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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테러 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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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터미널에서 열린 '2021 국가 대테러 종합훈련'에서 테러 진압과정을 시연 중인 제707특수임무단

1. 개요2. 역사
2.1. 초창기, 2000년대 이전2.2. 2000년대 이후
3. 구분4. 목록
4.1. 아시아4.2. 유럽4.3. 아프리카4.4. 북아메리카4.5. 남아메리카4.6. 오세아니아
5. 가공의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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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테러부대(counter-terrorism units)는 테러에 대응하기 위해 운용되는 특수부대를 가리킨다.

또한, 대테러는 특수전의 한 분야로서, 평시에도 국가 중요 시설 또는 다수 시민들의 생명·재산 보호와 직결된다는 특성이 있기에 대테러 임무를 담당하는 부대는 해당 국가에서 최고 수준의 장비와 전술 능력을 갖춘 최정예의 전문 인력들로 구성되어 있다.

2. 역사

2.1. 초창기, 2000년대 이전

세계 최초의 대테러부대는 영국 SAS로, 이들은 북아일랜드에서 IRA의 테러로 인해 1960년대부터 테러리즘과 대테러 전술을 연구하고 경험하며 실전 경험을 쌓았다.

이후, 전 세계가 대테러부대를 창설한 계기는 보통 뮌헨 올림픽 참사를 기점으로 꼽는다. 당시 테러 진압을 맡은 서독 경찰은 생소한 상황으로 인해 여러가지 삽질과 미숙한 대처능력을 드러냈고,[1] 이 부실한 대처로 인해 결국 납치당한 인질들이 모두 피살되는 참사가 벌어졌다.

뮌헨 올림픽 참사가 발생하기 전에도 각종 테러에 시달리던 이스라엘, 영국, 프랑스에선 대테러부대의 필요성을 느꼈고, 특히 이스라엘과 영국은 대테러부대를 먼저 창설했었지만, 이 참사를 계기로 독일을 비롯해서 세계 각국에서도 전문 대테러부대를 창설하게 되었고, 대테러 작전에 사용하기 적합한 장비들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창설된 부대들 중 제일 유명한 부대는 바로 서독(독일)의 GSG-9, 프랑스의 GIGN.

그 후 GSG-9의 ' 마법의 불꽃 작전', GIGN의 '로야다 인질 사태', 사예렛 마트칼[2] 엔테베 작전 등, 대테러부대의 성공적인 인질 구출작전이 하나 둘 씩 생겨 나갔다.

그 뒤로 1980년 4월 30일, 대테러작전의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사건이 생겼다. 바로 영국의 SAS에서 주 영국 이란 대사관 인질극 진압 작전을 성공시킨 사건이었다. 이 충격적인 작전 당시 SAS 대원들이 사용한 검은색 전투복, 섬광탄, 방독면, 그리고 이들의 주무장인 MP5 기관단총이 전 세계 대테러부대의 기본 장비로 채택되어 대테러부대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형성되었다.[3]

SAS의 성공적인 작전 이후, 델타 포스의 커크 뮤츠 구출 작전과 GIGN 에어 프랑스 8969편 납치 사건 등등의 수많은 성공적인 대테러작전 및 인질 구출작전이 생겨 나갔고, 이 후 대테러부대는 특수전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

2.2. 2000년대 이후

2000년대 이후 인터넷을 통해 극단주의를 배우고, 군용 장구류 및 폭발물 원자재 등을 쉽게 구할 수 있는 시대가 오자 테러리스트들은 빠르게 변화했다. 이들은 단순히 정치 이념과 종교에 대한 관점만이 아닌 여러 사상을 접목하며 다양한 극단주의를 따르기 시작했고, 흉기 난동이나 인질극 정도를 벌이는 것을 넘어 총기 난사, 폭탄 테러, 대량 뺑소니, 외국군에 대한 공격 등으로 활동을 확대했다.[4]

점점더 첨단화, 정예화되어가는 테러리스트들에 맞서 이들을 저지할 대테러부대들 역시 단순히 사건이 터지고 진입하는 시가전, 근접전투, 인질극 협상에 임무를 한정하지 않게 되었으며, 광범위한 정찰 네트워크를 통한 정보수집, 테러예방활동, 사건 발생 직후의 피해자 구호와 현장에 대한 통제 등을 동시에 수행하는 다목적 부대로 변화하고 있다. 테러의 온상이 된 서방권에선 빠른 초동조치를 위해 일반 경찰들까지 상당히 중무장하는 경우가 늘었다.[5]

3. 구분

대테러부대의 역사는 기존 군 소속의 특수전 부대에 대테러 임무가 추가된 것으로 시작되었지만, 현재는 많은 나라들이 군 소속 이외에도 경찰 소속의 대테러부대를 따로 두는 경우가 많다. 이는 대테러 임무의 범위가 점차 확장되면서 각 대테러 부대가 담당하는 임무를 세분화하고자 하는 동시에, 문민 통제의 의미에서 '군인'이 평시에 군사시설 또는 해외가 아닌 자국 내 민간 영역에서 진행하는 군사 작전에 대한 법적인 제약을 '경찰'의 신분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목적 또한 있다.[6]

대략적으로, 군 또는 경찰 소속에 따라 대테러부대의 임무는 다음과 같이 구분할 수 있다.

3.1. 군 소속

애초에 대테러 자체가 특수전의 범주에 속한만큼, 보통 군 소속 대테러부대는 일부 초동조치 부대를 제외하고 대다수가 대테러부대이기 이전에 '군 특수전 부대'이다. 이러한 탓에, 일반적인 테러 진압 임무 뿐만 아니라 적국의 중요 시설에 대한 사보타주 또는 중요 요인의 납치/암살 등 다양한 고강도 특수전 임무/ 흑색작전을 수행한다. 보통 군 소속 대테러부대들은 특수전 대원들 중에서도 가장 경력이 많고 실력이 뛰어난 최정예의 인력들 선발해 운용하며, 국가적으로도 초고급 인력의 대우를 받는다. 우리가 아는 미군 델타포스, 폴란드군 JW GROM, 한국군 제707특수임무단, 캐나다군 JTF-2, 영국군 SAS, 호주군 호주 SAS 등의 각 국가의 군대에 있는 최고의 특수부대들이 대테러 임무를 겸하고 있는것을 보아도 이를 잘 알 수 있다.

경찰 SWAT의 경우에는 국내에서 일어나는 모든 규모의 테러를 "방어"하고 중무장한 흉악 범죄자들을 대상으로 "법을 집행"하는 임무를 수행하지만, 군 대테러 임무는 이와 성격이 반대로 '매우 공격적'이다. 따라서 군 소속 대테러부대는 '테러 진압 임무(Counter-Terror)'를 수행하는걸 넘어서, '위협집단에 대한 선제 타격/사냥작전을 가하는 임무(Anti-Terror)를 주로' 수행한다. 대표적으로, DEVGRU(미 해군 특수전 연구개발단)가 알 카에다의 수장인 오사마 빈 라덴을 사살한 넵튠 스피어 작전 등이 있다.

유사시에는, 적국에 대한 무자비한 테러 작전도 이들이 담당한다.

일부 오해와는 다르게, 각국에서는 군의 국내 활동에 대하여 각종 법적 제약을 걸어놓기 때문에[7] 자국 내 테러사건에는 군사시설 공격이나 전시에 준하는 국가적 비상상황이 발생한 경우가 아니면 군 소속 대테러부대를 투입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일반적으로 해외 테러리스트 사냥 임무를 상정한 군 대테러부대가 국내 상황에 개입할정도면 상황이 정말로 심각하다는 뜻이다. 물론 사안이 긴박한데 현장에 경찰보다 군 대테러부대 주둔지가 훨씬 가까워 긴급 출동 요청을 받은 경우에는 경찰 대신 출동할 수 있으며, 나라마다 테러 사건의 강도 또는 발생 지역에 따라서 국내 대테러 작전에 개입하는 범위를 미리 경찰과 나누어 놓은 경우도 있다.

대한민국의 경우에는 테러방지법 시행령 제18조 4항에 "국방부 소속 대테러특공대의 출동 및 진압작전은 군사시설 안에서 발생한 테러사건에 대하여 수행한다. 다만, 경찰력의 한계로 긴급한 지원이 필요하여 대책본부의 장이 요청하는 경우에는 군사시설 밖에서도 경찰의 대테러 작전을 긴급 지원할 수 있다."와 같이 군 대테러부대의 국내 개입 범위를 제한하고 있다.

3.2. 경찰 소속

경찰 소속 대테러부대는 주로 국내에서의 대테러 작전을 전문적으로 담당한다. 대한민국 경찰청 대한민국 해양경찰청 예하 경찰특공대 해양경찰특공대, 미국 각 지역 경찰국의 SWAT 및 국가급 사건에 투입되는 연방수사국의 FBI SWAT과 HRT, 독일 연방경찰청 GSG-9, 프랑스 국가경찰 RAID, 브라질 BOPE, 일본 경시청 SAT, 홍콩 경무처의 CTRU[8]와 SDU[9], 영국 경찰 CTSFO, 스페인 국가경찰 특수부대 등이 이에 해당한다.

경찰 소속 대테러부대원들 역시 전세계적으로 해당 국가 경찰국 내에서 가장 우수한 인력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나 미국 연방수사국(FBI) 소속의 대테러부대 HRT의 경우에는 기존 FBI 요원들 중에서 별도의 엄격한 선발과정을 통과해 뽑힌 FBI 소속 특수부대 FBI SWAT, 그 FBI SWAT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요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 때문에 미군, 그 중에서도 USSOCOM[10] 출신자들의 비율이 높다고 하며, 군경력이 사실상 필수적이라고 여겨진다.

대한민국의 경찰특공대 전술요원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미국과 달리 징병제 의무복무인 한국 특성상 아예 한술 더 떠서 반드시 경찰특공대에서 자격요건으로 인정하는 경·군 특수부대요원 출신의 18개월 이상 근무경력자여야 한다. 그 외 무도단증 2단 이상을 소지해며, 동시에 교정시력을 제외한 1.0 이상의 시력을 보유해야 하는 등 까다롭고 다양한 높은 허들의 자격요건을 요구하고 있다. 이를 모두 충족한 지원자들만을 모아 고난이도의 실기시험과 법집행기관인 경찰로서 갖춰야 하는 전문적인 법지식을 평가하는 필기시험에 이어 신체 적성검사, 응시자격 등 심사, 면접까지 여러가지 엄격한 테스트를 거쳐 매년 상반기 단 1회 전국에서 평균적으로 30~40명 가량의 소수정예만을 선발하고 있기 때문에 인적자원면에서 굉장히 우수하고 그 실력도 상당히 높다고 할 수 있다. 또한 군과는 달리 오로지 대테러/실내전 영역에만 초점을 두고 있기에 역량이 극히 높으며, 범죄자 제압/생포와 같은 영역에선 군 대테러부대 이상으로 어마어마한 실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된다.

법집행기관으로서 테러리스트를 포함한 범죄자로부터 국가 사회의 안녕과 질서를 유지 및 보전하고,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경찰과 적으로부터 국가를 지키는 군대의 역할이 다르므로 원칙적으로 경찰 소속 대테러부대는 군 소속 대테러부대와는 달리 가능한 경우 테러리스트를 사살하는 쪽보다는 생포하는 것을 우선으로 둔다. 그러나 애초부터 작정하고 테러를 저지르고 있는 테러범이 갑자기 마음을 바꾸지 않는 한 순순히 생포될 리가 없으니, 결국 현실적으로는 대개 사살하거나 못해도 중상을 입혀 '살려는 두는' 것으로 흘러가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경찰 소속 대테러부대는 '경찰'이라는 신분으로 인해 눈치 볼 것도 많고, 사회적으로 신경 쓸 부분도 많아 적극적인 화력투사를 기피하는 경우가 많았다. 강력한 공권력의 상징인 미국도 이런 비슷한 경향이 있었다. 각 경찰국의 SWAT도 과거엔 화기의 채용이나 사용이 상당히 제한적이었는데, 그때 당시 무장 수준은 산탄총내지 SMG 선에서 더 올라가지 않았다. 경찰의 군사화를 경계하는 사회적 분위기도 있었거니와, 어지간한 문제는 그 정도 선에서 정리가 됐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러나 테러나 강력범죄의 수법이 점점 지능적이게 변하고, 범죄자들의 장비 수준이 좋아지는 아이러니한 상황 덕분에, 법집행기관이 오히려 힘에서 밀릴 것 같은 상황이 벌어지자 미국 사회에도 큰 변화가 일었다. 2000년대 이후 미국의 시 경찰국이나 카운티 보안관 등의 SWAT 팀의 경우엔 미 육군의 불용물자를 대거 제공받거나, 아예 예산을 배정하여 물자를 갖고 와서 이전보다 더욱 군사적으로 변했다. 돈 많은 동네 SWAT팀 사진을 찾아보면 멀티캠까지 갖춘 경우도 있어, 이게 군대인지 경찰인지 구분이 안 될 정도다. 미국 내에서도 군사화 되는 경찰 무력에 대한 불만이 많지만 당장은 어쩔 수가 없다는 분위기.

대한민국에서 이런 역할을 하는 경찰특공대는 각 지방경찰청마다 운영되고 있으며, 테러사건을 포함한 특수중범죄에 대한 최후의 보루로써 등장하고 있다. 대한민국 경찰특공대는 남북 대치 등 특수한 이유로 과거부터 꾸준히 고화력의 장비를 사용한다. 보수적인 군대보다는 어느정도 자유로운 경찰인만큼, 장비의 최신화가 상당히 잘 되어있고 세계적 트렌드도 잘 따라가는 편으로 대한민국 특수부대 중에서 가장 총기와 장비에 투자를 많이 하는 부대 중 하나이다. 옵스코어 헬멧에 플레이트 캐리어는 물론, 그 비싸다는 GPNVG-18 4안식 야간투시경도 대량 도입한 바 있으며, 특수전 화기의 전술적 유행이 SMG에서 카빈소총으로 넘어간 이후엔 HK416 등도 적극적으로 운용하고 있다.

전국 공항에 테러 초동조치 및 보안을 위해 배치된 기동대도 사정은 비슷해서, 민간인들에게 위화감을 주지 않기 위해 일선보다 장비들이 조금 마일드해졌다 뿐이지 화력 부분에서는 전혀 타협이 없었다. 과거에도 MP5 같은 걸 완전히 오픈한 상태로 들고 다녔으며, K1 기관단총을 들고 다니는 경우도 흔했다. 역시 트렌드가 카빈소총으로 넘어가자 이곳에서도 HK416을 들고 다니는 모습이 포착되는 등 장비 사정이 괜찮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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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목록

4.1.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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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유럽

4.3. 아프리카

4.4. 북아메리카

4.5. 남아메리카

4.6. 오세아니아

5. 가공의 단체

대테러부대이니만큼 보통 일방적인 악의 집단(테러)에 대응하는 선역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지만 세계관 분위기에 따라 부패하여 썩어빠진 뒤가 구리고 더러운 꼴통집단이거나 높으신 분들의 성향에 따라 악역의 사병조직으로 변질되거나 악역의 능력을 부각하기 위해 대테러부대 출신 악역이 나오는 경우도 종종 있다. 아예 대테러집단간에도 윗쪽의 흑막 반전등의 여부로 서로 대립하는 vs놀이까지 발생한다.

또한 주인공이나 메인 빌런들 앞에선 최정예 전투원들이라도 결국 전투력 측정기수준으로 묘사되는 경우까지 있다.

레인보우 식스 시리즈에 등장하는 레인보우 팀은 비밀리에 조직된 다국적 대테러단체다. 존재 자체가 극도의 비밀이기에 작전 수행 시에는 수행 무대가 되는 해당 국가의 경찰복으로 위장하고 작전을 수행한다.

카운터 스트라이크 시리즈는 대 테러리스트(Counter-Terrorists)와 테러리스트(Terrorists)로 로 진영이 나뉜다. 여기서 대 테러리스트의 경우 현실의 부대들이 나오는 것이 특징.

크로스파이어의 양대 세력중 하나인 '글로벌리스크(Globalrisk)'는 다국적 대테러 단체이지만 일단 근본적으로는 용병이다. 하지만 신념을 위해 테러 행위는 절대 지양하므로 선역의 입장이며, 방향이 겹치기 때문에 UN과 함께 작전을 수행하는 경우가 많다. 라이벌은 다국적 테러단체 '블랙리스트(Blacklist)'[42]

GTA HD 세계관에서는 SWAT 대신 NOOSE TRU 대원들이 나오는데 무장은 기본적으로 기관단총, 산탄총, 돌격소총부터 저격소총(4) PDW, 자동 산탄총(TBOGT), 최루가스(5) 까지 들고 나와서 플레이어들을 귀찮게 만든다.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BSAA는 세계관 내에서 라쿤시티 사건 이후 엄브렐러의 잔재들인 B.O.W. 들이 암시장 내에서 무분별하게 거래됨에 따라 세계 곳곳에서 분쟁지역, 민간 지역 가리지 않고 크고 작은 생물재해 테러 활동이 일어나자 2003년 설립되어 이후 국제연합 산하 국제기관으로 재편성됨에 따라 전 세계의 다국적의 군 특수부대, 경찰 특수부대 경력을 가진 일종의 연합군 이자 군사기관, 특수부대 이지만 이러한 생물재해와 생물병기를 이용한 테러리즘에 맞서는 다국적 대테러부대이자 대테러 사령부의 성격도 띄고 있다.

풀 메탈 패닉! 미스릴 이쪽은 엄연히 표면상으론 용병이지만 세계각지에서 손에 꼽을 대테러전문가나 출신 전역자들이 모인 부대로 말은 용병이지 이건 직업을 나타내는 말이고 하는 일은 세계각지에서 여러 테러단체와 궁극적으로는 암흑세계를 지배하고 각종 테러, 사주를 일으키고 세상의 혼돈을 일으키려는 아말감과 격돌하며 여러 국제테러 그리고 아말감의 야망을 저지하는 데 힘쓰는 선역으로 등장한다.


[1] 사건 현장을 통제하지 못해서 기자들이 진압 작전을 시행 하려던 경관들을 실시간으로 녹화하는 바람에 테러범에게 작전을 들키거나, 일반 경관들 중에서 총 잘쏘는 사람을 불러다가 창고에 있는 SSG 69 저격소총을 내팽겨치고 스코프가 안달린 G3 소총으로 저격하라고 시키거나, 마지막에 테러범을 전부 사살하기로 명령 받은 경찰들이 테러범들이 무서워서 무단철수 한다든가... 개판 그 자체였다. 전문적인 대테러부대는 커녕 대테러 전술도 이 당시엔 매우 생소해서 손가락만 빨고 있을 수 밖에 없었다. [2] 이스라엘군 소속 대테러부대. SAS와 함께 대테러작전의 선구자로 꼽히는 부대다. [3] 이 작전을 계기로 MP5를 개발한 H&K는 자사의 수많은 총기들이 전세계 대테러부대에 대량 채용되는 영광을 누렸다. [4] ISIS, 알 카에다, 탈레반만 봐도 알 수 있겠지만, 이제 테러리스트들도 정규군 수준의 장비를 갖추는 것이 보편화되는 추세다. 특히 이들을 제압하기 위해 투입된 특수부대들을 모방해 이들 세 단체 역시 별도의 특수부대를 만들었거나 만들고 있다. [5] 대표적인 예시로 오랜 기간 대테러부대의 상징이었던 흑복이 사실상 도태되고 있으며, 오히려 특수전 위장복을 입는 경우가 많아졌다는 것이 있다. 열화상, 광증폭식 야시경이 민간에서 구하기 쉬워졌기에 돈 좀 있는 테러리스트들이 이런걸 운용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 대테러부대가 흑복을 입는 이유는 진입직전에 전력을 끊어 조명을 제거하고 난입할때의 저시인성 덕에 입었던 것인데, 테러리스트들도 야간투시장비를 사용하기 시작하자 이런 장점이 상쇄되었다. 오히려 기다렸다는듯 야간투시경을 작동시키고 대비하는데 검은 장비는 야간투시장비에겐 가장 눈에 띄는 색상이다. [6] 많은 국가에서 정보 기관의 정보 수집과 방첩 업무가 민간/군이 따로 구분되어 있는 것과 비슷한 맥락이다. [7] 현대의 정상적인 국가라면, '국외로부터의 위협을 방어하는 조직( 군대)'과 '국가 내부의 치안 유지를 수행하는 조직( 경찰)'을 서로 분리시키는 것이 기본 중에 가장 기본이다. [8] 반공특근대(反恐特勤隊): 대테러 초동조치 부대 [9] 특별임무련(特別任務連), 또는 통칭 비호대(飛虎隊): 대테러 진압 부대 [10] 데브그루와 델타포스같은 JSOC 출신은 드물다. 티어 1 부대 소속들은 잠깐 군에 4~5년 발 담궜다가 빼는 수준으로는 절대 못 들어가기 때문인데, 나이가 평균 30대 중반이라 FBI 채용 나이에 아슬아슬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11] 처음에는 육군과 해군 소속의 부대들만 대테러특수임무대로 지정되어 있었으나, 추후 해병대와 공군 소속의 부대도 지정받게 되었다. 또한 원래는 초동조치부대였다가 대테러특수임무대로 승격된 경우도 있다. 만약 군에서 대테러특수임무대의 추가 지정을 요청하면, 반년마다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되는 국가테러대책위원회에서 심의 후 최종 지정하게 된다. [12] 국가지정 대테러부대는 국무총리 소속기관인 대테러센터의 국가테러대책위원회에서 지정(안) 심의·의결하는 전담조직( 국민보호와 공공안전을 위한 테러방지법 시행령 제11조(전담조직)에 열거된 각호의 전문조직) 중 대테러특공대와 대테러특수임무대, 대화생방테러 특수임무대를 의미하며 이는 경찰 소속의 경찰특공대(SOU)와 해양경찰 소속의 해양경찰특공대(SSAT), 그리고 후술할 국방부 소속 부대들을 일컫는다. [13] 다만 특수근무수당의 지급 기준에서는 국가지정 대테러부대에서 대테러특수임무대가 제외되어, 대테러특공대대화생방테러 특수임무대로 한정된다. 국방부훈령 제 2888호, 군인 등의 특수근무수당 및 임기제부사관 보수지급 훈령 제14조 2항 3호: "대테러 임무를 수행하는 부대는 국가지정 대테러부대로 지정된 육군 특수전사령부 707특수임무단(대외기관에서 동일 임무수행을 목적으로 국방부로 전속된 인원 포함), 해군 특수전전단 특수임무전대(특수임무대대, 폭발물처리대대), 국군 화생방방호사령부 화생방특수임무단, 지역 대화생방테러 특수임무대로 한정한다." [14] 대외기관에서 동일 임무수행을 목적으로 국방부로 전속된 인원 포함 [15] 국민보호와 공공안전을 위한 테러방지법 시행령 제18조(대테러특공대 등) [16] 인질 구출 작전 준비를 하던 중 정부와 탈레반의 협상이 타결, 인질들이 석방돼 무력충돌 없이 마무리됐다. ( 문화일보, 수단 교민철수 작전 ‘한국의 델타포스’ 707특임단, 해외 투입은 2번째) [17] 대외기관에서 동일 임무수행을 목적으로 국방부로 전속된 인원 포함 [18] 국민보호와 공공안전을 위한 테러방지법 시행령 제18조(대테러특공대 등) [19] 다만 현재 UDT/SEAL 대원들의 경우 대부분이 기본적으로 해상 대테러 교육을 이수하기 때문에, 작전대 상관없이 대테러 임무에 투입될 수 있는 역량을 가지고 있다. 아덴만 작전 당시 청해부대 6진 검문검색대 대원들 다수가 특임대대 출신이 아닌 특전대대 출신으로 확인되었다. 다만, 현재는 특임대대가 더 심층적인 대테러 훈련들을 한다. [20] 항공유도가 주임무지만, 대테러와 요인경호도 겸한다. 미라클 작전이 실제 사례. [21] 실제로도 대테러특공대 위주로 서술된 본 문서의 다른 부대들과는 성질이 다르다. [22] 2021년 탈레반 정권 수립 이전 [23] CIA, 미군 특수부대하고 자주 합동 대테러 작전을 펼쳤으며, 대통령 직할이었으며 때로는 CIA의 직접적인 지휘도 받았다고 한다. [24] 공식명칭은 그냥 '특수부대' [25] 번역하면 '베이징대테러특수경찰부대' 정도 된다. [26] 대만군의 네이비 씰에 해당하는 부대고, 부대별명도 미 네이비씰처럼 "Frogmen"이다. 예전부터 미 해군 네이비 씰의 BUD/S 과정에 간부를 위탁교육 보내서 BUD/S의 교육과정을 도입하여 그것을 바탕으로 자체 양성과정을 만들었다. BUD/S의 핵심과정에다가 옛날 중화민국 국군 특유의 가혹행위들을 추가시켜서 독특한 교육과정이 되었다. 특히 수료식 직전에 시행하는 자갈밭 구르기가 유명하다. 그리고 미 육군 그린베레에도 종종 위탁교육을 보내는지, 90년대에 케네디 특수전학교에서 대한민국 육군 특전사의 간부와 함께 미 그린베레 위탁교육을 같이 받은 사례도 있었다. 여기서 '양서'는 수륙양용이란 뜻이고, '정수'는 '정찰'과 동의어이다. 특이하게도 양서정수대대 대원의 절반가량이 대만 원주민들로 이루어져 있다. [27] Special Task Unit에서 변경. [28] 2013년에 UIM과 MSO를 합쳐서 개편 [29] 람슈타인의 Ich Will 뮤직 비디오에 등장한다. [30] SWAT, 즉 우리나라의 경찰특공대의 역할을 수행한다 [31] SOBR 부재시에만. 평소엔 경찰기동대 임무 수행. [32] 스페인에는 당장 이슬람교를 믿는 북아프리카 난민의 숫자도 엄청 많다. [아일랜드어1] Sciathán Fiannóglaigh an Airm(SFA) [아일랜드어2] Aonad Práinnfhreagartha [아일랜드어3] Aonad Tacaíochta Réigiúnach [36] 프랑스와 마찬가지로 헌병군 산하의 부대. 범죄자 체포 등 국내 치안 유지, 대테러 임무와 해외 파병시 군사작전 모두 수행. [37] 무장 순찰 및 대테러 초동조치를 담당하는 부대로 GIS의 공백을 메꾸기 위해 전국 각지에 배치되어 있다. [38] 1981년도에 붉은 여단에 납치된 NATO의 제임스 도지어 미 육군 준장을 구출한 작전으로 유명하다. [39] 테러위협이 증가하면서 중앙 부서인 NOCS만으로는 부족하다 생각해 2015년 창설된 신규 조직. 약 20개 도시 및 국제공항에 배치되어 무장 순찰 및 대테러 초동조치 등을 담당한다. [40] 창설 시의 원래 이름이고, 그 후 CAG(Combat Applications Group)를 거쳐서 현재는 ACE(Army Compartmented Elements)라고 개칭되었다는 설이 유력하다. 부대 측에서는 이런 부대명에 대해 공식적으로 인정도 부인도 하지 않고 있어서 이것도 어디까지나 '썰'일 뿐이다. [41] 1980년 리처드 마친코 해군 중령에 의해 대테러부대인 SEAL 6팀으로 창설되었다. 이후 1987년 부대가 해체된 뒤 같은 해 DEVGRU로 재창설되었다. [42] 하지만 블랙리스트는 테러 단체가 아니고 글로벌리스크와 마찬가지로 역시 '용병'이다. 다만 글로벌리스크와는 달리 각종 더러운 일들을 주로 도맡아하기 때문에 사실상 하는 일이 거의 테러가 대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