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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18 21:07:40

땔감

1. 개요2. 종류

1. 개요

뭔가 태울 거리를 뜻한다. 한자로는 연료, 나무에 한해 화목, 장작이라고도 한다. 사실 연료와 땔감은 똑같은 뜻이지만 한자어인 연료와는 달리 순우리말인 땔감은 조금 더 생활에 친숙한 이미지가 있다. 주로 모닥불이나 난로 같은 데 태우는 나뭇가지, 나뭇잎[1] 같은 식물성 연료를 땔감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한자로는 섶 신(薪) 자를 쓸 수 있겠다. 몽골, 인도, 아프리카 등에서는 가축의 대변을 말려서 땔감으로 쓴다.

목욕탕 굴뚝에도 나무땔감을 사용한 사례가 있다.

다만 재료의 상태나 상황에 따라서는 그다지 쉽게 불이 붙지 않는 경우가 많아 불쏘시개 부지깽이를 사용해서 불을 붙이는 것이 일반적이다.

발음이 비슷하기 때문에 딸감을 뜻하는 은어로도 쓰인다.

2. 종류



[1] 대부분은 불씨를 붙이는데 사용될 뿐, 오래 타지 않으므로 쓸모가 없다. [2] 석탄이 만들어질 때는 나무를 분해하는 분해자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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