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르규 초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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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20721,#010101> 종족 | 오크 |
성별 | 남성 |
소속 |
에인로가드 흰 호랑이의 탑 초이 가문 |
학년 | 1학년→2학년 |
학파 | ○○ |
첫 등장 | 15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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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마법학교 마법사로 살아가는 법》의 등장인물.2. 특징
흰 호랑이의 탑 소속. 북부 지방의 오크 종족의 기사 가문인 초이 가문 출신이다. 흰 호랑이의 탑 학생들과 이한이 사이가 안 좋다 보니 부득이하게 인질로 쓰이거나 이한에게 배신당하는 포지션[1]을 맡고 있는데, 이 작가의 소설에 등장하는 오크들이 그렇듯 머리가 좋은 편이라서 이한의 의도[2]를 금방 파악하고 오히려 그럴 필요가 없다며 미안해한다. 흰 호랑이의 탑 내부에선 사악한 워다나즈에게 이용당하는 순진하고 불쌍한 초이라고 여겨지고 있다.등장인물 중에서도 상위 5% 안에 들어갈 만한 좋은 인성을 가지고 있으며 그 때문에 이한과 지젤이 악랄한 의견을 내서 서로 뜻이 맞을 때마다 혼자서 전혀 다른 의견을 내서 당황할 때가 많다.
3. 작중 행적
첫 등장 땐 워다나즈 가문 출신이 검술 수업을 가볍게 보고 듣는줄 알고 이한에게 충고하지만, 이한이 도발하자 분노한다. 그러나 잉걸델 교수의 주선으로 이루어진 대련에서 이한의 실력을 인정하고 친해지게 된다.이한의 기행에도 자주 어울리면서 본의 아니게 휘말리는 경우가 많다.
검술 수업에서는 이한, 지젤과 한 조가 되는 바람에 둘 사이에서 고생한다.
1학년 겨울방학 때 비통 산맥에서 자신이 기사답게 살았는지 유니콘에게 인정받아보려 하지만 아쉽게도 통과하지 못한다.[3]
2학년 진급 후 이한의 추천으로 모라디와 같이 캐튼 자한의 수업을 같이 듣게 되는데 기사 아니랄까봐 고되지만 이런 강의 하나쯤은 할만하다고 한다. 물론 마법전투를 들어보는 건 어떠냐는 이한의 물귀신 작전은 가볍게 패스.
4. 대인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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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 워다나즈
친구. 이한이 이것저것 부려먹지만 뜻을 이해하고 있어서 이용당해주고 있다. 이한도 더르규를 흰 호랑이 탑 동기 중에서는 유일하게 친구로 여기고 있다.
5. 능력
빠른 속도로 치고 빠지는 고산월검(孤山月劍)의 수련자. 흰 호랑이 탑에서 검술로는 가장 뛰어나다. 다만 다른 수업에서 성적이 뒤떨어져서 흰 호랑이 탑 수석은 지젤이, 차석은 앙라고가 차지한다.6. 기타
- 독자들에게는 최덕규라고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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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흰 호랑이 탑 학생들과는 달리 성적에 신경을 쓰는 편이지만, 자신보다 검술 실력이 떨어지는 앙라고에게 차석 자리를 빼앗겼다. 아마 오크 종족이 승마에 매우 불리하거나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데도
비참하게도앙라고보다 성적이 떨어지는 모양. - 의외로 연애소설을 즐겨읽으며, 동기들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북커버를 들고다닌다.
[1]
물론 이는 대외적으로 연출되는 이미지일 뿐 이한의 사전 각본이든 혹은 임기응변이든 이한에게 매번 공감하고 그 역할을 맡게 솔선수범해서 맡는다.
[2]
자신들과 친하게 지내면 기숙사 내에서 배척받을 수 있기에 일부러 이한이 험하게 대하는 것이다.
[3]
다만 다음에 다시 오라는 듯한 암시를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