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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2 00:34:06

윤정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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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구자욱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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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편집: 2024년 11월 21일
코칭스태프 투수 포수 내야수외야수 군 입대 선수 1군 엔트리 등록 선수 육성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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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빈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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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63번
이성규
(2017)
<colbgcolor=#c0c0c0><colcolor=#074ca1> 윤정빈
(2018~2020.6.7.)
안주형
(2020.8.4.~2020)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31번
오선진
(2021.6.26.~2021)
윤정빈
(2022~)
현역
}}} ||
파일:24 윤정빈 고화질.jpg
<colbgcolor=#074ca1><colcolor=#fff> 삼성 라이온즈 No.31
윤정빈
尹禎彬 | Yoon Jeong-Bin
출생 1999년 6월 24일 ([age(1999-06-24)]세)
경기도 부천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신도초 - 부천중 - 부천고
신체 182cm, 93kg
포지션 외야수, 1루수
투타 우투좌타
프로 입단 2018년 2차 5라운드 (전체 42번, 삼성)
소속팀 삼성 라이온즈 (2018~)
병역 상무 피닉스 야구단
(2020년 6월 8일~2021년 12월 7일)
연봉 2024 / 3,700만원 {{{#!wiki style="background-color: #fff,#1f2023; display: inline-block; margin: 5px 0px; padding: 1px 2px; border-radius: 4px; border-style: solid; border-width: 1px; border-color: #000,#fff"
MBTI ESTJ
등장곡 WINNER - 《 I LOVE U》 (2023~)
[ 이전 등장곡 보기 ]
송민호 - 《 로켓》 (2022)
소속사 로한에이전트
응원가 허니크루 - 《 구단 자작곡[가사][2]
파일:삼성 라이온즈 심볼(흰색).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선수 경력3. 플레이 스타일
3.1. 타격3.2. 수비3.3. 주루3.4. 총평
4. 연도별 성적5. 여담6.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삼성 라이온즈 소속 우투좌타 외야수.

2024년부터 1군에서 주전과 백업을 오가며 쏠쏠한 활약을 해오고 있으며, 강한 장타력과 2024년에 퍼펙트 게임이 될 뻔한 경기에서 안타를 치는 등, 삼성 팬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2. 선수 경력

통합 선수 경력: 윤정빈/선수 경력
파일:KBO 리그 로고(영문/다크모드).svg
2018년 2019년 2020년 군 복무
2022년 2023년 2024년
아마추어 시절

3. 플레이 스타일

3.1. 타격

전형적인 파워히터이자 우투 상대 플래툰으로, 파워가 줄었다는 의혹이 있었으나, 24시즌에는 고질병인 손목을 고치고 안경을 끼며 타구질이 좋아졌다.[3]

최대 장점은 파워. 고등학교 시절부터 힘 하나는 거포급이라는 소리를 들었다. 위에서 나왔듯이 스스로가 힘은 강백호와 견주어도 밀리지 않는다고 호언장담했을 정도. 실제로 발사각이 40도가 넘는 타구로 홈런을 만들어 낼 정도의 파워를 가지고 있다.

2022년 청춘야구단 방송에서 김민수 스카우트팀장이 밝힌 바로는 팀 내 타자들 중 타구 스피드가 가장 빠르다고 했으나, 프로 입단 이후 손목 부상을 겪으며 장타가 급격히 줄었다. 2022년까지 2군 통산 순장타율이 0.100 미만일 정도로 거포는커녕 중거리 타자라고 봐야 할 정도. 또한 삼성 거포 유망주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문제인 선구안 문제를 윤정빈도 가지고 있으며 1군서 자리 잡으려면 해결해야 할 문제이다.

2024년에는 타격 면에서 큰 발전을 이루어냈다. 특히나 선구안의 발전이 가장 두드러지는데, 원래 선구안이 좋지 않아서 컨택도 잘 안 되고 성적도 안 나왔으나 2024년 들어 안 좋은 공을 골라내기 시작하며 타격 성적이 나오기 시작했다. 선구안이 나아진 가장 큰 원인은 타격폼 변경으로, 어퍼 스윙으로 일발 장타를 노리던 24시즌 이전 모습과는 달리, 레그킥을 없애고 배팅 포인트를 미루어 최대한 공을 오래 볼 수 있도록 접근법을 달리 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큰 체구에 비해 파워는 생각만큼 강하지는 않은 편이라 생각될 수 있으나, 사실 윤정빈은 정교한 타격을 추구하여 장타 양산과는 거리가 먼 타격폼에 선천적으로 타고난 강한 파워를 담아 중장거리 타구를 생산해낸다. 이로 인해 공갈포인 이성규, 김영웅급의 파워를 보여주지 못하나, 타자로써의 생산성은 우투 한정으론 저 둘을 압도한다. 즉, 로우파워는 최상위권이나 일부러 출루를 위해 장타를 희생하며 OPS 히터가 된 것이다. 이로 인해 발이 느리지만 2루타도 곧잘 나오는 편.

좌타자로써 우투 상대 플래툰 히터이다. 좌투 상대 성적은 수비와 함께 윤정빈을 대표하는 약점으로, 매우 좋지 않으므로 좌투가 경기에 출장한다면 선발 출장을 잘 하지 않는다. 단, 좌투 상대 약점은 해결될 여지가 있다. 좌우스플릿이 매우 좋지 않기에, 2025년부터는 좌투 상대 경험을 늘려가면서 약점을 해결해야 한다.

즉 보통 우투 상대로 상위타선에 배치되어 출루와 장타를 노리는 OPS 히터 유형의 강한 2번 타입이라고 할 수 있겠다. 타격 포텐과 생산성만큼은 최상급으로 평가되며, 팀 내에서도 우투 한정으론 명실상부 팀을 상징하는 선수인 구자욱 바로 다음의 2인자러 평가된다. 실제로 우투 상대 OPS는 1에 근접하다. 이를 증명하듯 LG와의 2024년 플레이오프 1차전 2번 타자로 나와 3안타를 치는 활약을 해냈다.

3.2. 수비

주루, 좌투 상대 타격과 함께 꼽히는 윤정빈의 대표적인 단점. 외야 전향 직후 최형우와 유사하게, 타격 포텐은 높으나 코너 외야 전향 이후 경력이 짧아 수비력이 안 좋은 타입이다. 삼성 선수들이 전반적으로 수비로 호평받는 것과는 달리 윤정빈은 수비 센스와 주력 등의 문제로 인해 수비력에 대한 평가는 좋지 않으며 주전으로 도약하기 위해 해결해야 할 가장 치명적인 문제 중 하나로 여겨진다.

이런 문제는 과거 구자욱/ 김지찬, 더 옛날로 가면 최형우도 안고 있었으나 윤정빈은 주력만큼은 최상위권인 구자욱, 김지찬과는 달리 주력 역시 평범해서 아직까지는 개선해야 할 부분이 많다고 여겨진다. 1루와 코너 외야를 볼 수 있으나 수비력이 높게 평가받는 포지션은 단 하나도 없다. 외야의 경우 수비툴이 전부 애매하고 경험도 부족해서 수비력이 썩 좋지는 않다.

과거 외야 전향 직후의 최형우를 떠올리는 삼성 팬덤이 많은데 좀 타구가 어렵게 오면 구자욱이나 최형우처럼 바로 만세를 부르며 뜬공을 처리하지 못하는 경우가 잦고, 발은 몹시 빨라 잡기 어려운 공을 잡는 모습을 보여주는 구자욱과는 달리 주력도 썩 빠른 편이 아니라 수비 범위가 넓지 않다. 어깨 역시 평범해서 추가 진루를 막기 어렵다.[4] 다만 그저 그런 어깨에서 오는 편견과는 달리, 우익수로 나온 경기가 가장 많다 보니 좌익수보다는 우익수 자리에서 수비를 더 잘 하는 편이다. 애초에 이건 윤정빈이 너무 급하게 1군에 올라오느라 다른 삼성 선수들과 달리 수비 경험을 쌓지 못한 게 크고, 과거 최형우가 그랬듯 윤정빈도 경험을 쌓으면 나아질 여지가 있다. 스탯티즈에선 레인지 팩터가 나쁘지 않게 나오나 후술할 클러치 상황에서의 수비 문제로 체감이 많이 안 좋다.

1루 수비는 몹시 좋지 않다. 삼성에서 1루수를 볼 수 있는 선수들 중에서는 가장 1루 수비가 나쁜 편이다.[5] 타구 판단이나 강습타구 처리 면에서 약점을 드러내는데, 기본적으로 외야수로 입단한 선수인 데다 1루수 실전 경험이 매우 적다 보니,[6] 당연히 강습타구 처리 같은 코너 내야수, 즉 1루수로 보여주는 수비력도 좋지 않을 수 밖에 없다. 그래서 팬덤은 박진만이 1루 윤정빈이라는 실험을 할 때 마음을 비운다.

특히나 큰 문제는 윤정빈의 수비 미스나 수비 실책이 클러치 상황에 자주 터진다는 점이다. 즉 경기의 승부를 가르는 주요한 승부처마다 수비 미스가 나오기 때문에 체감상 수비는 더 안 좋다. 대체로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그리고 점수차가 적어질수록 수비력이 가시적으로 악화된다. 7월 마지막 주차에 삼성은 1승 4패를 거두는 극도의 부진을 보이고 있는데, 이 기간 동안 패한 경기에 윤정빈의 실책성 수비가 모두 큰 몫을 할 정도.[7] 또한,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도 사고를 치며[8] 경기를 터뜨리는 데 큰 원흉이 되었다. 이로 인해 입스가 의심된다는 의견도 있으나, 윤정빈이 보여주는 수비 미스는 굳이 클러치가 아닌 평범한 상황에서도 자주 일어나기 때문에 원래 수비력이 안 좋은데 집중력이 필요한 상황에서 더 수비가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평가할 수 있다. 타격에서의 모습을 보면 득타율이 낮지만, 타자의 멘탈리티를 득타율만으로 평가하기 어려우며 중요한 상황마다 얼굴을 비추고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도 맹활약하며 스타성 있는 모습을 여실히 보여주나 수비는 아직까지는 전혀 아니다.

똑같이 1루와 외야가 가능한 이성규와 비교하자면, 이성규 역시 초기에는 경찰 야구단에서 유격수로 출장하며 수비가 상당히 안 좋다는 평가를 받았고, 1루로 옮기고 나서야 그나마 봐 줄만한 모습을 보였고 1군에 막 백업 선수로 올라올 시점이었던 2020년에 이성규가 타격 성적이 안 좋아 2군에서 오랫동안 가라앉아 있어서 방출당하지 않기 위해 닥치는 대로 많은 포지션 경험을 하며 외야까지 같이 보게 되며 타구판단이 상당히 좋아져 외야 전 포지션, 특히 중견수도 상당히 안정적으로 소화 가능하고 내야 경험도 적지 않아 1루도 윤정빈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안정적이다. 아직 1군에서는 풀타임 첫 시즌인 만큼 타격 잠재력으로 박병호와 외국인 타자가 겸임할 수 있는 1루를 중복해서 맡는 것보다는 연습과 경험으로 타구판단을 개선하여 코너 외야로 고정되는 것이 최선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그나마 다른 삼성의 2군 외야 유망주들에 비해서는 수비가 나은 편이다.[9]

3.3. 주루

주루 역시 단점으로 꼽힌다. 단, 쓸데없이 주루사당하는 일이 생각보다 적어서 크게 해가 되는 수준은 아니다.

중상위권의 주력을 가진 이성규, 김영웅, 김현준이나 중위권의 주력을 가진 이재현보다 느린 중하위권 수준의 주력이다.[10]가끔가다 주루사가 나오는 것도 이 때문.

3.4. 총평

현재 삼성에서 가장 차세대 코너 외야 주전에 근접한 선수 중 한 명이다. 본격적으로 스텝업한 2024년 시점의 윤정빈은 여러모로 최형우를 연상시키는 선수로, 우투 한정으로 우수한 선구안과 클러치 능력을 가지고 있으나 수비/주루와 득점권 타율에서 약점을 보이고 있다.[11] 따라서 그가 차세대 외야 주전으로 자리잡으려면 수비/주루와 좌투 상대 성적을 개선시켜야 한다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팀에는 윤정빈과 같은 포지션인 선수들이 많아 윤정빈이 좌투 상대로 약해도 보완해줄 수 있는 선수들이 활약해주고 있고, 우투 상대로 밥값을 하고도 남는 모습을 보여준 탓에 팀의 호성적에 큰 영향을 주었다고 평가된다. 게다가 성실한 선수여서 좌투 상대 성적도 서서히 나아질 가능성도 보인다.[12] 어떻게 못 고치는 주루는 그렇다쳐도 수비력은 최소한 구자욱 정도로는 올리는 것이 필요하며 올해가 첫 풀타임 시즌에 나이가 어린 편이므로 개선의 여지가 있다.

소위 말하는 스타성이 높다는 점 역시 고평가받는다. 케이시 켈리의 퍼펙트 게임을 저지하거나 팀 5만 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하고 좌투 헤이수스 상대로 적시타를 쳐내는 등 결정적인 모습에 얼굴을 비추고 있으며, 실제로 타석에서 동요하지 않는다는 얘기가 나오기도 한다.

그러나 수비 면에서는 중요 상황마다 특히나 원체 별로였던 수비력이 더 악화되며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득점권 타율도 막상 낮아서[13] 멘탈이 약하다는 평가도 드물게 있다. 이러한 점에 있어서는 역시나 야구장에서 기죽어본적 한 번 없다는 김지찬이 연상되기도 하는데, 아무래도 윤정빈은 야구선수의 멘탈리티에 있어서 자신있는 분야와 자신없는 분야에서의 스플릿이 심하게 갈리는 유형일 가능성이 높다.

4. 연도별 성적

파일:KBO 리그 로고(영문/다크모드).svg 윤정빈의 역대 KBO 기록
<rowcolor=#fff>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wRC+ sWAR
2018 삼성 1군 기록 없음
2019
2020
2021 군 복무 ( 상무 피닉스 야구단)
2022 13 10 0 0 0 0 1 0 0 0 5 .000 .000 .000 .000 - -0.03
2023 28 43 5 0 0 1 5 3 1 7 12 .147 .326 .235 .561 72.0 -0.07
2024 69 188 46 4 1 7 26 20 1 22 47 .286 .378 .453 .831 113.7 1.05
<rowcolor=#000000> KBO 통산
(3시즌)
110 241 51 4 1 8 32 23 2 29 64 .249 .353 .395 .748 103.7 0.95

5. 여담

6. 관련 문서



[가사] 오~오~오오 윤정빈~ 삼성의~ 윤정빈~ 오오오 오~오~오오 윤정빈~ 삼성의~ 승리를 위해~ ×2 [2] 떼창이 어렵다하여 애시당초 제작부터 키가 낮았는데 너무 처진다는 평이 빗발쳤고 사실 두 가지 키 버전 중 높은 버전으로 잠시 컨버전했다가 새롭게 믹싱마스터리를 활용해 지금의 키로 조정되었다. [3] 안경 자체는 2023년부터 착용했다. [4] 아마추어 시절 잠시 투수를 했었던 구자욱은 물론이거니와, 그와 비견되던 최형우는 포수 출신인지라 어깨 하나만큼은 최고 수준이었다. [5] 다른 삼성 1루수들이 워낙 수비를 잘하기도 한다. 수비로는 항상 평이 좋았던 박병호, 신체 조건이 작아서 그렇지 나쁘지 않은 수비의 이성규, 멀티 포지션으로 1루도 가능한 류지혁, 지금은 팀에 없지만 1루 수비만큼은 원탑급이었던 맥키넌 오재일 등. 새로 온 디아즈도 1루 수비가 좋아서 더더욱 이 점이 두드러진다. [6] 2022년부터 1루수로 나오기 시작했는데, 2023년까지 2년간 1, 2군 통틀어 선발 출장한 경기가 10경기도 안된다. [7] 비록 타선에 주전급 선수가 모두 빠지기는 했으나, 이 실책들이 없었다면 가져갈 수 있었던 경기가 적지 않았기에 윤정빈의 불안정한 수비는 팀 분위기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쳤다. [8] 굉장히 잘 맞은 타구이긴 했으나 첫발 스타트부터 완전히 잘못 끊으며 뜬공이 될 타구를 안타로 만들었다. [9] 1군 외야 팜은 리그 최고 수준이지만, 문제는 1군 외야에서 끝자리 백업을 맡고 있는 김성윤과 김현준 아래로 2군 외야가 답이 없다. 2군에서는 그나마 공민규, 양우현 등 1군 수준이 절대 될 수 없는 선수들이지만 2군에서는 한 자리를 먹는 선수가 꼭 있는 내야보다도 오히려 외야 상태가 더 안 좋은 편이다. 삼성의 외야 유망주들은 처참해서 상무로 입대한 박승규가 빠져나갔던 지난 2년간 외야를 제대로 맡아줄 선수가 없어서 내야수가 외야수로 들어가는 일이 비일비재했으며, 2025 신인드래프트에서 외야수를 보는 상위 유망주를 2명이나 데려왔다. [10] 하지만 아웃되었지만 투수 앞 땅볼로 원심 세이프를 만든걸 보면 평균보다 조금? 빠른것 같기도 하다. [11] 또한, 수비와 주루 모두 엄밀히 따져서는 최형우보다 아래이다. 최형우의 경우 타구 처리 능력은 안 좋으나 어깨가 매우 좋은 편이다. 주루도 역시나 느리긴 한데, 주루센스가 좋아서 수치가 높게 찍힌다. [12] 2024년 헤이수스 상대로 적시타를 쳐서 승리를 안겨주기도 했다. [13] 물론 출루형 타자의 득점권 타율이 처참한 것은 딱히 드문 일은 아니다. 베테랑 선수들 중에서도 득타율만 낮은 선수들이 많다. [14] 다만 수비 실력은 박정권이 훨씬 좋았다. 박정권의 1루 수비는 채태인 등과 함께 역사상 최고 수준이다. [15] 두 선수 모두 (상서로울 정), (빛날 빈)을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