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 대전략게임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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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rts of I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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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22222><colcolor=#ffffff> Hearts of Iron IV 하츠 오브 아이언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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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 패러독스 인터랙티브 |
유통 |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 macOS | Linux |
ESD | Steam |
장르 | 대전략, 시뮬레이션, 제2차 세계 대전, 대체역사, 외교 |
출시 | 2016년 6월 7일 |
엔진 | 클라우제비츠 엔진 |
한국어 지원 | 미지원[비공식_지원] |
심의 등급 | 12세 이용가[2] |
관련 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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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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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게임플레이 트레일러(한국어 자막 있음) |
2. 상세
전간기 시점인 1936년부터 종전 이후 1950년까지를 다루며, 시작 시점은 36과 39년 중 선택 가능하나 39년 선택지는 일부 도전 과제나 컨셉 플레이를 제외하면 거의 이용되지 않는다.[3][4] 영어를 포함한 7개 언어를 지원하고 한국어는 지원하지 않으나 비공식 한국어 번역 모드가 있다.같은 패러독스 게임인 크루세이더 킹즈 시리즈가 인물과 가문에 중점을 둔 샌드박스 게임, Europa Universalis 시리즈가 복잡한 시스템을 가진 땅따먹기 게임, 빅토리아 시리즈가 시장 확장을 바탕으로 한 경제 발전 시뮬레이션 게임이라고 하면 HOI 시리즈는 전쟁 하나에 모든 게 집중된 게임이라 할 수 있다. HOI4에서 내정은 전쟁 수행을 준비하는 정도로 비중이 적고, 거기에 외교 역시도 어느 편에 설 것인지 결정하는 정도지 게임 자체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 그마저도 세계대전이 시작되면 그 이후부터 내정이나 외교는 클릭 정도로 끝나는 귀찮은 일들로 전락하게 된다.
이런 면모를 가장 잘 보여주는 요소 중 하나가 민간 공장과 소비재 개념으로 이루어진 경제 시스템인데, HOI4의 경제 시스템은 패러독스 게임 중에서 독보적으로 간단하다. 그 흔한 화폐 시스템도 없고, 경제 건물도 단 3종류 뿐이다. HOI4에서는 활성화된 공장 갯수가 곧 경제력이며, 모든 경제 시스템은 결국 전쟁에 생산력을 더 쏟아붓는다는 목표로 귀결된다. 다른 시리즈에서는 경제가 쇠퇴하면 반란이 창궐하고 내정이 무너지지만 HOI4에서는 경제 관리를 못해도 전쟁하기 힘들어질 뿐이지 내정에는 거의 아무런 영향이 없다. 경제법 시스템 또한 동원령을 강화해 민간 경제를 쥐어짜서 버프를 받는 구조다.[5] 장비와 자원이 거래되는 국제 시장[6]과 수입 개념이 존재하지만, 상술한 대로 화폐 개념이 없고 민간 공장이 이를 대체한다.
반면 전투는 숫자 몇 개로 뭉뚱그려서 표현되는 CK, EU와는 다르게 세밀하고 구체적이다. 전투가 벌어지면 손을 놓고 쳐다보던 비교작들과 다르게 컨트롤에 따라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도 있다. 아니, 전쟁을 이기려면 반드시 하나하나 컨트롤을 해줘야만 한다. 토탈워 시리즈 등과 비교하면 굉장히 거시적이긴 하지만 이 게임에도 망치와 모루를 통한 포위 섬멸 개념이 있다. 전투를 위한 디테일은 엄청나서 패러독스 게임을 통틀어 가장 전투가 재미있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 게임 안의 시스템들도 오로지 전투, 전쟁 하나만을 위해 맞춰지고 돌아간다. 단적으로 말하면 초반부터 게임 끝날 때까지 전쟁 준비, 전쟁만 하는 게임이라 할 수 있다.[7]
3. 관련 정보
3.1. 시스템 사양(PC판)
<colbgcolor=#222><colcolor=#fff> 구분 | <rowcolor=#fff> 최소 사양 | 권장 사양 |
운영체제 | Windows 7 64비트 이상 | |
프로세서 |
Core 2 Quad Q9400 Athlon II X4 650 |
Core i5 750 Phenom II X4 955 |
메모리 | 4GB[8] | |
그래픽 |
Radeon HD 5850 GeForce GTX 470 1GB VRAM |
Radeon HD 6950 GeForce GTX 570 2GB VRAM |
API |
DirectX 9.0[9] OpenGL[10] |
DirectX 11 |
저장공간 | 2 GB 사용 가능 공간[11] | |
사운드카드 | Direct X- compatible soundcard. | |
추가 사항 | 마우스와 키보드 / 최신 비디오카드 WHQL 드라이버 / 인터넷 연결 or LAN for 멀티플레이(32인까지) |
3.2. 발매 전 정보
자세한 내용은 Hearts of Iron IV/발매 전 정보 문서 참고하십시오.3.3. 공략
자세한 내용은 Hearts of Iron IV/공략 문서 참고하십시오.3.4. 도전과제
자세한 내용은 Hearts of Iron IV/도전과제 문서 참고하십시오.4. 콘텐츠
4.1. 패치
자세한 내용은 Hearts of Iron IV/패치 문서 참고하십시오.4.2. DLC
자세한 내용은 Hearts of Iron IV/DLC 문서 참고하십시오.4.3. 모드
자세한 내용은 Hearts of Iron IV/모드 문서 참고하십시오.한국어 번역에 대한 내용도 본 문서 참조.
4.4. OST
자세한 내용은 Hearts of Iron IV/OST 문서 참고하십시오.4.5. 모딩
자세한 내용은 Hearts of Iron IV/모딩 문서 참고하십시오.5. 평가 및 문제점
플랫폼 | 메타스코어 | 유저 평점 |
[[https://www.metacritic.com/game/pc/hearts-of-iron-iv| 83 |
[[https://www.metacritic.com/game/pc/hearts-of-iron-iv/user-reviews| 7.8 |
||<-4><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333,#555><table bgcolor=#fff,#1c1d1f><bgcolor=#333>
기준일:
2024-03-11
||2024-03-11
[[https://opencritic.com/game/2813/hearts-of-iron-iv| '''평론가 평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 [[https://opencritic.com/game/2813/hearts-of-iron-iv| '''평론가 추천도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 [[https://opencritic.com/game/2813/hearts-of-iron-iv| '''유저 평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
메타 크리틱은 80대 중후반대에서 시작해 점수가 점점 떨어지다가 다시 회복해 83점이 되었다.
5.1. 게임의 난이도
전작들보다 평가가 좋아졌는데 문명 5처럼 지나치게 매니아적인 부분을 버리고 접근성을 높혀 초보들도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 반대로 부정적 평가를 하는 쪽에서는 게임이 너무 캐주얼해지고 쉬워졌다는 점을 지적하는 중.하지만 쉬워졌다고 해도 시리즈 자체가 원체 어렵다 보니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쉽게 플레이할 수 있다는 건 결코 아니다. 세세한 요소들이 게임 여기저기 존재하며 일부는 신경쓰지 않아도 혼자 게임할때는 별 문제 없지만 하나하나 챙겨주려면 복잡해지며, 특히 멀티 플레이는 최적화 빌드 등 관련 정보가 얻기 어려운지라 난이도가 수직상승한다.
국내 Hearts of Iron 유저들 사이에서는 Hearts of Iron IV가 전작인 Hearts of Iron III에 비해 훨씬 인지도가 높은지라[12] 이 부분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평가가 압도적이다. 오히려 종종 Hearts of Iron III에 대한 자료를 접할 때마다 게임이 아니라 군사 시뮬레이터 취급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13]
물론 Hearts of Iron III에서 넘어왔거나 그렇지 않더라도 출시된지 몇년차인 게임이라 이미 고일만큼 고인 사람들은 각종 모드를 통해 적 인공지능을 대폭 강화시키거나, 블랙아이스, 토탈 워 등 극고증 모드를 이용하는 등 난이도에 대한 유저들의 체감 괴리가 큰 편이다.
5.2. 최적화, 버그, 안정성 등
멀티코어 지원이 되지 않는다. 클라우제비츠 엔진 자체 성능은 매우 좋으며, 멀티 쓰레딩을 완전히 지원하지만 문제는 이 엔진을 개발할 당시 개발자들이 코드를 이상하게 짜서 멀티 쓰레딩을 지원만 하고 실제론 멀티 쓰레딩을 사용하지 않도록 짜는 바람에 코어 하나만 사용량이 100프로를 찍고 그 외 코어는 잠잠한 상태를 만든다. 이 때문에 사양이 차고 넘쳐도 후반부에 가면 렉이 걸리게 된다. 이 문제는 Victoria 3에 사용된 조미니 엔진에서 해결되었다.멀티 플레이는 안정적인 편이라고 말하기 힘들다. 특히 신규 dlc가 발매된 직후에는 툭하면 크래시가 발생한다. 노 스텝 백 dlc 당시 절정을 맺었었고, 이후는 그 정도는 아니다.
5.3. 그래픽
게임성 외의 부분이라면 실사 초상화에서 그림으로 바뀐 것도 불만이 나오는데, 출시 직후 시점에는 중복이 상당히 많아서 개발사의 무성의함이 지적받기도 했다. 스타팅 국가들도 아시아와 남미는 온통 양산형 초상화로 때웠다가 개발 초기에 좀 업데이트를 했지만, 그래도 1.5패치 이전까지 운남이나 서북삼마 세력은 초상화도 없었고 왕징웨이도 양산형 초상화를 달고 있었다. 당장 마이너 국가들은 국가 원수도 양산형 초상화로 때우는 경우가 대부분. 해방 국가들은 더 심해서, 한국만 하더라도 이승만, 김일성, 영친왕 등 최소한의 리더들도 전부 김정일처럼 생긴 아시아 리더 공용 초상화로 되어있다.게다가 초상화의 수량 자체도 적어서 군대 지휘관들조차도 수십 명을 넘기지 못한다. HOI4에 들어오면서 군대 리더들은 무조건 대장 이상만 나오도록 변경되었고, 중장 이하는 전부 잘렸는데 초상화 때문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왔을 정도. 다만 이 부분은 지속적인 패치로 해결중이며 TOA dlc 기준 초기에 비하면 꽤 많이 해결되었다.
위의 지휘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휘관 자체를 많이 만들긴 했지만, 이렇게 만든 장군들이 다 초상화를 공유하고,[14] 능력치만 다르게 나오고 있다.
5.4. 고증
인물의 경우에는 초상화에 더불어 설정과 고증에 있어서도 그 불만이 다수 제기되었다.-
장군 능력치 반영
나치 독일의 만슈타인, 발터 모델을 포함한 제2차 세계대전 최고의 지휘관이라 평가받는 여러 인물의 능력치가 하향되었다고 평가되었다.[15] 일본의 경우 반대로 장군 및 제독의 능력치가 고평가되었다는 지적이 있다. 이러한 현상은 국가간 밸런스 문제 때문으로 추정되나, 밸런스를 고증 오류로 잡는다는 발상 자체가 문제라 보는 시각도 있다.
- 사실관계 오류
-
이념
게임 상에서는 비동맹주의(Non-Aligned)라고 하는 이념이 존재하며, 요시프 브로즈 티토의 비동맹운동(Non-Aligned Movement)에서 따왔다고 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2차 대전 당시에 나오지 않은 개념인데다, 게임 상에서는 과두정, 전제군주정, 권위주의, 아나키즘 등 3가지 이념에 포함되지 않거나 3가지 이념 중 하나의 기준을 충족하지만 이미 다른 정당에게 자리를 뺏긴 정당을 혼합시킨 짬통마냥 이용된다. 즉, 애초에 비동맹주의 자체가 오류라는 것. 같은 파시즘 조직인 조국전선이나 황도파가 비동맹주의로 분류된 이유가 괜히 있는게 아니다.
헝가리 왕국의 경우 '파시스트 강화' 중점을 완료하면 호르티 미클로시가 화살십자당 소속 파시스트로 나오나, 호르티는 화살십자당을 탄압하다 SS에 의해 쫒겨난 인물이다.[16] 스타팅 시점의 호르티는 독립과 48년당 소속으로 나오는데 실제로는 섭정이라 정당에 속하지 않으며, 독립과 48년당은 1935년에 실시된 총선에서 국민급진당(Nemzeti Radikális Párt)과 연합해 의석을 확보한 군소정당이다. -
영토
1936년 1월 기준 존재했던 국가가 없거나 반대로 없던 국가가 존재하는 경우가 있는데, 형식적으로는 당시에 독립국이었던 이집트 왕국이 없으며, 1936년 5월에 나타났어야 할 몽강이 존재한다.[17] 그 외에도 지둥방공자치정부나 1937년에 분할된 영국령 버마 등도 구현되어 있지 않다. 중국 군벌들은 기껏해야 중화민국과 중공 정도만 구현하는 타 게임들에 비하면 상대적으로는 고증이 좋으나 모든 군벌을 재현하지는 못했다. [18] -
지휘관
1936년에 원수는커녕 대령이었던 발터 모델이 원수로 설정되어 있었으나 이는 신들의 황혼 DLC가 출시되며 고쳐졌다. 모델보다 빠른 1934년에 이미 장성이 되었던 페도어 폰 보크가 그냥 지휘관으로 나오는 판이라 괴리감이 심하다. -
국호
루마니아가 파시스트 루트로 갈 경우 이온 안토네스쿠가 집권하기도 하는데, 이 때 국명이 철위대 루마니아(Iron Guard Romania)로 바뀐다. 다만 안토네스쿠는 쿠데타까지 일어날 정도로 철위대와 대립한 인물이며, 정권을 잡기 전에는 권력 강화를 위해 협력하기도 했지만 철위대와의 갈등 끝에 완전히 틀어졌다.
게다가 약소 국가로 갈수록 이런 문제는 더욱 심각해진다. 예를 들면 파시스트 한국의 국명이 '독립 조선총독부'인데, 이는 일본을 플레이하는 유저가 조선총독부를 괴뢰국으로 독립시키는 경우를 고려한 작명으로 보인다.[19] 다만 일반적으로 파시즘 정권을 수립하는 방식의 국명이 동일한 것이 문제. 국기는 태극 팔괘도이고 지도자는 영친왕이라는 오묘한 조합을 들고 와서 파시즘의 국가 지도층이 이씨 왕가로 튀어나오기에 국호와 맞지 않는다.[20] 심지어 비동맹주의 한국은 더 괴랄한 것이 국호는 조선인민공화국인데, 지도자는 의친왕이라는, 공화국인데 대한제국 황실이 집권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21]
그 외에도 공산 티베트의 국호가 맥락을 알 수 없는 '티베트 수도원 코뮌'이라던지, 지금은 패치되었지만 파시스트 호주의 국호가 '오리너구리 제국'(Empire of Platypus)으로 나오는 등 지도 상에 존재하는 몇몇 국가들의 국호가 이상하게 나오는 문제점이 존재한다.
- 또한 미국의 산업능력은 현실보다 너프가 심하게 된 편이다. 유저들 역시 현실고증을 정확히 한다면 1936년부터 민간공장이 최소 3~400개는 있고, 1939년이면 800개는 있어야 한다고 말할 정도. 현재 미국의 공장은 민공 130개, 군공 10개, 조선소 22개이다.
5.5. 게임 시스템
생산과 자원 시스템은 호불호가 갈리는데, 전작 헤비 유저들은 가벼워졌다고 싫어하나 신규 유저나 라이트 유저는 호평인 상황. 생산 시스템은 똑같은 걸 만들면 생산성이 올라가고 계속해서 공장 라인을 바꾸는 비효율적인 행동을 하면 생산성이 급락하는 등 흥미롭게 잘 꾸려졌다고 평가받는다.[22] 자원 시스템의 경우 자원을 비축하는 시스템이 아니라 문명처럼 생산 시 필요량만 맞춰주면 되는 시스템인데다가 일단 군대를 양성해 놓으면 활동을 하지 않는 한 자원 소모가 없는 등 신경을 써야 할 점이 너무 적다는 점이 지적되기도 한다. 물론 전투나 이동 과정에서의 소모로 만만찮은 장비가 손실되며, 이는 공장에서 새로 생산해야 한다. 때문에 사실상 전작에서 자원을 비축했다면, 이번 작에선 장비를 비축하는 꼴로 바뀐 것으로 볼 수도 있다. 지도상의 자원 배치도 엉성하다고 지적받는데, 시대적으로 아프리카나 아시아의 생산 설비가 낮은걸 고려하더라도 자원 생산량은 가히 절망적이다. 대부분의 마이너 국가들은 기초적인 수준의 강철도 안 나기 때문에, 안 그래도 부족한 공장을 수입하는 데 쪼개 써야 한다.독일의 석탄 액화 기술로 만든 합성 석유와 합성 고무를 반영하여 합성 정유 공장이라는 시설이 도입되었는데, 지으면 일정량의 석유와 고무를 만들어낸다. 부족한 연료를 어느정도 보완을 해주지만 그렇게 만족할 만한 정도는 아니고 고무 수입처가 부족한 독일같은 국가가 고무를 생산한 뒤 보너스로 받는 느낌에 가까울 정도로 원유 산지와 석유 생산량 차이가 심해 결국 석유 자원이 있는 곳을 침공해야 한다.
5.6. 인공지능
현재는 꽤 개선된 편이지만, 발매 초기 전쟁 AI는 멍청함의 극치를 달렸다. 배틀 플랜의 경우 조금만 전선을 넓게 지정하면 하라는 진격은 안하고 재배치만 와리가리하는 멍청한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부대를 쪼개서 전선을 잘게잘게 잘라서 전선 계획을 짜든지 수동으로 조작하는 게 훨씬 나았다. 적의 AI는 더 심각한 수준으로 게임 시스템을 조금만 이해하고 있어도 게임이 너무 쉽게 풀렸다. 병력 운용이나 편제도 개판이라 지형이나 날씨 등 세부사항들을 죄다 무시하고 진행해도 쭉쭉 밀 수 있을 정도였다. 일례로 전작들의 꽃이자 끝판왕이던 독소전조차 쉽다고 느껴질 정도. 덕택에 전작에서는 고문 플레이와도 같던 마이너 국가들로도 즐겨 볼 수 있다는 장점 아닌 장점이 있다.패치를 거듭하며 AI 사령관의 성향을 조심스러움, 균형적인, 공격적인 등 세가지로 선택할 수 있게 되었고 공격적인으로 설정할 경우 별다른 배틀 플랜을 지정하지 않아도 적 전선에 틈이 보이면 기습적으로 파고들어가 끊어먹기도 하며 산발적인 게릴라성 공격을 시도 때도 없이 행하기도 한다. 다만 사단이 충분하지 않을 경우 취약한 부분에 병력을 재배치한답시고 정작 뚫리면 안되는 중요한 전선의 병력을 빼내 버리는 만행을 가끔 저지르기도 하기 때문에 전선이 지나치게 넓어졌을 경우 병력을 나누어 중요한 전선 부분은 따로 배정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반대로 상당수의 적을 마주하고 있는 전선의 경우 상대적으로 적이 없는 전선에는 최소한의 병력만 남겨두고 나머지 병력을 재배치시켜 보강하는 식의 운용을 하기도 하니 이전보다는 확실히 전선을 관리하는 데 품이 덜 들어간다.
무엇보다도 변한 것은 돌파병력인데, 이전에는 돌파용 사단만큼은 손수 컨트롤 해줘야 쓸만했지만 지금은 배틀 플랜만 어느 정도 설정해주어도 수월하게 전선을 밀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여전히 적의 허를 찌르거나 빈 곳을 파고드는 등 세세한 부분은 플레이어가 직접 조작하는 편이 좋다. 자동전투를 사용하면 전사자와 장비 소모가 늘어날 수 있다.
5.7. 패치 및 DLC
비슷한 시기의 스텔라리스처럼 역설사 게임답게 뭔가 게임에 있어야 할 것들이 없는 느낌인지라 이는 추후 DLC로 보충할 것 같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는 말이 많았고 실제로 DLC없이는 게임 시스템의 반의 반도 즐기기 힘들기 때문에 사실상 DLC가 반 강제 되고 있다. 無DLC, 일명 깡통 상태의 게임은 게임이 아니라 코딩 덩어리라 여겨질 정도. 스텔라리스에 이어서 미완성작을 내놓았다는 점에서 역설사에 대한 성토가 이어지고 있고 스팀 평가만 보더라도 내놓는 DLC마다 이걸 기본 게임에 탑재 해야지 DLC로 팔아먹느냐는 성토가 추천을 받고 올라간게 많다.다만 초창기 DLC 3개[23]가 무료화되면서 현재 시점에서 진입하는 신규 유저들 입장에서는 예전보단 나아졌다.
1.6.1 패치에는 국가 지도자의 고유 트레잇이 적용되지 않는 문제점이 발견되었다. 독일 혐오자인 프랭클린 루즈벨트의 우측 포커스인 물가안정 대책도 막힌 상황. 이로 인해 유저들의 원성이 자자하여 1.5.4로 롤백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이 때문에 루즈벨트가 소위 간디가 되지 않겠느냐는 우려도 다수 섞인 상황이었다.
1.7 하이드라 패치는 굵직굵직한 변화가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64비트 체제로 바꾼 것에 대해선 이견이 없을 정도로 극찬받고 있다. 체감상 시간 가는 속도가 2배 정도 빨라졌기 때문. HOI4가 극심한 랙으로 인해 평가가 많이 하락했는데, 이번 패치로 주가가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1.7 패치 이후 사단들이 제자리에 가만히 있거나 집단군에 사단을 배치할 경우 전선을 다시 배치해야 하는 문제가 생겼다.[24]
1.8 패치에서는 잠수함의 너프와 런처 업데이트가 있었는데, 새로운 런처로 업데이트하면서 모드가 죄다 꼬여버려 원성이 터져나왔다. 스팀 기준으로 해결 방법은 해당 모드 구독 해제 → 게임 실행 → 다시 구독.
1.9 패치에서는 국가 중점 트리의 편의성 개선, 저항도 관련 패치 등이 이루어졌다. 패러독스가 새로운 런처로 업데이트하면서 오류와 문제점들이 계속 나오고 있다. 위에서 언급했던 모드 문제와 지금은 패치되어 사라졌지만 과거 모드로 바이러스를 심을 수 있는 치명적인 결함이 발견되고 심지어는 모드가 적용, 제작이 안되는 버그도 있어서 유저들에게 까이고 있는 중이다. 또한 속도도 64비트 패치 후 나아졌을 뿐이지, 확실히 다른 패독 게임에 비해 심하기 때문에 최적화 패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철도 패치를 통해 보급 시스템에 큰 변화가 생겼다.
2024년 발매한 DLC인 ToA와 소련 2D 아트팩으로 인해 민심이 나빠졌다. ToA는 핵심 시스템에는 전혀 개선이 없고 주인공인 남미가 역사보다 지나치게 강해진데다 대체역사 루트도 뇌절이고 가끔 뜨는 뉴스 이벤트가 오히려 몰입을 방해한다[25]란 평가를 받았는데 가격도 저렴하다고 느끼기 힘든 책정이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개발력 낭비라고 욕 먹었는데 역설사가 ToA는 서브DLC이고 메인DLC 제작팀과 별개의 팀이 제작했다고 해명하자 '모드를 돈 받고 판거냐'는 새로운 조롱이 등장했다. 역설사는 이걸 아는지 모르는지 소련 2D 아트팩은 진짜 모더들을 섭외해 제작해서 유료 모드나 마찬가지인 상황을 만드는 등 예고된 GDR DLC가 잘 나오기 전까지는 제작사에 대한 유저들의 민심이 사나울 것으로 추정된다.
6. 주요사항
구매 버튼이 두 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 버튼이 아니라 두 번째 버튼을 누를 경우 DLC가 출시될 때마다 자동 결제가 되니 주의해야 한다. 이를 취소하려면 스팀 설정에 들어가서 다운로드 캐시 지우기를 누르면 된다. 본래 구매 창 아래에 이 주의 사항이 표시가 되어있으나 본래 한국어를 지원하는 게임이 아닌지라 모르고 잘못 구매하는 유저가 많다.참고로 싱글을 하든 멀티를 하든 일단 게임을 실행했다면, 새로운 멀티 방으로 가기 전에 반드시 게임을 완전히 끄고 다시 켜야 정상적으로 돌아간다. 싱글의 경우는 상관없으나 멀티는 싱크 에러가 심각하게 발생한다. 또한 멀티플레이를 할 때 게임에 영향 없더라도 UI 모드 자체를 쓰면 안 된다. 원래는 사용이 가능했지만, 어느 패치 이후부터 싱크가 터져서 반드시 모드는 통일해야 한다. 근데 일부 국기 고증 모드는 모드 통일과 관계 없이 사용 가능하다
7. 기타
-
출시 초기 때 모 카페의 누군가 게임 파일을 뜯어보던 중 'report_event_korean_war_march'란 이름의 이벤트 사진을 발견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26] 개발진이 직접 게임의 업데이트를 시연하는 공식 방송에서 "당장은 아니지만 언젠가 한국을 다룰 것이다."라며, 관련 DLC의 계획을 묻는 시청자의 질문에 응답했다. 다만 배경시대가 너무 차이가 나기 때문에 차라리 냉전 배경 신 시리즈가 나오면 나왔지 하츠 오브 아이언 시리즈에서 다루긴 힘들거 같다는 반응이 많다.[27]
당장 국가 태그가 KOR 하나뿐이라 역사대로 분할점령을 재현할 수도 없다.[28] 한국으로 플레이하는 방법은 한국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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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의 때문에 나치 독일 국기가
하켄크로이츠가 아닌
철십자기로 되어 있고, 이념 구분을 위해 국기가 고증과 다른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파시즘 일본 제국 국기가
일장기가 아닌
욱일기로 되어 있고,[29] 비동맹주의 일본 막부/일본 제국과 민주주의 일본국은 제대로 일장기다.
비시 프랑스도 기존 삼색기를 국기로 썼지만 게임에서는 자유 프랑스와 구분을 위해 도끼가 그려진 대통령기(
페탱기)를 쓴다.[30] 그래서 발매 직후 국기들을 고증에 맞춘 모드가 나왔다.
#1
#2
독일법에서는 '장난감(Toys)'[31]에서 히틀러 및 괴벨스, 힘러 같은 나치 전범들의 직접적인 묘사가 금지되어있다. 따라서 기본적으로는 나치 전범들의 모습이 모두 실루엣 처리되어 있는데 ## 모든 글로벌판 Historical German Portraits라는 실루엣 처리를 해제하는 무료 DLC가 제공된다. 글로벌판은 기본적으로 이 DLC가 적용되지만 독일에서는 이 DLC를 적용할 수 없어서 실루엣 처리를 해제할 수 없다.[32] 독일판이 궁금해보면 이 DLC를 선택 해제해서 해볼 수 있다. 물론 독일 지역에서도 실루엣을 해제해주는 모드가 나왔다. 게임 자체는 독일판과 글로벌판이 같은 빌드이고 체크섬도 동일하기 때문에 서로 멀티플레이를 하는데는 제약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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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문제점에서 상술했지만 이념이 바뀌면 각 국가마다 이름이 달라지는데, 파시스트 호주 같이 실존하지 않았던 가상 국가들의 국명을 이상하게 지어 까이기도 했다. 파시스트 호주의 경우 국명이 오리너구리 제국(Empire of the Platypus)이었던 때가 있었고[33] 이를 본 호주인 플레이어의 항의로 중앙집권주의 오스트레일리아(Centralist Australia)로 변경되었다. 파시스트 뉴질랜드는
키위 제국(Kiwi Empire)이며, 공산주의 룩셈부르크는 말장난인지 뭔지
로자 룩셈부르크다. 정작 로자 룩셈부르크는 러시아 태생이라는게 함정. 그리고 한국을 독립시켜서 파시스트 정권으로 만들면 독립 '조선총독령'이다. 아무래도 개발진 측에서 파시스트 일본이
조선총독부를 식민지에서 괴뢰국으로 독립시키는 것을 가정한듯 하다.
이념이 바뀌면 당연히 국기도 바뀌는데 한국같은 경우는 공산당으로 바뀌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으로 바뀌고 국기는 인공기로 바뀐다. 파시즘일때의 국기의 경우 한동안 태극기에서 태극 문양을 빼고 그 자리에 검은 셔츠단 문양이이 들어가 있었고, 비동맹주의는 아예 그 자리가 비어있는 괴악한 디자인이었으나, 1.12 패치로 파시즘은 태극팔괘도[34], 비동맹주의는 조선인민공화국의 것으로 바뀌었다.
- 2017년 11월 1일, 타 HOI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HOI4도 중국에서 금지되었다. ## 이번에는 판매 금지 뿐만 아니라 이전에 구매했던 사람들까지 다 실행불가가 되었다. 이는 역사대로 대만이 일본령으로 나오고 본 게임에서는 중국이 티베트, 만주 뿐만 아니라 중국의 군벌들에 의해 중국이 10개의 국가(일본령 대만까지 합치면 11개)로 분열된 상태로 등장하는데, 하나의 중국을 지향하는 중국 정부의 정책에 위반되기 때문으로 보인다.[35] 하지만 아직까지 중국인 모더들이 활동하고 있기도 하다.
- 게임 내 맵을 보면 일부 섬이나 지역의 면적이 심하게 과장되어 있다. 대표적으로 이오 섬이나 오키나와. 특히 이오 섬의 경우 제주도보다 몇 배는 큰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오 섬은 백령도의 반도 안되고, 가덕도와 비슷한 면적인데 이는 유저 편의성을 위해 확대해서 그려 넣은 것이다. 전작들에서도 이런 요충지는 확대해서 그려졌다. 역설사의 다른 작품인 CK 시리즈와 EU 시리즈에서도 베네치아를 무지막지하게 크게 표현했다.
- 로딩 스크린에 유명인들의 어록을 띄워준다. 이 어록의 리스트는 게임 폴더의 localisation에서 loading_tips에서 확인 가능하다. 근데 스탈린의 "표를 던지는 사람은 아무것도 결정할 수 없다. 표를 세는 사람이 모든 결정을 한다."와 같은 가짜 명언이 포함되어있다. 또 도중에 "기린은 무정한 생물이다(Giraffes are heartless creatures)."라는 말이 가끔 나오는데 난해한 말이라 뭔가 심오한 뜻을 가진 명언같지만 사실 그냥 밈이다. 진화론에서 흔히 인용되는 기린 그림을 보여주고 무슨 이론인지 묻는 문제에다 그 말을 적어 놓은 것. # 문제의 답은 b로 찰스 다윈의 자연선택설이다.[36]
- 2021년 초 기준 가장 선택률이 높은 국가는 독일이고, 그 다음으로 이탈리아-소련-프랑스-터키-영국-미국-일본 순이다. HOI 시리즈는 전통적으로 독일의 인기가 가장 높은데 HOI4 출시 초기에는 독일의 선택률이 약 40%였으나 그나마 20% 이하로 줄은 것이라고 한다. #1 #2 터키가 7대 열강국가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선택률이 높은 이유는 2020년 10월에 출시된 DLC인 Battle for the Bosporus에서 터키의 오스만 제국 루트가 추가된 것 때문으로 보인다.
- 20세기 초중반 중국의 군벌이 제대로 묘사된 보기 드문 2차 세계대전 게임이다. 다른 2차 세계대전 게임에서 중국은 대부분 하나의 국가로만 등장하거나 기껏해야 국민당 정부와 공산당 정부 2국가만 등장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게임에서는 국민당/공산당 외에도 광서군벌( 계계군벌), 운남군벌( 전계군벌), 서북삼마( 마가군벌), 신강( 신강군벌), 산서군벌( 염계군벌)[37] 등 5개의 군벌이 등장하고, 이들 군벌들과 별도로 만주국과 티베트, 몽골연합자치정부도 별도의 국가로 등장한다. 그러나 다른 게임보다 나은 것이지 고증이 정확한 것은 아니며 더 상세한 군벌들을 즐기고 싶으면 Eight Years' War of Resistance MOD를 설치하면 된다.
- 난이도 설정이 가능하지만 고난이도일수록 플레이어 국가가 디버프를 받는 식으로 짜여 있기 때문에 보통 유저들은 고난이도를 고르기 보다는 커스텀 게임 설정으로 적국들을 강화하거나 AI 강화 모드를 깔고 플레이하는 편이다. 특히 정치력 획득이 깎이기 때문에 미국처럼 지속적으로 디시전을 눌러야 하는 나라나 프랑스처럼 정치력 디버프가 달려 있는 나라를 고난이도 설정으로 플레이하면 성질만 버리기 쉽다.
- 2024년 4월 초에 며칠간 무료 플레이 이벤트를 진행함과 동시에 게임 배너를 변경했다. 화풍이 바뀌고 기존 4명에 더해 맨 우측에 야마모토 이소로쿠가 추가되었다. 이 때 공식 홍보 영상에 '지속적 무료 업데이트'라는 문구를 삽입하여 커뮤에서 잠시 조리돌림 당했다.
8. 관련 사이트 및 항목
HOI | HOI 2 | HOI 3 | HOI 4[1] |
- 패러독스 HOI4 공식 위키(영문)
- 패러독스 인터렉티브 공식 포럼(영문)
- 한국 하츠 오브 아이언 네이버 카페[40]
- Europa Universalis 카페 ##
- 디씨인사이드
- 아카라이브
[비공식_지원]
스팀 창작마당에 비공식 한국어 모드가 있다.
Steam 창작마당::Korean Language
[2]
PC. 폭력성 포함
[3]
1950년 이후에도 플레이는 할 수 있으나 추가적인 컨텐츠는 없다. 이 시점이 되면 내정도 거의 끝났으니 말그대로 자잘한 내정을 제외하면 건설-전쟁의 무한 반복이다.
[4]
The Road to 56나 Darkest Hour 등의 모드를 통해 추가적인 진행을 하거나 시작 시점을 앞당겨서 플레이가 가능하다. 아예 Rise of Nation 모드를 통해 1900년부터 현대까지도 플레이가 가능하다. 자세한 것은 모드 하위 문서 참조 바람.
[5]
물론 파업이나 동원 해제 요구 이벤트가 있긴 하지만, 그건 안정도와 전쟁 지지도 내려갔을 때 뜨는 이벤트지 경제가 파탄나서 뜨는 게 아니다.
[6]
AAT 확장팩으로 추가됨
[7]
또한 이러한 특징 덕분에 HOI4는 패러독스사 게임을 포함한 모든 역사 게임 중에서도 특히나 멀티 플레이가 크게 활성화된 게임이기도 하다.
[8]
그러나 현재는 많은 업데이트로 인해 게임에서 처리해야 할 부분이 많아지면서 4GB는 매우 버벅거리므로, 최소 8GB, 권장 16GB정도로 생각하면 좋다
[9]
DX11도입 후에는 윈도우 Steam에서 -dx9 인자를 추가해야만 사용가능하다. 런처에서 설정해도 된다.
[10]
윈도우외의 OS에서 실행시 기본값이자 유일한 선택수단. 윈도우 Steam에서는 -opengl 인자로 사용 가능하다. 런처에서 설정해도 된다.
[11]
게임을 설치한 직후에는 2GB에서 3GB의 적은 용량을 가지고 있지만, DLC나 모드를 많이 적용하면 용량이 늘어나며 웬만한 인디 게임이나 대기업 게임 수준의 용량으로 늘어난다.
[12]
호4 발매 이전에도 국내의 패독겜 유저들은 DHR,
Arsenal of Democracy등
Hearts of Iron II 계열의 인기가 높았다.
[13]
이는 앞서 예시로 제시한 문명5가 난이도 높은
문명4,
문명6 유저들과 키배가 자주 벌어지던 것과 상반되는 부분이다.
[14]
동남아시아에서는
고종을 닮은 초상화를 공유하는 지휘관이 아주 많다. 사실 닮았다고 하기도 민망할 정도.
[15]
특히 롬멜은 고평가된 반면 폰 레프, 폰 클라이스트, 폰 클루게 등은 능력치가 매우 낮게 책정되어 있다.
[16]
정확히는 호르티가 소련과 단독 강화를 시도하자, 독일이 이를 눈치채면서
판처파우스트 작전으로 그를 쫒아낸 것이다.
[17]
몽강은 이 시기에 '몽골군사정부'라는 이름으로 성립되었으며, 그 후 '몽골연합자치정부', '몽강연합자치정부'로 재성립되었으나, 게임에서는 몽강의 전신 정부나 성립 이전의 영토가 중국의 일부임을 무시한다.
[18]
바닐라와는 별개이긴 하지만 중국 콘텐츠들을 추가하고 중국 군벌들의 고증을 보완한
8년 항쟁 모드와
로드 투 56 모드가 존재하나, 역시 중국 군벌들을 완전히 구현하지 못했다. 8년 항쟁 모드의 경우 서강군벌이
서강성에서 별로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던 중앙정부의 천변(티베트의 캄 지역) 특별행정구로 대체되어 있었으나 패치되었다. 그 외에도 바닐라에서는 서부 사천인 서강성을 제외한
사천성이
류샹(Liu Xiang)의 충칭을 중심으로 통일되어 있거나, 몽골과 중국 간 국경이 1962년 중몽 국경조약 체결 이후 현대 국경으로 되어있는 등 자잘한 오류가 있다.
[19]
일본이 내전 루트를 탄다고 해도 한반도를 포함한 식민지들이 통째로 제국 관동주(만주국)에게 합병당하는 형태로 독립하기 때문에 독립 조선총독부는 탄생하지 않는다.
[20]
사실 원래 파시스트 한국의 국기는 태극기에서 태극 문양이 아닌
영국 파시스트 연합의 번개 상징으로 교체한 것이다. 이게 패치됨으로써 그나마 개선된 부분이 바로 이 것.
[21]
다만 대한민국은
시기상 존재하지 않는 나라이므로 플레이 가능한 국가는 아니며, 제작사에게 한국도 제대로 고증을 맞춰달라는 것은 조금 욕심일 수도 있다.
[22]
고증 플레이시 현실과 동일하게
T-34 하나만 그냥 많이 만들어서 스팸을 때린 소련빠들은 고증에 맞는 생산성에 좋아하고, 수개월마다 변경되는 수많은 바리에이션과 여러가지 중복 병기로 인해 생산성에 엄청난 피해를 본 독일빠들은 고증을 맞추면 생산력이 약해져서 싫어한다.
[23]
TfV, DoD, WtT이다. 모두 핵심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24]
이 문제는 군단의 전선 또는 후퇴선 배치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
[25]
남미의 정치적 동향에 관한 뉴스들이 다수 추가되었는데 유저들은 '영국 총리 변경도 뉴스 없는데 왜 이런걸 넣냐'라는 반응이다.
[26]
다만 해당 사진은
6.25 전쟁이 아니라 광복 직후
북한지역에 들어온 소련군 사진이다. 유명한 사실이지만 소련 육군은 6.25에 직접 개입하지 않았으며 6.25에 참전한 소련군은 소속 숨기고 몰래 참전한 공군 뿐이었다.
[27]
그러나 24년 3월 기존 아시아 DLC인 워킹 더 타이거가 본편에 통합되고, 데이터마이닝으로 아시아 리워크의 떡밥을 발견하여 한국 등장을 기대하는 유저들이 많다.
[28]
By Blood Alone DLC의 추가와 업데이트로 인하여 협정에서 분할통치가 가능한데 미국이 남한을 해방, 소련이 북한을 해방하면 된다. 그런데 이론상으로만 그렇고 실제로는 유저가 소련을 잡지 않으면 소련이 일본을 침공할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보기 힘든건 마찬가지다. 중점이 불완전해 아직
만주 전략 공세 작전이 구현되지 않았다.
[29]
원래 일본 제국의 국기도 일장기이다. 다만 당시에는 성문법으로 정해진 게 아닌 관습법이긴 했었다.
[30]
사실 제일 압권은 중국 공산당인데 2018년 3월 1.5 패치 전에는 1936년부터 지도자는 빡빡머리
모택동(천안문 앞에 걸린 늙었을 때 사진)에다가
오성홍기를 썼다. 1.5 패치 이후에 국기를 1949년 이전에 쓰던 깃발로 다시 바꾸고 장년 모택동으로 교체했다. 그런데
옌시산은 계속 독기가 빠져서 푸근해 보이는말년의 모습이다.
[31]
독일법은 PC 게임을 장난감(toys)으로 분류한다.
[32]
같은 독일어권인 오스트리아에서도 이 DLC가 제공된다.
[33]
캥거루나 코알라, 하다못해 호주군에게
승리하기라도 한 에뮤처럼 유명한 동물이 아니라 오리너구리인 이유는 패독의 로고가 오리너구리 화석이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34]
1.13 패치로 옛날 태극기로 바뀌었다.
[35]
그래도 여러 모드에 중국인 개발자가 있거나 비리비리에 있는 모드밈을 보면 아직도 중국에서 플레이하는 사람은 많아보인다. 하지만 2021년 기준으로는 중국인 개발자가 개발한 간체자 모드는 거의 업데이트되지 않고 대만인이 개발한 정체자 모드만 업데이트되고 있는 상황.
[36]
아마 우생학이 하나의 이론으로 받아들여지던 시대 배경도 배경이고, 이 게임의 주인공급 나라가 독일로 치부되는 만큼, 이를 반영한 밈인 듯.
[37]
참고로 산서군벌은 1939년 시나리오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이미 멸망했기 때문.
[38]
모드와 저장 내역 모두 불러와진다.
[39]
다만 런처를 스킵한 채로 바로 게임이 실행된다.
[40]
시바스 팬카페를 겸하므로 시바스 시청자가 아닌 경우 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