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안두르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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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20721,#010101> 종족 | 고르곤 혼혈 |
성별 | 여성[1] |
소속 | 에인로가드 검은 거북이 탑 |
학년 | 1학년 |
전공 | 변환마법, 마법전투 |
첫 등장 | 611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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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마법학교 마법사로 살아가는 법》의 등장인물.2. 특징
이한과 고나달테스가 겨울방학에 찾아가서 만난 신입생. 어릴 때부터 밑바닥에서 구른 탓에 매우 호전적인 성격이며 성질도 사납다. 당연히 일반 상식이 부족해서 힘으로 약탈하는게 당연하다 여기고 있어서 이한이 인성 교육을 할 때가 많다.변환마법과 마법전투를 수강하는데, 이는 적성보다도 이한이 듣는 강의를 똑같이 들으려고 이한이 전 학파 수강생이라는 건 상상도 못한 채로 교수에게 이한이 그 과목을 듣느냐고 하고 물어본 결과다.
3. 작중 행적
이한과 고나달테스가 찾아간 입학 후보생. 화살머리 용병단에 노예로 잡혀있다가 이한과 고나달테스가 입학 통지 겸 노예 해방으로 용병단을 박살내고 데려왔다. 처음에는 석화 저주로 공격성을 드러냈지만 고나달테스도, 이한도 그 정도에 걸릴 일은 없기 때문에 무난히 제압당한다.매우 호전적이며 이기면 배부르게 먹고 지면 굶는 전투 노예의 삶을 살아온 탓에 에인로가드에 들어가면 밥은 먹여준다는 말에 바로 입학에 동의하고, 출신으로 인해 검은 거북이 탑에 들어갔다. 성장 환경 탓에 배운 게 없긴 하지만 괜히 에인로가드 입학 자격을 받은 게 아닌지 철자법을 비롯해 이한이 가르쳐주는 것들을 금방 배운다. 심지어 학교에 들어가기 직전인 690화에서는 벌써 방정식을 풀고 있었다.
플라허 시에서 볼라디 교수와 마주치는데, 마법전투라는 과목명을 듣고 기대하는 반응을 보인다. 수업의 실체를 아는 이한이 만류하자 다짜고짜 볼라디 교수에게 덤비는데 압도적으로 제압당해서 분해한다. 그러면서도 볼라디 교수의 수업을 듣고 볼라디의 전투기술을 배워서 다시 한번 싸우겠다는 마음가짐을 다진다.
신입생 입학 시기에 교장이 보낸 데스 나이트가 방문해서 함께 에인로가드로 떠난다. 이한과 친구들은 에안두르데가 겪을 고생을 걱정하며 에인로가드에서 필요한 충고를 해주며 작별한다.
입학하고 일주일도 안 되어서 검은 거북이 탑 우두머리로 취급받고 있다.[2] 다른 탑을 포함하면 푸른 용의 탑에서는 알히들이, 흰 호랑이 탑에서는 울간이 나서야 에안두르데를 상대할 수 있는데, 이 둘은 탑 사이의 싸움에 잘 참여하지 않기 때문에 이런 싸움에서는 에안두르데가 유독 도드라진다.
792화에서 에안두르데가 볼라디 교수의 마법전투 강의를 수강하고 있는 것이 확정됐는데, 이번에도 1학년 수강생은 에안두르데 1명이다. 나머지는 다 도망갔다.
볼라디 교수는 학생의 수준에 맞는 가르침을 내리기 때문에 이한보다는 덜 가혹하게 굴리고 있다.
볼라디 교수의 수업은 이한이 신입생에게 모습을 드러내는게 허락되었기에 수업에서 이한에게 가르침을 받고 있으며 때때로 식량을 받고 있다. 본인은 다른 탑 학생들의 식량을 뺏는다고 이한 앞에서 말하긴 하지만, 실제로는 선공을 당하지 않으면 안 건드리고 뺏는다 해도 당장 배부를 정도만 챙긴다. 심지어 이한이 식량을 나눠줬을 때는 흰 호랑이 탑 신입생들에게도 나눠줬다. 나눠줄 때마다 '이름 밝히면 안되는 선배'가 줬다고 하는데 평소에 선배 얘기를 하면 거진 이한 얘기다보니 알히들은 바로 이한이 줬다는 사실을 추론해낸다.
1학년 여름방학에 친구에게 초대장을 받아[3] 수도에 오는데, 가문 모임으로 수도로 가는 알히들 펭에린을 협박해서[4] 마차에 강제로 합승해 올라왔다. 수도에 도착한 뒤에는 친구에게 줄 선물을 사기 위해서 돈을 벌려고 지하투기장으로 향했다는 소식에 이한과 배그렉 교수가 지하 투기장들을 초토화시켰는데, 알고 보니 예전에 노예상인 하나가 폐쇄된 투기장에 돈을 숨겨놨다는 말을 기억해뒀다가 찾으러 간 거였다고 한다.
4. 능력
고르곤 혼혈이라 석화 저주 능력과 뱀으로 변하는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다.[5]5. 대인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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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 워다나즈
존경하는 선배. 멋모르고 덤볐다가 가볍게 제압당한 후로 우두머리로 따르고 있다.
6. 기타
- ㅂ받침 발음이 안 되는지 ㅂ 대신 ㅁ으로 발음한다. 예를 들자면 "살코기가 부드럽다."를 "살코기가 부드럼다."로 발음하는 식. 전작 방랑기사로 살아가는 법의 게르돌프와 같은 설정이다.
[1]
666화
[2]
푸른 용의 탑 1학년 아르만 달카드가 언급.
[3]
조우린으로 추정된다.
[4]
알히들 본인은 딱히 신경쓰지 않았다.
[5]
펭에린 가문을 방문하기 전에 고나달테스가 능력 억제 팔찌를 채워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