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예테트 13

1956년, 사예테트 13 대원들은 지상전에 참여하여 이스라엘 육군을 다방면에서 도왔으며 또한 영국, 프랑스 공수부대가 포트사이드를 점령할 수 있도록 정찰, 정보작전을 실행하였다.

1958년, 소련의 군함이 시리아로 인도되는 것을 포착한 이스라엘 군사 정보국은 이를 저지하기 위해 요벨 작전을 실행, 1958년 7월 9일 새벽, 샤에테트 13 대원들은 베이루트 항구에 침투했다. 하지만 레바논 순찰정에 의해 발각되며 침투에 실패하였고 결국 대원들은 해군 어뢰정을 통해 퇴각하였다.

1967년, 샤에테트13은 적 함대 무력화 임무를 받고 포트 사이드에 잠입했지만 배를 발견하지 못하며 작전은 실패하게 된다.
또한 알렉산드리아 습격 작전에서도 6명의 대원이 포로로 잡히는 등 연이은 작전실패를 경험하게 된다.
1967년 7월, 이집트의 포격에 대한 보복으로 이집트 철로 2곳을 폭파시켰다.
수에즈 운하에 이스라엘 국기를 게양하는 임무를 실행하였다.

1969년 7월, 이집트군의 조기 경보 레이더 기지를 무력화시키기 위해 실행한 그린 아일랜드 습격 작전(볼머스 6 작전)에서 사예렛 마트칼을 지원하며 작전을 성공적으로 완수하였다.
1969년 9월, 이집트 해군의 정박지를 급습하여 이집트군의 어뢰정들을 폭파시켰다. 이 작전으로 이스라엘군은 라비브 작전을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었다.* 신의 분노 작전

1973년, 뮌헨 올림픽 참사에 대한 보복 작전인 신의 분노 작전의 일환으로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사예렛 마트칼을 도와 팔레스타인 해방 기구 고위 간부 3명을 사살하는 작전에 참여하였다.

1971년 1월 14일, PLO고위 간부이자 검은 9월단 수장인 아부 유세프를 암살하기 위해 레바논의 시돈에 침투하여 아부 유세프가 머물던 건물을 폭파시키려 하였지만 건물 안에 있던 수많은 민간인들이 피해를 우려해 폭파를 중단, 철수하게 된다.[2]

1973년 2월 19일, 바르다스 54-55작전에 참여하여 이스라엘 공수부대와 함께 레바논 북부의 나헤르 엘 바레드 난민촌에 위치한 게릴라 기지를 습격하여 약 40명을 사살, 60명을 생포하였다.

1973년 10월 한달 사이에 코마급 미사일 고속정 1척과 다수의 어뢰정, 해안 경비정, 탱크 상륙정를 침몰시켰다.
이 과정에서 2명의 대원이 사망했다.

1982년, 북부 시돈에서 이스라엘군 상륙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는 작전에 참여하였다. 또한 베이루트에서 PLO에 대한 세 차례의 공습을 실시했으며 이탈리아에서 무기를 운반하는 선박을 저지하기도 하였다.

1988년, 팔레스타인 해방인민전선 지도자인 아흐메드 지브릴을 암살하기 위해 본부를 급습했으나 암살에 실패하였다.[3]

제2차 인티파다가 진행되는 동안 요르단강 서안지구와 가자지구에서 대테러 작전을 수행하며 하마스, 이슬라믹 지하드, 알 아크사 순교자 여단 등 무장단체와의 수백건의 교전에 참여했다고 한다.[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