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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6 15:47:10

니드 포 스피드: 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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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드 포 스피드 히트
NFS Heat
파일:NFSHE_Boxart.png
<colbgcolor=#c1bbb4> 개발사 파일:고스트 게임즈 로고.png
유통사 파일:일렉트로닉 아츠 로고.svg
시리즈 파일:legacy-nfs-abbreviated-logo-1.svg
출시일 2019년 11월 8일[1]
2020년 6월 5일 (Steam)
장르 오픈월드 아케이드 레이싱
음악 페드로 브롬프만
엔진 [[프로스트바이트 엔진|
파일:프로스트바이트 엔진 로고.svg
]]
플랫폼
ESD
홈페이지 한국어 홈페이지

1. 개요2. 사양3. 발매 전 정보4. 게임 요소
4.1. 낮과 밤4.2. 업그레이드4.3. 경찰4.4. 크루(온라인)
5. NFS HEAT Studio6. 등장 인물
6.1. 크루6.2. 경찰
7. 줄거리
7.1. 사이드 스토리
8. 차량 목록
8.1. 경찰
9. 평가10. 문제점
10.1. 고질적인 최적화 문제10.2. 차량간 밸런스10.3. 각종 버그10.4. 컨트롤러 키 바인딩 불가10.5. 세이브 파일 초기화 현상10.6. 전무한 엔드게임 컨텐츠, 사후지원 조기 종료10.7. 커스터마이즈 파츠의 부실함
11. 사건사고12. 기타

[clearfix]

1. 개요


2019년 8월 14일 공개된 니드 포 스피드 시리즈의 신작. 25주년 기념작이기도 하며, 언더커버[5] 이후 11년 만에 한글 지원이 확정되었다.

2. 사양

최소 권장
<colbgcolor=#010329> 운영체제 Windows 10
프로세서 Intel Core i5-3570
AMD FX-6350
Intel Core i7-4790
AMD Ryzen 3 1300X
그래픽 카드 NVIDIA GeForce GTX 760
AMD Radeon 7970
AMD Radeon R9 280x
NVIDIA GeForce GTX 1060 6G
AMD Radeon RX 480
메모리 8 GB RAM 16 GB RAM
Direct X Direct X 11 - 호환 비디오 카드
용량 50GB
네트워크 320 KBPS 512 KBPS

3. 발매 전 정보




고스트 게임즈의 직원 "F8RGE"가 레딧 에서 정보를 일부 공개했고, 게임스컴 2019의 EA 부스에서 직접 데모 빌드를 플레이해 본 사람들의 증언도 속속 들어오고 있다. 간추려 번역하면 다음과 같다.

4. 게임 요소

4.1. 낮과 밤

차고를 나설 때 낮과 밤을 선택할 수 있다. 낮에는 통제된 환경[12]에서 스피드헌터 쇼다운 이벤트를 통해 상금을 벌어들이고, 밤에는 불법 공도 레이싱[13]으로 명성을 올리도록 되어 있어 플레이어가 필요한 대로 원하는 시간을 선택할 수 있다. 낮에서 밤으로의 전환은 맵 메뉴에서 자유롭게 가능하지만, 밤에는 히트 레벨의 특성상 낮으로 전환하려면 무조건 안전가옥이나 차고에 들어가 하루를 마쳐야 한다. 낮에는 빠른 이동과 주유소 사용이 무제한이지만, 밤에는 빠른이동이 히트레벨 1부터는 제한되며 주유소 사용도 최대 3회까지만 가능하다.

4.2. 업그레이드

페이백 시절의 스피드카드 시스템을 완전히 버리고 2015년 리부트 당시의 것과 비슷해졌다. 명성 레벨이 올라갈수록 더 비싸고 좋은 파츠를 구입할 수 있고, 파츠 레벨은 Sport-Pro-Pro+-Super-Super+-Elite-Elite+-Ultimate-Ultimate+ 순으로 높아진다. 얼티밋 이상의 파츠는 밤중에 히트 레벨 3부터 해금되는 최고 히트 레이스[14]를 완료해야 주어지는 난이도 높은 물건들이다. 게임상 하루[15]에 최대 2개까지만 가능[16]하며, 이미 소유한 파츠까지 포함해서 임의의 보상을 받는다.[17]

성능 레이팅은 페이백보다 폭이 넓어져 400+까지 달성이 가능하지만, 400+라고 무조건 차량 성능이 좋은 것은 아니다. 이 점수는 아스팔트에서의 '직선' 운동성능을 기반으로 측정되는데, 레이스 빌드를 해 놓은 차를 드리프트 또는 오프로드 빌드로 바꿀 시 400+ 밑으로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성능 점수는 참고용으로만 보고, 드리프트나 오프로드 빌드는 가속성능과 마력, 토크를 중점적으로 보는 것이 좋다. 레이스 빌드가 되어있는 차량도 코너링에 대한 성능 레이팅은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코너링 성능이 다소 안 좋을 수 있으므로 파츠의 설명을 잘 읽고 장착하는 것이 중요하다.[18]

또한 엔진 스왑이 추가되어 특별히 애정 가는 차가 있다면 엔진을 바꿔서 게임 끝까지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자유도가 높아졌다. 무조건 가장 비싼 엔진을 넣는다고 좋아지는 것은 아니며, 온라인 매치를 하고 싶다면 엔진 무게[19]와 토크, 최대 잠재 마력까지 고려해서 자신이 원하는 용도에 맞는 엔진을 찾아가야 한다.

보조 슬롯에는 차량 용도에 맞게 각종 소모품이나 업그레이드를 넣을 수 있다. 가령 레이스 빌드라면 패시브 슬롯에 니트로 파워 업그레이드를 넣고 액티브에 니트로 충전을 쓰거나, 경찰에 대비한다면 레이더 방해기와 EMP를 사용할 수 있다. 밤에 레이스를 길게 하거나 최고 히트 레이스를 하기 위해선 차량 내구도 및 수리 관련 소모품을 넣도록 하자.

4.3. 경찰

낮에는 무시해도 될 수준이다.그냥 논다 직접 들이받거나 일정거리에서 계속 클락션을 울리지 않는 이상 무슨 짓을 해도 따라붙지 않으며, 정작 추격전을 시작하더라도 도주하기가 어렵지 않은 데다 쌓아 올린 히트 레벨은 도주에 성공하면 함께 사라진다.

밤에는 이야기가 완전히 달라진다. 레이스를 완료하거나 도중에 걸리면 기본으로 즉시 히트 레벨 1로 올라가고, 2까지는 그럭저럭 해볼 만하나 레벨 3이 되면 닷지 차저와 쉐보레 콜벳을 모는 녀석들이 등장해 어지간한 고성능 차가 아니면 도주가 까다로워진다. 레벨 4쯤 되면 플레이어를 적극적으로 차단하려고 들이받기도 하는 데다 이번 작의 내구도 시스템 덕분에 눈 깜짝할 새 차가 터져 체포 당하는 수가 있다. 경찰차를 파괴해서 얻는 보상도 별로인 수준으로, 본작의 추격전은 추격전을 통해 커리어 진행을 위한 모종의 목표를 달성해야만 했던 모스트 원티드 카본 시절과는 달리 사실상 제때 숨지 못해 걸리는 페널티에 가까운 모습이다. 무사히 밤을 보내려면 맵을 수시로 확인하면서 경찰의 시선을 피하고, 레이스 경로를 미리 계획해 이벤트를 빠르게 끝내고 가장 가까운 안전가옥에 닿는 것이 정석이다. 히트 레벨 0에는 추격하지 않으므로 갓 밤거리에 나왔다면 굳이 경찰을 피해 다닐 필요는 없다.

저레벨 때는 굳이 높은 히트 레벨 추격전을 할 필요 없이 히트 레벨이 오른다 싶으면 은신처로 들어가서 하루를 보내고 다시 나온 뒤 0 히트 레벨부터 시작할 수 있지만, 레벨이 높아진 후에는 얼티밋 부품을 얻기위해 슬슬 히트 레벨 5의 추격전을 하긴 해야 한다. 얼티밋 부품은 밤 경주에서 히트 레벨 5일때만 열리는 레이싱에서만 얻을 수 있기 때문.

히트 레벨 5의 추격전은 굉장히 난이도가 높지만 시스템 상의 헛점을 이용한 파훼법이 존재한다. 바로 경찰차의 AI가 미흡하다는 점에 착안해 점프대를 활용하는 것.[20] 예를 들어 물을 건너는 점프대를 이용할 경우 경찰차들이 물속으로 우르르 떨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지도 남서쪽의 포트머피 지역으로 가보면 컨테이너들이 밀집되어 있는 장소가 있는데, 이 컨테이너 위로 올라갈 수 있는 점프대를 이용하여 컨테이너 위로 올라가면 추격전이 거의 즉시 종료된다. 또한 팜 시티 레이스웨이 안쪽으로 들어오면 서킷 가장자리에 바깥으로 뚫려 있는 점프대가 있는데, 그 점프대를 통과해도 추격전이 종료된다.[21] 만약 히트 레이스를 하기 위해 히트 레벨 3 또는 5를 달성해야 한다면 경찰을 레이스웨이로 끌고 들어와 빙빙 돌다가 원하는 히트 레벨에 달성했을 때 점프대를 타고 도망가면 추격전이 종료된다.[22][23] 이렇게 몇 가지 도주 포인트를 외워두면 히트 레벨 5 추격전도 무난히 진행할 수 있으니 참고할 것.

4.4. 크루(온라인)

일반 게임에서 클랜같은 의미로 크루 시스템이 있다. 1개의 크루당 최대 32명의 플레이어가 참여할 수 있으며, 크루 레벨과 플레이어 레벨은 별개로 진행된다. 크루 레벨도 최대 50으로 플레이어 레벨과 동일하지만, 일반 플레이어 레벨보다 필요한 경험치가 더 많다. 크루 레벨 50을 달성하면 히트레벨이 10% 빨리 올라가고, 명성치와 돈 보상 또한 10% 더 받을 수 있으며, 게임 내에서 가장 비싼 페라리 FXX K EVO[24]를 해금할 수 있다. 보통 처음 게임을 시작하면 무작위 크루로 배정되지만, 자신이 크루를 만들거나 이미 만들어진 다른 크루에 가입을 신청하여 크루 활동을 할수 있다. 크루 활동으로는 크루 타임어택이 있지만 크루vs크루 경쟁이 아닌 단순히 크루 내 멤버들과 경쟁을 하는 형태라 딱히 매력적인 컨텐츠는 아니다. 크루원끼리 같은 세션으로 배정되지도 않아 사실상 크게 의미가 없는 시스템이 아닌가 하는 의견이 많다.

데이터마이닝을 통해 알려진 사실로, 게임 파일 내에서 크루 등급 아이콘과 랭크전 관련 설명이 발견되어 크루 간의 등급전을 추가할 계획이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물론 이는 개발이 고스트에서 크라이테리온으로 넘어가면서 빠르게 무산되었다.

5. NFS HEAT Studio



Android(구글 플레이) iOS(앱 스토어)

등장하는 차량들을 본 게임과 똑같은 컨텐츠로 개조하고 EA 계정을 통해 본 게임으로 보낼 수도 있는 일종의 컴패니언 앱. 게임에 등장하는 모든 외장 개조 가능한 차량을 담고 있으며,[25] 차량개조를 통하여 활동점수를 올리면 비밀차량이 해금되는 형식이다. 여기서 만든 빌드는 실제 게임 내에서 동일 차종에 스튜디오 클릭 한 번으로 적용할 수 있으며, 당연히 구입해야 하는 파츠 비용만큼 자금이 빠져나간다.
2024년 2월 현재 안드로이드 12에서 저장이나 데이터 다운로드 시도 시 잦은 튕김 현상이 발생하는 중이다.

6. 등장 인물

6.1. 크루

6.2. 경찰

모스트 원티드, 언더커버, 라이벌 이후 경찰에 속한 인물이 비중이 없다가 이번 히트에서 라이벌 크루 외 주요 적대 세력으로 나왔다.

스토리를 하다보면 경찰이 부패한 상태이지만 이는 머서와 테스크 포스(토레스는 예외)에 속한 사람들만 해당되며 그외 경찰들은 아닌 모양. 루카스도 모든 경찰이 저러진 않는다고 말했다.

7. 줄거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애나의 밤 레이싱 스토리지만, 사실상 게임의 메인 스토리 취급을 받고 있다.[31]

팜 시티는 매년 스피드헌터즈 쇼다운이 개최되는 레이싱 성지 중 한 곳이기도 하지만 밤에는 이 레이서들이 길거리로 나와 크루를 결성하고 자신들만의 리그에서 랭킹을 다투는 공도 레이싱을 즐기는 위험천만한 곳이기도 하다. 이에 팜 시티 경찰서의 부서장 프랭크 머서가 이들을 상대하기 위한 별도의 태스크 포스를 창설하고,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제압능력으로 밤거리의 레이서들을 하나둘씩 검거해 나간다.

프롤로그는 이 태스크 포스가 얼마나 무자비한지를 보여주는 쇼케이스라 할 수 있다. 애나 리베라가 기껏 모은 크루 멤버는 레이스 도중 대니 쇼의 검은 카마로가 출현하자 리치는 겁을 먹고 이탈하고, 조는 다리에서 PIT[32]를 당하고 차가 물에 빠져 버린다.
간신히 차가 추락하기 전에 탈출했건만, 뒤쫓아온 쇼는 차를 어떻게 한 거냐며 조를 걷어차는 만행을 보여준다. 쇼의 동료 토레스의 등장으로 운 좋게 훈방조치가 된 조는 뚜벅이 신세가 되고, 크루를 찾아 돌아온 애나와 우연히 만나게 된다. 그러나 실망한 조는 크루가 끝장났다 선언하고, 자신은 벤츄라 베이까지 걸어가겠다며[33] 사라진다. 그렇게 리그에 입성하려던 애나의 꿈은 박살나 버린다.

며칠 뒤 외지인인 플레이어가 팜 시티에 입성해 쇼다운에 사용할 차를 구입하기 위해 루카스 리베라가 운영하는 리베라 개라지를 방문한다. 쇼다운 때문에 재고가 몽땅 털려 중고 세 대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34] 루카스는 차를 선택한 플레이어를 위해 성능 검증도 할 겸 쇼다운의 관계자인 덱스를 소개시켜 아무 탈 없이 쇼다운에 참가할 수 있게 도와준다. 원래대로라면 처음 차를 판매할 때부터 니트로를 설치해서 팔아야 하지만 재고가 없어 근처의 상점에서 구해 와야 하는데, 막상 가 보면 상점도 재고가 부족해 실력이 검증된 레이서들에게만 파츠를 판매하는 상황. 하염없이 문만 두들기고 있는 플레이어에게 애나가 접근해 밤거리에 나가서 리그를 목표로 유명세를 만들어야 좋은 파츠를 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며, 동네 레이서들은 다 쓴다는 경찰 스캐너 앱을 설치해 주고, 이 때부터 플레이어는 애나와 새 크루를 결성해 활동하게 된다.

리그의 하위권에 위치한 스피드 보이즈(Speed Boys)와의 레이스를 승리한 플레이어와 애나는 주유소에 들러 간식을 먹고 나오는데, 애나의 차가 견인 트럭에 올려져 있다. 태스크 포스의 2인자 쇼가 직접 나타나 차량을 압류 처리한 것인데, 불법 활동에 사용된 혐의가 있다며 아마도 10일 이내에 되가져가지 않으면 폐차될 거라 예고하고는 차 열쇠까지 압수해 버린다. 플레이어에게도 다분히 고압적인 태도로 신분증을 요구하며 차는 어디 있는지 물어보는데, 플레이어의 차를 보고는 감탄의 휘파람을 불며 어쩌면 엄한 차를 압류한 건지도 모르겠네 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하고는 재촉하는 토레스의 무전에 쫓겨 홀연히 사라진다. 자신의 모든 것이었던 차를 빼앗긴 애나는 이 때부터 상심에 젖어 플레이어 혼자 1인 크루로 활동하게 되지만, 한편으로는 어째서 열쇠까지 가져가면서[35] 막상 차를 되찾으려고 보니 압류한 기록이 없다는 기가 차는 상황이 벌어지는지에 대한 의문을 품게 된다.

플레이어의 다음 리그 크루 레이스에 동승해 오랜만에 재미를 본 애나는 식당 앞에 주차된 쇼의 카마로를 우연히 발견한다. 상종하지 않기를 원하는 플레이어와 달리 단단히 한이 씐 애나는 몰래 접근해 돌로 차의 페인트를 긁어 낙서를 시도하는데, 마침 식당에서 나오는 쇼와 막 도착한 토레스의 대화를 엿듣게 된다. 쇼다운에 참가하는 레이서들에게 시덥잖은 벌금을 불려 뜯고는 그 돈을 세탁하고 다녔던 것. 경찰로서 일을 이렇게 할 수는 없다는 토레스의 말에 쇼는 "보스가 최선을 다하라는데[36] 난 말 그대로 하고 있는 것 뿐" 이라며 아무 문제 없다는 태도로 반론한다. 이를 엿들은 애나는 플레이어와 함께 부패경찰의 비밀을 파헤치기로 하고, 자기 차의 코팅이 반달당한 것을 뒤늦게 알아차린 쇼는 지역의 모든 병력을 동원해 범인을 찾아나서지만 노련한 플레이어의 운전 실력에 끝끝내 놓치고 만다.

처음으로 정식으로 리그를 상대로 하는 레이스에서 애나는 차가 없다 보니 너무 심심한 나머지 플레이어의 걱정에도 불구하고 아버지의 카마로를 차고에서 몰래 가지고 나온다. 순탄하게 진행되던 레이스는 경찰의 난입으로 파토나고 레이서들은 뿔뿔이 흩어지는데, 애나를 알아본 쇼는 그녀를 잡기 위해 끈질기게 들이받으며 검거를 시도한다. 플레이어가 개입해 쇼의 카마로와 몸싸움을 벌이다 보면 트렁크가 열려 지폐가 마구 쏟아져 나오는 광경을 볼 수 있다. 완파시키면 쇼의 절규와 함께 도주에 성공하게 된다.

다음 날 아침 뉴스에는 걸레짝이 된 쇼의 카마로와 하늘에서 내리는 돈다발을 줍는 시민들과 레이서들의 모습이 나오고, 이 상황을 질문하는 언론에 대해 머서는 "우리가 이기고 있는 게임이기 때문에 누군가가 사보타지를 한 것이다" 라고 주장하며 덮기를 시도한다. 처음으로 부패경찰에게 위기를 안겨줬다는 이 기쁜 소식과 달리 리베라 개라지는 아버지의 유일한 유산인 65년식 카마로가 밤새 만신창이가 된 것에 살벌한 분위기. 실력도 없으면서 함부로 아버지의 카마로를 말도 없이 몰고 나갔다는 사실에 루카스는 단단히 화가 났고, 애나는 애초에 아버지도 레이스를 위해 이 차를 만들었는데 뭐가 문제가 되냐며 운전하다 말고 차고에 박힌 사람 말은 듣지도 않겠다고 반항심에 개라지를 나선다. 이러나저러나 대대적인 복원이 필요하게 된 카마로를 되살리기 위해 루카스는 해변가의 부품 판매업자에게서 교체품을 구해 와 주기를 부탁하고, 플레이어는 여기서 은둔생활을 하는 판매업자 로시니를 만나게 된다. 오프로드 레이스로 실력을 알아본 로시니는 리베라 개라지로 직접 배송을 보내는데, 플레이어가 어디서 생활하는지 다 알고 있는 건 자신이 레이서들의 앱을 개발했기 때문이고, 그걸 통해 위치를 추적한다고 밝힌다. 플레이어의 실력에 재미를 본 로시니는 이후로도 오프로드 레이스를 계속하면서 친분을 쌓게 된다.

애나는 어느 날 갑작스레 차를 되찾아가라는 익명의 연락을 받게 된다. 혼자 가기에는 낌새가 이상하다 생각된 플레이어가 동행하기로 하고 만나기로 한 주차장에서 기다렸으나, 등장한 것은 태스크 포스의 그 토레스.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라고 자리를 뜨려던 일행에게 토레스는 차를 되찾을 방법이 있다고 애나를 설득해 자신이 찍어주는 위치에서 나오는 순찰차를 미행해 보라고 알려준다. 토레스 자신도 태스크 포스 내에 만연한 부패에 진절머리가 나 레이서들을 이용한 배신을 결심한 것이며, 쇼는 경직됐지만 이 비밀이 새어나간 이상 머서가 가만있지 않을 것이니 빨리 행동해야 한다고 귀띔해 준다.

해당 순찰차를 미행하다 보면 별의 별 곳에 정차해서 뒷거래를 하고 다니는 것을 볼 수 있다. 업자들과 항구에서 거래를 하고 어느 차고로 들어간 순찰차는 하얀색 페라리 F40로 바뀌어 나오고, 이 차를 성공적으로 미행하면 밀수업자들과 경찰들이 차를 밀수출하기 위해 세탁 작업을 벌이는 비밀 차고를 발견하게 된다. 보는 눈이 너무 많아 애나의 차를 훔쳐가기가 불가능한 상황에 플레이어 일행은 다음을 기약하고 돌아오고, 충격을 먹은 애나는 처음엔 의심했던 토레스를 이젠 믿고 경찰의 뒷사정을 세상에 폭로하기 위한 계획을 세운다.

어찌어찌 리그의 멤버들을 모아 플레이어 일행이 세운 계획은 천문대 꼭대기에서 하는 쇼다운 행사에 동원된 언론사 헬리콥터의 주의를 끌어 비밀 차고를 공개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경찰은 이미 그들의 계획을 알고 차고를 완전히 비우고 잠복해 있었고, 리그 멤버들은 애나가 자신들을 제거하기 위해 세운 계획이라 오해하고 하나씩 검거당한다. 자신들의 존재가 경찰에게 찍힌 이상 도시를 떠야 한다고 판단한 애나는 연락을 받지 않는 오빠 루카스가 걱정되어 개라지로 돌아오나, 루카스는 의자에 묶여 온몸을 얻어맞은 상황. 감시카메라를 통해 일행이 비밀 작업장의 존재를 발견했다는 것을 알고 신상을 이미 전부 털어낸 머서가 차고에 난입해 루카스를 상대로 심문을 한 것이다. 머서는 일행을 차에 태우고 밤거리를 달리며 누가 정보를 흘렸냐며 심문을 시도하는데, 머서가 잊어먹은 열쇠로 수갑을 풀고 나온 루카스가 기껏 복원한 카마로로 머서의 차를 들이받아 떡실신시키고 플레이어 일행을 구출한다. 애나는 자신들이 찍힌 카메라 기록이 남은 노트북을 차에서 훔쳐 나오고, 루카스는 자신이 어릴 적 도피처로 삼았던 비밀 차고로 일행을 안내한다.

이 차고에서 처음으로 루카스는 아버지와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애나에게 밝힌다. 어릴 적, 평소처럼 레이스를 벌이려다 잠복해 있던 경찰들에게 딱 걸려 구치소에 들어가게 됐는데, 아버지에게 면회 전화를 걸었으나, 아버지는 루카스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끊어 버렸다. 세 시간을 기다렸으나 아버지와 연락은 닿지 않았고, 그저 자신의 심기를 더 불편하게 만들 심산으로 그랬으리라 생각했던 루카스는 구치소에 앉아서 아버지를 수없이 원망했다. 다음 날 아침 경관이 와서 말하기를 아버지는 전날 밤에 돌아가셨다고. 전화를 받고 끊은 사이에 심장마비로 즉사한 것이었다. 이 모든 것이 자기 때문이라 생각한 루카스는 리베라 개라지를 물려받고 이 때부터 레이스를 그만둔 것이다.

차에서 노트북이 사라진 것을 안 토레스는 일개 레이서들이 알면 안 되는 중요한 정보가 담겨 있다며 돌려줄 것을 요구하지만, 애나는 비밀번호를 뚫지 못해 안달이고, IT 천재인 로시니를 기억한 플레이어는 그녀에게 연락해 해킹 앱을 애나에게 전달해 준다. 그러나 보안이 뚫리고 모든 비밀을 언론사 WFFL에 전송하기 시작하자 자동으로 위치 추적이 되는 노트북 때문에 경찰이 추격을 시작하고,[37] 플레이어는 갖은 몸싸움 끝에 애나와 루카스가 탄 차를 엄호하는 데 성공하고, 전송이 끝난 노트북은 길바닥에 버려진다.

너무나도 뻔해진 경찰의 부패가 WFFL에 독점 공개되자 PCPD는 머서를 해고하며 그를 조사하려 했지만 이미 모습을 감추고 행방불명이 되어 수색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애나는 불만이 하늘을 찌르는 레이서들을 전 지역에서 끌어모아 차들이 밀수출되는 항구로 경찰들을 유인해 그들도 상부의 이 비밀을 알 수 있도록 하는 계획을 실행한다.[38] 예정대로 항구까지 유인당해 고급차들이 든 컨테이너를 발견한 경찰들은 추격은 고사하고 더 큰 일이 터졌다며 현장 수사를 바로 시작하는데,[39] 조사하던중 한 경찰이 헤엄쳐서 도망치려던 태스크 포스 대원 한명을 발견하며 그에게 머서가 그 근처 있다는 말을 듣고 컨테이너 주변을 지키고 있는 경찰들에게 무전을 날리는데, 이를 들은 경찰관들이 "어디에?" 라는 말을 하자마자 궁지에 몰린 머서가 BMW M3 GTR[40]을 타고 컨테이너를 뛰쳐나와 마지막 도주를 시도한다. 머서를 직접 차단하려는 낌새를 포착한 토레스는 플레이어 일행에게 머서를 제거하는 일은 자기에게 맡기라고 당부했고, 끝끝내 차가 퍼져 옴짝달싹 못하게 된 머서는 플레이어가 도주한 뒤 토레스에 의해 제거된다.[41] 팜 시티에는 토레스가 주도하는 새로운 태스크 포스가 들어서고, 기자회견에서 다음과 같은 성명을 남긴다.
오랜 시간 동안 머서는 자신의 사익을 위해 이 부서를 이용해 왔습니다. 이제는 그 자원을 본래 용도로 돌릴 때입니다. 공도 레이싱을 끝내는 것입니다.
머서의 지휘 아래에 이 범죄는 꽃을 피웠습니다. 제 지휘 아래에선 끝날 것입니다.
이걸 플레이어와 루카스 그리고 애나가 개라지에서 TV로 보고 있으며 이후 개라지에서 루카스가 애나에게 75년식 회색 볼보 242를 주려하지만 애나가 말도 안되며 참가자들이 자신을 비웃을거라고 화내지만 루카스는 농담이라고 하며 아버지의 차인 65년식 쉐보레 카마로의 키를 주며 너의 차라며 선물로 준다 그리고 플레이어에게 자신도 공도 레이싱에 복귀하겠다고 한다. 그리고 플레이어가 행운을 빈다는 말을 끝으로 스토리가 종료[42]되며, 서브 스토리인 덱스 스토리에서 루카스와 애나가 레이싱에 복귀하게 되어 니드 포 스피드: 언더그라운드 시절의 닛산 스카이라인 GT-R을 걸고 주인공과 박터지게 경주[43]하게 된다.

7.1. 사이드 스토리

8. 차량 목록



공식 홈페이지 기준 등장 차량 목록. 자세한 리스트는 링크 참고

페이백에서 잘렸던 페라리가 재등장했으나, 페라리가 워낙 PR 이미지에 민감한 회사라 외관 개조 파츠가 거의 없고, 있더라도 르망이나 GT에 출전하는 동일 차량의 바디 킷을 가져온 수준이다. 그 외 포드 모델 18, 벡 커스텀즈 핫 로드 모델을 제외한 페이백의 전 차종에 신차가 추가되었다. 이번작 역시 토요타는 등장하지 않았다.[45]

추가로 NFS의 전성기를 누린 옛 작품들의 커버 히어로 차량들이 이전 두 작품과 달리 그때 그 모습 그대로 완벽하게 재현되어 돌아온다. NFSU 에디의 스카이라인 R34 GT-R, NFSU2의 대표차량인 레이첼의 350Z, NFSMW의 주인공이 사용했던 BMW M3 E46 GTR까지 총 3대가 복귀한다. 전작까지 재현 가능했던 M3 GTR은 말 그대로 껍데기만 재현 가능했을 뿐 GTR이 가졌던 V8 엔진이나 평기어 변속기[46], 롤케이지, 빨간 버킷 시트 같은 요소들은 재현하지 못해 진정한 GTR은 아니었으나 이번에는 실제 GTR을 기반으로 이전보다 더욱 디테일하게 재현되었다. 하지만 구모원과 카본시절 엔진음을 그리워하는 유저가 많은게 함정

8.1. 경찰

Palm City Police Department(PCPD)

9. 평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파일:PlayStation 4 로고.svg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4/need-for-speed-heat|
72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4/need-for-speed-heat/user-revews|
6.1
]]
파일:Xbox One 로고.svg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one/need-for-speed-heat|
74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one/need-for-speed-heat/user-reviews|
6.5
]]
파일:Windows 로고.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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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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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etacritic.com/game/pc/need-for-speed-heat/user-reviews|
5.5
]]


||<-3><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333,#555><table bgcolor=#fff,#191919><bgcolor=#333>
기준일: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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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pencritic.com/game/8182/need-for-speed-heat-| '''평론가 평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https://opencritic.com/game/8182/need-for-speed-heat-| '''평론가 추천도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1b2838,#555><bgcolor=#1b2838>
기준일:
2022-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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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종합 평가 최근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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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ed for Speed Heat is a mosaic of existing ideas but it is easily the most impressive Need for Speed game in years."
"니드 포 스피드 히트는 기존 아이디어의 모자이크이지만, 몇 년 만에 가장 인상적인 니드 포 스피드 게임이다."
- IGN 8.0/10.0
"Ghost Games strips back the recent excess to deliver a simple, satisfying take on the Need for Speed formula, even if some problems persist."
"고스트 게임즈는 몇몇 문제가 지속되는 걸 감수하고서라도 최근 과하게 들어갔던 요소들을 덜어내, 단순하고 만족스런 니드 포 스피드 공식을 만들어냈다."
- 유로게이머 #
갓 출시된 시점에서 NFS 시리즈와 함께 해 온 골수팬들의 입장에선 상당히 긍정적인 편이다. 고스트의 지난 두 작품의 큰 실점에 비해 상당 부분 개선되어 돌아왔다는 점에서 대부분 동의하고 있고, 레벨 제도를 통한 RPG적 요소 도입, 향상된 경찰 추격전, 차량 클래스 철폐, 스피드카드 시스템 폐지, 소액결제 및 랜덤요소 제거 등 돌아오는 팬으로서 긍정적으로 볼 여지는 충분[56]하다. 배트맨: 아캄 나이트의 스토리 작가를 기용해 만들어진 스토리는 페이백처럼 오글거리지 않고 반전과 갈등이 적당히 들어가 그럭저럭 볼만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위에서 보이듯 일반 대중들과 리뷰어들의 평가는 약간 엇갈리는 상황. NFS 팬들의 요구사항을 들어주다 보니 시리즈를 캐주얼하게 즐겨 온 플레이어들은 갑자기 달라진 핸들링에 당황했고, 자비없는 야간 경찰 추격전과 지나치게 빠른 스토리 진행 등을 문제삼아 낮은 평점을 주기도 한다. NFS 시리즈가 아케이드 레이싱이긴 하지만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만한 게임은 아니게 되어서 자연스레 매니아층을 타겟으로 잡기 마련이라, 항상 그렇듯 이런 평가는 참고용으로만 보고 걸러내는 것이 좋다. 현재에 와서는 NFS라는 이름을 통해 간신히 대중성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런 관점에서 보면 상업적으로 실패할 수 있다고 보게 될 여지가 있다. 실제로 히트는 페이백에 비해 출시 당일 판매량이 41% 줄었고, EA는 대략 3백-4백만 장을 판매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스토리 면에서는 확실히 큰 비판을 받지 않고 있다. 캐릭터들의 성격도 잘 정착되어 있고, 알아보기도 쉬우며, 지나치게 많은 수가 나와 혼란을 주지도 않는데, 그렇게 전체적으로 준수한 정도의 평가를 받는 와중 애나라는 캐릭터의 평가는 호불호가 갈린다. 따지고 보면 스토리 내에서 가장 큰 사고뭉치인데다, 그렇게 사고를 치고 뒷처리는 플레이어가 해야 하고, 누군가가 이를 따지면 반성은커녕 레이서는 원래 그렇게 사는 거라는 식으로 자기 잘못이 아니라 주장하기 때문. 국내에서는 이런 태도를 두고 애나를 비판하는 성향이 강한 반면, 서구권에서는 그러한 문제를 인식함과 동시에 외지인인 플레이어에게 선뜻 다가와 말을 건네고,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해보자고 날뛰는 적극적인 모습에 주목해 귀엽다는 평가도 주고 있다.

전체적으로 NFS와 함께 세월을 보내 온 팬들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으나, 꼭 그렇지 않더라도 몇몇 컨텐츠를 완전하게 이용하지 못할 뿐 플레이가 불가능한 수준은 아니다.[57] 히트를 구입하기 전에 자신이 캐주얼 게이머인지 아니면 NFS 시리즈 팬이자 차덕후인지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58]

스팀에서 무려 95% 폭탄 할인을 때려버린 결과 레이싱에 크게 관심이 없던 유저들도 입문하는 추세이고, 대체로 만족스럽다는 평가가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할인 이벤트 덕분인지 스팀 기준으로 언바운드보다 훨씬 높은 동시접속자를 기록하고 있다.

10. 문제점

어느 게임이나 그렇듯 히트도 결점을 완전히 없애지는 못했지만, 2019년 9월 12일의 1.5 패치로 대부분의 알려진 오류는 해결되었다.

10.1. 고질적인 최적화 문제

페이백보다 한결 나아진 그래픽 퀄리티는 좋은 점수를 받고 있지만, 프로스트바이트 엔진 자체의 문제로 CPU에 풀 로드가 걸리면서 CPU 온도가 급상승하는 문제가 있다. user.cfg 파일을 만드는 방식으로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지만 간헐적인 프레임 드랍은 여전히 발생한다. 권장 사양으로 제시된 GTX 1060이나 동급으로도 상황에 따라 60프레임을 내기가 벅찬 경우가 빈번하고 심지어 발열 문제는 이전보다 심해졌다. 프로스트바이트 엔진은 원래 배틀필드 시리즈 전용으로 개발되었지만 EA가 자사의 게임 전반에 사용할 수 있는 범용성을 요구하는 바람에 급하게 개조된 것으로, 현재 게임에 산재한 각종 버그 및 그에 대한 궁여지책들은 고스트의 역량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애초에 엔진 자체가 레이싱에 쓸 물건이 아니기 때문이다. 자세한 것은 해당 엔진 항목 참조.

커뮤니티 상의 증언에 따르면 엔드스펙 그래픽카드인 RTX 3080ti 에서도 스로틀링이 걸리며 프레임 드랍이 발생한다고 한다.(...)

10.2. 차량간 밸런스

지난 두 작품에서 OP로 악명 높았던 73년식 포르쉐 911 RSR이 전혀 밸런싱되지 않은 상태로 넘어와 게임 자체의 퀄리티와 별개로 고스트의 밸런싱 능력에 의문을 표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본작에 추가된 엔진 스왑까지 더하면 가속, 감속, 그립, 범용성 모든 면에서 다른 모든 차를 능가하며, 그나마 비벼 볼 만한 차들은 랩 타임 테스트로 측정된 포드 GT, F40, 파가니 와이라 정도 뿐이다.

10.3. 각종 버그

모든 플랫폼에서 동일하게 발생하는 문제로, 출시 초기부터 특정 지역이나 특정 차량을 운전하면 아무런 경고 없이 1-2초간 화면이 프리즈됐다 크래시하는 버그가 속출했다. 고스트의 공식 입장은 차량에 데칼이 많이 붙을수록 빈번하게 발생하는 버그라고 하며, 이후 20년 3월 업데이트로 잘 알려지지 않은 각종 버그와 그를 이용한 꼼수 등이 상당수 해결되었다.

10.4. 컨트롤러 키 바인딩 불가

위와 마찬가지로 모든 플랫폼에 해당되는 문제이다. PC야 키보드로 할 경우 키 바인딩이 가능하지만 컨트롤러를 사용하거나 콘솔 플랫폼에서 플레이할 경우엔 바인딩이 전혀 불가능하며, 그렇게 고정된 키 배치마저도 문제가 없지 않다. 대표적인 문제로 수동 변속기의 시프트 업 키가 RB인데, 여기에 액션 키를 함께 배정해 놓은 바람에 경찰 추격전을 막 시작한 상황에서 기어를 한 단 올리려고 RB를 누르면 경찰에게 뇌물을 줘 1만 달러가 그냥 빠져 버리는 상황이 발생한다. 3월 업데이트로 이벤트 상호작용이 버튼 길게 누르기로 변경되면서 해결되었다.

10.5. 세이브 파일 초기화 현상

일부 PC에서 세이브 파일이 초기화되거나, 온라인 플레이를 할 수 없게 되는 경우가 있다. 특히 오프라인 모드에서 차량을 구매하거나 레벨을 올린 뒤 온라인으로 접속할 경우 온라인 동기화 에러가 출력되며 운이 나쁠 경우 세이브 파일이 초기화되거나, 운이 좋아도 온라인 접속 불가가 되는 경우가 있다. 원래는 로컬 세이브와 클라우드 세이브가 다르면 어느 한 쪽을 선택해 동기화를 해야 하지만 아무것도 쓸 수 없는 상태가 되는 것. 세이브 파일 에러 코드인 40010000을 검색해보면 관련 레딧 글만 수십 개인데, 이 문제로 환불을 요구해도 EA에서는 묵살하는 것으로 더욱 공분을 사고 있다.

10.6. 전무한 엔드게임 컨텐츠, 사후지원 조기 종료

현재 니드 포 스피드 히트의 가장 큰 문제점. 최신 게임이 맞나 싶을 정도로 추가 컨텐츠 같은 요소가 거의 전무하다.[59] 끽해봐야 3월 2일에 블랙마켓(암시장) 추가와 더불어 신규 차량 2대 추가가 전부.[60] 이렇게 엔드게임 컨텐츠가 거의 없다시피 하다보니 짧은 스토리를 끝내고 명성 50 만렙을 찍은 유저들은 할 게 없어서 접거나 포르자 같은 다른 레이싱 게임으로 갈아 타는 상황이다. 좋은 기반을 닦아 놓은 상황에서 고스트 게임즈가 재편되고 크라이테리온으로 관리가 넘어가는 중이라 상당히 안타까운 부분. 결국 게임이 출시된 지 7개월만인 6월 9일자 크로스 플랫폼 적용 업데이트를 마지막으로 사후지원 종료를 발표했다.

10.7. 커스터마이즈 파츠의 부실함

이쪽도 히트가 크게 비판받는 문제인데, 본작에 새로 추가된 신차들은 몰라도 리부트(2015)부터 등장한 기존 차량들은 페이백에 이어 새 파츠 추가 없이 그대로 재탕하여 불만이 나왔다. 물론 추가된 게 있긴 하지만 그래봤자 헤드라이트나 리어 스포일러 정도, KS 바디킷은 직접 선택도 못한다. 그래서 2015, 페이백을 플레이한 유저들은 "최소한 신작인데 좀 더 새로운 에어로 파츠나 휠 같은 걸 내놓는 게 맞는 거 아니냐"라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앞서 언급했듯, 사후 지원도 빠르게 종료되어 개선의 여지는 없어졌다.

11. 사건사고

히트의 존재가 드러나고 얼마 안 되어 한 게이머가 토요타 UK 트위터 계정에 "이번 신작 NFS에서 토요타는 어디 갔죠? 좋은 기회를 놓치고 있는 거 아닌가요?" 라고 질문했는데, 그에 대한 토요타의 대답이 "저희 차는 공도 레이싱을 조장하지 않는 그란 투리스모 스포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라는 터무니 없는 내용이었다. 포르자 호라이즌 3 이후로 그란 투리스모를 제외한 포르자 모터스포츠[61], 아세토 코르사 콤페티치오네[62], DiRT 4 등 합법적인 레이싱 게임에도 라이센스를 주지 않는 상황에, 대놓고 공도 레이싱을 다루는 이니셜D 아케이드 스테이지[63] 완간 미드나이트 MAXIMUM TUNE 시리즈에는 라이센스를 주는 상황에서 상당히 모순된 발언이었다. 이 행적에 대해선 일본 게임이니까 주는 것이라는 설이 기정사실 취급 받고 있다.[64]

니드 포 스피드 공식 트위터 계정은 무려 PFFT NERDS (풉 찐따들) 이라고 비웃는 답변을 달았다. 당연히 토요타의 해당 트윗은 NFS 커뮤니티는 물론 그 외 토요타를 목빠지게 기다리던 전 세계 레이싱 커뮤니티들 사이에서 역대급 파격발언 취급을 받아 순식간에 퍼져나갔고, 수천 개의 항의 답글에 시달리다가 하루 만에 삭제되었다.[65] 몇 시간 뒤에는 "어젯밤의 발언은 명백한 실수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더 많은 게임에서 토요타를 보고 싶어한다는 것은 잘 알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이에 대해 답변해 드릴 길이 없습니다. 저희는 레이싱 게임 커뮤니티를 응원합니다." 라는 내용으로 5개 트윗 분량의 사과문을 올려 그나마 체면은 차린 상황. 이 밈을 이용해 팬들이 제작해 팔고있는 티셔츠도 있다.

결국 마음을 바꿨는지 한국 시각 20일 새벽, 포르자 시리즈 라이브스트림에서 토요타의 포르자 시리즈 복귀가 공식 발표되었다. 한 팬이 "이제 포르자에 돌아왔으니 NFS에도 와주세요."라고 코멘트를 남기자 토요타가 "기다려주세요."라고 답변했다. 그러나 히트를 제외한 타 레이싱 게임에서 계속 토요타 자동차들이 나오면서 상술한 답변은 단순한 립서비스로 판명되었고 히트도 사후지원 종료를 발표하며 히트에서 토요타 차량은 볼 수 없게 되었다. 그리고 히트 이후의 후속작에서도 토요타가 빠지게 되어 저 발언은 재평가를 받고 있다. 나쁜 쪽으로. 아예 니드 포 스피드 시리즈는 더 이상 토요타를 볼 수 없게 될 것이라는 비관적인 예측도 있을 정도.[66] 해당 트윗의 답글 중 'This isn't helping(이건 도움이 되지 않아)' 라는 댓글이 정확하게 맞아떨어진 셈이다. 그리고 포르자 호라이즌 10주년을 렉서스가 축하해주는 걸 니드포 유저들은 보고만 있어야 했다

12. 기타



[1] 오리진 액세스 프리미어 구독자에 한해 11월 5일부터 선행 플레이 [2] PS4 Pro 대응 [3] XBOX ONE X 대응 [4] 파일:EA Play Pro 로고.svg 포함 [5] 닌텐도 DS, 닌텐도 Wii 한정. [6] 비슷한 이름을 가진 Speedhunters라는 EA가 주관의 자동차 문화 웹진이 있다. 실제로 모임 행사 따위도 개최하기는 하지만 게임에 등장하는 것과 같은 대형 모터스포츠 이벤트를 개최한 적은 없다. [7] 푸마의 경우, NFS Heat 콜라보레이션 한정판 제품이 실제로 출시되었다. [8] 옆동네 그 게임과 맵 구성이 거의 비슷하다. [9] 실제 클러치 킥 드리프트와는 약간 다르다. 항목 참조. [10] 니드 포 스피드에서 가장 두드러진 문제인데, 아무리 출력이 낮은 차라도 옆으로 가기 시작하면 마치 뭔가가 뒤에서 밀듯 RPM을 잃지 않고 계속 옆으로 가는 현상이 있다. 이것이 실은 드리프트 빌드에 대한 밸런싱 조치였으나, 오히려 OP로 만들어 버려 그립 빌드를 쓸모없게 만든 주범이다. [11] Khyzyl Saleem. 영국에 거주하고 있는 컨셉 아티스트로, 포트폴리오에서 보이다시피 실제로는 보기 힘든 개조를 거친 자동차들의 컨셉아트를 만드는 것으로 유명하다. 스피드헌터즈에 그의 인터뷰 기사가 올라오기도 했으며 근 5년간 니드 포 스피드 시리즈의 콘셉트를 맡았었다. 그리고 9월 27일에 EA GHOST를 떠나게 됐다. 사실상 마지막 선물인 셈. [12] 코스 전 구간에 가드레일이 배치되며, 트래픽 차량이 등장하지 않는다. [13] 불법이므로 당연히 가드레일 따위는 없고, 트래픽 차량이 돌아다녀 꽤 방해가 된다. [14] 플레이어의 레벨이 50레벨 미만일때는 얼티밋 이상의 파츠가 해금되지 않는다. 지도에서 히트레이스 열람시 하단에 보상이 표기되어있으니 헛고생하지 말자. [15] 게임에서의 하루는 밤을 지나는 것을 기준으로 한다. 밤에 차고로 돌아가면 하루가 지난다. [16] 3레벨 레이스와 5레벨 레이스로 총 2회 [17] 단 얼티밋 이상은 해금이기 때문에 15개 전부 해금하기 전까진 무조건 해금되지 않은 파츠를 받는다. 라고 생각했지만 2022년 10월 기준 해금되지 않은 파츠가 하나 남았을 경우 히트레이스를 한번만 하면 중복되는 파츠가 나올 수 있다. [18] 한 마디로 파츠 레이팅이 모든 것을 말해주진 않는다. 파츠의 설명에 해당 파츠의 특성이 적혀있으니 꼭 읽어보자. [19] 게임에 표시되지는 않으나, I4보다 V8이 무거운 건 당연한 사실이다. [20] 다만 이는 경찰차의 AI가 미흡해서가 아니라 의도된 연출일 가능성도 있다. 진행을 위해서는 히트 레벨 5의 추격전도 진행해야 하지만 이 추격을 피할 수 없게 만들면 진행이 어려워질 뿐더러 점프대를 뛰어 경찰의 추격을 피하는 연출이 상당히 멋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게임을 하다 보면 경찰이 물을 건너는 점프대를 뛰었을 때 플레이어와는 달리 빙글빙글 돌면서 부서지는 걸 볼 수 있다. [21] 착지 시 건물 벽 충돌에 주의할 것. 속도 조절이 어느정도 필요하다. [22] 라이노 및/또는 반대편에서 오는 경찰차 주의(지도 항시 확인) [23] 점프대를 타려면 점프대 반대쪽 코너 입구에서 코스 안쪽으로 빠져나와 가로질러서 점프해야한다. 이해가 잘 안될 수도 있지만 낮에 미리 답사를 와보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24] $ 2,177,500 [25] 도색과 휠 교체만 가능해도 개조로 취급된다. 그래서 M4 GTS나 P1 GTR 같은 바디 파츠가 없는 차량들도 포함되어 있다. [26] 사실 이 폴스타 1은 브라이언이 NL의 주인공과 조에게 모두 주려고 했지만 예기치 못하게 다른 폴스타 1이 고장 나는 바람에 나머지 한대는 카센터에서 수리를 받고 있었다. [27] 본래 조의 폴스타는 정말로 프롤로그에서만 쓰고 이후에는 영영 볼 수 없는 물건이었지만, 2019년 9월 12일자 1.5업데이트로 히어로 폴스타를 구매해서 탈 수 있게 되었다. 가격은 약 140만 달러로 상점에서 살 수 있으며, 해금 조건은 모든 스토리 클리어. [28] 히트에서 다소 험한 일을 겪었던 탓인지 작중에서 신경질적인 모습을 보인다. [29] 하지만 시간이 흘러 애스턴 마틴 발할라 획득 이벤트에서 브라이언이 패러다인 산업이 블랙 릿지에 악영향을 끼칠 정도로 도를 넘는 사업을 벌이는 광경을 보곤 환멸을 느껴 에이전트를 그만두게 되면서 조도 자연스레 떠날 것으로 보인다. [30] 플레이하다보면 애나에게 사귀는 사람이 있는지 플레이어에게 물어오며, 용기내어 고백해본다는 말을 하는 걸 보아서는 레즈비언이다. [31] 애나의 스토리를 완료시 "플레이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문구가 뜬다. [32] Pursuit Intervention Technique, 도주 차량의 후미를 옆으로 밀어 강제로 스핀시켜서 도주를 차단하는 기술이다. 현실의 경찰들도 사용하지만 해당 컷신에서처럼 다리 위 같은 위험한 곳에서 하지는 않는다. [33] 벤츄라 베이는 NFS 세계관에서 서부 해안의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도시이다. 미국 동남부에서 서부까지 걸어가는 게 어떤 건지는... [34] 옆에 노란색 65년식 카마로가 서 있지만 절대 구입할 수 없는 리베라 가족의 유산이다. 이 차를 선택하려 들면 "파피(Papi, 아버지)의 카마로는 아무도 못 건드린다" 라며 매물이 아님을 강조한다. 스토리상 중요성이 있는 차이기에 초반부터 보여주는듯하다. [35] 보통 경찰이 차를 압류하면 소유권이 넘어가는 게 아니기 때문에 차내 물품 등에 대해서는 안전을 보장해 줘야 정상이고, 그런 차원에서 열쇠는 차주가 가지도록 한다. [36] 이 부분의 영어 원문이 언어유희이다. "Boss said go out and charge hard" 에서 charge는 말 그대로 사납게 밀어붙인다는 뜻도 되지만 요금이나 벌금 따위를 물린다는 뜻의 charge도 되기 때문이다. [37] 이때 밤에만 등장하는 태스크 포스 대원들이 추격을 한다. 본부도 너희들은 낮에는 안 움직이지 않냐? 라며 의문을 표한다. 머서의 관련자료를 다른 경찰들 몰래 회수할려고 일부러 움직인 모양이다. [38] 경찰서 바로 앞에서 시작한다. 이 때 무전을 들어 보면 본부가 "공도 레이서들이 보고됐는데 확인 바람"이라고 하자 순찰대는 "확인은 무슨 확인? 저 소리를 들어 보라고" 라며 서로 당황하는 기색을 보인다. [39] 이때 경찰관들이 "여기서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거지?"나 "느낌이 안 좋은데" 같은 소리를 한 걸 보면 이런 일을 벌인 태스크 포스 외에는 모르고 있던 사실인 듯 하다. [40] 니드 포 스피드: 모스트 원티드 주인공의 차량과 똑같은 모습이다. [41] 정확히 어떻게 제거되었는지는 묘사되지 않았다. 뉴스조차도 시신을 찾지 못했으나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레발을 치고 있고, 애나는 토레스에게 뒷처리를 맡겨버린 이상 머서가 살아 있을지도 모른다고 내심 불안해하는 상황이다. 후일 업데이트나 DLC를 통해 스토리가 연장될지 지켜볼 만 하다. [42] 플레이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라는 문구가 출력된다. [43] 이 때 하는 경주는 스토리상 최장거리 경주를 3번 연속 이겨야해서 차의 성능이 좋지 않으면 꽤 힘들다. [44] 정황상 이 작자는 니드 포 스피드의 주인공일 가능성이 높다. 해당 작품의 배경인 벤츄라 베이가 서부 해안에 위치해 있고, 언더그라운드의 최종보스였던 에디는 전설적인 존재가 되어 벤츄라에 복귀해 자신의 이름으로 새로운 대회를 개최했다. 마지막 레이스에서 그를 이기면 패배를 인정하고 자신의 차를 내어 준다. 재미있게도 스카이라인 자체가 게임상 중위권에 불과한 성능을 보여 인기가 미적지근했기에 에디의 스카이라인을 얻자마자 그냥 팔아 버리는 플레이어가 많았다. [45] 이에 관한 재미있는 일화가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사건사고 항목을 참조하자. [46] Straight cut gears. 말 그대로 톱니가 직선으로 곧게 파인 기어를 사용하는 변속기를 뜻한다. 양산차는 대부분 소음과 신뢰성 문제 때문에 헬리컬 기어를 변속기에 사용하는데, 이 기어는 구조 특성상 힘을 받으면 축 방향으로도 힘이 전해져 기어나 축 전체가 제 위치를 벗어날 수 있어서 이를 막기 위한 추가 설계가 들어가면서 변속기의 무게와 부피가 커지는 단점이 있다. 평기어는 이 문제로부터 자유롭기 때문에 소음 문제를 신경 쓸 이유가 없는 레이스카 전용 변속기로 자주 사용된다. 당연히 실내 소음은 엔진과 거의 맞먹는 수준으로 심각하다. 실제 M3 GTR의 2004년 주행 영상. 엔진 소리와 따로 위이이- 하고 올라가는 고음이 평기어 변속기 소리이다. [47] 블랙마켓 컨텐츠 추가 차량 [48] 바디 킷으로 FXX-K로 바꿀 수 있다 [49] 페이백 오프로드 리그 보스 FEM의 리버리 차량 별도 존재 [50] 블랙마켓(암시장) 컨텐츠 추가 차량 [51] 앞 범퍼 개조를 통해 실에이티를 만들 수 있다. [52] 언더그라운드2의 레이첼 텔러 리버리 차량 별도 존재 [53] 언더그라운드1의 에디 리버리 차량 별도 존재 [54] 현재 좌우 분리형 크로스 스포일러와 후드, 스플리터등이 외관 튜닝 파츠에서 누락 되어있기 때문에 표지 모델 속 폴스타 1은 재현이 불가능하다. 2019년 9월 12일자 1.5 업데이트로 히어로 에디션 폴스타가 추가되어 직접 차량을 몰 수 있게 되었다. [55] 경찰차를 일정 대수 이상 부술 경우 [56] 정말 순수히 실력이 있거나, 노가다만 한다면 모든 차량을, 최고 성능으로 탈 수 있다. 진정 자기가 원하고 좋아하는 차량이 있다면 이를 입맛에 맞게 튜닝해서 그걸로 시작부터 최종 컨텐츠까지 전부 즐길 수도 있다. [57] 대표적인 예시로 언더그라운드 2부작과 모스트 원티드에서 복귀하는 히어로 카 셋은 NFS를 하면서 나이를 먹어 온 팬들만 온전히 즐길만한 컨텐츠다. [58] 대중의 생각과 달리 시뮬레이터 레이싱을 하는 자동차광이라도 얼마든지 아케이드 레이싱을 할 수 있다. 문제는 그 반대로 아케이드 레이싱을 즐겨하는 유저들은 시뮬래이터 레이싱게임에 발도 못붙인다는 것이다. 두 장르 사이에 어떤 계급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며, 현재의 니드 포 스피드는 그 부류의 사람들에게 어필할 수 있기 위해 대중성의 문턱에 걸려 있는 상황이다. [59] 고스트 게임즈가 만든 작품 중 유례가 없을 정도로 사후지원이 빈약한데, 처음 만든 라이벌은 많은 차량 DLC를 추가해 주었고 리부트(2015)는 DLC를 내지 않는다고 못 박았지만 업데이트를 통해 드래그 모드나 에디 챌린지, 특정 차량의 파츠 추가와 새로운 데칼, 신규 차량 3대를, 페이백의 경우 스피드크로스 DLC와 다른 차량 DLC, 코카 콜라와 Castrol edge의 콜라보 이벤트, 기간한정 버려진 차를 통해 희귀한 자동차들을 얻을 수 있었다. [60] 그나마도 공짜로 쓸 수 있는 애스턴 마틴 DB11 볼란테는 PvP에서는 도저히 못 써먹을 정도의 구린 성능을 지녔으며, 반면 5,500원으로 구입할 수 있는 맥라렌 F1은 '''RSR과 거의 비슷한 성능으로 나왔다.''' [61] 다만 포르자 호라이즌 4에는 다시 돌아왔다. 아이러니하게도 포르자 호라이즌 시리즈는 공도 레이싱과 오픈 월드를 지향하는 게임이다(...) [62] 이쪽은 GT 월드 챌린지, 인터컨티넨탈 GT 챌린지, GT4 유러피안 시리즈에 실제로 나온 차량만 수록한다는 방침이 있다. 해당 대회에 토요타 브랜드 차량이 참가하지 않았기에(토요타 브랜드로 출시한 GT3 차량은 없음) 수록할 필요가 없었다. 2020 업데이트를 일단 기다려보자. [63] 그래도 여기는 중립 차량이 전혀 안 나오고, 시작점, 체크포인트 등을 워낙에 화려(...)하게 해놓아서 공도 느낌은 크게 들지 않는다. [64] 비슷한 처지에 속해있는 혼다는 실제로 고속도로 폭주 사건에 연루되어 곤욕을 치른 바 있어 공도 레이싱 게임에 라이선스 범위를 많아도 이니셜D에 나온 시리즈로 한정하고 있으며, 한 술 더 떠서 수도고 배틀에는 다시 등장하지 못했고, 완간 미드나이트 MAXIMUM TUNE 시리즈에는 2017년까지 단 한 대도 내주지 않았다. [65] 대표적인 세미심/아케이드 레이서인 포르자의 커뮤니티들은 전작들에서 멀쩡히 등장했던 토요타 및 렉서스 차량들이 차기작에서 예고없이 증발해 복귀를 갈망하고 있었고, 그리드(2019)는 철저히 합법 레이스를 배경으로 하고 있음에도 토요타 차량이 전혀 없어 트랙 레이서들에게 아쉬움을 남기는 등, 불만은 이미 포르자 호라이즌 3를 기점으로 모든 커뮤니티에 쌓여가고 있었다. 그렇게 쌓이고 쌓인 것에 저런 망언을 끼얹으니 결국 터진 것. [66] 포르자 시리즈의 경우 팬들이 토요타의 복귀를 요구했던 건 사실이지만 공식적으로 저렇게 대놓고 의견 표출을, 그것도 조롱을 하지는 않았다. 어차피 라이센스 허가 여부는 차량 제조사 측이 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수틀리면 홍보 효과 같은 거 다 씹을 수 있는 만큼 저 발언은 단기적으로 보자면 토요타의 모순적인 발언과 답답한 행보에 사이다를 안겨주는 발언이었지만, 장기적으로 보자면 갑을관계와 향후 토요타 측에서 입장을 재고할 것을 생각하지 못하고 막 지른 발언이라는 뜻이다. [67] 낮 레이스로는 명성 레벨을 올릴 수 없다. [의견] 이번작의 캐치프레이즈가 "낮에는 활기차게, 밤에는 위험하게(Hustle by day, risk it all at night)"이다. 그럼 상식적으로 "위험하게"라는 단어에 걸맞는 것은 당연히 판돈 아니겠는가? 밤에 경찰에게 체포가 되면 돈이 깎이고 명성치가 대부분 증발하는데, 그게 반대로 되었어야 한다. 밤에 경찰에게 체포되면 그동안 쇼다운 이벤트에 참여해서 쌓은 이미지가 깎여나가 명성치가 떨어지고, 밤에 불법으로 벌어 들인 판돈들이 모조리 날아가는 것이 더욱 자연스럽다. [반론] "낮에는 활기차게, 밤에는 위험하게"에서 "위험하게"란 불법 야간 공도 레이싱의 위험(충돌 사고, 경찰 추격)을 의미한다. 낮 이벤트는 공식적이고 합법적인 이벤트로서 다양한 스폰서들과 관객들에 의해 많은 양의 우승 상금이 조성된다. 반면 밤 이벤트는 참여하는 레이서들 및 소수 팬들의 이벤트로 그 규모가 훨씬 작다. 또한 이벤트를 위해 도로가 완전히 비워지는 낮에 비해 기본적으로 어두운 데다 여전히 차량들이 통행하고 있어 충돌 위험이 높은 야간 레이싱은 그 난이도가 더 높을 수 밖에 없다. 따라서 레이싱을 통해 버는 돈은 낮 이벤트가, 레이싱 실력으로 얻어지는 명성은 야간 레이싱이 더 많은 게 말이 된다. 현실적으로는 낮 이벤트를 해도 명성을 얻고, 밤 이벤트를 해도 (판돈의 존재를 가정하면) 우승 상금을 얻을 수 있어야겠지만 게임 디자이너들이 이렇게 결정한거니 이에 대해 아쉬움은 있을 수 있어도 뭐라 할 순 없다. 낮과 밤 이벤트에서 얻을 수 있는 포인트(돈 또는 명성)을 각각 한 가지로만 한정함으로써 낮과 밤을 균형있게 플레이하게 만드는 것이 제작진의 의도였을 수 있다. [70] 다만 정말로 낮에 명성을, 밤에 돈을 벌어들이는 식이었다면 레벨은 레벨대로 높아지는 반면 자금은 턱없이 부족해 게임의 초반 난이도와 플레이 시간이 꽤 상승 했을지도 모른다. 물론 차량 성능 제한이 낮은 레이스를 선택할 수도 있지만, 경찰들은 그런 거에 자비가 없어 히트 레벨 3단계만 가도 추격전 시간에 따라 경찰들이 점점 달라 붙는다. 성능 200대 초반 차량으로는 특정 위치의 점프대를 이용하진 않고서는 속도와 컨트롤 만으로 경찰을 따돌리기가 매우 어렵다. [71] 제작자 Gzilla가 인종차별적인 발언과 남의 모드를 도용해 비난을 받아 잠적했다. [72] 단, 정품으로 구매한 게임에서만 적용되며, 불법경로로 다운 받은 경우 적용이 되지 않는다. [73] 지도상 모든 구역의 수집품, 장소, 활동을 즉시 드러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