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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6 14:07:10

니시 유키

{{{#!wiki style="margin: -10px -10px;" <tablealign=center><tablewidth=320><tablebordercolor=#fefe01><tablebgcolor=#fefe01> 파일:한신 타이거스 엠블럼.svg 한신 타이거스
2024 시즌 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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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하비 게라 · 13 이와자키 스구루 · 14 이와사다 유타 · 15 니시 준야 · 16 니시 유키 · 17 아오야기 코요 · 19 시모무라 카이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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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개막전 선발 투수
(한큐 시절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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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9e751f> 1936春夏 1936秋 1937春~1937秋 1938春 1938秋
미야타케 사부로 키타이 마사오 이시다 미츠히코 미야타케 사부로 오다노 카시와
<rowcolor=#9e751f> 1939 1940 1941 1942 1943
아사노 카츠사부로 시게미츠 미치오 아사노 카츠사부로 하시모토 쇼고 텐포 요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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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마츠 미노루 텐포 요시오 이마니시 렌타로 텐포 요시오 시바타 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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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모토 타카오 시바타 에이지 카지모토 타카오 요네다 테츠야 카지모토 타카오
<rowcolor=#9e751f> 1961 1962 1963 1964 1965
요네다 테츠야 이시이 시게오 카지모토 타카오 요네다 테츠야 아다치 미츠히로
<rowcolor=#9e751f> 1966 1967 1968 1969~1971 1972~1973
이시이 시게오 요네다 테츠야 이시이 시게오 요네다 테츠야 아다치 미츠히로
<rowcolor=#9e751f> 1974 1975~1986 1987~1989 1990 1991
타케무라 카즈요시 야마다 히사시 사토 요시노리 호시노 노부유키 사토 요시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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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노 노부유키 사토 요시노리 호시노 노부유키 코바야시 히로시 카네다 마사히코
<rowcolor=#9e751f> 2002 2003 2004 2005~200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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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든 딕슨 카네코 치히로 니시 유키 야마오카 타이스케 야마모토 요시노부
<rowcolor=#9e751f> 2023 2024
야마시타 슌페이타 미야기 히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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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한신 타이거스 우승 엠블럼 V2.svg
NPB 일본시리즈
우승반지
2023

파일:WBSC 프리미어 12 엠블럼.svg
2015 프리미어 12
{{{#c63 동메달}}}
2015

파일:한신 西勇 2020.jpg
한신 타이거스 No.16
<colbgcolor=#000000> 니시 유키
西 勇輝
생년월일 1990년 11월 10일 ([age(1990-11-10)]세)
출신지 미에현 미에군 코모노정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학력 미에현립 코모노 고교
신체 181cm / 80kg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우타
입단 2008년 드래프트 3위 오릭스
소속팀 오릭스 버팔로즈 (2009~2018)
한신 타이거스 (2019~)
연봉 2022 / ¥200,000,000
등장곡 투수 미쓰나가 료타 - 〈Always〉
타자 미스터 칠드런 -
〈Tomorrow never knows〉

1. 개요2. 프로입단 전3. 오릭스 시절4. 한신 시절5. 플레이 스타일6. 여담7. 연도별 주요 성적

[clearfix]

1. 개요

한신 타이거스 소속의 투수. 2009년 오릭스 버팔로즈에 입단하였으며, FA를 통해 2019년부터 한신에서 뛰게 되었다.

같은 팀의 2020년 고졸신인 투수인 니시 준야와 먼 친척 관계이다.

2. 프로입단 전

미에현 코모노 고등학교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3학년 여름에는 일본 고교야구 전국대회 본선에도 진출했으나 1회전에서 탈락. 2008년 드래프트 회의에서 오릭스 버팔로스에 3순위로 지명되어 프로생활을 시작했다.

3. 오릭스 시절

2009년에 1군에 데뷔해서 4이닝을 던진 후, 2010년에는 중간계투 위주로 18경기에 출전한다.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선발 로테이션을 돌기 시작했고,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첫 10승을 기록한다. 2012년부터 완전히 선발로 정착해 8승을 올렸고, 생애 첫 완봉을 노히트 노런으로 달성했다.[1] 이 시즌 이후로 완전히 포텐이 터지며 꾸준히 150이상의 이닝과 3점대 방어율, 10승 이상을 올려주는 투수로 성장한다. 에이스 카네코 치히로가 부상으로 이탈한 2015년, 2016년엔 1선발로 활약했다. 하지만 오릭스는 잠깐 반짝했던 2014시즌 이외에는 항상 B 클래스에 머물렀고, 5번 두자리수 승리를 기록했지만 시즌 최다패도 두번이나 기록했다.

2018시즌 종료 후 FA권리를 행사해 한신 타이거스로 이적했다.

4. 한신 시절

가네코가 있었기에 2선발이었지 선발진이 좀 약한 팀에 가면 1선발도 가능한, 강팀 2선발~약팀 1선발급의 준수한 프런트라인급 투수였고 28세로 이제부터 전성기가 시작될 나이이기에 한신 외에도 원소속팀 오릭스 버팔로즈,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등 3팀 이상이 오퍼를 날렸으나 본인이 한신을 선택. 조건은 대략 4년 16억엔 정도로 추정되는데, 뒷이야기에 따르면 소프트뱅크가 약 4년 20억엔 이상으로 약 6~7억엔 가까이 많은 돈을 제시했으나 간사이 미에현에서 나고 자라서 마찬가지로 오사카 연고팀인 오릭스에서 프로에 지명받아 평생을 관서에서 산 토박이라 환경을 바꾸고 싶지 않았던 점이 크게 작용했다고 한다.

2016년 결혼을 했는데 부인도 간사이 토박이라 둘 다 간사이를 떠나고 싶지 않아했고, 신혼집도 이미 오사카에 아파트를 구입해서 FA를 신청할 때부터 금액이 정말 많이 차이나지 않는 한 오사카 팀인 한신이 유리하다는 예측이 돌았긴 했는데, 그래도 무려 50억원이 넘는 돈을 포기하고 고향을 택한 것은 예상외라는 반응. 고향사랑이 아주 지극한 듯 하다.

여튼 한신 이적 첫해인 2019년엔 생애 최다인 172이닝을 던지며 기대에 부응하는 활약을 보였다. 특히 9월에 등판한 4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따내며 팀의 역전 CS행에 공헌했다. 10승 8패 평균자책 2.92를 기록했고, 본인의 첫 개인타이틀인 골든글러브를 수상하였다.

2020년에도 한신의 에이스로 활약. 단축시즌임에도 전년을 뛰어넘는 11승을 기록했다. 방어율 타이틀도 노릴 수 있었으나 마지막 등판에서 1 2/3이닝 4자책으로 무너져 실패로 돌아갔다. 그래도 11승 5패 평균자책 2.26으로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2021년 8월 31일 현재 18경기에 등판해(전경기 선발투수) 준수한 방어율(3.50, 리그 7위)를 찍어주고 있음에도 4승 9패를 기록중이다. 최종적으로는 6승 9패 평균자책점 3.76을 기록했다. 여름에는 6연패로 본인 최다기록을 갱신하는 등 전반적으로 부진한 시즌이었다. 오히려 팀내 동료 투수 아오야기 코요가 리그 최고급 활약을 하여 에이스 자리를 내주게 되었다.

2022시즌은 3월 29일 히로시마와의 원정경기 등판으로 시즌을 시작했다. 개막전에서 어이없는 역전패를 당하고 스윕을 당하며 분위기가 안좋은 상황에서 6 2/3 이닝 1실점 호투로 첫승을 올리나 싶었으나.. 카일 켈러 대작을 집필해서 노디시전이 되었고 개막 연패를 끊는데도 실패했다. 그리고 4월 5일, 다음 로테이션이 돌아온 시즌 10번째 요코하마전까지 한신은 1승도 하지 못하고 개막 9연패를 기록했다. [2] 이 경기에서 완봉승을 거두며 시즌 첫승과 팀의 첫승을 동시에 기록했다.

다음 등판인 4월 12일 주니치전에서도 7이닝 무실점 역투를 펼쳤으나, 8회에 올라온 유아사 아츠키가 불을 지르며 팀도 1승 후 다시 4연패(1 무승부 포함)에 빠지고 말았다. 3경기 ERA 0.40 언터쳐블 투구에도 고작 1승[3]밖에 챙기지 못하며 10년 전 그 투수가 떠오른다.

다음 등판인 4월 19일 요코하마전에서는 본인도 4 1/3 이닝 5실점으로 부진하여 패전 투수가 되었다.

4월 27일 주니치전에 선발로 등판했다. 1회에 2사후 볼넷-안타-2루타로 다소 어이없게 실점했지만, 4회까지 퍼펙트로 막아내고 주니치 야수들의 정신나간 에러 플레이들 덕분에 한신이 착실히 주자를 내보내며 2회와 3회에 1점을 추가해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4회 말 무사 1,2루 찬스에서 타카야마의 당겨친 타구가 주니치 1루수 정면으로 날아가며 적시타로 판단하여 스타트를 끊은 1루 주자가 역모션에 걸리며 순식간에 더블아웃이 되었고, 2루에 나가 있던 이토이 요시오가 아웃카운트를 착각해 벤치로 들어가려다가 황급한 벤치의 외침을 듣고 다시 2루로 돌아가는 본헤드 플레이로 트리플 플레이를 헌납해 버렸다. 허무하게 추가점 찬스를 날려버려서인지 5회초 교다 요타에게 우중간 펜스앞 2루타를 맞고 오오시마 요헤이의 다리를 맞추며 2사 1,2루 위기를 맞았으나, 후지이 아츠시를 바깥쪽 승부로 루킹삼진으로 잡아내 한슴을 돌렸다. 5회말 이토하라의 유격수 땅볼로 주자를 불러들이며 1점을 추가했고, 알칸타라-유아사-이와자키가 실점하지 않고 경기를 마무리해 최종 스코어 3:1로 승리하며 2승째를 올렸다.

2022 정규시즌에는 148 1/3 이닝을 소화하며 9승 9패 2.1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2.18은 커리어 하이의 평균자책점이지만, 리그가 전반적으로 투고타저에 승운도 안따르며 10승에는 실패했다. CS 파이널 스테이지 1차전에서 선발로 나섰는데, 정규시즌 야쿠르트에 강한 면모를 보였으나 1회부터 쓰리런 홈런을 맞고 4이닝 5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되었다. 한신이 3연패로 탈락하며 그대로 시즌을 마감하게 되었다.

시즌후에 두번째 FA자격을 얻게 되었다. 신감독 오카다 아키노부와 오릭스 시절 사이가 안좋았기 때문에 타팀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다는 루머성 보도가 나왔다. 원소속팀 한신은 최선을 다해 잔류시킨다는 입장을 내놓았지만,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어 험난한 머니게임이 예상되었으나...선수 본인이 한신에서 야구 인생을 끝낼 것이며, 꼭 한신에서 우승을 하고 싶다며 FA신청은 하지만 이적 권한은 포기하는 '선언잔류' 형식으로 잔류하게 되며 싱겁게 한신 잔류가 결정되었다. #

이에 팀은 36세 시즌까지 커버하는 4년 총액 8억엔의 계약으로 화답했다. 지난 계약규모의 절반 정도로 깎인 계약규모이지만, 냉정하게 그럴만 한 계약이라는 평가. 승운이 없는 것은 그렇다쳐도 소화이닝과 탈삼진이 오릭스 시절보다 줄어 아직 좋은 투수이기는 하지만 확실히 전성기는 거의 지났고 이제는 30대 중반으로서 솔리드한 2~3선발 정도를 맡아줘야 할 선수이기에 연 2억엔 정도면 적당한 가격이라는 평가다.

여튼 장기계약을 맺고 2023년을 시작했으나, 5월 기준 7경기 7선발 2승 3패로 승운이 잘 따르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정규시즌은 8승 5패 108 1/3 이닝 평균자책 3.57로 마감했는데, 승수는 그럭저럭 올렸지만 이닝이 전 시즌에 비해 많이 줄어들었다.

클라이맥스 시리즈에서는 등판이 없었고, 일본시리즈에서는 예전 소속팀이었던 오릭스를 만나서 2차전에 선발 등판했다. 1차전 승리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3 2/3이닝 4실점으로 무너져 패전투수가 되었다. 6차전에서는 선발 무라카미 쇼키가 무너진 상황에서 12년만에 불펜투수로 출전해 3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만족스러운 활약은 아니었지만, 뒤지고 있는 경기에서 불펜투수 소모를 최소화한다는 역할은 했다. 팀은 7차전 승부 끝에 우승해 생애 첫 우승반지를 끼게 되었다.

5. 플레이 스타일

포심 패스트볼 평균 구속은 141km/h 정도이며, 그 외에도 다양한 변화구와 공격적인 피칭을 바탕으로 타자와 승부하는 스타일. 일본에서 슈트라 부르는, 투심성 역회전구종이 평가가 높으며 슬라이더 체인지업도 잘 구사한다.

투수가 타석에 서지 않는 퍼시픽리그에서 오래 선수생활을 했음에도, 2019년 이적 첫해에는 타율 .205에 9안타 4타점을 기록하며 의외의 타격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2020년 NPB 개막전에서는 선발투수 겸 9번타자로 나와 스가노 토모유키를 상대로 첫 타석에서 투런 홈런을[4] 치기도 했다. 희생번트도 상당히 잘 대는 편이다. 다만 2020년과 2021년에는 1할대 타율을 기록했으며 2022년에는 42타수 2안타 타율 0.048로 타격은 점점 포기하는 듯 하다.

수비에 대해서도 평가가 좋으며 특히 견제동작이 매우 빠르다.

6. 여담

7. 연도별 주요 성적

역대 기록(NPB)
소속팀 연도 경기수 승률 이닝 ERA 탈삼진 WHIP
오릭스 버팔로스 2009 3 0 0 0 0 - 4 0.00 2 0.25
2010 18 1 0 1 0 - 31.2 3.41 31 1.11
2011 25 10 7 0 1 0.588 130.2 3.03 106 1.03
2012 19 8 3 0 0 0.727 123.0 2.78 87 1.13
2013 28 9 8 0 0 0.529 166.0 3.63 137 1.33
2014 24 12 10 0 0 0.545 156.0 3.29 119 1.16
2015 24 10 6 0 0 0.625 162.2 2.38 143 1.13
2016 26 10 12 0 0 0.455 165.1 4.14 108 1.33
2017 17 5 6 0 0 0.455 117.2 3.44 88 1.16
2018 25 10 13 0 0 0.435 162.1 3.60 119 1.22
한신 타이거즈 2019 26 10 8 0 0 0.556 172.1 2.92 112 1.02
2020 21 11 5 0 0 0.688 147.2 2.26 115 0.98
2021 24 6 9 0 0 0.400 143.2 3.76 95 1.27
NPB 통산 280 101 87 1 1 0.537 1559 3.21 1262 1.17


[1] 참고로 그 경기가 고쿠보 히로키 전 일본야구국가대표팀 감독의 은퇴경기였다. 고쿠보 본인의 말에 의하면 본인이 야구를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경험하는 노히터 경기였다고. 은퇴하는 고쿠보에 아주 강렬한 선물을 하나 주고 간 셈이 됐다. [2] 후지나미 신타로는 개막전 한 게임만 겨우 잘하고 두 번째 요미우리 전을 망쳤고, 다른 투수들도 죄다 투구내용이 엉망이었다. [3] 심지어 이 1승이 팀 유일한 승리이다. [4] 커리어 유일한 홈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