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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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생애

3. 평가

4. 여담

5. 대중매체에서

• 항우와 유방(요코야마 미쓰테루 작) - 별 비중은 없고 별동대 임무를 종종 맡곤 한다. 난데없이 준수한 청년 장수로 그려진다.

• 레드 드래곤에서는 유방과 투톱 주인공으로 나온다. 노관의 행적을 생각해보면 과하게 띄워준 격. 결말에선 결국 유방을 뒤통수치고 도망가는데, 친구라도 반역자라면 봐주지 않는 유방의 엄정한 결단을 과시하고 흉노를 제어하려고 일부러 반역을 가장해 떠난거라는 필사적인 세탁을 해주었다.

• 초한전기 - 배우는 왕지스(왕계세) 한국 더빙판 성우는 박영재. 초반부터 등장.
  
  노름하다 손이 짤릴 뻔하고 심지어 번쾌에게 여치의 동생이자 자신이 좋아하던 여수를 NTR당한다. "이 놈 번쾌... 뻔히 알면서 그랬단 말이지...ㅜㅜ 이 망할 자식!!" 그 외에도 소하가 장례식 때 고용한 악사 주발패에게 줄 돈 일부를 횡령한다던지... 그러나 거병 이후 유방의 비서 겸 측근으로 활약, 그야말로 버프받는다. 특히 요관의 진나라 장군을 설득할 때 주발, 번쾌를 제치고 더 믿음직하다고(!) 장량이 노관을 파견하는 등 그야말로 주역으로 버프받는다. 괜히 박영재씨가 맡게 된 것이 아닌다 하지만 여러 형제들보단 약간은 덜 여문 모습도 많이 보이는데 대표적으로 한신이 대장군으로 임명된 후 일단 유방의 명령이니 한신의 명에 따르는 여러 형제들관 달리 한신에게 사사건건 불복하고 장한과의 전투에서 왕릉과 친분이 있으니 왕릉을 설득해달라고 부탁하는 한신을 무시하다 유방에게 걸려선 싸대기 맞는 게 참 찌질해 보이기까지 한다. 이전에 패현에서 거병할 때도 당시 부장군이었던 옹치가 아니꼬와 보였는지 불복해 싸우다가 유방에게 거하게 혼났던 적이 있던걸 보면 유방과 패현 형제들이 아닌 다른 사람이 위에 있는걸 웬만해선 꺼리는 모양. 그래도 큰 전투에서 공을 세우진 못해도 적진을 염탐하는 등의 첩보 등의 임무를 주로 맡는다. 신삼국의 손건과 비슷한 포지션. 유방이 함양에 이르렀을 땐 잠입했다가 붙잡혔는데, 이때 조고와 직접 대면해서[18] 유방과의 협상을 원하는 조고의 뜻을 전하기도 했고, 특히 후반에 초군에 위장투항하여 여치 등 인질이된 가족을 구하고 초나라의 작전을 교란하는 등의 공을 세우기도 한다. 군사적 재능보다는 유방과의 친분을 이용해 비서실장 비슷한 여러 일을 맡는다.[19]
  작중에서 보여주는 유방에 대한 충성심은 매우 강하다. 대신 최종회에서 몇 분 사이에 배신해버리기 때문에 그의 반란이 다소 뜬금없어 보인다.[20] 유방이 노관을 한번 까면서 수도로 소환하는데, 이때 심이기가 '누군가가 말하길 연왕(노관)이 모반을 꾀했다고 한다' 라고 옆에서 거든다. 이때문에 차일피일 소환이 늦어진다. 노관 입장에서는 곧 소환령이 내려질 거라고 생각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도 아무 소식이 없자 지레 겁먹고 생존을 위해 모반하기로 마음먹는 것으로 나온다. 여담으로 유방이 거병할 때 백사를 죽인 에피소드가, 여기서는 노관의 뻥으로 나온다. 패현을 떠나 여산으로 부역하러 가던 일꾼들이 산 속으로 도망쳐 살고 있을 때, 유방이 슬쩍 리더 역할을 맡게 되자 무리 안에서 찬동하지 않는 사람들이 나온다. 여기서 노관이 우리 형님은 그 백사를 죽인 킹왕짱이니까 충분히 리더가 될 수 있다고! 라면서 이야기를 꾸며낸다. 유방의 출신이 워낙 보잘 것 없던지라 무시하는 사람들이 나올 수 밖에 없었고, 노관 입장에서는 집단의 기강을 잡기 위해 허풍을 친 것이다.[21]

• 천국의 신화 - 6부에서 작중 배경도 배경이니와 위만을 발굴해 등용하는 등 초반 큰 비중을 가진 인물로 등장한다. 작중 설정상 소하, 장량, 번쾌 등보다 더 유방의 신임을 받는 최측근중에 최측근으로 본인 입으로 "암만 우리가 친했어도 공도 변변찮은 나를 왕씩이나 시켜놓으면 다른 사람들이 날 어떻게 보겠느냐"라며 툴툴거릴 정도.

• 삼국지조조전 Online - 유방전(상)에서 우군으로 등장한다. 연의에서의 비중도 높은 편. 성이 노씨라서 그런지 병과가 노병계다(...). 처음에는 역이기와 함께 플레이어블로 계획되어 있었는데 짤렸다고 한다. 어차피 나와었대도 능력치상 D급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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