO 388홈런 + MLB 12홈런 [35] 한국과 미국 야구를 모두 경험한 선수 중 개인 통산 400홈런을 기록한 선수가 없었다. 한미일 통산 486홈런의 이대호는 일본을 제외하면 통산 388홈런으로 아깝게 모자란다. [36] 특히나 이 셋 중 최근 폼이 가장 좋은 좌승현의 상대가 하필 좌완 쿠에바스 소리가 나오는 하트이다. [37] KIA는 쿠에바스를 시작부터 박살내며 넉넉하게 이겼으며 SSG 역시 문동주를 탈탈 털어버렸다. LG와 두산이 접전 상황에서 롯데, 키움에게 8회 모두 1사 1, 3루 위기를 당하는 등 질 뻔하기는 했으나 모두 큰 실점 없이 막아냈고 직후 각 팀 파이어볼러들인 전미르와 주승우를 탈탈 털어버리며 그대로 이겼다. [38] 잘 알겠지만, 비디오 판독에 대해 항의하면 사유 불문 퇴장이다. [39] 심지어 당장 6월 1일, 6월 4일에 주루방해 관련해서 두 번이나 태클이 있었고, 심지어 6월 4일 경기에서는 자기들이 주루 방해를 해놓고 기어이 아웃 카운트를 쌓은 주제에 자기들이 비슷한 일을 당하니까 구제해 달라는 게 맞냐며 내로남불이라고 더블로 까이고 있다. [40] 물론 말을 어느 정도 수습하기는 했지만, 야구 해설자의 입장에서 중립을 지키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는 두말할 필요가 없다. 당장 이 분 작년 이맘때쯤에 무슨 말을 했다가 나락으로 갔는지 생각해 보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제스처의 의미를 해석하는 것까지는 시청자들의 혼란을 막기 위해 필요할지도 모르나, 해설이 판독까지 해버리는 것은 논란이 생기기 쉽다. 괜히 다른 해설들이 비디오 판독 과정에서 "결과가 빠르게 나올 것 같습니다"라며 직접적인 언급을 피하는 것이 아니다. [41] 사실 첫 경기에는 피안타가 조금 많기는 했으나 잘 막아냈고, 두 번째 경기에는 에릭 페디를 연상시키는 충격적인 모습으로 말 그대로 올 시즌 리그 최고의 선발 피칭 중 하나를 보여주었다. [42] 심지어 다음 시리즈로 만나는 상대가 올 시즌 삼성 상대로 매우 강력한 모습을 보이는 SSG다. 거기다 첫날 선발은 무려 토종 버전 하트 소리를 듣는 오원석이며 상대 매치업이 이승민이다. 만약 이날도 지고 다음날도 진다면 삼성은 또다시 연패에 빠질 가능성이 크다. [43] 이날 WPA는 끝내기 홈런을 허용하며 패전투수가 된 양현이 -0.363으로 최하위를, 데이비슨에게 동점 홈런을 허용하며 팀의 리드를 날려버린 우완 이승현이 -0.285로 그 다음을 기록하는 등 투수진의 부진이 돋보였으며 타선에선 김영웅이 -0.106으로 조금 낮았을 뿐 돋보이는 WORST 타자는 박병호 뿐이었다. [44] 다만 한화전에서도 마지막 경기에선 1사 만루 병살타의 여파로 WPA 음수를 기록했었다. [45] NC 팬들도 경기를 이기긴 했지만 그와 별개로 이재현의 활약에는 치를 떨어했을 정도다. [46] 실제로 뒤지는 상황에서 동점 솔로홈런+곧바로 역전 2타점을 쳐냈기에 상황이 거의 유사하다. [47] 심지어 다음 타석에서 이성규는 안타를 쳤다. [48] 데이비슨을 의식해서 양현을 쓴 듯하나 정작 데이비슨은 언더핸드에 강한 타자이다. [49] 차라리 끝내기 안타를 맞았거나, 볼넷을 주더라도 나름 풀카운트까지 가는 접전이었다면 오늘은 컨디션이 영 아니었구나 하고 넘어가기라도 하지 스트라이크 존에 하나도 못 꽂아넣고 볼넷을 주면서 자멸을 한지라 더욱 허탈하게 느껴지는 대목이었다. [50] 이호성은 이날 경기가 있기 전 오후 3시에 문경에서 상무 체력테스트를 받고 바로 경기에 투입된지라 컨디션이 좋지 않기는 했다. 5사사구로 내용이 나쁘긴 했어도 자책점 1점, 승계주자 2명 중 1명 허용 등 결과가 최악은 아니었다. [51] 올스타전 투표에서 김영웅이 드림 3루수 후보들 중에서 팬 최다 득표를 했으나, 선수단 득표에서 최정에게 밀려 떨어져서 일부 삼성팬들 사이에서 논쟁이 있었다. [52] 그동안 삼성 상대로 극강이던 상대 좌완 선발투수를 상대로 5회에 3점을 내며 역전한 것. [53] 7회말 구자욱 우월 3점 홈런 [54] 다만 무사만루 무득점은 이재현, 구자욱의 트롤링도 있으나 상대 투수가 위기관리의 상징적 인물인 서진용이라는 것이 컸다. [55] 더군다나 해당 1루심이 KBO 리그 버전 앤서니 테일러로 불릴 정도로 안티 삼성 성향이 강한 박기택 심판이라 당연히 여론은 더욱 악화되었다. [56] KBO리그 규정 28조 3항(비디오 판독 대상 플레이)의 9 ("1루" 쓰리피트 라인 위반 수비방해) [57] 거기다 롯데가 1점차로 져버리는 바람에 롯데 입장에서는 더욱 아쉽게 되었다. [58] 8회말 윤정빈 좌월 1점 홈런 [59] 작년 기록은 8월 20일 KIA전 위닝 시리즈(60일 경신) [DH] DH 특별엔트리 [61] 특히 이영하는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했다. 물론 몸이 전혀 풀리지 않은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올라온 점은 참작할 필요가 있다. [62] 그 중 2루타가 [63] 이후 포항 3연전 중 1경기가 폭염으로 취소되어 라팍으로 재편성되었는데, 이 경기마저 삼성이 승리했다. [64] 거기에 대해서 엔스는 이번 시즌 득점지원이 7.3점(리그 2위)로 상당히 높아서 경기내용에 비해 승리도 자주 따낸다. 마침 그날 선발투수가 퐁당퐁당이 심한 코너라는 점도 불안요소다. [65] 대부분의 공이 아주 스트라이크존에 간신히 걸치는 공이어서 수싸움도 아예 불가능했으며 안 칠수도 없었다. [66] 하나는 1루수 김범석에게 정면으로 도달한 직선타였으나 나머지 두 개는 여지없는 병살타였다. [67] 다만 이 중 3개가 병살로 지워져서 사실상 8출루로 전날과 큰 차이가 없긴 하다. [68] 그리고 우려가 현실이 되어 박병호는 일부 극성팬들의 야유와 손가락 욕을 받아야 했다. [69] 막 조절해준 건 아니고, 딱 92구 던졌다. 다만 불펜 소모가 심한 DH 1차전임을 감안하면 적게 던진 것은 맞다. [70] 우완 이승현 0.2이닝 2실점, 김태훈 1.1이닝 1실점, 오승환 0.1이닝 2실점. [71] 겉으로는 긍정적으로 보이지만 실상은 4회초 류지혁의 적시타 이후부터는 이강철의 우취 전략에 따라 베팅볼을 던지는 작전에 휘말린 것으로 알기 쉽게 설명하면 삼성의 공격시간을 길게 늘려 점수를 많이 내주면서 우천 노게임을 노려던 것으로 결국 작전대로 노게임이 선언되어 점수만 많이 확보한 것이 무색하게 이강철의 손바닥에 놀아나게 된 셈이며, 반면 삼성은 노게임이 되기전에 적절한 점수를 내고, 빨리 이닝을 종료시켜 강우 콜드 승을 노려지만 실패로 끝났던 것이다. [72] 당장 결과를 보여줘야 하는 맥키넌과 신인 선수들은 그렇다 쳐도 나머지 국내선수들은 속공에 협조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73] 뭐 사실 두산이나 삼성 입장에서는 서스펜디드 게임 룰을 적용했으면, 같은 날 더블헤더로 해도 그 룰을 적용하여 다 이긴 경기나 역전할 가능성 있는 상황을 만들 수 있기에 그 점을 노려볼 가치는 있다. [DH] [75] 3회초 1루 주자 안주형의 2루 도루 [76] 즉, 연승 기간에는 전형적인 왕조 시절의 여름성의 모습을 재현하고 있고, 연패 기간에는 암흑기 시절의 리버스 여름성의 모습을 재현하고 있다. [77] KBO 역대 3번째 [78] 참고로 이 달 삼성의 타선과 가장 비교하기 좋은 선수가 바로 2023년 최주환이다. 해당 시즌 최주환은 올해보다 비교할 수 없는 투고 시즌에 이 달의 삼성 타선을 살짝 넘는 수준의 타석당 홈런+3할 1푼의 출루율을 기록하며 20홈런을 치고도 평균에 근접한 생산성을 내고 공갈포 소리 듣는 등 욕을 바가지로 먹었는데, 짚어야 할 점은 이 해는 올해보다 훨씬 투고가 심한 해였다는 점이다. 즉 투고 시즌도 아니고 타고투저 시즌에 출루율이 3할 2푼도 못 찍으면 그냥 말할 필요도 없는 공갈포이다. 볼삼비도 처참한데, 83볼넷/199삼진으로 눈 뜨고 볼 수 없는 수준임은 물론, 타율이 리그 꼴찌인데 볼넷도 리그 꼴찌인등, 선구안과 컨택 모두가 시궁창 그 자체이다. [79] 베테랑들인 구자욱, 강민호, 박병호 등도 모두 새가슴으로 유명해 큰 경기에 약한 선수들이다. 사실 삼성 특성상 최근 몇 년 간으로 한정할 시 가을야구에 많이 간 적이 없으며 큰 경기에 약한 선수들이 많아 가을야구에 가서도 선전할 지도 의문이다. [80] 삼성이 5월 이후로 연패를 많이 하며 DTD 위기를 수도 없이 겪었으나 그럴 때마다 5연승을 하며(...) 매번 극복해냈는데, 문제는 시즌이 지날수록 선수들의 체력이 빠지는 것이 보인다는 점. 최근 가장 악명높은 DTD 시즌인 2018년 LG도 7월 정도까지는 상위권에서 버텼으나 그 이후 8월 이후부터 충격적인 승률을 기록하며 아주 빠른 속도로 추락해버린 케이스이다. 두산전 1승 15패는 덤. [81] 대략 잔여경기 승률이 4할이면 가을야구에 가지 못 한다. [82] 이들 모두 삼성 소속 선수였다. 정현욱은 필승조, 김한수/박진만은 올스타급 내야수였으며, 허삼영은 선수 생활 업적은 미미하나 장기간 전력분석원으로 활약했다. 특히 허삼영이 99688을 끊어낸 감독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더더욱. 그러나 이진영은 삼성 관련된 일을 한 적이 아예 없고, 삼성 선수였던 적도 당연히 없다. [83] 양우현이 주전인건 말 할 것도 없고 경기에 내보낼 선수 자체가 부족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