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 |
TV 애니메이션 | |
애니메이션 설정화 | |
이름 |
赤血球 AE3803 적혈구 AE3803 Red Blood Cell AE3803 |
1인칭 | 와타시(私) |
성우 |
하나자와 카나 강시현 셰러미 리 |
배우 | 나가노 메이 |
1. 개요
「私は最後まで酸素を運ぶよ!それが私の仕事なんだから!」
누가 뭐래도, 난 끝까지 산소를 나를 거야! 그게 우리에게 주어진 일이니까..!
누가 뭐래도, 난 끝까지 산소를 나를 거야! 그게 우리에게 주어진 일이니까..!
일하는 세포의 여주인공이자 메인 히로인으로, 혈구 중 하나인 적혈구다.
2. 특징
적발 + 단발 + 바보털 + 노란 눈 + 각선미[1]가 특징인 여성형 적혈구.폐정맥에서 나와 산소를 운반할 때는 옷 색깔이 선명한 붉은색이 되고 모세혈관을 지나 이산화탄소와 노폐물을 운반할 때는 옷 색깔이 검붉어지는데 혈관계의 특징을 잘 반영한 것.
겁이 많은지 무언가 상황이 발생하면 빽빽 소리를 질러대며 울부짖는 모습이 자주 나온다.[2][3] 길치에 덜렁이 기질도 있지만, 자신의 일에 늘 충실하고 끈기있는 성격. 그리고 대인군자이기도 하다.[4]
평소엔 예쁘고 귀엽게 생겼지만,[5] 백혈구 U-1146과 함께 개그 캐릭터 기질이 캐릭터를 망가뜨릴 때가 많다. 특히 얼굴개그는 더더욱.[6]
3. 작중 행적
“나는 마지막까지 산소를 옮길 거야”
작중 초반에서는 아직 신입 적혈구[7]로 어리버리한데다가 길치라
산소를 배달해야 할 길을 잘못 찾아가는 일이 잦다. 길을 잘 잃는 것은 적아구 때도 마찬가지였는데, 방향을 잘 구분 못해서 어지러워하거나 대피 훈련 때도 길을 잃고 헤매 녹농균에게 잡아먹힐 뻔하기도 했다. 그리고 호중구와 자주 마주치고 얽히다 보니 사건에 휘말리는 일이 하도 잦아서 선배 적혈구에게 자꾸 남의 일에 끼어든다는 말을 듣기도 했다.작품이 진행될수록 성장하는 모습을 많이 보이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혈액 순환 편에서는 주위의 도움 없이 배달을 마쳤고,[8] 출혈성 쇼크 편에서는 혈압 저하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산소를 운반해 냈다.
또 다른 주인공인 백혈구 호중구과 U-1146 와는 자주 만나기도 하지만, 사실은 어릴때 적색골수에서 적아구로 지냈을 때부터 둘이 만난 적이 있었다. 적아구 시절의 대피 훈련 때 길을 잃고 헤매고 있다가 녹농균에게 납치당해 잡아먹힐 뻔하던 중 마주친 어린 골수구가 필사적으로 적혈구를 지켜내려 했던 일이었다. 그 어린 골수구가 바로 지금의 호중구. 그러나 역시 어린 개체여서 도움이 될 리가 없었고 잡아먹힐 뻔했지만, 대피훈련을 돕던 호중구 선생과 매크로파지 선생이 이를 발견해 녹농균을 물리치면서 위기에서 벗어났다. 그 후 둘은 서로 헤어지면서 재회하길 다짐했는데, 어찌보면 훗날 둘이 다시 만나게 된 셈. 하지만 적혈구는 호중구가 전에 만났던 골수구 오빠라는 것을 알지 못한다. [10]
조혈모세포의 말에 따르면, AE3803을 적혈구로 만든 이유는 아기 때부터 머리카락이 빨간색이어서란다. 물론 그 이유만은 아니고 " 애가 맹하게 생겨서, 다른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진 않다." 라는 조혈모세포의 판단 때문이었다.[11]
4. 인물 관계
-
호중구
U-1146
자주 엮이는 사이다. U-1146는 여러가지로 어리버리한 AE3803를 걱정하고 있다. 그녀가 혼자서 산소배달을 시도하자 뒤에서 몰래 따라다니며 그녀 모르게 도움을 준 적이 있다. 적아구 시절에 서로 만난적이 있지만, 지금의 U-1146이 과거의 그 골수구라는 사실은 모른다.
-
혈소판
장난칠 정도로 친한 사이다.
- 선배 적혈구 AA5100
- 후배 적혈구 NT4201
5. 기타
5.1. 작품 내
- 식별번호 AE3803에서 3803은 작가가 그냥 거리를 지나가다가 어떠한 수열을 우연히 보고 떠오른 번호이다. 특별한 의미는 없다.
- 이 작품의 여주인공임에도 불구하고 분량은 그다지 많지 않다. 몇몇 에피소드에는 끝에 아주 적게 혹은 아예 나오지 않았다. 예시로 흉선세포 에피소드. 그리고 단행본 5권에서 맨 끝부분에 몇 컷에만 나왔다. 반면 남주인공 백혈구 U-1146은 비중이 일부 에피소드에선 적게 나왔지만 대부분의 에피소드가 메인이 되어 나왔다. 애초에 백혈구가 활약할 일이 많은 만큼 당연한 일이지만... 그래도 본인도 암세포 편에서 면역체계들을 불러오는 역할 정도는 했다.
-
작중 행적들을 보면, U-1146번 호중구뿐만 아니라
혈소판과도 사이가 좋은듯 하다. 작중에서도 주변 세포들이
혈소판들에게 잘해주고 귀여워해주는 모습이 종종 보인다.
- U-1146번 호중구를 부를땐 늘 백혈구 씨(白血球さん,핫켓큐상)이라고, 혈소판 리더를 부를때는 혈소판짱(血小板ちゃん,켓쇼방짱)이라고 부른다. 반대로 혈소판 리더에게는 적혈구 언니(赤血球おねえちゃん,셋켓큐 오네짱)이라고 불린다.
-
이 만화에서 백혈구 U-1146과 함께 쌍벽을 이루는 최대의 개그 캐릭터이기도 하다. 그녀가 나오는 장면의 대부분은 일을 어설프게 하다 망가지는 개그 신으로 차지하고 있기 때문. 위 사진처럼 귀여웠던 얼굴이 망가지는 얼굴 개그에 애니판에서는 갈라지는 비명까지 수시로 나온다.
-
존댓말 캐릭터 속성이 있다. 작중에서 혈소판들과 후배 NT4201을 제외한 다른 모든 세포들에게는 늘 ~씨(~さん)라고 존댓말을 쓴다. 심지어 암세포에게도 그런다.
암세포 씨, 제발 다시는 나타나지 마세요.그리고 다시 나타난다.
이렇게. 이상한 건 몇 초 전에는 저 녀석이라고 불렀다는 것.
- 다른 적혈구들은 머리카락이 죄다 갈색,검은색의 머리카락을 가졌다. AE3803은 작중에서 유일한 적발+바보털 캐릭터이다. 그리고 작중 혈소판들을 제외한 최단신. 키가 작다는 것은 부각되지 않았지만, 자세히 보면 작중 키가 가장 작다. 또 원작에선 나름 거유로 묘사되었으나 애니판으로 와서 좀 너프되었다. 그리고 선배인 AA5100이 그녀의 볼을 자주 만지작거리는걸 보면 볼이 말랑말랑한 듯 하다.
- 프로토 타입 격의 단편만화인 세포 이야기 때는 식별번호가 e부분이 소문자인 Ae3803이였다. 지금과는 다르게 하얀 재킷에 적혈구(赤血球)라고 써져있는 완장을 차고 있었다. 그리고 길치가 아니었다.
- 당 성분이 들어간 음식을 좋아하는데 이는 적혈구는 백혈구나 일반 세포와는 달리 미토콘드리아가 없어서 글루코스만을 에너지로 삼을 수 있기 때문이다.
- 작중에서 덜렁대는 모습을 많이 보이지만 위기에서 흔들리지 않는 강철멘탈을 가지고 있다. 출혈성 쇼크 편에서 벌어지는 아포칼립스급 상황에서도 2배, 3배의 몫까지 해내어가며 임무를 수행하려고 했을 정도
- 백혈구인 U-1146과 잘 지내는 사이다 보니 백혈구가 세균을 먹는 것을 별로 이상하게 생각하지도 않는다.
- 의외로 이런저런 사건사고에 잘 휘말려서 선배에게 지적당하기도 했다. 허나 그 덕분에 역으로 적혈구 중에서는 거의 유일무이하다시피 할 정도로 인맥이 넓다. 선배 적혈구나 후배 적혈구의 모습을 보면 같은 적혈구 외에는 거의 관심도 없다시피한데[15] 이쪽은 이례적으로 만나는 온갖 새로운 유형의 세포들에게 관심가지고 친해지려고 하는 유형 이런 모습을 보면 사교성은 꽤 좋다고 볼 수 있다.
5.2. 작품 외
백혈구 U-1146과 혈소판 리더와 함께 3대 인기 캐릭터 중 1명. 다만 명색이 히로인이고 히로인답게 아주 예쁘고 귀여운 모습을 하고 있고, 팬덤에서도 인기 많은 캐릭터 중 1명이지만 백혈구랑 혈소판보다는 묻힌다. 본작의 원톱 인기 캐릭터는 혈소판 리더이기 때문. 혈소판뿐만 아니라 백혈구에게도 근소하게 뒤지고 적혈구가 최애라는 팬은 조금 적은 편. 다만 인기는 혈소판과 백혈구 이 2명에 비해 좀 밀릴 뿐이지, 인기가 많은 캐인건 분명하며, 적혈구가 최애라는 팬도 적지 않다.2016년 인기 투표 결과는 4등으로 나왔으며[16] #, 2018년 니코동에서 주최한 13413명이 참여한 인기투표에서는 14.2퍼센트로 전체 3위를 하였다.
팬덤에서는 적혈구의 머리에 있는 바보털이 겸상 적혈구 증후군을 묘사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실제로 해당 증후군을 지녀 낫 모양으로 생긴 적혈구는 혈관 벽에 걸리기 쉬운데, 이를 본 작품에서는 길치로 표현한 것이 아니냐는 것이다. 다만 이 질환은 유전에 의한 영향이 크며, 등장하는 다른 적혈구들은 바보털이 없는 머리모양에 맡은 업무도 멀쩡하게 해내는 정상이므로 그저 개성을 부여하기 위한 주인공을 구분하기 위한 디자인에 가깝다.
참고로 백혈구 U-1146과는 밑에 보이는 오프닝 영상 첫장면에서 둘이서 같이 앞을 보고 달리는 장면이 나온다.
국내에선 유튜브나 트위터에 가보면 이 둘이 실제로 사귀면 백혈병이 생긴다는 드립이 종종 보이는데, 실제로 그렇진 않다.
U-1146 호중구와 둘이 같이 나온 공식 일러도 좀 있는 편.
1권 표지 일러스트,설정집 표지 일러,소설판(라노벨 형식)1권 일러에 단둘이 나왔다.[17] 그 외 공식 일러는 많은 편.
1인칭은 거의 모든 여캐들처럼 와타시를 사용한다. 표기는 언제나 한자인 私로 표기된다.
이름은 따로 없고 번호로만 불리지만, 일본 팬들이 가명을 붙여줄 때엔 주로 아카네(あかね / 茜)또는 미츠바(ミツバ)라고 지어주는 경우가 많다. 일본 팬들에겐 주로 38さん(산하치상),赤さん(아카상)이란 별명으로 불린다.
팬들에겐 가끔씩 섺껚뀨라고도 불린다. 이 별명이 붙은 이유는 적혈구가 일본어로 셋켓큐(せっけっきゅう)라고 하기 때문이다.
영어권 팬들에게는 원어를 음역한 Sekkekkyuu chan이라는 애칭으로 주로 불린다. 일본 팬들에겐 赤血球ちゃん이란 애칭으로 주로 불린다. 가끔 赤血球さん이라고도 불린다.
가끔씩 표기가 AE3803이 아닌 띄어쓰기를 한 AE 3803 혹은 AE-3803으로 나오는 경우도 보인다.
일하는 세포 캐릭터중 3번째로 넨도로이드화가 확정된 캐릭터이다. 2020년 4월 발매예정.
일본 팬들 사이에서는 3월 8일을 3803의 날(3803さんの日)로 부르고있다.
모바일 게임에서는 지원 속성으로 나온다. 8코스를 사용해 내보낼 수 있다.
사소한 여담이지만 러브 라이브!의 호시조라 린과 닮은 구석이 있다. 전체적으로 헤어스타일이 굉장히 비슷한데, 바보털의 유무와 머리색만 빼면 가운데로 몰린 삼지창머리, 숏컷 등 많이 비슷하다. 눈색깔도 똑같다.
담당 성우 강시현의 팬카페에서 강시현 성우가 캡틴마블과 함께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캐릭터라고 밝혔다.
애니메이션 아이캐치에서 산소 카트를 들고 허둥대는 모습으로 나온다.[18] 그리고 모든 에피에서 마지막에 엔드 카드에 나온다. ova 감기 증후군에선 백혈구 1146과 혈소판 리더와 함께 엔드 카드에 등장한다.
5.3. 2차 창작 관련
2차 창작에서는 커플링으론 U-1146호중구랑 NL로 엮이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다. 팬덤에서는 이 커플링을 주로 백적이라고 부르며, 간혹 백혈적혈이라 부르는 경우도 있다. 일본어로는 白赤이라고 표기되며, 발음은 시로아카(しろあか). 픽시브에선 일하는 세포 커플링 중 백적 커플링의 창작물 투고 수가 압도적으로 가장 많다. 프로토타입 때의 캐릭터 Ae3803은 백혈구 U-1116[19]과 엮이는 경우가 대다수. 커플명은 16Ae라고 불린다. 참고로 온갖 장르의 메이저 커플들을 모아둔 위키에 유일하게 올라온 커플이기도 하다. 잘 찾아보면 개그뿐만 아니라 이 두사람의 로맨스 요소도 찾아볼 수 있다.마이너로 가면 킬러T세포(キラ赤) 혹은 다른 동료 호중구(2048,2626,4989)와 엮인다.(48赤,26赤,89赤) 가끔씩 킬러T세포와 백혈구 1146이 적혈구 3803을 가운데에 두고 차지하려고 싸우는 삼파전 구도도 종종 보인다.(백혈구>적혈구<킬러T)(白赤キラ)
혹은 호중구 1146,2048,2626,4989와 적혈구 3803와 엮이는 역하렘 구도도 종종 보인다.(즛토모 4인방X적혈구)(ズッ友赤)
백합으로 가면, 선배 AA5100 혹은 후배 NT4201과 엮이거나, 혈소판 리더와 엮이기도 한다. 혹은 스핀오프 일하는 세포 BLACK의 여주인공 백혈구 U-1196과 엮이기도 한다. 혹은 상황에 따라 혈소판 리더,NK세포,매크로파지,호산구와 엮이는 경우도 보인다.
일본에선 청혈구라는 성격반전 2차창작 2P 캐릭터가 있다. 이름은 청혈구(青血球,あおいせっけきゅう) AE3803이다.[20] 이 캐릭터도 나름 인지도가 많은데, 어째선지 백혈구의 2P 캐릭터인 흑혈구보다 인지도가 적고, 픽시브 백과사전에 올라와 있지 않다. 팬아트로는 본편과는 다르게 쿨하고 쌀쌀맞은 듯한 이미지가 대다수. 청혈구는 주로 흑혈구 U-1146과 주로 엮인다. 일명 흑청(黒靑,쿠로아오)
간략화한 버전의 팬아트에선 적혈구 모양에 바보털만 추가된 모습으로 그려지는 경우가 대부분.
6. 대사집
「おまたせしました! こちら、本日分の酸素になります
Sorry I keep you Waiting. Here We Go. Freshly Oxygen Ready to Use!
오래 기다리셨죠! 오늘치 산소 배달 왔습니다!
첫 등장 시의 대사. 일반세포에게 산소를 배달하는 상황이였다.1화Sorry I keep you Waiting. Here We Go. Freshly Oxygen Ready to Use!
오래 기다리셨죠! 오늘치 산소 배달 왔습니다!
「白血球さん。教えちゃダメです!!」
백혈구 씨! 가르쳐 주면 안 되죠!!
폐렴구균이 이길만한 유용한 정보를 실수로 백혈구가 알려주게된 후의 대사. 1화백혈구 씨! 가르쳐 주면 안 되죠!!
「近ごろ、血管の中は平和です!」
요즘은 평화롭네요, 선배!
2화에서 선배(AA5100)와 함께 배달을 하면서 한 대사. 말 그대로 평화롭다고 느껴져서 한 대사이다.요즘은 평화롭네요, 선배!
「血管の中の平和を守ってくれたのに、私たちは逃げるばかりで何も出来なかったから。せめて、お礼くらいはちゃんと言っておきたくて!」
혈관 속의 펑화를 지켜 주셨는데, 저희는 도망가기만 하고 아무것도 못하니까... 감사 인사 정도는 꼭 하고 싶어서요!
세균과 싸우고 피브린 그물 위에 누워있는 백혈구를 보고 적혈구가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한 말. 2화혈관 속의 펑화를 지켜 주셨는데, 저희는 도망가기만 하고 아무것도 못하니까... 감사 인사 정도는 꼭 하고 싶어서요!
「テキパキ働いてる。かっこいい! もしかして、この人達が赤血球なのかな? いつか私も、なんなふうになれるのかな!」
멋있어... 손발이 척척 맞아! 혹시... 이분들이 적혈구일까?그럼... 나도 언젠간 저렇게 될 수 있을까..?
적아구 시절, 길을 잃은 도중에 우연히 적혈구들이 일하는 모습을 보고 감탄할 때 한 대사. 6화멋있어... 손발이 척척 맞아! 혹시... 이분들이 적혈구일까?그럼... 나도 언젠간 저렇게 될 수 있을까..?
「お兄ちゃん! 助けてくれて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また、会えるかな?」
오빠! 구해줘서 고마웠습니다! 다시, 또 만날 수 있어?
선생님들이 구해주었고 녹농균에게 죽임을 당할 뻔하였을때 자신을 구하려고 필사적으로 노력한 골수구 오빠(U-1146)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였을때. 6화오빠! 구해줘서 고마웠습니다! 다시, 또 만날 수 있어?
「いつまでも半人前じゃ、足手まといになってしまう。もう誰かに頼っている場合じゃない! 二酸化炭素を肺に届け、酸素を受け取り、身体中の細胞に届ける」
「それが、私の仕事! 迷わず最後まで一人で、この循環器を一周してみせる!」
언제까지나 남들한테 의지하고 있어, 이제는 누군가에게 의지할 때가 아니야! 이산화탄소를 폐에 전달하고 산소를 받아와서 온몸의 세포들에게 전달한다.
이게 내가 맡은 일이야! 헤매지 않고 끝까지 혼자의 힘으로 이 순환기를 돌고 말거야!
8화에서 남들에게만 의지하지 않고 자신의 힘으로만 순환을 해낼거라는 의지를 나타낸 대사「それが、私の仕事! 迷わず最後まで一人で、この循環器を一周してみせる!」
언제까지나 남들한테 의지하고 있어, 이제는 누군가에게 의지할 때가 아니야! 이산화탄소를 폐에 전달하고 산소를 받아와서 온몸의 세포들에게 전달한다.
이게 내가 맡은 일이야! 헤매지 않고 끝까지 혼자의 힘으로 이 순환기를 돌고 말거야!
「私の周り、こんなことばっかり。頑張ろうって決意したばかりなのに。はっ、もうダメ! 刺されて溶血する! 死ぬ~!」
내 주변엔 언제나 이런일만 생기지... 겨우 열심히 해보려고 마음먹었는데... 아... 다 틀렸어... 이젠 찔려 용혈될 거야... 난 죽는다고..
결심을 한 직후에 세균에게 용혈될 위기에 처했을 때의 대사. 8화내 주변엔 언제나 이런일만 생기지... 겨우 열심히 해보려고 마음먹었는데... 아... 다 틀렸어... 이젠 찔려 용혈될 거야... 난 죽는다고..
「いえいえ、仕事ですから!」
아뇨, 제 일인걸요!
끝까지 길을 잃지 않고 순환해냈을 때 기뻐서 한 대사. 8화아뇨, 제 일인걸요!
「待って下さい、先輩~! 無理ですよ~! 私自身、半人前みたいなものなのに~!」
잠깐만요, 선배! 저는 못하겠어요! 제 앞가림도 잘 못하는데!
12화에서 선배 적혈구가 신참 적혈구(NT4201)의 교육 담당을 부탁하였을때 한 대사잠깐만요, 선배! 저는 못하겠어요! 제 앞가림도 잘 못하는데!
「行くよ!」「うろたえるのは後にして、とにかく今は、酸素を運ぶよ!」
가자! 허둥대는건 나중에 하고, 지금은 일단 산소를 옮기자!
출혈성 쇼크가 발생했을 때 자신의 할일에 일딴 집중하자고 한 대사. 12화가자! 허둥대는건 나중에 하고, 지금은 일단 산소를 옮기자!
「振り向いちゃダメ、後輩ちゃん! もうちょっとだから、がんばろ、ね!」
밑을 보면 안돼, 후배! 이제 거의 다 왔어, 힘내자!
13화(마지막화)에서 험난한 절벽을 지나다니면서 한 대사밑을 보면 안돼, 후배! 이제 거의 다 왔어, 힘내자!
「私たちだけでも酸素を運ばないと、細胞さん達が死んじゃう!」
「がんばって、後輩ちゃん!」
우리들이라도 산소를 운반해야지, 안그러면 세포들이 죽어버릴 거야!
힘내, 후배!
눈까지 오는 극한의 상황에서도 다른 세포들을 위해 산소를 운반해야 한단 생각을 갖고 한 대사. 13화「がんばって、後輩ちゃん!」
우리들이라도 산소를 운반해야지, 안그러면 세포들이 죽어버릴 거야!
힘내, 후배!
「私は最後まで酸素を運ぶよ!それが私の仕事なんだから!」
나는 마지막 순간까지 산소를 운반할 거야! 그게 나의 임무니까!
후배가 이 몸은 이제 가망이 없다고 하자 한 대사. 13화. 사실상 최대의 명대사라 볼 수 있다.나는 마지막 순간까지 산소를 운반할 거야! 그게 나의 임무니까!
「よかったよ~! 後輩ちゃんに何も教えてあげられないと思ってたから。そんな風に言ってもらえて」
「ダメな先輩で申し訳ないけど、これからもよろしく、ね?」
고마워! 후배에게 아무것도 못 가르쳐 줄거라 생각했지만, 그렇게 말해줘서 말야.
못난 선배라서 미안하지만 앞으로도 잘부탁... 엥?
수혈로 몸이 살아난 후, 후배가 자신의 부족한 점을 깨우쳐 준 것에 대해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고맙다는 인사로 되받아쳐 줬을 때 한 대사. 그러나 대화 도중 후배는 다른데로 가있었다. 13화「ダメな先輩で申し訳ないけど、これからもよろしく、ね?」
고마워! 후배에게 아무것도 못 가르쳐 줄거라 생각했지만, 그렇게 말해줘서 말야.
못난 선배라서 미안하지만 앞으로도 잘부탁... 엥?
「おまたせしました。こちら、本日分の酸素になります!」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여기, 오늘 분의 산소 입니다!
마지막 부분에 나온대사. 13화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여기, 오늘 분의 산소 입니다!
[1]
추울 때도 위에만 잠바를 입을 뿐, 아래에는 긴 바지는커녕 스타킹조차 신지 않고 끝까지 맨다리에
핫팬츠 차림을 고집한다. 이는 수혈되어 넘어온 여성형 적혈구들도 마찬가지.
이쯤되면 정말로 의도된 디자인일 수도 있다.
[2]
"끼야아아아아악!!!" 할 때마다 입에서 또 다른 자신의 얼굴이나 삼나무 꽃가루 알레르겐의 얼굴이 빼꼼 나온다. 특히 자신의 얼굴이 나올 때는 그 얼굴의 입 안에 또 다른 자신의 얼굴이, 또 그 얼굴의 입 안에 또 다른 자신의 얼굴이... 하는 식으로 비명이 멈출 때까지 무한반복.
[3]
찰지다.
[4]
작중에서 호중구들의 취급은 안좋은데,(주변 세포들은 막 호중구는 정신나갔다고 이상하다고 말하며 꺼린다. 심지어 그녀의 후배 NT4201은 호중구들이 정의와 폭력을 혼동하는 모순집단이라는 발언을 하였다.) 그녀 혼자만 작중에서 유일하게 호중구들에게 다정하고 친절하게 대해준다.
작가는 그녀를 앞으로도 인사 잘하고 예의바른 성격으로 묘사할 거라고 하였다.
[5]
작화상으로만 미녀이다.
미인 설정의 캐는 작중에서 없다.
[6]
다만, 이 둘은 미형
개그 캐릭터 속성으로 인기를 끌기도 했다.
[7]
저혈량 쇼크(과다출혈) 편(애니메이션판에서는 출혈성 쇼크)에서는 신입 적혈구가 와서 선배가 됐다.
[8]
적혈구가 걱정된 호중구가 몰래 뒤에서 지켜보며 위험 요소를 배제한 일도 크다.
[9]
적혈구 AE3803과 백혈구
U-1146의 어린 시절 모습. 두 번째의 우는 장면은 원작에서는 손을 서로 잡고 있었지만 애니판에서는 손을 잡고 있지 않았다. 그리고 이 귀여운 아이들은 현재 어른이 된 시점에서는 둘이서 같이 최대의 개그 캐릭터를 담당 중이다.
[10]
지금의 호중구를 보고 혹시? 라고 생각했지만 곧 이어서 백혈구가 얼마나 많은데... 라는 식으로 아니겠지, 하고 넘어간다. 이는 호중구도 마찬가지.
[11]
다른
혈구 두 가지인
백혈구는 전투분야고
혈소판은 프로라고 불리는 만큼 말도 안되는 신체능력과 담력을 지니고 있다. 결국 남는 비전투분야의 혈구는
적혈구 밖에 없다. AE3803이 실제로 어리버리한 면이 있기 때문에 백혈구로 배정받으면 세균이 어딨는지 못찾고 어리버리하다가 역으로
끔살행일 것이고, 혈소판으로 배정받으면 한눈팔다가 생채기 구멍에 떨어져 죽었을 것이다.
[12]
작중에서 적혈구들과 일반세포들은 호중구들을 상당히 꺼린다. 다른 세포들의 반응이 "백혈구는 정말 맛간 사람들 같아" "백혈구들은 참 이상해" 등의 대사들, 백혈구들을 보고 눈살 찌푸리는 세포들을 보면 다른 세포들의 취급이 얼마나 좋지 않은지 유추할 수 있다. 그나마 세균을 퇴치하는 임무를 잘 수행하면 감사하다는 말이라도 듣지만 반대로 고전하면 뒷담화를 듣기 일쑤. 백혈구들도 이를 모르지는 않아서 4989는 백혈구를 좋게 평가해주는 것을 듣고 매우 감동한다.
[13]
이 때문에
2차창작을 조금만 뒤져보면 호중구들은 살인과 폭력을 즐기면서 정의와 폭력을 혼동하는 모순집단이란 편견에 휩싸여 있는 팬아트 혹은 팬픽도 종종 보인다. 그리고 AE3803만 늘 2차 창작에서 편견없는 시선으로 호중구들에게 다정하게 대해주는 걸로 묘사된다.
[14]
이러한 모습은 과거에 골수구(지금의 U-1146)과 호중구에게 목숨을 구한 적이 있던 과거도 한몫 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15]
당장에 후배 적혈구는 U-1146을 소개받는 것조차 떨떠름해했다. 다만 면역계는 일반 세포들조차 꺼리는 풍조가 깔린데다가 면역계도 서로간에 마냥 사이가 좋기만 한건 아닌 만큼 면역계가 동류 세포 외에 친구 사귀기 어려운건 어찌 보면 당연하다.
[16]
1등은 백혈구
U-1146, 2등은 킬러T세포, 3등은 혈소판 리더로 나왔다.
[17]
1권과 라노벨 1권운 오른쪽에,설정집은 왼쪽에 나왔다.
[18]
그리고 はたらく細胞(하타라쿠 사이보)라고 아이캐치에서 이 음성이 들리는건 덤. 목소리는 각각 회차에 따라 다르다. 한국어 더빙판에서는 일하는 세포라고 음성이 들린다.
[19]
정확한 식별번호는 Uc-16609-1116이다.
[20]
참고로 세켓큐우(せいけっきゅう)라고 읽는 게 아니라 아오이셋케큐 라고 읽어야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