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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7 22:32:54

이토하라 켄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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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하라 켄토의 수상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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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B 일본시리즈
우승반지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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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30704 이토하라 켄토.jpg
한신 타이거스 No.33
<colbgcolor=#000000> 이토하라 켄토
糸原健斗 / Kento Itohara
생년월일 1992년 11월 11일 ([age(1992-11-11)]세)
출신지 시마네현 운난시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학력 카이세이중학교·고등학교 - 메이지 대학
신체 175cm / 82kg
포지션 2루수
투타 우투좌타
프로 입단 2016년 드래프트 5라운드 (한신)
소속팀 JX-ENEOS
한신 타이거스 (2017~)
연봉 2024년 / ¥
등장곡 FREAK - 誓いの歌
응원가 응원가[【A】(일본어)][【A】(한국어)][【B】(일본어)][【B】(한국어)]

1. 개요2. 커리어3. 플레이 스타일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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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신 타이거스의 내야수이며, 2019년부터 한신의 선수회장이자 주전 2루수로 출장하고 있다.

2. 커리어

2.1. 입단 이전

초등학교 2학년부터 야구를 시작했고, 메이지대학 사회인야구 JX-ENEOS를 거쳐 프로에 입단했다.

2.2. 한신 타이거스

2017년 1군 캠프에 참여하게 되었고 2루수로서의 경쟁을 하게되었다. 가네모토 감독의 휘하에서 적지 않은 경기에 출장했고 신인 치고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2018년은 주전 유격수 경쟁에 끼어들며 시즌을 시작했지만 토리타니 타카시와 경쟁자들의 부진으로 인해 3루수 혹은 2루수로 자주 출장하게 되었고 시즌 중반부터 주전 2루수로 출장하게 되었다. 6월 22일에는 프로 첫 홈런인 투런홈런을 쳐냈다. 이 해의 이토하라는 전 경기에 출장하였고 .286 .390 .362 OPS .752에 152안타를 치는 등 프로 2년차에 본인의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게 되었다.

2019년부터 선수단 주장에 해당하는 선수회장[5]을 맡게 되었고 본인 응원가도 얻게 되었다. 3루는 오오야마 유스케, 유격수는 신인 키나미 세이야와 망주 호조 후미야가 맡으며 주전 2루수로 사실상 고정. 찬스상황마다 안타를 만들어내며 주장의 모습을 보여주었고 본인시즌 최다인 2개의 아치를 만들어냈다. 하지만 OPS가 6할 후반대로 떨어졌다. 가끔 유격수로 대수비 출장을 했으나 실책만 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다시는 유격수로 들어가지 않았다.

2020년은 주장을 겸하며 2번타자 2루수를 맡게 되었다. 팀과 같이 성적도 꼬라박았으나 고시엔 홈경기부터 부활하며 적시타를 치고 3할을 치는 등 좋은 테이블세터의 모습을 보여주며 건재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7월 21일에는 2번째 홈런을 치며 본인 홈런 커리어하이를 찍었다. 다만 7월 23일 유구골 골절로 인한 부상으로 312경기 연속출장도 막을 내렸고, 2군으로 내려갔다가 9월초 복귀하였고 복귀 다음날 안타를 날렸다. 또한 추격 솔로포를 쳤으나 팀은 오오야마 유스케의 병살타로 패배. 그 후 2번타자 2루수로 계속 출장하고 있다.

그러나 9월 25일 선수단 내 코로나 집단감염이 터졌고 이토하라도 감염되면서 2군으로 말소되었다. 복귀 이후 2루수 자리를 유지하면서 시즌을 마치게 되었다. 작년보다 OPS, 타율, 장타율, 홈런수 등 타력이 증가했지만 부상과 코로나 감염으로 63경기 밖에 뛰지 못해 본인으로서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는 시즌이 되었다.

2021년에는 오오야마 유스케에게 주장직을 넘겼고 본인은 주전 2루수로 나섰다. 총 125경기를 출전하며 2홈런 30타점 타율 .286 / 출루율 .347 / 장타율 .351 / OPS .698을 기록했다. 다만 키나미 세이야와 같이 2루에서 번갈아가며 행복수비를 보여주긴 했지만[6] 그래도 나카노 타쿠무와 같이 키스톤을 맡아 한신 내야 수비를 책임졌다.

2022년엔 내야 유틸리티로 132경기나 나왔지만 타율 .247에 110안타로 부진한 모습만 보였다. 그래도 홈런은 3개나 기록했고 타점 36점을 쓸어담았지만 정작 출루율 .307에 장타율 .299로 OPS는 .606까지 떨어졌다. 1루수로 출전한 경기도 몇 경기 있었다. 결국 2023년부턴 나카노 타쿠무의 2루수 전환과 더불어서[7] 자리가 없어질 위기에 처한 상황. 여기에 이강철호와의 평가전에선 무사만루에서 김원중 상대 병살을 기록하기도 했다.

결국 2023년에는 2루 주전 자리를 나카노에게 빼앗기면서 대타요원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나카노가 2루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유격수도 키나미 역시 자리를 잡으면서 사실상 한 시즌을 쭉 백업요원으로 활약하였다. 그러나 백업으로서는 꽤 건실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일본시리즈에서도 중요한 고비마다 안타를 기록하거나 작전을 잘 수행하면서 숨은 공로자로서 활약하였다. 마지막 일본시리즈 MVP 시상식에서의 칸사이 특유의 유쾌한 개그도 보여주는 등, 팀의 중견선수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였다.

3. 플레이 스타일

정교한 컨택과 선구안을 갖춘 교타자로 안타생산 능력이 뛰어나고 참을성이 좋아 많은 볼넷을 얻어낼 수 있다. 배트를 짧게 잡고 컴팩트한 스윙을 가져가 장타력은 거의 없는 똑딱이이나, 의외의 클러치성으로 타점도 그럭저럭 생산해낼 수 있는 등 끈질긴 유형의 타자. 발은 그렇게 빠르지 않고, 수비력은 기본기가 좋으나 범위가 좁다는 평가.

4. 여담

2020년 조신 전기의 광고모델로 출연하게 되었다.


[【A】(일본어)] 誰にも劣らぬ ハートの強い男 我武者羅に走り抜け 果敢な戦士 (다레니모 오토라누 하아토노 츠요이 오토코 가무샤라니 하시리누케 카칸나 센시) [【A】(한국어)]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강심장의 사나이 무자비하게 달려나가라 과감한 전사 [【B】(일본어)] 凛々しく 泥臭く 斬り込め全力で 気力込めて 今ここで 燃えさかれ (리리시쿠 도로쿠사쿠 키리코메 젠료쿠데 키료쿠 코메테 이마 코코데 모에사카레) [【B】(한국어)] 용감하게 악착같이 쳐들어가라 전력으로 기력을 담아 지금 여기서 활활 타올라라 [5] 우리의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에 해당하는 일본프로야구 선수회(한국의 선수회와는 달리 정식으로 후생노동성에 설립신고한 노동조합이다.)의 각 팀별 대표로 선수단을 대표하여 의견을 집약해 목소리를 내는 역할이다. 쉽게 말하면 노동조합장의 역할인 셈. 팀을 대표한다는 점에서 보면 주장과 비슷한 지위이지만 경기 내적으로 팀 케미스트리를 유지하는 역할을 맡는 주장과는 달리 경기 외적으로 선수의 권익을 위해 목소리를 내는 역할이라는 것이 차이점이다. [6] 키나미 세이야는 나카노 타쿠무가 등장하면서 유격수 주전에서 밀렸다. [7] 지난 두 시즌 간 나카노가 유격수를 보긴 했지만 원래 2루수 출신이었고 프로 입단 극 초창기엔 2루수로도 몇 경기 나왔다. 결정적으로 나카노의 유격수 수비가 처참한 편이기도 했고. 어찌 보면 원래 자리로 돌아가는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