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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1 21:22:43

배트맨: 아캄 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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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캄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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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정식 시리즈 배트맨: 아캄 어사일럼 배트맨: 아캄 시티 배트맨: 아캄 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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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전 정보 | 리들러 챌린지 | 지명 수배 임무 | 증강 현실 도전 | 장비 | 기술 | 스킨 |
<colbgcolor=#000><colcolor=#fff> 배트맨: 아캄 나이트
Batman: Arkham Knight
파일:배트맨아캄나이트포스터.jpg
개발 락스테디 스튜디오
유통 워너 브라더스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PlayStation 4 | Xbox One | Nintendo Switch[1]
Microsoft Windows | Xbox Cloud Gaming
ESD PlayStation Store, Microsoft Store, Steam
닌텐도 e숍
장르 액션 어드벤처
게임 엔진 언리얼 엔진 3
출시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5년 6월 23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5년 7월 16일
파일:미국 국기.svg 2015년 6월 23일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2015년 6월 23일
한국어 지원 자막 지원
심의 등급 ESRB 파일:ESRB Mature.svg ESRB M
PEGI 파일:PEGI 18.svg PEGI 18
GRAC 파일:게관위_청소년이용불가.svg 청소년 이용불가
CERO 파일:CERO D.svg CERO D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발매 전 정보3. 시스템 요구 사항4. 등장인물
4.1. 주인공 측4.2. 빌런4.3. DLC에만 등장하는 캐릭터
5. 특징
5.1. 액션5.2. 격투5.3. 맵
6. 지명 수배 임무7. 증강 현실 도전8. 배트모빌
8.1. 주행모드8.2. 전투모드
9. 장비10. 동작과 업그레이드11. 스킨12. 13. 엔딩
13.1. 일반 엔딩
13.1.1. 나이트폴 프로토콜(Knightfall Protocol)
13.2. 진 엔딩
14. DLC
14.1. 스토리 팩
14.1.1. 할리 퀸 스토리 팩14.1.2. 레드 후드 스토리 팩14.1.3. 배트걸 스토리 팩: 집안 문제14.1.4. 나이트윙 스토리 팩: GCPD 봉쇄14.1.5. 캣우먼 스토리 팩: 캣우먼의 복수14.1.6. 로빈 스토리 팩: 동전 뒤집기
14.2. 범죄 파이터 챌린지 팩
14.2.1. 전투14.2.2. 사냥꾼14.2.3. 배트모빌
14.3. 오명의 시간14.4. 스킨, 레이스트랙 팩
15. 이스터 에그16. 평가
16.1. 장점16.2. 단점
16.2.1. 오역과 오타16.2.2. 배트모빌16.2.3. 보스전의 퀄리티16.2.4. 스토리 라인16.2.5. 수많은 버그16.2.6. DLC16.2.7. PC판 발적화
16.2.7.1. 추가 패치
17. 논란 및 사건사고18. 여담19. 프리롬 모드20. 외전21. GOTY 에디션

[clearfix]

1. 개요

론칭 트레일러
트레일러 음악: 뮤즈 - Mercy
사건의 전말은 이렇다... 배트맨은 이렇게 죽었다.

락스테디 스튜디오의 아캄버스 시리즈의 3번째 게임이자 아캄버스의 정식 시리즈 최종장.

아캄 시티 사건에서 1년이 지난 후의 고담 시가 배경이며, 게임이 시작하는 시점에서 스케어크로우공포 폭탄 예고로 인해 시민들은 모두 대피한 상태. 트레일러에선 초반 스케어크로의 목소리가 나오며 할리 퀸, 투 페이스 펭귄, 그리고 새로운 빌런으로 아캄 나이트가 등장했다.

2. 발매 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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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시스템 요구 사항

시스템 요구 사항
구분 최소 사양 권장 사양
<colbgcolor=#000><colcolor=#fff> 운영체제 Windows 7 SP1, 8.1 64-bit
프로세서 Intel Core i5-750, 2.67 GHz
AMD Phenom II X4 965, 3.4 GHz
Intel Core i7-3770, 3.4 GHz
AMD FX-8350, 4.0 GHz
메모리 6 GB RAM 8 GB RAM
그래픽 카드 NVIDIA GeForce GTX 660
AMD Radeon HD 7870
2 GB of VRAM
NVIDIA GeForce GTX 760
AMD Radeon HD 7950
3 GB of VRAM
API DirectX 11
저장 공간 45 GB 55 GB

4.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1. 주인공 측

4.2. 빌런


실존하지 않으므로 빌런이라고 보기는 미묘하지만, 조커도 실질적으로는 주요 악역.

프리퀄 코믹스에서 등장한 아브라모비치 형제와 공포가스로 인해 등장한 형제의 아버지, 일렉트로큐셔너의 복수를 하겠다고 등장한 그의 부하, 자신들이 쌍둥이라고 생각하는 사촌 은행 털이범인 트위들디 트위들덤 등은 게임 내에 나오지 않았다. 스카페이스는 언제나처럼 전시되어 있다. 다만 진품(?)은 아니고 조커가 생전에 만들어서 갖고놀던 짝퉁 버전. 구작에 등장했던 베인, 탈리아 알 굴, 데드샷, 일렉트로큐셔너, 아나키는 GCPD 건물의 증거 보관실에 보관된 물품과 불량배들의 추억팔이 대화를 통해 간략히 언급된다.

미스터 재즈는 제대로 등장은 안 하고 감시카메라에 짧게 잡히는 것으로 출연을 끝냈다. 렉스 루터는 음성만 카메오 출연했다. 아캄 시티에서 펭귄측 보스로 출연했던 솔로몬 그런디는 극장 위에 걸린 포스터로 까메오 등장하며, 리들러 수수께끼중의 하나로써 일종의 묘실같은 곳에 기괴하게 등장한다. 캘린더맨도 나이트폴엔딩에서 브루스 웨인의 집 앞에 모여있는 사람들 가운데서 찾아 볼 수 있고 그의 작업실이 리들러 수수께끼로 나온다. 또한. 저스티스 리그의 첫 빌런이였던 스타로도 숨겨진 상태로 카메오 출연했다.

4.3. DLC에만 등장하는 캐릭터


그 외에 블랙 마스크의 부하의 입에서 킬러 모스가 언급되기도 한다.

5. 특징

5.1. 액션

5.2. 격투

5.3.

센트럴 고담이 배경이며 총 3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DLC 가족 문제에는 신규 맵 해상 놀이공원이 등장한다.

아캄 시티와 아캄 오리진에 등장한 시가지 구역이 남동쪽에 보이며, 특히 아캄 시티에서 큰 비중이 있었던 원더 타워는 리들러 수수께끼 중 하나로 등장한다. 또한 북동쪽에 아캄 수용소와 서쪽에 웨인 저택도 보인다. 그리고 아캄시가 되었던 구 시가지는 아직 격벽에 둘려싸여 있지만 불빛이 들어오는 걸로 보아 다시 사람이 사는 듯 하다. 블랙게이트 교도소 역시 멀리 보인다.

전작들과 다른 지역이기 때문에 고담시 전역의 모습이 배트맨: 아캄 오리진의 맵과 크게 차이가 있는데, 워너브라더스 게임즈 몬트리올이 새로 내놓을 배트맨 게임에서 아캄시티가 되었던 구 시가지와 배트맨: 아캄나이트의 고담시가 모두 나와서 완전한 고담시를 다뤘으면하는 바람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아캄 나이트 게임상에는 이미 아캄 시티와 아캄 오리진의 무대였던 구 고담 남북시가지와 아캄 수용소, 웨인 저택, 배트걸 DLC의 배경인 해상 놀이공원 등 거의 모든 맵이 이미 구현되어 있다. 물론 영상에서처럼 MOD를 동원하지 않는 한 실제로 유저가 갈 방법이 없는 만큼 모델링도 간소하고 저화질 LOD용 텍스쳐로 떡칠이 되어 있으며 그래플링 훅도 판정이 되어 있지 않아 전혀 걸리지 않지만 그래도 PS2 드림캐스트 정도의 그래픽은 구현하고 있으며 각종 건물과 지형지물의 크기와 배치 및 구조도 전작들을 충실히 반영하고 있다.

6. 지명 수배 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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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증강 현실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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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배트모빌

이번 작의 주인공
시리즈 최초이자 최후로 배트모빌을 직접 조종가능해 졌다. 이번작의 제2의 주인공이라 할 만큼 비중이 크고 제작진의 푸시를 받고 있다.

배트모빌에 탑승 중 배트맨을 공중으로 사출할 수 있으며[8] 이 때 튀어오르는 높이는 배트모빌의 속도에 비례한다. 적을 들이받으면 전기충격을 주어 튕겨낸다.

메인 미션을 진행하다보면 중간중간 루시우스나 알프레드가 두 가지 업그레이드 중에 하나를 선택하게 하는데, 어느 쪽을 선택해도 별 상관은 없다. 전에 선택하지 않은 업그레이드는 다음 업그레이드 기회때 다시 등장하고, 후반부에 아캄 나이트와의 보스전으로 인해 배트모빌이 박살난 후에 모든 업그레이드가 완료된 새 배트모빌이 등장하기 때문.

8.1. 주행모드

파일:E32pYjf.jpg

주행모드는 배트모빌의 기본 모드로 공격 수단이 들이박기와 무력화미사일 뿐이지만 고속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전투 모드때와 마찬가지로 주행 도중에 엑박 패드 기준 A 버튼을 눌러서 회피 기동이 가능한데 이를 통해 로켓을 피하거나 적 차량을 들이박아 피해를 입힐 수도 있다.

8.2. 전투모드

파일:kImBtO5.jpg

전투모드시엔 속도가 대폭 낮아지지만 전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어 세밀한 조작이 가능해진다. 기본 설정은 (PC버전 기준) 마우스 우클릭을 유지해야하는데 사람에 따라 불편할 수 있다. 불편하면 ESC 메뉴 - 게임설정 - 전투모드 토글 설정을 변경하는것이 좋다. 이 옵션은 처음엔 없으며 극초반부 스토리 라인인 포이즌 아이비 구출 - 배트 모빌 전투 모드 진단 튜토리얼 - 파네사 영화 스튜디오에서 적 전차 파괴 순서를 진행하면 진동 옵션과 밝기 옵션 사이에 전투 모드 토글 설정이 생겨난다.

9.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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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동작과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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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스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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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언하면, 전작들(시티, 오리진)에서는 스킨 사용을 위해선 무조건 게임을 1회 클리어 했어야만 했는데, 본 작품에서는 메인메뉴의 쇼케이스에 들어가면 언제든지 해금한 배트모빌 및 수트 스킨을 변경할 수 있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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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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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일반 엔딩

서브 미션 100%를 달성하지 않고 메인 스토리를 완료하면 맞이한다. 정확히는 진 엔딩의 일부만 보여준다. 스케어크로 때문에 배트맨의 정체가 만천하에 공개되고 스케어크로는 그가 나약한 한 인간에 불과하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공포 약물을 투여하지만, 내면의 공포와 싸워 이긴 브루스 웨인은 공포에 질리지 않는다.[11][12] 스케어크로가 당황하며 빈틈을 보인 사이 몰래 따라왔던 아캄 나이트가 저격총으로 배트맨을 풀어주며, 배트맨이 완력으로 스케어크로의 손을 잡고 공포 약물을 스케어크로에게 주입하자 박쥐의 환각을 보며 공포에 질려버린 스케어크로를 고든이 공격해서 제압. 배트맨은 고든에게 그동안 좋은 동료가 돼주어 고맙다고 말하며 쓰러진 로빈과 그밖의 모든 배트맨 패밀리의 앞날을 부탁하고 떠난다. 그 후 배트윙으로 GCPD 옥상으로 도착하여 스케어크로우를 가둬놓기 위해 경찰들에게 인계한 후 바로 옥상에서 다시 게임이 재개된다. 앞으로 어떻게 할 거냐고 질문하는 알프레드에게 배트맨은 나이트폴 프로토콜을 준비하라고 한다. 프로토콜 준비를 승인하기 위한 비밀번호는 브루스 웨인의 육성으로 말하는 "마사". 고담의 나머지 범죄자들을 정리하고 나서 프로토콜을 시행할 것이라 말한다. 즉, 배트맨의 말에 따르면 오늘밤이 고담이 배트맨을 필요로 하는 마지막 밤이다.

서브 퀘스트를 일반 엔딩 본 다음에 하면 만나는 인물들의 반응이 달라진다. GCPD에 잡아둔 빌런들이나 GCPD 경찰들에게 대화를 걸어도 다른 대사를 들을 수 있다. 주요 적들도 대사가 바뀌는데 패드립도 들을 수 있다. #

13.1.1. 나이트폴 프로토콜(Knightfall Protocol)

일반 엔딩을 보고 나서 서브 퀘스트를 일정 조건(지명 수배 중인 빌런 몇 명 이상 검거) 이상 달성[13]하면 알프레드가 나이트폴 프로토콜의 준비가 끝났다고 연락해 온다. 이 때 바로 GCPD 옥상으로 이동하여 프로토콜을 작동할 수 있다. 작동을 지시할 경우 마지막으로 배트 시그널을 파괴한 다음 마침내 웨인 저택을 향한다. 그리고 GCPD는 고담을 다시 지키기 위해 출동한다. 웨인 저택에 수많은 사람들과 비키 베일[14]을 포함한 취재진이 북새통을 이루고 대기할 때 마침내 배트윙과 배트모빌이 날아와 가면을 쓰지 않은 배트맨을 내려놓고, 브루스 웨인은 저택 밖 사람들에게 눈길도 주지 않고, 마지막으로 계획을 재고할 생각이 없냐는 알프레드의 질문에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한 유일한 방법이라 답하며 저택에 들어간다. 그 후, 저택에서 갑자기 폭발이 일어난다. 수많은 인파의 눈앞에서 웨인 저택과 그 울타리 안에 있던 땅이 완전히 붕괴되며 그 후 화면이 암전되더니 불타는 박쥐 문양이 보이며 제임스 고든이 오프닝에서처럼 "이렇게 된 일이다. 이렇게 배트맨이 죽었다."라고 말하고 끝이 난다.

13.2. 진 엔딩

서브 퀘스트 100% 달성 후 메인 스토리를 완료하면 맞이한다. 이 경우 바로 나이트폴 프로토콜로 진행한다. 혹은 일반 엔딩 이후에도 다른 미션을 진행한 다음 나이트폴 프로토콜 작동을 바로 하지 않고 100% 달성한 다음에 하면 볼 수 있는 엔딩이다. 나이트폴 프로토콜 이후, 고든의 여담이 추가된다. 고든은 고담시장에 당선된 상태이며 팀 드레이크는 바바라 고든과 결혼한 것으로 추정된다. 고담 언론에서는 사건 종료 후 누가 배트맨을 죽였는지를 놓고 갑론을박을 벌였으나 성과는 없었다고. 도시의 밤거리는 게임 시작 때처럼 꽤 밝아져서 사람들이 활기차게 돌아다니는 모습. 배트맨을 오랜 친구라고 회상하며 그가 사라졌기에 비로소 우리가 새롭게 시작할 수 있었으나, 만약 범죄자들이 더 이상 두려워하지 않게 되면 어떡할지를 걱정하게 되는데... 그러다 밤거리에서 후미진 곳에 들어간 한 부부와 그 아들이 두 명의 강도[15]를 만나서 남편은 얻어맞아 쓰러지고 부인은 진주 목걸이를 뜯기는 장면이 나온다. 딱 봐도 배트맨 탄생 비화 오마주. 그런데 이 때, 건물 꼭대기에서 배트맨과 유사한 형체가 나타난다. 강도들은 그 놈 죽은 것도 모르냐며 더는 두렵지 않다고 비아냥대지만, 갑자기 화면이 공포 가스 환각 연출처럼 불타듯 붉어지며 박쥐의 형상이 거대한 날개를 펼치더니 겁먹은 범죄자들에게 날아가며 범죄자들이 비명을 지르는 것으로 화면이 암전되더니 엔딩 크레딧이 나오는 것으로 끝이 난다.

마지막에 등장하는 새 배트맨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죽음을 가장한 오리지널 배트맨이 여전히 활동하는 것이라는 설, 나이트윙과 팀 등의 로빈이 뒤를 이었다는 설[16], 배트맨에 대한 증오를 청산한 제이슨 토드라는 설[17], 후계자가 되겠다고 나선 아즈라엘이라는 설[18] 등. 어느 쪽이든 확실히 정해지지는 않았다.

사실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은 브루스 웨인이 죽음을 가장하고 여전히 배트맨 활동을 하고 있는 것이라는 설이다.

우선 나이트폴 프로토콜이 발동했을 때 브루스는 알프레드와 함께 저택에 있었는데, 나이트폴 프로토콜이 정말로 자살극이라면 애꿎은 알프레드까지 함께 죽을 이유가 없다. 또한 누구보다도 브루스의 안위를 걱정하고, 나이트폴 프로토콜의 내용까지 뻔히 알고 있는 알프레드가 그 계획을 군말 없이 수용할 리도 없다. 나이트윙 DLC에서도 나이트윙이 루시우스와 통화를 할 때 나이트폴 프로토콜에 대해 자신은 브루스에게 아무것도 듣지 못했다며 가볍게 불평을 하거나, 웨인의 재산을 루시우스가 물려받게 되어서 참 좋겠다는 식의 장난을 하는 걸 보면 나이트윙도 나이트폴 프로토콜에 대해 그다지 진지하게는 생각하지 않는 것 같은데 이 또한 브루스의 생존을 뒷받침해주는 근거 중 하나. 즉, 이에 따르면 나이트폴 프로토콜은 배트맨을 다시금 미지의 존재이자, 범죄자들의 공포로 만들기 위한 자작극이라는 것이다.

나이트폴 프로토콜이 브루스의 자살을 위장한 것이라고 할 때, 그 이유는 엔딩에서의 연출을 통해 설명할 수 있다. 이제 브루스 웨인은 사회적으로 존재하지 않는 사람이 되었으므로 이제 남은 것은 배트맨이란 이름의 죄인들의 공포뿐이라고 볼 수 있다. 배트맨은 중도마다 배트맨을 능가할 더 큰 범죄자들의 공포의 필요성을 언급[19]하기도 했고 스케어크로는 배트맨이 인간 브루스 웨인[20]이기에 가진 한계점을 지적하며 그의 정체를 사회에 공개해 배트맨이 가진 공포라는 상징성을 없애려고 했다. 헌데 배트맨=브루스 웨인이란 연결고리가 브루스 웨인의 죽음(을 가장한 자작극)과 함께 사라졌으니, 이제 그는 온전히 '배트맨'이라는 상징으로서 존재할 수 있게 되었다. 스케어크로가 앞서 언급한 약점이 사라진 것. 범죄계에선 브루스 웨인이 죽은 것[21]이 되면서 배트맨도 없어진 것으로 여기게 되었는데, 분명 죽었어야 할 존재가 아직도 밤하늘을 날뛰고 있으니 이제는 마치 유령과도 같은 더 미지의 존재가 되어 버린 것이다. 즉, 브루스의 말마나 배트맨의 공포성은 더 높아진 셈이다.[22] 마지막에 검은 안개에 둘러싸인 채 범죄자들을 응시하다가 화염에 휩싸인 형상으로 강도들을 급습하는, 유령과도 같은 배트맨의 실루엣은 그러한 배트맨에 대한 범죄자들의 공포성을 투영한 것이라 볼 수 있겠다.[23] 이 때의 불타는 실루엣이 헬벳 슈트와 닮았다.

그리고 이어지는 엔딩 크레딧에서는 첫작품인 아캄 어사일럼부터 시작해서 (오리진을 제외한) 시티-나이트의 순서대로 게임 스토리라인에 따라 볼 수 있었던 컷신을 하나하나 보여준다. 어사일럼 당시 환각 가스에 당해서 화면에 노이즈가 끼던 연출이나, 이스터 에그성으로 숨겨져 있던 퀸시 샤프의 방에 있던 아캄시 지도, 시티 당시 브루스 웨인이 체포당하던 순간 등의 컷인이 나오기 때문에 어사일럼 부터 정주행 해온 유저들이라면 성취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맨 마지막엔 락스테디 스튜디오 직원들의 단체 사진으로 끝.

14. DLC

14.1. 스토리 팩

14.1.1. 할리 퀸 스토리 팩


아캄 나이트 본편 바로 직전의 시간대에서 할리 퀸이 되어 플레이하는 스토리팩이다. 블러드헤이븐 경찰서에 체포되어 갇혀 있는 포이즌 아이비를 빼내기 위해 펭귄의 의뢰를 받은 할리가 경찰서에 침투하여 난장판을 피우고 포이즌 아이비를 탈출시키는 내용. 본편 예약 구매자에게 예약특전으로 증정된 DLC이며 플레이타임은 10분 정도로 매우 짧다. 자세한 내용은 할리 퀸 문서 참조.

14.1.2. 레드 후드 스토리 팩


아캄 나이트 본편 이후의 시간대를 다루는 이야기로 레드 후드가 블랙 마스크에게 범죄에서 손을 떼고 고담을 떠나라고 경고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블랙 마스크가 이를 무시하자 그를 추적하여 결국 그를 끔살시키는 이야기이다. 게임스탑 구매자 증정용 DLC이며 할리 퀸 스토리팩과 마찬가지로 플레이타임은 10분 정도로 상당히 짧다. 자세한 내용은 레드 후드 문서 참고.

14.1.3. 배트걸 스토리 팩: 집안 문제


배트맨: 아캄 어사일럼 이전의 이야기로 바바라 고든이 배트걸로 활동할 당시의 이야기를 다룬 스토리팩이다. 조커와 할리 퀸이 고든 청장을 비롯한 GCPD 경찰들을 납치하여 폐쇄된 해상 놀이공원에 가두자 배트걸과 로빈 팀 드레이크가 이를 추적하여 경찰들을 구출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기존의 보너스 증정용 DLC들과는 달리 신규 맵에 신규 캐릭터가 등장하는 등 본격적인 확장팩 개념의 DLC를 표방하고 있으나, 플레이 타임은 스토리 클리어에 약 1시간 내외가 소요되며 수집 요소는 조커의 틀니, 할리 퀸의 장난감 상자, 풍선 묶음, 숨겨진 오디오 테이프들로 모두 감안하더라도 2시간이 채 걸리지 않는다. 분량은 배트맨: 아캄 시티의 DLC 할리퀸의 복수와 유사한 수준. 플레이어블 캐릭터 배트걸을 사용할 수 있긴 하지만 딱히 배트걸만의 특징이 없으며 제작진에서 내세운 해킹 장치로 할 수 있는 일들은 본편에서 배트맨이 사용한 해킹 장치와 크게 다르지 않다. 그나마 해킹 장치로 불을 꺼서 당황한 적들에게 연속 테이크 다운 비슷한 공격을 할 수 있다는 것 정도. 본편에서 가장 아쉬웠던 부분을 만회하지 않을까 기대를 모았던 보스전도 크게 두드러지는 면이 없어서 평가가 그리 좋지는 못하다.
이 DLC는 락스테디가 아닌 워너 게임스 몬트리얼에서 제작했다. 배트맨 시리즈를 더이상 제작하지 않겠다는 락스테디의 입장을 볼때 향후 워너 몬트리얼에서 배트맨 시리즈가 나올 확률이 높다.

마지막에 제임스 고든이 배트걸과 로빈이 갑자기 사라지는 모습을 보고 "가족끼리 뭔가 통하는가 보군"이라는 식으로 말하는데, 본디 배트맨처럼 잠깐 안보면 사라져버리는 배트맨 패밀리들의 특성을 말한 것이겠으나, 배트걸과 고든 청장이 가족이라는 것도 염두에 두고 만든 대사로 보인다.

14.1.4. 나이트윙 스토리 팩: GCPD 봉쇄


아캄 나이트 본편 이후의 시간대를 다루는 이야기로 GCPD에 갇혀 있는 펭귄을 탈출시키려는 펭귄 패거리를 나이트윙이 제압하고 펭귄을 도로 GCPD 유치장에 집어넣는 이야기이다. 게임 중 제임스 고든이 시장 선거 후보로 출마하여 걸어놓은 유세 포스터를 볼 수 있으며 루시우스 폭스가 오라클을 '미즈 고든-드레이크'라고 언급하는 등 아캄 나이트의 트루 엔딩 이후 제법 시간이 경과한 상황임을 알 수 있다. 바바라는 팀 드레이크와 결혼하여 섬으로 신혼여행을 떠난 것으로 보이며 그 때문인지 이 스토리에서 나이트윙의 백업은 루시우스 폭스가 수행한다. 플레이 타임은 할리 퀸이나 레드 후드 스토리팩과 비슷한 수준이며 아캄 나이트의 본편에서 등장했던 기믹들만 등장하기 때문에 새로운 요소는 거의 없는 편이다. 단, 언제나 엄격 진지한 브루스 웨인과는 차별화된 딕 그레이슨의 개드립 개그들을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는 플레이 가치가 있다. 보스전은 없고 잔챙이들과의 전투로만 이루어져 있다.

클리어하면 증강현실훈련 '상어 해역'(전투), '탈옥'(사냥꾼)이 해금된다.

14.1.5. 캣우먼 스토리 팩: 캣우먼의 복수


리들러에게 험한 꼴을 당한 캣우먼이 리들러의 로봇 공장에 들어가 깽판을 부리는 이야기. 남들 다 탈옥하는데 리들러 혼자 계속 갇혀있으며, 음성인식을 통해 원격으로 공장을 운영하는 듯. 주인을 닮아 인공지능도 띨띨하단 게 함정.

마지막 전투가 정말, 정말 어렵다. 로봇도 한가득 쏟아지는데 바닥이 한 칸 한 칸 전기가 흘러 싸울 공간이 계속 좁아지는 데다가 바닥을 레이저 두개가 지지기까지 하기 때문. 문제는 자동 타격 타게팅이 이상하게 집히면 레이저에 갖다 박거나 전격타일로 날아가서 데미지를 받아서 고통받게 된다는 점이다. 기존에 타격하던 적을 우선시하기 때문에, 화면 반대방향을 보고 있어도 전격타일로 날아가서 콤보가 끊기면 클리어에 심각한 지장이 온다. 로봇이 전격 타일로 얼마나 도망을 안 가는가에 따라 클리어 가능성이 갈리는 운빨 난이도를 보인다.. 도저히 못깨겠다 싶은 분들을 위해 팁을 올리자면, 자유흐름집중 MK2가 찍혀있어서 콤보미터가 꽉 찼을 때는 평타공격력이 정말 강력하다. 스페셜콤보를 쓰지 않고 콤보게이지가 가득 찬 상태를 계속 유지하면서 치명타만 때리는 방식을 사용해야 클리어가 가능하다. 이 마지막 전투 때문인지 평균 플레이타임이 40분 가량은 된다.


클리어하면 증강현실훈련 '파멸의 조립공정'(전투), '장난감 병정'(사냥꾼)이 해금된다.

14.1.6. 로빈 스토리 팩: 동전 뒤집기


투 페이스가 본편에서 훔친 돈을 운반하는 것을 막기 위해 로빈( 팀 드레이크)이 출격한다. 바바라 고든(오라클)과 부부 사이로 나오며, 신혼여행도 미룬 모양. 플레이타임은 30분 정도이다.

클리어하면 증강현실훈련 '정의의 저울'(전투), '쓰레기 처리'(사냥꾼)이 해금된다.

14.2. 범죄 파이터 챌린지 팩

파일:external/cdn.akamai.steamstatic.com/ss_18967663b970a7c905a35153754afaa3ea851c76.1920x1080.jpg

증강현실 도전 묶음.

14.2.1. 전투

14.2.2. 사냥꾼

14.2.3. 배트모빌

14.3. 오명의 시간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Season_of_infamy.jpg

지명 수배 임무 확장.

14.4. 스킨, 레이스트랙 팩

15. 이스터 에그

시리즈 전통의 DC 세계에 대한 다양한 이스터 에그 역시 잔뜩 등장한다.

16.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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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4/batman-arkham-k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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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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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one/batman-arkham-knight|
85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one/batman-arkham-knight/user-reviews|
7.6
]]


[[https://www.metacritic.com/game/pc/batman-arkham-k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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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etacritic.com/game/pc/batman-arkham-knight/user-reviews|
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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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걸 스토리 팩: 가족 문제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4/batman-arkham-knight---a-matter-of-fam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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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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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걸 스토리 팩: 가족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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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장점

게임이 출시되기 전부터 기존 시리즈에 비해 확연히 발전했다고 호평받은 것은 바로 비주얼이었다. 아캄 어사일럼부터 락스테디는 배트맨 특유의 어둡고 음침하며 광적인 분위기를 잘 살려냈다고 호평받아왔는데 시간의 흐름에 따라 그래픽을 한층 더 높은 경지로 끌어올렸다는 평. 빗물이 자연스럽게 흘러내리고 주름살이 현실적으로 움직이는 등 물리 엔진의 발전도 괄목할 만하며, 보다 현실적으로 변한 등장인물들의 외모, 배트모빌 등 새로운 요소들의 비주얼 등이 엄청나게 멋지다.

캐릭터 디자인 또한 현실성을 추구한 흔적이 많이 엿보인다. 전작까지의 의상 DLC들은 원본 그대로를 3D화 하는데 중점을 두었기에 다소 무거운 분위기의 아캄 시리즈와 이질적인 느낌이 강했다. 가령 TAS 배트 슈트의 경우, 원작 그대로 3D화 해서 강렬한 이질감을 보인 바 있다. 이를 더 선호하는 팬들도 있었겠지만, 몰입감을 헤친다는 평도 있었는데 금작에서는 이를 개선하여 원본의 모델들을 아캄 시리즈와 최대한 맞게끔 현실성을 더했다. 이 작업의 가장 큰 수혜를 받은게 바로 배트맨 비욘드 버전의 슈트. 전작에서의 애니메이션 그대로의 모습과 달리 완전히 현실적인 슈트의 모습으로 탈바꿈하면서도 원본의 특징을 잘 살려 바로 스토리에 투입해도 어색하지 않을 만한 비주얼을 뽑아냈다.

기존의 시스템을 발전시킨 것도 눈에 띈다. 특히 격투와 탐정 시스템이 개선되었다. 새로운 동작과 다양한 적이 추가되었으며 적의 수도 대체로 늘어나서 격투의 난이도와 재미가 모두 향상되었다. 아캄 시티의 자유 흐름 집중, 스페셜 콤보 박쥐 무리나 아캄 오리진의 충격 장갑처럼 격투를 날로 먹게 해 주는 요소도 제거되었고 콤보 셔틀이나 다름없던 아브라모비치 같은 놈들도 없어져서 좀 더 심도 있는 플레이를 요구한다. 탐정 시스템은 아캄 오리진에서 재미를 본 되감기 연출을 다시 채용하고, CCTV화면들을 해킹해 사건 당시 정황과 타겟의 움직임을 추적해야한다던가, 시체에서 특징이 되는 부분을 찾아내야하는 등 실제로 배트맨처럼 탐정이 되어서 추리를 한다는 느낌을 받게 해 주었다. 잠입에서는 '배트맨의 패턴을 고려하는' 적의 추가와 여러 적성 장비들, 그리고 신규 시스템인 연속 테이크다운이 새로운 운영을 요구한다.

언제나 시리즈의 강점이었던 연출과 더빙도 건재하다. 이해도가 상당한 경지에 이른 성우들의 더빙은 수많은 캐릭터들에 잘 녹아 들어 전작 어느때 보다도 잘 어울린다. 비중차만 존재할 뿐. 새롭게 스케어크로우 음성을 담당하게 된 존 노블은 촐싹대던 아캄 어사일럼의 스케어크로우에 비해 더 포스 넘친다는 평을 들으며, 뉴페이스인 피그 등도 적절히 더빙되었다는 평. 명불허전 케빈 콘로이와 마크 해밀은[25] 언제나처럼 최고의 연기를 보여주어 팬들을 즐겁게 했다.

또한 배트맨의 트라우마를 파고드는 각종 연출도 호평받는다. 배트맨 특유의 심리를 자극하는 설정이나 연출들도 여지껏 작품들에 압도되지 않고 잘 표현되어 있으며, 특히 조커를 계속 옆에 끼고 다니며 재미있는 대사를 들을 수 있어서 즐거웠다는 팬들이 많다. 제이슨 토드, 바바라 고든의 이야기를 조커가 연출하는 장면은 두고두고 회자되고 있다.

새롭게 도입된 배트모빌은 단점으로 평하기도 하지만 게임성 그 자체로 봤을 때 독특한 요소라고 할 수도 있다. 도심을 질주하면서 슈퍼빌런을 실어 GCPD로 나르거나, 빌런들을 추격하는 것도 묘미이며 격투중 지원받는다거나 리들러 정보원을 심문시 주변의 적들을 전기장으로 뺑소니 시켜 청소한 후 편하게 진행할 수도 있으며 전투를 벌여야할 때 배트모빌로 공격할 수 있는 위치라면 고무탄으로 적들을 저격하여 굳이 몸으로 싸우지 않고 진행할 수도 있다.

특히 잡입과 전투에서 비약적으로 발전했는데, 기물을 이용한 테이크다운, 적의 방망이를 사용하는 형태의 전투는 흥미를 끌기 좋았다. 또한 게임 스토리상 적들이 배트맨의 습격, 전투방식을 숙지하고 다니는 만큼 더욱 강력해진 잠입 테이큰다운의 개체수도 늘어 흥미로운 플레이가 가능하다.

장점만 총평하자면, 적어도 캐주얼 플레이어들에게는 단점이 딱히 없다는 것 정도. 한 마디로 게임을 게임으로서 즐긴다면 문제있는 게임은 아니고, 완성도도 높은 편이다. 다만 단점이 그토록 부각되는 이유는 아무래도 배트맨 이름을 훌륭히 계승한 명작 아캄버스 시리즈이기에 팬들 눈에 전작들과 비교되는 건 어쩔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밑에 나열된 단점들이 무색하게 발매 후 시간이 한참 흘러 출시되는 그 어느 게임과 비교해도 전혀 밀리지 않는, 오히려 웃도는 퀄리티의 그래픽은 모든 요소를 끝마치고 단순히 고담시를 걸어다니기만해도 만족스러운 수준의 비주얼을 보여준다. 거의 10년이 흐른 뒤, 고담 나이트 수어사이드 스쿼드: 킬 더 저스티스 리그가 본작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만큼 처참한 퀄리티를 보여줘 유트브에 고담 나이트와 킬저리를 비교한 영상들이 업로드 되었는데, 그래픽, 모션, 타격감 등 거의 모든 면에서 두 게임들을 압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26] 특히 같은 스튜디오에서 발매된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아캄버스 세계관을 나락으로 빠뜨리는 수준의 퀄리티로 나와 아캄 나이트는 끊임없이 재평가 받고있다.

그리고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출시 이후 아캄 나이트의 플레이어수가 51% 증가하였다고 한다. #

16.2. 단점

16.2.1. 오역과 오타

전체적으로 한국어 번역은 무난하지만 문장별로 조각내서 번역했는지 맥락이 잘못 번역된 게 상당하며, 노골적인 오타들도 발견된다.

바바라와 제임스 고든이 비슷하다며, 배트맨이 'Your kind'라고 말한 것을 오역했다는 이야기가 돌아다니는데, 원문을 확인해 본 결과 "You were kind"로 제임스 고든에게 친절했다고 말하는 것이 맞다. 오역이 아닌데 잘못된 정보다.[28]

이외에도 수많은 자잘한 오역이 있으나 플레이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다.

16.2.2. 배트모빌

가장 많은 사람들에게 지적당하는 것은 바로 배트모빌. 게임 출시 전부터 락스테디가 꾸준히 강조해 온 새로운 기믹이었고 배트모빌로 고담 시를 주행할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 많은 이들이 큰 기대를 품었다. 실제로 온갖 장애물들을 속시원히 밀어버리며 고속으로 고담을 질주하는 주행 자체는 꽤 즐길 만한 컨텐츠라는 평이 많다. 문제는 게임 내 역할비중이 지나치게 높다.

사실 조작감은 패드를 사용하지 못하는(키보드, 마우스로만 플레이하는) 사람들 한정이다. 이런 장르의 게임은 보통 콘솔을 메인으로 두고 개발하며, 자연스레 조작감 또한 게임패드를 상정해 개발하기에 키보드, 마우스로 플레이하면 어려울 수밖에 없다. 또한 게임패드는 딱 손에 들어오는 크기에 여러 버튼을 동시에 누를 수 있어 복합적인 컨트롤을 쉽게 할 수 있고, 2개의 조이스틱으로 화면전환과 방향전환을 동시에 할 수도 있지만 키보드, 마우스는 굉장히 어렵다. 화면전환 감도 역시 게임패드는 기본적으로 최적화가 되어있으나 마우스는 획획 돌아가서 멀미를 유발한다.

물론 키보드 조작이라도 키배열을 바꿔서 하면 꽤 편하다. 특히 주행모드에서 이게 심한데 주행시 사용하는 키들 대부분 왼쪽에 치우쳐져 있기 때문에 손만 아프고 제대로 누르지 못하는 것들이 많기 때문. 키배열만 왼손 오른손 잘 배열하거나 누르기 쉬운 위치로 바꿔도 금세 쾌적해진다. 예를 들어 드리프트를 F로 설정하면 다루기가 쉬워진다. 전투모드에서도 자주 사용하는 60mm포를 마우스 왼쪽버튼으로 바꾸고 벌컨포를 마우스 오른쪽버튼이나 단축키V, 전투모드를 tab키나 Caps Lock, 괜찮다면 디폴트 그대로 해도 게임이 훨씬 편해진다. 배트모빌에 내리는 키도 방향키와 가까운 E대신 좀만 떨어뜨려 R로 해도 버튼을 잘못눌려서 내리는 일이 거의 없게 된다. 그 외 EMP나 해킹 역시 아캄시티 콤보테이크다운처럼 T나 Y에 부여하면 별로 힘들지 않다.

사실, 아캄 시티에서부터 도입된 급강하 - 활공으로 인해 배트맨은 이미 먼 거리를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게 됐다. 거기에다 본작은 맵 크기도 엄청 커졌지만, 강하폭탄 - 활공의 비거리가 굉장히 늘어났고 갈고리 부스트의 출력이 강해져서 장거리 이동이 훨씬 수월해졌다. 이동 수단의 필요성이 애초에 별로 없었던 셈인데 그래서 그냥 주요 장소로만 이동할 수 있게끔 포탈 개념으로 추가한 아캄 오리진의 배트윙은 대체 하는 게 뭐냐며 엄청나게 욕을 먹었다.[29]

그러니 배트모빌은 반드시 진행에 필요해야 했고 또 그만큼 쓸만해야 했는데 제작진이 선택한 방향이 강제로 배트모빌을 쓰게 만든다는 것이었다는 게 문제. 도망치는 차량을 쫓아가거나 이동하는 수준까지는 좋다고 치더라도 여러 웨이포인트는 배트모빌로만 찍을 수 있고 심지어 리들러 챌린지나 게임 진행에 필요한 각종 퍼즐들 중에서도 배트모빌을 써야 풀 수 있는 것들이 많다. 리들러가 배트맨의 지능을 측정하기 위해 레이싱 트랙을 만들고 배트모빌이 렌치를 걸고 건물 안으로 잠입하는 기괴한 장면들은 아캄 나이트를 비판하는 사람들의 주요 안주거리 중 하나.[30]

이것도 모자라서 배트모빌에 더 비중을 주기 위해 아예 배트모빌을 주요 전투 수단 중 하나로 만들어 버렸다. 각종 무기를 장착한 배트-탱크를 상대하기 위해서는 기껏해야 총이나 수류탄 정도를 들고 다니는 졸개들로는 모자랐기에 추가된 요소가 바로 드론. 그렇게 이 게임은 월드 오브 탱크가 되었다. 사실 TPS로 따지면 아캄 나이트의 드론 전투가 조작감이 구리다거나 시스템적으로 나쁘다거나 한 건 아닌데, 패턴이 너무 단순해서 쉽게 질린다. 기본 공격 수단인 60mm 기관포와 약점 공략용 25mm 개틀링을 제외한 다른 무장들은 모두 게이지를 모아서 소모해야 쓸 수 있기에 공격 수단이 너무 한정되며, 무인기라서 그런지 드론들은 모조리 포위 - 공격 루트가 훤히 보이는 포격의 패턴밖에 갖고 있지 않다. 드론의 종류는 많지만 플레이 방식에 별로 영향을 주지 못하고, 나름대로 패턴 고착화를 막기 위해서 넣은 듯한 코브라 전투는 배트-스토킹으로만 제거할 수 있어서 짜증나기만 한다. 이렇게 쉽게 질리는 배트모빌 전투가 하필이면 게임에 너무 많다.[31] 기존 아캄 시리즈의 최고 장점으로 꼽히던 격투와 잠입을 수많은 배트모빌 전투 때문에 충분히 즐기지 못하게 된 셈.

배트모빌을 넣으면서 게임 자체가 이상해진 점도 더러 있다. 대표적으로는 불살. 실탄[32]대포를 장착하고 고속으로 질주하는 배트모빌에는 아무리 봐도 사람을 죽일 방법이 차고 넘치는데[33] 배트맨의 '불살'은 유지해야 하니 일단 무고한 시민들은 스케어크로를 이용해서 스토리에서 치워버렸고 이 때문에 방대한 오픈 월드를 돌아다니며 무고한 시민들과 상호작용하는 히어로 게임의 로망이 실현되지 못했다.[34][35] 기 그리고 배트모빌에 치이는 사람은 '전기 충격으로 부딪히기 전에 날려버린다'는 설정을 붙이고 인간에게 쏘는 탄환은 '비살상 제압용 고무탄'이라고 포장했는데, 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는다.[36] 비살상이라는 고무탄으로 건물을 쏘면 파편이 튀고[37] 전기 충격 받고 날아가는 사람은 그 상태로 장애물에 부딪히지 않고 바닥에 떨어지더라도 거의 확실히 죽을 속력으로 날아간다. 아무리 게임적 허용이라지만 전차로 사람을 들이받고 차가 박살이 나는데 불살이라고 하는게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얘기. 쓰러져 있는 적을 바퀴로 깔고 뭉겔수도 있는데 이건 아무 설정도 없이 그냥 넘어간다. 도저히 커버칠 거리를 못찾은 모양.

물론 고담시 범죄자들의 과격함과 신체 스펙을 생각하면 과격함은 필수적인 환경이긴 하지만, 스토리부터 배트맨 불살 철학에 관하여 심리적 무게감에 중점을 두었기 때문에 극 분위기를 저해한다라는 논쟁이 다소 있는 편이다.

그리고 분명히 배트모빌의 최고 속력은 시속 450km/h나 되는데 사이드 미션에서는 중무장한 유인 장갑차를 추월하지 못하는 기괴한 꼴을 보여주며 파이어플라이의 제트팩 따위에도 속력으로 밀린다.[38]

배트모빌 자체 내 컨탠츠 볼륨에도 비중편차가 심하다. 사람들이 배트모빌로 가장 원했고 그나마 가장 재미있는 범죄자 추격 미션은 손에 꼽을 정도이다. 사이드 퀘스트 딱 1개 주어졌으며, 증강현실도 한두개가 다다. 정작 배트맨과 전혀 안 어울리는 탱크전은 헤아릴 수도 없이 많으며, 레이스트랙을 도는 것도 배트맨과는 꽤 안 어울리는데 탱크전만큼은 아니지만 역시 많다. 탱크전의 경우 콤보를 유지하는 것이 어렵게 되어있고 점수를 얻기가 어렵다. 레이싱도 디자인이 괴상한 것이, 웬만한 레이싱보다 난이도가 더 높아서 완주 자체가 힘든 트랙도 많다. 본래 레이싱은 속도감이 가장 큰 재미인데 아캄 나이트에서의 레이스 트랙은 속도가 아닌 장애물 넘기가 주류다보니 레이싱 게임의 맛도 전혀 못 살리고 있다.

또 하나 단점은 본편에서 배트모빌 DLC 적용이 제한적이라는 점이다. 배트모빌 DLC 스킨은 모델링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주행 모드가 아닌 전투 모드로 전환을 할 수가 없다. DLC 스킨들이 인지도가 높고 인기가 많은 1989 배트모빌이나 텀블러같은 배트모빌을 상당히 높은 퀄리티로 구현해 놓았음에도 불구하고 전투 모드를 이용할 수 없기 때문에 배트모빌 전투의 비중이 매우 높은 본편 진행 도중에는 사실상 사용이 봉인된다. 아캄 나이트에 이질감을 가장 심하게 준 탱크모드를 살리기 위한 오판이 장점들을 이래저래 다 씹어먹고 있다.

16.2.3. 보스전의 퀄리티

아캄 어사일럼에서 주된 단점으로 지목되던 보스전이 또 문제를 일으켰다. 기본적으로 메인 스토리에서 보스전은 아캄 나이트를 상대하는 것밖에 없다고 할 수 있는데, 대부분의 악역이 사이드 스토리로 빠진데다 그나마 꽤 오래 보게 되는 스케어크로 등은 보스전 없이 떨궈져 나가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아캄 나이트는 여러 차례의 보스전을 가지고 있는데 그 중에서 단 한 번의 잠입 전투를 제외하면 모조리 배트모빌 전투다. 주행 모드 보스전인 굴착기 전투는 쓸데없이 높은 난이도 때문에 욕을 먹고 나머지는 다른 배트모빌 전투와 거의 다를 바 없는 노잼이라서 욕을 먹는다. 굳이 따지면 할리 퀸 미션에서 조커화된 인물들을 상대로 보스전 같은 걸 하게 되기는 한데 그나마도 하나는 미니게임, 나머지는 사실상 QTE가 추가된 격투/잠입일 뿐이다. 사이드 미션이라고 상태가 나은 것도 아니다. 호평받았던 대형 보스 전투, 지형지물을 이용한 잠입 보스 전투 따위가 모조리 사라져서, 오직 그놈의 배트모빌 전투와 운전. 주요 악역은 병풍이나 마찬가지인 일부 격투/잠입 미션이 남아 있을 뿐. 아캄 나이트 PC판에서 DLC 리스트가 발견되었는데 여기에 있는 빌런들이 하필 보스전 만들기 좋아 보이는 놈들이라서 보스전은 다 DLC로 뺀 게 아니냐고 욕을 먹고 있기도 하다.[39] 차라리 리들러가 그나마 보스전에 가깝게 연출이 되어있다.

16.2.4. 스토리 라인

기존의 시리즈와는 달리 스토리도 까인다. 폴 디니가 이탈한 것이 원인이라고 보는 사람이 많은데, 사이드 퀘스트는 모조리 따로 놀고 여러 매력적인 빌런들이 모두 단역으로 전락했으며 심지어 메인 스토리조차 흥미롭지 않다는 지적을 많이 받는다. 최고의 떡밥 중 하나였던 아캄 나이트의 정체는 락스테디가 극구 부인했던 게 안쓰러울 정도로 너무 뻔한데다 캐릭터성 또한 그저 열폭하고 분노할 뿐 제대로 하는 게 없고, 스케어크로는 아캄 어사일럼에서 갑작스럽고 잘 연출된 공포를 선보인 것과는 달리 사고치고 스크린으로 떠들기만 하는 악역이 돼버렸다. 괜찮은 보스전이라도 하나 있었다면 괜찮았을지도 모르지만,[40] 혼자서 세번의 보스전을 독식했던 아캄 어사일럼과는 달리 이번에는 보스전이 아예 없다. 캐릭터가 바뀌었다는 느낌이 너무 심하다. 제작진은 조커 사후 모든 악역들이 힘을 모아 배트맨을 노린다는 컨셉이라고 주장했지만,[41] 실제로 투 페이스는 은행 털고 펭귄은 무기 꿍치는 등 게임 내내 배트맨을 못살게 구는 놈이 많이 없다.[42] 아니, 아캄나이트와 스케어크로우, 리들러를 제외하면 아무도 배트맨에게 관심을 갖지 않는다. 명작이라 불리는 시리즈 첫 작인 아캄 어사일럼[43]이나 최고로 꼽히는 아캄 시티,[44] 심지어는 외전작인 아캄오리진조차 메인 스토리 내에서 자연스럽게 여러 빌런들을 접할 수 있도록 게임 디자인을 해 놓았는데,[45][46] 아캄나이트의 메인 스토리는 빌런이라고는 오직 아캄나이트와 스케어크로우만이 연관되어 있으며 나머지는 전부 사이드 퀘스트가 하나씩 배정된 것으로 끝이다. 그마저도 금세 리타이어 되는 놈이 대부분. 조커가 다시 등장한 것도 모자라 스토리를 또 장악해 버리면서, 결국 그에 따라 아캄 시리즈 3부작 + 아캄 오리진까지 기승전조커로 귀결된 현상에 대해서도 비판이 쏟아진다. 조커를 다시 보고 마크 헤밀의 음성을 듣는 건 좋지만, 너무 조커에 집중하다가 다른 빌런들과 수많은 가능성이 다 묻혀버렸다는 것. 묻혀버린 정도라기 보다는, 조커와 리들러정도만 제외하고 전부 다른 캐릭터 같은 이질감이 심하다.

게다가 진 엔딩을 보려면 사이드 퀘스트를 모두 해결해야 한다는 것에 대해서도 악평 일색. 심지어 보통 엔딩조차도 90% 클리어를 요구한다. 당연하게도 이점에 있어선 리들러 챌린지가 한 몫 한다. 피그나 아즈라엘 등등은 어떻게든 한다손 치지만 리들러 챌린지는 그 개채수가 짜증날 정도로 많다. 이전작들의 리들러 챌린지가 굉장히 번거롭고 시간을 많이 잡아 먹음에도 유저들이 별다른 불만을 표하지 않은 이유는 메인 스토리에 영향을 주지 않는, 즉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인 퀘스트였기 때문. 이 때문에 플레이어들도 리들러 챌린지를 추가적으로 즐기자, 혹은 경험치의 제물로 삼자, 리들러의 숨겨진 이야기를 보고싶다 정도로 편히 생각한 것에서 리들러 챌린지를 해결해야만 엔딩이라는 자비없는 조건으로 바뀌게 되니 짜증이 안 날 수가 없다.

심지어 그 진 엔딩조차 보기 위해 들인 노력에 비해 너무 실망스럽고 모호하다는 평을 듣는다.

16.2.5. 수많은 버그

버그도 많다. 아캄 오리진이 기존 시리즈와는 달리 버그가 잔뜩 있다며 욕먹었는데 아캄 나이트는 어째서인지 아캄 오리진을 따라가 버렸다. 다음은 대표적인 버그 목록. 출시 초기의 버그들 중 심각한 것들 대부분은 당연히 업데이트로 고쳐졌지만, DLC가 출시되면서 버그도 같이 추가되었다.. 문제는 DLC 에서만 발생하는 버그들 중 상당수가 고쳐지지 않고 있다는 것.

16.2.6. DLC

DLC의 경우, 기본적으로 확장판 개념이 아닌 이상 그다지 환영받지 못한다. 게임에 이미 포함된 것을 돈 주고 언락하도록 하는 상술이기 때문. 그러한 점에서 게임 출시 전부터 각종 특전 DLC들을 나눠 놓은 아캄 나이트의 상술에 대한 시선이 좋지 못했는데, 그 DLC들조차 참으로 창렬한 퀄리티를 자랑하며 실망하게 만들었다. 레드 후드와 할리 퀸 특전 DLC는 모두 고작 10분 정도면 끝나는 짤막한 미션에 불과했고 스케어크로 악몽 DLC는 이미 질릴 대로 질린 배트모빌 DLC였다. 확장팩 개념으로 처음 등장한 배트걸: 가족의 문제 DLC조차 플레이 타임이 길지 않은데다 배트걸의 장비들이 배트맨과 거의 다를 바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리고 본편에서 잔뜩 까인 보스전은 DLC에서도 비슷한 수준이었다 배트맨 추가 미션도 그다지 볼 게 없고...

확실한 건 시즌패스를 살만한 가치가 있지 않다는 점이다. 차라리 할리퀸이나 레드후드, 나이트윙 등을 아즈리엘처럼 캐릭터 DLC로 빼고, 거기에 투자되는 에너지로 배트걸 DLC에 집중했더라면 좋았을 터. 배트맨 추가 미션 DLC 역시 그냥 이야기 마무리하는 느낌밖에 들지 않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살릴 수 있는 부분들을 살리지 못했다. 게다가 PS4판 시즌패스의 경우 한국 PSN에 올라오지도 않아서 DLC를 플레이하려면 북미계정으로 사서 적용해야한다. 다행이 시즌패스는 2022년 2월 10일 이후로 한국계정으로도 구매 가능하다. 너무 늦었다

16.2.7. PC판 발적화

파일:external/i1.ruliweb.daumcdn.net/558945CD425E530008?.jpg [49]
니미 씨발 좆같은 새끼들아!! 게임에 60달러를 투자했으면 제대로 구동돼야 될 거 아냐!!
중략
왜 니들 게임을 병신같은 외주업체한테 PC판 이식을 맡기는 거야! 왜!!!!!!!
씨발 왜 게임을 플랫폼 3개로 같이 안 만드는 거냐고? 외주를 맡기니까 이 지랄이 났잖아![50]
- 앵그리 죠 분노영상[51]

그야말로 PC 발적화 하나로 게임 이미지를 대차게 말아먹었다. 게이머들이 이럴꺼면 그냥 콘솔 독점으로 내던가 라며 항의할 정도였다.[52] 특히 요즘처럼 게임의 전반적인 사양이 올라간 시대에, 제각기 파편화된 성능을 갖고 있는 PC[53]로 최적화를 하려면 상당히 공을 들여야 하는 것은 기본이다.

PC는 콘솔이랑 이야기가 다른데 콘솔판 리뷰가 올라왔을 때 리뷰 자체가 뜨지 않았을 뿐더러[54] 심각할 정도의 발적화로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었다. 한 매체에선 아캄 나이트를 뜨거운 쓰레기(Hot Garbage, 쉽게 말해서 핵 폐기물.)라 비난했다. 심지어 PC판 첫 리뷰가 60점이 나왔는데, 뒷돈을 먹인게 아니냐는 비난도 나왔다. 그리고 메타 유저스코어는 점점 내려가 2015년 6월 24일 기점으로 1.4점을 달성하여, 1점대를 찍었다.[55] 시간이 지난 2016년 3월에도 2.2점으로 나아진 것이 하나도 없었다.

나중에 해결되었지만, PC판에는 기본적으로 30 프레임 제한이 걸린 채로 출시되었었다. AAA급 PC게임에서 60fps는 거의 확실히 딸려 나오는 기류에서 확실히 이질적. 게다가 플레이 중 프레임 드랍도 빈번히 발생하며 ini를 수정하여 프레임 제한을 풀더라도 60프레임 유지가 되지 않았다. 당시 현존 최고 플래그십인 타이탄X에서조차 마찬가지였다. 또한 프레임제한을 풀더라도 컷신이나 알프레드, 루시우스와의 통신 등에서 강제적 30프레임 고정이 보이기도 했다. # 때문에 스팀에서 아캄 나이트의 평가는 '대체로 부정적'까지 내려갔었다.[56] 무엇보다 이 발적화는 외주를 맡긴 것에서 비롯되었는데, 그 회사는 보더랜드 2를 비타에 이식해 악평을 들었던 아이언 갤럭시이다. # 다만 문제가 일어난 것은 어디까지나 락스테디에게 책임을 물어야한다. 아이언 갤럭시에서 아캄나이트 PC 포팅에 참여한 직원수는 고작 12명밖에 없다고 했다. 이 말은 아이언 갤럭시라는 회사 자체가 AAA급 게임을 PC 포팅하기엔 너무나도 작은 회사이거나, 아니면 단가를 아끼겠다고 돈을 조금밖에 주지 않았기 때문에 충분한 직원을 할당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런 상황에서 출시일에 맞춰서 PC 포팅을 해줘야하다보니 버그가 있어도 무시하고 넘어갔다고 봐야한다. 현재 PC게임, 특히 AAA급의 PC 포팅에서 자주 일어나는 문제이며, 돈을 벌기 위해서 충분히 시간을 두고 출시하지 않기 때문에 문제가 드러나는 경우는 허다하다. 애초에 제대로 된 결과물을 내기가 거의 불가능해 보이는 프로젝트라면 처음부터 가격을 높게 부르던지, 아니면 아예 받아들지 않아야하니 아이언 갤럭시에게도 책임이 없다고 말할순 없지만, 1차적으로 돈 아끼겠다고 무리하게 단가 절감을 하면서 납기일에 맞추길 강요하고, 검수를 제대로 하지 않은 락스테디가 더 큰 책임이 있다고 볼 수 있다.

2015년 6월 22일 AMD GPU에서 퍼포먼스 문제가 있음을 WB 게임즈 커뮤니티 관리자가 언급했다. 최대한 빨리 해결할 것이라고 했었다.[57] 루리웹 기사 원문 이에 발빠르게 AMD에서 대응 드라이버를 내놓은 상태였다. 그러나 이것과는 별개로 AMD와 라데온 문제로 인해 배트카 버그등이 발생하면서[58] 이미 구매한 해외 게임 커뮤니티에서도 평가가 바닥으로 내려가고, 불만을 품은 유저들이 개발사 트위치에 몰려가 깽판치기도 했다. 메모리 누수현상도 발생했다. R9 280x 최신 카탈리스트를 사용하는 유저에게서 메모리 누수현상이 나타났다. 구간은 코브라 중갑차의 첫 등장 때이다. 진행 도중 페이탈 오류와 함께 튕겼으며 실시간 램사용량이 8GB에서 79%를 기록했다! 물론 튕김과 동시에 18%로 내려왔다. 해외 커뮤니티에서도 유명하며 12GB의 램에서도 누수와 튕김이 있다고 했다. 이는 그래픽 카드와는 상관없는 것으로 보였다.

또한 PC판은 그래픽 효과가 누락되는 등의 문제도 있었다. # 비가 흘러내리는 효과가 삭제되었고, 텍스쳐가 심각할 정도로 열화되었다.[59] 결정적으로 PC만 앰비언트 오클루전이 삭제된 상태였다. 앰비언트 오클루전은 최신 게임에 거의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효과로, 심지어 전작에도 있었다. 그 외에도 갑옷의 손상이 유지되지 않는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견되고 있었다.

23일 오후 락스테디는 PC판 성능 문제에 대해 해결할 것이란 글을 올렸다. # 일단 6월 27일의 1차 패치로 AO와 빗물 효과, 갑옷 손상 미적용 등의 문제는 패치되었으며 이후 락스테디와 엔비디아 등의 인력들이 달라붙어 PC판의 문제 해결을 서두르고 있다고 하며 8월 중으로 PC판의 2차 패치가 있을 예정이라고 했다. # 그리고 8월에는 패치가 없었다고 한다.

결국 25일 최적화 문제로 락스테디는 아캄 나이트 PC판을 잠정 판매 중지 조치했다. 게임 역사상 이러한 발적화 문제로 판매 중지를 한건 이번 아캄 나이트가 최초다.[60] 예구한 사람들은 통한의 눈물을 흘렸다. 원문
16.2.7.1. 추가 패치
2015년 6월 27일 1차 패치를 통해 배트맨이 비에 젖지 않는 오류, 앰비언트 오클루전이 나오지 않는 오류, 메모리 누수 문제, 게임이 튕기는 오류[61]가 고쳐졌기에 쾌적하게는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플레이는 가능하게 됐다. 아직 기본 30 프레임 고정과 간간히 나오는 프레임 드롭, 텍스처 등의 문제가 있지만 비디오램 4기가 이상의 그래픽카드를 사용하는 유저라면[62] ini수정으로 프레임 리밋을 해금하고 그럭저럭 PS4를 상회하는 그래픽을 감상할 수 있다.

락스테디가 직접 제작한 콘솔판과는 달리, PC판 이식은 WB가 아이언 갤럭시에 외주를 맡겨서 이런 일이 생겼다. PS Vita 보더랜드 2를 무성의하게 이식하여 논란이 되었던 그 회사.[63][64] 그 뿐만 아니라 크레딧에서 나오는 PC포팅에 관여한 스태프가 12명 밖에 안 된다는 사실 또한 이슈가 되었다. 아이언 갤럭시 스튜디오는 전작 아캄 오리진에서도 PC 포팅을 맡았는데, 상당한 수준의 PC최적화를 보여주었던 아캄 오리진과는 달리 어떻게 이런 참담한 결과가 벌어졌는지에 대해서는 추측만이 있을 뿐이다. 일설에 따르면 Denuvo DRM에 문제가 있다고도 하고, 콘솔과는 달리 PC에 독자적으로 적용된 nVIDIA의 게임웍스를 원흉으로 꼽는 사람도 있었다.

2015년 7월 1일자 코타쿠의 기사에 의하면 워너브라더스, 락스테디 모두 PC판의 막장성에 대해 진작부터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WB는 별로 심각하게 받아들이지도 않았고, 락스테디는 PC판 기술진의 수를 너무 적게 파견한데다 스토리가 유출될 것을 우려하여 적극적으로 문제 개선에 협조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전 직원들에 의해 밝혀졌다. 이로서 콘솔판만 담당한 락스테디는 잘못 없다는 일부 팬들의 말이 완전히 틀렸음이 입증되었으며, 애당초 콘솔판만 직접 작업하고 PC판은 이미 개적화로 유명한 회사에 그것도 푼돈을 쥐어주며 대충 떠넘겼다는 점에서 비난을 피할 수는 없을 것이다. 심지어 이식을 담당한 아이언 갤럭시측에선 자신들의 역량이 부족함을 느끼고 WB와 락스테디에게 도움을 요청했으나 묵살당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리뷰어 앵그리 죠 You Fucked it Up을 시전하며 분노했다.[65][66] 또한 토탈비스킷과 boogie2988, AlphaOmegaSin 등등 여러 유튜버들도 분노하는 반응을 보였다.

그리고 2015년 8월 20일 아캄 커뮤니티 포럼을 통해 PC판 2차 패치에 대한 업데이트가 올라왔다. 원문 원문 내용에 의하면 20일 이후로 개발진에서 2차 패치 테스트에 들어가며 2주 뒤에 테스트 진행 상황을 업데이트 해주고 그 이후에 2차 패치가 정식으로 진행이 될 것이라 전했다.

2차 패치로 개선될 사항으로는

또한 위의 사항 말고도 추가적으로 업데이트가 될 사항이 있는데

결국 8월 패치는 사실상 물건너 갔고 9월 달에 위의 패치 사항과 재출시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여졌다.

그리고 2015년 9월 5일 2차 패치가 업데이트 되었고,[70] 메모리 누수 문제와 배트모빌 연기효과를 키면 어느정도 프레임 드랍이 있는걸 빼면은 그야말로 PC판에 맞는 퀄리티를 보여줬다.

이후 3차 패치가 있을 예정이며 개선될 사항으론

이 3차 패치 이후에 재출시를 한다고 하며 한국의 프리로드도 풀 예정이라고 했다.

우수한 퀄리티를 보여준 콘솔판에 비해 PC판은 게임 역사상 전례가 없을 최악의 품질을 보여줘 AAA급 게임들의 PC판에 큰 오점을 남겼다. 결국 시기가 문제일 뿐 패치를 통해 해결되기는 하겠지만 이러한 개적화 문제는 락스테디를 평생 따라다닐 주홍글씨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PC판 재발매는 태평양 표준시(PDT) 기준으로 2015년 10월 28일 오전 10시[71]에 한다고 발표를 했다. #

4개월을 기다려온 PC 게이머에 대한 보상은 PDT 기준 2015년 11월 16일까지 아캄나이트를 구입하는 사람에게 아캄 시리즈의 전작들[72]과 커뮤니티 챌린지 팩 DLC 그리고 팀포2 아이템 양적으로 보면 많지만 전작을 산 사람들이 상당히 많을 것은 뻔한 일이고, dlc는 콘솔로 발매할 것을 겨우 1주일 앞서 발매하는 것인데다 팀포2 아이템은 뜬금포라 생색내기 보상으로 보인다는 게 문제. 게다가 보상으로 제공된 게임 중 아캄시티 GOTY가 현재 설치가 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그리고 발매된 현재 평가는 차라리 롤백해라. 제대로 고쳐진 게 없었다. 하드 페이징 문제의 해결책이랍시고 내논게 원도7 유저는 게임을 껐다가 다시 실행하고 원도 10 유저는 램을 12GB으로 업그레이드하라는 것. 무슨 마약하시길래 이런생각을 했어요?? 이번 패치에 내놓는다고 이야기했던 SLI 적용이나 성능 개선이 전혀 안 되었는데 사실상 개선보다는 재발매를 위한 패치였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었다. 출처

결국 2015년 11월 1일 PC 버전 전액 환불을 발표했다. # 게임을 얼마나 많은 시간을 플레이 했는지는 관계 없이 2015년 말까지 PC 버전의 전액 환불이 가능하며 시즌 패스도 환불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WB의 공식발표에 의하면 추후 수정할 수 있는 오류와 수정 불가능한 오류에 대한 입장표명이 있을 거라고 했다... 결국 SLI/크로스파이어는 지원을 포기하기로 했다고 한다. # 이유는 성능 향상에 비해 더 큰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 통수나이트가 또

2015년 11월 24일 새로운 패치와 DLC들이 업데이트되었다. 출처

2015년 12월 18일 패치에서 드디어 빗물효과가 완전히 구현되었다. 빗물이 콸콸 쏟아지는 느낌이 완벽하게 재현. 최적화와 프레임도 상대적으로 기존보다 안정화 되어 이제서야 터널의 끝이 보인다. 물론 SLI는 지원되지 않는다. SLI지원은 다른 게임에서조차 쉬운 일이 아닌데, 현재 상황에서는 아캄나이트의 SLI 구현은 불가능해 보이고 거의 패치의 마무리 단계인 듯 했다.

2016년 2월 4일 리눅스, 맥 지원을 공식 포기하니 맥, 리눅스 유저는 환불을 하라는 공지가 올라왔다. 예구 당시에 "스팀 OS 지원 예정!"이라고 했었는데, 게임이 발적화다보니 아무래도 그냥 타 OS 지원을 버린 듯. 통수는 끝까지 치네요. 이래야 통수나이트 답지

2016년 3월 8일 전투와 관련된 작은 픽스가 있었다.

2016년 8월 현재, '최근 스팀유저 평가'[73]가 '매우 긍정적'으로 80퍼센트 중반을 찍기도 했다. 확실히 초기 버전보단 최적화가 많이 괜찮아졌다. 그러나 SLI/크로스파이어, 리눅스, 맥 지원 예정은 역시 없다. 그럼 뭐해 이미 사람들은 통수나이트로 기억하고 있는 게임인데[74] 2020년 12월 25일 현재 최근 30일 평가는 압도적 긍정적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이는 세월이 지나서 컴퓨터가 발적화를 스펙빨로 씹어먹어서 그나마 무난하게 굴러가는거지 여전히 저사양 컴퓨터로는 프레임 유지가 안 되는건 여전하다.

위와 같은 자잘한 최적화 패치가 쌓여 지금은 노트북 기준으로 i5-HQ시리즈와 GTX 950m[75]으로 최저옵션으로 컨픽하여 1920 * 1080의 FHD 해상도에서도 플레이할 경우 프레임 50 이상을 무난히 뽑는다. 그러나 간헐적인 프레임 드랍은 종종 발생하는 편이다.

17. 논란 및 사건사고

18. 여담

파일:external/www.sideshowtoy.com/902446-product-silo.png 파일:external/img.amiami.jp/FIG-KAI-9111_08.jpg

19. 프리롬 모드

프리롬 모드는 아캄나이트에서 사용하는 ini파일을 수정하여 명령어를 추가하는 것을 말한다. 프리롬 모드는 폴아웃4의 모드처럼 방대한 곳에 쓸 수는 없으며 게임내의 여러 스킨과 애니메이션들을 섞는 용도로만 쓸 수 있다.[81] 예를 들어 데스스트로크에 배트맨 애니메이션을 입혀서 무기가 없는 데스스트로크를 쓸 수 있고, 레드후드 애니메이션을 고든스킨에 입혀 범죄자를 쏴죽이는 고든의 모습도 볼수있다. 유튜브에는 아캄나이트로 아캄나이트를 잡거나 맨배트로 맨배트를 잡는 등 수많은 영상이 있다. 더 나아가 각종 사물, 인물 코드 및 배트모빌 코드까지 알아낸다면 배트모빌 대신에 완전한 조커모빌을 몰아볼 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

이곳에서 프리롬모드를 받을 수 있다. (구글드라이브) 설치한 하드드라이브/steam/steamapps/common/Batman Arkham Knight/DLC/356474/Content/BmGame/Config

해당 프리롬 모드를 넣고 명령어를 아래와 같이 수정하면 가능하다. 해당 파일을 받아보면 ini파일로 구성 되어 있으며 그안에는 Bind명령어로 키가 설정되어있고 F1~ F12까지 각 캐릭터들로 구성되어 있다. 레드 후드의 스킨을 아캄 나이트로 설정했다면 아캄 나이트로 나오는 등 스킨 설정이 적용되는 듯하다.

F1: 레드후드[82]
F2: 할리퀸
F3: 나이트윙
F4: 로빈
F5: 아즈라엘
F6: 브루스웨인
F7: 캣우먼
F8: 짐 고든
F9: 조커
F10: 배트걸
F11: 배트맨
F12: 오언경관

세이브 슬롯 선택후에 상기 키로 언제든지 불러올 수 있으며 명령어를 잘 보면 어느챕터 X,Y 좌표 까지 기술되어 있다.

다만 캐릭터 변경을 할 때 주의해야 하는 것은 챕터가 꼬일 수 있기 때문에 진행이 불가능한 상황에서만 쓰거나 스토리 진행이 모두 끝난 새 게임, 또는 새 게임+에서 도시에서 깽판을 치며 놀고 싶을 때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상기 링크에 있는 프리롬 모드를 받았을 때 맨 위의 [Engine.PlayerInput] 문서는 건들지 않도록 하자.

코드표 (유튜브 동영상 아래 더보기를 누르자)

하기는 코드표 일부를 가져온 것이다.

Instant Combat Takedowns:
.Bindings=(Name="F12", Command="set BmGame.RPersistentDebugData Debug_Combat_CanAlwaysTakedown 1")

.bindings로 시작하는 명령어 Name옆에 무슨 키로 정할지 작성해야 하고 여기서 -키 +키로 작성하지 말고 해당키를 지칭하는 영어 단어로 적어야 한다.

Command는 각 기능들의 명령어를 임의적으로 바꾸는 것으로, 위에 나와있는 코드는 지상 테이크다운의 활성화 여부와 관련된 코드이다. 5콤보 이상이 된 자유흐름 상태에서 상기 값이 1로 바뀌고 테이크다운을 사용하면 다시 0으로 돌아가는 형태인데 상기 코드를 입력하여 저장하게되면 항상 치명타 (타이밍을 맞출 경우 3콤보가 들어가는 상태) 상태가 되며 이유를 불문하고 언제든지 지상 테이크다운을 무한으로 사용 가능하다. 전캐릭터가 공통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즉, ALT + 1만 누르면 무적이라는 뜻이다.

20. 외전

배트맨: 아캄 언더월드가 터바인에서 제작해 iOS로 출시되었다. 톱뷰 시점의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주인공들이 빌런이다.

아캄 VR도 출시되었는데, 락스테디가 제작했다. 플레이 시간은 매우 짧다.

21. GOTY 에디션

일종의 시즌 패스인 프로모션 코드를 포함하여 GOTY 버전을 발매(PS4, XBOX ONE)하였다. 국내에서는 한글판으로 GOTY 버전을 2016년 11월 8일 발매 예정, 단 PS4 버전만 발매한다. 그리고 국내 PS4판은 국내에 발매되지 않은 DLC가 있어서 GOTY 에디션을 구입해도 빠져있는 DLC가 있다.


[1] 스위치용 아캄 트릴로지로 발매. [2] 배트맨: 컬트에 등장했던 미치광이 종교 지도자. 겁없이 몰래 광신 조직을 취재하려던 잭 라이더를 붙잡아 제물로 바치려고 한다. [3] 부패한 기업가로 히어로인 메타몰포의 기원과 관련이 있다. 참고로 플래시에서는 플래시를 보며 불사의 능력이라든지, 속도의 신 머큐리 드립을 치며 배리를 노리려다가 시도 한번 못하고 리버스 플래시에게 살해당한다. [4] 마구 파운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5] 현실의 시애틀을 모티브로 한 듯 하다. [6] 대표적으로 책임의 대가, 완전 범죄. [7] 게임 내에선 북부와 남부로 나누어지며 북부가 지하 구역, 남부가 본부 구역이다. [8] 슈트와 좌석에 전자석 장치를 넣어 레일건처럼 발사하는 것이라고 한다. [9] 아캄 나이트의 군인들이 탄 차는 주행모드로 추적하면서 "구속 장치"로 차를 공격해 차를 무력화/정지 시킨다. [10] 직접 맞아 본 녀석이 말하길 화난 고릴라에 처맞는 기분이란다. 침팬지도 아니고 고릴라에 화난까지 붙은 걸 보면 갈비뼈 골절 정도로 안 끝나는 듯. [11] 연출 상으론 사실 배트맨 자신이 조커의 환영을 죽임으로서 '선'을 넘고 배트맨 자신이 가장 두려워하는 '배트맨의 타락'인 조커로 인격이 변해 버린다. 즉 공포가스가 통한 것. 그런데 조커로 인격이 바뀐 뒤에 고담을 무너뜨린다는 말에 웃어버리는 등(조커가 고담을 부수겠다는 말을 두려워 할 리 없으니까) "공포에 질린 것 같지 않아 보여서" 당황한 스케어크로우가 공포 가스를 한 번 더 주입해서 조커의 공포인 배트맨의 인격이 다시 튀어나오는 바람에(...) 배트맨이 공포 가스를 극복하게 된다. 이후에는 아예 내성이 생긴 것인지 세 번째 주입당했을 때에는 "난 두려워하지 않아. 크레인."이라며 시크하게 맞받아친다(...). 정리하자면 배트맨에게 공포가스 주입-> 공포가스로 인해 배트맨이 조커로 변모->변질된 인격에 당황한 크레인이 공포가스 한 차례 더 주입->조커가 배트맨으로 변모(...) [12] 이 부분이 진정한 배트맨이 탄생하는 순간이다. 조커가 공포 가스를 맞고 자신이 잊혀진다는 두려움에 떨고 있을 때 브루스 내면에 잠재되어 있던 배트맨의 인격이 조커의 인격을 제압하여 무의식 속에 가둔 것이다. 이렇게 깨어난 인격은 기존의 브루스 웨인이 아닌 배트맨의 인격 이기에 두려움을 느끼지 않는다. 그래서 스케어크로가 세 번째로 가스를 주입했을 땐 아무런 효과가 없었던 것. 첫 번째 공포 가스가 통한 이유는 마스크가 벗겨진 '브루스 웨인' 에게 주입되었기에 그가 선을 넘어버린다는 공포에 장악된 것이다. [13] 달성 시 완료율이 대략 90% 내외가 된다. 사실상 메인 빌런중 한명 빼고 다 잡아야 달성이 가능하므로 데스스트록과 리들러를 제외한 모든 빌런들을 잡아넣어야 볼 수 있다. [14] 아캄 시티의 오프닝에서 뉴스를 보도하면서 등장하던 모습과 이 엔딩씬에서의 모습이 묘하게 겹친다. 그리고 비키는 아캄시티 때와 마찬가지로 여전히 브루스 웨인을 억만장자가 아니라 백만장자로 부르기를 고집하고 있다. [15] 이들은 투 페이스의 부하다. [16] 단, 나이트윙은 원래 블러드헤이븐에서 활동하는 히어로다. DLC에서도 배트맨의 후계자가 나타났으니 연락망 문양을 바꾸는 게 좋을까 하는 GCPD의 말에 자신은 블러드헤이븐에 있어야 한다며 사양하는 모습을 보였다. 팀 같은 경우도 DLC에서 바바라가 너는 배트맨이 될 필요가 없다고 몇 번이고 강조하는 걸 보면 그냥 로빈으로 활동하면 될 걸 괜히 바바라와 싸워가며 배트맨 코스프레를 할 가능성은 낮다. [17] DLC에서 따로 레드 후드 쓰고 활동 중인 게 나와서 가능성은 낮다. 결정적으로 레드 후드(제이슨)은 불살주의를 갖고 있는 게 아니라 사람을 마구 죽이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배트맨하고는 완전히 정반대의 위치인 히어로이다. 당장 DLC에서만 해도 블랙 마스크 일행을 전부 죽여버렸다. 이런 이유로 제이슨 본인부터가 배트맨 코스프레를 할 이유도 없고, 한다고 해도 주위 사람들도 사람을 죽이는 배트맨은 배트맨에 대한 모욕이라고 느낄 것이다. [18] 단 "배트맨을 칼로 찌른다"를 선택해 이즈라엘이 감옥에 갇혀도 달성률 100%가 되므로 진 엔딩은 나오기 때문에 가망은 별로 없다. 칼로 찌르지 않는 선택지로도 고담을 지키는 것보다 일단 자기 세뇌한 인간들부터 찾으러 나섰기 때문에 고담에 굳이 돌아오지 않을 수 있다. [19] 캣우먼을 구출하고 고아원 밖에서 나누는 대화에서는 아예 배트맨을 뛰어넘을 무언가가 있어야 한다고 대놓고 이야기 한다. [20] 물론 스케어크로가 배트맨이 브루스란 사실을 알고 말한건 아니지만. [21] 다크 나이트 리턴즈와 유사한 방식의 결말이다. 다크 나이트 리턴즈에서도 배트맨은 브루스 웨인의 정체성을 모두 없애버리고 지하에서 은신하며 자경 활동을 지속한다. [22] 게임에서 브루스의 정체가 드러난 이후 맵을 돌아다니다 배트맨은 인간이 어찌할 수 없는 존재인 줄 알았다는 범죄자의 넋두리도 들을 수 있다. [23] 이 때 소리를 잘 들어보면 강도들의 비명소리가 섞여있다. [24] 전작 아캄 시티에서도 갱들이 "메트로폴리스의 그놈" 이라면서 떡밥을 던진적도 있었는데 이번 작에선 아예 대놓고 말한다. [25] 아캄 오리진에서 배트맨과 조커를 담당한 로저 크레이그 스미스와 트로이 베이커도 새로운 캐스팅이라는 우려와는 달리 준수한 연기를 보여줬다는 평을 받기는 했다. [26] 특히 고담 나이트와 비교한 영상은 조회수가 1000만을 돌파했다. [27] 무인 전차부대부터 미사일 발사대, 무장 드론과 제복까지 갖추고 테러를 일삼는 이들은 일반적인 '민병대'의 인식에서 아득히 멀어져 있다. [28] 영문판 자막 포함 해당 영상 (스포일러 주의) [29] 이 또한 배트윙이 뭔가를 할 줄 알았는데 그냥 포탈 이름의 배트윙인 식이어서 실망한 것이지 포탈 개념의 배트윙이 별로라는 것은 절대 아니다. 아캄 나이트와 달리 아캄 오리진은 미션을 맵에서 선택해서 진행하는 식인데 이게 배트맨의 현재 위치에 따라 맵의 맨 끝에서 맨 끝으로 가야하는 상황이면 굉장히 오래걸리고 귀찮다. 특히 사이드 미션 같은 경우는 종횡무진인데 이걸 활공으로만 다닌다고? 활공 자체를 유유자적 즐기는게 아니라면 귀찮고 오래 걸리는 일일 뿐이다. [30] 물론 게임 안 이동수단이 퍼즐 요소로 쓰인 점은 참신했다는 평가도 있다. [31] 챌린지의 반이 배트모빌을 이용하는 거니 말 다했다. [32] 배트맨은 부모님이 죽은 트라우마 때문에 총 모양의 가젯은 만들어도 실탄을 쏘는 건 불살주의 못지않게 기피한다. [33] 많은 플레이어들이 모르고 지나치지만, 이에 대한 설명이 게임 내에서 나온다. 배트맨은 조커의 피를 수혈받아 점점 조커화가 되어가며, 조커의 인격의 영향으로 배트맨의 폭력성이 극대화 되어 여러가지 무기를 배트모빌에 장착하기를 루시우스에게 주문했다고 한다. [34] 물론 그렇다고 아예 그런 미션이 없는 것은 아니다. 소방관들을 구해주고 상호작용하는 미션도 있고, DLC로 추가된 매드해터 미션도 경찰관을 구해주는 미션이 있다. [35] 이 부분은 고담 나이트가 나오면서 다시 재평가 되고 있는데, 고담 나이트에선 도시에 일반 시민들도 돌아다니고 있도록 되었는데 문제는 히어로들이 탈 것을 타고다니면서 시민을 뺑소니 치는게 가능하다.(...) 아캄 나이트는 최소한 들이받히는 것이 흉악 범죄자들이고, 전기 파장으로 밀어낸다는 설정이라도 있지만 고담 나이트는 빽도박도 못 하고 그냥 무고한 시민을 히어로 뺑소니 치는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몰입을 완전히 깨뜨려 버린다. [36] 사실 여기저기 부러뜨리고 무릎으로 찍어내리는 격투 장면들도 마찬가지지만... [37] 맞아 본 범죄자 언급을 들어보면 성난 고릴라가 들이 받는 듯한 느낌이라고. [38] 단, 이에 대해서는 해명의 여지가 있는데, 배트 모빌로 도전하는 첫 리들러 도전에서 배트맨이 부스터 리미트를 해제하겠다는 말을 하며 부스터 용량이 무한이 된다. 즉, 일반 도심지인 고담시 안에서는 속도 제한을 걸어둔다는 소리. 허나 그러면 부스터 리미트 제한이 필요없는 지하에서 대체 왜 중장비인 굴착기의 속도에 부스트까지 쓰며 전력으로 달리는 배트모빌이 쉽사리 따라잡히는 걸까... [39] 그리고 저 리스트에서 프로메테우스 이외의 전원이 DLC로 나왔다. 예측이 현실이 되는 순간 [40] DLC로 추가되긴 했지만 혹평을 받았다. [41] 실제로 아캄버스 시리즈에서 빌런들이 배트맨 하나를 죽이기 위해 모인 작품이 이미 존재하는데, 바로 배트맨: 아캄 오리진이다. [42] 그러나 민병대들 대화를 전부 들어보면 연합을 한 것이 맞긴 하다. 스케어크로우는 총괄지휘 겸 배트맨의 어그로를 끌고 민병대 지휘는 아캄나이트, 무기조달은 펭귄, 그 무기비용이나 각종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는 것은 투페이스, 공포가스는 포이즌 아이비(비협조적이긴 했지만), 각종 장비의 기술자문은 리들러, 이러한 빌런들 탈옥이나 영입은 할리퀸이 맡았다. 다만 이게 연출로 잘 보이지 않고 잘 듣지도 않는 민병대 대사로 때워버리니 라이트유저 입장에선 서로 따로 노는 것처럼 보이긴 할 것이다. [43] 맵이 수용소인지라 수용소 안의 빌런들을 애써 찾아가려 하지 않아도 만날 수 있다. [44] 메인 스토리 만으로 만날 수 있는 빌런들은 펭귄, 투 페이스, 할리 퀸, 조커, 미스터 프리즈, 솔로몬 그런디, 라스 알 굴, 휴고 스트레인지, 클레이페이스 등이 있다. 조력자로만 나오지만 탈리아 알 굴도 등장한다. [45] 암살자로 불려왔으면서 지명수배임무로 빠진 데드샷과 시바를 제외하면 킬러 크록, 일렉트로큐셔너, 펭귄, 데스스트록, 조커, 블랙마스크, 코퍼헤드, 베인, 파이어플라이 등이 있다. [46] 스토리에서 가장 호평을 많이 받은 작품이 아캄 오리진이다. 게다가 빌런들이 배트맨을 노린다는 스토리의 기본 컨셉은 두 작품이 같지만 그 컨셉을 확실하게 지킨 오리진과는 달리 나이트는 말만 노린다지... [47] 스팀판은 이 현상이 벌어질 때 스크린샷 캡쳐 버튼인 F12를 마구 연타하면 해결된다. [48] 버그로 인해 습득할 수 없는 트로피를 어떻게라도 먹고싶다면, 일단 엔딩을 본 후 다시 시도해 보고, 안 되면 새 게임 +로 시작하여 최단코스로 진행해 해당 트로피를 습득한 다음 원래 게임으로 돌아가면 된다. 새 게임 +에 트로피 습득 현황이 이전되듯 새 게임 +에서 습득한 트로피도 일반 모드와 공유된다. [49] 좌측 이미지는 그나마 높았을 때 이야기고 11월 12일 기준으로 메타크리틱 PC버전 유저 스코어 2.0점. 이전엔 1.4점까지 떨어졌었다. 참고로 우측 이미지는 PS4판 점수. [50] 원문: YOU MOTHERFUCKING PIECE OF SHIT!! When I spend a $60 on a fucking game, I expected to fucking work!! Rockstedy Why do you gotta outsource your shit to some shit ass fucking company to do your goddamm PC port. WHY!!!!!!! Why can't you just do game development for all three fucking systems? When you outsource, this shit happens! [51] 앵그리죠는 아캄 나이트를 PS4와 PC판 두개 합쳐서 120달러(약 14만원)에 샀다. PC판을 먼저 플레이 했으나 엄청난 발적화와 프레임드랍과 지속되는 팅김 때문에 분노하여 본 리뷰에서 EPIC FAIL을 줬다. 빡죠가 진심으로 빡친 몇 안되는 영상이다. [52] 전반적인 게임 자체는 수작이었고 그냥 PC 게임 자체로 치면 더욱 심각한 게임들이 많다. 라이드 투 헬: 레트리뷰션이라거나 Big Rigs: Over the Road Racing 같은 게임들. 하지만 이 게임들은 PC와 콘솔을 떠나 그냥 게임 자체가 플레이하기 싫을 정도로 문제가 있었던 반면 배트맨: 아캄 나이트는 여러 문제가 있을지언정 게임 자체는 상당한 수작이었는데 PC 버전만 개판이라 더욱 문제가 되었다. [53] 게임기처럼 딱 정해진 사양이 아니라 사용자마다 쓰는 컴퓨터가 제각각이니 당연하다. [54] 리뷰용 카피를 미리 받지 못했기 때문. [55] 심지어는 해외에서도 악평이 자자한 서든어택보다도 낮은 정도였다. 2015년 8월 기준으로 서든어택은 2.5점. 아캄나이트는 1.7점이다! [56] 참고로 발매 전 기대를 끌어모았다가 통수친 것으로 유명한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 와치독스조차 복합적 평가다. [57]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와 마찬가지로 엔비디아 게임웍스를 통해 개발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보인다. [58] 심한 경우 아예 게임 진행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유저 증언도 나왔다. [59] 당장 이 동영상을 보자. 경찰차 텍스쳐가 엄청나게 가관이다. [60] 참고로 Ashes Cricket 2013이라는 게임은 아캄 나이트의 사례보다 더 심각해서 이미 스팀으로 판매를 시작한 게임을 판매중단 시켜버리고 기존 구매자에게 환불을 한 적이 있다. 이후 PC버전은 물론이고 나올 예정이었던 콘솔버전까지 다 발매가 취소되었다. 이곳에서 당시 구매자들의 멘붕상황을 볼 수 있다. [61] 아직 완벽하게 고쳐지지 않았는지 간간히 튕기기는 한다. [62] 가용 메모리가 3.5기가인 GTX 970으로 업그레이드한 유저가 많다는 점과 판매 중지 조치, 유저들의 분노로 아직까지도 콘솔보다 떨어지는 그래픽이라는 오해를 받는 실정. [63] PC판 포팅 기간에 대해서는 2개월에서 1년까지 아직 추측성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다. [64] 그 후, 아이언 갤럭시는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I의 PC 이식으로 또 사고를 치게 된다. [65] 폭발한 시점에서 이미 네번이나 튕겼던 상황으로 자신의 컴퓨터에 GTX 980을 3대나 설치를 했는데도 이 정도였으니 PC판이 얼마나 개적화였는지 제대로 드러났다. PS4판과 PC판 둘 다 구매하여 총 120달러가 들었다고 한다. 결국 30프레임으로 고정시키고 엔비디아 익스피리언스로 최적화 시킨 끝에 다시 플레이를 했으나 또 튕겼다고 영상 후반부에서 언급한다. 결국 PC판은 포기하고 어쩔 수 없이 PS4판으로 리뷰를 했다고. [66] 발매 며칠 전에 락스테디 제작진 중 한 명과의 인터뷰에서 게임이 좋게 나올 것 같냐고 묻자, "당신의 정신을 폭발시킬 것입니다.(It's gonna blow your mind)"라는 대답을 들었다. 그리고 발매 후, 문자 그대로 정신이 폭발했다. [67] 최신 그래픽 드라이버는 반드시 설치. [68] 발매 직후에는 HD 7950 3GB였으나 패치 이후 HD 7870 2GB로 하향. [69] 엔비디아 전용. [70] 그 전에 9월 3일날 패치가 유출되었었다. [71] 한국 시간으로 10월 29일 오전 2시인데 서머타임 족적용으로 3시에 발매. [72] 아캄어사일럼 GOTY 버전, 아캄시티 GOTY 버전, 아캄오리진, 아캄오리진 블랙게이트. 총 4개. 다만 아캄나이트를 사면 게임이 바로 스팀 라이브러리에 등장하는 게 아니고 12월 1일부터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73] 전체적인 유저 평가가 아니라 말 그대로 최근 유저들이 내린 일부 평가들만 반영한 것. [74] 사실 지금 괜찮아져서 "이제는 좋은 게임이야"라고 하기도 뭐한 게, 발매한 지 1년은 사실상 미완성 상태였다가 1년 후에 "야 이제 괜찮아졌어"라고 하는 것도 유머다. 애초에 피씨판 발매를 동시에 했으면 안 됐던 것. 게다가 최근 스팀 평가가 좋은 이유도 여름 세일 등으로 엄청난 할인율을 보여줘서 싸게 산 유저들이 "게임 괜찮은데?"라고 하는거에 가깝다. 그 쓰레기라고 욕쳐먹던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도 계속 패치해서 할만한 게임이 되었지만 사람들의 인식은 아직도 버그겜, 통수겜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75] 데스크탑의 gtx750TI 혹은 750에 상응. [76] 단, 자막만 한글이다. 옵션, UI등은 모두 영어. [77] 루리웹에서 엑원 유저가 직접 문의한 글을 참고. [78] 가뜩이나, 엑원 마케팅 문제나, 타이틀 한글화 문제, 그밖의 수많은 문제점에 의한 유저들의 분노가 만만치 않다. [스포일러] 오프닝에서 조커를 화장할 때, 뉴 게임 플러스라면 조커가 갑자기 미친듯 웃으면서 깨어난다. 본작에 자주 사용된 점프 스케어식의 연출이며, 배트맨의 죽음과 관련한 정황을 언급하는 제임스 고든의 독백이 조커가 자신의 죽음을 언급하는 독백으로 바뀐다. 이 연출을 통해 '나이트폴' 이후의 배트맨의 죽음이 자작극일 뿐 여전히 배트맨은 죽지 않았음을 암시한다는 분석도 있다. [80] 전작인 아캄 어사일럼,아캄 시티와 합본인 아캄 트릴로지로 이식되었다. [81] 기본으로 쓰이는 캐릭터의 애니메이션은 배트맨, 캣우먼, 로빈, 나이트윙, 레드후드. 총 5개이다. [82] 특이사항이라면 특이사항인데, 헬기 다리에 그래플링 훅이 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