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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엑셀/2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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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모델별 설명
2.1. 초기형 (1989 ~ 1991)
2.1.1. 라인업
2.2. 페이스리프트: 뉴 엑셀 (1991 ~ 1994)2.3. 엑셀 밴
2.3.1. 라인업
3. 제원
3.1. 초기형3.2. 페이스리프트: 뉴 엑셀
4. 둘러보기

1. 개요

현대자동차에서 1989년부터 1994년까지 생산했던 전륜구동 소형차로, 현대 엑셀/1세대의 후속 모델이다.

2. 모델별 설명

2.1. 초기형 (1989 ~ 1991)

파일:XItrgXC.jpg
파일:GZoQ4BU.jpg
전면부[2] 후면부[3]

내수 모델, 북미 모델명은 엑셀, 유럽 모델명은 포니[4]였다.

개발 코드네임은 X2로, 1989년 4월 1일에 정식으로 출시되었다. X1 엑셀, 프레스토의 차대를 기본으로 개선하였다. 하지만 새로운 설계가 들어갔으며, 실내 장폭도 늘어났다. 휠베이스도 기존의 2380mm에서 2385mm로 늘어났고, 전륜 트레드도 1세대의 1375mm에서 1390mm로 늘어났다.

당시 세계적으로 급 유행하던 유선형 디자인을 받아들여 1세대 엑셀/프레스토와는 외관에서 다른 느낌을 주었다. 당시 현대자동차는 이와 같은 유선형 디자인을 모든 차종에 반영하여 2세대 쏘나타(Y2), 2세대 그랜저 또한 각진 디자인에서 유선형으로 바꾸었다. [5]

현대자동차의 섀시 개발 능력은 이로부터 일신하여 X2 엑셀의 전륜구동 플랫폼으로 스쿠프도 생산했다. 이 때문에 스쿠프를 엑셀 쿠페로 보는 시각도 있다.[6] 스쿠프가 엑셀의 차대를 이용했다고 해서 사람들의 놀림거리가 되었지만, 꽤 오랜 기간 모터 스포츠판에서 생존했던 것을 기억한다면 현대자동차의 섀시 개발 능력이 어떻게 성장해 왔는지 추측할 수 있는 중간 단계가 바로 엑셀이다.[7]

1986년부터 약 3년 여에 걸쳐 1,500억원을 투입해 개발했으며, 1세대 엑셀 및 프레스토의 전륜구동 플랫폼이었던 미쓰비시 미라지/콜트(A150)의 플랫폼을 이월하여 개량한 신형 미라지(C10/C30) 플랫폼을 바탕으로 기존의 각진 스타일에서 벗어나 컴퓨터 설계를 통해 풀 에어로 다이나믹 스타일의 디자인으로 실내공간을 넓혔다.[8] 미쓰비시의 오리온 엔진을 그대로 썼지만, 당시 현대자동차 승용모델 중 쏘나타 그랜저 등의 고급 라인업에나 들어가던 다중 연료분사(MPI) 엔진을 1.5리터 배기량 형식으로 탑재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본래 현대자동차에서 기획한 모델명은 다른 것이었지만 수출 전략 차종으로 활약하던 1세대 엑셀의 후속 모델이었던 만큼 미국 딜러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기존 '엑셀'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으로 타결되었다고 한다.

1989년 4월 1일에 정식 출시되어 무난한 가격과 괜찮은 성능 그리고 모나지 않은 디자인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페이스리프트가 출시되기 전까지 3년간 판매량 1위를 기록하였다. 국내 출시와 동시에 미국시장에도 선보일 예정이었으나 1세대 엑셀의 재고 처리 문제 때문에 수출 계획에 차질을 빚기도 했다.[9] 그래도 이후 X1 엑셀의 후속 모델로 해외 수출에 호조를 띠며 쏘나타와 함께 현대자동차의 해외 진출에 기여한 모델로 기록된다.

출시 당시에는 기본 트림인 1.3리터 및 1.5리터 L, 중급형인 1.5리터 GL, 1.5리터 MPI 엔진이 탑재된 고급형인 GLSi 등 4가지 트림으로 출시되었다. 초기에 GLSi 트림에는 11스포크 타입의 휠커버를 사용했으나, 그로부터 한 달 뒤인 동년 5월에는 새로운 디자인의 휠캡을 장착하게 된다. 이후 출시 4개월 뒤인 1989년 8월부터 고급형 트림 GLSi에서 자동변속기, 강력 에어컨, 파워스티어링, 중앙집중식 잠금 장치, 광폭 타이어 및 전용 알루미늄 휠 등을 기본 사양으로 적용한 최고급형 트림인 TRX(Top Range eXcel)를 추가로 출시하였다.

1990년에는 소형택시 모델을 출시하기도 했으나, 서울올림픽을 앞두고 정부가 택시 중형화/고급화 정책을 펼치면서 중형택시 열풍의 수혜자가 된 스텔라의 아성에 눌려 별로 빛을 보지 못했다.[10]

더불어 X1 엑셀의 컨셉을 물려받은 3도어와 5도어 트림도 추가로 1990년 1월에 출시하였는데 이들은 전부 1.5리터 배기량으로만 구성되었고 3도어에는 GLS를, 5도어에는 GL을 각각 붙였다. 또한, 기본형인 1.5 L에 5단 수동변속기를 더했다. 1990년 11월에는 엘란트라의 출시로 인해 가격을 낮추고 휠커버의 디자인이 바뀐 1991년형 이어모델을 내놨으며 1991년 2월에는 200만대 생산 기념으로 1.3리터 배기량의 3도어 저가형 모델인 '엑셀 R'을 시판하기도 했다.[11]

2.1.1. 라인업

2.2. 페이스리프트: 뉴 엑셀 (1991 ~ 1994)

파일:뉴엑셀_전측면.jpg
파일:뉴엑셀_후측면.jpg
전측면 후측면
1991년 5월에 페이스리프트가 이루어져 보닛 끝단을 낮춰 전방 시야를 넓히고[51] 실내 인테리어도 곡선으로 다시 디자인하되 배출가스 규제에 대응하여 출력과 토크가 줄어들었다. 그리고 이 시점부터 현대자동차 CI가 오늘날의 형태로 변경되어 엑셀 역시 새로운 CI 엠블렘이 적용되었다. X1 엑셀의 후속모델 격인 3도어 및 5도어 트림은 1991년 7월에 출시되면서 저가형 모델인 '엑셀 GS'라는 이름으로 새로 분류되었으며, 또한 후미에 붙여진 모델 명칭 엠블럼의 경우 초반에는 페이스리프트 전과 같이 플라스틱 글자 형태였으나 그 해 7월에 3도어와 5도어가 출시되면서 각인 인쇄 형태로 변경되어 ☰XC☰L 비슷한 글씨[52] 디자인도 변경된다.

1992년 10월에는 창사 25주년 기념으로 리어스포일러, ETR 카오디오, 고급화된 내장재, 바디칼라 도어핸들, 바디칼라 사이드미러, H 엠블럼[53] 등을 적용한 스페셜 팩 모델을 4,000대 한정으로 판매하기도 했다. 공교롭게도 헤드램프와 프론트 마스크가 대우 씨에로와 비슷하다. 그래서 대우에서 씨에로가 출시되었을 때 르망에 엑셀 앞부분 붙여놓은 거냐며 표절 시비 또한 있었을 정도였다.

단종되기 몇 개월 전에 라디에이터 그릴 디자인을 가로 한줄형에서 가로 두줄형으로 변경하는 소소한 마이너체인지가 있었다. 한편 Y2쏘나타 최말기 라디에이터 그릴도 이런 디자인이 적용됐었다. 제네시스 두 줄 캐릭터 라인의 기원(?)

2.3. 엑셀 밴

파일:bLxw6rl.jpg
1991년 8월에는 포니2의 단종 이후 명맥이 잠시 끊겼던 승용 화물차로 3도어 트림을 기반으로 한 '엑셀 밴'이 추가 출시되었다.

뒷좌적 공간을 전부 화물 적재공간으로 설계한 2인승 밴이며, 초기에는 판넬밴 옵션만 발매 하다가 이후 글라스밴[54]도 추가로 발매하였다. 화물용으로 발매 하였기에 승용형의 편의 옵션은 일부 삭제되었다.

1994년 4월에 출시된 후속모델인 엑센트에게 자리를 넘겨주며 단종될 것으로 보였으나, 엑센트로 넘어가며 단종된 화물 적재용 3도어[55]의 구매층[56]과 딜러들의 요청으로 7월까지 연장생산되는 저력을 보였다. 덧붙여 직계 후속은 없지만 따지자면 아토스 밴 → 모닝 밴/레이 밴/캐스퍼 밴 정도가 되겠다.

엑셀 밴은 레이서를 키우는 차량과 모양이 비슷하다보니, 국내의 매니아들은 두부집 차량 도색으로 꾸미기도 한다. 다만 성능으로 따지면 86보다는 85에 가깝지만...
파일:1573112824244.jpg
파일:20191107_164634.jpg

심지어 엑셀 밴에 현대 벨로스터 N의 2.0 터보엔진을 스왑한 차량이 존재한다. 벨로스터 N의 플로어 판넬을 엑셀 밴의 하부에 이식한 다음 이식한 플로어 판넬을 기준으로 엑셀의 차체를 편집하고 벨로스터N의 엔진과 부품들을 배치하여 스톡카 형식과 유사한 방식으로 제작하고 여기에 옵션도 이식했다. 이후 N을 상징하는 하늘색 바디 컬러와 WRC 랠리카 느낌의 리버리 데칼로 장식했다. 실내가 모두 이식되지는 않았지만 각종 전장류를 이식하면서 실내에 벨로스터N의 대시보드가 자리잡게 되었다.[57] 엑셀N의 제작과정이 담겨있는 영상이다.
파일:엑셀N.png
현재는 완성되었고 인제 스피디움 서킷을 돌기도 했다. 기록은 1분 59초,[58] # 해당 차량의 소유주는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 출연한 적이 있는 현직 의사인 민봉기씨인데,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엑셀밴을 AE86처럼 꾸며 아마추어 경기에 참가하는 등 매니아였고 벨로스터N의 스펙을 엑셀에 구현하자는 계획을 세워 차체를 한 대 더 구해 벨로스터N의 플로어 판넬과 2.0T 세타-Ⅱ 개선 엔진등 모든 부품들을 이식했다고 한다.


2.3.1.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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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제원

3.1. 초기형

EXCEL/2세대
<colbgcolor=#002e6b> 생산지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울산광역시 북구 양정동
코드네임 X2
차량형태 3/5도어 소형 해치백
4도어 소형 세단
승차인원 2(밴) ~ 4명
전장 4,100(해치백) ~ 4,275(세단형)mm
전폭 1,605mm
전고 1,385mm
축거 2,385mm
윤거(전) 1,390mm
윤거(후) 1,340mm
공차중량 925 ~ 990kg
연료탱크 용량 40L
타이어 크기 155SR13
플랫폼 현대 X2 플랫폼
구동방식 앞엔진-앞바퀴굴림(FF)
전륜 현가장치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
후륜 현가장치 트레일링 암 서스펜션
전륜 제동장치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후륜 제동장치 드럼 브레이크
파워트레인
<colbgcolor=#002e6b> 모델 엔진 엔진 형식 흡기 방식 배기량 최고 출력 최대 토크 변속기
가솔린
1.3 현대 뉴-오리온
(G4DG)
1.3L 직렬 4기통 자연흡기 1,298cc 82ps 12.1kgf·m 4단 수동변속기
1.5 현대 뉴-오리온
(G4DJ)
1.5L 직렬 4기통 자연흡기 1,468cc 86ps 13.9kgf·m
GL 5단 수동변속기
3단 자동변속기
GLSi 97ps 14.3kgf·m 5단 수동변속기
4단 자동변속기
LPG
택시 현대 뉴-오리온
(L4DJ)
1.5L 직렬 4기통 자연흡기 1,468cc 82ps - 4단 수동변속기
5단 수동변속기[95]

3.2. 페이스리프트: 뉴 엑셀

EXCEL/2세대(F/L)
<colbgcolor=#002e6b> 생산지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울산광역시 북구 양정동
코드네임 X2
차량형태 3/5도어 소형 해치백
4도어 소형 세단
승차인원 2(밴) ~ 4명
전장 4,100 ~ 4,275(세단)mm
전폭 1,605mm
전고 1,385mm
축거 2,385mm
윤거(전) 1,390mm
윤거(후) 1,340mm
공차중량 925 ~ 990kg
연료탱크 용량 40L
타이어 크기 155SR13
플랫폼 현대 X2 플랫폼
구동방식 앞엔진-앞바퀴굴림(FF)
전륜 현가장치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
후륜 현가장치 트레일링 암 서스펜션
전륜 제동장치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후륜 제동장치 드럼 브레이크
파워트레인
<colbgcolor=#002e6b> 모델 엔진 엔진 형식 흡기 방식 배기량 최고 출력 최대 토크 변속기
1.3 현대 뉴-오리온
(G4DG)
1.3L 직렬 4기통 자연흡기 1,298cc 72ps 12.1kgf·m 4단 수동변속기
1.5 현대 뉴-오리온
(G4DJ)
1.5L 직렬 4기통 자연흡기 1,468cc 74ps 13.1kgf·m
GL 5단 수동변속기
3단 자동변속기
GLSi 90ps 13.5kgf·m 5단 수동변속기
4단 자동변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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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럽 수출형에는 '포니' 명칭을 사용했다. [2] 1989년 5월부터 GLSi의 휠캡이 저 디자인으로 변경되었고, 1991년 최후 모델에서 한 번 더 휠캡의 디자인이 변경되었다. [3] 런칭 초기에 GLSi 트림에서 사용했으나, 이후에 휠캡 디자인이 변경되면서 아랫급인 "GL"의 것으로 사용되었다. [4] 포니의 4세대 모델이었다. 물론 포니와 포니 2를 같은 1세대로 볼 경우는 제 3세대가 된다. 다만 2023년 출시된 엑센트 6세대 모델의 프로젝트명이 BN7인걸 보면 이 차량을 현대 소형차의 1세대로 간주하는 것으로 보인다. [5] 단, X2 엑셀이나 2세대 그랜저의 디자인은 지금 기준으로 보면 그 전 세대와 별로 다를 바 없는 각진 디자인으로밖에는 보이지 않는다. 게다가 엑셀의 직접적인 경쟁 차종인 대우 르망의 둥글둥글한 디자인과 비교하면 유선형이라고 부르기 민망한 수준의 것이었다. 단지 기존의 엑셀/프레스토에 비해서 각진 느낌이 조금 줄어들었을 뿐이고, 당시 기준으로는 충분히 유선형처럼 보였던 것일 뿐이다. [6] 엄밀히 따지면 엑셀 쿠페인 것이 맞다. 단지 차별화하기 위해 별도의 이름을 붙였을 뿐인데, 이는 포니 엑셀의 세단형에 프레스토라는 별도의 이름을 붙인 것과 같은 개념의 네이밍이라고 볼 수도 있다. 스쿠프는 외관상 공유하는 부분이 없는 완전한 별개의 디자인을 사용했으므로 당시 기준으로는 별도의 이름을 붙이는 것이 더 적절했을 것이다. 다만, 외판의 부품을 전혀 공유하지 않는 완전히 다른 디자인이지만 같은 이름의 자동차의 쿠페 버전으로만 취급되는 경우는 의외로 흔하다. 같은 이름을 쓰는가 별개의 이름을 쓰는가는 어디까지나 마케팅 목적으로 정해지는 것일 뿐이다. [7] 엑셀의 후속으로 등장했던 엑센트는 모두들 알다시피 세피아에 이어 전륜구동 바디를 독자 개발한 2번째 모델이다. [8] 유선형 에어로 다이나믹이라고 주장은 하는데, 아무리 봐도 여전히 각진 스타일이다. 다만 헤드라이트 부분 등에서 둥글한 이미지를 넣고 차체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하면서 프레스토나 스텔라와 비교하면 둥글어 보이기는 한다. [9] 국내 출시 초기에 MPI모델인 GLSi 대신 일반 카뷰레터 모델인 GLS가 대거 풀렸는데, 그것이 미국 수출용으로 선적됐던 것을 국내로 돌린 것이라는 설도 있었다. [10] 중형택시 제도를 도입한 대도시보단 아직 도입하지 않은 중소도시 및 농어촌 지역을 중심으로 판매되었다. 이는 1989년 2월 택시 트림이 추가된 르망도 마찬가지다. [11] 페이스리프트를 앞두고 판매량이 열세였던 3도어 모델의 재고물량을 털기 위한 방편으로 보기도 하지만, 재고털이를 위해 새로운 엔진 트림을 추가한다는 발상을 납득하기는 쉽지는 않다는 의견도 있었다. [세단] [FBC] [14] 4단 수동변속기 적용 [FBC] [16] 5단 수동변속기가 이 모델부터 기본이며, 3단 자동변속기는 선택사양이다. [수동변속기] [자동변속기] [FBC] [수동변속기] [자동변속기] [MPI] [23] 이 모델부터 4단 자동변속기가 선택사양이다. [수동변속기] [자동변속기] [MPI] [27] Top Range eXcel의 약자로, 가격표 상에는 104만원의 패키지 옵션으로 나와있다. [수동변속기] [자동변속기] [해치백] [FBC] [32] 4도어와 달리 4단 수동변속기가 기본이다. [수동변속기] [자동변속기] [FBC] [36] 5단 수동변속기가 기본이다. [수동변속기] [자동변속기] [해치백] [FBC] [수동변속기] [자동변속기] [FBC] [수동변속기] [자동변속기] [세단] [FBM] [4단MT] [FBM] [5단MT] [51] 어디까지나 마케팅 문구일 뿐이며, 실제 차량을 자세히 비교해 보면 그런 느낌이 잘 나지 않는다. 게다가 애초에 페이스리프트 전에도 보닛의 각도가 급하게 떨어지는 디자인이라서 운전석에서 보닛이 잘 보이지도 않는다. [52] 뉴 엑셀 초기형은 로고 재질이 크롬이었으나, 2달 만에 원가절감으로 인해 스티커 필름 형태로 재질과 디자인이 바뀌게되었다. [53] 1990년 엘란트라를 시작으로 도입된 현재 사용하고 있는 엠블럼이다. [54] 글라스밴은 뒷창 쪽에 안전바를 설치하였다. [55] 포니 트럭에서 이어진 계보의 모델로 뒷 좌석 및 트렁크 공간 모두 화물 적재공간으로 설계했으며 최대적재중량은 300kg이었다. 당시 승용차 같은 느낌이면서도 화물차 기능을 하기에 나름 인기가 좋았으나, 승용차 급으로 작으면서도 봉고의 형태로 나온 타우너 다마스의 등장으로 수요가 감소하면서 엑센트에서부터 단종되었다. [56] 화물용 3도어의 경우 395만원의 가격으로 당시 엑셀의 최저가였고, 티코의 가격에 근접해 있었으며, 세법상 화물자동차로 분류되기에 동급 승용차 대비 90%의 세금을 절약할 수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승용차를 기반으로 한 밴은 경차 기반으로, 적재함의 규격이 화물차 기준에 미달되기 때문에 승용차 번호판을 발급받는다. 승합차를 기반으로 한 밴만 화물차 번호판을 발급 받을 수 있다. 물론 이 법규는 소급적용되는게 아니기 때문에 현재에도 드물게나마 남아있는 엑셀 밴은 모두 화물차 번호판을 달고 있다. [57] 참고로 번호판이 80번대로 시작한다. 80~97번대(지역별 외번대 번호판 시절의 7~8번대였다.) 현재에는 트럭에 달리는 번호이지만 이건 당시 자동차 관련 법률에 따라 승용 밴은 화물로 분류되었기 때문에 이런 번호판 넘버링이 가능하다. 지금은 모닝, 레이, 스파크 승용밴도 다른 승용차처럼 멀쩡히 01~69번(100~699번) 번호판 달고 나온다. 즉, 엑셀밴은 화물차로 분류되었다는 소리. 같은 이유로 소형 해치백 기반의 기아 프라이드 밴(1세대), 대우 르망 밴, SUV 기반의 현대 갤로퍼, 아시아 록스타, 기아 레토나, 스포티지, 쌍용 코란도, 쌍용 코란도 훼미리 밴, 무쏘 밴, 승합차 기반의 현대 그레이스/기아 봉고/베스타/프레지오/아시아 토픽/쌍용 이스타나 밴 차량들도 녹색의 지역별 외번대 번호판때는 7번과 8번대 번호판을 장착하였고(경차 기반의 대우 티코/마티즈/현대 아토스/기아 비스토 밴은 적재함의 규격이 화물차 기준에 미달되기 때문에 7~8번대가 아닌 1~4번대를 장착하였다.) 이후에도 등록분은 80번대 이상으로 시작하며, 두 자리 번호판으로 바꿔달라고 해도 80번대 이상으로만 바꿔준다. 고로 이 차량은 세금이 싸지만, 보험료가 비싸고, 정기검사를 1년마다 받아야 하며, 고속도로 1차로에는 들어갈 수 없다는 소리. [58] 벨로스터N 순정 차량보다는 같은 제원에 무게가 가벼워졌음에도 인제 랩타임이 몇 초 더 느린데, 이는 기존 벨로스터N의 부품들이 훨씬 가벼운 엑셀의 차체로 이식되면서 이에 따른 무게배분 균형이 저하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영상에서 보면 코너에서 기존 벨로스터N보다 언더스티어가 조금 더 심하게 발생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세단] [FBC] [4단MT] [FBC] [5단MT] [3단AT] [FBC] [5단MT] [3단AT] [MPI] [5단MT] [4단AT] [MPI] [72] 뉴 엑셀에서는 패키지 가격이 59만원으로 인하되었다. [5단MT] [4단AT] [해치백] [FBC] [5단MT] [3단AT] [FBC] [5단MT] [3단AT] [MPI] [5단MT] [4단AT] [해치백] [FBC] [87] 자동변속기 선택 불가 [FBC] [5단MT] [3단AT] [FBC] [FBC] [5단MT] [3단AT] [95] 고급형 GL 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