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 타이거스/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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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fefe01><colcolor=#fefe01,#000000> 모기업 관련 정보	한신 전기철도 · 한큐한신토호그룹
연고지 관련 정보	간사이 효고현 니시노미야시 고시엔 일대 · 오사카부 오사카시
일본시리즈 우승 ★★	1985 · 2023
리그 우승 (10회)	1937 추계 · 1938 춘계 · 1944 · 1947 · 1962 · 1964 · 1985 · 2003 · 2005 · 2023
클라이맥스 시리즈	2007 · 2008 · 2010 · 2013 · 2014 · 2015 · 2017 · 2019 · 2021 · 2022 · 2023 · 2024
시즌별 요약	2014 · 2015 · 2016 · 2017 · 2018 · 2019 · 2020 · 2021 · 2022 · 2023 · 2024 · 2025
구단 상세 정보	역사 · 선수단 · 역대 등번호 · 역대 선수 · 유니폼 · 응원가 · 사건사고 · 한신아재 · 커널 샌더스의 저주 · JFK · 4466566664
주요 인물	감독 후지카와 큐지 · 선수회장 나카노 타쿠무
주요 명장면	백스크린 3연발 · 일본프로야구 최장시간 소요 경기 · 2014년 클라이맥스 시리즈 · 고의사구 끝내기 안타 2022년 센트럴 리그 3위
경기장	1군 한신 고시엔 구장 · 고시엔 기간 교세라 돔 오사카 · 2군 닛테츠코한 SGL스타디움 아마가사키 · 과거 2군 한신나루오하마 구장 · 지방구장 머스캣 스타디움 · 춘계 캠프 기노자촌 야구장 · 추계 캠프 아키 시영구장
홈 중계 채널	/
기타 정보	한신 본선 · 일본 고교야구 전국대회 · 전통의 일전 · 도쿄온도 · 죽음의 원정
틀 문서
코칭스태프 · 투수 · 포수 · 내야수 · 외야수 · 육성 선수 · 역대 감독 · 영구 결번 · 역대 1라운드 지명 선수

1. 개요

한신 고시엔 구장 개장 100주년(2024년)기념 로고	2024 시즌 슬로건

2. 스토브 리그

2.1. 신인지명

2.2. 선수 이적 및 영입, 육성-지배하 전환

• 주니치 드래곤즈로 이적 - 야마모토 야스히로, 이타야마 유타로

• 요미우리 자이언츠로 이적 - 바바 코스케[3], 카일 켈러

• 현역 드래프트 영입 - 우루시하라 타이세이[4]

• 외국인 선수 - 쉘든 노이지, 요한 미에세스, 제레미 비슬리 재계약[5], 하비 게라 영입

• 육성선수에서 지배하 선수로 전환 - 노구치 코스케

• 지배하 선수에서 육성선수로 전환 - 타카하시 하루토, 오가와 잇페이

3. 스프링캠프, 시범경기

4. 페넌트레이스

• 전체 일정표는 여기로

• 야후재팬 한신 타이거스 팀 페이지 - 경기일정 및 선발 라인업, 선수 정보는 이곳에서 참조.

4.1. 3~4월

• 3월 29일 이번 시즌 개막전이자, 전통의 일전 첫 맞대결 선발 투수는 아오야기 vs 토고 매치업이 되었다. 시합은 9회까지 토고를 포함한 요리우리 투수진에 단 4안타, 무득점으로 꽁꽁 묶였고 아오야기는 4회까진 잘던졌지만 5회 2아웃 1,3루 상황에서 가지타니에 3점홈런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8회 마루에 적시타로 1점 더 실점하며 0:4로 패배. 출발을 매우 좋지 않게 하게 되었다.

• 3월 30일 2회전 맞대결은 오타케가 그리핀을 상대한다. 이날도 한신타선은 요미우리 투수진 상대로 아무런 결과도 내지못했고, 선발 오오타케는 5회까진 잘 던져주었지만 6회 무사 1루상황에서 오카모토-사카모토에 백투백 홈런을 맞으면서 3실점하고 무너졌고, 7회 수비에서도 무사 1,3루 위기에서 마츠바라에 2타점 적시타를 허용하며 0:5로 패배했다. 이로써 전통의 일전 2경기를 연속으로 무득점 패배를 당하는 굴욕을 당했다. 클린업 싸움에서 완벽하게 패배했는데, 2번의 시합동안 3~5번 타순에서 고작 2개의 안타가 나왔고.. 반대로 요미우리는 홈런만 3방이 나왔다.

• 3월 31일 3회전 맞대결은 사이키가 타카하시 레이를 상대한다. 이날도 7회까지 고작 안타 1개만을 기록하며 개막이후 무려 25이닝 연속으로 무득점이닝을 기록하다가 8회초 2아웃 1,3루 상황에서 모리시타의 3점홈런으로 길었던 연속 무득점이닝을 깨트리는데 성공했고, 9회 2사 3루에서 오바타의 2점홈런까지 추가해 5점을 뽑는데 성공했다. 선발 사이키는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남은 3이닝도 계투진들이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막는데 성공하며 5:0으로 완승, 무려 개막시리즈 전통의 일전에서 피스윕이라는 최악의 굴욕만큼은 면하는데 성공했다.

• 4월 2일 양 팀의 첫 맞대결은 무라카미와 잭슨의 선발매치업이다. 무라카미가 저번시즌 맹활약으로 리그 mvp를 거머쥐으면서 이번시즌 좋은 활약을 기대할수 있는 선수이다. 하지만 첫 등판에서 1회에만 3피안타와 야수실책이 겹쳐 대거 4점을 허용했고, 3회에도 1점을 더 허용하며 무려 5실점[6]을 기록하며 쓸쓸히 마운드를 내려갔다. 타선도 잭슨에 6회까지 1회 무사 3루의 나카노의 적시타로 1점 만회하는데 그쳤고 7회-8회 각각 홈런과, 1사 3루상황에서 희생땅볼로 1점씩 만회했지만 뒤집기까지는 실패하며 5:3으로 패배했다.

• 4월 3일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2회전 맞대결은 이토 마사시가 출격한다. 상대는 하마구치. 시합에선 1회에 오스틴에 솔로포, 2회엔 이시카미에 1타점 적시타를 허용하며 2점을 먼저 허용했지만 4회 공격에서 4타자 연속 안타로 1점을 추격하는데 성공했고 6회 최악의 타율을 보여왔던 모리시타[7]가 2점 홈런을 기록하며 3:2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토는 3회부터 7회까지 퍼펙트로 잘 막았고 8회말 치카모토의 솔로포, 사토의 1타점적시타로 2점을 더보태 5:2 쐐기를 박았다. 한신 투수진도 더는 실점하지 않으며 직전 패배를 만회하는데 성공했다. 여담으로 한신이 기록한 2승중 결승타가 모두 1할 8푼 모리시타의 홈런포였다.

• 4월 4일 위닝시리즈가 달린 3회전 맞대결은 니시 유키가 나카가와 하야테를 상대한다. 시합은 4회말 1아웃 1,3루에서 우메노의 적시타와 키나미의 희생땅볼로 2점 선취로 기분좋게 출발했다. 하지만 5회까지 무실점 잘 던져주던 니시가 6회만 안타 4개를 허용하며 대거 3점을 내주어 역전당했고 반격이 필요했던 7,8회 공격에서 주자는 출루했지만 끝내 후속타가 나오지않아 패배의 쓴맛을 볼수밖에 없었다. 이로써 개막 2번의 시리즈에서 모두 위닝시리즈를 기록하지 못했고 팀도 꼴찌로 추락했다.
  

• 4월 5일 야쿠르트와의 시즌 첫 맞대결은 스니드를 상대로 아오야기가 출격한다. 시합은 난타전으로 흘렀는데 6회까지 양팀 3점씩 주고 받고 7회말 수비에서 낫아웃출루 - 사사구 2개로 안타없이 만루를 채웠고, 산타나의 2타점 적시타로 3의균형에서 상대 야쿠르트가 무너트렸다. 뒤이어 8회초 1사 2,3루상황에서 노이지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쫓아갔지만 해당이닝 수비에서 나가오카에 솔로포를 맞으면서 4:6 다시 2점차로 마지막이닝을 맞이하게되었다. 하지만 9회 그것도 하위타순으로 시작된 이닝에서 볼넷-뜬공-안타-볼넷으로 1사 만루 찬스라는 기적같은 상황이 나왔고 이 찬스에서 나카노의 밀어내기, 모리시타의 적시타로 동점까지 만드는데 성공했다. 9회말에 2사2루 끝내기 위기를 맞이했지만 1루가 비어있는상황이기에 무라카미를 고의사구로 걸렀고 까다로운 대타 시오미를 뜬공처리하며 연장으로 향했다. 10회초 사토의 솔로포로 이제는 1점을 앞서가는데 성공했고, 10회말 수비에선 선두타자에 안타허용 하였으나 뒤이은 타자들을 모두 범타처리하며 7:6 승리로 첫 맞대결부터 양팀 도합 13점을 주고받은 난타전의 승리팀이 되는데 성공했다.

• 4월 6일 직전 연장승리의 좋은 분위기를 이어야하는 2회전 맞대결에선 오타케가 요시무라를 상대하러 출격한다. 시합은 3회말 1사 만루위기에서 산타나의 1타점 적시타와, 나가오카에 희생플라이로 2점을 먼저 허용했지만 다음이닝 공격에서 치카모토의 솔로포, 무사 1-2루 찬스에서 오야마의 적시타로 2:2 동점을 맞췄고 7회초 무사 1루상황에서 사토의 2점 홈런으로 4:2로 뒤집는데 성공했다. 해당 이닝 수비에서 1사 2-3루 위기에서 오수나의 희생땅볼로 1점을 추격당했지만 이후 한신 불펜진들이 9회까지 모든 타자를 범타처리에 성공하며 뒤집히지않고 승리하는데 성공했다.

• 4월 7일 3회전 맞대결은 사이키가 야후레를 상대한다. 시합은 1회 수비에서 1사 2루 위기에서 오수나의 2점홈런으로 선취점을 헌납하면서 좋지 않은 출발을 했다. 3회 1사 2루상황에서 치카모토의 1타점 적시 3루타로 1점을 만회했지만 치카모토를 홈으로 불러들이지 못해 동점까지 실패했고 이후 8회까지 야쿠르트 투수진에 꽉 막히다가 8회말 2사 2루 위기에서 오수나의 3루 땅볼타구가 사토쪽으로 향했는데 알까기 실책을 해버리면서 타구가 외야로 빠져 나가 버렸고 그 탓에 2루주자가 홈을 밟아 1:3 허무하게 쐐기점을 헌납해 버렸다. 즉 어제의 영웅이 오늘의 적이 되어 버렸다. 9회 시미즈에게도 결과를 내지 못하면서 결국 스윕 승 시리즈 달성엔 실패해 버렸다.

• 4월 9일 이번시즌 첫 고시엔 시합[8]이자 히로시마와 첫 맞대결은 무라카미 vs 토코다 매치업이다. 시합에선 타선은 직전 야쿠르트와의 시합에 이어 이번시합에서도 낸 점수는 5회 1사 2루 찬스에서 치카모토의 1타점 적시타로 고작 1점 뿐이지만 무라카미의 지난번 부진을 씻는 7이닝 무실점 투구, 뒤이어 올라온 필승조 게라 - 이와자키가 2이닝 동안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주며 1:0, 1점만 득점하고도 승리를 거두었다. 여담으로 이 경기로 상대 히로시마는 무려 36이닝 연속 무득점이라는 치욕적인 기록이 작성되었다.[9]

• 4월 10일 2회전 맞대결은 이토가 아두와를 상대한다. 시합은 이토가 2이닝만에 36이닝 동안 단 1득점도 못냈던 히로시마 타선 상대로 무려 8개의 피안타를 얻어맞고 6점을 헌납하는 충격적인 내용을 보여 2회 부터 0:6으로 승부의 추가 많이 기울어 졌다. 4회 모리시타의 솔로포, 6회 2사 1루 상황에서 사토의 적시 2루타로 2점을 추격했지만, 초반에 내주었던 실점이 너무 큰탓에 결국 패배했다.

• 4월 11일 위닝시리즈가 달린 3회전 맞대결은 니시가 오세라를 상대한다. 시합은 양팀 모두 8회까지 답답한 타격을 선보이며 0의 균형이 깨지지 않다가 9회 수비에서 1사 2루 위기에서 타무라에 3루타를 허용하면서.. 결국 먼저 실점을 하고말았고 9회 공격에선 쿠리바야시에 꽉 막혀 반격하지 못하고 패배했다. 결국 첫 고시엔 시리즈에서도 루징시리즈로 좋지 않은 출발을 하게 되었다.

• 4월 12일 시즌 첫 맞대결은 아오야기 vs 야나기 매치업이다. 시합에선 타선은 직전 시합에 이어 이번 시합에서도 7회까지 무득점으로 끌려갔고, 상대 주니치는 득점권찬스에서 4회 나카타의 3루 땅볼을 쳐냈는데 홈으로 던진 송구가 세입이 되며.. 1점을 허무하게 먼저 헌납했고, 7회말 2사 1,2루 위기에서 무라마츠의 적시타로 0:2 로 끌려갓다. 하지만 8회 카츠노를 상대로 2사 2,3루 찬스에서 치카모토의 짧은 내야안타를 기록했지만 그 사이 3루주자는 물론 2루주자 키나미가 엄청난 주력을 보이면서 2명이 들어와 2:2 동점까지 만들었다. 하지만 이후 9회는 물론 연장 12회까지 타선은 또 침묵했고, 한신 투수진들이 12회까지 이후 무실점으로 막아 패배는 하지않았지만 이기지도 못한 또 하나의 아쉬운 경기가 되었다. 투수진은 나름 준수한 활약을 보이고 있지만, 타격이 워낙 부진한 모습이 계속 이어지다보니[10] 계속해서 시합을 이기지 못하고있다.

• 4월 13일 2회전 맞대결은 오오타케가 메히아를 상대로 다시한번 맞대결 첫승을 노린다. 시합에선 1회 2사 1,2루 찬스에서 사토가 2타점 2루타를 기록하며 2점을 먼저 앞서나갔지만.. 이후 9회까지 고작 2출루를 기록하는등 완벽하게 묶였고 오타케도 5회까지 잘던져주다가 6회 무려 6명의 타자를 연속 출루시켜 4실점 하면서 그대로 무너졌다. 8회 1사 2루 위기에서도 1점 더 허용해 2:5로 패배했다.

• 4월 14일 큰 위기에 빠진 팀을 사이키 히로토가 구하러 출격한다. 3회전 맞대결 상대 선발 투수는 우메츠. 타선이 계속해서 터지지 않아 감독이 충격요법으로 하위타순에 있었던 선수들을 상위타순에, 상위타순에 있었던 선수들은 하위타순에 배치했다. 하지만 효과는 3회 2사 1,2루 찬스에서 "2번타자" 우메노의 적시타, 7회 2사 2루 찬스에서 "8번타자" 나카노의 적시타로 각 1점씩 2점을 뽑은게 전부지만 사이키가 2회 1점 실점한것빼곤 7회까진 깔끔하게 막아주었고 8,9회도 계투진들이 잘마무리해 타선은 이 날도 답답한 모습을 보였지만 투수가 정말 잘막아주며 힘들게나마 연패를 탈출했다.

• 4월 16일 4회전 맞대결은 무라카미가 야마사키를 상대한다. 최근 7경기동안 고작 10득점에 그치고 있는데 이 시리즈 부터는 타격의 부진을 씻어내야한다. 시합에선 무라카미는 7회까지 3회 1사 2루 위기에서 오늘 상대 선발 투수였던 야마사키에 적시타를 허용하며 1점을 헌납한 것 외에는 실점 없이 막았지만, 타선은 이날도 부진했는데 6회까진 아예 무득점으로 틀어막혔고 7회 1사 2루 찬스에서 키나미의 타구가 중앙 땅볼로 인해 2루 대주자 우에다가 런다운 상황으로 몰렸지만 키나미가 2루까지 갈때까지 시간을 벌어주었고 우에다는 3루로 향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3루로 향했지만 3루로 가는 송구가 어긋나면서 올세입되는 개이득이 되어 1사 2,3루 찬스가 되었고 후속타자 이토하라의 희생플라이로 1:1 힘들게 균형을 맞췄다. 이후 9회까지 양팀 모두 점수를 내지 못했고 연장으로 흘러가야했지만, 비가 많이 내리고 있던 상황이어서 중단 상태였다가 끝내 강우콜드로 무승부 처리가 되었다. 이로써 16경기만에 벌써 2번의 무승부를 기록했다.

• 4월 17일 5회전 맞대결은 이토가 유지를 상대한다. 이날도 팀 득점은 3회 유지상대로 2아웃 상황에서 기적의 3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2득점을 기록하는것에 그쳤지만, 이토의 지난 등판 부진을 만회하는 6이닝 0실점 호투와 더불어 불펜진도 남은 3이닝을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막아 준덕에 2점만 뽑고도 승리를 거뒀다.

• 4월 18일 6회전 맞대결은 니시가 스가노를 상대한다. 이날은 화려한 투수전으로 전개되었는데 니시는 8이닝 1실점, 스가노는 7.1이닝 1실점을 기록하며 호투를 기록했고 9회까지도 승부의추가 기울어지지않아 연장으로 들어섰다. 10회초 상대 공격을 잘 막는데 성공했고 10회 말 공격에서 나카노-모리시타의 연속안타로 무사 1-3루 끝내기 찬스가 찾아왔고, 1루주자의 도루까지 성공해 2-3루, 끝내기 득점을 기록하는데 상당히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요미우리 측에서는 오야마를 결국 고의사구로 내보내면서 사토에 찬스가 왔고, 사토의 우측으로 가는 타구가 페어볼이 되면서 빠져나갔고 그대로 끝이났다. 타격은 3일간 단 5점만 기록했을정도로 크게 부진했지만 투수진들이 3일간 단 2점만 헌납하는[11] 엄청난 호투를 해주면서 이 3연전을 2승1무, 스윕승 다음으로 가장 좋은 결과물을 얻어냈다.

• 4월 19일 4회전 맞대결은 아오야기가 메히아를 상대한다. 시합은 아오야기의 6이닝 무실점과 계투진들의 호투로 단 1점도 실점하지 않았고 팀도 모리시타,오야마의 홈런을 필두로 이 날은 타격이 제 몫을 해내며 대거 7점을 기록하며 손쉽게 승리했다.

• 4월 20일 5회전 맞대결은 오타케가 오노를 상대한다. 시합은 2회 호소카와-야마모토에 연속 2루타를 허용하여 1점 실점하고,뒤이은 무사 1,3루위기에서 카토의 희생땅볼로 2점을 헌납했지만 타선은 1,2회에 오노와 뒤이어 올라온 우메노를 상대로 대거 8점을 기록하며 앞서 2실점이 무색할 정도로 제대로 터러버렸고 뒤이은 6,7회에도 도합 7점을 뽑아내 대거 15점. 직전 7경기동안 고작 10점 낸팀이 맞나 싶을정도로 놀라운 타격을 보여주며 대승을 기록했다. 이날 1할대에 머물러있던 선수들 역시도 스텟세탁을 성공하기도 했다.

• 4월 21일 6회전 맞대결은 사이키가 마츠바를 상대한다. 시합은 5회까지는 양팀 모두 무득점으로 가다가 6회 주니치 공격에선 아무런 결과를 얻어내지 못했고 6회말 공격에서 2사 1,2루 찬스에서 사토의 3점홈런으로 이번 경기의 선취점이자 결승점을 기록했다. 뒤이어 7회초도 사이키가 깔끔히 막았고 뒤이어 강우콜드로 남은 시합은 진행되지 않고 그대로 한신승리로 끝이 났다. 이번시리즈에서 3경기동안 무려 25점을 뽑아낼만큼 타선도 살아났지만 가장 큰 힘이 되었던건 투수진. 한신 투수진들은 이 경기 포함 7경기동안 고작 5점밖에 헌납하지 않을정도로 완벽하게 하드캐리를 해냈다. 또한 이 승리로 1주일전까지만해도 6위였던 순위가 단숨에 1위까지 상승했다.

• 4월 23일 4회전 맞대결은 무라카미가 잭슨을 상대한다. 시합에선 무라카미가 8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은 주니치 시리즈때 이번 시리즈에서 내야할 점수까지 미리 낸것인지 의심 될 정도로 타격에서 6회 1사 1루 찬스에서 모리시타의 2루타+상대 실책으로 1점 얻어낸것 외엔 아무런 결과를 얻어내지 못하고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무라카미의 승을 챙겨주진 못했다. 연장 들어서도 12회까지 양팀모두 침묵하면서 결국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한신은 이번경기에서 벌써 3번째 무승부를 기록했다.[12] 패배를 당하지는 않아서 순위는 유지되었다.[13]

• 4월 24일 5회전 맞대결은 이토가 하마구치를 상대한다. 시합은 8회까지 고작 1점을 내는데 그쳤고 수비에선 7회 4안타 허용 및 실책도 범한 탓에 3점을 내줘 패배를 목전에 뒀지만 9회 상대 마무리 야마사키 상대로 대거 4타자 연속 출루를 기록하며 2:3 추격에 무사만루 찬스를 유지한채 야마사키를 벤치로 돌려보냈고 뒤이어 토쿠야마 상대로 오야마가 적시타를 뽑아내 동점이 되었고 뒤이어 노이지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이 경기를 역전까지 만드는데 성공했다. 이어 사토의 홈병살로 찬물을 얻어맞았지만 우메노의 볼넷으로 다시 만루찬스를 맞이했고, 뒤이어 키나미의 1타점 적시타로 5:3 더 도망가는 점수까지 9회에만 4점을 기록하는데 성공했다. 남은 한 이닝은 게라가 안타와 볼넷으로 주자 2명을 내보내 자칫 홈런이 나오면 끝내기 패배까지 당할수 있는 위기를 맞았으나, 다행히 그 이후 적시타를 허용하지 않고 이닝을 마감지으면서 역전승에 성공했다.

• 4월 26일 4회전 맞대결은 아오야기가 오가와를 상대한다. 시합에선 타격에선 모리시타의 솔로포와 5회 대타 이토하라의 적시타로 1점추가 2점에 그쳤고 수비에선.. 이 날에만 실책을 무려 4개[14]를 범하며[15] 안줘도 될 점수까지 푸짐하게 헌납한 덕에 대거 8실점을 하는 도저히 이길자격이 없는시합을 하였고, 끝내 졌다.

• 4월 27일 5회전 맞대결은 오타케가 스니드를 상대한다. 시합은 1,2회 각각 시오미의 솔로포, 무사 3루 위기에서 야마다에 희생플라이로 2점을 먼저 내줬지만 해당 이닝 공격에서 2사 1,2루 찬스에서 오바타의 적시타로 1점 추격하였고, 5회 1사 2루 찬스에서 치카모토가 2점홈런을 때려내며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모리시타의 볼넷출루 + 폭투로 2루까지 진루하며 득점권찬스가 다시 만들어졌고 오야마의 적시타가 나와 1점을 더 도망가 5회에만 3점을 따내냈다. 7회 수비 야마다에 1타점 적시타를 허용했지만 해당이닝 공격에서 모리시타의 적시타가 나오며 다시 2점차 간격을 유지했고, 9회 선두타자 다케오카에 솔로포로을 얻어 맞으며 다시 1점차로 추격 당했고 이후 나가오카의 안타 - 희생번트가 나오며 동점 허용 위기를 맞게 되었다. 이후 아오키에 안타를 허용했지만 다행히 타구가 짧아 2루주자가 들어오지 못했지만 역전주자가 출루를 해 장타가 나오면 역전을 당하는 상황이었다. 이후 카와바타의 안타성 타구가 라인드라이브 처리가 되며.. 다행히 위기를 한번 넘겼고 마루야마를 삼진처리하며.. 난타전으로 흘러갔던 시합에서 가까스로 승리를 거두는데 성공했다.

• 4월 28일 위닝시리즈가 걸려 있는 6회전 맞대결은 코자와를 상대하러 사이키가 나선다. 시합은 역전과 재역전을 반복을 하는 시합이었고 2회 타격감이 너무 부진한 사토를 대신하여 선발로 나온 이토하라의 적시타로 1점을 먼저 앞서나갔다. 하지만 4회 산타나에 적시타를 허용하며 동점이 됐고, 5회 2사 1-2루 위기에서도 야마다- 산타나에 연속안타를 허용하며 3:1로 리드를 내주게 되었다. 하지만 해당이닝 공격에서 무사 3루 찬스에서 나카노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추격했고 7회 공격에서 무사 1루 찬스에서 치카모토가 병살로 찬물을 끼얹었지만, 이후 3연속 안타가 나와 2점을 추가하면 4:3으로 다시 역전하는데 성공했다. 남은 2이닝 게라 - 이와자키가 잘 막아내며 위닝시리즈를 달성하는데 성공했다. 이 승리로 4번의 시리즈 연속으로 위닝시리즈 이상을 기록하는데 성공했다.

4.2. 5월

• 4월 29일 우천으로 순연됐다.

• 4월 30일 30일로 미뤄진 4회전 맞대결은 무라카미가 토코다를 상대한다. 지난 26일 실책 퍼레이드를 펼쳤던 키나미는 이번경기로 다시 선발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시합에선 1회 무라카미가 1구만에 아키야마에 홈런을 허용해 1점을 먼저 헌납했지만 이후 9회까지 단 1점도 헌납하지 않는 호투를 펼쳤고 타선은 상대투수들의 제구난조로 무려 10사사구를 얻어냈고 안타도 9개를 기록하여 대거 7점을 기록하면서 결국 시합에서 승리하였다.

• 5월 1일 5회전 맞대결은 이토가 오세라를 상대한다. 양팀 모두 타격에서 부진한모습을 보여 9회 2:2 무승부로 연장으로 넘어갔고 12회까지도 균형이 깨지지 않아 또 비기고 말았다. 아직 30경기도 치르지 않았는데 벌써 4번째 무승부다.[16] 하지만 2연전에서 1승 1무를 기록하며 위닝시리즈가 되었고, 지금까지 5연속 연전 위닝시리즈를 기록하게 되었다.

• 5월 3일 7회전 맞대결은 토고를 상대로 몬베츠가 데뷔 처음으로 선발등판 기회를 부여받는다. 시합에선 몬베츠가 1회 2아웃 까지 잘 잡아놓고 상대 3번타순 요시카와- 8번 카도와키 까지 이어지는 싸움에서 5피안타 1사사구 4실점으로 단 1타자도 잡지못하고 무너졌고, 2회 2사 상황에서 노이지의 플라이 포구 실책에 더불어 사카모토에 2점 홈런까지 맞아 진작 이닝이 종료됐어야 하는 상황에서 주지않아도될 2점까지 2회만에 대거 6점을 헌납해 버렸다. 2,8회 오야마의 멀티 솔로포, 6회 나카노의 솔로포 등 8회까지 4점을 추격해 2점차까지 좁혔지만, 8회 무사 1루에서 번트타구를 처리하지 못하며 또 실책이 기록되며 무사 1,2루 위기를 맞이했고, 그 위기에서 카도와키에 2타점 적시타를 허용해 다시 4점차로 벌어지며 쐐기를 박혀버렸다. 9회 2사 이후 연속 3안타로 1점을 추격했고 오야마가 홈런을 기록한다면 1경기 3홈런 및 홀로 5타점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기록할수 있었으나, 흔들리던 타이세이를 요미우리 측에서 투수를 바꿨고 바뀐투수 상대로 범타를 기록하며 시합에서 패배하고 만다.

• 5월 4일 8회전 맞대결은 니시가 스가노를 상대한다. 시합에선 최근 8경기 동안 29타수 3안타 0.103 타율을 기록하며 시즌 타율 1할을 벗어나지 못하는 부진을 겪고 있는 사토를 스타팅에서 빼버리고 이토하라를 대신 넣었다. 양팀 모두 각각 4회 노이지의 적시타, 8회 마루의 적시타로 9회까지 1:1 로 승패를 가리지 못했고, 연장에선 10회초 공격에선 대타 하라구치가 안타를 기록해 무사 1루 찬스를 만들어 줬지만 대주자 우에다가 견제사를 당하고.. 이후 볼넷 출루이후 후속타자가 직선타및 더블아웃을 기록하면서 병살타와 다름없는 타구를 기록해 2명의 주자가 출루하고도 3타자로 마무리 시키는 헛웃음 나오는 공격을 펼쳤고 10회말 요미우리 공격에선 1사이후 대타 하기오를 상대로 볼넷을 헌납하고 이후 3타자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결국 이 시합도 패배라는 결과물을 받아들일수 밖에 없게 되었다.

• 5월 5일 9회전 맞대결은 사이키가 다카하시 레이를 상대한다. 이 날 패배한다면 전통의 일전에서 피스윕을 당하는것이고 당장 맞대결에서 패배를한 탓에 2위 요미우리와 게임차가 다 사라지고, 꼴찌인 히로시마와도 2경기차 이내가 될수도 있는 상황[17]이 형성될수 있는데 이 상황을 막아야하는 사이키의 어깨가 무거운 상황. 시합에선 3회 공격 1사 2루 찬스에서 치카모토의 2점 홈런으로 먼저 기선 제압에 성공했고 뒤이어 나카노의 안타 및 폭투로 2루로 또 한번 득점권 찬스를 만들었고 사토의 1타점 적시타를 기록해 3:0으로 앞서갔다. 사이키도 4회까지는 무실점으로 잘 막아냈지만 5회 무사 1,3루 위기에서 카도와키의 스퀴즈 1타점, 초노에 적시타를 기록하여 3:2로 추격당하면서 이 시합도 패배에 대한 우려가 생겼다. 하지만 뒤이어 등판한 불펜투수들이 남은 4번의 이닝을 모두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막아냈고 타선도 8회 무사 2루 찬스에서 마에가와의 적시타로 쐐기를 박는 적시타를 기록하는데 성공하며 4:2로 승리를 거두고 큰 위기에 빠질수도 있는 상황에서 벗어났다.

• 5월 6일 우천으로 순연됐다.

• 5월 7일 6회전 맞대결은 무라카미가 토코다를 상대한다. 이로써 5월 초만에 토코다만 3번을 상대하게 되었다. 시합에선 1,5회 무실점으로 종료됐어야 하는 이닝들이 실책[18]으로 인해 위기가 이어졌고 그 위기에서 적시타를 맞으며 안줘도 될 2점을 헌납했다.[19] 공격에서도 7안타 3사사구, 상대의 실책 1회까지 기록하며 11명의 주자가 출루했음에도 단 한명도 불러들이지 못하는 고혈압 유발 야구만 하다가 결국 허무하게 패배했다. 노이지는 이 날에만 중요한 순간에 병살타를 2개나 기록하며 패배의 1등공신이 되었다. 다 말아먹은 이후 8회에 스텟 적립 안타를 기록했다.

• 5월 8일 7회전 맞대결은 원래 6일 등판예정이었던 오오타케가 출격예정이다. 상대투수는 오세라. 시합에선 오오타케는 3회 나카무라 켄토에 솔로포를 내준 것 빼고는 6회까지 추가실점없이 호투했지만, 타선은 오세라에 7회까지 3회 나카노의 1타점 적시타 이외에 결과를 내지 못하며 앞서나가지 못했고, 1:1로 팽팽하게 이어지던 8회 수비에선 상대 아라이 감독이 1사 1루 찬스에서도 3번 타순 기쿠치에게 희생번트를 강행하는 등.. 히로시마 측도 한신 못지 않게 답답한 야구를 했지만 그 동안 안정적으로 잘 막아주었던 게라가 후속 두타자 연속으로 적시타를 허용하는 충격적인 투구내용을 보이면서 3:1로 역전당했고 타선은 8,9회 히로시마 계투진들에 막혀 이렇다할 결과물을 내지못하고 결국 이 경기마저도 히로시마에 결과를 내주고 이번 시즌 첫 연전 시리즈 피스윕을 기록했다. 이로써 히로시마 상대로 홈에서만 1승 4패를 기록하고 말았다. 여담으로 전 날 시합에서만 병살타 2개를 치고 제대로 공격에서 흐름을 끊어버린 노이지가 오늘도 중심타선에서 나와 또 병살타를 기록했고, 오늘은 안타 자체도 기록하지 못해 번번히 한신 공격에 찬물을 끼얹었다. 최근 한신의 부진의 원인이라면 들쑥날쑥한 타선도 있지만 가장 큰 원인은 실책인데 이번경기는 실책이 아닌 타선의 부진으로 패배했지만 32경기동안 이 팀의 실책 갯수는 무려 20개로 요코하마와 최다 공동 1위이고 최근 11경기로 범위를 좁힌다면 11시합중 무려 7번의 시합에서 실책을 기록했고 갯수는 13개, 심지어 2실책 이상 경기만 3번을 기록했다. 이 11경기 동안 38실점을 기록했는데 투수 자책점으로 인정되지 않는 점수가 무려 12점에 달한다. 공격이야 잘풀릴때도 있고 아닐때도 존재하지만, 실책이 이리 많아서는 이길수가 없다.

• 5월 10일 6회전 맞대결은 아오야기가 아즈마를 상대한다. 이 경기에서 이노우에가 시즌 처음으로 콜업되어 2경기 동안 3개의 병살을 쳐 흐름을 제대로 끊어버린 노이지 대신에 5번타순에 배치했다. 시합에선 1회초 공격에서 선두타자 치카모토의 리드오프 홈런으로 1:0으로 먼저 앞서나갔지만 해당이닝 수비에서 아오야기가 연속 4사사구를 허용하고 밀어내기 실점을 하여 바로 동점이 되었다. 이후 5회까지 양팀 모두 무득점 행진을 펼치다 6회 공격 1사 1,3루 찬스에서 오야마 - 이노우에의 연속 적시타로 3:1 2점을 앞서나갔다. 하지만 해당이닝 수비에서 아오야기가 3루타를 2개연속 허용하면서.. 이 2점의 리드도 단 1번의 수비만에 다시 날아가 버렸고 8회까지 양 팀 모두 똑같은 이닝에서 똑같은 점수를 기록했다. 9회초 공격에서 1사 1,3루 찬스에서 대타 노이지 카드를 썼고 이 날은 병살타가 아닌 적시타로 화답을 하여 다시 앞서가는데 성공했고 해당이닝 수비에선 직전 8이닝 동안 똑같이 득점한만큼 실점한것과 달리 게라가 깔끔하게 막아내어 승리를 지키는데 성공했다.

• 5월 11일 - 시즌 최악의 경기 1순위일것으로 봤으나..[20]

• 5월 12일 8회전 맞대결은 사이키가 오오누키를 상대한다. 지난 주 등판때와 비슷하게 사이키는 팀 분위기가 가라앉을 때 등판하게 되어 어깨가 무거운 상황. 시합에선 직전 시합과 달리 오늘은 양팀 합쳐 단 1점만 나온 명품투수전으로 이어졌고 그 1점은 3회초 공격에서 나카노의 적시타였다. 사이키는 9이닝 무실점 128구 투혼을 펼친덕에 직전 대역전패의 충격을 덜 수 있게되었다. 주로 4~5선발로 나오는 사이키인데 오히려 1선발 무라카미[21] 다음으로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치고있다.

• 5월 14일 상대의 제2홈구장이자 올해 단 1번만 배정[25]된 토요하시 시민구장에서 펼쳐지는 7회전 맞대결의 선발 투수는 저번시즌에 이어 이번에도 무라카미가 선택받았다. 작년 토요하시 등판 당시 실점은 많이 기록했지만 타선이 폭발하여 승리투수가 되었다. 상대는 저번시즌과는 다른 매치업인데, 타카하시 히로토다. 시합은 이 날도 저득점 양상으로 흘러갔다. 3회말 선두 타자 투수 타카하시에 2루타를 허용하고 다나카에 적시타를 허용해 1점을 먼저 헌납했지만 6회초 1사 2-3루 찬스에서 마에가와의 타구가 1루수 나카타의 홈송구가 빗나간 덕에 동점 및 모든 주자가 살아남게 되었고 후속타자 사카모토의 희생땅볼로 1루만 아웃되어 3루주자가 홈을 밟으며 2:1로 역전에 성공했다. 7회말 2아웃까진 시합을 잘해오다 또 키나미가 실책을 범해[26] 삼자범퇴로 끝낼 이닝을 2사 1루가 되었으나 무라카미가 이 주자를 견제사 처리하며 다행히 7회는 아무일 없이 넘겼고 무라카미의 투구수는 100개를 넘겼다. 문제는 8회였는데 100구를 넘겨 힘이 빠진 무라카미를 또 올렸고 선두타자에 2루타를 허용하고 이번엔 사토의 실책으로 무사 1-3루 큰 위기에 몰리게 되었고 이 실책으로 또하나의 2실책 이상 경기가 되었다. 그 탓에 7회까지 잘 던져주던 무라카미가 흔들려 카리스테에 적시타를 내줘 동점이되고 호소카와에 볼넷을 허용해 무사만루 위기까지 맞이하게 되었고 나카타는 삼진으로 잡아냈지만 이시카와에 적시타를 허용해 2:4로 역전을 당했고, 결국 무라카미는 강판이 되었다. 뒤이어 올라온 투수가 잘 막아 더 이상의 실점은 없었지만 문제는 다음이닝에 반드시 점수를 못내면 지는 9회라는점이고 결국 강력한 마무리 마르티네스에 어떠한 결과물을 내지 못하고 패배했다. 이 패배로 인해 한신은 2위로 내려갔다. 하지만 최근 경기당 실책 갯수[27]를 생각해 본다면 입이 10개여도 1위를 뺏긴것에 대한 부분에선 할 말이 있을수가 없다.

• 5월 15일 나고야로 이동해서 치를 8차전 맞대결은 오오타케가 오가사와라를 상대한다. 이 경기를 앞두고 사토가 2군으로 말소가 되었다. 시합에선 9회를 넘어 연장 10회까지 양팀 선발진 및 불펜진들은 각 팀들의 모든공격을 0득점으로 막아냈다. 또 한번의 무승부를 기록할수도 있었던 시합이었으나 11회초 공격에서 1사 3루 귀중한 찬스를 잡았고 치카모토가 이 기회를 살리는데 성공해 드디어 이번시합 첫골인득점이자 귀중한 선취점을 기록했다. 11회말엔 이와자키가 첫 타자를 볼넷을 허용하여 불안하게 시작했지만 나머지 3타자를 범타처리하며 1:0 승리를 거뒀다.

• 5월 16일 9회전 맞대결은 니시 유키가 우메츠를 상대한다. 이 날은 일부 주전 선수들이 선발라인업에서 한번 쉬어간다. 하지만 평소 주전 라인업에 배정받지 못한 야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니시유키도 호투를 하여.. 생각치도 못한 대승을 거두었다. 이 승리로 오늘 시합이 없었던 요미우리를 제치고 1위를 다시 탈환했다.

• 5월 17일 7회전 맞대결은 아오야기가 요시무라를 상대한다. 시합에선 1회 수비에서 1사 2루 위기에서 나가오카에 적시타를 허용하며 먼저 실점했고 3회 2사 1-2루 위기에서 무라카미에 3점홈런을 허용하며 3회까지 무려 4점을 허용했다. 타선은 5회까지 요시무라에 꽁꽁 묶이고 6회 1사 1루 상황에서 상대의 실책으로 1-2루 찬스가 되었다. 이후 치카모토가 삼진을 당하며 실책이 아니었다면 진작 끝났을 이닝이 2사 1-2루 상황으로 1번의 기회가 남았고 그 기회를 오야마 - 이토하라 의 연속 적시타로 2점[28]을 추격했다. 하지만 후속타자 노이지가 범타로 물러나며 추격에 만족해야했고 7~9회 불펜진들이 잘 막아줬지만 한신 타선또한 야쿠르트 투수진 상대로 어떠한 결과물을 뽑아내지 못하면서 결국 2:4로 패배하고 말았다.

• 5월 18일 8회전 맞대결은 비즐리가 야후레를 상대한다. 용병 대결이자 두 선수 등번호도 99로 같다. 시합에선 타선은 4회 무사 1-2루 찬스에서 오야마의 적시타로 1점을 낸게 전부였지만 비즐리와 불펜들이 무실점으로 틀어막은 덕에 1점만 얻어내고도 승리를 거뒀다.

• 5월 19일 9회전 맞대결은 사이키가 44세 이시카와를 상대한다. 시합에선 1회초 1사 만루 위기에서 산타나의 희생플라이 - 오수나의 적시타로 2점을 먼저 허용했지만 2회말 무사 2-3루 찬스에서 연속 희생플라이 득점으로 동점을 만들었고 4회초 무사 만루 찬스에서 사이키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역전, 치카모토의 적시타로 4:2로 앞서가면서 무사만루 찬스가 이어졌지만 나카노의 홈병살과 모리시타의 땅볼로 이어진 무사 만루찬스에서 더는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7회까지는 소강상태였고 8회말 공격에서 4회에 이어 다시 무사만루 찬스를 맞이했고 키나미의 펜스를 원바운드로 넘기는 인정 2루타를 기록하며 6:2로 달아났고 대타 하라쿠치의 적시타를 더해 7:2 크게 달아나는데 성공했다. 9회는 무실점으로 넘기며 그대로 7:2 승리를 거두고 위닝시리즈를 기록했다.

• 5월 21일 8회전 맞대결에선 또 토코다를 만난다.[29] 이쯤되면 지겹다. 상대하는 투수는 무라카미. 시합에선 타선은 지난 5월초 맞대결에 이어 토코다에게 꽉 막혔고 무라카미도 5회까지 스에카네의 3점포를 필두로 대거 5점이나 허용하며 그대로 무너졌다. 6회 토미다가 1사 2루 위기에서 노마에 3루타를 허용하며 0:6까지 벌어지며 쐐기를 박혔다. 8회초 무사 만루 찬스에서 나카노의 적시타와 모리시타의 희생플라이로 2점을 만회했지만 무라카미의 충격적인 투구내용으로 인한 실점까지 덮기엔 너무컸다.

• 5월 22일 9회전 맞대결은 오오타케가 모리시타를 상대한다. 시합에선 1회초,3회초 모두 오오야마가 각각 적시타와 희생플라이를 기록하며 2점을 선취했고 오오타케는 7이닝 무실점 호투를 해주며 2점만 기록하고도 앞서나갔다. 9회 이와자키가 2사 1-2루 위기에서 사카쿠라에 적시타를 허용해 1점을 추격당했고 후타마타에 볼넷을 내줘 만루가되어 안타를 허용하게되면 끝내기 역전패 위기까지 몰렸으나 대타 마츠야마에 3구만에 범타처리하며 승리를 지켜내는데 성공했다.

• 5월 23일 10회전 맞대결은 니시가 해치를 상대한다. 시합에서는 어제와 똑같이 2점을 먼저 선취하고 1점을 추격당했지만 승리를 지켜내면서 위닝시리즈를 따냈다. 득점은 1회 1사 2루 찬스에서 오야마의 적시타, 7회 무사 만루 찬스에서 모리시타의 희생플라이로 만들어 냈고 니시유키는 6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선발 연승을 기록하게 되었다. 막상 히로시마 상대로 홈에서 1승 4패로 부진했는데, 오히려 원정가서는 5경기동안 고작 1번밖에 지지 않아 상대전적은 살짝 뒤쳐지지만 역전이 얼마든지 가능한 마진까지 좁히게 되었다.

• 5월 24일 - 한신 이번시즌 최악의 경기

• 5월 25일 11회전 맞대결은 비즐리가 유지를 상대한다. 타선은 화력이 폭발하진 않았지만 유지상대로 4회까지 2점을 뽑아 선취점을 만들어줬고 5회 모리시타의 적시타로 1점을 더 도망가며 3점, 오늘시합에서 승리 할수 있는데에는 문제 없을 만큼 점수를 따냈고 선발 비즐리의 6이닝 무실점 호투와 남은 3이닝, 계투진들도 무실점으로 막아내는데 성공해[32] 영봉승으로써 어제 패배를 만회하는데 성공했다.

• 5월 26일 12회전 맞대결이자 교류전이전 마지막시합 그리고 위닝시리즈가 달려있는 시합에선 사이키가 스가노를 상대한다. 현재 활약으로는 양 선수 모두 1선발급 활약을 펼쳐주고 있는 만큼 큰 시합이 될 전망.[33] 시합에선 양팀 선발 투수가 6회까지 무실점 투구를 펼쳐 단 1번도 균형이 깨지고 있지 않다가 7회말 공격 1사 1-3루 찬스에서 와타나베의 적시타로 귀중한 선취점을 가져왔다. 8회까지도 한신 투수진들은 무실점으로 막아냈지만 타선은 도망가는 점수를 기록하지 못한채 1점차가 유지 되었고 9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게라가 오카모토에 동점포를 허용하며.. 아웃카운트 2개를 남기고 승부가 원점이 되며 사이키의 승리도 날아갔다 .9회말 니시다테에 어느 결과를 내지 못하며 연장으로 갔다. 10회 수비에서도 이와자키가 1사 1-3루 위기에서 마루에 희생플라이를 허용하며 역전을 당했고, 해당이닝 공격에서 반격을 하지 못하며 다잡은 승리도 놓치고 홈에서 위닝시리즈를 기록하지 못하는 기뿐이 좋지않을 3연전 마무리를 하였다.

4.3. 교류전 & 6월

• 6월 18일(5월 28일 대체분) 우천으로 인해 6월로 미뤄지기도 했고 홈 피스윕을 피해야 하는 3회전 맞대결은 무라카미가 호소노를 상대한다. 시합에선 두 팀모두 9회까지 단 1점만 기록하는 수면제야구를 펼쳤고 이 지루한 시합의 끝은 11회에 나왔는데 11회초 니혼햄 공격에선 삼자범퇴로 마무리 되었고 해당이닝 공격에서 1사 2-3루 끝내기 찬스에서 상대 투수의 와일드 피치가 나오면서 다소 허무한 결말이지만 그래도 승리에 성공했다. 이로써 피스윕은 면하는데 성공했다. 교류전 최종성적은 7승 11패.

• 5월 29일 1회전 맞대결은 오오타케가 이토를 상대한다. 시합에선 오오타케를 비롯한 한신 투수진들이 니혼햄에 15안타를 허용하며 8점을 헌납[35] 했고 타선은 15명[36]이 출루하고도 고작 2점밖에 얻어내지 못하는 발암야구를 펼치면서 교류전 첫 경기부터 이 날 시합내용에 맞는 대패를 당하였다.

• 5월 30일 2회전 맞대결은 니시가 야마사키를 상대한다. 시합에선 타선은 야마사키를 필두로 니혼햄 투수진들에 어떠한 결과물 하나 얻어내는 것 없이 무득점으로 묶였고 수비에선 야수들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실책을 2개를 기록하는 한심한 모습을 선보였고 니시와 한신 투수진들은 야수 실책탓으로 비자책으로 기록된 실점들도 있지만 이날도 대량실점(6실점)을 허용하며 영봉패를 당하며 홈에서 니혼햄 상대로 아무결과도 못가져갈 위기에 처했다. 오노데라 단은 모처럼 선발 기회를 부여받았는데 3번 타순으로 뛰면서 감독에게 본인을 기용해야 하는 근거[37]를 전혀 제시하지 못했다.

• 5월 31일 1회전 맞대결은 아오야기가 미마를 상대한다. 시합에선 역전과 재역전을 반복한 연장승부였고 선취점은 2회 2사 2,3루 득점권 찬스에서 사카모토가 내야안타를 기록하며 한신이 획득했다. 하지만 3회 2사 3루 위기에서 오가와에 적시타를 허용해 동점이 되었고 4회 폴랑코의 장타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실책까지 범해[38] 3루까지 진루를 허용했고 야스다에 희생플라이로 역전을 허용했다. 이후 3안타를 더 허용하며 1점을 더 허용해 1:3으로 밀리게 되었지만 6,7회 마에가와가 2점홈런과 1타점 적시타를 기록하며 4:3으로 앞서나갔다. 8회까지 더 실점하지 않아 1이닝만 막으면 승리를 하는것이었지만 9회 게라가 1사 1루 위기에서 연속 볼넷을 허용하며 만루위기를 맞았고 후속타자에 희생플라이를 허용해 4:4 동점이 되었다. 추가실점없이 연장으로 향했고 10회 공격에선 2사 1-2루 찬스를 맞았지만 나카노가 해결하지 못해 무득점으로 마무리되었고 해당이닝 수비에서 우루시하라가 2사까진 잘 잡아놓고 이후 4타자에게 안타-볼넷-안타-밀어내기 볼넷을 허용하며.. 허무하게 시합이 종료되었다. 오늘 결과로 같은날 승리한 요미우리에 밀려 3위까지 추락했다.

• 6월 1일 2회전 맞대결은 비즐리가 다나카를 상대한다. 타순에 큰 변화[39]를 줬다. 시합에선 양팀 타선은 8회까지 선발 투수진과 불펜진에 막혀 고작 1점씩만 득점[40] 했고 9회 공격에서 치카모토가 사구로 출루했고 이후 도루를 기록하며 무사 2루 찬스를 만들어 주었고, 후속 타자가 진루타 - 희생플라이를 기록하며 1의 균형을 깨고 귀중한 추가점을 냈지만 해당이닝 수비에서 이번엔 이와자키가 1사 2루 위기에서 토모스기에 동점 적시타를 허용하면서.. 블론세이브를 기록하고 승리하기 위해선 투수전력을 더 가동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11회까지 타선은 꽉 막혔고 11회말 1사 2루 위기에서 아이토에 장타를 허용하며 전날에 이어 또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 이로써 팀은 5연패 및 교류전 전패를 이어가게 되었다. 2일 연속으로 연장승부로 향했고 최소한의 결과도 얻어내지 못했으니 최악의 상황이 발생하게 되었다.

• 6월 2일 3회전 맞대결이자 긴 연패를 반드시 끊어야 하는 시합에서 메르세데스를 상대하러 사이키가 나선다. 이로써 사이키는 또 어깨가 무거운 상태에서 등판하게 된다. 시합에선 타선은 1회 선두타자 모리시타의 홈런을 제외하고 9회까지 메르세데스, 요시다에 앞선 2번의 시합보다도 형편없는 공격력을 보였지만 -사실상 1선발- 사이키가 9이닝 116구 완봉승을 기록하는 하드캐리를 펼친 덕에 한심한 모습을 보이고도 힘겹게 교류전 첫 승을 따내는데 성공했다.

• 6월 4일 1회전 맞대결은 무라카미가 폰세를 상대한다. 팀은 이 날도 9회까지 4회 1사 3루찬스에서 모리시타의 적시타 이외엔 어떠한 결과를 얻어내지 못하는 한심한 모습을 보였지만 무리카미가 5회 무라바야시에 적시타를 내준것 빼고 한신투수진들도 9회까지 잘 막아내어 정규이닝에서 패배하지 않고 연장으로 향했다. 게라가 10회 등판하여 1사 2루위기에서 모기에 3루타, 오고에 2루타를 허용하여 또 실점을 하여[41] 이젠 라쿠텐이 1:3으로 앞서나갔고 해당이닝 공격에서 2사 1-2루 찬스를 맞이했지만 후속타자인 나카노가 삼진을 당하며 또졌다. 이로써 교류전 6경기만에 5번을 졌다. 심지어 홈에선 모조리 패배했다. 교류전 들어가기전 승패 마진이 +6으로 시작했지만 이런 흐름이면 교류전이 끝나고 승패마진이 마이너스까지 갈 수 있는 상황이 나올수도 있다는 점. 실책으로 안줘도 되는 점수들을 내줘 허무하게 시합을 내준적도 있지만 현재 공격력이[42] 심각하게 뒤쳐져있어 투수진들이 호투를 해줘도 이기는 야구가 전혀 안되고 있다. 치카모토를 4번에 세워두는 등 기존에 상위타순에 있었던 선수를 하위타순으로 내려보는 등 다양하게 타순을 조정하고 있지만 전혀 효과가 없다. 오오야마는 계속된 부진에 결국 다시 타율이 1할대까지 떨어졌고 2군으로 내려갔다. 이미 사토는 부진으로 2군으로 내려가기도 했다.

• 6월 5일 - 마무리 다시 모집합니다
  2회전 맞대결은 오오타케가 우치를 상대한다. 이 날도 졌다. 오오타케는 6.2이닝 0실점으로 제 역할을 해낸데 이어 타선은 3회 2사 1루 찬스에서 마에가와의 적시 2루타로 선취점을 뽑았고 5회 상대 실책으로 인해 선두 타자가 출루가 되었고 이후 번트 실패 - 안타- 볼넷으로 1사 만루 찬스가 왔고 후속타자가 모리시타의 1타점 적시타를 기록하며 7회까지 2:0으로 앞서나갔다. 8회 1사 3루위기에서 아베에 희생땅볼을 허용하며 1점을 추격당하더니 9회 이와자키가 2사 1루 위기에서 오고에 2점홈런을 허용하며.. 결국 역전을 당했다. 해당이닝 공격에서 1사 1-2루 반격할 기회를 맞이했으나 시마다가 병살타로 그대로 경기를 시마이 쳐버렸다. 타선은 살아날 기미 조차도 보이지도 않고[43] 심지어 선발진이 호투를 해줘도 필승조 역할을 해주던 이와자키, 게라 마저 도호시네마 개봉 불안함을 보이면서 결국 이기지 못하는 시합이 늘어나고 있고, 1위 자리와는 계속 멀어지고 있다. 말그대로 총체적 난국.

• 6월 6일 3회전 맞대결은 니시가 후지이를 상대한다. 오늘 마저 패배하면 9경기만에 승패마진 +6을 모조리 까먹는 최악의 상황이 나오게 된다. 그리고 그 최악의 가정은 4-1 패배로 현실이 되었다. 니시 유키는 6이닝 4실점 2자책[44]으로 잘 던졌지만 타선은 끝내 응답하지 않았다. 1점 낸 거도 니시 본인이 답내친을 시전한 것이었다.

• 6월 7일 - 이길 팀은 이긴다

이 날은 타이완 데이라고 하여 대만 치어리더들이 고시엔을 찾았다. 타이거에어 타이완도 고시엔 구장 간판 밑에 홍보물을 걸어뒀다. 1회전 맞대결은 간만에 1군에 복귀한 이토가 요자 카이토를 상대한다. 한신은 이날을 앞두고 사토도 1군에 복귀를 했다. 한신은 5회까지 전과 다르지 않게 답답한 모습을 보였지만, 세이부의 최악의 물빠따로 역전은 당하지 않았고 6회 팀의 3득점 빅이닝으로 연결되는 야마노베의 최악의 에러덕분에 승리당했다.[49] 사토는 복귀 첫날만에 2안타를 신고했다.

• 6월 8일 2회전 맞대결은 비슬리가 타카하시 코나를 상대한다. 시합에선 0승 5패 타카하시 상대로 3회에만 4안타를 기록하며 3점을 얻어냈고 5회 모리시타의 1타점 적시타[50]로 4:0 으로 앞서나갔다. 비슬리는 -팜급- 세이부 물빠따를 8회까지 어려움없이 무실점으로 잘 처리했고 9회 1점 주긴했지만 승리를 하는데엔 전혀 문제가 없었다. 물론 팜리그에 들어가도 모자른 최약체를 만나서 작성한 기록이지만, 타선이 살아나고 있는것은 굉장히 고무적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이 승리로 교류전 꼴찌를 탈출했다.

• 6월 9일 3회전 맞대결은 사이키가 와타나베 상대로 스윕승에 도전한다. 팀은 7회 2사 2-3루 찬스에서 나카노의 싹쓸이 2타점 3루타 - 마에가와의 적시타로 3점을 선취했고 사이키는 8회 1아웃까지 물빠따 세이부 타선 상대로 노히트피칭을 이어갔다. 비록 야마노베에 3루타를 허용해 노히트는 깨졌지만 그래도 이닝은 잘 마무리 하여 8이닝 무실점 완벽에 가까운 투구를 펼쳐줬고 최근 불만 지르던 이와자키도 이번 상대만큼은 잘 막아내며 스윕승에 성공했다. 상대 세이부는 이번패배로 이제 6월인데 3번째 7연패를 기록했다. 팜으로 가야하는 팀이다

• 6월 11일 1회전 맞대결은 무라카미가 소타니를 상대한다. 타선은 약체 세이부전이 끝나자마자 또 교류전 초중반처럼 타선이 말을 듣지 않아 9회까지 단 1점도 얻지 못했고 무라카미도 8회까지 4실점하며 그대로 완투패를 당했다.

• 6월 12일 2회전 맞대결은 오오타케가 에스피노자를 상대한다. 시합은 전 날과 같은 스코어, 0:4로 또 졌다. 이로써 교류전 13경기만에 9패를 기록했고 1번 더 패배하거나 무승부를 기록시 교류전 마진 마이너스가 소프트뱅크와 맞대결을 앞두기 전에 조기 확정하게 된다. 오릭스와 연이틀 맞대결 공격 내용이 형편이 없어도 너무 없어서 리뷰도 딱히 필요없다. 사토는 1군등록 당일만 멀티히트를 기록하고 이후 15타수 1안타, 사실상 자동아웃으로 1군 말소 전처럼 팬들의 고혈압을 유발하고 있다.

• 6월 13일 3회전 맞대결은 니시가 타지마를 상대한다. 앞선 두번의 시합과 달리 이번 시합에선 니시가 오릭스 타선을 상대로 9이닝 6피안타 114구 완봉을 기록했고 -억제기 사토가 빠지니 귀신같이 살아난 타선이 타지마 상대로 4회에만 2루타만 3개를 기록하며 4득점 빅이닝을 만들어 냈고 7회 하라구치의 쐐기 홈런으로 5:0 승리, 간사이더비에서 굴욕적인 피스윕만큼은 면하는데 성공했다. 토요다는 이번시즌 처음으로 선발라인업에 들어와 7번타순에 배치되었는데 2안타를 기록하는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 6월 14일 1회전 맞대결은 이토가 모이넬로를 상대한다. 시합에선 타선은 이날에도 답이없는 공격을 선보여 모이넬로를 필두로한 소프트뱅크 투수진 상대로 어떠한 결과를 얻어내지 못했고 이토는 8회까지 5회 2사 1루 위기에서 히로세에 2점 홈런을 허용한 것 이외엔 모든 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지만 결국 완투패를 기록했다. 이로서 팀은 이번주 4경기중 무려 3경기에서 영봉패를 당했다. 그리고 한신의 이번시합까지 포함해서 5경기 동안 패배한 팀의 점수는 모두 0점이다. 또한 이 패배로 15경기만에 교류전에서 10패를 당하며 남은 3경기에서 전승을 기록해도 교류전 승패마진은 마이너스가 확정되었다. 그나마 거둔 5승 중 3승은 같은 리그 최하위인 야쿠르트도 스윕승을 기록한 최악의 팀 세이부를 상대로 기록한 것이고 이외의 팀들상대로 누구하나 가릴것 없이 제대로 승점자판기 역할을 해주고 있다.

• 6월 15일 2회전 맞대결은 비즐리가 히가시하마를 상대한다. 경기 시작 전에 열린 세이부 vs 요코하마 경기에서 세이부가 패배하면서 한신은 잔여 경기에 관계없이[51] 교류전 최하위를 면하게 되었다. 그것을 선수들도 알고 있었는지 이 날도 9회까지 단 2점에 묶이는 형편없는 공격을 펼쳤고 선발 투수였던 비즐리는 1회 2사 2-3루 위기에서 곤도에게 3점홈런을 허용한데 이어 5회 사사카와에 솔로 홈런을 허용했고 이후 2점을 더 허용하며 6실점을 하며 그대로 무너졌다. 당연히 패배. 이 경기가 끝나고 키나미는 골절상으로..안그래도 부진으로 2군으로 내려간 선수들이 많은데 1군에서 말소 되었다.

• 6월 16일 3회전 맞대결은 사이키가 이시카와를 상대한다. 시합에선 1회 1사 만루 찬스에서 마에가와의 만루홈런으로 초반부터 4:0으로 앞서나가는데 성공했고 이후 9회까지 또 타선은 물빠따로 전락하여 추가점을 못가져 갔지만 사이키가 7이닝 1실점 호투로 7회까지 4:1, 3점 격차를 유지했고 남은 2이닝 키리시키와 이와자키가 실점없이 잘 막아내 3점차 승리를 지켜내고 피스윕을 면제했다. 이 승리로 본인들은 큰 위기로 빠져나갈수 있는 상황을 모면한데 이어 소프트뱅크의 교류전 우승을 보기좋게 막는데 성공했다.[52]

• 6월 21일 9회전 맞대결은 니시가 잭슨을 상대한다. 이 날 시합을 앞두고 오야마가 콜업되었다. 시합에선 양팀 모두 9회초까지 양팀 선발 투수 및 불펜투수에 어떠한 점수도 못내다가 9회말 공격에서 2사 1,2루 끝내기 골든골 찬스를 맞았고, 오바타가 끝내기 적시타로 골든골 같은 결승 타점을 기록해 1x:0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 6월 22일 10회전 맞대결은 이토가 아즈마를 상대한다. 시합에선 이토는 3회 와타나베의 실책과 세키네에 안타를 허용해 2사 1,2루 위기를 맞았고 그 실책의 나비효과가 오스틴의 3점홈런이 되고 말았다.[53][54] 팀은 이외 6,7회 각각 사노, 오스틴에 1타점 적시타를 내줘 실점이 5점까지 불어났고 타선은 2회,4회 오야마가 각각 솔로포와 무사 1,2루 찬스에서 1타점 적시타를 때려낸 2타점을 제외하고 어떠한 추격점도 내지 못해 그대로 패배했다. 루징시리즈도, 스윕패도 아니지만 교류전이 지나도 타선이 살아나지 않고 있는것은 큰 우려가 되고 있다.[55]

• 6월 23일 우천으로 순연됐다.

• 6월 25일 10회전 맞대결이자 유일하게 배정된 머스캣 스타디움에서의 시합에선 사이키가 선발 투수로 선택받았다. 상대는 오가사와라. 시합에선 사이키는 이 날도 8회까지 단 1실점만 내주는 호투를 펼쳤지만 타선은 오가사와라를 필두로한 주니치 투수진에 무득점으로 꽁꽁 막히는 눈썩을 공격을 보여주면서 사이키는 호투를 하고도 패전을 기록했다. 본인의 8연승도 허무하게 날아가버린 셈.

• 6월 26일 11회전 맞대결은 오오타케가 와쿠이를 상대한다. 이 경기는 양팀 모두 9회를 넘어 12회까지 한심한 타격을 보여주면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나간 주자 역시 12명[59]으로 동일했다. 계속해서 답도없는 타격을 펼쳐버리니 투수들이 하드캐리를 해줘도 받아 먹지를 못하는 악순환이 계속 나오고 있다.

• 6월 27일 12회전 맞대결은 무라카미가 우메츠를 상대한다. 시합에서는 무라카미가 8.1이닝 133구 1실점을 기록하는 호투를 펼쳐주었고 타선은 6회까지 답도없는 공격력이 지속됐지만 7회 무사 2루찬스에서 모리시타의 투수땅볼타구에 투수 우메츠가 3루 송구를 펼쳤는데 늦은 탓에 세이프 되어 주자들이 모두 살게 되었고 이후 연속 3안타가 나오며 대거 4득점 빅이닝을 만들어냈다. 8회에도 그간 부진했던 타자들이 7회에 이어 4득점 내친김에 스텟세탁까지 하며 8득점을 따냈고 그래도 1경기는 가져오는데 성공했다.

• 6월 28일 우천으로 순연되었다.

• 6월 29일 10회전 맞대결은 이토가 오쿠가와를 상대한다. 시합에선 타선은 오쿠가와 상대로 5회 2사 1-2루 찬스에서 나카노의 1타점 적시타로 1점 득점에 그쳤고 선발 이토는 1회부터 시원하게 3타자 연속 출루를 허용하는 등 부진한 투구내용을 보이면서 3실점을 했고 3회에도 1아웃은 잘 잡았지만 오바타의 포구 실책 포함하여 5연속 출루를 허용하고 총 5점을 준채 그대로 무너졌다. 5회에 토미다가 무라카미에 쐐기 홈런을 허용하면서 1:6이 되었고 타선은 뒤이어 올라온 야쿠르트 불펜 상대로도 어떠한 결과를 내지 못하고 그대로 졌다.

• 6월 30일 11회전 맞대결은 니시가 스니드를 상대한다. 시합에선 타선은 4회 오야마의 솔로포로 선취점을 챙겼고 뒤이어 2사 1루 상황에서 우메노의 1차점 적시 2루타로 2:0 앞서나간다. 해당이닝에서 오수나에 솔로포를 허용해 1점을 추격당했지만 6,7,8회 각각 1점씩 타선이 더 일을 해주며 5:1로 달아나는데 성공했다. 거기까진 좋았다. 8회 수비에서 키리시키가 1사 1-2루 위기에서 오수나를 파울플라이 처리하며 아웃카운트 하나면 위기에서 탈출 하는것이었다. 이 때 부터 재앙이 발생했는데, 무라카미에 안타를 허용하여 1점을 추격당해 5:2, 산타나를 볼넷으로 내보내 만루위기가 되었다. 이후 나가오카에 싹쓸이 3타점 적시 2루타를 허용하며 4점을 앞서간 시합이 결국 동점이 된데다 오히려 상황이 몰리게 되었고 이후 마츠모토- 야마다에 연속 안타까지 허용하며 5:6 무려 5타자 상대하는 동안 단 1타자도 범타처리 해내지 못하며 역전을 허용하고 말았다. 9회초 선두타자 모리시타가 안타쳐 추격 찬스를 만들었지만 오아먀가 병살타를 치면서 허무하게 흐름을 내주었고 문제는 이 공격에서도 발생했는데 마에가와가 볼넷으로 출루해 대주자 우에다로 바뀌었다. 이후 사토가 담장을 직격하는 2루타를 기록했는데, 우에다가 홈까지는 다소 무리해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무리하게 도전하다가 홈에서 객사를 당하면서..[60] 이 날 한신은 나쁘지 않은 시합내용을 펼치고도 너무나도 허무한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어쩌면 한신의 패배는 8회 2사 상황에서 5점을 연속으로 줄동안 단 1타자도 처리하지 못했을때부터 운명이 아닌가 샆기도 했다. 또한 이 패배로 B클래스인 4위까지 추락했다. 너무나도 많을것을 잃은 도쿄 시리즈가 되었다.

4.4. 7월 ~ 올스타전

• 7월 2일 11회전 맞대결은 사이키가 모리시타를 상대한다. 사이키는 7회까지 무실점 투구로 이 날도 위력투를 펼쳤으나 모리시타에 8회까지 눈 썩는 타격을 보여 어떠한 결과를 내지 못한탓에 사이키는 2번의 등판에서 15이닝 1실점을 기록하고도 2승은 커녕 1패만 기록하게 되었다. 물론 이게 인생이기도 하다. 이 경기는 연장승부로 노디시전 처리가 되었다. 팀은 10회초 공격에서 1사 1루 상황에서 4타자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3점을 선취했고 10회말 수비에선 이와자키가 1사 만루위기를 맞이했으나 후속타자 마츠야마를 병살타 처리하며 승리를 챙기는데 성공했다. 이 승리로 다시 3위로 올라섰다.

• 7월 3일 12회전 맞대결은 오타케가 쿠리를 상대한다. 시합에선 사토가 2회 솔로포를 때려내며 선취점을 기록했다. 기쁨도 잠시 5회 2사 상황에서 솔로포의 주인공인 사토가 에러를 범하면서 이닝이 종료가 되지 않고 2사 1루 상황이 되었고 뒤이어 야노에 3루타를 허용하면서.. 1:1이 됨에 따라 결국 본인이 홈런으로 만든 득점을 본인 손으로 깎아버리게 되었다. 하지만 6회 타석에서 사토가 또 홈런을 때려내며.. 다시 2:1로 앞서나가게 되었고 이후엔 한신 계투진들이 실점없이 잘 마무리해 힘겹게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오늘 양팀에서 나온 득점이 모두 사토에 의해서 만들어지게 되었다. 요코하마가 패배함에 따라 단 2경기만에 2계단이 오른 2위로 올라갔다.

• 7월 4일 13회전 맞대결은 무라카미가 아두와를 상대한다. 시합에선 7회까지 한신은 2회 오바타-투수 무라카미 의 1타점 적시타와 1사 1-3루 계속된 찬스에서 치카모토의 희생플라이로 한점 더해 3점, 히로시마 또한 1,4,5회에 1점씩 득점하여 3:3 팽팽하게 흘러갔다. 8회말 수비 1사 만루위기에서 키쿠치를 삼진으로 돌려보내며 한숨을 돌렸지만 이후 또 8회 2아웃에서 직전 6/30 야쿠르트 시합을 생각나게 하는 상황이 나왔는데[61] 치명적인 와일드 피치가 발생해 결국 3:4 역전을 허용했고 상/하위 타순도 아니고 8번타자 도바야시에 싹쓸이 2타점 2루타가 나오며 3:6까지 벌어졌다 이후 대타 후타마타에도 적시타를 허용해 3:7 사실상 1이닝만에 승부의 추가 많이 기울어져버렸고 9회 선두타자 치카모토의 3루타로 만들어낸 무사 3루찬스에서 마에가와의 희생땅볼- 오야마의 솔로 홈런로 2점을 따라갔으나 8회에 준 점수가 너무커 결국 뒤집지 못하고 위닝시리즈에 만족하게 되었다. 이로써 다시 3위로 내려갔다. 당일 시합 결과에 따라 이번시즌 순위가 계속 바뀌는 치열한 구도인 만큼 분발이 필요한 상황이 되었다.[62] 여담으로 전 날시합에선 사토가 한신의 모든 득점을 기록했는데, 이 날에선 스타팅 라인업에서 사토 혼자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 7월 5일 11회전 맞대결은 비슬리가 잭슨을 상대한다. 시합에선 양팀 9회까지 고작 1점밖에 뽑아내지 못하면서 연장승부로 흘러갔다. 10회 초 수비에서 선두타자 오스틴에 안타를 허용했고 뒤이어 와일드피치를 허용하며 2루, 득점권 위기를 맞이했고 마키를 범타로 처리했지만 사토를 상대로 적시타를 허용하며.. 연장승부에서 2:1로 먼저 리드를 허용했고 해당이닝 공격에서 2사이후 오야마-사토의 연속 안타로 장타한방이면 되려 끝내기 승리를 차지할수 있는 찬스를 맞이했으나 시마다가 범타로 물러나며 결국 패배했다.

• 7월 6일 12회전 맞대결은 이토가 모리를 상대한다. 시합에선 4회초 수비에서 오스틴에 솔로포를 허용해 선취점을 내줬지만 5회 공격에서 선두타자 시마다가 안타를 치고나가 도루까지 하며 득점권 찬스를 만들어 주었고 그 찬스에서 오바타의 적시타로 1:1 동점을 만든데 이어 다음 6회말 공격에서 2사 1-2루 찬스에서 사토의 적시타로 2:1 역전에 성공했다. 이토는 7회까지 1실점으로 호투를 해주었고 남은 2이닝도 게라-이와사키가 실점없이 잘 마무리하여 이 날은 승리했다.

• 7월 7일 13회전 맞대결은 니시가 케이를 상대한다. 시합은 양팀 도합 6실책[63][64] 을 기록하면서 순위표에 A클래스에 있는 팀들끼리 맞대결이 맞는지 의심될 정도로 형편이 없었고 스코어는 5회까지 4실점을 하며 그대로 무너질 분위기였으나 5,6회 요코하마의 실책이 나오면서 대거 3점을 만회했고 7회 1사 1-3루 위기에서 희생플라이로 1점 허용해 다시 3:5로 벌어졌으나 8,9회 또 요코하마의 실책으로 시작된 공격에서 동점내지 역전까지 성공하여 끝내기 승리를 거두었다. 위닝시리즈를 기록해 요코하마보다 윗순위로 이번주를 마감지었지만, 같은 순위 경쟁팀이었던 요미우리가 야쿠르트에 스윕승을 거두는 바람에 2위로 올라가진 못했다.

• 7월 9일 12회전 맞대결은 사이키가 요시무라를 상대한다. 사이키는 이 날도 7이닝 1실점으로 호투를 기록했다. 하지만 또 타선이 요시무라를 비롯한 야쿠르트 투수진들 상대해 8회까지 어떠한 결과물을 못얻어내 3경기 22이닝 2실점을 기록했음에도 1패와 패전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9회말 공격찬스에서 2사 2루 찬스에서 사카모토의 타구가 평범한 땅볼타구가 되어 그대로 사이키의 눈물겨운 패배가 유력했으나 이 타구를 대수비로 나온 키타무라가 처리하지 못하는 초 대형 실책을 저질러 패배가 아닌 만루찬스가 이어졌고[65] 후속타자 치카모토가 2타점 끝내기 적시타를 쳐내며.. 기적적으로 시합결과를 승리로 가져오는데 성공했다. 감사합니다 키타무라

• 7월 10일 13회전 맞대결은 오오타케가 오쿠가와를 상대한다. 이 날 시합에서 노구치가 6번 우익수로 데뷔 처음으로 선발 출장했다. 시합에선 1회초 1사 2루 위기에서 무라카미에 적시타를 맞으며 선취점을 내줬지만 4회 이 날 처음으로 선발 출장한 노구치가 1사 2루 찬스에서 동점 적시타를 기록하여 1:1 동점을 만들었고 5회말 선두타자 오바타가 2루타로 치고나가 투수 오타케 타석에서 와일드 피치가 나왔고 오바타는 3루를 거쳐 홈까지 질주하여 2:1 빠른발로써 역전에 성공했다. 6회 1사 1-3루 찬스에서 땅볼을 기록했지만 다행히 병살타로는 연결되지 않아 3루주자가 홈으로 들어오며 1점을 더 도망갔고 후속타자 사카모토가 1타점 적시 2루타를 기록하며 4:1 쐐기를 박았다. 오오타케는 2회부터 6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았고 뒤이어 올라온 계투진들도 남은 3이닝을 무실점으로 잘 막아내어 승리를 거두고 2연전 시리즈에서 스윕승 시리즈를 달성했다. 노구치는 선발 데뷔전만에 무려 2타점을 기록하면서 승리에 보탬이 되었다.

• 7월 12일 13회전 맞대결은 무라카미가 방어율 1위 타카하시 히로토[66]를 상대한다. 타선은 타카하시 위력투에 8회까지 출루가 고작 4번이었을정도로 맥 자체를 못맞추며 득점하지 못했고 무라카미도 7이닝을 책임져 줬지만 2회 무사 2루 위기에서 타카하시 슈헤이에 적시타와 호소카와에 2점홈런을 허용하였고 그 3점이 그대로 결승점이 되어 패배했다. 사실 이번시즌 타카하시 히로토의 폼이라면 다른 팀들도 크게 고전했을것이라 패배 할만한 시합이었다. 근데 그 성적을 찍고도 11경기동안 5승밖에 못하게한 주니치의 타선도 레전드라고 할 수 있다.

• 7월 13일 14회전 맞대결은 이토가 와쿠이를 상대한다. 시합은 5회까지 타선은 상대실책+시원한 타격으로 8점을 획득했지만 이토가 3회까지 5실점으로 무너졌고 5회 우루시하라의 최악의 투구, 하마치도 실점하면서 5실점을 더해 10실점을 하며 8점으로 내고도 뒤쳐지게 되었다. 이후 주니치의 필승조에 꽉막혀 어떠한 결과를 내지 못하고 그대로 무너졌다.

• 7월 14일 15회전 맞대결은 니시가 마츠바를 상대한다. 시합에선 니시가 5회 투수 마츠바에 적시타를 허용한것 빼면 6이닝 1실점 퀄리티 스타를 기록했지만 타선 또한 3회 투수 니시가 1타점 적시타를 기록한 것을 빼면 투수 보다 못한 타선은 9회까지 침묵한 탓에 니시는 승리투수 달성에 실패했다. 하지만 키리시키-게라-이시이가 7~9회를 무실점으로 잘 처리하여 경기는 연장으로 갔고 10회초에 무사 1루찬스에서 우메노의 땅볼 타구가 상대 실책 덕에 살아나가 무사 1-2루 찬스가 되었고 뒤이어 3개의 안타와 2개의 사사구를 기록하며 대거 5점을 획득하며 승부의 추를 한이닝만에 기울게 하였고 해당이닝 수비에서 다카하시에 적시타를 허용해 1점을 내줬지만 이후 실점없이 잘 막아내며 스윕패는 면했다.

• 7월 15일 13회전 맞대결은 비즐리가 유지를 상대한다. 타선은 4회 2사 1-2루 찬스에서 오야마의 2타점 적시타를 기록한 것 외에는 어떠한 점수도 뽑지 못했으나 비즐리가 6회까지 무실점 투구를 펼쳤고 뒤이어 올라온 이시이 - 키리시키 - 게라도 남은 3이닝동안 단 1점도 내주지 않는 좋은 투구를 펼친덕에 2점만 획득하고도 승리를 거뒀다.

• 7월 16일 14회전 맞대결은 사이키가 야마사키를 상대한다. 사이키는 1회 1사 1-2루 위기에서 오카모토 - 오시로에 연속 적시타를 허용해 2점을 줬지만 이후 8회까지 무실점 투구하며 호투했지만 문제는 타선, 2회 2사 1-2루 찬스에서 오바타의 1타점 적시타외 야마사키에 7회까지 어떠한 결과도 못얻어냈고, 뒤이어 발도나도 - 타이세이 상대로도 만회점 획득에 실패하여 그대로 패배했다. 사이키는 8이닝 2실점 133구 완투패를 당했고 사이키는 4경기동안 30이닝 4실점, 이것보다 더 잘던지긴 힘든 내용을 선보였지만 정작 돌아온건 2패뿐이었다..[67]

• 7월 17일 15회전 맞대결은 오타케가 이노우에를 상대한다. 이 날은 그동안 시합에 잘 나오지 않았던 선수들을 먼저 배치했다. 그 선수들로 3회초 2점 선취점도 올리는등 5회까지 3득점하면서 괜찮게 해줬지만 다시 주전선수들로 교체했을땐 귀신같이 득점력이 죽어버려 9회까지 추가득점이 나오질 않았고 오타케도 3~5회 연속실점하여 4실점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끝에 또 패배하고 만다. 이로써 요미우리와의 상대전적은 뒤쳐진 채로 올스타전 브레이크를 맞이하게 되었고.. 순위 또한 4위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게 되었다.

• 7월 19일 14회전 맞대결은 또 무라카미 vs 토코다 매치업이다. 이 매치업만 이번시즌 5번째로 성사되었다. 이정도면 지겹다. 4번의 매치업에선 양팀 모두 2승 2패를 기록중이다. 더해서 무라카미는 이번시리즈까지 히로시마 시리즈에선 한번도 빠지지 않고 출전하게 되었다. 시합에선 무라카미가 5회 무사만루 위기에서 샤이너에 희생땅볼로 1점을 헌납한것 이외엔 8회까지 실점없이 막아냈지만.. 타선은 7회말 무사만루 찬스에서 사카모토가 홈병살을 기록하여 찬물을 끼얹는등 토코다에 득점 하나 없이 내내 끌려다니다 결국 1점만 주고도 패배를 당했다. 무라카미는 이번경기 포함해서 승운이 정말 지독하게 따르지 않고있다.

• 7월 20일 15회전 맞대결은 오요카와가 오세라를 상대한다. 이날도 선발 투수는 호투했다. 심지어 실점도 없었고, 계투진도 정규이닝 내내 무실점으로 막아주었지만 답 없는 타선이 또 무득점 행진을 이어가며..[68] 0:0으로 연장으로 향했고 11회초 코조노에 희생플라이를 허용하며 또 실점을 먼저 내주었고 해당이닝에서 쿠레바야시에 꽉 막혀 결국은 또한번 1점만 주고도 패배했다. 투수진들이 하드캐리를 해주는걸 넘어 거의 멱살을 잡고 끌고갔는데도[69] 저정도로 득점을 내주지 못한다면 어떤수로 승리를 할 수 있단 말인가? 또한 한신은 이 경기를 포함하여 무려 24이닝 연속 무득점을 기록하게 되었다.

• 7월 21일 16회전 맞대결은 니시가 쿠리를 상대한다. 큰 연패로 전반기를 마치지 않기 위해선 타선은 이 날만큼은 다른 모습을 보여야한다. 이 날 2,5,9회에 1점씩 실점해 3점을 내줬지만 팀은 3,6회 6득점 빅이닝 2번을 기록하며 19,20일에 내야할 것까지 몰아쳐 스윕패는 면했다. 4점씩 나눠서 냈으면 스윕승이었다. 여담으로 투수를 제외한 스타팅에서 나온 모든 선수들이 타점을 기록했다. 5할승률도 지켜내는데 성공했다.

• 7월 23일 사이키는 선발 출장했고 한신이 속해있는 센트럴리그가 11:6으로 승리했다.

• 7월 24일 퍼시픽이 장단 28안타를 기록하는 엄청난 타격을 선보이면서 센트럴이 10:16으로 패배했다.

4.4.1. 시즌 중간 평가

4.5. 올스타전 이후 ~ 8월

• 7월 26일 16회전 맞대결은 무라카미가 오가사와라를 상대한다. 무라카미는 6회까지 무려 11안타를 허용했지만 엄청난 위기관리 능력을 선보여 5회 칼릭스테에 적시 2루타로 1점을 준 것 이외엔 실점을 기록하지 않았고 타선은 1회 사토-오야마의 연속적시타로 2점, 7회 2사 1,2루 찬스에서 모리시타의 3점홈런을 더해 5점을 득점했다. 계투진들 또한 남은 이닝 무실점 호투하며 후반기 첫 시합을 기분좋게 승리로 마무리 했다.

• 7월 27일 17회전 맞대결은 오오타케가 메히아를 상대한다. 타선은 메히아 상대로 5회까지 10안타 7득점으로 말그대로 먼지나게 털었고, 오오타케도 8이닝 128구 1실점으로 호투를 했다. 9회 2점을 헌납했으나 승리를 기록하는데엔 문제가 없었다. 그 와중에 카지야는 6점차리드에서 세이브 상황을 만들었다. 여담이라면 투수를 제외한 스타팅 라인업에 포함된 선수들은 모두 안타를 기록했다.

• 7월 28일 18회전 맞대결은 니시가 마츠바를 상대한다. 이 경기에서 승리시 스윕승과 주니치전 열세 불가가 확정된다. 시합에선 2회 양팀은 각각 호소카와, 오오야마의 솔로포로 1점씩 득점했고 5회까지 소강상태로 흘러가다 6회말 공격에서 마에가와의 1타점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했다. 7회 모리시타의 적시타로 1점을 더보태 3:1로 앞서나갔고 8회까지 계투진이 잘 막아줬으나 9회에서 이와자키가 연속안타와 볼넷을 허용해 무사만루 위기를 맞이했고 후속타자의 희생땅볼로 1점 추격당했고 뒤이어 나카타에 적시타까지 허용하며 2점의 리드가 모두 날아가고 동점이되었다. 이후 류쿠에게도 안타를 허용했지만 3루주자가 무리하게 홈 대시를 하지 않으며 다시 만루가 채웠고 당시 투구수는 33개나 되었지만 바꾸지 않았다. 그러나 오카바야시- 나카지마를 상대로 범타처리하며 1이닝 투구수 43개 블론세이브를 기록했지만 역전은 당하지 않았다. 해당이닝에서 마츠야마에 2사이후 안타-볼넷-안타로 끝내기 찬스를 맞이했고 이 날 솔로포를 기록한 오야마가 타석에 섰지만.. 땅볼로 물러나며 연장을 갔다. 10회는 양팀 모두 득점 없었고, 11회초에선 오카도메는 깔끔하게 삼자범퇴를 기록했고 11회말 주니치가 자랑하는 강력한 마르티네스 상대로 치카모토의 2구 안타 - 나카노의 초구 희생번트 - 모리시타의 초구 끝내기 안타로 단 4구만에 상대의 마무리를 무너트리며 4x:3 끝내기 승리를 거두었고 이렇게 홈 주니치 3연전은 최상의 결과로 마무리 짓고 고시엔 시리즈를 맞이하게 되었다.

• 7월 30일 16회전 맞대결은 사이키가 야마사키를 상대한다. 4회까지는 득점없이 흘러가다 5회 공격에서 무사 1루 찬스에서 마에가와의 1타점 적시 2루타로 선취점을 획득했으나 마에가와가 3루까지 무리하게 내달리다 결국 아웃을 당해 주자는 없어졌다. 이후 카니마-사이키의 연속 안타 및 치카모토의 사사구로 만루찬스를 맞이했지만 나카노가 삼진으로 물러나며 이 2명은 모두 잔루 처리되었다. 하지만 그다음 이닝 공격에선 무사 1-2루 찬스에서 오야마의 3점 홈런이자 2게임 연속 홈런을 기록하며 4:0까지 도망가는데 성공했고 7회 수비에서 무사 1루 상황에서 병살로 연결 시킬수 있는 타구에서 또 사토[72]의 에러가 나와 무사 1-2루가 되었고 이즈구치에 볼넷을 허용해 무사 만루위기, 홈런 한방이면 리드를 다 까먹을수 있는 위기가 왔다. 하지만 와카바야시를 삼진 처리하고 사이키[73]는 주자 3명을 그대로 남겨두고 키리시키에 넘겼다. 뒤이어 올라온 키리시키는 희생땅볼을 허용해 1점을 헌납했지만 후속타자를 범타처리하여 ...무사 만루''' 위기를 단 1점만 허용했고 8회말 모리시타의 솔로포로 다시 4점차가 되어 사실상 승리를 굳혔다. 9회 게라가 깔끔하게 잘 막아내며 시리즈 첫경기를 승리했다.

• 7월 31일 17회전 맞대결은 오요카와가 그리핀을 상대했다. 팀은 오요카와를 필두로 5~8회에 4이닝 연속 실점으로 6실점을 하여 평소보단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타선은 1회부터 그리핀 상대로 4득점 빅이낭을 만들어 내어 폭격했고 5회까지 소강상태였지만 6회 바뀐투수 이즈미 상대로도 4득점 빅이닝을 기록했고 7회에도 모리시타의 1타점 적시타로 무려 9점을 보탠 덕분에 투수진들이 부진했어도 승리를 기록할수 있었다. 이로써 고시엔 및 정규시즌 6연승을 기록중이다. 3위를 탈환하고 순위 경쟁팀이었던 4위 요코하마가 7연패[74]를 기록하며 4위와 격차도 벌어지고 있다.

• 8월 1일 경기는 18회전 맞대결이자 고시엔 개장 100주년이라는 큰 기념일인 시합에선 비즐리가 토고를 상대한다. 직전 홈에서 토고를 만나 노히트 노런 기록을 허용하는 굴욕을 겪은바 있었는데 이 날은 분발이 필요한 상황. 게다가 이 경기를 이기면 상대전적도 역전할수 있고, 스윕승 및 고시엔 7연승을 기록해서 기분좋게 고시엔을 잠시 떠날수 있게된다.

• 8월 2일 14회전 맞대결은 무라카미가 잭슨을 상대한다. 시합에선 2회 수비에서 1사 만루위기에서 하야시에 희생플라이를 허용하면서 1점을 먼저 내줬지만 6회 공격에서 1사 2루 찬스에서 3타자 연속안타를 기록하며 2:1로 역전했고 뒤이어 2사만루찬스에서 사카모토의 2타점 적시타로 4:1, 6회에만 4점 빅이닝을 기록하며 승기를 잡았다. 8회 1사 2-3루 찬스에서 미야자키에 적시타를 허용해 1점을 추격당했고 위기는 계속되었지만 이시이가 추가실점 없는 깔끔한 피칭을 선보이며 2점차 리드를 지켜냈다. 9회 이와자키가 실점없이 잘 막아내어 승리를 거두는데 성공했다. 이 승리로 요미우리를 제치고 2위로 등극했고 1위와는 고작 0.5게임차밖에 나지 않게 되었다. 또한 이 승리로 8연승을 기록했다.

• 8월 3일 15회전 맞대결은 오타케가 요시노를 상대한다. 시합에선 1회부터 1사 2루찬스에서 모리시타 - 사토의 백투백 홈런을 기록하며 3점을 선취했지만 오타케가 해당이닝 1사 1-2루 위기에서 오스틴에 3점홈런을 허용하며 1이닝도 못가 3점의 리드가 날아가버렸고 4회까지 소강상태가 이어지다 5회 1사 2루 찬스에서 사토의 적시타로 다시 1점 앞서 나가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6회 수비부터 투수진들은 투수진대로 난타를 허용했고 야수들도 실책쇼를 펼치며 역전을 당한데 이어 대거 7점을 헌납하면서 무려 4:10 6점차까지 벌어졌고 끝내 패배했다. 이 패배로 한신은 연승행진을 8에서 마감했고 상대 요코하마는 눈물겨운 9연패에서 탈출했다.

• 8월 4일 16회전 맞대결은 니시가 케이를 상대한다. 시합에선 니시를 필두로한 한신 계투진은 요코하마 타선 상대로 무실점을 막아냈고 팀은 1회 1사 2루 찬스에서 모리시타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고, 5회 사토의 2점홈런으로 3:0 쐐기를 박으면서 위닝시리즈를 챙겨갔다.

• 8월 6일 14회전 맞대결은 사이키가 야후레를 상대한다. 시합에선 양팀합쳐 총 22개의 잔루를 남기는 답답한 모습을 보였고 9회까지 4:4로 스코어도 똑같이 가다가 9회말 2사 12루 위기에서 무라카미에 끝내기 적시타를 얻어맞으며 4:5x로 패배했다. 여담으로 사토는 이경기 포함 3경기 연속 홈런 및 최근 5경기 4홈런으로 완전히 부활했다.

• 8월 7일 15회전 맞대결은 오요카와가 스니드를 상대한다. 시합에선 한신은 5회초까지 스니드에 고작 2안타에 그치며 묶였고 오요카와는 1회 2사 1루 위기에서 무라카미에 2점홈런을 얻어 맞아 선취점을 내줬고 2회말엔 사토가 2연속 실책을 범하는등 타격에서 벌어놓은 점수를 수비에서 제대로 깐 모습을 보이고 결국 이 실책이 빌미가 되어 2실점을 더해 0:4로 끌려갔다. 5회말 공격을 앞두고 경기는 중단됐고 홈팀이었던 상대 야쿠르트가 0:4x로 리드하고 있어 강우콜드 패배를 당했다.[75] 또한 이 경기로 한신은 실책 68개로 요코하마를 제치고 npb 최다 실책 1위로 올라섰다..

• 8월 8일 16회전 맞대결은 비슬리가 요시무라를 상대한다. 시합에선 2회 수비에서 2사 1-2루 위기에서 마츠모토에 적시타를 허용해 1점을 먼저 내줬지만 4회초 공격에서 모리시타의 솔로포, 마에가와의 적시타가 터지며 2:1로 역전했고 5회 1아웃 이후 무려 6타자 연속 출루[76]를 기록하고 대거 4득점 빅이닝을 만들어내며 단숨에 5점차까지 벌리는데 성공했다. 8회 무라카미에 2타점 적시타를 허용해 추격을 조금 허용했으나, 그 이외엔 투수진들이 잘 막아내며 스윕패는 막아내는데 성공했다.

• 8월 9일 17회전 맞대결은 무라카미가 모리를 상대한다. 드디어 토코다와 맞대결이 성사되지 않았다. [77] 시합에선 타선은 모리에 쩔쩔매 이렇다 할 결과물을 내지 못했고 무라카미는 5회까지 4실점하며 무너진데 이어 불펜으로 강등된 이토 마사시, 우루시하라가 1실점씩 더해 6실점을 한 끝에 패배했다. 여담으로 사토는 또 실책을 기록하여 타격과 함께 수비에서도 돋보이려 하고 있다..

• 8월 10일 18회전 맞대결은 오타케가 모리시타를 상대한다. 시합에선 타선은 모리시타에 9회까지 답친내를 시전한 오타케의 1타점 적시타를 제외하면 그 누구도 적시타를 기록하지 못한채 완투를 허용했고 오타케는 2회 수비에서 1사 2-3루 찬스에서 도바야시에 2타점 적시타를 허용했고 6회까지는 추가실점 없이 잘 막아내다 7회 결국 집중타를 얻어맞으며 끝내 무너졌다.

• 8월 11일 19회전 맞대결은 3년만에 복귀하는 타카하시가 쿠리를 상대한다. 시합에선 타카하시가 5회까지 무실점을 기록하며 귀중한 호투를 해주었고 타선은 1회 모리시타-오야마의 연속적시타로 2점을 선취했고 4회엔 마에가와의 솔로포, 8회엔 오야마의 솔로포로 4:0 까지 벌렸다. 그외 불펜진들도 남은 이닝을 모두 무실점을 기록하면서 피스윕을 면하는데 성공했다.

• 8월 12일 19회전 맞대결은 니시가 야마사키를 상대한다. 니시는 7회까지 1회 사토의 송구실책으로 실점한걸 빼면 완벽에 가까운 투구내용을 기록했으나 타선이 야마사키를 필두로한 요미우리 투수진들에 완벽하게 틀어막힌탓에 1점만 실점하고도 패배를 당했다.[78] 사토는 이 시합 포함 6경기에서 타율이 .100 으로 부진한데 이어 실책이 잦으니 2군으로 내려가기 전 모습으로 회귀해버렸다.

• 8월 13일 20회전 맞대결은 사이키가 그리핀을 상대한다. 시합에선 사이키가 5회까지 5점을주며 크게 고전했지만 타선이 이날은1회 모리시타의 2점홈런에 이어 키나미, 와타나베가 3타점 맹활약을 기록한덕에 사이키는 패전을 기록하지는 않게되었고 불펜진들은 나머지 이닝들을 무실점으로 잘 막아내 이 날은 승리하는데 성공했다.

• 8월 14일 21회전 맞대결은 오요카와가 토고를 상대한다. 시합에선 타선은 고시엔에서도 토고에 완봉 및 노히트를 허용하더니 이 날 또 완봉을 헌납했고 오요카와는 4회 2아웃까지 무실점으로 잘 막아내다가 이후 볼넷-2루타-볼넷을 주며 만루가 되었고 8번타자 아사노에 그랜드 슬램을 허용하며 결국은 무너졌다. 이번시즌 도쿄돔의 마지막 시합을 최악의 형태로 마무리 했다. 또한 이 시합 결과로 팀은 3연속으로 위닝시리즈 달성에 실패했다.

• 8월 16일 19회전 맞대결은 비즐리가 오가사와라를 상대한다. 시합에선 1회 공격에서 1사 1-2루 찬스에서 오야마의 적시타로 1점을 먼저 선취했다. 그리고 1회를 마치고 오가사와라가 부상으로 인해 조기교체 되며 변수가 발생했다. 하지만 타선은 주니치의 불펜이 등판한 2~9회에서 1안타 2사사구 0득점을 기록하며 최악의 타격을 보였고 비즐리는 5회 대타 오시마에게 1타점 적시타, 6회 카와고에에 솔로포를 허용하며 2점을 내줬고 끝내 1점차를 만회하지 못하며 결국 패배했다.

• 8월 17일 20회전 맞대결은 무라카미가 메히아를 상대한다. 시합에선 역전과 재역전을 반복한 타격전이었고 12회까지도 팽팽히 흘러가다 끝내 비기고 말았다. 이와자키는 블론세이브를 범했다. 이경기 결과로 한신은 주니치전 상대전적에서 열세를 기록하지 않는것이 확정되었다.

• 8월 18일 21회전 맞대결은 오타케가 오노를 상대한다. 타선은 오노상대로 7회까지 3득점을 기록하며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였으나.. 오타케가 3회 오카바야시에 1타점 적시타, 호소카와에 2타점 적시타를 허용하며 3점을 주고 내려갔고 4회 뒤이어 올라온 이토가 투수 오노에게도 안타를 맞는등 1이닝동안 대거 4실점을 하며 무너졌다. 시합내내 끌려가다 결국 패배함으로써 이번시즌 상대전적에서 강했던 주니치 상대로 단 1경기도 못 가져가게 되는 충격적인 결말을 맞이하고 말았다. 이토는 데뷔이후 불펜으로 강등되고 불펜에서도 좋지 모습을 보이는등 본인에게 최악의 시즌이 되고있다.

• 8월 20일 17회전 맞대결은 사이키가 요시무라를 상대한다. 시합에선 사이키는 7회까지 무실점 투구를 기록하며 호투를 해주었고 타선은 2사 만루 찬스에서 마에가와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1점을 먼저 선취했고 이후 키나미의 2타점 적시 2루타로 2점을 더해 3점을 냈고, 7회 오야마의 1타점 적시타, 8회 4점 빅이닝으로 8득점 시합을 했다. 9회 오카도메가 오수나에 1타점 적시타, 오타에 2타점 적시타를 허용해 3실점을 했지만 전에 벌어둔 득점덕에 승리를 거두는데 문제는 없었다. 이렇게 4경기 연속 무승행진에서 벗어났다.

• 8월 21일 18회전 맞대결은 니시 유키가 스니드를 상대한다. 시합에선 이날도 타선은 스니드를 비롯한 야쿠르트 투수진들 상대로 홈런 2방을 필두로 먼지나게 털고 대거 10득점을 뽑아내며 다득점 경기를 했고 니시는 6이닝 3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및 승리투수를 기록했다. 이로써 5번의 3연전 시리즈만에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 8월 22일 19회전 맞대결은 아오야기가 야후레를 상대한다. 시합에선 양팀 선발 투수들은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79]함에 따라 8회까지 2:2로 팽팽한 승부가 이어지다 9회초 수비에서 키리시키가 4안타를 얻어맞으며 대거 3실점 빅이닝을 헌납하였고 해당이닝 공격에선 삼자범퇴로 물러나 5:2로 패배하며 스윕승엔 실패했다.

• 8월 23일 20회전 맞대결은 타카하시가 타마무라를 상대한다. 시합에선 타선은 1회 2사 3루찬스에서 사토의 1타점 적시 3루타로 먼저 선취점을 가져갔고, 뒤이어 4,5회 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3점을 먼저 선취했다. 타카하시는 6이닝동안 무실점으로 잘 막았고 7회 연속안타를 허용하고 후속타자의 타구가 실책으로 인해 주자들이 다 살아남아 무사 만루 위기를 맞이하고 이시이에 바통을 넘겼지만, 이시이는 그 무사만루 위기에서 기쿠치에 희생플라이를 허용한것 이외엔 실점하지 않으며 리드는 물론 타카하시의 승리 요건까지 지키는데 성공했다. 남은 2이닝을 게라와 이와자키가 실점없이 막아내는데 성공하며 승리하게 되었다. 이로써 홈에서는 히로시마를 참 못잡다가 오히려 원정가서는 더 좋은 특이한 모습을 계속 이어갔다.

• 8월 24일 21회전 맞대결은 몬베츠가 오세라를 상대한다. 시합에선 선발 몬베츠는 5회까지 3회 스에카네에 2타점 적시 2루타를 허용한 것을 제외하면 좋은 투구를 펼쳤으나 타선은 오세라에 쩔쩔매 6회 2사 1-2루 찬스에서 모리시타의 1타점 적시타 이외엔 어떠한 결과물을 얻어내지 못했고 뒤이어 올라온 히로시마 계투진 상대로도 전혀 공략하지 못하면서 결국 패배했다.

• 8월 25일 22회전 맞대결은 시합에선 오타케가 모리를 상대한다. 양팀 모두 10안타 포함 13출루를 하였고, 같은 출루 수 속에서 기회를 더 잘살린 한신이 2점차 승리[80]를 거두었다. 이렇게 위닝시리즈를 챙기는데 성공했다. 히로시마 원정에서 만큼은 좋은 모습을 보인덕에 아직 히로시마 상대로 우위를 기록할수 있는 기회를 다시 부여받았다.

• 8월 27일 17회전 맞대결은 오오누키를 상대로 오랜만에 이토가 선발 기회를 부여받았다. 시합에서 타선은 오오누키 상대로 1회 1사 2루찬스에서 모리시타의 1타점 적시타, 2회 1사 2루찬스에서 우메노의 1타점 적시타로 연속 득점을 뽑아냈으나 이토는 1회부터 사사구 남발후 주자가 쌓인 상황에서 마키에 내야안타를 허용해 만루위기를 맞이했고 후속타자 미야자키에 2타점 적시타를 허용하며 2점을 실점했고 3회 수비 1사 1-2루 위기에서 미야자키에 1타점 적시타 및 와일드피치가 나와 2점을 더내주며 3회까지 4실점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이후 추격하는 점수를 조금 뽑긴 했지만 그 이상으로 요코하마 타선에 뚜드려 맞아버리면서 어떠한 반전을 이뤄내지 못하고 결국 패배했다.

• 8월 28일 18회전 맞대결은 무라카미가 아즈마를 상대한다. 시합에선 1회 공격에서 2사 이후 3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1점을 먼저 선취했으나 3회 1사 1루 위기에서 2루타를 2개를 허용하면서 2실점을 허용해 역전을 당했다. 이후 5회까지는 소강상태로 이어졌고 6회 이노우에의 동점 솔로포로 균형을 맞췄지만 해당이닝 수비에서 오스틴에 솔로홈런을 허용하면서.. 다시 뒤쳐지게 되었다. 남은 3번의 공격에서 단 1번도 반격에 성공하지 못하면서 이 날도 패배했다.

• 8월 29일 태풍 영향으로 인해 순연되었다. 타격감이 들쑥날쑥한 상황이라 한신에게는 나쁘지 않은 순연이다. 심지어 이 경기에서도 패배했다면 시즌 내내 요코하마에게 상대전적이 앞서 있었다가 단 1번의 시리즈로 동률까지 될수도 있었던 상황이기도 했다.

4.6. 9월

• 8월 30일 태풍 영향으로 인해 순연되었다.

• 8월 31일 22회전 맞대결은 사이키가 토고를 상대한다. 시합에선 사이키가 1회 2사 잘 잡고 연속 5안타를 허용하면서 2점을 먼저 허용했으나 이후 6회까지 더 이상의 실점은 없이 막아주었고, 타선은 6회 2아웃 까지 토고에 아무런 결과를 얻어내지 못하다가 모리시타의 안타, 오야마의 사구로 1,2루 찬스를 맞이했고 후속타자 사토가 역전 3점 홈런을 날려버리며 단숨에 스코어를 뒤집었다. 멈추지않고 3타자 연속 안타를 기록해 1점을 더 보태며 6회에만 4점을 내면서 토고를 무너트리는데 성공했다. 남은 3번의 수비에서 불펜진들은 단 1점도 허용하지 않고 잘 막아내어 중요한 전통의 일전 및 2-3위간의 대결에서 먼저 승리를 거두는데 성공했다.[81]

• 9월 1일 23회전 맞대결은 니시가 스가노를 상대한다. 시합에선 1회 공격에서 나카노의 안타와 모리시타의 땅볼타구가 카토와키의 실책으로 올세입이 되어 1,2루 찬스를 맞이했고, 오야마가 1타점 적시타를 기록하며 선취점은 먼저 올렸다. 하지만 더 도망갈수 있는 찬스에서 삼진 -뜬공으로 1점에 그쳤고 3회 까진 스코어가 유지되다가 4회 수비에서 1사 2루 위기에서 오시로에 적시타를 얻어맞으며 동점이 되었다. 한신 타선은 1회 추가점 기회를 날려버린 이후 7회까지 스가노에 꽁꽁 묶여 어떠한 결과물을 만들어 내지 못했고 그사이 7회 수비에서 3타자 연속 안타를 허용한 탓에 2점을 추가로 헌납하면서 역전을 허용하고 말았다. 8회초 진행하기전 하필 반갑지 않은 비가 계속 쏟아져 내렸고 그 탓에 남은 2번의 공격을 해보지도 못한채 다소 허무하게 강우콜드 패배를 당했다. 점수 차는 2점밖에 나지않아 충분히 해볼만한 상황이었기에 더욱 아쉬운 상황일수 밖에 없는 결과.[82] 물론 1회 더 도망갈수 있었던 찬스에서 도망가지 못한 나비효과가 컸던 것도 사실이다.

• 9월 3일 22회전 맞대결은 타카하시끼리 맞붙게된다. 한신은 하루토, 주니치는 히로토가 등판한다. 이름도 비슷하다. 시합에선 타카하시 하루토는 7회까지 안타를 3개만 맞는 좋은 투구내용을 기록한 덕에 무실점 투구를 했고, 타선은 2회 무사 만루 찬스에서 키나미의 2타점 적시타로 2점을 선취했고 이후 도망갈 찬스까지 맞이했지만 무산되어 2점에 그쳤다. 7회 1사 3루찬스에서 치카모토의 1타점 적시타, 8회 1사 만루찬스에서 키나미의 밀어내기 볼넷까지 나와 총 4점을 보태면서 2회의 추가점 찬스에서 더 득점을 기록하지 못한 아쉬움을 날리는데 성공했다. 9회 게라가 선두타자에 볼넷을 내주고 후쿠나가에 2루타를 내줘 위기를 맞이했으나 실점은 칼릭스테에 희생땅볼로 1점을 내준것 이외엔 실점을 헌납하지 않으며 승리를 거두는데 성공했다. 이 승리로 주니치 상대로 상대전적 우위도 확정지었고 주니치 상대 고시엔 무패 기록도 연장하는데 성공했다.

• 9월 4일 23회전 맞대결은 무라카미가 오가사와라를 상대한다. 시합에선 무라카미가 1회 오카바야시에 안타, 사토의 또 하나의 에러[83]를 범하며 득점권 위기가 만들어 졌고, 우사미에 2타점 적시타를 허용하며 2점을 먼저 내주었지만, 타선은 오가사와라 상대로 무려 6연속 출루 및 6득점[84]을 아웃카운트 하나 기록하지 않으며 오가사와라를 박살내버렸고 이후 4회 까지 소강상태로 흘러가다 양팀 모두 소량의 도망가는 득점과 추격점이 오간 끝에 승리를 거두는데 성공했다.

• 9월 5일 24회전 맞대결은 오타케가 오노를 상대한다. 이경기 승리시 이번시즌 배정된 주니치전 고시엔 무패 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시합에서는 3회 모리1사 1-2루 찬스에서 모리시타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고, 오야마의 사구로 만루찬스를 맞이하게 되었고, 후속타자 사토의 희생플라이로 2점을 선취하였다. 오타케는 4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아냈고, 5회 수비에서 무사 1루 위기에서 후쿠나가에 1타점 적시 2루타를 허용하며 1점을 내줬지만 이후 후속타자들을 범타처리해 더 이상 실점을 하지 않았고, 타선은 8회까지 3회에 얻은 2점에 그쳤지만 투수진들 또한 9회까지 추가실점 없이 잘 막아내며 3연승에 성공하며, 이번시즌 주니치전 코시엔 무패[85]를 기록하게 되었다. 1위 히로시마가 패하고 요미우리가 승리하며, 다시 1위에 3경기차까지 접근했다. 4위 요코하마도 연승을 이어가 4위와의 차이는 여전히 1.5게임차다. 팀은 19경기를 남겨두고 있는데 매 경기가 결승전이 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