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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학교 마법사로 살아가는 법/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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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학교 마법사로 살아가는 법
등장인물 | 설정 | 마법 | 에인로가드 | 생물 | 웹툰

마법학교 마법사로 살아가는 법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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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질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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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
아산 달카드
네블렌 키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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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마법학교 에인로가드
2.1. 이한의 동기
2.1.1. 오만한 푸른 용의 탑2.1.2. 과거와 미래를 보는 검은 거북이의 탑2.1.3. 벼락을 물어뜯는 흰 호랑이의 탑2.1.4. 영원히 타오르는 불사조의 탑
2.2. 선배
2.2.1. 졸업생
2.3. 후배2.4. 교수진2.5. 직원 (하수인)2.6. 교내 거주자들
3. 마법학교 밖
3.1. 황족3.2. 귀족3.3. 워다나즈 가문3.4. 마법사
3.4.1. 마법학교3.4.2. 마법 범죄자3.4.3. 과거 인물
3.5. 기사3.6. 반마법주의자3.7. 교단
3.7.1. 악신숭배자
3.8. 사냥꾼/순찰대3.9. 모험가/용병3.10. 범죄자3.11. 엑스트라로 등장한 주민들3.12. 과거 인물
4. 인외 존재들
4.1. 정령4.2. 악마4.3. 천사4.4. 언데드4.5. 그 외 종족

1. 개요

웹소설 《 마법학교 마법사로 살아가는 법》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

2. 마법학교 에인로가드

2.1. 이한의 동기

696화에서 2학년으로 진급했다.

2.1.1. 오만한 푸른 용의 탑

황족, 귀족 등이 배정된다.

2.1.2. 과거와 미래를 보는 검은 거북이의 탑

평민, 하인, 노예, 광대, 거지, 상인, 신흥 하급 귀족 등 다양한 신분이 배정된다. 구성원의 특성상 열악한 에인로가드 환경에 가장 빨리 적응하는 편. 말이 평민이지 금수저 상인 자제들도 들어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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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 엘프
성별 남성
소속 투탄타 가문
에인로가드 검은 거북이의 탑
석공 클럽
연극 클럽
학파 부여 마법
첫 등장 93화
검은 거북이의 탑 수석이자 리더 격인 인물. 학파는 부여마법이다. 카리스마 있고 원리원칙을 강조하는 성격으로, 엘프임에도 드워프를 연상시키는 체격이고[1], 일 중독자에 노동의 가치를 중시하는 성격이라서 학교 내 암시장에서 직접 만든[2] 물건을 제외한 장물을 팔지 못하게 한다.[3]
지젤과 달리 이한과는 좋은 비즈니스 파트너 관계로 지내고 있다.[4] 다만 이한이 권모술수가 뛰어나단 것을 알고는 이한과 거래를 할 거면 자신과 함께하는 상태에서 해야만 한다고 탑 학생들에게 항상 강조하고 있다.[5]
2학년 진급 후에는 석공 클럽과 연극 클럽에 가입한다. 연극 클럽에 가입한 이유는 연극 자체보다는 연극이 진행되는 극장, 궁전 등을 봐두기 위해서라는데... 앙라고랑 같이 격구 경기장으로 탈주했을 때 진정한 훌리건이라는 것이 밝혀진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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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 말 수인족
성별
소속 리치몬드 가문
에인로가드 검은 거북이의 탑
학파
첫 등장 188화
검은 거북이의 탑 차석. 마차 운송업 가문 리치몬드 가문 출신으로, 말 수인족이다. 1학년 여름방학 때 이한에게 일자리를 알선해준다. 방학 중에는 가문의 일을 하는데, 무급으로 일한다고 하자 이한에게 가문의 일이라도 돈은 받고 일하라고 충고를 듣는다.
2학년 때 몬스터 언어를 배우는 수업에서 가업 특성상 운송수단으로 쓰이는 데다 다른 뱀, 드래곤 계열 몬스터 언어를 배울 때도 도움이 되는 와이번 어를 선택했으며, 이한이 바실리스크어는 어떠냐고 물어보자 매우 어렵고, 고립어인데다[7] 쓸모도 없는 바실리스크어를 배울 생각이 전혀 없어 거절한다.
파일:마법학교 마법사로 살아가는 법 이미르그.jpg }}} ||
종족 거인 혼혈
성별 남성
소속 에인로가드 검은 거북이의 탑
학파 흑마법
첫 등장 78화
검은 거북이의 탑 학생으로 거인 혼혈.[8] 도시 외곽에 출몰하는 언데드를 직접 처리하고 싶어 흑마법 전공을 골랐으며, 1학년 때는 환상 마법도 수강했다. 도박 길드 출신이라 야바위 손기술이 매우 뛰어나고, 호구들이 손 털고 나가지 않고 계속 뜯기도록 유도하는 능력도 준수해 암시장에서 쏠쏠하게 벌고 있다.[9] 거인의 피가 섞여 덩치가 크고 힘도 세며, 이한만큼은 아니라도 저항력이 강한 편. 다만 그런 재능과 달리 소심한 성격이며 날카로운 외모와 카리스마를 지닌 이한 앞에서 약한 모습을 보인다. 일단 정상인 포지션이기에 이한이 기행을 벌일 때마다 속으로 '어... 그건 아닌 것 같은데...'라고 생각하지만 매번 결국 말은 하지 못하고 있다. 반대로 이한은 이미르그가 거인 혼혈이니만큼 힘이 매우 세단 것을 알고 은근 이미르그에 대해서는 조심하는 편이다.

2.1.3. 벼락을 물어뜯는 흰 호랑이의 탑

기사 가문 출신들이 배정된다. 기사 학교도 따로 있지만 검술과 함께 마법을 배우고 싶은 사람들이 에인로가드에 입학한다. 다만 쓸데없이 자존심이 강하고 근육뇌 내지는 눈치없는 사람이 많아서 본의든 아니든 이한을 엿먹이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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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 드워프
성별
소속 에인로가드 흰 호랑이의 탑
학파
첫 등장 78화
드워프. 이한, 앙라고와 배를 타고 해골 교장의 과제를 수행한다. 암시장에서 이미르그의 야바위에 걸었다가 3일치 빵을 털린다. 가토노와 같이 검술 수업 기말 과제로 거인의 신발을 제출한다.
파일:마법학교 마법사로 살아가는 법 라파드엘.jpg }}} ||
종족 천사 혼혈
성별 남성
소속 그랄 가문
에인로가드 흰 호랑이의 탑
결투 클럽
학파 흑마법
첫 등장 78화
남부 기사 가문인 그랄 가문 출신. 천사 혼혈이지만 피가 옅은지 특징이 확실하지는 않다고 한다.[11] 성기사를 배출하는 것으로 유명한 남부의 그랄 가문 출신이지만 흑마법을 전공하는 단 4명뿐인 1학년이다.[12] 흑마법을 배우는 동기는 사악한 흑마법사들을 잡기 위해서 그들의 행동을 이해하기 위해 배운다고. 다만 시간이 지날수록 흑마법에 애정을 쏟는 듯한 모습이 보인다.[13] 1학년 2학기 기말고사로는 평범한 종이시험이 나왔는데 일부러 모르툼 교수에게 사령술도 시험에 포함해서 봐달라고 요청할 정도로 흑마법에 빠져있다. 가이난도는 라파드엘의 멱살을 잡으며 흑마법을 싫어하던 너로 돌아오라고 외치지만, 결국 시험을 추가로 보게 됐다.
2학년 진급 후 결투 클럽에 가입했다. <고대 유물과 소환 마법의 비극적 역사> 과목 때는 여전히 언데드를 싫어한다고 주장하지만, 정작 '힘들어 보여서 오늘은 쉬게 해주겠다'고 하는 등 복지까지 신경쓰고 있다.
흑마법 학파인 게 부끄러웠는지 가문 사람들에게 1년 반이나 숨기고 있었지만 결국 불세렉 앞에서 털어놓는다.
파일:마법학교 마법사로 살아가는 법 로웨나.jpg }}} ||
종족 엘프
성별 여성
소속 에인로가드 흰 호랑이의 탑
학파
첫 등장 32화
아덴아르트를 섬기는 동부 출신 여성 엘프 기사다. 황녀의 기분을 가끔 잘못 읽고, 황녀를 무작정 우상화하여 황녀에게 빅엿을 먹인다.[14] 이한이 어쩌면 황녀가 괴롭힘당하는 건 아닌가 의심할 정도. 이 때문에 이한이 황녀를 도와주는 일이 잦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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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 염소 수인족
성별 남성
소속 에인로가드 흰 호랑이의 탑
격구 클럽
연극 클럽
학파 치유마법
첫 등장 67화
염소 수인족. 흰 호랑이 탑에서 트롤링 담당이지만, 의외로 흰 호랑이 탑 차석이다.[15] 마법 인성 교육 과제로 푸른 용의 탑 깃발을 입수하기 위해 가이난도를 매수했지만, 아예 푸른 용의 탑 학생들을 이끌고 흰 호랑이 탑에 침입한 이한에게 수옥탄 마법으로 제압당한다.
해안도시 출신이라 틈틈히 바다나 선박 운용에 대한 지식이 많은 모습을 보여주며, 2학기 중간고사 때는 장애물 역할인 세이렌의 노래가 몸을 타고 들어오는지라 귀를 막는다고 해결되지 않는다고 말해준다.
골렘 같은 것들을 좋아하는지 2학기 창고 청소 중 골렘 <죽어라 날아다니는 해골>을 발견한 뒤, 이한에게 음식을 잔뜩 건네주면서[16] 수리 방법을 찾으려고 한다. 수업까지 빠지면서 골렘 수리에 몰두했을 정도.
볼츠만의 부름 축제 직후에 상단 마차에 숨어서 다른 친구들과 탈주했는데, 혼자서 정문 근처에서 직원을 풀어주는 바람에 학생 대다수를 징벌방에 보내버렸다.
2학년 진급 후 격구 클럽에 가입한다. 유니콘이 에인로가드에 들어와 있다는 소식을 듣고 격구 경기에 같이 나갈 생각에 흥분했는데, 강의도 빼먹고 가려다 이한에게 걷어차인다.
이한, 티질링과 같이 치유마법을 듣고 있는 2학년이다.[17] 가명으로는 직관적으로 '염소'를 사용하고 있다.
의외로 연극 클럽에도 가입했는데, 스테달 나고가 해적들의 보물지도를 훔쳐 재산을 모았다는 썰을 듣고 과몰입해있다가 이게 다 이한이 지어낸 얘기라는 걸 듣고 실망한다. 이후 연극 클럽 집단탈주 때 살코와 격구 경기를 보러 가겠다면서 안 돌아왔다가 징벌방에 갔다.

2.1.4. 영원히 타오르는 불사조의 탑

사제들이 배정된다. 검은 거북이의 탑과 반대로 사제들인지라 모자라면 모자란 대로, 배고프면 배고픈 대로 버티면서 지낸다. 물론 이한이 차려주는 밥은 잘 먹는다. 관심 없는 강의는 과감히 버리는 사람이 많은데도 평균 성적은 높은 편이다.

2.2. 선배

2.2.1. 졸업생

첫 등장/언급시 이미 졸업생 신분이었던 인물만 작성합니다. 코홀티처럼 첫 등장 때는 재학생이었던 경우는 위 문단에 작성합니다.

2.3. 후배

2.4. 교수진

교장도 교수가 몇 명이나 있는지 모른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교수가 많다. 종종 실종되거나 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있어서[50] 교장의 업무 중 하나가 새 교수를 구하는 일이다.

2.5. 직원 (하수인)

에인로가드 교내의 각종 잡일과 시설 보수, 관리를 담당하는 인물들. 학생들은 이들을 해골 교장의 하수인이라 부른다.

2.6. 교내 거주자들

에인로가드 부지 곳곳에 거주하는 신비로운 존재들. 제국에서 만나기 힘든 희귀 종족들도 많으며 교수진이나 학생들과 종종 엮이기도 한다.

3. 마법학교 밖

3.1. 황족

3.2. 귀족

3.3. 워다나즈 가문

3.4. 마법사

3.4.1. 마법학교

3.4.2. 마법 범죄자

3.4.3. 과거 인물

3.5. 기사

3.6. 반마법주의자

단순히 마법을 혐오하는 걸 넘어 물질계를 차원에서 독립시켜 마법과 초상현상 자체를 끊어내는 것을 목표로 하는 집단으로, 고대에는 왕국 여럿을 점령하기도 했다. 다만 현재 활동 중인 반마법주의자들은 본인이 속한 집단의 본래 목적도 모르고 그냥 돈 벌려고 테러 가담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3.7. 교단

3.7.1. 악신숭배자

3.8. 사냥꾼/순찰대

3.9. 모험가/용병

3.10. 범죄자

3.11. 엑스트라로 등장한 주민들

3.12. 과거 인물

4. 인외 존재들

4.1. 정령

4.2. 악마

4.3. 천사

4.4. 언데드

4.5. 그 외 종족


[1] 심지어 투탄타 가문은 드워프 가문이다. 그걸 감안하면 엘프-드워프 혼혈일 가능성이 있다. 여담으로 앙라고는 살코를 가짜 드워프 놈이라고 부른다. 웹툰에서는 100화에 첫 등장했는데, 목 아래는 드워프, 목 위로는 엘프로 잘라서 붙인 것 같은 외형이다. [2] 재배, 사냥, 제작이든 상관없이 직접 만들어낸 물건이라면 모두 가능하다. [3] 다만 도박/도둑 길드 출신이 많은 거북이탑 특성상 도박까지는 막지 못했다고 한다. 그 와중에 랫포드는 암시장 안에서 장물 밀거래를 한다는 건 또 함정. [4] 노동을 중시하는 만큼 노동을 경시하며 신분으로 해결하는 귀족들을 안 좋게 본다. 때문에 푸른 용의 탑 학생들과 사사건건 부딪히지만 귀족임에도 스스로 노동을 하는 이한은 예외로 보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5] 살코가 보기에 이한은 도둑 길드나 범죄 길드에 들어가도 충분히 두목을 할 놈이라고... 여차하면 학생 하나는 충분히 벗겨먹을 거라고 한다. [6] 관중들이 난동 부릴 때 말리기는 커녕 자기가 진흙을 만들어 쥐여준다. [7] 뱀 계열 몬스터들 중 바실리스크와 비슷한 언어를 쓰는 종은 없다. 뱀 수인인 시아나의 설명. [8] 웹툰에서 그려진 모습으로는 2미터 전후다. [9] 나름 도박에 자신있는 랫포드도 이미르그와의 대결에서는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10] 그엣세의 조언을 받아서 짐승 우리를 통해 잠입했다. [11] 눈동자에 금색 빛이 살짝 일렁이고, 기운과 이목구비가 조금 이질적인 정도라고 묘사된다. [12] 소환 마법도 복수전공 하고 있다. [13] 언데드 소환수를 손에 넣는 과정에서도 그 기미가 보였는데, 흑마법을 싫어한다고 소리치고 다닌 것과 달리 처음 만난 스켈레톤 나이트를 보자마자 소환수로 삼을 생각에 기대를 가득 품었다. [14] 예를 들어 황녀가 누가 봐도 불가능한 일을 하게 생겼는데, '황녀님이라면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황녀 등을 떠미는 식. 골 때리게도 로웨나뿐만 아니라 황녀 추종자 태반이 이 모양이다. 추종자들이 아덴아르트를 돕는 거면 또 모르겠는데, 우리 황녀님 잘한다 잘한다 잘한다 하고 옆에서 응원만 한다. 심지어 식사조차 챙겨주지 않는다.(엄밀히 말하면 부담스럽다고 못 하는 거긴 하지만) 그나마 검은 거북이 탑의 볼캣이 있었지만 일회성 캐릭터라 사실상 교내 추종자들은 다 쓸모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15] 더르규가 흰 호랑이 탑 동급생 중에서 검술로는 제일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얘가 더르규보다 성적이 좋다는 의미가 된다. [16] 개중에는 두 명이 징벌방에 가는 대가로 주방을 털어 구한 제국 최고급 햄도 있었다. [17] 사실 흰 호랑이 탑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는 분야가 강화마법이나 치유마법 등 전투에 도움이 될 법한 마법들이라 이상한 건 아니다. 흰 호랑이 탑 학생들이 작중에서 대부분 근육뇌 속성으로 묘사돼서 그렇지 관심 가지고 제대로 판 치유마법은 푸른 용의 탑보다도 성적이 좋다. [18] 투탄타 가문이 시센자 교단을 후원하고 있다. [19] <하급 상자 변환>으로 뼈잡이앵무새를 나무 상자로 변신시켜 놨다. 명령만 내리면 '해골 교장 머저리!'라고 소리치면서 소란을 피울 예정이었다. [20] 이한, 오골도스와 다른 학년이고 디레트의 후배로 나왔으니 4학년 확정이다. 374화에서 이름 없는 흑마법 학파 3학년이 나왔는데 이 인물이 유력하다. [21] 흰 호랑이의 탑 소속은 보통 부여마법을 조금 배우다가 그 세부 전공인 강화마법으로 넘어간다고 함. [22] 저자가 에인로가드 졸업생인 걸 보면 수필에 가까워보인다. [연구] 이름을 본인은 <금 나와라 뚝딱>이라고 지었지만 이한의 제안으로 <차원변환황금관측포집>으로 개칭하게 된다. 아무래도 투입되는 마법의 난이도가 높은지라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졸업이 위태롭다. [24] 물론 본인도 쓸만한 조수가 급했던 상황이라 어쩔 수 없이 보수를 지급하기로 한다. [25] 고무의 탄성을 버린 대신 다른 몇몇 특성들을 극대화시킨 물질. 한번 닿으면 늪처럼 퍼지면서 외부 물질을 휘감아버린다. 실무에 사용 가능할 정도로 연구가 진전되었는지, 1141화에서 석공 길드원에게 공사 기법 중 하나로 소개되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26] 821화 [27] 다만 격구 시합에 대놓고 타고 나오는 걸 보면 절대 금지라기보다는 허가 없이 사육하는 게 금지인 것으로 보인다. [28] 760화 [29] 디레트와 같은 학년인데도 이렇게 존경심이 안 들 수 없다고 한다. [30] 몸은 편하다고 한다. 황무지 별잡이가 뺑뺑이 많이 도는 조직인데도 이런 평이 나온다는 건 에인로가드가 그만큼 가혹하다는 뜻이다. [31] 옆에서 시치미 떼던 학생도, 밀고한 학생도 전부 잡혀왔다. [32] 성 이악투스의 솥을 붙잡아서 물을 끓게 만드는 것. 타인을 위해 요리를 베푼 자만이 물을 끓일 수 있다. [33] 본명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1032화에서 '아ㄱ...'까지는 밝혀졌다. 예술에 종사한다는 특성상 본명은 소묘용 석고상의 모델인 아그리파가 유력하다. [34] 가르시아 킴, 볼라디 배그렉 보다도 윗 기수의 선배다. 일단 가르시아는 이 사람과 안면이 있다. [35] 이분의 이야기에 의하면 에인로가드에서 가장 현명한 사람 순서는 '애초에 입학 안 한 사람 > 최대한 빨리 졸업해서 다신 엮이지 않는 사람 > 교장의 직계 제자 > 교수 > 교장의 모든 과업과 의무를 물려받으려는 사람'이라고... [36] 이를 위해 해골 교장을 묘사한 작품을 수백 개나 모았다. 적의 앞잡이가 된 배신자들에게서도 연락을 끊기 전에 이미 다 받아놨다고... [37] 일부러 안 하는 건 아니고 작업이 막혀서 만들지 못하고 있는 거라고 한다. 하지만 자존심 때문에 아무런 설명도 안하고 도망치기만 하고 있다. 게다가 이 작품이 하필 연인을 먼저 떠나보낸 기사의 의뢰품이라... [38] 가르시아 왈 보통 약속 못 지킨 마법사들이 도망치면 대도시에서 멀리 떨어져 아무도 모르는 심산유곡으로 들어가지만, 에인로가드 마법사라면 필요한 재료를 구하고 역으로 허를 찌르기 위해 대도시로 숨는 법이라고. [39] 이 '선택'이라는 부분을 보면 실제론 여성이 아닐 수도 있다. 다만 독자들은 '글쓰는기계 작가니까 여자 맞겠지'하고 받아들이고 있다. [40] 제국 원예가 클럽 소속이라고 한다. 과거 살아 있는 나무로 저택을 만들어서 초대받았다고. [41] 마법학교에서 탈주한 키메라가 돌아다녀도(금제가 걸려 있어 사람을 공격하지 못한다), 4학년생이 변신 마법에 실패해서 굴러와도 [42] 외부에서 온갖 물자를 가지고 와서 대량으로 풀고 있고, 푸른 용의 탑 친구들의 식사를 차려주고 있고, 온갖 학파의 마법들을 동시에 배우고 있고, 반마법주의자와 모험가들의 습격 저지, 서리거인의 왕이나 록 드레이크 같은 가혹한 상대와 싸워서 이겼다 등등 이한이 1학기에 한 활약. [43] '이런 식으로 안일하게 지내면 마법사로서의 실력이 어떻게 늘겠는가! 우리 때는 이렇지 않았는데!' 라며 교장 고나달테스와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 [44] 제국 범죄자 체포, 마법을 사용하는 강도 체포, 공사 중 사고로 부상당한 석공 길드원 치료. [45] 얘기를 들은 고나달테스는 이한의 광기 때문에 황제가 '대체 어떻게 교육했길래 젊은 마법사가 저렇게 됐냐'면서 욕할 것을 걱정한다. 관료 중에 한 명이 '고나달테스 공에게 배웠으니 악마 공작도 잡겠습니다? 하하'라고 농담하면 진짜로 잡아올 것 같다고... 이후 실제로 교만공과 교전했다.(...) [46] 이름의 유래는 소(Cattle)도둑. [47] 마을의 가축들을 훔쳐서 변환 마법 실험에 쓰고, 도시 길드의 재산을 빌려다가 연금술에 썼다. [48] 1학년 때는 몰라도 학년이 올라갈수록 마법 규모도 커지고, 보관해야 하는 물품도 많아지기에 2학년쯤 되면 교내 곳곳을 뒤져 개인 공방을 하나씩 마련하곤 한다. [49] 상급생과 신입생이 접촉하면 상급생은 무조건 징벌방이다. 물론 이 때에도 이한은 가이난도의 이름을 빌렸다. [50] 오히려 겁도 없고 위험한 곳에 자주 가는 편이라 학생보다 자주 실종된다. [51] 너무 어렵기 때문에 최근 몇 년 동안 강의가 열린 적이 아예 없다고 한다. [52] 알아드네 그린벨이라는 뛰어난 아티팩트 제작자이자 상인도 거미 수인인 것으로 보아 그린벨 가문 자체가 거미 수인 귀족가로 보인다. [53] 오러를 쓰는 반마법주의자 박드굴조차 이들의 협공에 당해내지 못하고 쓰러졌다. [54] 자주 석화시켜서 석화에서 풀린 사람의 응급처치에 능숙하며 침입자가 석화에서 풀려나자 전에 석화시킨 손님인줄 알 정도다. 알카시스 교수와 해골 교장이 또 그랬냐며 질책할 정도니 말 다했다. [55] 이한이 2학년으로 진급하고 해골 교장이 이한이 신입생과 접촉하는지 잘 감시하라고 했는데 명령을 안듣고 있다. [56] 사실 배웠다는 표현보다는 숲지기를 옆에 세워두고 혼자 깨달은 것에 가깝다. 찌그러진 바위나 가이난도를 대신 세웠어도 비슷하게 깨달았을 거라고. [57] 첫 번째는 모의계약 과제. 헌데 이한은 마력이 충분히 많으므로 뭘 제대로 말하기도 전에 그냥 통과였다(...). 로지네 교수가 주의사항이라도 제대로 말해놓으라고 해서 '악마를 조심해야 할 101가지 이유'를 알려준다. [58] 소환수가 아슬아슬하게 할 수 있지만 싫은 선택지를 주고, 진짜 원하는 선택지로 유도하는 고난이도 기술. 타 차원의 존재들이 한번 당하면 치가 떨려서 마법사 혐오증에 걸릴 정도라고 한다. [59] 이한이 어이가 없어 처다보자 바실리스크 언어보다 악마 언어를 배우고 싶어하는 걸로 착각한다. 대화 내용을 보면 로지네 교수랑 내기라도 한 모양. [60] 학교에서 황제가 요구하는 아티팩트를 만들어 납품하는 경우도 있다. [61] 1학년 중에는 지급받은 마법 지팡이를 바꿔먹는 이들도 많다고 한다. [62] 교장도 '아무리 그래도 나랑 신입생을 착각하는 게 말이 되냐'며 창고지기를 불러오긴 했지만 질책하기에는 창고지기가 너무 유능하고, 이한의 마력량은 규격 외였는지라 소환수들을 빌려주고 마력 외의 다른 방법으로도 침입자를 확인하라는 지시로 그쳤다. [63] 수면성 액체를 쏘아내는 수면잡이, 은신과 기습에 능한 그림자괴물. [정답:] 3개. 이한은 아침이 되면 촛불이 녹아서 없어질 테니 '없다'고 말하려 했지만, 가이난도가 생각 없이 '3개'라고 한 게 맞았다. 이런 수수께끼에서는 타지 않는 마법 촛불을 쓰는 게 당연하다고. 이 빌어먹을 마법 사회! [정답2:] 그림자. [66] 성벽에 마법이 걸려 있어 함부로 손대면 짜릿한 맛을 볼 거고, 몇 주 뒤면 잠들었던 몬스터들도 깨어날 거라고. [67] 어떤 금속을 먹고 어떻게 기르느냐에 따라 모양과 크기가 천지차이라고 한다. [68] 연구를 먹어버리거나 개인실을 난장판으로 만드는 등 사고를 많이 쳐서 회초리, 전기충격, 말 잘 듣는 물약 등등 써봤다고... [69] 팔가 우킴이나 팔크리우스 같은 고학년생도 소문만 들었지 만나진 못했다고 한다. [70] 에인로가드의 여러 구역들과 단단히 결합된 탓에 학교의 재배치 기간에도 연결된 구역들은 구조가 변하지 않는데다가 마법 없이는 건너지 못하기 때문에 교수들이나 고학년들이 이용한다고 하며, 정령 홍수 시기가 아닐 때에는 세이렌들이 자리잡고 학생들을 괴롭힌다고 한다. [71] 비록 페르쿤트라의 분신과 대등한 전투를 벌였다고 하나, 페르쿤트라는 이한의 무제한에 가까운 마력을 공급받아 싸웠기에 자세한 우열은 불명이다. [72] 이 인장은 우피눔이 주관하는 심해의 영역으로 초대하는 일종의 초대장이었으며, 정령계를 방문한 이한이 자신의 영역에 있는 강력한 물의 정령들과 계약을 맺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인장을 남겼다. 다만 해당 영역은 워낙 난폭한 정령들만 가득한 곳이라 하급 불의 정령 하나와 계약하는 정도에 그쳤다. [73] 사실 발파탄과 안파곤이 툭탁대다 생긴 결과물이었지만 그 둘이 살려달라고 해서 사ㄹㅕ줘 후배 다른 곳으로 가던 참이었다. [74] 본래는 상대도 안 될 수준이나 과제 폭탄을 맞아서 집중력이 떨어졌다. [75] 그래도 다른 약들에 비해 이한에게 준 효과는 가장 컸다. [76] 노래가 온몸을 타고 들어오기에 불사조처럼 귀를 막는다고 해결되는 건 아니다. 언어 자체가 일종의 노래로 묘사된다. [77] 본인의 시험을 위해 한 번, 친구들에게 요령을 보여주기 위해 두 번, 설명을 이해 못한 가이난도가 다시 보여달라 해서 세 번. [78] 말로는 대화가 안 통해서 글로 번역해줬다. 그래봐야 지렁이 수준이었지만 [79] 황제와 조우린과 달리 블랙드래곤이다. 이는 드래곤이 성별이나 색 등을 스스로 결정하는 종족이기 때문. [80] 해골 교장과 에인로가드를 정의의 잠재적인 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81] 학생들은 감찰관 파견에 대해 '올게 왔구나' 하는 반응을 보여준다. [82] 해골 교장은 같은 마법사이고 에인로가드의 영주로서 학생들이 쓰레기같은 연구를 하더라도 지원해주고 있는데 우만같은 외부 투자자들은 절대 쓰레기같은 연구에 지원해줄리가 없다는걸 학생들도 잘 알고 있다. [83] 놀랍게도 에인로가드에도 연회장이 있긴 있다. 한번도 사용되지 않아서 대부분의 학생들이 존재조차 모르고 있고, 밤산책을 자주 다니는 일부 학생들은 존재를 알긴 하지만 '에인로가드에도 이런 곳이 있었다'라는 박물관 같은 곳으로 보고 있었다. [84] 그 와중에 해골 교장은 학생들의 고통을 보며 매우 행복해한다만... 이건 좀 너무한 게 아닌가 살짝 고민하고 있다. [85] 이한이 생각하기를, 우만이 이렇게 열심히 하지 않고 해골 교장과 버두스 교수를 괴롭히고 맛있는 음식만 풀었어도 학생들의 지지를 받을 수 있었을 거라고. [86] 이후 주드란타스는 20 + n번째라고 언급된다. [87] 보가준의 추종자는 중간 규모의 대지 원소 마법사 길드 하나, 꽤 이름이 알려진 모험가 파티 하나, 상단 셋, 은행 둘, 격구 팀 하나, 도시귀족 가문 다섯이며 주드란타스의 추종자는 발드로가드 출신 마법사들의 마탑 하나, 대형 피혁 길드 하나, 살육식물 전문 연구 마탑 하나, 검객 길드 둘, 기사 가문 셋. [88] 자기 주머니로 들어가는 게 아니라 제국에 바쳐야 할 통행료를 대신 걷는 역할이다. 물론 제국에 납부할만큼 걷고 난 이후는 호주머니로 들어간다. [89] 다행히 저택에 걸린 대(對) 악마 마법들 덕분에 탈주하진 못했으며 저택 내 거울들에 갇힌 상태다. 물론 불세렉을 유혹하려고 했지만 어떤 말도 안 걸고 철저히 무시해서 무사할 수 있었다. [90] 일반적인 그리폰은 크기, 무게 규정을 초과하기에 격구 경기에 사용할 수 없지만, 반대로 말하면 크기와 무게 규정에 부합하는 작은 개체를 데려온다면 그리폰도 허용된다는 것이다. 번개걸음조차 불파드의 이 논리를 듣고 어이없어하지만 자기가 봐도 격구 선수 중 누군가는 할 법한 짓거리라, 뭣보다 자기는 그리폰을 변신시켜서 투입한 한 술 더 뜨는 짓을 했기 때문에 납득한다. [91] 흑마법사만 모집하는 공동묘지 경비 일자리를 찾아 들어갔는데, 마침 묘지에서 언데드 키메라가 발생 후 탈출하여 추격하는 중이었다. [92] 납치하면서 공작이 몸에 걸치고 있던 성도 살 수 있는 가격의 아티팩트들과 저택 재산들을 꿀꺽한 건 덤이다. [93] 교장 왈 늙은 귀족들이 영생의 비밀을 자신에게 맡겨놓은 것마냥 찾아온 게 한두 번이 아니라고. [94] 학생들이 돈 많은 손님이라고 무조건 납치하는게 아니라 '순수한 손님'과 '해골 교장이 가둔 손님'에 따라 차이를 두고 있다. 전자는 공격하면 안되지만 후자는 마음대로 털어먹어도 된다고 받아들이고 있다. [95] 꽤 사치스러운 요리를 요구했는데 독요리 수준으로 나왔다. 결국 유크벨티레가 먹는 걸로 달라고 했는데 하루에 얇게 자른 빵 한 조각이 전부라서... [96] 요새 하나는 살 수 있을 거라고. [97] 워낙 구두쇠로 소문난 인물이라 졸바브덴조차 기부했다는 소식이 퍼지면 너도나도 기부할거라는 계산이 깔려있었다. [98] 가이난도가 이한을 가장 친한 친구라고 하자 믿지 않고 요네르에게 사실인지 물었다. 바실리스크 사건 때는 누가 해결했냐는 질문에 참가자들이 가이난도랑 친구들이 해결했다고 하자 '아첨은 됐다'면서 화내기도. [99] 사실 가이난도의 친구라기보다는 친구의 친구 느낌이 강하다. 친척인 요네르조차도 가이난도를 달갑게 여기진 않는다. [100] 진짜 친구면 가이난도가 돈이 없어도 같이 놀 것이기 때문이다. [101] 아침부터 저녁까지 빼곡하게 놀려고 계획을 짰다. [102] 해골 교장도 이를 잘 알고 있어서 옛날에 한번 크라하 가문을 모욕한 귀족을 개구리로 바꿔서 늪에 처박아버린 적이 있다고 한다. [103] 다만 졸업생들이 사고칠 때마다 마음이 흔들리는지, 가이난도 왈 언제는 한 번만 에인로가드에 더 기부하면 자기 손가락을 자르겠다고 했었다고... [104] 이한의 부탁이라면 크라하 가문의 빚은 탕감해주겠다고 한다. 가이난도에게 해준 일을 생각하면 이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지만 이한이 크라하 가문의 재산은 가이난도의 재산이기도 하고 어차피 해골 교장이 갚을 것이기에 상환 기한만 연장해줘도 감사하다며 거절한다. [105] 다만 이한은 아버지가 아니라 '가주님'이라고 부른다. 귀족 가문이라서 그런지 워다나즈 가주가 자식과 선을 그을 정도로 냉혈한인 인물이 아닌데도 이렇게 부른다. [106] 다만 그 당시 에인로가드의 실체를 모르던 이한도 순순히 동의했다. 에인로가드 규정상 입학 거부가 불가능하기도 하고. [107] 고나달테스가 제국에서 손꼽히는 대마법사라고 언급되는데, 이는 고나달테스 만큼 높은 수준의 대마법사가 여럿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108] 나머지 하나는 황제. 심지어 그나마 워다나즈 가주는 오수 고나달테스라고 불러주는데 황제는 그냥 오수라고 부른다! [109] '하찮은 놈' 운운할 정도로 막말을 해 댄다. 이 대사 이후 싸움이 일어나는지 여부는 불명. [110] 그런데도 아이가 고작 셋인데, 가주가 거의 외계에 머물고 있고, 라야나가 10년만에 귀가한 걸 생각하면 일이 자기 일에 바빠서 그렇지 금술이 충분히 좋은 것일 수도 있다 [111] 꽤 희귀한 검술인지 백양목 기사단장이 말하길 벽암검을 쓰는 검사는 알라르롱 외에는 없다고 한다. [112] 어린 이한을 데리고 맨몸으로 산에 올라서 야영하는 미친 훈련도 했다고 한다. [113] 마마살 세계관에서 엘프는 호불호가 갈리는 종족이기 때문이다. [114] 허공에 물 구체를 띄운 뒤 마력을 여과하고 증폭하는 장치로 만드는 마법. 5년 전 발표된 <오타의 광성 프리즘> 마법을 속성만 바꾼 거라 너무 비슷해서 고민하던 참이었다. [115] 현 시점에서는 고인이지만 유령 상태로 현존하므로 여기에 기술한다. [116] 놀랍게도 에인로가드 출신이 아니라 그냥 혼자서 미친 거다. [117] 다들 처음에는 에인로가드 졸업생이 벌인 줄 알았다. 이런 괴상한 일을 벌이는 마법사는 대부분 에인로가드 출신이라고. 이때 해골 교장은 다른 마법사가 아니라 졸업생이 저지른 일인줄 알아서 마법사들을 풀었고 재학생들에게 졸업생 본받지 말라고 훈계했다고 한다. [118] 제국 건국 이전부터 대대로 종사하는 가업이다. 본인은 가업이 해적이라는 것에 큰 자부심을 갖고 있다. [119] 붙잡힌 해적들은 쇠사슬에 묶인 채 강제 복무를 하고 있다. 쇠사슬도 꽤 특이한 아티팩트라서 해적들을 억제함과 동시에 외부 마법으로부터 보호하는 방패 역할도 한다. [120] 한 줄기 바람만으로 다른 함선에 실린 보물의 가치를 알아보는 마법이라 언급된다. [121] 단 가르시아 교수의 수업은 '학생을 괴롭히지 않는 것이 재미없다'면서 빠졌다. [122] 악의를 가진 건 아니다. 물마산맥 마탑 마법사들의 말버릇이 이렇다. [123] 발도르오른을 있다고 인지하는 사람들은 이름이 잘 알려지지 않은 은거하며 연구를 하고 사는 마법사 정도로 생각하고 있고,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워다나즈 가문의 비전 마법이라 이런 이름을 대는 것이라 생각한다. [124] 아발카이겐이 강보에 싸여 버려진 것을 발견하고 데려와서 직접 돌봤다고 한다. [125] 대마법사들은 하나같이 미치광이들이지만 에린다르벨은 극소수 있는 예외라고 한다. 대마법사들 중에서는 그나마 가장 책임감 있고 헌신적인 편이라고 한다. [126] 원래 다른 물건(아센의 지팡이, 히포그리프 알 등)들을 넘겨주려고 했으나 알시클이 굴욕을 감수하고 달래서 겨우 받아냈다. [127] 구울의 왕 토벌, 언데드 키메라 처치, 홍련숲 토벌대 부상자 전원 구조 및 응급처치 등. [128] 이한은 가이난도라고 변명했지만 지성이 느껴지는 걸 보니 절대 가이난도가 아니라는 걸 눈치챘다. [129] 문제는 워다나즈가 강물을 상대로 한 번에 성공시키면서 '베그랙이 강요한 게 아니라 워다나즈가 너무 빨리 배우는 거다'라고 착각하고 베그랙에 대한 오해를 취소한다. 그리고 딱히 틀리진 않다. [130] 배그랙은 계속 가르쳤다간 둘 중 하나가 끝나야 할 것 같아서 가르치는 걸 포기했을 정도로 인성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고나달테스의 성격도 알고 있다보니 더더욱 불합리함을 느끼고 있다. [131] 마법사란 족속이 원래 죽는다는 걸 알아도 불나방마냥 지혜에 뛰어드는 법이라고... 우리는 머저리가 맞을지도. [132] 이 정도는 그냥 잡범이라 마법범죄자로 치지도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마법범죄자 문단이 아닌 마법사 문단에 작성한다. [133] 정작 본인도 '정령 혼혈의 육체는 귀한 소재이니 나라도 자르고 싶었을 거다'라고 하면서 학생들에게 0.5 버두스 교수 정도 되는 미친 사람이라고 인식된다. [134] 사실 이것도 그냥 교수들이 자기 실력 물어보는 학생에게 립서비스로 누구한테나 말해주는 거라, 실제로 발드로가드에서 어느 정도 실력일지는 모른다. 그래도 놀자판인 발드로가드에서 1학년이 2서클 소환마법을 쓸 정도면 아주 실력이 없는 건 아닌 듯. [135] 차라리 흑마법이었으면 가이난도가 흑마법 재능이 있으니 그럴만하지만 원소 마법에서조차 발렸으니 할 말이 없다. 물론 발드로가드는 애초에 흑마법을 취급조차 안하니 흑마법으로 겨룰 일도 없겠지만. [136] 물론 연금술 심화 과정으로 가면 보석도 쓰긴 해야 하고, 예산만 된다면 효과는 확실한 방법이긴 하다. 에인로가드에서 굶주리며 연구하던 입장에서 볼 때 마법범죄자보다 더한 놈이라 그렇지. [137] 리치화는 부작용이 심해서 교체 가능한 부분들만 언데드로 바꾸는 연구. <제국 마법 저널>에 실린 연구라 다른 에인로가드 고학년 학생도 아그둥을 보자마자 알아챘다. 이한과 친구들: 미친 사람이구나! [138] 다만 이건 교수가 끼어서 그렇지, 그냥 빈둥빈둥 누워있는 모습 자체는 가이난도조차 '저럴 시간에 마법을 써야지'라고 발끈한다. [139] 엘프의 심장을 뽑아서 마법 골렘의 핵으로 삼았다. 악행이 발각되지 않아 현상수배가 붙지는 않았다. [140] 이때 마지막 숭배자에게 "프라흐갈과 크락사리골과 고나달테스의 이름으로 엿이나 먹으시지."라고 한다... [141] 한 명이라도 타락시키면 자기 제자로 받아준다는 조건. [142] 일곱 개의 마법을 정교하게 중첩해서 아무런 마법도 안 걸린 것처럼 보이게 만든 탁자. [143] 이한을 제외하고 그 어떠한 마법사도 낚일 정도로 혹한 편지였다고 무려 해골 교장이 평가했다. 마법사는 기본적으로 호기심이 많아서 수상쩍은 마법이라도 배우고 본대나. 인성교육 시간에 수상쩍은 마법사나 마법을 접하지 말라고 해도 소용없었다고. 그러자 이한이 대안으로 제시한 것이 '방학 내내 징벌방에 가둬놓는다.'는 끔찍하기 그지없는 형벌이었다. [144] 허무하게 체포되기는 하지만, 그 찰나에 보여준 것도 상당해서[194] 이한이 배울 점도 있었다고 한 것을 봐서는 상당한 실력자였음은 분명한 것 같다. [145] 키타렌아눔이 대악마 에사도지콰와 계약하려고 거인족 심장 99개를 바쳤다는 것. 하필 키타렌아눔과 에사도지콰의 계약 조약 중에는 제물로 뭘 바쳤는지 밝히면 안 된다는 내용이 있었다. [146] 그 외에도 <바콴탈라나의 포박>, <바콴탈라나의 격쇄> 등을 개발했다. [147] 시간만 주면 어떻게든 뚫을 수 있다고 한다. 문제는 그걸 뚫더라도 다음 벽이 통째로 <팔다르 르지의 황금>이고, 그 뒤로도 어마어마한 보안 마법들이 걸려있다는 것. [148] 해골 교장이 자기가 하지 말라는 짓만 했다며 질색하기도 하고 성인으로 추대된 것으로 보아서 살아생전에는 선행을 많이 했던 것으로 보인다. [149] 이한은 이번만큼은 교장이 맞다고 생각하고 있다. [150] 세상을 떠난 연인을 기억하기 위한 작품. 어렸을 때부터 미래를 약속한 소꿉친구가 있었는데 몸이 약해서 마법 역병으로 요절했다고 한다. [151] 석상이 된 이칼도렌 공작의 부하 지더프와는 당연히 동명이인이다. [152] 견습기사들 숙소를 절벽 쪽에 배치해서 쓸데없는 외출을 통제하라고 알려준다. 해골 교장도 어이없어서 평하길 "학생들 중 에인로가드 다닌다고 제국을 에인로가드처럼 만드는 미친 놈은 처음이다". 지젤은 이 사실이 밝혀지면 기사의 검술을 쓰는 암살자들이 많이 찾아오거나 반마법주의자가 늘어날 거라고 평한다. [153] 투명화 상태에서 피 냄새로 추적하자 벗어난 척 하고 쓰러진 부하가 흘린 피 옆에 숨어있다가 기습했다. [154] 마법사 카드 게임에서 흑마법 덱은 심각한 비매너 행위다. 박드굴도 처음에는 고통스럽게 죽이라고 했는데, 상대가 흑마법 저주 덱을 써서 이기는 바람에 화가 나서 난동을 피웠다는 말을 듣자 이해할 수 있다며 편하게 죽이는 것으로 바꿔줬다. [155] 이네스가 특별한 편에 속한다. 아프하 교단만 해도 범죄자들이 도둑질하면 바로 화염 세례가 날아온다. [156] 이들은 이름을 이미 악신에게 바쳤기에 진명은 언급되지 않는다. [157] 일반 교단들은 행정적, 명예적 의미로도 주교의 이름을 받을 수 있지만 악신숭배자 교단은 상관이 실력을 증명하지 못하면 삳대를 잡아먹고 그 자리에 앉는 게 규칙이다. [158] 작중 언급되는 표현이다. 진명은 공개되지 않았다. [159] 닐리아와 근무지가 다르기 때문에 어디 요새에 에인로가드에 들어간 어린 사냥꾼이 있다더라~ 하고 풍문으로만 들은 상태다. [160] 바이샤다가 오기 전에 이미 머리털을 잘라놓은 상태였다. [161] 해당 이름은 모두 가명이다. [162] 투명화 아티팩트는 기본에 제작 불가능한 고대 마법 스크롤, 일류 연금술사들이 만든 <새끼 화염용 플라스크> 같은 고가의 소모품들을 들고 왔다. [163] 제국에서 현상금이 걸린 드워프 대장장이가 만든 암기. 불과 바람의 힘으로 맹독 단검을 쏘아보내며 단검의 칼날은 방어마법을 관통할 수 있는 청록석 재질이다. [164] 외부인이 학교에 들어갈 때와 나갈 때의 인원 검사는 엄격히 하지만, 내부인이 나갈 때는 그리 철저하지 않다. [165] 사양않고 받았다고 나왔음에도 이후로 이 동물들의 등장이 없다. 아무래도 이것들을 써먹기엔 너무 빠르게 마법으로 때우는 게 가능해지다보니. [166] 시아나는 차로 위장한 거짓말 금지 물약을 먹였다. [167] 별명이다. 본명은 나오지 않았다. [168] 손님 하나가 말들을 '놈'이라고 부르다가 마구간 밖으로 날아갔다. 그런데 정작 본인도 마구간 내부 표지판에 '날아다니는/걸어다니는/기어다니는 놈'이라고 써놓았다. [169] 작정하고 외치는 고함만으로 충격파를 터트려서 괴물들을 으깨버릴 정도다. [170] 258화에서 조각상으로 변한 뒤 598화까지 장장 340화 동안 조각상 상태였다. [171] 이때 부이용 백작이 나세다를 내 고나달테스라고 부른다. 물론 황제와 해골 교장이 들었다면 둘 다 분노했을 거라고. [172] '젊은 바콴탈라나'와 '바콴탈라나의 비명'. 수백 년 전에 사라진 카드들로 엄청 희귀하다고 한다. [173] 시의회 의원직도 역임하고 있다. [174] 덕분에 고나달테스가 좋아하며 이한과 지젤을 크게 칭찬한다. [175] 미칠 광(狂)자를 쓴다. [176] 어느 정도냐면 이한이 나뭇가지를 찾는 데 얼마나 걸릴지 <다섯의 악마 점>을 썼는데, 소환된 악마가 '숲이 정령왕의 광기로 덮여있어 뭘 말해줄 수 없다'면서 시약을 환불해줬다. 물론 친구들은 경악. [177] 자신의 힘을 주체 못해 날뛰다 봉인되었다는 점에서 더더욱. [178] 사라탄과도 피해량이 다르다. 사라탄은 호전적이고 화나면 다 때려부수긴 해도 자기와 부딪치지 않거나 화가 가라앉으면 얌전해지는 반면, 즈바그니는 그냥 지나가는 곳마다 다 건드리고 불태웠다. [179] 페르쿤트라의 번개가 워낙 고차원적이고, 눈앞에서 신화적인 싸움에 시선을 빼앗긴 탓에 도울 생각조차 하지 못했다. [180] 이 때문인지 이한이 2학년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제국의 언어들> 강의에서 몬스터 언어를 배울 때 오리퓰라스가 교만공 영역의 악마 언어를 추천리스트에 넣었다. [181] 원래 악마와 정령들은 사이가 나쁜데 광목왕은 반마반령이라 신경을 안 쓴다. [182] 광목왕의 영역에서는 손님으로 머무는 것이기에 싸우면 광목왕과 교만공 양쪽 모두에게 큰 손해다. [183] 워다나즈 가문에는 복무한 악마들의 이름이 적힌 명단이 있으며 이한의 말에 따르면 장난아니게 두껍다고 한다. [184] 이한과 계약한다고 생각했지만 가난해서 피죽도 못 얻어먹을(...) 흑마법사들과 계약한다고 통곡을 했다. [185] 에인로가드에 들어갈 수 있게 구멍 좀 열어달라고 부탁하기도 했지만, 에인로가드는 차원이 하도 뒤죽박죽이라 가르시아도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감도 못 잡고 있다고. [186] 이명이다. 진명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아즈텍 신화의 테스카틀리포카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추정된다. [187] 모르툼은 100년은 걸릴 거라고 생각했었다. [188] 물론 편의를 봐 주는 건 아니고 호승심을 태우며 싸우려고 했다. [189] 야차왕을 한번 만나기 위해서라면 손이든 눈이든 바칠 자들이 즐비하다고... [190] 작중에서 묘사된 고대인들의 평균 인성과 왕자 시절 교장의 인성을 보면 확실히 맞는 말이긴 하다. 야차왕이 정보 업데이트를 안 해서 교장이 인간이던 시절 기준으로만 맞다는 게 문제지. [191] 호칭이 야차왕→야차놈→저주 받을 야차 잡놈→사악한 야차들의 왕으로 점점 추락한다. 해골 교장도 야차놈이라고 부르는 걸 보면 교장의 시선도 딱히 다르진 않은 듯하다. [192] 해골 교장이 가능하면 엮이지 말고 엮이더라도 예의바르고 깍듯하게 행동하라고 칼라로가드의 타스환 교수에게 충고할 정도다. [193] 서리거인 왕은 골통에 얼음 찬 머저리, 페르쿤트라는 시끄러운 천둥벌거숭이, 프라흐갈은 촉수쟁이, 생귀로스는 갈취꾼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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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 뒤에서 이상한 걸 느끼자마자 아티팩트를 가동시켜 강화 마법으로 사고 가속, 시야 확장에 방어막까지 소환, 여기다 닿으면 재생력을 역행시켜 상대를 녹여버리는 부여 마법까지 사용했다. 배그렉 교수가 이아놉의 두 팔을 날려버린 와중에도 발목에 묶어둔 스크롤로 유황 안개를 뿌려 도망치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