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魔具Devil Arms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에서 주인공 단테가 사용하는 무기들. 데빌 암이라는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악마의 힘이 들어 있거나, 혹은 악마 그 자체인 무기들이다.
매 시리즈마다 똑같은 단테가 등장하지만 사용하는 무장이 매번 바뀐다. 작중에서 얻은 무장은 다음 작품에 등장할 때는 엔조 페리노에게 빚 대신 저당 잡혀 있어서 가지고 있지 않다는 숨겨진 설정이 있다. 아예 팔아버린 건 아니라 전당포 수수료는 꼬박꼬박 내고 있다.[1] 다만 아그니와 루드라는 제외. 너무 시끄러워서 단테가 아예 팔아버렸다고.
게임 시스템 상 단테의 무기는 근접 무기와 원거리 무기를 하나씩 사용하는데 근접 무장을 데빌 암, 원거리 무장을 총기류로 나눈다. 사실 원거리 무기 중에도 악마의 힘으로 만들어진 데빌 암이 많지만, 게임 시스템 상으로 그렇게 나눠져 있다. 2편과 5편에서는 "데빌 암"이 아닌 "검"(Swords)으로 이름이 바뀌었지만 관례를 따라 데빌 암으로 표기하기로 한다.
★이 붙은 기술은 3 이후에 추가된 소드마스터 스타일 전용기다.
2. 대검 계열
이제는 단테의 상징이 되다시피 한 리벨리온을 위시한 " 대검" 계통의 무기들이다. 보통의 게임에서 대검은 공격 속도가 느린 것을 묵직한 파괴력과 기나긴 리치로 커버하는 계열인 반면, 이 게임의 대검은 사용자가 이미 인간을 졸업한 상태인지라, 리치가 긴 건 맞는데 공속이 빠르고 위력이 조금 약한 밸런스형 무장이다.대검 계열의 기술들 중 알라스토르로 사용하는 기술은 스파다로도 사용할 수 있다. 기술도 대부분을 공유하므로 묶어서 설명한다.
2.1. 문서가 개설된 대검 계열 무기
- 포스 엣지 - 1편에 등장, 3편의 전설의 흑기사 스킨으로 사용 가능.
- 스파다 - 1편에 등장. 단테 외에는 트리쉬가 사용. 5편에서는 단테가 직접 사용한다.
- 리벨리온 - 시리즈의 상징적인 무기. 설정이 정립되기 전인 1편을 제외한 모든 시리즈에서 사용한다.
- 염마도 - 대검으로서 사용된 것은 1편에서 전설의 흑기사 스킨을 사용할 때 알라스토르를 대체하는 무기로 나왔을 때이다. 설정이 정립된 후인 4편부터는 독자적인 계열의 무기로 등장.
- 마검 단테 - 5편에 등장. 단테 본인의 이름이 붙은 새로운 마검
2.2. 알라스토르
1편에 등장.전격의 힘을 지닌 마검. 등장시 "나는 알라스토르. 약한 자는 심장을 바치고 나에게 영원한 충성을 맹세하라."면서 단테의 심장을 뚫어버렸다. 물론 중요 장기가 처참히 박살나도 금방 재생하는 몸인 단테는 땅에 박힌 그 상태에서 일어났다. 마인화되면 빨라지는 것이 특징. 강력한 적이 나타날 경우 지지직 거리면서 알려준다.
1편의 무기들 중 유일하게 에어 하이크가 달려있어서 가장 많이 쓰게 되는 무기다.[2] 2편부터는 리벨리온 때문에 다시 등장하지 못하는 무기. 그래서인지 뷰티풀 죠에서는 의인화돼서 활약, 단테로 플레이시 그 울분을 터뜨린다. 성우는 미키 신이치로. 드라마CD Vol.1에는 그동안의 울분을 풀 듯, 비무장의 단테에게 가장 먼저 날아와 활약했다.
사실 시리즈의 주역 무장인 리벨리온과 야마토 그리고 포스 엣지 모두가 스파다의 혈통 계승을 상징하는 무기임에 비해 알라스토르는 그냥 주워다 쓰는 무기이기 때문에 그 한계가 명확하다고도 할 수 있다.
알라스토르만의 특징도 없진 않은데, 평타 기본 콤보가 무려 세 가지로 파생된다는 점이다. 포스 엣지와 스파다도 가능은 하지만 포스 엣지는 애초에 공격력이 부족하고 데빌 트리거도 없으며, 스파다는 내려찍는 대신 스팅어처럼 찌른다.
그리고 데메크 시리즈 외적으로는 몬스터 헌터: 월드의 차지액스 중 하나인 " 단테의 마검"이나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의 Mii 파이터에게 입힐 수 있는 코스튬으로 등장한 것처럼 콜라보레이션 때는 의외로 단테의 1편 복장과 함께 출장 나가는 일이 나름 꽤 있다.
데빌 메이 크라이 1에서의 검 공격 콤보 분기 타이밍은 2타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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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근접-근접-근접
3 이후의 후속작들처럼 세 번 벤다. 셋 중 어느 칼을 쓰건 마지막 내려찍기는 적은 멀리 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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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근접-근접-베는 이펙트가 사라졌을 때까지만 반박자 쉬고 근접-근접
A와 비슷하지만 칼을 두 번 돌리듯이 올려베는 동작이 추가된다. 알라스토르를 장비한 채로 데빌 트리거를 켜면 기본 검술 콤보가 이걸로 고정된다.
여담으로 미션 22 문두스 2차전에서 스파다 마인화는 A, B 콤보를 둘 다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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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근접-근접-한박자 쉬고 근접 연타
3 이후 후속작들의 대검 콤보 B와 비슷하게 연속으로 찌른다. 알라스토르 마인화를 켜고 쓰면 화력이 제법 괜찮게 나온다.
문두스 2차전의 경우, 마인화를 걸고 이걸 써보면 칼질의 리치가 유독 미친듯이 길어진다.
2.3. 벤데타 & 머시리스
2편에 등장.-
벤데타 : 미션 7에서 획득하는 특대검. 7에서 획득하지 못했다면 9에서 지나가는 길에 놓여 있어 얻을 수 있다. 사실 미션7과 9에서 벤데타가 놓인 장소는 동일하지만, 미션7에서는 지나치기 쉽고, 9에서는 공장 일부가 무너져서 길이 막힌 관계로 반드시 들를 수밖에 없다. 외형은 사신의 낫을 연상시키는 장식의 검. 공격력이 높으며, 이름의 뜻은 「피의 복수」다.
- 머시리스 : 리치가 길지만 약한 검. 플랑베르주 스타일의 검으로, 미션 11에서 찾아내거나 11에서 찾지 못했다면 미션 14에서 나온다.
2편에선 리벨리온, 벤데타, 머시리스 모두 기술이고 평타 콤보고 간에 똑같다. 그래서 설명할 것도 딱히 없는 잊혀진 무기들. 2편에서 단테가 갖고 다니는 칼 중에선 벤데타의 공격력이 가장 뛰어나지만 칼 휘두르는 속도는 리벨리온보단 약간 느리고 공격력 차이도 크지 않아서 총합적으론 리벨리온과 별 차이가 없고, 머시리스는 약간 더 빠르고 길이도 리벨리온보다 약간 더 긴데, 속도와 길이 차이가 정말 쬐~꼼이라 이쪽도 제대로 차별화된 점이 없다.
데메크 2만의 검술 콤보는 파생이 몇 가지 있다. 검술의 파생은 특이하게도 왼쪽 스틱이나 WASD같은 이동 키를 입력하느냐 아니냐로 가른다.
데빌 메이 크라이 2 단테 무브셋 영상 |
1. 방향 조작 없이 근접-근접-근접-근접
기본적인 4연타. 막타는 적을 날리며, 마인화 후 사용하면 마지막에 아뮬렛 속성에 따른 폭발이 일어난다.
2. 방향 입력 + 근접-근접-근접
데메크 전통의 3연타에 가까운 기술. 마지막 3타의 공격 범위가 비교적 넓다. 1타 입력 후 방향 입력을 해도 이게 나간다.
마인화 후 쓰면 2타에서 찌르고, 3타는 내려찍기 + 속성 폭발이 일어난다.
6연타. 검술 콤보 중에서 가장 많은 타수를 자랑한다. 네 번의 횡베기를 연속으로 하는 덕에 여럿을 두들기기도 쉽지만 전진 거리가 꽤 길고 칼질 방향을 바꾸지는 못해서 깔끔하게 다 맞히긴 어렵다.
마인화 후 사용하면 2타 후 약간의 선딜레이 다음 밀리언 스탭이 나가는데, 원래 데빌 메이 크라이 2에서 마인 변신을 하고서 공격을 하면 그 기술의 공격력이나 타격 횟수에 마력 소비량이 비례하는데, 이건 마인화 게이지 소모량이 유독 상당히 크다. 공격력은 벤데타를 끼고 시전해도 마력 소모량에 비해 크지 않으니 주의.
4. 근접-근접-근접-방향 입력-근접-근접
5연타. 망치처럼 내려찍고 올려치는데, 올려치는 막타가 하이 타임처럼 적을 띄운다. 마인화 후 사용하면 칼을 축 삼아 날아차기를 하듯 발차기가 나가는데, 5의 킹 케르베로스 룩 백과 유사하다.
진 여신전생 3 녹턴 매니악스에서도 이걸 사용한다.
이외에도 공중에서 록온 버튼을 누른 채 근접공격 키를 입력하면 앞차기-서머솔트 킥 순서로 공중에 뜬 적을 차버리는 공격도 가할 수 있다.
2.4. 기술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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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콤보 A[A]: 근접-근접-근접
3이후 단테 대검류 콤보의 기본기. 지상에서 빠르게 세 번 벤다. 마지막 공격은 적을 날리므로 콤보 연계에는 좋지 않지만, 빠른 공격으로 적을 견제하거나 날라가지 않는 보스에게 지속딜을 넣기에 적합하다.
사용: 리벨리온( 3, 4), 모든 검(5)[Sw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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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콤보 B[A] : 근접-(한박자 쉬고)-근접-근접
1타 이후에 검을 크게 휘두르며 적을 견제하고 마지막에는 밀리언 스탭으로 연계한다. 3의 경우 버튼 연타로 크레이지 콤보로 연계시키지 않을 경우 밀리언 스탭이 아닌 단타공격으로 적을 날린다. 다수의 적을 견제하면서도 밀리언 스탭으로 연계가 가능하므로 콤보 A보다 활용성이 좋다.
사용: 리벨리온( 3, 4), 모든 검(5)[Sw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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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팅거: 록온-앞-근접
땅 위를 미끄러져가며 돌진해서 찌른다. 그야말로 단테의 성명절기라 할만한 기술로 1편에서는 알라스토르의 기술을 업그레이드해야 되었지만, 2편에서는 기본 기술이 되었다가 3편에서 다시 레드오브로 사야하는 기술이 되었다. 상당히 좋은 기술. 1, 3, 4편에서는 일부 끊어진 다리나 절벽 등에서 스팅거를 쓰면 롱점프가 되는 스팅거 점프라는 기술이 있었는데, 이를 이용해야만 얻을 수 있는 아이템도 꽤 된다. 5편에서도 여전히 쓸 수는 있긴 한데, 공중 이동 기술이 그동안 많이 늘어난 것도 있고 해서 시리즈가 진행될수록 활용도는 점점 낮아지고 있다. 1편과 5편에서 스파다로 사용시엔 스파다가 창으로 변하면서 리치가 엄청나게 상승하고 1편에서 야마토로 사용시엔 별다른 건 없지만 마인화 상태에서 쓰면 스파다 스팅거가 사용 가능하다.[7]
4편과 5편에서는 마인화 상태로 시전하면 나선형의 효과와 함께 최대 3연타가 들어가는 관통형 드릴 스팅거가 시전된다. 마인화 게이지를 한 칸 추가로 쓰긴 하지만 위력만큼은 절륜하기에 최고 난이도에서조차 뭉쳐있는 잡몹들을 순식간에 정리할 수 있다. 유일한 단점이라면 밑에 설명할 밀리언 스탭으로 연계되지 않는다는 점.
마검 단테의 소드 포메이션 지원을 붙여준 상태에서 스타일을 소드마스터로 맞추고 써서 후술할 체이서가 발동되게 하면 당연히 같이 스팅어즈가 나가는데, 이 스팅어즈의 연타 성능과 공격 범위가 굉장해서 마인화 안 켜고도 드릴 스팅어가 어느 정도는 되며, 마인화 스팅어라면 밀리언 스탭 후속타의 부재를 어느 정도 메울 수 있다.
진 여신전생 3에 등장할 때도 기술로 달고 나왔는데, 만능 즉사 속성이 달려나왔다. 모든 즉사에 무효가 달려있는 보스들이 아닌 이상 상당한 확률로 즉사한다는 소리. 파마/주살 무효는 소용없다.
데메크4 리프레인에선 일정 거리에서만 사용이 가능해서 이동기로 쓰기엔 난감하게 됐다.
사용: 알라스토르(1), 리벨리온(2, 3, 4), 벤데타(2), 머시리스(2), 모든 검(5)[Sw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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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언 스탭
데빌 메이 크라이 3: 리벨리온 콤보 B 또는 스팅어 사용 중에 근접 버튼을 연타해서 크레이지 콤보 발동.[9]
4편 이후: 스팅어 발동 후 공격버튼만 누른 채 방향키 떼기 또는 리벨리온 콤보 B에 무조건 포함된다.
스타일리쉬 랭크가 오를수록 연타 수도 올라가는 것이 특징으로, S랭크 이상에선 A랭크 이하일때 쓴 댄스 마카브르 부럽지 않은 공격력을 자랑한다. 주로 콤보의 마지막으로 넣는 경우가 많다. 1편에서는 정식명칭이 등장하지 않지만 연속 찌르기가 존재한다. 2편에서는 마인화시 연속 찌르기가 존재한다. 커맨드 및 기술 특징은 벤데타 & 머시리스 문단 참고.
마검 단테의 소드 포메이션 - 체이서 지원이 붙으면 환영검들이 같이 찔러대서 리벨리온으로도 스파다 수준의 공격범위와 위력을 보여주며, 연타하다가 크게 찌르는 막타는 환영검 네 자루가 전부 겹쳐서 같이 찌르기 때문에 스파다 + 소드 포메이션의 위력은 엄청나다.
사용: 리벨리온(3, 4), 모든 검(5)[Sw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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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타임: 록온-뒤-근접
적을 공중으로 쳐 올리는 기술. 데빌 메이 크라이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기술이라 봐도 좋으며, 당시에도 적을 쳐 올려서 쌍권총을 난사한다는 건 엄청난 아이디어였기에 광고에서도 주력으로 밀어주었다. 근접 공격 버튼을 길게 누르면 공중으로 적을 추격해서 올라간다. 2편에선 홈런화(...)되어 적을 저멀리 날려주는 기술이 되어 버렸고, 이때문에 공중콤보 연계가 상당히 힘들어져 욕을 먹었다.
던전앤파이터의 직업 거너의 기본스킬 "잭스파이크"의 모티브이기도 한데, 단테처럼 공중으로 띄우는 스킬을 만들어주고 싶지만 검을 쥐어줄 순 없기에 무릎차기로 대체한 것이다.
마검 단테의 소드 포메이션 - 체이서 지원이 받쳐주면 당연히 하이 타임즈가 같이 발동되는데, 단독으로 쓰는 하이 타임즈와의 차이는 근접공격 키를 꾹 눌러 단테도 같이 적을 추격해 올라갈 때 환영검들까지 공격 판정을 쭉 남기면서 같이 따라간다.
사용 : 알라스토르(1), 포스 엣지(1), 리벨리온(2, 3, 4), 벤데타(2), 머시리스(2), 모든 검(5)[Sw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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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름 브레이커: 공중에서 근접
점프해서 내려치는 공격. 명칭이 붙은 것은 3편부터이지만 1편부터 꾸준히 등장하는 고성능 기술. 특히 고속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회피 후 반격에 매우 유용하다. 4에서는 높이가 높을수록 대미지가 올라간다. 참고로 다른 공중 기술들에 비하면 어렵지만, 이것도 에너미 스탭 짤짤이가 되긴 한다.
마검 단테의 소드 포메이션 - 체이서 지원을 받으면 환영검들이 단테보다 살짝 앞으로 가서 네 자루가 부채꼴 모양으로 찍는지라 범위 공격이 된다.
사용 : 포스 엣지(1), 알라스토르(1), 리벨리온(2, 3, 4), 벤데타(2),머시리스(2), 모든 검(5)[Sw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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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 트립: 차지 샷의 데빌 암 버전. 검을 부메랑처럼 던지는 기술로 3편을 제외하면 꾸준히 등장한 기술이다. 스파다로 사용시엔 낫처럼 변하는데, 스파다의 길이가 길다보니 범위는 확실하게 넓다.
1편에서는 검을 던지면 총기 무기 빼곤 제대로 공격하기 애매했지만 4, 5에서는 트릭스터를 즉석에서 쓸 수 있게 되면서 라운드트립 후 대쉬하고 다른 기술을 먹이는 방식으로 사용 가능하다. 리벨리온이 필요한 액션을 입력해야만 돌아오기 때문에 무기를 바꾸기만 하면 어떤 기술이건 같이 쓸 수 있는 기술. 차지 공격이라 잘 안쓰는 유저도 있지만 스타일리쉬 점수가 잘 오르는 편이라 스타일리쉬 랭크를 노린다면 써 볼만한 기술이다.
2편에서도 단테와 트리쉬가 구사하지만 공격방식이 좀 다르다. 단테는 마인화했을 때에 공중에서 사용하며 아래에 나오는 프롭 슈레더와 유사한 방식으로 근거리에 검을 휘두르는 기술이다. 트리쉬가 전편의 기술을 그대로 쓰는데 사용하기 편해져서 다양하게 콤보를 넣을 수 있다. 마인화했을 때에는 단테와 동일하게 공중에서도 쓸 수 있는데 성능이 훨씬 좋아서 특정 보스를 잡을 때 정말 좋다.
5편에서는 소드마스터 기술로 변경되었으며 SOS 난이도를 클리어하고 단테 커스터마이즈 확장 옵션을 구매하면 리벨리온과 스파다를 동시에 장비할 수 있는데, 서로 다른 무기로 취급되어서 두개를 던지는게 가능하다. 마검 단테의 소드 포메이션 - 체이서 지원을 받으면 칼을 던지기 전에 생기는 잠깐의 빈틈을 환영검들이 단테 주위를 돌면서 막아준다.
사용: 리벨리온(2, 4, 5), 알라스토르(1), 스파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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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레이드: 데빌 트리거 상태에서 공중을 비행하는 기술. 비행한다고는 하지만, 현재 장비한 아뮬렛에 따라 공중에 뜬 채로 추가로 더 날아오를 수도 있던 2편을 제외하면 공중에서 높이가 고정된 채 떠다니는
호버링에 가깝다. 의외로 시리즈 전통 기술로, 이름과 무기, 스타일은 다를지언정 공중에서 정지해 고도를 유지하는 기술이 꼭 하나씩은 있다. 5편에선 일반 마인화와 진 마인화 상태에서 사용 가능. 고도를 유지하는 에어 레이드는 1편에서는 알라스토르 장비 후 마인화 + 공중에서 록온 키다. 활강은 3편에서는 리벨리온 장비 후 마인화 + 공중에서 점프 키 길게 누르기, 5편에서는 마인화 후 공중에서 점프 키 길게 누르기다.
알라스토르와 네반 마인화 후 에어 레이드 발동 상태에서만 사용 가능한 기술이 두 가지 있다.
첫번째는 썬더볼트. 에어 레이드 발동 중 사격 버튼을 누르면 단테가 손에서 전기를 쏴댄다. 연사력과 공격력, 명중률은 상당히 괜찮은 편. 아래쪽으로 쏴대는 모션 때문에 공대지만 가능할 것처럼 보이지만, 공대공도 가능하다.
두번째는 볼텍스. 에어 레이드 발동 중 근접공격을 누르면 사이코 크러셔 쓰듯 회전하며 돌진한다. 공격력은 괜찮은 편이지만 판정 유지 시간이 좀 짧고, 높이 추적은 잘 안 되어 명중률이 좀 낮다.
1편 한정으로 시전 중에는 무적이 적용되며, 1편의 볼텍스는 1레벨일때는 3편과 비슷한 느낌이지만 2레벨이 되면 누르고 있기만 해도 계속해서 돌 수 있기에 고성능 + 고화력 + 고속 이동 기숭이 된다. 하지만 시전 초기에만 자동 록온이 적용되기에 적이 히트범위를 벗어난다면 다시 근접공격을 눌러야 한다.
사용: 알라스토르(1),네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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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 피어스★: 레벨 2 이상의 소드마스터 스타일에서 록온 + 앞 + 스타일
3편에서 라운드 트립을 대신하는 기술. 투창마냥 리벨리온을 던지며, 리벨리온 선택 상태로 스타일 액션 버튼을 누르면 회수한다. 귀환할 때는 라운드 트립처럼 수평으로 돌면서 날아오기 때문에 그 때도 대미지가 가지만, 공격력이나 활용성 모두 라운드 트립에 비하면 상당히 미묘하다. 칼이 나가 있을 때 스타일 버튼이 아닌 근접 공격 버튼을 누르면 지상에서는 쓰러스트 킥, 공중에서는 킬러비 마이너를 시전한다. 자세히 보면 리벨리온의 손잡이에 달린 해골이 아그작 아그작 거리며 몹을 물어뜯어 대미지를 주는 연출이 좀 섬뜩하기도 하다.
던진 리벨리온이 적을 맞혔을 때 딱 한 방, 이것만큼은 은근 묵직하단 점과 하나의 대상을 여러 무기로 쉴새없이 패고싶은 거 아니면 활용성은 그닥 좋다고는 할 수 없지만, 초회차에서 시크릿 미션 2에 도전할 때 의외로 쓰기 좋다.
사용: 리벨리온(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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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리얼 레이브★: 소드마스터 스타일 + 공중에서 스타일-스타일-스타일-스타일
3편에서 첫등장한 리벨리온의 공중콤보용 기술로 소드마스터 스타일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4연참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체공 시간이 다른 공중 기술에 비해 길어서 공중콤보를 넣기 유용한 기술. 4편에서는 염마도로 시전하는 에어리얼 레이브도 존재하는데, 에어리얼 레이브 V라고 하여 이것은 2연참이다. 댐딜을 목적으로 할 경우 야마토 버전으로 에너미 스탭 짤짤이를 쓰고, 스타일리쉬 랭크를 올리려면 리벨리온 버전을 쓴다. 거의 유희성 플레이지만 4에서 소드마스터->다크슬레이어로 계속 스타일을 바꿔가며 리벨리온&야마토 이도류 공중콤보를 하는 괴수도 있다. 5편에서 마검 단테 착용시 기본 공격키로 발동되는데, 이 변화에 익숙해지지 못하거나 스파다나 리벨리온이랑 같이 쓰다가 헷갈리기라도 하면 골치 좀 아파질수도 있다.
마검 단테의 소드 포메이션 - 체이서 지원이 붙으면 환영검들이 단테가 칼질하는 궤적대로 같이 칼질을 해주는데, 사거리가 늘어나는 장점도 있지만, 그것보단 다단히트를 통한 스턴치 축적능력이 더 부각되어 보인다.
사용: 리벨리온(3, 4), 염마도(4), 모든 검(5)[Sw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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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 3부터 등장한 기술로 검기를 날리는 기술이다. 3에서는 1타 뿐이었던데다 지상으로만 검기가 가기 때문에 쓰기가 애매했으나 4에 가면서 소드 피어스를 제치고 소드마스터 기술이 되면서 대폭 파워업했다. 2단계까지 차지가 가능하고 버튼 연타에 따라 3번까지 검기를 날릴 수 있을뿐더러 그것들이 모두 조준된 적을 향해 날아가게 되었다. 근접해서 사용시 검기 외에 검에 의한 타격 대미지가 추가된다.[14] 보스전에서도 꽤 쓸만한 기술. 5에서는 어째선지 마검 단테로만 사용이 가능하다. 소드 포메이션이 되긴 하는데 영 신통친 않고 차라리 스팅어스, 라운드 트립스를 사용해 적을 견제, 묶어 주는 것이 좋다.
사용: 리벨리온(3, 4), 마검 단테(5) -
퀵 드라이브 : 베기+스타일 버튼으로 빠르게 사용하는 드라이브. 활용도는 그렇게 높지 않다. 퍼포먼스용.
5편에서는 스킬 목록에 나오지 않지만, 마검 단테 1타->뒤앞 근접 버튼으로 바뀌었는데, 커맨드 입력 시간 짧은 건 여전하면서 뒤앞이라는 조작 덕분에 당연히 4편보다도 쓰기 어렵다.
사용: 리벨리온(4), 마검 단테(5) -
오버 드라이브★: 드라이브(퀵은 불가) 1타 발사 후 추가 커맨드를 입력해 같은 위력으로 2타 더 발사한다. 위력은 1타와 같다. 즉, 1타가 풀차지였으면 이것도 풀차지 위력으로 나간다. 앞서 말했지만, 5편에선 소드마스터 전용 기술이 아니다.
사용 : 리벨리온(4), 마검 단테(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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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롭 - 슈레더★: 대검을 회전시키는 기술이다.[15] 자세가 좀 아슬아슬해서 저러다 얼굴이 베이지 않을까 싶어지는 것이 특징. 하이 타임이나 어퍼컷으로 띄우지 못하는 적을 띄우는게 가능하다.(예: 프로스트) 사실상 마인화 프롭으로는 못띄우는게 없다고 생각하면 된다. 블리츠도 뜬다! 그 외 하이타임 맞고 뜨고 있는 적에게 이걸 쓰면 적이 더 높이 뜬다. 4편에서 땅을 헤엄치는 커틀라스에게 이걸 먹이면 바로 끄집어 낼 수 있다. 에보니&아이보리 권총질→스팅거(다른 커틀러스가 또 있다면 스팅어 먹이고 회피)→프롭의 수순이 보통이다.
프롭으로 띄우고 난 뒤에 바로 스타일 키를 누르면 슈레더가 나가는데, 연타하면(3) 혹은 누르고 있으면(4, 5) 슈레더의 지속 시간이 길어진다. 데메크4 리프레인에선 프롭만 사용이 가능하다. 5편에서는 마검 단테의 소드 포메이션 지원을 받으면 환영검 네 자루가 같이 돌아 공격 횟수와 속도가 왕창 불어난다.
사용: 리벨리온(3, 4, 5), 스파다(5)
기타: 마검 단테는 소드마스터 스타일 액션에 환영검 액션이 배정되어 있기 때문에 단독 사용이 불가능하며, 근접 근접 - 근접 근접의 "마검 단테 콤보 C"에 병합되어 있다. 그래서 적의 공격을 맞받아치는데 쓰기엔 약간 부적합해지니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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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 마카브르★: 3편 때부터 등장한 리벨리온 초필살기. 소드마스터 스타일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리벨리온으로 가능한 거의 모든 베기 모션[16]을 난무하는 난무기술이다. 대미지는 리얼 임팩트에 비할 바는 못되지만 스타일리쉬 랭크가 상당히 빨리 차는 것이 특징. 3에서는 밀리언 스탭 중에 스타일 버튼을 연타하면 크레이지 댄스라는 콤보기가 나가며(칼을 꽂고 지팡이 삼아 빙빙 돈다. 비슷한 것으로는 장대 근처에서 근접 공격 연타시 Pole Play 시전) 4에서는 크레이지 콤보는 없지만 마지막 홈런 모션이 있다. 특히 4의 댄스 마카브레는 이 마지막 타를 맞지 않는한 아무리 때려도 적이 죽지 않기 때문에 스타일리쉬 랭크를 올리는데 자주 쓰인다.(포인트 자체는 그리 많이 올라가지 않는다.)
4편의 모든 기술이 그렇듯 물론 디스토션이 들어간다. 대미지 면에서 리얼 임팩트보다 나쁠 뿐, 공격 첫 모션이 돌진이기 때문에 스내치가 없는 단테에게 있어서 엄청난 전략적 가치를 지닌다. 고수들은 대미지를 위해 막타까지 쓰는 경우보다는 밀리언 스탭 모션 전에 캔슬하고 하이타임을 넣어 공중 콤보를 쓰는데 사용한다고.
5편에서는 패링이 모든 적에게 적용됨으로써 돌진이 패링용으로 굉장히 좋아졌다. 선딜이 거의 없는데다가 단테 몸 전체가 공격판정이라 타이밍만 어느정도 맞추면 전방에만 판정이 있는 프롭보다 안정적이다. 마검 단테의 소드 포메이션 지원이 받쳐주면 첫타 돌진을 뺀 모든 공격 하나하나가 전부 다 환영검이 따라붙으며 다단 히트가 되는데 범위도 넓어져서 깔끔하게 다 맞히기 쉬워진다. 하지만 마검 단테의 경우 기존에 앞+스타일키로 발동되던 것이 뒤앞+스타일로 변경된지라 리벨리온이나 스파다에 비해 쓰기 힘들어졌다. 물론 뒤-앞 조작에 익숙해지면 시전 속도는 거의 비슷하게 나오기도 하고, 리벨리온이나 스파다를 쓰다가 실수로 마검 단테를 든 채 그냥 앞+스타일을 입력해도 밀어내는 힘 하난 꽤 좋은 스팅어즈가 빈틈을 메워주니, 콤보 퍼포먼스용 영상을 찍는 사람이 아니라면야 크게 걱정힐 필욘 없다. 5편 데빌 헌터 난이도 기준 총합 공격력은 리벨리온이 1010, 스파다와 마검 단테는 1110이 나온다.
사용 : 리벨리온(3, 4), 모든 검(5)[Sw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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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 소환(비공식)[18] : 용을 소환하는 기술. 1편의
스파다 마인 모드에 존재하는 궁극기로, DT를 전부 소모하고 소모한 만큼의 대미지를 준다. 그런데 스파다 마인 모드가 최종 미션에서만 사용 가능한 덕분에 문두스 잡을 때나 쓸 수 있는 기술이고 그마저도 1차 공중전에서나 사용 가능하지, 2차 지상전에선 쓰지도 못한다.
사용 : 스파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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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스트 킥 : 라운드 트립으로 인해 대책없이 검이 나가 있을 때, 검 공격의 보조로서 나오는 콤보기.[19] 3편에서는 소드 피어스 이후 그냥 단발성의 적을 날리는 공격이 되었고, 4편에서는 리벨리온이 필요한 액션을 누르면 무조건 칼이 돌아오다보니 삭제.
사용 : 알라스토르(1)[20], 리벨리온(3) -
킬러 비 : 쓰러스트 킥과 같은 맥락으로, 라운드 트립(1)/소드 피어스(3) 도중 헬름 브레이커를 쓰면 대신 맨몸 킬러비가 나간다. 위력이야 뭐... 차라리 총을 쏘자. 위력 외의 성능적 면은 격투 무장 참조.
사용: 알라스토르(1)[21], 리벨리온(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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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 핸디드★
5에서 처음 등장한 마검 단테 전용기. 소드마스터 스타일 때 스타일 키로 발동하며, 붉은 환영검들이 록온된 적에게 5단 공격을 한다. 단테가 직접 움직이며 쓰는 기술이 아니고 DT 게이지를 소비하지도 않아서 적을 경직시키는 데 유용하다. 그 때문인지 공격력은 별 볼일 없어서 DT 게이지 여유가 있다면 소드 포메이션에 밀리기 때문에[22] 주로 드라이브 같은 움직일 수 없는 상황에서 적을 견제하거나 공중에서 적의 낙하시간 등을 버는데 쓰는 유틸기 취급.
사용: 마검 단테(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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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타임즈★
환영검들이 하이 타임 모션을 취하면서 적을 띄운다. 기존 하이타임과 비슷한데 여러 개의 환영검이 베는 기술이라 이름이 하이 타임즈(High Times)이다. 마검 단테의 환영검들이 쓰는 기술들중 기존 기술과 동일한 것들은 전부 이름이 복수형태로 바뀐다. 소드마스터 스타일 전용기술. 발동은 록온 + 뒤 + 스타일 키. 위에 하이 타임에서 말했듯 이건 스타일 키를 꾹 누른다 해서 환영검들이 같이 따라 올라가지는 않는다.
사용: 마검 단테(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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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팅어즈★
환영검들이 마인화 스팅어처럼 나선으로 돌진하면서 적을 밀쳐낸다. 특유의 전진성으로 인해 스팅어/밀리언 스탭의 후속타로 연계하거나 이후 건슬링어 액션으로 연계하기 좋다. 발동은 록온 + 앞 + 스타일 키로, 지상에서밖에 못 쓰는 일반 스팅어와 달리 공중에서도 시전이 가능하다.
사용: 마검 단테(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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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 트립스★
마검 단테의 환영검들이 사용하는 라운드 트립. 스타일 키 충전을 유지하면 환영검이 회전하는데 그때 버튼을 때면 유도기능 있는 환영검 4개가 부메랑처럼 날라간다. 차징 중에도 공격판정이 있어 이걸로 환영검이나 카오스를 카운터 가능. 발동이 느려 쓸일이 거의 없던 원본과는 다르게 상당히 좋은 성능으로 환영검 답게 발사모션도 없어서 여러모로 쓸데가 많고 특히 미션18, 19에서 유용하다. 댄스 마카블, 리얼 임팩트, 드라이브,[23] 메가 캐스케이드처럼 큰 기술을 사용시 견제용으로 쓰거나 공중콤보 중에 적을 묶어둘 때 굉장히 좋고 카오스의 회전을 저지하거나 도플갱어에게 던져주면 정신을 못차리기에 쉽게 처리할 수 있다. 기술의 특성은 의외로 리벨리온과 스파다로 쓰던 그것보단 외전인 DmC: 데빌 메이 크라이의 앤젤 웨폰인 아퀼라의 라운드 트립과 유사하다.
사용: 마검 단테(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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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 포메이션
마검 단테로 통상 상태에서 공격키를 홀드함으로써 사용할 수 있는 기술. 차지하면 마인화하지 않아도 환영검을 불러낼 수 있다. 유일하게 소드마스터 전용이 아닌 일반기술이며, 발동은 공격 키를 누르고있으면 마검 단테에 마력이 모이고 다 모이면 빛이 난다. 그때 버튼을 때면 발동. 데빌 트리거 게이지 2칸을 소모한다. 이 상태에서는 마인화하지 않아도 아래의 스타일 강화 기술들을 자동으로 발동시켜준다. 라운드 트립스는 유지하면서 맵이동시 등 뒤에서 대기하는데 비해, 이 기술은 맵 이동시 게이지 소모없이 발동된 상태로 맵을 시작한다. 블러디 팰리스에서 특히 유용하다. 슈퍼 단테는 한번 발동시키면 시공신상이나 시크릿 미션 등에 진입하는거 아니면 스테이지가 끝날때까지, 블러디 팰리스에서는 아예 체력이 전부 떨어져 탈락하거나 101층 전부를 정복할 때까지 계속 유지된다. 단, 다단히트 맞으면 빨리 도망가는 퓨리나 루사키아 상대로는 없는게 좋다.
사용: 마검 단테(5) -
스타일 강화 액션들
마검 단테를 무장으로 선택한 상태에서 소드 포메이션이나 마인화를 발동하면 패시브로 환영검에 의한 아래의 기믹들이 활성화된다. 활성화되는 기믹은 현재 활성화된 스타일에 따라 다르다.
사용: 마검 단테(5) - 리액터: 트릭스터 스타일 강화. 트릭스터 액션시 환영검이 마법진을 형성하여 대시[24], 스카이 스타, 에어 하이크의 연속 사용이 가능하며 에어 트릭의 사용 횟수가 증가한다. 마검 단테를 장비하고 마인화 후 트릭스터 스타일로 들어가면 무려 3단 스카이 스타(공중 대시)와 4단 점프가 된다! 거기에 약간의 활강 기능도 추가되니 마인 게이지 잔량이 충분하고 착지 지점에 정확히 안착할 수만 있다면 못 가는 곳이 거의 없어진다.
- 체이서: 소드마스터 스타일 강화. 근접 무기 공격시 환영검이 공격 커맨드에 따라 추가 공격을 가한다. 이것으로 위력을 강화하거나 빈틈을 메우고 단일 타격 공격이 다단히트 공격으로 변하기도 한다.
- 에스코트: 로얄가드 스타일 강화. 가드시 환영검도 방어에 도움을 주어 로얄 게이지 충전량이 증가하고, 무방비 상태에서 환영검이 공격 대미지를 감쇄한다. 하지만 피해량 감소의 기능은 블록과는 판정이 달라서 DT 게이지를 소비하지 않지만 블록 성공에 따른 대미지 무효화와 로얄 게이지 충전 등의 혜택은 받을 수 없으며, 저스트 가드 성공 확률을 높여주는 기능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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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셉터: 건슬링어 스타일 강화.
버질의 것처럼 환영검이 지속적으로 주변의 적에게 발사된다. 인터셉터 환영검으로 버질의 환영검을 요격하면 "늘 당하기만 할 수는 없잖아.(단테)/흥미롭군.(버질)"의 상호 특수 대사가 뜬다. 단테 입장에선
데빌 메이 크라이 3 시절부터
넬로 안젤로와 싸울 때까지도 자신을 애먹였던 형의 기술을 그대로 되돌려주는 것이고, 버질 입장에서는 그 동안 총만 갈길 줄 알던 동생이 악마의 힘을 자신과 똑같은 방식으로 사용하는 것이니 양쪽 모두 만감이 교차하는 순간이라 할 수 있다.
인식 거리와 사거리는 버질의 것보단 짧고 록온된 적에게는 발사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콤보를 넣을 때 다른 적들이 방해치 못하도록 견제해주는 역할이 주력이지만 적을 구석에 몰아넣고 기술 시전 후 록온을 푼다거나 록온이 필요없는 기술로 쉴새없이 공격을 퍼붓는것도 가능하며, 클리포트 열매 섭취 후의 유리즌처럼 록온 대상이 파괴 가능한 투사체를 던져댈 때도 유용하게 방어가 가능하다. 버질의 것보다 나은 점이 한 가지 있는데, 단순히 조준만 해서 빠르게 날리는 게 아니라 유도탄처럼 파괴 가능 대상을 쫓아가서 기어이 맞히기에 CIWS에 더 가까운 효과를 낸다. 퓨리처럼 회피 판정을 두른 채 순간이동을 해대는 적만 아니라면 못 맞히는 게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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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마인화(Sin Devil Trigger): 설명은
단테(데빌 메이 크라이)/마인화 문서를, 파생 기술은 아래 문단 참조. 인게임 기술 목록에는 마검 단테의 기술이 아니고 인게임에서도 순수하게 단테 본인의 힘으로서 취급하지만 스파다의 전용 기술인 용 소환이나 메테오와 같은 맥락으로 설정상 마검 단테가 곧 진 마인화이므로 서술에 포함한다.
사용: 마검 단테(5)
2.4.1. 진 마인화 기술
진 마인화로 변신하면 마검 단테를 들고 사용하지만 실제로는 마검 단테를 장비하지 않아도 변신하고 공격할 수 있다. 무기가 아예 없어도 발동되기 때문에 미션 11을 아무 무기도 장비하지 않고 클리어하는 도전과제에서 큰 도움이 된다.여담으로, 기술 다수가 1편과 연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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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큐멀레이트 : 마인화 버튼을 길게 눌러 마인화 게이지를 소모해 진 마인화 게이지를 충전한다. 최대로 충전하는데엔 총 열두 칸 분량을 소비해야 하니 미리 조금씩 조금씩 채워넣는게 좋다.
슈퍼 단테를 골라가면 마력 게이지 회복 속도 덕에 체감 상으론 여덟 칸이 된다. - SDT 콤보: 근접공격 키를 세번 입력해 오른손에 마검 단테를 들고 한 번, 왼손에 마검 단테를 옮겨 환영검과 함께 두 번, 이후 소환된 환영검들이 마검 단테의 칼날을 보강하듯 배치됨과 동시에 마검 단테를 다시 오른손으로 잡고 크게 베어버린다. 데빌 헌터 난이도 기준으로 첫 타는 300의 공격력이지만, 두번째 횡베기는 다단히트 공격에 다 맞히면 450이고, 세번째 크게 베기의 공격력은 700에 밀어내는 힘이 꽤나 강하다. 같은 난이도에서 리벨리온과 스파다, 마검 단테의 첫 타 공격력이 70, 콤보 A 공격력 총합이 240인 걸 보면 꽤 강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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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옴브라: 원거리 공격 버튼으로 파란색 에너지 구체를 만들어 적에게 발사하는 원거리 공격. 쿼드러플 도중 4발 가량 사용할 수 있고, 자체 딜은 그리 세지 않기 때문에 멀리서도 SSS가 끊기지 않게 유지해 주는 용도로 적당하다. 마침 카리나 안의 로켓처럼 피격시 폭발을 일으키면서 범위 공격을 가하는데, 사거리가 더블 카리나 안의 캐스케이드 레이저만큼 길어서 맵끝으로 도망간 카발리에 안젤로에게 루체 대신 사용하는 등, 콤보 게이지 유지용으로는 정말 좋다.
기술 특성 상 1편과 3편에 있던 썬더볼트와 상당히 유사하지만, 썬더볼트는 번개라서 탄속이 아주 빠른데 비해 옴브라는 투사체를 날리는 것이라 그런지 탄속 때문에 적이 피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2편에서도 존재했는데, 연사력은 5보단 빠르지만 공격력이 부족하고 폭발 범위도 작다. - 에어 레이드 : 시리즈 전통의 공중부양 기술. 상단에 있는 에어 레이드와 완전히 같은 기술이지만, 네반과 알라스토르로 쓰는 건 쓸 수 있는 기술이 꼴랑 두 개밖에서 없어서, 3의 리벨리온 마인화 혹은 5의 일반 마인화로 하는 활강은 날개 편 동안 공격을 못 하는데다 고도가 점점 낮아지기에 콤보 유지 능력이나 활용도는 이쪽이 훨씬 다채롭다. 공중에서 점프 버튼을 한번 누르면 날개를 펼쳐 떠다닐 수 있고, 다시 한번 누르면 땅으로 내려온다. 진마인화 상태에서는 지상에 있을 때도 호버링으로 이동하고, 모든 기술을 공중과 지상에서 똑같이 사용하는데, 단테의 날개가 접혀있냐 펴져있냐의 여부로 지금 단테가 땅에 있는건지 공중에 떠있는지 구별할 수 있다.
- 어드벤트 : 스타일 키를 입력하면 적 앞으로 순간이동한다. 이동 중엔 무적이고 연속 사용하면 계속 무적상태로 있을 수도 있지만 작은 빈틈이 있어서 오랫동안 판정이 유지되는 공격에는 맞을 수도 있다. 록온이 가능한 거리라면 아무리 멀어도 바로 앞으로 순간이동이 가능하니 간편한 이동용 기술로 쓰거나 진 마인 게이지를 다 비울 때까지 소비해가며 싸울 때, 후딜 감소용으로 써먹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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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인페르노: 록온-뒤-근접공격으로 쓰는 기술로, 공중에서 오른손을 환영검 네 자루로 감싼 뒤 주먹을 바닥에 내려찍어 충격파를 일으킨다. 대미지는 500으로 특출나지 않지만, 광역 스턴 + 딜을 즉발로 넣는 기술이기에 데메크에서 가지는 가치를 생각해보면 상당히 사기적이다. 적 몇 백이 덤벼도 쿼드러플을 동반한 진 인페르노를 써주면 쉽게 정리되는데, 충격파 범위 내의 적들은 공중으로 떠오르는 게 기본이고, 뜨지 않는 적은 십중팔구 스턴이 걸리거나 주저앉는다. 물론 뜬 적도 스턴이 걸린 채로 날아가기 일쑤. 덕분에 1편 이프리트의 그 박력 넘치는 인페르노 쾌감을 느낄 수 있어서 올드 팬들이 굉장히 좋아한다.
대형 몹이나 보스 상대로도 쿼드러플 S를 이용해 2~3번만 사용해도 곧바로 그로기 및 스턴을 유도할 수 있다. - 진 스팅어 : 록온-앞-근접공격으로 쓰는 스팅어의 강화판이자 볼텍스의 상위호환. 알라스토르와 네반으로 쓰던 볼텍스처럼 진 마인화한 단테가 환영검 여덟 자루를 마치 우산 내지는 드릴 모양으로 배치해 앞세우고는 회전하면서 돌진해 적을 갈아버리는데, 버튼 지속 시간에 따라 시전 시간을 어느 정도 조절할 수 있다. 상당히 뛰어난 유도성능을 자랑하는데, 적이나 벽에 닿지 않으면 멈추지를 않고 계속 직진한다는 성질이 있으므로 이걸 염두에 두고 써야한다. 판정은 제법 큰 편이긴 하나, 보기보단 좋지않아 상대의 크기가 작을수록 허공에서 헛짓할 가능성이 커진다는 약점도 있다. 대미지 자체는 루체의 절반정도로 약한 편이지만 공격을 끊지 않으면서 적에게 접근하는 수단이 되기도 하고, 가드 크러시 능력이 뛰어나 유리즌 수정체나 스쿠도 방패를 빠르게 깰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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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몰리션: 원거리 무기 교체버튼을 입력해 블랙홀을 만들어 적을 묶은 뒤 블랙홀 째로 공간을 짓이겨버린다. 블랙홀에 묶인 적은 이동속도가 매우 감소되며, 최종보스도 예외는 아니다. 보스 기준 대미지 1500, 보스를 제외한 일반 몹들은 방어력 상관없이 체력만큼의 피해를 주는 거라서 즉사한다.[25]
적 DT 등의 방어력 영향도 받지 않는데, DT 걸은 베헤모스, 프로토 안젤로 풀피도 한방에 척살이 가능하며, DMD 보스전에서 피가 적을때 DT를 키기 때문에 대미지가 50% 반감되어 들어가는데, 예외적으로 데몰리션은 그대로 딜이 들어간다. 난이도 변경에 따라 캐릭터 자체의 딜이 줄어드는거라 난이도에만 영향 받는다 생각하면 된다.
하지만 오직 록온한 적에게만 피해를 입히고 블랙홀 생성 도중에 적이 순간 이동을 하면 발동이 취소된다. 록온이 가능한 거리에서만 발동할 수 있고 전후 딜레이도 긴 편이어서 아무 것도 건드리지 않은 정상 상태에서는 쿼드러플 S 상태여도 기술 사용 후 변신을 해제할 순 없다. 그래서 일반적으로는 단일 대상 폭딜을 때려박는 용도로 쓴다. 보스전에서 딜은 루체보다 살짝 낮지만 피격 가능성이 크고 보스가 이리저리 움직이면 딜누수가 큰 루체와 달리, 데몰리션은 통째로 굳히면서 일방적으로 패고 DT를 켜도 고정 대미지로 들어간다는 점이 특징이다. 애초에 쿼드러플로 후딜레이를 메울 수 없는 기술이므로 보스전 끝나갈 쯤에 DT켜진 보스를 데몰리션 고정 대미지+저지먼트로 몰아잡는것이 효과적이다. -
더 루체: 근접무기 교체 버튼을 입력하면 날개에 에너지를 집중시켜 마탄을 난사하는 기술을 쓴다. 옴브라의 마탄과는 달리 하나하나는 크기가 작고 범위 피해도 없으며 비교적 약하지만, 대신 연사력이 기관총 수준에 유도성이 꽤 끝내주며 약한 적은 관통하기까지 하기 때문에 진 마인화 전용 기술들 중에서도 특출나게 유용한 기술이다. 변신한 후 즉시 사용하면 게이지의 80%정도까지 연사할 수 있다. 진 마인화 - 루체 - 저지먼트가 기본적인 폭딜 콤보. 저지먼트의 커맨드가 꼬이지 않는다면 사이에 옴브라 한두 대는 때려박을 여유도 있다. 탄을 연사하는 시간은 버튼을 누르고 있는 시간에 비례하지만 딱 한발만 발사하거나 변신 유지시간 내내 연사할 수는 없다. 공중에서 점프 버튼을 누르면 공중에 떠 있는 진마인화 특성상 전작 판도라의 건슬링어 스타일 기술 아규먼트와 비슷하게 활용할 수도 있다.
단점으로 총알들이 대부분 단테의 옆구리에서 발사되기 때문에 좁은 곳이나 맵 구석 자리에서 쓰면 지면이나 벽면에 탄환이 박혀 화력이 줄어드는 어이없는 상황이 나올 수 있다. 특히 루체 총알은 개개별이 약하고 스플래시 대미지 같은 것도 없어서 엉뚱한 곳에 박힌 걸 이용할 수도 없으며, 발사되는 부위가 날개라서 그런지, 주변 공간이 지면을 포함해 꽤 떨어져 있어야만 연사되는 총알들을 단 하나의 낭비도 없이 깔끔하게 쓸 수 있다.
단테의 날개가 접힌 착지 상태에서는 땅바닥에 박히는 것이 꼭 생기므로 공중에서 쓰는 것이 좋은데, 마침 발동 중에는 움직이지 못하고 무방비 상태라 더욱 공중에서 사용하는 게 권장된다.
단테가 한 방만 맞아도 바로 쓰러지는 HAH(헬 앤 헬) 난이도에서는 진 인페르노와 연계해 스턴을 걸고 안전하게 쓰는게 더욱 좋다. -
저지먼트: 근접 공격과 원거리 공격 버튼의 동시입력으로 발동. 버질의 저지먼트 컷 엔드에 대응되는 광역기로 3초간 기를 모은 뒤 대상을 9번 연속으로 베어낸 뒤, 마지막 충격파로 마무리하는 기술. 발동시 진 데빌 트리거 게이지를 전부 소모하며 시전 즉시 네로가 슬로우 월드라도 쓴 양 맵 전역의 시간이 느려지고 단테는 무적 판정이다. 공격 범위 또한 맵 전체에 닿고 진마인화 게이지를 전부 소진하고 변신이 풀려 잠시동안 무방비 상태가 되기 때문에 적을 확실히 끝장낼 수 있는 정도로 체력을 줄여놓은 뒤 사용하여 최종 스타일리쉬 랭크를 높게 맞추는 용도로 쓰는게 정석. 높은 곳에서 사용할 수록 후딜레이가 길어지기 때문에 진 인페르노 후 발동하는 것이 좋다. 데빌 헌터 난이도 기준 공격력은 총합 2000.
칼 휘두르는 동작이 1편 인트로에 등장하는 스파다의 검술과 똑같다는 깨알같은 오마쥬가 있다. 아마도 부전자전. 저지먼트의 모션을 자세히 살펴보면 중간에 웬 발차기를 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 또한 위의 스파다의 검술에서 따온 것. -
쿼드러플 S: 스타일리쉬 랭크가 SSS일 때에 한해 변신동작 없이 변신이 가능하고 변신하면 4초 동안은 진 마인화 게이지가 줄지 않으며 그 동안 마인화 버튼을 재입력하는 것으로 진 마인화를 임의로 해제 가능하다. 가히 5편 단테의 핵심인 기술. 진 마인화의 자유로운 해제는 오로지 킬캠이 뜨는 전투를 마쳤을 때나 이 기술로 얻은 4초 동안 뿐이며, 게이지가 줄지도 않으므로 사실상 지속시간도 늘어나는 셈. 게이지가 줄어 들지 않고 임의로 해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SDT 콤보, 진 인페르노, 더 옴브라같은 기술을 일반 데빌 암 기술 사이에 섞어 쓸 수 있고 보스에게 더 루체 풀히트 - 데몰리션 - 저지먼트 콤보를 통해 폭딜을 넣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약간의 변칙적 사용법으로, 진 마인화 변신 상태에서 록온 + 왼쪽/오른쪽 + 점프를 입력하면 구르기 대신 무적시간 널널한데다 딜레이 없이 연속으로 순간이동을 하며 회피한다는 점을 이용해 진 마인화를 일종의 회피용 기술로서 사용하는 전법도 있으며, 기본 SDT 콤보와 진 인페르노는 변신한 상태를 유지하면서 기술을 쓰는 것보다 이걸 이용해 후딜레이를 캔슬시켜가며 쓰는 게 공격 속도와 콤보, 공격력 면에서 전부 이득을 볼 수 있고, 별 별 기술들이 다 캔슬되는걸 이용할 생각을 해보는 것도 일단 가능하다.
한가지 시각적 요소가 있는데, 스타일리시 랭크가 SSS가 아닐 때 변신하면 붉은 아지랑이가 주위에 피어오르는 걸 볼 수 있으며, 쿼드러플 S 발동 상태로 변신하면 아지랑이가 생기지 않는 걸 알 수 있다.
요약하자면 단테의 진마인화 무브셋은 하나하나가 리얼임팩트 수준으로 강하지만, DT 게이지를 12칸이나 요구하고 지속은 10초로 상당히 짧아 그냥 쓰게 되면 낭비가 크다. 그러기에 단테의 전투 방법은 콤보를 이용해 SSS를 달성하고 4초동안 데몰리션과 저지먼트를 제외한 진마인 기술들을 번갈아 가면서 쓰고 변신을 푼 뒤, 일반 무브셋을 적절히 섞어가게 된다.
SOS이하의 난이도에서는 SSS 달성하기 전에 거의 끝나가는 경우가 많지만 DMD부터는 방어력이 높아지기에 자연스럽게 쿼드러플을 활용하게 된다. 또한 LDK에서 버질 못지 않게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적이 많이 나와서 오히려 SSS 달성이 수월하고 데몰리션을 뺀 진마인 기술들이 전부 범위가 넓어 다수의 적을 빠르게 쓸어 없애기 좋다.
3. 너클 계열
리치가 짧고 공격 속도가 느리지만 파괴력이 강력하다는 특징을 갖고 있는 무기 계통이다. 컨셉답게 강력한 파워를 가진 기술들이 포진해 있다. 너클형이라고는 하지만 대부분 건틀릿 장갑과 부츠의 형태를 띄고 있으므로, 격투 계통이라고 봐도 무방하다.3.1. 이프리트
1편에 등장.
격투 무장의 대선배이자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내 이름은 이프리트. 날 깨운 어리석은 자는 지옥의 화염속에서 대가를 치르리라.라는 말과 함께 조각 조각 분리되어 이리저리 날아다니다가 단테에게 장착된다. 화염 속성을 가진 무기로, 그 무식한 파워는 절정인데, 마인모드 킥 13 콤보와 인페르노가 넬로 안젤로 3차전에 매우 효과적이다. 또한 전용 기술인 롤링 블레이즈는 습득하면 점프할 때 몸에 불이 붙게 되는 기술인데, 이것만으로도 대미지가 가능한데다가, 또 적의 일부 공격을 상쇄한다. 좁은 장소에서는 이런 것도 가능하다. 후속작들의 너클 속성이 불 속성과는 거리가 먼 탓에 이프리트를 그리워하는 코어팬들이 많은 편이다. 5편에서는 화염 속성 너클로 발로그가 돌아오긴 했지만 안타깝게도 이프리트의 최고 강점이였던 인페르노는 모션만 똑같은 유약한 기술로 바뀌었다. 이프리트는 1편 특유의 묵직한 타격감과 최강의 범위공격기인 인페르노로 인해 플레이어들의 향수를 유발하는 격투무장이라고 볼 수 있겠다.
나이트메어 베타를 장착하고 공격하면 첫타 한정으로 데미지가 증가하는 하는 기믹이 있고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저스트 타이밍이 설정되어있어 풀차지가 완료되기 시점에서 바로 손을때면 데미지가 조금 더 들어가는데 영상 참조 4편의 버그성 데미지인 디스토션도 존재하기에 나이트메어+마인화+저스트&디스토션이 성립되면 보스가 한방에 죽는 기괴한 데미지가 나온다.
드라마CD에서도 잠시 등장하며, 무거워하는 파티에게 일반인이 잘못 건드리면 그대로 숯이 되어버린다고 트리쉬가 주의를 준다. 꽤 위험천만한 무기인데 단테는 그냥 경이로운 재생효과로 무시한듯 하다.[26]
3.2. 베오울프
3편에 등장. 마인화를 할 시, 단테와 버질은 투구를 쓴 무투가처럼 변신한다.
이프리트를 잇는 격투계 데빌 암. 다른 너클형 데빌 암이 손가락을 다 덮는 긴 팔목의 건틀릿 장갑 형태라면 이쪽은 손바닥 부분이 뚫린 반장갑 형태다. 빛 속성을 가지고 있어서 도플갱어에게 추가 대미지를 준다. 전작의 이프리트가 인페르노의 묵직한 한 방을 강조한 느낌이라면, 베오울프는 기본적으로 민첩한 격투 스타일. 일단 부츠를 신고 있긴 하지만 단테는 커맨드 입력으로 나가는 발차기 기술이 없다. 모아봐도 기본 콤보, 공중 공격, 그리고 리얼 임팩트 후의 크레이지 콤보인 용권선풍각 뿐이다. 반대로 버질이 사용할 때는 커맨드 입력 기술인 라이징 썬, 루나 페이즈 둘 다 발기술 뿐이다. 소드 마스터시 사용 가능한 장풍에 백열각에 백열권, 용권선풍각 등 스트리트 파이터의 오마주 기술들이 많다. 그 중에서 가장 상징적인 기술은 리얼 임팩트(진 승룡권)으로 게임 내 기술 중 가장 강력한 대미지를 자랑한다.
베오울프를 잘 활용하는 방법은 역시나 에너미 캔슬. 킬러비가 히트하는 순간 점프 - 킬러비 반복. 킬러비 에너미 캔슬로 방방 뜨는 느낌이 바로 베오울프가 이프리트에 비해 날렵하다는 인상을 주는 큰 이유. 한 방이 있지만 콤보로 확정 타격 상황을 만들지 않으면 쓰기 어려운 리얼 임팩트에 비해, 익숙해질수록 킬러비 + 에너미 캔슬이 유용해진다. 소드마스터 스타일에서는 해머도 비슷하게 활용할 수 있다. 3편 특유의 크레이지 콤보 시스템과 킬러비의 높은 성능 덕분에 스피디한 격투를 즐길 수 있다.
3편에 새로 등장한 데빌 암들 중에 유일하게 단테에게 자진해서 협력한 데빌 암이 아니다. 베오울프는 버질에게 사냥당해 마도구로 변해버렸다.
본래 모습은 몸과 머리는 개, 날개와 다리는 닭인 괴물. 스파다에게 눈 한쪽을 당해 짝눈이 된 것에 원한을 품고 살다가 단테를 보고는 냄새만으로 스파다의 아들임을 알게 된다. 이 후 대판 싸우다가 단테가 던진 리벨리온에 의해 남은 눈마저도 실명하고 만다. 냄새를 기억하고는 퇴각했다가 지하 작동실에서 다시 등장. 냄새를 기억했다면서 덤벼들었는데 하필 그 대상이 단테가 아닌 버질이었고, 분명 같은 냄새인데 전투 방법이 너무 달라서 당황하다가 스파다의 아들이 하나가 아닌 둘이였다는 사실을 깨달은 순간 버질의 거합술에 얼굴이 4등분되고 목까지 잘려 사망했다. 그것도 모자라 남은 몸뚱이마저도 마도구를 획득한 버질의 무기 테스트로 두 쪽이 나고 만다.
4편 SE와 5편 SE에서도 버질이 들고 나오는 등 이젠 사실상 버질 전용의 데빌암이라 봐도 무방할 정도. 5편에서는 크기가 좀 더 커지고 색이 칙칙해졌으며 타격감도 더 묵직해졌다.
3.3. 길가메쉬
4편에서 등장.
악마 세계의 금속으로 만들어진 무기로, 유기물질을 흡수해 몸의 일부를 강철로 변형시켜 적에게 강력한 충격을 준다고 한다. 전작의 이프리트와 베오울프를 잇는 격투계 무장이다.
제대로 긴 건틀렛과 부츠를 갖춰온데다가 부츠에는 톱니바퀴가 달렸고 등에는 날개(?)에, 차지 시에는 마스크도 생기고, 팔 토시에서 파일벙커가 옆으로 생겨나게 되었다. 펀치 공격 시 파일벙커에서 송곳이 솟아나오며 적을 찌른다. 아무튼 킥 13이 부활. 리얼 임팩트도 건재. 오히려 발동이 더 빨라진 느낌이라 운용하기 쉬워지긴 했는데, 리얼 임팩트 이후의 슈퍼캔슬 용권선풍각이 삭제되어 팬들이 많이 아쉬워했다. 크레이지 콤보 시스템의 삭제로 하이퍼 피스트 역시 삭제되어 아쉬워하는 팬들도 있다. 설상가상으로 돌진기 삭제, 풀하우스의 호밍성 삭제에 전반적으로 느려진 기본기까지 기본성능이 하향됐다.
그 대신, 밸런스 붕괴급의 대미지를 보여주는 저스트 차지와 리얼 임팩트(+디스토션)가 가히 일품이다.[27] 한 마디로 4편의 격투무장인 길가메쉬는 죽창용 무기 최강의 공격력을 가져 높은 성능을 보장하지만 무거운 공격모션으로 인해 콤보운영에는 상당한 난이도가 있는 무기이다. 에너미스텝 판정이 상당히 까다로운 데메크4의 시스템과 더불어 단테의 콤보 난이도를 한층 높여주는 무기중 하나이다. 너무 강력해서 콤보를 제대로 치려고 하면 적이 쉽게 죽고, 무기를 바꿔가면서 쓰기에는 모션이 무거워서 콤보가 쉽게 이어지지 않는다.
리얼임팩트와 킥13을 제외한 기술들은 차지기능이 있는데 1단계는 2배, 2단계는 4배로 대미지가 올라간다.[28] 그리고 차지가 완료되는 순간을 정확히 노려서 발동시키면 추가로 대미지가 1.5배가 되는 기능도 존재. 2단계 저스트 차지시 최대 6배까지 대미지를 올릴 수 있다.
여담으로 길가메쉬의 기술명중 일부는 포커 용어이다. 드로우, 스트레이트, 플러시, 풀하우스.
4편에서는 무기로만 등장했지만, 이후 5편에서는 이 무기와 같은 재질의 금속과 클리포트의 뿌리를 융합시킨 악마 길가메시가 보스로 나온다. 사실 금속 이름이 길가메시로, 즉 4편의 길가메시는 금속 길가메시를 격투용 무장으로 가공한 물건이 된다.
3.4. 발록
5의 스토리 시작 이전 시점, 듀마리 섬에 다시 방문하여 마티에의 의뢰를 받아 루시아와 함께 아르고삭스의 오른팔이었던 악마 '발록'을 쓰러트리고 얻은 데빌 암. 전투 중 발록은 단테가 문두스와 아르고삭스를 쓰러뜨렸다는 걸 눈치채고 자의로 항복, 힘을 길러서 언젠가 다시 단테에게 도전하겠다며 스스로 데빌 암이 되었다.[29] 적을 타격할 때마다 달아올라 불이 붙는데 이때의 모습이 1의 이프리트가 연상되는 무기. 이름은 같은 회사의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마이크 바이슨의 외수명인 발로그에서 따왔다.[30]
여러모로 이전 격투 무장과 이질적인 장비로 차지 기술이 일절 등장하지 않고 주먹을 중심으로 한 블로우 모드와 발차기를 중심으로 한 킥 모드가 존재하며 실시간으로 교체할 수 있고 이그니션 모드를 통해 대미지를 강화할 수 있다.[31][32] 블로우 모드는 복싱에서 모션을 따왔으며[33] 짧은 선후딜로 타격이 빠르고 기동과 회피성이 좋은 스킬이 포진해 있다. 킥 모드는 카포에라에서 모션을 따왔으며 더욱 근접공격에 특화되어 파워 위주의 공격이 주가 된다. 반대로 소드마스터 스타일 액션들에서는 이 특징들이 바뀌어 블로우 모드는 격투 무장 전통의 디바인 드래곤이나 리얼 임팩트 같은 강공격을 구사하게 되고, 킥 모드는 리치와 스피드를 동시에 갖춘 견제 위주의 모드가 된다.
발록의 특징인 이그니션은 블로우 모드에서 공격을 10번 적중시키거나 킥 모드에서 카포에라 준비 모션을 취하면 발록에 불이 붙으면서 공격력과 기술이 강화되고 추가 기술이 생긴다. 특히 소드마스터 스타일에서 각 모드 궁극기인 리얼 임팩트와 파이로매니악은 이그니션 모드일 때만 사용가능하다는 것도 중요한 부분.
공중에서 적을 한번 더 띄우는 기술이 존재한다는 측면에서 콤보 자유도는 건틀릿 계통 무기중에서 넘사벽이다. 4편만 해도 루시퍼를 이용하지 않으면 적을 공중에서 다시 띄운다는 것이 불가능했고, 상당히 고급 테크닉에 속했다. 5편 자체가 시스템적으로도 세련되게 바뀌어 콤보 난이도가 낮아졌는데, 거기에 더해 발록의 높은 유틸성은 단테 콤보의 자유도를 더욱 높였다. 건틀릿 계통의 무기가 다른 무기에 비해 짧은 리치와 무거운 모션을 가지고 있어 콤보에 난이도가 있었던 것을 감안하면 발록의 콤보능력은 독보적이라고 볼 수 있겠다. 특히 전작의 길가메쉬는 상당히 무거운 모션을 지니고 있어 성능은 높을지는 몰라도 콤보의 연계는 상당히 어려운 무기였기 때문에 발록의 유틸성은 상대적으로 더 크게 체감된다.
3.5. 기술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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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 피스트 : 베오울프 콤보2의 크레이지 콤보. 백열권을 난타한다. 베오울프답게 범위는 좁지만
오라오라를 포함한
러쉬 공격이 연상되는 기술답게 단테의 모든 크레이지 콤보 중 제일 강력한 대미지를 자랑하는 기술. 공격 범위가 좁아서 깔끔하게 다 맞히기는 정말 어렵지만, 적당히 맞춰줘도 제법 강력한 화력을 뽐내며, 누운 적을 상대로 쓴다거나 해서 발을 묶어두고 갈겨주면 흉악해진다.
사용 : 베오울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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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링 블레이즈(1, 5)/플러시(4) : 이프리트/길가메시/발록을 착용한 상태로 점프를 할 때 오라가 붙어 근접한 적에게 피해를 입힌다. 1편의 롤링 블레이즈는 넬로 안젤로의 환영검,팬텀의 에너지포를 비롯한 대다수의 물리적 공격 및 촉수와 거머리를 상쇄할 수 있어 가드용으로 절륜한 위력을 발휘했으며, 4편에서는 특이하게도 글라디우스에게 대미지를 많이 준다. 당연한 얘기지만, 화염이나 빔, 그리폰의 전기공격 등, 지속적으로 연사 또는 방사나 조사되는 방식의 공격은 상쇄하지 못한다.
사용: 이프리트(1), 길가메시(4), 발록(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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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테오(1)/조디악(3) :
장풍이다. 1편 당시에는 차지샷이 가능했으며 잘만 쓰면 보스의 체력을 마구 날려대는 엄청난 기술.
특이한 것은 1편 최종 미션의 스파다 마인모드에서는 어찌된 일인지 검 주제에 메테오를 쓸 수 있다. 물론 스파다 전용 메테오는 총기버튼만 누르고 있으면 사용 및 차지샷이 둘 다 가능.
사용 : 이프리트(1), 스파다(1), 베오울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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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 13 : 1편에서는 뒤돌려차기를 한다. 이렇게 보면 그냥 평범하지만 데빌 트리거를 켠 상태에서 사용하면 5연속 돌려차기를 하는 콤보 기술이 되어 버리는 기술. 마인모드에서 이걸 발동시키고 마인모드를 해제해도 콤보로 나가는데, 이걸 이용해 데빌 트리거 게이지를 회복하는 꼼수도 있었다.
4편에서는 1편에서의 5연격 콤보가 기본으로 발동되고, 마인모드에서는 쉬지 않고 돌려차기를 하던 게 살짝살짝 끊어서 쓰다가 자동으로 라이징 선( 버질이 쓰던 띄우기 기술)을 쓰면서 9연격이 된다.
사용 : 이프리트(1), 길가메쉬(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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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트 차지: 1편부터 있던 숨겨진 기술로, 차지 후 0.8초만에 버튼을 떼면 기존 차지의 4배보다 6배의 위력을 낸다. (메테오는 예외로 최대 차지가 가장 강하다.)
4편에서 모으기에 구체적으로 단계가 생기면서 생긴 테크닉이다. 공격 버튼을 계속 누르면 바로 공격하지 않고 모으기가 가능한데, 1단계, 2단계로 차지하는 바로 일순간 공격시 대미지가 증가한다. 99 리얼 버전 쿠사나기 쿄가 사용하던 182식과 유사하다. 디스토션과 같이 쓰면 대미지가 더욱 뛰어오르는데, 이걸 이용한 저스트 차지 디스토션 스트레이트는 리얼 임팩트보다 대미지가 더 높다. 문제는 저스트 타이밍에 디스토션 타이밍까지 맞춰야 하기 때문에 성공시키기가 더럽게 까다롭다.[34] 그래도 리얼 임팩트가 안먹혀서 단테로 상대하기 까다로운 보스로 알려진 에키드나를 상대할 때 유용한 기술이다. 기본콤보의 3,4번째 공격을 저스트 차지+디스토션으로 쓰면 기본콤보임에도 1/3의 체력을 날려버리는 무지막지한 위력을 자랑하기 때문.
사용 : 이프리트(1), 길가메쉬(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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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페르노 : 마인화가 켜진 상태에서 아무방향키+근접공격 키
역시 격투 계열에 쓰이는 기술로 공중에서 낙하하며 주변을 불꽃과 마그마로 개박살내는 기술이다. 데빌트리거 상태에서만 발동 가능하며 그 박력은 최고지만 데빌 트리거 게이지가 꽤 소모된다는게 문제. 하지만 대미지가 낙하 이후에 발생하는 점을 이용, 공중에서 발동 후 데빌트리거를 해제하면 데빌 트리거 게이지가 다시 리필되기 때문에 적이 밀집된 곳에서 써주면 오히려 발동 전보다 게이지가 더 차있는 모습을 볼 수도 있으며, 이를 이용하면 그로기 상태의 그리폰에게 3~4번의 인페르노를 시전해 폭딜을 가하는 것도 가능하다. 호쾌한 타격감과 파괴본능을 자극하는 간지나는 이펙트 때문에 여러모로 그리워하는 이가 많은 기술. 5편에서 진 마인화 전용기 진 인페르노로 부활하여 그리워하던 사람들의 다수가 굉장히 좋아한다.
사용 : 이프리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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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케이노(3)/SHOCK!(4)/크루저 다이브(5)★ :
용도는 거의 1편 인페르노의 지상판이라고 보면 된다. 3편의 경우 평은 "위력은 좋으나, 적을 날리는 것이 아쉬운" 기술이었지만, 4편의 경우 차지하지 않으면 의미없음에, 초보들에게 쓸데없는 기술이 된 사례. 지상에 닿아야 대미지 판정이 뜨기 때문에 에너미 스탭 짤짤이는 불가능하다.
4편에서는 공중 스타일 액션이 SHOCKING!인데, 이것의 공중판이다. 당연히 위력은 낮다.
5편에서는 발록의 블로우 모드 상태에서 사용가능. 이그니션 모드일때의 공격 범위와 화력은 괜찮지만 공중에서만 시전 가능한 기술이고, 4편의 길가메시 쇼킹처럼 지면에 닿아야 비로소 발동되는 기술이라는게 약간의 흠. 마검 단테의 소드 포메이션 지원이 붙으면 칼 네 자루가 단테 코앞을 같이 찍어주는데, 이 칼에 적이 맞으면 강제 다운과 스턴을 일으키기 쉬워진다.
사용 : 베오울프(3), 길가메쉬(4), 발록(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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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해머★ : 베오울프 전용 기술.
공중에서 양손을 깍지끼고 내리찍는 기술이다. 대미지는 좋았지만 3편에서 덩치가 큰 적이 얼마 없어서 에너미 스탭으로 쓰기도 애매했던 기술. 기껏해야
헬 뱅가드 또는
댐드 나이트를 빠르게 제거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는 있지만, 이마저도 후술할 킬러비가 더 많이 쓰인다. 4에서 등장했다면 에너미 스탭을 이용해 높은 대미지와 빠른 그로기가 가능했을텐데, 여러모로 아쉽다.
사용 : 베오울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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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우 : 길가메쉬 전용. 빠르게 뒤로 물러난다. 버튼을 지속하면 스트레이트로 파생시킬 수 있다. 트릭스터 스타일이 아닐때 이걸 이용해 백대쉬를 하는 유저도 있다.
사용 : 길가메쉬(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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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트(3, 4) : 단순한 정권지르기. 3편과 4편에서 성능이 다른데, 3편에선 돌진기 형식의 정권지르기고, 4편에서는 무조건 드로우로 백스텝후 파생되기 때문에 돌진기로 쓰긴 적합하지 않다. 리얼 임팩트를 제외하면 한타가 가장 강력한 편인지라 3에서는 소드마스터 스타일이 아닐때 이걸 이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4는 스타일 체인지가 즉석에서 되기 때문에 잘 안쓰는 기술. 하지만 차지해서 사용하면, 뒤로 물러섰다가 앞으로 정권을 지르는지라 남자의 한방을 느낄수 있다. 블리츠 번개 벗기기에 이걸 쓰는 유저도 있다고 한다. 2단계까지 모아서 블리츠가 오자마자 이걸 먹이고 로얄가드의 블럭으로 반사 대미지를 막는다고. 다만 데메크 4 리프레인에선 스팅거가 이동용으로 써먹기 힘들기 때문에 자주 쓰게 된다. 4편에서는 저스트 차지+디스토션까지 곁들이면 DMD 세이비어를 두 방만에 보내버릴 수 있다. 하지만 타이밍 맞추기 어려워서 초보들은 아래쪽의 디스토션 리얼 임팩트를 더 애용하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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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비(3)/풀 하우스(4)/프릭션(5) : 점프 후 비스듬히 내려차기를 하는 기술로 속도가 빨라 스팅거와 더불어
빠른 이동을 위한 용도로도 많이 쓰인다.
1편에서도 이프리트 기본 기술로 있긴 하지만 이름은 불명. 여기서는 각도 불문으로 호밍기능이 적용되어 거의 90도에 가까운 각도로도 날아가 적을 맞출 수 있다.
4의 풀 하우스는 3의 킬러비에 비해 연출이나 위력이 상향되었지만, 킬러비와 달리 추적이 안되고 하강 각도가 45도로 고정되어서 초보자가 쓰기에는 난해한 기술이 되었다. 또한 딜레이 때문에 그걸 이동용으로 쓰느니 차라리 스피드를 구입하고 뛰어다니는게 낫다. 에너미 스텝을 이용하면 무한 콤보로 쏠쏠한 대미지를 줄 수 있는 기술.
5편에선 발록 킥 모드로 전환 시 사용하며, 아래 방향의 유도성이 돌아왔다. (45도를 넘어가는 평행 방향으로는 유도되지 않는다.) 거기다 땅을 찍었을 때 최대 세 방향으로 작은 충격파가 퍼져나가 추가 타격을 준다. 이그니션 모드에선 충격파에 불이 붙는 것도 있지만 범위도 약간 더 커진다.
마검 단테의 소드 포메이션 - 체이서 지원이 붙으면 환양검들이 스팅어즈를 쓰는 모양새로 단테의 발을 감싼다. 약간의 다단히트 성능이 생기긴 하지만, 공중에 뜬 적을 이걸로 떨어뜨릴 때 빼면 체감상 성능은 잘 나오지 않기도 하다.
사용 : 이프리트(1), 베오울프(3), 길가메쉬(4), 발록(5)
기타 : 3편에서 소드 피어스로 리벨리온이 나가 있을 때 헬름 브레이커 사용시, 이것의 마이너 버전이 대신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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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마 드라이브(1)/비스트 어퍼(3&4★)/미니멈 드래곤(5★) + 라이징 드래곤(3, 4&5★) + 디바인 드래곤(4&5★) : 이름을 보면 알겠지만
어퍼와
승룡권이다. 그리고 디바인 드래곤은
신룡권.
1편에서는 차지기술인 마그마 드라이브라는 이름의 어퍼컷이 있었고 2편의 흑역사 이후 3편에서 다시 격투 무장이 등장함에 따라 띄우기 기술로 비스트 어퍼컷이 등장하고, 그 직후에 같은 커맨드를 다시 입력하면 라이징 드래곤으로 추격해 올라가는 식이었다. 비스트 어퍼 차지 시간에 따라 라이징 드래곤의 다단히트 횟수가 달라진다. 하이 타임과 달리 적을 추격해 올라가면서도 대미지를 더 주니 장점이라면 장점이랄까...
4편에서는 킥 13이 부활하면서 소드마스터 기술이 되었는데, 이 때는 안 모으면 그냥 어퍼, 한 단계 모으면 라이징 드래곤, 그리고 더 모으면 더욱 강력해진 디바인 드래곤이 나간다. 차지시간이 길고 리얼 임팩트에 비하면 대미지가 딸리지만 공중에 뜬 상대에게도 대미지를 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면 장점. 디바인 드래곤의 경우, 역시 2단 차지라 회전하면서 올라가기 때문에 히트수가 상당히 많다는 점이 특징.
5편에서는 커맨드 입력이 모으기가 아니라 연타로 바뀌었는데, 디바인 드래곤을 쓰려면 3편에서 스팅어 후 밀리언 스탭이 크레이지 콤보였을때 처럼 근접공격 키를 마구 연타해야 한다. 이그니션 모드가 붙으면 불이 붙어서 켄 마스터즈 느낌이 제대로 난다.
마검 단테의 소드 포메이션 지원이 붙으면 환영검들이 단테의 앞에서 프롭 슈레더를 돌린다. 환영검들이 적을 묶고 단테 앞으로 끌어와주니 명중률은 좋긴 한데, 주위를 방어해주지는 않는다는 점이 아쉬워질 때도 간혹 생기곤 한다.
사용 : 이프리트(1), 베오울프(3), 길가메쉬(4), 발록(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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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임팩트★ :
진 승룡권. 3편부터 나온 기술로, 이름의 유래는 진승룡권의 Real(진),
스트리트 파이터 3 세컨드 임팩트에서 Impact를 합쳐서 리얼 임팩트다. 모션 상 진 승룡권과 약간 다른점이 있다면 진 승룡권은 오른손으로 보디블로를 먹이고 왼손으로 승룡권을 날리지만 리얼 임팩트는 보디블로를 먹인 오른손을 그대로 올려쳐서 오른손 승룡권을 사용한다.
인게임 성능으로는 발동이 느리고 판정이 작아서 헛치기 쉽다. 처음 시작하는 보디블로가 맞지 않으면 승룡권으로 연계되지 않고 약 0.5 초간 컨트롤이 먹지 않는 무방비 상태가 되며, 이 보디블로의 공격 판정 발생 시간도 꽤 짧은 편이다. 하지만 명중한다면 그 위력은 세서, 웬만한 적은 한방에 죽일 수 있다.
3편에서는 적의 특성이 제각각이라 사용할 수 있는 상황이 딱히 없어 묻히기 일쑤였으나, 맞히기만 한다면 좋은 효과를 낼 수 있다. 주요 희생자는 네반과 도플갱어로, 잠시 쓰러진 게리온을 상대로 써먹기도 한다.
4편에서는 전 시리즈 통틀어 가장 센 기술이 되었는데, 뜰 수만 있는 적이 나타나면 5초 안에 개박살을 낼 수 있다. 간단하게 적의 배후에서 리벨리온으로 프롭 후, 길가메쉬로 리얼 임팩트. 체력 많은 몬스터는 한 번 더 넣으면 된다. 보스인 베리알, 다곤, 아그누스도 디스토션만 섞으면 이 기술로 순삭. 베리알이 디스토션 걸린 리얼 임팩트를 네 대 맞고 20초 안에 뻗어나가는 동영상도 있을 정도로 고화력을 자랑하는 기술. 구성 면에선 총 3타로, 1타에는 대미지가 없고 2타부터 대미지가 들어간다. 디스토션은 1타 직후, 3타 직후에 넣을 수 있다. 사실 이 기술보다 디스토션 2 저스트 스트레이트가 가장 강력하지만 타이밍 맞추기가 매우 어렵고 디스토션 리얼임팩트가 더 쓰기 쉽고 발동도 빨라서 대부분 이쪽을 더 애용한다.
5편에서는 발록의 블로우 모드 + 이그니션 모드일 경우에만 사용할 수 있다. 아쉽게도 전작의 디스토션 기능은 사라져버렸지만 마검 단테의 소드 포메이션 기술을 이용해 명중률을 조금이나마 끌어올릴 수 있어서 어찌보면 더 흉악해졌다고 할 수도 있겠다. 소드 포메이션 지원을 받으면 환영검들이 프롭 슈레더를 돌린다.
사용 : 베오울프(3), 길가메쉬(4), 발록(5) -
토네이도 : 크레이지 콤보.
용권선풍각이다. 리얼 임팩트를 맞고 공중에 뜬 상대나 키가 큰 적에게 추가타를 넣는건 좋은데 이걸 명중시킬만한 적이 좀 없어서 약간 곤란한 면모도 있다.
사용 : 베오울프(3)
- 모드 체인지 : 록온 + 방향 뒤 + 근접 공격. 발록의 전투 스타일을 블로우 모드 / 킥 모드로 전환하는 기술. 전환할 때 취하는 모션에도 공격 판정이 있으며 대미지는 약하지만 모드 바꾸다 얻어맞는 억울한 상황이 일어날 확률을 줄여주니 좋다. 이 때의 명칭은 스위치 블로우 / 스위치 킥이다. 참고로, 공중에서도 사용 가능하고, 마검 단테의 소드 포메이션 + 소드마스터 스타일로 체이서를 발동하면 모드를 바꿀 때 환영검들이 단테 주변을 넓게 베어 주변 180도를 방어해준다.
- 사용 : 발록(5)
- 이그니션 : 발록의 특수 버프로 발록이 서서히 달아올라 불을 휘감게된다. 이 상태에서 발록의 리치와 공격력이 증가하며 또한 이그니션 상태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기술들이 존재한다. 이그니션을 발동시키고 나서 일정 시간이 지나면 발록이 3, 2, 1을 세고 불이 꺼진다. 슈퍼 단테를 쓰면 한번 불이 붙었다 하면 잘 꺼지지는 않는데, 무기를 바꾼 상태에서 얻어맞으면 불이 꺼지고, 맞은 횟수가 많다거나 하면 발록을 현재 장착하고 있는 중인데 꺼지기도 한다.
- 블로우 모드 : 명칭은 10 카운트. 어떤 공격으로든 주먹으로 10번의 타격을 가하면 이그니션이 발동된다. 적을 가격하다 보면 발록이 붉어지면서 점점 달궈지는데, 그때마다 발록이 숫자를 세주기도 하니 참고하는 것도 좋다. 주먹으로 아홉 대 때리고 바로 킥 모드로 변경해서 한 대 때린다고 불이 붙진 않지만 그렇다고 모드 바꾸자마자 곧바로 짜게 식어버리는 것도 아니라서 다리로 두 번 때릴 시간 안에 다시 블로우 모드로 바꿔서 타격해 불을 붙일 수 있다. 마검 단테의 소드 포메이션-체이서 지원을 받거나 마인화를 켜고 쓴다고 해도 빨개지는 속도가 빨라지는 건 아니니 주의할 것.
- 킥 모드 : 명칭은 히트 업. 근접 공격을 계속 꾸욱~ 누르고 있을 시 단테가 짧은 춤을 추면서 발록이 서서히 달아올라 발동된다. 이 춤에도 공격 판정이 존재하긴 하지만, 공격력은 많이 약하고 이때 피격되면 피해를 50% 더 받는 리스크가 있다. 마검 단테의 소드 포메이션 - 체이서 보조가 있다면 환영검들이 단테 주변을 돌아서 얻어맞아 캔슬될 확률이 팍 줄어들긴 하지만, 좀 크거나 위협적인 공격이 들어온다 싶으면 바로 취소하고 회피로 이을 수 있기 때문에 의미는 좀 적다. 사족으로, 이걸로 이그니션 모드를 발동시키면 "Ignite the Flame…Now!" 라고 말을 한다.
- 사용 : 발록(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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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블로우 : 블로우 모드 상태에서 근접 공격 연타. 다른 공격 없이 오로지 오른팔로 잽만 휘두른다. 공격 속도가 빨라 이그니션 발동을 매우 쉽게 할 수 있으며 프롭, 슈레더처럼 패링에도 유용하다. 이그니션이 발동되면 주먹을 휘두르는 공격 치곤 불이 추가로 나가서 그런지 리치도 약간 긴 편이라 적이 셋을 넘지 않는 상황에선 정말 유용하다.
마검 단테의 소드 포메이션 - 체이서로 보조를 받으면 환영검들이 단테가 주먹질을 할때마다 밀리언 스탭 찌르듯이 빠르게 찔러대서 다수의 적도 문제 없다. 주먹질 한번 당 칼질도 한번씩에 자체 공격력은 은근 약하니까 DMD 난이도나 블러디 팰리스, 그리고 나중에 나올 스페셜 에디션의 떼거지 난이도인 레전더리 다크나이트(LDK) 난이도에선 물량에 압도되기 전에 적당히 쓰자. - 사용 : 발록(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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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더 콤보 : 블로우 모드 상태 + 공중에서 근접 공격. 정권 어퍼 훅 3연타 공격. 체공 시간이 그럭저럭 길어서 공중 콤보를 넣기에도 좋다. 에너미 스텝과 섞어 3편의 더 해머 쓰듯 쓰는 것도 불가능하진 않긴 하다.
마검 단테의 소드 포메이션 - 체이서 지원을 받으면 1,2타는 그냔 평범하게 환영검들이 휘둘러지며 다단히트가 되는 기능 뿐이지만, 마지막 아래로 내려찍는 훅은 밀리언 스탭 막타마냥 네 자루가 겹쳐서 때려준다. 거기에 이그니션까지 붙은 상태로 때리면 꽤 강해진다. - 사용 : 발록(5)
- 웰터 무브 : 블로우 모드 상태에서 근접 공격을 누르고 있을 시 단테가 복싱 무빙 자세를 취한다. 이 상태에서 좌우 방향키를 입력 시 미끄러지며 적의 공격을 회피한다. 저스트 타이밍에 회피했을 경우 슬로우 모션이 걸리며 DT게이지가 일부 충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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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텀 리벤지 : 웰터 무브의 파생기. 웰터 무브 중에 근접 공격을 눌러 사용하며 단테의 뒷모습을 기준으로 좌측으로 이동 시 왼손으로 훅을, 우측으로 이동 시 오른손으로 보디블로를 사용한다. 스턴치가 높고 성능은 좌우 동일하지만 스타일 쿨은 따로 적용된다.
마검 단테의 소드 포메이션 - 체이서 지원을 받으면 보디블로는 밀리언 스탭 막타마냥 검들이 뭉쳐 강하게 찌르고, 정권은 그냥 칼들이 휘둘러지며 적을 벤다. - 사용 : 발록(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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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비 졸트 : 블로우 모드 + 록온 + 방향 앞 + 근접 공격. 발록의 돌진기로 미끄러지며 전진해 훅을 날린다. 사용하는 느낌이 3편 베오울프의 스트레이트와 유사하다. 전진 거리가 스팅어보단 짧지만 우측 밴텀 리벤지와 마찬가지로 스턴치 축적 성능이 탁월하다. 퓨리나 헬 주데카에게 기절을 유발시키기 편하다.
마검 단테의 소드 포메이션 - 체이서 지원이 붙으면 벤텀 리벤지 정권마냥 환영검들이 대각션으로 적을 벤다. -
플라이 드래곤 : 헤비 졸트의 파생기. 훅을 날린 이후 어퍼컷을 시전하여 적을 공중으로 띄운다. 헤비 졸트의 높은 스턴치 덕인지, 보기보다 이걸로 적 띄우는 게 잘 되는 편.
마검 단테의 소드 포메이션 - 체이서 지원이 붙으면 환영검들이 하이 타임즈를 같이 쓴다. - 사용 : 발록(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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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들 브레이크★ : 블로우 모드 + 스타일 키. 스크류 펀치를 날린다. 펀치를 날린 직후에도 회오리가 약간 지속되어 추가적인 타격을 준다. 이그니션이 붙어주면 회오리 지속시간이 좀 더 길어지며,
마검 단테의 소드 포메이션 지원이 붙으면 짧은 스팅어즈가 같이 나가서 추가타를 준다. 성능이 네로의 헬터 스켈터와 유사한 면이 있어 적의 방어를 깨기에 쉽다. 하지만 버질 상대로는 오히려 패링당해 튕겨나 경직을 입을 수 있으니 잘 봐가며 쓸 것. - 사용 : 발록(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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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록 콤보 A : 킥 모드 + 근접 x3. 카포에라 하듯 크게 돌며 뒤돌려차기 한번, 살짝 뛰어오르며 돌려차기 한번, 마지막으로 뒤로 덤블링하듯 뛰어올라 돌면서 내려찍는다.
마검 단테의 소드 포메이션 - 체이서 지원이 붙으면 첫타는 환영검들이 단테 발 따라 같이 베지만, 두번째는 세로로 내려찍으며 베고, 세번째는 헬름 브레이커 마냥 부채꼴 모양으로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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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록 콤보 B : 킥 모드 + 근접 x2 이후 딜레이 + 근접 x4. 2타 이후 발차기 5연타를 한다.
마검 단테의 소드 포메이션 - 체이서 지원이 붙으면 밀리언 스탭 찌르기 후 겹치기 막타를 넣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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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드래프트 : 킥 모드 + 록온 + 방향 앞 + 근접 공격.
서머솔트 킥을 날리며 동시에 적을 공중으로 띄운다. 약간의 전진거리가 있으니 다수의 적과 마주한 상황이라면 약간의 거리 계산이 필요해질 수도 있다.
마검 단테의 소드 포메이션 - 체이서 지원이 붙으면 환영검들이 단테의 앞에서 프롭 슈레더를 돌리는데, 단테와 같이 올라가는지라 적 띄우기가 쉽다. - 사용 : 발록(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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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 스파이럴★ : 킥 모드 + 스타일 키.
윈드밀을 시전한다. 연타할 수록 더 많이 때릴 수 있다.
마검 단테의 소드 포메이션 지원이 붙으면 환영검들이 단테 주위를 돌면서 넓은 범위를 쓸어버릴 수 있다. - 사용 : 발록(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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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스톰★ : 킥 모드 + 공중에서 스타일 키. 2연속 돌려차기를 하며, 두 번째 공격에 적중한 적은 위쪽으로 튀어오른다. 반복해서 사용할 경우 공중에서 오래 머무를 수 있다. 에너미 스텝 캔슬을 기반으로 페더 콤보까지도 섞어 써서 적을 공중에서 신나게 두들겨 줄 수 있지만 기술 입력 과정이 복잡한데다 시간도 별로 없어서 손이 꼬이기 쉬우니 무기를 교체하고 두들기는 경우가 훨씬 많다.
마검 단테의 소드 포메이션 지원이 붙으면 그냥 발길질 궤적 따라 검들이 휘둘러지며 다단히트를 넣는다. 마검 단테의 하이 타임즈를 제외하면 소드 포메이션 지원을 받지 않고도 유일하게 공중에서 즉시 적의 높이를 상승시킬 수 있는 근접 무기 기술이기 때문에 공중 콤보를 잇다 보면 상당히 자주 쓰게 될 기술. - 사용 : 발록(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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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린트 휠★ : 킥 모드 + 록온 + 방향 뒤 + 스타일 키. 뒤로 회전하며 적의 공격을 피한다. 피하는 모션에도 공격 판정이 존재하며, 약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무시할 수 있을 만한 수준의 대미지도 아니다. 웰터 무브처럼 저스트 타이밍에 회피하면 슬로우 모션이 걸리며 DT 게이지가 일부 충전된다.
마검 단테의 소드 포메이션 지원을 받으면 단테가 이 기술을 쓰기 전에 서있던 자리에서 환영검들이 하이 타임즈를 쓴다. 적만 띄우고 단테는 후퇴하는 수단이 되므로 의외로 회피나 콤보 잇기에 유용한 상황을 만들기도 한다. - 사용 : 발록(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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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로매니아★ : 킥 모드 + 록온 + 방향 앞 + 스타일 키. 이그니션을 발동시킨 상태에서만 사용 가능한 필살기. 전작의 킥 13을 연상케 하면서도 더욱 화려한 11연타 발차기 공격을 시전하는데, 사람에 따라
단테의 성우와 마지막 3타의 모션, 11연타 기술이란 점에서
홍련선풍각과 홍련염신각이 생각날 수도 있다.
기술 발동 후, 스타일 키를 연타할 필요는 없다. 좌우 공격 판정 범위가 모자라고 기술을 사용 중에는 캔슬이 불가능한데 후딜도 길어서 보통 진 마인화의 쿼드러플 S와 섞어 쓰는것이 좋다. 특히 리얼임팩트 - 진마인화 - 파이로매니아 - 진마인화 식으로 이어주면 간단하면서도 SSS스타일 랭크 유지하기가 쉽다. 쿼드러플 S로 진마인화 켜는 게 아닌 이상 시전 중 취소가 안 되는 특징을 이용해 중간에 무기를 바꿔서 킹 케르베로스의 번개 속성 기술을 바로 준비할 수 있다는 의외의 장점이 있기도 하고, 마검 단테의 소드 포메이션 지원을 받으면 환영검들이 단테 주위를 돌면서 추가타를 넣어 빈틈이 어느정도 메꿔진다. - 사용 : 발록(5)
4. 염마도(야마토)
1편에서도 알라스토르 리스킨으로 등장했으나, 이는 대검 계열 무기에서 다루었으므로, 여기서는 4편에 등장한 염마도를 다룬다.스파다의 무기였던 일본도. 전부 다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는 없고, 1편에서는 스파다 복장에서만, 4편에서는 다크 슬레이어 스타일에서만 사용 가능. 사용하기 어려운 삼절곤이나 처음볼법한 오토바이 일렉기타도 여러 기술을 다루는 단테지만 어째 평범한 도는 인게임에서 제대로 운용을 못하기 때문에[35] 약간 애매하다. 제 성능을 내보고 싶다면 버질로 사용해보는 게 좋다. 버질이 사용하는 야마토는 이 곳에 서술되어 있다. 데메크 4 리프레인에선 모든 미션의 결과가 S일시 사용이 가능하지만, 문제는 기술이 슬래시 디멘션 하나밖에 없다.
사용할 수 있는 특수기술(디멘션 슬래시)은 매우 빈약하기 짝이 없지만 의외로 지상, 공중 기본기는 굉장히 좋다. 일단 기본적으로 적들의 패링에 튕겨지지 않고, 역경직이 없으며, DT게이지가 엄청 빠르게 차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36] 지상 콤보는 마지막 발도부분에 대미지가 몰려있지만, 납도에 있는 도발 판정으로 DT게이지를 손쉽게 쌓을 수 있고 기본 대미지가 준수하고 에어리얼 레이브는 빠른 발동에 대미지도 준수해서 역대급 성능을 자랑한다.[37]
용도로는 비앙코 안젤로를 상대할 때에 유용하다. 야마토는 무기가 튕겨지는 모션이 없으므로, 방패를 내세운 비앙코 안젤로에게 3히트를 쳐도 무기가 튕기지 않고 바로 다른 모션을 이을 수 있다. 따라서 비앙코 안젤로 앞에서 야마토로 스타일 키만 연타하고 있으면 방패가 부서질 때까지 계속 공격할 수 있다. 만약 에너미 스텝 캔슬을 쓸 줄 안다면 알토 안젤로와 메피스토, 파우스트, 어설트와 프로스트도 공중에 띄운 뒤 회 뜨듯 썰어버릴 수 있다.
기술의 경우, 1편의 염마도는 알라스토르의 리스킨이므로 대검 계열을 참조할 것. 4편의 염마도 액션도 엄밀히 말하면 "다크슬레이어" 스타일의 액션이므로 단테(데빌 메이 크라이)/스타일 항목에서 서술한다.
5. 아그니 & 루드라
3편에 등장한 쌍검.
각각 불과 바람을 다루는 톱날 대도 형상의 쌍둥이 악마. 머리는 칼자루 끝에 붙어있으며,불을 다룬다는 설명처럼 화 속성에 약한 몬스터(거미종류)에게 추가 대미지를 준다. 처음 등장할때에는 목 없는 거인이 쥐고 나타났으며 둘 다 몹시 수다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38] 이 수다 때문에 사용할 때에는 말하지 말라는 조건(NO TALKING!)을 걸고 쓰게 되었는데, 몇몇 기술 (밀리언 슬래쉬, 트위스터&템페스트)을 사용할 때는 웃고 떠들어서 단테가 막타를 치면서 조용히 해!(SILENCE!)라고 한다. 3편 이후 애니판 드라마 CD에서 시끄러운 나머지 엔조에게 팔아버렸다고 나오는걸 보면 결국엔 입을 다물질 못한 모양. 단테가 보유했던 적이 있는 데빌 암 중 유일하게 엔조에게 팔린 물건이 되었다.
여담이지만 3편에서 보스로 나온 악마 중에서 버질과 함께 단테의 칼부림에서 살아남은 둘 밖에 없는 악마다. 칼이 본체기 때문. 다만 미션 18의 부활한 망자의 저승에서도 잘만 나온다(...)
게임 상에서는 점프 공격이 상당히 강한데다 속성상 약한 악마는 없는데 강한 악마는 많아서 운용하기가 꽤 편한 괜찮은 무기. 이걸 착용하고 마인화를 하면 오드아이가 된다. 이상하게 소드마스터보다 트릭스터에서 더 강력한 데빌 암. A&R은 공중 일반 타격의 활용성이 가장 뛰어나며, 트릭스터의 스카이스타를 만나면 엄청난 딜을 뽑아낼 수 있다. 여기에 스카이스타 - 에너미 스텝까지 구사하는 수준이 된다면 그야말로 무협지 경공술이 부럽지 않을 정도가 된다. 그리고 이후 스타일 체인지 기능과 모든 무기를 실시간으로 선택할 수도 있는 기능이 추가된 닌텐도 스위치 이식판에선 케르베로스, 아르테미스와 함께 미친듯이 날아다니게 되었다.
5.1. 기술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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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니 & 루드라 콤보 A: 근접 - 근접 - 근접 - 근접
평범한 7연타 콤보. 리벨리온보단 공격 범위가 짧고 작으며, 속도도 조금 느린 대신, 주변 360도를 공격하는 동작이 많아 뒤에서 오는 적의 방해를 비교적 덜 받는다. -
아그니 & 루드라 콤보 B: 근접 - 딜레이 - 근접 - 근접
6연타 콤보. 마지막 찌르기 두번이 적을 멀리 날려보내기에 리벨리온 A 콤보와 비슷하다. -
아그니 & 루드라 콤보 C: 근접 - 딜레이 - 근접 - 딜레이 - 근접
제자리에서 양손으로 빠르게 휘두르다 발차기 한방으로 마무리한다. - 밀리언 슬래쉬 : 아그니 & 루드라 콤보 C를 연타하면 발동되는 크레이지 콤보. 검을 좌우로 휘두르면서 적을 공격한다. 모션이 검을 휘두르는 만큼, 단테 주위의 넓은 범위를 커버할 수 있다. 다만 화려한 기술 이펙트에 비해 생각보다 대미지가 떨어지는 편. 정확히는 기술 시전시간에 비해 전체 대미지가 낮다. 대신 스타일리쉬 점수를 미친듯이 올릴 수 있는게 장점. 기술을 발동하면 아그니와 루드라 형제가 검을 휘두를 때마다 우렁찬 기합을 외치는데, 피니쉬를 넣으면서 단테의 Silence!(조용히!) 라는 외침이 일품(...) 무투신상 까부수기나 슈퍼 아머 상태인 적, 스턴이나 그로기 중인 적 상대로 좋긴 한데, 발동까지의 연타 수 충족 조건이 꽤 빡빡한 편이고 베오울프가 생기면 퍼포먼스용으로 전락하다시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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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트스트림 : 록온 + 앞 + 근접.
아그니 & 루드라의 돌진기. 레벨 2부터는 버튼을 지속하느냐, 떼느냐에 따라서 성능이 달라지고, 레벨 3은 막타가 추가된다. 레벨 3 구매 이후 버튼을 지속하면 마무리 공격으로 적을 날리고, 떼면 그대로 기술을 멈춘다. 스팅어와 비슷하게 쓸 수 있지만 날리지 않게 쓸 수도 있어 리벨리온보다 콤보잇기가 더 좋다. 대신 스팅어 점프가 잘 되지 않고, 달려가는 속도가 스팅어보단 느리며, 순식간에 적과 붙는 스팅어에 비해 우다다다 달려가느라 방향 전환이 안 된다는 돌진 기술 특유의 단점이 더 크게 부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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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윈드 : 록온 + 뒤 + 근접.
아그니 & 루드라의 띄우기 기술. 하이타임과 같이 버튼을 지속하면 추격해 올라가는데, 올라가면서 한대 더 때린다. 다만 하이타임과 비교하면 발동시 딜레이가 조금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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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리얼 크로스 : 공중에서 근접.
X자 베기를 한다. 적을 띄우고 쓰거나 낮게 점프를 하고 써야 맞기 때문에 써먹기가 조금 어려운 편. 다만 빠른 속도와 리벨리온의 헬름 브레이커보다 대미지가 더 높아 리바이어던의 좌우 심장을 공격할 때 유용하다. 사용하기는 쉽지 않지만 저공 점프 캔슬 에어리얼 크로스는 리벨리온의 헬름 브레이커 같은 기술의 부재를 어느 정도 커버할 수 있다. 에어리얼 크로스가 히트하면 적들을 멀리 날려버리는데, DMD 이하 난이도에서는 콤보로 연결할 때 벽을 잘 사용해야 한다. DMD 모드에서 데빌 트리거를 발동한 적들을 상대할 때는 슈퍼 아머가 부서지기 전까지 적들이 날아가지 않기 때문에, 이 점을 이용하여 뎀딜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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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댄스★ : 소드마스터 상태 + 공중에서 스타일 - 스타일 - 스타일
리벨리온의 에어리얼 레이브처럼 적을 공격하다가, 공중제비를 돌면서 착지와 동시에 X자 베기를 한다. 스타일 키 한번 입력에 두번씩 공격하며, 네 번 휘두르고서 다시 스타일 키를 입력하면 급강하 개시. 모션이 상당히 멋지다. 적을 공중에 머무르게 할 수 있고, 도중에 캔슬해서 다른 콤보로 이어나갈 수도 있다. 높은 곳에서 떨어질 때 사용하면 착지 직전까지 공중제비를 돈다. 낙하가 가능한 맵에서 사용하면 가히 압권.
닌텐도 스위치판 데메크3SE에서는 후속작들의 스타일 실시간 변경 기능 덕분에 트릭스터로 접근 후 소드마스터로 변환해 에어리얼 크로스의 에너미 스텝 캔슬에 이걸 섞어넣는 짓을 더 쉽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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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월★: 레벨 2 이상 소드마스터 스타일에서 록온 + 앞 + 스타일
쌍검을 바닥에 내리찍어 검기를 날려보낸다. 아그니&루드라 버전의 드라이브라 보면 되지만 리벨리온의 드라이브 보다는 선딜이 짧고 충전없이 날리는거라 효율은 좀 더 낫다. 사거리도 의외로 긴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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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스터★: 레벨 3 소드마스터 스타일에서 록온 + 뒤 + 스타일
검을 치켜올려 돌리면서 폭풍을 일으킨다. 단독으로 사용하기 보다는 크레이지 콤보로 파생하는게 이롭다. - 템페스트★ : 트위스터 발동 중 스타일 키를 연타하면 발생하는 크레이지 콤보. 더욱 강력한 회오리를 일으킨다. 정식 기술인지 버그성 기술인지 알려지지 않았지만, 템페스트 발동 도중 스타일 액션 버튼과 근접 공격 버튼을 같이 연타하면 히트수가 매우 늘어난다. 리바이어던의 심장처럼 키 큰 보스 상대로 무시무시한 뎀딜이 가능한 기술.
6. 곤 계열
공격력은 약하지만 압도적으로 빠른 공격모션과 속성을 기반으로 하는 강력한 범위공격기가 특징인 데빌암 분류.이소룡의 상징이 된 쌍절곤 액션에서 영향을 받았음을 드러내듯, 등장하는 시리즈 공통으로 무기로 습득하기 전의 보스전 컷씬에서 이소룡의 트레이드마크 동작[39]을 흉내내고 인게임에서 사용시 이소룡 특유의 괴조음을 내뱉는것이 특징.
6.1. 케르베로스
Too Easy!
3편에 등장한 삼절곤이다.
고리에 쇠사슬이 3개 달려있고 그 끝에 뾰족한 날이 달려있는, 말하자면 쌍절곤. 속성은 빙한으로 사정거리는 짧지만 강력하다. 애너미 스텝을 이용한 콤보가 아주 강력한 무기. 빙한 속성에 약한 몬스터들을 상대로 아주 좋은 위력도 발휘한다. 하지만 아쉽게도 에어 하이크가 안 달려있어서 초보자들이 쓰기에는 약간 힘들다. 그래도 아예 맞다이 수준의 플레이를 하는 쌩초보라면 등짝도 커버해주는 기술이 많아서 오히려 유용하다(...) DMD 모드에서는 한타의 위력이 빈약한 켈베로스가 잘 쓰이지 않지만, 의외로 유용하다. 이것은 다른 데빌 암이 안정적으로 스타일 랭크와 딜을 뽑아내기 힘든 상황이라도, 타격 딜레이가 적은 켈베로스는 약하지만 꾸준하게 딜을 뽑아낼 수 있기 때문이다.
DMC3의 DMD 난이도를 공략할 때, 칼리나 안으로 한방에 다운시키는 것 보다, 스타일 랭크 손해 없이 신속하게 적들의 슈퍼 아머가 부서지는 상황까지 몰고가는게 켈베로스 기본 전술. 적들이 다운되면 슈퍼 아머 카운트가 다시 리셋되기 때문에, 칼리나 안은 안전하긴 하지만 스타일 랭크와 효율면에서 손해가 막심하다. 다운으로 마무리되는 기술보다 위력이 고만고만한 연타가 많은 켈베로스는 데빌트리거를 발동한 적들을 눕히지 않고 계속 연타를 넣을 수 있으며, 어느 순간 적들의 슈퍼 아머가 무력화된다. 이것을 활용하면 적들의 슈퍼 아머 때문에 사용하기 힘들었던 공중 콤보 루트가 가능하다. 타격 딜레이가 적은 초근접 무기라는 점을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애너미 스텝을 노리면, 에어하이크가 없다는 불리함도 어느 정도 극복할 수 있다. 이 두가지가 켈베로스 활용의 키포인트.
본래 모습은 이름답게 머리가 세 개 달린 거대 빙구(氷狗)로, 사람 말을 한다는 이유로 단테에게 조롱[40]받아 덤벼들었다가 패배한 후, 단테를 인정하며 자신의 가호가 있으라는 말과 함께 마도구가 된다.
여담으로 리벨리온, 에보니 & 아이보리와 데빌 암 획득 이벤트를 제외하면 게임 동영상에 등장한 유일한 데빌 암인데, 탑 위에서 떨어지는 레이디의 오토바이를 사슬로 낚아채는데 사용했다. 쇠사슬을 늘려 오토바이를 낚아채는데, 아쉽게도 플레이 상에서 쓸 수는 없다.
3의 데빌 암 중 아그니 & 루드라와 함께 드라마 CD에 출연. 마총 티타니아에 세뇌되어 폭주한 레이디가 일행에게 행한 공격을 얼음방벽을 만들어 막는 내용이 있다. 5편 인터뷰에서 밝혀진 설정으로는 단테가 애용하는 무장 중에 하나라고 한다.[41] 5 프리퀄 소설에서 듀마리섬에 발록을 잡으러 갈때도 들고가서 사용했으나 발록이 가진 염마도 파편을 부수다가 결국 파괴되었다고 한다.
6.2. 킹 케르베로스
5편에 등장한 삼절곤으로 본래 모습은 테멘니그루의 문지기였던 케르베로스와 동족으로 전기, 얼음, 불의 머리를 갖고 있는 거대한 삼두견이다. 유독 반가워하던 단테의 도발[42]에 분노하여 한번 동족을 쓰러트린 적은 있는 것 같지만 자신은 동족들의 왕이자 가장 강하다는 말과 함께[43] 목줄을 풀고 덤비다가 패배하여 데빌 암으로 변한다.
동족의 왕이라는 말답게 위에 나온 케르베로스의 강화판이다. 기존의 짧은 삼절곤(얼음)[44] 기술은 동일하지만 모으기 공격을 하면 긴 삼절곤(전기)으로 변형하며, 소드마스터 기술을 사용하면 장봉(불)으로 변형한다. 전기 모드는 기술 단독적으로는 단순한 얼음 모드의 강화판 느낌의 기술이 많지만 데메크 5에서 단독 무장 기술로는 드물게 모든 기술셋이 스턴치[45]를 가지고 있으며, 불 모드는 봉 끝부분으로 때리면 대미지가 강하다는 특징이 있다. 불 모드의 기술 중에 3편에서 리벨리온 기술로 나왔던 크레이지 댄스(폴 플레이)가 있다.
넉넉해진 에너미 스텝 판정과 에어하이크, 공중 리볼버 발동 가능으로 전작에서의 약점이 보완되어 패링과 무공술을 위한 궁극의 무기로 거듭 났다. 아이스 에이지나 크리스탈 같은 기술들이 일반기로 분류되어 스타일 상관없이 콤보에 넣기 좋게 되었고, 얼음 속성은 패링 치기 쉬워 카발리에 안젤로를 이걸로만 처리하는게 가능, 전기 속성은 리치가 굉장히 넓고 스턴도 있어 골치아픈 중간 보스 잡는데 두루 쓰인다. 거기에 3속성을 다 다룰수 있어 특정 속성에 약한 악마들 때려잡기도 좋다. 박쥐는 얼음/전기, 바호메트와 노바디는 불 속성에 약하다.
특히 아이스에이지의 변경점이 괄목할 만한데, 무적은 그대로에 후딜이 사라져 패링치긴 좋은데, 시전 중 점프 및 블록으로 즉각 캔슬이 가능한 덕분에 로얄가드와 궁합이 상당히 좋아졌다. 보스전시 광역기가 들어올때 아이스에이지+ 로얄블록, 점프 로얄릴리즈가 쉽게 된다.
그전작들에 대한 오마쥬로 넘쳐나는 5편에서 킹 케르베로스의 불 속성 공격은 아그니&루드라를, 전격 속성 공격은 네반을 묘하게 떠올리게 하는 부분.
6.3. 기술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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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볼버 : 록온 + 앞 + 근접 공격. 케르베로스를 들고 회전하면서 적을 공격하는 기술. 대미지도 괜찮고 타격수도 많기 때문에 케르베로스를 아용하면 자주 이용할 기술. 다만 각도를 잘못 맞출 경우, 빗나갈 확률이 크고 헛맞으면 딜레이가 크므로 적당히 에너미 스텝으로 캔슬시켜 주자.
5에서도 건재한 기술로, 여기서는 공중에서도 사용이 가능해졌다. 3편과 달리 마인화 후 사용하면 곤이 바닥에 닿을 때 바닥에 고드름이 몇개 날아가서 추가로 꽂히는 효과가 나오며 공격력이 상승하지만 게이지를 반 칸 추가로 먹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마검 단테의 소드 포메이션 발동 후 소드마스터 스타일을 활성화시켜 체이서 지원을 받으면 환영검들이 단테의 앞에서 프롭 슈레더 돌리듯 세로로 빙빙 돌아 기술의 리치와 공격력, 그리고 타격 횟수도 증가한다.
5편에서 추가된 패링을 일으키기 가장 쉬운 기술이기도 하다. 빠르게 회전하는 단테의 모션이 전부 공격 판정이어서 웬만큼 타이밍이 어긋나지 않는 이상 튕겨낼 정도로 판정이 너그럽다. 패링시 데빌 트리거 게이지도 매우 후하게 채워주고 적의 큰 빈틈을 유발하기 때문에 유용한 전법. 특히 퓨리가 포함된 적진 혹은 다수의 퓨리를 상대할 때나 카발리에 안젤로 보스전에서 굉장히 요긴하게 쓸 수 있다.
- 롱 리볼버 : 근접 공격을 누르며 번개 활성화 상태로 록온 + 방향키 앞 + 근접 공격 떼기. 5에서 추가된 리볼버의 강화 기술로 삼절곤을 삼단 분리 봉으로 변형시킴과 동시에 번개를 둘러 범위와 공격력이 증가한다. 이것도 공중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일반 리볼버와 다른 점으로, 지상에서 시전하면 일단 땅을 한번 치고 공중회전에 들어가며, 이건 마인화 후 시전해도 게이지를 추가로 까먹진 않는다는 차이점이 있다. 마검 단테의 소드 포메이션 - 체이서 지원은 일반 리볼버와 같지만 이건 번개 속성 기슬이라 적의 스턴을 유발시키기 더 쉽다.
- 사용 : 케르베로스(3), 킹 케르베로스(5)
- 새틀라이트 : 케르베로스 콤보 B의 크레이지 콤보. 몸 주위로 삼절곤을 돌리면서 적을 날린다. 발동시에는 이소룡이 낼 법한 기합을 내면서 피니쉬 대사는 Too easy! 구석에서 발동하면 다단히트가 가능하다.
- 사용 : 케르베로스(3)
- 윈드밀 : 앞을 향해서 풍차돌리듯이 케르베로스를 회전시키는 기술. 연타수도 많고, 대미지도 의외로 쏠쏠한 편. 콤보 B의 막타이기도 하지만 3편에서는 단독으로 쓸 수도 있다. 바로 위에서 설명한 크레이지 콤보 새틀라이트의 존재감이 하도 커서 잊혀지기 일쑤였지만… 5편에서는 마검 단테의 소드 포메이션 - 체이서 지원을 받으면 환영검들이 단테의 앞에서 프롭 슈레더 돌리듯 빙빙 도는데, 세로가 아니라 지면에 평행한 가로 방향으로 돈다. 덕분에 약간 근거리 라운드 트립 비스무레한 기술로 탈바꿈해 여럿을 끌어오며 골고루 패줄 수 있게 된다.
- 사용 : 케르베로스(3), 킹 케르베로스(5)
- 롱 배럴 : 근접 공격을 눌러 번개 활성화 상태에서 근접 공격 떼기. 삼절곤을 삼단 분리 봉으로 변형시켜 앞으로 적을 찌르듯이 늘어뜨린다. 상당히 멀리 나가기 때문에 맞추기는 쉽다. 마검 단테의 소드 포메이션 - 체이서 지원을 받으면 환영검들이 봉 끝에서 하이 타임즈를 쓰는데, 봉이 적을 때린 후 반 박자 늦게 발동되어 시간차 공격을 하기 때문에 적을 띄우는 성능이 한층 더 강해진다.
- 사용 : 킹 케르베로스(5)
- 썬더 클랩 : 근접 공격을 눌러 번개 활성화 상태에서 록온 + 뒤 + 근접 공격 떼기. 삼절곤을 삼단 분리 봉으로 변형시켜 번개 구슬을 4개 날려보낸다. 유도 기능이 있긴 한데 탄속이 약간 느려서 콤보로 넣을 땐 맞을 타이밍을 계산해 미리 깔아두는게 좋을 것이다. 아니면 번개 공들의 지속 시간이 은근 길다는 점을 이용해 먼저 쓴 뒤 스팅어 같은걸로 적을 날려준다거나 해서 맞히던가. 마검 단테의 소드 포메이션 - 체이서 지원을 받으면 환영검들이 단테 주변을 빙빙 돌며 단테의 뒷통수나 옆구리를 노리는 적들의 허리와 다리를 썰어버린다. 공격력과 스턴 넉백 등은 시원찮으니 차라리 건슬링어 스타일 상태에서 써서 인터셉터 지원을 받는 게 더 나을 수도 있다. 콤보 짜기에 신경을 많이 쓰는 사람들은 인터셉터가 적을 멀리 날려버리는 성질이 있어서 그런 것인지 일부러 소드마스터 스타일이나 트릭스터, 로얄 가드로 바꾸고 쓰기도 한다.
- 사용 : 킹 케르베로스(5)
- 플리커★ : 케르베로스를 크게 두 번 휘두르는 기술. 범위도 넓고 위력도 쏠쏠하다.
- 사용 : 케르베로스(3)
- 크리스탈★ : 3편에선 단테가 "Chew on this!"라고 외치며 시전한다. 케르베로스를 땅에 박으면서 빙벽을 생성하는 기술로, 지면 중거리 드라이브와 유사한 느낌이다. 5에서도 건재한 기술로 록온 + 방향키 뒤 + 근접 공격으로 나가는 일반 기술로 바뀌었다. 크레이지 콤보가 없어져서 연타한다고 밀리언 캐럿이 나가지는[46]않지만, 단독 화력과 좌우 공격범위는 3편에 비하면 꽤 늘어나 있고, 마검 단테의 소드 포메이션 지원까지 받쳐주면 윈드밀마냥 환영검들이 지면과 평행하게 프롭을 돌려 적들을 살짝 끌어와 묶어두며 빙벽에 더 잘 맞게 해주며, 환영검의 끝부분과 빙벽의 끝부분이 거의 동일해 사거리를 가늠해 미리 깔아두며 쓰는 연습에도 좋다.
- 사용 : 케르베로스(3), 킹 케르베로스(5)
- 밀리언 캐럿★ : 위 기술의 크레이지 콤보. 단테가 It's cool! 이라 외치며 빙벽을 떨어뜨린다. 크리스탈을 멀리서 맞췄을 경우엔 히트할 수 없지만, 범위가 은근 넓고 케르베로스 단타 대미지 중에선 가장 강력하다.
- 사용 : 케르베로스(3)
- 아이스 에이지★ : 소드마스터 레벨 3에서 사용 가능한 기술. 눈처크를 돌리며 얼음 폭풍을 일으키는데, 시전하는 동안에 단테는 무적이다. 무적이라는 강력한 기능을 지니고 있지만, 사용 중에는 이동이 불가능하고, 대미지도 약하고, 후딜레이까지 죽음이다. 활용하기 매우 까다로운 기술. 다만 일직선 다리에서 보스가 돌진해오는 형태의 게류온 1차전의 경우에 한해서는 잘만 활용하면 노대미지로 2차전 돌입이 가능하다. 5편에서도 건재한 기술로 록온 + 방향키 뒤 + 앞 + 근접 공격으로 나가는 일반 기술로 바뀌었다. 후딜이 전혀 없고, 도중에 회피동작으로 캔슬할 수 있게 되었다. 키만 익숙해지면 전방위 패링으로 채용하면 좋다. 무적시간도 여전한 덕에 광역기를 아이스에이지+점프 로얄릴리즈로 쉽게 대처할 수도 있다. 다른 기술로 캔슬은 안되지만 발록의 파이로매니아처럼 번개 속성 기술이나 다른 무기 준비를 해둘수도 있으며, 마검 단테의 소드 포메이션 지원을 받으면 환영검들이 단테 주위를 회전하며 다가오는 적들을 썰어버린다.
- 사용 : 케르베로스(3), 킹 케르베로스(5)
- 케르베로스 콤보 C★ : 스타일 키 세번. 삼절곤을 장봉으로 변형시켜 좌우로 한번씩 휘두르고 땅을 찍는다. 봉으로 변형시킨만큼 범위는 긴 편. 마검 단테의 소드 포메이션 지원을 받으면 1, 2타는 그냥 봉 따라 환영검들이 움직이며 다단히트가 될 뿐이지만, 내려찍는 막타는 헬름 브레이커마냥 부채꼴로 찍기 때문에 공격 범위가 늘어난다.
- 사용 : 킹 케르베로스(5)
- 케르베로스 콤보 D★ : 스타일 키 한번 누르고 약간 딜레이를 주고 연타. 리벨리온의 밀리언 스탭처럼 장봉으로 연속 찌르기를 한다. 다만 밀리언 스탭처럼 지속적인 찌르기가 아니라 자세를 세번에 걸쳐 바꿔가며 찌르는데, 어느정도 찌른 후 봉을 등 뒤로 보내 잡고 찌르다가 자세를 바꿔서 마지막엔 다리 하나를 들고 무릎에 봉을 끼우고서 찌르고는 두번 휘두른 뒤 강하게 찌른다. 마검 단테의 소드 포메이션 지원을 받으면 연속 찌르기를 할 때 환영검들이 같이 밀리언 스탭 하듯 찔러대고, 자세를 바꿀 땐 잠깐 같이 멈추기는 하지만, 마지막 크게 찌르기에는 밀리언 스탭 막타로 쓰는 검 네 자루가 겹쳐져 같이 찌르는 동작이 따라붙는다.
- 사용 : 킹 케르베로스(5)
- 폴 플레이★ : 공중에서 스타일 키. 3편때 봉 주변에서 공격버튼 연타하면 나가던 그 기술. 삼절곤을 장봉으로 변형시켜 불을 휘감고 회전을 하며 떨어진 후 마무리로 봉으로 타격한다. 마검 단테의 소드 포메이션 지원을 받으면 공중에선 환영검들이 단테 주위를 돌면서 다가오는 적들을 썰어버리다가 착지하면 단테가 멈추는 사이 생기는 작은 빈틈을 환영검들이 단테 코앞을 대각선으로 두번 베어내는 동작으로 메워주고 나면 폴 플레이 막타가 들어가는 구성이 된다.
- 사용 : 킹 케르베로스(5)
- 록 백★ : 록온 + 앞 + 스타일 키. 삼절곤을 장봉으로 변형시켜 장봉을 지지대 삼아 앞으로 불을 휘감은 킥을 날린다. 마검 단테의 소드 포메이션 지원이 붙으면 뜬금없게도 환영검들이 연속 찌르기를 해서 졸지에 다단히트 공격이 되어버린다.
- 사용 : 킹 케르베로스(5)
- 핫 스터프★ : 록온 + 뒤 + 스타일 키. 삼절곤을 장봉으로 변형시켜 불을 휘감은 채로 좌우로 돌리며 휘두르다가 가로로 크게 휘두르며 검기 모양으로 불 벽을 만든다. 마인화 후 사용하면 불 벽의 색이 단테의 붉은 색으로 변하면서 크기와 사거리 피해량이 모두 증가하지만, 게이지를 반 칸 까먹으니 주의. 마검 단테의 소드 포메이션 지원을 받으면 환영검들이 크리스탈 쓸때처럼 지면에 평행하게 누운 채 프롭을 돌리는데, 윈드밀과 크리스탈보단 좀 멀리서 돈다. 봉을 직접 휘두르는 공격과 환영검을 하나의 적에게 동시에 맞힐 순 없지만, 환영검의 끝부분이 불 벽의 사거리 끝부분과 일치한다는 특성이 크리스탈과 같다. 줄지어서 몰려오는 적들에게 쓰면 골고루 때려줄 수 있게 되어 하나의 대상만 공격할 수 있는 기술이 다수 타격이 가능한 기술이 된다.
- 사용 : 킹 케르베로스(5)
- 레볼루션★ : 스타일 키를 누르며 번개 활성화 상태에서 스타일 키 떼기. 삼절곤을 삼단 분리 봉으로 변형시켜 좌우로 휘두른다. 전방위에 넓게 공격이 들어간다. 3편 플리커의 강화형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마검 단테의 소드 포메이션 지원이 붙으면 삼절곤 궤적을 따라가는 게 아니라 일반 검들의 B형 콤보 1, 2타 쓰듯 움직인다.
- 사용 : 킹 케르베로스(5)
- 터뷸런스★ : 스타일 키를 누르며 번개 활성화 상태에서 공중에서 스타일 키 떼기. 레볼루션의 공중판. 이전작인 3에서 나온 플리커와 유사하나 번개를 두른 것과 공격력이 더 강한 것이 차이점. 마검 단테의 소드 포메이션 지원 내용은 레볼루션과 같다.
- 사용 : 킹 케르베로스(5)
- 킹 슬레이어★ : 스타일 키를 누르며 번개 활성화 상태에서 록온 + 앞 + 스타일 키 떼기. 삼절곤을 삼단 분리 봉으로 변형시켜 번개를 두른 연속 공격을 한다. 연속 동작을 하기에 스타일 키를 연타해야할 것 같지만, 발록의 파이로매니아처럼 기술 시전만 하면 자동으로 연속 공격을 한다. 마검 단테의 소드 포메이션 지원을 받으면 파이로매니아와 같이 칼들이 단테 주위를 돈다. 의외로 구르기나 점프 등으로 캔슬이 가능한데, 옆으로 돌면서 발차기를 한 직후부터 가능하다.
- 사용 : 킹 케르베로스(5)
- 퍼커션★ : 스타일 키를 누르며 번개 활성화 상태에서 록온 + 뒤 + 스타일 키 떼기. 삼절곤을 삼단 분리 봉으로 변형시켜 바닥을 내려치며 주변에 낙뢰를 떨어뜨린다. 3편의 밀리언 캐럿을 대체하는 스킬로 스턴치로 유명한 전격 속성 공격들 중에서도 특히 독보적인 스턴치를 가지고 있어서, DT 퍼커션 한 방이면 거의 모든 잡몹이 스턴된다. 이는 특히 어떤 공격을 먹여도 수 초 이내에 벗어나버리는 퓨리 등을 상대할 때 특히 유용하다. 패리-퍼커션-퍼커션-리얼 임팩트 혹은 드라이브를 시도해 보자. 마인화 후 사용하면 번개가 약간 더 붉어지고 한번 치고 없어지던 번개가 레이저처럼 지속되며 주변으로 퍼져나가면서 주위를 더 지져 더욱 강력해지지만 마인화 게이지를 반 칸 까먹으니 주의. 마검 단테의 소드 포메이션 지원이 붙으면 환영검들이 레볼루션과 터뷸런스처럼 단테 앞을 벤다.
- 사용 : 킹 케르베로스(5)
7. 네반
3편에 등장하는 전격 속성 데빌암으로 같은 속성인 1편의 알라스토르와 겹치는 기술이 존재한다. 그러나 3편의 악마들 중에 전격 속성에 약한 적이 딱히 없어서 추가 대미지를 바라긴 힘들지만 기타와 낫 형태로 변형 가능하기 때문에 대량의 적을 상대하기엔 좋은 무기다. 비록 록온 방향을 기준으로 앞,뒤는 물론이요 왼쪽 오른쪽도 커맨드로 들어가기 때문에 운용은 약간 어렵지만 퍼포먼스로도 괜찮을 뿐더러 마인모드시 에어레이드가 가능하며 체력 회복이 더 빨리 된다. 낫으로 변하는 만큼 근거리 무장이지만 주력으로 쓰기엔 애매해서 사실상 원거리 무장에 가까운 편. 닌텐도 스위치 이식판에서는 모든 무기와 스타일을 전부 실시간으로 바꿔끼울 수 있는 프리 스타일 모드 덕분에 찬밥 취급을 벗어나 진가를 뽐낼 수도 있다.
본래 모습은 적발 여자 형태의 악마. 전기를 뿜는 패턴과 박쥐를 이용한 공격을 주로 쓰지만 결국 단테에게 털리고, 그가 방심한 틈을 타 기습을 가하지만 복부에 재차 총을 맞아 단념하고 단테한테 스파다는 참 멋진 악마였다고 말한 뒤 단테도 나쁘지 않다고 말하곤 이후 데빌 암으로 변하는데 이후 콘서트 연주를 방불케하는 쇼맨쉽은 작중 최강의 연출이라 봐도 과언이 아니다.[47]
데빌 메이 크라이 피크 오브 컴뱃에서는 낫 형태로 네반을 휘두르는 기술이 좀 더 다양해졌는데, DmC: 데빌 메이 크라이의 오시리스 낫을 휘두르던 모션이 다수 채용되었다.
7.1. 기술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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튠-업: 제자리에서 근접.
헤드 바로 아랫부분을 잡아 역방향으로 기타를 쥔 채 가로로 휘둘러 전방 180도 범위 공격을 1타 가한 뒤, 연주 자세로 들어간다. 소드마스터 스타일 기술이 아닌 네반 기술들은 전부 이 자세로 시작한다. -
네반 콤보 A: 튠업 상태에서 근접.
작게 범위 공격을 하고 전기 박쥐들을 날린다. 근접 키 입력을 지속해 모으면 최대 네 뭉치까지 날아간다. -
네반 콤보 B: 튠업 상태에서 록온 + 왼쪽 + 근접
음파 타격은 없는 대신 A보다 박쥐가 빠르게 모인다. - 잼 세션: 네반의 콤보 B의 크레이지 콤보. Let's Rock! 이라 외치면서 앞으로 살짝 미끄러지며 꿇어앉아선 열정적인(...) 기타 연주를 펼치면서 그 주위로 전기 박쥐로 된 토네이도를 일으킨다. 3편의 크레이지 콤보 중에선 발동에 필요한 연타 속도 조건이 제일 널널하며, 공격 범위는 가장 넓고, 대미지도 강력하고, 스타일리쉬 랭크도 상당히 잘 오른다. 적들을 구석에 몰아넣고 발동하면 믹서기에 갈아버리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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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반 콤보 C: 튠업 상태에서 록온 + 오른쪽 + 근접
박쥐 차지는 없는 대신 A보다 반경 1.5배 더 큰 전방위 음파 공격을 한다. 넉백 성능이 뛰어나고 네반의 기술들 중에선 반응 속도가 나름 빨라 포위됐을 때 위기 탈출 용도로 좋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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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브 쇼크 : 록온 + 앞 + 근접.
네반의 돌진기. 돌진기류 기술 중에선 유일하게 적을 띄운다. 레벨 2로 업그레이드 한 뒤, 근접공격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전격 박쥐를 소환하여 적에게 날린다. 충격파의 대미지가 좋고, 단숨에 전격 박쥐를 소환할 수 있어서 자주 쓸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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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플레이 : 공중에서 근접 공격.
네반을 연주하며 전격 박쥐를 소환한다. 모으기를 하면 6마리 까지 소환할 수 있다. 모으는 도중에 체공 성능은 없지만 마지막 박쥐를 소환한 후에는 오랜 시간 체공할 수 있다. 에보니 & 아이보리와 이를 이용한 시크릿 미션 꼼수도 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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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 리프트 : 록온 + 뒤 + 근접.
네반으로 적을 쳐올린 뒤 튠업 자세로 들어간다. 리벨리온의 하이타임과 비슷한 기술이지만, 적을 띄우지는 않는다. 대신 버튼을 연타해 추가 공격이 가능하다. 단, 추가 공격으로 나오는 전기 박쥐들은 직진한다.
- 에어 레이드 : 알라스토르에 있던 그 기술과 같다. 다른 점이 있다면 발동 커맨드가 공중에서 점프 키를 누르면 된다는 것. 데빌 트리거 상태에서 공중을 비행하는 기술. 비행 도중에는 아래의 선더볼트와 볼텍스를 사용할 수 있다.
- 선더 볼트 : 호버링 중에 사격 버튼을 누르면 번개를 쏴댄다. 1편의 알라스토르로 쓰는 것과 비교하면 자체 성능이 약간 모자라는데, 탄속은 미세하게 더 빠르지만 연사력이 약간 떨어지고, 공격력은 많이 부족하다.
- 볼텍스 : 호버링 중에 록온 + 앞 + 근접을 하면 일직선으로 회전하며 돌진한다. 유도성이 있는 기술은 아니고 공격력도 딱히 특출나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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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래시★: 소드마스터 상태에서 스타일 키.
네반을 낫으로 변환시켜 두 번 휘두르고 튠업 자세가 된다. 일단 바로 네반의 일반 콤보 기술들과 연계할 수는 있지만, 실전에선 스타일리시 게이지 올려서 깨부수는, 블루 오브 조각이 나오는 석상을 깰 때를 빼면 굳이 이걸 쓰려고 네반을 쓰지는 않는다. 공중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데, 역시 2타가 한계에 휘두르는 속도마저 제일 느리다. 하지만 에어 슬래시의 자체 화력이 꽤 높은 편인데, 노멀 난이도에서 헬 프라이드를 두 방만에 썰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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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드백★: 레벨 2 이상 소드마스터 스타일 상태에서 록온 + 앞 + 스타일
네반을 몸 주위로 휘두르면서 공격한다. 이것도 앞서 말한, 무투신상이라고 일컫는 석상 부술 때 빼곤 단독으로 쓰기 보다는 크레이지 콤보인 크레이지 롤을 더 많이 쓴다. - 크레이지 롤★ : 피드백의 크레이지 콤보. 피드벡 발동 중 스타일 키를 연타하면 발동되는 기술로, 기타를 휘두르면서 돌다가, 낫으로 변형하여 적을 날린다. 대미지가 괜찮아서 쓰기 좋은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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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토션★: 레벨 3 소드마스터 스타일 상태에서 록온 + 뒤 + 스타일.
매우 멀리 쏘는 장풍이다. 충전하지 않으면 선딜에 비해 매우 약하다. 4의 버그성 플레이하고는 전혀 무관하다.
8. 루시퍼
4편에 등장하는 근접(?) 무기이다.
일단 리치와 커맨드는 근접이 맞는데, 근접 무기와 원거리 무기를 직접 공격과 간접 공격으로 구분한다면 차라리 원거리 무기라고 보는 게 맞을 특이한 폭탄 설치 무기. 배리얼이 나온 마계의 문을 작동시키던 데빌 암. 검을 공중에 설치하는 특이한 형태의 무장이다. 뭐, 사실 입수 이벤트 컷신
이 무기를 장착하면 입에 장미꽃을 물게 되고, 그 장미를 던져서 설치해둔 모든 검을 폭파시킬 수도 있다. 덧붙여 데빌 메이 크라이는 같은 기술만 계속 쓰면 스타일리쉬 랭크가 오르지 않게 되는데, 루시퍼의 경우 반복해서 써도 스타일리쉬 랭크가 올라간다. 여담이지만 소드마스터 스타일로 쓰는 루시퍼의 기술은 모양은 좀 다르지만, 등 뒤로 검 배치하기, 검으로 배리어 두르기, 적 주변에 검 깔기 등의 활용을 할 수 있기에 3편의 버질이 쓰던 환영검의 오마쥬이기도 하다.
몇몇 기술은 검을 설치하는 기능 외에는 공격판정이 아예 없어서 블리츠의 전격 갑옷에 반사 대미지를 입지 않는다.[48] 덕분에 블리츠의 번개를 빨리 벗기는 가장 안정적인 방법중 하나가 핀업 난사다.
지상 기본기의 활용도가 떨어져 사용하기 안 좋지만, 핀업의 성능이 굉장히 쓸만한 편. 공격을 튕겨내는 가드판정도 무시하고, 메피스토 옷도 벗겨내며 자체 대미지도 굉장히 높아서 핀업만 잘 깔아 놓으면 1:1, 다:1, 보스전 모두 능히 사용할 수 있다. 검이 폭발할 때 범위 피해가 좁아서 다:1은 약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그걸 감안해도 DPS가 리벨리온보다 강하다. 단, 이동회피기와 자체 경직이 없다는 점 때문에 트릭스터+핀업+본디지를 잘 활용해야 된다.
이 무기를 얻고나서 하는 대사는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매우 야한 대사가 될 수도 있고, 기술 이름(핀업, 본디지, 엑스터시 등)에도 섹드립이 가득 묻어난다. 버그인지 의도된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검을 깔아둔 상태에서 무기를 바꾸고 소드마스터 상태에서 스타일 버튼을 누르면 루시퍼가 아닌 무기를 든 상태에서도 깔린 검들이 소드마스터 커맨드대로 움직인다. 예를 들어 검 두 개를 깔고 리벨리온을 들어 공중에서 스틱을 움직이면서 에어리얼 레이브를 하면 루시퍼의 소드마스터 스타일 때처럼 깔아둔 검들이 이동한다. 참고로 공중에서 칼춤 추는 기술이 체공시간이 꽤 길어서 에너미 스텝+트릭스터와 조합하면 상당히 오랜 시간을 체공할 수 있다. 유희성으로 메피스토나 파우스트를 루시퍼 짤짤이로 관광 태우는 플레이도 있다.
블루 오브 조각이 들어있는 무투신상을 깨부술 때 아주 유용한 무기. 다른 거 다 필요 없이 그냥 핀업만 계속 전개하면 계속 스타일리쉬 게이지가 찬다.
5편에서는 환영검 역할이 마검 단테에게로 넘어갔지만 공중 도발과 고랭크 지상 도발('너는 이제 자유다' 대사)과 블러디 팰리스 클리어 특전 도발[49]로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5편의 단테가 세련된 게임 시스템과 유연한 데빌암 모션으로 인해 역대급으로 높은 콤보 자유도를 갖추게 된 현시점에서, 루시퍼라는 무기의 특별함은 고인물들이 4편의 단테를 다시 찾게 하는 원동력 중 하나이다. 시간이 지나서 폭발한다는 점과 공중에 기뢰 또는 지뢰와 비슷한 폭탄을 깔아둔다는 점이 공간을 매우 특이하게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8.1. 기술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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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퍼 콤보 A :근접연타
총 4번 찌르면서 총 3개의 검을 적에게 꽂는 기본기.막타 이후에도 연타하면 계속해서 공격이 이어지는 특성이 있으므로 무한 콤보가 가능하지만, 꽂는 검의 갯수도 적고 콤보의 쾌감도 떨어져서 실질 활용도는 떨어지는 기술. -
루시퍼 콤보 B : 근접-근접 첫 공격 이후에 한 번 쉬고 근접공격.
어떤 검도 꽂지 않고 순수하게 근접 콤보로만 이루졌다. 사실상 콤보 C를 위한 중간과정에 불과한 기술이다. -
루시퍼 콤보 C : 콤보 B 이후에 연타
마치 루시퍼의 크레이지 콤보와 같은 근접 연타 기술이다. 적을 빠르게 때리면서 4개+3개. 총 7개의 검을 꽂는다. 큰 쓸모가 없는 A, B에 비하면 실용성도 높고 타격감도 좋은 기술이다. -
루시퍼 콤보 D : 근접 근접- 근접
2연타로 앞 쪽을 공격하면서 뒤에 4개의 검을 전개해서 후방을 견제하는 기술. 핀업보다는 느리지만 전방에 1개, 후방에 4개의 칼을 빠르게 배치할 수 있는 기술이다. -
루시퍼 콤보 E : 콤보 A 이후에 딜레이를 두고 연타
콤보 C와 동일한 연타공격을 한다. 콤보 A 모션에서 검 3개를 꽂고 연타 공격으로 7개를 꼽으므로 총 10개의 검을 적에게 꼽을 수 있다. 루시퍼의 지상기 중에서 가장 타수가 많은 콤보이며 실전에서도 가장 쓸만한 지상 콤보이다. -
핀업 :록온+ 앞 + 근접공격
리얼 임팩트 다음으로 DPS가 강한 기술, 단순히 5개의 검을 전방에 배치한다. 이것 때문에 5가지나 되는 루시퍼의 콤보가 거의 쓰이지 않을 지경. 단시간 내에 가장 많은 검을 꽂을 수 있기 때문이다. 마인화가 되면 한번에 던지는 칼의 수가 많아지기 때문에 뎀딜 능력도 상승한다. 단, 마인 게이지를 1칸 사용한다는 것을 유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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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터시 :록온+ 뒤 + 근접공격
입에 물고 있던 장미를 던져 루시퍼로 던진 검을 한 번에 폭파시키는 기술. 이 기술을 쓰지 않으면 루시퍼의 검은 시간이 지나거나 15개 이상의 검이 배치되어야 검이 폭발하기 때문에 빨리 죽이기 위해 쓰는 기술이다. 비단 폭파 뿐만 아니라 적을 띄우는 용도로도 쓰이는데, 대미지는 낮지만 적을 띄울 수 있고 공중에서도 쓸 수 있기 때문에 공중콤보를 오래 지속시키는데 아주 유용하다. 5편에서는 공중에서 도발하면 똑같이 장미를 던진다. 폭파 능력은 없지만 띄우는 능력이 여전해 공중콤보로 쓸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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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래쉬 : 공중에서 근접공격
공중에서 검 두개를 찔러넣고 두개를 추가로 소환하는 기술. 에너미 스텝을 이용하면 단시간에 많은 검을 꽂아 넣을 수 있고, 유희성 플레이긴 하지만 메피스토와 파우스를 땅에 발도 안 붙이고 잡는 것도 가능. 찔러넣는 모션에는 근접판접이 있지만 마지막에 검을 배치하는 모션에는 근접 판정이 없기 때문에 점프캔슬로 마지막 모션을 캔슬하지 않으면 적을 공중에 홀딩할 수 없다. 점프캔슬에 능숙할 수 있다면 엄청나게 화려한 콤보를 만들 수 있지만, 막타에 판정이 없다는 점에서 상당한 난이도가 있는 공중콤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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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시플린★ :스타일 키
루시퍼에서 뽑은 무진검들을 주위로 소환한 뒤, 무진검이 가리키는 방향으로 일점사하는 기술. 무조건 앞으로만 가고 유도성능은 존재하지 않으므로 칼이 제대로 꼽히지 않는 일이 많다. 스타일 키를 홀딩할 경우 검을 폭파시키지 않고 단테의 등 뒤를 따라오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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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디지★ : 록온+ 앞 + 스타일 키
루시퍼로 던진 검을 적의 주변에 배치하는 기술. 버질이 쓰는 환영검 기술의 카피. 적이 너무 멀어서 핀업으로 닿지 않는 경우가 아니면 잘 쓰이지 않는다. 환영검과 달리 검을 많이 배치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길기 때문. 대신에 대상 하나에게 디시플린보다 정확하게 검을 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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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맥스★ : 록온+ 뒤 + 스타일 키
단테가 박수를 두 번 치며 루시퍼로 던진 검을 자기 주변으로 배치한 뒤 터뜨리는 기술. 공중에 기뢰를 설치하는 루시퍼의 특성이 극대화된 기술이다. 역시 버질의 환영검 기술의 카피인데, 제자리에 멈춰만 있고 대미지가 3배 가까이 올라가는 특징이 있다. 덮쳐오는 공격을 하는 거신상이나 바엘을 상대로 최고의 효율을 내지만, 후딜이 상당하기 때문에 로얄가드나 트릭스터를 써야 한다. 칼을 안 뽑은 상태에서 쓰면 2개가 자동으로 나오며 이를 이용한 콤보도 있다.
9. 카발리에
통상 | 변형 |
5편에서 등장하는 모터 바이크 형태의 데빌 암.
카발리에 안젤로가 단테에게 기습으로 집어던진 오토바이가 오히려 스파다의 참격에 절단났고, 카발리에 안젤로가 단테에게 난도질당하며 튕겨나간 파편이 오토바이와 융합해 완성된다. 통상공격 시에 바이크 자체를 분리시켜 2개의 거대한 원형 전기톱으로 만들어 공격하는 충격과 공포의 무기. 소드마스터 스타일에서 스타일 버튼으로 공격하면 다시 합체시켜 탑승하면서 공격한다. 전체적인 공격 속도는 상당히 느린 편이지만 다단히트 판정과 상당히 높은 공격력을 자랑한다. 그리고 일부 기술은 비 마인화시에도 슈퍼아머가 붙어있다. 떡슈아와 크레이지한 히트수 덕분에 카오스가 몸을 돌돌 말고 돌진을 준비할 때 권총 좀 쏴줘서 느리게 만들고 이걸 갖다 대주면 손쉽게 저지할 수 있다.
발록이나 킹 케르베로스처럼 특수한 기믹이 있다. 기어 휠이라 부르는 기믹인데, 회전톱으로 적을 갈아버리는 동안 다음 공격버튼을 아슬아슬할 때까지 늦게 누를수록, 다음 공격속도가 빨라지고 대미지도 상승한다. 반대로 말하자면 마구잡이로 연타하면 빈약한 대미지만 나온다는 것.[50] 조작이 익숙해져 탑 기어를 좀 쓰게 되면 상당히 강력해지는데, 예를들면 DSD 에어리얼 레이브가 120정도 나올때 카발리에 에어 콤보 B는 1400 전후의 대미지가 나온다.
이외 장점으로는 공중콤보 중 적을 갈아버리는 시간이 꽤 길기 때문에 초보들도 다음 콤보 구상하는데 약간 시간을 벌수 있고, 콤보의 막타가 스타일리쉬 랭크를 많이 올려 주기때문에 쿼드러플에 도달하기 수월해진다
또다른 특징으로는 일반 근접공격 콤보와 소드마스터 스타일 콤보 간의 전환이 자유롭다는 점이 있다. 지상, 공중을 따지지 않고 근접콤보 도중에도 자연스럽게 소드마스터 콤보 공격으로 연계가 가능하고 그 반대도 가능하다. 카발리에 변형 기믹에 관한 고찰
가드 크러시 성능도 상당히 뛰어난데, 유리즌의 수정체를 부수는 속도가 독보적이다. 닥터 파우스트 모자의 맨 인 더 레드로 방어와 보조를 하고서 마인화를 키고, 에어B로 몇 번 긁으면 순식간에 깨진다.
출현 자체는 2, 3에서부터 예정되어 있었으나 당시 기술력 부족으로 포기했다고 하며 대신 3 시네마틱 영상에서 레이디의 바이크로 화려한 무쌍을 벌이는 장면이 있었다.[51] 바이크는 터져버렸지만. 5에서도 네로에게 주어질 예정이었으나 최종적으로는 단테의 무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기술력 부족에 대한 설움을 풀기라도 하겠다는 듯 어마무시한 변형 디테일을 보여준다.
기타로 때리는 데빌암인 3편의 네반, 공중에 기뢰를 설치하고 장미꽃을 던지는 4편의 루시퍼에 이어 특이한 무기의 계보를 이어가고 있는 무기.
장비하면 시각적으로 장비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다른 데빌 암과 달리 카발리에는 그냥 목에 고글만 끼고 있는데 데빌 트리거를 발동하면 깨알같이 단테가 고글를 착용한다.
9.1. 카발리에 R
디럭스 에디션용 특전 데빌 암. 니코가 카발리에를 단테 전용으로 커스터마이즈한 무기. 순간적인 출력이 상승하였고, 외형 역시 단테의 이미지 컬러에 맞게 붉은 색으로 도장했다. 전용 기술이 하나 추가되지만 카발리에에 비해 슈퍼아머 성능이 낮아서 공격도중 얻어맞으면 캔슬당하기 쉽다. 하지만 공격력은 살짝 더 높아서 일대일 전투에선 제법 강력한 편으로, 다른 무기로 열심히 때려서 보스를 주저앉힌 뒤 이걸로 패주면 HP 게이지가 술술술 닳는 광경도 볼 수 있다. 뒤-앞 커맨드로 발동하는 스킬 '레드 라인'은 즉발에 가까운 짧은 선딜과 에너미 스탭으로 연계하기 좋은 궤도, 우수한 대미지를 갖춘 카발리에 R 전용 스킬이다.
디럭스 에디션 구입 유저는 본편에서 카발리에 입수 후 사용가능. 선 오브 스파다, 헤븐 오어 헬 난이도를 클리어하면 나오는 "이레귤러 커스텀" 스킬 업그레이드를 해주고 카발리에와 동시에 쓰면 같은 기술을 썼는데도 다른 무기로 취급되기 때문에, 스타일리쉬 게이지가 잘만 올라가는 점은 리벨리온/스파다/단테 삼총사와 동일.
마검 단테의 소드 포메이션 지원의 의존도가 다른 무기에 비해 좀 더 높을 수도 있다는 약점이 있긴 하지만, 블러디 팰리스에서는 사용 불가능이란 점이 제일 아프게 느껴질 것이다. 대미지야 차치하고서라도 레드 라인을 사용할 수 없는 점은 콤보가 모든 것인 데메크에서 아쉬울 수밖에 없는 부분.
9.2. 기술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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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 휠 : 카발리에 운용의 핵심으로 공격을 적중 시 다음 공격버튼을 얼마나 늦게 누르느냐에 따라 다음 공격의 속도, 타격 횟수에 차이가 발생한다. 쉽게 말해 공격 버튼을 마구 누르기만 하면 제성능이 안 나온다는 소리. 이렇다보니 다른 데빌암에 있는 약간의 딜레이로 파생되는 콤보가 없다. 카발리에 콤보의 막타, 아이들링, 풀 스로틀, 휠리 점프, 레드라인을 제외한 카발리에의 모든 기술에 기어 휠이 적용되며, 기어 휠 발동 가능한 기술 다음에 파생해서 사용하면 레드라인을 제외한 기술도 기어 휠 효과로 인해 대미지가 강해지고 공격 속도는 빨라진다. 고단계 기어 휠은 전기톱 부분이 주황색으로 빛나기 때문에 기어 휠이 적용됐는지 알아 보기가 쉽다.
또한 적에게 전기톱 부분이 닿고 있어야한다는 구조상 적과의 높이 차이로 인해 공격이 일부분만 닿게 되는 순간이 생기면 고단계 기어 휠은 발동시키기가 힘들다.
모션을 관찰해보면, 전기톱이 적을 갈아내는 동안 속도가 느려질 뿐 팔을 움직이는 모션 자체는 계속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오버 탑 기어는 모션의 끄트머리에 가야 발동시킬 수 있는데 그만큼 공격 모션을 오래 지속시켜야 하고 그만큼 적의 공격에 얻어맞을 확률도 높아진다. 아예 버튼을 누르는 타이밍을 놓쳐 공격이 중간에 끊기게 되면 딜 로스는 둘째치고 콤보가 끊기게 되며 역으로 얻어맞는 경우가 왕왕 생긴다. 이것을 극복하기 위해 카발리에 사용 시 적과의 높이차를 항상 염두에 두고, 콤보가 끊길 것 같을 때에는 무리하게 오버 탑 기어를 노리지 말고 로우 기어 또는 탑 기어 - 에너미 스탭 - 에어리얼 콤보 B의 첫타로 적을 끌어올린 뒤 다시 콤보를 시작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 로우 기어 : 카발리에에 아무런 반응이 없을 때 다음 공격을 그냥 시전한다. 공격 속도는 느리고 타격 횟수는 적다.
- 탑 기어 : 카발리에에 전류 흐름이 보일 때 다음 공격을 할 시 그 공격의 공격 속도가 빨라지며 타격 횟수가 증가한다. 공격력도 괜찮고 시전 난이도도 쉬워서 화려하고 복잡한 콤보를 선보이기 위해 연습하는 게 아니라면 오버 탑에만 집착할 필요는 없다. 탑 기어 발동시 카발리에에 전류가 흐르는 변화가 생긴다.
- 오버 탑 기어 : 카발리에에 전류 흐름이 보이고 공격이 끝나갈 때 쯤에 다음 공격을 할 시 그 공격의 공격 속도가 더욱 빨라지며 타격 횟수 또한 더 많이 증가한다. 오버 탑 기어 발동시 카발리에에 전류가 흐르는 것에 더해 바퀴가 주황색으로 빛나게 된다.
여담으로, 카발리에 연습을 많이 해서 기어 휠에 통달한 사람 중 일부는 화려한 콤보를 위해 저 셋을 일부러 섞어서 쓰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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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발리에 콤보 A : 근접 공격 3회.
카발리에의 가장 기본이 되는 콤보로 카발리에를 왼손 오른손 한 번씩 휘두른 다음에 몸전체를 시계방향으로 회전하면서 갈아버린다. 공격도중에 카발리에 콤보 B로도 연계가 가능하며 첫번째와 두번째 공격에 기어 휠이 적용된다. 마검 단테의 소드 포메이션 발동 후 소드마스터 스타일 활성화로 체이서 지원이 붙으면 첫 타와 2타는 리벨리온 콤보 B의 두번째 동작처럼 환영검이 휘둘러지고 막타는 단테 주변을 같이 돈다. 참고로, 마인화를 켜고 쓰면 1, 2타는 상관 없는데 마지막 3타에서 게이지를 반 칸 추가로 빨아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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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리얼 콤보 A : 공중에서 근접 공격 2회.
공중에서 카발리에를 오른손 왼손 한 번씩 휘두른다. 지상콤보와 마찬가지로 공격도중에 에어리얼 콤보 B로도 연계가 가능하며 기어 휠이 적용된다. 잘 하면 공중에 살짝 뜬 채 이거만 연속으로 사용하는것도 가능하다. 마검 단테의 소드 포메이션 - 체이서 지원이 붙으면 1타당 환영검이 먼저 휘둘러지고 바로 후속타로 오토바이 바퀴가 적을 갈아버리는 구성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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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 라인 : 록온 + 앞 + 근접 공격.
단테가 팔을 교차시켜 카발리에를 휘두른다. 돌진은 하지 않지만 두발자국 가량 전진하여 사용한다. 기어 휠이 적용되는지라 적이 가까이 붙어있다면 연속으로 먹여주는 것도 가능하다. 마검 단테의 소드 포메이션 - 체이서 지원이 븥으면 단테가 전진하는동안 환영검들이 밀리언 스탭 찌르기를 해 빈틈이 메꿔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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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립스트림 : 록온 + 뒤 + 앞 + 근접 공격.
크로스 라인과는 반대로 단테가 팔을 벌려 돌진하며 카발리에를 역으로 교차시키며 휘두른다. 이후 카발리에 콤보 A, B의 2타로 연결가능하며 기어 휠이 적용된다. 후방으로 빠지는 모션의 딜레이가 미묘하게 길어서 패링으로 사용하려면 장거리에서 미리 써야한다.
아이들링과 동일하게 백 덤블링 모션에 회피 판정이 있다. 마검 단테의 소드 포메이션 - 체이서가 붙으면 환영검들이 단테 코앞에서 지면에 평행하게 가로로 누워서 프롭을 돌리는데, 단테가 돌진하기 시작하면 단테와의 거리를 유지하며 같이 가기 때문에 여러 적들을 휘말리게 하거나 움직이지 못하게 해 기술 적중률을 높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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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사이드 : 공중에서 록온 + 뒤 + 근접 공격.
단테가 적을 등지고 등 뒤로 카발리에를 소환하여 적을 타격한다. 공격에 맞은 적은 공중으로 더 높게 띄워지며 기어 휠이 적용된다. 단테도 미약하게 공중으로 상승하여 미션 12를 대폭 스킵가능하게 한다. 마검 단테의 소드 포메이션 - 체이서가 붙으면 환영검들이 하이 타임즈를 시전한 뒤 오토바이로 갈아댈 때 프롭을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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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킹 : 공중에서 록온 + 앞 + 근접 공격.
카발리에 버전 헬름 브레이커. 기어 휠이 적용된다. 마검 단테의 소드 포메이션 - 체이서 지원 내용도 헬름 브레이커와 똑같이 부채꼴 모양으로 환영검들이 단테 코앞을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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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링 : 록온 + 뒤 + 근접 공격 연타.
세번까지 카발리에를 휘두르다 마지막에 야구 방망이 휘두르듯이 카발리에를 휘둘러 적을 날려버린다. 탑 기어나 오버 탑 기어에서 사용시 타격횟수가 증가하지는 않지만 공격속도가 상당히 증가한다.
슬립스트림과 동일하게 백 덤블링 모션에 회피 판정이 있다. 마검 단테의 소드 포메이션 - 체이서 지원이 붙으면 환영검들이 밀리언 스탭 막타 동작인 네 자루 겹쳐 찌르기로 오토바이에 맞아 공중에 뜨려는 적을 찍어눌러 높이를 유지시키며, 막타 휘두르기는 오토바이 휘둘러지는 궤적대로 걑이 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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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발리에 콤보 B★ : 스타일 키 3회.
카발리에를 결합시켜 올라탄 상태에서 연속 공격을 한다. 마지막 공격인 제자리 선회를 하면서 적을 타격하는 구간이 가장 압권. 공격 중 카발리에 콤보 A로 연계가 가능하며 첫번째와 두번째 공격에 기어 휠이 적용된다. 마지막에 오토바이에 타서 빙빙 도는 동작은 스타일 키 연타로 무한정 유지하는게 가능하지만, 공격력은 좀 시원찮고 스타일리시 포인트는 손해를 보니 적당히 끊자. 단테가 오토바이에서 내릴 때 살짝 스스로 전진하는 카발리에에도 공격 판정이 남아있긴 하다. 마검 단테의 소드 포메이션 - 체이서 지원이 붙으면 첫타는 지면과 평행한 프롭을, 두번째는 단테가 뒤로 돌며 준비하는 사이 리벨리온 B 콤보마냥 환영검이 휘둘러지고, 마지막엔 단테 주변을 같이 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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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리얼 콤보 B★ : 공중에서 스타일 키 3회.
카발리에를 결합시킨 상태에서 카발리에를 연속으로 휘두르다가 회전하면서 내던진다. 지상과 마찬가지로 에어리얼 콤보 A로 연계가 가능하며 첫번째와 두번째 공격에 기어 휠이 적용된다. 첫번째 공격은 아래에서 위로 올려치는 동작이기 때문에 단테보다 아래에 있는 적도 쉽게 끌어올려 콤보를 시작할 수 있다. 두세번째 공격이 대미지가 굉장히 좋고 스타일 게이지가 많이 올라서 쿼드러플 S와 연계하기 좋다. 마검 단테의 소드 포메이션 지원이 붙으면 의외로 환영검들이 3타 전부 단테 주변을 같이 돌기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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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스로틀★ : 록온 + 앞 + 스타일 키.
RoadKill!!!
Full Throttle!!!
카발리에에 올라타 앞바퀴에 톱날을 생성하여 돌진한다. 맞은 적 또한 카발리에에 밀려나면서 추가타를 맞는다. 데빌 트리거가 켜진 상태에서 사용시 마인화 스팅어와 동일한 붉은 나선 효과가 나타나면서 타수가 늘어나지만 역시 DT게이지를 한 칸 추가로 소모하며, 단테가 뛰어내리면서 카발리에를 한 바퀴 백플립시키고 적을 날려버리는 동작이 추가된다. 마검 단테의 소드 포메이션 지원이 붙으면 환영검들이 오토바이 앞에서 밀리언 스탭 찌르기를 한다. 카발리에 R의 경우 기술 시전 도중 레드라인 커맨드를 입력해 기술을 끊고 바로 레드라인으로 연계할 수 있는데, 단테가 오토바이 앞바퀴를 들어올리기 직전, 꽤 짧은 타이밍으로만 연계 가능 포인트가 존재하기 때문에 자연스레 연결시키려면 무진장 어려우며, 어째선지 일반 카발리에로는 데이터를 수정하는 유저 제작 모드나 치트를 동원한다 해도 지형을 이용한 스팅어 점프가 아닌 이상 레드 라인 연계가 절대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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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리 점프★ : 록온 + 뒤 + 스타일 키.
카발리에 버전 하이타임인데, 상승하는 높이가 상당히 비범할 정도로 높이 뜬다. 카발리에에 올라탄 상태로 백플립을 해서 적을 띄우며 같이 공중으로 상승한다. 돌진거리가 거의 없어서 콤보중에 사용하는 게 좋다. 아이들링처럼 탑 기어나 오버 탑 기어로 사용시 발동속도가 빨라진다. 마검 단테의 소드 포메이션 지원이 붙으면 환영검들이 프롭을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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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라인★ : 록온 + 뒤 + 앞 + 스타일 키.
카발리에 R 전용 기술. 앞바퀴를 들고 튀어나가듯이 점프하며 돌진한다. 풀 스로틀보다 빠르며 공중에서 사용시 정면으로 빠르게 돌진한다. 명중하지 못했을 때 후딜이 매우 큰 게 위험하지만 에너미 스텝으로 캔슬하면 후딜레이를 줄일 수 있다. 이동 거리가 꽤 길고 공중에서도 시전 가능해서 유일한 공중 돌진 기술로 자주 이용된다. 마검 단테의 소드 포메이션 지원을 받으면 환영검들이 오토바이 앞에 나서서 밀리언 스탭 찌르기를 시전한다. 사족으로, 일반 카발리에도 일단 쓸 수는 있다. 경사로가 아니면서 길이 끊겨있지만 통행은 가능한 절벽이나 좀 높은 계단에서 스팅어 점프를 하는 방식대로 끝자락에서 풀 스로틀을 쓰면 되긴 한다. 물론 어디까지나 지형 빨로 쓰는거라 본격적 활용은 어렵고 카발리에 R로 제대로 쓰는건 마인화 게이지를 추가로 까먹지 않으며, 블러디 팰리스에서는 사용 불능이다.
10. 관련 문서
[1]
돈이 없어 수도, 전기마저 끊길 정도로 궁핍한 단테지만, 드라마 CD에서 레이디가 수수료로 낼 돈까지 가져가려 하자 이 돈만은 안된다고 막는다. 악마의 힘이 있는 무기들인만큼 인간 사회에 흘러가면 위험하기 때문. 이프리트의 경우 잘못 건들면 숯덩이가 된다고 트리쉬가 경고했고, 악마 때려잡는 프로인 레이디조차도 마총 티타니아를 잘못 건드렸다가 조종당하기도 하였다.
[2]
문제는 습득이 어렵다는 것. 무려 레드 오브 4000개다. 정도를 간다면 게임 후반기 즈음에서 습득할 수 있다.
[A]
3 이후에 정립된 대검 콤보 기준
[Sword]
리벨리온, 스파다, 마검 단테 전부 포함.
[A]
[Sword]
리벨리온, 스파다, 마검 단테 전부 포함.
[7]
정확히는 스파다 코스튬을 끼면 마인화가 스파다의 모습으로 고정되는데 이때 야마토를 들고있으면 야마토가 스파다로 변한다.
[Sword]
리벨리온, 스파다, 마검 단테 전부 포함.
[9]
해당 기술은 4SE 및 5SE 버질의 미라지 엣지 기술로 계승되었다.
[Sword]
리벨리온, 스파다, 마검 단테 전부 포함.
[Sword]
리벨리온, 스파다, 마검 단테 전부 포함.
[Sword]
리벨리온, 스파다, 마검 단테 전부 포함.
[Sword]
리벨리온, 스파다, 마검 단테 전부 포함.
[14]
근접 시에 디스토션까지 거는게 가능하여 (물론 타이밍이 토나오지만) 근접해서 3차지를 걸면 놀라운 위력으로 재탄생한다. 거의 노디스토션 리얼임팩트에 준하는 대미지가 나온다고 보면 된다.
[15]
첫 등장인 3편부터 일관적으로 등 뒤의 대검을 발로 차서 떨어뜨린 다음 쥐어 회전시켜 베는 모션으로 표현되었다.
# 특히 3편은 날만이 아닌 자루까지 돌려 때린다.
[16]
4,5편 기준 각각 대쉬, 대검 A 콤보 2타, 대검 B 콤보 3타, 대검 A 마지막 3타, 오버 드라이브 2타, 홈런이다.
[Sword]
리벨리온, 스파다, 마검 단테 전부 포함.
[18]
저스트 차지와 달리 단순 테크닉이 아닌 실제 존재하는 기술이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식적으로 정해진 기술명이 없다. 같은 이유로 쓰러스트 킥도 1편의 그것과 3편의 그것은 명백히 기술 성질이 다르지만 단순히 1편에서 이름이 없어서 3편 이름으로 부르는 것.
[19]
4타가 약간 다르다. 이프리트 격투콤보는 1타 스트레이트, 2타 훅, 3타 하이킥, 4타 내려차기인데 비해 스러스트킥 콤보는 1, 2, 3타는 같지만 4타가 내려차기가 아닌 회축으로 연계된다, 결정적으로 모으면 위력이 올라가는 그런 거 없다. 버튼을 홀드하고 있으면 약간 시간차를 주면서 공격하긴 하지만 위력은 도긴개긴
[20]
이 때는 이름이 없었다.
[21]
쓰러스트 킥과 동일하게 이 때는 무명.
[22]
포 핸디드도 환영검 4개를 동시에 쓰는 기술이라 소드 포메이션의 환영검 어시스트와 동시에 발동이 안된다.
[23]
전부 조합이 좋은데 헬 안테노라나 카이나 상대할때 미리 던져두면 리얼임팩트를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댄스 마카브도 커맨드상 환영검을 못쓰는 단점도 줄여주고 특히 드라이브는 띄우는 힘이 강해서 후속타가 안맞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도 환영검이 묶어주는 덕에 풀히트가 쉬워진다.
[24]
5편의 대시는 본디 무한 연속사용이 가능한 사양이긴 하나 중간중간에 후딜레이가 존재하는데, 1회에 한하여 에어 하이크나 테이블 호퍼처럼 그 후딜레이를 완전히 없애준다. 데빌 트리거 상태에서 기본적으로 노 딜레이 대시+1이므로 최종적으로는 3회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25]
데몰리션의 대미지는 고정이라 모드를 이용해서 대미지를 강제적으로 증감시켜도 변하지 않는다.
[26]
이프리트 습득 영상에서도 알수있듯이 사용자의 의견을 무시하고 강제로 장착되는데 단테도 처음엔 괴로워하다가 본인의 힘으로 이프리트를 억누르고 획득한다.
[27]
DMD에서 일반적인 플레이로 쿵짝쿵짝하면 4~5분 가량 걸리는데, 디스토션 리얼 임팩트만 난사하면 20초 만에 끝난다. 단테가 구사하는 보통 공격들의 DPS보다 약 10배 이상 높다고 생각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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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울프에도 있던 기능이긴 하지만 배율이 훨씬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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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단테는 이미 진 마인화로 각성해버렸기 때문에 설령 재 도전을 한다해도 결국 나가리가 되는 꼴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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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알 사람은 알듯이 그 발로그란 이름 자체가 일판에선
동 게임의 스페인 닌자한테서 따온 이름이지만, 본 항목의 데빌 암은 권투가 트레이드마크에 해당되기 때문에 복서 쪽의 발로그가 더욱 모티프에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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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우 모드에서는 어깨부분의 보호구가 기술을 사용 시 주먹으로 옮겨져 너클의 형태가 되며, 킥 모드로 변경 시 어깨보호구가 다리로 이동하여 발 부분이 더 두껍고 묵직한 모습을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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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데빌 암 교체 이미지를 보면 블로우 모드는 건틀릿(너클)이, 킥 모드는 부츠가 부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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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에서
발로그(칙칙이)의 전투 스타일이 복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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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임팩트는 공격 타이밍이 아주 단조롭고 친절하게 적 경직+자기 역경직이 같이 걸려주기에 초보자조차 DT 버튼을 난타하는 것으로 디스토션을 성공시킬 수 있다. 반면, 일반 기술, 특히 스트레이트는 저스트 차지 떼는 시간+DT 실효 시간을 전부 계산에 넣어야 해서 타이밍 계산이 까다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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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편의 이벤트 영상만 보면 잘 다루지 못하는 것도 아니다. 상당히 멀리 떨어져 있는 지옥문을 한 칼에 베어내버릴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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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들 잔뜩 모아놓고 리벨리온과 비교해보면 확실히 체감할 수 있다. 역경직 없는데다 DT게이지가 미친듯이 빨리 차오른다. 반대로 버질은 패링당하면 집중도가 깎여서 안젤로들 상대하기 역으로 안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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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펙트도 상당히 화려해서 고수들의 콤보 영상에는 약방의 감초처럼 나오는 필수요소이다. 데메크의 화려한 공중 콤보를 연습하는 사람들이 가장 먼저 연습하는 게 야마토의 에어리얼 레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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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를 본 형제가 손님 왔다며 수다떨고, 단테가 한숨을 쉬니깐 또 한숨 쉰다고 수다깐다. 괜히 사용 조건으로 말하지 말라고 한게 아니다. 게다가 단테 본인은 자신보다 말 많은 녀석은 질색인 성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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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에선 이소룡의 코를 쓱 닦는 동작과 스텝을, 5편에선
맹룡과강의 유명한 도발 모션을 흉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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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견 콩쿨에 나가면 1등 먹을 거라고 놀리니까 얼음 브레스를 날렸는데 가볍게 피하고선 산책 시간이니 놀자는 식으로 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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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벨리온을 제외하면 가장 처음으로 손에 넣은 데빌 암인 것도 있고 상당히 진귀한 타입이라 쓰일 일이 많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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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을 해본 팬이라면 바로 알아먹을 그 도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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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도중 전작의
베리알과
바엘을 언급하며, 자신의 불과 얼음은 격이 다르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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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곤이 3개니 삼절곤이지만 쌍절곤처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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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많이 히트시켰을 때 그로기에 빠지거나 패링 성공시의 무방비 상태 같은 게 아니라, 저릿하게 마비가 와서 콤보에 취약해짐과 동시에 일정 시간동안 추가 대미지를 받는다. 이펙트는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마비와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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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얼음 대신 낙뢰를 떨어뜨리는 퍼커션으로 단독 분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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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쇼맨쉽은 후속작에서도 한번씩 보여주는데 4에서 루시퍼로 마계의 문을 하트 모양의 조각상을 만들었으며 5에선 파우스트 햇으로 마이클 잭슨의 동작과 문워크를 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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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건스팅거는 총기 무기임에도 총기로 찌르는 연출이라 근접공격으로 판정돼 반사대미지를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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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검 단테의 환영검으로 단테의 등 뒤에 하트를 만들어 도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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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특성때문에, 허공에 대고 그냥 근접공격 버튼이나 스타일 키를 누른다고 콤보기술이 나가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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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선보인, 모터의 추진력으로 공격을 강화해 불꽃을 내뿜으며 휘두르는 연출은 레드 퀸의 원천이 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