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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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 기사 高位 騎士 | |||
역할 | 사이오닉 전사 | 원어 | High Templar |
무장 | 사이오닉 폭발 | 음역 | 하이 템플러 |
- 스타크래프트 1 고위 기사들은 프로토스 지상군의 노련한 전사들이다. 프로토스 제국 전체에 용맹을 떨치는 이들은 프로토스의 고향 아이어를 수호하고자 밤낮으로 경계를 늦추지 않는다. 고위 기사단은 그들의 사이오닉 능력을 완벽하게 갈고 닦기 위하여 육체적인 훈련은 받지 않는다. - 스타크래프트 2 고위 기사는 프로토스 병력 중 가장 노련한 전사로, 광전사보다 한 차원 높은 전투 기술을 구사하는 정예 대원이다. 육탄전에도 뛰어나지만, 집중 훈련을 통해 개발한 사이오닉 공격을 더 선호한다. 이 프로토스 전사들의 사이오닉 능력은 너무도 강력해서 의도하지 않게 다른 생명체들을 혼란에 빠뜨리기도 한다. 고위 기사들은 고도의 훈련을 통해 이 효과를 증대하는 법을 배울 수 있으며, 이렇게 만든 순수한 사이오닉 에너지 폭풍으로 열등한 종족의 정신을 갈가리 찢어버린다. 데이터 매트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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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르 데 템플라리 (Khassar de Templari).[1]
― 생산 시
혹시 머리카락 붕 뜨는 거 같으면 무조건 튀어라.
지X맞은 날벼락...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프로토스 상급 기사단원. 템플러라고 하면 대개 이 하이 템플러를 가리킨다.[2] 줄임말은 하템, 혹은 템. 스타크래프트 2 유저들이 부르는 줄임말은 고위 기사를 줄인 고기.
정확한 번역은 고위 기사보다는 상급 기사 정도이다. 고위~라고 하면 어떠한 단체의 고위직, 고위 간부 등으로 오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고위 기사의 컨셉은 상술했다시피 고위급 간부가 아니라 단지 광전사보다는 상위 등급의 포지션일 뿐이다. 영어로 High가 '높은(高)'이라는 뜻이기 때문에 이를 그대로 번역한 모양이지만 상급생, 상위권 등을 의미할 때도 High로 표현한다.
공허의 유산 시네마틱 트레일러에서도 2명의 고위 기사가 등장한다. 저그의 파상공격을 막는 활약을 펼치지만 중과부적인 싸움이 지속되고, 결국 울트라리스크까지 나타나자 두 고위 기사는 스스로를 희생해 집정관을 소환한다. 위 영상에서 묘사된 모습을 보면, 인게임 묘사대로 공중부양으로 이동하며 게임에서와 같이 일종의 잔상 비슷한 것을 내보이며 이동하면서 말 그대로 사이오닉 폭풍의 위력을 조절해 방사형으로 날리거나 한 대상을 집중적으로 공격하는 등 저그들을 오는 족족 통구이로 만들어 버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정작 게임상에서는 보호막도 약하고, 스킬 수도 적으며 기본 공격도 못 하는[4], 물몸 마법사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유닛이다. 게다가 1편에서는 기술을 하나라도 연구하지 않으면 아콘 합체밖에 할 수 없는 잉여 유닛이었다.
칼라에 대한 종교적인 느낌을 살리고 싶었는지, 현재는 사장된 고어를 사용한다. 'your' 대신에 쓰인 'thy[15]'가 그것. 이를 반영했는지 번역도 사극 대사처럼 되어 있다.
프로토스의 상징 같은 기술이자 고위 기사를 쓰는 이유 그 자체. 자세한 건
사이오닉 폭풍 항목 1번 참조.
자세한 내용은
환상(스타크래프트 시리즈) 문서 참고하십시오.
고위 기사 2기를 희생해 집정관을 소환할 수 있다. 소환한 아콘의 자세한 정보는
집정관(스타크래프트 시리즈) 문서 참조.
고위 기사의 최대 에너지를 250으로 늘려주는 연구.
하이 템플러가 쓸 수 있는 능력은 모두 2가지로 모조리 템플러 아카이브에서 개발해야 쓸 수 있다. 스타 1의 순수 마법 유닛 중 능력 개발이 되지 않았을 경우 무용지물인 유일한 유닛이다.[23]
낮은 체력과 느린 이동속도라는 단점이 있지만 사이오닉 스톰으로 에너지를 전부 소모하더라도 하템 둘을 제물로 아콘을 소환(Archon Warp)하는 것으로 재활용할 수 있어 많이 뽑아놔도 손해볼 것이 없고, 무엇보다 광물을 적게 잡아먹기 때문에 프로토스의 주력이면서 미네랄 소모 대비 가스 소모량이 매우 적은 질드라와 궁합이 환상적이다. 높은 체력과 기동성을 갖췄지만 차지하는 자원 및 인구수 대비 DPS가 낮은 것이 단점인 질드라의 단점을 막강한 DPS의 사이오닉 스톰을 뿌리는 것으로 보완할 수 있다는 점은 덤.
특히 질드라 만으로는 교전에서 이기기 어렵고 전체적으로 밀집도가 높으면서 체력과 사거리가 낮아 스톰에 취약한 유닛들이 대다수인 저그전에서는 항상 게임의 중핵이 되고, 테란전에서는 질드라를 뽑고 남는 가스를 화력 지원, 견제 등을 통해 유연하게 소모할 수 있다는 점을 통해 중후반 운영의 꽃으로, 동족전에서는 체력 괴물이면서 잘 뭉치지도 않는 드라군이 주력인 특성상 리버라는 훨씬 우월한 화력 지원 유닛이 있기에 잘 쓰이지는 않지만 테란전과 마찬가지로 결국 후반에 남는 가스를 소모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사이오닉 스톰으로 느려터진 리버를 카운터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후반에는 반드시 쓰이게 되는 전 종족전 팔방미인 유닛.
브루드 워 동반패치인 1.04 패치에서 환상의 에너지 소모가 125에서 100으로 감소했다. 1.08 패치에서 사이오닉 폭풍의 총 피해량이 128에서 112로 감소했다.
여담으로 이동 시 걷지 않고 위 사진처럼 푸른색 오오라를 생성하며 느리게 이동한다. 이때 모션이 떠서 이동하는 것처럼 보이고, 실제로 부양형 유닛인 3종족 일꾼 + 집정관 시리즈 + 시체매와 같이 일반 지상 유닛과 달리 공중 유닛처럼 가속도와 정지 속도를 가지는데, 판정으로는 부유 유닛이 아니라서 거미 지뢰를 작동시킨다.
드래프트 제작 툴을 잘 뒤져보면 하템에게 배정되었던 'Psionic Assault(Protoss High Templar)'라는 무기가 더미 데이터로 있는데, 5(+1)라는 일꾼급 공격력을 자랑한다. 이를 삭제한 이유는 '적에게 맞았을 때 공격을 할 수 있다면 달려들고, 못한다면 도망친다'는 AI 공식을 생각할 때 덤벼 봤자 택도 없는 수준인 하이 템플러가 되도 않는 공격을 하다가 빠르게 삭제당하는 현상을 막기 위해서라고 보는 게 맞을 것이다. 유닛 인공지능상 비전투 유닛은 공격 우선 순위에서 밀리기 때문에 난전에서 의외로 생존률이 높은 것을 볼 수 있는데, 드래프트로 하템에게 기본 공격을 넣어주고 한 방 병력에 넣어 어택땅시키면 짧은 사거리 덕에 질럿 뒤에서 싸우다 빠르게 녹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디파일러도 하템처럼 되도 않는 공격 능력이 있었다가 삭제됐는데, 이 역시 비슷한 이유일 것이다.[25][26]
공격 이펙트 자체는 흔히 나오는 마법사들이 손으로 전기 구체를 만드는 이펙트로, 리마스터에서 유심히 보면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은근히 밋밋하기 짝이 없고, 타격 이펙트도 테란의 유령이나 공성 전차의 퉁퉁포를 재활용한 만큼 이상해 보이고 밋밋하기 짝이 없다. 리마스터 이전 시절에는 무슨 풍선껌 부는 걸로 (...)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공격 이펙트도 전기를 지지거나 라이트닝 볼트 같은걸 날리는 식이었으면 멋있게 보였겠지만, 풍선껌 불었는데 적에게 즉발형으로 폭발이 터지는 게 웃기게 보이기도 한다.
후속작에 등장하는 카라스도 '사이오닉 방출'이라는 이름으로 쓰는 걸로 봐서 고위 기사가 직접 때릴 수 있다는 것은 여전히 유효한 설정인 듯하다. 카라스의 그것은 1편에서 태사다르가 쓰던 것과 비교하면 연사 속도가 좋고 공중 공격도 하니 좀 더 낫다.
공허의 유산에서는 캠페인 한정으로 일반 고위 기사들에게도 '사이오닉 폭발'이 붙었다. 공격력은 9, 지상 공격만 가능하다. 시네마틱 영상을 보면 고위 기사들이 사이오닉 공격을 하는데, 딱 저글링 한 마리를 지지는 정도부터 시작, 또는 변형해서 여러 마리를 한꺼번에 잿더미로 만들어버리는 무시무시한 위력의 사이오닉 어설트를 사용하는 걸로 봐서 일반적인 고위 기사들도 여전히 사이오닉 어설트를 쓸 수 있는 듯하다. 래더에서 못 쓰는 이유는 전작과 같은 것으로 추정.
그리고 공허의 유산 2차 대격변에서 근 20년만에 섬멸전에 사이오닉 폭발이 도입되었다. 공격력은 4로 전작의 더미데이터보다 못한 수준이라 여전히 있으나마나하다. 도입 취지는 어택땅을 박으면 고위 기사가 다이렉트로 적진에 돌진해버리는 문제 때문에 컨트롤 편의성을 주기 위함이다. 이건 전작에서도 있던 문제지만 여기서는 한 번에 선택 가능한 유닛 수가 12기라 전투 유닛이랑 묶어 어택땅 하기보다는 따로 부대 지정해 관리하는 일이 많은데 반해 스 2는 한 부대에 맵상의 모든 유닛을 집어넣을 수 있어서 유저들이 죄다 묶어 어택땅을 내리다보니 돌진하는 빈도가 늘었기 때문.
여기에 고위 기사의 느려터진 가속력이 개선되어 기동력도 좋아졌고 길찾기 인공지능도 향상되어 보다 잘 돌진하게 된 탓도 있다. 공격 우선 순위 문제는 사정거리를 추적자, 불멸자랑 동급으로 만들어서 어느 정도 해결. 투사체가 생겨 딜 포텐은 떨어졌지만 어차피 컨트롤 보조용이라 딜 포텐은 의미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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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에서는 오염된 칼라 때문에 신경삭을 잘라 그에 따른 충격과 무기력함 때문에 초기에는 등장하지 못하다가 중반쯤 결의를 다지고 합류한 스토리에 맞게 래더보다 힘차고 용맹한 말투와 대사이다. 그러나 반복 대사에선 칼라와의 단절로 인한 상황 변화를 견디지 못하고 이를 한탄하는 대사가 있는 것으로 보아 아직 완전히 극복하지는 못한듯.
여전히 유리몸이면서 마법이 중점인 유닛. 스타크래프트 2로 게임이 바뀌면서 시스템 자체가 개편되어 유닛을 다수 선택한 상태에서도 빠르게 마법을 시전할 수 있게 되었으므로 어느 정도 상향되었다. 기존에는 하나하나 선택된 유닛을 바꿔 가면서 여기저기 폭풍을 날렸던 것에 비하면 매우 편해진 셈.
전작과의 차이점은 전작에 비해 생산 시간이 5초 늘어서 생산 속도가 느려졌다. 그 대신으로 전작에는 없었던 평타가 추가되었다.[52] 물론 이 평타 추가의 용도는 초보자들이 고위 기사를 쓸 때 스킬 시전을 하지 않고 자꾸 이동 등으로 고위 기사가 앞장서다 죽어나가는 걸 방지하기 위한 것. 이동 속도는 여전히 느리지만 전작보다 7.5% 늘어서 기동성이 증가했다.
카운터 유닛인 유령과 뮤탈리스크는 늘 주의하자. 유령의 EMP를 맞으면 마법을 쓸 수 없고, 여전히 유리몸이라서 부동 조준 한 방이라도 맞으면 증발한다.[53] 뮤탈리스크에겐 사이오닉 폭풍을 맞히기가 시스템 상 꽤 힘들고 피해도 줄어든 터라 뮤탈이 꽤 부담된다. 점멸 업그레이드를 한 추적자의 호위를 제대로 받게 하여 뮤탈리스크의 공격을 피하는 것이 좋은 해결책.
고위 기사의 가장 큰 단점은 이동 속도가 매우 느리다는 것으로, 다른 유닛들과 발을 맞출 경우 뒤에서 느릿느릿 기어오다가 전투는 다 끝났는데 뒤늦게 폭풍을 사용하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하지만 그렇다고 최전방에 배치시킬 수도 없는 유닛이기에 운용 난이도가 매우 까다롭다. 특히 상대가 고위 기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필히 EMP 등의 대응법을 마련할 것이고, 이러한 수단들에 의해 고위 기사 다수가 한 번에 무력화된다면 프로토스에게 승산은 없다. 따라서 고위 기사 또한 산개를 통해 모든 고위 기사가 단체로 무력화되지 않도록 신경을 써주는 것이 중요하다. 손이 된다면 분광기에 태워 사용하며 고위 기사 보호와 동시에 기습 효과를 노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전과 달리 암흑 기사와도 합체해 집정관이 될 수가 있다.
1.3.3 패치 이후 부적 업 삭제와 집정관의 포풍 같은 상향으로, 대부분 집정관 합체의 제물이다.[54] 테프전에선 그래도 환류 탓에 울며 겨자 먹기로 만드는 편.
1.4.2 패치 전까지는 악몽과도 같던 유령의 EMP 범위가 패치로 거의 반토막이 난 덕분에 테프전의 고위 기사를 재발견하며 과거만큼은 아니더라도 활용이 늘어나고 있다. 집정관의 성능이 좋아서 고위 기사가 무력화하는 것에 부담이 조금은 줄었다는 것도 원인. 여전히 유령 쪽이 고위 기사에게 선빵을 때릴 가능성이 높지만 테란 입장에선 보다 정밀하게 EMP를 날려야 하고 프로토스 입장에선 피하기가 보다 쉬운 덕분에 어느 정도 두 유닛 간의 무력화 싸움이 치열해졌다!
스 2 마법 유닛 중 유일하게 최주력 마법을 쓰려면 업그레이드가 필요한 유닛이라[55] 업그레이드 타이밍에 따라 자주 울고 웃는다. 업그레이드 직전에 들이닥친 테러 병력이 기사단 기록보관소를 부숴 훅 가기도 하고, 업그레이드 중 들이닥친 적의 공격에 고위 기사들이 손도 못 쓰며 광탈하기도 한다.[56]
자날 초기에는 전작과는 달리 저프전보단 테프전에서 자주 보였다. 테란전에 비해 광물만 쓰는 광전사보다 가스도 소모하는 추적자의 비율이 더 높고 중후반부 저그 유닛은 저그의 유닛들은 로봇공학 테크에 더 약했고, 사이오닉 폭풍에 한 방에는 안 죽었기 때문. 저프전 주력 지상 유닛인 바퀴가 일단 폭풍에 너무 강하게 버티고 뮤탈은 군심에서 생긴 조직 재생 패시브 때문에 폭풍을 맞았어도 잠깐 동안 어디 갔다오면 금세 회복, 울트라는 크기가 더 커져서 전작에서는 그래도 여러 마리한테 타격을 줬다면 스 2 와서는 과장 좀 보태서 딱 한 마리만 맞는 범위이다. 무리 군주는 워낙에 사거리가 길어서 폭풍 뿌리러 가다가 산화하고 그나마 거신, 공허, 폭풍함을 끌어당기려는 살모사에게 환류 찍어주는 역할이나 하고 있다. 불멸자는 저그의 대 프로토스 주력 유닛인 바퀴에 세고 거신이 없으면 히드라리스크를 이기기 힘들다. 그리고 거신은 후반에도 공생충이나 감염된 테란들을 순삭시킬 수가 있다. 하지만 후반에 가면 그 용도는 무궁무진 해서 엄청 강력하다. 나중에는 제대로 폭풍 끼얹으면 한 방에 안 죽어도 사경을 헤매는 건 마찬가지라 그럭저럭 쓴다.
군단의 심장 이후 테란전 선고기 빌드가 유행하면서 프로토스 사기론에 엄청나게 증대한 역할을 했다. 하지만 땅거미 지뢰의 버프 이후 선고기 빌드는 약해져서 가끔 나오는 빌드로 변했지만 여전히 고위 기사는 프로토스 사기론에 꼭 포함되는 엄청나게 강력한 유닛이다.
공허의 유산 이후 로봇공학 지원소 유닛이 대폭 약화 됨에 따라 다시금 불멸자 고위 기사 조합을 주력으로 채용하고 있다. 테란도 전작보다 메카닉을 쓰는 비중이 높아져서 그런지 불멸자를 쓰기도 하는 데다가 범용성이 높은 사이오닉 폭풍이 있기에 다시금 떠오르는 유닛인 것은 사실. 저그전 또한 바멸충 이후 채용되는 살바드라에도 어느 정도 효과가 보장되었기 때문에, 직설적으로 말하자면 프프전을 제외하고서는 채용 되는 경우가 많다. 다만 폭풍 업그레이드에 걸리는 시간이 만만찮고 고위 기사만으로는 유령, 전차, 가시지옥, 무리 군주와 같은 유닛들과 전선 싸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고위 기사 대신 집정관을 섞는 빈도가 훨씬 늘었다.
환류, 폭풍 둘 다 시전 시간이 있는 것도 아닌 기술이라 별 쓸모는 없지만 두 기술의 시전 모션이 다르다. 폭풍은 장풍 쏘듯 양손을 내밀고 환류는 손바닥을 마주친다.
알파 시절에는 역장, 환상, Plasma Surge 기술을 넣었던 적이 있다. 아군의 보호막을 회복시켜주는 플라즈마 쇄도는 자유의 날개 캠페인에서는
카라스가 사용하며 이후 공허의 유산 캠페인에 강화 고위 기사가 사용하는 사이오닉 폭풍에 범위 내 아군의 보호막을 회복하는 효과로 로컬라이징 되어 사용한다.
베타 시절에는 위상 전환라는 기술이 있었다. 워크래프트 3의 Banish와 중재자의 정지장 유사한 기술로, 대상이 공격을 하지도 받지도 않게 하는 기술이었다. 지금은
혼종 네메시스가 구조물을 상대로 가지고 있으며, 이 외에도 제라툴이 가진 공허 감옥, 피의 사냥꾼과 협동전 암흑 기사가 공허 정지장을 갖고 있다.
▲ 범위 영역 / 이펙트
자세한 내용은 사이오닉 폭풍 문서 참고하십시오.
시전 사거리 9, 반경 1.5의 원형 범위에 구조물을 제외한 지상+공중, 피아 구분 없이 4초간 80의 피해(0.5초마다 10의 피해)를 준다. 공유 기준 2.86초간 80의 피해.
자세한 내용은 환류(스타크래프트 시리즈) 문서 참고하십시오.
[clearfix]
자세한 내용은
집정관(스타크래프트 시리즈) 문서 참고하십시오.
전작과 마찬가지로 고위 기사 2기를 희생하거나 또는 고위 기사 하나 + 암흑 기사 하나, 아니면 암흑 기사 2기를 희생해 집정관을 소환할 수 있다. 단축키는 C, 소환까지 걸리는 시간은 12초. 스타크래프트 2는 위치 사수를 시키지 않은 유닛은 아군 유닛이 이동으로 밀쳐낼수 있어서 소환하기 전의 이동명령이 없는 집정관을 다른 유닛으로 밀면 같이 데리고 다닐 수 있고 역장도 깰 수 있다. 소환한 집정관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집정관(스타크래프트 시리즈) 문서로.
공허의 유산 시네마틱에서 고위 기사의 집정관 소환 장면을 볼 수 있다.
공허의 유산 캠페인에선 목소리가 좀 더 용맹하게 바뀌었다. 그리고 두 갈래의 신경삭이 제거되었다. 캠페인의 첫 등장 당시의 설명이나 대사를 보면, 칼라를 잃은 것 때문에 한동안 무력화되었다가 겨우 수습해서 참전한걸로 보인다. 멀티와 같이 사이오닉 폭풍, 환류, 집정관 소환을 사용하는데, 사이오닉 폭풍에 피아 식별이 붙어 있어서 같은 아군은 피해를 입지 않으며 심지어 아군이 사이오닉 폭풍에 맞으면 피해를 받는 대신 실드를 회복한다. 자유의 날개 캠페인에서 잠시 등장한 법무관 카라스의 기술이던 플라스마 쇄도가 패시브로 사이오닉 폭풍에 발동되는 셈이다. 총 실드 회복량은 50이다. 이런 특성 덕분에 점멸 사용 시 실드가 회복되는 추적자와는 궁합이 기가 막히게 좋다. 전방으로 점멸 후 탱킹하는 추적자들에게 사폭을 뿌려주면 실드가 우수수 차오르면서 동시에 광역딜까지 넣어줄 수 있으니 그 효율성은 꽤 쏠쏠하다.
사이오닉 폭풍의 시전 거리 역시도 래더의 9보다 더 긴 11인 데다가 범위도 2.3으로 매우 넓어져서 공성 모드 전차에게 한 대도 안 맞고 일방적으로 지져버릴 수 있을 정도이다. 즉, 전차 사거리나 13이니, 고위 기사가 최대 사거리에서 폭풍을 시전해서 전차가 폭풍 범위내에 간신히 들어가게 할 수 있다. 파수기가 정화자 파수기나 탈다림 파수기일 경우 회복을 위해 아이어 고위 기사를 사용하기도 하며, 단일 공격인 분노수호자와 같이 쓰는 것도 고려해볼만 하다. 또한 평타 공격이 가능하다. 물론 멀티 플레이에서는 여전히 평타 공격은 없었으나 이후 패치로 멀티에서도 평타 공격이 가능해졌다. 이동 속도는 2.25로, 불멸자, 거신과 같다.[68]
그리고 캠페인 고위 기사의 사이오닉 폭풍이 중첩이 가능하다는 점이 발견되었다. 4.0 패치 이후 협동전 아르타니스의 고위 기사 사이오닉 폭풍이 중첩[69]이 가능해졌다. 이 패치는 다른 내용 없이 '캠페인 사양을 그대로 가져왔다'라는 내용만 있던 패치였는데 갑자기 중첩이 되었다는 것이 포인트인데, 즉 원래 캠페인에서도 중첩이 가능했다는 뜻이다. 고위 기사가 사이오닉 전사 사이에서는 별로 인기가 없는 선택지라 대부분 알지 못했기에 재발견이 된 것이다. 물론 인기가 없었다는 것도 있지만 사이오닉 폭풍이 당연히 중첩 안 될거라 생각해서 중첩을 시도하지 않은 것이 크다. 중첩도 안 되는 거 연속 시전해봤자 마나만 날리는 셈이니 아예 시도 조차 안 한 것. 이는 스1 시절 부대 지정된 고위 기사가 폭풍을 일제히 날리고 마나가 날아가던 시절의 경험이 크다.
고위 기사의 타 진영 특화 유닛은
네라짐의
암흑 집정관,
탈다림의
승천자가 있고, 더미 데이터로 네라짐 고위 기사 표식자라는 유닛이 있는데 코드 확인 결과 Hightemplershakuras이며 보유 기술을 확인해 본 결과 사이오닉 폭풍 내에 있는 유닛을 무력화하는 기술이 들어 있다. 미사용 기술로 무력화와 황혼의 구세주가 있다.
아르타니스가 광전사, 용기병과 함께 들고나와 스타크래프트 오리지날 시절 조합을 꾸릴 수 있다. 캠페인과 마찬가지로 공격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환류와 사이오닉 폭풍 능력을 사용한다. 유닛 포트레이트는 신경삭이 달려있지만 대사는 공허의 유산에 나온 신경삭 짤린 고위 기사와 동일하다.
협동전 고위 기사만의 장점이라면 케이다린 부적 업그레이드가 있다는 것. 기존의 케이다린 부적 업글과는 달리 뽑자마자 풀 에너지 상태로 소환되기 때문에 소환하자마자 폭풍을 2번, 환류를 4번이나 뿌릴 수 있다. 가스가 빠듯할 경우에는 케이다린 부적만 연구하고 환류 셔틀로 굴리는 일도 종종 있다.
여기에 사령관 특징인 동력장 투사 + 급속 소환까지 합치면 원하는 위치에 언제든지 소환해서 바로 폭풍이나 환류를 난사할 수 있으며, 수호 보호막 덕분에 웬만해서는 에너지를 다 쓰고 집정관으로 합체할 수 있다. 레벨업을 거쳐 고위 집정관 특성이 풀리면 집정관도 고위 기사랑 같이 마법을 쓸 수 있고 케이다린 부적 업을 하면 합체하자마자 에너지가 풀로 차기 때문에 합체 전, 후를 통틀어 고위 기사 2기로 최대 600의 에너지가 확보된다. 고위 기사를 양산하는 집전사 체제는 에너지가 남아돌다시피 하므로 마법을 물 쓰듯이 쓸 수 있다.
또한 플라즈마 쇄도 업그레이드가 별도로 있어서 연구하면 캠페인에서와 같이 사이오닉 폭풍의 범위 상향이랑 아군의 실드를 회복하는 능력도 추가된다. 실드 회복량은 총 50으로 영 시원찮지만 범위가 꽤 넓기 때문에 데스볼 한가운데에 뿌려주면 효과가 매우 좋다. 패치로 플라즈마 쇄도 업그레이드에 폭풍이 중첩해서 들어가는 기능까지 추가되면서 에너지만 된다면 적 후미에 위치한 공성 전차, 궤멸충 등 잘 안 죽는 유닛들도 빠르게 삭제할 수 있고 특히 공중 유닛은 공허나 무리군주 같은 떡장갑 유닛들도 단체로 격추시키므로 주력 지대공 유닛으로 가치가 상승했다. 다만 실드 회복 기능은 중첩되지 않는다.
위신 특성으로 용맹한 격려를 고르면 가격이 130%가 되는 대신 스킬의 효율이 2배로 상승하기에 사이오닉 폭풍이 160(DPS 40), 플라스마 쇄도의 보호막 회복이 100으로 상승해 유닛의 가치가 크게 뛰게 된다. 어지간한 적 공세도 고위 기사 2기를 대동한 질템을 소환해서 스킬을 난사하면 바로 삭제할 수 있다. 모자라면 집정관으로 합친다음 또 난사해서 정리하면 끝이며, 환류의 에너지당 피해량도 2로 증가해서 전순 미만의 에너지 보유 유닛은 에너지가 100 정도만 있어도 폭죽이 되는 건 덤이다.
아몬 세력은 종족이 프로토스일 경우 적진에 몇 기씩 있거나 일부 조합이 고위 기사를 대동해서 쳐들어온다.[70] 환류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사용하는 마법은 사폭이 전부고 스펙은 캠페인 업글이 적용되지 않은 사양이기 때문에 살모사, 밤까마귀 등 욕 나오는 여타 마법 유닛들에 비하면 악명은 덜한 편.[71] 폭풍 한두 번 정도는 맞아줘도 버틸 만 하지만 문제는 고위 기사가 조합되는 공세로, 공세마다 풀 에너지 고위 기사가 대여섯 기씩 나오는데 컴퓨터가 마법 하나는 기가 막히게 쓰기 때문에 사방이 폭풍으로 도배되곤 한다. 암만 래더 스펙이래도 공중 조합이나 레이너, 자가라 등 물몸 유닛들이 주력일 때는 속이 터진다.
버그인지 암흑 집정관의 정신 제어 등 유닛을 뺏어오는 몇몇 스킬로 아몬의 고위 기사를 납치해와도 스킬을 쓸 수 없다. 즉 환류와 사폭은 아르타니스 전용 스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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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전교범, 한 해병의 낙서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프로토스 상급 기사단원. 템플러라고 하면 대개 이 하이 템플러를 가리킨다.[2] 줄임말은 하템, 혹은 템. 스타크래프트 2 유저들이 부르는 줄임말은 고위 기사를 줄인 고기.
2. 상세
모든 프로토스 기사단원들은 광전사부터 시작하며, 고위 기사들은 자신들의 사이오닉 능력을 극대화시키기 위하여 밤낮으로 정신적인 훈련만 할 뿐 육체적인 훈련은 전혀 하지 않는다. 그러나 공식 소설 '불로 끝나리라'에 따르면, 기사단은 처음부터 전부 광전사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정신적 학습에 재능이 있는 자에게 사이오닉 능력을 학습시키고 육체적 능력을 가진 자들에게 검을 가르친다고 한다. 하지만 2011년 4월경에 업데이트된 스타크래프트 공식 홈페이지 '거신' 소설에서는 고위 기사가 사이오닉 검으로 저글링들과 육탄전을 벌이다가 사이오닉 폭풍으로 다수의 저글링을 제거하는 장면이 나오는 바, '양쪽 방면에 모두 소질이 있는' 전사들은 자의로든 교육 시스템상으로든 간에 둘 다 학습하는 것이 가능한 체제일지도 모른다.[3] 혹은 정신적으로 뛰어난 자들에게 사이오닉 능력을, 육체적으로 뛰어난 자들에게 무기술을 가르치긴 하지만 그게 제도적인 강제성이 있는 게 아니라 그냥 자연스럽게 자기가 잘하는 분야를 찾아가서 그렇게 된 것일 가능성도 있다. 실제로 로하나가 봉인되기 전 이런 결정을 앞둔 기사단장이 로하나에게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는 언급이 있는데, 만약 제도적으로 무조건 약간이라도 더 높은 적성을 가진 쪽을 이수하게 되어 있다면 어느 쪽을 고를지 고민할 일은 없으니까 역설적으로 로하나에게 조언을 구할 필요도 없었을 것이다. 오히려 격투술과 사이오닉 능력 중 어느 쪽을 수련할지를 철저히 기사단 개인의 선택에 맡기기 때문에, 양쪽 모두에 적성을 가진 자들이 어느 쪽을 선택할지 골머리를 썩히는 일이 종종 있었고 개중에는 로하나와 같은 계승자들에게 조언을 구하는 일도 있었다고 보는 쪽이 합리적이다.정확한 번역은 고위 기사보다는 상급 기사 정도이다. 고위~라고 하면 어떠한 단체의 고위직, 고위 간부 등으로 오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고위 기사의 컨셉은 상술했다시피 고위급 간부가 아니라 단지 광전사보다는 상위 등급의 포지션일 뿐이다. 영어로 High가 '높은(高)'이라는 뜻이기 때문에 이를 그대로 번역한 모양이지만 상급생, 상위권 등을 의미할 때도 High로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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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의 유산 시네마틱 |
공허의 유산 시네마틱 트레일러에서도 2명의 고위 기사가 등장한다. 저그의 파상공격을 막는 활약을 펼치지만 중과부적인 싸움이 지속되고, 결국 울트라리스크까지 나타나자 두 고위 기사는 스스로를 희생해 집정관을 소환한다. 위 영상에서 묘사된 모습을 보면, 인게임 묘사대로 공중부양으로 이동하며 게임에서와 같이 일종의 잔상 비슷한 것을 내보이며 이동하면서 말 그대로 사이오닉 폭풍의 위력을 조절해 방사형으로 날리거나 한 대상을 집중적으로 공격하는 등 저그들을 오는 족족 통구이로 만들어 버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정작 게임상에서는 보호막도 약하고, 스킬 수도 적으며 기본 공격도 못 하는[4], 물몸 마법사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유닛이다. 게다가 1편에서는 기술을 하나라도 연구하지 않으면 아콘 합체밖에 할 수 없는 잉여 유닛이었다.
3. 스타크래프트
||<table align=center><table width=800><table bordercolor=#c6a04e><#000>
스타크래프트
프로토스의 유닛, 건물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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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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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판: 글렌 스태퍼드 | 한국어판: 방성준[5] |
생산 | |
Khassar de Templari.[6] | 카사르 데 템플라리.[7] |
선택 | |
Your thoughts? | 그대의 생각은? |
Zerah'hah. | 제라 하. |
I heed thy call.[8] | 부름에 응하노라. |
State thy bidding.[9] | 원하는 바를 말하라. |
명령 | |
You think as I do.[10] | 같은 생각이군. |
It shall be done. | 그리 되리라. |
My path is set... | 길이 정해졌다. |
Zzz'togh! | 키 타! |
반복 선택 | |
Your thoughts betray you.[11] | 생각이 많으면 다치는 법. |
I see you have an appetite for destruction...[12] | 그대는 파괴의 힘을 갈구하는구나. |
...and you've learned to use your illusion...[13] | ...그리고 환영을 다루는 법도 깨달았군... |
...but I find your lack of control disturbing.[14] | ...하지만 그대는 아직 자제력이 부족하노라. |
칼라에 대한 종교적인 느낌을 살리고 싶었는지, 현재는 사장된 고어를 사용한다. 'your' 대신에 쓰인 'thy[15]'가 그것. 이를 반영했는지 번역도 사극 대사처럼 되어 있다.
3.1.1. 캠페인 대사
태사다르 추적 | |
We've been surrounded! | 적에게 포위됐다! |
아이어 탈출 | |
En Taro Adun, Zeratul! This is all that remains of our forces in this province. We have found the location of the warp gate, but there is a sizeable Zerg force blocking the way. | 엔 타로 아둔, 제라툴 님! 이 근방에 남은 병력은 이게 전부입니다. 차원 관문의 위치를 파악했지만, 상당한 규모의 저그 병력이 길을 막고 있습니다. |
검은 기원 | |
Prelate Zeratul, we are currently tracking Protoss power signatures emanating from an uncharted moon nearby. Our records do not indicate that there has ever been a Protoss settlement in this quadrant. | 정무관 제라툴님, 현재 이 근방의 기록되지 않은 위성에서 프로토스의 흔적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기록에 따르면 이 사분면 내에는 프로토스의 거주지가 세워진 적이 없었습니다. |
Zeratul, our sensors have detected a small Terran compound near the source of the energy signatures. | 제라툴님, 에너지 흔적의 근원 인근에서 소규모 테란 시설이 감지되었습니다. |
3.2.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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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상화[16] | 리마스터 초상화[17] | 카봇모드 초상화[18] |
<colcolor=#13FF1D> 기본 정보 | |||
생산 비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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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 건물 | 관문 |
단축키 | T | 필요 건물 | 기사단 기록보관소 |
생명력 | 40 40 | 방어력 | 0 (+1) |
공격 대상 | - | 공격력 | - |
사거리 | - | 공격 주기 | - |
피해 유형 | - | 특성 | 지상, 생체 |
크기 | 소형 | 수송 칸 | 2 |
이동 속도 | 1.562 | 시야 | 7 |
에너지 | 50 / 200 → 62.5 / 250 | ||
장비 | |||
프로토스 장갑 Protoss Armor 프로토스 플라스마 보호막 Protoss Plasma Shields |
3.3. 기술 및 연구
3.3.1. 사이오닉 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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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오닉 폭풍 Psionic Storm [T] 75 / 기사단 기록보관소 / [P][20] / / 공격력: 0.5초당 14 × 8회 = 총 112 (방어 무시) / 사거리: 9 칼라의 첫 가르침 중 하나는 자신의 마음을 바깥 세상에 드러내지 않는 방법에 대한 것이었다. 프로토스의 정신력은 너무도 강하기 때문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강력한 에너지파를 발산하여 다른 생명체에 위협을 주기 쉽다. 조심스러운 훈련 끝에 고위 기사단은 이 에너지파를 한 곳으로 모아 순수한 정신 에너지의 폭풍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 이 사이오닉 폭풍은 문자 그대로 열등한 종족의 정신을 산산조각 내는 위력을 지녔다. |
3.3.2. 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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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 Hallucination [L] 100 / 기사단 기록보관소 / [H] / / 지속시간: 90초[21] 어떤 고위 기사단은 다른 존재의 환영을 만드는 능력을 지녔다는 소문이 있다. 이 환상은 물리적인 실체가 없지만, 아군 유닛을 위협하는 적의 공격을 다른 곳으로 유도하고 적을 혼란에 빠뜨릴 수 있다. |
3.3.3. 집정관 합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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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정관 합체 Archon Warp[22] [R] 2기 이상의 고위 기사 선택 / 20위험에 처한 고위 기사들은 스스로를 희생하여 강력한 사이오닉 에너지의 집합체인 집정관으로 융합할 수 있다. |
3.3.4. 케이다린 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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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다린 부적 Khaydarin Amulet 기사단 기록보관소 / [K] / 케이다린 수정으로 깎은 부적을 착용함으로써 고위 기사단은 칼라의 에너지를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
고위 기사의 최대 에너지를 250으로 늘려주는 연구.
3.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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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 모델링 |
낮은 체력과 느린 이동속도라는 단점이 있지만 사이오닉 스톰으로 에너지를 전부 소모하더라도 하템 둘을 제물로 아콘을 소환(Archon Warp)하는 것으로 재활용할 수 있어 많이 뽑아놔도 손해볼 것이 없고, 무엇보다 광물을 적게 잡아먹기 때문에 프로토스의 주력이면서 미네랄 소모 대비 가스 소모량이 매우 적은 질드라와 궁합이 환상적이다. 높은 체력과 기동성을 갖췄지만 차지하는 자원 및 인구수 대비 DPS가 낮은 것이 단점인 질드라의 단점을 막강한 DPS의 사이오닉 스톰을 뿌리는 것으로 보완할 수 있다는 점은 덤.
특히 질드라 만으로는 교전에서 이기기 어렵고 전체적으로 밀집도가 높으면서 체력과 사거리가 낮아 스톰에 취약한 유닛들이 대다수인 저그전에서는 항상 게임의 중핵이 되고, 테란전에서는 질드라를 뽑고 남는 가스를 화력 지원, 견제 등을 통해 유연하게 소모할 수 있다는 점을 통해 중후반 운영의 꽃으로, 동족전에서는 체력 괴물이면서 잘 뭉치지도 않는 드라군이 주력인 특성상 리버라는 훨씬 우월한 화력 지원 유닛이 있기에 잘 쓰이지는 않지만 테란전과 마찬가지로 결국 후반에 남는 가스를 소모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사이오닉 스톰으로 느려터진 리버를 카운터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후반에는 반드시 쓰이게 되는 전 종족전 팔방미인 유닛.
브루드 워 동반패치인 1.04 패치에서 환상의 에너지 소모가 125에서 100으로 감소했다. 1.08 패치에서 사이오닉 폭풍의 총 피해량이 128에서 112로 감소했다.
여담으로 이동 시 걷지 않고 위 사진처럼 푸른색 오오라를 생성하며 느리게 이동한다. 이때 모션이 떠서 이동하는 것처럼 보이고, 실제로 부양형 유닛인 3종족 일꾼 + 집정관 시리즈 + 시체매와 같이 일반 지상 유닛과 달리 공중 유닛처럼 가속도와 정지 속도를 가지는데, 판정으로는 부유 유닛이 아니라서 거미 지뢰를 작동시킨다.
3.4.1. 더미 데이터: 사이오닉 폭발
리마스터에서는 '사이오닉 공격'으로 번역되었으며, 유저들은 '사이오닉 어설트'로 주로 부른다.[24] 삭제된 하이 템플러의 평타로 인게임 태사다르가 쓰는 장풍하면 다들 알 것이다. 대상 가리지 않고 100% 피해를 주는 일반형 공격 방식이고 공격 속도가 22로 괜찮고 투사체가 없는 즉발 공격형이지만 사거리가 3으로 심히 짧고 대공도 안 되기 때문에 공격용으로 쓰긴 애매하다.드래프트 제작 툴을 잘 뒤져보면 하템에게 배정되었던 'Psionic Assault(Protoss High Templar)'라는 무기가 더미 데이터로 있는데, 5(+1)라는 일꾼급 공격력을 자랑한다. 이를 삭제한 이유는 '적에게 맞았을 때 공격을 할 수 있다면 달려들고, 못한다면 도망친다'는 AI 공식을 생각할 때 덤벼 봤자 택도 없는 수준인 하이 템플러가 되도 않는 공격을 하다가 빠르게 삭제당하는 현상을 막기 위해서라고 보는 게 맞을 것이다. 유닛 인공지능상 비전투 유닛은 공격 우선 순위에서 밀리기 때문에 난전에서 의외로 생존률이 높은 것을 볼 수 있는데, 드래프트로 하템에게 기본 공격을 넣어주고 한 방 병력에 넣어 어택땅시키면 짧은 사거리 덕에 질럿 뒤에서 싸우다 빠르게 녹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디파일러도 하템처럼 되도 않는 공격 능력이 있었다가 삭제됐는데, 이 역시 비슷한 이유일 것이다.[25][26]
공격 이펙트 자체는 흔히 나오는 마법사들이 손으로 전기 구체를 만드는 이펙트로, 리마스터에서 유심히 보면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은근히 밋밋하기 짝이 없고, 타격 이펙트도 테란의 유령이나 공성 전차의 퉁퉁포를 재활용한 만큼 이상해 보이고 밋밋하기 짝이 없다. 리마스터 이전 시절에는 무슨 풍선껌 부는 걸로 (...)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공격 이펙트도 전기를 지지거나 라이트닝 볼트 같은걸 날리는 식이었으면 멋있게 보였겠지만, 풍선껌 불었는데 적에게 즉발형으로 폭발이 터지는 게 웃기게 보이기도 한다.
후속작에 등장하는 카라스도 '사이오닉 방출'이라는 이름으로 쓰는 걸로 봐서 고위 기사가 직접 때릴 수 있다는 것은 여전히 유효한 설정인 듯하다. 카라스의 그것은 1편에서 태사다르가 쓰던 것과 비교하면 연사 속도가 좋고 공중 공격도 하니 좀 더 낫다.
공허의 유산에서는 캠페인 한정으로 일반 고위 기사들에게도 '사이오닉 폭발'이 붙었다. 공격력은 9, 지상 공격만 가능하다. 시네마틱 영상을 보면 고위 기사들이 사이오닉 공격을 하는데, 딱 저글링 한 마리를 지지는 정도부터 시작, 또는 변형해서 여러 마리를 한꺼번에 잿더미로 만들어버리는 무시무시한 위력의 사이오닉 어설트를 사용하는 걸로 봐서 일반적인 고위 기사들도 여전히 사이오닉 어설트를 쓸 수 있는 듯하다. 래더에서 못 쓰는 이유는 전작과 같은 것으로 추정.
그리고 공허의 유산 2차 대격변에서 근 20년만에 섬멸전에 사이오닉 폭발이 도입되었다. 공격력은 4로 전작의 더미데이터보다 못한 수준이라 여전히 있으나마나하다. 도입 취지는 어택땅을 박으면 고위 기사가 다이렉트로 적진에 돌진해버리는 문제 때문에 컨트롤 편의성을 주기 위함이다. 이건 전작에서도 있던 문제지만 여기서는 한 번에 선택 가능한 유닛 수가 12기라 전투 유닛이랑 묶어 어택땅 하기보다는 따로 부대 지정해 관리하는 일이 많은데 반해 스 2는 한 부대에 맵상의 모든 유닛을 집어넣을 수 있어서 유저들이 죄다 묶어 어택땅을 내리다보니 돌진하는 빈도가 늘었기 때문.
여기에 고위 기사의 느려터진 가속력이 개선되어 기동력도 좋아졌고 길찾기 인공지능도 향상되어 보다 잘 돌진하게 된 탓도 있다. 공격 우선 순위 문제는 사정거리를 추적자, 불멸자랑 동급으로 만들어서 어느 정도 해결. 투사체가 생겨 딜 포텐은 떨어졌지만 어차피 컨트롤 보조용이라 딜 포텐은 의미 없다.
3.5. 장단점
장점
* 사이오닉 스톰의 높은 피해량과 범위
사실상 하이 템플러를 사용하는 이유이다. 사이오닉 스톰은 4초간 총 112의 피해를 입히는 강한 공격력에, 사거리로 9로 매우 길고, 스플래시 범위도 반경 48픽셀로 넓은 편이다. 마린이나 저글링처럼 소형 유닛을 양학하는 것은 물론, 골리앗 등 대형 유닛에게도 어마무시한 피해를 입히는 광역 기술이다. 저그전의 경우 아예 메인 딜을 스톰으로 보고, 질드라 병력들을 탱커 겸 서브 딜러로 보아 공1업만 찍고 선 방업을 찍는 빌드도 있을 정도다.
* 사이오닉 스톰의 높은 피해량과 범위
사실상 하이 템플러를 사용하는 이유이다. 사이오닉 스톰은 4초간 총 112의 피해를 입히는 강한 공격력에, 사거리로 9로 매우 길고, 스플래시 범위도 반경 48픽셀로 넓은 편이다. 마린이나 저글링처럼 소형 유닛을 양학하는 것은 물론, 골리앗 등 대형 유닛에게도 어마무시한 피해를 입히는 광역 기술이다. 저그전의 경우 아예 메인 딜을 스톰으로 보고, 질드라 병력들을 탱커 겸 서브 딜러로 보아 공1업만 찍고 선 방업을 찍는 빌드도 있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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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범용성
하이 템플러는 드라군과도 같이 날빌로 초반에 게임을 끝내는 게 아니면 어떤 종족전을 가도 안 뽑는 경우가 없으며, 질드라에 템을 섞어서 가든, 테란전 후반에 캐리어에 템을 섞어서 골리앗을 스톰으로 녹여버리는 등 후반의 어떤 조합을 가도 안 뽑는 경우가 없다. 이정도의 범용성에 비견되는 마법 유닛은 디파일러 정도밖에 없으며, 그 디파일러도 동족전에서는 극후반이 아니면 다소 애매한 것을 보면 이정도로 잘 쓰이는 마법 유닛은 하이 템플러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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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콘 합체
사이오닉 스톰으로 마나를 전부 소비한 하이템플러일지라도 절대 장식이 아니며, 심지어 적의 공세가 너무 강력하여 죽을 위기에 처해도 서로 아콘으로 합체하며 360의 생명력으로 적의 화력을 맞아주는 탱킹을 할 수 있다. 아콘 합체가 끝나기 전에 죽더라도 시간을 끌고 죽으니 죽기 직전에 아콘으로 합체하는 건 손해를 조금 메꿀 수 있다. 스톰을 욕심내서 다소 과하게 뽑아도, 아칸으로 합체할 수 있다는 선택지 덕에 마법유닛 과다로 인한 병력 유지력 부족 사태를 방지해준다.
단점
* 비싼 가스 가격
마법 유닛의 공통적인 단점으로, 가스가 150으로 많이 든다. 하이 템플러는 어느 종족을 상대하더라도 필수인 유닛이기 때문에 반대로 말하면 어떤 종족을 상대하더라도 가스 없이는 중후반 싸움에서 이길 수 없다. 본진+앞마당에 가스가 1개 이하인 맵은 사실상 사장된 이유도, 저그를 상대로 하이 템플러를 운용할 수가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27]
* 비싼 가스 가격
마법 유닛의 공통적인 단점으로, 가스가 150으로 많이 든다. 하이 템플러는 어느 종족을 상대하더라도 필수인 유닛이기 때문에 반대로 말하면 어떤 종족을 상대하더라도 가스 없이는 중후반 싸움에서 이길 수 없다. 본진+앞마당에 가스가 1개 이하인 맵은 사실상 사장된 이유도, 저그를 상대로 하이 템플러를 운용할 수가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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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업그레이드
다른 마법 유닛도 유용한 기술을 업그레이드 해야 하는 경우가 많지만 공격 능력이 없는 순수 마법 유닛 중 주력 마법이 없는 유닛은 하이템플러가 유일하다. 스타에서 순수 마법 유닛은 메딕, 사이언스 베슬, 퀸, 디파일러, 다크 아칸인데 각각 힐, 디펜시브 매트릭스, 패러사이트, 플레이그, 피드백이라는 유용한 기본 기술을 가지고 나오지만 유일하게 하이 템플러만 그런 게 없다. UI상 하이 템플러에게 배정된 기본 기술은 사이오닉 폭풍인데 오히려 미네랄 200, 가스 200이라는 비싼 비용을 지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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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약한 생명력
마법유닛답게 생명력이 빈약하다. 생명력+실드 합이 80으로 디파일러와 비숫하지만, 디파일러의 방어 유형이 중형인데 반하여 하이템플러는 소형이므로 벌쳐의 진동형공격에 더욱 취약하다. 각 종족의 스플래쉬 공격을 가진 딜러(시즈탱크, 러커, 하이템플러, 리버)들을 비교했을 때 하이템플러만이 유독 약한 체력을 가지고 있어서 뮤탈과 벌쳐에게 순식간에 처리당할 수 있다. 템플러는 선행동작(버로우, 시즈모드) 없이도 강력한 광역공격을 할 수 있고 아콘합체로 즉석에서 탱킹능력을 제공할 수도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패널티로 약한 체력을 부여받았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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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공격 불가
더미 데이터에는 자체적으로 공격할 수 있는 능력이 있지만 밀리게임에서는 평타가 없다. 적의 공격에 저항도 못하고 도망가다가 비명횡사 할 수 있기 때문에 주변에 하이템플러를 보호할 수 있는 호위유닛들을 배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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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 이동속도
하이 템플러는 리버 다음으로 프로토스에서 느린 유닛이다. 병력들을 온전히 이동시키려면 주병력(질럿, 드라군)의 이속을 템플러의 이속에 맞춰줘야 하기에 부대의 기동성이 저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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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공격 불가능
사이오닉 스톰은 건물에는 효과가 없다. 평타공격도 없다보니 아콘으로 합체를 해야만 건물을 공격할 수 있다. 타종족에서 테란의 사이언스 베슬이 EMP로 건물의 실드도 없앨 수 있고, 저그는 디파일러의 플레이그로 건물의 체력을 깎을 수 있다는 것과 비교하면 아쉽다. 아콘으로 합체해도 불리한 적인 성큰은 하이 템플러의 하드 카운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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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컨트롤 의존도
사이오닉 스톰은 좋은 마법인 것은 맞지만, 스1의 인터페이스 상 마법유닛은 한마리씩 스킬 버튼을 눌러줘야 하므로 적재적소에 스톰을 잘 뿌리는 것은 어렵다. 하이템플러는 적을 마주쳐도 자동으로 스톰을 쓰지 않으며, 물몸이라서 짧은 생존시간 동안 스톰을 재빨리 써야 하므로 컨트롤의 비중이 크다. 특히 일꾼을 견제하거나 골리앗을 포함한 메카닉을 상대할 때에는 셔틀 컨트롤을 같이 해야 하므로 컨트롤 난이도가 높다. 스톰은 피아식별이 불가능한 기술이라 잘못 쓰면 아군에게 큰 피해를 줄 수도 있다. 물론 질럿은 어차피 탱커 유닛이고 맷집이 좋기 때문에 적 부대와 붙은 질럿 위에 쓰는 것은 큰 상관이 없지만, 같은 하이 템플러나 드라군, 커세어, 옵저버 위에 쓰는 것은 자살행위나 다름없다.
3.6. 상성
사이오닉 스톰의 효용성이 매우 좋아 3종족전 상대로 모두 쓰이는 유닛이다. 본인이 프로토스 유저라면 드라군 컨트롤과 더불어 하이 템플러 사용법도 필히 습득하도록 하자. 리버와 더불어 프로토스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고급 유닛이니 더욱 활용이 중요하다. 다만 다루기 힘든 리버나 드라군보다야 상대적으로 컨트롤은 편한 축에 속한다. 스톰+시프트+우클릭 컨트롤을 통해서 하이 템플러를 최대한 살려놓자. 특히 저프전에서는 아드레날린 저글링 상대로 프로토스 병력에 아콘이 하나라도 있는 것과 아예 없는 것은 격이 다르다. 히드라리스크 중심이면 살려놨다가 에너지만 다시 채우면 재활용이 바로 된다.-
하이 템플러 ≫
바이오닉 테란[28]
리버와 더불어 테프전에서 바이오닉 테란을 쓰지 못하는 제일 큰 이유. 유닛의 크기가 작고 개개인의 체력이 낮은 대신 우르르 몰려다녀야 위력이 극대화되며, 메딕의 힐빨로 마린을 유지하는 바이오닉 테란에게 체력바를 그대로 증발시켜버리는 스톰은 그야말로 대재앙. 가끔씩 파이어뱃이 재빨리 달라붙어 공격하기도 하지만, 하이 템플러와 같이 다니는 드라군에게 터지기 십상이다. 고스트도 사이오닉 스톰에 빨리 지워지기는 마찬가지이다. 물론 고스트는 거의 안 나오는 유닛이라서 의미는 없지만, 할루시네이션 또한 락다운의 큰 카운터로 작용한다.
속업셔틀이 정석 빌드인 이상 캐리어와 아비터 체제와 다르게 기사단 체제를 빠르게 갖출 수 있으며 테란이 바이오닉 체제 갖추는 게 보이면 계속 템플러로 견제해 주다가 배슬 혹은 고스트 대비 다크 아칸도 섞어주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저그의 저글링과 히드라리스크도 사실상 저그계의 바이오닉 조합인데다 체력이 적어서 사이오닉 스톰에 취약한 건 매한가지이지 않겠냐 할 수 있겠지만, 저글링은 소수를 지속적으로 던져서 갉아먹는 식으로 쓰기 때문에 스톰이 저글링에 빠지는 것 자체가 이득이고, 히드라는 엄연히 피통이 마린의 2배나 되며 기본 이동 속도도 훨씬 빨라서 마린과는 차원이 다르다. 무엇보다 테란의 느린 최적화 특성상 테란은 사거리로 밀어붙이는 드라군 템플러를 상대해야 하지만, 저그는 질럿 템플러를 상대하기에 훨씬 상대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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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템플러 <
벌처
벌처는 스타크래프트 1 모든 유닛 중 최고의 속도를 자랑한다. 체력이 낮다고는 하지만 그 빠른 기동성으로 사이오닉 스톰을 잘 피하고, 저글링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벌처는 그 값이 워낙에 싸다 보니 탱크나 골리앗이 아닌 벌처 따위에게 스톰이 빠지는 상황 자체가 오히려 이득이며, 에너지를 다 쓴 하이 템플러는 벌처의 공격에 죽기 딱 좋다. 생명력도 낮아 실드까지 풀업을 해야 스파이더 마인 1방을 버틴다.[29] 사이오닉 스톰 업그레이드가 완료되고 에너지 75가 모이기 전까지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하이 템플러와 달리 벌처는 나올 때부터 마인을 3개 가지고 나오니까 확실히 프로토스의 손해이다. 거기에 벌처는 가스를 한 푼도 먹지 않는다. 테프전에서 하이 템플러가 항상 셔틀을 탈 수밖에 없는 가장 큰 요인. 테란 유닛 중에서는 하이 템플러를 확실하게 가장 잘 잡아내는 유닛이 바로 벌처다. 다만 문제라고 한다면 하이 템플러를 호위하는 드라군 부대. 드라군은 벌처를 그럭저럭 상대할 수 있는 유닛인 데다 스파이더 마인을 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 하이 템플러를 저격하겠다고 무작정 벌처를 밀고 들어가다간 드라군에게 단체로 터질 수 있다. 다만 드라군도 수가 어정쩡하거나 컨트롤이 어설프면 다수 벌처가 근접해서 마인을 매설해서 역으로 쓸어담는 경우도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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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템플러 >
시즈 탱크
바이오닉 뿐만 아니라 메카닉 상대로도 하이 템플러를 사용하는 이유 1. 시즈 모드로 고정시켜 놓고 쓰는 일이 많은 시즈 탱크의 특성상 사이오닉 스톰을 거의 빨리 대피시키지도 못하고 그대로 다 맞는 수밖에 없다.[30] 그리고 공격 기능이 없는 마법 유닛이라서 공격 유닛보다 공격 우선 순위가 밀리다 보니 점사를 하지 않으면 시즈 탱크가 질럿을 때리는 와중에 재빨리 다가와서 사이오닉 스톰을 지져버린다. 이러다 보니 테프전에서는 천지스톰에 시즈 탱크가 부대 단위로 순식간에 지워지는 광경을 자주 볼 수 있다. 또 지형이나 상황에 따라 단순 질드라+아비터만으로도 업그레이드 잘 된 시즈 탱크 부대를 처리하기가 힘든 경우가 있는데, 하이 템플러는 테란 업그레이드가 몇 업이건 상관없이 공평하게 스톰 2방으로 천국으로 보내주기 때문에, 메카닉 테란에서도 하이 템플러를 자주 써먹게 된다. 하지만 하이 템플러도 체력과 보호막이라곤 합쳐서 고작 80에 불과해, 긴 사정거리와 위력을 가진 시즈 탱크의 포격 앞에서 못 버티는 일이 허다하다. 게다가 시즈 탱크의 사정거리가 사이오닉 스톰보다도 더 길기 때문에 테란이 시즈 탱크로 하이 탬플러를 저격하기 시작하면 아무 힘도 쓰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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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템플러 ≫
골리앗
바이오닉 뿐만 아니라 메카닉 상대로도 하이 템플러를 사용하는 이유 2. 골리앗의 대지 공격력이 무시할 수준은 아니지만, 사거리가 사이오닉 스톰 시전 가능 거리보다 짧아서 하이 템플러를 잡기에는 적절치 못하다. 게다가 골리앗 역시 드라군에 버금가는 막장 인공지능 탓에 하도 잘 버벅대서 사이오닉 스톰의 공격을 정통으로 얻어맞기만 하다가 다 녹아내리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오히려 드라군보다 느려서 드라군보다도 더 하이 템플러를 못 잡는다. 그래서 프로토스가 캐리어 체제를 갈 때 캐리어와 함께 하이 템플러도 3~4기가 섞인 지상군 조합을 갖추는 이유도 스톰 샤워로 골리앗에 피해를 줘서 지상군 또는 캐리어로 골리앗을 쉽게 정리하기 위함에 있다. 그럼에도 골리앗은 가능하면 소수는 뽑아주는데, 이는 하템을 태운 셔틀을 격추시키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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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템플러 =
레이스
그냥 대놓고 맞아두면 골리앗보다도 못한 유리몸으로, 사이오닉 스톰을 버틸 수가 없다. 허나 하이 템플러가 뮤탈을 손쉽게 요리하지 못하듯 레이스도 그렇게 손쉬운 상대는 아니다. 레이스는 클로킹이라는 마법을 가졌으며, 뮤탈리스크보다 사거리도 2 길다. 대형인 것도 하이 템플러의 스톰이 일반형이기 때문의 의미가 없다. 하이 템플러만 단독으로 있다면 뮤탈을 만날 때보다 오히려 더 위험하다. 단, 옵저버가 있다면 뮤탈과는 다르게 레이스는 드라군으로 막는 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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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템플러 <
사이언스 베슬
마법 유닛끼리의 싸움이다. 단순히 둘만 있으면 체력과 이속이 훨씬 더 높고 공중 유닛이기까지 한 사이언스 베슬이 훨씬 유리하겠지만, 하이 템플러는 테프전에서 대부분 항상 셔틀을 대동하고, 셔틀에 타고 있으면 이레디에이트, EMP 둘 다 가뿐히 무시하는지라 서로 건드릴 수단 자체가 별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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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템플러 ≥
배틀크루저
배틀크루저의 떡장갑은 사이오닉 스톰 4방을 정면으로 맞아도 버티지만, 공중 유닛이라는 특성상 광역 공격에 취약하고 느린 이동 속도로 인해서 사이오닉 스톰을 피하기 어렵다는 점이 겹쳐서 큰 피해를 입기 십상이다. 설령 사이오닉 스톰에 의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분산을 한다 해도 프로토스의 테란 사냥꾼 드라군이나 하늘에서만 왕자[31]인 스카웃을 뽑아 밀거나 다크 아칸의 마인드 컨트롤로 뺏어버리면 그만이다. 단, 야마토 포에 저격당하는 것은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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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템플러 >
저글링
떼로 몰려다니는 저글링에게 사이오닉 스톰은 가히 악몽과도 같다. 저글링의 속도가 빠르긴 하지만 워낙 체력이 종잇장이라 사이오닉 스톰에서 빠져나올 틈도 없이 빠르게 녹아버린다. 질럿+드라군 조합만으로는 저글링 개떼를 막기 힘들지만, 여기에 에너지 꽉 찬 하이 템플러가 단 1명만 끼어서 사이오닉 스톰을 지지면 승세는 순식간에 프로토스 쪽으로 기운다. 다만 저글링 자체가 워낙에 싸고 많이 나오며 대량으로 죽어도 그다지 아깝다는 느낌이 안 드는 유닛이다 보니 히드라 등 다른 유닛에게 떨어져야 할 스톰을 저글링에게 뿌리기는 아까운 경우가 많으며, 하이 템플러 자체는 굼벵이 기동성에 종이몸에 자체 공격 능력도 전무하기에 제대로 보호하지 못하면 저글링 1마리에게도 죽을 수도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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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템플러 ≫
히드라리스크
히드라도 저글링처럼 떼로 몰려다녀야 위력을 발휘하는데, 역시 사이오닉 스톰 한 방 제대로 당하면 히드라가 부대 단위로 지워지는 광경을 볼 수 있다. 게다가 근접 유닛이다 보니 스톰을 잘못 뿌리면 아군까지 휩쓸릴 공산이 큰 저글링과는 달리 히드라는 원거리 유닛이라 포지셔닝 및 아군 오폭 문제로 골머리 앓을 필요 없이 편하게 스톰을 갈겨주면 되다 보니 어쩌면 저글링보다도 스톰에 더 약하다고 볼 수 있다. 하이 템플러가 나오는 저프전 중~후반에서 땡히드라가 먹히지 않는 가장 큰 이유이다. 여기에 또 하나의 스플래시 학살자 리버까지 끼어든다면 저그 유저의 눈에서는 피눈물이 흐를 뿐이다. 그래도 서로 숫자가 적을 때는 사이오닉 스톰을 가뿐히 피한 후 강제어택으로 잡아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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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템플러 >
러커
버로우 상태에서 공격하는 러커는 프로토스 입장에서 상당한 골칫거리지만, 사이오닉 스톰 같은 광역 공격기는 시야에 없는 적도 공격하기에 러커가 있을 만한 지점에 벼락을 떨어뜨려 보면 어느샌가 러커 죽는 소리가 들린다. 저프전에서 러커를 좁은 곳에 뭉쳐 박으면 안 되는 이유도 바로 이 사이오닉 스톰 때문이다. 게다가 러커는 버로우할 때 걸리는 시간이 다른 유닛에 비해 많이 들기도 해서 한번 박으면 움직일 수 없다 보니 사이오닉 스톰에 피해를 많이 입는 편이다. 긴 사정거리로 하이 템플러를 잡아낼 수 있는 시즈 탱크에 비해 러커는 움직여서 하이 템플러 앞에 박으려고 해도 그 전에 이미 프로토스 유닛들에게 공격받고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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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템플러 =
뮤탈리스크
유리몸에 잘 뭉치는 뮤탈리스크에게 스톰은 상당히 치명적이나, 워낙 기동성이 좋고 빨라서 애초에 스톰을 정확하게 맞출 수가 없다. 요즘 저그들은 컨트롤이 좋아서 스톰 대비해서 와리가리를 치는 게 일상이다. 저프전에서 뮤탈의 주된 역할 중 하나가 템플러 저격수. 일꾼 짤짤이를 끝냈으면 그 다음 뮤탈이 할 일 중 하나가 한타 전에 템플러를 짤라버리고 재빨리 튀기. 프로토스 유저들도 이를 알기에 하이템플러 주변에 드라군이나 아콘, 커세어 등으로 뮤탈리스크 대비를 철저히 해 두는 편이고, 스톰을 맞추기는 힘들어도 어쨌든 맞기만 하면 몰살 따위는 일도 아니기 때문에 삐끗하면 서로가 서로에게 치명적인 서로 상성 관계. 템플러 저격 용도로는 물론 퀸도 있지만, 애초에 퀸은 실전에 거의 나오지 않고, 뮤탈은 어쨌든 일꾼견제용으로 다수를 뽑는지라 주로 쓰고 남은 뮤탈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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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템플러 ≫
가디언
보통은 가디언을 견제용으로 한두 기 정도 드문드문 쓰지만, 다수라도 똘똘 뭉쳐놓으면 스톰에 의해 맥없이 죽는다. 다수의 가디언을 부대 단위로 지형을 이용하여 펼쳐놓아도 그냥 그만큼에 스톰 쓰면 가디언은 진작에 다 죽는다. 실전에서는 남은 뮤탈 재활용으로 조금 쓰는 정도라 템플러를 결코 못 이긴다. 애초에 가디언이 잘 안 나오는 유닛이고, 가디언이 나올 테크면 굳이 템플러가 아니라도 가디언 잡을 수단이야 차고 넘친다. 사거리 짧고 멍청한 드라군이 아닌 커세어를 쓰는 게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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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템플러 ≪
퀸
저그에 몇 안 되는 하이 템플러의 카운터 유닛이다. 패러사이트를 걸면 안 걸린 다른 하이 템플러랑 합체시켜도 그 아콘은 패러사이트에 걸린 상태가 되며,[32] 브루들링으로 즉사시킬 수도 있고,[33] 인스네어를 쓰면 가뜩이나 느려터진 하이 템플러를 아예 거북이로 만들 수도 있다. 스킬 사거리도 긴 데다 이속도 빨라서 사이오닉 스톰으로 정통으로 격추시키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퀸은 나올 일이 잘 없는 유닛이기에 실전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매치는 아니다. 하템의 카운터로 퀸을 쓰지 않는 이유가 있는데, 퀸을 적게 쓰기에는 브루들링 개발 비용이 아깝고, 그렇다고 퀸 다수를 뽑으면 프로토스 쪽에서 그냥 아칸으로 합쳐버리면 그만이다. 따라서 둘이 마주치는 일은 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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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템플러 <
울트라리스크
하이 템플러의 약해빠진 체력과 느린 이동 속도는 울트라리스크의 먹잇감이 되기 아주 쉬운 조건이다. 뭣보다 울트라는 기동성이 뛰어나 스톰을 잘 피해 풀히트를 맞추기 어렵고, 덩치도 커서 잘 뭉치지도 않아 스플래시를 제대로 활용하기 어려우며, 설령 가만히 서서 맞아준다 한들 풀피라면 스톰 3방을 풀히트로 처맞고도 사는 피돼지라 사이오닉 스톰만으로는 유의미한 타격을 입히기도 불가능하다. 하지만 저프전 후반부에서 저그가 목동저그 체제로 나올 경우 하이 템플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데, 사이오닉 스톰으로 울트라리스크와 함께 다니는 저글링들에게 큰 타격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상기한 이유로 울트라에게 딜을 넣을 용도로서는 기대하지 않는 게 좋지만, 주변의 저글링들을 싹 녹여버려 아군 유닛의 공격이 저글링에게 분산될 가능성을 줄여준다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장점이다. 무엇보다 하이 템플러 주변에 드라군[34], 아칸, 리버 등 울트라를 잘 상대하는 탱커 유닛들이 없을 리가 없다. 즉, 하이 템플러로 저글링부터 먼저 처리하고 나머지 병력으로 울트라를 상대하는 효율적인 운용을 가능케 해준다. 심지어 그냥 스톰으로 주변 저그 병력만 녹이고, 다 쓴 하이 템플러는 아칸으로 합체하여 아칸으로 울트라를 녹이는 것도 좋은 선택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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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템플러 >
디파일러
디파일러 상대로도 하이 템플러는 훌륭한 카운터다. 마법 공격인 사이오닉 스톰은 다크 스웜을 무시하고 대미지를 그대로 다 주며, 플레이그를 맞아도 애초에 체력이 낮아서 저그 입장에서 별 이득도 없는데다, 실드는 깎이지 않으므로 아콘으로 합체하여 거의 풀 체력으로 쓸 수 있다. 디파일러 한 기에게만 사이오닉 스톰을 쓸 일은 많지 않겠지만 일단 쓴다면 정작 디파일러도 만만치 않은 물몸이라 스톰을 피하지 않으면 한방에 금방 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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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템플러 ≪
성큰 콜로니
하이 템플러가 저그의 대부분의 유닛에 유리하지만, 가스만 파고 하이템플러만 생산하고 이길 수는 없는 이유이다. 건물인 성큰 콜로니만은 상대하기 어렵다. 하이 템플러의 사이오닉 스톰은 건물에 전혀 피해를 줄 수 없기 때문. 하이 템플러를 둘 희생하여 아콘으로 합체하면 되는 거 아니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 아콘도 결국 성큰 콜로니에 불리하기에 해답이 되지 못한다. 저그가 성큰 박고 멀티 불려버리면 리버등의 지상군 없이는 멀티를 깨지도 못하고, 아콘으로 만들고 들어가도 손해기에 그냥 합체하지말고 돌아가서 멀티나 더 먹고 리버나 드라군이나 뽑는 게 상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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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템플러 < 발업
질럿
발업 전에는 질럿의 이속이 느리고 유닛 크기가 작아 잘 뭉치는 편이라 사이오닉 스톰을 피하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발업 후에는 상당히 빨라져서 사이오닉 스톰을 잘 피하며, 하이 템플러는 상대적으로 느리기에 발업 질럿에게 금방 잡힌다. 질럿이 덮칠 때 그 부근에 써 주면 질럿이 녹게 되므로 그런 구도를 그려야 한다. 하이 템플러를 지원하는 유닛은 반드시 있어야 한다. 템플러의 스톰업이 발업보다 한참 느리므로 하이 템플러가 노발업 광전사를 상대할 일은 없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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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템플러 >
드라군
하이 템플러가 느린 이동 속도와 허약한 체력 때문에 잘 죽는 반면 드라군은 생존력이 높은 유닛이라서 사이오닉 스톰 한 방에도 쉽게 안 죽고 충돌 크기도 커서 피해를 많이 받진 않지만, 그래도 사이오닉 스톰 두 방 맞으면 골로 가므로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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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템플러 <
아콘
아콘이 덩치가 크고 발이 빨라서 사이오닉 스톰을 잘 피하고, 총 생명력이 무지막지하게 높은 아콘에 비해 하이 템플러는 상대적으로 체력이 허약하다. 하지만 어쨌든 사이오닉 스톰은 무시무시한 광역기이기에 몇 번 맞다 보면 아콘도 골로 가는 수가 있다. 게다가 하이 템플러가 혼자 있을 리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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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템플러 <
다크 템플러
공 1업 이상의 다크 템플러가 두 번만 썰면 하이 템플러는 바로 후방으로 사라진다. 다크 템플러 역시 체력이 낮긴 하지만 그래도 하이 템플러보다는 높고, 무엇보다 다크 템플러는 떼로 다니는 일이 없고 주로 일꾼 테러용으로 1명씩 쓰기에 그깟 다크 템플러 하나 잡겠다고 사이오닉 스톰을 떨구면 내 일꾼까지 죽어나갈 수 있다. 하지만 사이오닉 스톰의 특성상 보이지 않는다는 장점을 가진 다크 템플러에게도 효과적인 공격이 가능하니 다크 템플러를 사용하는 입장에서도 주의해야만 한다. 물론 스톰 한 방에 죽지 않고 한 두기씩 사용하는 특성상 스톰을 피하는 컨트롤을 하기도 용이하기에 표적인 하이 템플러 쪽의 마나가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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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템플러 ≪
다크 아콘
애초에 다크 아콘은 모든 마법 유닛과 고급 유닛의 천적이다. 피드백으로 골로 보낼 수도 있고, 생체 유닛이라 마엘스트롬에도 걸리며, 마인드 컨트롤에 걸리면 가스 150을 그냥 적에게 넘겨주는 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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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템플러 ≫
리버 (섬맵: 하이 템플러 <
리버)
리버의 스캐럽 공업이나 하이 템플러의 방업에 관계없이 스캐럽 1방이면 하이 템플러가 죽기는 하지만 이동속도도 빠르고 사거리도 더 긴 하이 템플러는 리버에게 일방적으로 스톰을 갈길 뿐 스캐럽을 맞아줄 일 따위는 없다. 느려터진 리버는 스톰을 정직하게 다 맞아주며 폭사한다. 둘 다 셔틀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가정해도 하이 템플러가 유리해도 셔틀을 쓰면 상성은 더 벌어지는 데, 셔틀에 태운 하이 템플러는 스캐럽을 피하지만 셔틀에 태운 리버는 셔틀과 함께 사이오닉 스톰에 의해 공중에서 폭사한다. 단지 프프전에서 리버를 많이 사용하는 이유는 정석테크인 옵저버토리와 호환되므로 템카이브보다 테크트리가 훨씬 빠르기 때문에 하이 템플러보다 빨리 나오며, 이 상태에서 하이 템플러로 체제전환을 하는 동안 상대의 리버에게 취약한 시간대가 있으므로 이에 대응하여 리버를 뽑을 뿐이다. 완벽하게 체제 전환이 된 후의 셔틀 리버는 셔틀 하이 템플러에 매우 취약하여 쓰지 않는다. 프프전에서 대규모 교전 시 셔틀이나 리버가 드라군에 의해 실드가 벗겨지는 것은 일도 아닌데, 그 상태에서 스톰을 왕창 뒤집어 쓰면 플레이어의 생각보다 훨씬 빨리 터져나가는 셔틀과 리버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섬맵에서는 리버가 하이 템플러보다 더 상위 티어로 대접받는다. 섬맵의 경우 지상맵과 달리 대규모 한 방 전투보다는 소규모 국지전이 주를 이루는데, 여기서 리버는 양 체제의 지상군 핵심 딜러로 활약한다. 이론적으로는 섬맵에서도 하이 템플러가 리버보다 좋겠지만, 섬맵에서는 셔틀에 태웠다가 내렸다가 하는 빈도가 엄청 잦으므로 그 많은 하이 템플러들을 일일이 탑승시켰다가 하차시켰다가 사이오닉 스톰 뿌려가면서 유닛을 뽑고 셔틀을 움직이고 하는 컨트롤은 알파고가 아닌 이상 불가능하다. 설령 프로게이머급 피지컬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지상맵에서는 대규모 한 방 전투 시에 한 화면에 집중이 가능하므로 다수의 하이 템플러들을 쉽게 컨트롤 할 수 있는 것에 반해 섬맵에서는 모니터가 잡을 수 있는 화면은 단 하나 뿐이기 때문에 예를 들어 4곳의 섬멀티에서 리버와 하이 템플러가 싸운다면 리버는 스캐럽만 채워줘도 자동으로 공격하지만, 하이 템플러의 사이오닉 스톰은 t를 누르고 원하는 곳에 사이오닉 스톰을 뿌리도록 위치를 지정하는 컨트롤을 4군데에서 동시에 해야 하므로 이는 1류 프로게이머조차도 불가능하다. 심지어 셔틀에 태울 수 있는 유닛들의 적재 크기 자체가 프로토스의 유닛들은 크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상위 테크트리의 유닛인 아콘과 리버를 태우는 것이 유리한데, 이를 반대로 말하면 드라군은 비주류 유닛으로 전락할 수밖에 없고, 셔틀의 실드를 까 줄 수 있는 유닛도 없는지라 하이 템플러의 사이오닉 스톰의 위력도 상대적으로 약해질 수밖에 없다. 결국 지속 피해를 주는 하이 템플러보다는 한 방에 다이렉트로 큰 피해를 주는 리버가 운용 난이도 면에서나 실제 효율에서나 압승이다. 물론 섬맵은 밸붕과 전략의 다양성 미흡으로 인해 쓰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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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템플러 ≫
스카웃
스카웃은 대지 저격용 유닛이 아니다. 그나마 맷집은 좋아서 사이오닉 스톰 2방을 정면으로 맞아도 살지만, 남은 체력은 하이 템플러와 함께 온 드라군이나 다른 병력들의 몫이다. 또한 기본 속도도 느려서 비싼 이속 업을 해야 좀 피할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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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템플러 ≤
캐리어
이속은 둘 다 느리지만 캐리어를 컨트롤하면서 인터셉터를 보내면 상대적으로 하이 템플러는 체력이 약한 유닛이라 금방 산화된다. 하지만 캐리어 역시 공중 유닛이라 뭉치기 쉬우므로 사이오닉 스톰은 무조건 주의하자. 인터셉터를 빼놓는 컨트롤을 하다가 밖으로 나와 있는 인터셉터가 다 잡힌다.
4. 스타크래프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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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봉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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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공성 유닛 (C) |
거신 |
파괴자 |
없음 |
거신 ( 분열기) |
분노수호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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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관문 차원 우주관문 |
우주 전투기 (X) |
불사조 ( 정찰기) |
불사조 |
해적선 |
신기루 |
없음 ( 하늘발톱) |
|
공격함 (V) |
공허 포격기 |
중재자 |
공허 포격기 ( 예언자) |
없음 |
파멸자 |
||
주력함 (C) |
우주모함 |
우주모함 |
없음 (파멸기) |
폭풍함 (감독관) |
모선 ( 하늘군주) |
||
※ 분류 항목의 괄호 안 문자는 소환 단축키 ※ 유닛 항목의 괄호 안 항목은 공허의 유산 개발 간 취소된 미구현 유닛 |
4.1. 대사
섬멸전 (래더)
영문판: 글렌 스태퍼드 | 한국어판: 방성준 |
||<:>등장
Khassar de Templari(카사르 디 템플라리).[35] | |
선택 | 내 임무는 뭔가? / 우리는 칼라의 빛이다. / 우리의 마음은 하나다. / Uhn Ore'ki Atum(운 오레카이 아툼).[36] / 어둠에 맞서리라. / 우리는 깨달음을 원하노라. / 우리는 집중한다. |
이동 | En Taro Tassadar(엔 타로 태사다르).[37] / 부름에 응하노라. / 그러므로 섬기노라. / 명령을 따르겠다. / O'lak Na'thal(오록 나탈).[38] / 모두 찬성한다. / 하나이기에 우리는 강하다. |
공격 | 우리는 쓰러지지 않는다. / 불명예야말로 진정한 적이다. / 임무가 있는 한 나는 죽지 않는다. / Rautha Sak Ash(라우다 삭아쉬).[39] / 아이어를 위하여. / 우리는 극복하리라. / 하나 되어 우리는 정복하리라. |
환상 시전 | 네 눈을 믿지 마라.[a] |
에너지 고갈 | 나는 쓰러진다. |
집정관 합체 | 둘이 하나 되어. |
반복 선택 | 집중하라! 잡생각이나 하고 있을 시간이 없다! / 생각이 많으면 다치는 법. / 내 마음속에서 나가라, 풋내기야! 지금은 전쟁 중이다!! / 칼라의 분노를 사는구나. / 불쌍한 것, 이미 정신이 나갔구나. / 너의 지성은 열등하구나! / 우리 합체할까 / 이런 벼락 맞을![41] / 벼락 맞은 두꺼비 본 적 있나, 응!? 벼락을 맞으면 누구나 그렇게 되지![42] |
교전 | 버틸 수가 없다. |
공허의 유산 캠페인
영문판: 글렌 스태퍼드 | 한국어판: 방성준 |
||<:>등장
Khassar de Templari(카사르 데 템플라리). | |
선택 | 내 임무는 뭔가? / 우리는 견뎌내리라. / 생각이 확고하군. / 우리의 힘을 바치리라. / 어둠을 내쫓으리라. / 지혜는 역경으로부터. / 우리는 다시 한 번 집중한다. / 우리에겐 불굴의 의지가 있다. |
이동 | En Taro Tassadar(엔 타로 태사다르). / 부름에 응하노라. / 영원히 섬기노라. / 명령을 따르겠다. / O'lak Na'thal(오록 나탈). / 같은 목적 아래, 우린 하나다. / 우리는 계속 나아간다. / 아르타니스를 위하여. |
공격 | 우리가 받은 고통을 되돌려주마! / 우리의 힘은 내면으로부터 나온다. / 임무가 있는 한 나는 죽지 않는다. / Rautha sak ash(라우다 삭아쉬)! / 아이어를 위하여! / 우리는 극복하리라. / 하나되어 우리는 정복하리라! |
반복 선택 | 칼라의 타락과 함께, 우린 선조들의 기억을 잃고 말았다. / 처음으로 기사단 기록보관소의 전당이 조용해졌도다. / 견디기 힘든 시간이었다. / 의지할 수 있는 칼라가 없는 지금은, 우리의 힘을 제어하기가 무척 어렵다. 하지만 불가능한 건 아니다. / 너의 생각을 읽는 것도 점점 더 어려워지는군. 아직 나의 힘이 완전히 돌아오지 않은 모양이다. / 그래도 한 번 시도해보자. 넌 지금 행복하다... 아니, 슬프다... 아니 잠깐, 행복하다... 아... 암흑 기사들은 어떻게 이걸 견딘단 말인가? / 아... 이젠 나도 내가 어떻게 느끼는지 잘 모르겠다. / 미안하다. 상황이 너무 안 좋은지라...이제 벼락으로 말장난할 의욕조차 상실했다. 이거 벼락치기를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오오, 방금 거 어땠나? |
캠페인 대사 |
고맙습니다, 형제들이여. 우리 기사들을 납치한 건 탈다림이었습니다. 놈들은 우릴 테란 기지로 보내... 혼종으로 변형시켰습니다... /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젤나가 사원이었습니다. 사원의 이름은 에리스, 하지만 그 위치는 알 수 없었습니다. / 칼라를 잃었다는 걸 받아들이는 게 쉽진 않았지만, 이제 다시 한번 섬길 준비가 됐습니다. / 사이오닉 폭풍을 퍼부어라, 형제들이여. 이 혼종 노예들에게 기사단의 분노를 보여주자! / 이 테란 악령에 대해 들은 바가 있다… |
교전 | 적이 공격한다! |
캠페인에서는 오염된 칼라 때문에 신경삭을 잘라 그에 따른 충격과 무기력함 때문에 초기에는 등장하지 못하다가 중반쯤 결의를 다지고 합류한 스토리에 맞게 래더보다 힘차고 용맹한 말투와 대사이다. 그러나 반복 대사에선 칼라와의 단절로 인한 상황 변화를 견디지 못하고 이를 한탄하는 대사가 있는 것으로 보아 아직 완전히 극복하지는 못한듯.
4.2.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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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
벼려진 자 |
정화자 |
황금기 |
이한 리 |
자날 캠페인 자쿨 수호자 |
공유 캠페인 탈다림 |
공유 캠페인[44] |
|
고위 기사 High Templar 강한 사이오닉 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환류를 사용할 수 있고 업그레이드하면 사이오닉 폭풍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집정관으로 변신할 수 있습니다. 지상 유닛 공격 가능 |
||<table bgcolor=#03142F><table bordercolor=#5BA8FF><table color=#6EAAFF> 비용 ||<-3>
||
45 (아주 빠름 32)소환 건물 | 관문 / 차원 관문 | 단축키 | T |
요구 사항 | 기사단 기록보관소 | ||
보호막 | 40 | 체력 | 40 |
보호막 방어력 | 0 (+1) | 방어력 | 0 (+1) |
이동 속도 | 2.016 (아주 빠름 2.82) | 시야 | 10 |
에너지 | 초기/최대: 50/200 | 수송 칸 | 2 |
특성 | 경장갑 - 생체 - 사이오닉 |
||<table bgcolor=#03142F><table bordercolor=#5BA8FF><table color=#6EAAFF><-4><color=#fff> 사이오닉 폭발 Psi Blast ||
공격력 | 4 (+1) | 사거리 | 7 |
무기 속도 | 1.754 (아주 빠름 기준 1.25) | 대상 | 지상 |
특수 능력, 업그레이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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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류 Feedback (F) 50 대상의 에너지를 모두 소진시키고, 소진된 에너지 1당 0.5의 피해를 줍니다.[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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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오닉 폭풍 Psionic Storm (T) 기사단 기록보관소 / (T) / 75 / 재사용 대기시간: 2 (아주 빠름 기준 1.43) 4초(아주 빠름 기준 2.86초) 동안 지속되는 사이오닉 에너지의 폭풍을 생성하여, 대상 지역에 있는 모든 유닛에게 최대 80의 피해를 줍니다.[46] |
||
|
집정관 합체 Archon Merge (C) 12 (아주 빠름 기준 8.57) 기사 두 명을 희생하여 집정관을 탄생시킵니다. 지상 및 공중 유닛 공격 가능[47] |
||
삭제된 특수 능력 및 업그레이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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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다린 부적 Khaydarin Amulet 기사단 기록보관소 / (K) / 고위 기사의 초기 에너지가 25만큼 증가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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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장 Force Field (F) 50 15초 동안 지속하는 벽을 생성하여 지상 유닛의 이동을 방해합니다. 거대 유닛과 부딪히면 역장이 부서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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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 Hallucination (H) 75 환상을 생성합니다. 환상은 능력을 사용하거나 적에게 피해를 줄 수 없으며 더 쉽게 죽습니다. 복제된 환상은 60초 후 소멸합니다. 탐지 능력이 있는 적은 환상을 구별할 수 있습니다. |
||
|
플라즈마 쇄도 Plasma Surge ?? Restores 50 shield points of all friendly protoss units in an area of effect.[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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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상 전환 Phase Shift (E) 50 2초 동안 대상 유닛을 다른 위상으로 보냅니다. 위상 전환된 유닛은 모든 피해와 대부분의 효과에 면역이지만, 공격하거나 능력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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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균열 Temporal Rift (R) 50 대상 지역에 왜곡장을 생성합니다. 왜곡장 안에 사로 잡힌 지상 유닛은 이동 속도 및 공격 속도, 재사용 지속 시간이 3분의 2만큼 느려집니다. 30초 동안 지속합니다.[50] |
- [ 패치 내역 펼치기 · 접기 ]
- * 자유의 날개
- 베타 0.3.0: Phase Shift 기술 삭제, 환류 추가
- 베타 0.8.0: 속성에 경장갑 추가
- 베타 0.9.0: 사이오닉 폭풍 반경 2 → 1.5
- 1.3.0: 케이다린 부적 (초기 에너지 +25) 연구 삭제
- 공허의 유산
- 4.0.0: 기본 공격 사이오닉 폭발 (공격력 4, 공격 주기 1.25, 사거리 6, 지상 대상) 추가
- 4.1.4: 보호막 충전소에 환류를 쓸수 있던 버그 수정
- 4.7.1: 환류의 피해가 에너지당 1 → 0.5
- 4.12.0: 환류 사거리 9 → 10
- 5.0.11[51]: 이동 속도 2.63 → 2.82 (보통 기준 1.875 → 2.016)
여전히 유리몸이면서 마법이 중점인 유닛. 스타크래프트 2로 게임이 바뀌면서 시스템 자체가 개편되어 유닛을 다수 선택한 상태에서도 빠르게 마법을 시전할 수 있게 되었으므로 어느 정도 상향되었다. 기존에는 하나하나 선택된 유닛을 바꿔 가면서 여기저기 폭풍을 날렸던 것에 비하면 매우 편해진 셈.
전작과의 차이점은 전작에 비해 생산 시간이 5초 늘어서 생산 속도가 느려졌다. 그 대신으로 전작에는 없었던 평타가 추가되었다.[52] 물론 이 평타 추가의 용도는 초보자들이 고위 기사를 쓸 때 스킬 시전을 하지 않고 자꾸 이동 등으로 고위 기사가 앞장서다 죽어나가는 걸 방지하기 위한 것. 이동 속도는 여전히 느리지만 전작보다 7.5% 늘어서 기동성이 증가했다.
카운터 유닛인 유령과 뮤탈리스크는 늘 주의하자. 유령의 EMP를 맞으면 마법을 쓸 수 없고, 여전히 유리몸이라서 부동 조준 한 방이라도 맞으면 증발한다.[53] 뮤탈리스크에겐 사이오닉 폭풍을 맞히기가 시스템 상 꽤 힘들고 피해도 줄어든 터라 뮤탈이 꽤 부담된다. 점멸 업그레이드를 한 추적자의 호위를 제대로 받게 하여 뮤탈리스크의 공격을 피하는 것이 좋은 해결책.
고위 기사의 가장 큰 단점은 이동 속도가 매우 느리다는 것으로, 다른 유닛들과 발을 맞출 경우 뒤에서 느릿느릿 기어오다가 전투는 다 끝났는데 뒤늦게 폭풍을 사용하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하지만 그렇다고 최전방에 배치시킬 수도 없는 유닛이기에 운용 난이도가 매우 까다롭다. 특히 상대가 고위 기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필히 EMP 등의 대응법을 마련할 것이고, 이러한 수단들에 의해 고위 기사 다수가 한 번에 무력화된다면 프로토스에게 승산은 없다. 따라서 고위 기사 또한 산개를 통해 모든 고위 기사가 단체로 무력화되지 않도록 신경을 써주는 것이 중요하다. 손이 된다면 분광기에 태워 사용하며 고위 기사 보호와 동시에 기습 효과를 노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전과 달리 암흑 기사와도 합체해 집정관이 될 수가 있다.
1.3.3 패치 이후 부적 업 삭제와 집정관의 포풍 같은 상향으로, 대부분 집정관 합체의 제물이다.[54] 테프전에선 그래도 환류 탓에 울며 겨자 먹기로 만드는 편.
1.4.2 패치 전까지는 악몽과도 같던 유령의 EMP 범위가 패치로 거의 반토막이 난 덕분에 테프전의 고위 기사를 재발견하며 과거만큼은 아니더라도 활용이 늘어나고 있다. 집정관의 성능이 좋아서 고위 기사가 무력화하는 것에 부담이 조금은 줄었다는 것도 원인. 여전히 유령 쪽이 고위 기사에게 선빵을 때릴 가능성이 높지만 테란 입장에선 보다 정밀하게 EMP를 날려야 하고 프로토스 입장에선 피하기가 보다 쉬운 덕분에 어느 정도 두 유닛 간의 무력화 싸움이 치열해졌다!
스 2 마법 유닛 중 유일하게 최주력 마법을 쓰려면 업그레이드가 필요한 유닛이라[55] 업그레이드 타이밍에 따라 자주 울고 웃는다. 업그레이드 직전에 들이닥친 테러 병력이 기사단 기록보관소를 부숴 훅 가기도 하고, 업그레이드 중 들이닥친 적의 공격에 고위 기사들이 손도 못 쓰며 광탈하기도 한다.[56]
자날 초기에는 전작과는 달리 저프전보단 테프전에서 자주 보였다. 테란전에 비해 광물만 쓰는 광전사보다 가스도 소모하는 추적자의 비율이 더 높고 중후반부 저그 유닛은 저그의 유닛들은 로봇공학 테크에 더 약했고, 사이오닉 폭풍에 한 방에는 안 죽었기 때문. 저프전 주력 지상 유닛인 바퀴가 일단 폭풍에 너무 강하게 버티고 뮤탈은 군심에서 생긴 조직 재생 패시브 때문에 폭풍을 맞았어도 잠깐 동안 어디 갔다오면 금세 회복, 울트라는 크기가 더 커져서 전작에서는 그래도 여러 마리한테 타격을 줬다면 스 2 와서는 과장 좀 보태서 딱 한 마리만 맞는 범위이다. 무리 군주는 워낙에 사거리가 길어서 폭풍 뿌리러 가다가 산화하고 그나마 거신, 공허, 폭풍함을 끌어당기려는 살모사에게 환류 찍어주는 역할이나 하고 있다. 불멸자는 저그의 대 프로토스 주력 유닛인 바퀴에 세고 거신이 없으면 히드라리스크를 이기기 힘들다. 그리고 거신은 후반에도 공생충이나 감염된 테란들을 순삭시킬 수가 있다. 하지만 후반에 가면 그 용도는 무궁무진 해서 엄청 강력하다. 나중에는 제대로 폭풍 끼얹으면 한 방에 안 죽어도 사경을 헤매는 건 마찬가지라 그럭저럭 쓴다.
군단의 심장 이후 테란전 선고기 빌드가 유행하면서 프로토스 사기론에 엄청나게 증대한 역할을 했다. 하지만 땅거미 지뢰의 버프 이후 선고기 빌드는 약해져서 가끔 나오는 빌드로 변했지만 여전히 고위 기사는 프로토스 사기론에 꼭 포함되는 엄청나게 강력한 유닛이다.
공허의 유산 이후 로봇공학 지원소 유닛이 대폭 약화 됨에 따라 다시금 불멸자 고위 기사 조합을 주력으로 채용하고 있다. 테란도 전작보다 메카닉을 쓰는 비중이 높아져서 그런지 불멸자를 쓰기도 하는 데다가 범용성이 높은 사이오닉 폭풍이 있기에 다시금 떠오르는 유닛인 것은 사실. 저그전 또한 바멸충 이후 채용되는 살바드라에도 어느 정도 효과가 보장되었기 때문에, 직설적으로 말하자면 프프전을 제외하고서는 채용 되는 경우가 많다. 다만 폭풍 업그레이드에 걸리는 시간이 만만찮고 고위 기사만으로는 유령, 전차, 가시지옥, 무리 군주와 같은 유닛들과 전선 싸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고위 기사 대신 집정관을 섞는 빈도가 훨씬 늘었다.
환류, 폭풍 둘 다 시전 시간이 있는 것도 아닌 기술이라 별 쓸모는 없지만 두 기술의 시전 모션이 다르다. 폭풍은 장풍 쏘듯 양손을 내밀고 환류는 손바닥을 마주친다.
4.3. 기술
스타 2 개발 중에는 다른 기술을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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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sma Surge Restores 50 shield points of all friendly protoss units in an area of effec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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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상 전환 Phase Shift (E) 2초 동안 대상 유닛을 다른 위상으로 보냅니다. 위상 전환된 유닛은 모든 피해와 대부분의 효과에 면역이지만, 공격하거나 능력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
4.3.1. 사이오닉 폭풍
|
사이오닉 폭풍 Psionic Storm (T) 기사단 기록보관소 / (T) / 75 / 재사용 대기시간: 2 (아주 빠름 기준 1.43) 4초(아주 빠름 기준 2.86초) 동안 지속되는 사이오닉 에너지의 폭풍을 생성하여, 대상 지역에 있는 모든 유닛에게 최대 80의 피해를 줍니다. |
▲ 범위 영역 / 이펙트
자세한 내용은 사이오닉 폭풍 문서 참고하십시오.
시전 사거리 9, 반경 1.5의 원형 범위에 구조물을 제외한 지상+공중, 피아 구분 없이 4초간 80의 피해(0.5초마다 10의 피해)를 준다. 공유 기준 2.86초간 80의 피해.
4.3.2. 환류
width=100]]| 환류의 이펙트 |
|
환류 Feedback (F) 50 대상의 에너지를 모두 소진시키고, 소진된 에너지 1당 0.5의 피해를 줍니다.[57] |
자세한 내용은 환류(스타크래프트 시리즈) 문서 참고하십시오.
[clearfix]
4.3.3. 집정관 소환
|
집정관 합체 Archon Merge (C) 12 (아주 빠름 기준 8.57) 기사 두 명을 희생하여 집정관을 탄생시킵니다. 지상 및 공중 유닛 공격 가능[58] |
전작과 마찬가지로 고위 기사 2기를 희생하거나 또는 고위 기사 하나 + 암흑 기사 하나, 아니면 암흑 기사 2기를 희생해 집정관을 소환할 수 있다. 단축키는 C, 소환까지 걸리는 시간은 12초. 스타크래프트 2는 위치 사수를 시키지 않은 유닛은 아군 유닛이 이동으로 밀쳐낼수 있어서 소환하기 전의 이동명령이 없는 집정관을 다른 유닛으로 밀면 같이 데리고 다닐 수 있고 역장도 깰 수 있다. 소환한 집정관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집정관(스타크래프트 시리즈) 문서로.
공허의 유산 시네마틱에서 고위 기사의 집정관 소환 장면을 볼 수 있다.
4.3.4. 실전
-
테프전
▲대 테란전 고위 기사의 위용. 자유의 날개 기준 작성되었지만, 에너지가 사라진 토르와 전투순양함을 제외하면 이 표는 여전히 유효하다. 환류가 피해량 너프를 받기는 했지만 에너지를 모두 소진시키고 여전히 에너지가 찬 유닛에게 제법 묵직한 피해를 주기에 대적할 때 조심해야 한다.
이제는 용도를 딱 정한 느낌. 자유의 날개라면 프테전에서 뭉쳐 있는 해불 조합을 무너뜨릴 때 쓴다. 불리한 지형에서 폭풍으로 밀어 내거나 유리한 지형에서 퇴로 차단 등으로도 뽑는다. 군단의 심장으로 넘어와서는 속칭 불고기[59][60] 조합 등 고위 기사만의 독특한 운용이 많다. 언제까지나 자날에서는 6가스 확보 이후 거신과 함께 조합으로 썼다면, 군심에서는 아무래도 환류 비중이 더 늘어났다.
전작과 같이 해불 조합을 무너뜨리려고 많이 쓰지만 역시 1제련소 운용이 나오자 교전 이후 의료선 견제가 들어올 시점에 벌써 지원소와 광전사 돌진업이 돌아가는 무시무시한 광경을 볼 수 있다. 지뢰버프 이후 사장. 가끔 쓰이기는 하지만 위험해서 잘 안 나온다.
게임상 체감으로 거신 2기 이상이 스프레이를 긋는 타이밍에 폭풍을 날리면 해병은 전멸한다. 하지만 적 테란도 바보가 아닌 이상 그렇게 거신이 먼저 때리는 자리를 안 잡는 편이라 시야 싸움이 매우 중요하고 이 양상이면 역시 고위 기사와 유령의 대치가 자주 일어난다.
고위 기사는 중반의 중규모 교전에서도 무섭지만 가장 무서운 건 후반으로 들어섰을 때이다. 이때는 세이브 고기가 다수 장전되어 있는 터라 한 방 싸움에서 고위 기사를 다 잡아도 풀 에너지 고기가 등장해서 다시 폭풍을 쏴 댄다. 그야말로 테란은 지옥 풍경을 보는데, 거기다가 축적된 자원으로 광전사 2~3줄과 남는 가스로 고위 기사를 소환해 집정관으로 합체시킨 뒤 세이브 고기를 대동해서 한 방에 밀어버리면 테란은 답이 없는 상황. 그외에도 분광기에 태워서 EMP를 피하거나 견제를 하는 방법으로도 운용된다.
공허의 유산에 들어와서는 사도의 등장, 불곰의 너프로 인해 테란이 지상군보다는 지뢰-해방선 조합을 꾸리는데 신경 쓰게 되었고, 이에 취약한 고위 기사는 입지를 많이 잃어 버렸다. 테란이 해방선 테크에 집중할 경우 고위 기사는 나오기도 전에 폭풍함이 먼저 뜨는 경우도 있다. 물론 극후반에 접어들수록 인성비가 중요해지므로 거신/폭풍함의 비중이 줄고 고위 기사의 비중이 올라간다.
최고의 천적이자 라이벌 관계인 유령을 상대할 때는 차원 분광기로 고위 기사를 보호할 수 있다. 분광기를 본대에 합류시켜야 하는 번거로움[61]이 있긴 하지만, 테란은 의료선이 본대에 반드시 섞이긴 하지만, 토스는 점멸 추적자로 아군을 향해 날아오는 의료선을 커트하기 용이하고 의료선에 에너지가 있어 아차하면 환류 맞고 값비싼 유령을 태운 채로 의료선이 폭사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상황에서 의료선으로 고위 기사로부터 유령을 보호할 생각은 안하니만 못하다. 유령의 기동성(공허의 유산, 게임 속도 보통 기준 2.81 vs 1.875)과 생존성(무장갑 HP 100, 은폐 vs 보호막 40/경장갑 HP 40)이 고위 기사보단 훨씬 우월하므로 거기에 위안을 삼자. 상대가 거신을 뽑지 않을 때는 아예 바이킹을 2기 이상 안 찍는 경우가 많고, 거신이 다수라면 바이킹으로 거신을 공격하기 바쁘다.
- 저프전 초반부터 고위 기사를 필두로 쓰기엔 바퀴 위주로 구성된 저그 병력이 너무나도 무섭다. 이는 자유의 날개부터 고위 기사가 저그전에 좋지 않다는 인식을 심어준 가장 큰 원인이다. 그러나 중반부터 고위 기사는 울트라리스크를 제외한 모든 유닛에게 막대한 피해를 줄 수 있는 유닛이다. 사이오닉 폭풍과 집정관의 존재만으로도 저글링과 맹독충은 프로토스 전에 운용에 제약이 있으며, 살바드라의 딜러와 서포팅을 담당하는 히드라리스크는 사이오닉 폭풍에 살모사는 환류에 너무나도 무참히 죽어나간다. 바퀴 또한 대규모의 한타 싸움에선 고위 기사의 폭풍을 견딜 수가 없다. 뮤락귀는 음이온 불사조와의 기동전이 아닌 프로토스 본대 병력과 정면으로 붙을 경우 사이오닉 폭풍의 좋은 먹이감이 될 뿐이다. 감염충의 투사체인 진균 번식보다 즉시 발동되는 환류는 감염충을 단체 폭죽으로 만들기에 딱 좋은 유닛이다. 유일하게 약한 유닛인 울트라리스크 또한 울트라리스크르 수혈하기 위해 동반된 여왕에게 환류를 사용함으로써 간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이처럼 고위 기사는 저그전 활약도 뛰어난 유닛이다. 프로토스 대규모 싸움에서도 없어선 안 될 유닛이고, 프로토스 사기론에서 끊임없이 등장하는 유닛이기도 하다.
-
프프전 전작이나 지금이나 '집정관 >>>> 고위 기사'이지만
공허 포격기가 추적자를 상대로 매우 강력하고 프프전에서 자주 나오면서 상대가 공허 포격기 위주의 병력 구성일 때, 집정관과 함께 공허 포격기의 카운터 유닛일 수 있다. 한 방 공격을 갈 때 분광기에 고위 기사 한 기를 태워서 모선핵을 환류로 저격하는 플레이도 자주 등장. 그 외에는 집정관 합체의 제물일 뿐. 하지만 간혹 고위 기사를 애용하는 유저들의 경우 대규모 교전에서 관문 유닛들의 보호막과 불멸자의 방어막을 빼 버리는 용도로 사용하기도 한다.
2022년대에 들어선 유령이 테테전에서 아주 가끔씩 나왔을지언정 고위 기사는 주력으로 코빼기도 나오지 않는다. 사도나 분열기는 고사하고 자유의 날개부터 공허의 유산까지 용기병이 버벅거리며 사이오닉 폭풍에 쩔쩔매던 전작과 다르게 추적자는 사이오닉 폭풍 따위는 히히낙낙하며 웃어주고 점멸로 고위 기사를 깔끔히 점사하고 가버린다. 고위 기사 나와도 집정관 합체용으로 쓰며 사이오닉 폭풍 업그레이드 할 자원을 광전사 발업에 투자하는 것이 낫다.
4.4. 상성
고위 기사는 일반 공격이 아니라 특수 기술을 중점으로 운용하는 유닛이기 때문에 다음의 상성은 사이오닉 폭풍 연구가 끝나 모든 기술을 갖춘 고위 기사를 기준으로 한다. 또한 사이오닉 폭풍은 광역으로 방어력을 무시하는 80 대미지를 주기 때문에 고위 기사에게 유리한 유닛들이라도 유리하다고 손 놓고 있으면 박살나니 주의.(대표적으로 유령과 공성 전차)-
고위 기사 ≫
해병
전작이나 지금이나 똑같다. 비록 해병의 기본 체력이 5가 늘고 전투 방패 업그레이드를 통해 부가적으로 체력을 10 정도 더 늘릴 수 있으며 전투 자극제를 통해 이동 속도가 대폭 늘어나지만 덩치가 작고 사폭을 다 처맞고 살아남을 만큼 튼튼한 것도 아니어서 여전히 고위 기사의 밥. 사이오닉 폭풍의 대미지 자체는 너프됐지만 고위 기사 쪽도 마법 쓰기가 편해진 스타 2의 시스템 덕분에 손쉽게 폭풍을 넓게 펼쳐서 해병들을 끔살시킨다.
-
고위 기사 ≥
불곰
불곰은 해병에 비해 충돌 크기도 크고 자체 체력이 125나 되면서 전투 자극제로 이동 속도를 늘릴 수가 있기 때문에 해병에 비해 사이오닉 폭풍에 덜 약하다. 하지만 전투 자극제 코스트가 무려 체력 20이라 마음 놓고 쓸 수 있는 것도 아니며, 제 아무리 불곰이라도 폭풍에 정통으로 맞으면 다른 유닛들의 공격이나 후속 폭풍 등에 엄청나게 취약해지기 마찬가지로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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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 기사 ≤
유령
서로 소수일 때까지는 서로 대등하다. 환류와 EMP라는 서로가 서로를 무력화할 수 있는 수단을 갖추고 있기 때문. 하지만 무작정 유리하지 않은 이유가 유령이 선공권을 잡고 시작한다는 것. 스캔으로 일방적으로 적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유령은 은폐가 가능한데 이동 속도까지 빠르다. 반대로 고위 기사의 이동 속도는 스타크래프트 2에서 느린 축으로는 순위권에 속한다. 그래서 소수 유령이 고위 기사 무리에 다가가 EMP를 날리는 경우는 있어도, 소수 고위 기사가 유령 무리에 다가가 환류를 날리는 경우는 구경하기 힘들다.
공허의 유산으로 버전이 바뀌고 몇 차례 밸런스 업데이트가 진행되며 환류의 사정거리가 1 늘어나 10이 되었는데, 덕분에 시야만 먼저 확보했다면 보다 안정적으로 유령의 에너지를 지워 줄 수 있다. 대신 환류의 대미지는 절반으로 너프되었으므로 일격사를 노리기는 쉽지 않다. 그리고 유령 역시 EMP의 범위가 늘어났기 때문에 최대 사정거리는 여전히 유령이 더 길다. 그래서 아직은 EMP가 먼저 적중하는 경우가 더 많이 나오는 편. 실전에서 고위 기사를 차원 분광기에 싣고 안전하게 운반하는 경우도 있지만 지상에서 걸어가는 고위 기사는 여전히 EMP의 좋은 먹잇감이다. 물론 프로토스의 시야가 먼저 밝혀졌다면 얘기가 달라지지만.
다만 분광 기사 테크닉을 활용해서 차원 분광기에 EMP를 쓴 유령 무리의 머리 위에 환류나 폭풍을 퍼부어 줄 수도 있으므로, 전술과 컨트롤 여하에 따라 유리를 점할 수도 있다. 눈치를 못 채거나 반응이 느릴 경우 유령들이 아무것도 못 하고 다른 병력들과 사이좋게 구워지거나 환류 맞고 깡통이 될 수 있으니까. 일단 환류의 사정거리가 늘어난 뒤로는 그나마 실력 싸움이 되는 구도로 바뀌었지만, 기본적으로는 유효 사거리가 더 긴 EMP를 가진 유령이 조금이나마 우위에 서 있다고 볼 수 있다. 무엇보다 EMP는 즉발은 아니지만 범위 공격이기 때문에 조준이 빗나가지만 않으면 단 한 발로도 여러 명의 고위 기사에게 영향을 줄 수 있으니까.
하지만 군단의 심장 이후 프로토스는 땅거미 지뢰 때문에 기사단 테크를 가는 일이 드물다. 그래서 이 당시 고위 기사는 보통 중반이 되어야 나오곤 했는데, 이 시점부터는 고위 기사가 일방적으로 불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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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 기사 =
화염차
이속이 4.25나 되며 강력한 경장갑 추뎀을 주고 체력이 90이나 되는 화염차가 유리할 것 같지만, 고위 기사가 호위 병력과 혼자 떨어져 있다면 화염차에게 순삭당하지만 대부분은 화염차가 고위 기사의 호위 병력들에게 잘못 걸려서 펑펑 터져나가는 일이 더 자주 있다. 추적자는 고사하고 광전사부터 돌진으로 퇴로를 없애 버린다. 더욱이 보통 고위 기사는 차원 분광기에 타서 다닌다는 것을 감안하면. 하지만 화염차 쪽도 폭풍을 맞아 줄리는 없고 일직선 스플래시라 까닥하면 고위 기사도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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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 기사 >
화염기갑병
화염차에 비해서 생명력도 높고 생체 속성도 지니고 있어 화염차보다 사이오닉 폭풍에도 잘 버티고 강력한 경장갑 추가 공격력 덕분에 고위 기사를 호위하는 광전사도 잘 녹이긴 하지만 속도가 다소 느리고 뭉쳐다니는 특성 때문에 사이오닉 폭풍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하지만 일단 화염기갑병의 강력한 경장갑 추가 공격력 때문에 일단 화염기갑병에게 걸리면 고위 기사는 순삭당하기 때문에 화염기갑병의 접근을 막는 것은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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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 기사 <
공성 전차
3.8.0 패치에서 개편 후 상성 역전. 공성 모드 공격이 노말 40으로 상향되어 이제는 옛날 생각하고 고위 기사를 공성 모드에 있는 공성 전차 사거리 안에 들이대면 두 방만에 푸른 연기가 되어 사라진다. 더구나 공성 전차는 공 1업만 하면 방업에 상관없이 무조건 두 방으로 고위 기사를 잡는다. 게다가 공성 전차 체력도 175로 올라서 이제 폭풍 두 번에 죽지도 않는다. 개편 전에는 고위 기사쪽이 폭풍 두 번에 전차를 잡았고 공성 전차는 세 번 때려야 고위 기사를 잡을 수 있었다는 걸 생각하면 그야말로 인생역전. 귀중한 가스 날아가는 꼴 보고 싶지 않으면 광전사나 불멸자를 앞장세우자. 하지만 전차 입장에서도 2방을 버티기만 할 뿐 체력이 15가량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교전 중 전차 머리위로 떨어지는 폭풍은 여전히 강력하다. 게다가 고위 기사를 대동할 정도의 프로토스 병력이면 불멸자가 없을 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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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 기사 <
땅거미 지뢰
보호막이 있든 없든 지뢰 방사 공격력에 원킬이다. 폭풍 또는 평타로 멀리서 안전하게 제거할 수 있으나 스톰딜은 80인데 지뢰체력은 90이라 1방으로 쓸지도 못하며, 에너지 부족으로 의료선이나 치즈 러시로 오는 건설로봇은 물론 바이오닉 병력을 잡지 못하고, 화염차나 유령과 달리 차원 분광기에 타고 있어도 위험하다. 컨트롤로 지뢰 쿨 빼는 추적자가 있긴 하지만 추적자를 뽑으면 그 만큼 고위 기사의 숫자가 줄어든다. 전작이나 지금이나 지뢰는 프로토스의 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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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 기사 ≪
토르
에너지와 타격포가 에너지를 먹던 자날 시절까지만 해도 타격포를 못 쓰는 고철덩이로 만들 수 있었지만 군단의 심장에 들어서는 토르의 에너지가 사라지고 천벌포로 대체됨으로서 환류는 씹히고 고위 기사는 토르의 공업 유무에 관계없이 2방에 죽는다. 집정관으로 합체하든 폭풍으로 백날 갈겨봐야 소용없으니 공허 포격기로 분광 정렬 공격을 날리거나, 폭풍함과 우주모함과 불멸자보고 처리하라고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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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 기사 >
사이클론
사이클론의 이동 속도가 빠르긴 하지만 워낙 물몸이라서 사이오닉 폭풍에 취약하긴 하다. 또한 사거리로는 목표물 고정보다 사폭이 더 길다. 다만 제대로 걸리면 고위 기사가 날아가니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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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 기사 ≫
바이킹
체력이 겨우 135밖에 안되는 데다 이동 속도 또한 느린[62] 바이킹에게 고위 기사의 사이오닉 폭풍은 말 그대로 천재지변이다. 테프전이 후반이 되면 프로토스의 폭풍함이나 거신을 요격하기 위한 바이킹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지는데, 뭉친 바이킹에 스톰이 정통으로 두 방 들어가면 바이킹은 우수수 떨어져나가며 살아남는다 해도 다른 호위 병력에 금방 잡힌다. 그러면 남은 테란의 지상 유닛들은 거신의 밥이 된다. 설령 호위 병력이 없는 고위 기사를 잡으려 돌격 모드로 변신한다 해도 다가오는 동안에 고위 기사가 사이오닉 폭풍 몇 방만 찜질해주면 전투 자극제조차 없는 바이킹은 펑펑 터져나갈 뿐이다. 돌격 모드에서나 전투기 모드에서나 고위 기사는 바이킹 입장에선 최악의 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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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 기사 >
밴시
과거 에너지 1당 1 피해를 줬던 시절에는 에너지를 풀로 채운 밴시를 원킬냈지만 반토막 너프를 당한 이후로는 더 이상 원킬이 안 나게 되었고, 더군다나 밴시 쪽에서 속업 업그레이드가 추가되어서 사폭을 뿌려도 빠른 탈출이 가능해지는 등 상성이 꽤 완화되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사거리로는 이미 고위 기사가 우위인데다 사이오닉 폭풍의 대미지는 살벌하고, 원킬 못 낸다 해도 체력이 겨우 40밖에 남지 않는지라 밴시 쪽도 위험한 건 마찬가지라 여전히 고위 기사 쪽이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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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 기사 >
밤까마귀
테프전에서 가스가 많이 남지만 고위 기사에 비해 자원도 많이 소비하고 생산력도 떨어져서[63] 전투 중에 손실되면 복구하기도 곤란하며, 무엇보다도 환류 한 방에 에너지 고자가 되어 스킬들을 쓸 수 없는 잉여가 되거나 폭죽이 되어 버린다. 군단의 심장까지 테프전에서 메카닉 테란이 사장된 결정적 요인, 그러나 고위 기사를 운영하는 프로토스 쪽도 밤까마귀를 만만히 보면 안 되는 상대인데 고위 기사에 매트릭스를 걸어 놓지 않더라도 밤까마귀가 매트릭스를 프로토스 황금 함대, 로봇공학, 추적자[64]를 걸어놓으면 호위하던 기계들은 장애가 되며 고위 기사만 멀쩡한 유닛으로 남는 것을 조심해야 한다. 반드시 폭풍함과 조합을 빼먹지 말 것. 요즘은 대장갑이 추세라 비싼 유닛을 앞장서면 바이킹과 해병에 해체되기 쉬우므로 광전사같이 값싼 유닛으로 보내주는 게 좋다. 밤까마귀가 군수공장 유닛들 근처에 서성거리고 있을 때 잡을려고 함부로 뛰어들었다간 고위 기사가 역관광당한다. 밤까마귀가 보조 없이 혼자 있을 때를 노려 기습을 하거나 광전사, 불멸자같은 유닛들을 보내서 시선을 끈 다음에 밤까마귀를 노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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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 기사 ≪
전투순양함
쿨타임으로 바뀐 이후에는 환류도 먹히지 않아 제대로 딜을 넣을 수가 없다. 전작보다 체력이 늘었고 사이오닉 폭풍 대미지는 줄어서 풀 히트 기준 무려 7대나 때려박아야 죽일 수 있다. 게다가 무빙샷도 가능한 데다 여차하면 전술 차원 도약으로 회피까지 가능하다. 따라서 고위 기사가 아닌 폭풍함이나 공허 포격기로 상대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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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 기사 ≫
저글링,
맹독충
전작에 비해서 사이오닉 폭풍의 공격력이 너프되었고 저글링의 속도는 빨라졌지만 일단 폭풍이 잘 떨어지면 저글링들은 단체로 끔살이다. 또한 고위 기사는 에너지가 부족하여도 저글링의 최고 천적 유닛인 집정관으로 합체할 수 있으므로 더더욱. 스톰 세네방이면 실전에서 저글링 120-130마리를 몰살시킬 수 있으므로 말 다했다. 단, 호위 병력은 항상 붙이고 다녀야 저글링을 지져버릴 수 있다. 병력 없으면 고위 기사는 저글링들한테 쌈싸먹힌다.
맹독충은 저글링에 비해 체력도 약하고 속도도 느려서 사이오닉 폭풍에 더 취약하고, 맹독 드랍이나 고위 기사가 호위 병력과 떨어져 있다가 순삭당하지 않게 주의만 하면 고위 기사가 맹독충을 상대로 크게 고전할 만한 일은 없다.
하지만 프로토스 쪽은 사도, 저그는 맹독충을 활용하는 경기가 대부분이고, 프로토스가 폭풍을 충분히 장전해 놓지 못했다면 맹독충이 몇 기만 적중해도 산개가 쉽지 않은 프로토스 병력은 끔살당할 위험이 있다. 물론 폭풍을 무차별적으로 뿌려대면 맹독충이나 저글링이나 붙기도 전에 수십 마리씩 녹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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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 기사 =
바퀴
바퀴는 145라는 제법 높은 체력을 가지고 있고, 잠복까지 하면 폭풍으로 떨어진 체력을 회복할 수도 있는 그야말로 높은 생존력을 자랑한다. 고위 기사의 사이오닉 폭풍은 적을 한 방에 죽이지 못하는 순간부터 효율이 급격히 감소하는데, 바퀴가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프로토스가 저그 상대로 기사단 테크를 우선적으로 올릴 수 없는 이유가 바로 이 바퀴 때문이다. 하지만 바퀴도 사폭을 무시할 수 없는 게 일단 제대로 맞으면 체력의 55%가 날아가는 높은 대미지라 저그 쪽도 사폭은 항상 정신을 바짝 차린다. 바퀴가 고위 기사에게 강력한 이유는 다름 아닌 회전력에 있다. 고위 기사의 에너지 회복 속도가 바퀴의 압도적인 생산성에 밀리는 것이다. 그러므로 프로토스의 2가지 이상의 테크가 조합이 되어가는 중후반에선 바퀴를 고위 기사의 카운터 유닛으로 활용할 순 없다. 대규모 교전에서의 사이오닉 폭풍의 효율은 급등하게 되어 있고, 불멸자와 공허 포격기 같은 바퀴의 카운터 유닛들이 즐비하게 된 시점에서 광역으로 바퀴들의 체력을 50% 이상 줄여 버리는 폭풍의 위력은 대미지 그 자체 이상의 효과를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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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 기사 >
궤멸충
바퀴에 비하면 덩치가 크긴 하지만 체력이 바퀴에 비해 너무 적어서 오히려 사폭에 더 취약하다. 다만 궤멸충도 사거리 끝자락에서 간만 보는 플레이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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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 기사 ≫
히드라리스크
전작과는 달리 폭풍을 정통으로 맞아도 체력이 10 남고 살아남지만 어차피 히드라는 물량으로 나오기에 폭풍에 여전히 취약하다. 결국 고위 기사는 여전히 히드라 상대로 좋은 카운터라는 얘기. 게다가 거신이랑 광전사도 같이 다니기에 체력 10정도는 그냥 툭 치면 죽는다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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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 기사 >
군단 숙주
일단 군단 숙주가 내뱉는 식충은 체력이 50이여서 폭풍 1방에 죽고, 군단 숙주 본체도 폭풍으로부터 자유로울 수는 없다. 그러나 군단 숙주는 160의 체력을 가지고 있어서 폭풍에는 어느 정도 버틸 수 있고, 어차피 식충은 군단 숙주가 살아 있으면 무한대로 생산이 되므로 에너지가 없거나 조합에서 떨어진 고위 기사는 식충의 험악한 DPS에서 살아남기가 어렵게 된다. 하지만 다수 대 다수라면 스톰 한 방에 식충이 녹아버리므로 고위 기사가 유리하다. 군단 숙주에게는 폭풍을 쓰지 말고 식충을 때려 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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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 기사 =
뮤탈리스크
고위 기사의 사이오닉 폭풍의 대미지가 80으로 하향되었고, 변경된 AI 때문에 공중 유닛 뭉치기가 힘들어졌으며 군단의 심장에서 속도 상향과 체력 재생 패시브가 생겨서 뮤탈리스크에게 상황이 유리하게 돌아가는 듯하지만 뭉쳐야 화력을 발휘하는 뮤탈리스크의 특성상 사이오닉 폭풍은 여전히 위협적이다. 다만, 군단의 심장에서 추가된 속도 상향과 체력 재생 패시브를 이용해 고위 기사만 저격하고 도망치는 플레이는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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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 기사 >
감염충
감염충의 유일한 대항마인 진균 번식이 있긴 하지만, 고위 기사의 환류로부터 자유로울 수가 없다. 진균 번식의 사거리는 10으로 환류와 동일하긴 한데 진균 번식은 군단의 심장 업데이트로 투사체를 쏘는 형식으로 하향되어 명중 난이도가 높아졌는데 환류는 유닛에게 그대로 공격을 꽂는 인스턴트형 능력이라 고위 기사가 선공권을 먼저 잡는다. 다만 진균 번식의 범위가 준수하기 때문에, 데미지가 형편없더라도 물량으로 고위기사, 폭풍함 등에 꾸준히 던질 수 있다. 폭풍함이 없다면 무리군주가 최전방의 고위기사를 끊어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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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 기사 ≤
가시지옥
폭풍 3방이면 겨우 잡히는데 고위 기사는 중장갑 아니지만 4방이면 꿰뚫린다. 고위 기사를 아끼고 싶다면 먼저 분열기 체제를 갖춘 뒤에 고위 기사 쓰든지 하자. 그래도 일단 사이오닉 폭풍 스플을 이용해서 가시지옥을 멀리서 요격하는 것이 가능하긴 하다. 만약 여왕과 가시지옥이 다수 갖춰져있는 상황이라면, 스톰 하나로 가시지옥 세 기를 긁어준다 쳐도 수혈 3번하면 말짱 도루묵이니 다른 방법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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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 기사 ≫
타락귀
공허 포격기를 제외한 다른 유닛에게도 투자를 하여야 하는 프로토스는 공허 포격기마저 타락귀의 회전력에 처참히 무너지는 광경을 자주 목격할 수 있다. 즉, 순수 공중 조합만으론 타락귀의 공중 화력을 막기엔 너무나도 벅차다. 따라서 고위 기사와 집정관은 대규모 타락귀 무리의 좋은 카운터가 된다. 비록 타락귀의 맷집은 사이오닉 폭풍을 3방이나 버티지만, 공중 유닛인 이상 뭉쳐 있기 쉽고 이동 속도 또한 그다지 빠른 편은 아니다. 프로토스는 원거리에서 접근하는 뮤탈과 타락귀 무리에게 사이오닉 폭풍을 통한 광역 공격을 할 수 있다. 이때 저그는 폭풍을 피하기도 할 겸 프로토스 병력 위로 다가와 폭풍을 섣불리 날리지 못하게 하는 경우가 있다. 그럴 땐 집정관을 활용하여 저그 공중군에게 막대한 피해를 줄 수 있다. 고위 기사는 타락귀에게 가장 좋은 카운터 유닛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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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 기사 ≪
무리 군주
비록 무리 군주의 기동성이 최악이긴 하지만 225나 되는 체력과 강력한 DPS, 그리고 공생충들의 길막 효과 때문에 무리 군주에 가까이 가는 것 조차도 힘들다. 무엇보다도 무리 군주에게 폭풍을 썼다간 타락귀와 군단 숙주를 저지하기가 더욱 힘들어진다. 고위기사의 이동속도가 워낙에 느리다보니 진균번식이 걸리면 더욱 느린 무리군주라도 한두 개는 안정적으로 잡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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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 기사 >
살모사
살모사 역시 마법 유닛이므로 고위 기사의 환류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 납치를 한다고 해도 환류의 사거리보다 1 짧은데다 서술했듯 환류가 인스턴트형이라 선공권을 먼저 잡기 때문에 납치를 시전하기 전에 환류에 끔살당하기 쉽다. 그냥 환류버튼 꾹 누르고 커서를 살모사에다 대면 알아서 즉사한다. 흑구름은 마법 공격인 사이오닉 폭풍 상대로 의미가 없으며, 기생 폭탄 자체는 지상 유닛인 고위 기사에게 피해를 주지 못한다.
다만 환류 너프 이후에는 환류로 살모사를 한방컷을 내지 못하는 것은 변수. 환류로 깡통이 되더라도 흡수로 마나를 금방 채워 올 수 있으며, 숙련된 저그 유저들은 다수의 감시군주를 대동하여 환류 타겟팅을 방해하는 전술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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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 기사 ≪
울트라리스크
황금함대 체제 가게 될 경우 자주 보이는 매치. 무리 군주에 비해 체력도 500이나 되고 매우 큰 충돌 크기를 지녔으며, 이동 속도도 기본 2.95로 빨라서 폭풍을 피하는 것도 어렵지 않고, 장갑을 가리지 않고 35라는 흉악한 타격을 0.61이라는 빠른 공격 속도로 주는 울트라리스크에게 고위 기사가 할 수 있는 것은 그저 울트라리스크의 호위 병력들을 처리하는 것 말고는 없다.[65] 사실 상술한 호위 병력 처리용으로는 나쁘지 않기 때문에 불멸자 사이에 몇 기 넣어 주면 괜찮다. 분광기 있다면 적어도 고위기사 4기 정도는 살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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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 기사 ≪
광전사,
암흑 기사,
집정관,
거신,
우주모함,
폭풍함,
분열기
광전사는 타 종족의 기본 공격 유닛인 해병, 저글링과 다르게 사이오닉 폭풍을 두 번이나 써야 하며 설령 어찌 처리한다 해도 파수기, 불사조, 맞환류에 대처하기가 어려워지고 나중에 공허 포격기가 여럿 오면 힘이 빠진다.
암흑 기사는 일단 걸리면 어찌할 방도가 없다. 공격력은 무려 45나 되고 체력도 고위 기사에 비해 높은 편인 데다 사이오닉 폭풍으로 처리하자니 한 번에 죽지도 않을뿐더러 자기 폭풍에 자신이 명을 재촉하는 꼴이 될 수도 있다. 그리고 점멸도 추가돼서 흉악한 상성으로 돌변하였다.
집정관은 그냥 프로토스판 울트라리스크라고 보면 된다. 폭풍을 5번이나 써야 죽으니 상대가 집정관 뽑았으면 맞집정관으로 대응하자.
체력+보호막 총량이 기본적으로 높고 사거리도 엄청 긴 거신은 고위 기사로 잡기에는 너무 부담스럽다. 비록 사이오닉 폭풍의 화력이 약하지는 않지만, 중첩 피해를 입히는 건 아니어서 지속적으로 높은 피해를 줄 수 있는 거신에 비하면 그렇게 효율적이지 못하기 때문. 게다가 거신은 워낙에 거대한 유닛이라 사이오닉 폭풍에는 기껏해야 한두 기밖에 안 맞는다.
우주모함과 폭풍함의 체력, 보호막 합은 모선 다음으로 높아서 사이오닉 폭풍을 6번은 풀 히트해야 터지는데 폭풍함은 압도적인 사거리로 사폭 쓰러 가기도 전에 고위 기사를 저격하고 우주모함은 노업이라도 노방업 고위 기사를 요격기 8대로 한 대씩만 쳐도 고위 기사를 칼라의 품으로 보낼 수 있다. 그렇다고 사이오닉 폭풍이 요격기를 잘 잡냐면 시도때도 없이 움직이는 요격기 특성상 폭풍을 다 맞아주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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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 기사 <
추적자
전작과는 다르게 사이오닉 폭풍은 피해량이 적고 전작에 비해 피하기도 쉬워서, 덩치가 크고 체력도 많은 프로토스 유닛들을 상대로는 그렇게 큰 효율을 발휘하긴 힘들다. 그리고 상대가 거신을 조합하면 차라리 집정관 합체를 해서 탱커로 쓰는 게 훨씬 이득이기에 사이오닉 폭풍이 쓰일 일도 적다. 다만 거신이 없는 프프전이라면 고위 기사의 광역 효과는 여전히 유효하다. 그러나 점멸 추적자는 스톰 예측샷도 맞추기 힘들기 때문에 스톰 업그레이드할 비용을 그냥 즉발 공격인 불멸자에 투자하는 것이 훨 낫다. 그리고 추적자는 점멸로 스톰을 피할 수 있어서 유리한 거지 손 놓고 맞고 있으면 체력 절반이 날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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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 기사 ≫
파수기
사이오닉 폭풍은 방어를 무시하는지라 수호 방패도 먹히지 않고, 본인의 스킬을 앗아간 환영도 사폭 어그로 외에는 쓸모가 없다. 추가로 제아무리 환류가 너프를 먹었다 해도 에너지 꽉 찬 파수기는 여전히 원킬을 내며 파수기의 스킬들보다 환류가 사거리가 더 길다. 역장이 조금 거슬리긴 하겠지만 그건 집정관으로 합체해버리면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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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 기사 =
불멸자
일단 사이오닉 폭풍이 10의 대미지를 8번 입히기도 하고 불멸자의 이동 속도가 느려서 잘 피하지는 못한다. 게다가 사폭 한 방으로 방어막을 우수수 빼버린다는 점도 더더욱 유용. 하지만 불멸자는 깡스탯도 우수한 유닛이고, 폭풍 한 방 정도로는 말 그대로 방어막만 뺄 뿐 본체에는 흠집 좀 내고 말 뿐이라 그 이상의 용도는 없다. 요컨대 EMP 폭탄과 비슷한 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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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 기사 >
사도
사도에게 있어서 사이오닉 폭풍은 EMP 폭탄과 비슷한 메커니즘으로 작용한다. 한 방 맞으면 보호막이 홀랑 날아가 버리는 데다 사도는 해병 수준으로 밀집도가 높은 유닛이면서도 광전사,암흑 기사처럼 적에게 빠르게 달라붙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사이오닉 이동으로 기습해서 고위 기사만 잡고 튀는 플레이가 가능하긴 하지만 고위 기사가 있는 토스에게 차원 분광기가 없을 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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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 기사 ≤
공허 포격기
보호막 + 체력 총량이 250인 만큼 잘 죽지 않으며, 대격변 패치로 이속 증가가 추가되어서 상대하기가 더욱 까다로워졌다. 하지만 공허 포격기는 속업이 추가되었다 해도 분광 정렬을 킨 상태에선 이동 속도가 반토막이 나는 탓에 기동력이 떨어지는 건 여전하며, 공중 유닛이라는 특성상 잘 뭉치는 탓에 사이오닉 폭풍을 제대로 맞으면 공허 포격기 쪽도 피해를 무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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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 기사 >
불사조
당시 환류가 에너지 1당 1이었을 땐 풀마나로 원킬이었지만 지금은 0.5로 하향되어 더 이상 원턴킬이 불가능해져 상성이 약화되었다. 그렇지만 여전히 원턴킬만 안 날 뿐이지 불사조가 고위 기사를 잡으려면 중력자 광선이 필요한데 환류가 사거리가 더 길어 에너지는 에너지대로 다 빨리고 체력도 종잇장이 되는 등 여러모로 불리한 점은 많다. 사이오닉 폭풍은 빠른 불사조를 잡기엔 비효율적이니 사폭은 얘보다는 다른 유닛들을 뿌릴 때 쓸 용도로 아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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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 기사 ≫
예언자
예언자의 펄서 광선은 경장갑인 고위 기사 상대로 위협적일 수도 있지만 환류 한 방에 도로아미타불이다. 작정하고 예언자 다수 뽑아봐야 환류에 다 빨린다. 또한 예언자는 어디까지나 견제용이지 주력은 못 되는 데다 가격도 싼 편이 아니라 작정하고 여럿 만들기에는 부담스럽고 고위 기사도 동족전에서 잘 안 나오니 사실상 의미 없는 매치업. 고위 기사 앞에서 예언자는 프로토스판 밤까마귀라 보면 된다. 집정관 준비 도중에 예언자가 왔다면 환류로 안부 인사를 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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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 기사 <<
모선
5.0.11버전까지 모선은 고위기사의 환류로 인해 기술들이 봉인당하고 은폐장에 아군을 숨겨도 폭풍으로 지져버리다보니 상성상 고위기사가 우위였다. 하지만 5.0.12패치 이후로는 상성이 뒤바뀌었다. 모선에 기술들이 더이상 에너지를 소모하지않고 쿨타임으로 쓰게 되었기때문에 환류에 면역이 되면서 고위기사로 모선에 기술들을 무력화시킬수 없게 되었다. 물론 은폐장에 아군을 숨겨도 폭풍으로 지질순있으니 모선쪽도 조심해야 한다.
4.5. 캠페인
공허의 유산 이전
자유의 날개 캠페인이나
군단의 심장 캠페인이나 적이 시야에 들어오면 칼같이 스톰을 발사하는 ai 때문에 빨리 무빙을 쳐서 피하지 않으면 병력이 몰살당할 수 있다. 특히 자유의 날개의 경우 바이오닉 위주 조합이거나 보너스 목표 획득을 위해 고위기사와의 교전이 필수적인 초신성 임무에서 밴시 위주의 조합을 짰을 때 치명적. 환류는 쓰지 않는다.
공허의 유산
공허의 유산 캠페인 프롤로그 망각의 속삭임 첫 번째 임무부터 사용가능하며, 군단의 심장 래더 스펙의 고위 기사이나, 캠페인 버프를 받아 사이오닉 폭풍에 피아 식별이 된다. 본편의 망각의 전령 임무에서 나오는 분파 적용 전 고위 기사도 동일한 스펙으로 나온다. 공허의 유산 시네마틱에서도 등장. 사이오닉 에너지로 저글링을 지지다가 사이오닉 폭풍으로 몰려오는 저글링을 몰살시킨다. 이후 저글링에게 부상을 입은 동료 고위 기사를 부축하는 순간 밀려오는 저그의 군세와 울트라리스크를 보고 두 고위 기사가 스스로를 희생해 집정관을 소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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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 기사 High Templar 아이어 진영 강한 사이오닉 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환류와 사이오닉 폭풍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합체하여 집정관이 될 수 있습니다. 지상 유닛 공격 가능 |
||<table bgcolor=#03142F><table bordercolor=#5BA8FF><table color=#6EAAFF> 비용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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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소환 건물 | 관문 / 차원 관문 | 단축키 | T |
요구 사항 | 기사단 기록보관소 | ||
보호막 | 40 | 체력 | 40 |
보호막 방어력 | 0 (+1) | 방어력 | 1 (+1) |
이동 속도 | 2.25 | 시야 | 10 |
에너지 | 초기/최대: 50/200 | ||
특성 | 경장갑 - 생체 - 사이오닉 | 수송 칸 | 2 |
||<table bgcolor=#03142F><table bordercolor=#5BA8FF><table color=#6EAAFF><-4><color=#fff> 사이오닉 폭발 Psi Blast ||
공격력 | 9 (+1) | 사거리 | 7 |
무기 속도 | 1.7540 | 대상 | 지상 |
특수 능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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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마 쇄도 Plasma Surge 사이오닉 폭풍이 대상 지역에 있는 아군 유닛의 보호막을 50만큼 회복시킵니다.[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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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오닉 폭풍 Psionic Storm (T) 75 / 재사용 대기시간: 2 4초 동안 지속되는 사이오닉 에너지 폭풍을 생성하여, 대상 지역에 있는 모든 적 유닛에게 최대 80의 피해를 줍니다. 아군 유닛에는 피해를 주지 않습니다.[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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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류 Feedback (F) 50 대상의 에너지를 모두 소진시키고, 소진된 에너지 1당 1의 피해를 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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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정관 소환 Archon Merge (C) 기사 두 명을 희생하여 집정관을 탄생시킵니다. 지상 및 공중 유닛 공격 가능 |
카사르 데 템플라리.(정의는 질서로부터.) (Khasar de Templari.(From order, comes justice.))
* 적 유닛의 에너지를 소진시킵니다.
* 사이오닉 폭풍은 반경이 증가하고 아군 유닛의 보호막을 회복시킵니다.
* 기사 두 명이 집정관 한 명으로 변합니다.
이 어두운 시기에도 고위 기사는 단련을 멈추지 않습니다. 사이오닉 폭풍은 더욱 거대해졌으며, 우리 전사들의 보호막을 회복시킬 수도 있습니다.
* 적 유닛의 에너지를 소진시킵니다.
* 사이오닉 폭풍은 반경이 증가하고 아군 유닛의 보호막을 회복시킵니다.
* 기사 두 명이 집정관 한 명으로 변합니다.
이 어두운 시기에도 고위 기사는 단련을 멈추지 않습니다. 사이오닉 폭풍은 더욱 거대해졌으며, 우리 전사들의 보호막을 회복시킬 수도 있습니다.
공허의 유산 캠페인에선 목소리가 좀 더 용맹하게 바뀌었다. 그리고 두 갈래의 신경삭이 제거되었다. 캠페인의 첫 등장 당시의 설명이나 대사를 보면, 칼라를 잃은 것 때문에 한동안 무력화되었다가 겨우 수습해서 참전한걸로 보인다. 멀티와 같이 사이오닉 폭풍, 환류, 집정관 소환을 사용하는데, 사이오닉 폭풍에 피아 식별이 붙어 있어서 같은 아군은 피해를 입지 않으며 심지어 아군이 사이오닉 폭풍에 맞으면 피해를 받는 대신 실드를 회복한다. 자유의 날개 캠페인에서 잠시 등장한 법무관 카라스의 기술이던 플라스마 쇄도가 패시브로 사이오닉 폭풍에 발동되는 셈이다. 총 실드 회복량은 50이다. 이런 특성 덕분에 점멸 사용 시 실드가 회복되는 추적자와는 궁합이 기가 막히게 좋다. 전방으로 점멸 후 탱킹하는 추적자들에게 사폭을 뿌려주면 실드가 우수수 차오르면서 동시에 광역딜까지 넣어줄 수 있으니 그 효율성은 꽤 쏠쏠하다.
사이오닉 폭풍의 시전 거리 역시도 래더의 9보다 더 긴 11인 데다가 범위도 2.3으로 매우 넓어져서 공성 모드 전차에게 한 대도 안 맞고 일방적으로 지져버릴 수 있을 정도이다. 즉, 전차 사거리나 13이니, 고위 기사가 최대 사거리에서 폭풍을 시전해서 전차가 폭풍 범위내에 간신히 들어가게 할 수 있다. 파수기가 정화자 파수기나 탈다림 파수기일 경우 회복을 위해 아이어 고위 기사를 사용하기도 하며, 단일 공격인 분노수호자와 같이 쓰는 것도 고려해볼만 하다. 또한 평타 공격이 가능하다. 물론 멀티 플레이에서는 여전히 평타 공격은 없었으나 이후 패치로 멀티에서도 평타 공격이 가능해졌다. 이동 속도는 2.25로, 불멸자, 거신과 같다.[68]
그리고 캠페인 고위 기사의 사이오닉 폭풍이 중첩이 가능하다는 점이 발견되었다. 4.0 패치 이후 협동전 아르타니스의 고위 기사 사이오닉 폭풍이 중첩[69]이 가능해졌다. 이 패치는 다른 내용 없이 '캠페인 사양을 그대로 가져왔다'라는 내용만 있던 패치였는데 갑자기 중첩이 되었다는 것이 포인트인데, 즉 원래 캠페인에서도 중첩이 가능했다는 뜻이다. 고위 기사가 사이오닉 전사 사이에서는 별로 인기가 없는 선택지라 대부분 알지 못했기에 재발견이 된 것이다. 물론 인기가 없었다는 것도 있지만 사이오닉 폭풍이 당연히 중첩 안 될거라 생각해서 중첩을 시도하지 않은 것이 크다. 중첩도 안 되는 거 연속 시전해봤자 마나만 날리는 셈이니 아예 시도 조차 안 한 것. 이는 스1 시절 부대 지정된 고위 기사가 폭풍을 일제히 날리고 마나가 날아가던 시절의 경험이 크다.
고위 기사 |
암흑 집정관 |
승천자 |
4.6. 협동전
아르타니스가 광전사, 용기병과 함께 들고나와 스타크래프트 오리지날 시절 조합을 꾸릴 수 있다. 캠페인과 마찬가지로 공격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환류와 사이오닉 폭풍 능력을 사용한다. 유닛 포트레이트는 신경삭이 달려있지만 대사는 공허의 유산에 나온 신경삭 짤린 고위 기사와 동일하다.
협동전 고위 기사만의 장점이라면 케이다린 부적 업그레이드가 있다는 것. 기존의 케이다린 부적 업글과는 달리 뽑자마자 풀 에너지 상태로 소환되기 때문에 소환하자마자 폭풍을 2번, 환류를 4번이나 뿌릴 수 있다. 가스가 빠듯할 경우에는 케이다린 부적만 연구하고 환류 셔틀로 굴리는 일도 종종 있다.
여기에 사령관 특징인 동력장 투사 + 급속 소환까지 합치면 원하는 위치에 언제든지 소환해서 바로 폭풍이나 환류를 난사할 수 있으며, 수호 보호막 덕분에 웬만해서는 에너지를 다 쓰고 집정관으로 합체할 수 있다. 레벨업을 거쳐 고위 집정관 특성이 풀리면 집정관도 고위 기사랑 같이 마법을 쓸 수 있고 케이다린 부적 업을 하면 합체하자마자 에너지가 풀로 차기 때문에 합체 전, 후를 통틀어 고위 기사 2기로 최대 600의 에너지가 확보된다. 고위 기사를 양산하는 집전사 체제는 에너지가 남아돌다시피 하므로 마법을 물 쓰듯이 쓸 수 있다.
또한 플라즈마 쇄도 업그레이드가 별도로 있어서 연구하면 캠페인에서와 같이 사이오닉 폭풍의 범위 상향이랑 아군의 실드를 회복하는 능력도 추가된다. 실드 회복량은 총 50으로 영 시원찮지만 범위가 꽤 넓기 때문에 데스볼 한가운데에 뿌려주면 효과가 매우 좋다. 패치로 플라즈마 쇄도 업그레이드에 폭풍이 중첩해서 들어가는 기능까지 추가되면서 에너지만 된다면 적 후미에 위치한 공성 전차, 궤멸충 등 잘 안 죽는 유닛들도 빠르게 삭제할 수 있고 특히 공중 유닛은 공허나 무리군주 같은 떡장갑 유닛들도 단체로 격추시키므로 주력 지대공 유닛으로 가치가 상승했다. 다만 실드 회복 기능은 중첩되지 않는다.
위신 특성으로 용맹한 격려를 고르면 가격이 130%가 되는 대신 스킬의 효율이 2배로 상승하기에 사이오닉 폭풍이 160(DPS 40), 플라스마 쇄도의 보호막 회복이 100으로 상승해 유닛의 가치가 크게 뛰게 된다. 어지간한 적 공세도 고위 기사 2기를 대동한 질템을 소환해서 스킬을 난사하면 바로 삭제할 수 있다. 모자라면 집정관으로 합친다음 또 난사해서 정리하면 끝이며, 환류의 에너지당 피해량도 2로 증가해서 전순 미만의 에너지 보유 유닛은 에너지가 100 정도만 있어도 폭죽이 되는 건 덤이다.
아몬 세력은 종족이 프로토스일 경우 적진에 몇 기씩 있거나 일부 조합이 고위 기사를 대동해서 쳐들어온다.[70] 환류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사용하는 마법은 사폭이 전부고 스펙은 캠페인 업글이 적용되지 않은 사양이기 때문에 살모사, 밤까마귀 등 욕 나오는 여타 마법 유닛들에 비하면 악명은 덜한 편.[71] 폭풍 한두 번 정도는 맞아줘도 버틸 만 하지만 문제는 고위 기사가 조합되는 공세로, 공세마다 풀 에너지 고위 기사가 대여섯 기씩 나오는데 컴퓨터가 마법 하나는 기가 막히게 쓰기 때문에 사방이 폭풍으로 도배되곤 한다. 암만 래더 스펙이래도 공중 조합이나 레이너, 자가라 등 물몸 유닛들이 주력일 때는 속이 터진다.
버그인지 암흑 집정관의 정신 제어 등 유닛을 뺏어오는 몇몇 스킬로 아몬의 고위 기사를 납치해와도 스킬을 쓸 수 없다. 즉 환류와 사폭은 아르타니스 전용 스킬이다.
5.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태사다르(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가 고위 기사 형태로 참전했다. 다만 스킬셋은 파수기 + 고위 기사를 섞은 모습이다.6. 고위 기사인 인물, 파생 유닛
[1]
뜻은 ‘정의는 질서로부터‘. 고위 기사의 상징과도 같은 대사로, 연기톤은 달라졌지만 스1과 스2 모두 이 대사가 생산시 등장 대사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도
태사다르가 이 대사를 사용한다. 광전사의 일반 대사 중에서도 같은 대사가 있다.
[2]
다크 템플러는 주로 다크, 다템 , 닼템닭템등으로 부른다.
[3]
본편에서도
아르타니스가 격투술과 사이오닉 능력을 모두 활용해서 싸우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또한 인게임에서야 일반 공격이 없지만 고위 기사도 기본적으로 프로토스라는 고등한 종족인 만큼 보통 인간쯤은 맨손으로 간단하게 해치울 완력은 가졌을 가능성이 높다.
[4]
공허의 유산에서는 패치로 인해 약한 평타가 생겼다. 공격력의 가치는 거의 없고 상대 유닛들과 적절한 거리 유지를 하기 위한
중재자의 공격과 같은 개념이다.
[5]
마린과 동일 성우다. 영문판 목소리와 갭이 상당히 큰 편으로
스타 2의 목소리와 흡사하다. 영문판에 있는 음침함과 간지가 떨어져서 평이 별로 좋지 않다. 브루드워 캠페인 한정으로 원판과 비슷한 음산한 목소리도 들을 수 있다.
[6]
스타 2의 고위 기사와 대사는 같지만 말하는 방식이 약간 다르다. 스타 1의 하이 템플러는 Khasar de Templ / ari 식으로 끊어 말하고, 스타 2의 고위 기사는 Khassar / de / Templari로 음절 단위로 끊어 말한다. 한국어 버전의 경우는 여기에 더해서 나긋나긋한 인상을 주며 영어 버전과 같은 대사라고 믿기가 정말 어려울 정도로 말투와 대사 소리가 달라도 너무 다르다. 스타 2 고위 기사의 초상화가 간첩 같은 스타 1에서의 초상화와는 달리 온화한 느낌이다.
[7]
칼라니어로 "정의는 질서로부터."라는 뜻이다.
[8]
thy는 your의 고어(古語)로 '너의‘ 라는 뜻이다.
[9]
몬더그린으로
스팀다리미라 들린다.
[10]
뉴클리어사 하이젠과학 이라는
몬더그린이 있다.
[11]
스타워즈 에피소드 6에서
다스 베이더와
루크 스카이워커가 나누는 대화의 오마주이다.
[12]
Guns n' Roses의 앨범명 Appetite for Destruction에서 따온 대사다.
[13]
역시
Guns n' Roses의 앨범명 Use Your Illusion에서 따온 대사다.
[14]
스타워즈에서 나온
다스 베이더의 유명한 대사 "당신의 불신이 몹시 거슬리는군(I find your lack of faith disturbing)"의 패러디다.
[15]
2인칭 단수 소유격으로 17세기 즈음까지 쓰였다.
[16]
눈을 제외하고는 안면이 완전히 가려져 있어 포켓몬스터 유즈맵에서는 주로 이와 유사하게 생긴
투구로 많이 채용되었다. 또한 얼굴이 꽤나 어두운 음영으로 가려있으며 네모난 실루엣 때문에 프로토스가 아닌
도마뱀같은 파충류 혹은 오리너구리처럼 보이기도 한다.
[17]
2편에서 정립된 설정에서 파란색 안광은
칼라이, 녹색은
네라짐, 붉은색은
탈다림이기 때문에 지금 시점으로 보면 명백히 칼라이인 이 녀석의 눈깔이 빨간 게 탈다림처럼 보여 괜한
설정 충돌이 일어날 수 있지만 1편 당시엔 눈 색깔에 대한 설정이 아예 없었고 나중에 나온 설정으로 따지면 리마스터에서도 눈깔을 푸른색으로 바꿔야 했는 게 맞았겠지만 원판을 그대로 유지해 달라는 유저들의 건의를 수렴하여 그냥 어쩔수없이 원래 오리지널 당시 모습인 붉은색으로 했다. 여기에 더해 안면에 그림자가 드리우는 등 분위기도 원래대로 어둡게 수정됐다. 래더 게임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아이콘에는 여전히 푸른 눈의 하이 템플러가 남아 있다. 그리고 전체적인 초상화의 모습은
스타크래프트 2의 고위 기사 초상화를 반영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왼쪽 어깨 보호구를 잘 보면 아킬래 부족의 문장이 있다. 리마스터판 초상화 유닛의 이마에는 희미한 불꽃이 이는 케이다린 수정이 있는데, 이는 스타크래프트 오리지널 설정화의 묘사를 구현한 것이다. 원작의 유닛 스프라이트에서도 불꽃을 확인할 수 있다. [18] 원판 초상화의 어두운 모습은 번개가 치면서 초상화가 잠시 암전되는 것으로 대체됐다. [19] 태사다르나 알다리스가 아니라면 보통 기술을 사용할 때 볼 수 있는 모션이다. [20] 연구 단축키로 T를 누르면 뜬금없는 아르거스 부적 개발 (암흑 집정관 최대 에너지 증가)연구가 되므로 주의 [21] 1350프레임, fastest 56.25초 [22] 1기만 선택 시 '집정관 합체 Archon Warp', 2기 이상 선택시 '집정관 Archon Warp'으로 나오는 걸로 보아 2기 이상 선택시의 '집정관' 표기는 잘못 끊어 표기한 것으로 보인다. [23] 스타 1의 다른 마법 유닛을 보면 메딕은 치료, 퀸은 패러사이트/사령부 감염, 디파일러는 다크 스웜, 다크 아콘은 피드백, 사이언스 베슬은 탐지 능력과 디펜시브 매트릭스를 기본으로 사용할 수 있다. 물론 2기를 뽑으면 아콘으로 활용할 수 있기는 하다. [24] 태사다르의 공격 이름 [25] 반대의 경우로는 아비터가 있다. 똑같이 지원 병과에 속하지만 아비터의 체력은 상당히 높은 편이며, 이는 패시브 능력인 광역 클로킹 필드의 특성상 아군과 같이 다녀야 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공격 능력을 넣은 탓에 공격 우선도가 높게 지정돼서 생존성이 떨어지는 패널티를 맷집을 높이는 방식으로 보완하기 위함이다. [26] 고스트의 경우는 불명이지만 해병 같은 일반 보병에게도 지급하는 총기류를 특수 작전을 수행하는 병사에게 지급하지 않는 것은 이상하게 여길 수 있어 넣은 것으로 보인다. [27] 앞마당 노가스맵은 극상성맵의 양상을 띈다. 저그를 상대로는 하이 템플러를 뽑지 못해서 프로토스가 불리하고, 테란을 상대로는 뮤탈을 뽑지 못해서 저그가 불리하며. 테란은 탱크의 수가 반토막나기 때문에 토스의 밀봉을 벗어나기 어렵다. 세 종족 모두 상성종족의 기본 유닛을 상대로 고급 유닛을 뽑아야 유연한 대응이 된다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28] 마린, 파이어뱃, 고스트, 메딕이 포함된다. [29] 마인 공격력=125, 125-3(실드방어)=122, 122-40=82, 82-3(HP방어)=79, 79/2(폭발형이니까 피해 50% 경감)=39.5<40 [30] 이게 가장 잘 드러난 사례가 천지스톰으로 유명한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 허영무 vs 이윤열. 이윤열이 탱크를 적절히 산개했음에도 불구하고 허영무의 스톰 컨트롤에 탱크 부대가 순식간에 지워지고 말았다. [31] 고급 공중 유닛 상대로 스카웃은 진짜 하늘의 왕자가 된다. [32] 다크 템플러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또한 저그 유닛 중 변태할 수 있는 유닛들에게도 똑같이 적용된다. 드론에게 쓰면 그 드론이 건물로 변태해도 적용된다. [33] 신주영 등의 초창기 프로게이머들이 내놓았던 스타 전략집 등을 보면 저프전 하이 템플러의 카운터로 퀸을 쓰라는 내용이 종종 나왔다. 아니면 김명운 vs 김택용의 단장의 능선 맵에서 벌어진 경기도 참고하자. [34] 그러나 울트라가 나올 시점이면 디파일러 또한 나오므로 드라군은 크게 의미 없다. [35] 정의는 질서로부터(From order comes justice). [36] 우리의 마음은 하나다. [37] 태사다르에게 영광을(In honor of Tassadar). [38] 명령을 따르겠다. [39] 임무가 있는 한 나는 죽지 않는다. [a] 고위 기사는 환상을 쓰지 못하므로 게임에선 들을 수 없는 대사. 개발 단계에서 삭제된 듯하다. [41] Ride the Lightening. 전기의자에서 처형된다는 뜻의 관용어로, 메탈리카의 2번째 정규 앨범이자 커버곡. [42] 이 대사는 영화 엑스맨에 나오는 스톰의 대사를 패러디한 것으로, 리더스 다이제스트에서 영화 사상 최악의 대사로 꼽히기도 했다. [43] 이런 대사가 들어가면 토시가 합류한 게 공식인 2편 메인 스토리 라인상 레이너 특공대는 프로토스들 조차 인정하는 우주 공인 미치광이들을 고용한 셈이 되기 때문에 삭제된 듯하다. 다만 자유의 날개에서 등장하는 등장인물들이 악령에 대해 말하는 것과, 노바의 인식 등을 생각하면 고위 기사의 삭제된 대사는 그렇게 껄끄럽진 않다. [44] 신경삭을 잘라서 없음 [45] 사거리 10 [46] 사거리 9. 범위 1.5 [47] 같은 유닛 2기, 또는 고위 기사와 암흑 기사 요구. [48] 번역: 범위 내 모든 아군 프로토스 유닛들의 보호막을 50만큼 회복시킵니다. [49] 사거리 9. [50] 사거리 9. [51] 개발자 의견: 고위 기사의 지원을 받는 지상 병력의 속도를 증가시켜, 지도상에서 더 효과적인 이동을 가능하게 합니다. 살모사의 납치가 약화된 것과 결합되면, 프로토스 공중 병력과 조합되었을 때 살모사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52] 이마저 공허의 유산 밸런스 패치로 추가된 것이다. 공허의 유산 이전 버전으로 하면 전작처럼 평타가 없다. [53] 군단의 심장을 기준으로 일반 저격 피해량은 낮아졌으나(25) 사이오닉 특성 유닛에게는 오히려 피해량이 늘어(50) 역시 2방이면 증발한다. 다만 고위 기사도 환류가 있으니까 선빵을 때려 주면 유령을 죽일 수도 있고, 설령 안 죽어도 유령은 빈 깡통이니 되도록 선빵을 때리자. 문제는 저격이 환류보다 사거리가 길다지만, 비슷한 실력이면 대개 선딜이 없는 환류가 더 먼저 들어가기 때문에 유령 컨트롤이 모자라면 엄청 강력하다는 것이다. [54] 집정관의 활용에 집중할 때 프로토스는 집정관을 위해서 고위 기사 2기를 가서 가스 300을 쓰기도 하지만, 가스 250 써서 암흑 기사 2기를 생산, 살짝 견제 뒤 집정관을 가는 방식도 쓴다. 전자는 그래도 일단 사이오닉 폭풍이 남으니 화력원으로 고위 기사를 써먹는 이익이 있고, 후자는 암흑 기사 견제를 잘 한다면 노려볼 만하며 상대적으로 가스 소비량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가스는 고위 기사가 좀 많이 먹더라도 가격을 환산해 보면 고위 기사가 조금 싼 편이고, 요구 건물의 빌드 타임도 더 짧아 고위 기사 쪽 테크를 보다 많이 쓴다. [55] 유령의 EMP나 저격, 감염충의 진균 번식, 밤까마귀의 국지 방어기, 파수기의 역장이나 수호 방패 전부 노업 상태에서 쓸 수 있다. [56] 테란의 3유령 치즈 전략이 대표적. [57] 사거리 10 [58] 같은 유닛 2기, 또는 고위 기사와 암흑 기사 요구. [59] 불멸자, 고위 기사 조합. 거신은 환상 거신을 섞어준 하나 둘 정도만 두고 진짜 화력은 불멸자에게 있는 속칭 불멸자 올인 빌드에서 파생된 조합. 거신이 다수 있는 줄 알고 바드락귀를 쓴 저그나 불곰을 다수 섞어준 테란에게 유용하며 1제련소 가스 운용 이후 타이밍을 잡을 수 있다는 점에서 좋다. [60] 물론 자유의 날개 때도 이런 식으로 사용했다. 애초에 불고기 자체가 자날에서 만들어진 조합이나 정석화가 군심 때에 이루어졌다. [61] 경기 수준이 높아질수록 차원관문을 통한 즉각적 증원을 활용하기 위해 프로토스도 본대에 차원 분광기를 1기는 섞어두는 경향이 강하다. [62] 2.75. 이 유닛보다 빠른 공중 유닛은 뮤탈리스크, 타락귀, 속업한 밴시, 속업/애프터버너 킨 의료선, 해방선, 밤까마귀, 불사조, 속업+분광 정렬 안 킨 공허 포격기, 예언자 등이 있다. [63] 밤까마귀는 우주공항에 기술실이 있어야 하는데 고위 기사는 기사단 기록보관소가 지어져 있다면 차원 관문으로 한 번에 소환할 수 있다. [64] 매트릭스 우선 순위는 메카닉 위주면 로봇공학, 스카이 위주면 황금 함대부터 걸어 놓는다. [65] 사실 전작에서도 고위 기사가 울트라를 상대로 그리 유리한 편은 아니었지만, 스톰의 대미지와 적용 범위가 더 높고 더 넓어서 울트라와 함께 몰려오는 저글링은 물론 울트라의 피도 제대로 깎을 수 있었고, 시스템의 한계로 울트라가 스톰을 피하는 것도 그리 쉽지가 않았다. 체력도 지금보다 100 낮았다. [66] 0.25초당 3.5742의 보호막 회복 [67] 사거리 11, 0.5초당 10의 피해, 범위 2.3 [68] 시네마틱 영상에서 평타를 포스 라이트닝과 비슷하게 표현하였지만 인게임에선 사이오닉 구체를 던진다. [69] 의도인지 버그인지 발언이 없음. [70] 물론 아몬의 낫 미션이나 돌연변이에 등장하는 공허 균열에서는 종족 불문하고 심심찮게 나온다. [71] 정확하게는 캠페인에서 고위 기사가 첫 등장할 때의 능력치. 그래서 평타가 있고 폭풍이 아군에게는 대미지를 입히지 않는다.
왼쪽 어깨 보호구를 잘 보면 아킬래 부족의 문장이 있다. 리마스터판 초상화 유닛의 이마에는 희미한 불꽃이 이는 케이다린 수정이 있는데, 이는 스타크래프트 오리지널 설정화의 묘사를 구현한 것이다. 원작의 유닛 스프라이트에서도 불꽃을 확인할 수 있다. [18] 원판 초상화의 어두운 모습은 번개가 치면서 초상화가 잠시 암전되는 것으로 대체됐다. [19] 태사다르나 알다리스가 아니라면 보통 기술을 사용할 때 볼 수 있는 모션이다. [20] 연구 단축키로 T를 누르면 뜬금없는 아르거스 부적 개발 (암흑 집정관 최대 에너지 증가)연구가 되므로 주의 [21] 1350프레임, fastest 56.25초 [22] 1기만 선택 시 '집정관 합체 Archon Warp', 2기 이상 선택시 '집정관 Archon Warp'으로 나오는 걸로 보아 2기 이상 선택시의 '집정관' 표기는 잘못 끊어 표기한 것으로 보인다. [23] 스타 1의 다른 마법 유닛을 보면 메딕은 치료, 퀸은 패러사이트/사령부 감염, 디파일러는 다크 스웜, 다크 아콘은 피드백, 사이언스 베슬은 탐지 능력과 디펜시브 매트릭스를 기본으로 사용할 수 있다. 물론 2기를 뽑으면 아콘으로 활용할 수 있기는 하다. [24] 태사다르의 공격 이름 [25] 반대의 경우로는 아비터가 있다. 똑같이 지원 병과에 속하지만 아비터의 체력은 상당히 높은 편이며, 이는 패시브 능력인 광역 클로킹 필드의 특성상 아군과 같이 다녀야 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공격 능력을 넣은 탓에 공격 우선도가 높게 지정돼서 생존성이 떨어지는 패널티를 맷집을 높이는 방식으로 보완하기 위함이다. [26] 고스트의 경우는 불명이지만 해병 같은 일반 보병에게도 지급하는 총기류를 특수 작전을 수행하는 병사에게 지급하지 않는 것은 이상하게 여길 수 있어 넣은 것으로 보인다. [27] 앞마당 노가스맵은 극상성맵의 양상을 띈다. 저그를 상대로는 하이 템플러를 뽑지 못해서 프로토스가 불리하고, 테란을 상대로는 뮤탈을 뽑지 못해서 저그가 불리하며. 테란은 탱크의 수가 반토막나기 때문에 토스의 밀봉을 벗어나기 어렵다. 세 종족 모두 상성종족의 기본 유닛을 상대로 고급 유닛을 뽑아야 유연한 대응이 된다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28] 마린, 파이어뱃, 고스트, 메딕이 포함된다. [29] 마인 공격력=125, 125-3(실드방어)=122, 122-40=82, 82-3(HP방어)=79, 79/2(폭발형이니까 피해 50% 경감)=39.5<40 [30] 이게 가장 잘 드러난 사례가 천지스톰으로 유명한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 허영무 vs 이윤열. 이윤열이 탱크를 적절히 산개했음에도 불구하고 허영무의 스톰 컨트롤에 탱크 부대가 순식간에 지워지고 말았다. [31] 고급 공중 유닛 상대로 스카웃은 진짜 하늘의 왕자가 된다. [32] 다크 템플러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또한 저그 유닛 중 변태할 수 있는 유닛들에게도 똑같이 적용된다. 드론에게 쓰면 그 드론이 건물로 변태해도 적용된다. [33] 신주영 등의 초창기 프로게이머들이 내놓았던 스타 전략집 등을 보면 저프전 하이 템플러의 카운터로 퀸을 쓰라는 내용이 종종 나왔다. 아니면 김명운 vs 김택용의 단장의 능선 맵에서 벌어진 경기도 참고하자. [34] 그러나 울트라가 나올 시점이면 디파일러 또한 나오므로 드라군은 크게 의미 없다. [35] 정의는 질서로부터(From order comes justice). [36] 우리의 마음은 하나다. [37] 태사다르에게 영광을(In honor of Tassadar). [38] 명령을 따르겠다. [39] 임무가 있는 한 나는 죽지 않는다. [a] 고위 기사는 환상을 쓰지 못하므로 게임에선 들을 수 없는 대사. 개발 단계에서 삭제된 듯하다. [41] Ride the Lightening. 전기의자에서 처형된다는 뜻의 관용어로, 메탈리카의 2번째 정규 앨범이자 커버곡. [42] 이 대사는 영화 엑스맨에 나오는 스톰의 대사를 패러디한 것으로, 리더스 다이제스트에서 영화 사상 최악의 대사로 꼽히기도 했다. [43] 이런 대사가 들어가면 토시가 합류한 게 공식인 2편 메인 스토리 라인상 레이너 특공대는 프로토스들 조차 인정하는 우주 공인 미치광이들을 고용한 셈이 되기 때문에 삭제된 듯하다. 다만 자유의 날개에서 등장하는 등장인물들이 악령에 대해 말하는 것과, 노바의 인식 등을 생각하면 고위 기사의 삭제된 대사는 그렇게 껄끄럽진 않다. [44] 신경삭을 잘라서 없음 [45] 사거리 10 [46] 사거리 9. 범위 1.5 [47] 같은 유닛 2기, 또는 고위 기사와 암흑 기사 요구. [48] 번역: 범위 내 모든 아군 프로토스 유닛들의 보호막을 50만큼 회복시킵니다. [49] 사거리 9. [50] 사거리 9. [51] 개발자 의견: 고위 기사의 지원을 받는 지상 병력의 속도를 증가시켜, 지도상에서 더 효과적인 이동을 가능하게 합니다. 살모사의 납치가 약화된 것과 결합되면, 프로토스 공중 병력과 조합되었을 때 살모사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52] 이마저 공허의 유산 밸런스 패치로 추가된 것이다. 공허의 유산 이전 버전으로 하면 전작처럼 평타가 없다. [53] 군단의 심장을 기준으로 일반 저격 피해량은 낮아졌으나(25) 사이오닉 특성 유닛에게는 오히려 피해량이 늘어(50) 역시 2방이면 증발한다. 다만 고위 기사도 환류가 있으니까 선빵을 때려 주면 유령을 죽일 수도 있고, 설령 안 죽어도 유령은 빈 깡통이니 되도록 선빵을 때리자. 문제는 저격이 환류보다 사거리가 길다지만, 비슷한 실력이면 대개 선딜이 없는 환류가 더 먼저 들어가기 때문에 유령 컨트롤이 모자라면 엄청 강력하다는 것이다. [54] 집정관의 활용에 집중할 때 프로토스는 집정관을 위해서 고위 기사 2기를 가서 가스 300을 쓰기도 하지만, 가스 250 써서 암흑 기사 2기를 생산, 살짝 견제 뒤 집정관을 가는 방식도 쓴다. 전자는 그래도 일단 사이오닉 폭풍이 남으니 화력원으로 고위 기사를 써먹는 이익이 있고, 후자는 암흑 기사 견제를 잘 한다면 노려볼 만하며 상대적으로 가스 소비량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가스는 고위 기사가 좀 많이 먹더라도 가격을 환산해 보면 고위 기사가 조금 싼 편이고, 요구 건물의 빌드 타임도 더 짧아 고위 기사 쪽 테크를 보다 많이 쓴다. [55] 유령의 EMP나 저격, 감염충의 진균 번식, 밤까마귀의 국지 방어기, 파수기의 역장이나 수호 방패 전부 노업 상태에서 쓸 수 있다. [56] 테란의 3유령 치즈 전략이 대표적. [57] 사거리 10 [58] 같은 유닛 2기, 또는 고위 기사와 암흑 기사 요구. [59] 불멸자, 고위 기사 조합. 거신은 환상 거신을 섞어준 하나 둘 정도만 두고 진짜 화력은 불멸자에게 있는 속칭 불멸자 올인 빌드에서 파생된 조합. 거신이 다수 있는 줄 알고 바드락귀를 쓴 저그나 불곰을 다수 섞어준 테란에게 유용하며 1제련소 가스 운용 이후 타이밍을 잡을 수 있다는 점에서 좋다. [60] 물론 자유의 날개 때도 이런 식으로 사용했다. 애초에 불고기 자체가 자날에서 만들어진 조합이나 정석화가 군심 때에 이루어졌다. [61] 경기 수준이 높아질수록 차원관문을 통한 즉각적 증원을 활용하기 위해 프로토스도 본대에 차원 분광기를 1기는 섞어두는 경향이 강하다. [62] 2.75. 이 유닛보다 빠른 공중 유닛은 뮤탈리스크, 타락귀, 속업한 밴시, 속업/애프터버너 킨 의료선, 해방선, 밤까마귀, 불사조, 속업+분광 정렬 안 킨 공허 포격기, 예언자 등이 있다. [63] 밤까마귀는 우주공항에 기술실이 있어야 하는데 고위 기사는 기사단 기록보관소가 지어져 있다면 차원 관문으로 한 번에 소환할 수 있다. [64] 매트릭스 우선 순위는 메카닉 위주면 로봇공학, 스카이 위주면 황금 함대부터 걸어 놓는다. [65] 사실 전작에서도 고위 기사가 울트라를 상대로 그리 유리한 편은 아니었지만, 스톰의 대미지와 적용 범위가 더 높고 더 넓어서 울트라와 함께 몰려오는 저글링은 물론 울트라의 피도 제대로 깎을 수 있었고, 시스템의 한계로 울트라가 스톰을 피하는 것도 그리 쉽지가 않았다. 체력도 지금보다 100 낮았다. [66] 0.25초당 3.5742의 보호막 회복 [67] 사거리 11, 0.5초당 10의 피해, 범위 2.3 [68] 시네마틱 영상에서 평타를 포스 라이트닝과 비슷하게 표현하였지만 인게임에선 사이오닉 구체를 던진다. [69] 의도인지 버그인지 발언이 없음. [70] 물론 아몬의 낫 미션이나 돌연변이에 등장하는 공허 균열에서는 종족 불문하고 심심찮게 나온다. [71] 정확하게는 캠페인에서 고위 기사가 첫 등장할 때의 능력치. 그래서 평타가 있고 폭풍이 아군에게는 대미지를 입히지 않는다.