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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Girl Contest/연도별 기록/2014-2018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Best Girl Contest/연도별 기록
1. 2014년
1.1. 예선1.2. 전개1.3. 결선
1.3.1. 8강1.3.2. 4강1.3.3. 결승
1.4. 시즌 총평
2. 2015년
2.1. 예선2.2. 전개2.3. 결선
2.3.1. 8강2.3.2. 4강2.3.3. 결승
2.4. 시즌 총평
3. 2016년
3.1. 예선3.2. 전개3.3. 결선
3.3.1. 8강3.3.2. 4강3.3.3. 결승
3.4. 시즌 총평
4. 2017년
4.1. 예선4.2. 전개4.3. 결선
4.3.1. 8강4.3.2. 4강4.3.3. 결승
4.4. 전시 경기4.5. 시즌 총평
5. 2018년
5.1. 예선5.2. 전개5.3. 결선
5.3.1. 8강5.3.2. 4강5.3.3. 결승
5.4. 전시 경기5.5. 시즌 총평

1. 2014년

BGC 개최 첫 해. 개최 첫 해여서 7월에 개최되는 등 이후의 BGC와 조금 차이가 있다. 여성부는 그룹 A~H로 8개조로 나누어져서 진행되었다. 남성부는 비록 이 해 한정으로 개최되지 않았지만, 어쨌든 개최 관련 계획은 거의 확정되었다.

1.1. 예선

볼드체로 표시된 캐릭터가 승자.

Strawpoll 같은 간이 사이트에서 미약한 시작을 한 이 대회 예선은 레딧 투표자들의 유별난 츤데레 사랑을 여지없이 보여주었다. 흥미롭게도 폭발 ~ 교체기 캐릭터들의 위세가 비교적 신작에 속하는 분열기에 비해 강했는데, 그 이유는 다른 데 있는 게 아니고 모노가타리 시리즈 슈타인즈 게이트 두 진영이 워낙 신성불가침의 흉악함을 자랑했기 때문이다. 더구나 당시 레딧에서 중화권에서 강세를 보이는 분열기 최대 강호 진영 소드 아트 온라인 데이트 어 라이브가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던 것도 이런 현상에 한 몫 했다.

2015년 이후와 달리 8개조로 나눠졌기 때문에 결선에는 각 그룹 우승자들만 진출한다. 대체로 국사모에서 더 강세를 보이는 캐릭터들이 전부 탈락했다. 한편, 이 중 크리스는 그룹 토너먼트 결승에서 8000표 이상을 득표하는 등 압도적인 포스를 보여줬다.

1.2. 전개

[ 예선 시드 TOP 32 - 출신 시대 정리 | 펼치기 · 접기 ]
* 폭발기 (5명) - 아이사카 타이가(5), 스즈미야 하루히(15), 현랑 호로(17), C.C.(28), 카와시마 아미(30)
1~3R 조기 탈락자에 TOP 8은 없고, 위계 캐릭터는 카츠라 히나기쿠, 이츠카 코토리, 토키사키 쿠루미, 사쿠라 치요, 토오사카 린, 고코우 루리가 있다. }}}
본선 4라운드는 총 5경기에서 업셋이 일어났으며, 위계 캐릭터 중에서는 아키야마 미오, 지탄다 에루, 타카나시 릿카, 나가토 유키, 유키노시타 유키노가 탈락하였다. }}}
본선 5라운드는 총 7경기에서 업셋이 일어났으며, 위계 캐릭터 중에서는 스즈미야 하루히, 타치바나 카나데, 미사카 미코토가 탈락하였다. }}}

1.3. 결선

1.3.1. 8강


호로가 모에 토너먼트 전통 강자인 아스나를 잡아내고 승승장구하며, 00년대 애니 캐릭터지만 A조에서의 활약까지 합쳐져 우승후보로 꼽힐 정도로 팬덤을 유지하고 있다. 히메코와 시노부는 250여표차 접전 끝에 히메코가 승리를 가져갔고, 대회 시작부터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며 무쌍을 찍고 있는 크리스는 류코도 넉넉한 표차로 눌렀다. 이 때문에 13년 말~14년도 루키인 류코는 8강에 만족해야 했다.

1.3.2. 4강


이전부터 우승후보로 꼽히던 크리스와 히타기 둘의 대결은 매우 치열하게 펼쳐졌다. 그룹 토너먼트부터 압도적인 포스를 뿜어내던 크리스를 상대로 히타기가 엄청난 선전을 펼쳤는데 표차가 겨우 100여표 정도밖에 나지 않았다. 어쨌든 승자는 한끗차로 히타기를 누른 크리스.

히메코는 청춘물 캐릭터 치고 선전했으나, 진영의 한계까지 극복하긴 어려웠는지 00년대 전통강자 호로를 뚫지 못했다.

1.3.3. 결승


2011년 데뷔 때는 마마마 진영 전체에 등쌀이 밀려 고전했었고, 2012년 최고모에토너먼트 준우승 이후[3] 한 동안 눈에 띄는 모에 토너먼트 성적을 거둔 적 없었던 크리스가 뛰어난 성적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그녀는 본선 그룹 토너먼트부터 압도적인 화력을 보이며, 4강을 제외하고는 모두 4자릿수 차이로 승리를 거뒀다. 호로는 준우승을 차지하며 아직 미국 팬덤이 탄탄하게 남아있음을 증명했다.

1.4. 시즌 총평

첫 인기투표 예선은 Strawpoll이란 사이트에서 시작되었고, 개최자들은 만 명 이상으로 이 투표가 커질 것이라고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 허나 생각외로 예선이 대성공을 거두었기에, 운영자들은 부정 투표 방지턱이 없던 이 사이트의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했다. 그래서 이용하게 된 인기투표 전용 사이트가 이미 운영되고 있던 animebracket이고, 본선부터는 여기서 상단 문서의 규칙을 갖추어 진행하였다. 결과는 당시 MAL 인기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었던 크리스에게 돌아갔고, 이것이 양덕들에게 대회의 신뢰도 및 정통성을 부여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물론 수성전(2014-2015) 패권 경쟁이 인기투표에서 일어났을 당시 다른 2014년 세력들은 얼마 못 가고 흩어졌다고 하나, BGC 내 활약에 힘입어 흥기한 마키세 크리스만큼은 분열기 후반 ~ 패권기 초반(2014-2017)에 걸쳐 모토계 서구권 대표 컨텐더로 떠올랐다. 이후 그녀는 메타전(2016-2017)에 참여하여 츤데레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할 만큼 높은 존재감을 떨치게 된다.

2. 2015년

이 해부터 4개 그룹인 A~D로 나눠서 진행하는 방식이 정착되었다. 단, 연초에 개최된 남성부는 512강이 아닌 256강으로 진행되었다. 그리고 이 해부터 남캐와 여캐가 함께 경쟁하는 메인 대회인 Best Character 부문이 개최된다.

이 해부터는 대회 시작 1개월 전에, 레딧 회원가입이 완료된 계정에 한해서만 투표 참가를 허용하였다.

2.1. 예선

볼드체로 표시된 캐릭터가 승자.
작년에 비해 시드 부문에서 분열기 캐릭터들이 숨을 트였고, 패권기 캐릭터들이 점차 등장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같은 시기 열린 국사모에서처럼 역내청 + 니세코이 양대 럽코의 강세가 이어졌으며, 당시 모토계가 혼돈의 도가니였던 만큼 투표자에게 우승권 취급은 못 받지만 시대나 호불호를 잘 타지 않는 강연금, 킬라킬, 그렌라간 같은 진영들이 기회를 얻어 활보할 수 있었다.

그룹 A가 모토 역사상 두 손가락에 꼽히는 죽음의 조였다.[4] 네임드급이나 모토 커리어 강자들이 수두룩하게 배치되었는데, 면면을 살펴보면 유우키 아스나, 요코 리트나, 이나바 히메코, 스즈미야 하루히, 사쿠라 치요, 칸바루 스루가, 시이나 마시로, 타치바나 카나데, 토오사카 린, 유키노시타 유키노가 모두 A조였다. 즉, 전 시즌 8강 진출자 아스나 - 리트나 - 히메코, 아스나를 제외한 국사모 고인물 - 마시로 - 유키노, 그리고 인기투표계에서 거대한 영향력을 행사했던 천사 하루히, 2014년 돌풍의 치요까지 포함된 모토 역대 최고 죽음의 조. 그리고 이 조에서만 후에 BGC 15년, 17년, 19년 우승자가 나온다. 아무튼 이 죽음의 조를 뚫고 올라간 것은 린과 유키노.

그룹 B에서 상위권 입상을 노려 볼 만하다고 평가되는 지브릴은 작년에 이어 또 결선행을 눈앞에서 놓쳤다. 지브릴 뿐만 아니라, 전 시즌 8강 진출자들도 우승자라 출전 못한 크리스를 빼면, 히타기 말고는 모두 8강을 다시 밟아 보지 못하며 탈락했다.

한편 초대 Best Character 부문에서는 우승자 출전 제한이 없었다. 그래서 우승자임에도 명단에 있는 캐릭터가 있다.

2.2. 전개

[ 예선 시드 TOP 32 – 출신 시대 정리 | 펼치기 · 접기 ]
* 폭발기 (3명) – 현랑 호로(13), 아이사카 타이가(23), C.C.(29)
1~3R 조기 탈락자에 TOP 8은 없고, 위계 캐릭터는 히이라기 카가미, 시이나 마시로, 고코우 루리, 나가토 유키, 카토 메구미가 있다. }}}
본선 4라운드는 총 6경기에서 업셋이 일어났으며, 위계 캐릭터 중에서는 스즈미야 하루히, 타치바나 카나데, 아키야마 미오, 타카나시 릿카가 탈락하였다. }}}
본선 5라운드는 총 4경기에서 업셋이 일어났으며, 위계 캐릭터 중에서는 유우키 아스나, 지탄다 에루가 탈락하였다. }}}

2.3. 결선

2.3.1. 8강


엄청난 팬덤을 자랑하는 세이버와 미코토의 대결은 1200여표 차이로 세이버가 압승했다. 그런데 이번 승리가 세이버 쪽에 더 갚졌던 이유는 메이저 모토에서 교체~분열기 6년 내내 다른 대회인 국사모에서 츤데레포에게 매 번 맞아 처참했던 상대 전적(1:6)단 한 경기라도 완벽히 갚아주었기 때문. 한편 유이가 타이가를, 유키노가 국사모 고인물 라이벌 린을 각각 잡아내면서 한 작품에서 2명의 캐릭터가 4강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으며, 이는 2020 시즌까지 여캐-남캐 부문 포함 유일했던[7] 기록.

그리고 혼성부에서는 BGC에서 상대보다 더 강세를 보이는 캐릭터 전원이 4강에 진출했고, 그 중 크리스와 를르슈는 2관왕을 노린다

2.3.2. 4강


그야말로 피말리는 초접전이 펼쳐졌다. 우세할 것으로 예상되던 것은 작년에 선전하고 올해도 뛰어난 기록을 보여준 히타기와 압도적 팬덤을 보유한 세이버였다. 하지만 유키노가 한끗 차이로 승리하면서 히타기는 또 4강에서 고배를 마셔야 했다. 반면 세이버는 유이를 상대로 매우 고전했지만 46표차 신승을 거두는 등 애니 데뷔 10년차 캐릭터답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연말에 열린 혼성부에서는 초대 여성부 우승자 크리스가 석패하며 첫 혼성부 우승자는 남캐로 결정되었다. 15시즌 회춘한 듯 압도적인 포스를 뿜어내는 를르슈가 잡을 것처럼 보이는 같은 해 동시 우승을, 과연 로이가 저지 가능할지가 포인트.

2.3.3. 결승


유키노가 죽음의 조와 연이은 결선 초접전을 뚫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2020년까지도 유일했던 일상-청춘물 캐릭터 우승이다. 그것도 막상 본인은 일상-청춘물 캐릭터를 한번도 만나지 않고 배틀물, 전쟁물 등의 캐릭터만 때려잡고 우승했다. 2015년 급성장한 타입문 진영의 1인자로 군림했던 세이버는 역대 결승 최소 표차로 패배하며 15년 Bilibili Moe와 BGC 양대 우승을 아쉽게 놓쳤다.

를르슈가 초대 Best Guy Contest 우승을 차지하며 모토 남성부 최고 커리어 보유자임을 입증했다. 이로써 를르슈는 한참 전에 우승했던 최모토에 더해, 무려 국사모- Bilibili Moe-BGC를 사상 최초의 그랜드슬램, 그것도 모두 1회대회 그랜드슬램으로 이뤄냈다. 카미나도 최강캐 를르슈를 상대로 엄청나게 선전했지만 아쉽게 초대 우승을 놓쳤다. 그러나 운명의 장난인지 공교롭게도 를르슈는 올해 Best Guy 8강에서 패배를 안겨 주었던 로이를 상대로, 더 높은 곳에서 300표차로 복수당해 초대 혼성부 우승을 내주게 되었다.

2.4. 시즌 총평

같은 해 국사모에서 리그 초반부터 우승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유키노가, 2기 버프를 받은 자신의 기세가 결코 우연이 아님을 보여주었다. 특히 9시드 유키노가 전체 1시드인 토오사카 린와 만나는 죽음의 조 A조에서 우승을 거둔 시점에서, 히타기는 시드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언더독이 되고 말았다. 물론 유키노가 2015년도 모에 토너먼트 전반에서 대권 주자를 넘어 왕조 창업에 근접할 만큼 엄청난 활약을 했다는 것은 감안해야 하지만, 그렇기에 오히려 이번 결승전 일기토 승리로 세이버와의 패권 경쟁에서 판정승을 가져갈 수 있게 되었다.

유키노는 이번 대회 1/3/4시드를 16강부터 다 때려잡고 우승을 가져갔기 때문에, 국사모에서 파죽지세로 결승까지 가는 걸 보고 모두 유키노가 15년 동시 석권 캐릭터가 될 것이라 예상했다. 그런데 이후에 일어난 일은... 다음 항목 참조.

3. 2016년

2015년에 이어 Best Guy Contest는 256강 체제로 진행되었다.

3.1. 예선

볼드체로 표시된 캐릭터가 승자.
이 대회부터 급격히 중화권 투표자들이 많이 참가하면서 신작 대비 구작의 강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가장 단적인 모습은 TOP 32 시드에 시대 분류 없음에 속한 캐릭터가 모든 BGC 대회를 통틀어 가장 많이 들어간 점이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작년에 우승을 놓쳐 분해하던 중국 달빠와 이들만큼 우승이 간절했던 구미권 모노가타리빠가 TOP 32에 총 9명의 컨텐더를 집어넣으며, 둘은 본선에서 격렬히 충돌하게 된다.

초대 준우승자인 호로가 8강 결선에 복귀했으며, 또한 치요는 2세대 메이저 모토( 애캐토, BGC, BLM, 국사모)에서 모두 8강 이상을 경험하게 된다. 반면 니세코이와 노겜노라 진영은 각각 결말과 트레이싱 논란 때문인지, BGC에서 결선에 진출할 기회를 영영 놓쳐버리고 만다. 참고로 2번째 Best Character 부문에서는 여전히 우승자 출전 제한이 없었고, 다음 대회부터 앞의 조항이 적용되는 것으로 결정났다. 그래서 이 대회에서 카미나는 를르슈를 상대로 1회 대회 결승을 설욕할 사실상 마지막 기회를 잡았지만 실패하였다.

3.2. 전개

[ 예선 시드 TOP 32 – 출신 시대 정리 | 펼치기 · 접기 ]
* 폭발기 (3명) – 현랑 호로(6), 스즈미야 하루히(16), 아이사카 타이가(30)
1~3R 조기 탈락자에 TOP 8은 없고, 위계 캐릭터는 고코우 루리, 나가토 유키, 시이나 마시로, 샤나, 유우키 아스나, 타카나시 릿카, 토키사키 쿠루미가 있다. }}}
본선 4라운드는 총 5경기에서 업셋이 일어났으며, 위계 캐릭터 중에서는 타치바나 카나데, 아키야마 미오, 카토 메구미가 탈락하였다. }}}
본선 5라운드는 총 6경기에서 업셋이 일어났으며, 위계 캐릭터 중에서는 아이사카 타이가가 탈락하였다. }}}

3.3. 결선

3.3.1. 8강


이번 BGC에서 결선에 오른 유일한 신인 타도코로가 전시즌 준우승자인 세이버를 누르는 이변을 연출했으며, 린도 고인물 호로에게 지며 타입문 진영은 8강에서 전멸했다. 나머지 2경기에서는 14-15년에 활약한 에루/치요가 선배격인 히타기/미코토에게 패하였으며, 2016년 상반기 메타전 개전 영향으로 메이저/마이너 모토 전반에서 나타난 구작의 강세는 BGC에서도 역시나 더더욱 굳어졌다.

그리고 혼성부는 지난해에 비해 투표수가 반토막 났으며, 지난 대회와 달리 이번에는 2관왕 후보 중 크리스가 올라가고 를르슈가 탈락했다.

3.3.2. 4강


여성부에선 전시즌보다도 훨씬 더 치열한 혈전이 펼쳐졌다. 표차가 고작 37표, 16표. 이와중에 히타기는 3년 연속 4강에서 탈락했다. 그것도 세번 다 아슬아슬하게 졌다.[10] 그 히타기를 4강에서 누르고 올라간 상대는 모두 우승을 차지한 전적이 있는데, 이 부분이 미코토에겐 매우 긍정적인 징크스. 만일 우승에 성공한면 그녀의 왕조는 작년 유키노시타 유키노가 촉발한 위기를 막 벗어난 상태에서 곧바로 중흥의 씨앗을 뿌릴 수 있게 되며, 중화권 외의 서구권에서 또 한번 자신을 증명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한편 6개월 뒤 혼성 부문에서는 지난해처럼 대회 2관왕을 노리는 크리스가 결승에 진출했고, 그에 대항해 코요미와 커플 우승을 노리는 히타기도 결승에 갔다. 크리스 입장에선 역대 최초의 단일 모토 V2를, 히타기는 커플 우승과 같이 따라오는 메이저 대회 2관왕을 노린다.

3.3.3. 결승


츤데레포가 건재함을 오랜만에 알리며, 국사모 우승 5년만에 2세대 메이저 모에 토너먼트 우승 기록을 추가했다. 2010년 이후 오래간만에 나온 역대 5번째 메이저 모토 2관왕이 되며, 모토계에 츤데레 중흥의 바람까지 불러일으킨 건 덤. 자고로 이 때 미코토가 받았던 시드는 53시드로, 대회 역사상 가장 낮은 시드의 캐릭터가 우승한 사례. 또한 슈타게의 커플 우승은 2015년 국사모 준우승의 코요미에게 우승좌를 내주며 날아갔고, 그 대신 혼성부에서 센조가하라 히타기가 우승하며 모노가타리 진영은 대회 최초의 커플 우승 진영이 된다.

그렇게 히타기는 미코토에 이어 역대 6번째 메이저 모토 2관왕이 되었는데, 이는 아키야마 미오 이후 6년만의 기록.

3.4. 시즌 총평

Best Girl 2에서도 70시드라는 말도 안되는 위치에서, 8강까지 가서 석패하는 기적을 보여줬던 미코토이다. 통산 10경기의 업셋을 보여주었으면서, 정작 자신은 Best Character 2에서 1경기[11] 빼고는 단 한 번도 업셋당하지 않았다. 이 경이로운 결과 덕에 중국 투표자 사이에서 BGC가 알려지기 시작했고, 그 덕에 3번째 대회에선 전년도와 투표자 구성이 크게 달라지는 결과를 맞았다.

중국 미코토 지지자들은 결선에서 1, 13시드를 꺾은 데 이어, 42시드 타도코로에 표를 주어 2, 6시드의 결승 진출을 막았다. 그 덕에 53시드 우승이라는 모토 역사상 유래가 없는 대형 업셋이 날 수 있었던 것. 이렇게 BGC 결과가 더 이상 양덕만의 취향으로 나타나지 않게 된 선례 때문에, 이후 대회부터 진영 사이의 권모술수와 전략 구상이 이전보다 노골적으로 난무하게 되었다.

4. 2017년

Best Guy도 512강 체제로 전환되었다. 그리고 이 시즌부터 개최 전년도 2분기 이후에 나온 신인들은 본선에 참가하지 못한다. 그리고 한 작품 당 본선에 5명까지만 참여할 수 있게 룰이 개정되었다. 본선 우승자 참여 금지 룰도 처음 적용되었다.

4.1. 예선

볼드체로 표시된 캐릭터가 승자.
예선 결과는 그야말로 BGC 최초의 대격변. 메타전 대난투의 영향으로 발생한 모토계 2차 대멸종의 영향을 직격으로 받은 것 때문에 폭발기~분열기의 비중이 TOP 32에서 극도로 감소했고, 대신 패권기 신인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상위 시드를 점령해버렸다. 매우 놀라운 사실은 작년에 엄청나게 히트했던 코노스바 리제로가 무려 높은 시드에다 8명을 무더기로 박았다는 것.

예상대로 혜성같이 등장한 둘 중 리제로 진영이 결선행 티켓을 2장이나 따내며 먼저 앞서나갔으며, 특히 에밀리아와 렘 두 명은 가히 뛰어난 팬덤 화력을 보여줬다. 리제로 진영에 버금가는 기대를 받으며 초반 엄청난 페이스를 보여주던 코노스바 진영은 아쿠아와 메구밍이 그룹 토너먼트 4강(최종 16강)에서 떨어지며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그리고 고인물로 꼽히는 호로, 시노부는 슈퍼루키 아쿠아와 메구밍의 돌풍을 잠재우며 저력을 보여줬다. 또 다른 고인물 린도 세이버를 잡아내며 8강에 안착했다.

또한 메인 대회 우승자 출전 제한이 처음 적용된 혼성부의 구도 역시 꽤나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당장 올해의 나히아 열풍조차 16강에서 완전히 꺼졌으며, 여성부에서 죽쓰던 메구밍은 이 쪽 대회에서 처음으로 제 실력을 발휘하였다.

4.2. 전개

[ 예선 시드 TOP 32 – 출신 시대 정리 | 펼치기 · 접기 ]
* 폭발기 (3명) – 아이사카 타이가(7), 현랑 호로(17), 스즈미야 하루히(26)
1~3R 조기 탈락자에 TOP 8은 없고, 위계 캐릭터는 토키사키 쿠루미, 시이나 마시로, 고코우 루리, 카토 메구미, 타카나시 릿카, 나가토 유키, 히이라기 카가미가 있다. }}}
본선 4라운드는 총 10경기에서 업셋이 일어났으며, 위계 캐릭터 중에서는 아키야마 미오, 유우키 아스나가 탈락하였다. }}}
본선 5라운드는 총 4경기에서 업셋이 일어났으며, 위계 캐릭터 중에서는 타치바나 카나데, 스즈미야 하루히, 사쿠라 치요가 탈락하였다. }}}

4.3. 결선

4.3.1. 8강


혜성처럼 등장한 리제로 진영은 8강에서 혜성처럼 사라졌다. 특히 강력한 다크호스로 꼽히던 렘을 역내청의 유이가 눌러버리는 대이변이 일어났다. 시노부는 아쿠아에 이어 에밀리아까지 잡아내며 슈퍼루키 진영의 돌풍을 완벽히 잠재웠다. 동시에 8강에서 아쉬운 모습만 보여주던 린은 이전과 달리 참가자 중 제일 강력한 화력을 보여주며 우승후보 1순위로 급부상했다.

혼성부는 오카베와 시노부가 양 bracket에서 예선부터 가장 강한 모습을 결선에서 그대로 이어나가는 중이며, 메구밍은 여성부 결선 실패 잔혹사를 혼성부에서 드디어 끊었다. 반면 하치만은 지난해에 이어 엘릭한테 또 패배하며 8강 탈락했다.

4.3.2. 4강


4강에서 유이vs시노부는 접전 끝에 97표 차로 유이가 승리했다. 한편 작년의 한을 가진 중화권 달빠의 화력지원을 등에 업은 린은, 4000표 이상의 차이로 류코를 찍어누르는 팬덤의 화력을 보여주며 단연코 이번엔 우승을 차지하고 말겠다는 의지를 발산하였다. 여담으로 엘릭은 혼성부에서 작년에 이어 여캐를 상대로 또 4강 탈락했고, Best Character 결승은 3년만에 남캐 vs 여캐의 대결이 되었다.

4.3.3. 결승


예상대로 린이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유이는 린에게 16년 16강, 17년 결승에서 연패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같은 해 카우보이 비밥 진영은 스피겔의 남성부 우승으로 모토 첫 우승좌의 영광을 누렸다.

12월에 열린 이번 혼성부 결승의 경우 가장 강했던 두 캐릭터의 대결은 의외로 시노부의 1000표차 압승으로 끝났고, 이렇게 모노가타리 진영은 오시노 시노부까지 입상해 한 대회 트리플 크라운까지 이루게 된다! 오카베의 3연콩 기록도 여기에 추가되었다.

4.4. 전시 경기

2017년 3분기 이후부터 분기별 여캐 전시대회가 개최되었다. 게이머즈 진영의 사쿠라노 아구리, 텐도 카렌, 호시노모리 치아키가 17년 여름 대회 초반 주목받았으나 막상 결승 전에 모두 탈락했다. 결승 매치업은 다크호스로 떠오른 메이드 인 어비스 나나치와 또다른 우승후보로 평가받던 심심한 칠드런의 미나가와 유키. 우승은 미나가와 유키가 차지했다.

가을 대회에서도 대회 초반 주목을 받던 블렌드·S 진영이 막상 결승에는 오르지 못했다. 우승자는 마법사의 신부 주인공인 하토리 치세를 여유있게 꺾은 이 게임 폐인이 사는 법의 모리오카 모리코.

4.5. 시즌 총평

코노스바, 리제로, 나히아 등 강력한 신인 돌풍이, 17년 국사모에 이어 여기에도 불어왔다. 시작부터 중국 vs 미국 투표자들의 불꽃 튀는 대결 구도로 역대 최고의 흥행몰이를 했고, 또한 신캐 vs 구캐의 치열한 대립도 볼거리였다.

하지만 신캐 진영의 뒷심은 많이 부족했다. 4강은 국사모로 치면 4스텔라나 마찬가지였으며, 이렇게 되고 나니 우승이 없어 명분이 크던 거대 진영인 타입문 진영이 중국 투표자들의 지지세에 날개를 달고 말았다. 그러고 나니 남은 것은, 이제껏 메이저 모토에서 콩만 열심히 먹던 린(vs 애캐토 2014 사쿠라 치요, BLM 2015의 세이버)이 손쉽게 첫 우승을 가져간 것 뿐이다.

5. 2018년

지난 2년간 중국 투표자의 여론에 휘둘렸던 BGC를 보고 Matt Hackmann은, 이번 시즌 이를 막고자 Animebracket의 몰표 감지 및 봇 - IP 추적 알고리즘을 자체적으로 강화하였다. 이는 2017년 Bilibili Moe에서 일어난 사건에 교훈을 받은 것도 있다.

5.1. 예선

볼드체로 표시된 캐릭터가 승자.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가 진영 역사상 최고의 예선 성적을 내며 BGC에서 가장 많은 5명의 본선 진출자를 만들어냈으며, 원래 그 정도 퍼포먼스를 항상 보여왔던 코노스바 + 리제로에 2017년 최고 신인 메이드래곤 진영까지 합세한다. 그 결과 가히 절망적인 시드 TOP 32 스테이터스가 나왔으며, 5/8이 패권기(32명 중 패권기만 20명) 캐릭터라는 역사상 다시 없을 참사(이자 Recency Bias)가 벌어진다.[14]

한편 아쿠아가 작년과의 아쉬움을 딛고 8강 결선행에 성공했으나, 정작 작품의 최고 인기캐 메구밍은 또 호로에게 2번째로 가로막혀 결선행 티켓을 놓쳤다. 이 시기부터 메구밍이 아쿠아보다 항상 낮은 성적을 내는 이슈가 공론화되기 시작한다. 그리고 BGC 최고 고인물 호로는 또 8강에 올랐고, 역시 고인물인 류코도 8강에 안착했다. 반면 작년에 이어 신인이 2명이나 8강에 올랐는데 그 주인공은 토르와 쇼코. 특히 일상-청춘물이라는 핸디캡을 가지고 있는 쇼코는 TVA 없이 극장판만으로 결선행 티켓을 따냈는데, 이런 사례는 아직도 쇼코가 유일하다.

그리고 혼성부에서 세이버는 작년에 이어 또 메구밍에게 데자뷰마냥 졌다. 주목할 점은 여태껏 BCC가 최종 우승자와 상관없이 남캐 강세를 보였던 반면, 올해만큼은 여캐가 매우 선전하고 있다는 것. 그리고 아스카나 하루히 등 고전 여캐들의 선전도 보인다.

5.2. 전개

[ 예선 시드 TOP 32 – 출신 시대 정리 | 펼치기 · 접기 ]
* 폭발기 (2명) – 현랑 호로(14), 아이사카 타이가(22)
1~3R 조기 탈락자에 TOP 8은 없고, 위계 캐릭터는 타카나시 릿카, 사쿠라 치요, 시이나 마시로, 카토 메구미, 고코우 루리, 히이라기 카가미, 나가토 유키, 타치바나 카나데, 유우키 아스나가 있다. }}}
본선 4라운드는 총 10경기에서 업셋이 일어났으며, 위계 캐릭터 중에서는 지탄다 에루, 에밀리아가 탈락하였다. }}}
본선 5라운드는 총 2경기에서 업셋이 일어났으며, 위계 캐릭터 중에서는 아키야마 미오, 세이버, 스즈미야 하루히, 아이사카 타이가가 탈락하였다. }}}

5.3. 결선

5.3.1. 8강


여성부는 18시즌 이변의 주인공 쇼코를 당연하다는 듯 완파한 렘과 새롭게 떠오른 나히아의 다크호스 오챠코의 약진이 눈에 띄는 결과. 그리고 그 쇼코는 혼성부에서 이변의 주인공 하루히와 호무라와 함께 압도적으로 예선을 뚫으며 고인물을 청산하는 듯 보였지만, 다 같이 8강에서 패배하는 비극을 맞는다. 특히 쇼코의 5표차 패배가 아쉬운 점. 이외에도 엘릭은 혼성부에서 4강 탈락 2번, 8강 탈락 2번을 경험하게 된다.

5.3.2. 4강


여성부는 엄청난 포스를 보여주고 있는 렘이 고인물 호로를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그나마 호로가 선전해서 3000표 내로 표차를 좁혔다. 그리고 영원한 영혼의 남성부 라이벌 에드와 린타로는 또 붙었고, 이번에는 이전 2번과는 달리 에드가 린타로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혼성부는 메구밍이 사상 최초로 결승 무대를 밟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메구밍이 8-4강에서 힘겹게 승리한 것에 비해 오카베는 상대를 매번 압살하며 올라왔기 때문에 더 유리해 보이는 상황. 게다가 슈타게 팬들의 간절한 성불 바람과 열기까지 더해지면 승산이 없어 보이는 게 현실.

5.3.3. 결승


작년 돌풍의 주역이었던 두 캐릭터의 대립이었는데, 예상대로 18년 들어 압도적인 모에 토너먼트 성적을 내고 있는 렘이 우승했다. 렘은 16년 애캐토에 이어, 2세대 메이저 모토인 국사모- BLM- BGC 모두 우승하며 2번째 그랜드슬램 캐릭터가 되었다.[17]

살생님은 2017년 국사모 우승 이후 이듬해 이 대회로 메이저 모토 우승좌를 1개 더 추가하며, BLM 2015-2016 2연콩의 아픔을 털어내고 를르슈-호타로[18]에 이어 메이저 모토 2관왕 이상을 달성한 남캐가 되었다. 반면 이런 희극 옆에는 비극이 같이 따라오는 법. 혼성부 메구밍은 예상대로 오카베에게 지난 대회보다 더 처참한 1200표차 완패를 당하고 린타로에게 Best character 부문에서 성불쇼를 허용하였다. 그렇게 슈타게 진영은 그렇게 갈망하던 BGC 두 번째 커플 우승을 무려 4년의 기다림 끝에 달성하였다.

5.4. 전시 경기

2018년 겨울 대회에서는 제로투, 바이올렛 에버가든 등 주목받는 걸출한 신인들이 등장했고, 덕분에 이전 대회들보다 화제성과 팬덤 결집도가 매우 높아졌다. 특히나 제로투는 대회 내내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이며 경쟁자인 바이올렛 에버가든, 이치고를 완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19] 달링프랑 결승 내전에서는 제로투 팬덤이 압도적으로 결집하여 이치고를 상대로 트리플 스코어에 가까운 결과를 만들었을 정도. 이 대회의 활약을 바탕으로 제로투는 모에 토너먼트 슈퍼루키로 성장하는 듯 했으나...

봄 대회에서는 작품 자체의 호평과 북미 더빙 버프까지 받은 히나마츠리 진영의 활약이 돋보였고, 안즈가 결승 내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여름 대회는 비교적 눈에 띄는 신인이 부족했던 상황에서 코테가와 치사가 일하는 세포 적혈구, 혈소판을 연달아 꺾고 우승했다. 가을 대회는 시작부터 청춘돼지 진영이 인기몰이를 하며 화려하게 등장했고, 돌풍의 핵이 된 사쿠라지마 마이가 예상대로 여유있게 우승을 거뒀다. 그리고 2018년부터 분기별 전시 대회 결선 진출자들을 모아 총 32명의 캐릭터가 경쟁하는 연도별 전시 대회가 이어서 개최되었다. 높은 화제성을 가진 돌풍의 신예들이 여럿 등장한만큼 꽤 관심도가 높았고, 시작 전부터 마이와 제로투의 우승 경쟁이 점쳐졌다.

예상대로 1시드를 받은 마이는 꾸준히 높은 득표수를 기록하며 승승장구했다. 2018년 1분기 화제의 신인이었던 제로투는 2쿨 파트에서 작품 자체의 평이 완전히 박살나버린 여파로 비교적 낮은 시드에서 시작하여 화력이 많이 떨어졌지만, 봄 대회 우승자 안즈, 겨울 대회 경쟁자였던 바이올렛 에버가든을 꺾으며 저력을 과시했다. 그러나 마이는 제로투를 체급 차이로 제압하고 가장 손꼽히는 신인 캐릭터 자리를 꿰찼다.

5.5. 시즌 총평

북미 팬덤 사이에서 작년 구캐 지지자들이 만들어낸 타입문 우승 책임론 때문에, 베테랑 캐릭터가 크게 쇠퇴했다. 그래서 17년 신인 진영 중 북미 현지 팬 비중이 큰 코노스바와, 중국/라틴 팬 비중이 큰 리제로 사이의 정면 대결 양상이 펼쳐졌다. 이 독주 양상은 5R와 6R에서 에밀리아와 메구밍이 조기 광탈하며 깨지는 듯 보였다. 그러나 작년 메이저 대회 8강에서 좌절한 렘이, 4강을 밟은 순간 대회는 사실상 끝나버렸다. 아쿠아와 호로 둘 다 2018시즌의 렘을 상대로는 만나서 이김을 논할 처지가 아니었기 때문.

BGC를 손쉽게 석권한 렘은, 국사모도 우승하며 역대 최초의 2회 동시 석권 캐릭터에 등극한다. 참고로 이 때 BGC와 국사모에는 공통점이 있는데, 둘 다 역대 대회 중 투표자 최다 참여 기록을 보유할 만큼 최고 흥행 성적을 자랑하는 시즌[20]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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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 512강 100시드, 256강 70시드, 128강 50시드 이상의 격차를 뒤집은 경기 목록. [A] 모에 토너먼트 여성부 위계 여제, 패왕, 거성, 강호, 중견 해당자(신성 제외). [3] 참고로 그 때 크리스를 꺾고 우승한 게 히타기였는데, 공교롭게도 이번 4강에서 그 복수에 성공하였다. [4] 다른 역대급 죽음의 조는 약 7년 뒤 국사모 2022에서 등장한다. [U] [A] [7] 2020년 best girl 부문에서 카구야님은 4강에 카구야와 하야사카를 올리면서 두 번째로 이 기록을 달성했고, 8강까지 포함하면 치카까지 세 명의 캐릭터를 올렸다. [U] [A] [10] 14년은 118표, 15년은 204표, 16년 37표차로 졌다. [11] 상대는 원펀맨 제노스. 즉 여캐에게는 업셋을 허용하지 않았다. [U] [A] [14] 이 수치가 얼마나 역대급이냐면, 모토계에 3차 대멸종이 일어난 직후 이어진 1년간의 대혼란 여파 덕을 본 쇠퇴기 초신성들마저, TOP 32 시드에 딱 50%를 채웠을 정도였다. [U] [A] [17] 참고로, 이후 그랜드슬램 타이틀은 더 이상 나올 수 없게 되었다. Bilibili Moe가 2019년 사라졌기 때문. [18] 국사모 2013, 애캐토 2013 [19] 같은 시기 국사모 겨울 전시경기에서는 반대로 바이올렛이 달링프랑 진영을 박살냈다. 참고로 이치고는 두 겨울 대회 모두 준우승했다... [20] 신기하게도 렘은 절대적인 투표자 수가 많았던 대회의 성적이 그렇지 않은 대회보다 평균적으로 높은데, 이는 모토에서 체급이 팬덤 충성도보다는 대중성(양산성)에서 유래되어 머릿수 영향이 더 중요하단 의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