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86 -에이티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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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라이트 노벨 86 -에이티식스-의 설정을 정리한 문서.2. 국가 및 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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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마그놀리아 공화국
자세한 내용은 산마그놀리아 공화국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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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어헤드 전대[1]
본작에서는 산마그놀리아 공화국 동부전선의 제1전대. 작품의 주인공인 레나가 핸들러로 부임을 명받아 1권의 배경이 되는 전대이기도 하다. 죽는 게 당연한 공화국의 전장에서 이상할 정도로 죽지 않고 살아남은 에이티식스들이 각 전선의 치열한 격전구들을 돌다가, 계속 살아남으면 최종적으로 부임받는 곳. 그렇기에 스피어헤드 전대는 거의 전원이 군경력이 4년차 이상으로 전역을 앞두고 있으며, 전대원 한명 한명이 최고의 에이스들이다. 참고로 호칭 스피어헤드(spearhead)는 미합중국 육군 소속으로 제2차 세계대전의 유럽 서부전선에서 종군한 제3 기갑사단의 사단명이기도 하다.
{{{#!folding 진실(1권 중후반부 스포일러)
사실 스피어헤드는 전역대기를 가장한 베테랑 에이티식스의 처형부대이다. 베테랑 에이티식스의 존재가 거북한 공화국은 일부러 끝까지 살아남을 종군기간을 거의 채운 에이티식스를 스피어헤드 전대에 배치시키고 위험한 임무만 부여해 죽여버리는 것. 심지어 이를 위해 다른 부대와 달리 보급 상태도 사실상 엉망이다. 그럼에도 이들이 살아남는다면 전역일 1달 이전 즈음에 최후의 특별 정찰 임무가 부여되는데 말만 정찰 임무지 사실상 사지로 나가 죽으라는 그야말로 피도 눈물도 없는 자살임무이다. 참고로 이런 베테랑 에이티식스 처형부대는 스피어헤드 말고도 여럿[2] 있으며 대표적으로 레기온의 공세 당시 북부에서 저항하다 전멸한 북부전선 제1전대 슬렛지해머와 여왕의 가신단으로 명성을 떨친 남부전선 제1전대 브리싱가멘이 있다.}}}
- 기아데 연방 공화국
자세한 내용은 기아데 연방 공화국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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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6기동타격군
스피어헤드 전대의 생존자들이 기아데 연방 공화국 망명을 받아들인 후 새롭게 결성된 정규 기동타격군. 기존 스피어헤드 생존자와 여왕의 가신단을 포함한 레나가 이끄는 구 산마그놀리아 공화국군 출신 에이티식스 대다수[3], 연방 소속 전투속령병 용병단(바르구스)으로 구성된 7개 전대로 구성된 신속대응/정규 기갑군과 이들을 지휘하는 작전본부로 구성된 작전부와 연구부로 나뉘어져 있다. 얼굴마담 여단장은 그레테 벤체르 대령이며 실질적인 명령권을 수행하는 현장지휘관 겸 부연대장은 블라디레나 밀리제. 중대장직급은 전 스피어헤드 생존자들이 보임, 선임중대장이자 전투부대 대대장 대행을 신에이 노우젠이 수행하고 있다.
연방에서 새롭게 개발한 신형 펠드레스 XM2 레긴레이브와 그 파생형들을 일선 에이티식스들이 주력이자 히트 앤드 런 전술로서 레기온과의 변칙적인 전면 전투에 운용하고, 기존의 연방군의 펠드레스 M4A3 바나르간드와 그 파생형들을 2선급 부대들인 바르구스 용병단원들이 화력지원 플랫폼 전력으로 운용하고 있는 군단 규모의 신속대응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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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데 제국
사실상 만악의 근원 이자 파시즘 차별주의 막장국가 산마그놀리아 공화국보다 더한 모습을 보였던 군국주의적 전체주의 막장국가. 레기온이라는 고도의 인공지능을 넣은 살육 병기를 만들어서 이웃 나라들을 먹어 인류를 통합시키기 위해 세계 대전을 일으켜 침공했으나 정작 자신들은 전체주의 막장 국가의 최후가 그렇듯이 자신들이 탄압하고 억누른 민중의 분노 아래 민주주의 시민혁명으로 쓰러져 버렸다. 더욱이 시민혁명으로 나라가 쓰러지면서 레기온에게 남은 명령은 제국을 제외한 나머지 국가 침공이었기 때문에 제국의 잔재를 청산하고 새로 세워진 기아데 연방 공화국도 공격하고 있다. 2권에서 밝혀진 사실로는 겉으로는 황제가 다스리는 황정국가이지만 내부를 보면 황제는 이미 대귀족들에 의해 허수아비가 된 상태였으며 제국군과 시민군의 마지막 전투인 로젠폴트 전투에서 레기온의 군령권을 가진 자는 황제가 아니라 재상과 최고 군 사령관이 지녔었고 당시 여제인 프레데리카가 자신을 데리고 로젠폴트 요새에서 옹립한 독재자라고 칭한 것으로 보면 재상이 일인 독재를 한 것으로 추정.
또한 황제정이 무너지면서 이황제파재상파 세력과 함께 사라진 선진적인 기술들이 꽤나 많이 되는 모양새이다.
원작에서는 황실의 성씨가 독일어권의 성씨인 것을 비롯하여 인명이나 병기체계의 명칭(특히 레기온의 각 형식의 명칭) 등의 각종 고유명사에서 독일어가 많이 쓰이고 있어 독일 제국 및 나치 독일을 연상시키는 부분이 있다. 보행병기 및 인공지능의 개발에 관련된 로봇공학과 컴퓨터공학은 고도로 발달되어 있지만 이를 제외한 문명수준은 현대보다 약간 뒤쳐지는 편. 그러고 보면 황제와 재상의 관계도 구 일본 제국의 천황과 군부와의 관계와 유사하다.
애니 기준 국기는 오스트리아 제국에 국기에 하단부 노란색을 빨간색으로 하고 가운데에 쌍두독수리 문양을 올려놓은 국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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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아 그레키아 연합왕국
기아데 연방 공화국의 북부에 있는 동맹국으로 작중 세계 유일의 전제군주제 국가. 상징 동물은 환상종인 유니콘이다. 레기온의 인공지능의 기본 베이스인 마리아나 모델을 개발할 정도의 기술력을 지닌 국가. 사실상 제국의 레기온 개발에 간접적으로 큰 도움을 준 셈이다. 전쟁 발발 후 그 기술력은 사라지지 않아서 산마그놀리아 공화국이 선전하는 자칭 무인기보다 우월한 진짜 무인기를 정찰용 및 실전용으로 이용한다.
정보를 기반으로 지형을 이용하여 레기온으로부터 국토를 수비하는데 성공한다. 레기온 본대가 지니고 있는 방전교란형 레기온 때문에 국가간 통신연락이 안 되다가 방전교란형이 파괴 또는 후퇴한 덕분에 연락을 다시 복구하게 되었고 다수의 정찰형 드론을 투입한 덕분에 삼국 최대의 위협인 열차포형 레기온의 위치를 파악하는데 성공한다. 5권의 주요 무대로서, 신을 포함한 스피어헤드 전대 및 에이티식스로 이루어진 제 86 기동타격군이 파견된 곳이다.
다른 국가들과 연락이 두절되었던 동안에는 방전교란형 레기온들이 태양광을 차단하여 한랭화를 일으킨 바람에 곡창지대가 타격을 입었었다고 하는데, 다행히 이 문제는 작중에서 해결되긴 했다. 기본적으로 전제군주제이지만 총리가 실무를 보는 입헌군주제 의회제도 국가임이 강조되는 점이나 국명에 연합왕국이라는 용어가 쓰인 것으로 보아 영국에서 모티브를 일부 차용하였고, 전제군주제 설정은 러시아 제국, 화력중심적, 종심 돌파론에 입각한 전략전술과 기아데 연방에 못지않게 강력한 군사력은 소련과 러시아 연방 에서 모티브를 따온 듯 하다. 기아데 제국의 레기온 개발에도 큰 도움을 줄 정도로 우수한 기술력도 여러모로 영국과 소련의 높은 군사기술력을 연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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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트 맹약 동맹
기아데 연방 공화국의 남부에 있는 동맹국으로 남녀 징병제로 병력을 충원하고 있으며 레기온의 거센 공격에도 살아남았고 험준한 산림과 산악지형의 이점을 능숙하게 사용하여 레기온을 막아내는데 성공한다. 의외로 기술력이 높은 내실이 튼튼한 국가여서, 작중 세계에서 최초로 다족보행병기이자 보행전차인 펠드레스의 개발에 성공한 국가이기도 하다. 국명은 발트 3국에서 모티브를 따온 듯 하고, 산악지형에 자리 잡은 징병제 국가라는 점이나 높은 기술력을 가진 국가라는 점에서 설정 면에서는 북유럽의 스칸디나비아반도 국가들이나 서유럽의 스위스를 떠올리게 하는 구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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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기온 지배영역
무인 인공지능 병기인 레기온 병기들이 스스로 지배하고 있는 영역. 작품 내 배경 대륙의 영토 전체의 2/3를 차지한 최대의 세력이다. 여왕격 인공지능과 생산공장이 있는 수도급 위치는 13권이 끝난 시점까지도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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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키드 정해선단국군
로아 그레키아 연합왕국의 동쪽, 기아데 연방의 북쪽에 위치한 차가운 바다, 북해와 접한 소국이다. 11개의 선단국으로 이루어졌고, 기아데 연방처럼 연방제 국가인지라, 선단국「군」이라고 호칭된다. 전쟁 전에는 바다의 위협인 <원생해수>[4] 를 물리치기 위한 높은 수준의 해군력과 해군 항공대 전력이 자랑이었으나, 그후 <레기온>의 공격을 받으면서, 일부 국토를 희생하면서 함선 전력과 함대에 소속된 해상형 펠드레스를 주력으로 한 합동함대 전술로 힘겹게 버텨내고 있는 해상국가이다. 모티브는 높은 해군력과 해군 항공대 전력을 기반으로 해 해상강국을 이룩한 국가인 것으로 보아 대영제국 시기의 영국과 18 세기의 스페인 왕국, 이탈리아 가 모티브인 듯하다. 이후 레기온의 2차 대공세에 최종 방어선이 함락되며 멸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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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 함대(오펀 플리트)
정해선단국군의 합동함대의 명칭이다. <레기온>과의 전쟁을 능수능란하게 살아남았지만, 많은 전력을 소모했고 잔존 함정은 적어졌다. 기함은 핵추진 항공모함인 정해함(스텔라마리스)이다.함장 겸 함대사령관은 이슈마엘 아하브 제독이며 8권에서의 싸움은 제 86기동타격군과 그들의 합동작전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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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라냘세 성교국
생존이 확인된 몇 안 되는 국가 중 하나이며 로아 그레키아 연합왕국의 서쪽 끝에 위치해있고, 주변 각국이 멸망하는 가운데, 유일하게 저항을 계속하고 있다. 「노이랴 성교」를 국교로 삼고, 국법보다 상위의 존재로서 엄격하게 지키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그 특이한 국체는 「그」 비카를 시작으로 연합왕국에서 「미친 나라(狂国)」라고 경계할 정도이며, 연방도 신중하게 대응하고 있다. 모티브는 신정국가 체제라는 점에서 바티칸 시국과 신성 로마 제국을 모티브로 하였다. 이후 레기온의 2차 대공세에 렉키드 정해선단국군과 마찬가지로 최종 방어선이 함락되며 멸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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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교국: 제3기갑군단 <시가=투라>
노이랴날세 성교국의 주력군 중 하나이다. 주력 펠드레스는, 기갑5식(파=마라스) 및 그에 수반된 무인단말의 기갑7식(랴노=슈)를 운용중이다.레나보다 어린 소녀, 헤멜나데레제(ヒェメルナーデレェゼ) 성2장(추기경)이 군단장을 맡고, 군단원들은 그녀의 구령에 따라, 치열한 전선에 몸을 던진다.
3. 인종 및 이능력
베스퍼티나 | 논베스퍼티나 | |||||||||||||||||||||||||
계종 | 백계종 | 금계종 | 흑계종 | 적계종 | 청계종 | 자계종 | 녹계종 | Ferruginea Group | 아우스트라/메리디아나 | 데세리아 | 극동흑종 | |||||||||||||||
주류 국가 | (전)산마그놀리아 공화국 | 노이야나루세 성교국 | (전)기아데 제국 | 발트맹약동맹 | 로아-그라시아 왕국 | -[5] | - | - | ||||||||||||||||||
이능력 | 카리스마(지휘능력) | 원거리 위협 감지 | 압도적인 신체능력. 알코올/독 내성 | 정신감응(사이코메트리) | 예지력 | 지력향상 | - | - | - | |||||||||||||||||
세부 인종[6] | 백은종 | 월백종 | 설화종 | 양금종 | 금정종 | 야흑종 | 흑철종 | 흑박종 | 염홍종 | 마노종 | 비강종 | 주비종 | 청옥종 | 청천종 | 자영종 | 소근종 | 취록종 | 에메루드 | 어벤투라 | - | - |
대분류로는 인종이 기원된 지역에 따라 서쪽에 기반을 두었는지(베스퍼티나)와 아닌지(논베스퍼티나)로 구분하며, 그 지역에 사는 인종을 ~~계종이라고 분류하고, 그 하위로 세부 인종으로 분류한다.
세계관상 특정 인종들은 혈족을 통해 전승되는 이능력이 있으며, 그 이능력을 활용해 각 인종이 주류인종으로 생활하는 국가를 설립했다. 그 예로, 백계종이 세운 산마그놀리아 공화국, 흑계종과 적계종이 귀종인 기아데 제국, 청계종이 주류인종인 발트 맹약동맹 등이 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주류인종일뿐이지 전체 인구가 모두 같은 인종인것은 아니고 대부분 여러 나라에 분포해 다른 인종과 교류하며 생활한다. 전쟁중 산 마그놀리아 공화국의 탄압이 특이하고 비윤리적이었던 것이다.
백계종, 금계종, 흑계종, 적계종, 청계종, 자계종 등은 이능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특정 세부인종(귀족계급)에서 이능력이 대체로 발현된다. 이능력은 예외인 아델아들러 황가의 이능력을 제외하면 이 특정인종의 순혈일수록 더욱 잘 발현하며, 더 강한 이능력을 보유한다. 따라서 대부분의 혼혈은 이능력을 발현하지 못하거나 약한 수준으로밖에 사용하지 못하지만[7], 외가와 친가 모두 이능력을 보유한 인종이고 그 둘이 순혈에 가까웠다면, 두 이능력이 합쳐지거나 섞여서 두 이능력의 특성이 모두 포함된 특이한 이능력으로 발현되기도한다.[8]
출처는
영문 에이티식스 팬위키
3.1. 에이티식스(EIGHTY-SIX)
산마그놀리아 공화국에 분포 하는 백계종 외 전 인종을 대충 86구에 사는 에이티식스라 명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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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식스(EIGHTY-SIX)
에이티식스는 산마그놀리아 공화국에서 인구수가 가장 많으며, 기아데 연방에 와서는 일부 인물들이 공화국 출신 에이티식스 생존자를 부를 때만 사용되는 말이다. 이 단어를 만든 이유부터 산마그놀리아 공화국이 백계종과 차별 대우를 하기 위해서이며 강제징병을 통해 레기온 군단을 막게 시키나 그들이 사망해도 인간으로 생각하지 않기에 전사라는 표현을 사용하지 않는다.
3.2. 베스퍼티나(Vespertina)
베스퍼티나는 서쪽에 기원을 둔 모든 인종들에게 주어진 이름으로,
창백한 피부(pale skin)가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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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계종(알바 Alba Group)
알바 그룹은 산 마그놀리아 공화국의 옛 귀족계급의 인종이다. 300년전 혁명으로 신분제가 폐지되며 산마그놀리아 공화국이 평등을 국가의 이념으로 삼으면서 더이상 귀족은 아니지만[9] 지금 시점의 공화국에서도 대부분의 백계종은 지도 계층에 자리하고 있다. 전쟁이 시작되며 유색인종을 에이티식스라고 박해하기 시작하면서 혁명 이전보다도 더욱 강한 탄압을 실행하고 있다. 순백이거나 은색 색소를 가진 홍채 또는 머리색 등이 특징이다. -
백은종(세레나 Celena)
은색 머리와 은안이 특징으로 기아데 제국과 산마그놀리아 공화국 두 나라 모두에서 귀족 계급으로 대우받는 명문 혈통이다. 세레나인 레나가 산마그놀리아 공화국에서 받는 대우를 보면 확실히 알 수 있다.
이능력: 위협, 카리스마. 하지만 주력 인종으로 만들어진 국가가 공화국이 되어서, 신분제가 폐지됨에 따라 대부분의 아이들이 귀족인 세레나와 다른 여러 이능력을 가지지 못한 평민 계층과의 결합으로 태어나게 되면서 순혈 세레나가 거의 없다시피 사라졌고, 지금에 와서는 수십 년 전에 사라진 예전의 이능력이라고 취급되곤 한다.
이 민족인 인물: 블라디레나 밀리제, 앙리에타 펜로즈, 더스틴 예거, 제롬 칼슈타르, 바츨라프 밀리제, 마르가리타 밀리제 등 -
월백종(아듀아리아 Adularia)
푸른색이 섞인 은색의 머리카락과 홍채가 특징이며 연한 하늘색을 띈다. 기아데 제국과 공화국 모두에서 평민 대우를 받는다. 명문가의 방계 혈족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보통 청계종과 백계종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이 이 민족이 된다.
이능력: 없음.
이 민족인 인물: 앙쥬 엠마[10] 등 -
설화종(아라바스타 Alabaster)
순백(snow white)색의 머리카락과 홍채가 특징이다.
이능력: 없음.
이 민족인 인물: 레브 시덴, 래핑폭스라는 콜사인을 가진 세오의 예전 전대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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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계종(아우라타 Aurata Group)
아우라타 그룹은 공화국 서쪽에 위치하고 있는 노이야나루세 성교국(Holy Theocracy of Noiryanaruse) 및 금계종 국가군의 국가들의 주류 인종이다.
금색 머리칼 또는 홍채로 특징된다. -
양금종(헬리오도르 Heliodor)
머리카락과 홍채가 모두 금색인 금계종의 순혈을 일컬으며, 노일랴나루세 성교국에서는 신관의 지위(지도 계층)를 맡는다.[11]
이능력: 원거리 위협 감지.[12] 염홍종의 투시같이 "시각"을 사용하거나 사용자의 기호에 따라 ON/OFF 할 수 있는 것이 아닌, 그저 다른 사람보다 유달리 생존 본능을 향상시키는 능력이다. 항상 ON이라고 생각해야 한다고.
이 민족인 인물: 스베냐 브란톨로테[13], 레브 시덴의 아내 -
금정종(토파즈 Topaz)
고양이 상같이 올라간 눈꼬리의 금안이 특징.
이능력: 없음
이 민족인 인물: 크레나 쿠쿠밀라[14]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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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계종(아퀼라 Aquila Group)
아퀼라 그룹은 기아데 제국의 큰 두 주류인종 중 하나로, 현재 정치 방식이 바뀐 기아데 연방에서도 주류인종 중 하나이다.
검은색 색소를 가졌으며, 흑발 혹은 흑안이 특징이다. -
야흑종(오닉스 Onyx)
유광 검은색의 머리와 눈이 특징이며 기아데 제국의 귀족혈통이기도 하다. 비록 기아데 연방으로 정치체제가 바뀌면서 예전의 명성은 잃어버렸지만, 아직까지도 기아데 연방에서는 야흑종의 집안이 부유하며, 지도 계층에 많이 분포하여 있다. 키리야 노우젠의 사례를 보았을 때, 자신들의 이능력을 사용해 황가를 지키는 기사가문이라고 보여진다.
이능력: 압도적인 신체능력, 무력, 약물 및 알코올 내성.[15]
이 민족인 인물: 신에이 노우젠, 쇼레이 노우젠[16][17], 프레데리카 로젠폴트[18], 키리야 노우젠 등 -
흑철종(아이젠 Eisen)
거의 흑발에 가까울 정도로 진한 회색 머리와 같은색의 홍채가 특징으로, 기아데 제국의 평민 계층이다.
이능력: 알코올 및 약물 내성
이 민족인 인물: 라이덴 슈가 등 -
흑박종(제트 Jet)
잉크같이 짙은 검은빛의 눈과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으며, 기아데 제국과 발트맹약동맹에서의 평민 계층이다.
이능력: 알코올 및 약물 내성
이 민족인 인물: 에른스트 짐머만, 올리비에, 앨리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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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종(카엘레아 Caerulea Group)
카엘레아 그룹은 발트 맹약 동맹의 주류 인종이며, 푸른 색의 눈과 머리카락색을 가진다. -
청옥종(사피라 Sapphira)
금발과 푸른 눈이 특징인 민족으로, 발트 맹약 동맹에서의 귀족 계층이다.
이능력: 예지력. 일정 거리와 일정 시간 내에서 일반 사람들보다 앞서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출처] 하지만 다이야 이르마나 토우카 케이샤같이 순수혈통 청옥종(사피라)임에도 불구하고 능력을 발동 못하는 사람들도 많은 것으로 보아, 모든 청옥종이 이 능력을 가지는 것은 아니라고 보여진다.
이 민족인 인물: 다이야 이르마, 토우카, 올리비아[20] 등 -
청천종(셀레스타 Celesta)
은빛 머리카락과 청백색의 눈을 가진 민족으로, 발트 맹약 동맹에서의 평민 계층이다.
이능력: 없음
이 민족인 인물: 앙쥬 엠마, 이스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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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계종(루벨라 Rubela Group)
적계종은 기아데 제국의 가장 큰 두 주류 계층 중 하나로, 현재 기아데 연방에서도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적색 눈과 머리카락이 특징적이다. -
염홍종(파이로프 Pyrope)
핏빛에 가까울 정도로 짙은 머리카락색과 눈색이 특징이며, 기아데 제국에서 고귀하다고 인정받는 고위 계층, 귀족 계층에 속한다.
이능력: 사이코메트리(정신감응) 염홍종의 이능력은 가장 크게 구분하자면 사이코메트리라고 구분할 수 있지만, 사람마다, 가족마다, 혼혈마다 조금씩 다른 이능력을 가지고 있다. - 예시1: 마이카 일족[21]은 가족간의 텔레파시가 가능하다. 아무 말도 하지 않아도 어디에 있는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있다. 이로 인해 레이드 시스템의 기초 연구가 시작되었고, 지각동조가 완성되었다. 작품에서 서술된 바를 따르자면, 그들은 커튼 뒤에 있어서 입모양이 보이지 않는데도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차릴 수 있었고, 신에이 노우젠은 그의 어머니가 전쟁에 나가서 편지 하나 못 보내는 상황에서도 이 능력을 통해 어머니의 목소리를 들었으며, 따라서 살아있음을 판단할 수 있었다. 이로인해 어느날, 어머니의 목소리가 더이상 들리지 않자 신에이는 어머니의 죽음을 누구보다 빨리 알아차렸지만, 아직 어린 탓에 그저 "왜 어머니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지?" 만을 궁금했을 뿐 "죽음"과 연결시키지 못하였다. 이를 형인 쇼레이 노우젠에게 물어보자, 가뜩이나 어머니의 죽음 탓에 패닉이 와있었던 쇼레이는 신에이에게 순간적인 감정적 분노를 느꼈고, 신에게 잊지 못할 트라우마를 남기게 된다. 이로인해 신은 임상적 죽음을 경험하게 되고, 능력이 다른 방식으로 발전해 죽은 자들의 망령의 소리가 들리게 된다.
- 예시2: 아키노 일족의 정신감응은 다른 사람의 '감정'을 감지할 수 있게 한다.
- 예시3: 프레데리카 로젠폴트의 가문인 아델-아들러왕가에는 자신과 일정 이상의 관계를 쌓은 지인의 현재와 과거의 기억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이 전승된다. 이 '지인'을 판단하는 기준은 '이름과 얼굴을 알고 있는가'이고, 작중 서술에 따르면 '대화를 나누었는지 아닌지' 또한 기준으로 판단될만 하다. 이 이능력의 특이한 점은, 혼혈로 인한 희석이 절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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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종(아가트 Agate)
밤색 머리와 밤색 눈을 가진 것이 특징인 민족으로, 기아데와 Regicide에서 평민 계층이다.
이능력: 없음.
이 민족인 인물: 크레나 쿠쿠밀라, 리토, 미나 등 -
비강종(루비스 Rubis)
갈색 머리카락과 붉은 눈이 특징인 민족으로, 기아데 제국에서는 평민, 로아-그라시아 왕국에서는 농노 계층으로 대우받는 민족이다.
이 민족인 인물: 하루토 등 -
주비종(스피넬 Spinel)
금발에 크림슨색(진홍색 Crimson color)눈을 가지고 있는 민족이다.
이능력: 없음
이 민족인 인물: 에이쥬, 유우토 등
이 민족인 인물: 신에이 노우젠, 프레데리카 로젠폴트, 쇼레이 노우젠, 구렌, 길위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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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계종(비올라 Viola Group)
비올라 그룹은 로아-그라시아 왕국의 주류 인종으로, 자색이나 보라색 색소로 특정된다. -
자영종(아마테스타 Amethysta)
붉은 갈색/검은색 머리카락(적갈색)과 자수정빛 눈이 특징적이며, 로아-그라시아 왕국의 왕족, 귀족 계급의 색이다.
이능력: 지력 향상. 이 능력의 소유자는 한 세대에 단 한 명 뿐이며, 소유자에게 극도로 향상된 지능과 창의력, 독창성을 가지게 한다. 이디나라크(Idinarok) 왕조 내에서 나타나며, 능력 소유자는 Amethystus(자수정)이라는 호칭을 갖는다. 각 세대의 자수정(능력 소유자)들은 지성을 대가로 도덕적 나침반과 상식을 잃게 되는 것으로 묘사된다.[22] 이 능력의 상속은 전임자의 선택이 기준이 아닌, 그저 무작위라고 보인다. - 여담1: 최초의 이디나라크 군주는 미친 왕으로 알려져있었다. 그는 국가의 국고를 수천 마리의 나비를 사육하는데 사용했지만, 그 사육의 목적은 오직 사육한 모든 나비를 죽이고 박제하여 그의 챔버에 전시하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이 사람 또한 자수정이었으므로, 도덕성 결여라는 단점을 투명하게 보여준다고도 생각된다.
- 여담2: 전 세대의 자수정은 이 능력을 무기 개발에 썼는데, 특히 유도 무기 시스템에서 빛을 발했다.
- 여담3: 현세대의 자수정인 비카는 로봇 공학 및 인공지능 분야에 이 능력을 사용하는데, 시린을 만든것과 마리아나 모델 1 에서 그의 천재성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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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근종(아이올라 Iola)
자색의 머리카락과 남보라색의 눈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로아-그라시아 왕국의 시민 계층이다.
이능력: 없음
이 민족인 인물: 없음
이 민족인 인물: 비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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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계종(베리디아 Veridia Group)
베리디아 그룹은 남쪽 해안에 있는 대륙의 주류 인종이며, 녹색 색소로 특징된다. -
취록종(제이드 Jade)
금발 머리와 녹안이 특징이며, 기아데 제국에서는 평민 계층으로, 엘렉트라에서는 레지던트 계급으로 취급받는다.
이능력: 없음
이 민족인 인물: 세오토 릿카, 이스마엘 등 -
Emeraud(에메루드)
금발 머리와 에메랄드빛 눈이 특징이며, 레지사이드에서는 평민 계층, 로아-그라시아에서는 농노 계층으로 대우받는다.
이능력: 없음
이 민족인 인물: Lerchenlied, 미나 등 -
Aventura(어벤투라)
금발 머리와 금색과 갈색이 섞여있는 녹안이 특징적이며[23].기아데 제국과 레지사이드에서는 평민 계층으로 대우받는다.
이능력: 없음
이 민족인 인물: 미카, 토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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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rruginea Group(茶系種 (フェルギネア))[24]
쇠가 녹이 슨 색깔, 적갈색의 눈과 머리카락이 특징인 민족.
- 미분류 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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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ile(라실)
짙은 금발(갈색이 섞인 금발; Dark blond)과 인디고색(남청색; Indigo Blue)눈을 가진 민족으로, 발트 맹약 동맹의 평민 계층이다.
이능력: 없음
이 민족인 인물: 없음 -
Taaffe(타페)
연보라색 눈을 가진 민족으로, 발트 맹약 동맹의 농노계층이다.
이능력: 없음.
이 민족인 인물: 없음
3.3. 논베스퍼티나(Non-Vespertina)
서쪽에서 시작되지 않은 인종들. 백인이 아니기 때문에 피부색이 유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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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스트라(Austra)/메리디아나(Meridiana)
검은 머리카락과 검은 눈, 어두운 피부[25]가 특징인 민족이다.
이능력: 없음
이 민족인 인물: 쿠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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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세리아(Deseria)
검은 머리카락과 푸른 눈, 어두운 피부가 특징인 민족이며, 기아데 제국의 평민 계층이다.
이능력: 없음
이 민족인 인물: 샤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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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흑종(오리엔타 Orienta)
짙은 검은색의 머리카락과 짙은 검은색의 눈, 아이보리색의 피부[26]가 특징인 민족이다.
이능력: 없음.
이 민족인 인물: 카이에, 미치히 등
4. 병기
4.1. 레기온
자세한 내용은 레기온(86 -에이티식스-) 문서 참고하십시오.4.2. 펠드레스
레기온에 의한 항공전력의 무력화를 벌충하기 위해 개발과 배치가 진행된 다족보행병기 겸 보행전차. 인류측의 각국에서 기존의 전차나 전투기· 공격기 등을 대신하는 주력 병기로서 쓰이고 있다.[27] 전차에 비해서는 기동력이 뛰어나지만 화력은 열등하고, 또 전투기·공격기나 공격헬기의 기본무장에 비해서는 화력은 높지만 기동력이 열등하며, 보병과 비교해도 종합적으로는 우세하나 부분적으로는 열세한 면이 있는 등 여러모로 애매한 성능이었으나 레기온에 의해 항공전력을 최전선에 투입할 수 없게 되어 지상전 위주의 전투를 강요받게 된 것을 계기로 급속도로 발전을 이루게 되었다.[28] 어원은 영단어 전투복(BattleDress)의 독일식 음차를 어레인지한 펠드레스(FelDress).-
M1A4 저거노트
산마그놀리아 공화국이 레기온의 잔해를 분석하고 만든 4족 보행식 다족보행병기. 명칭의 유래는 인도 신화의 크리슈나 신의 이명에서 기원한 저거너트이다.
곤충이나 거미· 전갈 등의 절지동물을 닮은 외형을 지니고 있는 다족보행병기로, 부무장을 갖추기 위해 달려 있는 한 쌍의 서브암과 마치 자주포의 포탑처럼 뒤로 치우쳐진 위치에 장비된 탄창장전식 주포가 특징이며 이 때문에 어딘가 전갈을 연상시키는 실루엣을 지니게 되고 있다. 작중에서도 배회성 거미 같은 모습이라는 묘사나 서브암과 긴 주포가 전갈을 떠올리게 한다는 묘사가 등장하면서 디자인의 모티브가 절지동물이란 것을 간접적으로 서술하고 있다.
레기온에 의해 항공전력이 무력화된 것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개발과 배치가 진행된 군사병기이다. 저거노트의 초기 개발 목적은 레기온에 대항할 수 있는 동급의 무인기였으나 구 기아데 제국보다 기술력이 한참이나 뒤떨어졌던 공화국은 레기온 수준의 장갑, 화력은 물론 무인기의 핵심인 제어용 인공지능을 만드는데 실패했다.[29] 결국 이런 수많은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저거노트는 유인기가 되어야만 했다. 이에 산마그놀리아 공화국의 고위층들은 인간 이하, 가축 취급을 받던 86구 출신들을 넣고 운영하면 무인기나 마찬가지라며 결국 이들이 저거노트의 전차병으로 징용 당한다.
저거노트를 타고 온 스피어헤드 전대의 5인의 생존자들을 보호하게 되는 기아데 연방군은 기체의 레이드 디바이스를 만든 기술과 저거노트에 담긴 전투기록에는 감탄했으나 해당 감탄에 앞섰던 '기체 성능은 몰라도' 라는 표현과 더불어 이후 이를 연구ㆍ발전시켜 레긴레이브를 개발한 그레테 중령은 저거노트를 '고물 같은 펠드리스' 및 '만든 이의 정신을 의심하고 싶어지는 펠드리스' 라고 하는 등 힐난을 아끼지 않는다. 이에 기동성을 중시한 전투를 선호하는 신에이 노우젠은 저거노트를 그래도 쓸만 했던 병기라고 평가한다.[30]
전장 5.4m(주무장 미장비시)/10.7m(주무장 장비시), 전고 2.1m(무장 미포함), 추진 시스템은 4족 구동 워커 시스템, 탑승인원 1명, 주무장은 기체 상부의 건마운트암에 장착되는 57mm 탄창장전식 활강포 1문(원거리 포격용 장포신 탄창장전식 활강포로 교체 가능), 부무장은 동체 양 측면에 장착되는 와이어 앵커 2기와 격투용 서브암에 장착되는 12.7mm 중기관총 2문 혹은 대장갑 고주파 블레이드 한 쌍.
장갑은 알루미늄 합금 장갑으로, 빈약한 방어력으로 인해 '알루미늄 관짝'이란 별명이 붙는 원인이 되었다. 장갑이라기보다는 그냥 외판으로 1화부터 기관총에 전면부터 파일럿째로 후면까지 뚫려있고 장갑조각을 사람이 칼 가지고 떼어내는 장면이 나올 정도로 장갑 역할을 거의 못 해준다[31]. 사실상 권총탄이나 파편 정도만 간신히 막아낼 정도. 또한 실제로는 유인기이지만 명목상으로는 무인기이기 때문에 에어백 같은 승무원 보호 장비도 전혀 없고 안전벨트 하나가 전부인 승차감이 썩 좋지 않으며 승무원이 차내 진동에 시달려야 할 뿐만 아니라 승무원의 안전 자체가 제대로 보장되지 않는 것 같고, 같은 이유로 사출좌석 같은 탈출 장비 역시 당연히 없어서 유사시 비상탈출이 거의 불가능하다. 레기온 들에게는 그저 기아데 연방 공화국군의 장갑복인 울프헤딘을 입은 장갑보병대 수준으로밖에 비치지 않는다라고 하니 이런 볼품없음이 부각되는 셈. 실제로 12권에서는 이 저거너트가 쓸만한 성능이라면서 채용하는 부대가 나오기도 했는데, 진짜로 기아데 연방 북방전선의 기갑사단이 중장갑강화외골격으로서 활용하는 중이었다.[32]
메인 카메라는 모노 아이 형태로 동체 전면부에 설치되어 있으며 그 옆에는 작은 보조 카메라가 함께 설치되어 있고, 이것들과는 별도로 주포의 포신 하단부에도 보조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다. 콕핏의 탑승 해치는 전투기의 캐노피와 비슷한 방식으로 열리고 닫히며, 콕핏 내부에는 한 쌍의 사이드스틱형 조종간이 있어 이것으로 기체의 조종과 화기관제를 행한다. 카메라가 포착한 외부 영상을 비롯한 각종 정보를 승무원에게 전달하는 디스플레이에 대한 묘사는 미디어 믹스마다 다르게 묘사되는데 우선 원작 소설에서는 홀로스크린이라는 일종의 홀로그램 디스플레이와 고전적인 방식의 계기판을 병용하는 것으로 언급되고, 코믹스판에서는 전차의 외부 관측창을 연상시키는 형상의 소형 모니터를 3면 분할형 구조로 콕핏 내부에 설치하고 있어 이를 계기판 역할을 하는 홀로그램 디스플레이와 병용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한편 애니메이션판에서는 콕핏 내부에 모니터나 계기판 같은 것들이 딱히 없어서 장갑기병 보톰즈의 아머드 트루퍼처럼 승무원이 머리에 착용하는 HMD로 모니터를 대신하는 것으로 그려지고 있다. 다만 아머드 트루퍼의 그것과는 달리 고글 형태의 HMD는 아니며, 작중 묘사를 바탕으로 추측해 본다면 아마도 눈의 망막에 직접 영상을 전하는 시스템인 것으로 보인다.
모티브는 M551 셰리든 공수전차와 M41 워커 불독 경전차. 하지만 단순한 야라레메카를 넘어선 결함기라는 것이 계속 강조된다는 것이나 높은 기동성이 그나마 장점이라고 묘사되는 걸 보면 셰리든이나 워커 불독보다는 묘하게 제로센이나 치하가 떠오르게 된다. 안에 타고 있는 승무원과 더불어 실전에 투입되면 확실하게 피해가 나오는 것이 전제인 철저한 소모품으로 묘사되고 있는 것은 장갑기병 보톰즈의 아머드 트루퍼와도 비슷하다. 인간형 이족보행병기가 아닌 비인간형 다족보행병기라는 외형상의 차이를 빼고 본다면 작중의 취급은 완벽하게 보톰즈의 아머드 트루퍼와 일치한다. 야라레메카 취급을 받는 것도 그렇고, 승무원들이 사람 대접을 못 받는 것도 그렇고. 그마저도 아머드 트루퍼는 (생존성 빼고)성능적으로 필요 최저한의 요소가 보장되는 전투병기라는 점에서 저거노트보다는 조금 낫다. 12권에서 언급되길 연방군에 접수되어 몰수된 오리지널 저거노트들은 주무장인 57mm 활강포를 탈거한 채로 장갑외골격 부대에 배치돼서 사용된다고 한다. 기존의 보병부대의 중화기[33] 들을 차체에 주렁주렁 매단 짐꾼이나 88mm나 155mm 견인포나 탄약 및 펠드레스를 운송하는 트레일러 차량, 공병전차, 교량전차 등의 중장비로 사용된다. 에초에 비인간형 장갑외골격으로 아주 우수하다며 보병용외골격 보다 튼튼하고 험지 주파력도 좋고 힘도 좋은 물건이라 사용 부대에서는 대만족 하며 이걸 기갑으로 쓴게 잘못이다는 평을 받고 있다고.
2020년 12월 23일, 반다이에서 1/48 스케일 HG 프라모델로 입체화되는 것이 발표되었다. 서브암에 12.7mm 중기관총을 장비한 일반기와 서브암에 고주파 블레이드를 장비한 신 탑승기는 애니메이션의 1쿨 방영이 시작한 2021년 4월에 발매되었으며 가격은 양쪽 모두 2700엔이고, 한편 주포를 원거리포경용 장포신 활강포로 교체한 원거리 포격사양은 2021년 6월에 발매되었으며 가격은 2900엔이다. 폴리캡이 사용되지 않은 폴리캡리스 키트로, 애니메이션판에서의 설정색을 잘 재현한 색분할과 생각보다 유연한 관절 가동성을 갖고 있으며 세부 디테일도 나무랄 데 없는 고퀄리티 키트로 나왔다. 역시 고퀄리티로 모델러 사이에서 유명한 반다이제 암 슬레이브 프라모델 시리즈와 비슷한 퀄리티이다. 다만 그만큼 가격도 높아서, 반다이제 암 슬레이브 프라모델 시리즈와 거의 같은 가격대로 출시되었다. 현재 공장에서 생산은 되는 건지 생각해야 할 정도로 재판 가능성이 없는 상태다.동시기에 반다이가 경계전기에 이어 기동전사 건담 수성의 마녀의 프라화를 진행한 것 때문에 이러한 재판 가능성이 현재로서는 없다 보면 된다. 그러고보니 주역기인 저거노트와 레긴레이브 모두 프라화됐는데 조역기인 바나르간드는 프라화를 끝끝내 하지 않았다
여담으로 외형이 외형인지라 에이티식스 갤러리에서의 별명은 꼽등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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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캐빈저
산마그놀리아 공화국이 제작한 무인 군수물자 보급기로 주 목적은 전투 중 탄약이나 에너지가 떨어진 저거노트에 탄약과 에너지 팩을 보급하고 전장에서 파괴된 장비를 회수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체이다 보니 쓰레기청소부 이미지 그대로 이명이 붙었다. 스피어헤드 전대에 소속된 스캐빈저인 '파이드' 같은 경우에는 오랫동안 살아남고 스스로 학습한 결과 인공지능이 성장하게 되어 대원들의 말과 대화를 이해하고 전사자의 유품을 챙겨 대원들에게 전달해주는 능력을 가지게 된다. 전장 3.1m, 전고 2.5m. 추진 시스템은 4족 구동 워커 시스템. 무장은 없고 작업용 크레인 암 한 쌍을 장비하고 있다. 또한 물자를 싣기 위해서 트럭처럼 보조 적재함을 갖추고 있으며, 적재량은 10t 이상이라는 설정. 정식명칭은 'M101 바렛'이지만, 누구도 그 이름으로는 부르지 않는다. 이후 연방군이 회수한 파이드를 기반으로 연방군 내에서 대량 생산되어 전선의 각 연방군 부대에 무인 보급기로서 배치된다.
스캐빈저 중에서도 '파이드'의 경우에는 특별한 사연을 가진 개체인데, 바로 탑재된 인공지능이 본래 신에이 노우젠의 아버지가 만들었던 애완용 로봇의 인공지능이었다는 것이다. 노우젠 일가가 에이티식스로서 징병된 이후, 파이드도 자신을 구성하는 데이터를 스캐빈저로 전송하여 몸을 교체해 전장에 나서게 되었고 여러 우여곡절 끝에 자신의 창조주의 아들인 신과 재회했던 것. 그렇게 재회한 후 파이드는 충실한 부하로서 신을 보좌한 뒤 연속되는 격전을 거쳐 파괴되는 최후를 맞이하였다. 작중 묘사에 따르면 위기에 빠진 신을 구하려던 과정에서 끝내 행동불능이 되었고 이후 전장에 방기되었다가 그 상태에서 파괴된 것으로 그려진다.
{{{#!folding 스포일러기아데 연방이 노우젠 일행을 구조하여 보호하고 있는 동안 연방 공화국군은 전선을 밀어올리며 발견된 파이드를 회수하여 분석한 결과 지원장비로서의 유용성을 인정하여 복제생산을 결정하는 와중에 본체의 손상과 에너지 고갈로 정지되었을 뿐 CPU와 저장장치등의 핵심 바이탈 파트가 무사하여 AI를 복구해 내는데 성공하여 하드웨어적으로는 기아데 연방의 기술력이 우월한 부분의 장비품으로 교체하되 외장은 일부러 산마그놀리아 제식으로 복원하여 돌려주었다.}}}
반다이에서 출시되는 1/48 스케일 저거노트
프라모델 3종에 동스케일로 역시 동스케일인 레나의 피규어와 함께 부속된다. 디테일은 의외로 나쁘지 않으며 크레인 암을 어느 정도 움직일 수 있는 등 쓸만한 가동 기믹도 들어가 있지만, 다소의 골다공증이 있고 색분할은 전혀 되어 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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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4A3 바나르간드
기아데 연방 공화국군이 주력으로 운용하는 대형 2인승(복좌형) 8족형 다족보행병기로, 산마그놀리아 공화국의 저거노트와 마찬가지로 레기온에 의한 항공전력의 무력화를 벌충하기 위해 개발과 배치가 진행된 병기이다. 원래 제식명칭은 M4 바나르간드로, 작중 등장하는 형식은 A3가 붙은 것으로 보아 지속적인 개량을 통해 개발된 개량형이다.
산마그놀리아 공화국의 저거노트에 비해 기동성만 좀 떨어지지 나머지 화력, 장갑, 내구성, 다양한 무장 탑재 능력과 체급은 저거노트를 월등히 뛰어넘지만 레기온의 주전력인 전차형에는 다소 성능에는 뒤떨어진다.[34] 하지만 바꿔 말하자면 전차형 레기온을 제외한 다른 레기온들은 쉽게 상대할 수 있는 성능을 가졌다는 것이기도 하기에 그 전투력은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편이라 할 수 있다. 어쨌거나 저거노트보다는 확실히 화력, 방어력, 확장성 면에서 앞선 고성능기임은 사실이다. 하지만 관절에서 무소음인 레기온에 비해서는 마찰음이 나는 등 하드웨어적 기술수준이 살짝 떨어지는 듯.
모티브는 120mm 활강포, 중장갑+준수한 기동, 가스터빈 파워팩 엔진 등으로 미루어 보아 M1 에이브람스, 챌린저 2, 필두로 한 서방권의 주력전차들로 보인다. 제식명은 2차대전 당시 미국의 중형전차 M4 셔먼의 계열차량 중 M4A3형식을 연상시킨다.
이 기종의 단점은 파워팩을 장착한 엔진 소리가 너무 크다는 점과 그 무게 때문에 기동성에 제한이 있는 것으로, 이는 레이드 디바이스를 이용한 정신감응으로 공명통신을 하지 않고 무전으로 단차간 통신을 하는[35] 연방군의 입장에서는 엔진 소리로 인해 무전 내용이 전달 안 되는 것이 다반사로 일어난다는 점에서 단점으로 작용하게 된다. 그래도 통제와 승무원들간의 연계를 통한 인해전술과 수많은 물량 덕분에 연방의 대 레기온 전선을 유지하고 있는 1등 공신 병기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명칭의 유래는 북유럽 신화의 펜리르의 별칭인 바나르간드(Vánagandr).
전장 6.5m, 전고 2.9m, 전투중량 50톤. 추진 시스템은 옥토페달 워커 시스템, 탑승인원 2명(조종수, 무장사), 주무장은 기본형 사양으로 360도 회전포탑에 120mm 활강포[36] 1문, 부무장은 12.7mm 중기관총 2문. 600mm의 압연강판 장갑[37], 최대시속 100km.
신에이 노우젠은 기아데 연방군 사관학교 실전 훈련 당시 이 묵직한 물건으로 교통사고를 막기 위해 백플립 기동을 시전했다.결국 현가장치가 충격을 받아 퍼졌지만.
멋들어지고 군사병기같은 강인한 외형과 주력전차급의 거대한 크기를 자랑하는지라 에이티식스 갤러리에서의 별명은 거미 또는 와이파이 공유기, 또는 M1 에이브람스와 챌린저 2, 레오파르트 2 등의 서방권의 주력전차들이 모티브인지라 탱크 또는 MBT란 별명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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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M2 레긴레이브
저거노트를 타고 기아데 연방 공화국으로 넘어온 신 일행들의 저거노트를 수거하여 분석한 것을 바탕으로 만든 시험기. 저거노트와 마찬가지로 곤충이나 거미· 전갈 등의 절지동물을 닮은 외형을 지닌 4족 보행식 다족보행병기이다. 부무장을 갖추기 위해 달려 있는 한 쌍의 서브암과 마치 자주포의 포탑처럼 뒤로 치우쳐진 위치에 장비된 주포로 인해 어딘가 전갈을 연상시키는 실루엣을 지닌 것도 저거노트와 동일하다.
연방군의 주력 펠드레스 바나르간드가 MBT와 같은 개발사상으로 대응방어가 가능한 정면장갑, 고화력, 우수한 주행 성능을 두루 갖춘 중량급 기체라면, 레긴레이브는 기관포에 대한 방어성능을 확보하고, 필요 최저한 수준에서 한두체급 위 정도로 화력을 억제한 대신 고기동성을 갖춘 중형 기체다. 당연히 연방 연구원 측은 이런 기체를 타면 압도적인 속도와 속도로 인한 압력으로 인해 파일럿 몸이 망가질 정도라고 평가하였으나 저거노트의 빠른 기동성으로 레기온을 상대해왔던 86구 출신 스피어헤드 대원들 중 신에이 노우젠은 이를 타고 재빠른 기동성으로 능숙하게 레기온을 학살하는 전술을 구사하다 보니 공화국의 괴물이라는 칭호를 달게 된다. 이렇게 신을 비롯한 스피어헤드 대원들에 의해 당초의 낮은 평가를 뒤집는 좋은 운용 실적이 나온 결과, 결과적으로는 저거노트에 탑승한 경험을 가진 86구 출신자들을 모아 편성한 외인부대인 제86 독립 기동군의 1선 주력기로서 주포와 중기관총 2정을 탑재한 기본형 및 다양한 무장을 탑재한 파생형들이 양산되어 채용되었다. 명칭의 유래는 북유럽 신화의 발키리 레긴레이브(Reginleif).
전장 6.3m, 전고 2.7m. 추진 시스템은 4족 구동 워커 시스템, 탑승인원 1명, 주무장은 기체 상부의 360도 회전포탑의 건마운트암에 장착되는 탄창장전식 88mm 활강포 1문(88mm 78구경장 장포신 대전차 활강포[38], 88mm 산탄포, 40mm 기관포, 다연장 대전차 미사일 런처, 155mm 곡사포 등의 다른 무장으로도 교체 가능), 부무장은 동체 양 측면에 장착되는 와이어 앵커 2기(센서 유닛으로 교체 가능)와 격투용 서브암에 장착되는 12.7mm 중기관총 2문 혹은 고주파 블레이드 한 쌍 및 네 다리의 끝에 1기씩 내장된 4기의 파일 드라이버. 상기한 부무장들 중 파일 드라이버는 작중 묘사대로라면 일종의 대전차용 파일 벙커이다.
저거노트보다 화력과 장갑, 무장이 더 강화되었지만 기동성을 위해 여전히 장갑은 알루미늄 합금 장갑이기에 방어력이 약하며 이때문에 에이티식스들은 '저거노트보다 그나마 나은 알루미늄 관짝'이라고 부르고 있다. 그리고 신 일행과 레나, 에이티식스들은 레긴레이브를 기존의 저거노트와 구분하지 않고 그냥 저거노트라고 대충 부르고 있다.
애니메이션의 1기 1쿨 분량이 완결된 2021년 6월, 반다이에서 1/48 스케일 HG 프라모델로 입체화되는 것이 발표되었다. 주포로 88mm 활강포를 장비하고 서브암에 고주파 블레이드를 장비한 신 탑승기는 애니메이션 2쿨의 방영이 시작되는 2021년 10월에 발매예정으로 가격은 3400엔이고, 주포는 신 탑승기와 같지만 서브암에 12.7mm 중기관총을 장비한 범용 사양과 주포를 40mm 기관포로 바꾼 기관포 장비 사양의 2-in-1 키트(두 사양 중 하나를 선택해 조립하는 키트이다)는 신 탑승기와 같은 2021년 10월에 발매예정으로 가격은 3600엔이며, 주포를 88mm 78구경장 장포신 저격포로 교체한 장포신 장비 사양과 주포 대신 다연장 미사일 런처를 장비한 미사일 장비 사양의 2-in-1 키트(역시 두 사양 중 하나를 선택해 조립한다)는 2021년 11월에 발매예정으로 가격은 3800엔이다. 앞서 입체화된 저거노트에 비해 사이즈가 좀 더 크고 구조도 좀 더 복잡하기에 그에 따라 가격대도 조금 상승하였다. 주무장을 장비하는 기체 상부의 건마운트암이 마치 전차의 회전포탑처럼 좌우 방향으로 어느 정도 선회 가동을 실시할 수 있게 되고 있으며 네 다리 끝의 파일 드라이버 사출 기믹도 재현되고 있는 등, 저거노트에 비해 가동 기믹이 좀 더 다양하게 추가되고 있다.
레긴레이브도 저거노트와 같이 프라모델 재판 가능성이 거의 없는 상태다.
이쪽도 외형이 외형인데다 더 세련되었고 흡사 전투기마냥 날렵해졌으며후잡하고 빈약해 보이는저거노트보다 멋들어지고 각진 디자인을 자랑하기에 에이티식스 갤에서는 고급 꼽등이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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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노스트
로아 그레키아 연합왕국군의 다족보행병기. 로아 그레키아 연합왕국군의 AI들인 시린의 탑승을 전제로 만든 펠드레스다. 일단 무인 운용을 전제로 사용하고 있지만, 유인 조종도 가능.[39] 이는 적지에서 탑승기를 잃고 고립된 아군 병사가 시린에게서 알카노스트를 양보받아 탈출할 것을 전제로 설계되었기 때문이다. 시린이 인간형인 이유도 이런 이유다.[40] 다만 레긴레이브 이상으로 탑승자를 배려하지 않는 구조라 유인사양이 작전에 나서는 경우는 없다. 한랭지 지역에서의 전투에 특화된 설계로, 각 다리에는 얼음 지형을 쉽게 돌파할 수 있도록 지면을 찌르는 발톱이 장착되어 있다. 또한 주포로서 회전포탑에 탑재된 활강포에 건 런처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어 ATGM을 발사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무인기라는 점이 크게 작용하여 레긴레이브를 능가하는 고속성능을 자랑한다.
전장 4.2m, 전고 1.8m, 추진 시스템은 옥토페달 워커 시스템, 주무장은 단포신 105mm 활강포(건 런처 시스템 탑재), 부무장은 14mm 중기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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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슈카-마투슈카
로아 그레키아 연합왕국군의 주력 다족보행병기. 위의 알카노스트와 다르게 이쪽은 사람이 직접 조종하는 10족 구동형 다족보행병기로서, 다양한 전장 상황에 맞춰 설계되었다고 한다.[41] 인간의 뇌를 이용한 AI인 시린들이 조종하는 중전차 포지션인 알카노스트와 다르게 연방측의 바나르간드처럼 복좌형으로, 승무원 2명이 들어가 조종한다. 모티브는 인원의 소모가 격심한 내정을 반영했다는 점, 인명 중시사상에 의한 중장갑 기체라는 점에서 메르카바 전차로 추정된다. 묘하게 닮은 외형은 덤
전장 7m, 전고 2.7m, 추진 시스템은 데카페달 워커 시스템, 탑승인원 2명, 주무장은 회전포탑에 125mm 활강포 1문, 부무장으로 7.92mm 동축기관총 1정, 14mm 선회식 기관총 1정, 40mm 유탄발사기 8문을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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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6 스톨른부름
발트 맹약 동맹군의 주력 다족보행병기. 4족 보행 형식이며 발트 맹약 동맹의 험준한 산악 고원의 지형에 맞게 설계된 형식의 펠드레스이다. XM2 레긴레이브에 못지않은 가벼운 무게와 공기역학적 디자인 덕에 한 쌍의 활강용 주날개(글라이드 윙)를 이용해 높은 고기동성의 변칙적인 전투를 수행할 수 있으며, 바나르간드처럼 파일럿이 헬멧과[42] 무전 통신 장비를 사용한다. 여담으로 작중 인류측 국가가 운용하는 펠드레스 중에서 제한적인 비행이 가능한 펠드레스이다. 또한 네 다리와 한 쌍의 날개, 근접무장인 고주파 랜스를 장착하고 있는 덕분에 마치 그리폰과 같은 실루엣을 갖고 있다고 한다.
전장 4.5m(근접무장 고주파 랜스 포함), 전고 3.5m, 추진 시스템은 4족 구동 워커 시스템, 탑승인원 1명, 주무장은 포탑에 벅샷 캐니스터탄을 사용하는 105mm 산탄포, 40mm 개틀링 기관포, 보조 무장으로 차체 파일런에 활강 날개 1쌍, 어깨 파일런에 고주파 랜스, 와이어 앵커 2문을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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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갑 5식 파-마라스
신정국가인 노이라냘세 성교국군의 주력 다족보행병기. 저거노트, 레긴레이브, 스톨른부름과 마찬가지로 4족 보행 형식으로, 노이라냘세 성교국의 화산 암반 지형에서의 작전사양에 맞게 설계된 펠드레스이다. 기갑 5식이라는 의미는 그것이 성교국에 의해 설계되고 배치된 5번째 펠드레스임을 나타낸다. 화산 암반 지대에 맞게 설계된 덕분에 흡사 개구리 혹은 두꺼비와 같은 실루엣을 가지고 있으며, 가동시 아기가 기어다니는 듯한 움직임을 보여준다. 다리의 디자인은 넓은 표면적 접촉을 위해 이동성을 희생하여 화산 암반 지대와 싱크홀 위로 위치하며, 날개와 같은 방식으로 펼쳐진 각 다리에 8개의 발가락 모양의 부속지 형태의 다리들이 장착되어 있다. 또한 먼지 덮개를 갖추고 있고 장갑 컬러링이 진주빛 회색으로 칠해져 있으며, 평평한 외관과 함께 화산 암반 지형의 화산재 사이에 매복할 수 있다. 일단은 중장갑ㆍ고화력 컨셉으로 바나르간드와 동일한 개발사상을 추종하였으나 성교국의 떨어지는 기술로 인해 종합적인 성능은 바나르간드 보다 한 단계 뒤떨어진다. 전차포로서는 이미 사장된 강선포[43]를 주포로 탑재했으며 각국의 주력 펠드레스에서는 볼 수 없는 T자형 머즐 브레이크도 장착하고 있다.[44] 작중에서도 '싸움을 꺼리는 성교국의 자위력 정도 목적'이라고 까인다. 다만 그럼에도 구경이 구경이고 디자인도 굉장한 장포신 주포이니 만큼 바나르간드도 측면 피탄시 위험하다고 한다.[45]
전장 7m, 전고 2.9m, 추진 시스템은 4중 구동식 워커 시스템, 탑승인원 1명, 주무장은 포탑에 120mm 강선포와 12.7mm 동축 기관총을 장비, 보조 무장은 12.7mm 리볼버식 중기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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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갑 7식 라노-슈
노이라냘세 성교국의 전투 지원형 펠드레스. 기갑 7식이라는 의미에는 성교국이 설계하고 배치된 7번째 펠드레스임을 나타낸다. 원본인 파-마라스에 비하면 염가형으로 설계되었으며, 주로 1기의 파-마라스와 함께 운용된다.
{{{#!folding 9권 스포일러
크기가 너무 작고 행동이 둔해서 다들 무인기라 생각했지만 사실 성교국이 막장으로 달한 끝에 10세 아동을 파일럿으로 쓴 막장 병기다.}}}
전장 3.2m, 전고 1.6m, 추진 시스템은 4중 구동식 워커 시스템, 탑승인원 1명, 주무장은 상부 포탑 2기에 각각 3문의 106mm 무반동포(총 6문), 부무장은 양 포탑에 12.7mm 축사총 2문을 장착했다. 자주 무반동포 차량인 M50 온토스가 연상되는 무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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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다하카
연방의 정예사단 중 하나이자 노우젠의 식인룡이라 불리는 광골 사단에서 운영하는 기체. 중전차형과 일대일로 싸워 이기는 것이 가능하다,하지만 무거운 기체 중량과 관성때문에 냉각 장치가 항상 과부하 되어있어 나오는 큰 배기음이 특징. 엄청난 기동력과 성능을 자랑하나, 그만큼 유지비가 매우 많이 들어 양산이 불발되었던 것을 엄청난 재력을 가진 노우젠 가에서 소수정예로 제작하였다.
보행용의 8각과 고정 파일벙커가 설치되어 근접전용을 겸하는 2각을 포함해 총 10개의 다리를 가지고 있다. 이 아지다하카를 유지보수 문제로 간략화 하여 바나르간드를 설계했다는 언급도 있으며, 또한 중량을 감당하게 위한 고출력이 연료 소모 증가로 이어져 보급품 소비량이 크고 정비 간격이 짧아 든든한 후방지원이 있어야만 활동이 가능하다는 단점도 언급되었다.
4.3. 기타 군사장비 및 메카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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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드 디바이스
인간끼리의 의식을 서로 접속시키는 것을 통해서 지각을 공유할 수 있게 하는 기술인 '지각동조(패럴레이드)'에 의해서 감각 공유와 정신 감응( 텔레파시)으로 인간끼리를 서로 공명하게 할 수 있는 특수한 통신장비. 통상의 통신장비에 비해서 거리·날씨·지형의 영향으로부터 자유로우며, 전자전을 통한 재밍의 영향 아래에서도 원활한 통신이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다. 압도적인 전자전 능력을 가진 레기온과의 전투에서 재밍의 영향을 무시하고서 원활한 전황파악과 지휘관제를 할 수 있도록 해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는 장비라는 설정. 다만 번역 기능은 탑재되어 있지 않기에 언어의 벽을 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론상 사용자들끼리는 오감의 전부를 공유할 수 있지만, 시각의 경우에는 정보량이 너무 많아서 사용자의 실명을 초래할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공유되는 감각은 주로 청각만으로 한정되고 있다.
지휘관제사가 사용하는 초커 형태의 비침습식 통신기(좁은 의미로의 레이드 디바이스는 이 초커형 통신기를 말한다.)와 86구 출신 병사들에게 수술을 통해 이식되는 유사 신경 결정을 이용한 침습식 통신기의 두 종류로 나뉘는데, 후자의 경우에는 유사 신경 결정의 이식 수술이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마취나 소독도 제대로 하지 않은 채로 엉성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수술을 받던 도중 척수 손상으로 인해 불구가 되어 안락사 처분을 받게 되는 사례도 가끔 나오는 등의 위험성을 지니고 있다.
산마그놀리아 공화국이 저거노트와 함께 개발한 기술이지만, 산마그놀리아 공화국 멸망 이후 그 잔당을 흡수한 기아데 연방 공화국으로 자연스레 기술이 유출되었다. 이후 기아데 연방 공화국군에서도 레이드 디바이스를 카피하여 사용하고 있지만, 단순한 복제품이 아니라 어느 정도는 기아데 연방 공화국의 독자적인 기술력이 들어간 것이기 때문에 산마그놀리아 공화국의 레이드 디바이스와는 엄밀하게는 사용되고 있는 기술적 기반이 서로 다르다는 것 같다. 그래서 같은 레이드 디바이스여도 오리지널인 산마그놀리아 공화국제 레이드 디바이스와 복제품인 기아데 연방 공화국제 레이드 디바이스 간에는 서로 통신이 잘 안된다는 듯. 억지로 통신을 시도해도 잡음으로 처리된다는 모양이다.
여담으로 이 레이드 디바이스의 개발과정은 사실 신에이 노우젠과 깊은 연관이 있었다. 기본적인 컨셉 자체가 신에이 노우젠의 어머니와 신에이가 멀리서도 텔레파시를 통해 의사소통할 수 있는 마이카 가문의 이능력을 혈통에 관계 없이 누구나 쓸 수 있게 한다는 것에서 출발한 것이었고, 뿐만 아니라 개발자 중 한 명이 다름 아닌 신의 아버지였기 때문. 신의 아버지는 에이티식스로서 징병당하기 이전, 레이드 디바이스의 또다른 개발자인 아네트 펜로즈의 아버지와 함께 레이드 디바이스의 기초기술을 정립시킨 인물이었다. 레이드 디바이스의 기초기술이 로스트 테크놀로지에 가깝게 되어버린 것은 신의 아버지가 징병당해 전사하고 그 이후 아네트의 아버지도 레이드 디바이스의 개발과정에서 행해진 수많은 비인도적 인체실험에 대한 죄책감으로 인해 자살해버려 핵심 개발자 두 명이 모두 증발해버린 탓이 컸다. 그 이후 산마그놀리아 공화국제 레이드 디바이스는 그 누구도 전모를 온전히 파악할 수 없는 블랙박스가 되어버린 상황. 산마그놀리아 공화국의 무한한 삽질의 폐해를 뼈져리게 느낄 수 있다.
천재소녀인 아네트가 설정할 수는 있지만 근본기술을 이해하고 있는 게 아니라 아버지의 연구일지를 보고 제조하고 설정하는 사용법을 아는 것이지 다른 천재 비카왕자도 모든 기술에 능통한 게 아닌 능력발현 특화된 기술 계통이 달라서 해석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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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격포(산 마그놀리아 공화국)
작중 초중반에 언급만 되다가 애니메이션 1쿨 후반부(9화) 결전에서야 처음 사용되는 장비. 로켓포와 곡사포 둘 다 요격포로 불리며, 로켓포의 EFP 확산탄으로 다수의 레기온의 상부장갑을 타격하여 처리하거나, 소이제가 들어있는 로켓을 사용하기도 한다. 곡사포 기준 구경은 155mm.
작중 시점에서는 방만해진 공화국군의 영향으로 관리를 거의 받지 못해서 신관이 멀쩡한 건 절반 수준, 애니메이션 2쿨 시작 시점에는 아예 요격포 가동률이 전체의 2할정도로 내려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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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카다
로아 그레키아 연합왕국이 개발한 슈트형 통신장비.[46]. 착용자의 생체 전류가 동력으로 이때문에 바디슈트 형태여서 몸에 딱 달라붙도록 설계되어 있다. 기능적으로는 산마그놀리아 공화국과 기아데 연방 공화국이 사용하는 레이드 디바이스와 유사한 것으로서, 연합왕국이 개발한 AI인 시린을 지휘하는 지휘관제사가 사용하는 것을 상정하여 만들어졌다. 한번에 1개 여단 소속 프로세서들과 동조가 가능할 정도로 핸들러의 부담을 줄여주지만 상술했듯 바디슈트 형태라 몸매가 대놓고 드러나게 되는데 문제는 치카다를 구성하는 유사신경섬유에는 자세를 유지할 힘이 전혀 없다. 만약, 여성이 착용하게 된다면....[47][48] 이런 요망한 슈트가 어째서 등장했냐고 하니 그냥 작가 취향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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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린
로아 그레키아 연합왕국이 개발한 무인기 제어용 인공지능. 5권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사실은 레기온과 마찬가지로 살아있는 인간의 뇌를 기반으로 만든 AI이자 안드로이드 군인이였다. 이에 이런 비인도적인 처사에 분노한 기아데 연방 공화국과 레나 일행의 반발을 사나, 로아 그레키아 연합왕국의 왕자인 비카의 말에 따르면 시린의 구성요소인 뇌들의 원래 주인들의 동의를 얻고 행한 AI 개발의 결과물이라고 한다. 더불어 원래 주인들의 신분은 전장에서 입은 부상으로 죽어가는 군인들이었는데, 연합왕국의 군인신분은 본래 귀족들의 전유물인 까닭에 아직도 기사도, 군인정신이 나라의 근간을 지배하고 있어, 대상인 군인=귀족들은 죽어서도 나라를 위해 봉사할 수 있다며 이를 큰 영광으로 여겼다고 한다. 이 시린들에 대해 신은 레기온을 다 쓰러트려도 시린이 새로운 레기온이 될지도 모른단 불안감과 자신들과 같은 "싸우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오직 싸우기 위한 것만이 목적인 존재"라는 사실에 자신들 에이티식스와 대체 다른 것이 무엇인가 고뇌하게 된다.
시린은 모두 소녀의 모습을 하고 있는데, 로아 그레키아의 군대는 본래 남성만 입대 가능했기 때문에[49] 시린들의 본래 성별은 레르케를 제외하고 모두 남성이다. 다만 시린으로 뇌를 복제할 때 생전의 기억은 다 지우기 때문에 성 정체성 문제니 그런건 없다. 외향이 이리 된건 인간들에게 친근하게 보이게 하기 위해서라고.[50] 더불어 이미 양산체계가 완성되어 있어서 한 부대에 동일 기종이 다수 배치되어 있기도 했고 기존 기종이 파괴되고 동일기종을 다시 생산하는 게 가능하다.[51] 정황상 시린의 두뇌 구조의 백업[52]이 준비되어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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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C-1 나흐체러르
기아데 제국이 비밀리에 개발하던 지면효과익기( 위그선) 초저고도 고속 수송기로, 생김새는 B-2의 후퇴익을 전진익으로 바꾼 디자인에 비슷한 생김새를 띄고 있다. 넓은 제국내에 병력 또는 보급품을 빠르게 전개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험개발 중이었고, 제국을 무너뜨린 기아데 연방 공화국이 이후 개발을 이어받았지만 얼마 안 가 레기온과의 전쟁이 벌어지면서 연구는 사실상 중단되었다.
이 수송기의 개발이 중단된 것은 레기온과의 전쟁도 원인이지만 실제로는 들인 돈에 비해 이용하기가 너무 까다롭다[53]는 것이 결점이었기 때문이다. 일단 풀무장 바나르간드 4기 혹은 레긴레이브 16기를 수용할 정도의 공간과 적재량[54]을 지닌 대형 수송기이면서도 동시에 방공포병의 대공 레이더에게 포착되지 않기 위함과 지면효과에 의한 수송능력을 위해 엄청 저고도에서 고속으로 날아다니는 특징이 있는.데다가, 기체의 무게 때문에 활주로가 짧은 곳에서는 이륙을 위해 전자기식 캐터펄트가 필수불가결이며, 캐터펄트 없이 이륙하려면 매우 긴 활주로를 준비하거나 평야에서만 사용해야 한다. 더욱이 비행속도가 빠른 대신 선회반경이 매우 큰 것도 단점으로 적용되어 개발이 포기된 기체이지만 열차포 레기온을 없애기 위한 3국 연합 작전에서 에이티식스를 좀더 가까운 거리에 접근시키기 위해 신의 연방 직속상관 그레테 웬젤 대령이 이를 몰아 사용하게 된다. 명칭의 유래는 독일 전설 속 흡혈귀인 나흐체러르(Nachzehrer). 모티브는 B-2와 An-225, 카스피해의 괴물이라고 한다. 비행방식(저고도 + 고속)과 이륙시 요구사항이 까다로운 것 때문에 침투 공수시에 공수방식은 거의 LAPES로 한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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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5 흐레스벨그
기아데 제국 공군 공창이 개발한 작중 세계 최대의 전술수송기로, 이후 제국을 무너뜨린 기아데 연방 공화국군이 양산하여 운용하고 있다. 하지만 XC-1 나흐체러르에 비해서는 여러모로 성능이 뒤떨어진다. 거대한 크기가 크기인 만큼 수송량은 보다 우월한 듯 싶지만 속도나 기동성 등의 비행성능이 열등한 모양. XC-1 나흐체러르도 속도는 빠르지만 선회력이 둔중하여 기동성은 좋지 않다고 나온 걸 보면, 그보다도 비행성능이 더 나쁠 것이라고 짐작할 수 있다. 명칭의 유래는 북유럽 신화의 흐레스벨그. 모티브는 C-5라는 형식명칭으로 보아 미군의 전략수송기 C-5 갤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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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디스
기아데 연방 공화국으로 넘어온 뒤 신 일행과 블라디레나 밀리제가 배속된 외인부대인 제86 전략 기동군의 사령부에서 운용하는 지휘 장갑차. 레나가 후방의 군 시설이 아닌 최전선에서 86구 출신 대원들을 직접 야전지휘하기 위해 사용하게 되는 차량이다.[55] 30t급의 대형 차륜형 장갑차를 기반으로 부대의 지휘관제에 필요한 관제기기 및 지휘설비가 완비되어 있다. 그 외에는 자위용 무장으로 포탑에 25mm 체인건과 12.7mm 중기관총을 장비. 모티브는 M1130 스트라이커 지휘차량 이나 LAV-25 혹은 이 장갑차들의 원형인 MOWAG 피라냐로 보인다. 명칭의 유래는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여신인 프레이야의 다른 이름 중 하나인 바나디스(Vanad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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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프헤딘
기아데 연방 공화국군의 장갑보병 부대가 사용하는 전신장갑복 형태의 강화복으로, 방탄 플레이트를 부착한 강화외골격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설정화를 보면 일반 군복을 입은 상태에서 그 위에 강화외골격을 덧입는 방식으로 착용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주무장은 12.7mm 중기관총과 대장갑 라이플이며, 백병전용 부무장을 사용하는 경우도 드물게 존재한다. 연방군의 하프트랙형 중장갑차나 통상적인 장갑차, 보병전투차와 조합되어 기계화보병으로서 운용되며, 주로 척후형 레기온이나 근접엽병형 레기온을 상대한다. 명칭의 유래는 북유럽 신화의 울프헤딘(Ulfheði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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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함대(오펀 플리트) 총기함 스텔라 마리스
렉키드 정해선단국군의 정해함이라고 불리는 대형함선. 그 본질은 항공모함이다. 스펙은 300m 급의 거대한 선체에 10만톤의 배수량을 자랑하는 슈퍼캐리어로서, 당연하겠지만 추진동력은 핵추진.
본래는 원생해수사냥을 위한 배이며, 포광종(머스크라)이라 불리는 대형생물과 싸우기 위한 함재기 편대와 중형미만의 생물에 공격하기 위한 대잠공격·초계헬기를 다수 운용하고 있었고 주무장은 함수 쪽에 설치된 40cm 2연장 주포[56] 및 다량의 CIWS, 대함방공유도탄 등의 대공방어체계 등으로, <레기온>과의 전쟁으로 <방전교란형>의 영향으로 제공권을 빼앗겨, 현재는 많은 부분이 상실되었다. 현재는 잔존 헬기가 소수, 저고도로 운용되고 있다.
모티브는 미 해군의 항공모함들인 니미츠급, 엔터프라이즈급, 제럴드 R. 포드급 항공모함들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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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데 연방 시작 레일건 트라우어슈반
9권에서 등장하는 기아데 연방 공화국군의 초대형 레기온 대응 요격포. 전자가속포형인 모르포 등의 대형 레기온에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진 지상군용 레일건으로, 아직은 시제 단계라 급조된 사양으로 인해 배선 등이 노출되어 있고, 사격 관제에도 레긴레이브 1대가 필요한 단점이 있다. 사격성능도 레기온에 비하면 한참 부족하며 사격가능횟수도 적어 전방부대에서 발을 묶은 다음 일발필중이 요구되는 어려움이 있는 병기지만, 얼마 안되는 인류측 비장의 카드다.
작중에서는 미완성 상태였으나 성교국의 공백지대에 나타난 초거대 레기온인 공성공창형에 대항하기 위해 실전투입되었으며, 10Km 거리까지 접근해 일격으로 공성공창형의 격파에 성공한다.
제원은 전장 약 40m, 전고 11.8m, 주무장은 300mm 레일건 1문, 제조원은 기아데 연방 선진기술연구국이다. 포구초속은 레기온제의 8,000m/s에 크게 못미치는 2,300m/s 지만 작중에서는 그게 어디냐 라는 펑가가 강하다. 대공무장을 회피할 수 있는 초장거리 타격수단으로서는 사실상 유일하기에 있는 것만으로도 감지덕지인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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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데 연방 시제품 레일건 탑재 열차포 캄프 파우(kampf pfauen)
기아데 연방이 트라우어슈반의 실전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조한 트라우어슈반 여러 개를 탑재한 대형 열차포. 다시 악화된 전황에 따라 어떻게든 실전투입된 레일건이 필요해진 연방이 화기관제계도 자동장전 장치도 미완성인 레일건을 실전에 투입하기 위해 고심하다 역발상으로 명중하기만 하면 된다는 걸 깨달은 개발팀이 레일건 13문을 탑재해, 느려터진 장전속도는 다수의 미리 장전된 레일건을 교환해 가며 발사하는 것으로 해결하고, 불완전한 FCS로 인한 조준 정밀도 저하는 여러 발을 쏴서 '어쨌든 맞기만 하면 된다'[57]라는 단순무식하면서도 확실한 방법을 도입한 것이다.
11권에서 상대 모르포를 5번째 연사로 명중시켜 격파시키는 대활약을 한다. 모티브는 아머드 코어 시리즈에 등장하는 거대 이동식 요새인 암즈 포트 중에서도 그레이트 월이 모티브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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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긴레이브용 특수공습병장 프리가의 날개옷
9권에서 등장하는 발트 맹약 동맹이 개발한 XM2 레긴레이브의 공수작전용 장비이다. 레긴레이브를 먼 전장에 투입시키기 위한 대형공습병장으로, 연합왕국의 용아대산 전투에서 노획 및 사용한 전자기사출형 레기온 젠타우어를 베이스로 하여 발트 맹약 동맹의 협력 아래 개발된 강화형 자주전자식 사출기인 Mk.1 아르메 퓰리우스를 통해 지상에서 사출된 뒤, 최고고도 성층권에 도달 이후 전개되는 대형회전익을 통해 비상한 후 작전지에 강하하는 방식의 레긴레이브 전용 낙하기이다. 방전교란형 레기온 아인탁스플리게의 데이터로부터 개발한 소재를 전체적으로 사용하여 높은 스텔스성능을 가지게 되었다.
제원은 전장 13.83, 전고 16.34, 로켓추진식 부스터 2기 장착, 제조원은 맹약동맹 야센 제 2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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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1 "아르메 퓰리우스"
연합왕국이 용아대산 전투에서 노획한 전자기사출형 레기온 젠타우어를 베이스로 하여 개발된 자주전자식 사출기. 레긴레이브를 먼 전장에 투입시키기 위해 개발된 장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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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
연합왕국의 프로토타입 대전차지뢰. 무거운 가연성 물체를 상공에서 떨어트려 운동 에너지와 화력을 사용하여 공성 측을 파멸로 이끄는 무기다. 포탄은 지름이 3미터인 한 쌍의 강철 바퀴다. 두 개의 작은 실린더로 연결돼있으며 보빈 또는 케이블 릴 모양을 하고 있다. 실린더에는 근접 신관이 있는 1.8톤 중폭약이 들어있다. 왕좌에는 IFF 장치 및 레이더와 여러 센서가 내장되어 있으며. 또한, 포탄에 추가 추진력을 부여하는 제트 엔진도 장착되어 있다.
바퀴 모양 포탄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지만 외관상으론 구별되지 않는다. 한 유형은 폭발 시 파편을 흩뿌리며 경장갑을 격파한다, 또 하나는 포탄이 스스로 폭파하여 장갑이 강화된 전차와 부대를 격파한다.
어떤 방법으로든 대상에게 왕좌를 전달해야 했으며, 파괴된 젠타우어에서 회수한 전자기 사출기를 사용하였다. 내장된 센서는 착지할 때 자세를 감지하고 방위를 수정한다. 왕좌가 착륙하면 원형 물체가 IFF 장치와 레이더에 의해 안내되는 대상으로 롤링되기 시작한다. 또한 제트 엔진에 의해 더욱 가속된다. 목표물에 가까워지면 근접퓨즈가 실린더에 폭발물을 표시해준다.
5. 연표
공식 위키에 작성된 연표 문서를 기반으로 작성하였다.[58]-
RY1/SY 1782[59]
- 산마그놀리아 공화국의 수립. 성녀 성 마그놀리아가 전임 국가의 군주제를 전복시킨 시민 혁명 이후, 공화국 체제가 수립되었다. - RY 341/SY 2122
- RY 349/SY 2130
- 4월 7일
- RY 350/SY 2131
- RY 351/SY 2132
- 4월 20일
- 5월 19일
- 7월 12일
- 8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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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일
- 앙쥬 에마가 태어남. - RY 352/SY 2133
- RY 356/SY 2137
- RY 358/SY 2139
- 2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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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 359/SY 2140
- 공화국 군 공창이 레기온에 대한 공화국의 대응책으로 보행병기인 M1A4 저거노트 펠드레스를 개발하는 데에 성공한다. 그것은 모든 면에서 레기온보다 우월하다고 홍보되지만 실제로는 매우 열등하였으며 프로세서로 알려진 인간 조종사가 필요하였다. 곧 에이티식스들이 프로세서로 징집되어 공화국 육군 장교가 핸들러로서 그들을 지휘감독하기 시작했다. -
5월
- 신에이 노우젠이 여덞 살이 된지 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전장에서 어머니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받게 된다. 어머니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한 신에이는 형 쇼레이를 추궁했고, 쇼레이는[62] 통제를 잃은 분노에 휩싸여 신을 목을 졸라 죽이고자 했으며, 당시 86구에 남아 에이티식스들을 돌보던 백계종인 신부에게 제지당한다. 이 때 신은 목에 상처를 입고 죽은 자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된다. 쇼레이는 곧 최전선으로 떠난다. - RY 361/SY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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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3일
- 바츨라프 밀리제가 그의 딸 블라디레나 밀리제를 데리고 전선으로 공군의 수송기 편으로 날아가 콜로라타 지역의 에이티식스들이 공화국의 차별 정책에 의해 어떻게 학대 당하고 있는지 보여주었다. 이 수송기는 곧 레기온에 의해 발견되었고 대공포병형에 의해 추락하여 바츨라프는 사망한다. 레나는 신에이의 형 쇼레이 노우젠에 의해 구출되었으며, 핸들러가 되기 위한 큰 영감을 받게 된다. -
RY 362/SY 2143
- 쇼레이 노우젠이 작전 중 전사하였으며 그 머리는 노획된 후 망령이 되어 레기온에 동화된다.
- 신에이 노우젠은 여성 프로세서이자 전대장 앨리스 올레이츠의 지휘하에 동부 전선에 위치한 할버드 전대에 배속된다. 앨리스는 그에게 상처를 가리는 스카프를 준 전대장이었으며, 이후 쓰러진 동료들의 기체 파편을 최종 목적지로 가져가 겠다는 약속을 시작한 신을 제외하고 앨리스를 비롯한 전 전대원들은 전멸한다.
- 레르케리트가 레기온의 로아 그레키아 연합왕국 침공 이후 장거리포병형(스콜피온)의 사격으로 인한 건물 붕괴로 인한 화재의 잔해 아래에서 사망하였다. - RY 363/SY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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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7일
- 신에이 노우젠이 알려지지 않는 전대에 배속되어 폐허가 된 마을에서 작전에 임하던 중 우연히 파괴되어 오랜도록 방치된 저거너트 하나를 접한다. 그 저거너트의 프로세서를 알지 못했지만 다른 사람과 마찬가지로 장치에서 인식표를 추출하였고, 그때 신에이는 공식적으로 언더테이커라는 코드네임을 사용하기 시작하였으며, 이 저거노트에 새겨진 유닛 마크를 조금 손을 보아서 자신의 개인 마크를 사용하였다.[63] - RY 364/SY 2145
- RY 365/2146
- RY 366/2147
- RY 367/SY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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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5일
- 24 명의 베테랑으로 구성된 프로세서들이 동부 전선 전역에서 북부 전선에 모였고, 신에이 노우젠 대위와 라이덴 슈가 중위가 새롭게 구성된 스피어헤드 전대를 이끌게 된다. 새로 설립 된 전대는 오리엔테이션의 일환으로 벚꽃 구경을 한다. -
5월(에이티식스 본편 시작, 1부)
- 12일: 스피어헤드 전대는 작전 지휘관이자 부대장인 핸들러가 유고[64]한 채로 변함없는 일상을 보낸다.
- 13일: 블라디레나 밀리제 소령이 제롬 칼슈타르 준장의 명령을 받아 스피어헤드 전대의 지휘권을 인수[65]받는다.
- 22일: 쿠죠 니코가 전투중 자주지뢰에 치명상을 입고, 신에이 노우젠에게 안락사를 맞는다.
- 레나가 신과 레이드 디바이스를 처음으로 동기화한다.
- 29일: 스피어헤드 전대가 레나의 첫 핸들러 지휘 임무와 함께 첫 번째 방어 작전에 배치되었으며, 전투는 전사자 없이 진행되었다.
- 레나가 생도들의 강의에서 공화국의 진정한 역사에 관하여 폭로하였다. -
6월
- 13일: 세오, 다이야, 하루토는 근처의 개울에서 물보라를 치는 전대의 소녀들을 엿보았다.
- 레나가 동부 전선 제 1구 지역의 지형도를 그랑 뮬의 기록 보관소에서 발견하였다.
- 레나와 전대원들인 카이에와 라이덴이 야간 간담회를 가져 대화를 많이 나누게 된다. 크레나는 레나와 전대장인 신이 대화를 가지는 수많은 빈도에 대해 좋지 않게 보았다.
- 15일: 레나는 전대원들과 작전에 돌입하기 이전 기록 보관소에서 찾은 새 전술 지도의 유용성을 테스트한다. 새 전술 지도는 크레나에 의해 유효한 것으로 판명난다.
- 카이에 타니야의 저거너트가 작전에 따라 적을 우회하던 중 자연위장된 진흙뻘에 빠져 돈좌된 상황에서 레기온에게 격파되고 그녀는 참수되어 레기온에 망령으로 동화된다.[66]
- 세오가 레나의 실언[67]에 억눌린 감정을 분출하며 레나를 질책한다.[68]
- 16일: 충격[69]에서 회복한 레나가 자신의 이름을 스피어헤드 전대원들에게 알리며 이름을 가르쳐 달라고 요청한 이후 실제 이름으로 서로를 소개한다. -
7월
- 전대원 중 카이야와 오우치가 전투 중 전사한다.
- 27일: 다이야 이르마가 작전 도중 자주지뢰에 치명상을 입고, 신에게 안락사당한다.
- 이어 렛카 린이 아마이제 급 레기온에게 살해당하기 직전 동화되지 않기 위해 스스로의 머리를 쏘아 자살을 택한다.
- 28일: 레나가 수세에 몰려가는 스피어헤드 전대를 지원하기 위해 지원군 투입과 요격포 사용 권한을 요청하나, 두 요청 모두 제롬 칼슈타르 준장에 의해 기각된다.
- 제롬 칼슈타르 준장이 스피어헤드 전대에게 전개 중인 레기온의 거점을 제거하는 임무를 내렸으며, 레나 포함 모두가 명백한 함정으로 들어가는 자살임무임을 동감하지만 스피어헤드 전대는 상관없이 임무를 수락한다. -
8월
- 15일: 레나가 공정과 원칙의 신념을 꺽어 뇌물까지 써가며 "특수 탄두"라 속여보낸 폭죽들이 스피어헤드 전대에 무사히 전달된다.
- 그날 저녁의 전투에서 마이나 야토미카, 미쿠리 카이로, 전대원 슈리가 전사한다.
- 16일: 레나가 칼슈타르 준장에게 최후통첩이나 다름없는 지원요청을 보낸다.
- 25일: 레나가 아네트와 함께 혁명제 파티에 참석한다.
- 스피어헤드 전대에 보급이 항공편으로 무사히 전달되었고, 전대원들은 폭죽을 사용하여 전사한 전대원들에 대한 예식을 치른다.
- 27일: 스피어헤드 전대는 레기온의 전진기지 파괴 임무를 수행하던 중 장거리 포격 타입 레기온 모르포와 처음으로 조우하고, 모르포의 주포인 레일건의 강한 화력에 밀려 후퇴한다.
- 치세 오우센, 루이 키노, 토우마 소우비, 쿠로토 히나에가 모르포의 레일건 포격에 휘말려 전사한다.
- 16구의 피닉스 전대는 쇼레이의 망령이 깃든 디노자우리아(중전차형) 레기온에 의해 전멸당한다. -
10월
- 레나가 스피어헤드 전대의 핸들러로 임명된 지 5개월 후, 전대는 특수 정찰 임무를 명령받는다.[71] 잔존 스피어헤드 전대원들은 그들의 운명을 받아들이고 전진을 위한 준비를 시작한다. -
11월
- 하루토 키츠가 특수 정찰 임무중 교전에서 전사하며 스피어헤드 전대 최후의 전사자가 되고 만다. 이로써 전대는 이번 출범기수의 총원 24명에서 현인원 5명으로 줄어들게 된다.
- 스피어헤드 전대는 명령을 받은 지 32일 후에 특수 정찰 임무를 시작했으며, 최후의 전대원 5명이 탑승한 저거너트 부대는 쇼레이 노우젠의 망령이 깃든 디노자우리아급 레기온과 혈투를 벌이며, 레나의 결정적인 요격포 지원으로 승리를 거두게 되며 전투가 끝난 이후 국경[72]을 넘은 스피어헤드 전대원들과 레나는 서로 헤어지게 된다.
- 그레테 벤체르 대령이 태어남.
- 쇼레이 노우젠이 태어남.
- 쿠죠 니코가 태어남.
- 카이에 타니야가 태어남.
- 다이야 이르마가 태어남.
- 더스틴 예거가 태어남.
- 어윈 마르셀이 태어남.
- 헨리에타 "아네트" 폰 펜로즈가 태어남.
- 빅토르 "비카" 이디나로크가 로아 그레키아 연합왕국의 황태자로서 태어남.
- 세오토 리카가 태어남.
- 신에이 노우젠이 태어남.
- 블라디레나 밀리제가 태어남.
- 라이덴 슈가가 태어남.
- 크레나 쿠쿠밀라가 태어남.
- 빅토르 "비카" 이디나로크가 그의 돌아가신 친모를 부활 시키려고 시도했으며 그 결과, 마리아나 모델 AI가 제작되었다. 그는 이 사건으로 괴물 취급을 받아야 했으며, 로아 그레키아 연합왕국의 승계권을 박탈당하였다.
- 기아데 제국의 과학자 제레네 비르켄바움이 레기온의 개발을 완료하였다. 그녀가 지병으로 인해 죽어가는 동안, 그녀는 양치기로서 자신을 생산된 최초의 척후형(아마이저) 레기온 중 하나로 동화시키기로 결정하였다.
- 기아데 제국은 레기온을 본격적인 전쟁 병기로 이용하기 시작했으며, 산 마그놀리아 공화국, 로아 그레키아 연합왕국, 발트 맹약 동맹을 포함한 모든 인접 국가에 대한 전면전을 시작한다.
- 개전한 이후 반달 만에 산마그놀리아 공화국 군은 대부분 괴멸 상태에 빠진다. 공화국은 대부분의 백계종인으로 구성된 인구를 85 개의 행정 구역으로 대피시켰으며, 특별 전시 평화 보존법, 즉 대통령 명령 # 6609는 백계종 이외의 인종들을 기아데 제국의 스파이인 것으로 조작하여 개전초 순식간에 소멸되어 버린 여러 부대들과 거주지역에서 발생한 많은 사상자와 영토상실의 전황악화와 질낮은 배급등 정부 실책으로 발생한 모든 책임을 전가하고 그들의 재산과 권리를 박탈하기 위해 제정되었다.[60]
- 콜로라타는 85 개 구역 외부에서 존재하지 않는 86 번째 구역으로 이전되었으며. 현재 86(에이티식스)로 알려진 그들은 그랑 뮬(Gran Mur)로 알려진 85 개의 구역들을 강화벽으로 둘러싼 요새와 그 바깥으로 방대한 넓이의 다층 방어구역을 건설해야만 했다.[61]
- 향후 10년 동안 공화국은 강제 노동, 생체 실험, 강제 징집 등을 통해 계속해서 에이티식스들을 착취하기 시작한다.
- 기아데 제국의 최후의 여제 프레데리카 로젠폴트(아우구스타 프레데리카 아델아들러)가 태어남.
- 기아데의 민중들은 기아데 연방 공화국을 수립하기 위한 민주화 혁명 과정에서 기아데 제국의 잔당들과 왕족을 전복시키는 데에 성공하였으나 이 때 통제권한을 가진 이들이 전부 육체적으로 사망판정이 되어 버렸기에 명령을 갱신할 수도 레기온을 비활성화 할 수도 없게 제어권을 잃고 레기온의 공격대상이 되어 버린다. 연방은 이에 다른 국가와 접촉 할 수 없는 상황에 빠졌으며, 레기온에게서 잃어버린 영토를 되찾기 위해 레기온과의 전면전을 시작한다.
- 다이야와 앙쥬가 같은 전대에 배속된다.
- 라이덴과 그의 동료 고아들이 당국에 의해 발견되어 백계종 관리인에게서 쫓겨났다. 그는 다른 전대와 함께 구성된 전대에 배치되었으며, 그중에서 오직 그만이 살아남았다.
- 세오, 카이에, 하루토가 징집되었다.
- 비카가 첫번째 시린인 레르케를 제작하는 데에 성공한다.
- 키리야 노우젠이 작전 중 레기온에게 살해되어 망령이 되어 레기온에 동화된다.
- 라이덴이 신에이의 전대에 합류한다.
- 크레나와 세오가 신에이의 전대에 합류한다.
- 카이에와 하루토가 같은 전대에 배속된다.
- 24일: 아네트가 레나에게 혁명제 기념 파티에 사용할 드레스를 고르는 것에 대해 이야기한다.
- 30일: 레나가 최고위험 등급의 레기온 타입들인 "검은 양"과 "목자"들에서 들려오는 복제뇌에서 발산되는 목소리뿐만 아니라 사념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신의 능력[70]에 대해 알게 된다.
-
2부 run through the battlefront 시작
- 스피어헤드 전대는 레나와 헤어진 이후 최종 목적지까지 계속 진군하며 파이드와 함께 산 마그놀리아 공화국의 국경을 넘어 레기온의 영역을 지나서 기아데 연방의 국경지대까지 향한다.전대원들은 기아데 연방의 영토로 들어온 이후 레기온과의 전투를 치르다 순찰을 하던 기아데 연방군에게 구조되나 파이드는 결국 파괴된다. -
12월
- 한 달 동안의 심사 과정을 거치며 5명의 전대원들은 연방의 시민으로 받아들여진다. 에른스트 짐머만 대통령과 프레데리카 로젠펠트의 관저에 머물면서 연방의 수도 Sankt Jeder(장크트 예데르)에서 전투 없는 삶에 적응하는 첫 달을 보내게 된다. 생존자들은 연방에서 첫 번째 생일을 맞는다. - RY 368/SY 2149
- 1월~7월
- 8월
- 3권 시작
- RY 369/SY 2150
- 4월(4부 Under pressure 시작)
- 10월(11부 Dies Passionis 시작)
- 전대원들은 그들의 자리가 민간인이 아닌 전장에 있음을 확인하게 된다.
- 전대원들은 연방군으로써의 재배치 준비를 위해 서로 분리된 3 개월 간 장교 기본 교육 과정에 등록하며, 신은 연방군 소속 생도들인 유진 란츠와 어윈 마르셀과 함께 특별 사관 학교에 다니게 된다.
- 신은 연방군의 기본 훈련 과정을 마치고 제 1028 시험 연대에 배속된다. 신의 전투 스타일은 연방군의 주력 펠드레스인 M4A3 바나르간드와 맞지 않았기 때문에, 대신 언더테이커 엠블럼이 새겨진 저거너트를 연방에서 리버스 엔지니어링한 기종인 XM2 레긴레이브를 테스트하도록 파견되었다. 그러나 갑작스런 레기온의 대규모 공세를 막기 위해 출격하는 동안 그의 중대를 위해 해당 방어구역의 부대가 전멸되는 피해를 입었으나, 결국 전황을 뒤집을 수 있었다.
- 한 달 후, 기아데 연방 제 177 기갑 사단의 노르트리히트 전대는 86 출신의 생존자 5명과 브랜트 베른홀트와 같은 바르구스의 용병들을 포함 다양한 연방군의 조종사들로 구성되었다. 전대의 절반은 여러 전투를 거치며 사망하였고 신은 편대 최고 순위의[73] 장교로 남았다.
- 유진 란츠는 전투 중 부상을 입어, 신에 의해 안락사를 맞는다.
- 연방은 로아 그레키아 연합왕국, 발트 맹약 동맹과 공동 전선을 구축하는 데에 성공한다.
-25일: 레기온의 대공세가 공화국, 연방, 연합왕국, 동맹에 동시에 벌어진다. 이 공격은 노르트리히트 전대에 의해 연방군의 전선에서 신속하게 차단된다.
- 그랑 뮬의 북쪽 구역은 장거리 포격형 레기온인 모르포에 의해 점령되었고, 북부 전선에 주둔 한 엄청난 양의 레기온이 공화국을 침공하기 시작한다. 그 공격은 1섹터에 도달하기까지 일주일 이상 걸리지 않았다.
- 그랑 뮬의 성문은 블라디레나 밀리제 대위의 명령에 따라 요격포를 사용하여 폭파되었다. 당시 대위는 86개의 전대로 이루어진 프로세서 모두에게 공중 강습을 통해 85 개 섹터를 사수하도록 요청한다.. 에이티식스들은 일부 전대는 퍼스트 섹터를 방어하기 위해 전장으로 나아갔으며 다른 전대는 수용소 주변에 방어 요새를 구축한다.
- 열차포형 레기온인 모르포를 제거하기 위한 국가들의 합동 작전이 시작되었다. 노르트리히트 전대가 선봉을 맡았고, 연방, 연합왕국, 맹약 동맹의 군대가 각 전선에서 지원을 맡았다. 5명의 스피어헤드 전대원들은 그레테 웬젤 중령의 XC-1 나흐체퇴러 수송기에서 공수투하되는 방식으로 작전을 수행한다.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 보이던 고위험 작전이었지만, 모르포는 성공적으로 격퇴된다.
- 방어선을 구축한지 두 달 후, 레나와 시덴을 비롯한 산마그놀리아 공화국의 잔존 생존자들은 연방군에 의해 구조된다. 공화국은 그들의 생존을 위해 최소한의 지원을 연방으로부터 받았으며, 에이티식스들은 연방군에 대한 지원의 초점을 구성하였다.[74]
전쟁 이전에 공화국에 거주했던 수백만의 콜로라타의 거주민 중 만명 정도가 살아 남았다.
- 4국의 합동 부대인 제 86 기동타격군이 결성되었다. 이 부대는 에이티식스들의 베테랑들과 노르트리히트 전대의 바르구스 소속 용병들 중의 에이스들을 뽑아 조직되었다. 자원병 신분의 에이티식스들은 장교 육성학교에서 훈련을 시작한다.
- 제 86 기동타격군의 지휘관으로 블라디레나 밀리제 대령이 산마그놀리아 공화국 사관으로서 파견되어 합류한다. 스피어헤드 전대를 추모하는 추모비에서 그녀는 스피어헤드 잔존 생존자들과 대면하게 된다.
- 제 86 기동타격군은 공화국의 북부에 위치한 수도인 리베르테 에트 에갈리테를 탈환하기 위해 168명의 프로세서로 이루어진 제 1기갑 사단을 급파한다. 그들의 목표는 최소한 도시의 지하철 내에서 활동 하는 레기온 무리를 파괴하는 것이었다.
- 양치기견으로 알려진 대량생산형이자 지능형 신형 레기온을 기동타격군의 선발대가 존재를 확인하고 또한 신형 레기온인 포닉스가 팔랑크스 전대를 전멸시킨다.
- 신형 레기온 유형인 비에네와 포닉스가 샤리테 지하 미궁에서 기동타격군에 의해 존재가 확인되고, 기동타격군은 이 신형 레기온들과 교전한다. 포닉스는 신에게 격퇴당하나, 도주하는 데에 성공한다. 최종적으로 기동타격군은 100명의 프로세서들이 남아 있는 상태로 임무를 완수하는 데에 성공한다.
- 로리카 사르카(Lorica Sacra) 작전이라는 이름 하에 산 마그놀리아 공화국 전역에 대피령이 내려진다.
- 레기온의 2차 대공세 발발. 산 마그놀리아 공화국은 국민의 7할이 학살당하면서 완전히 멸망한다.
[1]
동서남북 4방으로 방면군이 편성되어 있고 각 방면군 당 최고 에이스들의 집단이 1전대 통칭 스피어헤드 전대이다. 하지만 서로 구분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이명을 따로 만들어 부른다. 괜히 창두가 아니다, 가장 강력하고 가장 최전선에서 싸우는 최정예이기에 붙인 이름인 듯
[2]
3부대가 더 있다, 동서남북 4개군구 별로 하나씩
[3]
군인임과 동시에 부대 부지에 학원까지 만들어서 학습을 병행시키는 중인데 전체 86생존자 중에서 소수는 민간인이 되길 원했고 지원자 중에 너무 어린 경우 연방군이 입대를 거부하고 학교만 보내는 쪽으로
[4]
설정상 에이티식스 세계관 내의 바다들의
심해에 사는 위험하며 흉폭한 바다괴물들을 말한다. 일반적인 해양포유류 종이 아닌, 인류 군대의 전투기나 군함과도 대등하게 싸우는 능력을 가진 수수께끼의 생명체이다. 수 미터의 소형인 종부터, 50미터를 넘는 레비아탄급 종까지 서식하고 있으며, 인류 세력의 외해 진출을 막고 있는 위험한 괴수들이다. 렉키드 정해선단국군에서 <원생해수사냥>은 국시로 정한 것이며, 이를 레기온 대전쟁 이전에도 계속 국가의 당면과제로서 수행했다.
[5]
남쪽 해안에 위치한 국가라고 한다
[6]
굵은 글씨로 되어있는 세부인종은 이능력이 발현되는 귀족계급
[7]
올리비아의 사례
[8]
스베냐 브란톨로테의 사례
[9]
하지만 지금은...
[10]
앙쥬는 부모님이 청계종과 백계종이었기에 하위에 서술할 천청종에도 해당되는 혼혈이다.
[11]
성교국인 노일랴나루세에서는 신관이 끼치는 영향이 어마어마하다. 공화국의 백은종이나 제국의 야흑종 혹은 염홍종을 생각하면 된다.
[12]
원작에서 서술된 바에 따르면 모든 위협이라기보다는 원거리 위협이라고 보는 것이 합당하다
[13]
스베냐의 경우, 염홍종과 양금종의 혼혈으로, 두 혈족에게서 나타나는 이능력들이 일정거리 내의 위협을 능동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서로를 보완해, 순혈 양금종에 비해 범위가 좁은 대신 위협을 구체적으로 '볼' 수 있는 것이 가능하도록 한다
[14]
크레나는 앙쥬나 신처럼 혼혈이기 때문에 하위에 서술할 마노종에도 해당된다
[15]
이 능력을 바탕으로 야흑종은 염홍종과 함께 기아데 제국과 기아데 연방의 고위 군 관리의 대다수를 구성했고 구성하고 있다. 특이하게도 이 혈통에서 태어난 대부분의 혈족이 능력을 계승한다.
[16]
이능력의 유출을 막기위해 타가문과의 결혼, 출산을 절대적으로 막는 노우젠 가문에서, 신과 레이의 부모는 사랑의 도피를 하여 둘을 산마그놀리아 공화국에서 출산하였다. 따라서 신과 레이는 혼혈로, 후술할 염홍종에도 해당된다.
[17]
덧붙이자면, 신은 야흑종의 유광 흑발과 염홍종의 핏빛 홍채를 물려받은 것과 반대되게 레이는 염홍종의 적발과 야흑종의 유광 흑안을 물려받았다.
[18]
전 기아데 제국의 황족이었던 프레데리카가 야흑종과 염홍종의 핏줄인 것을 보며 이 혈통이 귀족 혈통인 것을 엿볼 수 있다.
[출처]
8권 1장
[20]
올리비아의 경우, 청옥종과 흑박종의 혼혈이라서 능력을 일부만 계승하였으므로, 3초간의 단기 예지밖에 하지 못한다
[21]
신에이 노우젠과 쇼레이 노우젠의 외가
[22]
예를 들어, 비카는 어렸을 때 어머니가 돌아가신걸 보고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면 다시 살리면 된다는 생각으로 어머니의 시체를 헤집어 뇌를 조사하고 복사하는 등의 비윤리적인 행동을 했음에도 전혀 도덕적으로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못했다.
[23]
서술에는 Irisies green 이라고 서술되어 있는데 이것은 홍채 주변이 금갈색인 초록색 눈을 의미한다. 자세히 알고 싶다면
Irisies green eye
[24]
한국어판으로 번역되지 않은 최신판에 나온 민족으로, 대부분이 불명이다. 녹슨 색깔(우리 나라로 치면 적갈색
Rust color)
[25]
흑인
[26]
동양인
[27]
허나 기존의 주력전차 등의 통상 병기도 마찬가지로 각 국가의 군대에서 사용한다는 묘사가 있다.
[28]
방전교란형 레기온인 아인탁스플리게가 전장에서 일종의 구름처럼 크게 돌아다니며,
이 때문에 공군이 활약할 수 없었다. 레나의 아버지가 레나를 데리고 에이티식스 주둔지로 헬리콥터를 가던 도중에 추락사한 것도 밤중에 일반적으로 돌아다니지 않던 아인탁스플리게에 의해 사고사한 것이다.
[29]
신에이 노우젠일가에서 이를 보조하기 위해 제작하던 파이드 프로젝트가 일가 전원이 에이티식스로 전락함에 따라 결국 실패로 끝났다. 공화국의 삽질과 악랄한 파시즘 정책으로 인해 결국 자업자득의 큰 피해로 돌아온 셈.
[30]
작중에서 에이티식스들한테 까이는 걸 보면 썩 빠르다거나 한 것도 아니다. 아니 애초에 중장갑 고화력 컨셉인 바나르간드 보다도 느리다. 경무장 경장갑에서 나오는 민첩성이 그나마 가점요소.
[31]
다른 국가를 상대하고 있는 전역에서는 14mm 기관포를 달고 있는 척후형 레기온이 공화국 전선에서는 7.62mm를 달고 있는 부분도 이 기체 장갑의 문풍지스러움을 보여준다.
[32]
해당 부대의 부대장 니암 미아로나 중령은 이에 대해 용도 자체를 잘못 잡았다면서 공화국을 깠다. 강화외골격으로는 그럭저럭 합격선이라 부대원들 사이에서도 호평이 나오고 있다고.
[33]
박격포나 대전차로켓, 무반동포
[34]
체급과 무장수준이 동급인데 왜 뒤떨어지는지 의문일 수도 있겠지만 사람이 타는 바이탈 부분에 할애할 공간을 전투용 장비로 채우는 무인기가 더 강력할 수밖에 없고 이런 병기가 레기온에게 있어선 무한대로 찍어낼수 있는 잡몹수준의 기체이지만 연방입장에선 기체 한대 한대의 손실이 인명손실이기도 하여 막대하게 다가오기 때문.
[35]
애니메이션에서의 묘사는 인터컴에 연결된 전차병 헬멧을 사용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36]
날탄기준 1650m/s의 탄속을 자랑하며 2천미터 거리(한 때는 날탄의 최대 사거리로도 생각된 거리이나 기술의 발전으로 그렇지만도 않게 되었다. 일단은 첫번째 대 전자가속포형 전에서 묘사된 레긴레이브 88mm 주포의 유효사거리가 2천미터이기에 바나르간드의 유효사거리 또한 2천미터+@라고 쉽게 추측이 가능한데..... 문제는 바나르간드의 그것과 거의 동스펙인 전차형 120mm가 유효사거리 7km라고 하기 때문에 단정은 금물)에서도 600mm 압연강판급 장갑판을 관통 가능하다. 다만 전차형의 정면 장갑 수치가 하필이면 650mm라서 정면에서 관통은 불가능하다.
[37]
정면장갑 수치이며 120mm 전차포를 방어할 수 있다고 한다. 관통력 600mm급인 전차형의 120mm 고속철갑탄도 일단은 방어가 가능한 모양. 보통 실전에서는 입사각이나 장애물, 포신마모 등으로 카탈로그급 관통력을 내기는 어렵다.
[38]
날탄의 경우 직경 30mm의 텅스텐 탄심을 사용한다.
대전차고폭탄(HEAT)과 동일하게 1600m/s의 포구초속을 지닌다
[39]
즉 알카노스트가 무인기인 것이 아니라 시린이 무인 조종 시스템인 것이다.
[40]
알카노스트의 유인운용 가능여부는 5권에서 중요요소가 된다.
[41]
그에 맞게 작중 등장 펠드레스 중에서 가장 많은 무장을 보유하고 있다.
[42]
언급되는 바로는 바나르간드는 전차병용 헬멧을 사용하고, 스톨른부름은 항공기 파일럿과 같은 헬멧을 사용한다고 한다.
[43]
회전 안정화로 장거리 사격에는 유리하나 작중에 묘사된 전차포 유효사거리인 2천미터 수준에서는 하등 이득이 없다. 포탄에 회전을 넣는 데에 장약의 힘이 낭비되기에 탄속에 제약이 있고 날탄을 운용하기 위해선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하다. 대전차고폭탄의 메탈제트 또한 탄자의 회전으로 인한 관통력의 손실이 있다. 유일한 장점으로 점착유탄을 사용하는 것이 가능한데, 소설에서는 등장하지 않고 애초에 대 경장갑용 포탄인지라 별 의미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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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구제퇴기라고도 부르는 녀석인데, 역할은 장약이 만들어낸 추진가스를 빠르게 좌우로 분산시켜 반동과 포신들림을 줄이는 것이다. 문제는 얘가 앞으로 나갈 가스를 옆으로 퍼뜨리다 보니 은신을 어렵게 만들고 포수의 시야마저 가려버리기에 현대에 와서는 그냥 성능 좋은 주퇴복좌기를 달고 포구제퇴기는 없애는 것이 정석이 되었다. 성교국의 낮은 기술력을 방증한다고도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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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런 주력 전차 계열은 원체가 정면 장갑 몰빵이 대세인지라 측면은 기관포탄도 분리철갑탄 계열이라면 방어를 보장하기 어려울 수준이다. 당장 그 비루한 저거노트의 57mm탄으로도 전차형 레기온의 측면을 뚫을 수 있었음을 생각해보면 일목요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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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인물은
블라디레나 밀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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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에 문제가 없는데도 정식 채용이 불발된 것도 이런 이유로 인한 병사들의 압도적인 불호 때문이었으며 실제로 한번 시범 착용해본 레나, 크레나, 앙쥬는 착용 후 엄청난 수치심을 느꼈다. 특히 크레나는 대놓고 야한 슈트 또는 야한 쫄쫄이라고 부르며 쓴소리를 던질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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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비카는 레나가 첫 착용 후 이런 민망함에 비명을 지르자 만약 신에게 들킨다면 자신은 죽은 목숨이란 생각에 치카다에 대한 정보만큼은 신에게 꽁꽁 숨겨뒀는데 결국 8권에서 레나가 시범 착용한 모습을 신이 보게 되었다. 비카의 예상대로 신은 엄청 분노한 나머지 비카를 삽으로 때려죽이고 북해에 수장시키겠다며 길길이 날뛰게 된다. 마르셀 역시 치카다를 보고 신에게 죽고싶지 않다는 생각에 눈을 돌렸고 신이 관련해서 추궁해오자 아직 죽긴 싫다며 냅다 도망쳤다. 나중에 신이 눈치챘다는 걸 짐작한 비카가 추궁하자 만약 말했으면 신에게 먼저 죽고 그다음엔 비카에게 얻어맞아 죽을꺼라고 필사적으로 변명한건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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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이 부족해진 최근에야 평민, 여성의 입대를 허가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시린들은 이미 전사한 자들의 뇌를 사용했음으로 당연히 아직 군대의 태반이 남성이던 시절의 잔재일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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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는 있는지 지휘관제사들은 자기가 운용하는 시린들을 자기 몸처럼 아낀다고 하며 5권 로아 그레키아에서의 작전 도중 시린의 소모율이 크자 어느 지휘관제사는 시린을 전장으로 내모는 에이티식스에게 분노를 표하다 상관에게 일침을 맞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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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권에서 시린 루드밀라가 두뇌유닛까지 완전히 파괴되었는데, 6권에서 재생산된 루드밀라가 다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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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업이라기엔 원본인 듯 싶다, 전장에 투입되는 건 이 원본의 양산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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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지면효과를 받으려면 선체를 기울이거나 뒤집는 게 불가능하기 때문에 굉장히 완만하게 엔진들의 출력조절만으로 방대한 원을 그리는 식으로 밖에 방향전환이 안되기에 적에게 탐지된다는 것은 곧 격추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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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상 적재량은 300t 이상으로, 현실의
An-225의 적재량을 살짝 웃도는 정도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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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타는 바나디스의 이름은 자신의 별칭인 블러디 레지나(선혈의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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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포탄 말고도 어뢰 발사 기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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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하게 바다의 패자였던
전함을 연상시킨다. 전장 200m짜리 거체라고 하더라도 바다에서는 점이나 다름 없기에, 해상에서 움직이는 점표적을 흔들리는 점 위에 얹은 대포로 맞춰야 한다는 상황을 해결하기위해 떠올린 수단 또한 대포의 다련장화였다. 그나마
움직이는 점을 점 덩어리를 던져서 맞춰야 하는
함포와는 달리 썩어도 레일건이라고 사선만 맞추면 되는 녀석인지라 상황은 더 낫다. 거기다 육상병기이기에
지지대가 흔들리는 일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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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3권까지의 요약이 들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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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와 SY는 에이티식스 세계관 내의
기년법 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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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조가 통한 이유가 레기온이 데이터 수집과 AI 대체용으로 뇌를 수집하여 분석하여 만든 유사AI의 성능점검등으로 산마그놀리아 전선을 샘플수집 모르모트 취급하여 초반의 거침없는 공세를 멈췄기 때문이다. 86의 복무자들이 죽어간 그 세월이 그저 레기온에게는 연구를 위해 실험체에게 죽지않는 자극을 주는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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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의 주준지들은 요새포 구역 밖의 다층 방어구역인 지뢰지대 내부의 가장 안쪽인 수용소들을 중심으로 그 바깥층을 둘러싸는 층층의 형태로 위치하고 있어 그랑 뮬에서 주둔지까지는 육로로 오갈 수 없다보니 군수품을 보급해주고 방어구획 관리의 책임이 있는 백계종의 군인들은 작중 시점엔 이 방어시설들의 관리가 귀찮다며 유기해 버린 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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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을 돌보라는 부모님의 부탁에 의한 책임감에 짓눌리는 가운데 연이은 부모님의 사망으로 인한 죽음의 공포까지 겹치는 바람에 순간적으로 어른도 감당 못할만큼 압도적인 스트레스에 노출된 절묘한 시점에 동생에게 추궁당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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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 그 저거너트가 친형인 쇼레이가 전사할 때의 탑승기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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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핸들러는 86부대원 중에서 무작위로 한명씩 일부러 적에게 집중사격당하여 죽을 노출된 위치에 배정하여 죽이는 행위로 사무실에서 모니터를 보면서 명령만 내리는 상황의 무료함을 달래는 싸이코로 이런 행위로 몇몇 부대원을 잃은 신에이가 일부러 자신이 듣는 망령들의 소리에 노출시켜 뇌에 직접 최대 출력으로 꽂힌 이 소리들에 크나큰 충격을 받고 자살하였다. 그렇기에 작중 시점엔 지휘관이 부재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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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 작성자는 '인계'라고 적었으나 인계는 가진 걸 타인에게 양도한다는 의미이고 타인에게 무언가를 받을 때는 '인수'라고 써야 맞으나 종종 혼동하여 쓰기에 수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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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에선 늪지대가 표시되어 있었으나 진흙위로 녹조류가 자라 육안이나 센서에는 그냥 푸른 평지로만 보였기에 그 위로 이동하려다 잠겼고 그대로 레기온에게 공격당해 머리가 날아갔으나 저거노트가 불타버려서 모두는 카이에가 저거노트와 함께 폭사한 줄로만 알고 있었기에 나중에 카이에의 망령 소리를 듣자 모두가 굉장히 놀라고 사기가 저하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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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을 추스르며 카이에의 이름을 몰라 호출명으로 칭하여 유감이라고 끊은 말이 너무 인간미 없이 건조한 기계적인 말로 딱딱하게 나왔다. 이에 세오는 평소 백계종들에게 비인간적으로 대우받던 감정이 이름조차 알려하지 않는 레나라고 오해하는 마음이 카이에의 죽음과 함께 북받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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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옛 백계종인 전대장을 기억하고 있었으며,자기가 한 발언이 카이에의 명예를 훼손하였다 생각해 말해놓고 후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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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는 차별하지 않고 인간적으로 대했다고 생각했으나 스스로를 돌아본 모습은 언제든지 이름을 물어 볼 수 있었는데도 그러지 못하고 호출명으로 부르는 것에 익숙한 사무적인 자신의 모습에다 카이에와도 더 깊게 친구가 되지 못하고 사별한 죄책감에 이중으로 충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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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밀히 말해 신의 능력은 죽은자들의 목소리를 듣는 능력이 아니라 죽는 순간의 단말마를 듣는 능력이다, 죽은자들의 목소리를 듣는 능력이라면 레기온에게 수확된 뇌의 소리뿐 아니라 자기 머리가 노획되기 싫은 자살자들의 목소리도 들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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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무의 목적은 병역 만기 전역예정자들인 1구 지역의 베테랑 프로세서를 모두 말살하기 위해 내려진 위장된 자살명령이다. 이미 산마그놀리아 공화국은 86 출신자들의 연금을 지급할 여력도 그랑 뮬 안으로 들여서 같이 살 생각도 없으나 자신들이 만든 법을 어기긴 싫다는 알량한 자존심을 지키기 위한 방편이 그냥 전역자가 나오지 않으면 해결이라는 비도적적이고 비인간적인 발상이다.
[72]
산마그놀리아 공화국 장비의 탐지한계선을 국경으로 인식하고 있으나 사실상 비좁은 그랑 뮬과 국경 사이의 방대한 영토를 전부 방어선으로 만들어 방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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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임 or 최고참(열성 팬이 해외 사이트를 번역기로 번역해 올리신 것 같다, 노고를 기려 원문은 삭제않고 첨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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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질적인 완벽한 번역체이나 한글로 완전 번역하면 문장 자체를 통으로 재편집해야 하고 의미의 왜곡 위험이 있어 수정않음; 그러나 이질감 느끼지 못한다면 국어 사용에 의사소통간 여러 문제가 발생하므로 마크해 놓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